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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길이 재기
좋은책어린이 / 서지원 지음, 혜경 그림 / 2011.10.31
8,500원 ⟶ 7,650(10% off)

좋은책어린이수학동화서지원 지음, 혜경 그림
신통방통 수학 시리즈 8권. 별이와 별이 친구들이 길이 재기에 대해 하나씩 배워 나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렸다. 등장인물들이 막대를 사용하여 길이 비교하기, 몸을 이용하여 길이 재기, cm와 m 알아보기, 자 사용하기, 길이 어림하기 등을 하나하나 배워 가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길이 재기의 쉬운 내용부터 어려운 내용까지 모두 터득할 수 있다. 도입에서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강하게 유혹하고, 본문에서는 학습 요소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제공한다. 결말에서는 학습 요소를 마스터한 등장인물들에 대해 밝고 자신감 있게 묘사함으로써 비록 대리 만족이지만 아이들이 한 번쯤은 확실하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01_별이의 꿈 02_별이의 집 짓기 03_보고 싶은 은수 04_길이 재는 아저씨들 05_돌돌이의 새 집 짓기 06_슬픈 만남 07_수학 운동회 08_별이가 알려 주는 길이 재기 비결 09_작가의 말신통방통 수학 시리즈의 여덟 번째 키워드, 이번엔 ‘길이 재기’다! 『신통방통 길이 재기』는 별이와 별이 친구들이 길이 재기에 대해 하나씩 배워 나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린 책이다. 등장인물들이 막대를 사용하여 길이 비교하기, 몸을 이용하여 길이 재기, cm와 m 알아보기, 자 사용하기, 길이 어림하기, 길이의 합과 차 계산하기 등을 하나하나 배워 가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길이 재기의 쉬운 내용부터 어려운 내용까지 모두 터득할 수 있다. 또한 권말에는 본문에서 다룬 학습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부록을 덧붙여 확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길이 재기를 재미있게 배우고 싶다면『신통방통 길이 재기』를 읽어 보자. ‘길이 재기’, 왜 배우는 걸까? 시각과 시간, 길이, 들이, 무게와 같은 수학의 측정 영역은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된다. 또한 수학의 다른 영역을 학습하는 데도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내용이다. ‘길이 재기’는 이러한 측정 영역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학습 요소이다. 측정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수학의 실용성을 깨닫게 하는 데 ‘길이 재기’만큼 좋은 예가 없기 때문이다.『신통방통 길이 재기』로 쉽고 재미있게 ‘길이 재기’를 익혀 우리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주자. 『신통방통 길이 재기』, 구성의 비밀을 밝히다! 이 책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길이 재기’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형식적으로는 도입-본문-결말의 3단계를 나누지는 않았으나, 내용적으로는 도입-본문-결말을 확실하게 나누어 도입에서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강하게 유혹하고, 본문에서는 학습 요소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며, 결말에서는 학습 요소를 마스터한 등장인물들에 대해 밝고 자신감 있게 묘사함으로써 비록 대리 만족이지만 아이들이 한 번쯤은 확실하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통방통 길이 재기』, 이것이 다르다! 학습 정보를 담고 있는 동화는 학습 내용과 스토리가 자연스럽지 않고 어색한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신통방통 길이 재기』는 창작동화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스토리의 완성도가 높다. 별이는 먼 곳으로 떠났던 단짝 친구 은수가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은수에게 줄 선물을 준비한다. 별이는 은수에게 줄 선물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길이 재기’를 배우게 되는데…….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폭 빠져들어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알찬 학습 정보가 머리에 쏙쏙! 『신통방통 길이 재기』한 권으로 창작동화와 학습동화 두 권의 책을 읽는 효과를 누려 보자. “이건 뭐예요? 칼이에요?”“허허허! 이건 자야. 철로 만들어져 있어서 꼭 칼처럼 보이지?”아저씨가 자를 높이 치켜들며 말했어요. 자는 은빛으로 반짝거렸어요.“와, 멋있다!”별이가 감탄했어요.“너희들 자 처음 보니? 자로 길이 재어 본 적 없어?”별이는 왠지 아저씨들이 놀리는 것 같아서 큰 소리로 말했어요.“아니요. 길이 잴 줄 알아요. 단위길이도 아는걸요. 해 볼까요?”별이는 아빠에게 배운 대로 양팔로는 나무 둘레를, 발걸음으로는 바닥 길이를, 뼘으로는 정민이의 얼굴 길이를 쟀어요.“이게 뭔 짓이야?”정민이가 퉤퉤거렸어요. 별이는 은수보다 조금 덜 뛰었어요. 일부러 조금 뛰려고 살짝 뛴 거예요. 선생님이 별이를 보고는 한쪽 눈을 찡긋했어요. “별이는 1m 10cm를 뛰었구나. 별이도 많이 뛰었네요.”“그래도 은수가 더 많이 뛰었지요?” 별이가 물었어요.“그래요. 은수가 더 많이 뛰었어요.”다음은 강희와 정민이가 차례로 뛰었어요.폴짝, 폴짝, 포올짝.모두 은수보다 조금 뛰었어요.“은수가 제일 많이 뛰었구나. 은수 1등!”선생님의 말에 은수가 환하게 웃었어요.


위기탈출 넘버원 15
밝은미래 / 에듀코믹 지음, 차현진 그림 / 2009.09.30
9,000원 ⟶ 8,100(10% off)

밝은미래자연,과학에듀코믹 지음, 차현진 그림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의 내용을 밑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대비, 어린이들에게 생존법을 가르쳐 준다. 위기 상황에 빠진 마루, 루미, 난희, 넘버원의 네 주인공 일행이 안전하게 탈출하는 모습을 통해 각 상황에 걸맞는 대처법을 알려 준다.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또한 만화 속 주인공들이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고,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소재로 삼아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첫 번째 미션 ........... 공포의 성 두 번째 미션 ........... 넘버원! 드라큘라 성에 갇히다 세 번째 미션 ...........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다! 네 번째 미션 ........... 귀신 교육 대작전① 다섯 번째 미션 ......... 귀신 교육 대작전② 여섯 번째 미션 ......... 위기 탈출이 먼저냐, 공포 탈출이 먼저냐? 일곱 번째 미션 ......... 드러나는 공포! 호텔 주인의 정체 여덟 번째 미션 ......... 뱀파이어의 야망 아홉 번째 미션 ......... 위기 탈출 좀비 대습격① 열 번째 미션 ........... 위기 탈출 좀비 대습격② 열한 번째 미션 ......... 넘버원과 몬스터들의 우정KBS 2TV에서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 영국 스톤헨지에서 펼쳐지는 그 열한 번째 이야기! 이 책은 현재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의 내용을 밑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입니다. 과학 문명이 발달하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의 안전을 지켜 줄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안전 실례를 실제 방송 화면과 함께 소개하여 내용에 사실성을 주었습니다. 소개된 실례들을 통해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한 만화 속 주인공들이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고,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소재로 삼아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안전사고는 물론 지진, 폭풍, 해일 등 자연 재해에 따른 피해 규모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 줍니다. 딱딱하고 지루한 학습 만화의 틀을 벗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학습할 수 있다는 것과, 본문 사이사이에 있는 학습 정보로 아이들에게 유익한 학습 도서가 될 것입니다.


