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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빅북 2 : 틀린 그림 찾기
문공사 / 토니 탈라리코 지음, 김재원 옮김 / 2017.12.30
17,000원 ⟶ 15,300(10% off)

문공사학습일반토니 탈라리코 지음, 김재원 옮김
다양한 스타일의 퀴즈가 들어 있는 틀린 그림 찾기를 하며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잡는다. 즐거운 여름휴가, 신나는 콘서트장, 재미있는 박물관, 다양한 스포츠 경기 등 흥미진진한 주제로 가득한 그림을 보며 여러 가지 틀린 그림 찾기에 도전할 수 있다. 다양한 스타일의 틀린 그림 찾기를 하다 보면 뇌세포가 활발하게 움직이며 발달한다. 문제마다 조금씩 다른 개성이 있어 여러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꼼꼼하게 그림을 들여다보고, 예리한 눈으로 답을 찾으면 변별력과 사고력, 집중력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라난다.매일매일 즐거운 두뇌 트레이닝! 가장 크고 재미있는 틀린 그림 찾기 신나게 놀면서 똑똑해지는 방법을 알고 싶지 않나요? 똑똑한 빅북 시리즈와 함께라면 재미있게 스마트해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짜릿한 찾는 재미와 함께 관찰력과 집중력을 기르는 틀린 그림 찾기를 즐기며 재미있게 똑똑해지는 두뇌 트레이닝에 도전하세요! 똑똑한 빅북, 재미있게 스마트 업! 1. 가장 크고 재미있는 틀린 그림 찾기 크고 두꺼운 책 한 권에 가득한 틀린 그림 찾기를 마음껏 즐겨 보세요! 다양한 스타일의 퀴즈가 들어 있는 틀린 그림 찾기를 하며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잡아요. 즐거운 여름휴가, 신나는 콘서트장, 재미있는 박물관, 다양한 스포츠 경기 등 흥미진진한 주제로 가득한 그림을 보며 여러 가지 틀린 그림 찾기에 도전해 보세요. 2. 틀린 그림 찾기로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다양한 스타일의 틀린 그림 찾기를 하다 보면 뇌세포가 활발하게 움직이며 발달하지요. 문제마다 조금씩 다른 개성이 있어 여러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꼼꼼하게 그림을 들여다보고, 예리한 눈으로 답을 찾으면 변별력과 사고력, 집중력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라납니다. 3. 그림 속 다양한 이야기로 숨은 재미 찾기 차고 세일, 서부 시대, 로데오 경기 등 미국 고유문화가 담긴 이야기와 잭오랜턴이 있는 핼러윈과 부활절 달걀 찾기, 즐거운 마디그라 축제까지. 그림 속에 우리와 다른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주는 정보가 가득하답니다. 틀린 그림 찾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와 다른 문화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을 키워요.
스티커 페인팅북 : 동물원
베이직북스 / 워크맨퍼블리싱컴퍼니 지음 / 2018.01.15
9,800원 ⟶ 8,820(10% off)

베이직북스예술,종교워크맨퍼블리싱컴퍼니 지음
미국 아마존에서 100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주 새롭고 매력적인 활동북이다. 은 여러 동물 그림을 로우폴리아트 기법을 이용해 템플릿으로 만들었으며, 라벨에 맞는 스티커를 찾아 붙이면서 모자이크처럼 채워가는 책이다. 작품을 완성하는데 따로 도구가 필요 없으며, 활동에 필요한 재료가 책 안에 모두 들어 있다. 특별한 예술 감각이 없더라도 번호에 맞는 스티커만 붙이면 누구나 자신만의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다.-기린 - 공작새 - 고릴라 - 큰부리새 - 개구리 - 붉은팬더 - 뱀 - 코끼리 - 코알라 - 호랑이 (10개 작품)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시리즈 100만부 판매 돌파 한국판 정식 독점 계약 스티커 페인팅북 「스티커 페인팅북」시리즈는 미국 아마존에서 100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주 새롭고 매력적인 활동북입니다. 「스티커 페인팅북 - 동물원」은 여러 동물 그림을 로우폴리아트 기법을 이용해 템플릿으로 만들었으며, 라벨에 맞는 스티커를 찾아 붙이면서 모자이크처럼 채워가는 책입니다. 작품을 완성하는데 따로 도구가 필요 없으며, 활동에 필요한 재료가 책 안에 모두 들어 있습니다. 특별한 예술 감각이 없더라도 번호에 맞는 스티커만 붙이면 누구나 자신만의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스티커만 붙이면 나만의 명작이 탄생! 동물원으로 소풍을 떠나 볼까요! 오감터치 스티커 놀이 ● 집중력 향상 ● 숫자 및 도형 학습 ● 두뇌 자극 ● 소근육 발달 이렇게 활용하세요!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집중력을 길러주고 싶을 때 -집이나 차에서 지루한 시간 동안 재미있는 놀잇감이 필요할 때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 소그룹의 활동 놀이용 재료가 필요할 때 -손동작이 미숙한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 두뇌 자극 및 오감 체험 활동이 필요할 때
솔솔 재미가 나는 우리 옛시조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김원석 지음, 김종도 그림 / 2005.04.08
11,000원 ⟶ 9,900(10% off)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명작,문학김원석 지음, 김종도 그림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 사랑하는 임을 그리워하는 마음, 자연의 멋을 노래하는 마음, 백성들을 향한 가르침을 담은 마음 등을 느낄 수 있는 옛시조 91편을 담았다. 책에 실린 작품은 초등교과서에 실린 시조와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시조들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석과 해설을 함께 실었다. 해설에는 창작배경과 역사적 배경을 담아 작품과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엮은이의 말 하나. 가르침을 담은 옛시조 동창이 밝았느냐 - 남구만 태산이 높다 하되 - 양사언 말 없는 청산이요 - 성흔 가마귀 검다하고 - 이직 잘 가노라 닫지 말며 - 김천택 남으로서 친한 사람 - 낭원군 세상 사람들이 - 지은이 모름 훈민가 훈민가 1 아버님 날 낳으시고 - 정철 훈민가 2 임금과 백성과 사이 - 정철 훈민가 3 형아 아애야 네 살할 - 정철 훈민가 4 어버이 계실 때 - 정철 훈민가 5 한 몸 둘로 나눠 - 정철 훈민가 6 여자가 가는 길을 - 정철 훈민가 7 네 아들 효경 읽더니 - 정철 훈민가 8 마을 사람들아 - 정철 훈민가 9 팔목 쥐시거든 - 정철 훈민가 10 남으로 생긴 중에 - 정철 훈민가 11 어와 저 조카야 - 정철 훈민가 12 네 집 장사 얼마나 - 정철 훈민가 13 오늘도 다 새거나 - 정철 훈민가 14 비록 못 입어도 - 정철 훈민가 15 쌍육 장기 하지 마라 - 정철 훈민가 16 이고 진 저 늙은이 - 정철 말하기 좋다하고 - 지은이 모름 어져 세상 사람들이 - 지은이 모름 둘. 그리움을 노래한 옛시조 동짓달 기나긴 밤을 - 황진이 청산은 내 뜻이오 - 황진이 어져 내 일이야 - 황진이 청산리 벽계수야 - 황진이 청초 우거진 골에 - 임제 마음이 어린 후니 - 서경덕 임을 믿을 것가 - 이정귀 공산에 우는 접동새 - 박효관 사랑이 어떻더냐 - 지은이 모름 셋. 자연의 멋을 노래한 옛시조 이화에 월백하고 - 이조년 짚방석 내지 마라 - 한호 청산도 절로절로 - 김인후 추강에 밤이 드니 - 월산대군 도산십이곡 도산십이곡 1 이런들 어떠하며 - 이황 도산십이곡 2 연하로 집을 삼고 - 이황 도산십이곡 3 순풍이 죽다 하니 - 이황 도산십이곡 4 유란이 재곡하니 - 이황 도산십이곡 5 산전이 유대하고 - 이황 도산십이곡 6 춘풍에 화만산하고 - 이황 도산십이곡 7 천운대 돌아들며 - 이황 도산십이곡 8 뇌정이 파산하여도 - 이황 도산십이곡 9 고인도 날 못 보고 - 이황 도산십이곡 10 당시에 녀든 길을 - 이황 도산십이곡 11 청산은 어찌하여 - 이황 도산십이곡 12 우부도 알며 하거니 - 이황 공명을 즐겨 마라 - 김삼현 고산구곡가 고산구곡가 서사 고산구곡담을 사람이 - 이이 고산구곡가 1 일곡은 어디메고 - 이이 고산구곡가 2 이곡은 어디메고 - 이이 고산구곡가 3 삼곡은 어디메고 - 이이 고산구곡가 4 사곡은 어디메고 - 이이 고산구곡가 5 오곡은 어디메고 - 이이 고산구곡가 6 육곡은 어디메고 - 이이 고산구곡가 7 칠곡은 어디메고 - 이이 고산구곡가 8 팔곡은 어디메고 - 이이 고산구곡가 9 구곡은 어디메고 - 이이 전원에 남은 흥을 - 김천택 오우가 오우가 서사 내 벗이 몇이나 하니 - 윤선도 오우가 1 구름 빛이 좋다 하나 - 윤선도 오우가 2 꽃은 무슨 일로 - 윤선도 오우가 3 더우면 꽃 피고 - 윤선도 오우가 4 나무도 아닌 것이 - 윤선도 오우가 5 작은 것이 높이 떠서 - 윤선도 전원에 봄이 오니 - 성운 넷. 나라 사랑과 충성을 노래한 옛시조 한산섬 달 밝은 밤에 - 이순신 장검을 빼어 들고 - 남이 장백산에 기를 꽂고 - 김종서 이 몸이 죽고 죽어 - 정몽주 녹이상제 살찌게 먹여 - 최영 가노라 삼각산아 - 김상헌 이 몸이 죽어 가서 - 성삼문 철령 높은 봉에 - 이항복 가마귀 눈비 맞아 - 박팽년 백설이 잦아진 골에 - 이색 오백년 도읍지를 - 길재 내 마음 베어 내여 - 정철 삼동에 베옷 닙고 - 조식 수양산 바라보며 - 성삼문 방 안에 혓는 촛불 - 지은이 모름 십년 간 칼이 - 이순신 구름이 무심하단 말이 - 이존오


Tintin 땡땡의 모험 세트 (전24권, 반양장)
솔출판사 / 에르제 글 그림, 류진현 외 옮김 / 2015.05.05
264,000원 ⟶ 237,600(10% off)

