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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서를 찾아라 2
푸른날개 / 율리안 프레스 지음, 김현희 옮김 / 2011.07.18
10,000원 ⟶ 9,000원(10% off)

푸른날개생활,인성율리안 프레스 지음, 김현희 옮김
알쏭달쏭 수수께끼같이 재미있는 단서 찾기 게임과 함께 관찰력.논리력.사고력.이해력을 키워 준다. 그림을 보고 단서를 찾으며 추리하는 동안, 자극 받은 두뇌가 활성화되고 성장할 수 있다. 2권에는 진짜 황금 홀 찾기, 보석 도둑과 비밀의 문, 사라진 금괴 자루, 도박 사기꾼의 가짜 죽음까지, 네 가지 흥미로운 사건들로 구성되어 있다. 추리를 하며, 범인을 잡기 위해 단서를 찾는 동안 굳어 있던 머리가 빠르게 움직인다. 숨어 있던 두뇌 능력을 깨닫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 해 준다. 시각을 이용한 방법으로 구성되어, 보다 효과적으로 두뇌를 단련시켜 주고, 여러 가지 사건과 상황을 풀어 가며, 두뇌의 모든 영역이 골고루 사용되도록 한다.제1장 진짜 황금 홀 찾기 제2장 보석 도둑과 비밀의 문 제3장 사라진 금괴 자루 제4장 도박 사기꾼의 가짜 죽음독일.프랑스 등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전 세계를 휩쓴 두뇌 자극 트레이닝 도서! 새로운 발상과 신선한 구성으로 화제를 일으킨 1권에 이어 기다리던 <단서를 찾아라! 2권>이 나왔어요. 어린이 탐정단이 풀어야 할 새로운 사건에 여러분도 함께 도전해 보세요. 여러분도 하나하나 단서를 찾아서 사건을 풀고 범인도 잡는 어린이 탐정단이 될 수 있답니다. 재미있게 책을 읽으면서 관찰력.논리력.사고력.이해력 등 두뇌도 쑥쑥 발달되지요. 진짜 황금 홀 찾기, 보석 도둑과 비밀의 문, 사라진 금괴 자루, 도박 사기꾼의 가짜 죽음, 이 네 가지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올 여름도 시원하게 보내 보세요. 두뇌 회전 - 추리를 하며, 범인을 잡기 위해 단서를 찾는 동안 굳어 있던 머리가 빠르게 움직여요. 두뇌 계발 - 숨어 있던 두뇌 능력을 깨닫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 해 주어요. 두뇌 훈련 - 시각을 이용한 방법으로 구성되어, 보다 효과적으로 두뇌를 단련시켜요. 두뇌 발달 - 여러 가지 사건과 상황을 풀어 가며, 두뇌의 모든 영역이 골고루 사용되어요. 두뇌 성장 - 관찰력.집중력.기억력.분석력.사고력 등 두뇌의 힘을 키울 수 있어요. [독자 서평] - 와우, 엄청 신나는 책을 하나 만났어요. 단서 찾기 게임을 통해서 사건을 해결 할 때마다 뭔가 해냈다는 그 성취감과 자신감은 사람을 정말 신나게 하는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직접 추리를 해봐야만 그 묘미에 푹 빠질 수 있어요. 여러분도 흥미진진한 사건 해결 현장으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 아이들이 단서 한 개의 문제를 풀어낼 때마다 성취감도 느끼고, 다음에 펼쳐질 내용을 너무 궁금해 하더라고요. 이렇게 흥미진진하고 손에서 뗄 수 없는 책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책을 보는 동안 나도 탐정이 되어 버린 것 같은 재미있는 책이네요. - 아이들이 책을 즐겨 읽기를 바라고 여러 종류의 책을 권하지만, 가끔은 여러 학습으로 바쁜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게임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딱딱한 책에 대한 이미지를 벗었으면 한다. 이 책은 아이와 함께 탐정이 되어 단서를 찾으면서 사건을 풀고 실마리를 찾아가면서 범인을 잡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주인공 친구들과 함께 떠나며 글도 읽고 누가 먼저 단서를 찾는지 내기를 하면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기며 신나는 두뇌 게임을 통해서 가족과의 친화력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도 되며 아이의 두뇌 잠재력도 깨워줄 수 있는 유익한 책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
1학년 입학 전 책가방
밝은미래 / 김민선 지음, 공덕희 그림 / 2010.12.25
9,500원 ⟶ 8,550원(10% off)

밝은미래입학준비김민선 지음, 공덕희 그림
초등 교과서와 연계하여 구성한 워크북 시리즈로, 어린이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나는 책가방 시리즈 2권. 예비 1학년 어린이들이 유치원 환경과 달라지는 초등학교의 적응기를 단축하고, 원활한 학교생활과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한다. 또한 초등 1학년 교과 과정에서 필요한 것을 미리 배우고 혼자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한다. 어린이들은 각 단원을 재미있고 신 나게 공부함으로써 초등학교 1학년 교과 과정을 모두 쉽게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부모님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학습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스스로 하는 습관과 자립심도 함께 키울 수 있다. 예비 1학년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 여러분 1. 인성편: 예절을 알아요 (1). 나를 소개할 줄 알아요 (2). 학교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알아요 (3). 다른 사람에게 바르게 인사해요 2. 표현편: 그림으로 상상력을 높여요 (1). 따라 그릴 수 있어요 (2). 모양을 찾아내고 그릴 수 있어요 (3). 여러 모양을 이용해서 그릴 수 있어요 3. 관찰력 편: 집중력을 높여요 (1). 자세히 살펴보고 찾아보아요 (2). 사물의 특징과 기준을 알아요 (3). 서로 다른 점을 찾아낼 수 있어요 4. 인지력 편: 수리로 인지력을 높여요 (1). 여러 가지 모양을 알 수 있어요 (2). 수를 셀 수 있어요 (3). 수의 규칙성을 알 수 있어요 (4). 수와 모양의 규칙을 알 수 있어요 5. 어휘력 편: 말놀이로 어휘력을 높여요 (1). 낱말의 원리를 알아요 (2). 낱말의 형태를 알아요 (3). 세 글자, 네 글자로 된 낱말을 알아요 (4). 말놀이로 어휘력을 높여요 6. 창의력 편: 문제 해결을 통해 창의력을 높여요 (1). 남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어요 (2). '왜'라고 질문할 수 있어요 (3). 관련지어 생각할 수 있어요 7. 학습 동기 편: 이해력과 사고력을 높여요 (1). 그림과 글의 연관성을 알아요 (2). 이야기의 중요한 내용을 알아보아요 (3). 내용을 이해하고 설명해 보아요 학부모 가이드 정답공부가 재미있어야 학교가 재미있다! ‘우리 아이가 과연 유치원에서처럼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새롭게 시작하는 학과 공부를 잘 따라갈 수 있을까?’ 초등 1학년 입학을 앞둔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생을 둔 부모 마음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생각보다 1학년 학과 공부에 쉽게 적응하지 못해 보충 학습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흥미를 잃은 교과서나 학습지를 붙들고 복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입학 전 아이에게 과도한 선행학습을 강요하는 것도 아이에게 부담입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아이들과 부모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워크북입니다. 이 책의 주된 목적은 예비 1학년 어린이들이 유치원 환경과 달라지는 초등학교의 적응기를 단축하고, 원활한 학교생활과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초등 1학년 교과 과정에서 필요한 것을 미리 배우고 혼자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어린이들은 각 단원을 재미있고 신 나게 공부함으로써 초등학교 1학년 교과 과정을 모두 쉽게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학습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스스로 하는 습관과 자립심도 함께 키울 수 있습니다. 예비 1학년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 나는 책가방 시리즈] 초등 교과서와 연계하여 구성한 워크북 시리즈로, 어린이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학습에 부담을 가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001 한 권으로 끝내는 방학 숙제 002 (대치동 선생님이 미리 알려 주는 초등 공부법) 1학년 입학 전 책가방 이 책의 특징 ◎ 개정된 1학년 초등 교과목과 연계하여 새 학기 예습 OK! 의 본문 내용은 개정된 1학년 초등 교과목을 바탕으로 구성한 것입니다. 