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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생쥐 4
푸른날개 / 다니엘 커크 글.그림, 박선주 옮김 / 2014.01.15
10,000원 ⟶ 9,000(10% off)

푸른날개창작동화다니엘 커크 글.그림, 박선주 옮김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 시리즈 11권.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간접 경험과 함께 실제적인 경험과 지식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4권에서는 샘과 세라가 책을 통해 얻었던 간접 경험을 실제로 경험하는 즐거운 박물관 탐험이 그려진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책을 통해 얻은 간접 경험을 살려 실제에서 더 유익하고 유쾌하게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도서관 생쥐 샘과 친구 세라가 도서관 구석을 떠나 박물관 탐험을 떠나게 되었다. 생애 처음으로 나고 자란 도서관을 떠나게 되는 샘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그렇지만 어엿한 생쥐 작가 샘은 박물관에서 본 것을 바탕으로 글을 쓰려고 한다. 두 친구는 박물관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아름다운 미술품과 공예품을 보고, 뜻밖의 새 친구도 사귀게 되는데….도서관 생쥐 샘과 모험심 강한 여자 친구 세라가 펼치는 유쾌하고 신 나는 박물관 탐험 도서관 생쥐 샘과 친구 세라가 새롭고 신 나는 모험을 떠나요! 도서관 구석을 떠나 박물관 탐험을 떠나게 됐거든요! 생애 처음으로 나고 자란 도서관을 떠나게 되는 샘은 기대 반, 걱정 반이랍니다. 그렇지만 어엿한 생쥐 작가 샘은 박물관에서 본 것을 바탕으로 글을 쓰려고 해요. 그리고 친구 세라에게도 탐험가의 책을 써 보라고 권하지요. 두 친구는 박물관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아름다운 미술품과 공예품을 보고, 뜻밖의 새 친구도 사귀게 되지요. 우리 모두 두 친구와 함께 신 나는 박물관 탐험을 떠나 볼까요? 출판사 리뷰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은 친구와 이웃, 동물과 자연이 모두 더불어 사는 세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만든 시리즈입니다.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는 건강한 눈을 뜨게 할 것입니다.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의 열한 번째 책인 《도서관 생쥐 4 - 신 나는 박물관 탐험》은 도서관의 비밀 작가 샘이 새로운 친구 세라와 만나 함께하는 신나는 세계 탐험에 대한 책입니다. 누구나 책을 만드는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 1권과 친구와의 우정과 협동하는 보람을 그린 2권,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간접 경험과 함께 실제적인 경험과 지식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는 3권에 이어 4권에서는 샘과 세라의 박물관 탐험을 통해 책을 통해 얻었던 간접 경험을 실제로 경험하는 즐거운 모험이 그려진답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책을 통해 얻은 간접 경험을 살려 실제에서 더 유익하고 유쾌하게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 도서관에 사는 생쥐 작가 샘의 이야기를 그린 '도서관 생쥐'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게 할 뿐만 아니라 책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보다 넓은 지식의 눈을 뜨게 도와준답니다.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문학동네어린이 / 노인경 글.그림 / 2012.07.05
14,000원 ⟶ 12,600(10% off)

문학동네어린이창작동화노인경 글.그림
2013 브라티슬라바 국제원화전시회 황금사과상 수상작 착하지만 어리숙한 코끼리 아저씨에게 일어난 일을 자연스럽고 경쾌하게 그린 이 그림책은 우리에게 아빠라고 불리는 남자들이 아빠라고 불리지 않는 곳에서 어떤 모습일지 떠올려 보게 하고, 마침내 고개 숙여 감사하게 한다. 코끼리 아저씨가 자전거를 타고 달려간다. 머리에는 파란 물방울이 담긴 물동이를 이고 있다. 물동이에 가득한 물은 모두 100개의 물방울이다. 양쪽 귀 옆으로 흘러내린 겨우 세 가닥의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한눈팔지 않고 달려가지만, 집으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하다.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바쁜데, 아저씨의 길은 갈수록 험해진다. 뜨겁게 내리쬐는 뙤약볕에 금방 지치고, 귀신이 숨어 있을 것 같은 캄캄한 동굴을 지나고, 절벽에서 떨어지는 사고도 당하면서 물은 한 방울 두 방울 야속하게도 물동이 밖으로 튀어나오는데….2012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노인경의 세 번째 창작그림책 가끔 겁이 많아 멋지지 않고, 가끔 느려 답답하고, 가끔 눈치 없어 짜증났던 우리 아빠. 아빠가 말해주지 않던 아빠의 하루를 그려보며 슬며시 웃을 수 있었습니다. _ 노인경 때론 무섭고 때론 위험한 길을 코끼리가 달립니다. 우리의 아버지도 코끼리처럼 무섭고 위험한 길을 달립니다. 아버지가 바깥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가족을 위해 얼마나 씩씩하게 달리는지, 이 그림책은 한 장 한 장 펼쳐 보여주고 있습니다. - 안도현(시인) 집으로 돌아가는 길 - 코끼리 아빠에게는 무슨 일이 생겼을까? 코끼리 아저씨가 자전거를 타고 달려간다. 머리에는 파란 물방울이 담긴 물동이를 이고 있다. 물동이에 가득한 물은 모두 100개의 물방울이다. 양쪽 귀 옆으로 흘러내린 겨우 세 가닥의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한눈팔지 않고 달려가지만, 집으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하다.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바쁜데, 아저씨의 길은 갈수록 험해진다. 뜨겁게 내리쬐는 뙤약볕에 금방 지치고, 귀신이 숨어 있을 것 같은 캄캄한 동굴을 지나고, 절벽에서 떨어지는 사고도 당하면서 물은 한 방울 두 방울 야속하게도 물동이 밖으로 튀어나온다. 벌떼에 쫓기고, 무서운 뱀을 만나기도 하고, 게다가 소중한 물을 도둑맞기까지 한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런 고난들은 바로 그 앞 장면에 예고되어 있다. 그래도 안타까운 사정의 개미떼를 만나면 소중한 물을 나눠줄 줄 아는 코끼리 아저씨다. 집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아저씨 물동이의 물은 점점 줄어든다. 그래도 아저씨는 자전거를 멈추지 않는다. 두려움의 무게 때문에 자꾸만 아래로 처지는 코를 힘주어 바짝 세우고, 달리고 또 달린다. 집에서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갈수록 바닥이 드러나는 물동이를 이고 가는 요령 없는 아저씨일망정 네 아이의 아빠인 것이다. 그래도 아빠는 달린다 - 코끼리 아저씨의 이름은 뚜띠, 즉 ‘모든’ 아빠이다 한눈에 보아도 이 코끼리 아저씨는 겁 많고 어리숙하고 눈치 없고 굼뜨고 둔하기까지 하다. 매 순간마다 감정과 속마음이 숨김없이 드러나는 그의 풍성한 표정만으로도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어쨌든 네 아이의 아빠가 되기에는 심각하게 부실투성이 남자다. 이런 코끼리 아저씨를 계속 달리게 하는 것은, 그를 아빠라는 존재로 만드는 아이들이다. 한 조각의 의심이나 불안 없이 온전한 믿음으로 기다리고 있던 아이들이 그를 향해 “아빠”라고 부르며 반길 때, 그는 마침내 100개의 물방울이 가득한 물동이를 내밀 수 있었다. 아마도 아이들은 코끼리 아빠가 흘린 눈물 한 방울을 상상조차 하지 못할 것이다. 그 눈물이, 한줄기의 비, 오랜 가뭄을 끝내는 단비를 불러왔다는 것도 모를 것이다. 더 오랜 시간이 지날 때까지도 가뭄 속에 물을 구하러 떠났던 ‘아빠의 길’을 알지 못할 것이다. 이 코끼리 아저씨의 이름은 뚜띠(Tutti), 즉 ‘모든’ 아빠들이다. 착하지만 어리숙한 코끼리 아저씨에게 일어난 일을 자연스럽고 경쾌하게 그린 이 그림책은 우리에게 아빠라고 불리는 남자들이 아빠라고 불리지 않는 곳에서 어떤 모습일지 떠올려 보게 하고, 마침내 고개 숙여 감사하게 한다. 조각조각 픽셀들이 쌓여 완성된 아름다운 그림과 이야기 은 그동안 출간된 여는 그림책에서 보기 힘든 픽셀아트 그림책이다. 주인공인 코끼리와 코끼리가 타고 가는 자전거를 제외하고는 모든 사물들은 픽셀로 이루어져 있다. 사물을 구성하는 픽셀의 모양은 다양하다. 작은 점, 짧은 선, 속이 빈 네모, 심지어 놀란 표정의 얼굴에서 해골까지.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픽셀들이 쌓여 나무를 만들고, 수풀을 만들고, 개미와 벌을 만들고, 키 큰 기린을 만들고, 시원한 빗줄기를 만들었다. 다양한 농도와 크기와 모양의 픽셀들이 각 장면에서 연출되는 상황과 분위기에 어울리게 선택되어 사용되었다. 1밀리미터 크기의 작고 네모난 점, 픽셀 100개 이상을 쌓아야만 하나의 작은 나무 그림이 완성된다. 수많은 조각들이 모이고 쌓여서 사물 하나하나가 만들어지고 하나하나의 장면이 만들어진다. 무수한 픽셀들이 모이고 모여, 집에서 아빠를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에게 반드시 물을 먹이겠다는 코끼리 아빠의 간절한 마음을, 집으로 가는 길을 만들어낸다. 픽셀들 사이사이에 숨은 그림, 그리고 더 많은 이야기 나무에 매달린 코끼리, 풀을 뜯는 사막여우, 거꾸로 매달린 동굴의 박쥐…… 코끼리 아저씨가 달리는 길에는 많은 동물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옆을 돌아보지 못하는 융통성 없는 코끼리 아저씨만 알아채지 못할 뿐, 독자들 눈에는 금방 띄는 그림 속 그림들은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작가가 책을 보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숨은그림을 찾는 재미와 점점 줄어드는 물방울 세어 보는 재미도 놓치지 말자. 2012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노인경 작가 노인경 작가의 전작 는 책 속의 글자를 지우는 책청소부 소소가 자신의 본업을 버리고 글자들의 친구가 되는 이야기로, 글자에 담긴 의미를 그림 이미지로 시각화하여 보여주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이 그림책으로 노인경 작가는 올봄 볼로냐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새 그림책 에서 노인경 작가는 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은 첫 창작그림책인 와도 많이 다르다. 아름답고 좋은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서 부지런히 그릴 뿐이다는 평소의 생각대로 이 26장의 그림을 위해, 작가는 쉼없이 지치지 않고 그리고 또 그렸다. 노인경 작가의 열정과 노력이 다음에는 어떤 그림책을 만들어낼지 기대하게 한다.