솔출판사만화,애니메이션에르제 글 그림, 류진현 외 옮김
소년 탐방 기자인 땡땡(Tintin)의 모험을 그린 만화 시리즈.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땡땡의 모험”은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세계 약 50개 언어, 60여 개국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시리즈이다. 특히 유럽 가정의 과반수가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가족 만화의 고전이며 걸작이다. “땡땡의 모험”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깊이, 예술적 아름다움, 과학적 사고력과 추리력, 인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 나아가 정의로운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1권 소비에트에 간 땡땡 2권 콩고에 간 땡땡 3권 미국에 간 땡땡 4권 파라오의 시가 5권 푸른 연꽃 6권 부러진 귀 7권 검은 섬 8권 오토카 왕국의 지휘봉 9권 황금 집게발 달린 게 10권 신기한 별똥별 11권 유니콘 호의 비밀 12권 라캄의 보물 13권 일곱 개의 수정구슬 14권 태양의 신전 15권 검은 황금의 나라 16권 달탐험 계획 17권 달나라에 간 땡땡 18권 해바라기 사건 19권 노예선 20권 티베트에 간 땡땡 21권 카스타피오레의 보석 22권 시드니행 714편 23권 땡땡과 카니발 작전 24권 땡땡과 상어호수 50개 언어, 60여 나라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가족 만화의 고전!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 1. 전 세계의 영원한 베스트 셀러! 60여 나라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초베스트셀러! 시리즈는 모험심 강하고 재치 넘치는 소년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교양만화로, 1930년 첫 권이 나온 이후 60여 개국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2.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 20세기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세계사의 입문서 작가 에르제의 세계사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작품 전편에 흐르는 유머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독자들이 ‘땡땡’에 몰입하게 되는 이유다. 동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다 속, 달나라 나아가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 24권은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땡땡의 폭넓은 세계사적 인식은 팔레스타인 문제, 영국 점령군에 대항해 싸우는 유대인들, 10만 명이 죽음을 맞는 결과를 빚어 낸 볼리비아와 파라과이 간 유혈 사태, 남아메리카의 정치, 경제 상황 등 20세기 세계사를 시리즈에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다. 평화주의자이자 환경보호론자인 땡땡을 통해 어린이들은 새로운 세계를 이끌어갈 롤모델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3. 어린이에게 다문화 이해력, 과학적 사고력과 추리력을 키워준다! 프랑스에서 초등학교 교과서로 쓰이는 땡땡의 모험, 롤러코스터 모험을 통해 다문화를 만나다 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깊이, 예술적 아름다움, 과학적 사고력과 추리력, 인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사랑, 나아가 정의로운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이 시리즈는 프랑스에서 교과서로 쓰이고 있고, 유럽 가정의 과반수가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가족 만화의 고전이며 걸작이다. 은 흥미진진한 구성과 수준 높은 그림, 기발한 재치와 유머로 거대한 서사를 풀어내기에 어린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더없이 좋은 교양의 길잡이다. 땡땡 마니아들의 충성과 사랑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4. 정갈한 외곽선, 독특한 컬러의 배치로 현대 미술과 ‘팝아트’에 영향 한 권을 만드는 데 2년이 넘게 걸린 역작 세계적인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나의 작품 세계에 디즈니 만화보다 더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 만화가 바로 이다. 땡땡의 모험은 1929년 어린이 잡지 에 연재를 시작해, 1930년 첫 단행본이 출간되었고 이후 시리즈가 이어졌다. 1929년부터 시작해 1983년 에르제가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연재가 계속되었지만, 전체 시리즈는 모두 24권뿐이다. 철저한 문헌조사와 자료수집으로 1권을 만드는 데 2년이 넘는 시간이 걸릴 정도로 놀라운 집중력과 정성을 쏟았기 때문이다. 5. 뛰어난 과학적 상상력! 20세기 초중반에는 상상하기 힘들었던 과학기술의 등장 시리즈는 첨단과학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도 빼놓을 수 없다. 편은 암스트롱의 달 착륙보다 15년이나 앞섰다. 해바라기 박사의 주도에 의해 달을 탐험하게 되는데, 로켓 발사 장면이나 달에서의 활약상은 15년 뒤에 벌어진 모습과 너무나 흡사하다. 에르제의 상상력은 철저한 문헌조사와 자료 수집을 통해 놀라울 정도로 과학적인 현실성을 획득하고 있다. 자동차, 모터사이클, 비행기, 롤러스케이트 등의 묘사 또한 현대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예를 들어 (1968)에 나오는 날개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초현대식 비행기는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 세계 유명 인사들의 찬사와 경의 ● 박근혜 대통령 : 나는 을 보며 불어를 배웠다. ● 박광수 만화가 : 내 인생을 바꾼 만화 ● 달라이 라마 종교인 : 은 사람들이 티베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소중한 책이다. ● 샤를 드골 프랑스 대통령 : 땡땡은 세상에서 내 유일한 라이벌이다. ●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감독 : 은 금세기 마지막 애니메이션이다. ● 르네 바르자벨 작가: 미래의 역사가들은 우리 세기의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 을 꼭 읽어야 한다. ● 조지 루카스 영화감독: 는 을 모델로 한 영화다. ● 해룬 타지프 과학자: 에르제는 세계가 낳은 천재다. ● 앤디 워홀 팝아트의 거장: 땡땡은 내 작품 세계에 디즈니보다 더 큰 영향을 끼쳤다. ※ 국내 매체가 소개한 60개국에서 3억 부 이상 팔린 교양만화 - 동아일보 학습만화의 고전 - 한겨레 20세기 세계사 교과서 - 장상용의 만화카페 현대미술과 팝아트에 영향을 끼쳤다 - 박인하 교수, 만화평론가 21세기에 돌아온 땡땡의 재발견 - 표광민 PD저널 프랑스 특파원 각 권의 줄거리 소개 1권 소비에트에 간 땡땡 - 파란만장 대모험의 첫발을 내디디다! ‘땡땡의 모험’의 첫 번째 작품. 땡땡은 소비에트의 현실을 취재하려 하지만, 비밀경찰의 표적이 되어 결국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됩니다. 유럽인들의 공산주의에 대한 반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작품으로, 흑백으로 작성된 원고는 독특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소비에트에 간 땡땡』은 당시 유럽인들의 공산주의에 대한 반감을 담고 있습니다. 에르제는 이 만화를 통해 볼셰비키즘의 폐해를 알리고자 했으며, 당시 벨기에 영사였던 조셉 두이예가 쓴「베일 벗긴 모스크바」라는 책을 토대로 이 만화를 그렸다고 합니다. 2권 콩고에 간 땡땡 - 알 카포네의 음모에 맞서라! 땡땡의 이번 여행지는 아프리카! 거액을 제시하며 독점 보도를 요구해오는 여러 신문사들의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고, 좀 더 실감나는 기사 작성을 위해 땡땡은 원주민 소년 코코와 함께 콩고 대탐험에 나섭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콩고는 그야말로 야생동물의 천국이지만, 느닷없이 습격하는 악어와 욕심꾸러기 고릴라, 기다란 뿔로 힘껏 들이받으려는 코끼리와 한 입에 먹이를 꿀꺽 삼켜버리는 보아뱀의 출현으로 땡땡과 밀루에겐 여행이 마냥 즐겁지는 않습니다. 몇 번의 고비를 넘기고 어느덧 밀림 생활에 익숙해질 무렵 또 다른 적군이 출현하는데, 그는 다름 아닌 콩고 다이아몬드 산업을 독점하려는 알 카포네의 하수인! 순진한 원주민들을 꾀어 땡땡을 제거하려는 악당과의 사투를 기대하세요! 3권 미국에 간 땡땡 - 시카고 갱단의 운명은 내 손 안에 있다! 갱단 소탕이라는 특명을 받고 시카고에 도착한 땡땡. 도착하자마자 갱 두목 알 카포네에게 잡혀 체면이 구겨진 것도 모자라, 이번엔 알 카포네의 적수인 밥 스마일이 알 카포넬르 없애주는 대가로 거액을 주겠다는 요상한 제안을 해옵니다. 간 큰 악당 밥 스마일을 찾아 한달음에 인디언 마을로 달려간 땡땡과 순박한 인디언들과의 우정 쌓기가 코믹하면서도 가슴 뭉클하게 전개됩니다. 4권 파라오의 시가 - 이집트와 인도를 누비며 범죄조직을 소탕하라! 발굴에 나선 학자들마다 모두 사라져버리고 말았다는 파라오 키오스크의 무덤! 이유는 국제 마약 밀매단(두목은 백만장자로, 코스모스 영화사를 소유한 라스타포풀로스)이 무덤을 소굴로 이용하며 침입자들을 모두 미라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인데요.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최초의 키오스크 무덤 발굴자’가 되겠다는 용감무쌍한 고고학자 팔레몬 시클론을 따라나선 땡땡은 그곳에서 이상한 표시가 새겨진 시가 상자를 발견하고는 수사에 나섭니다. 5권 푸른 연꽃 - ‘땡땡의 모험’ 중에서 최고의 걸작 라스타포풀로스 휘하의 국제 마약 밀매단 소속으로 중국에 아편을 퍼트리는 업무를 맡은 일본인 마쓰히라토는 자신의 집에 아편 소굴의 집거지인 푸른 연꽃과 통하는 비밀통로를 만들어놓고 중국인들에게 아편 담배의 맛을 퍼트리는 데 앞장서지만, 이를 강력히 저지하고 나선 용자단의 구원 요청서를 받고 중국으로 온 땡땡 때문에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놓이자 결국 땡땡을 제거하기 위한 음모를 꾸밉니다.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마약 밀매단과 맞서 싸우는 땡땡과 밀루의 활약이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중국을 배경으로 숨 가쁘게 펼쳐집니다. 6권 부러진 귀 - 도난당한 신상만 손에 넣는다면 세상 끝까지 찾아 나서리라! 단서는 오직 하나, 부러진 귀 인류학 박물관에 전시한 신상이 사라졌습니다. 이튿날 장난삼아 그랬다는 어이없는 편지와 함께 도둑맞은 신상이 감쪽같이 되돌아오고, 경찰은 단순 도난 사건으로 마무리합니다. 하지만 눈썰미 좋은 땡땡은 되돌아 온 신상이 가짜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귀가 부러진 진짜 신상을 찾아 나섭니다. 사라진 신상에 숨겨져 있을 거대한 미스터리를 직감하면서 말이지요. 매 순간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면 속에서, 엉킨 실타래가 풀리듯 하나씩 풀려가는 신상의 비밀이 마치 탐정 영화를 보듯 극적 재미를 더하는 작품입니다. 7권 검은 섬 - 공포의 검은 섬에서 땡땡은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 정체불명의 비행기 조종사에게 총격을 당한 땡땡은 다음 날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소식을 듣고 조사에 나섭니다. 범인들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뒤퐁뽕 수사관들에게 쫓기기도 하고, 때로는 벼랑에서 떨어져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하지만, 그때마다 귀엽고 총명한 애견 밀루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납니다. 그리고 결국 범인들이 위조지폐범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들을 잡기 위해 검은 섬으로 향합니다. 무시무시한 괴물이 살고 있어 한 번 들어가면 절대 살아서 돌아올 수 없다는 죽음의 섬으로 간 땡땡은 과연 무사히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8권 오토카 왕국의 지휘봉 - 가상의 나라를 통해 현대사를 얘기하다 발칸 반도의 평화로운 작은 나라 실다비아. 9세기경 실다비아를 점령했던 보르두리아는 무소틀러의 지휘 아래 실다비아와의 합병을 목표로 어마어마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건 바로 실다비아의 절대 권력을 상징하는 오토카 4세의 지휘봉을 손에 넣는 것! 마침 오토카 왕의 옥새 연구를 위해 실다비아로 떠나는 알랑빅 교수를 따라 실다비아로 간 땡땡은 우여곡절 끝에 보르두리아 군의 음모를 알아내고는, 위기에 처한 실다비아 구출 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9권 황금 집게발 달린 게 - ‘땡땡’, 아독 선장을 만나다! 우연히 거대 마약사건에 휘말리게 된 땡땡 - “어휴, 이번엔 또 무슨 일이야?” 익사한 선원의 소지품에서 이상한 글씨가 쓰인 통조림 상표 조각을 발견한 땡땡. 땡땡은 상표 조각의 글씨를 통해 익사한 선원이 카라부잔 호의 승무원이라는 것을 밝혀냅니다. 