예비 1학년들은 이 책을 통해 새 교과에 대한 선행 학습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 바른생활, 슬기로운 생활, 국어, 수학 등을 미리 살펴 호기심 유도! 초등학교 1학년 수업은 지루하고 딱딱한 공부가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한 놀이 중심으로 학습이 이루어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에서는 초등 전 교과를 그림 그리기, 말놀이, 만들기, 관찰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칫 어렵게 느껴지는 초등 교과목에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도록 했습니다. ◎ 엄마의 도움 없이 어린이 스스로 놀며 배우는 워크북! 은 엄마나 아빠의 도움 없이 어린이 스스로 학습하는 워크북입니다. 부록으로 수록된 ‘붙임 딱지’를 활용하여 놀이하듯 즐겁게 학습할 수 있고,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부모의 도움 없이 풀어 봄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 귀여운 붙임 딱지가 들어 있어 놀이하듯 학습! 부록으로 ‘붙임 딱지’가 들어 있어, 놀이하듯 즐겁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문제를 풀고 글을 쓰는 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단원별 학습 목표_ ★ 인성 편_ 바른 예절을 몸에 익혀 올바른 학교생활을 하게 하는 인성 프로그램 유치원과는 다른 초등학교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생활 태도와 예절을 공부합니다. 나를 소개하는 법,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법, 바르게 인사하는 법 등을 배워 인성이 바른 어린이로 자라게 합니다. ★ 표현 편_ 다양한 그림 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향상시키는 표현 프로그램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자연물 그리기 활동은 사물에 대한 관심과 관찰력을 높입니다. 그림 활동은 다양한 표현으로 상상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관찰력 편_ 주변 사물을 자세히 관찰함으로써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관찰력 프로그램 비교하기, 특징을 찾고 기준 정하기, 다른 점 찾기 등은 산만한 주의력을 끌어 모으고 한곳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주변에 대한 관심과 쉽게 포기하지 않는 습관은 인내력과 지구력을 키워 줍니다. ★ 인지력 편_ 어려운 수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성취감을 갖게 하는 인지력 프로그램 수학도 언어 영역 못지않게 독해력이 중요합니다. 답을 풀기 위한 탐색 활동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면 주의력과 집중력이 향상되고, 문제 해결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면서 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 어휘력 편_ 다양한 낱말을 습득하고 문장력을 향상시키는 어휘력 프로그램 다양한 말놀이를 통해 국어 교과의 듣기, 읽기, 말하기 영역에 필요한 어휘를 미리 배우고 상황에 맞는 정확한 어휘 구사를 유도합니다. 다양한 어휘를 생각해 표현하면 발표력이 향상됩니다. ★ 창의력 편_ 새롭게 생각하는 습관을 통해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창의력 프로그램 문제를 새롭게 해결할 방안을 생각해 보는 습관은 창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창의적인 생각에는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 학습 동기 편_ 글을 읽고 쓰는 훈련을 통해 이해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학습 동기 프로그램 글을 읽을 때는 글쓴이의 생각과 글의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글과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보는 활동은 입학 전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와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퀴즈! 과학상식 : 바다 해저
글송이 / 도기성 지음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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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자연,과학도기성 지음
최초의 바다는 어떤 모양이었는지, 섬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대형 바다 생물은 얼마나 큰지 등 바다와 해저에 관한 이야기를 퀴즈로 배운다. 말썽꾸러기 캐릭터 뾰롱이와 꼬양이가 벌이는 엉뚱한 사건들을 통해 과학 상식을 익히고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관심의 끈을 놓치지 않고 몰입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꾸몄다.바다.해저 최초의 바다는 어떤 모양이었을까? 해수면은 왜 점점 높아질까? 해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바닷가의 모래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대륙붕이란 무엇일까? 바닷속에도 산이 있을까? 섬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바닷속에도 층이 있을까? 깊은 해저에 정말 굴뚝이 있을까? 잠수함은 얼마나 깊이 잠수할 수 있을까? 잠수복은 왜 입을까? 맨몸으로 얼마나 깊이 잠수할 수 있을까? 스쿠버다이빙이란? 물 속에서 어떻게 의사소통을 할까? 바닷속에는 정말 보물이 있을까? 용오름이란 무엇일까? 바다의 경계는 어떻게 나눌까? 바닷물은 어떻게 흐를까? 바닷물의 성분은 무엇일까? 해저에서 어떻게 석유가 만들어질까? 해저의 석유를 어떻게 채취할까? 그물로 고기를 잡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바닷물의 운동 - 사리와 조금 바다생물 바닷속에는 어류만 살까? 심해에는 어떤 생물이 살까? 바다에는 어떤 새들이 살까? 바다 생물도 철새처럼 이동할까? 바다이구아나는 어디에서 살까? 물고기는 어떻게 숨을 쉴까? 바다 먹이사슬의 정상에 있는 생물은? 넙치는 위험할 때 어떻게 할까? 청소부 물고기가 있을까? 바다뱀도 독이 있을까? 상어는 모두 몇 종류나 될까? 대형 바다 생물은 얼마나 클까? 고래가 내뿜는 분수 모양은 모두 같을까? 돌고래는 어떻게 먹이를 찾을까? 가장 빠른 물고기는? 산호 주변에는 왜 물고기들이 많을까? 맹그로브 숲이란 무엇일까?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 생물은? 날치는 얼마나 높이 뛰어오를까? 문어의 빨판은 얼마나 강력할까? 살아 있는 대왕오징어를 본 사람이 있을까? 바닷말은 왜 뿌리가 없을까? 바닷가 갯벌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까? 바다 깊이에 따른 생물 분포퀴즈로 배우는 바다.해저 이야기 최초의 바다는 어떤 모양이었는지, 섬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대형 바다 생물은 얼마나 큰지, 물고기는 어떻게 숨을 쉬는지 정말 궁금하지요? 바다와 해저에 관한 궁금증을 확~ 풀어 보세요. 신비로운 바다?해저 탐험! 이 책은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바다에 관한 상식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지식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었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책을 읽고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바다에 더 큰 호기심을 느끼고 바다에 관한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바다를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는 멋진 꿈을 꾸기를 바랍니다.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자원연구본부 본부장 김웅서
아름다운 보물섬 강화도
파란자전거 / 라현선 지음, 제소라 그림 / 20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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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자전거역사,지리라현선 지음, 제소라 그림
