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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미술 선생님
마음상자 / 박윤지 지음 / 2015.07.15
12,800원 ⟶ 11,520(10% off)

마음상자예술,종교박윤지 지음
초등학교 미술 시간에 그림그리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초등학교 아이들과 초등학교 입학전의 아이들을 10여년간 가르쳐 온 저자의 노하우를 통해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보다 쉽게 주제 그리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하였다. 이번 개정판은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꼭 그려보는 소재들을 추가하는 과정을 거쳐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이 미술시간에 더 흥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주제를 받으면 먼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그려볼 소재를 생각하고 이를 통해 여러 가지 소재를 그려본다. 자신이 그린 소재와 책에서 보여주는 소재를 비교도 해보고 난 뒤 소재를 조합하여 주제를 그려본다. 여기에 다양한 색을 칠하여 그림을 완성하면 된다. 주제에 따른 다른 친구들의 그림을 볼 수도 있다.1장 소재 미리 그려보기 사람 그리기 바닷속 생물 그리기 동물 그리기 가축 그리기 새 그리기 파충류 그리기 공룡 그리기 곤충 그리기 야채와 과일 그리기 나무와 꽃 그리기 탈것 그리기 집 그리기 2장 주제에 따라 그림 그리기 1. 나의 모습 그리기(자화상) 원으로 남자아이 얼굴 그리기 / 반원으로 남자아이 얼굴그리기 / 타원으로 남자아이 얼굴 그리기 / 원으로 여자아이 얼굴 그리기 / 반원으로 여자아이 얼굴 그리기 / 세로로 긴 반원으로 여자아이 얼굴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2. 우리 가족 소개하기 넥타이를 맨 남자 그리기 / 민소매 티를 입은 남자아이 그리기 / 반팔티와 반바지를 입은 남자아이 그리기 / 양갈래로 머리를 땋은 여자아이 그리기 / 원피스를 입은 여자아이 그리기 / 미니 원피스를 입은 여자아이 그리기 / 할아버지 그리기 / 할머니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3. 즐거운 나들이, 가족여행 나무 그리기 / 새 그리기 / 다람쥐 그리기 / 자동차 그리기 / 버스 그리기 / 지하철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4. 설날 그리기 한복 입은 남자아이 그리기 / 한복 입은 여자아이 그리기 / 까치 그리기 / 여러 마리의 새 그리기 / 비행기 그리기 / 기차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5. 오늘은 기쁜 내 생일날 점프하는 모습 그리기 / 마주보는 모습 그리기 / 만세하는 모습 그리기 / 앉아 있는 모습 그리기 / 노는 여자아이들 그리기 / 생일 케이크 그리기 / 생일파티 장식 그리기 / 선물상자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6. 즐거운 체험학습 사슴벌레 그리기 / 장수풍뎅이 그리기 / 무당벌레 그리기 / 나비 그리기 / 잠자리 그리기 / 사마귀 그리기 / 매미 그리기 / 거미 그리기 / 개미 그리기 / 튤립 그리기 / 나팔꽃 그리기 / 해바라기 그리기 / 장미 그리기 / 선인장 그리기 / 여러 가지 꽃 그리기(1) / 여러 가지 꽃 그리기(2) / 초식 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 그리기 / 육식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그리기 / 초식 공룡 스테고사우루스 그리기 / 날개 달린 익룡 프테라노돈 그리기 / 기와집 그리기 / 초가집 그리기 / 박물관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7. 학교 가는 길 강아지 그리기 / 고양이 그리기 / 집 그리기 / 아파트 그리기 / 자전거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8. 동물 농장에 가면 토끼 그리기 / 젖소 그리기 / 닭 그리기 / 돼지 그리기 / 고슴도치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9. 아프리카 동물의 세계 사자 얼굴 그리기 / 서 있는 사자 그리기 / 얼룩말 그리기 / 치타 그리기 / 코끼리 그리기 / 악어 그리기 / 독수리 그리기 / 탐험가 그리기 / 원주민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10. 동물원 가는 날 펭귄 그리기 / 호랑이 얼굴 그리기 / 서 있는 호랑이 그리기 / 말 그리기 / 원숭이 그리기 / 곰 그리기/ 부엉이 그리기 / 앵무새 그리기 / 기린 그리기 / 사슴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11. 시장(마트) 가는 날 오이 그리기 / 고추 그리기 / 호박 그리기 / 당근 그리기 / 배추 그리기 / 가지 그리기 / 딸기 그리기 / 수박 그리기 / 포도 그리기 / 바나나 그리기 / 토마토와 방울토마토 그리기 / 사과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12. 우주여행을 간 소년과 소녀 우주선 그리기 / 우주 비행사 그리기 / 인공위성 그리기 / 행성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13. 보물섬으로 떠난 배, 해적선 배 그리기 / 기러기 그리기 / 뱀 그리기 / 거북이 그리기 / 나룻배 그리기 / 보물상자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14. 바닷속 여행 물고기 그리기 / 열대어 그리기 / 게 그리기 / 상어 그리기 / 고래 그리기 / 돌고래 그리기 / 오징어 그리기 / 가오리 그리기 / 문어 그리기 / 산호와 해초 그리기 / 해마 그리기 / 잠수함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3장 덧붙여 그려보기 눈.코.입 표현하기 얼굴 그리기 나무가 있는 풍경 그리기 도시 풍경 그리기 빌딩 그리기 나무에 사는 곤충 그리기 나무 뒤 풍경 그리기 액자 속 그리기 병 속 그리기 맛있는 것 그리기 내가 TV에 나온다면? 세계 지도 꾸미기 필름 속 장면 그리기 우리 가족만의 공간 그리기네이버 블로거 ‘하늘바다 그리기’의 초등학교 입학 전 미리 준비하는 미술시간! 미술시간에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가 자신감도 강하다 기획의도 초등학교 미술시간은 단순히 그림만을 그리는 시간이 아니다. 주제를 그리기 위해 다양한 소재를 찾아내고 찾아낸 소재들을 연결하여 하나의 그림으로 만드는 미술시간은 아이들에게 창의력, 상상력을 비롯한 다양한 능력을 개발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 숫자는 물론 영어까지 모두 학습한다. 엄마 역시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뒤처질까 걱정돼 한글, 숫자, 영어 등 학습과 관련된 학습과 관련된 교육에만 신경을 쓰게 된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다양한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일이다. 그래서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은 미술시간을 가장 부담스러워 한다. 한 번도 자신의 생각대로 그림을 그려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변의 친구들이 자신보다 표현 능력이나 그림 그리기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의기소침해지고 자신감이 없어지게 된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 미술시간에 자신감을 갖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소재를 그려 보는 것이다. 아이가 미술을 교육이 아닌 놀이로 인식하게 되면 미술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어 그림 그리기를 즐길 수 있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갖게 된다. 미술시간에 자신감을 가진 아이는 친구들과의 관계나 선생님과의 관계에도 자신감이 생겨 더욱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 이 책에 대하여 「엄마도 미술선생님」은 2012년 처음 출간한 후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3년 만에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꼭 그려보는 소재들을 추가하는 과정을 거쳐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이 미술시간에 더 흥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의 저자는 초등학교 아이들과 초등학교 입학 전의 아이들을 10여 년간 가르쳐 왔다.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보다 쉽게 주제 그리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그림 그리는 방법을 간단하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수업시간에 그리기의 주제를 받으면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그려볼 소재를 먼저 떠올려 보고 이를 바탕으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를 그려보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이 떠올린 소재와 책에서 보여주는 소재를 비교해 보고 난 뒤 소재를 조합하여 주제를 그려보면 된다. 주제에 따라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그림을 그렸는지도 볼 수 있다.
