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엄마는 늘 자상하고, 따뜻하고, 천사 같은 모습일까요? 이 그림책은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엄마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생생활에서 엄마는 다리에는 풀처럼 털이 자라고, 화장실에서 나오면 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노래도 엉터리로 부르는 등 정말 못 말리는 모습 뿐이랍니다.
하지만, 엄마는 내가 힘들 때는 언제나 옆에 있어 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어려운 이웃도 도울 줄 알고, 함께 여행도 다닐 수 있는 세상에 하나 뿐인 존재이지요.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엄마를 사랑한다는 고백 속에 아이의 행복한 마음이 가득 묻어 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티에리 르냉
티에리 르냉1959년 프랑스 남부에서 태어났습니다.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소르시에르 상을 비롯해 수많은 문학상을 받았습니다.지금은 프랑스 그르노블 근방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지은 책으로 <너 그거 이리 내놔!> <운하의 소녀> <바비 클럽> 등이 있습니다.줄리엥 로사 (그림)1975년 프랑스 남부에서 태어났습니다.대학에서 장식 미술을 공부했습니다.지금은 파리에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