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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책
아르고나인 / 샤르탄 포스키트 글, 권태은 옮김 / 2011.06.25
5,900원 ⟶
5,310
(10% off)
아르고나인
청소년 과학,수학
샤르탄 포스키트 글, 권태은 옮김
수학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신기하고 수상한 책! 확률, 평균값, 근의 공식, 로그...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거 몰라도 잘 살 수 있어!\"라고 외칠 수학 용어들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사실 우리는 일상에서 계속 수학과 만나고 있다. 직장 동료들과 식사 후 1/n로 계산을 하고, 마트에서 할인율을 비교하며, 편의점에서 영수증을 들여다보며 계산이 맞았는지 살펴보곤 한다. 인터넷에서 어떤 사이트에서 어떤 쿠폰을 적용해야 제일 싸게 살 수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당신에게는 『수학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책』이 꼭 필요하다. 이 책은 덧셈부터 시작해서 복잡한 계산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익히면서 여로 개념이 서로 맞물려 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수학의 기본 원리를 잘못 배운 사람이라면 첫 장부터 순서대로, 너무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건너 뛰면서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이 절대 교과서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 책은 그저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수학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요령을 알려주는 책이다. 여행에서 이동 시간을 계산할 때, 할인 마트에서 할인율을 비교할 때, 또‘1부터 100까지 소수가 몇 개 있는지?’ ‘소수가 뭐지?’ ‘큰 수들의 나눗셈’ ‘그림으로 하는 곱셈’… 다양한 난이도의 멋진 수학 이야기들이 술술 읽히는 신기한 수학책! 몇 가지 외워뒀다가 한번 써먹으면 당신을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이 달라진다.이 책이 나오게 된 계기 덧셈 자릿수별 표기법 구매 영수증 활용하기 뺄셈 기존의 뺄셈법 새로운 뺄셈법 음수 곱셈 구구단의 비밀 소수 손가락 곱셈 구구단 이상의 곱셈 그림으로 하는 곱셈 높은 단위수의 곱셈 음수의 곱셈 구구단을 못 외우는 사람들을 위한 곱셈법 나눗셈 간식 나누기 큰 숫자 나누기 나머지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긴 나눗셈[장제법] 연산의 순서 순서대로 계산하기 근사치 구하기 반올림하기 분수 약분하기 어느 쪽이 더 클까?-분수의 덧셈과 뺄셈 대분수와 가분수 분수의 곱셈과 ‘의’의 의미 분수의 나눗셈 비율 당신의 텔레비전은 몇 대 몇? 그림자의 길이 재료의 혼합 비율 소수 소수점 분수를 소수로 또는 소수를 분수로 바꾸기 소수가 분수보다 쉬웠어요 10,100,1,000으로 나누고 곱하기 소수 연산법 거듭제곱과 근 제곱과 제곱근 거듭제곱과 거듭제곱근 표준서식 평균 평균값 최빈값과 중앙값 대수 대수란 무엇인가? 양수와 음수와 등호 괄호 숫자를 대신하는 기호 주의할 사항 대수로 해결하는 일상의 미스터리 연립방정식 머릿속에 떠올린 숫자 대수를 마치며 속도 속도 계산하기 속도의 단위 확인하기 속도의 합산 백분율 분수와 소수를 백분율로 바꾸기 돈과 백분율 백분율을 계산할 때 주의할 점 할인율의 오류 이자 단리 복리(더 큰 돈을 만드는 방법) 대출이자(또는 나가는 돈!) 도량형과 단위 환산 미터, 리터, 그램 킬로, 메가, 밀리 단위 환산 선, 면적, 부피 선 면적 입방체의 부피 원과 π 원기둥 구 피타고라스의 정리 확률 주사위의 확률 생일의 확률 카드의 확률과 포커 패 그 밖의 확률 확률에 대한 착각 마권 영업자의 승률 그밖에 알아두면 좋은 수학 상식 각도, 삼각형, 삼각법 174 로그란? 용어집 증명종료 감사의 말실생활에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흥미만점의 실용 수학 이야기! 대다수의 사람들은 ‘수학’이란 단어만 나와도 이마에 주름이 가득해지거나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손사래를 치기 일쑤다. 확률, 평균값, 근의 공식, 로그…,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수학 용어들 아니던가. 학생 시절. 아마도 많은 이들이 이런 생각들을 했을 것이다. “졸업만 하면 이 지긋지긋한 수학 따위는 영원히 안녕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사실 우리는 일상에서 계속 수학과 만나고 있다. 직장 동료들과 식사 후 1/n로 계산을 하고, 마트에서 할인율을 비교하며, 편의점에서 영수증을 들여다보며 계산이 맞았는지 살펴보곤 한다. 전자제품을 살 때는 할부원금을 따져가며 계산기를 두드리고, 인터넷마켓의 할인율을 따져가며 어떤 쿠폰을 써야 정말 싸게 구입했다는 얘기를 들을까 궁리하고 있지 않은가! 결국 우린 알게 모르게 생활 속에서 계속 수학과 부딪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수학이 서툴러 바보같이 돈을 더 내고, 물건을 비싸게 사는 손해를 본다면 이거 꽤 억울하고 화가 난다. 만일 그깟 수학이 뭐기에 평생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것이냐고 소리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태어난 책이 바로 『수학 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책』이다. 신기한 수학의 비밀, 우리 선생님은 알고 있을까? 계산에 약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학교에서 처음 수학을 배울 때 기본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다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학창 시절을 마친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학 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책』은 덧셈부터 시작해서 복잡한 계산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익히면서 여러 개념이 서로 맞물려 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너무 쉽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건너뛰어도 좋고 그러다 막히면 다시 앞으로 돌아오면 된다. 이 책은 절대로 교과서가 아니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만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요령을 알려줄 것이다. 예를 들어 집에 칠할 페인트의 양을 계산하는 방법이나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이동 시간을 계산하는 방법 등을 익히고 연습해 볼 수 있다. ‘1부터 100까지 소수가 몇 개 있는지?’ ‘소수가 뭐지?’ ‘큰 수들의 나눗셈’ ‘그림으로 하는 곱셈’… 다양한 난이도의 멋진 수학 이야기들이 술술 읽히는 신기한 수학책. 몇 가지 외워뒀다가 한번 써먹으면 당신을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이 달라진다. 무엇보다 『수학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책』은 재미있다. 읽다보면 숫자들이 가지고 있는 신기한 마법, 수학의 비밀들이 하나하나 풀리고 어느새 수학이 재미있어진다. ‘즐겁게 수학책을 읽고 있는 내 모습’, 상상이나 해본 적이 있을까? 『수학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책』은 숫자가 어렵기만 한 초등학생에서 수학이 지긋지긋했던 성인들까지, 모두에게 수학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 줄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부딪힐만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수학 상식은 기본! 아이들이 수학 문제를 물어볼 때 자신 있게 가르쳐줄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봐라. 당신은 그저 재밌게 읽기만 하면 된다!\' - 조니 볼(Johnny Ball, 영국 BBC 수학 교육 프로그램 \'Think of a Number 진행자)
개념 해결의 법칙 고등 수학(하) (2022년)
천재교육 / 해법수학연구회, 최용준 (지은이) / 2019.10.15
15,000원 ⟶
13,500
(10% off)
천재교육
청소년 학습
해법수학연구회, 최용준 (지은이)
기초 실력을 다지고 교과서 수준을 마스터하려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재이다. 쉽고 빠르게 기본 실력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었다. 쉬운 문제부터 풀어나가며 기본 원리를 확실하게 익힐 수 있으며, 반복 연습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I 집합과 명제 1 집합 2 집합의 연산 3 명제 II 함수 4 함수 5 합성함수와 역함수 6 유리함수 7 무리함수 III 경우의 수 8 경우의 수1. 기초 실력을 다지고 교과서 수준을 마스터하려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재이다. 2. 쉽고 빠르게 기본 실력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었다. 3. 쉬운 문제부터 풀어나가며 기본 원리를 확실하게 익힐 수 있다. 4. 반복 연습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교재 사용법, 학습법, 특별부록 소개, 특장점 등) 교재 소개 쉽게 시작하는 기본 개념서 교재 특장점 1. 핵심 개념 정리와 이해하기 쉬운 설명 2. 학습에 꼭 필요한 필수 유형 제시 3. 꼼꼼하고 자세한 풀이 주요 대상 1. 기초 실력을 다지고 교과서 수준을 마스터하려는 학생 2. 쉬운 교재로 개념을 익히고 싶은 학생
모두 깜언
창비 / 김중미 지음 / 2015.02.06
13,000원 ⟶
11,700
(10% off)
창비
청소년 문학
김중미 지음
창비청소년문학 64권. , 의 작가 김중미의 장편소설. 강화도 농촌에 사는 여중생 유정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김중미표 성장소설로, 서로 연대하고 고마워할 줄 아는 농촌 공동체 속 인물들의 따뜻한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자신의 삶과 글쓰기를 일치시켜 온 작가 김중미는 에서 다문화 가정 문제, FTA, 구제역 등 농촌 사회의 여러 이슈를 사실적으로 담담하게 그려 낸다. 그러면서도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잃지 않으며 청소년 주인공의 시선에서 희망을 말한다.1. 베트남에서 온 작은엄마 2. 말 근육 광수, 우윳빛 우주 3. 살문리는 꽃 대궐 4. 광수와 나 5.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6. 뜬 모 내기 7. 꼬맹이 8. 우주가 물었다. “넌 꿈이 뭐야?” 9. 소꿉친구 지희 10. 가족 11. 길고양이 12. 광수네 이야기 13. 베트남에서 온 로앤 14. 꿍어, 꿍안, 꿍떰 15. 긴 장마 16. 용마와 아기 장수 17. 포도 수확 18. 가을이 풍요의 계절이라고? 19. 화재 20. 살문리 사총사 21. 졸업식 22. 너는 내 운명? 23. 상처가 아물다 24. 겨울은 봄을 이기지 못한다“『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쓰는 데 만석동에서 13년이 걸렸고, 『모두 깜언』을 쓰는 데 강화에서 13년이 걸렸다.“ - 김중미 『괭이부리말 아이들』 『조커와 나』의 작가 김중미의 신작 장편 『모두 깜언』이 창비청소년문학 64권으로 출간되었다. 강화도 농촌에 사는 여중생 유정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김중미표 성장소설로, 서로 연대하고 고마워할 줄 아는 농촌 공동체 속 인물들의 따뜻한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동안 자신의 삶과 글쓰기를 일치시켜 온 작가 김중미는 『모두 깜언』에서 다문화 가정, FTA, 구제역 등 농촌 사회의 여러 이슈를 사실적으로 담담하게 그려 낸다. 그러면서도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잃지 않으며 청소년 주인공의 시선에서 작가 특유의 긍정성과 씩씩함으로 희망을 말하고 있다. 따뜻하고 씩씩한 김중미표 성장소설이 왔다! 강화도에 사는 유정이는 내면에 상처가 있는 속 깊은 여중생이다. 언청이라고, 말을 더듬는다고 학교에서 놀림을 받기도 하지만 농사일을 돕고 조카들도 돌보며 씩씩하게 살아간다. 알고 보면 다친 동물을 보아넘기지 못하는 따뜻한 마음씨도 지녔다. 그런 유정이의 곁에는 엄마 아빠 대신 유정이를 아끼는 작은아빠, 베트남에서 온 작은엄마, 무뚝뚝하면서도 은근히 정이 깊은 할머니, 그리고 가족만큼이나 가까운 친구들이 있다. 번번이 티격태격하면서도 누구보다 유정이를 챙기는 광수, 서울에서 전학 와 멀게 느껴지지만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우주, 눈물도 많고 늘 유정이에게 상담을 청하지만 금세 훌훌 털고 일어나는 왈가닥 지희까지. 『모두 깜언』은 이들이 한데 어울려 겪는 한 해 동안의 이야기다. 작품은 유정이의 시선으로 본 하루하루의 일상이 이어져 전체를 구성한다. 전반적으로 따뜻한 정취가 흐르지만 농촌의 현실은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다. 친환경 농업을 지켜 나가려는 작은아빠는 한미 FTA에 이어 한중 FTA까지 닥쳐오면서, 소농으로 살아가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상황 때문에 괴로워한다. 작은 목장을 운영하던 광수 아버지 역시 구제역으로 소를 두 번이나 살처분한 뒤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어른들의 패배의식은 자녀들에게까지 이어진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가업을 이어 농사를 짓거나 노동자가 되는 미래를 그려 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하자 아이들은 다들 볼멘소리를 한다. “우리 아빠가 농사짓지 말래요.” “맞아요. 저희 부모님도 이제 농사는 끝이래요.” “공장 가면 돈도 많이 못 벌고 매여 있어야 하잖아요.” “왜 우리가 공장에 가요? 왜 우리 무시해요?” “우리가 시골 산다고 인생에서 실패할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본문 89면 “함께 살고, 함께 먹고, 함께 일하기. 그렇게 살면 돼.” 희망이 좀체 보이지 않는 농촌의 현실. 이를 헤쳐 나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일까? 힘에 부치는 상황에서도 김중미 소설 속 인물들은 다들 강단 있고 믿음직스럽게 행동한다. 유정이는 다친 길고양이를 못 본 체하지 않고 동물병원에 데려가고, 약하게 태어난 강아지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농사는 가망이 없다며 겉돌던 광수는 결국 아버지의 가업을 잇기로 결심하고 농업고등학교 축산과 입학을 택한다. 베트남에서 온 작은엄마 역시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며 유정이에게 베트남에서 배운 교훈을 일러 준다. 작가는 이렇듯 내 곁의 가족과 친구들, 이웃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다고 말하는 듯하다. “우리 비엣남 사람들 꿍어, 꿍안, 꿍떰 중요해. 우리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우리한테 항상 말했어.” “꿍어, 꿍안, 꿍떰? 그게 무슨 뜻이야?” “함께 살고, 함께 먹고, 함께 일한다는 뜻이야. 오빠, 그렇게 살아. 오빠가 농민회 일하고, 마을 아저씨들한테 잘하는 거 나 좋아. 나 돈 좀 없어도 돼. 용민이 공부 아주 잘 못해도 괜찮아. 오빠처럼 그렇게 살면 돼.” ―본문 194면 농촌 소녀 유정이의 풋풋한 사랑, 유쾌한 성장! 그동안 발표된 김중미 소설이 진지한 주제의식 탓에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면이 있었다면, 이번 『모두 깜언』은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전해져 새롭게 다가온다. 특히 유정이를 향한 광수의 지고지순하고 우직한 ‘돌직구식’ 애정 공세, 아들며느리 내외와 걸핏하면 티격태격하는 유정이 할머니의 구수한 말투 등 실감나는 인물과 생생한 묘사는 독자들을 작품 속으로 한껏 끌어당기고 때로는 포복절도할 웃음마저 선사한다. 빈민가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다뤘던 『괭이부리말 아이들』에 이어 『모두 깜언』은 작가 김중미의 역작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할 것이다. 오늘날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농촌을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 속에서나 접하게 된다. 그렇게 접하는 농촌은 피상적으로 그려지거나 오해가 덧붙기 십상이다. 김중미 작가는 강화에서 거주한 지 십 년이 넘어서 비로소 『모두 깜언』을 집필했다. 농촌 지역의 현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작가인 만큼, 문장 하나하나에 현실감이 짙게 배어 있다.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농촌의 삶을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박한 이 사회를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힌트를 얻게 될 것이다. 제목의 ‘깜언’은 베트남어로 ‘고맙습니다’라는 뜻이다. 유정이와 살문리에 사는 이웃들은 우리에게 범사에 제대로 감사하는 삶이란 무엇인지 잘 보여준다. 독자들이 김중미라는 작가의 존재에 고마워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우리 아빠가 농사짓지 말래요.”“맞아요. 저희 부모님도 이제 농사는 끝이래요.”“공장 가면 돈도 많이 못 벌고 매여 있어야 하잖아요.”“왜 우리가 공장에 가요? 왜 우리 무시해요?”“우리가 시골 산다고 인생에서 실패할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 비엣남 사람들 꿍어, 꿍안, 꿍떰 중요해. 우리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우리한테 항상 말했어.”“꿍어, 꿍안, 꿍떰? 그게 무슨 뜻이야?”“함께 살고, 함께 먹고, 함께 일한다는 뜻이야. 오빠, 그렇게 살아. 오빠가 농민회 일하고, 마을 아저씨들한테 잘하는 거 나 좋아. 나 돈 좀 없어도 돼. 용민이 공부 아주 잘 못해도 괜찮아. 오빠처럼 그렇게 살면 돼.”
