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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 선생님
책과콩나무 | 3-4학년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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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독깨비 시리즈. 토미는 새 학기를 앞두고 가슴이 설레었다. 어떤 선생님을 만나게 될지, 어떤 친구들과 일 년을 함께 보내게 될지 기대가 가득하다. 하지만 새로온 선생님인 비프리 선생님은 아이들이 공부하는 꼴을 보기 싫어했다. 심지어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으려고 했다. 놀기에도 지친 토미와 친구들은 공부를 하기 위해 선생님을 설득해 보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결국 아이들은 선생님의 눈을 피해 스스로 공부할 계획을 세운다. 과연 아이들의 계획은 성공할까?

  출판사 리뷰

우리 아이들이 누구나 한 번쯤 꿈꿔온 일이 현실이 되다!
“공부도, 숙제도, 책 읽기도 하지 마! 그냥 너희 마음대로 놀아!”

지금 우리 아이들이 절대로 공부하지 말고 그냥 신나게 놀기만 하라는 말을 듣는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아마 공부에 지쳤을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온 일일 것입니다. “지금부터 절대로 공부를 하지 말고, 숙제는 영원히 없으며, 책 읽기도 하지 마. 그냥 너희 마음대로 놀아!”라고 한다면 아마 교실이 떠나갈 정도로 엄청난 함성이 나올 테지요.
하지만 공부하는 것이 목표인 학생이 언제까지 놀기만 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재미있는 놀이처럼 신나게 할 수는 없을까요?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 선생님』은 5학년에 올라간 첫날, 새로 온 담임 선생님이 일 년 동안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벌어지는 한 학급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말에 아이들은 처음에는 신나 하지만, 점점 놀기도 지긋지긋합니다. 결국 아이들은 똘똘 뭉쳐 문제를 해결해 가고, 실제로 당장 어느 학급에 적용해 봐도 손색이 없을 자신들만의 공부 비법을 선보입니다. 서로 공부를 챙겨 주며 스스로 성장해 가는 우리 아이들의 공부 성장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절대로 공부도, 숙제도 하지 말라는 선생님!
놀기에도 지친 아이들이 선택한 일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주인공 토미는 5학년에 올라가 새로운 담임 선생님을 만나고는 무척이나 황당해 합니다. 5학년 첫날, 담임 선생님이 믿을 수 없는 말을 쏟아냈기 때문입니다. 자기는 학생을 가르칠 마음이 전혀 없다, 공부하지 마라, 책 읽지 마라, 게임기를 가져와서 수업 시간에 놀아라, 등 선생님 입에서라면 도저히 믿기 힘든 말만 나옵니다.
공부하지 말라는 말에 아이들은 처음에는 당연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뜻밖에도 며칠 지나 놀기도 지겨워질 줄이야 누가 알았을까요! 노는 일에 싫증이 난 아이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바로 공부하는 일을 선택합니다. 이때부터 공부하기 좋아하는 모범생 토미를 선두로, 아이들은 선생님 몰래 공부할 방법을 찾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학년 말에 보는 큰 시험 때문입니다. 비록 공부해야겠다는 동기는 그저 시험에서 비롯되었지만, 선생님의 가르침 없이 아이들끼리 공부해 나가는 과정은 아이들에게는 성장을 이뤄 가는 과정이나 다름없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를 하는 과정은 질문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왜 시험에 대비해야 하는지, 아이들은 평소에 하려고 하지 않았던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습니다. 아이들은 결국 공부를 선택했지만, 아이들이 얻은 것은 단순 지식만은 아닙니다. 선생님 몰래 공부할 방법을 찾으려고 머리를 맞댄 협력의 시간,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방법, 끊임없이 일어나는 변수에 스스로 제 몫의 역할을 찾던 자발성과 임무를 완수하려는 책임감…….
이렇게 ‘선생님 몰래 공부하기’라는 엉뚱한 과제는 아이들 스스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자신이 서야 할 자리를 찾아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 세상에서 살아갈 자세를 교실이라는 공간에서 축소판으로 보여 준 것입니다. 지식만이 아니라 마음이 자라고, 나만이 아니라 서로를 아끼는 과정을 담은 이 책은, 바로 우리 모두의 성장 일지일 것입니다.

그래, 나는 학교가 정말 좋아. 5학년치고 보기 드문 애라는 건 나도 알지만, 뭐 어때. 나는 개학식이 늘 기다려져.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는 건 언제나 신나는 일이거든.

“모두 만나서 반가워. 나는 비프리라고 해. 이번 학년은 내 이름처럼 보낼 거야. 프리하게. 어쩔 수 없이 책상에 교과서를 올려놓긴 했지만, 다들 그냥 자유롭게 보내! 이번 학년에 준비물도 필요 없어. 진짜로 너희를 가르칠 마음이 없거든. 그래도 너희가 누군지는 조금은 알아야 하니까 자기소개를 해 보렴.”

“얘들아, 쉬는 시간 빼앗아서 미안해. 빨리 얘기할게. 너희도 알다시피 우리는 학년 말에 학력 평가를 봐서 시험에 통과해야 해. 우리를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으면 통과하기 어려울 거야. 토미가 바보같이 선생님에게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지만 결과는 처참하게 끝났지. 다들 수업받기를 싫어한다는 건 나도 알아. 하지만 아무것도 안 하기도 지긋지긋하잖아? 그러니까 내가 가르쳐 줄게. 선생님이 앞으로 가르치겠다고 부모님 앞에서 말씀하신 내용 전부를 말이야. 쉽지는 않겠지. 선생님이 눈치채지 못하게 공부할 방법을 찾아야 해. 우리가 사인한 계약서 내용은 어기지 않을 거야. 내가 너희한테 공부를 가르쳐 주면 어떨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셰인 페이슬리
세인트 로즈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뉴욕 주 올버니 시 교외에 위치한 마을에서 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으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꾸준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철간된 작품으로는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 선생님』과 『너무 많이 가르치는 선생님』이 있습니다.

  목차

1. 작은 동네, 작은 학교 ...... 7
2. 이상한 담임 선생님 ...... 13
3. 최고로 희한한 개학식 날 ...... 20
4. 이틀만 학교 가는 주가 최고! ...... 26
5. 이제 뭐 하지? ...... 32
6. 공개 수업 ...... 37
7. 놀기도 지겨워 ...... 47
8. 공부할 방법이 있어! ...... 55
9. 교장 선생님의 참관 수업 ...... 62
10. 감시하는 담임 선생님 ...... 68
11. 위장 수업은 어려워 ...... 73
12. 중간고사 ...... 79
13. 학부모 상담 ...... 86
14. 모의고사 ...... 93
15. 깜짝 놀란 시험 결과 ...... 100
16. 진짜 수업을 시작하다! ...... 107
17. 현장 학습 ...... 113
18. 과학 발표 시간 ...... 124
19. 이제 마지막 박차를! ...... 130
20. 특별한 현장 학습 ...... 139
21. 5학년 마지막 날 ...... 148
●옮긴이의 말 ......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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