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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
은행나무 / 천즈위엔 글 그림, 정환종 옮김 / 2004.06.16
8,000원 ⟶ 7,200원(10% off)

은행나무창작동화천즈위엔 글 그림, 정환종 옮김
대만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천즈위엔의 그림책. 심부름의 과정 속에서 아이가 경험하는 평범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차분하게 그려냈다. 신이아동문학상 신인상을 받은 작품으로, 크라프트지와 골판지 등의 종이를 오리거나 선을 그리는 기법을 사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소아는 아빠의 심부름으로 달걀을 사러 간다. 아빠가 주신 동전을 치마 주머니에 넣고, 집밖에 나온 소이는 아이답게 곧장 가게로 가지 않는다. 길에 내려온 고양이 그림자 따라걷기, 주인 잃은 파란 구슬을 눈에 대고 보기, 큰 나무 밑에 버려진 주인 잃은 안경 써보기, 낙엽을 밟아 과자 먹는 소리를 내보기 등 평범한 일상도 아이의 눈높이에서 보면 수많은 아름다움이 아로새겨진 멋진 풍경이 된다. 신이아동문학상의 심사위원인 정밍진은 에 대해 "일상생활 속의 사소한 모습으로 재미있고 귀엽게, 그리고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평했다. 2003년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했다. 천지위엔은 2003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참 많이 변해버린 세상 속에서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어 행복합니다 대만 작가 천즈위엔의 대표작 『심부름』 출간! - 대만의 제13회 신이아동문학상 그림책 창작부문 수상작이자 2003년 올해의 그림책(Publishers Weekly's Best Children's Picture Books of 2003)으로 선정된 『심부름』(영문판 제목: On My Way to Buy Eggs)이 출간되었다. 『회상』『악어오리 구지구지』등의 작품을 발표한 바 있는 '천즈위엔'은 유머러스하면서도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야기를 감칠맛 나게 그린다는 평을 듣고 있는 떠오르는 젊은 작가이다. 2003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어 주목받았던 천즈위엔의 대표작인 『심부름』은 골목 구멍가게로 심부름을 다녀오는 아이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수작이다. - 누구나 유년시절, 종종 부엌에서 엄마가 부르는 소리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가게에 가서 소금이며 간장, 달걀 등을 사오라는 심부름을 하던 기억 말이다. 구멍가게에 가면 물건도 사지만 그곳은 언제나 이웃집 친구들을 만나는 장소이기도 했다. 지금은 현대화된 슈퍼마켓이나 마트가 대부분이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보면 골목 안에는 여전히 깊이 잠들어 있는 오래된 구멍가게를 발견할 수 있다. 그때 구멍가게에서 달걀을 사들고 나오는 한 어린 소녀와 마주친다면…. 이 책 『심부름』의 이야기는 바로 여기에서 시작된다. 집 밖으로 심부름을 나온 주인공 소이는 지붕 위의 고양이 그림자를 따라 살금살금 걷기도 하고 길에서 주운 파란 구슬로 거리 풍경을 보며 골목 안이 파란 바닷속 같다고 생각한다. 일상 속의 사소한 모습들을 아이의 시각으로 재미있고 귀엽게 그리고 따뜻하게 표현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아이들에게 생활 가운데서도 다양한 상상을 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길러줄 수 있다. - 그림 또한 종이를 오리거나 크라프트지와 골판지의 특성을 이용하여 색다르고 섬세한 표현은 물론 선과 면의 대비 효과를 잘 내고 있다. 전체적으로 중간톤의 황토색과 회색 그리고 흰 색과 검은 색을 이용하여 아이인 독자들이 시각적으로 따뜻하면서도 멋진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은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대만의 그림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만들어주는 수작이다.


조막이
보리 / 홍영우 글.그림 / 2012.06.11
15,000원 ⟶ 13,500원(10% off)

보리옛이야기홍영우 글.그림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시리즈 11권. 옛날에 한 부부가 있었는데 아이가 없어서 산신령께 빌고 빌어 늘그막에 아들을 낳았다. 그런데 날 때부터 조막만 한 몸이 대여섯 살이 되어도 그대로인 아이였다. 한참을 자라도 몸집이 그대로라 조막이라고 불렀다. 그런 조막이가 아버지 낚시하는 데 따라 갔다가 무시무시하고도 놀라운 모험을 하게 된다. 신기한 세상 구경을 하느라 여기저기 쏘다니던 조막이. 조그만 몸으로 풀숲을 쏘다니다 길을 잃고 황소와 매, 독수리, 잉어를 차례로 만나게 된다. 어쩌면 이렇게 운이 없을까 싶을 만큼 잇달아 목숨이 간당간당하다가도, 그때마다 용케 위험에서 빠져나오기를 되풀이하는데….《정신없는 도깨비》,《딸랑새》,《신기한 독》,《불씨 지킨 새색시》,《옹고집》,《생쥐 신랑》, 《호랑이 뱃속 잔치》,《호랑 감투》,《사람으로 둔갑한 개와 닭》,《잉어 각시》에 이어 열한 번째 책 《조막이》가 나왔습니다. 《조막이》는 평안북도 의주와 경기도 평택 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입니다. 몸은 조막만 하지만 똘똘한 아이 조막이가 처음으로 세상 구경을 나갔다가 생각지 못한 위험을 잇달아 겪고서 무사히 아버지 품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함께 풍부한 상상력을 선물할 것입니다. 몸은 조막만 해도 호기심 넘치는 아이, 조막이 옛날에 한 부부가 있었는데 아이가 없어서 산신령께 빌고 빌어 늘그막에 아들을 낳았어요. 그런데 몸이 조막만 해요. 한참을 자라도 몸집이 그대로라 조막이라고 불렀지요. 하루는 아버지가 조막이를 주머니에 넣고 낚시를 하러 갔는데 갑갑한 조막이가 밖으로 꺼내 달라고 했어요. 신기한 세상 구경을 하느라 여기저기 쏘다니던 조막이는 그만 풀을 뜯던 황소한테 먹히고 말아요. 조막이는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요? 무사히 아버지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조막처럼 작은 몸 때문에 겪는 한바탕 모험 이야기 조막이는 날 때부터 조막만 한 몸이 대여섯 살이 되어도 그대로인 아이입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이상하게 보일지 몰라도 늘그막에야 자식을 얻은 부모님한테는 더없이 귀엽고 소중한 아들이지요. 그런 조막이가 아버지 낚시하는 데 따라 갔다가 무시무시하고도 놀라운 모험을 하게 됩니다. 조그만 몸으로 풀숲을 쏘다니다 길을 잃고 황소와 매, 독수리, 잉어를 차례로 만납니다. 어쩌면 이렇게 운이 없을까 싶을 만큼 잇달아 목숨이 간당간당하다가도, 그때마다 용케 위험에서 빠져나오기를 되풀이하지요. 이렇게 목숨이 위험한 순간까지 갔다가 어렵게 살아나는 일은 실제로는 아주 심각한 사고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 속에서는 다릅니다. 민들레, 엉겅퀴, 영산홍이 알록달록 피어나고 나비, 벌, 무당벌레, 잠자리, 개구리, 청호반새 들이 곳곳에서 지켜보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풍경은 그런 위기에서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을 없애 주고 오히려 끝까지 살아남을 것이라는 강한 희망을 보여 주면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끌고 갑니다. 옛이야기 속에서 착한 사람들이 까닭 없이 벌 받는 일은 없다는 걸 우린 이미 알고 있으니까요.