벌거벗은 수박 도둑
사계절 / 김택근 지음 / 2010.03.15
9,000원 ⟶
8,100
(10% off)
사계절
청소년 문학
김택근 지음
사계절 1318 문고 시리즈 60권. 시인이자 신문 기자인 김택근이 풀어놓는 어린 시절 시골 마을에서 경험한 이야기. 김택근의 동화가게’라는 제목으로 2004년 5월부터 2005년 1월까지 신문에 연재되었던 글들을 모은 책으로, 2006년 양장본으로 출간했던 책을 청소년을 위한 에세이 1318문고로 다시 출간한 것이다. 아이들은 호기로 중국집에 들어가 돈 없이 자장면을 먹고 도망가다 붙잡히고, 고등학교에 간 형을 뒷바라지하느라 학교를 그만두기도 한다. 그렇게 배고프고 힘든 시절에 나고 자랐던 어른들의 세상은 이제 빈집이 반이고, 노인들의 기침소리만 가득하다. 가난을 가난인 줄 몰랐던 그 시절, 마음만은 풍요로웠던 6,70년대에는 지금 부모 세대의 어린 시절과 이제는 할아버지 할머니로 전락해 버린 아버지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간결하면서도 시적인 문장들은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사연과 어우러져, 그 시절 시골 마을의 정과 애환을 담고 있다.작가의 말 어머니 바다에 돛단배 수학여행 가발을 쓴 마을 그 겨울의 중국집 어머니 바다에 돛단배 막내 삼촌 아버지, 산 내 사랑 쫑 검정 우산 영순네 수박 으악새 슬피우는 정실이의 크리스마스 카드 얼굴에 피어난 도장밥 개방죽의 지배자 검정 고무신 아픈 형 다시, 아픈형 예쁜 꽃니 개구리잡이 옥수수 죽 아주 특별한 귀향 병태의 마지막 방학 뽀쁘링 운동복 사랑을 익힌 주막 은실이의 첫눈 예쁜 꽃니 누렁이가 울던 날 화이트 크리스마스 점례야, 점례야 야윈 여름 배고픈 다리와 물귀신 야윈 여름 호랑이 할머니 덜익은 한가위 효도 다섯 말 왕초, 자룡이 부모와 고향에 대해 다시 묻다 ‘세상에서 제일 듣기 좋은 소리’가 뭔지 묻는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대답할까? 여기 “우리 논에 물 들어가는 소리허고, 니놈 목구멍으로 음식 넘어가는 소리여”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아버지다. 그것도 지금 이 시대의 젊은 부모가 아니라, 우리를 오늘날 아버지 어머니로 있게 해준 그 시절의 부모님 마음이다. 가난을 가난인 줄 몰랐던 그 시절, 마음만은 풍요로웠던 6, 70년대에는 지금 부모 세대의 어린 시절과 이제는 할아버지 할머니로 전락해 버린 아버지 어머니의 모습이 있다. 김택근의 『벌거벗은 수박 도둑』은 작가의 말대로 “등 굽은 고향에 띄우는 편지”이다. “살아 있음이 기쁘지만, 슬프기도 한 기별. 아무도 볼 사람이 없어서 다시 되돌아오겠지만 다시 써서 보내는 편지. 그래서 ‘수취 불능’ 고향에서 되돌아온” 우리 모두의 눈물이며 사랑이다. 고향 부재의 시대, 가족 부재의 시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이 책은 잠시 텔레비전 전원을 끄고 휴대 전화와 컴퓨터도 끄고, 속도와 변화에 지친 우리의 남루한 삶을 보듬게 한다. 가난했다기보다는 소박했던 시절 이야기 시인이자 신문 기자인 김택근이 풀어놓는 이야기들은 대부분 저자가 어린 시절 시골 마을에서 경험한 일들이다. 자장면 한 그릇을 행복한 사치로 여기던 시절, 친구들끼리 호기로 중국집에 들어가 돈 없이 자장면을 먹고 도망가다 붙잡히기도 하고, 중국집 주인은 장난스런 벌로 기꺼이 용서해 주기도 했다(「그 겨울의 중국집」). 서울로 수학여행 온 시골 아이들에게 공순이로 불렸던 공장 언니 누나들은 고향에 두고 온 가족이 생각나 남몰래 사탕을 한 가득 챙겨 주기도 했고(「수학여행」), 동네마다 한 명쯤은 있었던 ‘머리에 꽃을 꽂은 여인’을 한 가족처럼 살뜰히 보살피는 인심이 있었다(「예쁜 꽃니」). 경제적 궁핍보다는 마음의 궁핍을 수치로 여겼던 시절이다. 그런가 하면 요즘 사람들은 이해 못할 ‘똥꼬가 찢어지게’ 가난한 시절이기도 했다. 고등학교에 간 형을 뒷바라지하느라 학교를 그만두기도 하고(「병태의 마지막 방학」), 집에 홀로 계신 할머니를 위해 학교에서 나눠 주는 죽을 두 번씩 타다가 속사정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설움을 당하기도 했다(「옥수수죽」). 그렇게 배고프고 힘든 시절에 나고 자랐기에 오늘날의 자식들에게 풍요로움을 가져다 줄 수가 있었다. 자신들이 너무 부족하게 자랐기에 자식들에겐 더 이상 그런 결핍을 맛보게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이 시대, 부모와 고향은 그 의미를 잃고 껍데기만 남았다. 1974년 귀성객 압사사건을 다룬 「덜 익은 한가위」에는 가족과 부모를 위해 상경한 그 시절 공순이, 식순이들에 대한 애환이 담겨 있다. 우리 모두의 고향이었던 시골마을은 이제 빈집이 반이고, 아이들 울음이 끊긴 자리에는 노인들의 기침 소리만 가득하다. 작가는 시골 어머니를 억지로 서울로 모셔왔다가 어머니가 오래도록 변을 못 보는 낭패를 겪자 어쩔 수 없이 다시 시골로 모셔다 드린다. 그러고는 깨닫는다. 시집와서 오십 년 동안 한 곳에서만 대변을 봤다는 어머니의 말에서 어머니의 손길이 있었기에 그 시절, 고향 집이 따뜻하고 부유했음을(「야윈 여름」). 그리고 노모를 위해 ‘용한 집’을 찾아가 환약 다섯 말을 어깨에 짊어지고 돌아가는 늙은 자식의 효심(「효도 다섯 말」)을 지금 우리가 헤아릴 수 있다면 아직 우리에게도 생각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 ‘부모’와 ‘고향’을 되찾을 희망은 있는 것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마을 ‘김택근의 동화가게’라는 제목으로 2004년 5월부터 2005년 1월까지 신문에 연재되었던 글들을 모은 이 책은 당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천성산 지킴이 지율 스님의 홈페이지에서부터 젊은 대학생의 블로그에까지 올라가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의 공감을 샀던 글들이다. 간결하면서도 시적인 문장들은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사연과 어우러져, 시인 김용택의 말대로 “우리가 살아왔던 저쪽에 아름다운 사람들의 마을이 이렇게 따뜻하게 숨을 쉬고 있노라고” 일러준다. 2006년 양장본으로 출간했던 책을 이번에 청소년을 위한 에세이 1318문고로 다시 출간하였다.
야수의 도시
비룡소 / 이사벨 아옌데 지음, 우석균 옮김 / 2003.10.08
11,000원 ⟶
9,900
(10% off)
비룡소
청소년 문학
이사벨 아옌데 지음, 우석균 옮김
, 등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작가 이사벨 아옌데가 자신의 손자, 손녀들을 위해 쓴 이야기. 손자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올 만큼, 소설 전반에 할머니의 따뜻한 정이 흐른다. 아마존 밀림을 배경으로 한 에 이어 2, 3부 격인 , 이 출간될 예정. 이 소설은 미국에 사는 열다섯 살 소년 알렉스가 '야수'라고 불리는 정체모를 존재를 찾아 괴짜 탐험가 할머니와 함께 아마존 밀림에서 벌이는 모험기다. 아옌데는 특유의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 아마존 한가운데 '야수의 도시'라는 환상적 공간을 탄생시킨다. 빽빽한 밀림,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 재규어와 독수리의 토템신앙... 지은이의 문학적.문화적 배경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는 책."...다른 수가 없어. 너는 이틀 내에 뉴욕으로 가거라.""혼자서요?""혼자서. 앞으로도 많은 일을 너 혼자 해야 할까봐 걱정이구나. 여권을 가져가거라. 할머니와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될 것 같으니.""어디로요?""아마존 강으로.""아마존 강이라니요!"깜짝 놀란 알렉스가 외쳤다. 1. 악몽 2. 괴짜 할머니 3. 밀림의 야수 4. 아마존 강 5. 주술사 6. 계획 7. 검은 재규어 8. 탐험 9. 안개족 10. 납치된 사람들 11. 보이지 않는 마을 12. 성인식 13. 신성한 산 14. 야수 15. 수정 알 16. 생명의 물 17. 식인 새 18. 핏자국 19. 보호 20. 갈림길 옮긴이의 말
스피릿 베어
양철북 / 벤 마이켈슨 지음, 정미영 옮김 /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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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청소년 문학
벤 마이켈슨 지음, 정미영 옮김
책따세 추천도서 중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난폭한 문제아였던 콜이 인디언의 전통에 따라 자연의 품에서 인내와 겸손, 용기를 배우고 상처와 분노로 가득한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간과 그 상처를 치유하는 자연의 관계를 인디언의 사상에 접목시켜 풀어나간다. 구에게 심한 폭력을 가해 감옥에 갈 위기에 처한 주인공 콜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는 수세기 동안 인디언 사회에 전해온 재판 방식인 ‘원형 평결 심사’의 결정에 따라 외딴 섬으로 유배를 가는 것. 콜은 외딴 섬에 홀로 남겨지게 되고, 자연 속에서 스피릿베어를 만나 겸손과 관용을 배운다. 그리고 마침내 분노로 가득 찬 자신을 마주하고 사랑하는 법을 깨닫게 된다. 물속에서 자신을 응시하면서 '분노'가 아닌 '행복'을 바라보는 습관을 키우고, 조상의 지혜가 담긴 바위를 들고 산을 오르며, 자연에서 얻은 교훈과 자신의 마음을 춤으로 표현하는 등 인디언 노인 에드윈이 일러주는 치유의 과정은 우리가 자칫 잊기 쉬운 문제를 일깨운다.1부 스피릿 베어를 만나다 문제아 콜 매슈스 외딴 섬으로 오두막을 태우다 속임수 탈출, 그리고 다시 섬 비열한 아버지 스피릿 베어를 만나다 죽음의 문턱에서 어느 길을 택할 것인가? 살아야 한다! 처절한 몸부림 스피릿 베어를 어루만지다 악몽의 끝 2부 다시 스피릿 베어의 품으로 어머니의 눈물 진실의 힘 인생의 맛 분노의 삭정이 자연의 가르침 깨달음을 얻다 이별 시험에 들다 보이지 않는 법 분노의 춤 피터, 자살을 기도하다 피터, 섬으로 오다 앙갚음 실낱같은 희망 화해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난폭한 문제아였던 콜이 인디언의 전통에 따라 자연의 품에서 인내와 겸손, 용기를 배우고 상처와 분노로 가득한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간과 그 상처를 치유하는 자연의 관계를 인디언의 사상에 접목시켜 풀어나간다. 형편없는 문제아 콜은 어느 날 동급생 피터를 무참히 두들겨 패 감옥에 갈 위기에 처한다. 이때 보호관찰관인 인디언 가비가 콜에게 인디언 사회의 전통적인 재판 방식인 ‘원형 평결 심사’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 콜은 제안을 받아들이고, 위원회는 콜의 문제를 논의한 끝에, 그를 외딴 섬으로 유배 보낼 것을 결정한다. 처벌을 피하려고 유배를 선택한 콜은 섬에 도착해 곧바로 탈출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은신처인 오두막도 불태워버린 콜 앞에 스피릿베어가 나타난다. 콜은 곰을 공격하려다 도리어 만신창이가 되도록 상처를 입는다. 죽음의 문턱에서 콜은 스피릿베어의 따뜻한 눈을 바라보면서 겸손을 깨닫게 된다. 섬에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투쟁을 한 콜은 그 과정에서 자신을 용서하고 삶을 받아들이게 된다. 구제불능인 백인 소년이 자연의 품에서 인디언의 치유 방식을 통해 분노와 상처를 치유해 가는 감동적인 이야기 친구에게 심한 폭력을 가해 감옥에 갈 위기에 처한 주인공 콜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는 수세기 동안 인디언 사회에 전해온 재판 방식인 ‘원형 평결 심사’의 결정에 따라 외딴 섬으로 유배를 가는 것. 콜은 외딴 섬에 홀로 남겨지게 되고, 자연 속에서 스피릿베어를 만나 겸손과 관용을 배운다. 그리고 마침내 분노로 가득 찬 자신을 마주하고 사랑하는 법을 깨닫게 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그 속에서 깨달음을 얻고 스스로를 치유해 가는 인디언들의 지혜가 현대 사회에 적용되어 그 빛을 발한다는 점이다. 묵묵히 콜을 지켜보며 새로운 길로 안내하는 인디언 가비와 에드윈은 콜이 자기 안의 분노를 걷어내고 참된 삶을 찾아나가는 길에 디딤돌을 놓아준다. 물속에서 자신을 응시하면서 ‘분노’가 아닌 ‘행복’을 바라보는 습관을 키우고, 조상의 지혜가 담긴 바위를 들고 산을 오르며, 자연에서 얻은 교훈과 자신의 마음을 춤으로 표현하는 등 인디언 노인 에드윈이 일러주는 치유의 과정은 우리가 자칫 잊기 쉬운 아주 중요한 문제를 일깨워준다. 마음의 상처를 입고 비뚤어진 길을 걷는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진정 필요한 것은 제도적 장치를 통한 처벌이 아니라, 깊은 이해와 사랑, 그리고 스스로가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는 점을. 작가는, 자신을 응시하면서 마음에 응어리진 상처를 녹여낼 때에야 진정한 변화의 길로 접어들 수 있음을 일깨우면서 그에 이르는 길을 인디언의 정신과 문화에서 찾는다. 법적 제도의 틀이 우리 사회의 건강성을 지켜나가는 데 한몫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사람을 중심에 놓고 해결해 나가려는 의지이다.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점점 참모습을 잃어가는 개인 또는 가정과 사회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데 힌트를 주고 있으며, 청소년은 물론 부모와 교사들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남겨준다.잠자코 수갑을 찬 채 유배생활을 할 섬에 닿기로 한 약속 따위 아랑곳하지 않고 콜은 손목을 힘껏 비틀었다. 미니애폴리스 감옥의 철창신세를 면하는 유일한 길은 알래스카 남동부의 외딴 섬에서 홀로 1년을 보내는 데 동의하는 것뿐이다. 두 사람이 콜과 여정을 함께 했다. 배 한복판에 앉은 인디언 가비는 목소리가 걸걸하고 입담 좋은 미니애폴리스의 보호관찰관이다. ---p. 9 콜은 철물점에 몰래 기어들어가 온통 쑥대밭을 만들어 놓았다.한 주 뒤, 콜이 제 입으로 학교에서 떠벌리지만 않았어도 완전범죄가 되었을 터였다. 하지만 누군가가 콜의 이야기를 듣고 밀고하는 바람에 콜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아니나 다를까, 콜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고, 이어 자기를 밀고한 소년을 찾아 흠씬 두들겼다. ---p. 13 “원형 평결 심사는 치유를 원하는 사람을 위한 제도입니다. 치유라는 게 쉬운 길이라고는 할 수 없지요. 실은 치유 과정이 훨씬 더 힘겨울 때가 있답니다.” 사회자는 깃털 하나를 들어 보였다.“이 깃털은 경의와 책임을 상징합니다. 이것 없이는 누구도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이 깃털을 손에 들고 있는 한 그 사람은 가슴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시만을 말해야 합니다.” ---p. 54
고등학교 국어 내신 100점 기출문제집 미래엔(신유식) (하) (2021년)
학문출판(내신100) / 학문출판 편집부 (지은이) /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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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출판(내신100)
학습참고서
학문출판 편집부 (지은이)
고등국어 내신100점 기출문제집은 고등 1학년 국어 내신대비 교재이다. 전국 고등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출제 유형별로 분류하여 가장 많이 출제된 문제들을 엄선, 수록한 100% 학교 기출문제집으로 편집, 출판하였다. 소단원 핵심정리 - 핵심 출제 유형 - 교과서 분석 노트 - 소단원 예상문제 - 단원 종합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6. 한국 문학의 흐름 7. 해결해 봅시다. 8. 문학의 가치 9. 우리말 우리글 사랑하기 1) 소단원 핵심 정리 - 시험보기 직전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개념 정리 2) 핵심 출제 유형 -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가장 많이 출제되는 유형을 분류하고 이에 해당하는 빈출 문제 수록 3) 교과서 분석 노트 - 교과서 중요 문장을 엄선, 분석하고 문장 해석 및 핵심 학습요소 표기 4) 소단원 예상문제 - 각 단원별 학습목표를 중심으로 학교 시험 출제 가능성이 높은 실전문제 수록(빈출, 수능형, 서술형) 5) 단원 종합 문제 - 실제로 학교에서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엄선, 수록하여 내신 대비를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