학교는 즐거워
키다리 / 해리엣 지퍼트 지음, 이태영 옮김, 아만다 헤일리 그림 / 2007.01.01
9,500원 ⟶ 8,550(10% off)

키다리명작,문학해리엣 지퍼트 지음, 이태영 옮김, 아만다 헤일리 그림
2007년 (사)행복한아침독서 초등 1학년 추천도서 2008년 (사)행복한아침독서 유아 그림책 추천도서 초등학교 1학년은 기나 긴 인생에 있어 가장 처음 마주하게 되는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학교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심어주는 일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유치원과는 다른 학교라는 울타리와 학교에서 일어나는 단편적인 일상을 담은 그림책.2007년 (사)행복한아침독서 초등 1학년 추천도서 2008년 (사)행복한아침독서 유아 그림책 추천도서 그림책을 통하여 만나는 즐거운 초등학교 생활 <학교는 즐거워>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단편적인 일들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이다. 초등학교 1학년은 인생에 있어서 겪게 되는 여러 변화 중에 가장 처음 맞는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자기 스스로 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고, 친구, 선생님 등 인간 관계의 폭이 넓어진다. 그만큼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은 아이에게는 커다란 정신적 스트레스로 다가 올 수 있다. 그래서 학교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심어주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그림책을 통하여 학교 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일들을 재미있게 보고 느낄 수 있다면 아이들의 정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학교는 낯설고 두려운 곳이 아니라 여러 친구들과 나를 도와줄 선생님들을 만나는 곳이며, 이제는 어린 꼬마가 아니라 어엿한 학생으로 엄마, 아빠의 도움 없이도 혼자 스스로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데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 곧 초등학교 1학년이 될 예비 초등학생에게도 새해가 되면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비 초등학생들은 여러 가지로 분주하다. 책가방, 공책, 연필 등 학용품을 장만한다. 예쁜 옷가지에 멋진 신발도 새롭게 마련한다. 분주하긴 해도 준비물들을 장만하는 일은 그다지 어려울 것은 없다. 정작 준비물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어느 정도 훈련을 시키고 마음 가짐을 다독여 주는 것이다. 입학할 학교에 미리 여러 번 가보고 교실과 화장실의 위치를 확인시켜주는 일도 좋다. 최소한 보름전에는 취침과 기상 시간에 대한 훈련을 통하여 규칙적인 학교 생활에 적응하도록 해야 한다. 등하교에 대한 훈련을 미리 시키는 일, 책꽂이 등을 마련하여 교과서와 공책 등을 정리하는 일 등 미리 준비할 일들이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주는 일이다. 엄마, 아빠의 즐거운 학교 시절을 이야기 해주고, 학교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서 기대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학교에 관련된 여러 그림책을 접하게 해주는 일도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일이다.
명탐정 셜록 홈즈 3
국일아이 /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민승기 그림 / 2013.06.21
10,000원 ⟶ 9,000(10% off)

국일아이명작,문학아서 코난 도일 지음, 민승기 그림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100년 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 중 어린이에게 맞는 내용을 가려 뽑았으며, 어린이가 읽기 쉽도록 재구성하였다. 명탐정 셜록 홈스의 멋진 활약이 돋보이는 알쏭달쏭하고 흥미진진한 사건이 펼쳐진다. 3권은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 대표 단편인 「사라진 명마의 비밀」, 「소공작 유괴 사건의 비밀」, 「얼룩무늬 끈의 비밀」 총 세 편으로 구성된다. 날카롭게 사건을 해결하는 셜록 홈스를 통해 추리 소설의 진정한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첫 번째 이야기_ 사라진 명마의 비밀 사라진 은성호 그레고리 경감의 활약 확실한 증거 또 다른 증거물 발자국의 주인공 다시 찾은 은성호 밝혀진 진범 두 번째 이야기_ 소공자 유괴 사건의 비밀 이상한 방문객 사라진 자전거 하이데거 선생 남은 건 벌판 자전거 바큇자국 괴상한 짐승 기묘한 발자국 드러난 유괴범 공작의 고백 세 번째 이야기_ 얼룩무늬 끈의 비밀 이른 아침에 찾아온 손님 로일롯 박사 한밤의 휘파람 소리 유쾌한 괴물 스토크 모런의 저택 사건의 실마리 죽음의 그림자 얼룩무늬 끈의 비밀어린이의 상상력과 논리력을 키워 줄 《명탐정 셜록 홈즈》 시리즈 세계적인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인 《명탐정 셜록 홈즈》는 철저한 과학적 추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명탐정 셜록 홈즈와 그의 친구이자 조수인 왓슨의 추리를 통해 어린이는 논리력과 추리력, 그리고 판단력을 키울 수 있다. 《명탐정 셜록 홈즈》는 100년 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 중 어린이에게 맞는 내용을 가려 뽑았으며, 어린이가 읽기 쉽도록 재구성하였다.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어린이에게 꼭 맞추어진 스토리로 재탄생한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명탐정 셜록 홈즈》로 추리 소설의 세계로 떠나보자! 아서 코난 도일과 《명탐정 셜록 홈즈》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를 읽으면 산업혁명으로 급격하게 변화한 세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셜록 홈즈가 활약한 시대는 서구에서 산업혁명과 시민혁명을 통해 근대 사회가 성립되고 현대 사회로 넘어오기 직전인 19세기 말, 20세기 초의 영국이다. 이 시기에는 세계 최초로 우편제도와 의무교육 등이 실시되었고 산업혁명으로 부자가 된 중산층이 생겨났다. 의무교육제도와 함께 대중도 문자를 읽을 수 있게 되면서 그간 상류계급의 특권이었던 잡지와 책을 서민들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변화한 세상 속에 등장한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고 홈즈는 마치 실제 인물 못지않은 엄청난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이후 셜록 홈즈는 현재까지 최고의 추리소설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어셔가의 몰락》, 《검은 고양이》 등으로 유명한 에드거 앨런 포는 추리소설을 창시했다고 평가받고, 셜록 홈즈라는 명탐정을 만들어 낸 아서 코난 도일은 추리소설을 완성했다고 평가받는다. 현대의 첨단 장비도, 유전자 감식기도 없이 오로지 자신의 뛰어난 관찰력과 추리력을 통해 모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명탐정 셜록 홈즈와 그의 유일한 친구이자 의학박사인 왓슨에게 벌어지는 수수께끼 사건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손에 땀을 쥐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셜록 홈즈의 활약이 돋보이는 세 가지 이야기 명탐정 셜록 홈스의 멋진 활약이 돋보이는 알쏭달쏭하고 흥미진진한 다섯 가지 사건이 펼쳐진다.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 대표 단편인 「사라진 명마의 비밀」, 「소공작 유괴 사건의 비밀」, 「얼룩무늬 끈의 비밀」 총 세 편으로 구성된다. 날카롭게 사건을 해결하는 셜록 홈스를 통해 추리 소설의 진정한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첫 번째 이야기_ 사라진 명마의 비밀 “아이고, 이런 미안합니다. 대령님, 저는 때때로 눈을 뜬 채로 꿈꾸는 버릇이 있거든요.”홈즈의 말에 로스 대령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대낮부터 졸다니, 형편없는 탐정이로군.’로스 대령의 생각과는 달리 홈즈의 눈은 먹이를 찾는 맹수처럼 번뜩이고 있었습니다. 이를 지켜본 왓슨은, ‘옳거니, 홈즈가 뭔가 찾았군’하고 생각했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_ 소공자 유괴 사건의 비밀“귀중한 시간이 벌써 사흘이나 헛되이 지나갔군요. 일찍 오셨더라면 일이 쉬웠을 텐데…….”“아니, 그걸 어떻게……?”교장은 홈즈가 어떻게 소년이 유괴된 날을 알아챘는지 무척 놀라는 눈치였습니다.“놀랄 것 없습니다. 당신 수염의 길이를 보고 알았으니까요. 그럼 사건이 일어났을 때의 일부터 이야기해 주십시오.” 세 번째 이야기_ 얼룩무늬 끈의 비밀“왓슨, 보았나?”왓슨은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어서 아무것도 볼 수 없었습니다.간신히 휘파람 소리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홈즈는 말없이 어느 한곳만 노려보았습니다. 왓슨은 어둠 속에서도 홈즈의 긴장된 얼굴을 어렴풋이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는 끔찍한 비명이 들려왔습니다.
