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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똥
베틀북 / 헬메 하이네 글 그림, 이지연 옮김 / 2001.12.20
8,000원 ⟶ 7,200원(10% off)

베틀북명작,문학헬메 하이네 글 그림, 이지연 옮김
, 의 작가 헬메 하이네가 들려주는 이야기. 살아가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곱씹어 보게 만드는 이 동화는 베틀북에서 새로 시작한 '철학 동화' 시리즈의 1권이다. 먼 옛날 옛날, 영특한 코끼리 한 마리가 풀과 나뭇잎을 먹고 물 100리터를 마신다. 그리고는 커다란 똥을 하나 만든다. 매일 매일 똑같다. 그러던 어느 날, 크고 둥근 똥 두 개가 코끼리 뱃속에서 나왔다. 다시 같은 행위가 매일 반복되던 또 어느 날, 코끼리의 똥은 세 개로 늘어난다. 즉, 한 살을 먹을 때마다 똥의 갯수가 하나씩 늘어났던 것. 그러나 매일 50개의 똥을 만들던 어느 날, 코끼리는 자신이 49개의 똥 밖에 만들어 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일 년이 지나자 갯수는 48개로, 다시 일 년이 지나자 47개로 갯수는 하나씩 줄어간다. 마침내 똥 하나를 만들고는 365일째가 되던 날. 코끼리는 늘 하던 대로 깨어나 물을 마시지만 똥은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100년이 지난 후에야 0을 알게 된 코끼리는 조용히 다른 코끼리들이 사라진 방향으로 걸어간다. 이 익살스럽고도 의미 깊은 이야기가 전해주는 메세지는 무엇일까? '0'이 가지는 의미만큼이나 무한하리라. 생성과 소멸 그리고 무한함에 대해 생각하는 철학 동화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자라는 것과 늙는 것은 무슨 차이일까? 죽으면 어떻게 될까? 가끔씩 아이들은 예상치 못한 '엉뚱한' 질문들로 어른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곤 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생각의 길잡이가 되어 주는 책 한 권이 철학적 사고를 키워 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코끼리 똥》은 시간과 인생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면서 더욱 폭넓고 깊은 생각으로 이끌어 주는 그림책이다. 이 책에서 작가 헬메 하이네는 단순하면서 오묘한 수의 세계를 기나긴 삶의 과정에 도입하여, 생성과 소멸과 무한함이라는 주제를 심오하지만 어렵지 않게, 명쾌하지만 가볍지 않게 표현하고 있다. 코끼리는 똥을 만들고 나이를 먹는다. 똥의 개수와 코끼리의 나이는 똑같이 자연스러운 수의 연속이다. 이렇듯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삶의 각 단계들을 밟아 가는 과정이다. 코끼리는 똥을 하나씩 더하면서 성장하지만, 일생의 반이 지나자 똥이 하나씩 줄어들면서 늙어간다. 그러다 백 번째 생일날 더 이상 똥을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된다. 원점으로 되돌아온 코끼리는 그 순간 자기가 만들어 놓은 똥 더미를 보고 행복한 깨달음을 얻는다. '0'을 이해하는 동시에 무(無)를 발견한 것이다. 그런 코끼리에게 죽음이란 무한(無限)으로 떠나는 긴 여행의 시작인 셈이다. 여백의 효과를 충분히 살리고 있는 검은 펜 선 그림은 글을 압도하지 않으면서 상상력을 자극한다. 단순하고 정감 있는 코끼리의 모습은 물론 코끼리의 나이와 마음을 묘사하는 배경 장면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아이들과 함께 수를 세어 보고 코끼리의 이야기를 새로 만들어 보면서 두고두고 음미할 만한 작품이다. 먼 옛날 코끼리 한 마리가 태어난 지 일 년이 되는 날 똥 한 개를 눈다. 그리고 다음 생일날 두 개를 만들고, 그 이듬해엔 세 개를 만든다. 그렇게 해마다 똥이 하나씩 늘어난다. 쉰 번째 생일이 되는 날 코끼리는 쉰 개의 똥을 만든다. 그러나 그 다음 해 쉰 한 번째 생일에 코끼리는 마흔 아홉 개만 만들어 낸다. 코끼리는 자기에게 주어진 생명의 반을 넘어섰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때부터 해마다 코끼리 똥은 하나씩 줄어든다. 마침내 마지막 단 하나의 똥을 누고 나서는 더 이상 똥을 만들지 못한다. 이제 코끼리는 백 년이 지나서 0을 알게 되고 조용히 사라진다. 저자 소개지은이 | 헬메 하이네헬메 하이네는 1941년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경제학과 미술학을 공부하고 유럽과 아시아를 여행했다. 한때 풍자 잡지를 발행하고 연극을 했던 작가는 ≪세 친구≫ ≪세 친구의 즐거운 나들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달걀≫ ≪신비한 밤 여행≫ ≪슈퍼 토끼≫ 등의 작품으로 독일의 권위 있는 문학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지금은 아동 문학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 이지연이지연은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룸펠슈틸츠헨≫ ≪아빠는 지금 하인리히 거리에 산다≫ ≪마법 그림책≫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내가 바로 디자이너 : 웨딩
달리 / 달리출판사 편집부 지음 / 2012.04.25
11,000원 ⟶ 9,900원(10% off)

달리예술,종교달리출판사 편집부 지음
내가 바로 디자이너 시리즈. 아이들이 직접 원하는 종류의 옷을 고르고 디자인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웨딩드레스' 편에는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하기에 적합한 패턴지 16개, 길고 짧은 웨딩드레스 치마와 다양한 상의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텐실, 그리고 갖가지 색상의 부케와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의 장신구 스티커가 들어 있다.<내가 바로 디자이너 시리즈>는 시각적으로 가장 눈에 띄면서도 차이가 나는 옷들을 주제별로 엮어, 아이들이 직접 원하는 종류의 옷을 고르고 디자인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책과 함께 들어 있는 스텐실과 다양한 패턴천, 의상 스티커와 장신구 스티커등을 이용하여 여러 옷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의상을 만들면서 이는 각각의 옷들이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만들면 더 멋지거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어떤 상황에 어떤 옷이 필요한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내용 소개] <내가 바로 디자이너: 웨딩드레스 편>에서는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하기에 적합한 패턴지 16개, 길고 짧은 웨딩드레스 치마와 다양한 상의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텐실, 그리고 갖가지 색상의 부케와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의 장신구 스티커가 있습니다. 웨딩드레스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살겠노라 다짐하는 날 신부가 입는 드레스입니다. 특별한 날에 입는 드레스이니 더욱 신경써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언젠가는 내가 입고 싶은 웨딩드레스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맞춤법.띄어쓰기 100
아주좋은날 / 한해숙 지음, 이예숙 그림 / 2016.07.25
15,000원 ⟶ 13,500원(10% off)