수수께끼 동시 그림책
보물창고 / 조이스 시드먼 지음, 신형건 옮김, 베스 크롬스 그림 / 2008.07.30
15,000원 ⟶ 13,500(10% off)

보물창고유아놀이책조이스 시드먼 지음, 신형건 옮김, 베스 크롬스 그림
시는 우리 마음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많은 언어들을 차곡차곡 포개어 놓았다가 햇살 좋은 날이나 쓸쓸한 날, 때론 비가 올 때 그에 꼭 맞는 언어들만을 추려 살며시 하얀 백지 위에 얹어 놓은 노래며, 그림이다. 이렇게 우리 마음의 지도를 '시'로 만난다면, 절제된 공감과 동시에 마음이 정돈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시에 그림이 어우러진다면, 하얀 백지 위에 덩그러니 시만 남겨졌을 때의 외로움이나 고즈넉함을 극복할 수 있다. 어떠한 시들은 시만 홀로 있을 때 그 참맛이 느껴지는 반면, 다른 어떤 시들은 (특히 아이들이 만나게 되는 시는) 그림과 어우러졌을 때, '시'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사실, 시와 그림은 닮아 있다. 그래서 시는 그림이, 그림은 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보물창고에서 출간된 은 이렇게 시와 그림이 한데 어우러져 닮은꼴을 하고 있다. 이 시그림책은 자연의 비밀을 수수께끼로 풀어본 것으로, 어둠 뒤에 찾아오는 햇빛을 흠뻑 받은 매혹적인 습지에 관한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가 화려한 그림과 함께 펼쳐져 있다.동시 + 그림 + 수수께끼 = 수수께끼 동시 그림책 시는 우리 마음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많은 언어들을 차곡차곡 포개어 놓았다가 햇살 좋은 날이나 쓸쓸한 날, 때론 비가 올 때 그에 꼭 맞는 언어들만을 추려 살며시 하얀 백지 위에 얹어 놓은 노래며, 그림이다. 이렇게 우리 마음의 지도를 ‘시’로 만난다면, 절제된 공감과 동시에 마음이 정돈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시에 그림이 어우러진다면, 하얀 백지 위에 덩그러니 시만 남겨졌을 때의 외로움이나 고즈넉함을 극복할 수 있다. 어떠한 시들은 시만 홀로 있을 때 그 참맛이 느껴지는 반면, 다른 어떤 시들은 (특히 아이들이 만나게 되는 시는) 그림과 어우러졌을 때, ‘시’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사실, 시와 그림은 닮아 있다. 우리 마음 속에 품은 이야기나 이미지를 그림으로, 또는 글로 표현하는 방법 등에는 차이가 있지만, 모든 예술이 그러하듯 그 목적은 대동소이하다. 그래서 시는 그림이, 그림은 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보물창고에서 출간된 『수수께끼 동시 그림책』은 이렇게 시와 그림이 한데 어우러져 닮은꼴을 하고 있다. 이 시그림책은 자연의 비밀을 수수께끼로 풀어본 것으로, 어둠 뒤에 찾아오는 햇빛을 흠뻑 받은 매혹적인 습지에 관한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가 화려한 그림과 함께 펼쳐져 있다. 수수께끼에 숨겨진 자연의 비밀을 만나다! 시에 수수께끼 형식을 도입해 아이들의 궁금증을 한껏 불러일으키는 『수수께끼 동시 그림책』은 시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정보가 가득해 생태계에 숨겨진 갖가지 비밀들을 생동감 있게 전해 준다. 시를 쓴 조이스 시드먼은 어린 시절 가장 강렬한 기억 중 하나로 동트기 시작한 초원의 광경을 들며, “초원엔 나를 항상 마법에 빠지게 하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라고 말했는데 『수수께끼 동시 그림책』은 이런 작가의 상상력과 어린 시절 받은 자연에 대한 감명으로 탄생한 책이다. 그림을 그린 베스 크롬스는 아름답고 독특한 판화 기법으로 자연의 신비한 이미지를 한층 고조시켜 주고 있으며, 형태시 또한 이 그림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시그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수수께끼 동시 그림책』은 동물과 식물들의 특성을 수수께끼 시로 질문한 뒤 해답으로 생태계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제공하고 있어, 수수께끼를 풀다 보면 저절로 자연 공부가 될 것이다. ‘옮긴이의 말’에서도 나오듯 시와 수수께끼와 그림과 지식의 결합은 아주 새롭고도 흥미로운 시도이며, 아이들에게 분명 큰 즐거움을 선물하리라 여겨진다. 이 한 권의 시그림책을 통해 풍부한 감성과 지성의 힘을 기르고, 특별한 재미까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지구를 위한 한 시간
한솔수북 / 박주연 지음, 조미자 그림 / 20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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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창작동화박주연 지음, 조미자 그림
마음씨앗 그림책 시리즈 30권. 한 시간 동안 지구를 위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전해주는 그림책이다. 처음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지구촌 불 끄기 운동'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천천히 마음을 움직인다. 우리 아이들이 지구를 소중히 여겨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쓰여진 책이다. 2007년, 시드니에 있는 220만 집과 회사들이 정해진 시간에 한꺼번에 불을 끄기로 약속을 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구촌 불 끄기 운동'에 참여를 했고, 그 뒤 해를 거듭하면서 온 지구 사람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되었다. 일 년 가운데 딱 하루, 딱 한 시간의 작은 실천이 지구에 얼마나 큰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일 년 가운데 딱 하루, 딱 한 시간의 작은 실천이 지구에 얼마나 큰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한 시간 동안 지구를 위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전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느 시대보다도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밤이 되어도 대낮처럼 밝은 도시에서는 쉴새 없이 열기와 빛이 뻗어 나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지구를 힘겹게 하고 있어요. 지구는 사람뿐만 아니라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체의 집입니다. 지구가 더 힘들어지기 전에 우리가 무언가를 해야만 해요. 이런 생각에서 시작한 것이 '지구촌 불 끄기 운동'입니다. 처음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출발했지요. 2007년, 시드니에 있는 220만 집과 회사들이 정해진 시간에 한꺼번에 불을 끄기로 약속을 했어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구촌 불 끄기 운동'에 참여를 했어요. 그 뒤 해를 거듭하면서 온 지구 사람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되었지요. 겨우 한 시간 불을 끄는 것으로 정말 지구를 살릴 수 있을까요? 실제로 전깃불을 밝히는 데 드는 전기는 다른 곳에서 쓰는 전기를 생각한다면 그리 많지 않아요. 하지만 그 전기를 만들어내고, 또 각각의 집으로 보내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든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을 하나 끈다는 것은 그 모든 과정에 들어가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에요. 또 우리 집 불 하나 끄는 게 도움이 될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 불이 하나, 둘 모여서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한다면 에너지 소비는 엄청나게 줄겠지요? 잔잔한 글이 마음을 움직여요 "2007년 3월 31일 저녁 7시 29분 호주 시드니. 1분 뒤, 도시가 깜깜해졌어.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이날은 정전이 된 것도, 사고가 난 것도 아니었어. 바로 우리가 사는 이곳,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이 시작된 거였지."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은 우리 아이들이 지구를 소중히 여겨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쓰여진 책입니다. 하지만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강요하지는 않아요.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천천히 마음을 움직입니다. 마지막 장을 다 넘겼을 때 마음 속에 작은 불씨를 심어 놓지요. 지구를 아끼는 마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싹 틔우는 《지구를 위한 한 시간》으로 함께 마음을 모아 보는 건 어떨까요? 섬세한 펜화가 힘 있게 다가옵니다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은 펜화로 작업을 한 그림책이에요. 불끄기 운동을 그린 그림책인 만큼 어둠을 표현해야 하는데, 그 어둠은 절망보다는 희망을 담고 있어야 했지요. 칠흑 같은 어두움보다는 따뜻한 어둠을 표현하기에 펜화는 무척 좋은 기법이었어요. 거기다 색연필로 부드러움을 더했어요.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그림. 한 집 한 집 불이 꺼지고 도미노처럼 번져가는 어둠 속에 작은 희망이 그림 속에서 빛나고 있지요. 짧지만 결코 짧다고 할 수 없는 한 시간. 우리가 이 한 시간 동안 얻을 수 있는 것은 '에너지 소비량 감소' 같이 눈에 보이는 결과뿐만은 아닐 거예요. 바로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게 하고, 실천할 수 있다는 의지를 북돋워 주는 데 더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우리 손에 쥐어진 지구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고, 모두 함께한다면 분명 지구의 미래는 밝을 거예요.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소녀
비룡소 / 매튜 코델 (지은이) / 2018.06.05
13,000원 ⟶ 11,700(10% off)

