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작은 알갱이인 원자들로 구성된 물질로 이루어졌다. 책은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알갱이, 즉 원자를 구성하는 전자와 양성자에 대해, 원자의 내부는 어떤 모습인지를 가르쳐준다.
출판사 리뷰
덴마크의 물리학자 보어와 함께 떠나는 원자 세계 여행!
원자모형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9일 만에 이해한다.
뢴트겐은 금속에 음극선을 쏘아 넣었을 때 엑스선이 나온다는 것을 발견했지만, 베크렐은 우라늄을 가만히 놓아두었는데도 원자에서 감마선(방사선)이 나온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발견으로 원자가 물질을 이루는 가장 작은 알갱이인 줄 알고 있다가 원자가 더 쪼개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래서 원자에서 전자와 양성자, 감마선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원자는 전자와 양성자로 구성되어 있음이 발견되었다.
에너지의 알갱이가 양자이고, 덩어리로 되어 있는 에너지를 다루는 물리학을 양자물리학이라 한다. 요즈음은 누구나 인터넷을 사용한다. 먼 곳의 정보도 쉽게 가져다 볼 수 있고, 동영상을 볼 수도 있는데 이런 것들을 가능케 하는 것이 전자들이다. 이는 우리가 양자물리학을 통해 전자들에게 일을 시키는 방법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중의 하나가 레이저로, 전자들을 이용, 특정한 빛을 증폭시켜 강한 빛이 나오도록 만들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작은 알갱이인 원자들로 구성된 물질로 이루어졌다. 보어는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알갱이는 무엇일까? 과학자들은 어떻게 눈에도 안 보이는 작은 입자를 관찰할 수 있을까? 엑스선과 방사선의 발견으로 원자는 더 작게 쪼개질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알려 준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 과학 연대표, 체크, 핵심 내용, 이슈, 현대 과학, 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작가 소개
저자 : 곽영직
서울대 물리학과와 미국 켄터키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5년부터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자연대학장,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자연과학의 역사》 《물리학의 세계》 《물리학이 즐겁다》 《교양 과학 고전》 《양자역학으로 이해하는 원자의 세계》 《열과 엔트로피》 등이 있으며, 역서로 《빅뱅 이전》 《오리진》 《즐거운 물리학》 《천재들의 과학 노트 3 물리학》 《숫자로 끝내는 물리 100》 《숫자로 끝내는 화학 100》 《한 권으로 끝내는 물리》 《손안의 인피니티》 《한 권으로 끝내는 화학》 《빅퀘스천 118 원소》 《누구나 알아야 할 모든 것 발명품》 《빅퀘스천 과학》 등이 있다.
목차
첫 번째 수업 물질과 원자
두 번째 수업 엑스선과 방사선 - 원자가 쪼개진다
세 번째 수업 전자와 양성자의 발견
네 번째 수업 톰슨의 원자 모형
다섯 번째 수업 러더퍼드의 원자 모형
여섯 번째 수업 플랑크의 양자 가설
일곱 번째 수업 보어의 원자 모형
여덟 번째 수업 양자 물리학의 등장
마지막 수업 양자 역학적 원자 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