퍼즐 행성의 모험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데이비드 글러버 (지은이), 팀 허친슨 (그림),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옮긴이) / 2019.03.18
12,000원 ⟶ 10,800(10% off)

주니어RHK(주니어랜덤)수학동화데이비드 글러버 (지은이), 팀 허친슨 (그림),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옮긴이)
수학 두뇌 계발 게임 Maths Quest 시리즈. 독자가 주인공이 되어 수학 문제를 풀며 이야기를 이어 나가는 책이다. 마치 추리 게임을 하듯 독자들이 스스로 수학 문제를 풀면서 사건을 해결하게 하여,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이끈다. <퍼즐 행성의 모험>에서는 자료 측정, 자료 분석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1쪽, 2쪽, 3쪽 순서대로 읽는 책이 아니다. 책을 읽는 사람이 어떻게 답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읽는 책이다. 정답을 맞히면 다음 이야기로 이어지고, 답이 틀릴 경우 수학 내용에 대한 설명을 해 준다. 그리고 다시 문제로 돌아가서 그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다. 이야기 속에서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 풀이에 적용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스토리텔링 수학', '서술형 수학'에 딱 맞는 책이다.교과 과정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초등 수학 교육의 핵심! 새로운 수학 교육 과정이 발표될 때마다 이번에는 ‘스토리텔링 수학이다’, ‘사고력 수학이다’, 혹은 ‘창의융합형 수학이다’라며 내세우는 낯선 용어들에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 수학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갈팡질팡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 모든 것들의 본질은 동일합니다. ‘스토리텔링 수학’이든, ‘사고력 수학’이든, ‘창의융합형 수학’이든 용어는 다양하게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수학 교육의 핵심이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수학의 개념을 익히고, 결과 중심 보다는 도출 과정을 중요시 하는 과정 중심의 교육이라는 점입니다. '수학 두뇌 계발 게임 MATHS QUEST' 시리즈는 이처럼 세월이 흘러도 바뀌지 않는 초등 수학 교육의 기본 골자를 담았을 뿐만 아니라, 수학을 싫어하고 재미없어 하는 아이들을 위한 신개념 수학책입니다. 수학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수학 두뇌를 깨우는 신개념 수학책! 전 4권으로 구성된 '수학 두뇌 계발 게임 MATHS QUEST' 시리즈는 독자가 주인공이 되어 수학 문제를 풀며 이야기를 이어 나가는 책이에요. 마치 추리 게임을 하듯 독자들이 스스로 수학 문제를 풀면서 사건을 해결하게 하여,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이끕니다. 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1쪽, 2쪽, 3쪽 순서대로 읽는 책이 아니에요. 책을 읽는 사람이 어떻게 답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읽는 책이지요. 정답을 맞히면 다음 이야기로 이어지고, 답이 틀릴 경우 수학 내용에 대한 설명을 해 주어요. 그리고 다시 문제로 돌아가서 그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요. 이야기 속에서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 풀이에 적용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스토리텔링 수학’, ‘서술형 수학’에 딱 맞는 책이랍니다. 명쾌한 수학 지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라! 당신이 타고 온 우주선이 퍼즐 행성 알파 기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기지에 문제가 생겼어요! 기지 전체가 컴컴한 채 경고등만 깜박거리고 출입문도 열린 데다 아무도 없네요. 당신은 기지의 모든 자료를 수학 지식으로 분석해 요원을 구하고 컴퓨터를 고쳐 기지를 정상으로 되돌려야 합니다. 《퍼즐 행성의 모험》에서는 자료 측정, 자료 분석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을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읽으며, 사건의 단서와 열쇠를 찾아보세요. 여러분의 명쾌한 수학 지식으로 알파 기지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자료를 구하고 문제를 해결하세요! 초등 수학 교과 집필진이 번역하고 감수까지! 이 책은 재미있는 ‘게임북’이지만, 재미만을 강조하지 않았어요. ‘실생활과 연계된, 수학에 대한 학습자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워 주기 위해 도입된 스토리텔링형 수학’이라는 말 그대로 재미뿐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을 절묘하게 결합시켰습니다. 번역을 비롯한 문제 정답에 대한 풀이 과정과 해설을 초등 수학 교과 집필진이자 서울교대 수학교육과 출신 서울 시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모임인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가 맡았어요. 또한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의 지도 교수인 대구교대 수학교육과의 김진호 교수(2013년 개정 초등 수학 교과 집필 대표 교수)가 꼼꼼하게 감수하여 아이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아빠의 수첩
주니어김영사 / 양태석 지음, 전필식 그림 / 2002.11.05
12,000원 ⟶ 10,800(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양태석 지음, 전필식 그림
지은이가 살면서 보고 들은 짤막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지은 열여덟 편의 이야기. 짖게 자신을 놀려대는 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태, 집에서는 싸움을 하고 다닌다고 혼나지만 사실은 부모님을 위해 권투 선수가 되고자 연습하는 유식 오빠, 가난한 친구를 위해 부모님의 지갑에 손을 댔다가 혼나는 준호. 열여덟 편 모두 슬픔이 깔려있으면서도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들이다.- 안녕, 나의 천사 - 유식이 오빠 - 난 도둑이 아니에요 - 장사강 이야기 - 선생님 가지 마세요 - 아빠의 수첩 - 자전거 도둑 - 엄마의 사랑 - 작은 친절 - 할아버지의 유산 - 붉은 악마와 울트라 닛폰 - 새엄마 - 내 사랑 누렁이 - 무지개 - 말썽꾸러기의 꽃다발 - 바다로 간 할아버지 - 크리스마스 선물 - 어느 겨울의 풍경화이 책은 지은이가 살면서 보고 들은 짤막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지은 열여덟 편의 이야기이다. 짖궂게 자신을 놀려대는 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태, 집에서는 싸움을 하고 다닌다고 혼나지만 사실은 부모님을 위해 권투 선수가 되고자 연습하는 유식 오빠, 가난한 친구를 위해 부모님의 지갑에 손을 댔다가 혼나는 준호. 열여덟 편 모두 슬픔이 깔려있으면서도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들이다. 2002년 11월에 처음 출간된 이후, 많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책으로 2010년에 새롭게 재출간되었다.