절대어휘 5100 3
다락원 / 김호성, 전진완 외 글 / 200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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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청소년 학습
김호성, 전진완 외 글
\"절대어휘 5100” 시리즈는 반복학습과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5100개의 엄선된 단어를 완벽히 익힐 수 있도록 5권으로 구성된 어휘 교재이다. 수준별 5단계, 30일 구성의 계획적인 학습으로 어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고, 예문을 통해 표제어의 다양한 활용이 응용 가능하다. 또한 어휘 학습 후 원어민의 발음 청취를 통해 의미를 익힐 뿐 아니라 정확한 발음까지도 익힐 수 있으며, self test, workbook을 통해서 자신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진단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 내용을 유기적으로 반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절대어휘 5100 1 - 중등 내신 기본 영단어 (900단어) 절대어휘 5100 2 - 중등 내신 필수 영단어 (900단어) 절대어휘 5100 3 - 고등 내신 기본 영단어(900단어) 절대어휘 5100 4 - 수능 필수 영단어(1,200단어) 절대어휘 5100 5 - 특목고·토플·텝스 필수 영단어(1,200단어)Day 01 Day 02 Review Test 01 Day 03 Day 04 Review Test 02 Day 05 Day 06 Review Test 03 Day 07 Day 08 Review Test 04 Day 09 Day 10 Review Test 05 Day 11 Day 12 Review Test 06 Day 13 Day 14 Review Test 07 Day 15 Day 16 Review Test 08 Day 17 Day 18 Review Test 09 Day 19 Day 20 Review Test 10 Day 21 Day 22 Review Test 11 Day 23 Day 24 Review Test 12 Day 25 Day 26 Review Test 13 Day 27 Day 28 Review Test 14 Day 29 Day 30 Review Test 15 이 책의 특징 * 자기주도적인 어휘 학습 30일 구성의 단계별 계획적인 학습을 유도하며, 학생들이 새로운 어휘를 학습한 다음에 self test를 통해서 자신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진단하여 꼼꼼하고 정밀하게 어휘력을 늘려 나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응용 학습을 통한 학습 효과 극대화 자신의 영어 학습 레벨에 맞는 단어들을 다양한 예문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표제어의 유의어, 반의어는 물론 collocation과 예문 등을 통한 응용 학습을 통해 더욱 확실한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수준별 어휘 학습 중등 내신 기본 어휘부터 특목고·토플·텝스 필수 어휘에 이르기까지 5단계를 아우르는 엄선된 어휘 학습을 통해서 학습자의 학습 목표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구현하였습니다. 레벨 별로 수준에 꼭 맞게 준비된 5100개 “절대어휘” 학습을 통해서 단계별 학습을 해나갈수록 성취감은 물론 어휘에 자신감이 붙습니다. * 반복적인 어휘 학습 창의적으로 고안된 Workbook의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서 새로운 어휘를 반복적으로 누적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완벽히 이해하고 암기했는지 자가진단이 가능합니다. * 청취형 어휘 훈련 학습 원어민의 발음을 통해 의미는 물론 정확한 발음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MP3 파일 무료 다운로드 제공 http://www.darakwon.co.kr)
과학 선생님, 독일 가다
푸른숲주니어 / 한문정 외 지음, 정훈이 그림 / 200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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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청소년 과학,수학
한문정 외 지음, 정훈이 그림
현직 과학 교사들이 배낭을 메고 찾아간 독일 과학 문화의 현장을 담은 책. 독일 과학 기술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 독일 박물관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박물관과 과학관을 둘러보고, 남부의 작은 도시 울름을 찾아 세계적인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의 발자취도 따라가 본다. 또 과학적인 노력을 통해 세계 제일의 환경 도시로 거듭난 프라이부르크에서는 현대 과학이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여행길에서 뜻하지 않게 겪게 된 에피소드와 감상이 녹아 있어, 여행기로서의 읽는 재미도 놓치지 않는다.길을 나서며 등장인물을 소개합니다! 01 구텐 모르겐, 도이칠란트! _ 국립 독일 박물관 <이건 또 뭔 얘기?> 독일 기초 과학의 산실, 막스 플랑크 연구소 02 핵물리학의 쓴 열매, 원자 폭탄 _ 뮌헨과 괴팅겐의 과학자들 <이건 또 뭔 얘기?> 빛이 만드는 시간, 해시계 03 독일 알프스의 최고봉 _ 추크슈피체 <이건 또 뭔 얘기?>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와 괴팅겐 04 숨은 아인슈타인 찾기 _ 울름과 뮌헨, 그리고 베를린 <이건 또 뭔 얘기?> 빵 냄새가 솔솔, 빵 문화 박물관 05 구텐베르크 인쇄실로의 초대 _ 구텐베르크 박물관 <이건 또 뭔 얘기?>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 전시장, BMW 벨트 06 수학아, 놀자! _ 기센 수학 박물관 <이건 또 뭔 얘기?> 근대 화학 교육의 산실, 리비히 박물관 07 맥주는 과학이다 _ 독일 맥주 이야기 <이건 또 뭔 얘기?> 어린이를 위한 모든 것, 매크밋 어린이 박물관 08 불빛이 꺼지지 않는 꿈의 공장 _ 독일 영화 박물관 <이건 또 뭔 얘기?> 음악 속에 숨은 과학, 베를린 필하모니 09 인류의 역사를 찾아서 _ 젠켄베르크 자연사 박물관 <이건 또 뭔 얘기?> 동물을 위한 동물원, 프랑크푸르트 동물원 10 태양에서 미래를 찾는 도시 _ 프라이부르크 11 두 얼굴의 과학 _ 카를 보슈 박물관 <이건 또 뭔 얘기?> 아픈 기억의 공간, 다하우 집단 수용소 12 역사를 재활용한 미래 지향의 과학과 _ 독일 기술 박물관 <이건 또 뭔 얘기?> 건축물에 숨겨진 중세인의 세계관, 고딕 양식 현직 과학 교사들이 배낭을 메고 찾아간 세계 과학 문화의 현장! ‘교과서 들고 떠나는 세계과학문화기행’의 세 번째 책. 이번 여행지는 유럽의 과학 강국으로 손꼽히는 독일이다. 양자 역학, 상대성 이론, 핵물리학 같은 순수 과학뿐 아니라 항공기나 무기 산업, 염료, 합성 고무 등 응용 과학 분야에서도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자리에 선 독일. 하지만 그 기술을 토대로 두 번의 세계 대전을 일으킨, 과학의 두 얼굴을 고스란히 지닌 나라이기도 하다. 이번 여행에서는 독일 과학 기술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 독일 박물관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박물관과 과학관을 둘러보고, 남부의 작은 도시 울름을 찾아 세계적인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의 발자취도 따라가 본다. 또 과학적인 노력을 통해 세계 제일의 환경 도시로 거듭난 프라이부르크에서는 현대 과학이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여행길에서 뜻하지 않게 겪게 된 에피소드와 감상이 녹아 있어, 여행기로서의 읽는 재미도 놓치지 않는다. 역사와 과학의 절묘한 만남! 오감으로 깨닫는 일상생활 속 과학의 원리! 이제, 수업 시간에 무미건조한 이론으로만 배웠던 과학을 몸으로 터득하는 뿌듯함과 즐거움을 만끽해 보자. 구텐베르크 인쇄실로의 초대 _ 구텐베르크 박물관낯선 곳에서 만나는 ‘한국’에 대한 반가움을 어디에 비할 수 있을까? 뿌듯한 마음으로 한국관을 둘러보고 있는데, 전시관 한쪽에 제법 많은 학생들이 모여 있는 게 보였다. “어디서 온 학생들인가요?” 학생들이 전시물을 관람하는 틈을 타, 인솔자에게 물어보았다. “네, 마인츠 대학 학생들이에요.” 그는 마인츠 대학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한 교양 강좌를 맡고 있는 교수였다. 그들은 이 박물관을 견학하던 중에 한국의 금속 활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중이었다. 잠시 뒤, 우리가 한국에서 왔다는 것을 알고 학생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저 사람들, 한국에서 왔대.” ‘지금 너희가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그 금속 활자 있지? 그거 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거야!’ 나는 고개를 45도 각도로 들고 어깨에 힘을 준 채, 그곳의 한쪽 벽에 붙어 있는 《직지심체요절》의 원판 모형을 바라보았다. 아, 그때의 자랑스러움은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르리라. 게다가 그곳에 전시된 여러 고서적들과 최초의 금속 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은 내 어깨에 더욱 힘을 실어 주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크게 외쳤다. ‘독일 구텐베르크 박물관에 금속 활자의 원조인 대한민국 국민이 왔다!!‘ ―141~143쪽에서태양에서 미래를 찾는 도시 _ 프라이부르크모빌레를 다 둘러본 뒤 2층 출구로 나갔더니, 바로 트램 정거장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그런데 차들이 너무 천천히 달리는 것이 아닌가. ‘아우토반’으로 유명한 독일 맞아? 자세히 보니 주차장 바깥의 도로는 자동차 최대 속도가 시속 30km로 제한되어 있었다. 최대 속도가 시속 30km라니……. 차라리 자전거가 더 빠를 것 같았다. 중앙역 앞에 자동차 대신 자전거 주차장이 있는 것이나, 자동차의 속도를 이렇게 제한하는 것에서 환경 도시 프라이부르크의 기본 정신이 엿보였다. ―268~269쪽에서 이건 또 뭔 얘기? _ 아픈 기억의 공간, 다하우 집단 수용소수용소의 끝에는 죽어 간 사람들을 위한 위령탑이 세워져 있었다. 그러나 끔찍한 살육의 현장에 세워진 이 위령탑이 그들의 영혼을 얼마나 위로할 수 있을까. 독일을 방문하면 역사적 현장인 집단 수용소를 꼭 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간을 따로 내어 와 본 것인데 마음이 내내 무거웠다. 이날은 독일에서 머무른 날 가운데 가장 추웠고, 하늘도 회색빛 구름으로 덮여 있었다. 같이 갔던 한샘은 돌아오면서 “으슬으슬한 한기가 살을 파고드는 추위였다.”고 말했다. ―315쪽에서
우파니샤드, 귓속말로 전하는 지혜
풀빛 / 이재숙 풀어씀 / 200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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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청소년 철학,종교
이재숙 풀어씀
'나는 누구인가,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고대 인도의 고전 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 썼다. 수백 년 동안 수많은 선지자들의 사색이 만들어낸 거대한 고전인 는 '비밀스러운 지혜'를 의미한다고 한다. 삶의 진행한 행복을 깨닫는 구도의 여정이 펼쳐진다. 주요 우파니샤드로 꼽히는 18종의 우파니샤드 가운데 일부만을 뽑아, 열 가지 주제로 다시 구성했다. 나찌께따가 염라대왕을 찾아간 이야기, 악마 아수라와 하늘 신들이 싸움을 벌인 이야기, 인드라와 바로짜나가 조물주를 찾아가 배움을 청한 이야기 등 철학적 내용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알려준다. 난해한 철학적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원문을 쉽게 풀었고, 친절하고 꼼꼼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 '우파니샤드와 불교, 힌두교와의 관계, 우파니샤드의 형성 과정, 우파니샤드가 인도철학에 미친 영향들도 책 뒤에 함께 정리해두었다.'청소년 철학창고'를 펴내며 들어가는 말 우파니샤드의 주요 개념 1. 염라대왕과 나찌께따 2. 나에게 소중한 사람 3. 씨앗 속에 무엇이 들어 있나 4. 감각의 한계 5. 신들의 자만 6. 천둥의 노래 7. 하늘을 감싼 것을 감싸고 있는 것은? 8. 가까이 그리고 멀리에서 9. 둘을 구분해서 보기 10. 요가의 진실 인도 철학의 젖줄, 우파니샤드
분홍바늘꽃
양철북 / 질 페이턴 월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0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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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질 페이턴 월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전쟁으로 부모와 헤어지게 된 열다섯 살 소년 빌은 파멸과 죽음의 나날 중에서도 자유를 갈망하고, 자립과 생존의 고통이 무엇인지 알아 간다. 그리고 우연처럼 같은 외톨이 처지의 한 소녀를 만난다. 처참한 전쟁의 일상을 함께 보내면서 소년은 소녀에게 이제껏 느껴 보지 못한 천국 같은 따뜻함을 느끼고, 둘은 그들만의 은신처를 꾸며 나간다. 하지만 전쟁은 이 애틋한 사랑 역시 내버려 두지 않는다. 결국 꿈같은 짧은 사랑은 소년의 성장기를 물들이는 아프고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다. 1970년 시카고 해럴드 트리뷴 북월드페스티벌 상 수상 작품으로, 원제 <Fireweed>는 분홍바늘꽃을 가리키는데 불 탄 자리에 가장 먼저 싹터 꽃 피우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이 꽃은 작품 내에서 전쟁이란 참혹한 상황 중에 피어난 빌과 줄리의 사랑을 상징한다.소녀를 만나다 웨일스에서의 나날 줄리와 함께 어른들의 손길을 피해 회전 놀이 기구 지하실 은신처에서 디키 흙먼지 뒤덮인 머리카락 다시 만났지만 분홍바늘꽃 옮긴이의 말전쟁, 삶 그리고 짧은 사랑 이야기 ≪분홍바늘꽃≫은 열다섯 살 소년 빌의 관점으로 진행되는 전쟁과 사랑 이야기이다. 빌은 전쟁이 아니었으면 줄리를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두 아이는 나치의 런던 대공습 한가운데 외톨이였고 둘 다 도망 중이었다. 피난처에서 돌아온 빌의 주머니엔 달랑 6펜스만 남아 있었고, 캐나다로 가는 피난선을 탔다가 되돌아온 줄리는 길 잃은 강아지처럼 어찌할 줄을 몰랐다. 죽음과 파멸이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고 끔찍한 파괴가 끝이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열다섯 살 두 아이는 런던을 구경 다니고, 공습이 있는 밤에는 땅속 지하철역에 숨고, 낮에는 노점에서 돈을 벌며 기쁨을 함께한다.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그들만의 따뜻한 은신처를 가꾸어 나가며 서로를 의지하고 지켜준다. 하지만 전쟁의 손길은 둘의 관계 역시 가만두지 않는다. 빌은 공습에 파묻힌 줄리를 구해 내지만…….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면 전쟁 이야기라기보다는 사랑 이야기라는 느낌이 드는데, 그 이유는 짧은 순간 피었다 져 버린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이 참혹한 전쟁과 대비되어 더욱 선명하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1940년대의 전쟁과 소박하고 순수한 당시 10대 청소년의 사랑을 투박하게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다른 청소년 문학 작품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준다. 