그리고 죽은 카라부잔 호의 승무원과 통조림 깡통에 어떤 연관성이 있음을 직감하고 즉시 수사에 나섭니다. 마침내 카라부잔 호에 가득 실린 게살 통조림(집게발이 그려진) 속에 게살 대신 마약이 담긴 걸 확인해내지만 선장이란 사람은 자기 배에 마약이 실린 줄도 모른 채 곤드레만드레 취해 술독에만 빠져 있는데…. 카라부잔 호에 실린 엄청난 양의 마약은 대체 누구의 것이며, 통조림 상표 조각에 그려진 집게발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본의 아니게 마약 밀수 사건에 말려들고 만 땡땡과, 술만 먹으면 망나니로 변하는 대책 없는 아독 선장의 티격태격 악당 소탕 대작전! 10권 신기한 별똥별 - 때 아닌 찜통더위에 홍수까지! 신기한 운석을 찾아 북극으로 출발! 이상하다? 북두칠성은 별이 일곱 개인데….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북두칠성이 아니라 북두팔성으로 보입니다. 화들짝 놀라 천문대로 찾아간 땡땡에게 연구소장인 칼리스 박사는 유성과 지구가 충돌할 거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려주고, 때맞춰 종말이 왔다고 떠들어대는 이상한 아저씨까지 등장해 안 그래도 복잡한 땡땡의 머릿속을 댕댕 울리게 만들어버리지요. 그러나 종말의 날 이후 사건은 새로운 방향으로 바뀌어 갑니다. 11권 유니콘 호의 비밀 - 스필버그 영화의 중심 원작! 벼룩시장에서 모형 배를 사려던 땡땡은 유독 자기 배에 관심을 보이며 값을 후하게 쳐주겠다는 두 사람과 실랑이를 벌입니다. 그리고 끈질긴 강요와 설득을 뿌리친 땡땡 덕분에 모형 배를 선물 받은 아독 선장은 깜짝 놀라고 맙니다. 모형 배의 모습이 선장의 조상인 프랑수아 아독 기사의 초상화에 그려진 유니콘 호와 똑같았기 때문이지요. 유니콘 호의 모형 속에는 아독 기사가 남긴 보물을 찾을 수 있는 암호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실수로 돛대를 부러뜨린 밀루 덕에 이 사실을 알게 된 땡땡은 아독 선장과 함께 유니콘 호의 비밀을 풀어내기 위해 모험 속으로 뛰어듭니다. 12권 라캄의 보물 - 해바라기 박사의 대활약! 땡땡 일행은 프랑수아 기사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물찾기에 나섭니다. 이 여행에는 자신이 만든 상어 잠수함의 성능을 시험해 보고 싶어 하는 해바라기 박사도 동행합니다. 전편인 『유니콘 호의 비밀』에서 밝혀 낸 비밀을 토대로 탐사를 진행하지만, 땡땡이 찾아낸 건 유니콘 호의 잔해와 썩은 양피지 조각들뿐…. 게다가 말귀를 잘못 알아들어 엉뚱한 말만 늘어놓는 해바라기 박사는 그의 분신 추와 함께 종종 아독 선장의 부아를 돋우는데…. 13권 일곱 개의 수정구슬 - 잉카 무덤의 수수께끼와 수정구슬의 관계는? 이제껏 알려지지 않은 잉카 제국의 옛 무덤 발굴이라는 업적 달성 후 의기양양하게 돌아온 샌더스 하드무트 조사단원들. 하지만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일곱 명의 고고학자들이 차례로 혼수상태에 빠집니다. 신기한 점은 이들이 봉변을 당할 때마다 항상 수정구슬 조각이 흩어져 있다는 것이지요. 혹시 이들에게 제2의 투탕카멘의 저주가 내려진 것은 아닐까요? 『일곱 개의 수정구슬』에서는 앞서 『파라오의 시가』에서도 독자들을 바짝 끌어당겼던 ‘저주’라는 테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테마는 판타지적 요소 속에서 빠르게 전개됩니다. 14권 태양의 신전 - 안데스가 숨겨놓은 잉카 문명의 저주 잉카 제국의 옛 무덤을 발굴한 뒤 이유도 모른 채 하나둘 혼수상태에 빠진 고고학 조사단원들. 그 원인을 조사해가던 중 아독 선장의 친구인 해바라기 박사가 감쪽같이 실종되고 맙니다. 항구에서 발견한 박사의 모자를 단서로 잉카 문명의 발상지인 페루로 떠나는 땡땡과 아독 선장! 전편에 이은 ‘저주’라는 테마와 함께 안데스가 숨겨 놓은 신비한 잉카 문명의 비밀, 유머러스한 반전 등이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이어집니다! 15권 검은 황금의 나라 - 검은 황금의 땅 아랍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석유 각축전! 강대국의 음모를 파헤치는 땡땡 일행의 요절복통 모험기! 어느 날부터인가 멀쩡하던 차들이 주유만 하면 ‘펑’ 하고 터져버립니다. 국제 정세도 불안한데다 연일 돌림병처럼 엔진 폭발 사건이 발생하자 정유회사마다 분위기가 초상집! 우리의 소년 기자 땡땡은 통신사로 위장해 유조선 스피돌스타 호에 잠입한 석유패권 싸움이 한창인 케메드 왕국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첫발을 내딛기도 전에 국왕의 앞잡이로 오인 받아 밥 엘 에르 족장의 포로 신세가 되는가 싶더니 나중에는 『검은 섬』에 등장했던 악당 뮐러 박사를 만나 꼼짝없이 사막 한가운데 버려집니다. 고고학자인 스미스 박사로 위장해 검은 황금의 땅에 나타난 뮐러 박사와 그의 간교한 계략으로부터 케메드 왕국을 지키려는 땡땡 일행의 스릴 넘치는 모험! 말썽꾸러기 압달라 왕자와 압달라만 보면 이성을 잃는 팔불출 아버지 벤 칼리시 에잡 국왕의 새로운 출현이 또 다른 웃음을 선사합니다. 16권 달 탐험 계획 - 얼떨결에 인류 최초로 달 탐사 일원이 된 땡땡과 아독 선장, 그리고 기억상실증에 걸린 해바라기의 포복절도 웃음기 ‘검은 황금’을 가로채려는 지하세력을 일망타진한 땡땡과 아독. 성에 도착하자마자 해바라기의 전보를 받고 급히 실다비아의 슈우욱 연구소로 향합니다. 절친한 해바라기의 부탁이라 서둘러 찾아오긴 했지만, 비밀경찰의 감시에서부터 망할 놈의 광천수까지 온통 맘에 안 드는 것투성이. 해바라기는 한술 더 떠 “자기가 만든 ‘해바라기트’를 타고 함께 달나라 여행을 떠날 친구들”이라며 땡땡과 아독을 소개하고, 슈우욱 연구원들의 도에 넘치는 찬사를 받게 합니다. 볼이 부을 대로 부은 아독은 ‘어릿광대 짓’이라며 해바라기의 달 탐험 계획을 흉보고, 이에 흥분한 해바라기는 기억상실증에 걸립니다. 다혈질 술고래 아독과 반 귀머거리 해바라기 박사가 펼쳐가는 좌충우돌 ‘달 탐험 준비 작전’이 독자들에게 물리학에 관한 수준 높은 정보와 독특한 웃음을 자아냅니다. 17권 달나라에 간 땡땡 - 땡땡, 인류 최초로 달나라에 가다! 슈우욱 연구소를 출발, 인류 최초로 달 탐험에 나선 땡땡 일행은 두려움과 불안함 속에서 점점 달에 가까이 가는데…. 제 버릇 남 못준다고 틈만 나면 술을 마셔대는 진정한 술꾼 아독 선장의 눈물겨운 알코올 사랑과 엉뚱하기로 치면 누구도 따를 수 없는 뒤퐁뽕 브라더스의 코믹한 행동이 웃음을 자아내며, 무색무미무취로 전편 『달 탐험 계획』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울프 연구원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이야기는 클라이맥스로 치닫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달에 착륙, 최초로 달 위를 걷게 되지만 손 하나 까딱 않고 모든 부와 명성을 거머쥐려는 적의 음모로 우주 미아가 될 위기에 처한 땡땡 일행의 운명은 과연 어떤 결과로 치닫게 될까요? 18권 해바라기 사건 - 세계 첩보원의 표적이 된 해바라기 박사를 구출하라! 대도시를 하루아침에 쓰러뜨릴 수 있는 무기의 설계도를 만들어 세계 양국 첩보원들의 표적이 된 해바라기와 그를 구하려는 땡땡 일행의 요절복통 신통방통 첩보작전기! 달 탐험 때 받은 충격과 피로 때문인지 ‘내게 필요한 건 오직 휴식뿐’임을 강조하는 아독 선장. 하지만 곧 또 다른 사건에 휘말리게 되리라는 걸 암시하듯 급작스런 태풍이 휘몰아치고, 뒤를 이어 혼을 쏙 빼놓는 수다쟁이 보험 외판원이 등장합니다. 이에 질세라 물랭사르의 온갖 유리란 유리는 산산조각이 나는 등 연이은 사건 때문에 모두들 초긴장 상태입니다. 하지만 사태파악 못하고 헛소리만 해대던 해바라기 박사가 학회 참석차 제네바로 떠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물랭사르엔 고요한 정적이 감돌지요. 이를 수상히 여긴 땡땡은 이번 사건이 해바라기 박사와 연관이 있음을 감지하고 즉시 스위스로 출발합니다. 땡땡은 순진한 해바라기 박사가 더 큰 곤경에 빠지기 전에 무사히 그를 구출할 수 있을까요? 19권 노예선 - 흑인 이슬람교도들을 노예로 팔아넘기려는 악의 화신 라스타포풀로스와 이를 원천 봉쇄하려는 땡땡 일행의 눈물겨운 ‘노예선 사수작전’! 사랑하는 꿀과자 압달라 왕자를 물랭사르 성으로 피신시킬 정도로 심각한 전시상황에 처한 케메드 왕국. 졸지에 천하의 말썽쟁이를 떠맡게 된 아독 선장은 압달라를 피해 케메드 왕국으로 향한다. 수완 좋은 상인 올리베라의 도움으로 에잡 국왕의 은신처에 도착한 땡땡과 아독은 국왕으로부터 놀랄 만한 소식을 전해 듣는다. 케메드 왕국과 갈등 관계에 놓인 아랍항공의 사장 디 고르곤졸라(라스타포풀로스)가 성지순례에 나선 흑인 이슬람교도들을 버젓이 노예로 팔아넘긴다는 것! 과연 땡땡은 라스타포풀로스의 검은 계략을 막을 수 있을까요? 20권 티베트에 간 땡땡 - 티베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땡땡의 우정과 인간애! 『티베트에 간 땡땡』은 ‘땡땡의 모험’ 시리즈 가운데 재미나 형식뿐 아니라 예술적 완성도 면에서도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힙니다. 땡땡은 『티베트에 간 땡땡』에서 다시 창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만남은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영국의 사촌에게 가던 중 창이 비행기 참사로 인해 티베트 고원 설산에 고립된 것입니다.『티베트에 간 땡땡』은 바로 창을 찾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설산을 헤매는 땡땡의 지극한 우정과 숭고한 인간애를 담고 있습니다. 21권 카스타피오레의 보석 - 느닷없이 들이닥친 카스타피오레와 아독의 티격태격 한 판! 술고래 아독 선장의 미움을 단단히 산 왕비병 카스타피오레 티격태격 싸우다 연인 사이가 되는 건 아닐까? 카스타피오레의 ‘카’ 자만 들어도 온몸을 부르르 떠는 아독 선장. 그러나 난데없이 물랭사르 성에 들이닥친 카스타피오레는 아독을 졸졸 따라다니며 마치 자기가 물랭사르 성의 안주인이나 된 것처럼 온갖 잔소리를 다 퍼부어댑니다. 아독 선장의 혈압은 높아만 가고, 급기야 카스타피오레와의 스캔들까지 터져 속이 새까맣게 탈 지경입니다. 그러던 중 왕비병 카스타피오레가 엄청나게 큰 다이아몬드를 잃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하는데….이제껏 알려지지 않은 잉카 제국의 옛 무덤 발굴이라는 업적 달성 후 의기양양하게 돌아온 샌더스 하드무트 조사단원들. 하지만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일곱 명의 고고학자들이 차례로 혼수상태에 빠집니다. 신기한 점은 이들이 봉변을 당할 때마다 항상 수정구슬 조각이 흩어져 있다는 것이지요. 혹시 이들에게 제2의 투탕카멘의 저주가 내려진 것은 아닐까요? 22권 시드니행 714편 - 외계인과의 교신을 통한 탈출기 백만장자 카레다스를 납치해 일확천금을 손에 쥐려는 악당 라스타포풀로스와 외계인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땡땡 일행의 흥미진진한 모험기! 우연히 만난 백만장자 카레다스의 비행기를 얻어 타고 회의 참석차 시드니로 향하던 땡땡 일행! 그러나 이내 카레다스의 돈을 노린 악당 라스타포풀로스의 계략으로 무인도로 피랍됩니다. 그곳에서 악당 라스타포풀로스는 카레다스에게 진실을 말하는 약을 주입해 계좌번호를 알아내려 하고, 벙커에 갇힌 땡땡은 용케 기지를 발휘해 탈출을 시도하던 중 알 수 없는 영혼의 목소리에 이끌려 신비의 동굴 속으로 향하는데…. 23권 땡땡과 카니발 작전 - 산 테오도로스 공화국의 정권 교체!? 어느 날, 땡땡과 아독은 산 테오도로스 공화국으로 순회공연을 떠난 카스티피오레와 그녀의 보석 경호차 동행한 뒤퐁과 뒤뽕 경관이 타피오카를 제거하기 위해 잠입한 스파이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게됩니다. 산 테오도로스에서는 연일 스파이 타도를 외치며 물랭사르에 남아 있는 땡땡 일행까지 공범으로 매도하고, 이에 화가 단단히 난 아독과 해바라기는 땡땡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타피오카를 만나러 가지만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합니다. 모종의 음모가 있음을 눈치 챈 땡땡은 뒤늦게 아독 일행과 합류, 해바라기 박사가 개발한 알약과 카니발 참석차 온 세라팽 랑피옹 덕에 친구들을 구할 기막힌 계획을 짜낼 수 있게 됩니다. 저항군 산사나이들을 조직해 정권 탈환만을 숙원하던 알카자르도 땡땡 덕에 드디어 타피오카폴리스로 향하는데…. 카니발을 이용해 친구를 구출하려는 땡땡의 ‘카니발 작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24권 땡땡과 상어 호수(영화앨범) - 영화의 생생함이 그대로, 흥미진진한 첨단과학이 한눈에! 휴가를 맞은 땡땡과 아독 선장은 비밀작전을 수행 중인 뒤퐁뽕 경관과 함께 실다비아의 저주받은 호수, 플레시자프에 있는 해바라기 박사의 별장에 당도합니다. 해바라기 박사는 땡땡 일행에게 완성 단계에 있는 삼차원 복제기를 소개하는데, 별장에 도착한 첫날부터 박사의 기계를 노린 왕상어파의 공격에 시달립니다. 호수 아래 아지트를 마련해놓고 땡땡 일행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 왕상어파의 두목 라스타포풀로스는 결국 땡땡의 친구인 니코와 누슈카를 납치해 삼차원 복제기와 교환하려 하는데…. 『땡땡과 상어 호수』는 에르제의 원작을 기초로 벨비지옹 사에서 제작한 레이몽 르블랑의 애니메이션에서 발췌한 영화 앨범입니다. 장편 애니메이션을 다시 만화책으로 꾸민 것으로 영화의 화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스틸 컷이 인상적입니다. 장편 애니메이션에서 발췌한 탓에 사건의 정황을 설명해주는 내레이션이 많지만, 정의의 소년 기자 땡땡과 왕상어파 두목인 라스타포풀로스라는 극명한 선악 구조, 저주받은 호수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건, 스피디한 사건 전개가 마치 극장에 앉아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생생함을 전달해줍니다. 여기에 담뱃갑이나 모자 같은 입체적인 물건도 척척 복제해낸다는 삼차원 복제기, 물과 육지를 마음대로 오갈 수 있는 수륙양용 전차, 호수 속에 세워진 라스타포풀로스의 어마어마한 수중 아지트까지 등장해 최첨단 SF 영화를 방불케 합니다.