국가 지정 문화재 25종, 지방 문화재 39종,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탱자나무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고인돌 유적지,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에 드는 갯벌과 그곳을 찾는 희귀 철새 등 섬 자체가 하나의 숨 쉬는 문화재라 할 만한 강화도의 속살을 섬세한 그림과 글로 옮긴 그림책이다. 강화도를 통해 우리 역사에 관한 풍부한 지식을 얻음과 동시에, 아름다운 강화의 자연도 함께 느낄 수 있다. 강화도의 자연과 문화를 '초봄에서 겨울. 일출에서 일몰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담아냈다. 강화도에 남은 유적들도 아득히 먼 상고 시대 고인돌로부터 고조선-삼국-고려-조선-근대까지 이어지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소개하여, 자연스럽게 역사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아름다운 보물섬 강화도 그림책으로 만나는, 숨 쉬는 문화재 강화도 서울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닿는 섬 강화도는, 그 지리적 위치 때문에 역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유서 깊은 곳입니다. 서울의 절반밖에 안되는 크기지만 강화도의 면모를 제대로 알려면 일주일 내내 발품을 팔아도 모자랄 것입니다. 국가 지정 문화재 25종, 지방 문화재 39종,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탱자나무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고인돌 유적지, 그리고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에 드는 갯벌과 그곳을 찾는 희귀 철새들…… 강화도는 말 그대로 우리나라의 보물섬입니다. 《아름다운 보물섬 강화도》는 숨 쉬는 문화재라 할 만한 강화도의 속살을 섬세한 그림과 글로 옮긴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강화도를 통해 우리 역사에 관한 풍부한 지식을 얻음과 동시에, 아름다운 강화의 자연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 땅에서 만나는 우리 문화 이야기 파란자전거는 지난해 《인사동 가는 길》을 시작으로,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공간을 그림책에 담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보물섬 강화도》는 그 두 번째 기획으로, 강화도의 자연과 문화를 ‘초봄에서 겨울, 일출에서 일몰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에 담아냈습니다. 또한 강화도에 남은 유적들도, 아득히 먼 상고 시대 고인돌로부터 고조선-삼국-고려-조선-근대까지 시대적 흐름을 따라 소개하여, 자연스럽게 역사성을 느끼게 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 땅 우리 역사’를 담은 이 그림책은 어린이에게 우리의 전통과 자연을 일깨워줌과 동시에,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새롭게 만나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강화도의 유적과 문화를 찾아가는 친절한 길잡이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강화도. 가족이 함께하는 나들이 장소로 오래 전부터 많은 사람이 쉽게 찾고 즐기는 곳이지요. 이 책은 강화도를 찾는 이들이, 강화의 아름다움과 깊은 의미를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구성한 친절한 길잡이 책입니다. 책의 앞 면지에는 강화도를 한눈에 보여주는 지도가, 그리고 맨 뒤의 면지에는 본문에 등장하는 장소들을 소개한 지도가 실려 있습니다. 또 별면을 마련해, 강화도의 역사와 주요 유적지를 사진과 함께 보완 설명하였습니다. 따라서 강화도를 처음 찾는 사람도 이 그림책 한 권이면 강화의 구석구석을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보고 강화도 강화도는 이 땅에 나라가 서기도 전, 까마득한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이 터를 잡고 살던 우리 겨레의 근원과도 같은 곳입니다. 또 몽골과 여진,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외국 세력의 침략에 찢기고 상처 입은 가슴 아픈 땅이기도 하지요. 그뿐인가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갯벌과, 온갖 희귀 새들이 찾는 철새도래지로도 유명한 아름다운 섬이기도 합니다. 곱고 섬세한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 강화도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보물섬을 발견하는 기쁨을 줄 것입니다. 또한 책 출간에 즈음하여, 5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파주 어린이책잔치’의 ‘아트프린팅 전시회’에서 원화의 감동을 직접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4 : 올림포스 십이 신
아울북 / 박시연 (지은이),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2018.03.20
16,800원 ⟶ 15,120원(10% off)

아울북예술,종교박시연 (지은이),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이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았다. 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준다.제1장 시건방진 후계자 아레스 10 제2장 헤라를 사로잡은 목걸이 26 제3장 헤파이스토스가 만든 의자 42 제4장 최고의 신부 56 제5장 헤파이스토스의 대장간 74 제6장 헤파이스토스 대 아레스 92 제7장 당돌한 아가씨 세멜레 106 제8장 어리석은 소원 122 제9장 디오니소스의 길고 긴 여행 140 제10장 올림포스 십이 신 164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 ^ 1 제우스와 헤라의 자식들 172 2 헤파이스토스는 사랑을 받았을까 174 3 헤파이스토스의 발명품 176 4 전쟁의 신, 아레스 178 5 로마 신화 속 전쟁의 신, 마르스 180 6 디오니소스의 어머니, 세멜레 182 7 디오니소스는 어떻게 신이 되었을까? 184 8 봄맞이, 디오니소스 축제 186 9 올림포스 십이 신이 완성되다! 188 10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90 신화TALK 신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92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로 시작하세요! 신들의 왕 제우스, 올림포스 십이 신과 영웅 등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여러 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인류의 위대한 정신이자 지식의 창고, 상상력의 원천입니다. 우리가 세대를 뛰어넘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어야 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지요.”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교수 김헌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줍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은 물론 정보 페이지 집필에도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박혜숙 지음, 한상언 그림 / 2009.09.23
20,000원 ⟶ 18,000원(10% off)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그림책박혜숙 지음, 한상언 그림
