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필터초기화
  • 청소년
  • 청소년 과학,수학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문화,예술
  • 청소년 역사,인물
  • 청소년 인문,사회
  • 청소년 자기관리
  • 청소년 정치,경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마에스트로
바람의아이들 / 자비에 로랑 쁘띠 지음, 윤예니 옮김 / 2011.10.15
9,500원 ⟶ 8,550원(10% off)

바람의아이들청소년 문학자비에 로랑 쁘띠 지음, 윤예니 옮김
반올림 시리즈 28권. 군부독재정권 치하에서 고통받는 남미의 작은 나라, 볼리비아를 배경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청소년 소설이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는 국가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존재들은 결국 가난한 아이들이라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면서도, 예술이 가진 놀라운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엄마 아빠를 잃고 고향을 떠나온 사투르니노는 여동생 루시아, 친구 절뚝이와 함께 공항 활주로 옆 버려진 경비 초소에서 살고 있다. 가진 것이라고는 구두닦이 상자와 담요 한 장이 전부이고, 관광객들의 구두를 닦아 겨우겨우 살아간다. 아무도 돌봐주지 않는 부랑아들에게 세상은 위험천만한 곳이다. 어느 날, 사투르니노는 민병대원에게 체포될 위기에 처한다. 민병대원에게 넘겨진다면 목숨도 부지하기 어려울 것이고, 겨우 일곱 살인 루시아는 혼자 남게 될 것이다. 사투르니노는 사력을 다해 용서를 구하지만 민병대원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바로 그 절망적인 상황에 구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실례합니다만, 이 상황을 정리할 만한 간단한 방법이 있는 것 같은데요.” 넥타이, 양복, 모자를 갖춰 입은 노신사는 자신을 아야나스 대통령과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소개한 다음, 민병대원들에게서 사투르니노를 구해낸다. 그리고 미심쩍어하는 사투르니노 일행을 낡은 구시가지의 시립 음악 학교로 초대하는데….지구 건너편, 고통받는 아이들의 이야기 따뜻한 잠자리와 영양가 있는 음식, 애정 어린 관심과 공부할 수 있는 기회 등등은 모든 아이들에게 당연히 주어져야 할 필수 요소들이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이상적으로 굴러가는 곳이 아니라 마땅히 누려야 할 것들을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이 셀 수 없이 많다. 경제력으로 세계 몇 위를 자랑한다는 우리나라에서도 밥을 굶는 아이들은 꽤나 많은 실정이고, 기본적인 생존권을 위협받는 일도 드물지 않다. 시야를 넓혀 보면, 지구상에 빈곤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숫자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을 것이다. 확실히 빈곤은 전 지구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다. 『마에스트로』는 군부독재정권 치하에서 고통받는 남미의 작은 나라, 볼리비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은 구두닦이 소년 사투르니노. 엄마 아빠를 잃고 고향을 떠나온 사투르니노는 여동생 루시아, 친구 절뚝이와 함께 공항 활주로 옆 버려진 경비 초소에서 살고 있다. 가진 것이라고는 구두닦이 상자와 담요 한 장이 전부이고, 관광객들의 구두를 닦아 겨우겨우 살아간다. 아무도 돌봐주지 않는 부랑아들에게 세상은 위험천만한 곳이다. 거리를 떠돌다가 더 힘센 일당들에게 걸려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질 수도 있는 데다, 특히 독재정권을 믿고 날뛰는 민병대원들은 공포의 대상이다. 시장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원숭이’들이라 일컬어지는 민병대원들은 결코 부랑아들을 고분고분 보아주지 않는 것이다. 어느 날, 사투르니노는 민병대원에게 체포될 위기에 처한다. 민병대원에게 넘겨진다면 목숨도 부지하기 어려울 것이고, 겨우 일곱 살인 루시아는 혼자 남게 될 것이다. 사투르니노는 사력을 다해 용서를 구하지만 민병대원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바로 그 절망적인 상황에 구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실례합니다만, 이 상황을 정리할 만한 간단한 방법이 있는 것 같은데요.” 넥타이, 양복, 모자를 갖춰 입은 노신사는 자신을 아야나스 대통령과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소개한 다음, 민병대원들에게서 사투르니노를 구해낸다. 그리고 미심쩍어하는 사투르니노 일행을 낡은 구시가지의 시립 음악 학교로 초대한다. 알고 보니, 노신사는 외국에서 활약하던 유명한 오케스트라 지휘자 로메로 비얀데스이며, 부랑아들을 모아 오케스트라를 조직하려는 참이었다. 그리고 사투르니노와 절뚝이는 그곳에서 처음 들어보는 오케스트라 음악에 홀딱 반하고 만다. 내 인생의 빛 ‘부랑아들의 오케스트라’ 하루 벌어 하루를 먹고 사는 아이들에게, 내일보다 오늘을 어떻게 견뎌내는가가 중요한 부랑아들에게 음악이 무슨 의미를 지닐까? 비얀데스는 그저 음악을 들려주고 언제든 찾아오면 악기를 가르쳐주겠노라는 약속만으로 아이들을 불러 모은다. 아이들을 난생처음 들어보는 음악에 마법처럼 빠져든다. 음악을 듣는 순간만큼은 닦아야 할 구두와 옥수수죽과 잠자리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비참하게 죽어간 엄마 아빠도, 시시때때로 협박을 일삼는 민병대원도 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어쩌면 조금 살 만한 곳일지도 모른다, 적어도 음악을 듣는 동안만은. 당장의 잠자리나 일용할 양식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비얀데스의 음악은 아이들을 조금씩 변화시킨다. 먹고 사는 것 말고 몰두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며,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도 의외로 행복한 일이다. 아이들의 삶은 변한 게 없지만 음악 학교 안에서만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늘상 으르렁대던 친구끼리 첼로를 함께 연주하며 말없이 가까워지기도 하고, 아둔하고 말을 더듬던 아이가 천상의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한다. 태어나자마자 버림을 받아 자기 이름도 까먹은 절뚝이는 음악에 반한 나머지 자신의 이름이 요한 슈트라우스라고 철석같이 믿어 버릴 정도다. 사투르니노가 부모를 잃고 거리를 떠돌게 된 것은 독재자 아야나스 대통령 때문이다. 광산 노조에서 활동하던 아빠가 정부측과 협상을 하러 가던 도중 의문의 교통사고로 죽고 위험한 작업 조에 배치받은 엄마마저 목숨을 잃게 된 것. 여기에 폭동에 휘말렸던 절뚝이가 민병대원에게 맞아 목숨을 잃자 사투르니노는 분노한다. 비얀데스 할아버지가 독재자와 친구라는 것을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사투르니노에게 할아버지는 대통령과 통화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고, 사투르니노는 말한다. “제 친구 절뚝이가 죽었어요. 대통령님 때문에 죽었어요.” 민병대원이 무서워 벌벌 떨던 사투르니노는 이제 친구의 죽음에 분노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 있는 것이다. 『마에스트로』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는 국가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존재들은 결국 가난한 아이들이라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독재자나 민병대원은 무능하고 사악한 어른들의 표본처럼 보이고, 아이들을 돌봐줘야 할 부모들은 아이들 곁에 없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마에스트로’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비얀데스 할아버지를 일컫는 말이지만 아이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상적인 어른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비얀데스 할아버지는 당장 생계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지언정 아이들이 음악을 알고 거기에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리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았던 것 같다. 그래서 아이들이 음악 학교의 폐허 속에서 부서진 악기들을 주워들고 연주를 시작할 때 거기에는 단순한 슬픔과 위로 이상의 감동이 담겨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은 비참한 현실 때문에 고통받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인 한편, 예술이 가진 놀라운 힘에 대한 이야기다. 부랑아들 사이에서조차 멸시를 받던 말더듬이 타르타무도가 나중에 세계적인 성악가로 거듭나게 된 것은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겠지만, ‘부랑아들의 오케스트라’에 함께했던 기억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는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고향에 돌아가 광산노동자가 된 사투르니노는 물론, 결국 어른이 되지 못하고 죽었지만 자신이 요한 슈트라우스라고 믿었던 절뚝이도 음악에서 말할 수 없는 고양감을 느꼈을 테니 말이다. 고양이 아술라는 새끼를 낳아 기르고, 아이들은 자라서 어른이 되었다. 삶은 이렇게 지속되는 것. 누구는 유명한 성악가가 되었고, 누구는 한낱 이름없는 노동자가 되었지만 어쨌든 삶은 살아볼 만한 것이 아니겠는가!


세상을 바꾼 미디어
다른 / 김경화 지음 / 2013.09.04
15,000원 ⟶ 13,500원(10% off)

다른청소년 역사,인물김경화 지음
청소년을 위한 '세계사 가로지르기' 시리즈 10번째 책. 다양한 미디어가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뿐만 아니라, 각 미디어들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 전에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세상에 던져진 후 사회 속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어떻게 역동적으로 변화해 왔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언제 전화가 발명되었는가를 아는 것보다는 전화가 사람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시시콜콜한 밀담을 나누는 미디어로 자리 잡게 되기까지의 역사를 아는 것이 미디어를 아는 데 더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라디오, 영화, 텔레비전 등 우리 관념 속에 이미 확립된 개별 미디어로 구분하는 방식을 따르지 않고, 문자 미디어, 소리 미디어, 시각 미디어, 네트워크 미디어로 나누어 역동적이고 흥미진진한 미디어의 진화 과정을 소개한다.머리말: 현대 사회의 키워드, 미디어 8 1 전기와 미디어 상상력 유령과 대화하는 소녀들 18 유령 이야기와 미디어, 무슨 관계일까 23 미디어를 낳은 전기의 황당무계한 과거 27 이야기톡: 프랑켄슈타인과 괴기 소설 30 19세기, 진정한 뉴 미디어의 시대 32 미디어의 빛과 어둠 34 그래서 미디어란 무엇인가? 36 2 문자 미디어: 활자와 저널리즘의 시작 그리스 사람들은 왜 토론을 좋아했을까? 44 활판 인쇄, 암흑의 중세에 종말을 고하다 47 쇠사슬에 묶인 책 50 새로운 미디어가 감당해야 할 비난 54 문자 미디어의 꽃, 뉴스 55 커피하우스에서 싹튼 저널리즘 57 이야기톡: 미국 대통령을 사임시킨 저널리즘 61 게릴라 뉴스 미디어, 대자보 62 이야기톡: 최남선의 잡지 『괴기』 66 3 소리 미디어: 말하는 기계와 무선 취미 ‘말하는 기계’ 전화의 등장 70 음악을 들려주는 전화 73 무선 소년과 쌍방향 라디오 76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과 무선 소년의 꺾여 버린 꿈 79 너무 진짜 같아서 문제가 된 라디오 드라마 84 ‘벽난로 담소’와 라디오 정치 87 우리나라 라디오의 험난했던 유년기 90 모바일 시대의 소리 미디어, ‘팟 캐스트’ 94 이야기톡: 울지 않는 꾀꼬리 96 4 시각 미디어 : 복제 이미지와 대중문화 사진이 진짜를 대신할 수 있을까? 100 화가에게 표현의 자유를 선사한 카메라 104 “아마추어 사진 전염병” 106 선정적인 보도 사진은 ‘알 권리’인가 109 이야기톡: 엄마에게 담배를 권하는 아기 112 서브 컬처가 된 시각 미디어, 만화 114 광학 극장과 비운의 천재 117 영화, 오락 산업의 막을 열다 120 영화의 두 얼굴 122 1960년대, 한국 영화의 전성기 125 이야기톡: 오디오 스타, 변사 128 TV프로그램에 맞춰진 하루 일과 130 이야기톡: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134 5 네트워크 미디어와 사이버 문화 사람보다 똑똑한 기계 138 전쟁터에서 태어난 기술, 컴퓨터 139 “살인 컴퓨터” VS “어린이를 위한 컴퓨터” 142 인터넷이 생긴 의외의 역사 146 이야기톡: 벤담의 팬옵티콘과 정보 감옥 150 세상을 바꾼 ‘해커’ 152 PC 통신과 사이버 문화 155 네트워크 미디어의 미래: 모바일 문화 158 이야기톡: ‘통신 놀이’의 드러나지 않은 역사, 삐삐 160 6 또 하나의 중요한 미디어 이야기 ‘나’를 주인공으로 하는 미디어 164 100년 전에 상상한 100년 뒤의 세상 166 100년 뒤의 우리 모습 170 미디어의 능동적인 주인 되기 171 참고 문헌 176 그림 소장 및 출처 180 교과연계표 182 미디어는 인류에게 확정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다양한 주체와 사회적 배경, 기술적 흐름 등 복잡한 조건 속에서 ‘만들어져 간다.’ 세상을 바꾼 미디어, 미디어를 바꾼 세상 책, 라디오, 텔레비전, 영화, 모바일 기기 등 우리는 하루 종일 미디어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미디어는 인간이 구상하여, 인간이 만들고, 인간이 사용한다. 세상에 나온 미디어는 인간들의 역사와 삶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사용하는 주체와 사회의 흐름에 영향을 받아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진화하기도 한다. 전화와 라디오의 역사가 그러했고, 컴퓨터의 역사가 그러했다. 이 책은 다양한 미디어가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뿐만 아니라, 각 미디어들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 전에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세상에 던져진 후 사회 속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어떻게 역동적으로 변화해 왔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언제 전화가 발명되었는가를 아는 것보다는 전화가 사람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시시콜콜한 밀담을 나누는 미디어로 자리 잡게 되기까지의 역사를 아는 것이 미디어를 아는 데 더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라디오, 영화, 텔레비전 등 우리 관념 속에 이미 확립된 개별 미디어로 구분하는 방식을 따르지 않고, 문자 미디어, 소리 미디어, 시각 미디어, 네트워크 미디어로 나누어 역동적이고 흥미진진한 미디어의 진화 과정을 소개한다. 문자 미디어, 펜 끝을 벼리다 아주 오래전부터 문자는 있었다. 그러나 문자가 정보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구텐베르크가 금속 활판 인쇄를 발명하면서부터다. 책은 손으로 일일이 하나하나 베끼던 방식에서 벗어나 대량 생산이 가능한 공산품이 되었다. 다양한 사상과 지식이 민중들에게 스며들면서 계급에 대한 비판의 소리와 적극적으로 사회를 바꾸려는 움직임이 생겼다. 대중에게 돌아간 문자 미디어의 힘은 뉴스에서 빛을 발한다. 인쇄술이 활발해지면서 각종 전단지가 인쇄되어 거리에서 팔렸고, 17세기 중반 영국 런던에서 유행한 커피하우스를 중심으로 저널리즘 문화가 싹텄다. 커피하우스에는 각종 신문이 비치되어 있었고, 세상일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신문 기사에 실린 화제를 두고 설왕설래 토론을 즐기는 일이 잦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신문은 단순한 정보 전달자에서 더 나아가 사회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그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주적으로 결론을 내리기 위한 '의견 교환의 장' 역할을 맡게 되었다." 전기와 미디어의 운명적인 만남 아주 오래전부터 미디어라고 불릴 만한 매체는 있었다. 그러나 미디어라는 개념이 나온 것은 전기가 발견되면서부터였다. 전기는 그야말로 획기적인 발견이었다. 전기를 이용하여 멀리 떨어진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전신’은 유령과 대화할 수 있는 ‘영매’와 비슷한 현상으로 이해되었다. 당시에는 과학의 결과물이 신비주의로 이해되었던 것이다. 그 결과 영매를 나타내는 영어 단어 ‘미디엄’에서 ‘미디어’가 탄생하게 되었다. 전기가 발견된 19세기에는 새로운 문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고조되었고, 전신과 전화, 라디오 등 뉴미디어의 시대라고 할 만한 획기적인 발명품들이 속속들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과학 기술과 이를 활용한 미디어가 점차 우리 일상에 스며들면서 '영매'의 단어를 빌려 쓰던 미디어는 신비주의적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버린다. 소리 미디어, 그 뒤바뀐 운명 이미 말했듯이 우리가 지금 아는 미디어의 초기 모습은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특히 특이한 미디어가 전화와 라디오이다. 전기의 발견으로 전신이 등장했고, 그 이후로 전화와 라디오(무선통신)가 탄생했다. 초기 전화는 지금의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당시는 전신이 가장 획기적인 통신 수단이었으며 전화는 지금의 라디오 같은 역할을 담당했다. 즉 공중전화부스에서 수화기를 통해 뉴스나 음악 등을 청취했다. 반대로 라디오의 초기 모습은 지금의 전화처럼 개인들이 무선 통신기를 조립해서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도구로 쓰였다. 그러다가 타이타닉호의 침몰로 인해 개인적인 취미생활에 불과했던 무선 통신의 중요성이 세상에 드러났고, 동시에 개인의 무선 통신이 통제되면서 지금처럼 방송국에서 프로그램을 내보내는 라디오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처럼 미디어가 세상에서 실현되어 가는 방식은 역동적이다. 과학 기술의 발전이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오기도 하고, 사회 움직임이 과학 기술의 방향을 완전히 뒤바꾸기도 한다. 시각 미디어, 화가의 영혼은 자유롭게 하고 대중의 영혼은 사로잡다 사진, 영화, 텔레비전 등 시각미디어는 지금 우리에게는 무척이나 익숙한 매체이다. 그러나 현실의 이미지를 복제하는 사진 기술이 나온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일이다. 사진 기술은 이전까지 이미지 복제를 담당했던 화가의 영혼을 자유롭게 함으로써 초현실주의, 추상화 같은 예술 분야의 문을 열어 주었다. 그러고 나서 여러 컷의 사진을 이어 붙여 움직이는 영상을 만들어 낸 영화가 탄생했다. 흔히 영화의 선구자로 뤼미에르 형제를 떠올리지만 저자는 그에 앞서 불운한 천재 ‘에밀 레이노’라는 인물을 소개한다. 레이노는 뤼미에르 이전에 광학 극장에서 손수 그린 그림을 릴에 돌려 움직이는 영상으로 만들어 상영했던 인물이다. 하지만 영화의 선구자는 시대적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영화를 오락산업의 장으로 끌어들인 뤼미에르 형제에게 돌아갔다. 텔레비전은 ‘시간’이라는 프레임을 장악함으로써 우리 일과에 깊숙이 관여하게 되었다. 회사원은 출근 전 아침 뉴스를 통해 그날의 날씨를 확인하고, 전업 주부의 오전 시간은 정보 프로그램을 보는 것으로 채워진다. 저녁식사가 끝날 즈음, 뉴스를 보면서 그날의 사건·사고를 확인하고, 늦은 밤에는 드라마나 오락 프로그램을 보면서 피로를 푼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오락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텔레비전이 일상의 시간을 장악해 버린 것이다. 대중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미디어 라디오, 영화, 텔레비전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매체들이다. 그 시대에 각 매체들은 수많은 대중들을 들었다 놨다 할 정도로 큰 파급력을 지니고 있었다. 라디오가 거실의 중심을 차지했을 때는 온 가족이 저녁 식사 후 라디오 옆에 둘러앉아 라디오 드라마를 들었다. 1938년 미국에서 할로윈 특집으로 방송된 라디오 드라마 [세계 전쟁]은 대다수 청취자들을 외계인이 진짜로 침략했을지 모른다는 혼돈 속에 빠뜨렸다. 라디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시대에 루즈벨트는 11년 동안 중요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라디오 담화를 통해 정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고, 친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데에 성공했다. 독일의 히틀러 또한 라디오를 선전 미디어로 활용해 나치당에 대한 독일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내고, 유대인 학살을 실행에 옮기고, 세계 대전을 일으키기 위한 명분을 확보했다. 오락 문화의 꽃인 영화 또한 마찬가지였다. 베를린 올림픽을 소재로 한 「올림피아」는 미학적으로 뛰어난 영화였지만 올림픽 이벤트에 숨어 있는 호전적인 폭력성을 감쪽같이 지워 버리는 데에도 큰 공헌을 했다. 미디어는 파급력이 큰 만큼, 그 역할에 대한 요구도 엄중할 수밖에 없다. 또 하나의 세상을 만든 네트워크 미디어 컴퓨터만큼 급진적이고 역동적으로 변모해 온 미디어도 없다. 처음에 계산기였던 컴퓨터가 지금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의사소통의 수단이 되었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실어 나르는 콘텐츠 전달 수단으로 변모해 왔다. 게다가 컴퓨터의 기원은 전쟁터였다. 미사일의 탄도를 계산하거나 적국의 암호 시스템을 해독하기 위해 개발, 활용된 것으로 두 번의 세계대전을 거치며 급속도로 발전할 수밖에 없었다. 인터넷 또한 전시 때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준비한 구상이었다. 그러나 컴퓨터와 네트워크는 사용자들의 손을 거치면서 의도치 않았던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메인프레임 컴퓨터는 개인의 재미를 위한 퍼스널 컴퓨터로 바뀌고 전시용 네트워크는 전 세계인을 이어주는 인터넷으로 진화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모바일 기기와 네트워크 미디어가 공존하면서 현실 공간과 사이버 공간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미디어 문화가 형성될 것이다. 미디어는 주어진 물건이 아니다. 과학 기술의 단계, 사회적인 흐름, 무엇보다 사용자들의 손을 거치면서 늘 의외의 모습으로 진화해 왔다. 이 책은 미디어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세상이 어떻게 미디어를 바꾸어 왔는지에 대한 이야기지만, 우리가 미디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미디어의 역사가 증명하듯, 어떤 새로운 미디어가 세상에 나와 우리에게 일방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니다. 즉 우리가 주체적으로 능동적으로 미디어의 역사에 참여할 수 있고, 방향을 바꾸어 나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인류와 문명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세계사 가로지르기> 시리즈 이 시리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알기 쉬운 서술을 통해,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물과 관념이 알고 보면 인류 문명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들임을 보여 주려는 의도로 기획되었습니다. 숲을 보라고 하면서 나무 이름이나 외우게 하는 기존의 세계사 학습 방식에서 벗어난, ‘무엇이, 어떻게, 왜’에 중점을 둔 가로지르기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이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세상을 바꾼 미디어』 이후로 물, 약, 이슬람, 도시 등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시 (전면개정판)
창비 / 김아란 외 엮음 / 2017.12.27
12,000원 ⟶ 10,800원(10% off)