은서야, 겁내지 마!
시공주니어 / 황선미 지음, 조민경 그림 / 2009.03.05
8,000원 ⟶ 7,20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황선미 지음, 조민경 그림
막 학교에 들어가면서 두려운 것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따뜻한 이야기. 베스트셀러 작가 황선미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해 쓴 장편동화다. 이제 막 초등학교 1학년이 된, 혼자서 학교 가는 길이 무섭기만한 은서가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작가 황선미는 주인공 은서를 통해 두려운 것 많은 아이들의 속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천진하고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그래서 실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듯하고, 아이들도 깊이 공감할 만하다.작가의 말 배불뚝이 때문이야 깡패 꼬다기 빙 돌아서 가도 로봇 가면 나가신다! 내 잘못이 아냐 들창에서 나온 새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사랑하는 작가, 황선미 신작! 막 학교에 들어가면서 두려운 것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따뜻한 이야기! ▶ 두려움을 극복하며 자라나는 아이들 “엄마 딸은 땅꼬마처럼 작지 않아. 작년보다 한 뼘이나 큰걸! 그러니 학교엘 가지.” (본문 중에서) 어린 시절에는 어른들이 보기에는 참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무섭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깊지 않은 개울을 건너는 일, 한밤중에 화장실을 가는 일, 동네 골목길에서 마주치는 강아지나 고양이……. 어른이 되어 생각해 보면 그런 게 왜 무서웠을까 싶으면서 슬며시 웃음이 나오지만 아이들에게는 참으로 절실하게 벗어나고 싶은, 두려움의 대상일 수 있다. 특히 막 학교에 들어간 아이들이라면 새로 만나는 친구들과 환경에 적응하는 일도, 학교에 가는 길도, 낯설고 두렵게 느껴질 것이다.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은서도 그렇다. 학교 가는 길에 왜 이렇게 무서운 것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엄마는 더 이상 데려다 주지 않고, 친구들이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마을에 학교에 다니는 아이라고는 은서 하나뿐이다. 커다란 개. 묶여 있어서 괜찮다는 걸 알면서도 짖는 소리에는 오금이 저리다. 배가 남산만 한 누렁소도 느릿느릿 다가오는 게 어찌나 무서운지 모르겠다. 깡패 같은 암탉은 쪼려고 덤벼들고, 늘 종이 새를 던지는 기와집 바보 아저씨도 뒤에서 잡아챌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서 은서의 학교 가는 길은 늘 힘겹다. 누렁소를 피하다 도랑에 빠지기도 하고, 멀리멀리 돌아서 학교에 가다가 지각을 하기도 한다. 언제쯤 은서의 학교 가는 길이 평탄해질까 걱정스러운 마음까지 든다. 그러던 중 은서는 용기를 내어 본다. 로봇 가면을 쓰고 무적의 지팡이를 들고, 장화와 벙어리장갑까지 끼고(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스스로를 한껏 무장한 것이다) 암탉을 혼내 주려고 한 것. 하지만 겁을 먹은 닭이 도망치다가 개한테 물려 죽는 사건이 일어난다. 어린 은서가 감당하기에는 꽤나 버거운 일이었는지, 은서는 한참을 앓는다. 이 과정을 통해 은서는 세상과 만나는 법을 배우고 성장을 한다. 무서운 것들 앞에서 도망치려고만 하지 않고 스스로 맞서는 과정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삶과 죽음을 느끼고, 무서워했던 것들이 그다지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한 뼘 자라난 은서는 더 이상 학교 가는 길이 두렵지 않게 된다. 커다란 누렁소는 새끼를 낳았고, 송아지를 통해 누렁소와도 화해를 한다. 바보 아저씨도 혼자 지내는 것이 외로워 종이 새를 던졌을 뿐이라는 걸 조용히 깨닫는다. ‘엄마 말이 맞나 봐. 저번에는 누렁소도 내가 무서웠나 봐!’ (본문 중에서) 많은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내서 두려움에 맞서면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되는 거라고, 그렇게 자라는 것이 자연스러운 거라고 이야기하며 용기와 희망을 주는 따뜻한 작품이다. ▶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은 솔직한 은서의 마음 두려운 것들을 만나면서 학교 가는 길, 은서는 어떤 마음일까? 누렁소랑 닭을 피해 마을을 빙 돌아서 가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학교에 늦을까 봐 어쩔 줄 몰라하는 마음에서는 안타까움이 느껴지고, 단지 로봇 가면을 쓰고 지팡이 하나를 들었을 뿐인데 한껏 용기를 얻은 듯 의기양양한 모습엔 절로 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조마조마하고 울고 싶기도 하고, 아프기도 한 은서의 솔직한 속마음이다. 작가는 은서를 통해 두려운 것 많은 아이들의 속마음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천진하고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그래서 실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듯하고, 아이들도 깊이 공감할 만하다. 그 마음을 표현한 그림도 사랑스러워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 세상의 작은 부분에 대한 관심과 따스함 항상 주변의 작은 일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희망을 주는 이야기들을 써 내 잔잔한 감동을 주는 작가 황선미는 이 작품에서도 아름다운 문장으로 작은 일들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아이들의 작은 고민, 이웃 간의 따뜻한 정, 동물과의 소통 등 각박한 세상에서 잊고 살기 쉬운 모습들이 작품 곳곳에서 묻어나온다. 바보 아저씨가 장가간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은서는 참 신기했습니다. 멋있고 예쁜 사람들만 신부가 되고 신랑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마치 자기네 일인 것처럼 나서는 것도 이상했습니다. (본문 중에서) 바보 아저씨가 장가를 가게 되었다고 하자 동네 사람들은 모두 발 벗고 나서서 도우며 함께 정을 나눈다. 또 송아지의 탄생과 닭의 죽음 등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동물들의 삶과 죽음에 함께 아파하고 기뻐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담겨 있다. 이렇게 삶의 작은 부분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묻어나는 글은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 작품 내용 연못 마을에 사는 초등학교 1학년 은서는 혼자서 학교 가는 길이 참 무섭다. 은행나무 집 개도, 황씨 할아버지네 배불뚝이 누렁소도, 콩 할머니네 암탉도 너무 무섭다. 혼자 처음 학교에 가던 날, 은서는 누렁소를 피하다가 도랑에 빠져 집으로 되돌아오고 말았다. 다음날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는 기와집의 바보 아저씨 때문에 오도 가도 못하게 된다. 