비룡소창작동화매튜 코델 (지은이)
비룡소의 그림동화 254권. 2018 칼데콧 대상 수상작이자, 2017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 수상작. 는 눈보라 속에서 무리에 뒤처져 길 잃은 새끼 늑대를 구해준 소녀가, 다시 그 새끼 늑대 무리로부터 보은을 받아,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담은 글 없는 그림책이다. 칼데콧상 심사위원진은 심사평에서 “이토록 드라마틱한 생존기를 이렇게 간결하면서도 깊은 묘사로 그려낸 게 놀라울 따름이다.”라고 극찬했다. 책 커버, 커버를 벗겨 내면 나타나는 앞표지, 그리고 면지를 넘기면 나오는 첫 장면에서부터 맨 마지막 뒤표지까지, 그림책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를 머금은 채, 오롯이 그림으로만, 극한 상황 속에서의 주인공들의 감정 변화를 극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늑대를 만났을 때의 소녀의 두려움, 그리고 말은 통하지 않지만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인간을 도와주려는 새끼 늑대의 보은의 마음 등이 합쳐져, 묵직한 감동을 자아낸다. 특히 작가 코델은 펜, 잉크, 수채 물감을 기본으로 강한 색채감과, 때로는 시원시원하게, 때로는 오밀조밀하게 배경 구도를 자유롭게 이용해 매 장면을 구성한다. 점점 휘몰아치는 눈보라, 그 속에서 꺼져 가는 숨을 붙들고 있는 새끼 늑대, 그 늑대의 온기를 되살려 어미에게 되돌려 주는 소녀의 용기, 하지만 소녀마저 다시 길을 잃은 채 구조를 기다리는 극한 상황, 그리고 인간에게 소녀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울부짖는 늑대 무리의 감정들이 다채로운 색과 구도의 향연과 맞물려, 극한의 생존기를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하게 그려내고 있다.2018 칼데콧 대상 수상! 2017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 수상! 혼 북 팡파르 ‘2017 올해의 책’ 커커스 리뷰 ‘2017 최고의 그림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2017 최고의 책’ 보스턴 글로브 ‘2017 최고의 어린이책’ 전미 공영 라디오 ‘2017 최고의 책’ 허핑턴 포스트 ‘2017 최고의 그림책’ “마치 영화 필름 같은 화면 구성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전하는 따뜻한 감동!” ≪칼데콧 심사평≫ “친절과 용기의 힘을 보여 주는 최고의 그림책.” ≪인디바운드≫ “이 그림책은 글이 없지만 배경 음악이 존재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은 어린 소녀 무리에서 뒤처져 길 잃은 새끼 늑대 언어와 종을 뛰어넘은 이 둘의 놀라운 생존기 속에 담긴 용기와 배려, 그리고 우정 2018 칼데콧 대상 수상작이자, 2017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 수상작 매튜 코델의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소녀』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그림책은 출간되자마자 큰 주목을 받으며 그해 미국 내에서 출간된 그림책 중에서 가장 훌륭한 그림책에 수여되는 칼데콧상 대상작을 거머쥐었다. 그에 이어 혼 북 팡파르‘2017 올해의 책’, 보스턴 글로브‘2017 최고의 어린이책’등 10여 개의 유명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2017년도 가장 핫한 그림책으로 떠올랐다. 칼데콧상 심사위원진은 심사평에서“이토록 드라마틱한 생존기를 이렇게 간결하면서도 깊은 묘사로 그려낸 게 놀라울 따름이다.”라고 극찬했다.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소녀』는 눈보라 속에서 무리에 뒤처져 길 잃은 새끼 늑대를 구해준 소녀가, 다시 그 새끼 늑대 무리로부터 보은을 받아,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담은 글 없는 그림책이다. 책 커버, 커버를 벗겨 내면 나타나는 앞표지, 그리고 면지를 넘기면 나오는 첫 장면에서부터 맨 마지막 뒤표지까지, 그림책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를 머금은 채, 오롯이 그림으로만, 극한 상황 속에서의 주인공들의 감정 변화를 극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늑대를 만났을 때의 소녀의 두려움, 그리고 말은 통하지 않지만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인간을 도와주려는 새끼 늑대의 보은의 마음 등이 합쳐져, 묵직한 감동을 자아낸다. 특히 작가 코델은 펜, 잉크, 수채 물감을 기본으로 강한 색채감과, 때로는 시원시원하게, 때로는 오밀조밀하게 배경 구도를 자유롭게 이용해 매 장면을 구성한다. 점점 휘몰아치는 눈보라, 그 속에서 꺼져 가는 숨을 붙들고 있는 새끼 늑대, 그 늑대의 온기를 되살려 어미에게 되돌려 주는 소녀의 용기, 하지만 소녀마저 다시 길을 잃은 채 구조를 기다리는 극한 상황, 그리고 인간에게 소녀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울부짖는 늑대 무리의 감정들이 다채로운 색과 구도의 향연과 맞물려, 극한의 생존기를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하게 그려내고 있다. 덕분에 독자는 글이 없음에도, 강력한 그림의 언어로, 주인공들과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소녀의 목숨 건 담대한 용기와, 늑대의 아름다운 보은, 사람과 동물 사이의 우정은 작가의 영리한 화면 구성과, 지면 공간의 활용, 감정을 뚜렷하게 보여 주는 선 터치의 움직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빨간 두건 소녀와 늑대’이야기에 등장하듯 소녀를 잡아먹으려는 포악한 늑대의 고정된 이미지는 잠시 내려두고 색다르게 보는 것도 이 그림책의 묘미를 즐기는 한 가지 방법이 될 것이다. ■ 목숨 걸고 새끼 늑대를 구한 용감한 작은 소녀 이야기 눈발이 휘날리는 어느 날, 어린 소녀는 홀로 집을 나서 학교에 간다. 그 무렵, 늑대 무리도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다. 그런데 천천히 내리던 눈은 어느새 앞이 안 보일 정도로 거세게 내리기 시작하고 새끼 늑대는 그만 무리에서 뒤처지고 만다. 마침 집으로 돌아가던 소녀가 새끼 늑대를 발견하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무리로 데려다 주기로 결심한다. 거센 눈보라를 힘겹게 이겨내며 늑대 울음소리가 들리는 곳을 향하는 길에 소녀는 맹렬한 하이에나와 사나운 올빼미를 만나기도 하고, 늑대 소리에 점점 더 가까워질수록 두려움을 느낀다. 소녀는 포기하지 않고 두려움을 이겨내 새끼 늑대를 어미 늑대에게 무사히 데려다 준다. 하지만 커다란 어미 늑대와 마주한 뒤 긴장이 풀린 소녀는 그만 힘이 빠져 눈밭에 폴싹 쓰러지고 마는데….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소녀』는 인간과 늑대 사이에 본능적으로 존재하는 두려움과 불신을 이겨내고 서로 돕고 보답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렸다. 어린 소녀가 베푼 따뜻한 친절과 용기가 얼마나 큰 힘을 가지는지 잘 보여준다. ■ 글 없는 그림책의 정수를 보여 주는 놀라운 화면 구성과 전개! 코델의 수채화 그림은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이야기가 흐른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는 물론이고 분명 눈으로 책을 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긴장감 넘치는 배경음악이 들려오는 것만 같다.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소녀』는 동물들의 울음 소리 외엔 어떤 글도 없는 그림책으로 오직 그림만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덕분에 그림 한 장 한 장을 찬찬히 들여다보다 보면 내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모험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소녀가 커다란 어미 늑대와 마주했을 때 느껴지는 정적, 긴장감, 그리고 두려움은 독자에게까지 고스란히 전달된다. 마침내 소녀가 집으로 무사히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따듯한 모닥불 앞에서 몸을 녹이는 모습을 보고 나서야 독자도 함께 안심하게 된다. 또 마지막 장에서 이야기가 끝나지 않고, 커버를 벗겼을 때 만나게 되는 앞표지와 뒷표지에도 숨겨진 뒷이야기가 남아 있다. 작가는 글 없는 그림책의 장점을 살려서 강력한 스토리 라인과 눈길을 사로잡는 전개 방식으로 한 소녀의 성장과 따뜻한 마음, 그리고 보답에 관한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냈다. ■ 기존 옛이야기 속 편견을 깨부수는 반전 스토리 어린 소녀는 씩씩하게 홀로 집을 나서 학교에 간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추위에 떨고 있는 새끼 늑대를 발견한다. 작가는 이 장면을 무심코 그린 것이 이 그림책의 탄생 배경이라고 한다. 아직은 보호받아야 될 것 같은 어린 소녀, 그리고 사나운 야생 동물로 인식 되어 있는 늑대의 이야기를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그려 보고 싶었다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소녀』도 표지만 보면 빨간 모자의 소녀와 늑대가 생각날지도 모른다. 옛이야기 에서 늑대는 꾀를 내어 할머니를 잡아먹고, 빨간 모자 소녀까지 잡아먹는 욕심 많고 두려운 존재로 등장한다. 대부분의 미디어에서 그려내는 늑대의 모습 역시 포악하고 위협적이다. 하지만 작가는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소녀』를 그리며 늑대에 대해 심도 있게 조사했는데, 그 결과가 아주 놀라웠다. 늑대는 굉장히 고결하고 똑똑한 동물이여 생존에 필요한 사냥 이외에 불필요한 사냥을 하지 않는 사랑과 가족애가 넘치는 동물이라는 것이다. 이 그림책에서도 늑대 무리는 자신들의 새끼를 구해 준 소녀를 해치지 않고 소녀를 도와주며, 소녀가 베푼 친절에 보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녀 캐릭터 역시 마찬가지다. 어린 여자아이인 소녀는 종종 연약한 존재로 그려지지만 이 그림책에서는 다르다. 주인공 소녀는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씩씩하게 홀로 걷고, 목숨 걸고 새끼 늑대를 구해내 늑대 무리로 데려다 준다. 소녀와 늑대가 말로 소통할 수 없어도 서로의 따뜻한 마음은 전달되듯이,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소녀』를 읽고 나면 우리가 가지고 있던 편견은 자연스레 사그라들면서 또 인간, 동물, 그리고 그 어떤 생명체이든 상관없이 진실한 마음은 반드시 통한다는 걸 깨닫게 해준다.