창비청소년 학습김아란 외 엮음
2010년 첫 선을 보여 지금까지 160만 독자에게 선택받은 검증된 시리즈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가 전면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이전까지 한 권이던 국정 국어 교과서에서 여러 권의 검정 국어 교과서로 바뀌면서, 변화에 발맞추어 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학 작품을 갈래별로 가려 뽑아 재구성해 다채로운 작품을 접할 수 있게 한 시리즈다. 초판 이후 2013년에 새로운 교육 과정에 맞추어 개정판을 냈으며, 이번에 다시 한번 개정된 교육 과정에 맞추어 2018년 새 국어 교과서에 대비하는 전면개정판을 낸다. 지난 개정판 수록작과 비교하여 중1 시리즈는 76%, 고등 시리즈는 82%가 바뀌어 크게 달라졌으며, 김애란(고등 소설), 구병모(중1 소설) 등의 새로운 작품을 수록했다. 문학 작품 독해의 질을 높이고 국어 능력을 강조하는 교육 과정의 큰 변화에 발맞추어 창의 융합형 활동에 적절한 작품을 엄선했으며, 문학 작품을 인문, 과학 영역과 접목해 통합적으로 읽고 생각하기를 권장하는 교육 과정에 따라 작품을 읽은 뒤에 내용을 확인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활동을 마련했다.들어가는 시 : 출동! 샴푸 요정 (시 만화) 1부 나는 지금 꽃 이장근 / 나는 지금 꽃이다 오세영 / 별처럼 꽃처럼 오규원 / 포근한 봄 박성우 / 소나기 정진아 / 참 힘센 말 서동균 / 봄 양정자 / 소녀들 허영자 / 유년의 날 제페토 / 동행 나희덕 / 허락된 과식 이장희 / 봄은 고양이로다 홍랑 / 묏버들 가려 꺾어 2부 동해 바다 서정숙 / 빗방울 2 정현정 / 나무들의 목욕 신경림 / 동해 바다 윤동주 / 해비 박목월 / 여우비 하상욱 / 선풍기 바람 이상국 / 감자밥 정호승 /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최승호 / 북 이삼남 / 교실 이응인 / 수박끼리 김용택 / 이 바쁜 때 웬 설사 길상호 / 바람이 들렀던 집 3부 고래를 위하여 김영랑 / 오-매 단풍 들겄네 이시영 / 성장 정일근 / 바다가 보이는 교실 정호승 / 고래를 위하여 윤동주 / 서시 유승도 / 산마을엔 보름달이 뜨잖니 오세영 / 유성 정현종 /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정진아 / 가을볕 김장호 / 그 한마디 말 문태준 / 팽나무 식구 문무학 / 품사 다시 읽기 윤선도 / 오우가 4부 우리가 눈발 안도현 / 우리가 눈발이라면 윤동주 / 새로운 길 이준관 / 딱지 안도현 / 너에게 묻는다 정일근 / 신문지 밥상 복효근 / 세상에서 가장 따뜻했던 저녁 하상욱 / 시험 망쳤어 서정홍 / 우리말 사랑 1 박명자 / 눈 오는 마실 김광렬 / 제주 잠녀 영천 이 씨 / 까마귀 싸우는 골에 이직 / 까마귀 검다 하고 나가는 시 : 힘센 말 한마디 (시 만화) 시인 소개 작품 출처 수록 교과서 보기 국어 공부의 시작은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로! 국어 교과서 9종을 한 권에 읽는다 2010년 첫 선을 보여 지금까지 160만 독자에게 선택받은 검증된 시리즈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가 전면 개정판으로 완전히 새로워졌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이전까지 한 권이던 국정 국어 교과서에서 여러 종의 검정 국어 교과서로 바뀌면서, 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학 작품을 갈래별로 가려 뽑아 어느 교과서를 배우는 학생이든 꼭 읽어야 할 작품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도록 한 시리즈다. 초판 이후 2013년에 새로운 교육 과정에 맞추어 개정판을 냈으며, 이번에 다시 한번 개정된 교육 과정에 맞추어 2018년 새 국어 교과서에 대비하는 전면 개정판을 낸다. 지난 개정판 수록작과 비교하여 중1 시리즈는 76%가 바뀌어 큰 폭으로 달라졌으며, 문학 작품 독해의 질을 높이고 국어 능력을 강조하는 교육 과정의 큰 변화에 발맞추어 창의 융합형 활동에 적절한 작품을 엄선했다. 문학 작품을 인문, 과학 영역과 접목해 통합적으로 읽고 생각하기를 권장하는 교육 과정에 따라 작품을 읽은 뒤 내용을 확인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활동을 마련했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달라진 교과서를 위한 완벽한 대비일 뿐 아니라 문학이라는 든든한 벗을 사귀는 특별한 경험이 되어 줄 것이다. * 전면 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새 교과서가 개발되는 시기에 맞추어 중2 시리즈는 2018년, 중3 시리즈는 2019년에 출간될 예정이다. 전면 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시』의 특징------------------------------ (1) 개정된 중등 국어 교과서 9종을 바탕으로 현직 국어 교사와 시인이 새롭게 엄선 2018학년도부터 사용하게 되는 새로운 국어 교과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개정된 것으로, 9종 교과서에 실린 모든 시를 현직 국어 교사와 시인이 꼼꼼히 읽고 분석했다. 9종 교과서에서 가려 뽑은 시 42편과 교과서 밖의 시 8편을 포함, 총 50편의 현대 시와 고전 시가를 수록했다. 지난 개정판과 비교했을 때 중1 시리즈는 76%나 작품 교체가 이루어졌으며, 사계절의 순환 속에서 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4부로 구성했다. (2) 자기 주도적인 감상이 가능하도록 도움 글과 독후 활동 강화 문학 작품을 그냥 읽기만 해서는 국어 실력이 바로 늘지 않는다. 작품마다 교육 과정에 맞춤한 도움말과 독후 활동을 붙여 국어 실력의 기초를 다지고 국어과 학습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 교육과정 목표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꼽히는 창의 융합형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작품을 여러 각도에서 자기 나름대로 해석해 보는 활동을 수록했으며, 시인의 의도나 시의 표현 방식 등 시의 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감상 길잡이를 모든 시에 달아 주었다. (3) 원작의 맛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시의 원문을 그대로 싣고 낱말풀이를 붙임 문학 작품이 교과서에 실릴 때에는 생략되거나 수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원작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시의 원문을 일일이 찾아 대조하고, 어려운 낱말은 풀이를 달아 이해를 도왔다. (4) 시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시 만화를 붙임 학생들은 시를 너무 어려운 것, 내 생활과 동떨어져 있는 것으로 느끼기 쉽다. 신미나 시인의 시 만화를 덧붙여 시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페르미가 들려주는 핵분열, 핵융합 이야기
자음과모음 / 송은영 지음 / 2010.09.01
9,700원 ⟶ 8,730원(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송은영 지음
핵분열과 핵융합에 대해 가르쳐 주는 책이다. 원자폭탄의 위력을 통해서는 핵분열의 무서움을, 핵융합을 통해서는 인류에게 무한정하게 공급하게 될지도 모를 그야말로 '꿈의 에너지'를 갖게 되리라는 희망을 동시에 줌으로써 양날의 검과 같은 과학의 양면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첫 번째 수업. 연쇄 반응의 가능성과 핵분열의 탄생 두 번째 수업. 질량-에너지 등가 원리 세 번째 수업. 세계 최초로 원자로 탄생과 가동 네 번째 수업. 또 하나의 핵분열 원소, 플루토늄 다섯 번째 수업. 임계 질량과 첫 원폭 실험 여섯 번째 수업. 아인슈타인과 원자 폭탄 일곱 번째 수업. 핵 참사와 핵폐기물 여덟 번째 수업. 엘니뇨와 이상 기후 아홉 번째 수업. 핵융합 마지막 수업. 태양과 수소 폭탄핵분열의 탄생에서부터 원자 폭탄과 핵폐기물까지, 페르미와 함께 핵분열과 핵융합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에너지 등가원리, 원자로의 탄생과 가동, 핵융합의 과정 등 핵분열과 핵융합의 신비로운 세계를 페르미와 함께 여행한다. 이 책에서는 핵분열과 핵융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는 모두 핵반응으로써 무지막지한 에너지를 방출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 다르고, 그로부터 생성되는 결과물 또한 다르다. 핵반응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핵분열로 우리는 무시무시한 원자폭탄과 원자력이라는 에너지를 만들어 냈다. 핵융합은 인류가 알아낸 핵반응 중 가장 높은 에너지를 생산해내며, 그 원료가 수소라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핵융합 반응의 이점을 살펴보면, 핵융합 반응의 주원료는 수소 즉 물이어서 공해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원료가 풍부하다는 것이며, 비싸지 않으며, 사고시 위험이 적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원자폭탄의 위력을 통해서는 핵분열의 무서움을, 핵융합을 통해서는 인류에게 무한정하게 공급하게 될지도 모를 그야말로 ‘꿈의 에너지’를 갖게 되리라는 희망을 갖고 미래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다. 무시무시한 핵에너지를 설명하는 E=MC²을 유도해 만들어낸 원자폭탄이 핵분열을 통해 탄생했다면 태양의 내부가 수소로 가득하여 수소끼리 합쳐서 열을 내는 것의 원리를 이용, 핵융합으로 탄생한 것은 수소폭탄이다. 미래의 ‘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핵융합은 아직 현실화되지 못한 미완의 핵반응이다. 핵융합을 아직까지 실현시키지 못하고 있는 결정적인 이유는 온도인데, 무려 1억 도에 가까운 온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핵융합은 가벼운 원소에서 잘 이루어지는데 그래서 가장 가벼운 수소원소가 적당하다. 또한 핵폐기물은 기체, 액체, 고체로 다양하며 방사선의 양에 따라 저준위, 중준위, 고준위로 구분된다. 원자로에서 타고 남은 핵연료는 강력한 방사선을 내는 고준위 핵폐기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데 우리나라도 훗날 긴요하게 재활용하기 위해 특수저장고에 잘 보관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 과학 연대표, 체크, 핵심 내용, 이슈, 현대 과학, 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
대경북스 / 김재헌 (지은이) / 2021.01.12
16,000

