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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전하는 그림책
이루리북스 | 4-7세 |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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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살아가며 겪는 크고 작은 아픔 중에서도 우리 사회를 흔든 '대형 참사'의 기억은 마음속 깊이 자리 잡는다. 『마음을 전하는 그림책』은 이러한 사회적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제주 북촌리 어르신들과 전남 무안의 어린이들이 만나,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완성한 치유의 그림책이다.

제주 4·3 을 겪은 어르신들의 70년 세월이 담긴 한숨과 눈물, 그리고 항공기 사고의 기억을 간직한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이 교차하며 세상에서 가장 뭉클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그림책 창작이라는 과정을 통해 상처를 밖으로 꺼내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얻은 연대감은 독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 사회적 참사의 아픔을 치유와 연대로 승화시킨 특별한 그림책
* 제주 어르신들과 무안 어린이들이 함께 쓰고 그린 '마음의 기록
* '2025 그림책의 해' 공익 사업이 탄생시킨 세대 초월 공감 프로젝트

알림

* 그림책을 쓰고 그린 제주 어르신들과 무안 어린이들은 이 책의 인세를
아픈 어린이의 생명을 살리는 데 쓰고 싶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앞으로 이 책이 판매되어 발생하는 모든 인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됩니다.

시대의 상처를 위로와 사랑의 언어로 바꾸는 마법
살아가며 겪는 크고 작은 아픔 중에서도 우리 사회를 흔든 '대형 참사'의 기억은 마음속 깊이 자리 잡습니다. 『마음을 전하는 그림책』은 이러한 사회적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제주 북촌리 어르신들과 전남 무안의 어린이들이 만나,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완성한 치유의 그림책입니다. 제주 4·3 을 겪은 어르신들의 70년 세월이 담긴 한숨과 눈물, 그리고 항공기 사고의 기억을 간직한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이 교차하며 세상에서 가장 뭉클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합니다. 그림책 창작이라는 과정을 통해 상처를 밖으로 꺼내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얻은 연대감은 독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누리과정 및 교과연계★
o누리과정: 의사소통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사회관계 더불어 생활하기, 사회에 관심 가지기
o교과연계: 1학년 2학기 국어 9. 겪은 일을 글로 써요
2학년 1학기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2학년 2학기 국어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3학년 도덕 1. 나와 너, 우리 함께

70년의 세월을 넘어선 어르신들의 눈물과 고백
제주 4·3 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파도 속에서 평생 아픔을 가슴에 묻어온 북촌 마을 어르신들이 펜을 들었습니다. 무딘 손으로 정성껏 그려낸 선 하나, 조심스레 적어 내려간 글 한 줄은 잊고 싶었던 상처를 직면하고 치유로 나아가는 용기 있는 고백입니다. 어르신들의 삶이 응축된 기록은 독자들에게 말로 다 못 할 깊은 슬픔과 울림을 선사합니다.

서로의 아픔을 보듬는 가장 다정한 연결
전혀 다른 시공간에서 저마다의 참사를 경험한 제주 어르신들과 전남 무안의 어린이들이 '그림책'이라는 예술 작품으로 만났습니다. 무안 어린이들의 순수한 위로에 제주 어르신들이 따뜻한 축복으로 답해 줍니다. 비로소 세대를 초월한 진정한 연대가 이루어집니다. 상처를 공유하는 과정이 어떻게 서로를 살리는 힘이 되는지 이 그림책은 아름답고 뜨겁게 보여줍니다.

별처럼 반짝이는 위로의 언어로 태어난 그림책
이 책은 '2025 그림책의 해' 사업의 결실로, 전문 작가들과 함께한 4개월간의 치열하고 뜨거웠던 창작의 결과물입니다. 사회적 참사의 경험이 단지 고통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예술적 표현을 통해 타인에게 전해지는 '치유의 언어'로 승화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일궈낸 『마음을 전하는 그림책』은 우리에게 아픔을 기억하고 치유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을 제안합니다.

들어가는 말
살아가면서 누구나 크고 작은 아픔을 겪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 아픔의 원인이 우리 사회를 흔들어 놓은 대형 참사라면 어떨까요. 강렬한 기억은 마음속 깊숙한 곳에 자리 잡아 살아가는 데 영향을 주기 마련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적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분들이 그림책 창작을 통해 공감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다른 공간에서, 다른 시간에, 다른 아픔을 경험한 분들이 서로를 위한 마음을 갖고 저마다 그림책을 만듭니다. 마음속 깊숙한 곳에 있는 아픈 기억을 꺼내 누군가에게 들려준다는 건, 잊고 싶은 상처를 다시 꺼내는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기억과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다 보면 따뜻한 공감과 위로, 연대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렇게 자신과 타인의 아픔에 다가가고 치유하는 과정 그 자체입니다.
『마음을 전하는 그림책』은 사회적 참사를 경험한 어린이와 어르신이 그림책을 만드는 창작 프로젝트입니다. 제주 4·3사건을 겪은 제주 북촌리 어르신들과 항공기 사고가 발생했던 전남 무안군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이 각각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전문 작가님들의 도움을 받아 각자의 기억과 생각을 자유롭게 그림책으로 표현했습니다. 단순한 그림책 창작 활동을 넘어 기억과 공감, 치유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책의 해 추진단(사무국/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추진하는 공익사업 '2025 그림책의 해'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시대의 상처를 기억하고, 아픈 마음을 나누며, 공감의 언어로 세대를 연결하고자 했습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신 김윤아, 박시연, 박시욱, 서재엽, 서재환, 안재현, 이하임, 이학준, 정라온 어린이와 고만옥, 고완순, 백여옥, 부동전, 윤옥화, 이순열, 이월림, 이인숙, 이형석, 한옥자, 한춘자 어르신, 기획과 수업에 애써주신 부복정, 박효미, 정란희 작가님, 그리고 나무늘보작은도서관 안윤옥 관장님과 너븐숭이4·3기념관 이상언 선생님, 제주 북촌리사무소, 무안교육희망연대, 제주4·3문화해설사회 여러분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025. 10. 30.
책의 해 추진단

  작가 소개

지은이 : 고만옥 외 20인
제주 4·3 의 상처를 안고 사는 제주 북촌 마을 어르신들과, 항공기 사고가 발생했던 전남 무안군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이 마음을 모아 쓰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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