임진록
창비 / 김종광 지음, 장선환 그림 / 2008.06.05
11,000원 ⟶ 9,900(10% off)

창비명작,문학김종광 지음, 장선환 그림
리 민족이 겪은 참담한 역사와 전쟁의 의미, 다양한 영웅의 참된 면모 등을 보여 주는 우리나라 대표 군담소설 을 어린이.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엮었다. 이 책은 소설가 김종광이 3년 여에 걸쳐 주요한 이본들의 원본을 꼼꼼히 살펴본 뒤, 역사성과 설화성을 버무려 완성한 것이다. 은 1592년부터 1598년에 이르기까지 7년 여에 걸쳐 일어난 임진왜란을 소재로 한 작자.연대 미상의 고소설로, 일제강점기 이전에 창작.필사.판각된 것들만도 60여 종이나 되는 방대한 이본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경판본 한글본'을 주축으로 삼고, 설화적 재미가 큰 '국립도서관 한글본'과 역사 기록에 충실한 '국립도서관 한문본', 유성룡의 등을 참고하여, 역사와 설화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을 완성했다. 불필요한 등장인물과 난삽한 이야기는 과감히 줄이고, 주요한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굵직한 이야기들만을 간추려 엮었다. 그리하여 이순신, 권율, 유성룡, 사명당 등 실존 인물의 실제 활약과 함께 최일경, 정충남, 김도경, 관우, 귀신 어득광 등 가공의 인물이 엮어내는 다양한 이야기를 진지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펼쳐냈다. 실제로는 패배로 끝난 전쟁을 승리한 것으로 표현한 의 이면에 담긴 설욕 정신과 함께 이 책은 전쟁이란 영웅들이 활약하는 무대가 아니라 수많은 목숨들이 죽고 죽이는 한과 울분의 장이었음을 깨우쳐주고, 다시는 겪지 말아야 할 뼈아픈 경험임을 되새기게 해 준다. 책 말미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는 작품 해설’에서는 의 다양한 이본 분석과 함께, 실제 역사 속 '임진왜란'과 소설 의 차이점을 상세히 비교.설명하고 있다.고전의 재미 속으로 빠져 보자 히데요시, 침략을 준비하다 통신사 왜군의 침략 선조, 한없이 달아나다 이순신, 바다를 지키다 의병의 활약 김응서, 유끼나가의 목을 베다 명나라 구원병 이여송, 마지못해 싸우다 원균, 바다에서 대패하다 이순신, 최후의 승리를 거두다 김덕령의 억울한 죽음 김응서와 강홍립, 일본에서 죽다 사명당, 왜의 항복을 받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는 작품 해설현역 시인과 작가들이 원전의 뜻과 느낌을 최대한 되살려, 어린이와 청소년 들이 고전 읽기의 즐거움과 보람을 한껏 누리게 만든 ‘재미있다! 우리 고전’ 씨리즈의 19번째 권. 소설 『임진록』에서 역사와 설화를 함께 만난다 우리 민족이 겪은 참담한 역사와 전쟁의 의미, 다양한 영웅의 참된 면모 등을 보여 주는 우리나라 대표 군담소설 『임진록』을 어린이.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엮었다. 이 책은 소설가 김종광이 3년 여에 걸쳐 주요한 『임진록』 이본들의 원본을 꼼꼼히 살펴본 뒤, 역사성과 설화성을 버무려 완성한 것이다. 『임진록』은 1592년부터 1598년에 이르기까지 7년 여에 걸쳐 일어난 임진왜란을 소재로 한 작자.연대 미상의 고소설로, 일제강점기 이전에 창작.필사.판각된 것들만도 60여 종이나 되는 방대한 이본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출간되어 온 『임진록』은 주로 ‘설화’를 강조한 영웅 소설적 이본만을 중심으로 풀어 쓴 것이 대부분이었다. 소설가 김종광은 『임진록』을 대표하는 판본이라 일컬어지는 ‘경판본 한글본’을 주축으로 삼고, 설화적 재미가 큰 ‘국립도서관 한글본’과 역사 기록에 충실한 ‘국립도서관 한문본’, 유성룡의 『징비록』 등을 참고하여, 역사와 설화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임진록』을 완성했다. 그 과정에서 불필요한 등장인물과 난삽한 이야기는 과감히 줄이고, 주요한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굵직한 이야기들만을 간추려 엮었다. 그리하여 이순신, 권율, 유성룡, 사명당 등 실존 인물의 실제 활약과 함께 최일경, 정충남, 김도경, 관우, 귀신 어득광 등 가공의 인물이 엮어내는 다양한 이야기를 진지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펼쳐냈다. 실제로는 패배로 끝난 전쟁을 승리한 것으로 표현한 『임진록』의 이면에 담긴 설욕 정신과 함께 이 책은 전쟁이란 영웅들이 활약하는 무대가 아니라 수많은 목숨들이 죽고 죽이는 한과 울분의 장이었음을 깨우쳐주고, 다시는 겪지 말아야 할 뼈아픈 경험임을 되새기게 해 준다. 책 말미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는 작품 해설’에서는 『임진록』의 다양한 이본 분석과 함께, 실제 역사 속 ‘임진왜란’과 소설 『임진록』의 차이점을 상세히 비교.설명하고 있다. 여기에 실제 전쟁에 나선 인물과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의 공통점과 차이점, 실제 전쟁의 과정과 소설 속 과정의 차이점 등이 자세히 담겨 있어서, 역사가 설화로 재가공되어 전승되는 과정을 찬찬히 짚어볼 수 있다.


기탄 국어 H단계 1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2001.04.20
6,000원 ⟶ 5,400(10% off)