대경북스청소년 자기관리김재헌 (지은이)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 인터넷, 드론과 무인 항공기, 자율주행 자동차, 그리고 3D 프린팅에 나노기술의 도입 등 6개 분야로, 거센 파고가 되어 우리를 덮치고 있다. 16살, 꿈 많은 사춘기의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제4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새로운 물결을 주도하여 나갈 수 있을지 고민의 단초를 제시하고 새로운 사고의 지평을 열어주는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제1부 새로운 물결은 시작되었다 01. 흐름을 읽으라. 미래가 예측된다 02. 통신에서 네트워크로, 그리고 초연결 사회로 03. 은 금 화폐에서 지폐를 거쳐 전자결제까지 04. 헨리 포드의 T카에서 전기자동차까지 05. 윌리엄 후버와 마윈 06. 워너 브러더스에서 유튜브까지 07. 듀폰과 로봇 08. 워크맨에서 웨어러블까지 09. CNN에서부터 아프리카 방송까지 10. 모토로라에서 아이폰까지 제2부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11. 매킨지와 사라질 직업들 12. 제록스에서 3D 프린팅까지 13. 스마트폰에서부터 가상 현실까지 14. IBM에서 생물 컴퓨터까지 15. 포춘-정보 판매를 넘어 인공지능 시대로 16. 하인즈의 플랫폼 전략 17. 쿠베르탱과 사이버 스포츠산업 18. 제약과 바이오공학 19. 손정의와 크라우드 펀딩 20. 오토바이에서 오토 로봇까지 제3부 제4의 물결을 넘어 21. 다이너스 카드와 핀테크 22. 홀리데이인과 트리바고 23. 3M과 사물 인테넷 24. 벤자민의 노력과 4차 산업 25. 빌 게이츠와 미래 교육 26. 맥도날드와 유비쿼터스 27. 철강왕 카네기, 반도체 왕 삼성 28. 라이트 형제와 드론 시대 29. 즉석 카메라와 3D카메라 30. 스와치에서 스마트 워치 31. 상업혁명을 넘어 제4차 산업혁명으로 32. 구글 혁명과 마쓰시타 33. 카톡과 코카콜라 34. 베네통과 이종 교배아빠가 자녀에게 들려주는 제4차 산업혁명 이야기! 50만 부 베스트셀러 시리즈 제4차 산업혁명 특별판 16살, 꿈 많은 자녀에게 미래를 선물하다 제4차 산업혁명이란 18세기 초기 산업혁명 이후 네 번째로 전환기를 맞은 산업 시대를 일컫는 말이다.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 인터넷, 드론과 무인 항공기, 무인 자동차, 그리고 3차원 인쇄에 나노기술의 도입 등 6개 분야이다. 그 특징은 매우 급진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과학자들이 예견하기에, 인공지능(AI)이 폭발적으로 발전하여 더 이상 인간의 도움이 없이도 인공지능 스스로 지능이 발달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을 특이점의 시기라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모든 인류의 지능을 합친 것보다 더 뛰어난 초인공지능이 출현하게 된다고 한다. 특이점 이후 인류는 인공지능에 의해 멸종하거나 아니면 인공지능 나노로봇의 도움을 받아 영생을 누릴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제4차 산업혁명을 물결 혹은 파고라고 말하는 이유는, 기술의 새로운 발전은 인류의 문제를 뛰어넘을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지만, 반대로 인류 생존의 위기도 동시에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예민하게 준비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이다. 16살, 꿈 많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될 10년 혹은 20년 뒤에는 지금 하고 있는 공부의 대부분과 선망하는 직업의 대부분은 필요가 없거나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러니 지금부터 ‘제4의 물결’을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4차 산업혁명의 방향을 이해하고 관심 분야를 정해 차근차근 공부해나가야 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집중적인 독서와 체계적인 사유를 통해 지식을 키우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얻었던 필자는 학생들이 간과하기 쉬운 통합적 사고와 학습법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자기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는 서적을 집필해 왔는데, 그중에서도 인생의 꿈을 결정짓는 16살에 참고해야 할 일들을 알려주는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 시리즈는 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인 요구와 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이제 새로이 제4차 산업혁명의 급진적이고 혁신적인 변화 속에서, 청소년들이 새로운 물결에 기반한 기계와 기술 때문에 일자리가 없어졌다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그 기술 위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고민의 지평을 제시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를 내놓게 되었다. 이 책은 스마트폰, 전자결제, 전기자동차, 온라인 유통, 인공지능과 로봇, 유튜브, 3D 프린팅,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드론, 구글, 아마존 등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했던 이슈들과 그 주인공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어 왔는지 아버지가 자녀에게 들려주는 듯한 문체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서술함으로써, 제4차 산업혁명의 근간을 이해하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그 단초를 제시한 책이다. 이제는 학교가 아니라 직업이 더 중요시되는 시대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한다. 그것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학벌과 인맥보다 각자가 지니고 있는 재능과 전문지식이 더 중요한 가치로 인정받는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다. 성인들을 위한 자기계발, 처세, 치부에 관련된 서적은 넘쳐나지만, 청소년기의 꿈 많은 아이들에게 금과옥조가 될 만한 필독서는 드문 현 시기에 김재헌 작가의 신작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는 아이들이 현실을 고민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찾아내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꿈 많은 사춘기의 자녀들을 위하여 이 책을 선물함으로써, 자녀들에게 선뜻 다가온 제4의 물결을 보면서 어떻게 대처하고 그 파도 위에 올라설지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보면 어떨까.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면 역사는 기다려 주지 않고 먼저 가 버리고, 흐름에 도태되는 나라나 민족·기업과 개인은 역사의 황혼 속으로 사라져 더 이상 기억하는 사람이 없게 된단다.마찬가지로 오늘 공부하는 너희들은 무엇보다 먼저 역사적인 흐름을 철저하게 배워야 한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란 말은 옛것에서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공부를 뜻하는데, 지금은 그런 공부를 ‘인문학적인 공부’라고 한단다. 이러한 인문학적인 공부는 AI 시대가 와도 결코 인공지능이 따라올 수 없는 지혜가 되어 미래를 열어 가는 아주 중요한 지표가 된단다. (01. 흐름을 읽으라. 미래가 예측된다 중에서) 이 블록체인 기술이 앞으로 실생활에서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해. 왜냐하면 블록체인 기술은 분산 저장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 한두 군데 컴퓨터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곳에서 확인 내지 보증을 해줄 수 있거든. 그래서 다양한 산업과 연계시킬 수 있어 무궁무진한 확장성을 기대할 수 있지. 마치 클라우드 기술이 PC저장 방식을 뛰어넘어 저장을 전문으로 하는 서버에 저장함으로써 각 개인들의 저장 공간을 엄청나게 절약시키고, 심지어 소프트웨어도 구매하지 않고 그때그때 필요한 때마다 빌려쓸 수 있게 했듯이……. 또 소리 바다나 토렌트에 적용된 P2P 기술이 각 PC에 분산 저장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었지. 물론 저작권 문제 때문에 중단되거나 음성화되었지만.그러나 너도 알고 있듯이 YouTube는 활성화되었어. 유튜브는 조회수에 따라 광고를 붙이고, 광고 수익을 돌려주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가 덜해지고 오히려 공유가 활성화되었지. 각자의 창의적 노력에 대한 보상이 될 수 있다면 이처럼 쉽게 정착될 수 있지.블록체인 기술도 저작권과 충돌하지 않는다면 실생활에서 다양한 방면에 쓰일 것이기 때문에 주목해야지. (03. 은 금 화폐에서 지폐를 거쳐 전자결제까지 중에서)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익히기 3
자음과모음 / 김종영 지음 / 2007.12.15
12,000원 ⟶ 10,800원(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김종영 지음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집합과 수학에서 쓰이는 집합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집합의 기본적 개념과 집합을 이루는 원소에 대해 설명하고, 집합에 사용되는 기호를 소개해 수학의 기호를 정확히 이해하고 제대로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집합의 종류와 각 집합의 특징들에 대해 설명하고, 집합의 연산을 벤다이어그램을 이용해 알려준다. 또한 집합이 다른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집합을 이용하여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하나하나 예를 들어 가며 집합을 설명하여 집합을 처음 대하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본편 1교시_실생활 속에서의 집합의 이해 2교시_집합과 원소 3교시_집합에서 쓰이는 기호 4교시_합의 종류와 특징 5교시_부분집합 구하기 6교시_집합의 연산 7교시_집합의 연산법칙 8교시_집합으로 수의 범위 구하기 9교시_집합으로 공배수와 공약수 구하기 10교시_집합을 이용한 문제 해결하기 익히기 초급 문제 & 풀이 중급 문제 & 풀이 고급 문제 & 풀이무한의 수세계를 유한의 수세계로 끌어들인 집합 ‘현대의 모든 수학은 집합에서 시작해 집합으로 흘러 들어간다’는 수학 체험의 결정판! *이 책에서 배우는 수학적 원리와 개념 1 전체 안에서 중복된 수나 물체의 개수 또는 영역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2 한정된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구할 수 있다. 3 셀 수 없는 두 무한집합을 일대일로 대응시켜 유한의 개념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기절했다 깬 것 같다
휴머니스트 / 경남여고 1학년 학생들 지음, 구자행 엮음 / 2012.03.29
9,000