아주좋은날논술,철학한해숙 지음, 이예숙 그림
어휘력 점프 시리즈 5권. 초등 전 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헷갈리지만 꼭 알아야 할 맞춤법.띄어쓰기 100개’를 뽑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대화형 예문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 또한, 전 과목 교과서 내용과 연계된 100개의 이야기는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수업시간에 도움이 되는 지식까지 알려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게다가 맞춤법.띄어쓰기 100개는 간단하고 짤막짤막해서 긴 글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맞춤형’이라 할만하다. 아이들이 학습만화책을 읽듯이 술술 넘기다 보면 어느 순간 맞춤법.띄어쓰기에 익숙해지고, 한 번 더 읽으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1. 가는데 vs. 가는 데 2. 가리키다 vs. 가르치다 3. 가지다 vs. 갖다 4. 거름 vs. 걸음 5. 거치다 vs. 걷히다 6. 곰곰이(○) vs. 곰곰히(×) 7. 그치다 vs. 끝이다 8. 금세(○) vs. 금새(×) 9. 긋다 vs. 긁다 10. 깨끗이(○) vs. 깨끗히(×) 11. 껍질 vs. 껍데기 12. 껍질째(○) vs. 껍질채(×) 13. 꼬리 vs. 꽁지 14. 꼭 vs. 똑 15. 꽂다(○) vs. 꽃다(×) 16. 날다 vs. 나르다 17. 낫다 vs. 낳다 18. 낮 vs. 낯 19. 너머 vs. 넘어 20. 너비 vs. 넓이 21. 늘이다 vs. 늘리다 22. 다음날 vs. 다음 날 23. 다치다 vs. 닫히다 24. 담그다(○) vs. 담구다(×) 25. 담다 vs. 닮다 26. 닿다 vs. 닳다 27. 덮다 vs. 덥다 28. 동생으로서(○) vs. 동생으로써(×) 29. 돼요(○) vs. 되요(×) 30. 두텁다 vs. 두껍다 31. 드러내다 vs. 들어내다 32. 들르다 vs. 들리다 33. 떠나지 vs. 떠난 지 34. 띄다 vs. 띠다 35. 마치다 vs. 맞히다 36. 맞다 vs. 맡다 37. 맞추다 vs. 맞히다 38. 매다 vs. 메다 39. 며칠(○) vs. 몇 일(×) 40. 목 vs. 몫 41. 묵다 vs. 묶다 42. 묻히다 vs. 무치다 43. 바라다 vs. 바래다 44. 바람(○) vs. 바램(×) 45. 바치다 vs. 받치다 46. 밖에 vs. ~밖에 47. 반듯이 vs. 반드시 48. 배다 vs. 베다 49. 봉오리 vs. 봉우리 50. 부리 vs. 입 51. 부치다 vs. 붙이다 52. 비추다 vs. 비치다 53 빌다 vs. 빌리다 … 100. 햇빛 vs. 햇볕‘볼매’, ‘쩐다’, ‘병맛’ 같은 말로 대화하는 요즘 아이들은 ‘맞춤법띄어쓰기’가 어렵다!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시험은 ‘받아쓰기’다. 그런데 어른들 눈에도 헷갈리는 것이 많아서 연습을 시키다가 놀랄 때가 적지 않다. 그만큼 우리말이 은근히 어렵다. 그런데 아이들이 맞춤법띄어쓰기를 어려워하는 데는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요즘은 인터넷 채팅 언어나 줄임말을 모르면 대화가 안 통할 정도로 우리말의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초등생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비속어와 욕설, 줄임말, 은어들을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지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중고생도 아닌 초등생들이 주고받는 대화라고 상상하기 힘들 정도다. 그렇게 ‘볼매’, ‘안습’, ‘쩐다’, ‘병맛’ 같은 말로 대화하는 아이들 눈에는 맞춤법띄어쓰기가 고리타분하고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미 그런 상황이라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그 인식의 틀을 깨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방법을 찾고 있는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있다면《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맞춤법띄어쓰기 100》을 적극 추천한다. 초등생의 눈높이에 딱 맞춘 ‘맞춤법띄어쓰기’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초등 전 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헷갈리지만 꼭 알아야 할 맞춤법띄어쓰기 100개’를 뽑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대화형 예문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 또한, 전 과목 교과서 내용과 연계된 100개의 이야기는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수업시간에 도움이 되는 지식까지 알려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게다가 맞춤법띄어쓰기 100개는 간단하고 짤막짤막해서 긴 글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맞춤형’이라 할만하다. 아이들이 학습만화책을 읽듯이 술술 넘기다 보면 어느 순간 맞춤법띄어쓰기에 익숙해지고, 한 번 더 읽으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구구단을 외워야 곱셈을 풀듯이, 제대로 된 글쓰기를 하려면 맞춤법띄어쓰기는 기본! “받아쓰기 시험을 왜 봐야 해요? 그냥 무슨 뜻인지 알고 말만 통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맞춤법, 띄어쓰기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초등생을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아이는 당장 받아쓰기 공부가 하기 싫어 투정부리는 것이지만 어른들 입장에서는 다른 생각이 든다. 요즘 아이들은 게임이나 웹툰에 관심이 많아 예전만큼 독서량이 많지 않다. 그래서 부모들은 아이의 어휘력이나 이해력이 부족하지 않을까 늘 걱정이다. 그러다 일기장이나 독서록을 우연히 보게 된 날부터 강한 의심으로 발전하게 된다. 서술형, 논술형 시험이 주가 되는 중고등학교에 가서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을까 싶은 것이다. 기본적인 맞춤법띄어쓰기조차 안 되는 아이에게 수준 높은 글쓰기와 논술 실력을 기대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구구단을 외우지 않고 곱셈을 할 수 없듯이, 맞춤법띄어쓰기를 모르면 제대로 된 글쓰기는 어렵다고 봐야 한다. 헷갈리는 맞춤법띄어쓰기가 저절로 이해되는 3단계 구성, 만화보다 재미있는 일러스트가 함께하는 책! 우리 한글은 헷갈리고 틀리기 쉬운 말이 은근히 많다. 그래서 맞춤법띄어쓰기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책을 많이 읽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여러 사정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맞춤법띄어쓰기 100》을 안겨주자. 가랑비에 옷 젖듯이, 아이의 머릿속에 맞춤법띄어쓰기가 쏙쏙 들어가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3단계 과정을 거치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각각의 맞춤법띄어쓰기가 몇 학년 교과서에 나오는지를 밝혔다. 1단계 or 흔히 실수하거나 헷갈려서 틀리는 것들을 100개 뽑아 올바른 단어나 표현을 알려주고, 더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실생활에서의 대화 예문을 제시하였다. 2단계 or 1단계의 설명에서 특히 기억해야 하거나 헷갈리지 않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각각의 단어와 연관된 관용구 혹은 조금 더 알아두면 좋은 맞춤법띄어쓰기를 설명하였다. 3단계 전 과목 교과서와 연계된 이야기 100개 속에서 올바른 맞춤법띄어쓰기의 활용 예를 보여준다. 읽는 재미도 크지만 수업시간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우리나라 고유의 옷인 한복에는조상들의 멋과 지혜가 담겨 있어요.저고리의 둥근 소매는 우리나라 산의 완만한 능선을 닮았고,옥색의 두루마기는 은은한 푸른 하늘을 닮았어요.- “25. 담다 vs. 닮다” 중에서 마치다어떤 일을 끝낸다는 뜻이야.“수업을 마치면 곧장 집으로 오도록 해라.”맞히다문제에 대한 답이 틀리지 않았다는 뜻이야.쏘거나 던진 물체가 어떤 물체에 닿게 한다는 뜻도 있어.“수수께끼를 맞히면 내 사탕을 줄게.”“놀라지 마. 내가 공 하나로 인형 두 개를 맞혀 떨어뜨렸어.”- “35. 마치다 vs. 맞히다” 중에서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살아남기 2
코믹컴 / 코믹컴 글, 문정후 그림 / 2011.03.15
15,000원 ⟶ 13,500원(10% off)

코믹컴만화,애니메이션코믹컴 글, 문정후 그림
고대 문명의 발상지의 주요 유적을 중심으로, 문명의 발생이 인류의 역사에 미친 영향력을 체계적으로 다룬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를 3년만에 새롭게 펴냈다. 등장 인물들의 시선을 따라 당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과 의식, 예술과 종교관까지 아우르는 생활 문명사를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자 피라미드의 엄청난 규모에 전율하며 입을 다물지 못한 우주와 아빠! 이번에는 이집트 최초의 피라미드이자 인류 최초의 석조 건축물, 조세르의 계단 피라미드를 탐방하며 이집트 문명 탐험에 박차를 가한다. 하지만 이들 앞에 막강한 생활력의 소유자 알리와 그의 아빠 무함마드가 나타나 가는 곳마다 소동을 일으키는데….1장 대피라미드의 수수께끼 환기통로가 가리키는 별자리 기자 피라미드와 비밀의 공간 중량 경감의 방 사진으로 보는 쿠푸의 대피라미드 2장 하늘의 태양선 고대 이집트 조선 기술의 상징, 태양선 태양 숭배 사상 3장 카프레의 피라미드 카프레의 피라미드 멘카우레의 피라미드 피라미드를 짓는 데 쓰인 돌은 어떻게 구했을까? 피라미드를 짓는 데 쓰인 도구들 4장 스핑크스의 미스터리 상상 속의 동물 스핑크스 스핑크스 제작 연대의 수수께끼 5장 혼돈의 도시 아랍의 전통을 간직한 칸 엘 칼릴리 시장 향신료가 강한 이집트 음식 6장 멤피스의 람세스 2세 거상 이집트의 첫 수도 멤피스 사진으로 보는 멤피스 박물관 7장 조세르의 계단 피라미드 이집트의 초기 전성기를 이룬 조세르 사진으로 보는 사카라의 유물들 8장 피라미드 단지 피라미드의 원형 마스터바 사진으로 보는 메레루카의 마스타바 9장 천재 임호테프 사진으로 보는 조세르 피라미드 단지 계단 피라미드의 구조 신으로 추앙받은 임호테프 10장 스네프루의 피라미드 메이둠의 무너진 피라미드 사진으로 보는 테티의 피라미드 11장 피라미드의 진화 스네프루의 굴절 피라미드 사진으로 보는 굴절 피라미드 스네프루의 붉은 피라미드 사진으로 보는 붉은 피라미드80만 어린이의 사랑을 받았던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 방대한 볼거리와 함께 개정판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인류와 역사의 탄생, 그 안에서 태동한 찬란한 문명을 새로이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던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가 3년 만에 개정 증보판으로 다시 선보입니다.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현대 과학으로도 제대로 규명할 수 없는 위대한 문화유산들이 아직도 우리의 곁에 남아 있습니다.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는 등장 인물들의 시선을 따라 수수께끼로 가득한 옛 고대 문명의 유적들을 면밀히 살피면서 과거의 광영을 되짚어 갑니다. 비단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사의 흐름을 훑는 것뿐만이 아니라, 당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과 의식, 예술과 종교관까지 아우르는 생활 문명사를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개정 이전의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친숙한 만화라는 구조를 통해 조상들의 의식과 생활, 뛰어났던 당대의 과학기술을 간접적으로 알리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만화로 대부분 구성된 이상, 아이들에게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경험케 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아쉬움이 늘 남았습니다. 이러한 아쉬움이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개정 작업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개정된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은 이 점이 다릅니다. (1)생생한 유물.유적 사진 수록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개정판은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생생한 유물·유적의 사진을 보강했습니다. 저자들의 여러 번에 걸친 현장 답사에서 촬영한 수만 장의 사진 중, 역사 현장을 가장 생동감 넘치게 담은 것들을 추려내어 정보를 다시 구성했습니다. 원래부터 사진으로 유명한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였지만, 이번 개정판은 사진의 격이 한 단계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정보의 전면 교체와 백과사전식 구성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개정판에서는 정보를 전면 교체하면서 학습만화 최초로 백과사전식 구성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역사 연구 결과를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학습 효과를 증대시키고자 사진과 그림, 연표 위주의 구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3) 풍부한 주석을 통한 내용 풀이 어려운 역사 용어나 한자의 풀이가 반드시 필요한 낱말에는 한자를 비롯한 주석을 달아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보조적인 자료 없이도 아이들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낱말 하나의 선정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습니다.