기탄교육학습참고서기탄교육연구소 엮음
스텐퍼드 기탄국어 E~J단계는 다양한 양식의 많은 글감을 통하여 독해력 신장, 짓기, 말하기, 듣기 능력 향상을 목료로 구성되어 있다. H단계는 초등 4,5학년용으로, 표현력 신장과 논리적인 언어 구사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글쓰기를 훈련하는 과정이다.1집 1주. 꽃밭 뽑기 만들기 옹고집전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는 말 반대가 되는 말 부사어의 호응 2주. 학교에서 생긴 일 모양을 흉내내는 말 우리의 민속놀이 아버지의 지혜 빗대어 쓰기 소리를 흉내내는 말 3주. 떡볶이 정훈이의 일기 를 읽고 태수의 편지 유관순 쓰레기를 줄이자 이어 주는 말 소개하는 글 쓰기 4주. 사진 정한이의 일기 농촌 체험 활동 보고서 브레멘 음악대 상상하여 이어쓰기 - 토끼와 거북이 숫자(1~10) 한자어의 적적한 사용 2집 1주. 을 읽고 코스모스 청소역 준형이의 일기 피리 부는 젊은이 틀리기 쉬운 말 2주. 내 얼굴 신기한 버섯 축구 경기와 월드컵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알기 쉬운 문장 만들기 초등학교 4학년이 쓰는 일본말 간결하게 표현하기 절약하는 생활 3주. 명진이의 일기 위대한 서예가 한석봉 묘사 김첨지와 도둑 '햇빛'과 '햇볕'의 쓰임 '이르다'와 '빠르다'의 쓰임 중심 내용 파악하기 일이 일어난 차례 알기 4주. 지현이의 편지 설문대 할망 요일 (월화수목금토일) 상상하여 이어쓰기 - 까마귀와 여우의 이야기 전쟁기념관를 다녀와서 한자어의 적절한 사용 낱말 뜻 구별하기 예사말과 높임말 3집 1주. 우물가엔 속리산 등반 맞춤법 을 읽고 우리 나라의 무술 보조 문장 주장하는 글쓰기 2주. 아영이의 일기 송아지 쌍둥이 공통점과 차이점 찾기 비교와 대조 같은 개념, 다른 개념 자연의 용서 속담 넣어 글쓰기 3주. 영주의 편지 세계적인 곤충학자 파브르 비교와 대조를 통해 공통점과 차이점 파악하기 원자력 에너지를 이용하자 문장의 속뜻 알기 상상하여 이어쓰기 - 지혜는 황금보다 낫다. 간결한 문장 쓰기 4주. 주영이의 일기 백제의 도읍지 부여 흉내쟁이 남생이 방향 (상하좌우동서남북) 한자어의 적절한 사용 4집 1주. 감 꽃짐에 간 날 이어 주는 말 송사리 환경 오염 시의 형태로 바꾸기 상상하여 이어쓰기 - 천년 묵은 여우 틀리기 쉬운 글자 얼굴 (이목구비) 2주. 선경이의 편지 천재 화가 김홍도 삼성신화 지시어의 쓰임 - '이' 와 '그' 신체 (심신수족) 3주. 승우의 일기 인사를 잘하자 한지 철도 박물관 국어사전 활용하기 같은 소리 다른 뜻 익히기 기사글 상상하여 이어쓰기 - 난쟁이의 소원 동물 (마우견양) 4주. 한밤중에 생긴 도둑소동 행주산성을 다녀와서 한자어의 적절한 사용 꼬마 천문학자 시간의 흐름에 따른 전개 상상하여 이어쓰기 - 짧은 이불 덮기 같은 소리 다른 뜻 익히기 2 대한민국 5집 1주. 칠판 신라의 유적지 경주 약속을 잘 지키자 상상하여 이어쓰기 - 아빠의 담배 잭과 콩나무 허준 상상하여 이어쓰기 - 훌륭한 의사 한자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기 재미있는 퍼즐 한자어의 적절한 사용 2주. 창수의 편지 까치네 골짜기의 교훈 이어 주는 말의 쓰임 공룡 상상하여 이어쓰기 - 무인도에 간 사람들 자연 (운우설풍산천초목) 정의하기와 예시하기 3주. 형주의 일기 한국의 개 독립기념관을 다녀와서 문장의 종류 가족 (부모자녀형제자매) 문단 내용 간추리기 주장에 알맞은 근거 제시하기 상상하여 이어쓰기 - 범인은 소나무 의견 쓰기 4주. 재미있는 달리기 장화 신은 고양이 이어 주는 말 - 한 문장으로 잇기 논술 실전 자연 (어조림석천지강해) 사랑의 씨앗을 심읍시다. 한자어의 적절한 사용 유의 관계 반의 관계 하의 관계
뜨고 지고! : 자연
길벗어린이 / 박남일 글, 김우선 그림 / 2008.10.09
12,000원 ⟶ 10,800(10% off)