휴머니스트청소년 문학경남여고 1학년 학생들 지음, 구자행 엮음
2010년 경남여고 1학년 아이들 140여 명이 쓴 시를 모아 엮은 시집이다. 대한민국 고등학생이거나 그 시절을 겪었던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생각과 고민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시험, 성적, 청소, 화장, 야자 시간, 조퇴 등을 주제로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불만과 불평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또 엄마, 아빠, 언니, 동생 등 가족들에게 그동안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진로의 마지막이 대학 이름이 되어 버린 것 같고, 이제 열일곱인데 꿈이 뭐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입시 위주의 팍팍한 현실에 대해 깨닫게 해 준다. 더불어 우리 주위에서 만날 수 있는 불쌍한 이웃을 주제로 한 시들을 통해, 소외된 이들에게 보내는 여고생들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물고기', '성적표', '못 이기는 잠', '날짜 물어보는 할머니' 등의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머리말 | 시가 아이들의 숨구멍이다 4 1부 나도 별일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학교 오는 길 · 박현나 16 / 떡진 머리 · 김솜이 17 / 버스 · 이민주 18 / 봉고 · 조연경 19 / 샛길 · 김민지 20 / 교복 · 최은영 21 / 선생님 · 전은주 22 / 가방 · 윤다인 23 / 수학 · 배정란 24 / 문득 · 이희수 25 / 수학 문제 · 정다솜 26 / 국사 시간 · 정주현 27 / 만유인력 · 최우원 28 / 최악의 체육 시간 · 양정윤 29 / 제2의 눈꺼풀 · 강소은 30 / 동물원 · 이지원 31 / 공부 · 김려원 32 / 두려움 · 이희수 33 / 로봇 · 최민주 34 / 부러운 분필 · 문윤경 35 / 시 · 장윤정 36 / 시험 · 이다경 37 / 삼 년 · 이옥진 38 / 이름 외우기 · 주유나 39 / 선생님 · 강연주 40 / 복장 검사 · 김아름 41 / 오해 · 이지선 42 / 어쩌라고 · 이승은 43 / 고기 · 임혜진 44 / 거짓말 · 임혜진 45 / 스펙 · 한유정 46 / 매실 · 정다솜 47 / 물고기 · 이현영 48 / 창밖 · 김지안 49 / 네모난 나의 집 · 장한지 50 / 선배 바다 · 김언주 52 / 여자애들과 있을 때는 · 서지민 53 / 현실 · 한윤지 54 / 칠판 · 손유선 55 / 청소 · 이지현 56 / 열일곱 살 선생님 · 김정은 57 / 무의미한 시간들 · 문윤경 58 / 꿈의 학교 · 이지원 59 / 도서관 · 정다완 60 / 나 · 김소림 61 / 야강 학습 · 김나리 62 / 야자 시간 · 홍지연 63 / 처절한 내 하루 · 황수진 64 / 뒤바뀐 학교와 집 · 김보경 65 / 야자 · 이정민 66 / 조퇴 · 조수연 67 / 탈출 · 하민지 68 / 낙 · 김효정 69 / 그 때 · 신혜원 70 / 남매 · 김조향 71 / 집에 가기 싫은 날 · 손혜민 72 / 달 · 류인혜 74 / 버스 안에서 · 정효영 75 / 나 홀로 집에 · 민선옥 76 / 교육감 선거 · 김보현 77 / 화장 · 문지현 78 / 성적 · 장다솔 79 / 엄마 · 성주영 80 / 말 못 하는 벙어리 · 이혜린 81 / 언니 · 한승희 82 / 피곤해 · 김민조 83 / 전화 · 김지영 84 / 시험 기간 · 조정연 85 / 탈출구는 없다 · 조유리 86 / 발 · 장지혜 87 / 고등학생이란 명분 · 이은진 88 / 다른 가족 · 박민경 89 / 교복 · 김현희 90 /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 · 이지원 91 / 똑같은 얘기 · 박민경 92 / 공휴일 · 성주영 93 / 초등학생의 대화 · 오주희 94 / 발목 · 이지혜 95 / 꿈 · 박은화 96 / 대학 · 김소연 97 / 진짜 내가 있는 자리 · 장자원 98 / 인생 · 정민경 100 / 봉사 활동 · 서영은 101 / 뒤틀린 세상 · 황지희 102 / 부담스런 친척 · 황정빈 104 / 주말 · 양예지 105 / 휴일 · 주소영 106 / 얼룩이 · 박경미 107 / 내가 존재하는 이유 · 민정원 108 / 우리 언니 · 강채우 109 / 반어법 · 임성미 110 / 기억 · 김남현 111 / 성적표 · 이지선 112 / 성적표 · 박희수 113 / 별일 · 안현주 114 / 엄마 · 강현실 115 / 말대답 · 장예지 116 / 못 이기는 잠 · 정서희 117 / 내가 뭘 · 이유진 118 / 뒤바뀐 잔소리 · 이경은 119 / 편지 한 장 · 최이원 120 / 아빠 없는 집 · 정우진 121 / 엄마 · ? ? ? 122 / 엄마 · 신연지 124 / 다른 사람 · 권의진 125 / 보고 싶은 엄마 아빠 · 조연경 126 / 수능 · 문지현 127 2부 다 알면서도 껌을 산다 절실한 손 · 하재경 130 / 날짜 물어보는 할머니 · 박지현 131 / 쓸쓸한 할아버지의 뒷모습 · 김강은 132 / 조금만 빨랐더라면 · 권윤정 133 / 독거노인 · 이은진 134 / 노숙자 아내 · 강채우 135 / 육교 위의 할미꽃 · 김송경 136 / 바지락 할머니 · 조연경 138 / 같은 자리 · 조현미 139 / 환한 웃음 · 남인애 140 / 물고기 할머니 · 이시은 141버스 할아버지 · 김소림 142 / 골목길 할머니 · 서지민 144 / 가게 앞 할아버지 · 박수현 146 / 육교 위의 가수 · 곽다예 147 / 시장 칼국수 · 이정은 148 / 똑같은 이야기 · 김아냐 149 / 구두 닦는 아저씨 · 김나리 150 / 저녁의 소리 · 심민정 151 / 구멍가게 · 신수민 152 / 무관심 · 박현아 154 / 등굣길의 할머니 · 오은비 156 / 다 알면서도 · 최은영 157 / 굽은 허리 · 정혜인 158 / 이방인 · 황서영 159 / 육교 계단 · 한승희 160 / 몇백 원 · 박재은 161 / 엘리베이터 안에서 · 박소희 162 / 골목길 앉은뱅이 · 한송희 163 / 이기심 · 이혜린 164 / 걸음에 담긴 의미 · 김라현 165 / 젊은 장애인 · 한성령 166 / 청테이프 아저씨 · 김혜린 167 / 잔파 2000원어치 · 박소라 168 / 옆집 할머니 · 곽동채 169 / 좌판 할아버지 · 허동영 170 / 167번 아주머니 · 양정윤 172 / 차가운 세상 · 최민주 173 / 위층 아줌마 · 조보경 174 / 과일가게 아주머니 · 강민지 175 / -20만 원짜리 목숨 · 조예림 176 / 누런 통 · 노가영 177 / 쓰레기 수거 아저씨 · 이희수 178 / 짐 · 정나영 179 / 폐품 모으는 아이 · 서보름 180 / 눈물 · 전미혜 181 / 우리 동네 풍경 · 손민희 182 / 신문 배달 아저씨 · 정서희 183 / 양보는 없다 · 정유진 184 / 아침 등굣길 · 한유정 185 / 고갯길의 리어카 · 이한슬 186 / 짚신 파는 할아버지 · 정다완 187 / 한숨 · 김보현 188 / 대포 · 윤선양 189 / 아저씨 · 이희수 190 / 수정시장에서 · 정보미 192 / 할머니와 여고생 · 조수현 193 / 버스 정류장에서 · 이슬비 194 / 노약자 · 김해인 195 / 청소부 아저씨 · 이눈비 196 / 외국인 아저씨 · 임이진 197 / 학교 가기 싫어요 · 조효경 198 / 개별반 · 안세영 199 / 창 너머 시선 · 조유리 200 / 과일집 아저씨 · 강연주 201 / 할머니의 한 걸음 · 강예원 202 / 만물상 · 이지원 203 / 도로 위의 고양이 · 황윤희 204 / 앞집 강아지 · 조효경 205 엮은이 말 | 아이들 시에 담긴 진실 · 구자행 206경남여고 학생들이 토해내는 멋진 불만과 불평, 그리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감성 이 책은 2010년 경남여고 1학년 아이들 140여 명이 쓴 시를 모아 엮은 시집이다. 대한민국 고등학생이거나 그 시절을 겪었던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생각과 고민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시험, 성적, 청소, 화장, 야자 시간, 조퇴 등을 주제로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불만과 불평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또 엄마, 아빠, 언니, 동생 등 가족들에게 그동안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진로의 마지막이 대학 이름이 되어 버린 것 같고, 이제 열일곱인데 꿈이 뭐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입시 위주의 팍팍한 현실에 대해 깨닫게 해 준다. 더불어 우리 주위에서 만날 수 있는 불쌍한 이웃을 주제로 한 시들을 통해, 소외된 이들에게 보내는 여고생들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물고기', '성적표', '못 이기는 잠', '날짜 물어보는 할머니' 등의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멋진 불평 피곤해 (김민조) 야자를 마치고 집에 와서 씻고 누웠다. 잠시 눈 한 번 감았다가 떴는데 아침이다. 기절했다 깬 것 같다. 야간 자습까지 마치고 집에 와서 잠시 눈 한 번 감았다가 떴는데 아침이다. 참 미칠 노릇이다. 그런데 답답한 그 심정을 ‘기절했다 깬 것 같다’고 표현했다. 불평이 아름다운 시가 되어 피어난 것이다. 선생님이나 부모님, 친구들 앞에서 말할 때는 아무래도 가식이 조금씩 들어가게 마련이다. 그런데 길 가다가 혼자서 하는 말, 속으로 삼켰던 말, 선생님이나 부모님 앞이라서 차마 내뱉지 못했던 불평, 화가 났을 때 하고 싶었던 말, 이런 것이 오히려 진실에 가까운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의 일상과 그들의 생각과 고민들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1부에서는 집, 가족, 학교, 선생님, 그리고 입시에 매달려야 하는 현실 등에 대한 여고생들의 허심탄회한 불만과 불평들을 만날 수 있다. 또래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얘기들에서부터,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들으면 뜨끔할 얘기, 그리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입시 위주의 팍팍한 교육 현실에 대한 얘기들을 담은 시들을 읽다 보면 요즘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 시에는 아이들의 현실이 담겨 있어야 한다. 이 시집에 실린 아이들 시를 읽어 보면 아이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 현실이 숨김없이 다 드러나 있다. 우리 아이들은 제 삶이 없다. 어른들에게 사육당하고 있다. 어른들이 ‘학력 신장’을 외치면서 아이들을 끝없는 경쟁 속으로 몰아넣지만, 거기에는 성공하는 소수의 무리에 끼지 못하는 훨씬 많은 실패자가 반드시 나오게 마련이다. 학교 어디에도 그들이 마음 붙일 곳은 없다. 아이들 삶을 어른들이 이토록 마음대로 빼앗고 짓밟아도 괜찮은 것인가. 정말 우리 어른들이 이렇게 잔인한 폭력을 휘두르고도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기를 바랄까. 이 시집에 토해 놓은 아이들의 절규를 단지 나약한 변명 정도로 듣지 말았으면 좋겠다. - '머리말'에서 소외된 이웃을 바라보는 여고생들의 따뜻한 시선 다 알면서도 (최은영) 어두운 겨울 저녁에 남포동 지하철역 안에서 얇은 외투를 걸치고 다리가 퉁퉁 부은 데다가 상처가 곪아 터져 진물이 흐르는 모습으로 500원짜리 자일리톨껌을 팔고 있는 아저씨 다가가서 얼마예요? 묻자 1000원입니다, 답하시는 아저씨 나는 다 알면서도 껌을 산다. 2부에서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불쌍한 이웃’을 바라보는 여고생들의 감성이 담긴 시들과 만날 수 있다. 이웃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시선을 쫓다 보면, 흔히 떠올리는 요즘 아이들에 대한 생각이나 모습들이 편견이었음을 깨달을 수도 있을 듯하다. 불쌍하고 소외된 이웃을 가엽게 여길 수 있는 마음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주인 될 내일이 좀 더 따뜻할 거라는 믿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모르긴 해도, 마더 테레사 수녀님 같은 분도 날 때부터 가슴속에 커다란 사랑을 지니고 계시지는 않았을 거야. 처음에는 작은 씨앗이었을 거야. 씨앗을 심는 게 소중하다고 봐. 내 나이 되면 이제 가슴이 딱딱해서 씨앗을 심어도 자라지 않아. 너희들 가슴은 흙이 보드라워서 씨앗을 심기만 하면 잘 자라거든. 아름드리 느티나무도 처음에는 조그만 떡잎부터 시작했어. 나는 가난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씨앗이라고 생각해. 이 씨앗이 얼마만큼 자랄지, 어떤 모습으로 자랄지는 아무도 몰라. - '엮은이 말'에서


내일의 무게
문학동네 / 장주식 외 지음, 유영진 엮음 / 2014.08.05
12,500원 ⟶ 11,250원(10% off)

문학동네청소년 문학장주식 외 지음, 유영진 엮음
이금이, 김해원, 이경혜 등 지난 십 년 동안 청소년문학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어온 대표 작가들과 오문세, 김학찬, 전삼혜 등 패기 있는 신진 21명이 모여 요즘 청소년들의 불안과 고민을 구성하는 세 가지 주요 항목, 관계, 미래, 콤플렉스를 화두로 다채롭고 기발한 이야기를 내놓은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 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을 차지하는 관계, 미래, 콤플렉스를 주제로 엮은 단편집 중 미래 편이다. 가깝게는 성적과 대학, 나아가 직업, 그리고 결정되어지지 않은 미래의 시간들에 대한 불안과 환상, 기대와 고민을 SF적 상상력으로, 미스터리를 가미해서, 사진 찍듯 현실을 재현한 이야기로 펼쳐 냈다. 머나먼 미래의 공중도시 소년과 해저도시의 소녀, 한여름 학교에서 얼음이 되어 버린 아이, 김치 담그는 강좌를 열어 자식의 교육비기를 설파하는 엄마, 명문대를 걷어찬 아이, 39만 4천원으로 요리사를 꿈꾸기 시작한 아이 들이 그려내는 풍경 속에서 독자는 자신이 처한 고민의 한끝과 조우하게 된다.「잠시 막을 내리다」 오문세 「4%」 최서경 「엄마의 아들」 김학찬 「하늘의 파랑, 바다의 파랑」전삼혜 「꽝! 다음 기회에」정연철 「나의 욕망 나의 상처 나의 자랑」장주식 「봄이 온다」김해원긴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고차방정식보다 더 어려운 삶의 문제들을 만나게 될 겁니다. 문학작품이 인생의 시뮬레이터도 모범 답안처럼 정답을 주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스스로에 대해 고민해 볼 기회를 줄 것입니다._유영진(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청소년들의 불안과 고민을 구성하는 세 가지 원소, 관계+미래+콤플렉스 청소년기 누구나에겐 여러 이유로 말 못 하는 가슴앓이들이 있다. “도대체 걘 나한테 왜 그러지?” “어쩌자고 난 이렇게 생겨 먹었을까?” “오늘 학원 빠지고 싶은데 무슨 핑계거리 없나?” 하는 일상의 고민부터 더 넓은 세계로 나가는 문턱에서 찾아드는 묵직한 질문들, “나는 누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누구도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 이런 질문들에 어쩌면 엎드려 읽는 소설 한 편과의 교감이 유효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청소년소설의 알맞은 자리일 것이다. 이금이, 김해원, 이경혜 등 지난 십 년간 청소년문학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어온 대표 작가들과 오문세, 김학찬, 전삼혜 등 패기 있는 신진 21명, 그리고 오랫동안 문학동네 아동청소년 도서 기획위원으로서, 청소년문학의 태동부터 팽창까지 최전선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해온 비평가로서, 청소년소설이 그 주체인 청소년의 삶과 가까워질 길을 모색해온 유영진(엮은이). 그들이 한데 모여 요즘 청소년들의 불안과 고민을 구성하는 세 가지 주요 항목, 관계, 미래, 콤플렉스를 화두로 다채롭고 기발한 이야기를 내놓았다. 많은 문제들은 여러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나고, 불확실한 앞날에 있으며, 콤플렉스에 기인한다. 누구나 겪었고 늘 겪어 왔지만 언제나 새로운 그 고민들. 작가들은 각자의 색깔로 SF, 호러, 미스터리 등 다양한 형식 안에 평범하기도 특수하기도 한 인물들의 사연과 고민을 녹여내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너는 그 고민을 어떻게 대하고 있냐고. 몰라, 어떻게든 되겠지: 미래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을 차지하는 관계, 미래, 콤플렉스를 주제로 엮은 단편집 중 미래 편. 가깝게는 성적과 대학, 나아가 직업, 그리고 결정되어지지 않은 미래의 시간들에 대한 불안과 환상, 기대와 고민을 SF적 상상력으로, 미스터리를 가미해서, 사진 찍듯 현실을 재현한 이야기로 펼쳐 냈다. 머나먼 미래의 공중도시 소년과 해저도시 소녀의 교감, 한여름 학교에서 얼음이 되어 버린 학생들, 김치 담그는 강좌를 열어 자식의 교육비기를 설파하는 엄마, 명문대를 걷어찬 아이, 어제까진 아무 꿈이 없었지만 오늘은 요리학원에 등록해 요리사가 되길 꿈꾸기 시작한 소녀, 과거와 현재의 관계가 역전된 두 친구, 의대 진학이 좌절된 형의 가출 이후 뮤지션의 꿈을 접고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은 종태 등 다양한 인물들이 그려내는 드라마 속에서 독자는 자신이 품은 고민의 한끝과 조우하게 된다. 어쭙잖은 태도로 이해하는 척, 하지 않기 나도 너희 같은 때가 있었지, 잘난 척 않기 어쩌면 가장 빛나는 시간들을 내 옆자리, 앞자리 친구들과 동일한 미래를 놓고 경쟁하며 왜곡된 장래희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건 아닐까, 사회 시스템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것이라고 믿는 건 아닐까, 내가 오늘 이걸 하지 않으면 과연 내일이 밝아질까, 내일은 오늘에 따라 정해지는 함수일까. 숱한 질문들에 대해 7명의 작가들이 열어젖힌 미래는 친근하여 내 얘기 같고 코미디에서나 볼 법하며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그러나 당장 미래의 계획을 세우라고 충고하지는 않는다. 누구나 미래에 대한 선택은 두렵고 설레며 미래의 시간을 걸어가는 것은 자신뿐임을 가만히 일러줄 뿐이다.


수의사 어떻게 되었을까?
캠퍼스멘토 / 캠퍼스멘토 (지은이) / 2021.10.13
15,000

캠퍼스멘토청소년 자기관리캠퍼스멘토 (지은이)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수의사 6인이 말하는 직업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송서영, 이영란, 이하늬, 김영인, 이라미, 김소연 등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에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수의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6명을 인터뷰한 책이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전문가들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도움을 주신 수의사들을 소개합니다 004 Chapter 1 수의사 어떻게 되었을까? ▶ 수의사란? … 012 ▶ 수의사가 하는 일 … 013 ▶ 수의사 직업에 대한 전망 … 014 ▶ 수의사가 되려면? … 016 ▶ 수의사의 자질 … 018 ▶ 수의사의 좋은 점·힘든 점 … 024 ▶ 수의사 종사 현황… 030 Chapter 2 수의사의 생생 경험담 ▶ 미리보는 수의사들의 커리어패스 … 034 ㅣ 송서영 수의사 036ㅣ 손재주가 좋았던 어린 동물애호가 단서를 찾는 탐정 같은 수의사 국내 최고의 특수동물 수의사가 되자 ㅣ이영란 수의사 052ㅣ 궁금한게 많고 해보고 싶은 게 많았던 시절 임상 수의사에서 해양생물 수의사로 해양 보존이 바로 인간을 지키는 일 ㅣ 이하늬 수의사 068ㅣ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내가 포기하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야생동물과 운명을 함께 한다 ㅣ 김영인 수의사 086 ㅣ 미국으로 조기유학을 떠나다 SAT 강사로 일하면서 공부했던 수의대생 사람, 동물, 환경을 하나로 ㅣ 이라미 수의사 100 ㅣ 독서와 배움을 사랑했던 어린 소녀 보호자와의 소통을 우선시하라 반려동물의 영양을 책임지다 ㅣ 김소연 수의사 114 ㅣ 고양이들의 엄마가 되다 뒤늦게 찾아온 방황 시절 직업보다 자기를 찾는 것이 중요 ▶ 수의사에게 청소년들이 묻다 … 134 Chapter 3 예비 수의사 아카데미 ▶ 수의사 관련 대학 및 학과 … 144 ▶ 수의사에게 필요한 기초 학문 … 150 ▶ 다양한 수의학의 분야 … 152 ▶ 반려동물 어떻게 돌봐야 하는가 … 156 ▶ 우리나라의 수의학 변천 과정 … 160 ▶ 다른나라의 수의사 제도 … 166 ▶ 동물보호법 개요 … 167 ▶ 특이한 반려동물 … 168 ▶ 수의사 관련 도서 및 영화 … 172어떻게 되었을까? [대한민국 최초!! 수의사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알아보는 리얼 수의사 이야기] 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위해 누군가 형, 누나처럼 조언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커다란 도움이 될까? 이 책은 그렇게 자신의 형, 누나처럼 친근하게 직업의 길로 안내해 주는, 미래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직업 안내서다. 지금까지 이런 직업 가이드북은 없었다! “대한민국 각 분야 최고의 수의사가 청소년의 관점으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야기해 준다.” 『수의사 어떻게 되었을까?』는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수의사 6인이 말하는 직업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송서영, 이영란, 이하늬, 김영인, 이라미, 김소연 등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에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수의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6명을 인터뷰한 책이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전문가들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진료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빠른 판단력과 생각의 유연성, 과감한 결단력, 손재주가 필요합니다. - 송서영 - 성실성과 응용력과 더불어 창의성과 추진력이 필요합니다. 많이 생각하고 계획하고 그 일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추진력이 있어야 합니다. - 이영란 - 수의사는 동물의 생명을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책임감과 사명감이 없다면 어려울 수 도 있어요. - 이하늬 -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기본이고 보호자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죠. - 김영인 - 멘탈관리도 중요하고 진심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익혀야 해요. - 이라미 - 보호자의 마음을 파악하는 능력과 동물을 향한 애정이 중요합니다 - 김소연 - 이 책에 등장하는 직업인들은 단순히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을 하던 순간 어떠한 결정을 했는지, 왜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설명해주며 학생들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각 직업인들의 다양한 커리어패스를 통해 그들이 현재의 직업을 갖기까지 어떤 일들을 거쳐 왔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그들의 과거와 현재가 학생 자신과는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단순한 직업가이드북을 넘어 각 학교의 진로 교사들이 워크북을 이용하여 수업 시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가 될 것이다.