바보 아저씨는 만날 들창으로 종이 새를 던지는데, 지나가면 잡아당길 것만 같아 겁이 난다. 무서운 것들을 피해 마을을 멀리 돌아서 학교에 가 보지만 마을을 돌아서 가도 기와집은 지날 수밖에 없고, 겨우 학교에 갔지만 지각이다. 은서는 짝꿍 상민이한테서 로봇 가면과 무적의 지팡이를 샀다. 이것들만 있으면 아무것도 무섭지 않을 것 같다. 가면을 쓰고 지팡이를 들고 장화까지 신은 은서는 보란 듯이 암탉을 혼내 주려고 암탉과 병아리들을 쫓아다닌다. 그러다 겁먹은 암탉이 은행나무 집 대문 안으로 들어가고, 암탉과 개의 비명 소리가 들린다. 은서는 무서워서 집으로 뛰어온다. 며칠 몸살을 앓은 은서. 오랜만에 학교에 가다가 병아리들을 보니 코가 시큰하다. 집으로 뛰어가 보리쌀을 갖다 병아리들에게 준다. 새끼를 낳은 누렁소는 이제 무섭지 않다. 마을 어른들이 바보 아저씨를 장가보낸다고 한다. 바보 아저씨의 방에 가 보게 된 은서는 더 이상 아저씨도 무섭지 않다."아잉! 난 몰라……."은서는 울먹이며 신발과 바지를 훌렁 벗어 버립니다. 그리고 더러워진 발을 씻었습니다. 찬물이라 손도 발도 빨개졌습니다. 마루로 올라가 얼음장처럼 차가워진 발을 수건으로 꼭 싸맸습니다. 바늘로 콕콕 쑤시는 것처럼 아픕니다. 운동화가 끔찍하게 더러워졌습니다. 학교에 잘 다니라고 할아버지가 사 준 것인데, 고작 네 번밖에 안 신었는데 말입니다."배불뚝이 때문이야!"p18
구석기 시대 흥수 아이
한솔수북 / 권기경 지음, 윤정주 그림 / 2006.12.01
6,800원 ⟶ 6,120(10% off)

한솔수북자연,과학권기경 지음, 윤정주 그림
선사시대부터 대한제국까지 권마다 대표적인 시대를 담아 재미있는 이야기와 정보를 담은 역사책 시리즈. KBS 의 작가들이 집필했다. 권당 60쪽으로, 적은 분량을 통해 시대의 중요한 이야기들을 효과적으로 압축했다. 소풍 현장에서 갑자기 구석기 시대에 떨어진 욱이는 흥수라는 새 친구를 만난다. 무시무시한 코끼리와 쌍코뿔소와도 아찔한 대결을 벌인다. 흥수 아이는 4만년 전 어린이로 나이는 다섯 살쯤. 두루봉 흥수굴에서 발견된 사람 뼈를 바탕으로 복원한 구석기 시대의 아이다. 욱이와 흥수 아이와 함께 떠나는 선사 시대 여행.숲에서 보았던 어린 사슴의 예쁘고 검은 눈동자가 떠올라서 도저히 사슴고기를 먹을 자신이 없었죠. 배는 고프지만 참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쉽지가 않았어요. 살코기가 익는 구수한 냄새가 온 마을에 퍼졌습니다. 저녁을 먹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두 화덕 옆으로 모여들었어요. 아줌마가 익은 고기를 잘라서 사람들한테 나눠 주었어요. 가장 맛있는 부분은 흥수 아빠와 젊은 남자들한테 돌아갔어요. 식구들을 위해 목숨 걸고 사냥해 온 대가로 그들은 좋은 고기를 먹었어요. 나머지 부분은 여자들과 아이들이 나눠 먹었는데, 이런 식으로 고기를 분배하는 방식에 불평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 본문 21~22쪽 중에서 말하는 신비한 동굴 구석기 시대에서 만난 흥수 아이 코끼리는 왜 마을을 습격했을까? 구석기 마을의 석기 제작소 동물과 인간, 전쟁과 평화 쌍코뿔소와 벌인 한판 승부 그대 가는 길에 꽃을 뿌리리 따뜻한 추억을 간직한 동굴 흥수 아이가 살던 구석기 시대는?
초등통합 워크북 1-1 세트 (전4권, 2014년)
지학사(학습) / 초등 통합교과서 편집진 글 / 2013.03.01
28,000원 ⟶ 25,200(10% off)

지학사(학습)학습참고서초등 통합교과서 편집진 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올해 처음으로 배우는 초등통합 교과서의 올바른 학습을 도와주는 ‘초등통합 워크북’을 출시하였다. 초등학생들은 기존에 배웠던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교과서 대신에 새로운 교과서인 ‘초등통합’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초등통합은 실생활과 관련된 8개 주제(학교/나, 봄, 가족, 여름, 이웃, 가을, 우리나라, 겨울)에 따라 교과서가 월별로 개발된 주제형 교과서로, 매월 한 권의 교과서만 공부하게 되므로 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초등통합 워크북’은 필수어휘와 중심개념을 학생들이 직접 쓰고 익히는 활동을 통해 주제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는데, 특히 초등통합 교과서를 집필한 ‘한국통합교육과정학회’의 선생님들이 내용 감수에 참여하여 교재의 완성도를 높였다. 풍부한 언어 사용을 위한 필수어휘 학습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낱말, 한자, 속담을 통해 어휘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틀린 문장 고쳐 바르게 쓰기, 문장에 어울리는 낱말 찾기 등의 학습 활동을 통해 주제별로 꼭 알아야 할 어휘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교 수업에 바탕이 되는 중심개념 학습에서는 교과서의 개념들을 핵심정리와 문제 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세트구성 : 전4권 1. 초등통합 워크북 학교 1 1-1 (2013년) 2. 초등통합 워크북 봄 1 1-1 (2013년) 3. 초등통합 워크북 가족 1 1-1 (2013년) 4. 초등통합 워크북 여름 1 1-1 (2013년)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35) 민족의 영웅 독립 운동가
주니어랜덤(주니어RHK) / 우리누리 글, 허구 그림 / 2005.08.10
7,500원 ⟶ 6,750(10% off)

주니어랜덤(주니어RHK)사회,문화우리누리 글, 허구 그림
세계화의 첫걸음은 우리의 참모습을 제대로 아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취지아래 출간된 30권 시리즈로 그동안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시리즈의 35권.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뿌리 있는 정서를 심어 주는, 그러나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들려 주기가 여의치 않은 우리네 얘기들을 한데 모은 이야기와 정보가 담긴 책이다.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역사와 전통 문화에 대한 사회 공부가 저절로 된다. “나라와 민족을 지킨 독립운동가 열 분의 이야기!” -만약 나라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 상상조차 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나라를 빼앗긴 일제 강점기를 돌아보면 나라 잃은 설움과 비참함을 금세 알 수 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도 나라를 되찾기 위한 우리 민족의 노력은 끊임없이 전개되었다. 3 . 1운동 만세를 일으키고, 임시정부를 세워 독립의 의지를 세계에 알렸다. 그러는 동안 독립운동가들은 감옥에 갇혀 무시무시한 고문을 받으며 죽어 갔다. 바로 그 분들 덕분에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광복 60주년을 맞아 우리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독립운동가와 그들이 전개한 독립운동을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 땅 위에 우리 조국이 서는 날 나는 조국의 문지기가 되어도 좋다’라고 한 김구 선생님부터 어린 소녀의 몸으로 일제에 맞서 태극기를 휘날린 유관순, 과자 가게 점원에서 독립운동가가 된 이봉창, 일본인이 주는 밥은 입에도 대지 않았던 대쪽같은 선비 최익현까지 10명의 독립운동가와 그들이 펼친 독립운동을 재조명해 본다.