길벗어린이도감,사전박남일 글, 김우선 그림
끼리끼리 엮어 사람들의 생각과 느낌과 풍경까지 담은 우리말 사전 길벗어린이에서는 을 내고 있습니다. 재미있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갈래 지어 그림과 함께 보여주는 우리말 사전 시리즈입니다. 첫 번째 책 《재고 세고!(수와 양)》에서는 수와 양을 나타내는 우리말을 다루었고, 이번에 나온 《뜨고 지고!(자연)》에서는 자연을 부르는 우리말들을 다룹니다. 갖가지 우리말 사전은 아름다운 우리말 세계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낱낱이 흩어져 있거나 한데 뭉쳐 있을 때는 우리말이 참 재미있고 아름답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말뜻을 건조하게 늘어놓은 국어사전만 보고 말에 담긴 사람들의 생각과 느낌과 풍경을 떠올리기란 쉽지 않지요. 그래서 예쁘고 재미난 우리말에 담긴 사람들의 생각과 느낌과 풍경까지 담은 우리말 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시리즈는 바로 그런 책입니다. 말뜻에 담긴 뜻과 느낌과 풍경이 자잘하게 재미난 그림으로 다 풀려 있고, 가까운 말, 비슷한 말, 함께 쓰이는 말을 끼리끼리 엮어 술술 읽히는 글로 뜻을 풀어놓았습니다. 그림책처럼 보기 쉽고 이야기책처럼 읽기 쉬운 우리말 책이지요. 우리말의 아름다운 세계를 잘 볼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말을 갈래 쳐서 끼리끼리 모아보는 것입니다. 다양한 손주먹 크기를 나타내는 자밤, 줌, 움큼, 모숨이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비슷한지, 또 별똥별과 꼬리별, 붙박이별과 떠돌이별이 어떻게 다른지는 끼리끼리 모아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냥 말들을 흩어놓고 보는 것과는 달리 낱말 하나하나의 느낌과 뜻이 쏙 들어옵니다. 손주먹 크기 하나도, 밤하늘에 뜬 별도 다양하게 표현하는 우리말 세계가 한눈에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빛깔이 다양한 \'자연을 부르는 우리말\' 여름이면 줄기차게 오는 비를 부르는 이름만 해도 한 가지가 아닙니다. 굵기에 따라 가랑비, 이슬비로 부르고, 또 같은 굵고 세찬 비도 장대비, 작달비, 채찍비, 억수로 다른 느낌을 담아 갖가지로 부릅니다. 말만 들어도 척 그 모습이 어떨지 생생하게 떠오르는 것이지요. 이런 것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풍부한 사고력과 곱고 날카로운 감성을 가진 게 분명합니다. 말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느낌이 곧 말이 되니까요. 풍부한 생각과 곱고 날카로운 감성은 그냥 자연을 두루뭉수리로 말하지 않고, 작은 차이도 또렷이 드러내는 다양한 빛깔의 말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화살처럼 내리쬐는 햇빛 한 줄기’를 ‘햇살’이라는 멋진 말로 달리 부를 수 있었고, 실바람보다 좀 더 센바람은 남실남실 남실바람으로 구별해 부를 수 있었지요. 그런데 요사이에는 우리말들의 다양한 빛깔이 그 빛을 많이 잃었습니다. 갖가지 재미나고 아름다운 말들이 그저 사전 속에만 처박혀 있거나 소설가만 쓰는 말이 되고 있으니까요. 그러다 잠시 우리말 퀴즈 같은 데서 한 번씩 모습을 드러내지만, 그것도 맞추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잊어버리고 묻어 두기에는 너무 아까운 예쁘고 재미난 우리말이 많습니다. 묶음별로 뜻과 사용례를 쉽게 익힐 수 있는 구성 《뜨고 지고!(자연)》에서는 자연에 관한 우리말을 크게 해, 달, 별/바람과 구름/비와 눈/들, 강, 바다로 나누고, 묶음별로 뜻과 사용례를 쉽게 알 수 있는 설명글을 붙였습니다. 또 \'칸 그림\'을 사용하여 낱말의 느낌과 의미의 차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가까운 말, 비슷한 말, 반대되는 말, 함께 쓰이는 말 등을 자연스레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바쁜 봄에 내리는 비는 비를 맞더라도 일하라고 일비. 덜 바쁜 여름철에 내리는 비는 집에서 낮잠이나 자라고 잠비. 추수 끝난 가을에 내리는 비는 떡 해 먹는다고 떡비. 마치 시어같이 운율이 살아 있으면서도 작은 차이도 또렷이 알 수 있도록 꼼꼼히 풀어쓰고 있습니다. 부는 듯 마는 듯 실바람에 굴뚝 연기는 실실, 잔잔한 바다에는 사르르 비늘 물결. 얼굴을 스치듯 남실바람 불어, 나뭇잎은 살랑살랑, 잔물결이 남실남실. 특히, 이번 책은 자연을 소재로 하고 있어 우리말의 풍부하고 다양한 빛깔이 더욱 잘 드러납니다. 내용의 중심이 되는 명사뿐 아니라 명사를 설명하는 데 사용한 형용사와 부사도 맛깔스런 우리말을 익히는 데 한몫을 하고 있지요. 한눈에 알게 하는 그림과 꼼꼼하게 풀어낸 글의 어울림 사실 우리말을 제대로 그림으로 그려내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말들도 많고, 뜻을 쉽게 드러내기 어려운 말들도 많으니까요! 또 가까운 말, 비슷한 말, 함께 쓰이는 말을 잘 구별해 그리는 일도 아주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했습니다. 그림 작업을 해주신 김우선 선생님은 오랫동안 시사 일러스트를 그려 오신 저력으로 자연을 부르는 우리말을 만화적 기법인 ‘칸 그림’으로 멋지게 풀어주셨습니다. 물론 끼리끼리 말 묶음에 담긴 같은 점과 다른 점을 꼼꼼하게 드러내며 아이들이 읽기 좋은 글로 푸는 일 역시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꾸준히 우리말 연구를 하고 글을 써오신 박남일 선생님은 《재고 세고!(수와 양)》에 이어 이번 책에서도 실력과 재능을 보여주셨습니다. 두 분 작가의 아이디어와 실력, 재능이 만나 어린 독자들을 즐겁게 해줄 이 새롭고 멋진 우리말 책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엄마 친구 딸은 괴물
좋은책어린이 / 김혜리 지음, 조현숙 그림 / 2008.07.21
8,000원 ⟶ 7,200(10% off)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김혜리 지음, 조현숙 그림
만능 재주꾼인 '엄마 친구 딸'과의 계속된 비교 때문에 자기는 잘하는 건 하나도 없고, 별명만 세 개나 된다고 생각하는 1학년 재아가 엄마 친구 딸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명랑하고 쾌활한 마음을 되찾게 된다는 이야기. 뽀로통한 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 든 글을 읽는 재미에, 비교 당하는 아이의 심리를 독특하고 상상력 있게 묘사해 낸 그림을 보는 재미가 더해진 작품이다. 1학년 재아의 별명은 모두 3개다. 반에서 가장 인기 많은 애보다 별명이 많다. 모두 짝꿍 희철이가 붙인 것이다. 별명만 연구하고 사는 것 같은 희철이 때문에 재아의 학교 생활은 늘 골이 나 있다. 그런데 그런 재아를 괴롭히는 아이가 또 있다. 바로 엄마 친구 딸이다. 엄마 말에 따르면 그 애는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재주꾼이다. 게다가 마음씨도 천사라서 동생이랑 싸우지도 않고, 밤늦게까지 공부해도 아침에 알아서 척척 일어난다. 엄마가 입이 닳도록 그 애 칭찬을 하는 바람에, 재아는 학원 가기 싫다는 말, 아프다는 말도 꺼내지 못한다. 엄마에게는 그 애가 모두가 바라는 꿈 같은 딸일지 몰라도, 재아에게 그 애는 자기를 괴롭히는 무지막지한 괴물이다. 그러던 중, 재아는 엄마 친구들 모임에서 말로만 듣던 엄마 친구 딸을 만나게 되는데…….“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너란다. 힘내렴!” 공평하지 않은 비교와 잣대에 시달리는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작가의 신작! 내용 소개 만능 재주꾼인 ‘엄마 친구 딸’과의 계속된 비교 때문에 자기는 잘하는 건 하나도 없고, 별명만 세 개나 된다고 생각하는 1학년 재아가 엄마 친구 딸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명랑하고 쾌활한 마음을 되찾게 된다는 이야기. 뽀로통한 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 든 글을 읽는 재미에, 비교 당하는 아이의 심리를 독특하고 상상력 있게 묘사해 낸 그림을 보는 재미가 더해진 작품이다. 1학년 재아의 별명은 모두 3개다. 반에서 가장 인기 많은 애보다 별명이 많다. 모두 짝꿍 희철이가 붙인 것이다. 별명만 연구하고 사는 것 같은 희철이 때문에 재아의 학교 생활은 늘 골이 나 있다. 그런데 그런 재아를 괴롭히는 아이가 또 있다. 바로 엄마 친구 딸! 엄마 말에 따르면 그 애는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재주꾼이다. 게다가 마음씨도 천사라서 동생이랑 싸우지도 않고, 밤늦게까지 공부해도 아침에 알아서 척척 일어난다. 엄마가 입이 닳도록 그 애 칭찬을 하는 바람에, 재아는 학원 가기 싫다는 말, 아프다는 말도 꺼내지 못한다. 엄마에게는 그 애가 모두가 바라는 꿈 같은 딸일지 몰라도, 재아에게 그 애는 자기를 괴롭히는 무지막지한 괴물이다. 그러던 중, 재아는 엄마 친구들 모임에서 말로만 듣던 엄마 친구 딸을 만나게 되는데…….그런데다 희철이 말고도 나를 괴롭히는 아이가 또 있어요. 바로 엄마 친구 딸이에요. 나는 엄마 말에 자주 등장하는 그 애 때문에 골치가 아팠어요. “엄마 친구 딸은…… 학원도 제가 먼저 보내 달라고 해서 몇 군데씩 다닌다더라.”그 애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피아노도 잘 치는 만능 재주꾼이었어요. 또 너무 착해서 동생하고 싸우지도 않고, 심부름도 척척 잘한다고 했어요. 내 동생은 세 살이라 싸울 상대는 못 되지만, 툭하면 울어서 짜증이 날 때가 많아요. 그럴 땐 동생이라는 생각이 싹 없어지고 마구 때려 주고 싶다니까요. 사실 엄마 몰래 꼬집어 준 적도 있어요. 아무튼 나는 엄마 친구 딸 때문에 학원에 안 가겠다고 할 수 없었어요. 그 애는 학원을 다섯 군데나 다니면서도 짜증 한 번 안 낸다고 했으니까요. ‘우리 반 서영이 같은 애일까?’이렇게 생각해 보기도 했어요. 우리 반 서영이는 공부도 잘하고, 말싸움에서도 진 적이 없어요. “나 학원 다섯 군데 다닌다! 미술, 피아노, 글쓰기, 영어, 수학!”서영이는 자랑처럼 손으로 꼽아 가며 말했어요. 나는 그런 서영이와 비교될까 봐 같은 학원이나 같은 시간에는 가지 않으려고 했어요. 하지만 그것도 내 맘대로 되지 않았어요. “여기 한서영 학생 다니죠? 우리 재아도 그 반에 넣어 주세요.” - 본문 중에서