내 귀는 왜 하늘색일까?
스콜라 / 막스 볼리거 글, 유르크 옵리스크 그림, 엄혜숙 옮김 / 2016.08.25
11,000원 ⟶ 9,900원(10% off)

스콜라창작동화막스 볼리거 글, 유르크 옵리스크 그림, 엄혜숙 옮김
스콜라 창작 그림책 시리즈 2권. 스위스 어린이 문학의 거장, 막스 볼리거의 작품으로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이 작품은 스위스에서 아주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그림책이며, 스위스 어린이 문학의 거장 작품답게 아름다운 문장이 돋보인다. 귀가 하늘색인 작은 토끼의 이야기다. 자기 귀가 다른 토끼들의 귀와 색이 다른 걸 알아차렸을 때부터 작은 토끼는 불행했다. 작은 토끼는 하늘색 귀를 보이는 것이 부끄러워서, 남들이 없는 곳에서 혼자 놀았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다. 하늘색 귀를 받아 주는 곳을 찾아 다녔지만, 어디를 가든지 비웃음을 받았다. 하늘색 귀를 꽁꽁 숨기고자 애썼고, 그때마다 들통이 나서 비웃음을 당했다. 작은 토끼는 이 모든 불행이 하늘색 귀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나의 불행은 하늘색 귀 때문이 아니라 하늘색 귀를 부끄러워하는 마음 때문이었어! 작은 토끼는 다른 토끼들과 달리 귀가 하늘색입니다. 하늘색 귀가 창피해서,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되고 싶은 작은 토끼 이야기입니다. 하늘색 귀를 숨기고, 들통 나서 비웃음을 당하고, 또 숨기고, 들통 나고……. 긴 방황 끝에 자신이 불행한 이유를 깨닫자, 작은 토끼는 행복해집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 주는 그림책! 귀가 하늘색인 작은 토끼의 이야기입니다. 자기 귀가 다른 토끼들의 귀와 색이 다른 걸 알아차렸을 때부터 작은 토끼는 불행했습니다. 작은 토끼는 하늘색 귀를 보이는 것이 부끄러워서, 남들이 없는 곳에서 혼자 놀았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습니다. 하늘색 귀를 받아 주는 곳을 찾아 다녔지만, 어디를 가든지 비웃음을 받았습니다. 하늘색 귀를 꽁꽁 숨기고자 애썼고, 그때마다 들통이 나서 비웃음을 당했습니다. 작은 토끼는 이 모든 불행이 하늘색 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토끼는 늘 ‘내 귀는 왜 하늘색일까?’를 생각합니다. 하늘색 귀를 가지고 태어난 것에 대한 원망입니다. 오로지 다르다는 것 때문에 절망합니다. 그런데 정작 다른 토끼들의 귀와 미세하게 다른 하늘색일 뿐인데, 작은 토끼는 분명하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은 단지 모자가 벗겨져 웃었을 뿐인데, 작은 토끼는 하늘색 귀 때문에 크게 비웃음을 당했다고 느꼈는지도 모릅니다. 아주 작은 다름이 큰 불행을 만들어 낸 셈입니다. 더 이상 달아나는 것에도, 하늘색 귀를 숨기는 것에도 지쳐 연못가에 앉아 있었을 때, 연못에 비친 토끼의 하늘색 귀가 볼수록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은 토끼는 그제야 자기의 불행이 하늘색 귀 때문이 아니라, 하늘색 귀를 부끄러워하는 마음 때문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작은 토끼는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남들과 당당하게 어울릴 수 있게 됩니다. 그러자 더 이상 남들도 비웃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사랑해야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바로 이때 달이 떠서 연못을 비추자, 연못은 거울로 변했어. 작은 토끼는 거울에서 또 다른 토끼를 보았어. 자기 자신이었지. 이 토끼는 귀가 하늘색이었지. 작은 토끼는 달빛 속에서 하늘색 귀를 오랫동안 바라보았고, 그럴수록 하늘색 귀가 더 맘에 들었어. 문득 작은 토끼는 생각했어. 자기의 불행은 하늘색 귀 때문이 아니라 하늘색 귀를 부끄러워하는 마음 때문이라는 걸 말이야. - 중에서 작은 토끼가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을 담은 성장 그림책! 작은 토끼는 어리고 미성숙한 존재입니다. 작은 토끼는 토끼들의 세상을 떠나 다른 세상을 두루두루 여행합니다. 그러면서 다른 이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웁니다. 또한 요리사, 굴뚝 청소부, 정원사 등 여러 가지 일을 배우며 자기에게 맞는 일을 찾아다닙니다. 앞으로 자기가 속할 집단을 탐색합니다. 그 과정에서 상처 받고 넘어지는 성장통을 겪습니다. 긴 방황을 통해 소중한 깨달음을 얻고 어른이 되어 갑니다. 그동안 겪은 성장통은 더욱 단단한 어른이 되는데 밑거름이 되어 줍니다. 우리 아이들도 작은 토끼와 비슷한 과정을 걸어가겠지요. 어른이 되는 과정을 미리 경험하는 그림책입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 그래도 작은 토끼는 기뻤어. / 그동안 이것저것 배웠거든. 굴뚝을 올라가고, 빗자루를 쓸고, 난로를 깨끗하고 청소하고……. - 중에서 직업마다 모자의 모양이 달라요! 작은 토끼는 모자 속에 하늘색 귀를 숨겼습니다. 굴뚝 청소부 모자 속에 하늘색 귀를 숨기고, 굴뚝 청소부 일을 배웠습니다. 또 요리사 모자 속에 하늘색 귀를 숨기고, 요리사 일을 배웠습니다. 정원사와 모자, 어릿광대와 모자, 방랑자와 모자 등 다양한 직업과 짝을 이루는 모자를 알아가는 즐거움이 큽니다. 스위스 어린이 문학의 거장, 막스 볼리거의 그림책! 막스 볼리거는 스위스의 대표적인 어린이 문학 작가입니다. 수많은 문학상을 받았는데, 1966년에는 ≪다윗≫으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에는 자신의 모든 작품으로 ‘아동청소년 독일 아카데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랫동안 학교 교사로 일한 경험과, 심리학과 치료교육학을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적인 효과가 큰 작품들을 주로 발표했습니다. 이 작품은 스위스에서 아주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그림책이며, 스위스 어린이 문학의 거장 작품답게 아름다운 문장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생각하는 크레파스 029) 얼굴 이야기
큰나 / 너히드 마흐다비 아쓸 글, 알리레저 골두지연 그림 / 2006.05.30
5,900원 ⟶ 5,310원(10% off)