이 책과 같은 배경의 영화인 (프랑스, 1952년작)이나 같은 시대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한 (스페인, 2002년작) 같은, 전쟁과 동심의 사랑이 대비되는 영화를 떠오르게 하기도 한다. 청소년을 위한 사실주의 전쟁 문학 작품 청소년 역사 소설 작가로 다수의 상을 받은 작가 질 페이턴 월시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런던과 소년 소녀의 사랑을 사실주의 기법으로 그린다. 리얼리즘의 거장이란 명색을 증명하듯, 작가는 어른도 아니고 아이도 아닌 불안정한 15세 소년의 눈으로 런던 대공습 당시의 상황을 다큐멘터리처럼 세밀하게 그려내는데, 거기에는 작가 자신이 어린 나이에 겪은 런던 대공습 장면이 그대로 녹아 있다. 청소년을 위한 전쟁 문학 작품들은 전쟁의 비극성과 반전 메시지를 의도적으로 전하고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이 작품은 10대 소년의 눈에 비친 전쟁을 어떤 논리나 주장도 내세우지 않고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방법을 통해 이야기한다. 공습, 사이렌, 등화관제, 대피, 음식 배급, 철모를 쓰는 간호원, ‘히틀러에게 지지 않겠노라’고 선언하며 꿋꿋하게 일상을 유지해 나갔던 런던 사람들의 삶 등 구체적인 역사 사실들의 전개는 마치 전쟁을 함께 겪는 듯한 착각을 주기까지 한다. 10대 주인공이 느끼는 솔직한 심정과 어리숙한 생존 방식, 계급이 다른 소녀와의 사랑 역시 지극히 사실적으로 그려지며 의도적으로 꾸며 나가는 구석이 없다. 하지만 한 장의 거친 흑백 사진이 강렬한 인상을 주듯, 그 사실들 뒤에 숨어 있는 수많은 이야기와 말하지 않은 감정들은 훨씬 깊은 감동을 안겨 주며, ‘전쟁과 인간의 삶’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만든다. 청소년을 위한 사실주의 전쟁 문학 작품으로 권할 만한 훌륭한 작품이다.사실 그때 우리는 날마다 즐겁게 지냈다. 줄리 덕분에 나는 많이 웃었고, 일부러 웃기려고 한 것도 아닌데 줄리도 나 때문에 늘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냥 저절로 그렇게 되었다. 바람에 나뭇잎들이 소용돌이치듯 웃음은 우리 주위에서 느닷없이 터지는 것 같았다. 웃음은 다른 사람한테도 번졌는지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늘 우리 곁에는 죽음과 파멸이 하늘에서 쏟아져 내렸다. 우리는 곳곳에서 그것을 목격하면서 다른 사람들처럼 두려움에 떨었지만 마음만은 그늘지지 않았다.지금도 해마다 가을이 되면 그때가 생각난다. 해마다 햇빛이 누그러지고, 산등성이가 안개로 뿌옇게 흐려지고, 산이 붉게 물들거나 빛이 바라면 나는 다시 그때로 돌아가 런던 거리를 걷는다. 둑을 따라 가다가 나뭇잎이 바람에 날리는 것을 보면 줄리가 구세군에서 받은 7호짜리 낡은 갈색 방수외투를 헐렁하게 입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본문 83쪽에서
NEW 공부기술
더난출판사 / 조승연 지음 / 200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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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난출판사
청소년 학습
조승연 지음
대한민국 50만 독자가 선택한 의 저자 조승연이 과목별 성적을 쑥쑥 올리는 NEW 공부 테크닉을 전한다. 원조 공신의 생각기술까지 함께 담은 업그레이드된 공부기술의 모든 것이 들어 있다. 기존의 에 과목별 성적을 올리는 비결과 21세기가 원하는 통섭형 인재가 되는 비결을 담은 책. 중학교 때 수학 50점을 받은 지은이가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대 경영학과인 스턴 비즈니스 스쿨과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프랑스의 에콜 뒤 루브르까지 입학하게 된 비결을 담았다. 고등학교 때 공부기술을 터득한 저자는 “왜 아무도 공부기술을 가르쳐주지 않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이 책을 썼다. 지은이는 공부는 누구나 간단하게 익힐 수 있는 기술이며, 따라서 지능과 크게 상관없이 공부기술을 제대로 익히면 어렵지 않게 우등생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개정판 서문 통섭형 인재가 되는 공부기술의 비밀 프롤로그 공부로부터의 해방 01 누구나 우등생이 될 수 있다 비결1.학교가 원하는 정답을 파악하라 비결2.공부를 즐겨라 비결3.마음대로 공부하라 비결4.20분마다 과목을 바꿔라 비결5.공부를 설계하라 비결6.나만의 인생 목표를 갖자 비결7.무엇이든 궁금해하라 02 공부, 쉽게 할 수 있다 전략1.참고서와 노트는 내다버려라 전략2.해답은 교과서에 있다 전략3.공부 편식, 고칠 수 있다 전략4.전문용어를 내 것으로 만들자 03 천재의 비밀, 알고 보면 간단하다 비밀1.지식의 방아쇠를 당겨라 비밀2.스트레스를 지배하라 비밀3.찍는 것도 기술이다 비밀4.시험 출제자의 마음을 읽자 04 공부기술 따라하기 방법1.주워들은 지식을 이용하라 방법2.모델을 정해 벤치마킹하라 방법3.생각하는 기술을 익혀라 방법4.공백을 상상하라 05 과목별 공부기술 기술1.언어_모든 공부의 기본, 언어감각을 키워라 기술2.수학_사고의 기본, 논리력을 키워라 기술3.과학_지식의 눈, 과학마인드를 키워라 기술4.사회_사람을 읽는 학문, 상상력을 키워라 06 21세기 인재상 ‘통섭형 인재’ 되기 습관1.좌뇌 우뇌 영역을 나누지 말라 습관2.생각을 확장하라 습관3.데이터 접속 능력을 높여라 습관4.상상의 연대표를 그려라 07 부모님께 드리는 말씀 제언1.당신의 자녀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십니까 제언2.자녀의 특성을 파악하십시오 제언3.시험 스트레스를 제거해주십시오 제언4.공부하기 싫다고 할 때가 기회입니다 제언5.유학을 보내기 전 다시 한 번 생각하십시오 에필로그 공부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7가지 진실 대한민국 50만 독자가 선택한《공부기술》이 돌아왔다! 과목별 성적을 쑥쑥 올리는 NEW 공부 테크닉 50만 독자가 열광한 《공부기술》의 저자 조승연이 돌아왔다! 원조 공신의 생각기술까지 함께 담은 업그레이드된 공부기술의 모든 것! 중학교 때 수학 50점을 받은 저자가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대 경영학과인 스턴 비즈니스 스쿨과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프랑스의 에콜 뒤 루브르까지 입학하게 된 비결을 담았다. 고등학교 때 공부기술을 터득한 저자는 “왜 아무도 공부기술을 가르쳐주지 않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이 책을 썼다. 그는 공부는 누구나 간단하게 익힐 수 있는 기술이며, 따라서 지능과 크게 상관없이 공부기술을 제대로 익히면 어렵지 않게 우등생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기존의 《공부기술》에 과목별 성적을 올리는 비결과 21세기가 원하는 통섭형 인재가 되는 비결을 담은 이 책은 6개월마다 바뀌는 대학입시제도와 새롭게 도입되는 입학사정관제 등으로 우왕좌왕하고 있는 교육정책에 스트레스 받는 대한민국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 6개월마다 변화하는 대한민국 대학입시정책, 모르면 대학 합격은 없다?! 얼마 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아이들은 매년 한국 아이들보다 학교에서 한 달 정도를 덜 보낸다. 이렇게 해서는 21세기 경제에 대비할 수 없다"고 말하며, 한국의 교육제도를 본받자고 말했다. 하지만 과연 이에 고개를 끄덕일 대한민국 학생과 학부모는 몇이나 될까? 한국의 교육열은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할 만하다. 그러나 최고 수준의 교육열에 못지않게 입시정책의 폐해도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1945년 건국 이래 우리나라 입시정책은 16번 바뀌었다.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입시정책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다.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대치동 학원가, 엄마 매니저 등 교육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순수한 학생의 실력보다 주변환경, 입시정책에 맞춘 발 빠른 대책 마련이 더 중요하다는 분위기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당장 시행되는 입학사정관제에 발맞춰 입시전략을 세워야만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아무리 입시 정책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공부 기술이 존재한다면 누구나 진짜 공부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기본이 바로 선 공부다. 단순히 시험 점수를 잘 받기 위한 주입식 ? 암기식 교육은 바람직하지 않다. 점수용이 아닌 진짜 공부 실력을 끌어올려야 주입식이 아닌 공부의 재미를 느끼고, 공부의 재미를 느끼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 뿐 아니라 평생 공부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도 있다. ◎ “이제 다시 공부기술이다”, 대한민국 50만 독자가 선택한 ‘공부법’의 바이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및 내신 성적도 잘 받으면서 진짜 공부를 할 수 있을까? 그 비결이 《NEW 공부기술》안에 들어 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하며 대한민국 50만 독자들을 설득했다. “초등학교도 나오지 않은 사람이라도 기술만 배우면 운전면허를 딸 수 있으며, 면허를 딴 후 조금만 익숙해지면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보다 운전을 잘할 수 있다. 공부도 이와 마찬가지로 누구나 간단하게 익힐 수 있는 기술이다. 지능지수가 높고 낮음과는 상관없이 공부기술만 제대로 익히면 어렵지 않게 우등생이 될 수 있다.” 새빨간 표지의 조금은 촌스러운 책,《공부기술》을 기억하는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이 출간되었을 때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공부기술》은 발간 이후 학생 및 학부모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아왔다. ‘공부도 기술’이라는 20대 초반 청년의 이와 같은 주장은 대한민국 교육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더군다나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원래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었다. 중학교 때 수학 50점을 받은 일반적인 학생이었다. 그러던 그가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중 뉴욕대학교 비즈니스 스쿨과 줄리어드 음대를 동시에 다니고 프랑스의 에콜 뒤 루브르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하는 등 공부 천재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이는 다 ‘공부기술’을 터득한 덕분이다. ★원조 공신 조승연의 7가지 공부 비결★ 비결 1 학교가 원하는 정답을 파악하기 _학문의 깊이에 따라 어떤 문제에 대해 정답을 찍기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시험문제를 앞에 두고 ‘정답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기 전에, ‘질서정연한 시민을 만들어내려는 기관인 학교에서 어떤 정답을 원하는가?’부터 파악하자. 교과서와 선생님이 ‘원하는’ 정답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비결 2 공부를 즐겨라 _지금부터 150여 년 전만 해도 공부는 부유 계층이 즐기는 레저였다.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 든 할 수 있던 유럽 귀족들이 공부를 가장 사치스러운 레저로 선택했다는 것은, 공부가 얼마나 재미있는 일인지 보여준다. 비결 3 마음대로 공부하라 _공부는 다른 데 신경 쓰지 않고 공부에만 몰두할 때 가장 잘된다. 누구에게나 딱 맞는 공부법은 없다. 삐딱하게 앉아 책을 보든 수업 시간에 껌을 씹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내 실행하라. 비결 4 20분마다 과목을 바꿔라 _두뇌는 몸 전체에서 사용되는 것과 같은 양의 영양분을 필요로 하는 큰 근육이다. 따라서 뇌도 근육과 마찬가지로 사람마다 한 번에 쓸 수 있는 집중력에 한계가 있다. 무작정 오래 앉아 책을 붙들고 있다고 성적이 오르지는 않는다. 자신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파악하고 적절히 휴식을 취하거나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맞추도록 과목을 바꿔가며 공부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비결 5 공부를 설계하라 _예술과 학문은 구상한 만큼의 효과만을 거둘 수 있다. 무작정 책과 노트를 펴 들기보다는 원하는 효과를 생각하고 그 효과를 거두도록 전체를 작은 단위로 나눠 실천 순서를 정하고 매일 조금씩 실행에 옮기자. 비결 6 나만의 인생 목표를 갖자 _막연히 학교 공부만 하는 것은 인생에서 실패하는 지름길이다. 우리는 이미 학벌과 사회적.경제적 지위가 일치하지 않는 사회에 살고 있다. 무작정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공부하기보다는 구체적 삶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훨씬 동기부여가 된다. 비결 7 무엇이든 궁금해하라 _모든 지식은 하나로 이어진다. 그것이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배워라. 지식과 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이런 경험들이 모이면 학교 성적을 올리는 데도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 저자의 말에 의하면 공부가 지겨운 것, 하기 싫은 것이 되어버리는 이유는 공부하는 데도 요령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무조건 책상 앞에 앉아 책만 보기 때문이다.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않고 운전을 하면 사고나 내면서 제대로 차를 몰 수 없듯, 방법을 제대로 익히지 않고 공부하면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돈만 낭비하고 노력을 많이 해도 성과를 내기 어렵다. ◎ 선행학습, 과외, 학원 필요없다! 스스로 공부에 재미를 붙이는 자립형 학습법의 놀라운 효과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한국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어느 새 대한민국은 자식을 대학에 보내려면 돈과 시간을 지속적으로 투자해야만 하는 나라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시간과 돈을 지속적으로 투자해야만 원하는 대학을 졸업하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일까? 대개 학부모들은 학습량이 많을수록 더 높은 점수를 얻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자녀들을 학원가로 내몰지만 이는 착각이다. 하기 싫은 공부를 하다보면 학습효과가 생각만큼 나지 않는다. 학습 피로와 학습량에 비해 좀처럼 오르지 않는 성적이 그 증거이다.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최대한 효율을 올릴 수 있다. 낚시를 좋아하면 비바람이 쳐도 낚시를 해야 즐겁고, 도자기 굽기를 좋아하면 가르쳐주는 사람이 인색하게 굴어도 기꺼이 감수하며 도자기를 잘 굽는 방법을 배우려고 드는 것이 인간이다. 