누구나 똥을 누듯이 사람은 모두가 평등하다는 조상들의 귀한 생각이 담긴 동화 모음책.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옛이야기를 소재별로 모은 옴니버스 형식의 전래 그림책 시리즈 '잘잘잘 옛이야기 마당' 세번째 책이다. 하나의 소재를 정하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옛이야기들을 모아 엮어 옛날 사람들의 관점과 문화.생활상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이야기 고개를 잘잘잘 넘어가듯 한 편 한 편 구수한 입말로 구성하여 화롯가에서 할머니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던 옛날의 정취를 그대로 담아내고자 했다. 각각의 캐릭터들을 배경 위에 오려 붙여 독특한 효과를 주고 캐릭터의 힘을 실었다. 옛 정취가 느껴지는 배경, 표정과 동작이 살아 있는 캐릭터, 다양한 똥 모양의 그림을 통해 그림책만의 매력을 풍긴다.더럽고 냄새나는 똥이라고? 금보다 귀하고 가슴속까지 통쾌한 똥이 나가신다! [잘잘잘 옛이야기 마당]은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옛이야기를 소재별로 모은 옴니버스 형식의 전래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권마다 하나의 소재를 정하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옛이야기들을 모아 엮었습니다. 이야기 고개를 잘잘잘 넘어가듯 한 편 한 편 구수한 입말로 구성하여 화롯가에서 할머니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던 옛날의 정취를 그대로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또한 하나의 소재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한꺼번에 볼 수 있어 옛날 사람들의 관점과 문화.생활상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더럽고 천한 똥한테 한번 당해 볼래? 냄새나고 지저분하고 더러운 똥! 내 몸에서 나왔지만 결코 좋아할 수 없는 똥! 요즘 사람들은 ‘똥’ 하면 이런 생각들을 떠올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똥은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음식을 먹으면 똥을 누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고, 똥으로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도 있지요. 옛날 우리 조상들에게 똥은 귀한 거름으로 대접을 받았습니다. 농사를 짓고 사는 사람들에게 똥과 오줌은 농작물을 쑥쑥 자라게 해 주는 소중한 재산이었지요. ‘밥은 밖에서 먹어도 똥은 집에서 눈다’는 말이 생겨날 정도였으니까요. 또한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귀한 똥을 이용해 심술궂고 못된 사람들을 혼내 주기도 합니다. 배고픈 길손에게 물을 뿌리는 포졸, 욕심 많은 구두쇠 영감, 부모님께 효도하지 않고 복만 바라는 욕심쟁이, 머슴을 마구 부려 먹는 부자를 골탕 먹이는 데 똥을 등장시켰죠. 더럽고 천한 똥을 통해 힘없고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다친 마음을 풀어준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들의 밑바탕에는 누구나 똥을 누듯이 사람은 모두가 평등하다는 조상들의 귀한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일곱 가지 똥 이야기 [첫 번째 마당] 암탉 대신 똥을 잡은 포졸 포졸은 다리도 저리고 팔도 아파서 죽을 지경이었어. ‘기다릴 만큼 기다렸으니 이 닭은 내가 가져가야겠다.’ 포졸은 사방을 둘러보며 조심조심 갓을 살짝 들추고는 암탉이 달아날세라 얼른 한 손을 갓 속에 쑥 집어넣었지. 그러자 무언가 손에 물컹 잡히는 거야. “이게 뭐지?” 포졸이 갓을 홱 젖히자……. [두 번째 마당] 똥 꿈일까? 개꿈일까? ‘나도 똥 꿈을 꾸고 부자가 돼야지.’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록 꿈에 똥은커녕 똥파리 한 마리 얼씬거리지 않는 거야. 박 서방은 애가 달았어. ‘그래, 똥을 머리맡에 두고 자면 똥 꿈을 꿀지 몰라.’ 박 서방은 빈 요강에다 말똥, 소똥, 돼지똥…… 똥이란 똥은 모두 담아 왔어. 그러고는 똥이 가득 담긴 요강을 머리맡에 두고 일찌감치 자리에 누웠지. 구린 똥내가 코를 찔렀지만 입을 앙다물고 꾹 참았어. [세 번째 마당] 목숨보다 귀한 똥 “귀한 똥을 아무 데나 버릴 순 없지!” 농부는 똥구멍에 힘을 줘서 꼭 오므린 채 살금살금 성 위에서 내려왔어. 성문을 막 열려는데, 병사 하나가 농부를 막아서며 물었어. “어디 가는 게냐?” “저, 저기…….” “지금 전쟁 중이라는 걸 모르느냐?” 병사가 두 팔로 농부를 가로막자, 농부는 병사를 와락 밀치며 소리쳤어. “죄송합니다요, 똥만 누고 꼭 돌아오겠습니다. 제겐 똥이 목숨보다 더 귀하거든요.” [네 번째 마당] 단 똥 장수 아침이 되자 붕붕 뿌웅 뿡 방귀가 터져 나왔어. 할아버지가 방귀를 뀌자 할머니가 할아버지 꽁무니를 자꾸만 따라오는 거야. “할멈, 고약한 방귀를 뀌는데 왜 자꾸 따라오는 거요?” “고약하긴요, 고 냄새가 달기만 한데요? 아이고 달아라, 아이고 달아…….” 할머니가 무릎을 탁 치더니 말했어. “영감, 우리 이 단 방귀 냄새를 우리만 맡지 말고 내다 팝시다!” “방귀를 내다 판다고? 옳거니, 그것참 좋은 생각이네!” [다섯 번째 마당] 쇠똥 벼락을 맞은 남자 그런데 가만 보니 이건 금 똥이 아니라 쇠똥이네. “아니, 대체 이게 어떻게 된 거야?” 금송아지는 계속해서 똥을 쏟아 냈어. “어이쿠! 이제는 물똥을 싸 재끼네.” 물똥이 시냇물처럼 콸콸 쏟아졌어. “야, 이놈아! 똥은 그만 싸도 금을 좀 누어 보란 말이다!” [여섯 번째 마당] 똥 싸고 돈까지 벌고 방학중이 저녁이 되도록 뒷간에서 나오지 않자, 주인은 애가 탔어. “식구들이 뒤가 마렵다고 난리니, 제발 좀 나오시구려. 내 아까 받은 돈은 돌려주겠소.” 그러자 방학중이 큰 기침을 하더니 말했어. “그것 가지고 되겠소? 그동안 이자가 붙었으니 마흔 냥을 주시오.” “뭐, 마흔 냥? 이런 날도둑놈을 봤나?” [일곱 번째 마당] 구두쇠 주인을 골탕 먹인 머슴 화가 난 머슴은 죽 그릇을 패대기치고는 씩씩거리며 허생을 찾아갔어. “주인님, 밥 좀 주세요! 고기반찬은 못 줘도 밥은 줘야죠! 배고파서 일을 못하겠다고요!” “뭐, 배가 고파?” 허생은 기가 막히다는 듯 머슴을 노려봤어. “일은 안 하고 밥 타령만 하는 식충이 같은 녀석! 옜다, 이거나 먹어라!” 허생은 밭에 가져가려던 똥거름을 한 덩이 푹 퍼서 머슴에게 끼얹었어. 옛이야기의 뼈대는 살리고 재치 있는 입말로 다시 쓴 이야기! 다양한 캐릭터와 갖가지 똥 모양이 살아 있는 재치 넘치는 그림!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던 옛날이야기의 느낌을 고스란히 살린 작품입니다. 익살맞은 입말체의 이야기가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듣는 듯, 생생함과 재미를 전달합니다. 또한 각각의 캐릭터들을 배경 위에 오려 붙여 독특한 효과를 주고 캐릭터의 힘을 실었습니다. 옛 정취가 느껴지는 배경, 표정과 동작이 살아 있는 캐릭터, 다양한 똥 모양의 그림을 통해 그림책만의 매력을 풍깁니다. 우리 옛이야기를 소재별로 묶은 [잘잘잘 옛이야기 마당] 시리즈는 계속 이어집니다. 1권 『무서운 호랑이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 2권 『신통방통 도깨비들의 별별 이야기』, 3권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에 이어 와 도 곧 출간됩니다.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 8세부터 88세까지 읽는 동화
바다그림판(바다출판사) / 루이스 세뿔베다 글. 이억배 그림 / 200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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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그림판(바다출판사)외국창작루이스 세뿔베다 글. 이억배 그림
본래 이 작품은 그린피스 회원으로 활동하던 지은이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인간이 저지른 환경파괴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기 위해 쓴 것. 갈매기와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낯선 존재들이 약속을 지켜나가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존재로 화합해가는 여정을 그려내고 있다. 오염된 바닷물 때문에 온몸에 기름을 뒤집어쓰고 죽게 된 갈매기가 우연히 만난 고양이에게 알을 부탁한다. 새끼가 태어나면 나는 법을 가르쳐달라면서. 갈매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고양이의 여정이 펼쳐지고, 그 여정을 통해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사이 관계의 회복이라는 주제의식이 드러난다. 1996년 유럽 최고의 베스트셀러였다는 우화소설이다. 새끼 갈매기의 엄마가 된 고양이가 친구들과 함께 백과사전을 찾아가면서 나는 법을 가르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재미있다. 그림책 등의 삽화로 유명한 이억배의 그림이 삽입되어 있다. 남미작가다운 간결한 문체와 활달한 유머가 진지한 사색과 어우러져 읽는 즐거움을 준다.1부 1. 북해의 갈매기 2. 몸집이 큰 검은 고양이 3. 함부르크가 보인다 4. 비행의 끝 5. 조언을 구해서 6. 희한한 곳 7. 만물박사 고양이 8. 변하지 않는 약속 9. 어느 슬픈 밤 2부 1. 갈매기 알을 품은 고양이 2. 엄마가 된 소르바스 3. 곳곳에 도사린 위험 4. 위험은 계속되고 5. 수컷일까, 암컷일까? 6. 진정한 행운아, 아포르뚜나다 7. 나는 법을 배우며 8. 고양이들의 최종결정 9. 선택된 인간 10. 시인을 만나다 11. 처녀비행 그리고 이별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 선생님
책과콩나무 / 셰인 페이슬리 (지은이), 전지숙 (옮긴이)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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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명작,문학셰인 페이슬리 (지은이), 전지숙 (옮긴이)
