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하얀 연기가 꼬불꼬불 피어올라 들판으로 바다로 산으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 꼬불꼬불 국수가 되기까지, 꼬불꼬불이라는 말을 노래하듯 반복한다. 그림책에서의 즐거운 언어체험은 말문을 틔우고, 어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첫 장부터 마지막까지 이어져있는 꼬불꼬불한 선을 손가락으로 따라가면서 재미있게 말놀이를 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아이의 상상력을 키우며 리듬감 있게 '꼬불꼬불♬ 꼬불꼬불♪'
아이들은 재미있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따라 하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나 재미난 모양을 표현하는 '꼬불꼬불'이라는 단어는 입에도 잘 붙고 말할수록 리듬이 생긴다. 꼬불꼬불로 이어지는 문장과 꼬불꼬불한 선
그림이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신나는 말놀이를 선사하며, 아이의 말문을 틔우고 어휘력을 길러 준다. 또한 꼬불꼬불 말놀이는 아이의 발음 기관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도와 주어 아이의 언어 발달의 기본 토대를
마련해 줄 수 있다.
하얀 김이 꼬불꼬불 피어올라 여러 곳을 다니며 꼬불꼬불하다가 다시 국수가 되는 하나의 이야기를 보며 아이들은 재미난 상상도 해 볼 수 있다. 구체적 사물부터 추상적 이미지까지 꼬불꼬불한 형태를 다양하게
보여 주기 때문이다.
매 장면마다 꼬불꼬불한 선이 다양한 느낌으로 펼쳐지고 선명하게 대비되는 색으로 두드러지게 표현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책장을 넘기면서 손가락으로 꼬불꼬불 형태를 따라가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성은
나와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아요. 하지만 다른 점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 줄 수는 있어요. 존중은 모든 사람을 친구로 받아들이는 따뜻한 마음이랍니다.그동안 쓴 책으로 《까치와 소담이의 수수께끼 놀이》, 《할아버지의 안경》, 《마음이 퐁퐁퐁》, 《공감 씨는 힘이 세!》, 《소통 씨는 잘 통해!》, 《지도 펴고 세계 여행》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