아름다운 위인전
한겨레아이들 / 고진숙 지음 / 2005.07.07
9,500원 ⟶ 8,550(10% off)

한겨레아이들인물,위인고진숙 지음
숨은 역사 찾기 시리즈 2권. 이제까지 위인전에서 만나왔던 '아주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아닐지 모르지만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분배와 정의를 고민해야 하는 21세기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위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책이다. 전 재산을 털어 제주 백성을 구한 여인, 김만덕, 아름다운 집 ‘토정’을 일군 사람, 이지함, 자신을 낮춰 백성을 높인 코주부 의원, 이헌길, 글로 고려인에게 꿈을 나눠 준 관리, 이승휴, ‘진대법’으로 가난한 백성을 구한 고구려인, 을파소. ‘아름다운 인물들’ 가운데 5명을 골라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새롭게 풀어 썼다. 공생의 길을 찾아야 하는 오늘, 모두가 잘사는 삶을 꿈꿨던 조상들의 이야기 <아름다운 위인전>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위인’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보여주기에 충분하다.소인의 신분을 돌려주십시오 | 너는 명기가 될 재주가 있구나 | 제주 땅에서 새 꿈을 발견하다 | 이제 너는 더 이상 관기가 아니다 | 여자의 몸으로 어찌 그 일을 하겠느냐 | 이 물건들이 우리를 살릴 것입니다 | 곡식을 제주 백성에게 나누어 주십시오 | 소원이 고작 그것뿐이냐 | 역사에 길이 남을 이름 | 덤으로 얻은 역사 지식2. 이지함 - 아름다운 집, '토정'을 일군 사람이곳에는 공짜가 없소이다 | 관솔불을 밝혀 세상의 이치를 찾다 | 이런 세상에 글이 무슨 소용 있겠는가 | 백성들이 부자가 될 방법이 있소 | 밤은 모두에게 공평해야 하오 | 가난한 사람들의 낙원 | 보리밥에 산나물이나 가져다주기 | 우리 사또께서는 도술을 부리시나 봐 | 나라를 부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아산현에 '걸인청'을 세우다 | | 덤으로 얻은 역사 지식3. 이헌길 - 자신을 낮춰 백성을 높인 코주부 의원무서운 천연두가 데려온 선비 | 과의 만남 | 귀신 따위에 질 수는 없지 | 백성 속으로 들어가 진짜 의사가 되다 | 책을 써서 치료법을 공개하다 | 사람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길 | 덤으로 얻은 역사 지식4. 이승휴 - 글로 고려인에게 꿈을 나눠 준 관리높은 관리가 되는 꿈에 부풀다 | 체온을 나누며 전쟁의 공포에 맞선 백성들 | 목숨을 건 탈출 | 부디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 제가 어르신을 몰라뵈었습니다 | 글로 중국을 감동시키다 | 가장 고려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 제왕운기의 탄생 | 이승휴는 어디에 있느냐 | 덤으로 얻은 역사 지식5. 을파소 - '진대법'으로 가난한 백성을 구한 고구려인귀족인 것이 부끄럽구나 | 사람을 가려서 제대로 뽑아야 한다 | '지혜로운 사람'을 찾아서 | 위 대한 고구려의 국상이여! | 저에게 좋은 수가 있습니다 | 세계 최초의 사회복지법을 만들다 | 덤으로 얻은 역사 지식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이 책에 나오는 다섯 명은 별 볼일 없거나 그저 괴짜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이 수없이 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바탕엔 바로 '나눔의 힘'이 있었다. 지혜를 나누고 밥을 나누고 그마저도 없다면 체온을 나누며 살았던 삶이 우리 조상들의 경쟁력이었던 것이다. 이 책은 전 재산을 털어 제주 백성을 구한 여인, 김만덕, 아름다운 집 '토정'을 일군 사람, 이지함, 자신을 낮춰 백성을 높인 코주부 의원, 이헌길, 글로 고려인에게 꿈을 나눠 준 관리, 이승휴, '진대법'으로 가난한 백성을 구한 고구려인, 을파소. '아름다운 인물들' 가운데 5명을 골라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새롭게 풀어 썼다. 공생의 길을 찾아야 하는 오늘, 모두가 잘사는 삶을 꿈꿨던 조상들의 이야기 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위인'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휴이넘 / 이문열 (지은이), 박승원 (그림), 박우현 / 2006.09.20
10,000원 ⟶ 9,000(10% off)

휴이넘명작,문학이문열 (지은이), 박승원 (그림), 박우현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교육원장 박우현이 지도하는 초등 고학년 논술 시리즈로, 이문열의 작품들을 엄선해서 실었다. 저자 이문열은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어려운 구절을 부드럽게 바꿨고, 본문에 이어 '작품 살펴보기', '깊어지는 논술', '논술 워크북' 등의 설명과 만화 및 일러스트레이션을 첨부해 이해를 돕는다.은 자유당 정권이 막바지 기승을 부리고 있던 1950년대 말과 1960년대 초를 배경으로, 4.19 혁명 당시의 한국 정치 상황을 풍자한 소설. 작가는 작품 속에서 가치중립적인 태도를 취한다. 독재자의 횡포를 고발함과 동시에 민주주의를 이룩하려는 반 아이들의 노력을 무조건 찬양하기보다 날카롭고 냉소적인 시선으로 그 실상을 꿰뚫어 봄으로써 생각할 여지를 남긴다.1987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고, 1992년에는 영화로도 만들어져 국제 영화제의 상을 휩쓴 작품이다. 또 현재 초등학교 5학년 읽기 교과서와 고등학교 국어 (상) 교과서에 동시 수록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논술 교과서라는 것을 보여 준다."그럼, 저기 앉도록 해. 저게 네 자리야."갑작스러운 그의 지시에 그제야 나는 약간 정신이 들었다."선생님이 저기 앉으라고 하셨는데..."문득 되살아나는 서울에서의 기억으로 그렇게 대꾸했지만, 얼마 전의 투지는 되살아나지 않았다. 엄석대는 내 말을 못 들은 척 넘어갔다."어이, 김영수. 여기 한병태와 자리 바꿔."석대가 그 자리에 앉았던 아이에게 그렇게 말하자 그 아이는 두 말 없이 책가방을 챙겼다. - 본문 중에서
미국 교과서 Reading Easy 3
길벗스쿨 / 오석태 지음 / 2015.06.19
14,000원 ⟶ 12,600(10% off)

길벗스쿨학습참고서오석태 지음
새로 개정된 미국 교과서의 최신 콘텐츠를 엄선하여 학생들의 수준에 꼭 맞게 문장 난이도를 구성한 단계별 리딩 학습 교재다. 현지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3대 미국교과서의 핵심 지식을 담았으며 최신 학습 트렌드를 반영한 구성으로 확실한 독해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각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학습자는 가장 정확하고 정제된 영어 문장을 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영어 읽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모든 주제는 교과 연계 지식을 담고 있기 때문에 한 유닛을 공부할 때마다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쌓을 수 있다. 함께 제공하는 MP3 CD에는 주요 어휘와 교재 지문이 모두 녹음되어 있어, 원어민 교사의 도움이 없더라도 듣기 · 말하기 훈련을 할 수 있으며 내부의 QR코드를 이용하면 내용을 온라인으로 바로 들을 수 있다. Introduction How to Use American Textbook Reading Table of Contents Syllabus Daily Reading Plan Science | UNIT 01 | Dinosaurs | UNIT 02 | Science | UNIT 03 | Advances in Science | UNIT 04 | Leonardo da Vinci and Galileo Galilei | UNIT 05 | Isaac Newton and Thomas Edison | UNIT 06 | Inventions Review Test Social Studies | UNIT 07 | South America | UNIT 08 | Antarctica | UNIT 09 | Australia | UNIT 10 | America's Past | UNIT 11 | The Pilgrims | UNIT 12 | Slavery Review Test Language Arts & Music | UNIT 13 | The Boy Who Cried Wolf | UNIT 14 | The Maid and the Milk Pail | UNIT 15 | Melody and Rhythm | UNIT 16 | Enjoying Music Review Test Art & Math | UNIT 17 | Tahitian Landscape | UNIT 18 | Blue Atmosphere | UNIT 19 | Subtraction | UNIT 20 | The Difference Review Test 부록 뜯어 쓰는 단어장 정답 및 해설 (별책) MP3 CD 1장 어학전문 출판사 길벗스쿨에서 탄생시킨 최신 미국교과서 리딩 교재! '미국교과서 READING' 시리즈는 새로 개정된 미국 교과서의 최신 콘텐츠를 엄선하여 학생들의 수준에 꼭 맞게 문장 난이도를 구성한 단계별 리딩 학습 교재입니다. 현지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3대 미국교과서의 핵심 지식을 담았으며 최신 학습 트렌드를 반영한 구성으로 확실한 독해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각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학습자는 가장 정확하고 정제된 영어 문장을 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영어 읽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주제는 교과 연계 지식을 담고 있기 때문에 한 유닛을 공부할 때마다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쌓을 수 있습니다. 함께 제공하는 MP3 CD에는 주요 어휘와 교재 지문이 모두 녹음되어 있어, 원어민 교사의 도움이 없더라도 듣기 · 말하기 훈련을 할 수 있으며 내부의 QR코드를 이용하면 내용을 온라인으로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 출판사 서평 ★ 최신 미국교과서로 독해 실력과 교과 지식을 동시에 넓히는 기적의 리딩 학습! ▶ 이 책의 특징 ① Newest! 새롭다! 새롭게 개정된 미국교과서에서 엄선한 최신 콘텐츠로 구성했습니다. ② Systematic! 체계적이다! 학생들의 수준에 꼭 맞게 문장 난이도를 구성하여 단계별 리딩 학습이 가능합니다. ③ Accurate! 정확하다! Contents 목표와 Language 목표가 분명한 정제된 영어 지문으로 구성하여 신뢰성을 높였습니다. ④ Various! 다채롭다! 최신 학습 경향을 반영! 지문을 완전히 소화하도록 하는 풍부한 문제 풀이가 가능합니다. ⑤ No Stress! 스트레스가 없다! 자연스러운 반복 구성으로 단어부터 교과 내용까지 스트레스 없이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왜 미국교과서로 리딩을 해야 할까요? ① 영어 리딩을 위한 최적의 콘텐츠! 미국교과서는 전문가가 엄선하여 교육적 가치가 높은 검증된 콘텐츠입니다. ② 영어뿐만 아니라 교과 지식을 익히는 일석이조의 효과! 현지 학생들이 배우는 과학, 사회, 문학, 예체능 등 다양한 교과목의 핵심 지식을 함께 익힐 수 있습니다. ③ 글로벌 인재가 거쳐야 하는 필수 학습 코스! 조기유학, 국제중, 특목고 등 글로벌 환경으로 나가려는 학생들의 대비 과정입니다.
클라리스 빈의 영어 시험 탈출 작전
국민서관 / 로렌 차일드 지음, 김난령 옮김 / 2005.04.25
13,000원 ⟶ 11,700(10% off)

국민서관명작,문학로렌 차일드 지음, 김난령 옮김
로알드 달의 '마틸다'만큼이나 사랑받는 여자 아이 클라리스 빈의 두번째 이야기. 전편의 유쾌한 등장인물들이 여전히 클라리스에게 골칫거리를 안겨준다. 초깐깐 월버턴 선생님은 클라리스가 제일 싫어하는 철자법 대회를 열고, 초강력 문제아 칼 버리는 클라리스에게 말을 하지 않는다. 게다가 교내 연극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맡고 싶었던 리즐 역은 제일 싫어하는 아이 그레이스 그래펠로에게 돌아가고, 남동생 마이널은 여전히 클라리스의 신경을 긁는다. 물론 좋은 일도 있다. 짜리나 선생님에게 연극을 배우고, 교환 교사로 온 워싱턴 선생님은 정말 멋진 분이다. 게다가 단짝 친구 베티 무스와의 우정도 여전히 건재하다. 옮긴이의 말에 써있는 "만일 내가 어렸을 때 이런 책이 나왔었다면, 어린 시절의 내 삶은 좀 더 밝고 행복했을 거야." 라는 것은 허언이 아니다. 착하지도 똑똑하지도, 예쁘지도 않지만 밝고 평범한 아이가 보여주는 일상은 착하고 올바른 동화들이 해줄 수 없었던 이야기를 해준다. 책을 읽는 평범한 아이들의 속을 후련하게 한다. 에 이은 책.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 세상에는 절대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왜 '유(YOU)'는 그냥 '유(U)'가 아닌거지?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누가 결정하는 것일까? 천부적인 재능이란 어디서 나오는 걸까? 그리고 왜 어떤 사람은 재능이 뛰어나고 다른 사람은 그렇지 못한 것일까? 문제아가 될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있다 때로 시작은 나빴어도 결말은 괜찮을 때가 있다 때로는 내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전혀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 실망감에 빠져 있을 때는, 아무리 친한 친구라 해도 친구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힘든 법이다 때로는 따분할 것 같았던 일이 예상 외로 재미있게 느껴질 때가 있다 때로는 옳은 행동도 나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때로는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기분 좋은 일이 생길 때가 있다 때로는 모르는 게 약이 될 때가 있다 때때로 사람들이 내가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 것을 내가 알고 있을 때가 있다 때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두 눈 똑바로 뜨고 봐야 할 때가 있다 나쁜 일은 때때로 또 나쁜 일을 부른다 때때로 틀린 말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진실도 아닌 말을 할 때가 있다 거짓말도 때론 잘한 일이 될 수 있을까? 때로는 자기 생각을 말하지 않는 것이 더 이로울 때가 있다 때로는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스스로도 잘 모를 때가 있다 때로는 화가 제 풀에 꺾일 때까지 그냥 내버려 두는 게 상책이다 가끔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옮긴이의 말


멋지다 썩은 떡
문학동네어린이 / 송언 지음, 윤정주 그림 / 2007.04.05
11,000원 ⟶ 9,900(10% off)