큰나창작동화너히드 마흐다비 아쓸 글, 알리레저 골두지연 그림
어느 날 갑자기 코는 냄새를 맡을 수 없게 되었다. 코는 걱정이 되어 한숨을 쉬었다. 몸의 다른 구성원 들은 코가 혼자라서 또 자기신세를 한탄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코가 냄새를 맡지 못한다고 하자 다 함께 코를 도와주려고 노력한다. 이런 이웃들의 도움으로 다시 냄새를 맡게 된 코는 더 이상 혼 자가 아님을 알게 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상상력과 영감을 자극하는 그림과 시, 그리고 철학 ‘생각하는 크레파스’는 서정적이고 함축적인 시적 언어와, 풍부한 감성이 빛나는 낯설고 놀라운 그림, 한 편 한 편의 이야기 속에 담긴 삶의 철학이 돋보이는 그림동화 시리즈이다. 시적 표현 문구들로 가득한 원문을 충실하게 번역함으로써 원작의 맛과 멋을 십분 살린 이 시리즈는, 시와 그림, 철학을 통해 상상력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책이다. 왜 ‘이란(Iran) 영화’이고, ‘이란 미술’인가? 세계 영화계와 미술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란 영화와 이란 미술! ‘생각하는 크레파스’ 시리즈 안에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이란의 예술인들을 길러 낸 특유의 문화 풍토와 아동 교육의 실체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란 특유의 문화적인 감성은 문학 작품으로, 미술로, 영화로 오롯이 표현된다. 이란인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안에 그들의 예술혼과 시어와 무수한 삶의 이야기, 그리고 철학을 정성스레 담았다.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놀이책 1
노란우산 / 상컴퍼니 지음, 신주희 글, 윤소 그림 / 2012.12.26
14,800원 ⟶ 13,320원(10% off)

노란우산유아학습책상컴퍼니 지음, 신주희 글, 윤소 그림
붙였다 뗐다 소리 나는 스티커로 사물의 이름과 글자를 배워요! 세이펜을 콕콕 찍어 소리도 듣고 녹음도 하고 큰소리로 따라 외치며 영어를 배워요! ■ 시리즈 소개 아이들이 좋아하고 궁금해 하는 주제와 놀이로 재미있게 구성했어요! [말빵 놀이] 시리즈는 아이들의 인지능력이 자라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주제들을 엄선하여 재미있는 놀이책으로 구성했어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우리 집에는 어떤 공간과 물건이 있는지를 알려주고, 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과 탈것들의 이름을 알려주는 동시에 그것들의 쓰임 또는 특성을 우리말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사물의 이름과 특징을 한글로 익힐 수 있어요. [말빵 놀이] 시리즈는 단순한 스티커 북이 아니라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 같은 그림과 이야기로 구성된 본문과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는 액티비티와 소리 나는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어서 붙였다 뗐다 하는 과정을 통해 소근육도 발달시키고 놀이와 학습을 즐겁게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붙였다 뗐다, 스티커 놀이로 신 나게 놀아요! [말빵 놀이] 시리즈는 소리 나는 그림, 낱말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 반복하면서 사물과 글자를 조합해서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그림과 낱말 스티커를 어울리는 곳에 붙이기도 하고, 미로 찾기 놀이도 하다보면 글자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소리도 나고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스티커 놀이는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해 학습의 재미를 높여 줄 거예요. 소리 나는 세이펜으로 콕콕! 놀이하듯 배워요! 글자와 그림을 세이펜으로 찍으면 예쁜 목소리의 성우가 단어와 문장을 읽어주고, 다양한 효과음을 통해 사물의 특징도 파악할 수 있어요. 또한 스티커 놀이 방법도 세이펜이 모두 읽어주기 때문에 아이 혼자서도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또한 세이펜이 들려주는 소리를 듣고 아이가 자기 목소리로 녹음을 하고 또 그것을 듣고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단순히 보고 듣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책의 한 요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쌍둥이 책으로 한글과 영어를 함께 배워요! [말빵 놀이] 시리즈는 <말문이 빵 터지는 한글 놀이책>과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놀이책>으로 구성된 쌍둥이 놀이책이에요. 한글과 영어책이 같은 내용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세이펜으로 콕콕 눌러 음성도 듣고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하는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어요. ■ 책 소개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놀이책 1 단어편 Home sweet home>은 우리의 생활공간인 집안을 구성하고 있는 공간과 사물을 영어로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수지네 집에 친구 준이 찾아왔어요. 수지가 준에게 우리 집을 소개해요! 수지네 집에는 어떤 공간이 있고, 그곳에는 또 어떤 물건들이 있을까요? 우리 집에는 어떤 공간과 물건이 있고, 그 쓰임새는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고, 자연스럽게 영어도 배워요!!
꼬마 도깨비 오니타
베틀북 / 아만 키미코 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2002.11.30
8,000원 ⟶ 7,200원(10% off)