똥볶이 할멈 2
슈크림북 / 강효미 (지은이), 김무연 (그림) / 2021.12.03
12,500원 ⟶ 11,250(10% off)

슈크림북명작,문학강효미 (지은이), 김무연 (그림)
햇살 초등학교 앞에서 떡볶이 가게를 운영 중인 똥볶이 할멈은, 아이들의 무거운 고민을 홀쭉하게 만들어 주는 진짜 ‘K(kid’s) 히어로’다. 축 처진 어깨로 떡볶이집을 찾은 2권의 주인공 찬후 역시 인기가 없어 고민인 어린이다. 찬후는 햇살초 아이들 사이에서 최고 유행인 앱을 할멈에게 보여 주며, ‘엄지척(좋아요)’ 하나 없는 자신의 동영상에 한숨을 푹 내쉰다. 그런데 똥볶이 할멈 눈에는 ‘엄지척’ 숫자로 매일 아이들의 인기 순위를 알려 주는 가 영 수상해 보인다. 인기 순위 경쟁을 부추기는 를 미심쩍은 눈초리로 보기 시작하는 할멈. 할멈은 타고난 감각으로 에 숨은 수상한(?)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까?1. 첫 번째 이야기 : <뽐냄 TV>의 무시무시한 비밀 2. 두 번째 이야기 : 강아지 도둑을 잡아라!더 강력한 스토리로 돌아왔다! 웃음, 눈물, 감동이 함께하는 제2탄!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기상천외 어린이 고민 해결사 ! 학교 앞 슈퍼 히어로 이 강력한 2권으로 돌아왔습니다. 햇살 초등학교 앞에서 떡볶이 가게를 운영 중인 똥볶이 할멈은, 아이들의 무거운 고민을 홀쭉하게 만들어 주는 진짜 ‘K(kid’s) 히어로’예요. 축 처진 어깨로 떡볶이집을 찾은 2권의 주인공 찬후 역시 인기가 없어 고민인 어린이지요. 찬후는 햇살초 아이들 사이에서 최고 유행인 앱을 할멈에게 보여 주며, ‘엄지척(좋아요)’ 하나 없는 자신의 동영상에 한숨을 푹 내쉽니다. 그런데 똥볶이 할멈 눈에는 ‘엄지척’ 숫자로 매일 아이들의 인기 순위를 알려 주는 가 영 수상해 보여요. 인기 순위 경쟁을 부추기는 를 미심쩍은 눈초리로 보기 시작하는 할멈. 할멈은 타고난 감각으로 에 숨은 수상한(?)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 2권의 또 다른 이야기 속 주인공은 ‘할멈 떡볶이 가게’의 단골손님 예나입니다. 반려견 ‘콩이’와 함께 떡볶이 가게를 자주 들렀던 예나가 이번엔 콩이를 찾는 전단지를 가득 안고 할멈을 찾아옵니다. 예나는 강아지 도둑이 콩이를 훔쳐 갔다고 주장하는데요, 세상에! 정말 강아지 도둑이 콩이를 데려간 걸까요? 놀라운 반전과 뜨거운 감동이 숨은 ! ‘한 번도 안 본 어린이는 있어도 한 번만 본 어린이는 없다’는 의 진한 여운과 감동을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어리니까 함부로 속여도 된다고요?” 나쁜 어른들의 수상한 비밀을 파헤치는 , 두 번째 이야기 어디선가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꼭 나타나는 똥볶이 할멈과 고양이 치즈! 기상천외 어린이 고민 해결사 시리즈가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이 출간되자, 학교 앞 떡볶이집 슈퍼 히어로의 등장에 많은 어린이들이 환호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높이에서 눈을 맞추고 귀를 기울이는 똥볶이 할멈의 모습은 어른 독자들에게도 큰 감동과 위안을 주었지요. 우리는 똥볶이 할멈처럼 정의롭고 따뜻한, 진짜 멋진 어른을 애타게 기다려 왔는지도 몰라요. 아니, 어쩌면 똥볶이 할멈이 아주 가까이에, 아주 많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는지도 모르지요. 에서도 할멈은, 보통 어른이라면 그냥 지나치거나 무시하기 일쑤인 아이들의 고민을 하나하나 찬찬히 끝까지 귀 기울여 듣습니다. 아이들 고민 너머에 있는 사회의 문제나 어른들의 잘못된 이기심마저 샅샅이 들추어내지요. ‘어리니까 아무것도 모를 거야.’, ‘어리니까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해야지.’ 하면서 아이들을 무시하거나 기만하는 어른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고, 후회와 반성을 이끌어 냅니다. 특히 2권 속 찬후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뽐냄 TV’ 사장은 돈밖에 모르는 아주 이기적인 어른이에요. ‘아이들의 코 묻은 돈을 콧속까지 탈탈 털어내기 위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짓밟는 행위도 서슴지 않아요. 매일 발표되는 ‘뽐냄 TV 인기 영상 순위’에 들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을 교묘하게 이용해 친구끼리 서로 곤경에 빠뜨리고 불신하게 만듭니다. ‘어리다는 것, 착하고 순수하다는 것’을 약점 삼아 자기 주머니를 두둑이 챙기려는 생각뿐, 아이들이 받을 마음의 상처 따위는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예나 이야기에 등장하는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선의라고 해도, 아이 입장은 무시한 채 어른들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훗날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주지요. 실제로 예나는 어른들의 잘못된 생각으로 가장 소중한 존재인 반려견을 하루아침에 잃을 뻔했으니까요. 우리는 종종 ‘어리다’는 것을, ‘못하다’는 것으로 잘못 생각하고는 합니다. 특히 이번 2권에서 똥볶이 할멈은, 어린이는 어른보다 못한 존재가 아니며, 오히려 세상의 많은 잘못은 어린이보다 어른들이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부끄럽게 상기시킵니다. 아픈 배를 달래는 할머니의 손길처럼 상처 받은 아이들과 어른들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줍니다. 할멈의 구수한 입담을 따라 가다 보면 어느새 모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따뜻하고 정의로운 세상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크나큰 위안과 희망이 되니까요. 글을 쓴 강효미 작가는 2권에서도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선보였습니다. 생생한 구어체, 뛰어난 가독성, 반전미가 느껴지는 세련된 플롯으로 권선징악의 주제를 명료하게 전달하며, K 판타지의 매력을 한껏 보여 주었습니다. 여기에 김무연 그림 작가의 강렬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따뜻한 색감, 익살스러운 구성이 더해져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이 탄생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와 똥볶이 할멈의 공통점은?” 어린이들의 최고 판타지 히어로 동화! 일 년 중, 어린이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밤은 아마도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놓고 가는 크리스마스이브일 거예요. 우리는 자는 동안 어떤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곤 합니다. 이렇게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선물하는 산타 할아버지가 있다면 우리 곁에는 매일 밤, 무거운 마음을 홀쭉하게 달래 주는 똥볶이 할멈이 있습니다. 할멈은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하지요. “걱정하지 말아라! 그저 좋은 꿈이나 꾸렴. 자고 일어나면 다 해결되어 있을 테니!” 은 이 이야기를 읽는 어린이들이 모두 진짜 똥볶이 할멈을 만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어요. 어른들의 눈에는 사소해 보이는 일도 세상 경험이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아주 무거운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어깨가 축 처진 아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떡볶이를 건네며 눈을 마주 하고 귀를 기울여 주는 것, 아이의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묵묵히 곁을 지켜 주는 것, 의 따뜻하고 정의로운 판타지는 여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나와 같은 눈높이에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어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크나큰 위안이 되니까요. 정말 슈퍼 히어로를 만난 것 같은 용기와 믿음이 생길 테니까요. 크리스마스가 되면 아주 가까이에서, 아주 많은 산타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많은 어린이들이 아주 가까이에서, 아주 많은 똥볶이 할멈들로부터 ‘따뜻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선물 받기를 바랍니다.