문학동네어린이명작,문학송언 지음, 윤정주 그림
내 이름은 이슬비. 이렇게 예쁜 이름을 가졌지만 보통 '썩은 떡'이라 불린다. 잘난체쟁이 희수한테 "웩! 썩은 떡이나 먹어라!" 하고 욕했다가 얻은 별명이다. 그리고 내 짝꿍은 박원웅. 오른쪽 얼굴에 점이 있어 점박이라 부른다. 점박이한테 야한 그림 보여주려다 들켜 선생님께 혼난 적도 있다. 그리고 내게는 특별한 성생님이 있다. 수염도 머리도 희끗희끗한 우리 선생님은 백오십 살이라 한다. 우리 엄마는 쉴 살도 안 돼 보인다 하지만, 선생님 왈 백 살이 넘으면 다시 젊어져서 이렇게 보인다 한다. 그리고 나는, 이제 아홉 살인 나는 백오십 살 먹은 선생님과 함께 특별한 우정을 쌓아 나간다. 못생기고 사나우며 짖궂은 게 내 진짜 모습이 아니다. 나도 알고 보면 무진장 사랑스러운 아이라구! 학생과 선생님을 통해 학교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일상을 담은 책으로, 아이들을 둘러 싼 현실이 슬픔이나 부담으로 가득 차 있더라도 기쁨과 행복을 꿈꾸며 자라나야 한다는 작가의 생각이 투영되었다 한다. 그림 역시 이야기를 따라간다. 구김살 없는 동심이 펼쳐지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상력이 발휘되며, 잔잔한 감동과 곳곳에 강력 웃음 펀치를 숨기고 있다.1 우리 선생님은 백오십 살 2 썩은 떡이나 먹어라 3 선생님, 보약 먹으세요 4 뭉게구름 한 바퀴 5 야한 그림 보여줄까? 6 아직도 안 타 봤단 말이야? 7 보고 싶은 선생님께 지은이의 말