반면에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좋아서 하는 사람과 실력을 견줄 수 없다. 공부 역시 좋아서 하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이 책의 저자 조승연도 억지로 공부를 했던 중학교 때까지는 성적이 그닥 좋지 않았다. 그러나 자신에게 맞는 공부기술을 개발하고 나서 공부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고, 그 결과 뉴욕대학교 경영학과와 줄리아드 음대를 동시에 다니고, 프랑스의 에콜 드 루브르에서 미술사까지 공부했다. 또한 저자의 말에 의하면 공부기술을 터득하기 전에는 6년간 영어를 배워도 좀처럼 늘지를 않았는데 자신만의 공부기술을 터득한 후, 그대로 실행하다 보니 7개 국어를 능숙하게 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부터 이 책에 쓰인 공부기술을 익혀 저자 조승연처럼 스스로 공부에 재미를 붙여보자. ◎ 열 살 공부 버릇 평생 간다! 10대에 익혀 평생 써먹는 NEW 공부기술의 모든 것! 바야흐로 평생 공부의 시대다. "대학만 들어가면 고생 끝~ 행복 시작!"이라는 사탕발림은 유치원생에게도 통하지 않는다. 대학에 가서도,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도 취직을 하기 위해 공부해야 하고, 회사에 다니면서도 경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공부해야 한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열 살 공부 버릇이 평생 간다. 《NEW 공부기술》에는 단순히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는 공부법만을 수록하고 있지 않다. 대학생들의 공부법, 더 나아가서는 직장인들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아우르는 전방위적 공부법을 다루고 있다. 독자들은 공부를 싫어했던 저자가 공부를 좋아하게 되기까지의 과정과 공부 기술로 익히는 방법을 다룬 이 책을 통해 자신의 평생 공부법을 개발함은 물론 앞으로의 공부를 즐기게 될 것이다. ◎ 이 책의 특징 하나, 과목별 공부기술 UPDATE! 새롭게 출간된 《NEW 공부기술》에는 기존의 《공부기술》에서 볼 수 없었던 과목별 공부기술을 수록했다.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언어감각을 키우는 방법(언어), 사고의 기본인 논리력을 키우는 방법(수학), 과학적 마인드를 기르는 방법(과학), 상상력을 기르는 방법(사회) 등을 수록하였는데 이 공부기술은 실질적으로 성적을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원론적인 공부기술을 가르쳐줘 학생들이 좀더 재미있게 학문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둘, 21세기가 원하는 통섭형 인재가 되는 비결 대공개! 산업화 시대와 정보화 시대를 넘어 문화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다방면에 정통한 ‘팔방미인형’ 인재가 선호되고 있다. 단순히 한 분야의 전문가가 주목받는 시대는 지났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인재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은 것이다.《NEW 공부기술》에는 통섭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습관들을 추가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21세기형 인재로 변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TIP 원조 공신 조승연이 공개하는 시험 잘 보는 방법 1. 노트 정리보다 수업을 들어라_ 노트필기에 집중하느라 수업 내용을 놓쳐선 안 된다. 잊지 말자 노트 필기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수업 내용이다. 수업 내용만 열심히 들어도 시험 문제의 반은 맞출 수 있다. 2. 교과서를 정독하라_ 교과서에 나온 단어의 정의를 파악하고 예시를 통해 이해한 후 도표를 만들어 정리한다. 그리고 도표 안에 있는 문장을 정확히 기억하면 시험을 잘 볼 수 있다. 3. 전문용어를 외워라_ 전문용어를 외우면 이해되지 않는 질문이 없어진다. 시험 문제가 이해되면 절반은 맞춘 것이다. 4. 잠은 충분히_ 사람은 긴장하면 알던 문제도 틀린다. 시험 전날에는 숙면을 취한 후 느긋한 자세로 시험을 보자. 마음이 평안하면 답도 잘 보이는 법이다. 5. 잘 찍는 것도 기술이다_ 잘 모르는 문제가 나올 경우, 눈에 익은 것이 정답일 확률이 높다. 비문이나 전문용어가 잘못 사용되는 경우는 답이 아니라고 생각하자. 답이 여러 개라고 생각되면 정답을 거꾸로 읽고 어떤 답이 더 익숙하게 읽히는가 살펴본다. 거꾸로 살펴보면 정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 추천사 이 책은 지금까지 무수히 출판된 공부법에 관한 책들과는 다르다. 공부에 관한 얕은 테크닉차원의 접근이 아니라 본질적인 차원의 기술을 알려준다. 실제로 몇 년 전 저자의 공부 방법을 배운 나는 많은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학생과 수험생들은 더 이상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도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_최영환(서울대학교 경제학과 04학번, 52회 행정고등고시 재경직 합격) 《NEW 공부기술》의 저자 조승연은 특정 사물이나 문제를 다각적이고 폭넓은 시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늘 개성어린 독특한 답을 내놓는다. 그러다 보니 ‘공부기술’도 자연스럽게 터득한 것이 아닐까 싶다. 그의 ‘공부기술’은 그만큼 친근하고 따뜻하다. 많은 학생들이 그가 제안한 ‘공부기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공부기술’을 개발하여 수험 생활은 물론 앞으로의 평생 공부법을 터득하길 바란다. _여기현(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YEP 대표) 나는 학생이었을 때 ‘꾸준히 공부해야 좋다. 바른 자세로 공부해야 한다’ 같은 평소에 갖고 있던 막연한 기준에 나를 맞추기 위해 스스로를 괴롭히곤 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단순하지만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주었다. 이젠 직장인으로서 많은 업무와 개인적인 일을 관리해야 할 때가 많은데, 여전히 저자가 알려준 방법들을 응용하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공부뿐만 아니라 일을 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자신만의 방식을 발견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_윤수정(서울대학교 음대 ? 경영대 졸업, Bain & Company, Inc. 컨설턴트)나는 남들이 뭐라고 말하든 간에 학교 공부는 긴 인생살이에서 그다지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다만 성인이 된 후 사회에 진출해 자신의 뜻을 제대로 펴려면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학교에 다니고 좋은 성적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현실은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공부기술을 터득하면 사회에 진출할 때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을 만한 좋은 학교에 입학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 공부기술을 터득하면 공부하고 남는 시간이 많아져 학창 시절의 낭만과 젊음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를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것까지 할 수 있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_p. 14 프롤로그 ‘공부로부터 해방’ 중에서 그러나 정규학교를 졸업해야만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엄연한 현실을 무시할 순 없다. 이러한 사회적 현실에 적응하려면 학생들은 학교를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걸 만한 곳으로 믿지 말고 공부와 시험 기술을 익혀 가장 적은 시간을 투자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방법을 찾아내야만 한다. 그래야 자기가 원하는 참다운 공부를 할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개성과 자기주장이 강한 학생들일수록 교과서의 가르침이나 선생님의 설명에서 객관적 사실이 아닌 것은 그냥 흘려듣고, 시험지를 풀 때는 자신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답을 정직하게 고르지 말아야 시험을 잘 볼 수 있다. 시험문제가 말하는 정답이라는 것은 지식 수준이 높은 사람이 볼 때는 애매하기 때문이다. _p. 28 학교가 원하는 정답을 파악하라중에서 공부는 원래 레저 활동에서 시작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공부는 사회에 진출해 제대로 대접받고 살려면 좋든 싫든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이 되었지만 지금부터 150여 년 전만 해도 공부는 부유계층이 즐기는 고급 레저였다. 당시 서양의 대학 졸업장은 요즘의 벤츠 자동차나 강남의 비싼 빌라, 또는 유명한 예술가의 원화 그림 같은 사치품일 뿐, 개인의 사회 진출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었다. 즉 공부는 요트, 승마, 폴로처럼 부자들이 즐기는 레저 스포츠의 일종일 뿐이었다. _p. 34 공부를 즐겨라 중에서
조선 최고의 예술 판소리
아이세움 / 정출헌 지음 / 200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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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정출헌 지음
'나의 고전읽기' 시리즈의 13권. 그동안 꾸준히 우리 고전을 연구해온 지은이가 판소리가 고전으로서 지니는 진정한 가치와 참된 의미를 판소리 다섯 마당을 중심으로 각각의 판소리가 담고 있는 내용만큼이나 감칠맛나는 문체로 소개한다. 판소리 열두 마당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 이해가 가능하도록 엮었고, 생명력이 긴 전승 5가와 생명력이 짧았던 실전 7가가 어떤 점에서 달랐는지 비교 검토해 봄으로써 세월이 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는 고전의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명료하게 보여준다.머리말 - 옛사람의 삶과 지혜를 만나는 판소리 여행길 1.판소리로 들어가는 문 2.춘향전 "네가 수절하면, 우리 어머니께서는 기절을 하시겠다" 3.심청전 "내가 이리 물을 무서워하는 것은 부친에 대한 정이 부족함이라" 4.흥부전 "여봐라, 둘째 놈아. 건넛마을 건너가서 형님 오시래라" 5.토끼전 "남이 죽는 것은 내 고뿔 든 것만 못하다고 하더라" 6.적벽가 "위국 땅 백성들아, 적벽으로 싸움 가자!" 7.판소리가 걸어온 길, 전승이 끊긴 판소리 참고문헌나의 고전읽기 13 조선 최고의 예술 판소리 2003년에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록되면서 세계가 그 가치를 인정한 판소리이지만 정작 우리들은 그 진정한 가치를 깊이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그동안 꾸준히 우리 고전을 연구해온 필자는 판소리가 고전으로서 지니는 진정한 가치와 참된 의미를 판소리 다섯 마당을 중심으로 각각의 판소리가 담고 있는 내용만큼이나 감칠맛나는 문체로 소개한다. 흥겨운 가락과 해학적인 표현 이면에는 당대 민중들의 아픔과 문제의식이 담겨있다는 필자의 해석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광대들의 예술혼으로 피워 올린 최고의 예술 판소리는 소리라는 음악적 표현과 그것이 담고 있는 내용의 완성도라는 측면에서 최고의 예술적 성취를 이루었다. 조선 후기 판소리 광대들이 최고의 소리를 내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 과정들이 양반으로서 광대가 되어 이름을 날린 ‘비가비 광대’ 권삼득을 비롯하여 방만춘과 송흥록, 이날치 등 명창들의 구성진 일화들을 통해 보여진다. 그렇듯 예술혼을 불살라가며 표현한 최고의 소리는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줄 수 있었다. 또한 당대의 판소리 광대들은 재자가인이 아닌 핍박받는 당시 하층 민중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당대 민중들의 열광적 지지를 끌어냈는데, 판소리가 담아낸 그러한 시대정신과 문제의식은 지금 현재에도 여전히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이제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그렇고 그런 인물들을 작품의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는 점, 이것이 판소리를 최고의 고전이라 일컫는 까닭이다.” 판소리 광대들이 판소리에서 주요 등장인물로 소개하고 있는 인물들의 면면을 보자. 인간 취급도 받지 못하는 기생 춘향, 자신에게 닥친 비극을 목숨과 바꾸어야 했던 가련한 심청, 수많은 식솔을 거느린 궁핍한 가장 흥부, 아무 잘못도 없이 목숨을 잃을 위기에 빠진 약한 동물 토끼, 그리고 영문도 모른 채 전쟁터에 끌려나온 불쌍한 백성 등 하나같이 힘없고 미미한 존재들이다. 하층 민중의 이상과 염원을 대변해 준 영웅들 판소리가 주목한 미미한 존재들은 당대 민중의 이상과 염원을 대변해 준 영웅으로 표현된다. 요조숙녀이며 열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춘향’은 당시의 엄격한 봉건적 신분질서에 도전했던 혁명가요, 가렴주구에 시달리는 민중들을 대신해 변 사또로 대변되는 불의와 폭력에 맞서 항거한 여성 영웅이었다. 이유야 어찌됐든 눈먼 아버지를 두고 목숨을 던지는 무모한 일을 저지른 ‘심청’은 오히려 의지할 곳 하나 없이 내던져진 절대적 궁핍이라는 냉혹한 시대에 당당히 맞섰던 당찬 소녀였으며, 대책없이 아이만 많이 낫는 무책임한 인간 ‘흥부’는 자기 먹고살기도 힘든 상황에서도 제비 새끼 같은 미물의 고통도 마음 아파하며 외면하지 않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토끼전>은 용왕의 탐욕이 무고한 토끼뿐만 아니라 충직한 자라에게까지 어처구니없는 불행을 안겨 주고 있음을 똑똑히 보여 준다. 절대 권력에 충직한 신하 자라와 용왕의 부당한 요구에 당당히 맞섰던 토끼의 행로를 놓고 지금 이 시대에 어떤 인간형이 바람직한가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 <삼국지연의>의 적벽대전을 소재로 한 판소리 <적벽가>는 이름없는 ‘병졸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외세의 침탈이라는 당시의 불안한 시대상황을 담았다. 조조와 같은 지배층의 무능과 교만을 꾸짖는 동시에 암울한 시대를 구원할 유비와 같은 영웅에 대한 기다림을 담았다는 점에서 <적벽가>는 병졸들의 분노 이상으로 불안한 시대를 살아갔던 우리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비추고 있다. 전승되지 않는 실전 7가 판소리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던 19세기 후반까지는 모두 열두 마당이 불렸다. 그러나 깊이 있는 문제의식과 뛰어난 예술성으로 청중들로부터 폭넓은 공감을 얻으며 다섯 마당만이 전승되었는데, 말미에 전승되지 않는 <변강쇠타령>,<장끼타령>,<옹고집타령> 등 실전 7가에 대한 소개도 곁들이고 있다. 따라서 이 책만으로도 판소리 열두 마당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 이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생명력이 긴 전승 5가와 생명력이 짧았던 실전 7가가 어떤 점에서 달랐는지 비교 검토해 봄으로써 세월이 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는 고전의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명료하게 보여준다.