고양이가 맨 처음 cm를 배우던 날
아이세움 / 김성화.권수진 지음, 노인경 그림 / 2010.05.15
10,000원 ⟶ 9,000원(10% off)

아이세움수학동화김성화.권수진 지음, 노인경 그림
초등학교 수학에서 맨 처음 배우는 단위, '센티미터로 cm'부터 출발하는 수학 이야기. 밀리미터, 미터, 킬로미터, 그리고 제곱미터, 킬로그램 등 우리가 알아야 할 단위들을 딱딱한 수학 공식이 아닌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센티미터라는 말이 없었던 옛날에는 어떻게 길이를 쟀을까? 센티미터라는 말은 누가, 왜 만들었을까? 보기만 해도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엉뚱한 고양이, 똑똑하고 야무진 생쥐와 함께 미터와 센티미터가 탄생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면, 단위는 단지 계산식의 일부가 아니라 '약속'임을 이해할 수 있다. 어마어마한 숫자와 거리로 머리를 빙글빙글 돌게 만드는 우주를 재는 단위, 광년까지! 어렵고 딱딱한 과학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김성화, 권수진 작가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글과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개성 넘치고 유머러스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책이다.생쥐의 이야기 12 센티미터를 발명했어요 20 들랑브르와 메솅의 이상한 여행 30 꿀벌은 1센티미터 고래는 1,000센티미터 42 집에서 학교까지 1칼로미터 하고 6센티미터! 54 지구에 사과를 빠뜨리면 사과가 4,291,000,000,000,000,000,000,000개! -60 태양까지 사다리를 놓으면 150,000,000킬로미터 72 지구로 줄줄이 사탕을 만들면 별까지 지구가 3,135,779,241개! 80 우주를 잴 커다란 자가 필요해! 88 우주는 점점점 커지고 있어요! 96 흠흠! 생쥐 올림 104명랑하고 게으른 고양이와 이야기를 좋아하는 생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그리고 과학 이야기! 초등학교 수학에서 맨 처음 배우는 단위, 센티미터! 겨우 엄지 손톱만한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던 센티미터를 통해 펼쳐지는 놀라운 수학 이야기 그리고 과학 이야기! 밀리미터, 미터, 킬로미터, 그리고 제곱미터, 킬로그램 등 우리가 알아야 할 단위들이 딱딱한 수학 계산식이 아니라 말랑말랑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게다가 어마어마한 숫자와 거리로 머리를 빙글빙글 돌게 만드는 우주를 재는 단위, 광년까지! 이야기하는 걸 너무나 좋아하는 생쥐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크고 작은 단위들과 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동안 어렵고 딱딱한 과학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은 김성화ㆍ권수진 작가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글과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개성 넘치고 유머러스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책입니다. 옛날에는 센티미터라는 말이 없었어요. 그러면 어떻게 길이를 쟀을까요? 센티미터라는 말은 누가, 왜 만들었을까요?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센티미터, 미터 같은 단위들은 불과 2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이 세상에 없었답니다. 모두가 좋다고 고개를 끄덕끄덕하고, 온 세상 사람들이 공평하게 쓸 수 있고,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단위를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었어요. 보기만 해도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게으르고 엉뚱한 고양이, 유식하고 잰 체하기 좋아하는 똑똑하고 야무진 생쥐와 함께 미터와 센티미터가 탄생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세요. 단위가 단지 계산식의 일부가 아니라 ‘약속’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엄청난 크기의 고래 옷을 만들어야 하는 재단사 생쥐 아저씨 이야기, 온몸을 이용해 학교에서 집까지의 거리 재기에 나선 고양이 이야기, 광년이라는 단위를 통해 바라보는 행성, 은하, 빅뱅과 같은 우주 이야기, 킁킁 출판사 여우 편집장 이야기까지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절로 밀리미터에서부터 광년까지 크고 작은 단위들과 친해집니다.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려낸 발랄하고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와 시원시원한 편집으로 누구나 이야기책을 읽듯 쉽고 재미있게 수학 이야기와 과학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
책속물고기 / 마리안느 머스그로브 지음, 김호정 옮김 / 2010.02.20
9,000원 ⟶ 8,100원(10% off)