엄마는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맹앤앵(다산북스) / 김현태 글, 박재현 그림 / 2010.06.25
9,500원 ⟶ 8,550(10% off)

맹앤앵(다산북스)창작동화김현태 글, 박재현 그림
맹&앵 그림책 시리즈 11권. 엄마와 아이 사이의 무한한 사랑을 다룬 책. 엄마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 담겨 있어 모든 문장에 엄마의 감정이 고스란히 살아 있다.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진실하게 이어주는 그림책이다.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이어주는 고마운 그림책. 네가 아프면 엄마도 아파. 엄마는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이어주는 고마운 그림책 ‘어머니’란 과연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언제나 우리 옆에 공기처럼 존재하며 사랑을 베푸는 존재. 사전에는 ‘어머니’를 “자기를 낳은 여성, 자기를 낳은 부인처럼 삼은 사람, 무엇이 생겨난 근본”이라 정의되어 있습니다. “무엇이 생겨난 근본”이라는 말이 우리가 아는 어머니를 가장 충실히 설명하고 있는 듯합니다. 어머니가 자식에게 베푸는 무한한 사랑을 볼 때면 더욱 그렇습니다. 맹앤앵의 열한 번째 그림책은 어머니와 아이 사이의 무한 사랑을 다룬 《엄마는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입니다. 사랑으로 낳았지만 아이들이 언제나 예쁜 것만은 아닙니다. 아기 때부터 밤새 울어 엄마, 아빠를 괴롭히고, 좀 자라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못하면 모든 걸 울음으로 해결하려고 하죠. 버릇을 고치려고 다부지게 마음먹지만 아이를 보면 그만 마음을 놓게 됩니다. 엄마는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이지요. 아이를 벌을 세워도 엄마는 편하지 않고, 마치 자신이 벌을 서는 것처럼 힘듭니다. 아이가 자라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고, 혼자 자란 것처럼 말해서 엄마의 가슴에 멍들게 할 거라는 걸 알지만 그래도 엄마는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합니다. 살아가는 동안 언제나 행복하길 빌고, 자신의 이름 대신 ‘아이의 엄마’로 불리워도 마냥 행복한 어머니, 엄마. 맹앤앵 그림책 《엄마는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에는 엄마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 담겨 있습니다. 직접 말하기에는 쑥스럽지만 아이가 알아주었으면 하는 어머니 가슴 속의 말들을 따듯한 그림을 보며 아이에게 읽어 주세요. 어렴풋이 깨달아가는 아이의 얼굴 표정을 보며 “엄마”라는 행복한 이름의 주인공으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글을 쓴 김현태 작가는 직접 아이를 키웁니다. 그래서 모든 문장에 어머니의 감정이 고스란히 살아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박재현 작가도 외동아들의 재롱에 죽고 못사는 자신의 마음을 귀엽고 아름다운 그림에 담아 주었습니다. 《엄마는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는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진실하게 이어주는 고마운 그림책입니다. 아이야, 엄마의 마음을 아니?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언제나 잘해 줄 수만은 없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옳은 것에 대한 가치관을 심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혼도 내고, 가끔은 따끔한 맴매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럴 때 엄마의 마음은 몹시 불편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엄마는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는 존재입니다. 아이는 태어나면서 큰 소리로 웁니다. 울면서 태어났으니 자라면서는 언제나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기를 바라는 것이 엄마의 마음입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엄마에게 “나”라는 존재는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결혼 전 누구에게나 정겹게 불리던 자신의 이름은 없어지고 ‘누구 엄마’, ‘누구 에미’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됩니다. 처음에 그 낯선 이름에 당황하기도 하지만 엄마는 기쁘기만 합니다. 여자는 아이를 낳으면 다시 태어난다는 말처럼 여자에서 엄마로 다시 태어났기 때문이지요. 엄마도 처음 아기로 태어났을 때는 큰 소리로 울면서 태어났지만 지금은 감동과 커다란 기쁨으로 한 아이의 엄마로 다시 태어났기 때문이지요. 엄마가 되는 과정은 이렇게 기쁨과 은혜로 가득찬 시간입니다. “오줌은 고추가 우는 거야?” “신호등 안에 왜 사람이 있어? 꺼내 주자, 응?” “바퀴벌레는 왜 바퀴가 없어?” 아이는 자라면서 많은 호기심을 갖습니다. 무수한 질문을 던지지요. 가끔씩 어른이 상상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질 때 엄마는 감동합니다. 혹 내 아이가 천재가 아닐까 상상하는 것은 모든 엄마의 아름다운 착각입니다. “모빌을 보고 있다가 몸을 뒤집다” “걸음마 시작!” “일광욕 중 아랫니 발견, 보석으로 착각” 아이의 모든 변화는 엄마에게 빅뉴스입니다. 그 순간순간을 엄마는 모두 기억할 것입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포스트잇. 엄마는 하루하루, 매 순간을 포스트잇에 담아 마음 속 아이의 방에 빼곡히 붙여 나갈 것입니다. 엄마는 영원히 영원히 너를 사랑해.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
북스토리아이 / 니시하라 미노리 글.그림, 김영주 옮김 / 2014.04.10
14,000원 ⟶ 12,600(10% off)