일주일은 엄마네 일주일은 아빠네
시공주니어 / 재클린 윌슨 지음, 이주희 옮김, 닉 샤랫 그림 / 2008.04.25
7,000원 ⟶ 6,30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재클린 윌슨 지음, 이주희 옮김, 닉 샤랫 그림
<일주일은 엄마네 일주일은 아빠네>는 엄마 집과 아빠 집을 일주일씩 오가며 살게 된 소녀 앤디의 불안과 상처를 그린 동화책이다. 아무리 이혼이 흔한 일이 되어 버렸다고 해도 부모의 이혼을 겪은 자녀가 느끼는 심리적 고통은 누구도 가늠할 수 없다. 홀로 남겨졌다는 앤디의 불안한 심리는 토끼 인형을 꼭 움켜 쥐고, 늘 몸이 아픈것으로 표출된다. 이제 이혼이 특별한 ‘사건’으로 간주되지도 않는 요즘, 이 작품은 부모의 이혼이 아이들에게 얼마만큼의 상처를 입힐 수 있는지 가감 없이 보여 주어 자칫 무심해지기 쉬운 우리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일주일은 엄마네, 일주일은 아빠네>는 아이들이 얼마나 다치기 쉬운 연약한 존재인지, 그리고 아이들을 얼마나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야 하는지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다. 그러나 묵직한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이 어둡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앤디의 씩씩한 캐릭터 때문이다. 부모의 이혼을 겪은 아이는 이혼이 자기 탓이라고 믿으며 죄책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앤디는 다르다. 마음의 상처는 깊지만 어느 집에 가서도 움츠러들지 않고, 부당하다고 생각될 때는 자기 의견을 똑바로 밝힌다. 일상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겪으며 앤디는 마음을 열고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인다. 때문에 부모의 이혼이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며 죄책감에 시달리는 아이들, 혹은 가정불화 때문에 위축되어 있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는 요즘. 스스로 마음의 짐을 벗고 조금씩 성장해 가는 앤디의 모습은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아이들은 물론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앤디 욕실 작은 집 아빠 에설 친구들 정원 하이쿠 병 젤리 케이티 호수 내 동지 그레이엄 밤 노인들 사진들 질문들 래디시 별빛 집에 갈 시간 무의식 떠돌이 환영 크리스마스 요트 조에 옮긴이의 말우리 엄마 아빠는 따로 산다. 엄마는 얄미운 빌 아저씨와 아저씨의 세 아이들과, 아빠는 내 이복동생을 낳을 캐리 아줌마와 쌍둥이 남매랑 산다. 그리고 나는 일주일은 엄마 집,일주일은 아빠 집에서 산다! 집을 옮겨 다니는 피곤한 생활과 말썽쟁이 동생들... 내가 살고 싶은 곳은 옛 뽕나무 집뿐인데! 엄마 집과 아빠 집을 일주일씩 오가며 살게 된 소녀 앤디. 전 세계 아이들이 사랑하는 작가 재클린 윌슨의 가장 따뜻한 작품! '어떤 꿈은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_ 가정의 해체로 상처 받은 아이들 아무리 이혼이 흔한 일이 되어 버렸다고 해도 부모의 이혼을 겪은 자녀가 느끼는 심리적 고통은 누구도 가늠할 수 없다. 엄마 아빠의 이혼과 재혼 뒤로 앤디에게 남은 것은 조그만 토끼 인형 래디시뿐. 홀로 남겨졌다는 앤디의 불안한 심리는 래디시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나타난다. 앤디는 언제 어디서나 래디시를 주머니에 넣어 다니며, 당황하거나 초조할 때면 래디시를 부서질 듯 움켜쥔다. 또한 엄마네 아빠네를 오가며 살게 된 뒤로, 앤디는 늘 몸이 아픈 것 같다. 이런 증상은 집을 바꾸는 날인 매주 금요일에 유독 심해진다. 더군다나 새엄마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날에는 너무 충격을 받아 아빠에게 버림받는 악몽을 꾸고, 정말로 심하게 앓기도 한다. 앤디의 이러한 고통이 가장 집약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은 ‘무의식’이라는 제목이 붙은 장(본문 p.159~167)이다. 옛집에서 엄마 아빠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앤디의 꿈이 길게 묘사되는데, 꿈이라는 걸 알고 깨기 싫어 몸부림치는 마지막 장면은 읽는 이의 마음을 절로 뭉클하게 만든다. 이제 이혼이 특별한 ‘사건’으로 간주되지도 않는 요즘, 이 작품은 부모의 이혼이 아이들에게 얼마만큼의 상처를 입힐 수 있는지 가감 없이 보여 주어 자칫 무심해지기 쉬운 우리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어른들은 나를 이해하는 줄 알지만 아무것도 모른다.'_ 이해 받지 못하는 아이들 해체된 가정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은 앤디뿐만이 아니다. 역시 엄마나 아빠를 잃은 앤디의 이복남매들도 상실감에 시달리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작품 속 부모들은 아이들의 상처를 전혀 알지 못한다. 어른들은 아이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작품 속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면 전혀 그렇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번번이 앤디를 괴롭히는 새아빠의 딸 케이티는 밤에도 잠을 자지 않는다. 일부러 공포 영화를 보고 물을 잔뜩 마셔 화장실에 들락거린다. 케이티의 엄마가 죽었을 때 어른들이 케이티를 달랜답시고 ‘엄마가 잠들었다’고 둘러댔기 때문이다. '죽음’과 ‘잠’을 동일시한 뒤로 케이티는 밤에도 잠을 이루지 못한다. 케이티의 사정을 아는 사람은 친오빠 그레이엄뿐이지만, 케이티를 돕기에는 그레이엄도 행복한 아이가 아니다. 수줍은 성격 탓에 아빠에게 자주 혼찌검이 나 언제나 주눅 들어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속마음을 묘사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가진 재클린 윌슨은 이번에도 부모의 무관심, 폭언으로 상처 받은 아이들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어른들의 무심한 말 한마디에 아이들이 얼마나 큰 상처를 받는지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보는 어른들이라면 뜨금 놀랄 법도 하다. 는 아이들이 얼마나 다치기 쉬운 연약한 존재인지, 그리고 아이들을 얼마나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야 하는지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다. '요즘 나는 절대로 혼자가 될 수 없다.'_ 스스로 행복을 찾아 가는 아이들 묵직한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이 어둡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앤디의 씩씩한 캐릭터 때문이다. 부모의 이혼을 겪은 아이는 이혼이 자기 탓이라고 믿으며 죄책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앤디는 다르다. 마음의 상처는 깊지만 어느 집에 가서도 움츠러들지 않고, 부당하다고 생각될 때는 자기 의견을 똑바로 밝힌다. 정든 옛집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놓이게 된 건 자기 잘못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간과 함께 앤디가 입은 마음의 상처는 조금씩 치유된다. 얄미운 케이티가 잠 못 드는 이유를 알게 되고, 아빠의 폭언으로 늘 주눅 든 그레이엄의 모습을 보면서 다른 아이들도 나름의 아픔을 겪고 있음을 알고 먼저 다가선다. 또한 새롭게 알게 된 피터스 노부부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 자신에게 디자인이라는 몰랐던 재능이 있음을 발견한다. 과거에 집착하기 보다는 새로운 앞날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 앤디. 그렇게 과거의 끈을 놓아 갈 무렵, 동생이 태어난다. 막상 갓 태어난 동생을 보자 미움은 눈 녹듯이 사라지고, 앤디는 아기를 돌보면서 사랑과 보람을 느낀다. 그렇게 일상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겪으며 앤디는 마음을 열고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인다. 부모의 이혼이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며 죄책감에 시달리는 아이들, 혹은 가정불화 때문에 위축되어 있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는 요즘. 스스로 마음의 짐을 벗고 조금씩 성장해 가는 앤디의 모습은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아이들은 물론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싸움소
시공주니어 / 이상권 지음, 김병호 그림 / 2007.04.09
7,000원 ⟶ 6,30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이상권 지음, 김병호 그림
달빛을 받으며 태어난 송아지 달소와 달소를 친동생처럼 여기는 민구의 끈끈한 우정, 그리고 달소에게서 희망을 찾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 생태작가 이상권이 다시 한 번 동물과 아이들의 마음을 읽는다. 주인공은 '소'이지만 동물의 생태보다는 소 한 마리가 말썽쟁이 송아지에서 어른 소가 되기까지 성장하는 과정에 더욱 초점이 놓여 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청도 소싸움 대회'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여기저기에서 크고 작은 소싸움 대회가 열린다. 어릴 때부터 철저한 관리 속에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싸움소들은 대회 우승 트로피를 얻고자 박진감 넘치는 싸움을 보여 준다. 이 책의 주인공 '달소'는 원래 평범한 황소였지만 사랑하는 주인 가족들을 위해 싸움소로 변해 소싸움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철부지 송아지였던 달소가 희망을 가슴에 품고 마지막 결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힘 좋은 황소에 불과했던 달소가 싸움소로 거듭나면서 마을 사람들은 달소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여 준다. 연습 때부터 격려하고, 온 마을 사람들이 경운기를 타고 대회에 가서 응원도 하고, 또 고이고이 기른 인삼이며 영지버섯을 먹이기도 한다. 물론 자신들의 밭을 쟁기질해 준 달소에게 고마운 마음도 있겠지만, 마을 사람들은 무엇보다 달소에게서 희망을 보고 있다. 우승하지 못하면 수술비 마련을 위해 팔려 갈 운명에 놓인 달소가 자신보다 훨씬 강한 상대 소를 만나 이를 악물고 싸우는 것을 보며, 그 속에서 사람들은 희망을 찾고자 한다. 민구네 소를 넘어 이제는 마을을 대표하는 소가 된 것. 그리고 달소도 그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지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어도 힘을 내는 것이다.작가의 말 달빛을 받으며 태어난 송아지 목사리하는 달소 팔려 가는 깊은우물 검둥이와 날쌘돌이 쟁기질 누렁이와 물똥이 그리움 누렁이와 물똥이의 대결 쓰러진 민구 아버지 상이군인 할머니의 죽음 남은 동물들 소싸움 대회 마지막 대결
새로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 - 백분율
동녘 / 박영훈 외 지음 / 200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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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자연,과학박영훈 외 지음
아이들이 이야기처럼 꾸며진 큰 문제 상황 안의 작은 문제 상황들을 직접 부딪쳐서 해결해 가는 과정을 연필로 쓰고, 그런 가운데 수학이 일상으로 들어오고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개념이 발명되도록 구성되어 있다.책 속의 책인 길잡이 책에는 부모들을 위하여 아이들이 어떻게 보고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지도 방향을 제시해 놓았다. MIC (Mathematics in Context) 라는 수학 교육프로그램을 한국화하고, 거기에 맞춰 집필된 책이다. , , , , , , 등 단원과 분야 별로 주제를 잡은 '새로쓰는 초등 수학교과서' 시리즈의 책.백분율 첫 번째 이야기_ 여행을 떠나요! 1. 여행 준비를 철저히! 2. 슈퍼마켓에는 먹을 것도 많고 할인도 많고 두 번째 이야기_ 선택은 내 맘? 네 맘? 1. 발리 여행도 가지가지! 세 번째 이야기_ 퍼센트를 계산해 보자구 1.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2. 할인 카드로 배부르게, 재미있게 3. 내 포인트는 얼마야? 네 번째 이야기_ 할인에 또 할인을 1. 쇼핑을 하자 2. 골라~ 골라~ 3. 자동차는 배고프면 주유소를 가지! 4. 광고 전단지는 정보 덩어리 5. 스피드~ 스피드~ 업! 6. 축구 응원하러 모여모여 7. 우리나라 살림살이는 어떻게? 분수 첫 번째 이야기. 목장에서 신나게 놀자 1. 오이 따서 나눠 먹자 2. 우리 가족 방갈로는? 두 번째 이야기. 목장에는 젖소가 참 많아 1. 고소한 우유 나눠먹기 2. 우유를 어떻게 담을까? 3. 막대에서 분수가? 세 번째 이야기. 목장에는 신나는 일이 많지! 1. 포장은 멋있게 2. 상쾌한 아침운동 3. 일일 기자가 됐다고요 4. 누가누가 더 좋아하나 네 번째 이야기. 커졌다? 작아졌다? 1. 인터넷 속에도 목장이 있네 2. 요리쿵 조리쿵! 3. 분수 나라의 앨리스 4. 포장을 예쁘게 5. 우유의 화려한 변신 다섯 번째 이야기.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1. 공짜는 맛있어 2. 백설공주 주방장이 되다 소수 첫 번째 이야기. 로빈슨, 표류하다 1. 집을 지어요 2. 내 친구 호루스 두 번째 이야기. 호루스, 원주민을 만나다 1. 목걸이를 밧줄과 바꿀 수 있을까? 2. 섬을 탈출하자 세 번째 이야기. 스포츠 속의 소수 1. 신기록을 향하여 네 번째 이야기. 소수랑 친해져요 1. 알아맞혀 보세요 2. 산마루 동호회 3. 서울에서 출발! 4. 지역 특산물 도형 첫 번째 이야기. 내가 만드는 집 1. 집안 물건들을 정리해요 2. 집의 모양과 내부 두 번째 이야기. 출발과 도착 1. 산에서 길을 잃었어요! 2. 나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세 번째 이야기. 신나는 로봇 친구! 1. 로봇 만들기 2. 로봇 축구 대회 네 번째 이야기. 방드레 장 디자인 회사 1. 모양 관찰하기 2. 과자 상자 디자인 3. 포장 상자 뚜껑 덮기 다섯 번째 이야기. 조안나의 타일 디자인 1. 다양한 무늬 2. 다른 무늬 같은 넓이 3. 필요한 타일 개수 여섯 번째 이야기. 마을을 가꾸어요 1. 숲과 공원 2. 땅의 넓이 3. 호수의 크기 일곱 번째 이야기. 어린이 자원 봉사대 1. 사랑의 저금통 2. 신나는 바자회“이 주간, 이런 수학책 한 번 만들어 보자구” 이 책의 대표 필자인 박영훈 선생님은 첫 기획회의에서 대뜸 “박지성 선수도 눈을 반짝거리며 수업을 들을 수 있어야 진짜 수학”이라고 하더군요. 초?중?고 내내 축구선수였던 박지성 선수가 수학 수업을 들었을까요? 하여간 어쩌다 수학 수업에 들어왔다고 합시다. 뭘 했을까요? 보나마나 잤겠죠, 뭐. 물론 확인 안 된 이야깁니다. 안 그랬을 수도 있죠. 워낙 성실한 박지성 선수니까요. 그러나 적어도 눈을 반짝거리며 수업을 들었을 것 같지는 않지요? 박영훈 선생님은 적어도 초?중학교의 수학만큼은 축구선수에게도 필요한 수학을 그들도 재미있어 할 만한 방법으로 가르쳐야 한다, 이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지요. 축구선수에게 수학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고요? 무슨 말씀. 축구의 모든 것이 수학식으로 표현될 수 있는 물리학 법칙의 지배를 받고 있지 않나요? 그 중에는 바나나킥을 만들어내는 복잡한 공식도 있지만, 멀리 있는 공을 나보다 빠른 상대에게 뺏기지 않기 위해서는 팬티라도 붙잡고 늘어져서 상대의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간단한 것도 있지요. 1. ‘청춘의 시간을 바쳐 배운 수학은 다 어디로 갔는가?’라는 탄식이 안 나올 책을 만들자 삶과 수학의 관계를 복원하는 책을 만들어 보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좀 거창한가요? 수학은 추상의 극치입니다. 세계에서 일체의 물성을 제거하고 남는 속성, ‘수’라고 하는 가장 근본적인 속성을 다루는 것이 수학이지요. 그런데 학생들이 수학을 배울 때는 이 추상화 과정이 생략됩니다. 이 추상화 과정이야말로 세계를 수학의 눈으로 보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인데도 말입니다. 학생들에게 수학은 이미 추상화된 형태로 제시됩니다. 심지어 그것만이 수학이라고 여깁니다. 어떤 학생도 수학에서 세계를 읽어내지 못합니다. 당연하지요. 수학은 철저히 세계(및 삶)와 단절됩니다. 삶에서 수학이 나오고, 수학이 삶(및 세계) 속으로 들어가 거기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여야 하는데, 그러한 상호관계가 형성되지 않는 겁니다. 학생들에게 수학은 그것을 못하고선 좋은 대학에 갈 수 없는 중요 과목 중 하나일 뿐입니다. 12년간에 걸친 정규 수학과정 끝에 학교 문턱을 넘어 나올 때 학생들은 수학도 함께 버리고 나옵니다. 폐기처분되는 것이죠. 구구단 수준의 산수만이 겨우 살아남지만, 그나마 계산기로 대체됩니다. 아이들은 살아가는 데 아무 쓸모없는 수학을 하느라 공연히 머리 싸매고 애만 썼습니다. 배우는 학생도 가르치는 선생도 똑같이 수학 무용론에 빠집니다.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철저하게 삶에서 수학을 끄집어내는 연습, 삶에 수학을 집어넣는 연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 ‘구라’ 푸는 책도, 아이들을 계산기로 만드는 책도 아닌 새로운 책을 만들자 교과서를 포함해서 시중의 수학책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문제를 푸는 책이고, 다른 한 가지는 ‘구라’를 푸는 책입니다. 대부분의 책은 문제를 푸는 책인데, 몇몇 책의 문제는 사실 문제도 아닌 문제들입니다. 9-1, 8-1, 7-1…2-1, 9-2, 8-2, 7-2…2-2, 식으로 끊임없이 반복됩니다. 아이들을 계산기로 만드는 책입니다. 명색이 수학공부를 하다 말고 아이들은 “엄마, 손목 아파서 못 하겠어.” 합니다. 웃기죠? 수학공부하면서 머리는 안 쓰고 손목만 쓰다니 말입니다. 반면에 ‘구라’를 푸는 책은 하나같이 수학에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이런 책들을 보면 개념이라는 것이 마치 선생님의 머릿속에서 완성된 형태로 들어 있다가 ‘설명’이라는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아이들의 머릿속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인 줄 아는 모양입니다. 물론 개념이 중요하지요. 그것 없이는 문제해결의 보편적 규칙을 만들어낼 수가 없으니까요. 그러나 그 개념이라는 것이 제대로 힘을 쓸 수 있으려면 선생님의 설명에 의해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머릿속에서 ‘(재)발명’되어야 합니다. ‘구라’ 형 책은 손목 아플 일도 없고, 머리 아플 일도 없는데, 문제는 머리 쓸 일도 없다는 겁니다. 눈과 귀만 쓰면 되니까요. 가령 선생님이 분수의 개념을 열심히 설명한다고 합시다. 아이들은 턱을 괴고 귀를 쫑긋 세운 채 선생님의 설명을 듣습니다. 이윽고 설명을 마친 선생님이 이 정도면 다 알아들었겠지, 자신의 설명 능력에 도취되어 흐뭇한 표정으로 학생들에게 묻습니다. “다 이해했나요? 질문 있는 사람?” 아이들은 다 이해했나 봅니다. 아무도 손을 들지 않으니까요. 과연 그럴까요? 고3 입시생이 인터넷 강의를 듣습니다. 장안에 소문난 명강사답게 아주 조리 있고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줍니다. 이제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충분히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구라’ 형도 아니고, 계산기 형도 아닙니다. 굳이 말하자면, 쓰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이야기처럼 꾸며진 큰 문제 상황 안의 작은 문제 상황들을 직접 부딪쳐서 해결해 가는 과정을 연필로 쓰고, 그런 가운데 수학과 삶이 결합되고,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개념이 발명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어쨌든 공부 잘하게 되는 책,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책을 만들자 뭐니 뭐니 해도 공부를 더 잘하게 되는 책이 아니면 우리가 하는 말은 ‘구시렁거림’일 뿐입니다. 이 책은 메인스트림이 아닙니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이 책은 MIC(Mathematics in Context)라는 수학 교육프로그램을 한국화하고, 거기에 맞춰 집필된 책입니다. 강력하지만, 아직 마이너입니다. 사실, 요즘 MIC를 표방한 책이 여럿 나왔고, 일부 학원에서 이 방식을 채택한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영국 등을 비롯한 유럽과 미국의 상당수 주에서 이 프로그램을 채택해서 좋은 효과를 거둔 덕분이죠. 그러나 MIC를 표방해도 그들은 주류입니다. MIC를 주류끼리의 경쟁을 위한 양념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뿐이니까요. 흔히 새로운 패러다임은 그런 식으로 이용되죠. 사실 필자나 출판사나 우리는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아웃스커트에서 겨우 버티는 단행본 출판사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책을 만들어서 ‘교과서’라는 이름표를 달았으니까요. 참으로 건방지게도 우리는 MIC를 양념이 아니라 메인디시로 삼았으니까요. 그런데 한 가지 믿는 구석이 있습니다. 몇몇 학교(포스코재단에서 운영하는 광양제철남초등학교, 영훈초등학교, 동덕여대부속초등학교, 대안학교인 성미산학교, 이우학교 등)에서 MIC를 수업에 적용해 본 결과, 주류보다 주류의 목적에 훨씬 더 부합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4. 아이들에게는 그림이 세계다. 삽화, 제대로 그리자 아이들에게 외부세계는 시각적 세계입니다. 아동용 도서들이 시각적 요소를 풍부하게 담는 것은 그 때문일 겁니다. 수학책도 마찬가지지요. 그런데 시각 요소의 양에 비해 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별로입니다. 그저 재미있어 보이도록 하기 위한 장치, 텍스트를 보완해 주는 삽화일 뿐입니다. 그러나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다릅니다. 이 책에서 그림은 아이들이 수학의 눈으로 보아야 할, 탐구해야 할 세계 그 자체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에서 문제를 읽고, 그림에 반응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5. 엄마, 아빠에게도 ‘교사용’ 지침서를 만들어 주자 우리 교육인적자원부는 수학을 공부하고, 수학 교육학을 배운 선생님들에게도 교과서와 별도로 ‘교사용 지침서’를 만들어서 공급해 줍니다. 대부분의 엄마, 아빠는 그런 공부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가정에서 엄마, 아빠가 아이들의 공부를 도와주지 않나요? 그런데도 아직 아무도 엄마, 아빠를 위한 지침서를 만들지 않았더군요. 이 책은 ‘교과서’라는 이름표를 달았고 교과서답게 만들었다고 자부하지만, 기능상 교과서는 아니지요. 학교 정규 교과시간에 이 책을 교재로 채택하는 것은 현행법상 불법이니까요. 그러나 기왕 교과서라는 이름을 쓴 김에 엄마, 아빠를 위한 지침서를 만들어보자,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길잡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별책을 만들어 책 맨 뒤에 끼워놓았는데 당기면 쉽게 분리됩니다. 기왕에 엄마, 아빠가 선생님 노릇을 하게 된 마당에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길잡이 책에는 문제의 정답들뿐 아니라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를 아이들이 어떻게 보고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지도 방향을 제시해 놓았습니다. 이 책에는 간혹 아이들이나 엄마, 아빠가 ‘에게, 이게 무슨 수학 문제야’라고 할 만한 문제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아이들이 세계를 수학의 눈으로 읽기 위해 필요한 터 닦기 용 문제들입니다. 혹시 아이들이 질문의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할 때도 ‘길잡이 책’의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결국 길잡이 책은 단순한 해답지 기능을 넘어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의 교육 철학과 방법을 전달하는 ‘책속의 책’입니다. 6. 단원별로 묶어 보자 초?중?고 다닐 때 늘 그랬습니다. 방정식 좀 할 만하면 함수로 넘어가고, 함수 좀 할 만하면 미적분으로 넘어가고. 그랬다가 다 까먹고 나면 다시 더 어려운 방정식 나오고, 더 어려운 함수 나오고, 더 어려운 미적분 나오고. 정식 교과서야 학년 편제다 보니 어쩔 수 없지만, 우린 그럴 필요 없다, 단번에 가자. 그래서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단원별로 묶었습니다. 가령 〈분수〉편을 4학년 아이가 보면 6학년 과정까지를 단번에 가는 겁니다. 6학년 아이가 보면 4학년 때 배운 기초부터 단번에 복습하게 됩니다.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이런 식으로 〈백분율〉, 〈분수〉, 〈소수〉, 〈도형〉, 〈약수와 배수〉, 〈대수〉, 〈확률과 통계〉의 7권으로 구성됩니다. 7. 아이들에게 감수를 받자 어른은 아이가 아닙니다. 필자도 편집자도 아이들이 아닌 마당에, 아무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노력해도 간극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책을 만들면서 우리는 내내 아이들이 어려워하지 않을까, 어려워한다면 어떤 부분을 어려워할까, 아이들이 과연 재미있어 할까, 그림은 아이들의 미적 감각에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따위의 고민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아이들에게 감수를 받자’였습니다. 우리는 도시형 대안학교인 성미산학교의 이형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과천 지역에서 수학반을 모집했습니다. 수학반은 초등학교 4~5학년인 10여 명의 아이들로 구성되었는데, 그림과 편집 작업이 한 꼭지씩 완료되는 대로 책과 똑같이 만들어 아이들에게 보내 함께 토론하게 했습니다. 아이들은 우리가 애초에 기대한 이상으로 열렬한 반응을 보였으며, 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잘못된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지적을 빠짐없이 반영해 수정했으므로, 이 아이들은 진정한 의미에서 감수자 역할을 제대로 해 주었습니다. 또 책이 거의 완성 단계에 접어들 무렵 나온교육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있는 정은주 선생님(홍익대학교 수학 교육과 대학원 졸업)을 통해 목동 지역에서 초등학교 4학년 6명으로 또 하나의 수학반을 구성했습니다. 남녀 아동들의 발달 과정의 차이를 감안해 남녀 각각 3명으로 구성했는데, 이들은 모두 학교와 학원에서 배우는 수학에 질려 있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들은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로 공부하면서 스스로 만들어가는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며, 수학 글쓰기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영재학원에 다니면서 오히려 수학을 싫어했는데, 학원 대신에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를 배우면서 아이가 수학을 재미있어 한다”고 했습니다.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토론에 참여한 아이들과 부모의 성과를 넘어 우리나라의 수학 교육을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입니다. * MIC(Mathematics in Context)란? 미국국립과학재단의 지원 하에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의 교육연구센터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의 프로이덴탈 연구소가 협력하여 1991년부터 1996년에 걸쳐 개발한 초?중등용 수학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우중학교에서 《수학으로 보는 세상 - MIC》를 수학 교재로 채택하여 수업하고 있고, 영훈초등학교, 포항제철남초등학교, 동덕여대부속초등학교, 성미산학교 등에서 부교재로 채택하여 수업하고 있습니다. * MIC의 철학 1. 인간 활동으로서의 수학 : 생각하는 수학,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수학 교육이야말로 인간 활동으로서의 수학입니다. 2. 함께 만드는 수학 :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교사와 교사 사이의 상호작용은 수학 지식을 창조하는 데 중요한 부분으로, 이것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수학자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수학입니다. 3. 학생들이 재창조하는 수학 : 학생들 스스로의 지식과 경험을 이용하여 새로운 수학을 창조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수학 교육의 핵심입니다. 4. 문제해결 전략이 다양한 수학 : 학생들은 자신의 해법과 다른 친구들의 해법을 비교하면서 수학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문제해결 상황에서 적절한 전략을 세우는 능력을 더욱 키울 수 있습니다. 5.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수학 : 학생의 눈높이에서 학생의 사고과정을 같이 더듬어갈 수 있게 교사의 안내가 필요한 수학입니다.