책속물고기명작,문학마리안느 머스그로브 지음, 김호정 옮김
속상한 일, 짜증나는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걱정을 달고 사는 아이, 주인공 줄리엣은 고민과 걱정을 어떻게 해결했을까? 근심, 걱정이 있으면 누구에게든지 말하고 그래야 견뎌낼 수 있고,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동화다. 여기서 근심, 걱정거리를 걸어두는 나무는 이를 대신하는 대상이다. 줄리엣은 매일 잠자기 전 걱정 나무의 가지에 앉아 있는 동물들에게 하루 동안 있었던 고민들을 털어 놓고 잘 돌봐 달라고 자신의 걱정들을 가지에 걸어놓는다. 걱정 나무의 동물들은 줄리엣의 고민을 묵묵히 들어주고, 이 과정에서 줄리엣은 그 자체만으로도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 된다는 내용이다. 또한 할머니에 관한 에피소드도 눈에 띄는데 할머니가 줄리엣에게 걱정을 털어놓는 장면은 매우 인상적이다. 어른들도 걱정이 있고 누군가에게는 털어놓아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누구나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작가는 자신의 어렸을 적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 안에 세심하게 풀어놓고 있다.1. 8분 47초! / 2. 오프의 장난 / 3. 손님이 오면 꼭 잠가 두어야 하는 방 / 4. 할머니의 추억 5. 모습을 드러낸 걱정 나무 / 6. 걱정 1호 휴 알렌 / 7. 젬마와 극한 스포츠의 영웅 베티나 8. 굉장히 특별한 날 / 9. 엄마의 이발 사건 / 10. 머리 가리기 / 11. 할머니와 안전 경보기 12. 걱정의 무게 / 13. 화산 모양의 지우개 / 14. 발표회 준비 / 15. 두근두근 시상식 16. 휴 알렌의 배꼽털 수집품 / 17. 세 가지 퀴즈 / 18. 원칙의 문제 / 19. 식탁 위의 가족 전쟁 20. 좋아하는 친구 순서 / 21. 더 이상 못 참아! / 22. 한 가지 고민 해결! / 23. 할머니의 고민 24. 엄마와 아빠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 / 25. 세 명의 여전사 / 26. 난 뭐든 견뎌낼 수 있어! 나의 걱정 나무 / 곰곰 편지 ●2007년 호주 국립 평화 어린이 문학상 ●2008년 호주 가족상담협회 어린이 문학상 ●2008년 호주 퀸스랜드 문학상 어린이 문학 부문 최종 후보 ●2008년 호주 아델라이드 페스티발 어린이 문학상 최종 후보 사소한 걱정들로 잠 못 이루는 걱정 공주, 걱정 왕자들을 위한 공감의 선물! 아이들은 자라면서 더 많은 근심과 걱정, 고민 속에 놓이게 된다. 가족 안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그리고 공부나 해야 할 일들 때문에 생기는 걱정과 고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아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부모나 선생님이 아이들의 걱정을 대신해 줄 수 있으면 참 좋겠는데, 그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건 그러한 걱정을 다룰 수 있도록 용기와 자신감을 주고, 스스로 해결하도록 기다려 주는 것이다. 굳이 좀 더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 그 중에 아이가 해결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을 분간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정도이다. 이 책은 이러한 취지에 잘 부합하는 책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회적인 감수성이 커가는 초등 중학년 이상의 아이들에게 일상에서 겪는 근심, 걱정, 고민,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루면 좋은지 모범을 보여 준다. 그렇다고 교훈적인 이야기는 아니다. 누구에게든 일어날 법한 친숙한 소재와 친근한 이야기를 통해 일상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굳이 큰일을 겪지 않아도 내적으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느끼게 될 것이고, 주인공 줄리엣처럼 결국 그렇게 될 것이다. 관계에서 오는 고민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묘안! 속상한 일, 짜증나는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그냥 묻어 둘 수도 있고, 나를 속상하게 한 대상에게 화를 낼 수도 있고, 아니면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대신 해결해 달라고 도움을 청할 수도 있다. 그런데 만약 이 중 어떤 방법으로도 당장은 해결이 불가능하다면? 우리는 이 책 에서 근심, 걱정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걱정을 달고 사는 아이, 주인공 줄리엣을 통해서 말이다. 줄리엣은 당당하게 자기 생각을 말하지 못하고 혼자 속으로 끙끙 앓는 전형적인 소심아이다. 엄마, 아빠가 싸울 때 싸우지 말라고 적극적으로 말하지 못하고, 오히려 두 분이 이혼을 할까 봐 걱정을 한다. 또 말괄량이 동생이 줄리엣을 놀릴 때도 피하기만 할 뿐 혼내지 못한다. 그 이유는 가족의 평화와 행복을 그 누구보다도 몹시 바라기 때문이다. 자기까지 투덜대고 불만을 말하고 화를 내고 짜증을 내면 오히려 가족들 간의 관계가 나빠질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줄리엣도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이제 폭발하기 직전이다. 이때 줄리엣 앞에 모습을 드러낸 해결사가 있다. 바로 걱정을 들어주고 돌봐주는 ‘걱정 나무’. 줄리엣은 매일 잠자기 전 걱정 나무의 가지에 앉아 있는 동물들에게 하루 동안 있었던 고민들을 털어 놓고 잘 돌봐 달라고 자신의 걱정들을 가지에 걸어놓는다. 걱정 나무의 동물들은 줄리엣의 고민을 묵묵히 들어주고, 이 과정에서 줄리엣은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 된다. 그러고는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씩 문제들을 해결해 나간다. 이젠 화를 내야 할 때는 화를 내고, 의견을 말해야 할 때는 분명히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멋진 아이가 된 것이다. 근심, 걱정이 있으면 누구에게든 말하는 것이 옳다. 그래야 견뎌낼 수 있고, 성장할 수 있음을 이 작품은 말하고 있다. 노인들의 걱정과 불안도 함께 들여다보는 작가의 각별함! 에서 또 한 가지 눈에 띄는 부분은 할머니에 관한 에피소드이다. 줄리엣의 할머니는 화학대학 총장까지 지낸 분인데 은퇴를 하고 난 후 자아실현의 기회를 완전히 잃고 만다.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기껏해야 각종 노인 강좌를 듣는 것이 전부였다. 게다가 몸까지 쇠약해져 가족들에게도 걱정을 주고, 자신까지도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된다. 할머니가 불행하다고 제일 먼저 느낀 건 바로 줄리엣이었다. 누구보다 할머니의 행복을 바라던 줄리엣은 할머니를 돕기로 하고 도울 방법을 구체적으로 찾는다. 그리고 마침내 할머니에게도 ‘걱정 나무’를 선물한다. 그리고 이에 앞서 손녀에게 은퇴 후의 삶에 대한 불만과 근심, 걱정을 털어놓은 할머니는 이것이 계기가 되어 노인대학의 강좌를 맡는다. 이 부분은 대다수의 작품에서 할머니와 손자를 다루는 방식과 많이 다르다. 보통은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를 아끼고 사랑을 주고 희생을 한다. 이 작품들도 나름 의미가 있지만, 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개성과 인성을 지닌 한 인간으로 보았다는 점이 괄목할 만하다. 그래서 할머니가 줄리엣에게 걱정을 털어놓는 장면은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어른들도 걱정이 있고 누군가에게는 털어놓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용기와 자신감을 회복하여 다시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이처럼 누구나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 아주 가까운 사이, 당연한 것 같은 관계로 맺어진 가족들 사이에서는 더욱 각별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 작가는 자신의 어렸을 적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적인 관계들을 하나씩 돌아볼 수 있도록 작품 안에 세심하게 녹여내고 있다.


헬렌 켈러
비룡소 / 해리엇 캐스터 지음, 닉 워드 그림, 김경미 옮김 / 2009.05.18
8,500원 ⟶ 7,650원(10% off)

비룡소인물,위인해리엇 캐스터 지음, 닉 워드 그림, 김경미 옮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참여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읽기 책 형식의 새로운 위인 동화입니다. 이 시리즈는 재미있는 글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꿈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할 모델을 제시합니다.” ―기획위원 박이문, 장영희, 안광복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의 16권 『모차르트』, 17권 『선덕 여왕』, 18권 『헬렌 켈러』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주는 책이다. 18권 『헬렌 켈러』는 장애를 이겨 내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헬렌 켈러의 이야기다. 헬렌 켈러는 어릴 때 병을 심하게 앓은 후 보지도 듣지도 못하게 되었다. 의사소통을 할 수 없어 무조건 화내고 떼쓰던 헬렌은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 인생의 큰 변화를 겪게 된다. 설리번 선생님은 헬렌에게 꼭 맞는 교육 방법을 생각해 내고 헬렌에게 놀라운 언어 능력을 이끌어 내었다. 설리번 선생님 덕분에 헬렌은 모든 사물에는 이름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것을 시작으로 점자 읽는 법과 말하는 법까지 배우게 된다. 비록 장애를 지녔지만 헬렌 켈러는 열심히 노력한 끝에 래드클리프 대학에 입학하고, 여성의 권리를 위해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밝히기도 한다. 설리번 선생님과 함께 세계를 누비며 자신과 같은 처지의 아이들을 위해 강연을 하고 기금을 벌이는 헬렌 켈러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부록 페이지에는 점자의 탄생 과정을 비롯해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과 헬렌 켈러의 특별한 우정, 앤 설리번의 생애 등을 소개한다. 장애인의 날과 장애인 올림픽의 탄생 배경도 함께 소개하여 ‘함께 어울리며 사는 사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시리즈 특징 및 줄거리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물상 제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인물, 큰 성공을 성취한 사람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철저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인물상으로 제시한다. 풍부한 자료 사진과 연표로 쌓는 역사 지식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다. 미리 만나 보는 교과서 속 인물들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서는 세종 대왕, 김구, 최무선, 신사임당, 토마스 에디슨, 마리 퀴리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발 앞서, 한층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참여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는 공지희, 임사라, 한정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이경석, 유승하, 장차현실, 최호철 등 회화와 만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화가들, 정영목, 유시주, 이다희 등 솜씨 좋기로 유명한 번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유니콘과 신비한 동물들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동물 이야기
국민서관 / 마가렛 마요 엮음, 제인 레이 그림 / 2001.11.15
12,000원 ⟶ 10,800원(10% off)

국민서관옛이야기마가렛 마요 엮음, 제인 레이 그림
나, 오늘 일기 뭐 써 + 독서록 어떻게 써 세트 (전2권)
파란정원 / 정설아.조혜원 지음, 마정원.진정윤 그림 / 2013.06.21
24,000원 ⟶ 21,600원(10% off)