독깨비 시리즈. 토미는 새 학기를 앞두고 가슴이 설레었다. 어떤 선생님을 만나게 될지, 어떤 친구들과 일 년을 함께 보내게 될지 기대가 가득하다. 하지만 새로온 선생님인 비프리 선생님은 아이들이 공부하는 꼴을 보기 싫어했다. 심지어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으려고 했다. 놀기에도 지친 토미와 친구들은 공부를 하기 위해 선생님을 설득해 보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결국 아이들은 선생님의 눈을 피해 스스로 공부할 계획을 세운다. 과연 아이들의 계획은 성공할까?1. 작은 동네, 작은 학교 ...... 7 2. 이상한 담임 선생님 ...... 13 3. 최고로 희한한 개학식 날 ...... 20 4. 이틀만 학교 가는 주가 최고! ...... 26 5. 이제 뭐 하지? ...... 32 6. 공개 수업 ...... 37 7. 놀기도 지겨워 ...... 47 8. 공부할 방법이 있어! ...... 55 9. 교장 선생님의 참관 수업 ...... 62 10. 감시하는 담임 선생님 ...... 68 11. 위장 수업은 어려워 ...... 73 12. 중간고사 ...... 79 13. 학부모 상담 ...... 86 14. 모의고사 ...... 93 15. 깜짝 놀란 시험 결과 ...... 100 16. 진짜 수업을 시작하다! ...... 107 17. 현장 학습 ...... 113 18. 과학 발표 시간 ...... 124 19. 이제 마지막 박차를! ...... 130 20. 특별한 현장 학습 ...... 139 21. 5학년 마지막 날 ...... 148 ●옮긴이의 말 ...... 157우리 아이들이 누구나 한 번쯤 꿈꿔온 일이 현실이 되다! “공부도, 숙제도, 책 읽기도 하지 마! 그냥 너희 마음대로 놀아!” 지금 우리 아이들이 절대로 공부하지 말고 그냥 신나게 놀기만 하라는 말을 듣는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아마 공부에 지쳤을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온 일일 것입니다. “지금부터 절대로 공부를 하지 말고, 숙제는 영원히 없으며, 책 읽기도 하지 마. 그냥 너희 마음대로 놀아!”라고 한다면 아마 교실이 떠나갈 정도로 엄청난 함성이 나올 테지요. 하지만 공부하는 것이 목표인 학생이 언제까지 놀기만 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재미있는 놀이처럼 신나게 할 수는 없을까요?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 선생님』은 5학년에 올라간 첫날, 새로 온 담임 선생님이 일 년 동안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벌어지는 한 학급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말에 아이들은 처음에는 신나 하지만, 점점 놀기도 지긋지긋합니다. 결국 아이들은 똘똘 뭉쳐 문제를 해결해 가고, 실제로 당장 어느 학급에 적용해 봐도 손색이 없을 자신들만의 공부 비법을 선보입니다. 서로 공부를 챙겨 주며 스스로 성장해 가는 우리 아이들의 공부 성장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절대로 공부도, 숙제도 하지 말라는 선생님! 놀기에도 지친 아이들이 선택한 일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주인공 토미는 5학년에 올라가 새로운 담임 선생님을 만나고는 무척이나 황당해 합니다. 5학년 첫날, 담임 선생님이 믿을 수 없는 말을 쏟아냈기 때문입니다. 자기는 학생을 가르칠 마음이 전혀 없다, 공부하지 마라, 책 읽지 마라, 게임기를 가져와서 수업 시간에 놀아라, 등 선생님 입에서라면 도저히 믿기 힘든 말만 나옵니다. 공부하지 말라는 말에 아이들은 처음에는 당연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뜻밖에도 며칠 지나 놀기도 지겨워질 줄이야 누가 알았을까요! 노는 일에 싫증이 난 아이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바로 공부하는 일을 선택합니다. 이때부터 공부하기 좋아하는 모범생 토미를 선두로, 아이들은 선생님 몰래 공부할 방법을 찾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학년 말에 보는 큰 시험 때문입니다. 비록 공부해야겠다는 동기는 그저 시험에서 비롯되었지만, 선생님의 가르침 없이 아이들끼리 공부해 나가는 과정은 아이들에게는 성장을 이뤄 가는 과정이나 다름없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를 하는 과정은 질문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왜 시험에 대비해야 하는지, 아이들은 평소에 하려고 하지 않았던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습니다. 아이들은 결국 공부를 선택했지만, 아이들이 얻은 것은 단순 지식만은 아닙니다. 선생님 몰래 공부할 방법을 찾으려고 머리를 맞댄 협력의 시간,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방법, 끊임없이 일어나는 변수에 스스로 제 몫의 역할을 찾던 자발성과 임무를 완수하려는 책임감……. 이렇게 ‘선생님 몰래 공부하기’라는 엉뚱한 과제는 아이들 스스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자신이 서야 할 자리를 찾아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 세상에서 살아갈 자세를 교실이라는 공간에서 축소판으로 보여 준 것입니다. 지식만이 아니라 마음이 자라고, 나만이 아니라 서로를 아끼는 과정을 담은 이 책은, 바로 우리 모두의 성장 일지일 것입니다.그래, 나는 학교가 정말 좋아. 5학년치고 보기 드문 애라는 건 나도 알지만, 뭐 어때. 나는 개학식이 늘 기다려져.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는 건 언제나 신나는 일이거든. “모두 만나서 반가워. 나는 비프리라고 해. 이번 학년은 내 이름처럼 보낼 거야. 프리하게. 어쩔 수 없이 책상에 교과서를 올려놓긴 했지만, 다들 그냥 자유롭게 보내! 이번 학년에 준비물도 필요 없어. 진짜로 너희를 가르칠 마음이 없거든. 그래도 너희가 누군지는 조금은 알아야 하니까 자기소개를 해 보렴.” “얘들아, 쉬는 시간 빼앗아서 미안해. 빨리 얘기할게. 너희도 알다시피 우리는 학년 말에 학력 평가를 봐서 시험에 통과해야 해. 우리를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으면 통과하기 어려울 거야. 토미가 바보같이 선생님에게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지만 결과는 처참하게 끝났지. 다들 수업받기를 싫어한다는 건 나도 알아. 하지만 아무것도 안 하기도 지긋지긋하잖아? 그러니까 내가 가르쳐 줄게. 선생님이 앞으로 가르치겠다고 부모님 앞에서 말씀하신 내용 전부를 말이야. 쉽지는 않겠지. 선생님이 눈치채지 못하게 공부할 방법을 찾아야 해. 우리가 사인한 계약서 내용은 어기지 않을 거야. 내가 너희한테 공부를 가르쳐 주면 어떨까?”
라마야나
비룡소 / 김재민 지음, 바드리 나라얀 그림 / 200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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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김재민 지음, 바드리 나라얀 그림
서양의 , 에 비견되는 인도의 대서사시 를 초등고학년과 청소년이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롭게 고쳐 썼다. '라마가 걸어간 길'이라는 의미의 는 , 와 함께 힌두교의 경전이자, 아시아의 각 나라에 널리 알려진 영웅 이야기다. 는 신들의 신 비슈누가 코살라 왕국의 왕 다샤라타의 아들 라마로 환생하여 하늘의 신들을 괴롭히고 지상을 악으로 물들이는 악귀들의 제왕 라바나를 물리치는 모험담을 담은 작품으로, 천백 년을 구전되어 내려오다 기원전 3세기 발미키에 의해 7장 24,000구절의 산스크리트어 대서사시로 탄생했다. 프롤로그를 포함해, 총 열 장의 큰 주제 아래 에피소드마다 작은 단원을 두어 비교적 긴 분량이지만 지루하지 않도록 구성되었다. 라마의 모험 경로를 담은 지도와 다샤라타 왕의 가계도,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등정 인물들을 정리한 글과 용어 해설이 함께 실려 작품 이해를 돕는다.프롤로그 태초 마누의 시대 1. 비슈누의 환생 코살라 왕국 천신들의 회의 비슈누의 환생 대성자 비슈바미트라의 방문 2. 대성자와의 모험 모험의 출발 악녀 타타카 마리차와 수바후 구원의 강 강가 쉬바의 활 라마의 결혼 3. 다르마의 길 황의 결심 음모 저주받은 왕 다르마의 길 방랑의 길 왕의 죽음 바라타의 분노 라마를 찾아서 바라타의 충정 4. 저주받은 단다카의 숲 하늘의 악사 툼부르 수도자들과의 만남 자타유와의 만남 슈르파나카 악귀의 대전사 카라 5. 악귀의 제왕 라바나 악귀 종족 섬 랑카 마리차의 만류 황금 사슴 납치 자타유의 죽음 6. 하양 원숭이 하누만 카반다 발리와 수그리바 하누만과의 만남 발리의 항변 우기 락슈마나의 분노 7. 시타를 찾아서 수색의 시작 삼바티 하누만의 도약 순결의 표상 시타 라마의 사자 하누만 라마의 눈물 랑카의 회의 비비샤나의 투항 다리의 건설 라바나의 속임수 마지막 설득 8. 대결전 진격 라바나의 출정 잠꾸러기 쿰바카르나 신궁 인드라지트 신비의 약초 속임수 번개 아스트라 라바나의 분노 인드라의 전차 라바나의 목 인과응보 9. 귀향 재회 냉혹한 라마 시타의 결백 귀향 바라타의 기다림 해후 평화 부록 작가의 말