도미노 구라파식 이층집
사계절 / 박선희 지음 /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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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청소년 문학
박선희 지음
'사계절 1318 문고' 68권. <파랑 치타가 달려간다>로 제3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한 박선희의 신작으로, 30년 된 구라파식 이층집에 모여 사는 어느 '문제적 가족'에게 일어난 마술 같은 이야기를 그렸다. 도미노처럼 연쇄적으로 무너져 가는 낡은 집과 그 집에 사는 가족에게 소리 없이 찾아든 균열과 갈등을 절묘하게 연결시킨 작가의 역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여고생 몽주는 할머니의 생신 선물로 멋진 마술을 보여 주기 위해 학교 마술 동아리에 가입한다. 점점 마술의 매력에 빠져드는 몽주, 하지만 달콤하고 짜릿한 마술의 세계와 달리 현실은 쓰고 팍팍하기만 하다. 야동 마니아 아빠와 에스프레소 중독자 엄마, 일흔 넘어 독립을 선언한 할머니, 흑인 이슬람교도와 사랑에 빠진 언니까지…. 몽주는 당최 답 안 나오는 가족을 위해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마술쇼를 계획한다.타일 / 마루 / 수도 파이프 / 보일러 / 담장 / 변기 / 30년 된 구라파식 이층집 / 작가의 말여고생 몽주는 할머니의 생신 선물로 멋진 마술을 보여 주기 위해 학교 마술 동아리에 가입한다. 점점 마술의 매력에 빠져드는 몽주, 하지만 달콤하고 짜릿한 마술의 세계와 달리 현실은 쓰고 팍팍하기만 하다. 야동 마니아 아빠와 에스프레소 중독자 엄마, 일흔 넘어 독립을 선언한 할머니, 흑인 이슬람교도와 사랑에 빠진 언니까지……. 몽주는 당최 답 안 나오는 가족을 위해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마술쇼를 계획한다. 『파랑 치타가 달려간다』로 제3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한 박선희의 신작으로, 30년 된 구라파식 이층집에 모여 사는 어느 ‘문제적 가족’에게 일어난 마술 같은 이야기를 그렸다. 도미노처럼 연쇄적으로 무너져 가는 낡은 집과 그 집에 사는 가족에게 소리 없이 찾아든 균열과 갈등을 절묘하게 연결시킨 작가의 역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며칠 전 마루가 꺼졌다. 어제는 보일러가 멈추더니, 오늘은 급기야 담장이 무너져 내렸다. 30년 된 구라파식 이층집에 모여 사는 어느‘문제적 가족’의 위기 탈출 프로젝트!아빠는 ‘야동’에 푹 빠져 있었다. 기가 차서. 모니터에 거의 얼굴을 갖다 대고 앉아서는 누가 가는지 오는지도 몰랐다. 어린 손님이 카운터 탁자를 두드릴 때서야 몽롱해진 눈을 위로 향했다. 출입문 옆에서 잠깐 야동을 훔쳐보던 나는 얼른 피시방을 나갔다가 잠시 후 “아빠!” 소리치며 안으로 들어갔다. 기겁해 허둥지둥 화면을 내리는 모습이라니. 피시방에서 인생을 망치는 건 어린 손님들뿐만이 아닌가 보다. 인간을 이렇게 복잡하게 만든 신은 망치로 자기 머리통을 치며 반성해야 한다. 나 같은 애는 어떡하라고. ‘이 집이 주는 의미’ 때문에 가장 골치가 아픈 사람은 복잡 미묘한 내면을 지닌 엄마도 아니고, 그런 엄마를 꿰뚫어보는 언니도 아니다. 바로 단순 무식한 머리통을 가진 나란 말이다. 아무튼 꽤나 발칙한 척하는 언니와 달리 난 엄마가 경계를 넘어서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이 구라파식 이층집에 사는 사람들이 산산조각 난 타일처럼 어지럽게 흩어지는 건 원치 않으니까. 마술은 기다림이다. 조심스런 기대와 달콤한 약속 같은 꿈, 간절한 바람이 만들어 내는 순전한 믿음이다. 조각조각 깨진 테라스 타일이 오색찬란한 모자이크로 펼쳐지길 기다릴 때, 삐걱삐걱 앓던 계단으로 아름다운 나비들이 날아오르길 기다릴 때, 심술궂게 멈춰 있던 보일러가 순한 소리를 내며 다시 움직이길 기다릴 때……. 진정한 마술은 기적을 기다리는 바로 그 시간이 아닐까. 마음이 구름처럼 부풀어 오르는 그 시간.
중1 소설을 만나다
상상의힘 / 김상욱.오윤주 엮음 / 201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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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힘
청소년 학습
김상욱.오윤주 엮음
국어 교과서 문학 읽기 시리즈 2권. 문학 작품은 국어와 함께 다른 모든 교과의 바탕이 된다. 문학 작품, 특히 소설은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구체적인 인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심리와 정서를 비롯한 언어의 모든 것을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성취 기준을 잘 살린 해설과 점검할 수 있는 활동을 덧붙인 이 책은 1학년에게 가장 알맞은 소설 선집이 될 것이다. 무엇부터 공부할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들을 위해 만든 시리즈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1종이 아니라 23종을, 문학 작품만이 아니라 문학 작품을 읽는 방법을, 작품을 읽는 방법만이 아니라 작품 읽기의 감동을 함께 전하고자 한다.첫 번째 이야기 소설의 정서와 분위기 성석제 | 약방 할매 황순원 | 소나기 유은실 | 보리 방구 조수택 두 번째 이야기 인물의 성격과 가치관 이금이 | 구아의 눈 박완서 | 자전거 도둑 이현주 | 육촌형 세 번째 이야기 인물의 심리와 갈등 김유정 | 동백꽃 전성태 | 소를 줍다 현 덕 | 나비를 줍는 아버지 네 번째 이야기 소설 속 역사적 상황 황순원 | 학 하근찬 | 수난 이대 윤흥길 | 기억 속의 들꽃 부록 작가 약력 보기 수록 교과서 보기 작품 출처문학 작품은 국어와 함께 다른 모든 교과의 바탕이 된다. 글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어휘와 문장, 주제를 아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필자의 의도를 알아야 하며,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문학 작품, 특히 소설은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구체적인 인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심리와 정서를 비롯한 언어의 모든 것을 함께 공부할 수 있다. 더욱이 23종의 교과서는 정선된 문학 작품을 통해 중1 학생들이 가장 쉽게 새로운 종류의 문학에 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료이다. 성취 기준을 잘 살린 해설과 점검할 수 있는 활동을 덧붙인 이 책은 1학년에게 가장 알맞은 소설 선집이 될 것이다. ▷국어 교과서가 달라졌다, 어떻게? 2010년부터 중학교 국어는 예전처럼 1종으로 된 국정 교과서가 아니라, 23종으로 된 검정 교과서이다. 즉, 국어 교과서만 23종 1학기, 2학기, 국어와 생활국어 이렇게 92권이라는 말이다. 각 학교에서는 이중에 1종을 골라 배우고 가르치면 된다. 문제는 16종 상.하 32책에 실린 작품들이 시냇가의 송사리 떼처럼 너무 많아서 손에 잡힐 듯 잡힐 듯하면서 잡히지 않는 ‘국어’라는 물고기(과목)를 잡는 방법이다. ▷국어 공부 어떻게 할까? 무엇보다 먼저 교육 과정의 성취 기준과 내용 요소를 알아야 한다. 그러자면 교과서는 1종을 선택하더라도, 문학의 경우 가능한 많은 작품을 통합하여 배우고 가르쳐야 한다. 특히 문학 작품은 작품 자체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 없기에 여러 작품을 읽는 것이 필요하고 또한 중요하다. ▷국어 공부 이렇게 시작하자! 이 만든 국어 교과서 문학 읽기 시리즈는 무엇부터 공부할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들을 위해 출판사가 공을 기울여 만든 책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1종이 아니라 23종을, 문학 작품만이 아니라 문학 작품을 읽는 방법을, 작품을 읽는 방법만이 아니라 작품 읽기의 감동을 함께 전하고자 한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년까지, 각 학년에 맞춘 국어 교과서 문학 읽기 시리즈 전12권을 준비했다. 이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국어교과서 시에 눈뜨다』, 『소설에 눈뜨다』, 『수필에 눈뜨다』 전3권을 먼저 선보였으며, 이번에 또 다시 , , 등의 중1 세트를 선보인다. 이 책들을 통해 시와 소설, 수필을 읽는 힘을 얻을 뿐 아니라, 언어를, 언어를 부려 쓰는 사람들을,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을 함께 읽을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압록강은 흐른다 (합본)
다림 / 이미륵 지음, 윤문영 그림, 정규화 옮김 /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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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
청소년 문학
이미륵 지음, 윤문영 그림, 정규화 옮김
6학년 2학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 2008년 SBS 드라마 ‘압록강은 흐른다’ 원작. 저자 이미륵의 어린 시절을 담은 자전 소설로, 한국 근대사를 배경으로 인간 내면의 순수성을 세밀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소박하면서도 간결하고, 또 친근감 있는 문체로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독일 유명 작가인 슈테판 안드레스는 작품을 읽고 매료되어 작가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수암 독약 첫 번째 벌 남문에서 칠성이 대원 어머니 내 아버지 신식 학교 시계 방학 옥계천에서 상복기 송림 마을에서 봄 가뭄 입학 시험 서울 구학문과 신학문 작별 압록강은 흐른다 기다리는 마음 대양에서 해안 도착 작품해설-6학년 2학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SBS와 독일 방송사 BR 공동 제작하여 방영된 2008년 드라마 ‘압록강은 흐른다’ 원작 소박하고 아름다운 문체로 찬사 받으며 독일 교과서에도 수록 인간 내면의 순수성을 담아낸 이미륵의 대표 자전 소설『압록강은 흐른다』 말과 문화가 낯선 독일에서 우리 정서를 담은 작품을 발표해 유명해진 작가가 있다. 그의 작품을 읽은 많은 독일 평론가들은 경쟁하듯이 찬사를 담은 서평을 잡지에 실었고, 독일 중학교 교과서에도 실리게 되었다. 그 작가는 바로 이미륵이다.『압록강은 흐른다』는 이미륵의 어린 시절을 담은 자전 소설로, 한국 근대사를 배경으로 인간 내면의 순수성을 세밀하게 담아낸 수작이다. 독일 유명 작가인 슈테판 안드레스는 작품을 읽고 매료되어 작가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당신 작품에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가 똑같이 매료되었습니다. 모두 그토록 즐거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 수용폭이 얼마나 넓은가를 잘 입증해 주는 것입니다. 당신 문체의 간결성과 평온한 분위기, 작가적인 재능을 자극시키는 묘사와 인간미를 풍기게 하는 면면들은 마치 비단 두루마리를 차근차근 풀어 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합니다. -슈테판 안드레스 (독일 작가) 189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미륵은 아름다운 산천에서 사촌 수암과 장난을 치며, 곧은 선비였던 아버지의 자애로운 가르침을 받으며 따스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어 서당에서 한학을 공부하고, 커서는 신식 중학교를 다니며 의사가 될 꿈을 키웠다. 학창시절에는 3.1운동에 가담하며 조국의 현실에 울분을 품기도 했지만 결국 압록강을 건너 저 먼 유럽으로 향한다. 수암은 모든 면에서 나보다 활달했다. 붓글씨에서도 나보다 재치가 있었는데, 그 성질 탓으로 밝은 회색 바지에다 검은 먹물을 몇 배 더 그어 놓았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분홍색 옷소매도 점점 더 검게 물들어 갔다.k 우리의 첫 습자 공부가 끝난 후, 집안의 여자들은 모두들 깜짝 놀랐으나, 우리는 벌을 받지 않았다. 오히려 아버지는 우리를 감싸 주기까지 했고, “이게 바로 젊은 서예가의 명예 훈장이니라.” 하며 웃으셨다. 나는 한 번 더 압록강을 구경했다. 강은 언덕과 저녁 노을 빛 속에서 모래사장 위를 고요히 흐르고 있었다. 강은 여기서 좁아져서 그 폭이 반 킬로미터도 안 되는 것 같아 보였다. 맞은편 언덕에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거의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중략) 오랜 옛날부터 우리 고국을 이 무한한 만주 벌판과 분리시키고 있는 국경의 강은 쉬지 않고 흐르고 흘렀다. 이쪽은 모든 것이 크고 어둡고 진지했으나, 저쪽은 모든 것이 작고 맑게 보였다. -본문 중에서 작가는 소박하면서도 간결하고, 또 친근감 있는 문체로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조국이 아닌 독일에서 잠든 작가가 늘 가슴에 품고 있었던 것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수와 따뜻한 인간애다. 이 작품의 곳곳에서도 작가의 그런 마음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그 집 정원에는 꽈리가 자라고 있었는데, 그 빨간 열매가 햇빛에 빛났다. 우리 집 뒷마당에 서 그렇게도 많이 보았고, 또 어렸을 때 즐겨 갖고 놀았던 그 식물을 나는 얼마나 좋아했던가! 마치 고향의 일부분이 내 앞에 실제로 와 있는 것 같았다.……(중략) 어느 날 아침, 자리에서 일어나자 성벽에 흰 눈이 흩날리고 있었다. 나는 하얀 눈을 보며 행복감을 느꼈다. 나의 고향 마을과 송림에 휘날리던 바로 그 눈과 같았다. -본문 중에서 일제의 탄압을 받았던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며 결국 고향을 떠나야 했던 사람, 그러나 조국이나 전통을 부정하지도, 인간에게 절망하지도 않았던 사람, 그래서 그는 머나먼 이국땅에서도 조국의 정서와 문화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본 작품들을 써 왔다. 그리고 그 작품이 가진 따스한 생명력은 문화와 시대를 초월해 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두드리며 공감을 얻고 있다.