북스토리아이창작동화니시하라 미노리 글.그림, 김영주 옮김
책 읽는 우리 집 시리즈 10권. 제6회 핀포인트 그림책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작. 애벌레 기차를 따라 아파트 단지 역, 농장 앞 역, 터널을 지나 땅속 마을 역까지 신비롭고 다채로운 곤충 동산을 여행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니시하라 미노리의 데뷔작으로, 전 일본 유치원 필독서로 선정될 만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가득 품고 있다. 한 장면, 한 장면마다 숨어 있는 작디작은 곤충들은 책을 보기도 하고, 즐겁게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모습들을 보이는데, 이 그림책 안에서 아이들은 나와 닮은 곤충 친구들의 세계에 금세 매료된다. 애벌레 기차 안에는 행복한 나의 모습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힘차게 달리는 애벌레 기차를 따라 곤충 동산에서 다양한 곤충 친구들을 만나며 아이들은 눈으로는 자세히 볼 수 없는 또 다른 세상 속으로 빠져든다. 그림 군데군데마다 숨겨 놓은 니시하라 미노리의 재치 있는 그림들은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것처럼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제6회 핀포인트 그림책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작 곤충 동산에서 펼쳐지는 애벌레 기차의 특별한 하루 전 일본 유치원 필독서! “애벌레 기차에 타실 분들은 서둘러 주세요.” 1,000만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일본 유치원 필독서 첫 국내 출간! 벌레나 곤충의 실제 모습을 알고 있는 어른들은 생김새가 징그럽거나 무섭다고 느끼면서 비호감을 갖고 있는 경우가 흔히 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작지만 오밀조밀하고 꾸준히 움직이는 곤충들은 나름대로 질서를 지키는 그들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어서 호기심과 탐구의 대상이 되고는 한다. 곤충 세계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잘 알고 있는 작가 니시하라 미노리는 곤충 동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애벌레 기차의 하루를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담아냈다. 아직 말을 못하는 아이도, 아직 글자를 몰라 이름도 못 쓰는 아이도, 또 겨우 글자를 더듬더듬 읽어내는 아이도 그림책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를 열면 숨을 멈추고 가만, 가만 들여다본다. 이 애벌레 기차엔 과연 무슨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 일본에서 제6회 핀포인트 그림책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는 요지부동 5년째 일본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이자, 일본 유치원 필독서로 자리 잡은 유명한 그림책이다. 일본 엄마들 사이에서는 집중력이 너무나 짧은 아이들도 이 책 한 권이면 설거지할 시간까지 번다는 입소문으로도 잘 알려진 니시하라 미노리의 그림책이 드디어 북스토리아이에서 출간되었다. 북스토리아이의 시리즈 열 번째 책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는 애벌레 기차를 따라 아파트 단지 역, 농장 앞 역, 터널을 지나 땅속 마을 역까지 신비롭고 다채로운 곤충 동산을 여행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한 장면, 한 장면마다 숨어 있는 작디작은 곤충들은 책을 보기도 하고, 즐겁게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모습들을 보이는데, 이 그림책 안에서 아이들은 나와 닮은 곤충 친구들의 세계에 금세 매료된다. 애벌레 기차 안에는 행복한 나의 모습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벌레가 징그럽거나 무섭다는 편견을 심어주지 않는 그림책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는 아이들에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곤충 세계와 생명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줄 수 있을 것이다. 신기한 곤충 동산에서 펼쳐지는 애벌레 기차의 아주 특별한 하루 니시하라 미노리의 데뷔작인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는 전 일본 유치원 필독서로 선정될 만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가득 품고 있다. 힘차게 달리는 애벌레 기차를 따라 곤충 동산에서 다양한 곤충 친구들을 만나며 아이들은 눈으로는 자세히 볼 수 없는 또 다른 세상 속으로 빠져든다. 칙칙폭폭 꿈틀, 칙칙폭폭 꿈틀. 애벌레 기차가 곤충 동산에서 곤충들을 태우고 아파트 단지 역을 힘차게 출발하면서 하루가 시작된다. 건널목의 커다란 메뚜기도 애벌레 기차가 달릴 때는 꼼짝할 수가 없다. 아파트 단지 역에 도착했을 때, 벽돌아파트에 사는 곤충들은 서둘러 내린다. 다시 출발하여 애벌레 기차가 농장 앞 역에 도착했을 때 풍뎅이 아저씨가 내리자 애벌레 기차는 토마토를 부탁한다. 터널을 통과하여 흥미진진한 땅속 마을도 지나고 다양한 곤충들이 모인 두더지 지하상가도 지나 애벌레 기차는 열심히 달려간다. 땅 위 높다란 나무길에 들어서 마지막 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을 때, 애벌레 기차 앞에 갑자기 어디선가 거대한 거미 한 마리가 나타났다. 무시무시한 거미는 애벌레와 기차 안에 탄 손님들까지 한 번에 잡아먹어 버리려고 달려들었다. 애벌레 기차는 무서움에 떨면서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데……. 니시하라 미노리의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를 통해 아이들은 애벌레 기차와 한마음이 되어 신 나는 곤충 동산을 관광하고, 때로는 커다란 곤충도 만나 무서워하기도 하며 즐겁게 곤충 세계를 관찰할 수 있다. 그림 군데군데마다 숨겨 놓은 니시하라 미노리의 재치 있는 그림들은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것처럼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흥미로운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도 작디작은 곤충 세상에 숨어 있는 곤충들을 발견하는 재미에 빠져 아이들은 행복한 한때를 보낼 수 있다. 곤충 동산에서 만나는 다양한 친구들을 자신의 모습과 동일시하고 행복한 나를 발견하면서, 아이들은 포근하고 따뜻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아이들은 엄마와 떨어져 혼자 있을 때, 조용히 이 책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를 펼쳐놓고 읽는다. 곤충 세계에 숨겨진 작은 감동을 우리 아이들도 느껴보길 바란다.


어젯밤에 뭐했니?
비룡소 / 염혜원 지음 / 2011.08.16
10,000원 ⟶ 9,000(10% off)

비룡소창작동화염혜원 지음
2009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우수상.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염혜원 작가의 그림책으로 부모와의 갈등으로 위축된 아이의 마음을 토닥여 준다. 그림책의 첫 장을 펼치면 저녁 식탁에서 투정을 부리는 아이와 엄마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으로 시작한다. 아이는 결국 야단을 맞고 잔뜩 속이 상해 자기 방으로 올라간다. 제일 좋아하는 곰 인형과 함께 있어도 아이의 토라진 마음은 여전하다. 아이를 기르면서 그림책 작업을 하는 염혜원 작가는 ‘부모와 아이 사이의 갈등’을 소재로 삼아 아이와 엄마의 관심을 동시에 이끌어 낸다. 특히 이 책은 아이를 가르치고 타이르려고 하지 않고, 갈등 상황에서 아이가 겪는 심리 변화에 주목한다. 또한 하나의 색 위에 다른 색을 여러 번 겹쳐서 찍어낸 듯한 그림은 초록색 속에도 주황색이 숨어 있고 붉은색 속에도 노란색이 스며들어 있는 등 오묘하고 다채롭다.2009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우수상 부모와의 갈등으로 위축된 아이의 마음을 토닥여 주는 그림책 이 글 없는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할 여지를 준다.-북리스트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염혜원 작가의 그림책 『어젯밤에 뭐했니?』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작가의 첫 그림책인 이 작품은 엄마와의 갈등으로 토라졌던 아이가 상상 속 모험을 통해 내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과정을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판화로 담아낸 글자 없는 그림책이다. 미국 유명 출판사인 FSG에서 처음 출간되었으며, 프랑스, 포르투갈 등 세계 여러 나라에 판권이 팔리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뉴욕 타임스》에 그림을 발표하기도 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염혜원 작가는 이 작품으로 2008년에 SCBWI(어린이책 작가 협회)가 주관하는 황금연상(Golden Kite Award)을 받았고 2009년에는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 낯선 세계 속에서 발견하는 가족의 소중함! 그림책의 첫 장을 펼치면 저녁 식탁에서 투정을 부리는 아이와 엄마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이 눈길을 끈다. 아이는 결국 야단을 맞고 잔뜩 속이 상해 자기 방으로 올라간다. 제일 좋아하는 곰 인형과 함께 있어도 아이의 토라진 마음은 여전하다. 위축되고 꽁해 있는 아이의 심리는 곰 인형의 그림자보다 더 작게 표현된 아이의 그림자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곰 인형을 꼭 껴안고 잠이 든 아이. 그때, 곰 인형이 진짜 곰으로 변신한다! 잠에서 깬 소녀는 곰과 함께 숲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집을 떠나 미지의 세계에 발을 딛는 것이 내심 두려운 소녀, 어두운 숲 길 앞에서 어느새 곰의 손을 꼭 붙잡고 있다. 하지만 여우, 늑대 등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그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점차 두려움을 잊게 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소녀의 표정은 다시 어두워진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친구들 사이에서 자신이 두고 온 것들을 떠올리게 되는 것이다. 다음 날 아침, 자신의 침대에서 잠이 깬 소녀는 당장 아래층으로 달려가 엄마를 꼭 껴안는다. 아이를 기르면서 그림책 작업을 하는 염혜원 작가는 ‘부모와 아이 사이의 갈등’을 소재로 삼아 아이와 엄마의 관심을 동시에 이끌어 낸다. 특히 이 책은 아이를 가르치고 타이르려고 하지 않고, 갈등 상황에서 아이가 겪는 심리 변화에 주목한다. ‘화’라는 낯설고도 강렬한 감정을 마주한 아이는 무작정 집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상상 세계를 통해 실제로 실현하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새로운 경험 속에서 오히려 가족과 집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글자 하나 없이도 매끄럽게 흘러가는 이 그림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주인공의 역동적인 심리 변화를 헤아려 보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더 나아가 주인공에 자신을 대입하며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다. ■ 다채롭고도 오묘한 색으로 그려 낸 아이의 상상 세계 하나의 색 위에 다른 색을 여러 번 겹쳐서 찍어낸 듯한 그림은 초록색 속에도 주황색이 숨어 있고 붉은색 속에도 노란색이 스며들어 있는 등 오묘하고 다채롭다. 갈등이 고조되고 심화되는 부분에서는 어두운 색을, 갈등이 해소되는 마지막 부분에서는 밝은 색을 주로 사용하여 색을 통해 이야기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이렇게 민감하고도 세심한 색의 사용은 작품의 신비로운 환상 세계와 더없이 잘 어울린다. 주인공의 미묘한 표정 변화를 관찰하는 것도 재미있다. 또한 환상 세계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그림책의 펼침면 전체를 폭넓게 활용해 아이의 확장된 자아를 표현하는 등 구성에서도 세심함이 엿보인다.