꺼벙이 억수랑 아나바다
좋은책어린이 / 윤수천 지음, 원유미 그림 / 2010.06.14
8,000원 ⟶ 7,200(10% off)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윤수천 지음, 원유미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22권.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에 실려 있는 <꺼벙이 억수>의 후속작. 1학년이었던 꺼벙이 억수와 친구들이 3학년이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환경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다. 다소 지저분해 보이고 어수룩해 보이는 억수를 통해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의 실천이 환경을 살리는 데 얼마나 도움을 주는 일인지를 보여 준다.꺼벙이 억수 두 번째 이야기 『꺼벙이 억수』의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2007년에 출간된『꺼벙이 억수』는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고,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꺼벙이 억수』는 옷도 싸구려만 입는 데다 자주 빨지도 않고 행동도 어눌해 보이는 친구 ‘억수’를 통해 ‘좋은 친구’와 ‘진정한 우정’에 관해 눈뜨게 되는 초등 1학년 찬호의 성장기를 다뤘다. 『꺼벙이 억수랑 아나바다』는 다소 지저분해 보이고 어수룩해 보이는 억수를 통해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의 실천이 환경을 살리는 데 얼마나 도움을 주는 일인지를 보여 준다. 찬호가 보기에 억수는 항상 헌 옷만 입고 다니고 지저분한 데다 이상한 행동을 일삼는 친구다. 가령 비가 오는 날 길가의 지렁이를 맨손으로 집어 화단에 옮긴다거나 중고 필통을 부끄러움 없이 갖고 다니는 일 말이다. 찬호가 더럽다는 이유로 피하는 일에 억수는 항상 열심이다. 찬호는 이해할 수 없는 억수의 행동을 비웃기만 한다. 하지만 찬호는 어느 날 아빠가 산사태 때문에 사고를 당하자, 자연을 가꾸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닫게 된다. 또한 억수와 함께 ‘아나바다’를 실천하는 벼룩시장을 계획하고 열게 되면서 생활에서 실천하는 ‘지구 환경 지키기’가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알아 간다.3학년이 된 찬호. 찬호는 외동아이라 그런지 새것만 좋아한다. 옷도, 신발도, 학용품도 모두 새것이고 싫증이 나면 버리고 새로 산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벼룩시장에서 헌 바지를 500원에 사 오자 찬호는 더럽다며 입지 않는다. 헌 옷을 입으면 반 친구들한테 놀림을 받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편 찬호와 같은 반 친구인 고은이는 아빠와 함께 간 벼룩시장에서 그곳의 매력에 푹 빠진다. 환경을 살리는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든 것이다. 비 오는 어느 날, 찬호는 등굣길에 도로에 나와 있는 지렁이를 맨손으로 주워서 화단으로 옮기고 있는 억수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란다. 또 억수가 중고 필통을 사용하는 것을 본 찬호는 매우 더럽다고 생각하며 반 친구들과 함께 억수를 놀리는 데 동참한다. 찬호는 억수가 왜 지렁이를 맨손으로 만져 흙 범벅이 되고 중고 필통을 사용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도덕 시간. 지구와 환경에 대한 단원을 마치며 선생님은 모둠별로 지구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한 가지씩 발표하라고 한다. 고은이와 억수와 같은 모둠이 된 찬호는, 어린이 벼룩시장을 열자는 고은이의 제안에 펄쩍 뛴다. 남이 쓰던 헌 물건은 더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음 날 찬호의 생일에 오기로 한 찬호 아빠가 산에서 굴러떨어지는 돌덩어리 때문에 사고를 당한다. 찬호는 새것만 좋아하는 사람들 때문에 지구가 병들어 가는 거라는 고은이의 말에 처음엔 화가 났지만 곧 자기의 잘못을 깨닫게 된다. 고은이와 찬호와 억수는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교실에서 벼룩시장을 열게 된다. 찬호는 이 과정을 통해서 아나바다는 더러운 것이 아니고,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 본문 중에서


들꽃 아이
길벗어린이 / 임길택 글, 김동성 그림 / 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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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우리창작임길택 글, 김동성 그림
오랫동안 탄광 마을과 산골 마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소박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꾸밈없이 진솔한 글로 담아냈던 임길택 선생님의 단편 동화입니다. 정감있고 따뜻한 글과 『메아리』, 『엄마 마중』의 작가 김동성 선생님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그림이 잘 어우러집니다. 젊은 선생님과 제자 보선이가 서로의 맑은 마음을 헤아리고 나누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두근거림과 즐거움, 안타까움을 선물합니다. 도회지에서 시골 마을 작은 학교로 발령을 받아, 6학년 담임을 맡게 된 김 선생님. 김 선생님은 언제가부턴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등굣길에 꾸준히 꽃을 꺾어와 선생님 책상에 놓는 보선이를 눈여겨 보게 됩니다. 보선이의 선물을 통해 김 선생님과 반 학생들은 모두 미소짓게 되지요. 그런데 한여름에 접어든 어느 날, 보선이는 장심부름을 다녀오느라 수업에 늦었답니다. 김 선생님은 아이를 꾸중하다 손전등을 들고 학교에 다녀야 할 만큼 멀리에 사는 것을 알고 놀라게 되요. 그리고 보선이집에 찾아가면서 보선이가 얼마나 힘들게 학교에 오는 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토록 먼 거리를 손전등을 들고 다녀야 했던 아이였지만, 보선이는 언제나 씩씩하게 환한 웃음을 잃지 않은 아이였던 것이지요. 이 그림책은 ‘들꽃 아이’ 보선이와 도회지에서 온 김 선생님이라는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을 통해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학교 운동장에 들어서는 선생님의 모습이나 교실 안 풍경, 식물 도감을 넘겨보는 장면이나 빨래를 너는 장면은 예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지요. 아름답고 소박한 글과 섬세하고 공들인 그림이 아름다운 시골풍경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 책은 국내외 완성도 높은 단편 문학을 개성 있는 그림으로 담아낸 길벗어린이 작가앨범 시리즈 중 한 권입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한 꾸밈없이 진솔한 글쓰기 임길택 선생님은 1997년 마흔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오랫동안 산골 마을과 탄광 마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임길택 선생님은 꾸밈없이 정직하게, 자신이 보고 느낀 아이들의 삶을 그대로 시와 동화에 옮겼습니다. 여러 권의 시집과 동화, 산문집, 탄광 마을과 산골 마을 아이들의 시 모음집에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소박하고 진솔한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지요. 「들꽃 아이」의 주인공인 보선이 역시 먼 길을 걸어서 학교에 다니던 아이들이 많았던 옛 시절, 실제 있었던 아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 보겠다는 욕심 대신, 시골에서 어른들과 아이들이 무엇을 어떻게 하며 살아가는가 보여 주고, 그래서 곳곳의 아이들이 넓은 생각을 갖기 바랐다는 임길택 선생님의 생각이 「들꽃 아이」에 담담하고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들꽃의 소중함, 숲과 바람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아이, 보선이! 도회지에서 시골 마을 작은 학교로 발령을 받아, 6학년 담임을 맡게 된 김 선생님.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보선이는 등굣길에 꾸준히 꽃을 꺾어와 선생님 책상에 놓습니다. 정직하고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보선이의 선물이었지요. 김 선생님은 식물 도감을 들춰보며 꽃 이름을 찾고, 아이들과 함께 웃습니다. 이렇게 선생님은 차츰 우리 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됩니다. 한여름에 접어든 어느 날, 선생님은 장심부름을 다녀오느라 5교시 수업에 늦은 보선이를 혼내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 보선이가 손전등을 들고 학교에 다녀야 할 만큼 멀리에 사는 것을 알고 놀라지요. 여름 방학을 며칠 앞둔 날, 선생님은 보선이네 집에 찾아가기로 합니다. 보선이의 마음 담긴 선물로 들꽃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듯, 선생님은 보선이네를 찾아가며 숲의 아름다움을 처음으로 느낍니다. 김 선생님은 해가 기울고 어두워지는 숲 속에서 달빛에 드러난 숲의 모습을 보고, 숲의 냄새를 맡고, 바람 소리에 귀 기울이지요. 어른들도 다니기 힘들 만큼 이토록 먼 거리를 손전등을 들고 다녀야 했던 아이였지만, 보선이는 언제나 씩씩하게 환한 웃음을 잃지 않은 아이였던 것이지요. 그림책의 마지막 장면, 밤새 내리는 눈 때문에 보선이는 졸업식 날 학교에 오지 못합니다. 보선이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날, 선생님은 『안네의 일기』를 직접 건네지 못한 채, 창밖으로 밤새 내리는 눈을 보며 보선이를 떠올립니다. 이 그림책이 전하는 잔잔한 감동은 ‘들꽃 아이’ 보선이와 도회지에서 온 김 선생님이라는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에서 비롯합니다. 서로의 맑은 마음을 헤아리고 나누는 과정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두근거림과 즐거움, 안타까움을 선물합니다. 공들인 그림, 마음을 움직이는 장면들 -『메아리』와 『엄마 마중』의 작가 김동성 『들꽃 아이』가 독자와 깊게 공감할 수 있는 힘은 글에서, 그림에서, 그리고 이 둘의 어울림에서 나옵니다. 그림을 그린 김동성 선생님은 평소에 존경하고 있던 임길택 선생님의 글에 오랜 시간 애착을 가지고 그림을 그려 나갔습니다. 이번 작업을 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것은 어떻게 하면 이 이야기를 그림으로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그래서 서로 상승 작용을 일으킬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다고 합니다. 글에서 받은 맑고 소박한 느낌을 잘 그려내고 싶었다는 그림 작가의 바람은 ‘보선’이라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고스란히 담겨졌습니다. 보선이의 환한 웃음은 이 이야기의 핵심이자 한 장의 그림이 얼마나 강한 정서와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지요. 『들꽃 아이』는 전체적으로 예스러운 느낌이 정겨운 그림책입니다. 학교 운동장에 들어서는 선생님의 모습이나 교실 안 풍경, 식물 도감을 넘겨보는 장면이나 빨래를 너는 장면은 추억이 담긴 오래된 사진첩을 들춰보는 것처럼 따뜻하고 아늑합니다. 자연을 그대로 옮겨온 색감 역시 정겹고 자연스럽지요. 같은 ‘녹색’이라 불리지만, 멀리서 숲 속을 향해 자전거를 타고 가는 장면의 나무 색과 숲 속 오솔길을 걸으며 꽃과 나무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장면들의 나무 색은 미묘한 색감 차이를 보입니다. 숲 안으로 비추는 빛의 느낌까지 전달하고자 한 작가의 관찰력과 정성이 돋보이는 부분이지요. 또한 작가의 세심한 관찰력과 과감한 표현력은 낮에서 저녁으로, 밤으로 시간에 따라 변해가는 잊지 못할 숲 속 공간들을 만들어냈습니다. 『메아리』(이주홍 글, 김동성 그림, 길벗어린이)와 『엄마 마중』(이태준 글, 김동성 그림, 소년한길)의 감동을 가슴에 담아 둔 독자라면, 김동성 선생님의 신작 그림책 출간은 더욱 반가운 소식일 것입니다. 길벗어린이 작가앨범 시리즈 신작 그림책 『들꽃 아이』 국내외 완성도 높은 단편 문학을 개성 있는 그림으로 담아낸 길벗어린이 작가앨범 시리즈. 1996년 첫 권 『폭죽소리』를 시작으로, 『소나기』, 『만년 샤쓰』, 『메아리』, 『나비를 잡는 아버지』, 『별』, 『욕심쟁이 거인』 등이 꾸준히 출간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만년 샤쓰』(방정환 글, 김세현 그림), 『메아리』(이주홍 글, 김동성 그림), 『나비를 잡는 아버지』(현덕 글, 김환영 그림) 등은 많은 어린이와 어른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지요. 임길택 선생님의 아름다운 단편 동화 「들꽃 아이」와 『메아리』의 작가 김동성의 서정적인 그림이 조화를 이룬 그림책 『들꽃 아이』. 『들꽃 아이』의 출간은 글 읽기의 힘을 키워가는 초등학생 독자들에게 좋은 글 읽기의 즐거움과 정성 들인 그림 보기의 즐거움을 함께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시괴물의 비밀
사계절 / 강정연 지음, 국지승 그림 / 2011.04.28
8,500원 ⟶ 7,650(10% off)

