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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무게
청소년 테마 소설
문학동네 | 청소년 |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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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금이, 김해원, 이경혜 등 지난 십 년 동안 청소년문학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어온 대표 작가들과 오문세, 김학찬, 전삼혜 등 패기 있는 신진 21명이 모여 요즘 청소년들의 불안과 고민을 구성하는 세 가지 주요 항목, 관계, 미래, 콤플렉스를 화두로 다채롭고 기발한 이야기를 내놓은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

<내일의 무게>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을 차지하는 관계, 미래, 콤플렉스를 주제로 엮은 단편집 중 미래 편이다. 가깝게는 성적과 대학, 나아가 직업, 그리고 결정되어지지 않은 미래의 시간들에 대한 불안과 환상, 기대와 고민을 SF적 상상력으로, 미스터리를 가미해서, 사진 찍듯 현실을 재현한 이야기로 펼쳐 냈다.

머나먼 미래의 공중도시 소년과 해저도시의 소녀, 한여름 학교에서 얼음이 되어 버린 아이, 김치 담그는 강좌를 열어 자식의 교육비기를 설파하는 엄마, 명문대를 걷어찬 아이, 39만 4천원으로 요리사를 꿈꾸기 시작한 아이 들이 그려내는 풍경 속에서 독자는 자신이 처한 고민의 한끝과 조우하게 된다.

  출판사 리뷰

긴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고차방정식보다 더 어려운 삶의 문제들을 만나게 될 겁니다. 문학작품이 인생의 시뮬레이터도 모범 답안처럼 정답을 주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스스로에 대해 고민해 볼 기회를 줄 것입니다._유영진(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청소년들의 불안과 고민을 구성하는 세 가지 원소, 관계+미래+콤플렉스
청소년기 누구나에겐 여러 이유로 말 못 하는 가슴앓이들이 있다. “도대체 걘 나한테 왜 그러지?” “어쩌자고 난 이렇게 생겨 먹었을까?” “오늘 학원 빠지고 싶은데 무슨 핑계거리 없나?” 하는 일상의 고민부터 더 넓은 세계로 나가는 문턱에서 찾아드는 묵직한 질문들, “나는 누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누구도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 이런 질문들에 어쩌면 엎드려 읽는 소설 한 편과의 교감이 유효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청소년소설의 알맞은 자리일 것이다.
이금이, 김해원, 이경혜 등 지난 십 년간 청소년문학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어온 대표 작가들과 오문세, 김학찬, 전삼혜 등 패기 있는 신진 21명, 그리고 오랫동안 문학동네 아동청소년 도서 기획위원으로서, 청소년문학의 태동부터 팽창까지 최전선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해온 비평가로서, 청소년소설이 그 주체인 청소년의 삶과 가까워질 길을 모색해온 유영진(엮은이). 그들이 한데 모여 요즘 청소년들의 불안과 고민을 구성하는 세 가지 주요 항목, 관계, 미래, 콤플렉스를 화두로 다채롭고 기발한 이야기를 내놓았다. 많은 문제들은 여러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나고, 불확실한 앞날에 있으며, 콤플렉스에 기인한다. 누구나 겪었고 늘 겪어 왔지만 언제나 새로운 그 고민들. 작가들은 각자의 색깔로 SF, 호러, 미스터리 등 다양한 형식 안에 평범하기도 특수하기도 한 인물들의 사연과 고민을 녹여내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너는 그 고민을 어떻게 대하고 있냐고.

몰라, 어떻게든 되겠지: 미래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을 차지하는 관계, 미래, 콤플렉스를 주제로 엮은 단편집 중 미래 편. 가깝게는 성적과 대학, 나아가 직업, 그리고 결정되어지지 않은 미래의 시간들에 대한 불안과 환상, 기대와 고민을 SF적 상상력으로, 미스터리를 가미해서, 사진 찍듯 현실을 재현한 이야기로 펼쳐 냈다. 머나먼 미래의 공중도시 소년과 해저도시 소녀의 교감, 한여름 학교에서 얼음이 되어 버린 학생들, 김치 담그는 강좌를 열어 자식의 교육비기를 설파하는 엄마, 명문대를 걷어찬 아이, 어제까진 아무 꿈이 없었지만 오늘은 요리학원에 등록해 요리사가 되길 꿈꾸기 시작한 소녀, 과거와 현재의 관계가 역전된 두 친구, 의대 진학이 좌절된 형의 가출 이후 뮤지션의 꿈을 접고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은 종태 등 다양한 인물들이 그려내는 드라마 속에서 독자는 자신이 품은 고민의 한끝과 조우하게 된다.