엄마와 행복한 독후 놀이 시간
진선아이 / 더함미술연구소 박지영 지음 / 2016.04.12
12,000원 ⟶ 10,800(10% off)

진선아이유아놀이책더함미술연구소 박지영 지음
만3세~7세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창의적인 독후 놀이를 할 수 있는 독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하여 주인공을 만들고 나만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책과 좀 더 가까워지고 다각도에서 깊이 있는 독서를 할 수 있다. 초등 교과 수록도서를 활용해 교과 연계 학습에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행복한 가족, 아름다운 자연, 바른 생각 바른 습관, 소중한 너와 나, 즐거운 상상’이라는 다섯 가지의 큰 주제로 엄마와 아이가 소통하며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스로 글을 읽을 줄 알아도 이야기 듣기를 더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읽어주는 책은 4D 영화보다도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준다.엄마와 함께하는 행복한 독후 놀이 시간! 1장 행복한 가족 엄마 사랑해요! 주차 번호판 만들기 우리 가족 액자 우리 동네 한바퀴 어미 닭과 둥지 엄마 잘못했어요! 우리 집 만들기 시장에 가요! 여러 나라 사람들 2장 아름다운 자연 비 오는 날의 놀이 개미의 집짓기 바람개비를 타고 농장 지킴이 나만의 꽃밭 동물의 똥 이야기 칙칙폭폭 기차 여행 구멍 속 보물 허수아비 아저씨 3장 바른 생각, 바른 습관 골고루 먹어요! 맛있는 밥상 웃는 얼굴 우는 얼굴 재미있는 병원놀이 소중한 내 몸 아름다운 궁궐 여행 여우는 무얼 먹을까? 사이좋게 놀자! 구구단 게임판 송편 만들기 김홍도처럼 그리기 4장 소중한 너와 나 무지개 물고기 모빌 사랑스러운 내 친구 베짜기로 만든 액자 강아지 똥과 민들레 쑥쑥 자라렴! 빨랫줄에 걸어요! 하하하! 가족 액자 신기한 우리 몸 랄랄라 노래해요! 5장 즐거운 상상 나만의 크레파스 알쏭달쏭 비밀 편지 한국화로 그리기 실내화 꾸미기 도깨비 마을 꼬물꼬물 애벌레 만두 우주선 움직이는 생쥐 자랑스러운 내 모습 동화책 만들기엄마와 함께하는 행복한 독후 놀이 시간! - 창의 미술 놀이터에서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만드세요. 《엄마와 행복한 독후 놀이 시간》은 만3세~7세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창의적인 독후 놀이를 할 수 있는 독후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하여 주인공을 만들고 나만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책과 좀 더 가까워지고 다각도에서 깊이 있는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초등 교과 수록도서를 활용해 교과 연계 학습에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다양한 독후 놀이로 사고력과 표현력을 길러 주세요! 우리 아이에게 평생 독서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서는 아이가 책을 즐겁게 만나고 책과 즐겁게 놀아야 합니다. 독후감 쓰기를 위한 독서나 문제 풀이용 독후 활동으로는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기 어렵습니다. 독서 교육 전문가들은 과도한 독서 지도는 창의적인 두뇌를 만드는 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하며, 독서량만 늘리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독서와 연계된 사고력과 표현력을 길러 주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엄마와 행복한 독후 놀이 시간》은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창의적인 독후 놀이를 할 수 있는 독후 프로그램을 소개한 책입니다. 독서를 창의 놀이에 접목하여 책 내용을 주제로 그리고, 만들고, 붙이는 입체적인 독후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이끌고 책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초등 교과 수록도서를 활용해 교과 연계 학습에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엄마는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는 데 가장 좋은 선생님입니다! 《엄마와 행복한 독후 놀이 시간》은 ‘행복한 가족, 아름다운 자연, 바른 생각 바른 습관, 소중한 너와 나, 즐거운 상상’이라는 다섯 가지의 큰 주제로 엄마와 아이가 소통하며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스스로 글을 읽을 줄 알아도 이야기 듣기를 더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읽어주는 책은 4D 영화보다도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줍니다. 독후 활동으로 그리고 만든 작품의 완성도보다는 엄마와 함께하는 독후 놀이를 통해 아이와 충분히 교감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이끄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긍정적인 대화로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 주세요. 독후 놀이를 하는 동안 아이가 느끼는 엄마의 사랑은 아이의 정서 발달과 무한한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창의 미술로 배우면 독서도 창의 활동이 됩니다! 가족에 관한 책을 읽고 가족 그림 액자를 만들거나 엄마와 함께 시장놀이를 할 수 있는 카트도 만들어 봅니다. 자연 관련 책을 읽고 나서는 다양한 미술 재료로 그리기와 만들기를 하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표현해 봅니다. 기쁠 때, 슬플 때, 행복할 때, 화가 날 때 등 여러 가지 감정을 들여다보는 독후 놀이는 소중한 나에 대해 깨닫는 시간이 됩니다. 아이들은 미술이 공부가 아닌 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창의 미술로 배우면 독서도 즐거운 창의 활동이 됩니다. 특히 이 책은 더함미술연구소의 전문 미술교육 선생님들이 창의 미술 수업을 하며 얻은 20여 년간의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여러 가지 미술 재료와 기법으로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아이와 부모에게 똑똑한 독후 놀이 방법을 알려줍니다.
마법변신! 아이돌프린세스 리틀프릿 럭셔리 코디놀이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2011.09.26
10,000원 ⟶ 9,000(10% off)

서울문화사유아놀이책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투니버스 방영 애니메이션 [마법변신! 아이돌 프린세스 리틀프릿] 코디북. 아이돌 데뷔무대, 대기실, 연습실, 리조트 등 최고의 아이돌 리틀프릿에 어울리는 럭셔리한 배경이 6개 들어 있다. 사과공주, 유리공주, 루나공주의 전용 의상은 물론 어떤 공주님에게 입혀도 어울리는 예쁜 옷 총 19벌의 옷과 액세서리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인간세계의 아이돌로 나타난 동화 속 공주님, ‘리틀프릿’ 내 마음대로 예쁜 옷으로 갈아입히는 코디놀이 스티커북 탄생! [리틀프릿 럭셔리 코디놀이는?] 투니버스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마법변신! 아이돌프린세스 리틀프릿>의 주인공인 ‘리틀프릿’ 멤버들을 배경 위에서 다양한 의상으로 갈아입히며 놀 수 있는 고품격 코디놀이 스티커북입니다. 화려한 드레스는 물론 귀여운 프릴 원피스, 깜찍한 캐주얼 의상 등 기분에 따라 다른 분위기로 코디할 수 있는 19벌의 의상스티커로 ‘리틀프릿’의 주인공들을 다양한 스타일로 코디할 수 있습니다. 끈적이지 않아 편리한 정전기 스티커는 먼지가 묻으면 잘 닦아서 몇 번이고 다시 사용할 수 있으므로 경제적입니다. 나의 코디 센스를 살려 ‘리틀프릿’에게 예쁜 옷을 입혀주세요~. [리틀프릿 럭셔리 코디놀이 내용구성] * 예쁘고 화려한 배경 : 아이돌 데뷔무대, 대기실, 연습실, 리조트 등 최고의 아이돌 리틀프릿에 어울리는 럭셔리한 배경이 6개! * 정전기 스티커(3장) : 사과공주, 유리공주, 루나공주의 전용 의상은 물론 어떤 공주님에게 입혀도 어울리는 예쁜 옷이 총 19벌! [리틀프릿 럭셔리 코디놀이 놀이방법] ☆ 배경에 어울리는 의상을 ‘리틀프릿’ 주인공들에게 입혀 주세요. ☆ 빈 공간에 옷과 액세서리 스티커를 붙여 보관하세요. ☆ 스티커에 먼지가 붙으면 물로 살짝 씻어 그늘에서 잘 말려 주세요.
대단한 참외씨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임수정 (지은이), 전미화 (그림) / 2019.06.10
13,000원 ⟶ 11,700(10% off)