절대어휘 5100 4
다락원 / 김호성, 전진완 외 글 / 2008.08.10
9,800원 ⟶ 8,820원(10% off)

다락원청소년 학습김호성, 전진완 외 글
\"절대어휘 5100” 시리즈는 반복학습과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5100개의 엄선된 단어를 완벽히 익힐 수 있도록 5권으로 구성된 어휘 교재이다. 수준별 5단계, 30일 구성의 계획적인 학습으로 어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고, 예문을 통해 표제어의 다양한 활용이 응용 가능하다. 또한 어휘 학습 후 원어민의 발음 청취를 통해 의미를 익힐 뿐 아니라 정확한 발음까지도 익힐 수 있으며, self test, workbook을 통해서 자신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진단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 내용을 유기적으로 반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절대어휘 5100 1 - 중등 내신 기본 영단어 (900단어) 절대어휘 5100 2 - 중등 내신 필수 영단어 (900단어) 절대어휘 5100 3 - 고등 내신 기본 영단어(900단어) 절대어휘 5100 4 - 수능 필수 영단어(1,200단어) 절대어휘 5100 5 - 특목고·토플·텝스 필수 영단어(1,200단어)Day 01 Day 02 Review Test 01 Day 03 Day 04 Review Test 02 Day 05 Day 06 Review Test 03 Day 07 Day 08 Review Test 04 Day 09 Day 10 Review Test 05 Day 11 Day 12 Review Test 06 Day 13 Day 14 Review Test 07 Day 15 Day 16 Review Test 08 Day 17 Day 18 Review Test 09 Day 19 Day 20 Review Test 10 Day 21 Day 22 Review Test 11 Day 23 Day 24 Review Test 12 Day 25 Day 26 Review Test 13 Day 27 Day 28 Review Test 14 Day 29 Day 30 Review Test 15 이 책의 특징 * 자기주도적인 어휘 학습 30일 구성의 단계별 계획적인 학습을 유도하며, 학생들이 새로운 어휘를 학습한 다음에 self test를 통해서 자신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진단하여 꼼꼼하고 정밀하게 어휘력을 늘려 나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응용 학습을 통한 학습 효과 극대화 자신의 영어 학습 레벨에 맞는 단어들을 다양한 예문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표제어의 유의어, 반의어는 물론 collocation과 예문 등을 통한 응용 학습을 통해 더욱 확실한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수준별 어휘 학습 중등 내신 기본 어휘부터 특목고·토플·텝스 필수 어휘에 이르기까지 5단계를 아우르는 엄선된 어휘 학습을 통해서 학습자의 학습 목표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구현하였습니다. 레벨 별로 수준에 꼭 맞게 준비된 5100개 “절대어휘” 학습을 통해서 단계별 학습을 해나갈수록 성취감은 물론 어휘에 자신감이 붙습니다. * 반복적인 어휘 학습 창의적으로 고안된 Workbook의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서 새로운 어휘를 반복적으로 누적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완벽히 이해하고 암기했는지 자가진단이 가능합니다. * 청취형 어휘 훈련 학습 원어민의 발음을 통해 의미는 물론 정확한 발음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MP3 파일 무료 다운로드 제공 http://www.darakwon.co.kr)
고전시가의 모든 것 (2022년)
꿈을담는틀(학습) / 권오성 (지은이) / 2018.11.20
16,000원 ⟶ 14,400원(10% off)

꿈을담는틀(학습)학습참고서권오성 (지은이)
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잡는 친절하고 꼼꼼한 작품 분석집이다. 새 국어.문학 교과서 작품, EBS 연계 교재 수록 작품, 기출 작품 등 수능 대비 필수 작품을 총망라했다. 꼼꼼한 분석, 일목요연한 정리, 보기 편한 구성과 친절한 해설로 구성했으며, 출제 빈도가 높은 필수 문제로 내신.수능 만점에 대비할 수 있다.고대 가요 01 공무도하가 (백수광부의 아내) 황조가 (유리왕) 02 구지가 (구간 등) 해가 03 정읍사 (어느 행상인의 아내) 향가 04 도솔가 (월명사) 헌화가 (어느 노인) 05 서동요 (서동) 모죽지랑가 (득오) 06 처용가 (처용) 07 원왕생가 (광덕) 08 제망매가 (월명사) 09 찬기파랑가 (충담사) 10 안민가 (충담사) 11 원가 (신충) 고려 가요 12 가시리 13 이상곡 14 사모곡 상저가 15 정과정 (정서) 16 만전춘별사 17 동동 18 서경별곡 19 쌍화점 20 정석가 21 처용가 22 청산별곡 경기체가 23 한림별곡 (한림 제유) 24 관동별곡 (안축) 25 죽계별곡 (안축) 26 독락팔곡 (권호문) 한시 27 여수장우중문시 (을지문덕) 추야우중 (최치원) 28 제가야산독서당 (최치원) 임진유감 (김부식) 29 촉규화 (최치원) 30 야청도의성 (양태사) 31 송인 (정지상) 청산은 나를 보고 (나옹) 32 석죽화 (정습명) 33 속행로난 (이인로) 34 동명왕편 (이규보) 35 시벽 (이규보) 36 영정중월 (이규보) 산중설야 (이제현) 37 절화행 (이규보) 38 도소녀 (이규보) 39 눈 속에 벗을 찾아갔다 허탕을 치고 (이규보) 송파에서 시를 주고받으며 (정약용) 40 사리화 (이제현) 마하연 (이제현) 41 반타석 (이황) 부벽루 (이색) 42 독두시 (이색) 43 유감 (이색) 44 춘흥 (정몽주) 보천탄즉사 (김종직) 45 능허사 (김시습) 46 도중 (김시습) 47 사청사우 (김시습) 48 영산가고 (김시습) 49 몸과 그림자 (김시습) 50 장상사 (성현) 51 양아록 (이문건) 52 대관령을 넘으면서 (신사임당) 사친 (신사임당) 53 몸은 낯선 땅에 있어 (소현 세자) 영반월 (황진이) 54 남당사 55 만보 (이황) 56 감우 (허난설헌) 57 곡자 (허난설헌) 58 봄비 (허난설헌) 빈녀음 (허난설헌) 59 사시사 (허난설헌) 60 몽유광상산시 (허난설헌) 기생 된 이 몸 (계랑) 61 자술 (이옥봉) 춘망사 (설도) 62 환목어 (이식) 63 불일암 인운 스님에게 (이달) 습수요 (이달) 64 무어별 (임제) 잠령민정 (임제) 65 산민 (김창협) 66 고시 6 (정약용) 고시 7 (정약용) 고시 8 (정약용) 67 보리타작 (정약용) 68 탄빈 (정약용) 69 이노행 (정약용) 70 탐진어가 (정약용) 탐진촌요 (정약용) 71 구우 (정약용) 72 가마꾼 (정약용) 73 용산 마을 아전 (정약용) 74 애절양 (정약용) 75 봉화계부운 (정약용) 76 새해에 집에서 온 서신을 받고 (정약용) 77 채호 (정약용) 78 장난삼아 서흥 도호부사 임군 성운에게 주다 (정약용) 79 춘설유감 (최명길) 영립 (김병연) 80 착빙행 (김창협) 81 요야 (김정희) 유배지에서 처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김정희) 82 늙은 잣나무 (유방선) 83 무제 (김병연) 안락성을 지나며 (김병연) 84 원생원 (김병연) 스무 나무 밑의 (김병연) 85 진중음 (이순신) 창의시 (최익현) 86 절명시 (황현) 중국 한시 87 귀전원거 (도연명) 88 귀거래사 (도연명) 사시 (도연명) 89 관저 90 풀벌레 91 송원이사안서 (왕유) 장소부에게 (왕유) 92 강설 (유종원) 춘야 (소식) 93 산중문답 (이백) 어옹 (유종원) 94 어부사 (굴원) 95 이소 (굴원) 96 곡강 (두보) 97 달밤 (두보) 98 동곡칠가 4 (두보) 악장 99 용비어천가 (정인지 등) 100 신도가 (정도전) 언해 101 등고 (두보) 102 등악양루 (두보) 강남봉이구년 (두보) 103 망악 (두보) 빈교행 (두보) 104 월야억사제 (두보) 105 절구 (두보) 귀안 (두보) 106 춘망 (두보) 107 강촌 (두보) 즉사 (두보) 108 춘야희우 (두보) 시조 109 춘산에 눈 노기 바 (우탁) 손에 막 잡고 (우탁) 음아 너 어이 (서경덕) 110 백설이 자진 골에 (이색) 오백 년 도읍지를 (길재) 눈 마 휘여진 를 (원천석) 111 흥망이 유수하니 (원천석) 선인교 나린 물이 (정도전) 이런들 엇더며 (이방원) 112 이 몸이 주거 주거 (정몽주) 가노라 삼각산아 (김상헌) 국화야, 너 어이 (이정보) 113 가마귀 호 골에 (정몽주의 어머니) 가마귀 검다 고 (이직) 가마귀 눈비 마 (박팽년) 114 구룸이 무심 말이 (이존오) 간밤의 부던 람에 (유응부) 충신은 만조정이요 115 천만 리 머나먼 길 (왕방연) 철령 높은 봉에 (이항복) 오리의 짧은 다리 (김구) 116 삭풍은 나모 긋 불고 (김종서) 한산셤 근 밤의 (이순신) 삼동에 뵈옷 닙고 (조식) 117 이 몸이 주거 가셔 (성삼문) 수양산 라보며 (성삼문) 방 안에 혓는 촉불 (이개) 118 이화에 월백고 (이조년) 풍상이 섯거 친 날에 (송순) 119 동지ㅅ 기나긴 밤을 (황진이) 어져 내 일이여 (황진이) 내 언제 무신야 (황진이) 120 청산은 내 이오 (황진이) 산은 산이로되 (황진이) 121 청산리 벽계수ㅣ야 (황진이) 북창이 다커늘 (임제) 어이 얼어 잘이 (한우) 122 묏버들 갈 것거 (홍랑) 청초 우거진 골에 (임제) 내 마음 버혀 내여 (정철) 123 이화우 흣릴 제 (계랑) 음이 어린 후ㅣ니 (서경덕) 님 그린 상사몽이 (박효관) 124 짚방석 내지 마라 (한호) 두류산 양단수를 (조식) 암이 다 울고 (이정신) 125 말 업슨 청산이오 (성혼) 초암이 적료 (김수장) 강산 죠흔 경을 (김천택) 126 청량산 육륙봉을 (이황) 서검을 못 일우고 (김천택) 백구ㅣ야 말 무러보쟈 (김천택) 127 곡구롱 우 소에 (오경화) 안빈을 염치 말아 (김수장) 128 십 년을 경영여 (송순) 추강에 밤이 드니 (월산 대군) 청산도 절로절로 (송시열) 129 대쵸 볼 불근 골에 (황희) 농암애 올라 보니 (이현보) 동창이 갓냐 (남구만) 130 재 너머 성권롱 집에 (정철) 전원에 나믄 흥을 (김천택) 지당에 비 리고 (조헌) 131 동기로 세 몸 되어 (박인로) 우레치 소나 132 간밤에 우던 여흘 (원호) 금생여수ㅣ라 들 (박팽년) 공명을 즐겨 마라 (김삼현) 133 천세를 누리소셔 초연곡 (윤선도) 134 에 단니 길히 (이명한) 사랑이 거짓말이 (김상용) 구레 버슨 천리마를 (김성기) 135 삿갓세 되롱이 닙고 (김굉필) 우후요 (윤선도) 초당에 일이 업서 (유성원) 136 공산에 우 접동 (박효관) 길 우 두 돌부텨 (정철) 이시렴 브디 갈 (성종) 137 곳지 진다 고 (송순) 나모도 병이 드니 (정철) 소의 (권섭) 138 내 죠타 고 (변계량) 주문에 벗님네야 (김천택) 장부로 삼겨 나셔 (김유기) 139 말하기 좋다 하고 어인 벌리 완 어와 동량재 (정철) 140 고산구곡가 (이이) 고울사 저 꽃이여 (안민영) 141 농가구장 (위백규) 142 사우가 (이신의) 주려 주그려 고 (주의식) 흰 구름 푸른 는 (김천택) 143 놉프락 나즈락며 (안민영) 술을 취케 먹고 (정태화) 오동에 듯 빗발 (김상용) 144 장백산에 기를 꽂고 (김종서) 장검을 빼어 들고 (남이) 다 져 져믄 날에 (조명이) 145 세상 사들아 (박인로) 세월이 여류니 (김진태) 서방님 병 들여 두고 (김수장) 146 태산이 놉다 되 (양사언) 뉘라셔 날 늙다 고 (이중집) 하우요 (윤선도) 147 거문고 쟈 니 (송계연월옹) 리 담박 중에 (김수장) 148 청산아 웃지 마라 (정구) 불 아니 일지라도 149 압 못세 든 고기드라 (어느 궁녀) 꿈은 고향 가건마는 150 님 그려 겨오 든 잠에 매화 등걸에 (매화) 에나 님을 볼려 (호석균) 151 매화사 (안민영) 152 한거십팔곡 (권호문) 청강에 비 듯는 소 (봉림 대군) 153 오륜가 (주세붕) 154 오륜가 (김상용) 155 강호사시가 (맹사성) 156 도산십이곡 (이황) 157 어부단가 (이현보) 158 농부가 (이세보) 159 방옹시여 (신흠) 160 산중잡곡 (김득연) 161 독자왕유희유오영 (권섭) 162 국치비가 (이정환) 163 분천강호가 (이숙량) 164 장육당육가 (이별) 165 단가 육장 (이신의) 166 병산육곡 (권구) 167 풍계육가 (이정) 168 자경가 (박인로) 169 조홍시가 (박인로) 170 탄로가 (신계영) 171 전원사시가 (신계영) 172 훈민가 (정철) 173 전가팔곡 (이휘일) 174 입암 (박인로) 175 어부사시사 (윤선도) 176 견회요 (윤선도) 177 오우가 (윤선도) 178 만흥 (윤선도) 179 장진주사 (정철) 어마님 며라기 낫바 180 갈가보다 말가보다 님으란 회양 금성 (이정보) 181 두터비 리를 물고 눈 멀고 다리 저는 두터비 182 댁들에 동난지이 사오 가버슨 아해ㅣ들리 (이정신) 183 한숨은 람이 되고 어이 못 오던가 184 나뷔야 청산에 가쟈 일신이 사쟈 이 185 가마귀 가마귀를 따라 굼벙이 매암이 되야 높으나 높은 에 (이양원) 186 창 내고쟈 창을 내고쟈 한슴아 셰한슴아 187 개야미 불개야미 대천 바다 한가온데 188 내게는 원수ㅣ가 업셔 를 여라믄이나 기르되 189 님이 오마 거늘 창밖이 어른어른커늘 190 귀리 져 귀리 논밭 갈아 기음 매고 갓나희들이 여러 층이오레 191 도 쉬여 넘 고 나모도 바히돌도 업슨 뫼헤 192 사랑이 엇터니 청천에 기러기 가사 193 상춘곡 (정극인) 194 만분가 (조위) 195 면앙정가 (송순) 196 관동별곡 (정철) 197 사미인곡 (정철) 198 속미인곡 (정철) 199 성산별곡 (정철) 200 규원가 (허난설헌) 201 고공가 (허전) 202 고공답주인가 (이원익) 203 낙빈가 (이이) 204 낙지가 (이이) 205 노계가 (박인로) 206 상사곡 (박인로) 207 선상탄 (박인로) 208 누항사 (박인로) 209 독락당 (박인로) 210 만언사 (안조환) 211 만언사답 (안조환) 212 명월음 (최현) 213 탄궁가 (정훈) 214 농가월령가 (정학유) 215 일동장유가 (김인겸) 216 연행가 (홍순학) 217 갑민가 218 북찬가 (이광명) 219 북천가 (김진형) 220 황계사 221 용부가 222 우부가 223 관등가 224 단장사 225 백발가 226 사제가 227 봉선화가 228 춘면곡 229 상사별곡 230 농부가 231 청춘과부가 232 상사회답곡 233 화전가 234 덴동 어미 화전가 235 기음 노래 잡가 236 유산가 237 형장가 238 춘향이별가 민요 239 강강술래 240 켕마쿵쿵 노세 241 논매기 노래 242 만가 - 애소리 243 베틀 노래 244 시집살이 노래 245 수심가 246 초부가 247 잠 노래 248 몽금포 타령 249 자진방아 타령 250 아리랑 타령 251 진도 아리랑 252 밀양 아리랑 253 정선 아리랑 254 아리랑 255 사할린 본조 아리랑 개화 가사 256 동심가 (이중원) 257 애국하는 노래 (이필균) 258 기역字를 쓰고 보니 259 창의가 (신태식) 창가 260 권학가 261 경부철도가 (최남선) 정답 ★ 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잡는 친절하고 꼼꼼한 작품 분석집 - 새 국어·문학 교과서 작품, EBS 연계 교재 수록 작품, 기출 작품 등 수능 대비 필수 작품을 총망라했다. - 꼼꼼한 분석, 일목요연한 정리, 보기 편한 구성과 친절한 해설로 구성했다. - 출제 빈도가 높은 필수 문제로 내신·수능 만점에 대비할 수 있다. [특징] ★ 교과서 및 수능 대비 필수 작품 총망라 - 문학 교과서와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 EBS 연계 교재에 수록된 주요 작품, 기출 작품, 그밖에 내신 및 수능에 나올 만한 필수 작품을 모두 모아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작품들을 각 갈래별로 나누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꼼꼼한 분석과 압축적인 정리 - 짧은 시간 안에 작품의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작품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제시하고 핵심적인 사항을 압축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행간주를 통한 작품 분석, 시어·시구 풀이 및 도식으로 고전시가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출제 빈도가 높은 필수 문제 배치 - 학습 활동에서 다룬 내용, 내신 및 수능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을 문제화함으로써 작품에 대해 이해한 것을 확인하고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서술형 문제를 실어 사고력·논리력과 문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구성] 작품 선정 - 교과서 및 EBS 교재 수록 작품, 기출 작품, 내신과 수능에 나올 만한 필수 작품을 모두 담았습니다. 출제 포인트 - 내신과 수능에 출제될 만한 핵심 포인트를 정리하여 학습의 방향을 잡도록 하였습니다. 작품 분석 - 작품을 이해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내용을 작품의 흐름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현대어 풀이 - 원문의 이해를 돕는 현대어 풀이를 통해 어려운 고어도 쉽게 해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알맹이 포착 -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내용을 따로 정리하여 보다 깊이 있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눈에 보기 - 작품의 내용을 간단하게 도식화하여 쉽고 빠르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핵심 정리 - 작품의 갈래, 성격, 주제, 특징 등의 핵심 사항을 쉽고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필수 문제 - 작품의 핵심 내용을 문제화한 필수 문제를 배치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처음 읽는 헌법
이학사 / 조유진 지음 / 2017.09.30
15,000