내 방귀 실컷 먹어라 뿡야
창비 / 이용포 지음, 노인경 그림 / 2008.09.25
10,000원 ⟶ 9,000(10% off)

창비명작,문학이용포 지음, 노인경 그림
어른들의 욕심에 떠밀려, 공부에 치여, 아이다움을 잃어버린 아이들만 잡아가 실컷 '놀게' 해 주는 특별한 망태 할아버지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 부모님 말씀 잘 듣는 아이 '이수'가 어느 날 망태 할아버지에게 잡혀간다. 그러나 이수는 끔찍한 일을 당할 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망태 동산에서 마음껏 놀 수 있을 뿐이었다. 이수가 망태 동산에서의 신나는 경험을 통해 억눌렸던 마음을 풀고 아이다운 활기를 되찾아가는 과정이 유쾌하게 펼쳐지고 있다. 제목 '내 방귀 실컷 먹어라 뿡야'는 노는 법을 잊어버린 답답한 우리 사회에 날리는 통쾌한 인사이자 어린이를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어른들을 향한 경고다. 무한경쟁으로 아이들을 내몰며 제대로 놀지도, 친구를 사귀지도 못하게 만드는 엄마, 아빠, 선생님 같은 어른들이야말로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잡아가는 무시무시한 망태 할아버지임을 깨우친다. 담고 있는 주제는 묵직하지만 이야기는 시종일관 능청스럽고 엉뚱하여 읽는 재미가 있는 동화책이다.머리말 | 망태 할아버지를 따라가자 1.꿈틀이 엽기 젤리 2. 망태 동산 3. 배터지게먹어 식당 4. 맘껏놀아 학교 5. 반항하면뼈도못추려 학교 6. 우물 감옥 7.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8. 내 방귀 실컷 먹어라, 뿡야!숨 막히는 세상에 날리는 통쾌한 인사, “내 방귀 실컷 먹어라, 뿡야!” 학교가 끝나자마자 학원 차에 올라타야 하는 아이들. 학원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아이들을 기다리는 건 학교 숙제와 학원 숙제. 요즘 아이들의 하루는 너무 바빠서 숨이 막힐 지경이다. 그러나 아이들은 이러한 생활에 너무 익숙해 있다. 학원 서너 개쯤은 당연하게 여긴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학원도 없고 숙제도 없는 세상에서 딱 하루만이라도 마음대로 놀고 싶다면? 이 작품은 어른들의 욕심에 떠밀려, 공부에 치여, 아이다움을 잃어버린 아이들만 잡아가 실컷 ‘놀게’ 해 주는 특별한 망태 할아버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부모님 말씀 잘 듣는 아이 ‘이수’가 어느 날 망태 할아버지에게 잡혀간다. 끔찍한 일을 당할 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맘껏 놀게 해 주는 망태 동산에서의 신나는 경험을 통해 억눌렸던 마음을 풀고 아이다운 활기를 되찾아가는 과정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제목 ‘내 방귀 실컷 먹어라 뿡야’는 노는 법을 잊어버린 답답한 우리 사회에 날리는 통쾌한 인사이자 어린이를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어른들을 향한 경고다. 무한경쟁으로 아이들을 내몰며 제대로 놀지도, 친구를 사귀지도 못하게 만드는 엄마, 아빠, 선생님 같은 어른들이야말로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잡아가는 무시무시한 망태 할아버지임을 깨우친다. 담고 있는 주제는 꽤 묵직하지만 이야기는 시종일관 능청스럽고 엉뚱하다. 어른들 말 잘 듣는 모범생이지만 어딘지 재수 없는 주인공 이수와, 어른들에게 흔히 들어온 이야기와는 달리 친절하고 자상한 망태 할아버지, 꿈틀이 엽기 젤리 과자가 변신한 괴물 꿈틀이와 못 말리는 시골뜨기 전학생 덕배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망태를 통로로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유쾌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이 책을 읽고 난 아이들은 잔소리 없는 세상이 그리울 때마다 이렇게 외칠 것이다. “내 방귀 실컷 먹어라, 뿡야!” 우리 사회 노인 문제를 경쾌한 문체로 그린 단편동화집 『태진아 팬클럽 회장님』으로 주목받은 동화작가 이용포의 첫 번째 장편동화. 착한 아이만 잡아가는 수상한 망태 할아버지가 나타났다! 이 작품에는 상반된 두 아이가 등장한다. 먼저, 주인공 이수는 ‘착한 아이’다. 어른들이 하라는 건 열심히 하고, 하지 말라는 건 절대 안 한다. 학원에도 열심히 다니고, 공부도 잘한다. 공부시간엔 절대 한눈팔지 않는다. 불량식품은 절대 안 먹고 욕 같은 건 절대 안 한다. 위험한 장난을 싫어하고 더러운 걸 보면 질색한다. 그런데 시골에서 전학 온 덕배는 이수랑 정반대다. 공부 시간에는 공부 대신 딴 짓, 학교가 끝나면 학원에는 안 가고 운동장에서 오후 늦게까지 놀기만 한다. 옷은 늘 지저분하고, 불량 식품을 입에 달고 지낸다. 철봉에 매달리기, 에스컬레이터 거꾸로 타기 같은 위험천만한 짓만 골라 한다. 이 두 아이 앞에 망태 할아버지가 나타난다면? 커다란 망태에 못된 아이들을 넣어 잡아간다는 무시무시한 망태 할아버지는 둘 중 누구를 잡아갈까?디비디비디비딥디비미친 개구리가 코브라에게 인사를 했다네.어이, 내 방귀 실컷 먹어라, 뿡야!화가 난 코브라가 개구리를 꿀꺽 삼켰다네.어이 내 방귀 실컷 먹어라, 뿡야!미친 개구리가 코브라 배 속에서 방귀를 귀었다네.어이, 내 방귀 실컷 먹어라, 뿡야!미친 개구리의 방귀가 너무 지독해 토하고 말았다네.디비디비디비딥디비정말 한심한 노래다. 아빠가 이 노래를 들었다면 스피커를 불 속에 던져 버렸을 거다. 아이들은 동요나 클래식을 들어야 한다는 게 아빠의 생각이다. 내 생각도 그렇다. 아이들은 한심한 노래에 맞춰 풍선을 파팡 터뜨리거나 냄비를 투당탕 두드리거나 종이를 북북 찢고 있다. 두 팔을 벌리고 마구 뛰어다니거나 공중제비를 돌기도 한다.p.55


지구마을 어린이 요리책
한겨레아이들 / 소냐 플로토-슈탐멘 지음, 윤혜정 옮김, 산드라 크레츠만 그림 / 2009.02.02
11,000원 ⟶ 9,900(10% off)

한겨레아이들학습일반소냐 플로토-슈탐멘 지음, 윤혜정 옮김, 산드라 크레츠만 그림
세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35개 나라의 대표 요리와, 요리에 담긴 각 나라 전통과 문화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책. 어린이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35가지의 세계 요리 레시피가 들어 있는 본격적인 '요리책'이기도 하다. 친절한 요리법과 함께 각 나라의 특산물, 식습관, 식사 에절, 또 그러한 음식 문화가 생겨난 자연환경과 역사, 종교, 사회적 배경까지 두루 짚어 주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낯선 요리 용어나 재료는 책 맨 뒤에 따로 설명을 달아 놓아, 요리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가 직접 요리를 시도해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머리말 ? 밥그릇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2 이 책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4 아시아 8 젓가락은 어떻게 사용할까? 10 몽골 ? 밀가루 수프 12 인도 ? 강낭콩을 얹은 쌀밥 14 인도네시아 ? 아얌 고렝 16 필리핀 ? 돼지고기와 무 볶음 18 네팔 ? 채소를 곁들인 양고기 구이 20 중국 ? 마파두부 22 일본 ? 오코노미야키 24 우즈베키스탄 ? 고기 볶음밥 26 유럽 28 독일 ? 베를린 감자 수프 30 스위스 ? 소시지 샐러드 32 오스트리아 ? 카이저슈마렌 34 프랑스 ? 돼지고기 구이와 감자 그라탱 36 에스파냐 ? 감자 오믈렛 38 포르투갈 ? 대구 구이 40 이탈리아 ? 참치 파스타 42 영국 ? 셰퍼즈 파이 44 네덜란드 ? 토스트 46 덴마크 ? 아몬드를 넣은 쌀 요리 48 스웨덴 ? 고기 완자와 스파게티 50 폴란드 ? 고기만두 52 헝가리 ? 레초 54 슬로베니아 ? 팔라트쉰켄 56 체코 ? 타타르 소스를 곁들인 감자 58 알바니아 ? 고기 야채 조림 60 크로아티아 ? 양배추 수제비와 고기 커틀릿 62 터키 ? 렌즈콩을 넣은 양고기 요리 64 러시아 ? 고기를 넣은 비트 수프 66 아프리카 68 모로코 ? 고기 완자와 달걀 프라이 70 탄자니아 ? 우갈리와 감자튀김 72 남아프리카공화국 ? 옥수수 죽과 소시지 구이 74 아메리카 76 미국 ? 타코스 78 베네수엘라 ? 아레파와 쇠고기 조림 80 콜롬비아 ? 쌀밥과 닭고기 82 오세아니아 84 오스트레일리아 ? 소시지 롤 86 뉴질랜드 ? 파슬리 소스를 얹은 훈제 생선 88 용어 풀이 90세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35개 나라의 대표 요리와, 요리에 담긴 각 나라 전통과 문화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책이 나왔다. 『지구마을 어린이 요리책』은 어린이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35가지 세계 요리 레시피가 들어 있는 본격 ‘요리책’이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전문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는 친절한 요리법과 함께 각 나라의 특산물, 식습관, 식사 예절, 또 그러한 음식 문화가 생겨난 자연환경과 역사, 종교, 사회적 배경까지 두루 짚어 주고 있다. 음식을 통해 만나는 35개 나라 이야기는 서로 다른 35가지 요리의 풍미만큼이나 다채롭고 맛깔스럽다. 밥그릇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얌전히 앉아 조용하게 먹는 식사 예절을 배운 어린이라면, ‘후루룩 쩝쩝’ 소리를 내며 식사를 하는 중국인들을 보고 눈살을 찌푸릴 것이다. 하지만 중국에서 ‘후루룩 쩝쩝’ 소리는 맛있게 먹고 있다는 최고의 반응이자, 맛이 입안에서 잘 퍼지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숟가락을 놔두고 손으로 카레를 먹는 인도인들, 하루 세 번 차렸다 치우는 밥상이 식탁보다 편한 일본인들, 돼지고기가 식탁에 오르는 것을 모욕으로 여기는 무슬림들을 이해하려면 먼저 그들의 관습과 문화, 종교를 알아야 한다. 갈수록 가까워지는 ‘지구마을’ 어린이들에게, 세계의 문화가 나의 문화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는 일은 중요하다. 음식이야말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재미난 소통거리가 아닐까? 음식은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주고 마음을 나누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달걀 프라이가 곁들여진 고기 완자를 손으로 먹다 보면 먼 나라로만 여겨졌던 모로코가 이웃 나라처럼 가깝게 느껴질 것이다. 음식을 통해 세계의 문화를 체험하고, 나와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것.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 맛보게 하려는 것은 바로 밥그릇 너머에 있는 소통의 재미이다. 세계 어린이들이 전하는 생생한 목소리 작가는 책머리에 이 책이 만들어진 과정을 자세하게 밝혔다. 작가의 두 아이는 유럽의 다른 아이들처럼 나이프와 포크를 들고 얌전히 식사하는 예절을 익혀야 했다. 하지만 일주일에 하루만은 중국인들처럼 쩝쩝거리며 먹거나, 아프리카 사람들처럼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다른 나라의 음식을 맛보고 식사 예절을 흉내 내며 문화를 이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작가는 ‘세계의 요리와 식습관’에 대한 어린이책을 쓰기로 마음먹는다. 그런데 백과사전이 소개하는 세계 대표 요리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요리와는 거리가 멀었다. 사워크라우트는 독일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작 양배추 절임을 좋아하는 독일 어린이는 별로 없었다. 작가는 고민 끝에 세계 여러 나라 어린들에게 직접 자문을 구한다. 좋아하는 요리가 무엇인지, 어떤 식사 예절을 배웠는지, 어떤 음료를 곁들여 마시는지, 특별한 날에는 무엇을 먹는지 묻는 편지에 수많은 어린이들이 답해 왔다. 어린이들이 보낸 사진과 그림, 직접 소개한 요리법과 음식 문화는 이 책의 밑바탕이 되었다. 세계 아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한 작가의 노력 덕분에, 이 책은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계 이곳저곳의 생생한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전할 수 있었다. 문화가 보이는 세계 요리 레시피 35 이 책은 5대륙 35개 나라의 요리를 한 가지씩 뽑아 소개한다. 아이들의 입맛에 맞고, 비교적 만들기 쉽고, 고유한 전통과 문화가 깃든 요리를 우선으로 선정한 것이다. 대륙별로 나뉜 각 장 서두에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자연환경과 특유의 음식 문화를 형성해 온 역사적 배경, 공통된 식습관 등이 소개되어 있다. 아시아 편에서는 젓가락 문화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젓가락질법까지 알려 준다. 대륙별 그림 지도에는 이 책에 나온 나라의 위치, 국기, 특산물 등이 나타나 있다. 각 나라 편으로 들어가면 먼저 그 나라에 살고 있는 어린이의 사진과 편지를 볼 수 있다. 간추린 나라 정보, 특색 있는 식습관과 음식 문화가 이어 소개된다. 음식과 관련된 퀴즈와 풀이도 재미있다. 옆 페이지에는 대표 요리의 재료와 요리법, 완성된 사진이 실려 있다. 레시피 끝에는 ‘맛있게 먹자!’를 그 나라 말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려 주는 말풍선이 달려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정식 요리가 대부분이어서 요리법은 생각만큼 복잡하지 않다. 일본의 오코노미야키나 헝가리의 팔라트쉰켄은 우리나라 부침개와 비슷해서 냉장고에 남은 자투리 재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집에 오븐이 있다면 돼지고기와 감자, 치즈만으로도 근사한 프랑스 요리를 할 수 있다. 굳은 식빵으로는 네덜란드의 전통요리를, 찬밥과 닭고기로는 콜롬비아의 토속요리를 만들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낯선 요리 용어나 재료는 책 맨 뒤에 따로 설명을 달았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라면 엄마와 함께 35가지 세계 요리를 하나하나 정복해 보는 것도 좋겠다. 직접 만들고 맛보는 35개 나라 요리 레시피와 음식 문화 탐험은 어린이들이 마음을 활짝 열고 세계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다.먹을 땐 이렇게포루투갈에서는 말린 대구를 즐겨 먹어.대구에 소금을 듬뿍 뿌려서 돌처럼 딱딱해질 때까지 말린 거야.말린 대구를 먹으려면 하루 전에 물에 담가 둬야 해.그래야 소금기가 빠지면서 부드럽고 맛있는 생선살이 되거든.포르투갈에는 말린 대구 요리가 수백 가지도 넘어.p40
괴짜탐정의 사건노트 6
비룡소 / 하야미네 카오루 지음, 오유리 옮김, 정진희 그림 / 2010.10.05
9,500원 ⟶ 8,550(10% off)