블랙라벨 수학 2 (2021년 고2용)
진학사(블랙박스) / 이문호, 황인중, 김원중 (지은이) /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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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이문호, 황인중, 김원중 (지은이)
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상위권을 위한 단계별 명품 수학 문제집이다. 우수 기출 대표문제와 특목고.강남8학군의 변별력 있는 신경향 문제, 문제 해결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종합 사고력 문제를 단계별로 학습하면서 변별력이 높아지는 내신시험에서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와 함께 수능 실력 또한 함께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기존 상위권 문제집의 문제 구성 비율을 뒤집은 다이아몬드식 문항 구성으로, 질 좋은 '상', '최상' 난도의 문제가 가득하다.I. 함수의 극한과 연속 01 함수의 극한 02 함수의 연속 Ⅱ. 미분 03 미분계수와 도함수 04 도함수의 활용⑴ 05 도함수의 활용⑵ Ⅲ. 적분 06 정적분 07 정적분의 활용1등급을 위한 명품 수학 문제집 블랙라벨 _ [블랙라벨은 최고의 제품에만 허락되는 이름입니다] 1. 특목고·강남8학군 교사 및 명강사가 함께 집필한 교재입니다. 2. 특목고·강남8학군 학생들과 선배들이 검토하고 추천하는 명품 수학 교재입니다. 3. 블랙라벨의 문항 구성은 다릅니다. 변별력 있는 다양한 신유형의 ‘상’과 ‘최상’ 난도의 문제가 가득합니다. 4. 1등급 만들기 단계별 학습 프로젝트로 실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1등급 비법서입니다. 변별력이 높아지는 내신시험에서의 1등급 달성 및 수능 실력을 함께 쌓을 수 있는 상위권을 위한 단계별 명품 수학 문제집입니다. 블랙라벨 수학Ⅱ는 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상위권을 위한 단계별 명품 수학 문제집입니다. 우수 기출 대표문제와 특목고.강남8학군의 변별력 있는 신경향 문제, 문제 해결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종합 사고력 문제를 단계별로 학습하면서 변별력이 높아지는 내신시험에서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와 함께 수능 실력 또한 함께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기존 상위권 문제집의 문제 구성 비율을 뒤집은 다이아몬드식 문항 구성으로, 질 좋은 '상', '최상' 난도의 문제가 가득합니다. 블랙라벨 수학Ⅱ는 특목고.강남8학군 교사와 명강사가 함께 집필하고, 특목고.강남8학군 학생이 검토하였으며, 서울대 선배들의 1등급 비법 노하우를 담은 진짜 1등급 문제집입니다. 구성요소1 교과 핵심개념 + 비법노트 문제 해결의 기본은 개념의 이해와 암기 - 알맹이만 쏙쏙! 개념으로 문제를 잡자! 알짜 개념 정리 - 비교를 거부한다! 도식화·구조화된 쌤들의 비법노트 구성요소2 출제율 100% 우수 기출 대표 문제 각 개념별로 엄선한 기출 대표 유형으로 기본 실력 다지기 - 이것만은 꼭! 기본적으로 85점은 확보해 주는 우수 기출 대표문제 - 어려운 문제만 틀리지는 않는다! 문제 해결력을 다져주는 필수 문제 구성요소3 1등급을 위한 최고의 변별력 문제 수학적 감각, 논리적 사고력 강화 - 외고&과고&강남8학군의 변별력 있는 신경향 예상 문제 - 1등급의 발목을 잡는 다양한 HOT 유형 구성요소4 1등급을 넘어서는 종합 사고력 문제 종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 키우기 & 실생활·통합적 문제 해결력 강화 - 100% 주관식 문항 - 1등급을 가르는 변별력 있는 고난도 문제로 1등급 목표 달성 구성요소5 이것이 수능 이것이 수능이다! 수능 감각 키우기! - 수능 출제 경향을 꿰뚫는 대표 기출 유형 분석 - 교육청·평가원·수능 문제로 내신 고득점 달성 및 수능 실력 쌓기 구성요소6 정답과 해설 진짜 1등급 문제집을 완성해주는 입체적인 해설 - 단계별 해결 전략 : 난도가 높은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논리적 사고 과정의 흐름인 step별 해결 전략을 제시하였다. 단순히 정답을 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식, 어떤 과정을 거쳐 정답이 도출되는가를 파악하여 수학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 다양한 다른 풀이 : 해설을 보는 것만으로도 문제 해결 방안이 바로 이해될 수 있도록 하였다. 더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다양한 다른 풀이의 학습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 실전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 블랙라벨 특강 : 단계가 넘어가는 이유를 알기 쉽게 표기한 풀이첨삭과 필수 개념, 공식, 원리 및 확장 개념에 대한 설명, 해결실마리, 오답피하기 등의 블랙라벨 특강을 통해 해설만 읽어도 명쾌하게 이해되도록 구성하였다. - 서울대 선배들의 강추 문제 & 1등급 비법 노하우 : 블랙라벨 문제 중의 최고의 블랙라벨 문제! 타문제집과의 비교를 거부하는 최고의 질을 자랑하는 진짜 1등급 문제를 표시하였다. 최고의 문제와 선배들의 1등급 비법 노하우를 통해 스스로 향상된 실력을 확인해 보도록 한다. 1. 1등급 만들기 단계별 학습 프로젝트? 쉬운 문제만 계속 푼다고 실력이 향상될까요? 계산 과정이 복잡하고 실제 출제 경향과는 거리가 있는 무턱대고 어려운 고난도 문제를 많이 풀면 실력이 향상될까요? 진짜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기출 문제와 같이 질 좋은, 변별력 있는 우수한 신경향 문제를 많이 풀어 보아야 합니다. 블랙라벨은 대표 우수 기출문제부터 특목고·강남8학군의 공부 비법이 담긴 변별력 있는 신경향 문제, 종합 사고력을 평가하는 진짜 1등급 문제를 단계별로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블랙라벨의 문항 구성은 다릅니다. 블랙라벨은 기존 상위권 문제집의 문제 구성 비율을 뒤집은 다이아몬드식 문항 구성으로 '상'난이도 문제가 50% 이상입니다. '상'난이도 문제가 적은 타사의 1등급 문제집과 비교할 수 없는 진짜 1등급 문제집입니다. 2. ‘특목고.강남8학군 학생들의 공부 비법'이 궁금하다면? 우수 기출 대표문제는 필수! - 전국 1000여 개 학교의 고빈출 기출 문제 수록 '진짜 1등급 문제'로 충분한 연습 ! - 특목고?강남8학군의 특별한 내신 BEST 문제 + 교육청?평가원?수능 기출 특목고.강남8학군의 1등급을 가르는 비법! - 유형을 뛰어넘는 통합적 종합 사고력 문제로 공부 3. ‘진짜 1등급 문제집’을 만나고 싶어? 따져봐! 누가 집필했나 - 특목고?강남8학군 교사 및 명강사 집필 살펴봐! 누가 검토했나 - 특목고?강남8학군 학생 및 서울대 선배 검토 알아봐! 누가 공부하나 - 상위 4% 학생들의 필독서 4. 차별화된 해설을 만나고 싶다면? 단계별 해결 전략 명쾌한 해설과 다양한 다른 풀이 블랙라벨 특강 : 풀이첨삭과 필수 개념, 공식, 원리 및 확장 개념에 대한 설명, 해결실마리, 오답피하기 서울대 선배들의 강추 문제 & 1등급 비법 노하우
미술 시간에 한국사 공부하기
웅진주니어 / 이병호 외 지음, 강응천 기획 / 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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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청소년 역사,인물
이병호 외 지음, 강응천 기획
지식의 사슬 시리즈 5권. 그 시대를 대표하면서 예술성이 뛰어난 미술품을 선정하고, 미술품의 사진을 풍부하게 실었다. 책을 펴서 어떤 부분을 펼치더라도, 다른 책에서는 보기 어려운 특별한 미술품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역사 또는 미술사를 연구해 온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인 저자들은 우리 미술품을 역사적으로 설명하는 데 탁월한 식견을 지니고 있어, 깊이 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이 책에 풀어 놓았다. 빗살무늬 토기 하나만 해도 서울 암사동 출토 빗살무늬 토기뿐만 아니라, 강원도 고성, 부산 동삼동 등 전국 각지에서 출토된 다양한 무늬의 빗살무늬 토기 사진을 실었다. 그리고 빗살무늬의 의미와 아름다움에 대해 설명하고, 선사 시대 사람들의 예술 감각을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단지 누런색의 그릇을 하나만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토기들을 제시하여 여러 모양을 비교해 보고 여기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1부 선사 시대 미술 시간 01 빗살무늬 토기와 신석기 혁명 02 반구대 바위그림과 고래 사냥 03 고인돌과 지배자의 탄생 04 청동검과 제례 예술의 시대 05 농경문 청동기와 농업의 시작 2부 삼국 시대 미술 시간 01 고분 벽화와 고구려인의 생활 02 고분 벽화와 고구려의 하늘 세계 03 금관과 왕권의 강화 04 토우와 신라인의 생활 05 불상과 고대 미술의 국제화 06 기와.벽돌과 건축의 발달 07 금동 대향로와 백제의 문화 교류 3부 고려 시대 미술 시간 01 거불과 고려 전기의 지방 문화 02 청자와 문벌 귀족의 생활 03 청자의 변화와 무신 정권 04 팔만대장경과 대몽 항쟁 05 불화와 원 간섭기의 생활 4부 조선 시대 미술 시간 01 조선 전기 산수화와 선비의 이상향 02 백자.분청사기와 유교 문화 03 의궤와 기록 문화 04 초상화와 조선의 인간관 05 진경산수화와 조선의 자부심 06 풍속화와 조선 후기 사회미술과 한국사 통합 교과 학습을 주도하는 최초의 교양서! 인간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동물이다. 미술품은 인간이 아름다움을 추구해 왔던 노력의 산물이다. 우리 조상들이 남긴 그림, 조각, 공예, 건축에는 그 시대 사람들의 고민과 열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에서는 한 시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의 고민과 열망이 담겨 있는 예술품을 통해 그 시대의 역사와 의미를 짚어본다. 예를 들어, 조선 시대 산수화는 중국의 영향을 받았다. 이 책에서는 산수화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나서 그 안의 아름다움을 찾아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림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 왜 아름다운지 이야기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진경산수화로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청나라가 패권을 잡으면서 조선의 지식인들은 조선 중화주의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래서 탄생한 그림이 우리 풍경을 담기 시작한 진경산수화라고. 이렇게 그림의 탄생 배경을 이해하고 나면, 우리 산수화가 다르게 보인다. 그림의 미적인 요소와 그 배경을 통합하여 이해했기 때문에 미술과 역사 모두를 더 잘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살펴보면 역사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잡힌다. 친숙하지 않은 인물과 사건과 개념을 어쩔 수 없이 외우고, 다 외웠다고 생각하면 곧 다시 잊어버리기 일쑤인‘지겨운’역사가 아니라, 품격 있는 미술품을 감상하면서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들어오는 역사이다. 그리고 이렇게 익힌 역사 지식은 다시 우리 미술품 감상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들려주는‘미술 그리고 역사’ 이 책의 저자인 이병호, 오영선, 김혜원은 역사 또는 미술사를 연구해 온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이다. 학예연구사는 고미술품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전문가이며, 가장 가까이에서 미술품을 접할 수 있는 학자이기도 하다. 저자들은 우리 미술품을 역사적으로 설명하는 데 탁월한 식견을 지니고 있어 깊이 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이 책에 풀어 놓았다. 또한 저자들이 서로 다른 시대에 관한 서술을 하나의 흐름으로 매끄럽게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노력한 흔적을 책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미술품의 자태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풍부한 사진 『미술 시간에 한국사 공부하기』는 그 시대를 대표하면서 예술성이 뛰어난 미술품을 선정하고, 미술품의 사진을 풍부하게 실었다. 빗살무늬 토기 하나만 해도 서울 암사동 출토 빗살무늬 토기뿐만 아니라, 강원도 고성, 부산 동삼동 등 전국 각지에서 출토된 다양한 무늬의 빗살무늬 토기 사진을 실었다. 그리고 빗살무늬의 의미와 아름다움에 대해 설명하고, 선사 시대 사람들의 예술 감각을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단지 누런색의 그릇을 하나만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토기들을 제시하여 여러 모양을 비교해 보고 여기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책을 펴서 어떤 부분을 펼치더라도, 다른 책에서는 보기 어려운 특별한 미술품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렇게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 미술품까지 감상하고 나면 피상적으로 느껴지던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깨닫게 된다.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다채로운 미술품으로 시대를 탐구하다 이 책은 선사 시대, 삼국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의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는 각 시대 삶의 결정판을 보여 준다. 단순히 연대기적으로 훑고 지나가는 역사책이 아니라, 장인 정신이 빚어낸 각 시대의 혼이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를 살피기 때문이다. 1부 선사 시대 미술 시간에서는 빗살무늬 토기, 반구대 바위그림, 고인돌, 청동검, 농경문 청동기에 대해 다룬다. 이를 통해 신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까지 인류사의 중요한 사건을 짚어 나간다. 2부 삼국 시대 미술 시간에서는 고분 벽화, 금관, 토우, 불상, 기와와 벽돌, 금동 대향로 등의 예술 작품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과정을 세세히 살필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이를 통해 고구려, 백제, 신라의 생활과 문화를 살펴본다. 3부 고려 시대 미술 시간에서는 거불, 청자, 팔만대장경, 불화에 대해 다룬다. 권력층이 바뀌면 같은 재료를 사용한 예술 작품도 느낌이 달라질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준다. 4부 조선 시대 미술 시간에서는 산수화, 백자와 분청사기, 의궤, 초상화, 진경산수화, 풍속화에 대해 다룬다. 여러 작품들을 통해 조선의 유교 문화와 기록 문화, 조선 후기 사회의 여러 가지 변화 등 조선 시대 전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시리즈 소개] 우리는 학교와 사회에서 과학과 사회를 따로 배우고 국사와 세계사를 따로 배운다. 삶을 이루는 여러 분야를 뜯어 놓고 각각의 체계에 따라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다. 이러한 분과별 지식을 우리 삶의 실제 모습에 맞게 통합하여 인식할 때, 우리는 비로소 온전한 지식을 얻었다고 할 수 있다.‘지식의 사슬 시리즈’는 사슬처럼 얽혀 있는 분과별 지식의 연결 고리를 드러내는 시도를 통해 21세기가 요구하는 통합적 지식을 추구하는 교양서이다.