이학사청소년 인문,사회조유진 지음
헌법재판소의 최근의 중요한 결정 중 일부가 추가된 『처음 읽는 헌법』 개정판. 생생한 헌법재판 이야기를 제공하여 실제 헌법재판 사례들을 이야기하면서 헌법이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독자들이 더욱더 헌법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길을 마련해준다. 개정판은 최근 대통령 탄핵과 끊이지 않는 헌법 개정 논의로 헌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전에 없이 높아진 현실을 반영해 최근 우리 헌법의 방향을 제시한 헌법재판소의 중요한 결정 가운데 몇 가지 ―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과 같은 역사적인 사건 외에도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간통죄 위헌 결정, 5인 이하 인터넷 신문사 등록 불허 위헌 결정 등 ― 를 선정하여 간략하게 정리한 내용을 추가하였다.개정판 머리말 머리말- '시카고 플랜'에 '헌법'이 들어간 까닭은 1부 헌법과 인사하기 모든 사회문제는 헌법 문제다 악법은 법이 아니다 학생 인권과 헌법 청소년의 정당 가입을 허용하라! 헌법은 국가의 운영 체계다 헌법의 특징 헌법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입헌주의와 인사하기 성문헌법과 불문헌법 2부 세상을 바꾼 헌법재판 헌법재판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1위. 친일 재산 몰수 규정 “합헌” 2위. 유신헌법 시절 대통령 긴급조치 “위헌” 3위. 국회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 “기각” 4위. 국회의 법률안 날치기 통과 “위헌” 5위. 본인 확인 인터넷 실명제 “위헌” 6위. 공무원 시험 나이 제한 “헌법 불합치” 7위. 정부의 위안부 피해 외교적 방치 “위헌” 8위. 호주제 “헌법 불합치” 9위. 표현의 자유를 제한한 통신 금지 조항 “위헌” 10위. 5.18 주모자 처벌 법률 “합헌” 헌법재판소 최근 주요 결정 3부 헌법, 그 출생의 비밀 헌법, 인류의 피땀으로 새긴 ‘자유와 평등’ 헌법은 권력에 대한 불신과 통제로부터 출발 근대 헌법의 용광로, 시민혁명 대한민국헌법의 기원 대한민국헌법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4부 헌법의 기본 원리 헌법의 모습 헌법 전문은 왜 두는가? 전문에 담긴 폭탄선언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 국민의 요건 영토의 조건 평화통일 침략 전쟁 반대 군인은 정치에 개입하면 안 돼요 조약과 국제법규 공무원의 신분과 정치적 중립성 정당 설립의 자유와 복수정당제 문화를 보호하고 향유할 권리 인치가 아닌 법치 이랬다저랬다 하지 말 것! 모기 잡는 데 소 잡는 칼 쓰지 말 것! 우리 헌법의 경제 원리 두껍아 두껍아 헌 법 줄게 새 법 다오 대한민국헌법 개정의 역사 5부 내게 힘이 되는 기본권 1―기초 지식 다지기 헌법은 기본권 보장이다 인권은 기본권의 어머니 헌법에 열거되지 않은 기본권 누가 기본권을 누리는가? 여러 기본권 중 어떤 기본권이 우선할까? 기본권의 제한에는 어떤 방식이 있을까? 인간의 존엄과 가치 그리고 행복추구권 평등권 6부 내게 힘이 되는 기본권 2―실전편 자유권적 기본권, 헌법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정치적 기본권, 국민이 정치에 무관심하면 그 나라는 망한 것이다 청구권적 기본권, 국민은 국가를 호출할 권리가 있다 사회적 기본권,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권리 7부 국민의 봉사자, 헌법기관들 헌법기관의 구성 원리 국회는 왜 존재하는가? 대통령의 길 사법부,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를 세워라 영원한 헌법재판소 부록 - 대한민국헌법헌법재판소의 최근의 중요한 결정 중 일부가 추가된 『처음 읽는 헌법』 개정판 이 책은 2013년에 출간된 이후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받은 『처음 읽는 헌법』의 개정판이다. 『처음 읽는 헌법』은 중고등학교에서 사회 과목의 부교재로 쓰이는가 하면 학원가에서 논술 교재로 활용되는 등 헌법 교육에 일익을 담당해왔다. 『처음 읽는 헌법』개정판은 최근 대통령 탄핵과 끊이지 않는 헌법 개정 논의로 헌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전에 없이 높아진 현실을 반영해 최근 우리 헌법의 방향을 제시한 헌법재판소의 중요한 결정 가운데 몇 가지 ―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과 같은 역사적인 사건 외에도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간통죄 위헌 결정, 5인 이하 인터넷 신문사 등록 불허 위헌 결정 등 ― 를 선정하여 간략하게 정리한 내용을 추가하였다. 헌법은 이제 헌법재판소의 담장을 넘어 일상생활 깊숙이 들어와 모든 시민의 기초 상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중앙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시민 단체에서 교육 커리큘럼에 헌법을 포함시키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우리 사회의 작동 원리인 헌법을 든든한 보디가드로 삼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민주 시민이 되는 첫걸음에 함께할 친절한 헌법 안내서 헌법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원리를 담고 있는 규범이자, 민주 시민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주권 문서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제대로 된 헌법 교육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유럽 국가들이나 미국은 한 학기 사회 과목의 절반 이상을 헌법 교육에 할애하지만, 우리의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헌법을 배울 기회가 거의 없다. 미국의 시카고대학교는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총 100권의 고전을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읽히는 ‘위대한 고전 프로그램’, 속칭 ‘시카고 플랜’을 시작하고 나서 명문 대학으로 우뚝 섰다고 한다. 이 목록 가운데는 ‘미국독립선언문’, ‘미국헌법’과 같은 문서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31 독립선언문’과 ‘대한민국헌법’을 필독서로 삼은 것이다. 2013년 현재 시카고대학교 출신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은 무려 89명에 달한다. 이처럼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헌법 교육을 하고 있는 나라들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고등학교 선택과목인 ‘법과 생활’에서 사법을 중심으로 한 단편적인 법률 지식을 소개할 뿐 학교에서 헌법을 제대로 다루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사회 전반적으로 헌법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은 주권자의 소양을 쌓기 위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배워야 할 헌법을 제대로 읽어볼 기회조차 갖지 못한 채 사회로 진출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우리 청소년들이 헌법을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시작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헌법 교양 서적이 전무한 상황이다. 지은이는 청소년들이 민주 시민으로 성장해가는 첫걸음에 헌법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청소년을 위한 헌법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이 책은 헌법의 탄생부터 우리 헌법이 겪어온 길, 우리 헌법의 기본 원리,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 헌법기관, 생생한 헌법재판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헌법과 관련된 내용을 친절하게 설명하면서 법을 전혀 모르는 독자들도 우리 헌법을 충분히 이해하며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헌법 길라잡이다. 헌법 읽기는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 이 책의 기획 의도는 헌법을 처음 접해보는 청소년들과 일반 시민들이 헌법을 통해 우리 사회를 좀 더 균형감 있게 이해하고 자신의 권리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마련해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 책은 그림과 표, 사진 등을 곁들여 헌법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알기 쉽게 풀어내면서 법 조항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독자들이 헌법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우리가 간과해왔던 헌법의 가치이다. 헌법은 단지 추상적인 문구만 나열한 장식물이 아니라 권력에 대한 불신에서 출발해 길고 긴 역사적 과정을 거쳐 어렵게 만들어낸 국민들의 주권 문서이자, 국민의 기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가장 중요한 원리라는 사실을 이 책에서는 계속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근대 헌법이 탄생한 역사적 과정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우리 제헌헌법의 기원과 탄생 과정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또 그동안 우리 헌법이 걸어온 수난의 역사를 알려주는 동시에 국민들이 헌법을 어떻게 지켜내왔는지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과연 헌법 정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고 있는 독자라면 이 책에서 그 실마리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계층 간, 지역 간, 세대 간, 이념 간에 벌어지는 갈등은 사회통합의 커다란 장애가 되고 있는데 이러한 갈등과 분열을 이겨내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헌법 정신을 충분히 알고 활발한 토론을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 우리 청소년들이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헌법의 정신을 알고 숙지한다면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생생한 헌법재판 이야기를 통해 만나는 우리 헌법의 얼굴 이 책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요소는 생생한 헌법재판 이야기이다. 이 책은 실제 헌법재판 사례들을 이야기하면서 헌법이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독자들이 더욱더 헌법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길을 마련해주고 있다. 2013년 헌법재판소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설문조사를 통해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10선”을 뽑았는데, 이 책은 이 10가지 결정을 토대로 헌법재판의 의미와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 실린 헌법재판소의 결정들은 우리 현대사를 두루 관통하는 중요한 결정으로 헌법이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점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에서 다루는 헌법재판소의 결정들로는 <친일 재산 몰수 규정 “합헌”>, <유신 헌법 시절 대통령 긴급조치 “위헌”>, <국회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 “기각”>, <국회 법률안 날치기 통과 “위헌”>, <본인 확인 인터넷 실명제 “위헌”>, <공무원 시험 나이 제한 “헌법 불합치”>, <정부의 위안부 피해 외교적 방치 “위헌”>, <호주제 “헌법 불합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한 통신 금지 조항 “위헌”>, <518 주모자 처벌 법률 “합헌”> 등이다. 이 책은 이렇게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헌법재판이, 더 근본적으로는 헌법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헌법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국민의 기본권 보장 또 이 책에서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는 내용이 국민의 기본권이다. 지은이는 헌법의 으뜸가는 사명은 기본권을 보장하는 일이며, 국회, 대통령, 법원, 헌법재판소 등 헌법에 규정된 국가기관들이 존재하는 이유도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이처럼 헌법이 기본권을 보장하는 이유는 모든 인간이 한 사람 한 사람 온 우주와 맞먹는 존귀한 존재이기 때문이고, 기본권 보장을 통해 그처럼 존귀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다른 나라의 헌법과 마찬가지로 우리 헌법 또한 이 점을 명시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본권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우리 국민들이 과연 기본권을 제대로 누리고 있는지, 기본권조차 누리지 못하는 국민들은 없는지 돌아볼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우리 사회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헌법과 인사하며 책을 열고 헌법 전문을 읽어보며 책을 덮는 구성 이 책의 가장 큰 목적은 헌법을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기 때문에 책의 내용 또한 길라잡이의 역할에 충실하게 구성되었다. 우선 1부 헌법과 인사하기에서는 헌법이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원리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민주 사회의 시민이 헌법을 읽어야 하는 이유, 헌법을 읽을 때 필요한 기초 지식을 소개한다. 2부 세상을 바꾼 헌법재판에서는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10선”을 토대로 헌법재판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 후, 2014년에서 2017년 사이에 이루어진 헌법재판소의 최근의 주요 결정을 간략히 정리하여 소개한다. 3부 헌법, 그 출생의 비밀에서는 시민혁명을 통해 근대 헌법이 탄생한 과정을 살펴보고, 우리 제헌헌법의 기원과 탄생 과정을 돌아본다. 4부 헌법의 기본 원리에서는 우리 헌법이 지향하고 있는 중요한 가치들을 설명한다. 5부 내게 힘이 되는 기본권 1―기초 지식 다지기에서는 헌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국민의 기본권에 대한 기초 지식을 설명하고, 6부 내게 힘이 되는 기본권 2―실전편에서는 구체적인 기본권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헌법을 우리 생활로 끌어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7부 국민의 봉사자, 헌법기관들에서는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국회, 대통령, 사법부, 헌법재판소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서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부록에는 “대한민국헌법” 전문을 실어서, 독자들이 책을 읽으면서 쌓은 헌법 지식을 토대로 우리 헌법을 읽어보면서 책을 덮을 수 있도록 했다.
거꾸로 생각해 봐! 2
낮은산 / 강수돌 외 지음 / 2010.04.25
10,500원 ⟶ 9,450원(10% off)

