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Why? 인문사회 학습만화 시리즈. 국제연합 회원국을 중심으로 세계 90여 개국의 역사.문화.정치.경제를 담았다.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사는 아시아 국가들부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유럽, 불안정한 국가가 많은 아프리카, 섬이 많은 오세아니아, ‘지구의 허파’ 아마존이 있는 남아메리카,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뒤섞여 있는 북아메리카 국가들과 일 년 내내 얼음으로 뒤덮인 극지방까지 살펴본다.
아울러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국기의 모양과 의미, 유래도 소개한다. 풍부한 지도와 사진 자료는 세계 각국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출판사 리뷰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애플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소크라테스와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포기하겠다.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말하며 애플 경쟁력의 원천이 인문학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곧 IT 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곳에 인문학 바람을 일으켰다.
그동안 실용 학문에 밀려 위기에 처해 있던 인문학 분야가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건 갈수록 복잡해지고 삭막해져 가는 사회에 온기가 필요함을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이다.
‘인문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 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한마디로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서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Why? 인문사회교양만화>는 철학.문학.언어학.종교학.예술 등의 인문학을 중심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상식과 교양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뤄, 지(知)와 덕(德)이 조화를 이룬 균형 잡힌 교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기틀을 마련해 준다. 아울러 초등학교 교과 과정의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습 능력을 키워 준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이것은 교육의 궁극적 목표인 전인 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 <Why? 인문사회교양만화>를 통해 폭넓은 배경지식과 교양을 두루 갖추고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품은 21세기형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
◈ 내용 구성
<Why? 인문사회교양만화>에서 다뤄지는 각각의 주제는 초.중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 등 초등학교 교과 학습에 효과적임은 물론 중등 교과 과정의 선행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각 권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학자.교수.연구원들의 세심한 감수로 내용의 정확성을 확보했다.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는 현재 EBS 사회탐구 대표강사인 반주원 선생이 직접 출제하고 해설한 서술형 문제를 담은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를 마련했다.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는 학습 내용의 핵심을 헤아려 보는 단답형 문제와 학습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서술형 문제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부모를 위한 모범 답안과 문제 해설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문제 해결 능력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말미에는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 국가와 국기 우리가 사는 세상은 수많은 나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의 경제와 문화를 주도하는 강대국이 있는가 하면, 이름조차 생소한 작은 나라도 있다. 하지만 저마다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지키고 가꾸며 살아가기에 모든 나라는 똑같이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다른 나라를 흥미로운 연구 대상, 혹은 탐험의 목적지로 삼기도 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큰 규모의 국제 행사를 잇달아 개최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다른 많은 나라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의미이며, 동시에 우리의 세계적 위상이 그만큼 높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요즘 같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데는 다른 나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사고가 필요하다.
<Why? 인문사회교양만화-국가와 국기> 편은 국제연합 회원국을 중심으로 세계 90여 개국의 역사.문화.정치.경제를 담았다.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사는 아시아 국가들부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유럽, 불안정한 국가가 많은 아프리카, 섬이 많은 오세아니아, ‘지구의 허파’ 아마존이 있는 남아메리카,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뒤섞여 있는 북아메리카 국가들과 일 년 내내 얼음으로 뒤덮인 극지방까지 살펴본다. 아울러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국기의 모양과 의미, 유래도 소개한다. 풍부한 지도와 사진 자료는 세계 각국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
정보 통신의 발달은 지구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세계를 더 좁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것은 세상을 향해 열린 폭넓은 시선과 마음을 가진, 준비된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다. <Why? 국가와 국기>가 어린이들로 하여금 폭넓은 시선을 가지고 넓은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목차
지하 왕국의 공주 엄지 8
국가와 국기란? 18
세계적인 정보 통신 강국 대한민국 24
전제 제품과 로봇의 천국 일본 30
국제 사회의 중심으로 떠오른 중국 36
아세안으로 똘똘 뭉친 동남아시아와 인도네시아 43
불교의 나라 타이와 도시 국가 싱가포르 48
힌두교와 카스트의 나라 인도 52
서남아시아의 두 맞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59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다리 터키 68
대항해 시대를 이끈 두 나라 에스파냐와 포르투갈 72
패션의 나라 이탈리아와 가톨릭의 중심지 바티칸 80
화려한 신화의 나라 그리스 85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 89
유럽의 경제와 문화를 주도하는 프랑스 94
동맹으로 위기를 이겨낸 베네룩스 3국 98
라인 강의 기적을 일으킨 독일 103
알프스 산맥의 영세 중립국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107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다섯 나라 노르딕 국가 110
10개 공화국으로 나눠진 러시아와 독립 국가 연합 119
피라미드의 신비를 간직한 이집트 127
희망의 나라로 도약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132
오세아니아의 중심 국가 오스트레일리아 140
열정적인 탱고의 나라 아르헨티나 148
생태계의 보고 아마존이 있는 브라질 151
고대 문명을 꽃피운 멕시코 158
활기 넘치는 인종 전시장 미국 163
다문화 정책을 실시하는 캐나다 166
국토가 얼음으로 뒤덮인 그린란드 168
지구 온난화로 녹아내리는 극지방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