비룡소명작,문학하야미네 카오루 지음, 오유리 옮김, 정진희 그림
자칭 명탐정이라고 하는 유메미즈와, 옆집에 사는 말괄량이 세쌍둥이 자매가 벌이는 미스터리 탐정물 시리즈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의 여섯 번째 이야기.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천재 인형 장인이 남긴 메시지를 찾아 세쌍둥이와 괴짜 탐정이 미스터리 여행을 떠난다. 또 이번 여행에는 세쌍둥이 외에도 레치, 치아키를 비롯하여 영화를 찍기 위해 따라붙은 고우호쿠가쿠엔 중학교 문예 부원들이 합세하여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간다. 《세 시마》의 열혈 편집자 이토 씨는 교수님에게 ‘인형의 탑’의 저주에 걸린 마리네 마을의 취재를 의뢰한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마리네 마을은 입구부터 스산한 기운이 감돈다. 이윽고 밤중에 마을을 걸어 다니는 열여덟 개의 인형이 발견되고 갑자기 마을에 화재 사건이 일어나는가 하면, 이름 모를 노파가 마을의 저주를 경고하는 편지를 전하는 등 마리네 마을에 인형의 탑 저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오프닝 제1장. 수험생과 IT혁명(또는 두 명의 손님) 제2장. 고우호쿠가쿠엔 중학교 문예부에 내려진 경계령 제3장. 타이타닉 호의 쥐 제4장. 속내와 겉치레 제5장. 사건의 전말, 가중되는 부담 제6장. 마리네 마을로, 기네스 기록에 도전 제7장. 인형의 탑, 촬영 개시 제8장. 걸어 다니는 인형들, 합숙의 필수 아이템 제9장. 둘째 날, 탁상 논리와 현장 논리 제10장. 사건의 실마리, 초보 조수 번외편 : 레치의 문학적 고뇌,「악몽」 제11장. 셋째 날, 데이터 수집 완료 제12장. 사건 풀이 그리고 조금 이른 여름 축제 닫는 글「마리네 마을의 참극」 엔딩. 아직도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 작가의 말“밤이 되면 열여덟 개의 인형이 마을을 걸어 다닌다!” 사람의 마음을 지으려고 한 천재 인형 장인이 사람들에게 남긴 메시지의 의미를 찾아라! 자칭 명탐정과 세쌍둥이가 펼치는 코믹, 상큼, 발랄 사건 파일 자칭 명탐정이라고 하는 유메미즈와, 옆집에 사는 말괄량이 세쌍둥이 자매가 벌이는 미스터리 탐정물 시리즈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의 여섯 번째 이야기 『인형은 움직이지 않는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먹고 자고 놀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건망증 대장 괴짜 탐정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한번 들은 이야기는 절대 잊지 않고 뭐든지 유심히 관찰하고 끊임없이 데이터를 모아 속임수를 밝혀낸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천재 인형 장인이 남긴 메시지를 찾아 세쌍둥이와 괴짜 탐정이 미스터리 여행을 떠난다. 또 이번 여행에는 세쌍둥이 외에도 레치, 치아키를 비롯하여 영화를 찍기 위해 따라붙은 고우호쿠가쿠엔 중학교 문예 부원들이 합세하여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간다. ‘인형의 탑’ 미스터리, 그 진실을 파헤쳐라! 《세 시마》의 열혈 편집자 이토 씨는 교수님에게 ‘인형의 탑’의 저주에 걸린 마리네 마을의 취재를 의뢰한다. 한편 레치의 치기 어린 행동으로 문예부는 서클비를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된다. 우연찮게 마리네 마을로 취재 가는 것을 알게 된 레치는 마리네 마을에서 영화를 찍어 돈을 벌 계획을 세운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마리네 마을은 입구부터 스산한 기운이 감돈다. 더욱이 사람이 둘이나 죽었다는 인형의 탑 앞에서는 강철 같은 이토 씨마저 긴장한다. 하지만 웬일인지 교수님은 인형의 집으로 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아이는 인형의 탑 저주 따위 나몰라 하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밭일을 하는 교수님이 자꾸 신경 쓰인다. 이윽고 밤중에 마을을 걸어 다니는 열여덟 개의 인형이 발견되고 갑자기 마을에 화재 사건이 일어나는가 하면, 이름 모를 노파가 마을의 저주를 경고하는 편지를 전하는 등 마리네 마을에 인형의 탑 저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교수님은 색채 심리학까지 들먹이며 이 모든 사건이 인형 장인 구리스가(家)의 네도과 고도에 의해 꾸며진 일이라고 결론을 내놓는다. 게다가 사람들에게 관심조차 없어 보이던 구리스가 사람들이 마리네 마을 사람들을 위해 꾸민 일이라는 것에 마을 사람들은 큰 감동을 받는다. 신록을 풍성한 마리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번 편에서는 고독한 인형 장인 구리스가(家)를 통해 사람은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사람은 서로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인정하고 칭찬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을 유머러스하고 생동감 넘치는 문장을 통해 전하고 있다.


용돈 지갑에 구멍 났나?
좋은책어린이 / 고수산나 지음, 김미연 그림 / 2011.03.14
8,500원 ⟶ 7,650(10% off)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고수산나 지음, 김미연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20권.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신장을 위해 제작된 창작 동화 시리즈로,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는 친근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용돈 지갑에 구멍 났나?>에서는 모두가 비슷하게 겪는 이런 일련의 과정을 동화로 풀어 용돈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준다. 생생한 모험을 통해 용돈 관리와 용돈 기입장의 필요성을 알려 주고, 용돈을 잘못 썼을 때, 처할 수 있는 어려움을 보여 준다. 저학년 때에 꼭 알아야 하는 ‘돈의 개념’을 이야기를 통해 보여 주고, 주인공의 문제해결 과정을 간접 경험하며 자신감을 갖도록 유도한다.앗! 어제 받은 용돈이 사라졌어요! 스티커 사고, 떡볶이 사 먹은 것뿐인데 말이에요. 용돈 지갑에 구멍이라도 난 걸까요? 민지 생일 파티가 바로 내일인데 정말 큰일이에요. 소원 나무를 찾아가면 뾰족한 방법이 생길까요? 용돈을 받고 싶어요! 필요할 때마다 엄마에게 돈을 타서 쓰는 저학년 아이들은 용돈 받는 친구가 한없이 부럽다. 용돈만 받으면 꼬박꼬박 돈을 모아서 사고 싶은 것을 다 살 수 있을 것만 같은 꿈에 부풀지만 현실은 그렇게 쉽지 않다. 엄마를 졸라서 일주일에 한 번, 혹은 한 달에 한 번 용돈을 받아도 대부분은 다음 용돈 때까지 분명히 모자라기 때문이다. 왜 용돈은 항상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없는 걸까? 그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의 과제이기도 하다. 어른도 돈 관리가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돈을 관리하는 습관은 중요하다. <용돈 지갑에 구멍 났나?>에서는 모두가 비슷하게 겪는 이런 일련의 과정을 동화로 풀어 용돈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준다. 받긴 받았는데, 내 용돈 어디 갔지? 이 책은 용돈을 받아서 이틀 만에 다 써 버리고 친구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소원 나무에 갔다가 신비한 세계로 빠져드는 쌍둥이 남매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신비한 세계인 ‘소원 마을’에서 쌍둥이 남매는 만 원을 얻게 되지만, 돈을 잘못 사용하면 악당에게 잡혀 평생 일만 하게 된다는 경고를 받게 된다. 쌍둥이 남매는 소원 마을에서 유혹에 빠지기도 하고, 유혹을 뿌리치기도 하면서 돈을 잘못 쓰면 위험에 처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또한 스스로 용돈기입장의 필요성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태어나 처음 용돈을 받았을 때의 설렘과 어느 순간 용돈이 다 사라지고 빈털터 [추천 포인트] -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는 친근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생생한 모험을 통해 용돈 관리와 용돈 기입장의 필요성을 알려 줍니다. - 용돈을 잘못 썼을 때, 처할 수 있는 어려움을 보여 줍니다. - 저학년 때에 꼭 알아야 하는 ‘돈의 개념’을 이야기를 통해 보여 줍니다. - 주인공의 문제해결 과정을 간접 경험하며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 시리즈 소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신장을 위해 탄생한 창작 동화이다. 이 시대 최고의 동화 작가와 그림 작가들의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행복감을 안겨 준다. 금요일 쉬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윤이가 교실에서 나오는데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민지가 초대장을 내밀었습니다.“지윤아, 내일 내 생일 파티 할 건데, 지혁이랑 같이 와. 꼭!”민지는 씽긋 웃어 보이고는 화장실 쪽으로 총총 사라졌습니다.지윤이는 무척 기뻤습니다. 좋아하는 친구 생일 파티에 초대를 받았으니까요.“아, 맞다. 생일 선물!”지윤이는 가방에서 용돈 지갑을 꺼냈습니다. 지갑을 탈탈 털어 보았지만 500원짜리 하나와 100원짜리 네 개가 전부였습니다. 스티커 사고 떡볶이 사 먹고 남은 돈이었습니다. 그나마 다 쓰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습니다.‘민지에게 좋은 걸로 선물하고 싶은데, 900원으로 뭘 산담?’지윤이는 문구점 앞에서 한참이나 서성였습니다. 하지만 900원으로는 마음에 쏙 드는 선물을 살 수 없었습니다. 지윤이는 900원짜리 휴대폰 고리를 하나 사서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왔습니다.지혁이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지윤이를 찾았습니다.“지윤아, 돈 좀 빌려 줘. 민지 생일 선물을 깜빡하고 용돈을 다 썼어.”“뭐? 나도 돈 조금밖에 없어서 겨우 이거 샀단 말이야. 인형 달린 휴대폰 고리를 사고 싶었는데 600원이나 모자랐어. 에이, 이럴 줄 알았으면 스티커를 다음 주에 살걸.”지윤이는 900원짜리 휴대폰 고리를 흔들어 보이며 말했습니다.“넌 그거라도 있어서 좋겠다. 난 어떡하지?”지혁이는 엄마를 쫓아다니며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는 절대 민지의 생일 파티에 빈손으로 가게 하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엄마도 지혁이가 민지를 좋아하는 줄 알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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