낮은산청소년 인문,사회강수돌 외 지음
세상은 경쟁, 소비, 차별, 자유, 약육강식, 효율, 경제성장의 신화를 믿으라고 한다. 근대 자본주의 문명의 기본이 되는 이 금과옥조를 따르지 않으면 낙오된다고 한다. 여기서 벗어나면 과연 우리는 불행해질까? 이 책의 일곱 명의 저자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힘주어 이야기한다. 모두가 조금씩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다른 길도 분명 있다는 것이다. 2008년에 출간된 1권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걸>은 청소년들에게 승자독식, 과학기술, 나눔, 문학, 가난, 전쟁을 다시 생각해 보자고 제안했다. 2권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도 나도 바뀔 수 있어>에서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근대 자본주의 문명의 헛된 망상을 깨자고, 그러면 세상도 나도 바뀔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경쟁이 없으면 우리는 발전하지 못할 것인가? 진정한 발전은 서로를 살리는 삶 속에 있어! ― 가진 자들만 더 배불리는 경쟁 사회를 벗어나기 위하여 / 강수돌 소비는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는가? 그럴 수도 있어. 하지만 따져 볼 일이 참 많아! ― 소비를 위한 소비를 강권하는 사회 / 허지웅 내 편이 아니면 적일 뿐이라고? 다름을 인정할 때 세상은 아름다워져! ― 편 가르기 없는, 모두가 주인 되는 세상을 꿈꾸며 / 박홍규 넘쳐나는 자유가 우리를 구원할 거라고? 실패할 자유, 패자부활전이 있는 사회가 아름다워! ― 신자유주의 사회, 자유의 진짜 얼굴 / 엄기호 약육강식만이 생태계의 질서라고? 다윈은 약육강식을 말하지 않았다! ― 생태계의 또 다른 이름, 다양성 그리고 공존 / 이은희 에둘러 가면 뒤처질 뿐이라고? 가지 않은 길이 보여 주는 아름다움이 얼마나 많은데! ― 효율, 속도만 앞세우는 사회에서 벗어나기 / 남난희 경제성장이 안 되면 우리는 불행해질 것인가? 풍요는 공동체의 행복을 파괴할 뿐이야! ― 우애와 환대로 행복을 일구기 위하여 / 박승옥 경쟁, 소비, 차별, 자유, 약육강식, 효율, 경제성장…… 여기서 벗어나면 과연 우리는 불행해질까? 아니다! 모두가 조금씩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다른 길도 분명 있다. 끊임없이 의심하고 다시 생각해 볼 때 그 길은 모습을 드러낸다. 끊임없는 경제성장 속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소비하고, 자연스런 약육강식의 논리에 따라 경쟁하는 세상에서, 모두가 1등이 되고 행복해진다니…… 도대체 이 말을 믿으라고? 곧이곧대로 믿고 살기에는 우리는 너무 어처구니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2010년 한국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논리에 따르면, 강자만 살아남는 어쩔 수 없는 현실에서, 모두가 1등이 되어야 하며, 우리에게 유일하게 주어진 소비의 자유를 만끽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물건을 사야 하고, 소비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실패하면 끝장인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평생 자기관리를 해야 한다. 결국 지구상의 유한한 자원을 다 써 버리면서까지, 경제성장이 되면 모두가 잘살게 되리라는 기약 없는 약속을 믿고, 전후좌우 돌아볼 것 없이, 모두가 가는 길을 똑같이 따라, 눈가리개를 한 경마장의 말처럼 쉴 새 없이 달려야 한다. 과연 그러한가? 물론 세상은 경쟁, 소비, 차별, 자유, 약육강식, 효율, 경제성장의 신화를 믿으라고 한다. 근대 자본주의 문명의 기본이 되는 이 금과옥조를 따르지 않으면 낙오된다고 한다. 실제로 사회의 시스템은 1퍼센트도 안 되는 강자와 부유한 자들을 위해 돌아가면서, 나머지 99%퍼센트의 사람들에게는 당신들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 주고 있다. 현실은? 99퍼센트의 사람들은 그 길을 따라가다가 그저 낙오자가 될 뿐이다.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리인가?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도 나도 바뀔 수 있어』의 일곱 명의 저자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힘주어 이야기한다. 근대 자본주의 문명의 헛된 망상을 깨고, 거꾸로 생각하며 다르게 살아 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것이 진정 삶의 촛불이다! 지난 2008년에 나온 1권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걸』은 청소년들에게 승자독식, 과학기술, 나눔, 문학, 가난, 전쟁을 다시 생각해 보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이제 2권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도 나도 바뀔 수 있어』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근대 자본주의 문명의 헛된 망상을 깨자고, 그러면 세상도 나도 바뀔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2008년 봄을 뜨겁게 달구었던 촛불의 열기는 얼핏 사그라든 듯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촛불을 들었던 청소년, 청년 세대, 조금은 불온한 시선으로 세상을 다시 보기 시작한 시민들은 ‘거꾸로 생각’하고, 조금 더 구체적인 실천의 형태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준비를 하고 있다. 비정규직을 비롯한 불안정한 취업 상태와 실업에 맞서 청년들은 스스로 권리를 찾기 위해 노동조합을 설립하려 하고 있다. 또한, 공정무역이나 착한 여행, 로컬푸드처럼 진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주체적으로 소비하려는 소비자 운동도 일어나고 있다.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대안 교육은 경쟁과 승자독식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잘 보여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똑같은 도시, 아파트, 갚기 위해 버는 경제생활에서 벗어나 귀농, 귀촌을 하여 지역공동체를 일구어 근대 자본주의 문명이 약속한 것과는 다른, 진짜 삶의 행복을 찾는 사람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자기 사는 곳에서 직접 민주주의를 일구어 내고, 스스로 행복을 찾으려는 다양한 풀뿌리 민주주의 운동 역시 마찬가지다. 이런 작은 움직임들이야말로 진정한 촛불이며, 이러한 촛불은 ‘거꾸로 생각’할 때 더 빨리, 더 많이, 더 오래 타오를 수 있다.“과연 우리는 평생 동안 생존경쟁만 하다가 삶의 에너지를 다 뽑힌 채 수동적으로 인생을 마감하고 말 것인가, 아니면 매 순간 더불어 사는 기쁨 속에 자기 행복과 사회 행복을 동시에 찾으면서 능동적 인생 경영을 하다가 아름답게 마무리를 할 것인가?”_강수돌 “다른 누구도 아닌 여러분의 주머니를 배부르게 해 줄 수 있는 체계를 만드세요. 그렇게 규칙이 바뀌고 새로운 체계가 생기고 나면,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쉽게, 더불어 자연스럽게 우리의 행복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소비할지도 말입니다. 여러분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_허지웅 “자신이 차별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회의적인 자의식을 언제나 가지고, 가능한 한 자신이 남을 차별하지 않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결국 차별이란 우리 자신의 문제이기 때문이다.”_박홍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국가대표 직업군인
토크쇼 / 최무룡 (지은이) / 2021.12.13
15,000원 ⟶ 13,500원(10% off)

토크쇼청소년 자기관리최무룡 (지은이)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전차를 타는 기갑장교로 32년째 군 복무 중인 최무룡 대령님과 군대 및 직업군인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나눈다. 군대와 군 기관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직업군인 계급별 업무와 승진, 직업군인이 되는 수많은 방법, 청소년 시절부터 준비해야 하는 것들, 군대와 직업 군인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군대 및 직업군인에 대한 정보들을 꼼꼼하게 제대로 짚어볼 수 있다.직업군인 최무룡의 프러포즈 첫인사 군대에 대한 모든 것 군대와 용병, 민병대는 어떻게 다른가요 군대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우리나라 군대 조직은 언제 정비된 거예요 군대는 어떤 일을 하나요 국가를 지킨다는 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군대가 없는 국가도 있나요 군대가 왜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알려 주세요 여군은 언제 생겼나요 여군의 역할이 따로 있나요 여군은 얼마나 뽑나요 군대의 계급 체계를 알려 주세요 임관한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군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게 바람직할까요 군대와 군 기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해병대는 해군의 지휘를 받나요 합동참모본부는 뭐 하는 곳이에요 군대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기관, 단체가 있나요 군대를 소재로 하는 좋은 작품 추천해 주세요 우리나라의 군대는 세계에서 어느 정도 위상인가요 외국 군대와 우리나라 군대의 차이가 있나요 직업군인 A to Z 구체적인 업무를 알려 주세요 병사들은 어떻게 관리하죠 참모 역할이라는 게 어떤 업무인가요 가장 바쁘고 힘든 계급이 있나요 병사들 눈에는 간부들이 편해 보이지 않을까요 장교가 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병사 관리 외에 부대 실무는 어떤 게 있을까요 부사관의 업무 강도는 어떤가요 근무지나 순환근무를 선택할 수 있나요 주거는 어떻게 하나요 왜 거주지를 제공하는 거예요 다른 복지도 궁금해요 제공되는 장비, 시설, 교육 프로그램이 궁금해요 교육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제공되나요 학생들이 왜 직업군인을 희망할까요 군사학과를 나오면 가산점 같은 게 있나요 군대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어요 군대에서 학사부터 박사까지 취득한 분들이 있나요 언제 제일 큰 보람을 느끼셨나요 위험한 순간은 없었나요 급여는 어떻게 책정되나요 휴가, 군인 연금에 대해 알려 주세요 일과가 궁금해요 훌륭한 직업군인이 되기 위해서 무엇부터 시작할까요 추천하고 싶은 운동이 있나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세요 직업병이 있을까요 대령님의 멘토는 누구인가요 평소에 존경하는 군인이 있나요 이직하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군대와 직업군인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 직업군인이 되는 방법 직업 군인이 되는 시험이나 과정이 있나요 시험 공고부터 채용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청소년기에 어떻게 준비할까요 체력 테스트를 어떻게 받나요 직업군인이 되기 위한 체력검정 기준이 궁금해요 청소년들에게 다른 부탁은 없으신가요 게임을 좋아하면 직업군인에 안 맞는 건가요 유리한 전공이 있나요 직업군인이 적성에 맞는 사람, 적성에 맞지 않는 사람 책이나 영화, 드라마 작품을 추천해 주세요 직업군인이 되면 어떤 업무부터 시작하나요 근무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승진이나 업무 평가는 어떻게 받나요 직업군인이 주의해야 할 게 있나요 제일 힘든 건 어떤 거예요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까요 제일 큰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예요 최무룡 대령님과 두근두근 진실게임 “이런 사람, 제발 군대에 안 왔으면 ㅠ.ㅠ” “이런 특기를 가진 사람, 사랑합니다. 꼭 오세요!” “미국영화에 나오는 최첨단 장비! 우리나라에 있다? 없다?” “내가 생활에서 군사 기술을 쓰고 있다고?” “여행을 좋아하는 자유로운 영혼, 직업군인에 맞다? 안 맞다?” “나는 SNS 소통의 광! 직업군인에 적합하다? 안 적합하다? “신체장애를 가져도 직업군인이 될 수 있다? 없다?” “드라마 <D.P.> 진짜다? 가짜다?” “평화가 찾아오면 군인이 필요 없다? 필요하다?” “군복은 꼭 입어야 한다? 그렇진 않다?” “사관학교를 나와야 높은 계급장을 달 수 있다?” 이 책을 마치며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전차를 타는 기갑장교로 32년째 군 복무 중인 최무룡 대령님과 군대 및 직업군인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나눕니다. 군대와 군 기관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직업군인 계급별 업무와 승진, 직업군인이 되는 수많은 방법, 청소년 시절부터 준비해야 하는 것들, 군대와 직업 군인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군대 및 직업군인에 대한 정보들을 꼼꼼하게 제대로 짚어볼 수 있습니다. 저자와의 흥미진진한 군대 및 군인 진실게임을 통해 가장 현실에 가까운 직업군인 세계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평화는 찾아오는 게 아니라 만드는 거라는 걸 알고 계시나요? 직업군인들은 전쟁에서 싸우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 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평화를 적극적으로 수호하는 직업이 바로 직업군인입니다. 평화를 사랑하고 평화를 지키고 싶은 여러분, 직업군인의 세계로 통하는 이 문을 열어보세요. --- 요즘 군인 아파트 지역에 BTS의 팬들이 가장 많다는 농담을 합니다. 군인뿐 아니라 중고생들 중에도 KOREA ARMY라고 적힌 셔츠를 입고 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여러분이 군인이 되면 바로 그 순간 KOREA의 대표 선수가 됩니다. 여러분 앞에는 항상 대한민국이라는 네 글자가 붙어 다닐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내 목숨을 바쳐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신성한 임무를 수행하는 국가대표, ‘대한민국 직업군인’을 프러포즈합니다. - 최무룡의 프러포즈 中 --- 군대가 우리 사회에서 어떤 기능을 할까요? “국군이 창설되고 군에 들어오게 되면서 과거 양반 집 아들, 권력자의 아들, 시골에서 농사짓는 농부의 아들, 돈 많은 집 아들, 가난한 집의 아들 모두 똑같은 군복을 입어요. 똑같은 밥을 먹고, 똑같은 훈련을 받아요. 군대에 들어오는 순간 모든 신분과 계급의 차별 없이 똑같이 입고 똑같이 먹고 똑같이 자고 똑같이 행동해요. 우리는 이게 너무나 당연하니까 그게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잘 몰라요. 그런데 군대에 있는 제가 보기에는 500년 동안 내려왔던 계급적 차별과 차이가 단기간 내에 무너질 수 있었던 건 우리나라의 젊은 남자들 대부분이 군대에 가서 똑같은 생활을 했다는 게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청소년들이 직업군인을 희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직업군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이유가 뭘까 생각을 해 봤는데 군인이 공무원이잖아요.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면 특정직 공무원이거든요. 직업적 안정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 같아요. 선생님이나 공무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이유와 동일한 것 같아요. 두 번째 이유는 <태양의 후예>, <강철부대>처럼 군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방송이나 미디어의 영향도 큰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자기 자신을 잘 다스릴 수 있는 마음의 힘이 강한 사람이 프로파일러 업무를 잘 할 거라고 생각해요. 반대로 마음이 약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 일이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군대에서 학위를 따는 분들이 그렇게 많아요? “사실 많은 분들이 군에 와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고 전역 후 일반대학에 출강하고 있어요. 정말 열심히 하셨거든요. 몇 년간은 평일 야간과 주말을 모두 바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역 후에도 ‘교수님’ 소리를 듣는 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앞에서 잠깐 얘기했지만 제가 기계화학교에 근무할 때 학교 주임원사였던 분이 군 생활 중 학사, 석사 학위를 받아서 전역과 동시에 지역에 있는 대학에 출강하면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어요. 그 학과에 부사관 출신 교수님들이 네 분이나 계신데요. 모두 자신이 군에서 임무를 수행했던 분야에서 30년 이상 근무했던 전문가들인데, 이론적 배경까지 겸비했으니 가장 유능한 ‘선생님’이 되셨을 겁니다.” 청소년들은 훌륭한 직업군인이 되기 위해서 무엇부터 시작할까요? “첫 번째가 인품입니다. 올바른 인성과 책임감을 강조해요. 이 두 가지는 군대뿐만 아니라 어느 조직에나 중요한 요소예요. 두 번째는 전문성이에요. 자기 직책, 계급, 병과에 맞는 군사 전문성을 갖춰야 해요. 계속 공부하고 전투 기술을 연마해야 하고 군인다운 투지를 갖추기 위해체력 단련도 게을리하면 안 됩니다. 강인함을 단련해서 군에 대한 이미지에 부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 번째는 헌신과 솔선수범이에요. 군인이라는 직업 자체가 사랑하는 사람 또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를 위해서 자신을 헌신하는 일이에요. 미군이 받는 제일 영광스러운 훈장을 명예훈장이라고 하는데 그 훈장을 받는 사람들을 보면 용감하게 싸워서 적을 많이 죽인 사람이 아니라 죽음을 무릅쓰고 다친 동료를 구해온 사람 또는 다친 동료를 구하다가 본인이 부상을 당하거나 죽은 사람들이 더 많아요.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몸으로 실천한 군인들에게 미국 최고의 훈장을 수여하는 것이죠.“ -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국가대표, 직업군인』 본문 중에서