초등학생을 위한 이야기 명심보감
홍진P&M / 전병호 지음, 백금림 그림 / 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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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P&M논술,철학전병호 지음, 백금림 그림
<명심보감>은 옛 문헌에서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양식이 될 위인들의 말씀을 가려 뽑아 엮은 책이다.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어도 <명심보감>의 참다운 예절과 도덕, 그리고 올바른 삶의 지혜와 슬기는 퇴색되지 않았다. <이야기 명심보감>은 <명심보감>의 각 편마다 어린이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문장을 가려 뽑고, 이에 적합한 이야기를 예로 들었다. 새로 나온 한자를 제시하여 한자도 익히도록 했으며, 논리.논술 문제도 출제하여 폭넓은 논리력과 사고력을 기르도록 했다.계선편 01 공신이 된 역관 02 굶주린 백성들을 구한 여인 03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국밥 한 그릇 04 나라가 망한 까닭 계성편 05 뺨 맞은 재상 교우편 06 나와 우리 07 한 사람만의 발자국 근학편 08 베를 자른 아내 성심편 09 '애국가' 이야기 10 관복 속에 입은 갑옷 11 장님이 등불을 드는 까닭은 12 쥐의 둔갑 13 뚝쇠 영감 이야기 14 말할 때마다 비싸지는 책값 안분편 15 성미 급한 농부 16 달아나는 생쥐 가족 언어편 17 해와 달의 다툼 18 귀에 대고 속삭이는 농부 입교편 19 ‘산(山)’자 관원 20 청렴은 관리의 생명 재심편 21 가난했던 때를 잊지 마라 22 가슴으로 낳은 아들딸 정기편 23 아버지의 기도 24 와신상담 이야기 25 천금보다 더 귀한 말 한마디 26 발로 찰수록 더 커지는 동물 27 성자 옆에 앉은 성자 준례편 28 소를 타고 지나간 정승 천명편 29 하늘이 뜻을 거스르면 30 하늘이 알고, 자네가 알고, 내가 아는데 치정편 31 거짓 자백한 여종 효행편 32 여종이 된 처녀 33 난 이야기 34 북두칠성 이야기 훈자편 35 다시 묻은 금항아리 36 코끼리 무게 재기마음을 바르고 깨끗하게 닦는 데 길잡이가 되는 책, [이야기 명심보감]! [명심보감]은 옛 문헌에서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양식이 될 위인들의 말씀을 가려 뽑아 엮은 책입니다. 그래서 많은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었어도 사람들이 참다운 예절과 도덕, 그리고 올바른 삶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고자 변함없이 이 책을 찾아 읽는 것입니다. [이야기 명심보감]은 [명심보감]의 각 편마다 어린이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문장을 가려 뽑고, 이에 적합한 이야기를 예로 들었습니다. 또 새로 나온 한자를 제시하여 한자도 익히도록 했으며, 논리.논술 문제도 출제하여 폭넓은 논리력과 사고력을 기르도록 했습니다. 이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명심보감]과 만나보세요.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5
녹색지팡이 / 이현세 만화, 김미영 지음,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 2005.09.10
12,000원 ⟶ 10,800원(10% off)

녹색지팡이역사,지리이현세 만화, 김미영 지음,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만화가, 이현세 선생이 만화를 그리고, 한국역사연구회가 충실히 내용을 감수한 어린이를 위한 역사만화. 모두 열 권으로 구성되었다. 철저한 고증과 자료들을 통해 각 시대를 정밀하게 복원해 내어, 마치 영화를 보는 듯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어린이들이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여길 수도 있는 역사 공부를 만화적 상상력을 활용하여 생생하게 구성, 즐겁게 몰두할 수 있게 만들었고 흥미진진한 사건들, 역사의 비밀과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호기심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5권에서는 머나먼 고려로 찾아가 고려인의 저력을 살핀다. 중앙과 지방의 정치.문화가 공존했고, 풍요로운 문화를 자랑했으며, 남.여가 평등한 대우를 받았던 나라 고려. 무신의 난과 외세의 침략에도 500여년 간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사상과 문화의 다원화 사회였기 때문임을 밝힌다. 추천의 글 나오는 사람들 1장 고려의 여러 얼굴 - 고려는 침략만 당하던 약한 나라였나? 역사 박물관 47 진정한 통일 국가로 2장 엄지가 왕건의 서른 번째 부인이 될 뻔한 사연 - 고려의 기틀을 마련한 정책들 역사박물관 48 버드나무 잎이 맺어 준 인연 3장 광종, 호족들과 맞서다 - 왕실의 안정을 위한 개혁 역사박물관 49 치밀한 준비, 대대적인 개혁 4장 고치고 바꾸어야 발전하나니 - 최승로의 시무 28조 역사박물관 50 스님이 된 왕자 5장 조상 덕으로 사는 세상 - 공음전과 음서제 역사박물관 51 인재를 키우는 국자감 6장 대화로 되찾은 우리 땅 - 거란군의 침입 역사박물관 52 거란족이 세운 요나라 7장 강감찬의 빛나는 승리 - 흥화진 전투와 귀주대첩 역사박물관 53 거란과 싸워 이긴 까닭 8장 벽란도에서 무역을 - 고려의 국제 교역 역사박물관 54 벽란도의 상인들 9장 동북 9성을 개척하다 - 여진 정벌에 나선 윤관 역사박물관 55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 10장 외할아버지와 손자 - 이자겸의 난 역사박물관 56 외척이 나선 까닭 11장 개경파와 서경파 -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역사박물관 58 묘청의 난인가? 서경 천도의 난인가? 12장 오라! 차별 없는 세상이여 역사박물관 59 무신의 난은 왜 일어났을까? 찾아보기 사진 제공 한눈에 보는 역사 연표 5
2대 마녀 자렛의 허브티
예림당 / 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정은지 옮김 / 20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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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명작,문학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정은지 옮김
마법의 정원이야기 시리즈 2권. 일본의 동화 작가 '안비루 야스코' 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시리즈 동화로, 허브의 신비한 마법을 배우게 되는 자렛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허브의 효능에 마법이라는 동화적 상상력을 곁들인 이야기이며, 말하는 새끼 고양이 여섯 마리와 예쁜 일러스트까지 잘 어우러진,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부모님의 품을 떠나서 혼자 살게 된 자렛은 토파즈 마녀의 허브 정원을 가꾸며 페퍼민트, 캐모마일, 티트리 등 다양한 허브의 종류와 효능을 알게 된다. 마지막 페이지의 '자렛의 허브 레슨' 에서는 허브 편지지, 허브 향료 주머니 등을 만드는 정보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실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1. 여섯 켤레의 양 말 2. 첫 손님 3. 비하 이 브 호 텔 4. 기 운이 나 는 허브 티 5. 도둑 에 게서 온 편지 6. 수 와 잠들지 못하는 손님 7. 2대 마녀 자렛 8. 티 파티 계획 9. 2대 마 녀의 허 브티 파 티 10. 사라진 레시피 11. 양 말 도 둑 12. 마법의 말 13. 멋진 은혜 갚 기 14. 엄마 에 게 보 내 는 편지허브 약국의 주인이 된 자렛, 첫 손님을 기다려요! 토파즈 마녀의 별장과 허브 정원, 또 마법의 레시피 북을 물려받은 자렛은 허브 약국의 문을 다시 열었어요. 하지만 두 가지 걱정이 있어요. 하나는 마을 사람들이 약을 지으러 오지 않는다는 것, 또 하나는 매일 밤 창가에 걸어 둔 아기용 양말이 한 짝씩 사라진다는 거예요. 그러던 중 비하이브 호텔의 딸인 수란 아이가 찾아와 자렛을 향해 마녀가 아닌 것 같다고 비난을 했어요. 자렛은 수의 무례함에 기분이 상해서 진짜 마녀라고 거짓말을 했어요. 그제야 수는 호텔의 손님이 2대 허브 마녀를 찾는다는 말을 전했어요. 호텔로 간 자렛은 마음의 병이 생긴 바보아 할머니를 만났어요. 레시피 북의 허브 레시피를 이용해 할머니에게 맛있는 '허브티' 를 처방해 주고, 뜨개질을 배우는 자렛. 그 사이 수와도 조금씩 친해져요. 할머니가 건강을 되찾자, 수와 바보아 할머니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2대 마녀의 허브티 파티' 를 열자고 제안했어요. 자렛은 진짜 마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지 못한 채 제안을 받아들였어요. 파티 날 당일, 웬일인지 레시피 북의 허브 레시피들도 사라져 버렸어요. 자렛은 이제 어떡하죠? 