파란정원논술,철학정설아.조혜원 지음, 마정원.진정윤 그림
맛있는 글쓰기 시리즈 와 두 권을 세트로 묶었다. 지겹고 힘들기만 한 글쓰기가 아니라 다양하고 깊이 있는 생각을 끌어내는 방법을 알려주어 우리 아이의 사고력을 향상 시키고, 다양한 종류의 글들을 보며 글쓰기의 재미를 알려 준다. 는 또래 친구들이 쓴 다양한 일기들을 보며, ‘별일’만이 일기의 소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생활의 작은 일도 내가 ‘별일’로 특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소재 찾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는 일기쓰기를 할 수 있게 한다. 에서는 아이들이 책을 읽고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을 끌어낼 수 있도록 계속적인 자극과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런 생각들을 정리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며 스스로 깊이 있는 생각과 표현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나, 오늘 일기 뭐 써! 일기야! 넌 누구니? 1. 일기, 왜 이런 걸 써야 하는 거죠? / 2. 일기에도 꼭 갖추어야 할 것들이 있어요. 3. 오늘 별일 없었는데……. 뭘 쓰죠? / 4. 일기를 좀더 재미있게 쓰고 싶어요! 오늘은 뭘 쓸까? 01 생활일기 / 02 그림일기 / 03 독서일기 / 04 마인드맵일기 / 05 관찰일기 06 메모일기 / 07 동시일기 / 08 영어일기 / 09 주장일기 / 10 여행일기 11 요리일기 / 12 한자일기 / 13 단어그림일기 / 14 환경일기 / 15 가족일기 16 상상일기 / 17 조사일기 / 18 견학일기 / 19 만화일기 / 20 편지일기 나, 오늘 독서록 어떻게 써! 독서록! 넌 누구니? 1. 독서록, 꼭 써야 하나요? / 2. 독서록에도 갖추어야 할 것이 있어요! 3. 독서록, 감동으로 채우세요! / 4. 독서록, 재미있게 쓰고 싶어요! 오늘은 어떻게 쓸까? 1. 가족과 비교하여 쓰기 / 2.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3. 마인드맵 그리기 / 4. 행동 관찰하여 쓰기 5. 시?공간적 배경 바꿔 쓰기 / 6. 마음에 드는 동시 쓰기 7.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그리기 / 8. 자작시 쓰기 9. 주인공 관찰하여 쓰기 / 10. 사건 관찰하여 쓰기 11. 삼행시 쓰기 / 12. 지은이 소개하기 13. 성격 비교하여 쓰기 / 14. 카드(상장) 만들기 15. 인상적인 부분과 느낌 쓰기 / 16. 뒷이야기 이어쓰기 17. 네 컷 만화 그리기 / 18. 독서일기 쓰기 19. 정보를 이용하여 쓰기 / 20. 생생한 느낌을 담은 편지 쓰기 21. 주인공 인터뷰하기 / 22. 주인공이 되어 생각해 보기 23. 독서 퀴즈 만들기 / 24. 등장인물 별명 지어주기 25. 책(이야기) 소개하기 / 26. 줄거리와 느낌 조화롭게 쓰기일기.독서록, 글쓰기 참맛을 알다! 『나, 오늘 독서록 어떻게 써!』와 『나, 오늘 일기 뭐 써!』에서는 지겹고 힘들기만 한 글쓰기가 아니라 다양하고 깊이 있는 생각을 끌어내는 방법을 알려주어 우리 아이의 사고력을 향상 시키고, 다양한 종류의 글들을 보며 글쓰기의 재미를 알려 줍니다. “일기야, 너 너무 재밌다.” 많은 장점을 가진 일기쓰기가 아이들에게 어쩔 수 없이 하는 지겨운 숙제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일기를 쓸 때마다 매일이 똑같은데 무엇을, 어떻게, 왜 써야할지 막막해 합니다. 아이들의 고민은 부모님의 고민이 되어 일기 지도에 대한 부담감만 커질 뿐 막상 지도 방법을 몰라 답답해지기만 합니다. 이 책은 재미있는 동화로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또래 친구들이 쓴 다양한 일기들을 보며, ‘별일’만이 일기의 소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생활의 작은 일도 내가 ‘별일’로 특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소재 찾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는 일기쓰기를 할 수 있게 합니다. 이제 아이들은 숙제를 위한 지겨운 일기쓰기가 아니라 내가 주인공이 되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책 만들기’를 즐기게 될 것입니다. 독서록,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다! 독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지금 우리 아이들은 과연 어떤 책을 읽고, 어떻게 독후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추천하는 권장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으로 독서록을 쓰고는 있지만 그것은 숙제일 뿐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이들은 독서록을 쓰는 과정에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줄거리로 가득 찬 독서록은 아이들의 사고를 키우기 보다는 벽을 만들어 사고를 막아버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나, 오늘 독서록 어떻게 써!』에서는 아이들이 책을 읽고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을 끌어낼 수 있도록 계속적인 자극과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런 생각들을 정리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며 스스로 깊이 있는 생각과 표현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살아남기 4
코믹컴 / 코믹컴 글, 문정후 그림 /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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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컴만화,애니메이션코믹컴 글, 문정후 그림
인류와 역사의 탄생, 그 안에서 태동한 찬란한 문명을 새로이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던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를 3년 만에 개정 증보판으로 다시 선보인다. 여러 번에 걸친 현장 답사에서 촬영한 수만 장의 사진 중, 역사 현장을 가장 생동감 넘치게 담은 것들을 추려내어 정보를 다시 구성하고, 정보를 전면 교체하면서 학습만화 최초로 백과사전식 구성을 도입했다. 목숨을 위협하는 사막의 모래 폭풍을 이겨 내고 임호테프의 피라미드를 찾아낸 우주 일행. 하지만 그것은 단지 모험의 시작에 불과했다. 상상을 초월한 위험천만한 함정, 어둠 속에 펼쳐진 앞을 알 수 없는 미로가 일행의 앞으로 가로막는데…. 일행은 과연 피라미드 속에 감춰진 “영원한 지혜”를 찾을 수 있을까?1장 신의 화신들 10 동물숭배 사상 동물의 형상을 지닌 이집트 신들 2장 영혼을 위한 공물 24 고대 이집트 인의 식생활 고대 이집트의 음료수, 맥주와 포도주 3장 숨겨진 통로를 찾아라! 42 청진기를 발명한 라에네크 4장 피라미드의 파수꾼 56 대규모 공사의 결과물, 피라미드 5장 나무 창 함정 68 메소포타미아 문명 신과 사람을 잇는 탑, 지구라트 6장 첫 번째 보물 창고 84 고대 이집트 인들의 주거 생활 7장 대답하는 자 96 대신 일하는 인형, 유샤브티 고대 이집트의 애완동물 8장 파피루스의 방 112 고대 이집트의 의학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부적 9장 영원한 지혜 126 사자의 서 10장 위기 탈출 146 고대 이집트의 장례 문화 11장 현실을 찾아서 164 산 자와 죽은 자를 연결하는 통로, 가짜 문 12장 빛나는 오망성 176 피라미드 형태의 변화80만 어린이의 사랑을 받았던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 방대한 볼거리와 함께 개정판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인류와 역사의 탄생, 그 안에서 태동한 찬란한 문명을 새로이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던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가 3년 만에 개정 증보판으로 다시 선보입니다.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현대 과학으로도 제대로 규명할 수 없는 위대한 문화유산들이 아직도 우리의 곁에 남아 있습니다.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는 등장 인물들의 시선을 따라 수수께끼로 가득한 옛 고대 문명의 유적들을 면밀히 살피면서 과거의 광영을 되짚어 갑니다. 비단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사의 흐름을 훑는 것뿐만이 아니라, 당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과 의식, 예술과 종교관까지 아우르는 생활 문명사를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개정 이전의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친숙한 만화라는 구조를 통해 조상들의 의식과 생활, 뛰어났던 당대의 과학기술을 간접적으로 알리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만화로 대부분 구성된 이상, 아이들에게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경험케 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아쉬움이 늘 남았습니다. 이러한 아쉬움이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개정 작업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개정된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은 이 점이 다릅니다. (1)생생한 유물.유적 사진 수록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개정판은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생생한 유물·유적의 사진을 보강했습니다. 저자들의 여러 번에 걸친 현장 답사에서 촬영한 수만 장의 사진 중, 역사 현장을 가장 생동감 넘치게 담은 것들을 추려내어 정보를 다시 구성했습니다. 원래부터 사진으로 유명한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였지만, 이번 개정판은 사진의 격이 한 단계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정보의 전면 교체와 백과사전식 구성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개정판에서는 정보를 전면 교체하면서 학습만화 최초로 백과사전식 구성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역사 연구 결과를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학습 효과를 증대시키고자 사진과 그림, 연표 위주의 구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3) 풍부한 주석을 통한 내용 풀이 어려운 역사 용어나 한자의 풀이가 반드시 필요한 낱말에는 한자를 비롯한 주석을 달아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보조적인 자료 없이도 아이들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낱말 하나의 선정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습니다. 피라미드에 감춰진 “영원한 지혜를 찾아서!” 목숨을 위협하는 사막의 모래 폭풍을 이겨 내고 임호테프의 피라미드를 찾아낸 우주 일행. 하지만 그것은 단지 모험의 시작에 불과했다. 상상을 초월한 위험천만한 함정, 어둠 속에 펼쳐진 앞을 알 수 없는 미로가 일행의 앞으로 가로막는데…….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서바이벌 팀의 지혜와 용기! 일행은 과연 피라미드 속에 감춰진 “영원한 지혜”를 찾을 수 있을까?