베틀북창작동화아만 키미코 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입춘 전날 마코토네 집에서도 집안 구석구석에 콩을 뿌리고 있습니다. 귀신을 쫓고 복을 빌기 위해서지요. 그런데 이 집 대들보에 사는 도깨비 오니타는 불만이 많아요. 귀신이라고 다 나쁜 건 아니거든요. 어쩔수 없이 마코토네집을 나선 오니타는 눈 속에 까만 발자국을 남기며 사라집니다. 콩 냄새 없는 초라한 집앞에 도착했을 때 새하얀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소녀는 먹을 것도 없이 아프신 엄마를 보살피고 있었어요. 오니타는 소녀를 돕기 위해 마음씨 좋은 소년으로 가장하고 곡식을 가져다 줍니다. 물론 도깨비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밀집모자를 썼지요. 그런데 소녀는 복을 빌기위해 콩이 조금 있었으면 하네요. 오니타는 쓸쓸히 밀집모자속에 콩을 남기고 사라져버립니다. 이 작품은 아만 키미코의 살아 숨쉬는 동심을 이와사키 치히로의 아름다운 화폭으로 담은 동화입니다. 그녀만의 풍부한 색감으로 차가운 눈 속 풍경을 따스하게 녹여냈습니다. 또한 이 작품에서 사람들이 가지는 수많은 편견들이 오해를 낳고 누군가에게 아픔을 남길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으며,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에서 \'좋은책\' 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사람들은 참 이상해, 왜 귀신이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지?\" 밀짚 모자를 푹 눌러쓴 귀여운 꼬마 도깨비. 가무잡잡한 피부와 빛나는 눈을 가진 오니타의 모습은 표지에서부터 인상적이다. 이와사키 치히로는 스케치 없이 자유롭게 흘린 물감을 통해 꼬마 도깨비 오니타를 우리 눈 앞에 불러내는 동시에, 우리 마음속에 숨어 있던 귀신과 도깨비라는 막연한 존재에 생명을 불어놓는다. 우리에게 귀신과 도깨비는 수많은 전래동화와 전설을 통해 친숙한 존재이다. 나라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어떤 문화권에서든 귀신과 관련된 풍습은 있긴 마련이다. 귀신의 존재를 믿건 안 믿건 이런 풍습이 살아 있는 한 우리는 귀신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작가 역시 어린 시절 콩을 뿌리면 귀신들이 어디로 사라질까 하는 의문을 품었던 기억을 바탕으로 오니타의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의 소재가 일본의 풍습이어도 아이들은 이질감 없이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는 것이다. 어린이들에게 도깨비는 두려움과 신비로움의 대상이다. 요술을 부리는 방망이도 가지고 있고 무서운 뿔도 가지고 있는 도깨비. 그러나 오니타는 전혀 무서운 도깨비가 아니다. 마코토네 헛간 천장에 살면서 마코토의 잃어버린 구슬도 몰래 찾아 주고 비 오는 날이면 빨래도 걷어 주는 착한 오니타는 부끄러워서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아무리 찾아도 없던 물건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아무도 하지 않았다는 일이 되어 있으면 \'도깨비 장난인가\' 하시던 어른들 말씀처럼, 정말 도깨들은 부끄러워서 사람들 앞에 나타나지 못하고 조용히 장난을 치고 있는 걸까?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놀이책 2
노란우산 / 상컴퍼니 지음, 신주희 글, 윤소 그림 / 2012.12.26
14,800원 ⟶ 13,320원(10% off)

노란우산유아학습책상컴퍼니 지음, 신주희 글, 윤소 그림
'말빵 놀이' 시리즈는 아이들의 인지능력이 자라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주제들을 엄선하여 재미있는 놀이책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우리 집에는 어떤 공간과 물건이 있는지를 알려주고, 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과 탈것들의 이름을 알려주는 동시에 그것들의 쓰임 또는 특성을 우리말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다. 2권에서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들의 이름과 특성을 영어로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붙였다 뗐다 소리 나는 스티커로 사물의 이름과 글자를 배워요! 세이펜을 콕콕 찍어 소리도 듣고 녹음도 하고 큰소리로 따라 외치며 영어를 배워요! ■ 시리즈 소개 아이들이 좋아하고 궁금해 하는 주제와 놀이로 재미있게 구성했어요! 시리즈는 아이들의 인지능력이 자라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주제들을 엄선하여 재미있는 놀이책으로 구성했어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우리 집에는 어떤 공간과 물건이 있는지를 알려주고, 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과 탈것들의 이름을 알려주는 동시에 그것들의 쓰임 또는 특성을 우리말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사물의 이름과 특징을 한글로 익힐 수 있어요. 시리즈는 단순한 스티커 북이 아니라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 같은 그림과 이야기로 구성된 본문과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는 액티비티와 소리 나는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어서 붙였다 뗐다 하는 과정을 통해 소근육도 발달시키고 놀이와 학습을 즐겁게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붙였다 뗐다, 스티커 놀이로 신 나게 놀아요! 시리즈는 소리 나는 그림, 낱말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 반복하면서 사물과 글자를 조합해서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그림과 낱말 스티커를 어울리는 곳에 붙이기도 하고, 미로 찾기 놀이도 하다보면 글자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소리도 나고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스티커 놀이는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해 학습의 재미를 높여 줄 거예요. 소리 나는 세이펜으로 콕콕! 놀이하듯 배워요! 글자와 그림을 세이펜으로 찍으면 예쁜 목소리의 성우가 단어와 문장을 읽어주고, 다양한 효과음을 통해 사물의 특징도 파악할 수 있어요. 또한 스티커 놀이 방법도 세이펜이 모두 읽어주기 때문에 아이 혼자서도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또한 세이펜이 들려주는 소리를 듣고 아이가 자기 목소리로 녹음을 하고 또 그것을 듣고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단순히 보고 듣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책의 한 요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쌍둥이 책으로 한글과 영어를 함께 배워요! 시리즈는 과 으로 구성된 쌍둥이 놀이책이에요. 한글과 영어책이 같은 내용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세이펜으로 콕콕 눌러 음성도 듣고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하는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어요. ■ 책 소개 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들의 이름과 특성을 영어로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수지와 준은 동물들이 어디에서 사는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둘이 함께 동물들이 사는 곳을 찾아가 보기로 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은 어디에 살며,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고, 자연스럽게 영어도 배워요!!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놀이책 3
노란우산 / 상컴퍼니 지음, 신주희 글, 윤소 그림 / 2012.12.26
14,800원 ⟶ 13,320원(10% off)