고등 문제로 국어문법 (2022년)
디딤돌 / 천승령, 김기훈, 허준회, 이진용 (지은이)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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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학습참고서
천승령, 김기훈, 허준회, 이진용 (지은이)
국어 문법의 핵심 내용을 54개 테마로 분류하고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난도가 있는 개념은 예시를 도식화하여 한눈에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단계별 문제 풀이를 통해 학습한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제 내신이나 수능에서 출제되는 문제들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 핵심 용어 빨리 찾기 Ⅰ 음운과 음운 변동 01 국어의 음운 02 모음 체계 03 자음 체계 ◎ 실력 테스트 04 음절의 끝소리 규칙 05 비음화와 유음화 06 구개음화와 된소리되기 07 모음 동화 08 음운의 축약 09 음운의 탈락 10 음운의 첨가 ◎ 실력 테스트 Ⅱ 단어와 품사 11 형태소와 단어 12 단어의 구성과 유형 13 복합어 ◎ 실력 테스트 14 단어의 의미 종류 15 단어 간의 의미 관계 1 16 단어 간의 의미 관계 2 17 단어의 의미 변화 ◎ 실력 테스트 18 품사의 개념 및 분류 19 체언 20 용언 21 수식언 22 관계언 23 독립언 ◎ 실력 테스트 Ⅲ 문장 성분과 문장의 구조 24 문장의 개념과 구성단위 25 문장 성분 26 주성분 27 부속 성분과 독립 성분 ◎ 실력 테스트 28 문장의 짜임 1 29 문장의 짜임 2 ◎ 실력 테스트 Ⅳ 국어의 문법 범주 30 문장 종결 표현 31 높임 표현 32 시간 표현 33 능동과 피동 표현 34 주동과 사동 표현 35 부정 표현 ◎ 실력 테스트 Ⅴ 국어 규범과 국어 생활 36 표준어 규정 1 37 표준어 규정 2 38 표준 발음법 1 39 표준 발음법 2 40 한글 맞춤법 1 41 한글 맞춤법 2 42 한글 맞춤법 3 43 한글 맞춤법 4 ◎ 실력 테스트 44 외래어 표기법 45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 실력 테스트 46 문장 다듬기 1 47 문장 다듬기 2 ◎ 실력 테스트 Ⅵ 담화 48 담화의 개념과 특성 49 담화의 표현 방식 50 담화의 통일성과 응집성 ◎ 실력 테스트 Ⅶ 국어의 역사 51 훈민정음 이전의 표기 방식 52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 53 국어의 변천_ 음운, 어휘 54 국어의 변천_ 문법 ◎ 실력 테스트고등 국어문법의 모든 것을 문제로 쉽게! 빠르게! ① 국어 문법의 핵심 내용을 54개 테마로 분류하고 알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② 난도가 있는 개념은 예시를 도식화하여 한눈에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단계별 문제 풀이를 통해 학습한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④ 실제 내신이나 수능에서 출제되는 문제들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고등 국어 문법의 개념 총망라 고등 국어 문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을 54개 테마로 선별하고, 꼭 알아 두어야 할 내용들을 알기 쉽게 구성하였습니다. 학습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난도가 있는 개념은 주요 예시를 도식화하여 한눈에 보고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국어 문법 공략을 위한 문제로 훈련 1단계: 앞서 학습한 국어 문법의 필수 개념을 드릴형 연습 문제를 통해 반복 학습함으로써, 주요 개념을 꼼꼼하게 익히고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단계: 기본적인 개념을 응용한 실전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테마별 핵심 개념들을 바탕으로 실제 시험에서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습니다. ▶ 테마를 아우르는 통합형 실전 문제 각 테마에서 다룬 개념들을 엮어 실제 내신이나 수능에서 출제되는 문제들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수능, 모의평가, 학력평가 등의 기출 문제를 분석·정리하였고, 출제 경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예상 문제를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박철범의 하루공부법 1
다산에듀 / 박철범 지음 /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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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에듀
청소년 학습
박철범 지음
2009년 출간된 <박철범의 하루공부법>의 개정판. 이번에 새롭게 출간되는 <하루공부법>은 온라인 8만 명, 오프라인 12만 명의 빅데이터를 분석해공부법부터 멘토링까지 더욱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되었다. 첫째, 6개월만 실천하면 우등생이 될 수 있는 ‘과목별 공부법’. 둘째, 공부 동기부터 진로까지, 공부에 대한 모든 고민을 풀어주는 ‘속 시원한 공부 멘토링’. 셋째, 바뀐 수능과 내신 동향을 철저히 분석한 ‘최신 입시 정보’로 ‘하루공부법’의 핵심을 담고 있다. 특히 1권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만났던 수만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빅데이터를 모아 과목별 공부법을 완벽 정리했다. ‘국어- 비판적 독해력을 길러라’, ‘영어- 완벽한 실력을 만들어라’, ‘수학, 수준별 공부법을 실천하라’, ‘사회- 효율적으로 개념을 공부하라’, ‘과학- 문제 응용력을 높여라’ 로 공부에 대한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도 불과 한 학기 만에 1등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학습 비결을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책에서는 시간관리와 공부관리에 대한 많은 비결들을 전한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부터 밤에 다시 잠들기까지 하루 동안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부터 수능을 완벽히 준비하는 방법과 공부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말한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하루’를 제대로 관리해 어려운 공부 난관을 끝까지 열정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PART1 서문 당신의 자유로운 미래를 위하여 개정판 서문 더욱 단단해진 ;하루공부법’ 프롤로그 꼴찌에서 1등까지, 나의 이야기 PART1 하루공부, 제대로 하는 비결 Introduce 매일 1cm만 적극적이면 된다 비결 01 잠을 자야 꿈을 이룬다 비결 02 아침의 30분은 황금의 시간이다 비결 03 공부효율을 두 배로 높이는 예습법 비결 04 수업을 100% 활용하는 4가지 비결 비결 05 선생님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져야 한다 비결 06 성적을 올리는 필기의 원칙 비결 07 효율적인 5분 복습법 비결 08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활용하자 비결 09 하루공부를 완성하는 자습시간 활용법 비결 10 자습시간에 잡념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비결 11 집중력은 요령을 가지고 길러야 한다 비결 12 휴식에도 원칙이 있다 비결 13 체력관리도 공부다 비결 14 하루의 마무리는 학습일지로 한다 Tip 중학교,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을 다져야 한다 PART2 과목별 공부법, 실력을 다지는 전략 Introduce 당신의 한 달을 나에게 달라 전략 01 국어, 비판적 독해력을 길러라 전략 02 영어, 완벽한 실력을 만들어라 전략 03 수학, 수준별 공부법을 실천하라 전략 04 사회, 효율적으로 개념을 공부하라 전략 05 과학, 문제 응용력을 높여라 PART3 내신 성적, 철저히 관리하는 비법 Introduce 내신시험 준비는 2주로 충분하다 비법 01 공부할 교재를 선정하는 3가지 전략 비법 02 최고의 내신시험 준비, 설계도는 따로 있다 비법 03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하라 비법 04 내신 성적을 올리는 문제집 활용법은 따로 있다 비법 05 요령이 있으면 암기가 쉬워진다 비법 06 실전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오답노트 비법 07 시험이 코앞일 때 써먹는 암기비법 3가지 Tip 시험 당일에 가져야 할 마음가짐 PART4 슬럼프, 빠르게 탈출하는 방법 Introduce 슬럼프에서 벗어나야 막힌 성적이 뚫린다 방법 01 가깝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라 방법 02 공부하는 장소의 분위기를 점검하라 방법 03 나태해진 나를 바로 잡아주는 동기부여 방법 방법 04 공부를 위한 일일 이벤트를 열어주자 방법 05 친구인가, 경쟁자인가? PART5 실전수능, 100퍼센트 정복의 비밀 Introduce 수능은 체계적인 준비가 핵심이다 1. 수능국어 100퍼센트 정복의 비밀 2. 수능수학 100퍼센트 정복의 비밀 3. 수능영어 100퍼센트 정복의 비밀 4. 수능탐구 100퍼센트 정복의 비밀 Tip 수능 공략 비법 정리·성공하는 재수생활의 원칙 부록 부모님께 드리는 7가지 조언“6개월 만에 꼴찌에서 1등, 그리고 서울대 합격!” ★★★★★ 60만 청소년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공부법 교과서 “모든 변화의 시작은 남들과는 다른 하루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을 충실히 보냈을 때 탁월한 성과를 얻을 수 있다!” 60만 청소년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공부법 교과서 저자 박철범은 20만 청소년들을 울렸던 첫 책『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뿐만 아니라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고, 『박철범의 하루공부법』으로 꼴찌였던 자신이 6개월 만에 1등으로 올라갈 수 있었던 진짜 이유와 공부법을 공개해 대한민국 중고등학생들의 대한민국 대표 공부 멘토로 자리매김했다. 그가 말한 공부법을 실천한 덕분에 난생 처음 전교 1등을 했다는 소식, 5등급이던 과목을 1등급으로 올렸다는 소식 등이 여기저기서 들려 왔다. 이렇듯 60만 청소년들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공부 공부법 교과서『하루공부법(1,2)』이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되는『하루공부법』은 온라인 8만 명, 오프라인 12만 명의 빅데이터를 분석해공부법부터 멘토링까지 더욱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되었다. 첫째, 6개월만 실천하면 우등생이 될 수 있는 ‘과목별 공부법’ 둘째, 공부 동기부터 진로까지, 공부에 대한 모든 고민을 풀어주는 ‘속 시원한 공부 멘토링’ 셋째, 바뀐 수능과 내신 동향을 철저히 분석한 ‘최신 입시 정보’로 ‘하루공부법’의 핵심을 담고 있다. 이제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공부에 대한 용기를 가지고 공부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우등생 99%는 공부관리와 시간관리가 다르다” 대한민국 대표 공부 멘토 박철범의 공부관리와 시간관리의 비법 전격 공개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기대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 원인은 무엇일까? ‘평범한 학생들은 모르는 시간과 공부관리의 비밀’을 담고 있는『하루공부법』1권에서는 그 이유를 바로 “시간관리와 공부관리가 서툴기 때문”이라며 우등생 99%는 시간과 공부관리가 다르다는 점을 지적한다. 박철범의 공부 방법론은 그런 우등생들이 실천하고 있는 시간관리와 공부관리를 몸에 익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저자가 이 책『하루공부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바로 이것이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남들과는 다른 하루다. 제대로 공부하는 그런 충실한 하루다.” 그는 경쟁에 얽매여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들지 말고 모든 관심을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 돌릴 것을 권한다. 우리가 고민할 것은 남들과의 비교가 아니라 누구에게 똑같이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을 얼마나 충실하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뿐이라는 점을 기억할 것을 강조한다. 책에서는 여러 가지 조언과 방법들로 어떻게 하면 그런 충실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저자의 경험과 고민의 흔적들이 담겨있어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된『하루공부법』1권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만났던 수만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빅데이터를 모아 과목별 공부법을 완벽 정리했다. ‘국어- 비판적 독해력을 실러가’ ‘영어- 완벽한 실력을 만들어라’ ‘수학, 수준별 공부법을 실천하라’ ‘사회- 효율적으로 개념을 공부하라’ ‘과학- 문제 응용력을 높여라’ 로 공부에 대한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도 불과 한 학기 만에 1등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학습 비결을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책에서는 시간관리와 공부관리에 대한 많은 비결들을 전한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부터 밤에 다시 잠들기까지 하루 동안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부터 수능을 완벽히 준비하는 방법과 공부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말한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하루’를 제대로 관리해 어려운 공부 난관을 끝까지 열정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공부 멘토 박철범, 청소년의 S.O.S에 답하다” 동기부터 진로까지 공부 멘토링 38문 38답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하루공부법』 책을 내면서 대한민국 중고등학생들의 새로운 멘토로 자리매김한 박철범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공부 궁금증과 진로 고민을 풀어달라는 상담 요청을 숱하게 받게 되었다.『하루공부법』2권은 많은 저자 강연회에서 박철범에게 열의에 찬 질문을 던지던 학생과 학부모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마음속 고민을 이메일을 통해 털어놓으며 상담을 요청하던 수많은 독자들이 궁금해 하던 질문들에 대한 ‘38문 38답’을 담은 멘토링 모음집이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다름 아닌 공부를 해야 하는 ‘실천’이다. 공부를 잘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늘어놓는 것보다, 학생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공부를 실천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자기 실천을 끊임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해줄 수 있는 격려인 것이다. 우등생이 되고 싶다면, 공부하는 기술을 익힐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는 실천을 하고, 자신의 공부에 대한 확신을 가질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된『하루공부법』2권에서는 ‘계획관리- 짜임새 있는 공부를 하기 위한 멘토링’ ‘시간관리- 하루 24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멘토링’ ‘환경관리- 저절로 공부가 되는 상황을 만들기 위한 멘토링’ ‘의욕관리- 공부하려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멘토링’ ‘과목관리- 주요 과목을 더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한 멘토링’ ‘학원관리- 학원과 과외를 제대로 이용하기 위한 멘토링 ' 진로조언-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멘토링’ 등 동기부터 진로선택까지 총 7가지 분야에 걸쳐 공부멘토링 38문 38답이 제시된다. 박철범은 도무지 공부할 의욕이 생기지 않을 때, 오르지 않는 성적 때문에 자신감을 잃었을 때, 시험 때마다 부담감으로 힘이 들 때 마음을 다잡고 책상 앞에 앉아 공부에 나설 용기를 주기 위해 따뜻한 격려를 보내며, 때로는 마음을 꿰뚫어보는 듯한 날카로운 지적으로 정신을 차리도록 만들기도 한다. 같은 질문과 고민을 안고 있는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찾고 얼마든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아침에 눈을 뜨면 1분, 1초, 매 순간을 집중해서, 마치 ‘폭풍이 몰아치듯’ 공부를 해라. 그리고 피곤해서 더 이상 공부할 수 없을 때까지 모든 체력을 소진시켜라. 즉 ‘잠을 푹 자라!’라는 말이 의미하는 것은, ‘잠을 푹 자지 않으면 버틸 수 없을 정도로, 낮에 밀도 있게 공부하라!’라는 말이다.- 중에서 맞혔던 7문제는 다른 풀이방법은 없는지 한 번씩이라도 고민해보라. 나는 1문제에서도 다섯 가지 풀이방법을 끌어낸 적이 있었다. 머리가 좋아서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 하루 종일 그것만 고민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 당시, 페이지 수로 따지면 나의 공부분량은 무척 적었지만 성적은 누구보다 빨리 올랐다. 당신도 이렇게 공부하면 웬만해서는 만점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중에서 최고의 내신시험 준비 스케줄은 바로 학교 수업시간표이다. 이제부터는 그 스케줄에 따라 여기서 내가 말한 대로 해보기를 바란다. 나도 이 방법 저 방법 많이 써보았지만 이것보다 더 효율적인 내신 공부 스케줄은 발견하지 못했다.- 중에서 의욕이 없으면 공부가 괴롭다. 공부가 괴로워지면 계획을 세워도 오래가지 못하고, 열심히 하는 것 같아도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게 된다. 열정을 가지고 공부하는 사람과 하기 싫은데 억지로 앉아 있는 사람은 당연히 효율에서 크게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공부할 의욕이 없어져서 책이 손에 잡히지 않는 상태를 슬럼프라고 하는데,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 슬럼프를 최대한 빨리 탈출해야 한다- 중에서 그러나 내 목표는 4년제 대학이 아니라 ‘서울대’였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수능점수는 300점대로 올라섰고, 고3 때는 330~350점, 그리고 재수를 마무리하던 해의 수능에서는 386점을 받았다. 언어와 수학은 만점을 받았고, 영어와 탐구에서 실수로 두어 개씩 틀린 것이 전부였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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