얘들아, DMZ에서 공을 차자!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박진섭 지음 / 2011.04.05
12,000원 ⟶ 10,800원(10% off)

한울림어린이(한울림)청소년 인문,사회박진섭 지음
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은 생태지평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 중인 저자 박진섭이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 진솔하고 희망적인 생명과 평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쟁의 상처가 남아 있는 비극의 땅이 아닌, 생명과 평화의 땅 DMZ를 새롭게 만나 볼 수 있다. DMZ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민족 간에 비극이 벌어졌던 고통의 땅, 지금도 같은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위기의 땅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DMZ는 생명의 숨결이 저절로 살아나 세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풍요로운 자연생태계의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서 있다. 이 생명들을 보면서 더 이상 전쟁이 없고 평화가 넘치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전쟁과 개발보다는 생명과 평화가 숨 쉬는 공간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언제나 가고 싶은, 이 땅과 그 속에 살고 있는 생명들의 이야기이다.여는 글 변화하는 남북관계, DMZ는 전쟁 중? 한국전쟁, 그리고 DMZ 생명이 살아 숨 쉬는 DMZ, 그곳에 가고 싶다 DMZ 일원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DMZ, 오늘을 넘어 미래를 구상하다 맺는 글 발문“얘들아, DMZ에서 공을 차는 상상을 해 보면 어떨까? 평화로 가는 상상, 생명을 존중하는 상상, 공존의 상상 말이야. 상상 속에 즐거움이 넘쳐난단다. 이 즐거운 상상에 우리 모두 흠뻑 빠져보자.” 전쟁의 상처가 남아 있는 비극의 땅이 아닌, 생명과 평화의 땅 DMZ를 새롭게 만난다! 생태운동가 아빠가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진솔하고 희망적인 생명과 평화 이야기! DMZ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민족 간에 비극이 벌어졌던 고통의 땅, 지금도 같은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위기의 땅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DMZ는 생명의 숨결이 저절로 살아나 세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풍요로운 자연생태계의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서 있다. 이는 자연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이 생명들을 보면서 더 이상 전쟁이 없고 평화가 넘치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더 이상 사람들의 욕심으로 생명을 짓밟고 자연을 황폐화시키지 않아야 한다. 전쟁과 개발보다는 생명과 평화가 숨 쉬는 공간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 얼마 전 연평도 사건이 터지면서 우리는 남북이 정전체제에 있다는 뼈아픈 사실을 다시 상기해야 했다. 그리고 이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세대에게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하고, 무엇을 물려주어야 할지 심각한 고민에 빠져야만 했다. 한국전쟁이라는 비극을 안은 채 60여 년이 지난 지금, 풍요로운 생명과 생태계가 만발한 DMZ는 우리에게 그 해답을 알려주고 있다. DMZ가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상상의 공간이 될 수 있다면,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이 DMZ에서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면! 어쩌면 DMZ는 우리가 이념을 떠나 함께 꿈꿀 수 있는 지상의 마지막 낙원일지도 모른다. 우리 아이들이 DMZ 안에서 생명과 평화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즐거운 상상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희망의 이야기를 들려주자! 이 책은 우리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언제나 가고 싶은, 이 땅과 그 속에 살고 있는 생명들의 이야기이다. 생명과 평화는 우리 모두의 희망이다. “DMZ로 공을 차러 가는 길은 마냥 즐겁단다. 파주의 길목에서는 저어새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인사를 나누고, 철원의 길목에서는 두루미의 고고한 날개짓을 감상하며, 양구로 들어가는 산 정상에서는 펀치볼을 보며 고대 외계인이 타고 온 UFO를 상상하는 거야. 두타연에서 잠시 쉬면서 1급수에 사는 어름치가 헤엄치는 시원한 물에 손을 담가보자. 인제에 있는 DMZ평화생명동산에 들러 전시관도 둘러보자. DMZ로 가는 어느 길에서도 전쟁과 파괴의 폐허에서 다시 되살아난 활기찬 생명을 느낄 수 있을 거야.” “태평양 깊은 바다 속 용암이 분출하여 수백 도가 넘는 뜨거운 용광로 주변에서도 생명이 살고 있다. 추운 남극의 빙하 밑에서도, 산성도가 높고 염도가 높은 장소처럼 도저히 살 수 없을 것 같은 조건 속에서도 생명은 존재한다. 수십억 년 간 열악한 조건을 극복하고 자연환경에 적응해 온 지구상의 생명은 하나하나가 신기하고 위대하다.”


신사고 쎈 확률과 통계 (2021년 고2용)
좋은책신사고 / 홍범준, 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은이) / 2018.07.06
12,000원 ⟶ 10,800원(10% off)

좋은책신사고청소년 학습홍범준, 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은이)
내신과 수능의 모든 유형을 담은 문제기본서다. 주제별로 꼭 알아야 할 개념을 정리하고 기본 유형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A, B, C 3단계 난이도로 나누어 수준별로 구성하였고, 유형 뽀개기에서는 이를 다시 하, 중, 상의 난이도로 세분하여 체계적으로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우수한 문제를 엄선하여 C단계에 창의문제로 다루었다.Ⅰ. 순열과 조합 01 여러 가지 순열 8 02 중복조합과 이항정리 20 Ⅱ. 확률 03 확률의 뜻과 활용 34 04 조건부확률 50 Ⅲ. 통계 05 확률변수와 확률분포 64 06 이항분포와 정규분포 78 07 통계적 추정 961.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한 개념 정리 및 유형 분류 2. A, B, C 3단계 수준별 학습 체제를 보완하여 학습 효과 극대화 3. 전국 내신 기출 문제를 수집, 분석하여 빈출 및 창의 문제 제시 4. 서술형 출제 비중 강화에 따른 최적의 서술형 주관식 문항 5. 자세한 해설로 문제 해결력 향상 기능 강화 책소개 1. 내신과 수능의 모든 유형을 담은 문제기본서 주제별로 꼭 알아야 할 개념을 정리하고 기본 유형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전국 고등학교 내신 기출 문제와 평가원, 수능 기출 문제 등을 분석하여 문제 해결에 필요한 개념, 해결 방법 등에 따라 유형을 분류해 놓은 교재로, 충분한 문제 연습이 가능합니다. 2. A, B, C 3단계 난이도로 구성 모든 문제를 3단계로 나누어 수준별로 구성하고, 유형 뽀개기에서는 이를 다시 하, 중, 상의 난이도로 세분하여 체계적으로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3. 수학적 사고력 강화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우수한 문제를 엄선하여 C단계에 창의문제로 다루었습니다. 출판사리뷰 '2,00만부 돌파, 베스트셀러 문제기본서 쎈' 내신과 수능에 나오는 모든 문제가 다 들어 있는 “문제 기본서 쎈” 쎈은 개념 학습 이후의 수학 학습 방법으로 유형별 문제 학습을 선도적으로 제안하며 등장하여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수학 문제 기본서의 대표 주자입니다. 문항 분석 방법,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 베이스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쎈의 유형 분석과 문제 해결 방법은 어떤 유사 교재도 따라올 수 없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이것이 매년 유사 교재들이 범람하는 속에서도 쎈이 최고의 자리에 있는 이유입니다. 또 2015개정 교육과정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새 교육과정에 꼭 맞는 문제를 제공하므로 바뀐 교육과정에서도 역시 쎈이 최고의 문제 기본서의 자리를 지켜나갈 것입니다.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진학바이블
캠퍼스멘토 / 한승배, 오승열, 이정임 (지은이) / 2022.06.13
27,000

캠퍼스멘토청소년 자기관리한승배, 오승열, 이정임 (지은이)
일반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부터 대학별 특성화고 특별전형, 대학별 재직자 특별전형까지 특성화고에 최적화된 대입 전형 정보를 담았다.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평가요소 핵심포인트, 영역별 관리방법을 한눈에 정리했으며, 특성화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학 사례를 수록했다.1Ⅰ. 대입 전형 알아보기1 1. 대입전형 제도 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른 대입 전형 변화 나. 대입 전형 유형 다. 학생부와 모의고사 등급 비교로 보는 수시 · 정시 지원 비교 라. 대입 전형 유형 안내 1) 학생부 교과 전형 2) 학생부 종합 전형 3) 논술 전형 4) 실기/실적 위주 전형 5) 수능 위주 전형 마. 대입 지원 전형 유의 사항 1Ⅱ. 학교생활기록부 알아보기1 1. 학교생활기록부 개요 가. 2023~2027학년도별 학교생활기록부 변화 나. 학교생활기록부 핵심역량 평가 참고 항목 다. 학교생활기록부 항목별 평가 요소 라.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입력 가능 최대 글자수 마. 학교생활기록부 입력 유의사항 바. 학교생활기록부 특기사항 유의사항 2.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관리방법 가. 인적 · 학적사항 나. 출결상황 다. 수상 경력 라.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마. 창의적 체험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바. 교과학습발달상황(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포함) 사. 독서 활동 상황 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1Ⅲ. 특성화고 특별전형1 1. 특성화고 특별전형 개요 가. 2023학년도 대입 일정 나. 2023학년도 특성화고 특별전형 개요 다. 2023학년도 대입 특성화고 특별전형 유형별 모집인원 비교 라. 2023학년도 전형별 선발 방법 및 전형요소 반영 비율 1) 수도권 수시 2) 수도권 정시 3) 국공립 수시 4) 국공립 정시 마. 면접 실시 대학 바.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적용 대학 사. 수시 학생부 교과전형 운영 대학 아.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 운영 대학 자. 정시 수능 전형 운영 대학 차. 정시 서류 반영 대학 카. 실기/실적 전형 운영 대학 2. 특성화고 특별전형 대학별 가. 수도권 수시전형 대학 1) 가천대학교 2) 가톨릭대학교 3) 강남대학교 4) 건국대학교 5) 경기대학교 6) 광운대학교 7) 대진대학교 8) 덕성여자대학교 9) 명지대학교 10) 삼육대학교 11) 서경대학교 12) 서울여자대학교 13) 성공회대학교 14) 성균관대학교 15) 성신여자대학교 16) 수원대학교 17) 숙명여자대학교 18) 신한대학교 19) 안양대학교 20) 용인대학교 21) 을지대학교 22) 한성대학교 나. 수도권 정시전형 대학 1) 경기대학교 2) 경희대학교 3) 고려대학교 4) 동국대학교 5) 동덕여자대학교 6) 상명대학교 7) 서강대 8) 서울시립대학교 9) 세종대학교 10) 숭실대학교 11) 아주대학교 12) 연세대학교 13) 이화여자대학교 14) 인하대학교 15) 중앙대학교 16) 한국한공대학교 17) 한양대학교 18) 한양대학교(ERICA) 19) 홍익대학교 다. 국 · 공립대학 1) 강원대학교 2) 경북대학교 3) 경상국립대학교 4) 국립공주대학교 5) 부산대학교 6) 국립인천대학교 7) 전남대학교 8) 전북대학교 9) 제주대학교 10) 충남대학교 11) 충북대학교 12) 국립한경대학교 13) 한국공학대학교(사립) 14) 국립한국교통대학교 15) 한국기술교육대학교(사립) 16) 국립한국해양대학교 1Ⅳ. 특성화 고등을 졸업한 재직자 특별전형 (선취업 후진학)1 1.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특별전형 개요 가.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특별전형 모집인원 나. 전형별 선발 방법 및 전형요소 반영 비율 다. 면접 실시 대학 라. 자기소개서 제출 대학 마. 학생부 교과전형 운영 대학 바. 학생부 종합전형 운영 대학 사. 정시 전형 모집 군별 대학 아. 학과 코드 자. 재직의무 차. 복수전공 카. 전과 2. 선취업 후진학 A-Z 3.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특별전형 대학별 1) 가톨릭대학교 2) 건국대학교 3) 경희대학교 4) 고려대학교 5) 광운대학교 6) 국민대학교 7) 단국대학교(죽전) 8) 단국대학교(천안) 9) 대진대학교 10) 동국대학교 11) 동덕여자대학교 12) 명지대학교 13) 상명대학교 14) 서경대학교 15)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6) 성신여자대학교 17) 세종대학교 18) 숙명여자대학교 19) 숭실대학교 20) 아주대학교 21) 안양대학교 22) 국립인천대학교 23) 인하대학교 24) 중앙대학교 25) 국립한경대학교 26) 한국공학대학교 27) 한성대학교 28) 한양대학교 29) 한양대학교(ERICA) 30) 홍익대학교 [부록]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학과별 기준학과 정보 안내 [기획배경] 1. 특성화고 대학 진학률은 취업률을 역전할 정도로 계속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특성화고 대학 진학정보는 턱없이 부족함. 2. 특성화고 대입정보 부족으로 진학 상담이 어렵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스펙트럼이 워낙 다양해 개개인의 진학 전략 수립이 어려움. 3. 특성화고 진학 관련 자료를 일일이 찾다보니 효율이 떨어짐. ▶ 특성화고 맞춤형 대입전형, 핵심정보를 수록한 도서 필요 [핵심 포인트] 1. 특성화고 맞춤형 대입 전형 가이드 ▶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대입 전형 총정리! 일반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부터 대학별 특성화고 특별전형, 대학별 재직자 특별전형까지 특성화고에 최적화된 대입 전형 정보를 담았습니다. 2.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관리방법 수록 ▶ 도저히 감이 안 잡히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법, 지름길 확보!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평가요소 핵심포인트, 영역별 관리방법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3. 다양한 진학 사례 수록 ▶ 특성화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학 사례 수록 4. 선취업 후진학의 모든 것, 대학별 입시결과 정보 수록 ▶ 특성화고에서 익숙한 진학 유형인 선취업 후진학 Q&A, 대학별 입시결과부터 전국특성화고등학교 학과별 기준학과 정보까지 대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