노란우산유아학습책상컴퍼니 지음, 신주희 글, 윤소 그림
<말빵 놀이> 시리즈는 <말문이 빵 터지는 한글 놀이책>과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놀이책>으로 구성된 쌍둥이 놀이책이다. 한글과 영어책이 같은 내용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세이펜으로 콕콕 눌러 음성도 듣고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하는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붙였다 뗐다 소리 나는 스티커로 사물의 이름과 글자를 배워요! 세이펜을 콕콕 찍어 소리도 듣고 녹음도 하고 큰소리로 따라 외치며 영어를 배워요! [시리즈 소개] 아이들이 좋아하고 궁금해 하는 주제와 놀이로 재미있게 구성했어요! <말빵 놀이> 시리즈는 아이들의 인지능력이 자라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주제들을 엄선하여 재미있는 놀이책으로 구성했어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우리 집에는 어떤 공간과 물건이 있는지를 알려주고, 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과 탈것들의 이름을 알려주는 동시에 그것들의 쓰임 또는 특성을 우리말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사물의 이름과 특징을 한글로 익힐 수 있어요. <말빵 놀이> 시리즈는 단순한 스티커 북이 아니라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 같은 그림과 이야기로 구성된 본문과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는 액티비티와 소리 나는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어서 붙였다 뗐다 하는 과정을 통해 소근육도 발달시키고 놀이와 학습을 즐겁게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붙였다 뗐다, 스티커 놀이로 신 나게 놀아요! <말빵놀이> 시리즈는 소리 나는 그림, 낱말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 반복하면서 사물과 글자를 조합해서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그림과 낱말 스티커를 어울리는 곳에 붙이기도 하고, 미로 찾기 놀이도 하다보면 글자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소리도 나고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스티커 놀이는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해 학습의 재미를 높여 줄 거예요. 소리 나는 세이펜으로 콕콕! 놀이하듯 배워요! 글자와 그림을 세이펜으로 찍으면 예쁜 목소리의 성우가 단어와 문장을 읽어주고, 다양한 효과음을 통해 사물의 특징도 파악할 수 있어요. 또한 스티커 놀이 방법도 세이펜이 모두 읽어주기 때문에 아이 혼자서도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또한 세이펜이 들려주는 소리를 듣고 아이가 자기 목소리로 녹음을 하고 또 그것을 듣고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단순히 보고 듣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책의 한 요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쌍둥이 책으로 한글과 영어를 함께 배워요! <말빵 놀이> 시리즈는 <말문이 빵 터지는 한글 놀이책>과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놀이책>으로 구성된 쌍둥이 놀이책이에요. 한글과 영어책이 같은 내용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세이펜으로 콕콕 눌러 음성도 듣고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하는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어요. [책 소개] <말문이 빵 터지는 한글 놀이책 3 단어편 I like things to ride>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탈것들의 이름과 특성을 영어로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수지와 준은 탈것들을 좋아해요. 우리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는 탈것에는 무엇이 있고, 또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요. 빨간 소방차는 무엇을 할까요? 하늘을 나는 탈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들의 종류와 쓰임새를 알아보고, 자연스럽게 영어도 배워요!!


바바빠빠
시공주니어 / 아네트 티종.탈루스 테일러 지음, 이용분 옮김 / 1994.06.30
13,000원 ⟶ 11,700원(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아네트 티종.탈루스 테일러 지음, 이용분 옮김
자유자재로 변하고 움직이는 기상천외한 분홍괴물, 바바빠빠 유연하고 생기 넘치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닮은 생명력 넘치는 괴물, 바바빠빠 《바바빠빠》는 아메바처럼 흐느적흐느적하고 이상하게 생긴 바바빠빠라는 괴물이 친구를 사귀고 사람들과 더불어 살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흐르는 듯한 검은 선과 엷은 색조의 수채 그림으로 깔끔하게 표현하고 있다. 바바빠빠는 몸집이 커다랗고 연체동물처럼 흐늘흐늘한 괴물이지만, 놀라 자빠질 만큼 무서운 생김새를 하고 있는 건 아니다. 오히려 호기심이 가득 담긴 커다랗고 동그란 눈과, 어린이의 미래에 대한 꿈을 상징하는 듯한 분홍빛의 몸체가 친근감을 준다. 슬픈 얼굴, 눈물을 흘리는 얼굴, 진지한 얼굴, 부끄러워하는 얼굴로 변하는 바바빠빠의 표정은 무척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이 책은 백지를 그대로 살린 건축 투시도 같은 구도의 그림과 부분적인 수채 채색으로 전체 이미지가 밝고 깨끗하게 표현되어 있다. 화면 아래 삼분의 일쯤에 일정하게 직선을 그려 넣어 지상세계와 지하세계를 구분한 듯한 착상도 재미있다. 이러한 직선과 바바빠빠 몸체의 곡선들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전체 분위기를 안정감 있게 해 준다. 프랑수아라는 소년의 집 마당에 묻혀 있던 바바빠빠는 처음에는 콩알만 한 크기였다가, 소년이 마당에 물을 주자 점점 더 커다랗게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땅 위로 불쑥 솟아난 바바빠빠는 커다란 몸집 때문에 소년의 엄마한테 거부를 당하고 동물원으로 보내진다. 바바빠빠는 제 몸의 형태를 변화시켜 우리 밖으로 빠져 나와 함께 놀 친구를 찾다가 동물원에서마저 쫓겨나고 만다. 거리로 내쫓긴 바바빠빠의 커다란 눈에선 눈물이 뚝뚝 떨어진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를 내쫓은 사람들을 원망하는 눈물이 아니라 너무 외로워서 흘리는 눈물일 뿐이다. 바바빠빠는 거리를 돌아다니다 몸의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꿔 사람들에게 닥친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 준다. 훌륭한 공적을 세운 바바빠빠는 이제 더 이상 길모퉁이에서 훌쩍이는 바바빠빠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바바빠빠를 좋아하고 영웅 대접을 해 준다. 그제서야 프랑수아의 집에서도 바바빠빠를 받아들이고 바바빠빠의 몸집에 꼭 맞는 집을 지어 준다. 마침내 바바빠빠는 그토록 좋아하는 친구 곁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바바빠빠는 흙 속에서 태어난 이후 그 행복을 손에 넣기 위해 그토록 눈물겨운 노력을 해 왔던 것이다.


이야기 기차
뜨인돌어린이 / 사키 글, 알바 마리나 리베라 그림, 김미선 옮김 / 2011.12.20
15,000원 ⟶ 13,500원(10% off)