생활 속 과학날씨
시공주니어 / 사이먼 애덤스 지음, 이충호 옮김 / 200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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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자연,과학사이먼 애덤스 지음, 이충호 옮김
취학 전후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어린이 교양서. 영국의 백과사전 및 논픽션 도서 출판사 킹피셔가 출간한 My Best Book 시리즈의 한국어판. 자연 과학, 지구 과학, 세계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지식을 담았다. 2004년 3월 1차분 10권이 출간되었다. 혼자서 책을 읽을 줄 아는 아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지식의 세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그림과 꼼꼼한 관찰의 결과를 그려낸 사실적인 일러스트와 사진은 미적 감각과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 어려운 단어에는 '용어 설명'을 덧붙였다. 1권 에서는 공룡의 모습, 먹이, 사냥법 등 공룡의 특징과 다양한 공룡의 종류를, 2권 에서는 우주 왕복성, 인공 위성을 통해 밝혀진 우주의 비밀을, 3권 에서는 곤충의 세계를 생생하게 알려 준다. 4권 은 최초의 사람 네안데르탈 인과 최초의 도시를 다루고 있으며, 5권 에서는 새끼를 낳아 기르는 신비한 고래와 돌고래의 이야기를 담았고, 6권 은 지구를 이루고 있는 광물들에 대해 가르쳐 준다. 7권 는 날씨, 계절, 기후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8권 에서는 북극곰, 펭귄, 북극여우 등의 생태를 알려 주며, 9권 에서는 육식 동물인 검치호, 사자, 호랑이, 치타의 특징을 보여 준다. 10권 는 고대 이집트 시대의 신비로운 풍경으로 어린이들을 초대한다. 17권 는 서양의 문을 연 위대한 문명, 고대 그리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는 책이다. 미노아와 미케네 문명, 암흑 시대와 대규모 이주로 이어지는 초기 발전 과정을 보여주고, 도시 국가의 상징인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특징, 사상, 발전 등을 담았다.1권 사라진 지구의 지배자 공룡 새끼공룡들 새끼 키우기 떼지어 사는 공룡들 온순한 초식 공룡 사나운 육식 공룡 사냥에 나선 공룡 다 함께 돌격! 목숨 걸고 뛰어라! 사라진 공룡들 땅에 묻힌 거대한 뼈 화석 뼈 조각 맞추기 용어 설명 찾아보기 2권 신나는 우주 탐험 우주선 우주 관측 우리의 태양계 로켓의 힘 달나라 여행 우주 왕복선 우주복 우주에서 일하기 여러 가지 인공 위성 허블 우주 망원경 우주 탐사선 우주 정거장 용어 설명 찾아보기 3권 작지만 큰 세계 벌레 작은 세계 여러 가지 벌레 실을 잣는 거미 사냥하는 거미 붕붕거리는 벌 꿀벌의 일 년 열심히 일하는 개미 바쁜 딱정벌레 나비와 나방 쏜살같이 날아가는 잠자리 밤의 세상 용어 설명 찾아보기 4권 네 발에서 두 발로 인류의 조상 인류, 세상에 나타나다 도구를 만들다 똑바로 서서 걷다 무덤을 만들다 최초의 도구 지혜로운 사람 마지막 빙하기의 생활 그림을 그리다 마지막 빙하기 이후의 생활 농사를 짓다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문명이 시작되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어떻게 알까? 용어 설명 찾아보기 5권 바다의 왕 고래 고래와 돌고래 최초의 고래 고래의 세계 돌고래의 세계 바다에서의 생활 고래의 분수공 먹이 사냥 걸러서 먹는 고래 물 속에서의 대화 춤추는 돌고래 새끼고래 위험에 빠진 고래 돌고래와 사람 고래의 연구 용어 설명 찾아보기 6권 지구에 새겨진 역사 화석과 암석 지구의 나이 암석으로 이루어진 지구 아름다운 자연 광물과 결정 광물의 쓰임새 값비싼 돌, 보석 흥미로운 화석 생명의 기록이 담겨 있는 지층 과거를 알려 주는 단서 화석 사냥꾼 화석 연료 채집하기 우주에서 날아온 암석 새로운 사실의 발견 용어설명 찾아보기 7권 생활 속 과학 날씨 날씨란 무엇인가? 날씨와 우리의 생활 시대에 따른 날씨 변화 기후와 계절 태양 에너지 바람이 불 때 물의 세계 여러 가지 구름 전기가 번쩍이는 하늘 온 세상을 뒤덮는 안개 흥미로운 눈의 세계 무서운 날씨 하늘의 경이로운 소 기후 위기 용어설명 찾아보기 8권 얼음 세상의 생명 극지방에 사는 동물 얼어붙은 땅 얼음으로 덮인 세상에서 북극의 동물 남극의 동물 툰드라의 영름 커다란 바다 곰 새하얀 새끼곰 북극여우 얼음으로 덮인 바다 밑 뛰어난 수영 선수들 파도 속에서 나느 새 여러 가지 바다새들 위험에 빠진 극지방 생물 극지방 생물의 보호 용어설명 찾아보기 9권 매서운 사냥꾼 고양이과 동물 커다란 고양이들을 만나 보아요 큰 고양이들의 세계 새끼 기르기 완벽한 사냥꾼 의사 소통 먼 옛날의 큰 고양이과 동물 밀림의 왕 산중의 왕 얼룩무늬의 사냥꾼 비밀스러운 고양이 달리기 챔피언 고양이과 동물 위험에 빠진 큰 고양이과 동물 큰 고양이과 동물의 연구 용어설명 찾아보기 10권 고대 이집트의 비밀 미라 비밀스러운 무덤 이집트의 왕, 파라오 고대 이집트 인 미라 만들기 으스스한 일 장례식 행렬 미라의 무덤 도둑이야! 새로운 무덤 미라와 과학 용어설명 찾아보기 11권 거대한 불꽃 화산 화산이란 무엇인가? 화산속의 모습 화산의 종류 화산 발생 지역 화산 폭발 불의 강 화산 지형 바다 밑 화산 화산에 생긴 호수 큰 화산 폭발 화산 폭발이 끝난 후 화산 지대에 사는 사람들 화산 연구 다른 세계의 화산 용어설명 찾아보기 12권 공포의 이빨 상어 상어를 만나 보아요 상어의 세계 수영 챔피언 새끼 상어 표적을 향하여 무시무시한 입 몸집은 크지만 온순해요 바다 밑의 상어들 빛을 내는 상어 상어의 공격 위험에 빠진 상어 상어의 연구 상어 대비용 장비 상어 관찰 용어설명 찾아보기 13권 바다의 약탈자 해적 해적이란 무엇인가? 해적 항로 해적선 배 위의 생활 해적의 무기 바르바리 해적 남아메리카 북해안 카리브해 해적 아프리카 해안 동양의 해적 여자 해적 숨겨진 보물 게임의 규칙 오늘날의 해적 용어설명 찾아보기 14권 레일 위의 역사 기차 최초의 철도 더 빠른 여행 방법 대륙 횡단 철도 증기 기관차 호화 여행 디젤 기관차 화물 운송 전기 기관차 선로 바꾸기 산악 철도 터널과 다리 고속 열차 도시의 철도 자기 부상 열차 용어설명 찾아보기 15권 밤하늘의 신비 달 마법의 힘을 지닌 달 달 관찰하기 우주 속의 달 달의 위상 변화 일식과 월식 달과 조석 달 탐사 이글 호의 달 착륙 달 위에서 걷기 달 탐사 장비 달 표면의 모습 달의 역사 달의 지도 달 기지 용어설명 찾아보기
아테네 · 스파르타에서 살아남기 2
아이세움코믹스 / 이수겸 글, 이정태 그림 /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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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코믹스만화,애니메이션이수겸 글, 이정태 그림
으아아아, 나 온누리는 아무래도 아테네하고 안 맞는 것 같아! 하지만 눈앞에 닥친 사건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다보니 어느새 우리는 친구가 되었어요. 그래, 이제 우리는 삼총사! 밥을 먹어도 같이 먹고, 어딜 가도 같이 가는 거야! 우리 서로 힘을 합쳐 페르시아를 혼내주자! * 학습 정보 페이지 다른 어떤 학습만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더 읽고 싶은 학습 정보 페이지! 머리로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역사와 눈에 쏙 들어오는 사진과 연표로 그리스 전문가가 되어 봐요. 더 깊어지는 학습 정보! 그리스 뿐 아니라 그 당시 주변 국가의 상황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1장 다시 아테네로! 2장 공동묘지에서 만난 무서운 여사제 3장 헬렌을 구하러 출발! 4장 아레오파고스 언덕에서 열린 재판 5장 도와줘요, 스파르타! 6장 마라톤 전투 7장 페피 아저씨의 위기 8장 안녕, 친구들, 안녕, 그리스! 고대 그리스에서 살아남기 대작전, 그 두 번째! 할아버지가 준 신비의 목걸이를 걸자 고대 그리스에 한 복판에 떨어져버린 우리의 주인공 누리! 이번에는 케라미코스, 아레오파고스 언덕, 스파르타, 마라톤 평야를 누비며 고대 그리스의 정치와 신탁, 지중해의 주변 나라들에 대해 배우게 된다. 그러던 도중 페르시아와의 전쟁이 시작됐다는 급박한 소식이 들려오고, 누리, 헬렌, 페피는 더 끈끈해진 우정을 과시하며 페르시아를 무찌르기 위해 똘똘 뭉친다. 과연 우리 친구들은 그리스를 구해낼 수 있을까? 누리는 목걸이의 비밀을 밝히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1권보다 더 알찬 정보와 재미있는 그림, 그리고 더 큰 감동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세계사를 거침없이 머릿속으로 쏙쏙! 세계사의 시작은 바로 고대 그리스! 이집트와 교류하고, 메소포타미아의 동방문화를 받아들이며 훗날 로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곳이 바로 고대 그리스입니다. 1권에 이어 2권에서는 그리스의 음식과 예술, 식민 도시, 의학을 시작으로 고대 그리스의 이웃 나라들과 당시 중국, 우리나라의 상황까지 정리해준답니다. 를 보며 깔깔 웃는 사이, 어려웠던 세계사 상식이 나도 모르게 머릿속에 쏙쏙 박힐 거예요. 서바이벌 만화 세계사 상식은 계속 됩니다. 아이세움코믹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사 학습만화! 더 신나는 모험과 정보로, 살아남기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나갑니다. 를 시작으로, 재미도 두 배, 지식도 두 배인 만화 세계사 시리즈를 펴낼 예정입니다. 이어지는 도 기대해주세요!
빅토리아 여왕
북스(VOOXS) / 김은희 지음, 고은정 외 그림 / 2010.12.13
9,800원 ⟶ 8,820원(10% off)