어린이를 위한 따라쓰기 세트 (전4권)
루돌프 / HRS 학습센터 기획.엮음 /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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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논술,철학HRS 학습센터 기획.엮음
어린이를 위한 따라쓰기 시리즈 전4권 세트. 고전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의 뜻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새로운 단어를 하나씩 익히면서 어휘력을 길러보도록 구성하였다. ‘생각해 볼까요?’에는 고전을 읽고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요점이 정리되어 있다. 한자를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한자로 된 고전 원문도 실었다.어린이를 위한 논어 어린이를 위한 대학·중용 어린이를 위한 명심보감 어린이를 위한 사자소학손끝을 자극해서 뇌는 씽씽 돌리고 글의 참뜻을 발견하는 힘도 쑥쑥 키우는 따라쓰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진리를 담은 고전을 따라 쓰면 선현의 지혜롭고 슬기로운 가르침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책을 백 번 읽는 것보다 한 번 따라 쓰면서 읽는 것이 머리를 밝히고 마음은 맑게 한다 《태백산맥》을 쓰신 조정래 선생님은 따라쓰기는 책을 되새김질하는 과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손으로 한 자 한 자 정성 들여 쓰다 보면 내용을 자세하고 정확히 알게 되고 전에는 몰랐던 깊은 뜻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따라쓰기를 하면 손끝을 자극하기 때문에 뇌 운동이 활발해져서 머리가 좋아집니다. 바른 자세로 앉아서 차분히 따라 쓰면 정서적 안정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따라 쓰는 것이 좋을까요?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지혜와 가르침을 담은 책, 《논어》 《논어》는 ‘유교’의 근본이념을 만든 위대한 사상가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 문화, 배움 등에 대해 대화한 것을 모은 책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소중히 여겨야 하는 가치를 말하고 있어서 누구나 한 번은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배움에 뜻을 세우고 그 뜻을 바르게 펼치도록 하는 《대학》 《대학》은 《논어》, 《맹자》, 《중용》과 함께 ‘사서’라고 불리는 유학의 경전이자 유교를 공부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입니다. 왜냐하면 《대학》은 자기 뜻을 세우고, 그 뜻을 펼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 주거든요. 먼저 자신을 갈고닦아야 남을 잘 이끄는 훌륭한 지도자가 된다는 교훈도 담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쉽지만 지키기는 어려운 인간의 도리에 대한 가르침, 《중용》 《중용》은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는 상태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모든 일에 정성을 담으라는 가르침을 줍니다. ‘어려운 일도 아니잖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너무 좋아하거나 너무 슬퍼하지 않고, 숙제와 청소를 항상 성실히 하기는 쉽지 않아요. 그래도 걱정하지 마세요. 공자는 주어진 모든 일에 성실한 마음으로 노력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가르쳤답니다. 수백 년을 이어 내려온 지혜로운 삶의 교과서, 《명심보감》 《명심보감》은 중국 명나라 사람 범립본이 학자, 정치가, 왕들이 남긴 훌륭한 말씀을 모아 엮은 책입니다. 고려시대 추적이 이 책에서 좋은 내용을 골라서 다시 엮었고, 그 책이 우리나라에 널리 퍼졌지요. 《명심보감》을 읽으면 부모님께는 어떻게 효도해야 하는지, 무엇을 하면 몸과 마음을 갈고닦을 수 있는지, 공부를 게을리하면 어떻게 되는지, 말은 왜 함부로 하면 안 되는지, 어떤 친구와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400여 년 전에는 예의 바른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서당에서 읽혔던 교과서였답니다.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지혜와 예의범절을 담은 책 《사자소학》 《사자소학》은 서당에서 아이들이 천자문을 익히기 전에 배우던 학습서로, 한자와 일상생활의 예의범절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 책입니다. 주희의 《소학》과 여러 경전의 내용을 알기 쉽게 네 글자의 한자로 편집하여 만들었다고 해서 ‘사자소학’이라고 부릅니다. 이 책은 자녀는 부모님께 어떻게 효도해야 하는지(효행 편), 형제자매는 서로 어떻게 아껴야 하는지(형제 편), 제자는 스승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사제 편), 친구끼리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붕우 편), 스스로 몸과 마음을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수신 편)를 알려줍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맺게 되는 모든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만나도 슬기롭게 대처하게 이끌어주지요. 고전을 읽고 따라 쓰면 무엇이 좋을까? 《논어》, 《대학》, 《중용》, 《명심보감》, 《사자소학》은 수백 년 전에 쓴 책이지만 문장 하나하나에 선현의 지혜, 올바른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 예나 지금이나 지켜야 할 인간의 도리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읽을수록 좋고, 여러 번 읽을수록 그 뜻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어린이를 위한 고전 따라쓰기 세트로 매일매일 고전을 따라 쓰면서 옳고 그름을 가리는 분별력과 슬기로운 마음을 키워봅시다. 어린이를 위한 고전 따라쓰기 세트는 이렇게 활용하세요! · 따라 쓰는 날의 날짜를 적는 칸을 만들었습니다. 매일매일 시간을 정하고 스스로, 꾸준히 해서 자기 주도적인 능력을 키워보세요. · 글씨쓰기의 모든 칸을 원고지로 구성했습니다. 원고지 사용법을 배워 보세요. · 보조선에 따라 바른 글씨체를 따라 쓰면 혼자서도 단정한 글씨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연필로 정성 들여 한 자 한 자 써 보세요. · 고전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는 그 뜻을 쉽게 풀어 설명해 놓았습니다. 새로운 단어를 하나씩 익히면서 어휘력을 길러보세요. · ‘생각해 볼까요?’에는 고전 내용을 읽고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요점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매일매일의 요점을 가족, 친구와 이야기하면 선현의 지혜로운 말씀과 함께 생각도 쑥쑥 자란답니다. · 한자를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고전 원문도 실었습니다. 그날 익힌 문장을 한자로 쓰면서 한자 실력도 닦아 보세요.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34) 아름다운 독도와 우리 섬
주니어랜덤(주니어RHK) / 우리누리 글, 이순표 그림 / 200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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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랜덤(주니어RHK)사회,문화우리누리 글, 이순표 그림