뜨인돌어린이창작동화사키 글, 알바 마리나 리베라 그림, 김미선 옮김
2009년 라가치 상 뉴호라이즌(New Horizons Award) 부문 수상작. 기차 안의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하나는 착한 소녀가 위험에 처했을 때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는 이야기이고 또 다른 하나는 착한 소녀가 심하게 착했던 것을 후회하다가 결국에는 목숨을 잃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일러스트는 색이 많지 않으며 굉장히 섬세하다. 등장인물의 얼굴은 흡사 아틀리에의 석고상을 보는 듯 입체적이며, 착한 소녀의 얼굴은 마귀할멈 같아 착한 이미지와는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어색함을 선사한다. 뜨인돌 그림책 시리즈 29권.뛰어난 문학성과 환상적인 일러스트가 만나 이룬 놀라운 성과!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라가치 상 수상작!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책 박람회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은 매년 이탈리아의 볼로냐에서 열린다. 출품작 중 작품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책에 라가치 상을 수여하는데, 『이야기 기차』는 2009년 라가치 상 뉴호라이즌(New Horizons Award) 부문 수상작이다. 뉴호라이즌 상은 문학성이 풍부한 제3세계 어린이 문학 작품에 주는 상으로 이 책은 베네수엘라의 한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스페인어로 쓰여졌지만, 사실 글은 영국 작가 사키(Saki)가 1914년에 쓴 단편 「The Storyteller」이다. 이 유명한 단편은 그동안 다양한 에디션으로 출간되었지만, 과학도 출신의 화가 알바 마리나 리베라를 만나 비로소 문학성뿐 아니라 예술적 가치 또한 풍부한 하나의 훌륭한 그림책으로 재탄생되었다. 그리고 그 성과로 어린이책의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 할 수 있는 라가치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교훈만 가득한 식상한 이야기를 날카롭게 꼬집다! 이 시대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이야기가 뭘까? 기차 안의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하나는 착한 소녀가 위험에 처했을 때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는 이야기이고 또 다른 하나는 착한 소녀가 심하게 착했던 것을 후회하다가 결국에는 목숨을 잃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우리들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착하게 살아야 하며, 착하면 복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들으며 자랐다. 그러다 보니 정작 ‘착하다는 게 대체 뭘까?’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익히 들어 익숙한 이야기에 또 한마디를 더하는 건 어떤 깨달음이나 교훈도 주지 못한다. 책 속 여인의 이야기가 아이들의 관심을 조금도 사지 못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신사의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의 반응은 사뭇 달랐다. 이야기 속 신기한 장면을 상상하며 중간 중간 질문도 서슴지 않았고, 주인공의 처지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긴 걸까? 신사의 이야기는 통속적이지 않고 새로웠으며, 왜 그럴까 하며 끊임없이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이렇듯 아이들은 새로울 것 없는 빤한 이야기에는 그 어떤 감동과 동요도 하지 않는다.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을 품을 줄 아는 아이들이 가득한 세상을 꿈꾸는 모든 어른과 교육 책임자들이 봐야 할 책이다. 작품이 던지는 심오한 질문들! 착한 마음과 행동은 항상 우리에게 복을 가져다줄까? 권선징악의 이야기는 한국 전래동화와 서양 명작 속 단골 교훈이다. 「콩쥐팥쥐」「흥부와 놀부」「백설공주」「빨간 모자」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속 최후 승자는 항상 착한 마음을 가진 주인공이다. 이 책은 우리의 그런 도덕관념을 단숨에 뒤엎는 발칙한 질문을 던진다. “착한 사람은 늘 복을 받을까?” 작가는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라고 말한다. 사키는 영국의 ‘오 헨리’라 할 만큼 유명하지만, 한국에는 소개된 작품이 없는 생소한 작가이다. 그는 이 작품 곳곳에 상징을 숨겨 놓아 독자에게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테면 기차를 탄 세 아이는 착하면 복을 받는다는 일반적인 도덕관념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을 대표한다. 또한 착한 소녀 베르타는 착함(선)을, 소녀가 초대받은 정원은 착한 일을 했을 때 받는 보상을, 돼지는 착하지도 나쁘지도 않은 중간적 도덕관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그리고 늑대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불행을 상징한다. 작가가 의도한 상징을 찾아내는 건 독자의 몫이며 다른 식의 해석 역시 가능하다. 왜냐하면 이야기는 듣는 사람에 따라 재미와 감동이 늘 다르니까.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일러스트와 평범하지 않은 제본 방식! 『이야기 기차』의 첫인상은 낯설음이다. 일러스트는 색이 많지 않으며 굉장히 섬세하다. 등장인물의 얼굴은 흡사 아틀리에의 석고상을 보는 듯 입체적이며, 착한 소녀의 얼굴은 마귀할멈 같아 착한 이미지와는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어색함을 선사한다. 러시아 태생의 화가 알바 마리나 리베라는 생물학을 전공한 과학도였다. 그녀의 독특한 이력 때문인지 일러스트는 박제된 생물을 보는 듯 치밀하고 자세하다. 책의 장정 역시 일러스트만큼이나 개성 있다. 기차 모양의 케이스 창문에는 구멍이 뚫려 있으며, 그 창을 통해서 이야기 속 인물들의 얼굴이 보인다. 이 책은 이야기 속 인물이 또 다른 이야기를 하는 액자 구성이다. 이야기의 관찰자로서 그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철저하게 배려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독자는 케이스에서 책을 빼는 순간부터 ‘이야기 기차’의 승객이 되어 이야기에 흠뻑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을 알아요
아름다운사람들 / 아고스티노 트라이니 글.그림, 김현주 옮김 / 2012.04.30
12,000원 ⟶ 10,800원(10% off)

아름다운사람들창작동화아고스티노 트라이니 글.그림, 김현주 옮김
두뇌계발 시리즈 3권.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은 무엇인지 또 봄, 여름, 가을, 겨울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 재밌는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사계절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계절의 변화를 마음껏 누리며 즐기는 거위 가족을 통해 정서적 성장을 돕는다. 이 책에는 다섯 마리의 거위가 등장한다. 그 거위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며 계절에 따른 자연의 생태와 변화하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그리고 그 아름다운 사계절을 어떻게 온전히 누릴 수 있는지, 또한 사계절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운아인지를 따뜻하고 감성적인 그림들로 보여 준다.1.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을 어떻게 설명하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은 일상에서 늘 쓰는 단어지만 아이들이 무슨 뜻인지 물어오면 막상 무어라 대답할지 몰라 당황할 때가 많습니다. 시간이나 공간을 가리키는 추상적인 단어들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설명을 하더라도 아이들이 알아듣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추상적인 개념들은 억지로 설명하기보다는 그림책을 통해 보여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어려운 단어들을 이미지화해서 뇌에 입력하기 때문에 그 개념을 쉽게 이해하게 됩니다.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은 무엇인지 또 봄, 여름, 가을, 겨울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명쾌하게 설명해 줍니다. 2. 거위 가족, 아름다운 사계절을 즐기다 이 책에는 다섯 마리의 거위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 거위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며 계절에 따른 자연의 생태와 변화하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그 아름다운 사계절을 어떻게 온전히 누릴 수 있는지, 또한 사계절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운아인지를 따뜻하고 감성적인 그림들로 보여 줍니다. 이 책은 딱딱하게 계절의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유쾌하고 따뜻한 거위 가족을 통해 사계절을 체험하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사계절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느끼게 해 줍니다. 3. 놀고 익히고 생각하는 두뇌계발 계절놀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을 알아요』 영유아 때는 사물에 대한 반응을 통해서 정서를 담당하는 우뇌와 인지 부분을 담당하는 좌뇌가 동시에 발달됩니다. 그래서 <두뇌계발> 시리즈는 우리 아이의 좌.우뇌를 동시에 고르게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주도록 만들었습니다. <두뇌계발> 시리즈 3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을 알아요』는 재밌는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사계절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계절의 변화를 마음껏 누리며 즐기는 거위 가족을 통해 정서적 성장을 돕습니다.