사계절명작,문학강정연 지음, 국지승 그림
가시괴물 이야기 정말 있을까? 용기가 필요해 은빛 강 건너기 가자!소나무 숲으로! 아무것도 없다고? 가시괴물의 비밀 작가의 말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아이는 온 마을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고 여러 사건을 접하고, 때에 따라 다른 응대법을 터득하고 배워야 한다는 뜻이다. 마을이라 하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성격을 가지고 옹기종기 모여 사는 곳이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마을이 전무한 공간에서 살고 있다. 특히 아파트처럼 공중에 떠 있는 주거공간이 많아서 더욱 부유하는 삶처럼 보인다.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른 채 살아온 지도 이십여 년이 훌쩍 넘었다. 오롯이 부모와 한둘의 형제로 이뤄진 단출한 가족 구성원으로 살아간다. 그러니 사회성을 배우기 위해 학원을 가야 하고, 놀이를 배우기 위해 축구 교실 같은 델 찾아가야 한다. 또 친구 집에도 사전에 미리 약속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아이들이 책을 통해서나마 마을을 접하고 다양한 경험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 강정연 작가는 ‘큰꼬리 다람쥐들이 모여 사는 밤나무 숲속마을 이야기’를 썼다. 작년 12월에 출간된 『깜빡해도 괜찮아』(꼬마 다람쥐 두리1)와 『끝내주는 생일 선물』(꼬마 다람쥐 두리2)에, 이번에 출간되는 『심부름은 정말 싫어』(꼬마 다람쥐 두리3), 『아빠가 필요해』(꼬마 다람쥐 두리4), 『가시괴물의 비밀』(꼬마 다람쥐 두리5)을 합하면 ‘꼬마 다람쥐 두리’ 시리즈 총 5권이 완성된다. ‘꼬마 다람쥐 두리’ 시리즈는 밤나무 숲속마을에서 살고 있는 꼬마 다람쥐 두리와 보보, 미미를 중심으로 한 마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미취학 아이들에게 읽기 책의 첫걸음이 되어 줄 ‘7-8세가 읽는 책 사계절, 웃는 코끼리’ 시리즈로 구성되어 이제 막 사회성과 친구와의 관계 등을 알 가는 7-8세 아이들에게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화영화 「개구쟁이 스머프」처럼 전해 줄 것이다. 몇 십 년이 넘도록 사랑받아 온 「개구쟁이 스머프」는 파파스머프, 스머페트, 똘똘이, 익살이, 투덜이, 허영이, 욕심이 등 다양한 성격, 직업, 모양새를 가진 캐릭터들이 스머프 마을에서 온갖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건들을 벌인다. 매회 다른 사건이 벌어지는 스머프 마을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하듯이 ‘꼬마 다람쥐 두리’ 시리즈도 밤나무 숲속마을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줄 것이다. 뭐든지 잘 깜빡깜빡하는 두리 엄마 깜빡이 아줌마가 아이들에게 ‘꼭 완벽할 필요는 없다’는 위안을 주는 『깜빡해도 괜찮아』와 온 마을 다람쥐들이 조금씩 자기 재능을 모아 큰머리 할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해 주는 이야기로 건강한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 주는 『끝내주는 생일 선물』에 이어 세 편의 이야기가 덧붙었다. 앞서 출간된 작품에서 밤나무 숲속마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면 이번에 출간되는 세 권에는 아이들과 어른들의 갈등 문제, 관계 형성, 용기 등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용기를 내어 두려움의 실체와 맞닥뜨린 꼬마 다람쥐 삼총사, 『가시괴물의 비밀』 밤나무 숲속마을에는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밤늦게까지 잠을 안 자거나 어른들 말을 안 들으면 가시괴물이 와서 잡아간다는 무시무시한 전설이다. 모든 꼬마 다람쥐들은 가시괴물 이야기가 나오면 꼬리를 내리며 어른들 말에 순종한다. 언제 가시괴물이 와서 잡아갈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두리와 보보와 미미는 큰머리 할아버지가 읽어 주는 ‘가시괴물에 관한 이야기’에는 열광한다. 그림책으로 펼쳐지는 가시괴물의 이야기는 아주 안전한 상황에서 접할 수 있는 짜릿함과 같다. 그러던 어느 날 두리는 정말 가시괴물이 있을까 궁금해진다. 가끔 엄마 말을 안 듣고, 잠 안 자고 이불 속에서 늦게까지 그림책을 본 적도 있는데 가시괴물에게 잡혀가진 않았던 것이다. 또 최근에 마을에서 가시괴물에게 잡혀갔다는 다람쥐 이야기는 들어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두리는 용기 있게 가시괴물을 찾아나서기로 마음먹는다. 친구 미미와 보보를 설득해서 함께 은빛 강 너머 소나무 숲속마을로 탐험을 떠나기로 한다. 처음엔 미미와 보보도 조금 두려워하나 셋이서 의기투합하여 강을 건너기로 한다. 나무배를 구하고 돌아올 것을 대비해 미미의 리본들을 묶어 긴 끈을 만들기까지 꼬마 다람쥐들은 나름대로 주도면밀한 계획을 세운다. 정작 강을 건너가 보니 소나무 숲속마을에는 아무것도 없다. 해가 뉘엿뉘엿 지려고 하니 두렵기도 한 세 꼬마 다람쥐들은 집으로 돌아오기로 한다. 그때 커다란 가시괴물의 그림자를 발견하고 꺅! 비명을 내지르고 만다. 그런데 어디선가 동시에 또 다른 비명 소리가 들린다. 알고 보니 소나무 숲속마을에 살고 있는 꼬마 고슴도치 또치였다. 또치가 놀란 이유는 어릴 적부터 어른들 말을 안 들으면 큰꼬리괴물이 와서 잡아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랐는데 꼬마 다람쥐 삼총사의 그림자를 보고 괴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결국 은빛 강을 사이에 둔 두 마을에서는 다람쥐와 고슴도치를 일컬어 괴물에 비유했던 것이다. 꼬마 다람쥐 삼총사는 가시괴물의 비밀을 알아냈지만 모른 척하기로 약속한다. 작가 강정연은 “무언가 간절할 때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꼬마 다람쥐 삼총사들은 용기를 낸 덕분에 두려움의 실체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도 어렸을 적에 “울면 망태할아버지가 잡아 간다”는 말을 듣고 자랐다. 어느 집단이나 아이들을 통제하려는 두려움의 비유 대상은 있어 왔다. 하지만 그 실체가 무서운 게 아니라는 걸 깨닫는 것이 바로 통과의례이고 성장의 흔적점이다. 꼬마 다람쥐 삼총사 두리와 보보, 미미는 지금 용기를 낸 덕분에 두려움의 존재가 별거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고, 또 다른 두려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파뿌리24 1
겜툰 / 파뿌리 (원작), 백승하 (글), 이정태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2021.04.15
12,000원 ⟶ 10,800(10% off)