한울림어린이(한울림)창작동화임수정 (지은이), 전미화 (그림)
한울림 꼬마별 그림책 시리즈. 달콤한 노란색이 매력적인 아삭아삭 참외의 계절이다. “아이, 맛있어!” 철이는 참외를 먹으며 엄지손가락을 척 들어 보인다. 절로 어깨춤이 나오는 맛이다. 그런데, 참외씨 하나가 탈출을 했다. 참외씨는 대롱대롱 철이 입가에 매달리더니, 옷소매로 뛰어내려 팔꿈치에 숨었다가, 바람을 타고 휘리릭 날아간다. 그러고는 고양이, 나비, 새, 생쥐, 애벌레 등을 만나 멋진 모험을 시작한다. 참외씨는 어디로 가려는 걸까?“할아버지, 흙으로 가는 길을 아세요?” 우리 모두의 꿈을 응원하는 그림책 참외씨의 꿈은 흙속에 들어가 달고 맛있는 참외가 되는 거예요. 먼지 할아버지는 흙으로 가는 길이 쉽지 않을 거라고 걱정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작은 참외씨는 바람에 날려 가다가 고양이 꼬리에 퉁기고, 앞발에 차이고, 나비 날개에 매달렸다가 새에게 잡아먹힙니다. 고공 다이빙으로 하늘에서 떨어져 정신을 잃기도 하죠. 그뿐인가요? 먹이를 찾아 나온 생쥐에게 다시 한 번 잡아먹힐 위험에 처합니다. 하지만 참외씨는 포기하지 않아요. 열심히 흙속으로 들어가더니,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죠. 뜨거운 햇볕, 세찬 바람, 차가운 빗줄기를 만날 때면 씩씩하게 노래를 불르며 이겨 냅니다. “나는야, 대단한 참외씨! 으, 으! 견딜 수 있어요!” 먼지, 햇볕, 바람, 비, 달빛, 별빛들은 이런 참외씨에게 고운 기운을 전해 줍니다. 마침내 참외씨는 달빛을 꼭 닮은 노란 꽃, 노란 참외를 만들어 내요. 따뜻한 마음이 담뿍 담긴 리듬감 넘치는 글, 사랑스럽고 대담한 그림의 조화 이 책에 글을 쓴 임수정 저자는 어느 여름날 세탁기 거름망에서 싹을 틔운 참외씨를 만났어요. 빛 한 점 들지 않는 캄캄한 곳에서 애써 싹을 틔운 참외씨가 간절히 이루려던 꿈은 뭘까? 저자는 언젠가는 꼭 그 꿈을 이루어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전미화 작가는 대담한 그림으로 참외씨의 꿈을 응원합니다. 참외씨가 만나는 다양한 동식물은 물론, 쨍쨍 내리쬐는 햇볕, 쌩쌩 몰아치는 바람, 쏴아쏴아 차가운 빗줄기 등 자연환경들은 과감한 색과 표현으로 눈을 사로잡죠. 참외꽃 주위에 몰려드는 온갖 곤충들과 짙은 녹색으로 무르익어 가는 덩굴의 모습은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고스란히 전해 줍니다. 사랑스럽고 대담하게, 때로는 위트있게 그려 낸 그림들은 리듬감 넘치는 글과 어루어지며 사랑스러운 작품으로 탄생했습니다. 즐거운 상상력으로 만나는 식물의 한 살이, 자연의 순환, 생태를 이야기하는 책 《대단한 참외씨》의 이야기는 자연의 순환을 담고 있어요. 세상 모든 식물, 야채와 과일들은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 자라나 우리에게 옵니다. 다음 세상에서 피어날 씨앗들의 꿈을 꼬옥 품은 채로요. 부드럽고 달콤한 참외의 하얀 속살 안쪽에도 수많은 참외씨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요. 달콤한 과즙들과 어우러진 참외씨들은 냠냠 입안으로 들어가지만, 참외씨 몇 개는 나도 모르게 입가에, 소매에, 바닥에 떨어져 있곤 합니다. 아무도 몰랐겠죠? 사실 참외씨들이 있는 힘을 다해 탈출하는 중이란 사실을요! 봄을 지나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우리는 수많은 과일들을 만납니다. 달고 맛난 과일들 속에는 온갖 모양과 색깔의 씨앗들이 들어 있어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씨앗들은 제각기 다른 모습이랍니다. 똑같은 건 하나도 없어요. 우리 어린이들이 저마다 다른 꿈을 품고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반짝이는 것처럼 말이죠. 《대단한 참외씨》에는 우리 어린이들이 작은 것 하나에도 호기심을 가지고 또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어요. 그리고 마침내 꿈을 이룬 참외씨처럼 우리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바람이 하나 가득 담겨 있습니다.


아기 시 그림책 세트 2 (전3권)
문학동네어린이 / 윤석중 외 글, 홍성지 외 그림 / 2010.06.01
22,500원 ⟶ 20,250(10% off)