한편 매일 밤 토파즈 별장의 양말을 한 짝씩 가져가는 양말 도둑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 책은 일본의 동화 작가 '안비루 야스코' 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시리즈 동화로, 허브의 신비한 마법을 배우게 되는 자렛 이야기입니다. 부모님의 품을 떠나서 혼자 살게 된 자렛은 토파즈 마녀의 허브 정원을 가꾸며 페퍼민트, 캐모마일, 티트리 등 다양한 허브의 종류와 효능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허브의 마법 같은 힘으로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는 훌륭한 약사가 되기를 꿈꾸며 노력합니다. 마법의 정원 이야기 시리즈는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허브의 효능에 마법이 라는 동화적 상상력이 곁들인 이야기이며, 말하는 새끼 고양이 여섯 마리와 예쁜 일러스트까지 잘 어우러진,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가득한 책입니다. 허브의 달인을 꿈꾸며 당차게 살아가는 자렛을 보며 어린이들은 자립심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알게 될 것입니다. 또 마지막 페이지의 '자렛의 허브 레슨' 에서는 허브 편지지, 허브 향료 주머니 등을 만드는 정보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실제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초등학교부터 시작하는 논술 오디세이 4
한길사 /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엮음 / 200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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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사논술,철학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엮음
미국 하버드대학 교수들이 중심이 되어 개발한 사고력 개발 프로그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단계부터 6단계까지 여섯권으로 나누어 난이도별로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누구나 1단계에서 시작해 차례차례 가능한 단계까지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된다. 1권(1단계)에서는 프로그램의 출발점이 되는 학습을 시작한다. 사물의 중요한 특징을 파악하는 관찰, 공통적인 특징에 따라 나누는 분류, 그리고 일정한 규칙을 찾아내는 순서 정하기를 학습한다. 2권(2단계)에서는 1권에서 배운 내용을 심화해 분류한 것을 다시 분류하고, 유비추론의 구조와 논리를 터득하며, 칠교놀이를 이용해 공간적 추론의 원리와 방법을 익히게 된다. 3권(3단계)에서는 간단한 문제에서 복잡한 문제까지 문제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공부하게 된다. 그림이나 기호, 표, 흐름도를 이용한 문제 해결 방법이 수록되었다. 4권(4단계)에서는 낱말이 가지고 있는 미묘한 의미 차이와 낱말이 서로 연관되는 방식, 글의 구조을 배운다. 5권(5단계)에서는 4권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쓴이의 목적, 글쓴이의 관점, 그리고 주제를 파악하는 정보의 해석을 배운다 또, 자잘한 생활용품에 깃튼 창의적인 발상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본다. 6권(6단계)에서는 바람직한 대안의 선택, 의사 결정의 심화, 어려운 문제 해결을 익힌다.1권 머리말 1단계에서 배울 내용 1. 관찰과 분류 관찰의 중요성 다른 점 찾기 비슷한 점 찾기 특징에 따른 분류하기 집합과 분류 집합의 원소 찾기 2. 순서 정하기 여러 가지 변화의 규칙 변화의 규칙 찾아내기 순서를 정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순서 정하기와 기억하기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순서 종합연습 1단계 평가문제 해답 및 학습지도안 2권 머리말 2단계에서 배울 내용 1. 분류하기 분류한 것을 또 분류하기 체계 있게 분류하기 스무고개 놀이 2. 추리하기 유비추론 요소들 사이의 관계 집단 유비추론 유비추론 완성하기 3. 그림 퍼즐을 통한 추리 지혜모양판 만들기 지혜모양판 놀이 모양 만들기 연습 종합연습 2단계 평가분제 해답 및 학습지도안 3권 머리말 3단계에서 배울 내용 1. 그림과 기호를 이용한 문제 해결 의미가 분면한 문제와 복잡한 문제 어렵게 표현된 문제와 필요한 내용이 빠진 문제 문제 만들기 2. 표를 이용한 문제 해결 표로 나타내어 해결하기 값이 없는 항목이 들어 있는 표 진리표를 이용한 문제 풀기 1 진리표를 이용한 문제 풀기 2 3. 모의실험을 이용한 문제 해결 실험을 통한 문제 해결 흐름도를 통한 문제 해결 모의실험을 통한 문제 해결 그림을 이용한 문제 해결 종합연습 3단계 평가문제 해답 및 학습지도안 4권 머리말 4단계에서 배울 내용 1. 낱말들은 어떻게 어울리나 뜻이 아주 비슷한 말들 뜻이 비슷한 말 바꾸어 넣기 뜻이 반대인 말 낱말 분류하기 모든 사물에 각각 다른 이름을 붙인다면 낱말들의 유비 관계 3. 글의 의미를 결정하는 것 뜻이 통하는 문장 문장과 단락 1 문장과 단락 2 글의 중심생각 찾아내기 주제에 맞는 글쓰기 종합연습 4단계 평가문제 해답 및 학습지도안 5권 머리말 5단계에서 배울 내용 1. 정보와 해석 드러난 사실과 숨겨진 사실 모든 이야기에는 의도가 있다 바꾸어 놓고 생각하기 글쓴이의 관점 파악하기 외계인이 지구를 관찰한다면 2. 창의적 사고력 키우기 발명품의 비밀 발명품 비교하기 발명품 변형하기 발명품에 숨어 있는 원리 발명품 평가하기 발명품 개선하기 발명품 만들기 5단계 평가문제 해답 및 학습지도안 6권 머리말 6단계에서 배울 내용 1. 간단한 의사 결정 순간순간이 선택이고 결정이다 결과를 알 수 있는 의사 결정 결과를 알 수 없는 의사 결정 2. 복잡한 의사 결정 좋아하는 순서대로 결정하기 중요도 순서대로 결정하기 3. 정보 수집하기 정보의 중요성 적합한 정보를 구별해 내기 정보의 일관성 정보의 신빙성 정보의 수집과 분석 4. 문제 해결 연습 문제 해결 연습 1 문제 해결 연습 2 6단계 평가문제 해답 및 학습지도안
퀴즈! 과학상식 : 우주
글송이 / 도기성 지음, 류정주 감수 /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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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자연,과학도기성 지음, 류정주 감수
퀴즈! 과학상식 : 로봇
글송이 / 도기성 지음 / 2015.04.20
9,500원 ⟶ 8,550원(10% off)

글송이자연,과학도기성 지음
로봇이 궁금하다 로봇이란 무엇일까? 사이보그란 무엇일까? 초기의 로봇은 어떤 형태였을까? 두 발로 걷는 최초의 로봇은? 로봇은 어떻게 움직일까? 로봇의 팔은 어떤 모양일까? 로봇은 어떤 발전 단계를 거쳤을까? 로봇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로봇 박물관에는 어떤 로봇들이 있을까? 로봇에게도 성격이 있을까? 로봇이 인간에게 주는 장점은? 로봇의 변천사 생활 속의 로봇 사람처럼 생각하는 로봇이 있을까? 의사처럼 수술하는 로봇이 있을까? 서비스하는 로봇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휴먼 로봇 '휴보'는 춤을 출 수 있을까? 물고기 로봇도 있을까? 로봇도 그림으 그릴 수 있을까? 산업 로봇의 조율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군사 로봇이란? 하늘을 나는 로봇 새가 있을까? ... 미래의 로봇 입는 로봇을 입으면 어떻게 될까? 사람 몸 속에 들어가는 로봇도 있을까? 로봇이 과연 사람을 속일 수 있을까? 도로 경찰 로봇은 무슨 일을 할까? 상상 속의 로봇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내 친구가 로봇이라면? 공부를 대신해 주는 로봇이 있다면? 불을 끄는 로봇 소방관이 있을까? 유모 로봇은 아기 기저귀도 갈아 줄까? 로봇도 배우가 될 수 있을까? ... 어려운 과학은 NO! 흥미로운 로봇 이야기! 로봇은 어떻게 움직이는지, 로봇도 축구 경기를 할 수 있는지, 의사처럼 수술하는 로봇이 있는지 정말 궁금하지요? 로봇에 관한 여러분의 궁금증을 확~ 풀어 보세요. 과학 궁금증 해결사! 퀴즈 과학 상식! 어린이들은 어른에 비해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곧잘 무언가에 몰입하지만, 자기가 몰입했던 대상이 생각보다 어려우면 곧 싫증을 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치지 않고 계속 몰입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꾸며졌습니다.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 벌이는 엉뚱한 사건들을 보며 신나게 즐기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과학 상식이 풍부한 어린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안녕, 우주