세계화의 첫걸음은 우리의 참모습을 제대로 아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취지아래 출간된 30권 시리즈로 그동안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시리즈의 31권.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뿌리 있는 정서를 심어 주는, 그러나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들려 주기가 여의치 않은 우리네 얘기들을 한데 모은 이야기와 정보가 담긴 책이다.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역사와 전통 문화에 대한 사회 공부가 저절로 된다. “독도는 우리 땅!”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 국가인 우리나라는 섬이 참 많다. 동해 바다에 우뚝 선 독도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강화도와 화산 폭발로 생겨난 울릉도 등. 특히 우리의 섬들은 섬이 생겨난 이야기, 섬을 지켜 온 이야기, 섬에 얽힌 이야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간직하고 있다. 할아버지의 뜻을 받아 대를 이어 독도를 수비한 홍순칠 대장의 독도 사랑이야기를 비롯하여 선문대 할망이 만든 섬 제주도 이야기, 남편으리 가디리다 바위가 된 아내의 슬픔 사연을 담은 안면도 등 섬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조상드르이 삶을 엿볼 수 있다. 농사를 잘 짓는 사람이 왕이 된다(백제를 세운 비류와 온조) 바닷길을 열어 세계로 세계로!(장보고) 우리도 사람이니 먹고살아야지(망이 망소이) 물건을 잘 팔려면 계산을 척척!(개성 상인) 배짱으로 승부를 건 인삼 무역왕(임상옥) 많이 버는 것보다 잘 쓰는 게 중요해(제주의 여성 상인 김만덕) 사람을 믿는 일보다 더 값진 일은 없다(역관 이덕유) 끈기로 이루어 낸 황금광 시대(최창학) 러시아에 소 팔아 독립 운동을!(천만 장자 최봉준) 곧은 마음으로 세운 큰 목표(오산학교를 세운 이승훈)
보물 동굴의 단서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데이비드 글러버 (지은이), 팀 허친슨 (그림),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옮긴이) /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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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수학동화데이비드 글러버 (지은이), 팀 허친슨 (그림),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옮긴이)
수학 두뇌 계발 게임 Maths Quest 시리즈. 독자가 주인공이 되어 수학 문제를 풀며 이야기를 이어 나가는 책이다. 마치 추리 게임을 하듯 독자들이 스스로 수학 문제를 풀면서 사건을 해결하게 하여,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이끈다. 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1쪽, 2쪽, 3쪽 순서대로 읽는 책이 아니다. 책을 읽는 사람이 어떻게 답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읽는 책이다. 정답을 맞히면 다음 이야기로 이어지고, 답이 틀릴 경우 수학 내용에 대한 설명을 해 준다. 그리고 다시 문제로 돌아가서 그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다. 이야기 속에서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 풀이에 적용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스토리텔링 수학', '서술형 수학'에 딱 맞는 책이다. <보물 동굴의 단서>에서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사칙연산을 다루고 있다. 우연히 정글을 탐험하다가 해적의 보물 지도를 손에 넣었다. 지도를 따라가니 어둡고 으스스한 동굴 입구였다. 동굴 곳곳에 있는 퀴즈를 모두 풀어야만 해적이 훔쳐 숨겨 둔 보물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실패하면 영원히 동굴에 갇혀 버리고 마는데…….교과 과정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초등 수학 교육의 핵심! 새로운 수학 교육 과정이 발표될 때마다 이번에는 ‘스토리텔링 수학이다’, ‘사고력 수학이다’, 혹은 ‘창의융합형 수학이다’라며 내세우는 낯선 용어들에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 수학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갈팡질팡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 모든 것들의 본질은 동일합니다. ‘스토리텔링 수학’이든, ‘사고력 수학’이든, ‘창의융합형 수학’이든 용어는 다양하게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수학 교육의 핵심이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수학의 개념을 익히고, 결과 중심 보다는 도출 과정을 중요시 하는 과정 중심의 교육이라는 점입니다. <수학 두뇌 계발 게임 MATHS QUEST> 시리즈는 이처럼 세월이 흘러도 바뀌지 않는 초등 수학 교육의 기본 골자를 담았을 뿐만 아니라, 수학을 싫어하고 재미없어 하는 아이들을 위한 신개념 수학책입니다. 수학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수학 두뇌를 깨우는 신개념 수학책! 전 4권으로 구성된 <수학 두뇌 계발 게임 MATHS QUEST> 시리즈는 독자가 주인공이 되어 수학 문제를 풀며 이야기를 이어 나가는 책이에요. 마치 추리 게임을 하듯 독자들이 스스로 수학 문제를 풀면서 사건을 해결하게 하여,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이끕니다. 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1쪽, 2쪽, 3쪽 순서대로 읽는 책이 아니에요. 책을 읽는 사람이 어떻게 답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읽는 책이지요. 정답을 맞히면 다음 이야기로 이어지고, 답이 틀릴 경우 수학 내용에 대한 설명을 해 주어요. 그리고 다시 문제로 돌아가서 그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요. 이야기 속에서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 풀이에 적용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스토리텔링 수학’, ‘서술형 수학’에 딱 맞는 책이랍니다. 번뜩이는 수학 지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라! 당신은 우연히 정글을 탐험하다가 해적의 보물 지도를 손에 넣었어요! 지도를 따라가니 어둡고 으스스한 동굴 입구였어요. 동굴 곳곳에 있는 퀴즈를 모두 풀어야만 해적이 훔쳐 숨겨 둔 보물을 가질 수 있지요. 하지만 실패하면 영원히 동굴에 갇혀 버리고 말아요! 《보물 동굴의 단서》에서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사칙연산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을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읽으며, 사건의 단서와 열쇠를 찾아보세요. 여러분의 번뜩이는 수학 지식으로 숨겨진 해적의 보물을 찾으세요! 초등 수학 교과 집필진이 번역하고 감수까지! 이 책은 재미있는 ‘게임북’이지만, 재미만을 강조하지 않았어요. ‘실생활과 연계된, 수학에 대한 학습자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워 주기 위해 도입된 스토리텔링형 수학’이라는 말 그대로 재미뿐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을 절묘하게 결합시켰습니다. 번역을 비롯한 문제 정답에 대한 풀이 과정과 해설을 초등 수학 교과 집필진이자 서울교대 수학교육과 출신 서울 시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모임인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가 맡았어요. 또한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의 지도 교수인 대구교대 수학교육과의 김진호 교수(2013년 개정 초등 수학 교과 집필 대표 교수)가 꼼꼼하게 감수하여 아이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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