북스(VOOXS)인물,위인김은희 지음, 고은정 외 그림
역사를 만든 여왕 리더십 시리즈 9권. 역사적 사실을 ‘팩션’이라는 장르로 묶어 재미를 더했으며, 각 인물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를 부록으로 묶어 역사 공부에 흥미를 유발한다. 9권에서는 세계를 거느린 대영제국의 지도자, 빅토리아 여왕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 빅토리아 여왕이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사건과 사회상 등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그 당시의 역사적 상식에 대해서도 습득할 수 있다. 오랜만에 할아버지와 오붓한 대화를 나누는 지아.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지아에게 돌아온 건 생뚱맞은 약혼 이야기였다. 강압적인 할아버지를 피해 지아는 가출하려는 생각을 하던 찰나, 한별과 함께 또다시 거울 속 세계로 빠져 버린다. 그곳에서 지아는 왈가닥 빅토리아 공주를 만나게 되는데….머리말_ 대영제국에 찬란한 영광을 선사한 여왕 빅토리아 1장_ 약혼하기엔 너무 어리다고요! 2장_ 꼭두각시 공주, 빅토리아의 대탈출 3장_ 허우대만 멀쩡한 귀족 나리 앨버트 4장_ 천상배필을 찾아서 5장_ 사악한 그림자에 갇히다 6장_ 벨기에의 왕 레오폴드의 정체 7장_ 대영제국의 진정한 왕을 가려라! 8장_ 인연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9장_ 운명을 거스르는 지아의 선택 부록_ 빅토리아 여왕, 영국의 유토피아를 꽃피우다“나 알렉산드리나 빅토리아 하노버는 대영제국의 여왕으로서 나의 일생을 조국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 그리고 대영제국의 어머니 빅토리아 여왕! ♣ 할아버지의 굴레에서 도망쳐 나온 지아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빅토리아를 보면서 어떤 교훈을 얻었을까요? 또 자신에게 닥친 현실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 온실 속의 화초로 자랐던 빅토리아가 어떻게 세계 제일의 대영제국을 이끄는 여왕으로 성장했는지 그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배워 봅시다. 여성에게 따라온 차별을 부정하며 스스로의 힘으로 긍정을 만들어낸 세계 여왕들의 이야기! 소방관, 경찰관, 비행기 조종사, 대통령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아직까지 편견에 의해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낮은 직업군입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많은 여성들이 점점 활발하게 진출해 남성 못지않은 실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여성의 사회생활이 제한되었습니다. 그런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한 나라를 지배했던 여왕들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왕’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여왕들의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런 점이 좋습니다! - 여왕 시리즈는 역사적 사실을 ‘팩션’이라는 장르로 묶어 재미를 더했으며 각 인물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를 부록으로 묶어 역사 공부에 흥미를 더했습니다. - 여왕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데 바른 가치관을 심어줍니다. 더불어 여왕 이야기를 통해 그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사건과 사회상 등을 보여줌으로써 그 당시의 역사적 상식에 대해서도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세계를 거느린 대영제국의 지도자, 빅토리아 여왕! 빅토리아 여왕이 통치한 19세기를 빅토리아 시대라고 합니다. 빅토리아 시대 동안 영국은 역사상 가장 화려한 전성기를 이루게 됩니다.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서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강대국으로 성장한 것이지요. 이 자유와 풍요가 가득한 시기, 영국 왕실의 유일한 왕위 계승자 빅토리아 여왕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할아버지와 오붓한 대화를 나누는 지아.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지아에게 돌아온 건 생뚱맞은 약혼 이야기네요. 강압적인 할아버지를 피해 지아는 가출하려는 생각을 하던 찰나, 한별과 함께 또다시 거울 속 세계로 빠져 버립니다. 그곳에서 지아는 왈가닥 빅토리아 공주를 만나게 되는데, 지아가 가출하려고 했던 것처럼 빅토리아 역시 자신을 통제하려고만 하는 궁을 빠져나가기로 결심합니다. 위험천만한 일이었지만 빅토리아와 지아, 한별은 우여곡절 끝에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유럽 여기저기를 떠돌며 그들이 세운 계획을 실행하는데…….


병아리반 아이들
좋은책어린이 / 홍기 글, 유기훈 그림 / 2008.02.01
8,500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홍기 글, 유기훈 그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다니던 산들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천방지축 아이들과 이제 막 선생님이 된 어느 여 선생님의 교실 풍경이 펼쳐진다. 시끌벅적, 말썽투성이인 아이들을 떠올리면 무엇이 아름다울까도 싶지만, 천방지축 아이들과 선생님 사이에 채워진 보이지 않는 사랑은 독자들로 하여금 자기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표현한 맑은 수채화가 인상적인 초등 저학년 동화.특징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사랑이 마구 느껴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 작가 <홍기> 선생님의 최신작! 내용 소개 세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다니던 산들바람은 어느 날 문득, 한 교실을 지나게 된다. 떠들썩한 소리에 가만히 들여다보니, 스물네 명의 꼬맹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초등학교 1학년 병아리반 교실. 잠시도 가만 있지 못하는 아이들과 이 아이들을 가르치느라 진땀을 빼는 선생님이 있다. 수업 시간에 화장실에 간다는 아이, 공부하기 싫어 좀이 쑤시는 아이, 책은 안 보고 주변 일에 온갖 신경을 쓰는 아이 등 그야말로 병아리반은 바람 잘 날이 없다. 산들바람이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가운데, 천방지축 아이들은 결국 선생님을 울리고 만다. 과연 선생님의 두 뺨에 흘러내린 눈물은 어떻게 될까? 시리즈 소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신장을 위해 탄생한 창작 동화이다. 이 시대 최고의 동화 작가와 그림 작가들의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행복감을 안겨 준다.선생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데 창우가 벌떡 일어나서 말했어요. “선생님, 이상해요. 우리 가족 중에서요, 우리 엄마만 빼고 다 한씨예요.” 선생님이 어이없다는 듯 바라보자 창우는 더욱 큰 소리로 말했어요. “우리 아빠는요 한덕출 씨고요, 우리 큰 누나는요 한옥란이에요. 작은 누나는 한옥분이고, 전 한창우잖아요. 그런데 우리 엄마는 이춘자 씨예요.” 창우의 말이 끝나자 여기저기서 “맞아요, 우리 가족도 우리 엄마만 빼고 성이 다 같아요.”, “그건 왜 그래요?” 하는 말들이 들려왔어요. 선생님은 뺄셈 가르치는 걸 포기하고 멍하니 서 계셨어요.
수상한 편의점
북멘토 / 박현숙 (지은이), 장서영 (그림) / 2018.04.03
13,000원 ⟶ 11,700원(10% off)