밝은미래 / 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은이), 이원경 (옮긴이) /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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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명작,문학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은이), 이원경 (옮긴이)
2018년 뉴베리 대상 수상작. 1922년부터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가장 신뢰성 있는 어린이 문학상인 뉴베리상은 2018년 를 대상으로 선정하면서 관점이 변하는 이야기 흐름 속에서 창조적인 등장인물 조합을 이뤄냈고, 현대적 모험 이야기는 유머와 진정성 있는 감정으로 빛난다고 평했다. 이 이야기에는 중학교에 올라가는 네 명이 겪는 놀라운 하루를 기록하고 있다. 서로 연결될 것 같지 않던 네 명의 삶이 서로 얽혀 드는 모습을 관점을 달리하며 풀어내고 있다. 각 장마다 네 명의 주인공이 바꿔 가며 이야기를 끄는 화자가 된다. 그리고 우물을 중심으로 일어난 그 하루 동안의 일은 우연이라기엔 운명에 가까운 이야기이다. 이 작품에는 작가 켈리가 자주 다루는 주제인 다양성과 약자 괴롭히기가 등장한다. 작가가 아시안계 미국인으로 생활했던 경험이 투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에서는 악당이자 골목대장 같은 쳇 불런스가 소심하고 부끄럼 많은 버질을 괴롭히면서 결국 나머지 카오리와 발렌시아의 우주까지 충돌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야기는 심각하거나 우울하지 않다. 작품은 유머러스하고 또한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잘 그려져 있어서 쉽게 빠져 들어서 읽을 수 있다. 얼굴엔 미소를 그리면서 말이다. 그리고 마침내 사랑스런 우정의 시작을 엿보게 된다.2018년 뉴베리 대상(Newbery Medal) 수상작 2017년 최고의 어린이책 선정 2017년 최고의 책 뉴욕공공도서관 2017년 최고의 책 시카고공공도서관 2017년 최고의 책 로스앤젤러스공공도서관 2017년 최고의 책 미 다문화어린이문학학술센터 선정 2017년 최고의 다문화 어린이책 미국공영라디오방송 선정 2017년 꼭 읽어야 할 도서 Capital Choices 선정 2018년 주목할 책 미 어린이도서관사서협의회선정 2018년 주목할 책 텍사스도서관협회 블로보닛 상 2018-2019 추천도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 아마존 베스트셀러 『안녕, 우주』는 어린이 문학에 기여한 최고의 작품에 수여하는 뉴베리 대상(Newbery Medal)을 2018년에 수상하였다. 1922년부터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가장 신뢰성 있는 어린이 문학상인 뉴베리상은 2018년 『안녕, 우주』를 대상으로 선정하면서 관점이 변하는 이야기 흐름 속에서 창조적인 등장인물 조합을 이뤄냈고, 현대적 모험 이야기는 유머와 진정성 있는 감정으로 빛난다고 평했다. 이 이야기에는 중학교에 올라가는 네 명이 겪는 놀라운 하루를 기록하고 있다. 서로 연결될 것 같지 않던 네 명의 삶이 서로 얽혀 드는 모습을 관점을 달리하며 풀어내고 있다. 각 장마다 네 명의 주인공이 바꿔 가며 이야기를 끄는 화자가 된다. 그리고 우물을 중심으로 일어난 그 하루 동안의 일은 우연이라기엔 운명에 가까운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독자에게 버질의 이름으로, 발렌시아의 이름으로, 카오리의 이름으로, 쳇 불런스의 이름으로 묻는다. “우리의 삶은 한마디 말로도 바뀔 수 있을까?” ◆ 책의 특징 ◆ 유머와 감정이 빛나는 2018년 뉴베리 대상작 1922년에 제정된 뉴베리 상은 매년 어린이 문학에 공헌한 작품과 작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가장 오래된 어린이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뉴베리 상은 2018년 켈리의 세 번째 소설 에 주어졌다. 켈리의 뉴베리 대상 수상은 아시안계로는 네 번째이고, 필리핀계로는 첫 번째 수상이다. 이 작품에는 작가 켈리가 자주 다루는 주제인 다양성과 약자 괴롭히기가 등장한다. 작가가 아시안계 미국인으로 생활했던 경험이 투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에서는 악당이자 골목대장 같은 쳇 불런스가 소심하고 부끄럼 많은 버질을 괴롭히면서 결국 나머지 카오리와 발렌시아의 우주까지 충돌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야기는 심각하거나 우울하지 않다. 작품은 유머러스하고 또한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잘 그려져 있어서 쉽게 빠져 들어서 읽을 수 있다. 얼굴엔 미소를 그리면서 말이다. 그리고 마침내 사랑스런(?) 우정의 시작을 엿보게 된다. 모든 등장인물의 생동감 넘치는 감정들에 빠지다! 작가 켈리는 로 뉴베리 대상을 받은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독자를 의식하지 않습니다. 제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위해 글을 쓸 따름이죠. 수줍고 외롭고 언제나 주목받지 못하는 버질 살리나스. 제2의 제인 구달이 되고 싶어 하지만 친구가 없는 발렌시아. …… 저는 그 아이들을 위해 글을 씁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 아이들이었고, 지금도 그러니까요. 작가의 말처럼 켈리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생생하다.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든다. 실제 그 거리에 가면 버질과 쳇 불런스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이와 같은 생생한 캐릭터가 켈리의 소설에 나타난 큰 장점이다. 수줍고 부끄러운 아이인 버질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버질스럽다’라는 말 한마디로 정리가 된다. 또 듣지 못하지만 당당하면서도 고집도 있는 발렌시아의 모든 것들도 발렌시아라면 당연한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카오리와 그의 동생 겐조차 그 아이만의 우주가 존재한다. 이야기 속에서 각자의 우주들은 서로 부딪히고, 충돌하고 또 얽히고 연결되면서 더 큰 우주가 나아 간다. 그리고 큰 우주가 되는 첫 시작은, 첫 열쇠는 ‘안녕’이란 말 한마디이다. 가장 특별하게 만드는 일상의 모험담! 이 책에 나오는 모험은 특별하지 않다. 어느 흡혈귀가 나오는 중세 성의 지하를 탐험하는 모험 같은 게 아니다. 내면은 누구보다 약하지만 겉으로는 강한 척 하는 쳇 불런스가 버질을 괴롭히게 되면서 버질은 애완동물 걸리버와 우물 바닥에 갇히는 상황이 발생하고, 버질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과 밖으로 연락할 방법이 없는 버질의 상황이 얽히면서 이야기는 커다란 모험담을 그려낸다. 사건은 대단하지 않다. 일상의 배경 속, 하루동안의 해프닝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사건의 객관적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이 모험은 11살 아이들에게는 우주대전만큼이나 커다란 사건이며, 그 속에 담긴 각자의 감정과 생각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건으로 만들어 준다. 감정이 담기지 않은 남의 나라의 전쟁과 같은 큰 사건보다 내 감정이 담긴 일상의 사건이 훨씬 더 커다란 흡입력을 갖게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는 현실에서 있을 수 있는 모험을 가장 특별하게 그려내고 있다. 흥미로운 구성으로 각각의 우주가 빛난다! 『안녕, 우주』에서는 버질, 카오리, 발렌시아, 쳇 불런스가 장마다 주인공으로 돌아가며 등장한다. 등장인물의 관점으로 이야기는 그려진다. 장 시작의 그림을 보면 이 장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악당 쳇 불런스의 허세 가득한 이야기도 색다르지만, 무엇보다 발렌시아가 주인공인 장에서는 다른 장과 달리 ‘나’라는 화자로 등장한다. 그렇다고 이 책의 주인공이 발렌시아라고 얘기할 순 없다. 네 명이 모두 주인공이다. 단지 귀가 들리지 않는 발렌시아의 내면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장치이다. 한 명 한 명의 우주에 집중하면서 이야기에 빠지다 보면, 각자의 우주가 서로 끌어 당기고 부딪히면서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버질은 소년의 부모가 아들을 꺼내려고 얼마나 애쓸지 알 수 없었지만, 만약 자기가 바위 속에 갇힌다면 할머니는 조각칼로 바위를 깎아서라도 꺼내줄 거라고 굳게 믿었다. 엄마가 싫은 건 아니다. 엄마랑 이야기하기가 쉬울 때도 있다. 엄마가 너무 엄마처럼 굴지 않는 날은 그렇다. 하지만 그런 날이 언제일지는 알 수 없다. 이따금 엄마는 지나치게 나를 보호하려 들고, 나한테 너무 이래라저래라 한다. 모든 일에 너무 지나치다. 한번은 엄마한테 내가 청각장애인이라서 나를 그렇게 대하는 거라면 그만 좀 하라고 부탁했다. 가끔 정말로 그런 기분이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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