겜툰만화,애니메이션파뿌리 (원작), 백승하 (글), 이정태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114만 구독자, 누적 조회 수 8억 뷰를 자랑하는 파뿌리의 인기 콘텐츠, “파뿌리24”가 드디어 책으로 나왔다. 누구나 궁금해했지만 차마 시도하지 못했던 엉뚱한 고민을, 죽마고우 삼총사 파뿌리가 유쾌한 대결을 통해 대신 보여 준다.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폭소 만발 에피소드만 엄선해 책으로 엮었다.1화 배달시켜 먹기 VS 수제로 해 먹기 2화 밖에 있기 VS 안에 있기 3화 질 좋은 음식 VS 양 많은 음식 4화 평점 5점 먹기 VS 평점 1점 먹기 5화 부자로 살기 VS 거지로 살기 6화 밥 먹기 VS 면 먹기 7화 물 안 쓰기 VS 전기 안 쓰기 8화 한국인 VS 미국인114만 구독자, 누적 조회 수 8억 뷰를 자랑하는 파뿌리의 인기 콘텐츠, “파뿌리24”가 드디어 책으로! 죽마고우 삼총사 파뿌리의 엉뚱한 대결을 만나 보세요! 질 좋은 음식 VS 양 많은 음식. 과연 누가 더 만족스러울까?! 평점 5점짜리 음식 먹기 VS 1점짜리 음식 먹기. 진짜 1점은 별로일까?! 물 안 쓰기 VS 전기 안 쓰기. 어떤 게 더 불편할까?!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봤을 엉뚱한 고민, 파뿌리가 대결을 통해 대신 보여 드립니다! 무려 114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기 크리에이터 파뿌리의 핵심 콘텐츠, 파뿌리24를 지금 책으로 만나 보세요! 뿌독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콘텐츠 1위, 파뿌리24가 책으로 찾아왔다! 누구나 궁금해했지만 차마 시도하지 못했던 엉뚱한 고민을, 죽마고우 삼총사 파뿌리가 유쾌한 대결을 통해 대신 보여 드립니다. 업로드하는 즉시 인기 급상승 동영상 등극!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폭소 만발 에피소드만 엄선해 책으로 엮었습니다. 유쾌한 웃음 속에서 배어 나오는 진한 우정! 아무리 얄밉게 굴어도 맛있는 게 있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고, 매일같이 옥신각신하다가도 막상 서로가 눈앞에 없으면 그립고 허전해지는 못 말리는 삼총사! 엉뚱하기만 한 것 같은 24시간의 대결 속에서도 서로를 위하는 파뿌리의 우정은 숨길 수 없지요.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우정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으니까요! 과연 이 엉뚱한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친구들과 함께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초등 1학년 한국전래동화
어린왕자 / 이광렬 지음, 서강욱.채수현 그림 / 2018.01.02
9,800원 ⟶ 8,820(10% off)

어린왕자명작,문학이광렬 지음, 서강욱.채수현 그림
근래 1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나왔던 옛날 이야기 중에서 일부만 있는 내용은 이야기 전체를 담아 궁금중을 덜어 놓았고, 더 나아가 같은 내용의 이야기는 더 풍부하게 담아서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국어 교과서에서 읽지 못한 내용은 이 책을 통하여 더 많은 옛날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사자의 꾀에 사이가 멀어진 세 마리의 소, .욕심 많은 두 형과 가난한 막내 동생, 독수리와 호랑이의 자기 자랑, 호랑이와 팥죽 할머니, 토끼의 간, 소금을 만드는 맷돌, 할미꽃에 얽힌 이야기, 봉숭아꽃의 슬픈 전설 등 다양한 동화가 담겨있다.1.사자의 꾀에 사이가 멀어진 세 마리의 소 2.욕심 많은 두 형과 가난한 막내 동생 3.독수리와 호랑이의 자기 자랑 4.호랑이와 팥죽 할머니 5.토끼의 간 6.소금을 만드는 맷돌 7.할미꽃에 얽힌 이야기 8.봉숭아꽃의 슬픈 전설 9.꾀 많은 게와 어리석은 두꺼비 10.흥부와 놀부 11.선녀와 나뭇꾼 12.달맞이꽃 이야기 13.해님과 바람의 내기 14.자린고비 이야기 15.욕심 부리다 놓친 돈 16.세종대왕 17.토끼의 현명한 재판 18.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 19.혹부리 할아버지와 또깨비 20.방귀쟁이 며느리우리는 국어 교과서 여러 곳에서 도깨비 이야기와 호랑이 이야기 등과 같은 옛날 이야기들을 조금씩 읽을 기회가 생길 거예요. 그런데 재미가 있어서 더 읽어보려고 해도 이야기 중에 일부분만 담겨 있으므로 아쉽게도 더는 읽을 수가 없었지요. 그래서 이 책은 근래 1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나왔던 옛날 이야기 중에서 일부만 있는 내용은 이야기 전체를 담아 궁금중을 덜어 놓았고, 더 나아가 같은 내용의 이야기는 더 풍부하게 담아서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하여 놓았지요. 국어 교과서에서 읽지 못한 내용은 이 책을 통하여 더 많은 옛날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을 수가 있을 거예요. 옛날 이야기를 많이 읽게 되면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얻게 되지요. 특히 무시무시한 도깨비나 무서운 호랑이를 물리치는 장면이 나오면 마치 내가 물리친 것 같아서 저절로 힘이 솟고 용기가 솟아오르는 것을 느낄 때가 있을 거예요. 그것은 내가 장차 씩씩한 사람으로 자라는 밑걸음이 되는 것이어요. 따라서 여러분들은 옛 이야기를 많이 읽어서 마음이 넓어지고 용기가 많은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해요. 짧은 시간이라도 이야기 책을 자주 그리고 많이 읽었으면 아주 좋겠어요