이가 빠지면 요정이 온대요
대교베텔스만 / 알랜 듀란트 글. 바네사 캐번 그림 / 2004.01.02
12,000원 ⟶ 10,800원(10% off)

대교베텔스만창작동화알랜 듀란트 글. 바네사 캐번 그림
디즈니 픽사 카2 뉴스토리 챔피언 경주
예림아이 / 편집부 펴냄 / 2012.03.15
8,500원 ⟶ 7,650원(10% off)

예림아이창작동화편집부 펴냄
디즈니·픽사 카2 뉴스토리 그림책 챔피언 경주 월드 그랑프리 대회 후 라이트닝과 프란체스코가 펼치는 재대결! 월드 그랑프리 대회가 끝난 후, 라이트닝 맥퀸은 프란체스코 베르누이와의 경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탈리아로 갔어요. 월드 그랑프리 대회에서 가리지 못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주차를 가리기 위해서였지요. 라이트닝과 프란체스코는 서로 자기가 더 인기가 많다며 아옹다옹하지만, 시합 전 연습을 하면서 서로의 우승 비법을 이야기해요. 그러면서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게 되고 우정을 쌓아가지요. 드디어 경주가 시작되는 날. 팬들과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경주장에 들어선 라이트닝 맥퀸과 프란체스코 베르누이! 우승 결과가 궁금하지 않나요? 챔피언 경주를 읽으며 경주 결과를 알아보세요. 그리고 신 나는 레이싱과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를 마음껏 느껴 보세요. 월드 그랑프리 대회 후 라이트닝과 프란체스코가 펼치는 재대결 디즈니·픽사 카2 뉴스토리 그림책 [챔피언 경주] 1. 라이트닝과 프란체스코의 화려한 레이싱과 우정 이야기! 2. 우승 트로피와 인기보다 소중한 우정에 대한 깨달음! 3. 실감 나는 색과 움직임을 표현한 그림과 개성 강한 캐릭터! 4. 카2 영화에서 다 보여 주지 못한 카2 자동차들의 또 다른 이야기! “우승을 하는 것보다 우리 둘 다 최선을 다해 달렸다는 게 중요해. 꼭 챔피언을 가리고 싶다면 또 경주를 하면 돼!”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주차를 가려라! [카2 뉴스토리 그림책] 시리즈는 애니메이션으로 다 보여 주지 못한 카2 자동차들의 또 다른 이야기를 담았어요. 카2 자동차들마다의 개성 있는 에피소드와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은 경주차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줘요. 과연 이번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주차를 가릴 수 있을까요? [카2 뉴스토리 그림책]을 통해 카 애니메이션도 떠올려 보고, 카2 자동차들의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도 읽어 보세요. 비밀 요원이 된 메이터의 새로운 모험을 담은 [카2 뉴스토리 그림책]두 번째 이야기도 곧 출간됩니다. 월드 그랑프리 대회가 끝난 후, 라이트닝 맥퀸은 프란체스코 베르누이와의 경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탈리아로 갔어요. 월드 그랑프리 대회에서 가리지 못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주차를 가리기 위해서였지요. 라이트닝과 프란체스코는 서로 자기가 더 인기가 많다며 아옹다옹하지만, 시합 전 연습을 하면서 서로의 우승 비법을 이야기해요. 그러면서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게 되고 우정을 쌓아가지요. 드디어 경주가 시작되는 날. 팬들과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경주장에 들어선 라이트닝 맥퀸과 프란체스코 베르누이! 우승 결과가 궁금하지 않나요? [챔피언 경주]를 읽으며 경주 결과를 알아보세요. 그리고 신 나는 레이싱과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를 마음껏 느껴 보세요.
예절이 필요해!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필립 잘베르 글.그림, 김벼리 옮김 /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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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한울림)창작동화필립 잘베르 글.그림, 김벼리 옮김
식사 습관, 위생 관리 등 자신을 이해하고 다스릴 수 있는 기본 생활 습관에서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과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기본적인 예절에 이르기까지 꼭 지켜야 할 약속,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무엇인지 간단하고도 명확하게 알려 주는 생활 습관 사전이다. 세계 3대 백과사전 출판사 가운데 하나인, 150년 전통의 라루스 출판사와 위트와 개성이 넘치는 그림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필립 잘베르가 만나 신선한 방식으로 예절 이야기를 풀어냈다. 사전이라고 해서 딱딱하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렇게 하지 마라.”와 같은 지침이나 일방적인 규칙을 늘어놓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그림과 상황들을 제시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같은 작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며 갓 또래 관계를 시작하고, '나' 중심에서 '우리' 중심으로 관점을 전환하며 사회성을 키워 가는 3-7세 유아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예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이야기 나누고, 실천할 수 있는 유쾌한 그림책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무례하고 버릇없는 모든 아이들을 위한 웃기는 동물들의 좌충우돌 예절 이야기! “방귀를 뀔 때도, 콧구멍을 후빌 때도, 간식을 먹을 때도 예절이 필요해!” 짓궂은 토끼, 익살스러운 사자, 어설픈 하마, 부루퉁한 곰, 토끼에게 당하기만 하는 거북과 코끼리까지, 별난 동물들이 모였습니다. 아무 데서나 콧구멍을 후비고, 큰 소리로 트림을 하고, 엉덩이를 긁는가 하면, 음식이 맛이 없다고 퉤 뱉어 버리고, 혼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친구를 약 올리고, 아이스크림을 먼저 먹겠다고 앞 친구를 뻥 차고 새치기를 하는 등 동물들의 행동을 보면 하나같이 웃기고, 버릇없고, 무례하기까지 합니다. 《예절이 필요해!》는 식사 습관, 위생 관리 등 자신을 이해하고 다스릴 수 있는 기본 생활 습관에서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과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기본적인 예절에 이르기까지 꼭 지켜야 할 약속,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무엇인지 간단하고도 명확하게 알려 주는 생활 습관 사전입니다. 세계 3대 백과사전 출판사 가운데 하나인, 150년 전통의 라루스 출판사와 위트와 개성이 넘치는 그림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필립 잘베르가 만나 신선한 방식으로 예절 이야기를 풀어냈지요. 사전이라고 해서 딱딱하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렇게 하지 마라.”와 같은 지침이나 일방적인 규칙을 늘어놓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그림과 상황들을 제시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같은 작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며 갓 또래 관계를 시작하고, '나' 중심에서 '우리' 중심으로 관점을 전환하며 사회성을 키워 가는 3-7세 유아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예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이야기 나누고, 실천할 수 있는 유쾌한 그림책이지요. 《예절이 필요해!》와 함께 즐겁게 예절을 실천하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유쾌하게 아이들에게 알려 주세요! 참, 예절이 필요한 어른들도 꼭 함께 보세요! [출판사 서평] 1. 알기 : 예절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려 주는 예절 그림책! 아이들은 ‘예절’이 무엇이라고 생각할까요?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이들은 대부분 ‘하라고 하니까 하는 것’, ‘잘하면 칭찬받고 못하면 꾸중을 듣는 것’, ‘약속이나 규칙같이 꼭 지켜야 하는 것’, ‘~~을 하지 않는 것’ 정도로 예절을 인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예절은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라고도 생각한답니다.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지만 그것이 사람이 많은 곳이나 교실에서 아무렇게나 편하게 앉거나 누워 있고 싶은 마음, 뛰어서 친구를 앞지르고 싶은 마음 등 자신이 가진 욕구와 상충될 때, 자신의 욕구대로 행동하는 것이 훨씬 쉽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제한된 자유를 누릴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지켜야 하는 것이 바로 ‘예절’이랍니다. ‘사람들이 행복하게 더불어 살기 위해 필요한 배려와 양보’가 바로 예절이지요. 《예절이 필요해!》에는 우리 아이들이 ‘나’ 중심에서 ‘우리’ 중심으로 사고를 전환하여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헤아리는 것이 예절의 시작임을 알기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림만 봐도 그렇지요. 처음 볼 때는 웃기고 재미있지만, 찬찬히 다시 보면 무례한 행동을 당하는 동물들의 불쾌한 표정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때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신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그림 속 동물들의 상황에 대입시켜 보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예절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2. 생각하기 : 예절이 왜 필요한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는 첫 생활 습관 사전! 요즘 아이들, 어떤가요? 타인에 대한 배려나 존중을 배우기 전에 경쟁심이 몸에 밴 아이들,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려 하지 않는 아이들, 누군가와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해결하려는 아이들…… 만 3세부터 점점 타인과의 놀이가 시작되고, 만 4세가 되면 놀이가 더욱 복잡해지고 확장되어 높은 수준의 사회적 관계가 나타난다고 하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기관에 다니는 아이들의 경우 또래 관계 속에서 다양한 갈등과 상황들을 겪게 되겠지요. 이러한 이유로 유아기 아이들에게 또래 친구들과의 사회성, 타인에 대한 배려가 강조되고 실천 위주의 인성 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유아 교육 현장에서도 인성 교육, 예절 교육, 기본 생활 습관 교육 등 다양한 이름으로 예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절이 필요해!》는 3-7세 아이들에게 기본 생활 습관을 왜 지켜야 하는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왜 필요한지를 즐겁게 알려 주고, 자연스럽게 생각거리를 던져 주는 첫 생활 습관 사전입니다. 단순히 텍스트에 제시된 실천 방향을 읽고 덮는 것이 아니라 엄마, 아빠와 함께 읽고 그림을 보며 “토끼는 왜 이렇게 행동했을까?” “사자는 토끼의 행동에 왜 이런 표정을 짓고 있을까?” “코끼리의 마음은 어떨까?” “하마는 왜 예절을 지키지 않은 것 같아?”와 같은 질문을 던지고,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아이들은 예절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실천하기 : 예절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예절 실천법! 많은 사람이 줄을 서고, 인사하고, 바른 자세로 앉는 등 예절과 관련된 행동은 습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리과정을 보면 질서, 배려, 존중 등 영역을 나누어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행동을 제시하고, 그 행동들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지요. 그런데 이를 위해서는 ‘생각’을 습관화하고 실천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예절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곰곰이 생각하고, 마음에 품고,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씩 실천할 때에야 비로소 행동이 몸에 밸 수 있을 테니 말이지요. 물론 몸에 밴 예절을 자동적이고 기계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넘어서서 자발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예절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궁극적인 목표일 테고요. 《예절이 필요해!》에는 ‘이럴 땐 이렇게 해요.’ ‘이럴 땐 이렇게 하지 않아요.’와 같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줍니다. 그림 속 동물들의 버릇없고 무례한 행동을 함께 보면서 “너라면 어떻게 행동했을 것 같아?” “만약 누가 너한테 이렇게 행동한다면 마음이 어떨까?”와 같이 질문하고, 생각을 나누며,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예절을 하나하나 직접 실천해 보도록 북돋워 주세요. 다른 사람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아이들의 마음 밭에 물을 주는 것은 책뿐만이 아니라, 우리 어른들의 몫이기도 하니까요.