북멘토명작,문학박현숙 (지은이), 장서영 (그림)
북멘토 가치동화 28권. 아파트, 교실, 학원, 친구 집, 식당 같이 친근한 생활공간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을 통해 고독사, 사교육, 가정폭력 등의 사회 문제를 유쾌하게 풍자했던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시리즈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번 동화에서는 폭설로 공항에 갇힌 사람들과 편의점에 남은 빵 하나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통해 재난에 대처하는 언론과 사회의 태도를 꼬집는다. 무엇보다 작가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나보다 힘든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재치 있고 훈훈하게 그렸다. 몇 년 전, 3월에 내린 때 아닌 폭설로 공항 안의 음식점과 편의점에 먹거리가 바닥나는 사태가 발생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편의점에 빵 하나가 끝까지 남아 있었다. 다들 배고팠을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꼭 필요한 사람을 위해 빵 한 개를 남겨두었다. 빵 한 개에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었다. 작가는 그날 그 기사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았으며, 따뜻한 세상에 살고 있음에 감사했다고 고백한다. 은 그 감동을 많은 어린이들에게 전하고자 기사를 바탕으로 쓴 동화이다. 작가는 실화가 지닌 따뜻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아슬아슬한 긴장과 추리 요소를 더해 생동감 있는 동화로 탄생시켰다. 당차고 야무진 우리의 주인공 여진이는 이번에도 아픈 친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용감하게 사건 속으로 들어간다.어쩌다 효도 여행에 7 /여행길이 고생길 19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 34 /편의점 주인의 말이 46 /감기를 얕잡아 봐서는 안 된다 61 /너와는 절교야 72 /이상한 소문 85 /공항에서 4박 5일째 97 /이상한 일 107 /편의점에 빵 귀신이? 116 /헛소문일까, 진짜일까 132 /편의점 앞에 어슬렁거리지 마라 141 /편의점을 지켜라 151 /돌고 도는 빵 162 /어떤 대책도 세울 수 없는 상황 172 /공항에서 7박 8일 183 /작가의 말 198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시리즈가 돌아왔다! 공항에서 7박 8일! 편의점에 마지막으로 남은 빵 하나의 행방은? 아파트, 교실, 학원, 친구 집, 식당 같이 친근한 생활공간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을 통해 고독사, 사교육, 가정폭력 등의 사회 문제를 유쾌하게 풍자했던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시리즈가 새롭게 돌아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번 동화에서는 폭설로 공항에 갇힌 사람들과 편의점에 남은 빵 하나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통해 재난에 대처하는 언론과 사회의 태도를 꼬집는다. 무엇보다 작가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나보다 힘든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재치 있고 훈훈하게 그렸다. 최근에 있었던 포항 지진과 얼마 전 폭설과 강풍으로 제주도에서 항공기가 결항되었던 사건이 떠올라 이야기가 더욱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당차고 야무진 우리의 주인공 여진이는 이번에도 아픈 친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용감하게 사건 속으로 들어간다. ‘세상이 각박해져서 살기 힘들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한다. 인정은 갈수록 메마르고 남보다는 나의 이익을 앞세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지만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정작 위험한 상황이 닥쳤을 때 나도 모르게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작가의 말 편의점에 남아 있던 빵 하나, 동화가 되다 몇 년 전, 3월에 내린 때 아닌 폭설로 공항 안의 음식점과 편의점에 먹거리가 바닥나는 사태가 발생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편의점에 빵 하나가 끝까지 남아 있었다. 다들 배고팠을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꼭 필요한 사람을 위해 빵 한 개를 남겨두었다. 빵 한 개에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었다. 작가는 그날 그 기사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았으며, 따뜻한 세상에 살고 있음에 감사했다고 고백한다. 『수상한 편의점』은 그 감동을 많은 어린이들에게 전하고자 기사를 바탕으로 쓴 동화이다. 자연재해나 그에 준하는 참사는 최근에도 많았다. 이 책에도 언급된 칠레 광산 붕괴와 일본의 도호쿠 대지진, 우리나라 포항 지진과 철마다 일어나는 태풍과 홍수 피해, 잊을 만 하면 터지는 건물 붕괴 사고. 재난은 사람의 일상을 뒤흔들고 어느 날 갑자기 이재민으로 만들기도 한다. 직접 사고 피해를 입지 않은 사람들도 비통함과 때론 어설픈 대처에 대한 분노와 무력감에 기운이 빠지곤 한다. 하지만 작가가 읽은 빵 이야기나 이 책에 나오는 칠레 광부들의 이야기처럼 극한 상황에서 전해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진흙 속 진주 같이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과 살아갈 용기를 준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이야기가 따뜻한 위로와 커다란 울림을 주는 이유이다. 고립된 공간, 마지막 남은 빵 하나, 다채로운 인물들이 빚어내는 수상한 긴장감 - 수상한 시리즈 전작들을 넘어서는 수상한 이야기! 작가는 실화가 지닌 따뜻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아슬아슬한 긴장과 추리 요소를 더해 생동감 있는 동화로 탄생시켰다. 고모와 함께 섬 여행을 떠났던 여진이는 폭설로 항공기가 모두 결항되면서 공항에 고립된다. 그것도 5학년 되는 첫날을 앞두고. 공항에 남게 된 사람들은 사연도 가지가지다. 스마트폰 중독인 성찬이와 아빠,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비행기 뜨기만 기다리다 발이 묶인 아기 엄마와 아기, 남편과 싸우고 여행지에 혼자 남게 된 빨간 점퍼 아줌마, 삼촌과 여행 왔다가 심한 기침 감기에 걸린 경진이. 거기다 걸핏하면 큰소리 치고 싸우려 드는 무스 머리 할아버지 등 사연만큼이나 성격도 제각각인 사람들은 공항에서의 기다림이 길어지고 음식점과 편의점의 먹거리도 다 떨어지자 말다툼을 하고 신경전을 벌인다. 그 와중에 편의점 주인은 하나 남은 빵을 꼭 필요한 사람이 먹으라며 진열대에 남겨두고 사라지는데…. 빵이 꼭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다들 배고픈 상황에서 누군가 빵이 꼭 필요하다고 한들 모두가 수긍할 수 있을까? 여진이는 심한 감기로 힘들어하는 경진이를 위해 사람들 몰래 빵을 가져오기로 결심하고 계획을 세우는데, 때마침 공항에는 편의점 주인에 관한 무서운 소문이 퍼진다. 과연 여진이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갈수록 미궁에 빠지는 빵의 행방은? 독자들은 이번에도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마법에 걸려 마지막까지 다 읽지 않고는 책을 덮을 수 없을 것이다.“저는 이 섬에서 태어나고 여태 살았습니다. 눈이 이렇게 내린 거는 처음 봐요. 이 정도 눈이 아니어도 비행기가 뜨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아무튼 이 편의점에 언제 다시 물건이 채워질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 빵은 여기 빵 진열대에 올려놓을 테니 정말 꼭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 드시도록 하세요.” “다들 꼭 필요하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어” 무스 머리 할아버지가 소리쳤다. “폭설이 내릴 줄도 몰랐고 강풍이 몰아칠 줄도 몰랐고. 그럼 아는 게 뭔가? 나중에 우리가 다 굶어 죽고 나면 그때는 굶어 죽을 줄 몰랐다고 그럴 건가” 무스 머리 할아버지는 허리에 손을 올리고 소리쳤다. 밤이 되자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사실은 편의점 주인이 이 섬에서 아주 유명한 조폭이라네요. 그러니까 빵을 하나 남겨 놓은 것은 돈을 뜯어내기 위한 꼬투리를 잡으려고 덫을 놓은 거래요. 함부로 손댔다가는 큰일 난대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창덕궁 나들이
파란자전거 / 김이경 지음, 김수자 그림 / 200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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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자전거사회,문화김이경 지음, 김수자 그림
조선왕조에서 정궁은 경복궁이었지만 왕들은 조용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아기자기한 창덕궁을 사랑했다고 한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역사적 가치가 있는 창덕궁을 아름답고 편안한 그림과 함께 소개한다. 아침에서 밤으로, 이름 봄에서 늦겨울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엮었다. 그림책 면면이 이어지는 그림과 운율을 살려 쓴 짧은 글은 창덕궁에서 펼쳐진 국가적 행사와 왕실 생활상, 역사적 시대와 사건들을 자연스럽게 가르쳐주고, 각각의 건물과 장소에 얽힌 역사도 알려준다. 특히 국왕의 행차, 섣달 연회 풍경은 를 비롯한 각종 의궤도를 원용하였다.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운 문화유산 창덕궁 조선왕조 5백년 도읍지였던 서울에는 많은 역사 유적지들이 있습니다. 특히 임금님이 살던 궁궐이 여럿 있지요. 가장 먼저 세워진 경복궁을 비롯해서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경운궁), 경희궁 등이 그것입니다. 가장 크고 중심이 되는 궁궐은 경복궁이지만, 조선의 임금들은 그보다 작은 창덕궁을 더 아끼고 사랑했답니다. 궁궐의 위엄을 잃지 않으면서도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창덕궁은, 임금과 왕실 가족의 따뜻한 집이자 나랏일을 보는 국가의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린 드넓은 후원은 한국의 대표적인 정원으로 손꼽히지요. 1996년, 유네스코는 창덕궁과 그 후원의 아름다움을 인정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세계가 인정하고 감탄한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가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역사를 바로 보는 혜안과 자부심을 키워주는 첫걸음입니다. 파란자전거의 ‘아름다운 우리 땅 우리 문화’ 그림책 시리즈가 그 길에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