초등 4학년 한국전래동화
어린왕자 / 이광렬 지음, 서강욱.서헬리 그림 / 2018.01.02
9,800원 ⟶ 8,820(10% off)

어린왕자명작,문학이광렬 지음, 서강욱.서헬리 그림
근래 4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나왔던 옛날 이야기 중에서 일부만 있는 내용은 이야기 전체를 담아 궁금중을 덜어 놓았고, 더 나아가 같은 내용의 이야기는 더 풍부하게 담아서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1.밥을 굶는 불쌍한 귀신들 2.홍길동전 3.백일홍의 전설 4.봇짐을 먹은 절구통 5.도깨비 감투 6.주인 영감을 골탕 먹인 머슴 7.말을 잘못해서 얻어맞은 이야기 8.태조 이성계의 업적 9.할아버지의 감나무 10.바보의 문상하기 11.양초로 국 끓여 먹은 사람들 12.에밀레종의 슬픈 이야기 13.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14.나무를 심는 늙은이 15.금덩이보다 소중한것 16.금덩이를 강물에 던져버린 형제 17.천년 묵은 지네와 닭 18.영암천의 덕진다리의 전설 19.화약을 발명한 최무선 20.강감찬 장군 21.죽령에 산신령 할머니 22.명당을 찾아 나선 세조 23.효자와 산삼우리는 국어 교과서 여러 곳에서 도깨비 이야기와 호랑이 이야기 등과 같은 옛날 이야기들을 조금씩 읽을 기회가 생길 거예요. 그런데 재미가 있어서 더 읽어보려고 해도 이야기 중에 일부분만 담겨 있으므로 아쉽게도 더는 읽을 수가 없었지요. 그래서 이 책은 근래 1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나왔던 옛날 이야기 중에서 일부만 있는 내용은 이야기 전체를 담아 궁금중을 덜어 놓았고, 더 나아가 같은 내용의 이야기는 더 풍부하게 담아서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하여 놓았지요. 국어 교과서에서 읽지 못한 내용은 이 책을 통하여 더 많은 옛날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을 수가 있을 거예요. 옛날 이야기를 많이 읽게 되면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얻게 되지요. 특히 무시무시한 도깨비나 무서운 호랑이를 물리치는 장면이 나오면 마치 내가 물리친 것 같아서 저절로 힘이 솟고 용기가 솟아오르는 것을 느낄 때가 있을 거예요. 그것은 내가 장차 씩씩한 사람으로 자라는 밑걸음이 되는 것이어요. 따라서 여러분들은 옛 이야기를 많이 읽어서 마음이 넓어지고 용기가 많은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해요. 짧은 시간이라도 이야기 책을 자주 그리고 많이 읽었으면 아주 좋겠어요.


폭죽소리
길벗어린이 / 리혜선 (지은이), 이담, 김근희 (그림) / 1996.03.01
13,000원 ⟶ 11,700(10% off)

길벗어린이그림책리혜선 (지은이), 이담, 김근희 (그림)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5 (양장)
사파리 / 제로니모 스틸턴 글, 성초림 옮김 / 2009.02.16
17,900원 ⟶ 16,110(10% off)

사파리명작,문학제로니모 스틸턴 글, 성초림 옮김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10) 정다운 우리나라 동물 이야기
주니어랜덤(주니어RHK) / 우리누리 글, 김형도 그림 / 2005.01.03
7,500원 ⟶ 6,750(10% off)

주니어랜덤(주니어RHK)사회,문화우리누리 글, 김형도 그림
기적의 초등수학 1학년 1학기
길벗스쿨 / 나온교육연구소 글 / 2010.12.06
15,000원 ⟶ 13,500(10% off)

길벗스쿨학습참고서나온교육연구소 글
이 책은 수학 개념을 바르게 형성하고 정착시킬 수 있게 개념이 만들어지는 문제 상황을 학습자의 인지 발달 수준에 맞도록, 익숙한 소재로, 사고의 발전 과정에 맞추어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개념 형성’ 코너의 도입부에서 학습 원리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상황을 예시하고 있다.‘개념 형성’ 코너를 처음 보면, 도입부를 제외하고는 문제를 죽 나열해 놓은 것 같다. ‘어 아무 설명 없이 문제만 있네.’하며 당혹해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이들은 오히려 손쉽게 척척 문제를 풀어낸다. ‘개념 형성’ 코너의 문제들은 학습자의 사고 과정에 따라 해당 단원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절하여 정교하게 배열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유난히 그림이 많다는 것이다. 이것은 수학이 본래 딱딱하다는 관념을 크게 벗어난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의 삽화는 단순히 친근감을 주고 책을 예쁘게 꾸미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 개념의 시각화’를 시도한 것이다. 그 밖에 실제 교구를 촬영한 사진이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등장하는 다양한 그림들은 수학 개념을 이미지로 기억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1. 5까지의 수 2. 9까지의 수 3. 여러 가지 모양 4. 더하기와 빼기 5. 비교하기 6. 50까지의 수 정답과 풀이 수학교육 전문가, 초등교사, 학부모들이 함께한 초등수학 개념 기본서 개발 프로젝트 “이제 진짜 수학을 만나세요”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수학 기본서를 만들자!” 나온교육연구소(소장 박영훈)와 길벗스쿨은 이 한 가지 생각으로 지난 5년을 달려왔다. 이 행복한 수학 공부를 위한 연구와 실험에는 약 150명의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도 동참해 주었다. 원고가 완성된 뒤에는 무려 1,300명의 초등 학부모 베타테스터가 먼저 책을 체험하고 좋은 의견을 주었다. 현재의 교과서와 참고서들이 참된 수학 학습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면, 굳이 이런 노력을 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어떤 초등수학 책도 수학의 핵심인 개념을 온전하게 이해하도록 이끌지 못하고 있으며, 이 같은 사정은 우리의 수학 교육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많은 학생들이 수학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끝내 포기하기까지 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지적 호기심을 살려 주는 공부’, ‘스스로 학습하는 법을 배우는 공부’, ‘문제 해결력에 자신감을 불어넣는 공부’를 한다면 불행한 수학 교육의 현실을 적잖이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지난 5년간 여러 선진국의 수학 교육법을 조사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테스트와 연구를 진행하여,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학습 효과도 높은 새로운 교수법을 개발하였다. 그 결과물인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여 스스로 수학 개념을 형성해 나가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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