모자의 숲
텍스트컨텍스트 / 김승연 (지은이) / 2022.12.01
19,500

텍스트컨텍스트창작동화김승연 (지은이)


두근두근 꿀잼 빙고게임 100 (스프링)
달리는곰셋 /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지은이) / 2021.06.10
9,800원 ⟶ 8,820원(10% off)

달리는곰셋유아놀이책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지은이)
20칸의 퍼즐 판과 25칸의 퍼즐 판이 여러 종류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좋아하는 아이템을 골라서 빙고 퍼즐을 즐기는 재미도 쏠쏠하다. 총 80가지의 빙고 퍼즐 판이 있고, 자유롭게 빙고 퍼즐을 만들어서 게임할 수 있도록 20가지의 빙고 퍼즐 칸을 제공하고 있다.《두근두근 꿀잼 빙고게임 100》은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빙고게임 놀이북입니다. 놀이를 하며 논리력뿐 아니라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등 두뇌 능력을 키워 보세요. “얘들아, 우리 빙고 나라로 놀러 가자!” “빙고”라는 어휘는 정답을 맞혔거나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에 대해 기쁨을 표현할 때 쓰는 말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놀이를 즐기며 여기서도 “빙고”, 저기서도 “빙고”를 외치며 환희에 찬 표정을 짓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상상만으로도 미소가 절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하면 더욱 유익한 빙고 퍼즐책을 소개합니다. 논리력과 문제 해결력이 쑥쑥, 재미는 팡팡!! 퍼즐을 해결할 때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바로 논리력! 그리고 게임을 즐길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재미! 이 두 가지 요소가 만난 빙고 퍼즐책이 여러분 앞에 선물처럼 주어졌습니다. 20칸의 퍼즐 판과 25칸의 퍼즐 판이 여러 종류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좋아하는 아이템을 골라서 빙고 퍼즐을 즐기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총 80가지의 빙고 퍼즐 판이 있고, 자유롭게 빙고 퍼즐을 만들어서 게임할 수 있도록 20가지의 빙고 퍼즐 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친구, 가족들과 함께 좋아하는 아이템을 찾아 빙고 퍼즐 칸을 완성하며 게임에 참여하는 흥미도와 재미가 쑥쑥 올라갈 거예요. 자, 이제 빙고 놀이 나라로 여행을 출발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