문학동네어린이창작동화윤석중 외 글, 홍성지 외 그림
<옹달샘>, <얼마만큼 자랐나>, <꼬까신> 세 권으로 구성된 아기 시 그림책 세트. 엄마 아빠가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보여주며 읽어 주기에 적합한 시 그림책으로, 간단하고 반복적인 문장과 의성어, 의태어로 이루어져 있어 노래하듯 읽어 주면 좋다.옹달샘 얼마만큼 자랐나 꼬까신 엄마 아빠가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보여주며 읽어 주기에 적합한 시 그림책입니다. 『옹달샘』 『얼마만큼 자랐나』 『꼬까신』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단하고 반복적인 문장과 의성어, 의태어로 이루어져 있어 노래하듯 읽어 주면 좋습니다. 아기는 따뜻한 체온 속에서 읽는 이의 목소리와 눈빛을 느끼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세상과 교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옹달샘』은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로 시작하는 윤석중의 동시를 화가 홍성지가 다채롭고 귀여운 그림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옹달샘을 찾는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마음속에도 동심으로 가득한 옹달샘 하나가 자리 잡는 것만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림이 시 읽기의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얼마만큼 자랐나』는 한밤 자고 나면 어제보다 한 뼘씩 자라 있는 작은 생명들에 대한 경이,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사이 거듭되는 성장에 대한 신비로움이 담겨 있습니다. 화가 김소희가 그려낸 작은 생명들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제가끔 자라나는 작은 생명들의 숨결이 노래처럼 스며듭니다. 노란 꽃봉오리처럼 앙증맞은 동시와 한 땀 한 땀 정성스러운 바느질로 새긴 그림이 마음까지 포근하게 감싸 주는 『꼬까신』은 움츠러져 있던 아기의 감각 하나하나를 꼬물꼬물 깨워 주기에 충분한 시 그림책입니다.
내가 세계 최고!
웅진주니어 / 양재찬 글, 유경화 그림 / 2011.12.10
10,000원 ⟶ 9,00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양재찬 글, 유경화 그림
똑똑똑 사회 그림책 시리즈 27권. 각 분야의 통계 자료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특징과 사회 모습을 알아보는 세계 그림책이다. 과학 기술, 사회 문화, 환경 보호의 세 분야를 설정하고 이 안에서 최고인 나라들을 뽑아 그 나라에 대해 알려 준다. 최고만 의미가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지 않도록, 각 통계의 3위까지 나라들을 알려 주었다. 각 나라들이 어떻게 최고에 선정되었는지 그 배경과 나라의 강점을 배울 수 있어, 세계 여러 나라들의 전반적인 특징과 사회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또한, 쉽고 재미있게 표현된 그림 그래프로 어린이들이 통계를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느끼며, 앞으로도 통계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고 지혜로운 해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배를 가장 많이 만드는 나라는? 저축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는? 땅 넓이에 비해 숲이 가장 넓은 나라는?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과연 어느 나라가 최고상을 받을까요? 통계를 보며 함께 알아보아요! 숫자로 나타낸 통계가 세계 여러 나라를 보여 줘요 통계는 사회 집단 또는 자연 집단의 상황을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통계’라는 용어 자체는 아이들에게 어렵고 멀게 느껴지지만, 사실은 생활 속에서 통계를 활용하는 일이 많다. 가령, “우리 반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은?” 질문에 답을 찾는 과정이 바로 통계를 내는 과정이다. 각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조사하고 과일별로 아이들의 명 수를 세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의 순위가 나온다. 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래프로 나타낼 수 있다. 이 자료를 통해 우리 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 그 다음으로 덜 좋아하는 과일, 아이들이 주로 먹는 과일 등을 해석해 낼 수 있다. 이처럼 통계 자료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 우리 사회의 모습, 더 넓게는 세계 여러 나라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다. <내가 세계 최고!>는 각 분야의 통계 자료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특징과 사회 모습을 알아보는 세계 그림책이다. 과학 기술, 사회 문화, 환경 보호의 세 분야를 설정하고 이 안에서 최고인 나라들을 뽑아 그 나라에 대해 알려 준다. 최고만 의미가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지 않도록, 각 통계의 3위까지 나라들을 알려 주었다. 세계 최고상을 받은 나라, 어떤 나라일까? 과학 기술, 사회 문화, 환경 보호의 세 분야에서 대표적인 나라들을 뽑는다. 과학 기술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러시아, 바베이도스, 일본. 대한민국은 배를 가장 많이 만드는 나라이다. 거북선을 만들어 낼 정도로 이미 옛날부터 솜씨 좋은 기술자가 많고 배를 만들기에 좋은 환경이었다. 러시아는 인공위성을 가장 많이 쏘아올린 나라이다.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을 발사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우주 항공 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회 문화 분야에서는 인도, 벨라루스, 프랑스, 부탄, 스웨덴. 인도는 책을 가장 많이 읽는 나라이다. 옛날부터 생각하는 것을 즐기는 민족이었으며 책을 많이 남겼음을 알 수 있다. 프랑스는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여행지로 찾는 나라이다. 문화유산이 국가적 차원에서 잘 보존되어 있으며 국민들 또한 이를 잘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다. 환경 보호 분야에서는 홍콩, 호주, 핀란드. 호주는 가장 보호 구역을 많이 정한 나라이다. 보호 구역에서는 그곳에 사는 동물들이 방해 받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한다. 호주 캥거루 섬에서는 캥거루가 주인, 사람이 손님이 된다. 마지막 특별상은 노르웨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위로 뽑혔다. 인간개발지수가 호주, 뉴질랜드에 이어 가장 높은 나라로 선정되었다. 인간개발지수는 소득, 문맹률, 평균 수명 등을 종합하여 평가한 수치로 여러 가지 삶의 조건들을 고려하여 나온다. 각 나라들이 어떻게 최고에 선정되었는지 그 배경과 나라의 강점을 배울 수 있어, 세계 여러 나라들의 전반적인 특징과 사회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쉽고 재미있게 표현된 그림 그래프 <내가 세계 최고!>는 자료로 썼던 통계 자료를 그림 그래프로 표현하였다. 더불어 통계의 출처와 통계 연도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림 그래프를 통해 보면, 수치를 한눈에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내용을 반영한 그래프 모양으로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책을 가장 많이 읽는 나라를 나타낸 그래프는 책을 쌓아 놓은 모양 그래프로, 선생님 한 명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나라를 나나낸 그래프는 선생님의 긴 팔에 아이들이 매달린 모양으로, 가장 많은 보호 구역을 설정한 나라를 나타낸 그래프는 울타리 쳐진 땅에 사람이 서 있는 모양의 그래프를 그리기도 하였다. 아이들이 이를 통해 사회의 모습을 보여 주는 통계를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느끼며, 앞으로도 통계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고 지혜로운 해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날아라 슝슝공
웅진주니어 / 김용란 글, 김유대 그림, 전태원 감수 /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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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창작동화김용란 글, 김유대 그림, 전태원 감수
웅진 지식 그림책 시리즈 30권. 아이들이 자주 가지고 노는 공들, 축구공, 배구공, 농구공, 배드민턴공, 탁구공, 테니스공, 야구공을 중심으로 각 공들의 재미난 특징과 그 공을 쓰는 운동 경기들을 보여 주며 공 속에 숨겨진 재미난 원리와 비밀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공이 갖는 재미난 특징들을 5명의 주인공과 재치 있는 그림들로 통통 튀게 풀어내 아이들이 공에 호기심을 갖고 요모조모 살펴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 준다. 공과 함께 그 운동 경기의 특징까지 통합적으로 이야기해 주어, 공 속의 숨겨진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신 나게 공이랑 놀면서 공 속의 원리들을 알아요 통통통, 데굴데굴데굴, 슝슝~ ‘공’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공은 어디로 튈지 모를 스릴감과 즐거운 움직임으로 이제 막 기어 다니는 아기부터 다 큰 어른들까지 열광하게 만든다. 그 종류 또한 많아서, 색깔, 크기, 모양, 질감, 재료 등도 모두 제각각이다. 이렇게 다양한 공들은 제각기 어떤 특징들이 있을까? 또 이 특징들은 공을 다룰 때 어떤 차이를 보여 줄까? 『날아라 슝슝 공』은 아이들이 자주 가지고 노는 공들, 축구공, 배구공, 농구공, 배드민턴공, 탁구공, 테니스공, 야구공을 중심으로 각 공들의 재미난 특징과 그 공을 쓰는 운동 경기들을 보여 주며 공 속에 숨겨진 재미난 원리와 비밀들을 알려 준다. 농구공은 손으로 공을 잡는 운동 경기에서 쓰는 가장 큰 공으로, 주황색이다. 주황색인 이유는 경기할 때 눈의 피로를 덜어주기 때문이다. 농구는 실내에서 주로 하는 경기로, 공을 멀리 보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농구공이 조금 무겁다. 야구공은 가죽 두 조각을 꿰매서 만든 공인데, 이때 들어가는 실의 길이가 무려 300미터가 넘는다. 축구공은 오각형 12개, 육각형 20개를 붙여 만들지만, 최근에는 조각 수를 줄이면서 더 둥근 공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축구공 역시 공기가 든 고무주머니가 들어 있어서 잘 튄다. 이렇게 공이 갖는 재미난 특징들을 5명의 주인공과 재치 있는 그림들로 통통 튀게 풀어내 아이들이 공에 호기심을 갖고 요모조모 살펴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 준다. 운동 경기에서 더 빛나는 공 공은 가만히 있을 때가 아닌, 실제 경기를 할 때 제 빛을 발한다. 공들이 가진 특징은 알고 보면 각 경기에서 쓰이는 모습과 긴밀하게 연결됨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공의 특징들만 낱낱이 열거하지 않고, 운동 경기 안에서 공의 쓰임과 연결하여 운동 경기의 큰 원칙들도 알려 준다. 가령 농구공이 오돌토돌한 것은 경기를 할 때 공이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원하는 방향으로 잘 보내기 위함이다. 농구는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잘 보내서 상대편 바구니에 공을 더 많이 넣는 팀이 이기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탁구공은 아주 가볍기 때문이 적은 힘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부릴 수 있으며, 코트와 채에 튈 때 핑, 퐁, 핑, 퐁 재미난 소리가 난다. 야구공과 테니스공은 크기도 비슷하고, 무늬 모양도 비슷한데, 또 경기에 쓰일 때는 라켓이나 배트와 짝을 이루는 공통점이 있다. 발로 차서 골을 넣는 축구는 축구공의 회전력을 높이고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보내 골을 더 잘 넣을 수 있도록 더 둥근 공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처럼 공과 함께 그 운동 경기의 특징까지 통합적으로 이야기해 주어, 공 속의 숨겨진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공을 실제 크기로 만나요 이 책은 공 사진을 넣어 공을 실물과 같은 크기로 보여 준다. 아이들이 책만으로도 공의 실제 느낌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내 손보다 얼마만큼 큰지, 어떤 무늬가 있는지 사진으로 생생히 보인다. 또 공에서 연상되는 재미난 이미지들을 결합해서, 얼루기 무늬 축구공에는 거북이를, 아주 가벼운 탁구공에는 날개를, 오돌토돌한 농구공에는 기어가는 개미들을 그려 줘 공의 특징을 보다 친근하게 만날 수 있다. 혼자 놀아도, 누구나 함께 해도 즐거운 공놀이 공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함께 가지고 놀더라도 금세 친해지게 하고, 활력을 준다. 공 하나가 움직이는 것에 모두들 집중하며 환호하고, 웃었다 울었다 하기도 한다. 공은 우리에게 즐거운 장난감이자 우리 모두를 어우러지게 해 주는 어울림의 매개체가 된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보며 다시 한 번 공의 매력에 푹 빠져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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