어쭙잖은 태도로 이해하는 척, 하지 않기
나도 너희 같은 때가 있었지, 잘난 척 않기

어쩌면 가장 빛나는 시간들을 내 옆자리, 앞자리 친구들과 동일한 미래를 놓고 경쟁하며 왜곡된 장래희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건 아닐까, 사회 시스템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것이라고 믿는 건 아닐까, 내가 오늘 이걸 하지 않으면 과연 내일이 밝아질까, 내일은 오늘에 따라 정해지는 함수일까. 숱한 질문들에 대해 7명의 작가들이 열어젖힌 미래는 친근하여 내 얘기 같고 코미디에서나 볼 법하며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그러나 당장 미래의 계획을 세우라고 충고하지는 않는다. 누구나 미래에 대한 선택은 두렵고 설레며 미래의 시간을 걸어가는 것은 자신뿐임을 가만히 일러줄 뿐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장주식
서울교육대학교와 민족문화추진회(한국고전번역원) 국역연수원을 졸업했습니다. 동화작가로 활동하면서 ≪그리운 매화향기≫ ≪토끼청설모 까치≫ ≪그해 여름의 복수≫ ≪순간들≫ 등 동화와 소설을 펴냈습니다. 고전연구와 강독도 진행하면서 ≪논어의 발견≫ ≪논어인문학 1, 2≫ 등의 책도 썼습니다. 현재는 <월간 어린이와 문학> 운영위원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또한 지난 해부터 강변에 집을 짓고 사는데, 여러 동물과 식물들 하고 친구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저자 : 김해원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기차역 긴 의자 이야기〉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쓴 책으로 제11회 MBC 창작동화 대상을 받은 《거미마을 까치여관》, 제6회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받은 《열일곱 살의 털》, 제4회 창원아동문학상을 받은 《오월의 달리기》를 비롯해 《추락하는 것은 복근이 없다》, 《고래 벽화》, 《나는 그냥 나예요》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내일의 무게》, 《세븐틴 세븐틴》 등이 있다.

저자 : 정연철
경남 함양 두메산골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푸른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고, '어린이와 문학'에 동화를 추천받고 등단했다. 대구에서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이다. 아이들의 아픔과 고민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시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는 3학년 교과서에 실려 있다. 동화책 《주병국 주방장》,《똥배 보배》, 《생중계, 고래 싸움》, 《속상해서 그랬어!》, 《태풍에 대처하는 방법》, 《만도슈퍼 불량 만두》, 《텔레파시 단짝도 신뢰가 필요해》, 《웃지 않는 병》 청소년 소설 《열일곱, 최소한의 자존심》, 《마법의 꽃》 동시집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빵점에도 다 이유가 있다》 들을 출간했다. 맛 좋고 몸에도 좋은 밥 같은 이야기와 시를 짓고 싶은 마음을 담아 글을 쓰고 있다.

저자 : 전삼혜
『날짜변경선』과 『소년소녀 진화론』을 먼저 썼다. 미소년이 되고 싶은 청년.

저자 : 김학찬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장편소설 『풀빵이 어때서?』로 제6회 창비장편소설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상큼하진 않지만』이 있으며 최명희청년문학상, 전태일문학상을 받았다.

저자 : 오문세
한신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다양한 장르의 소설과 음악, 영화와 게임을 좋아한다. 음악을 만들고 녹음하는 게 취미이다. 2007년부터 영화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을 올리면서 ‘밥상 엎고 영화에게 이단옆차기’(moviekick.tistory.com)라는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쓴 책으로 제3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을 받은 『그치지 않는 비』가 있다.

저자 : 최서경
1994년 봉화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수업이 끝나면 저녁 먹고 야자 마치고 집에 와서 쓴 소설 『아는 척』으로, 제3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우수상을 받았다. 고등학교 이야기를 하는 고등학생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해도 어색하지 않은 나이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2013년 현재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다.

  목차

「잠시 막을 내리다」 오문세
「4%」 최서경
「엄마의 아들」 김학찬
「하늘의 파랑, 바다의 파랑」전삼혜
「꽝! 다음 기회에」정연철
「나의 욕망 나의 상처 나의 자랑」장주식
「봄이 온다」김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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