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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고등 화학 1 (2022년용)
비상교육 / 조향숙 외 지음 /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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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학습참고서
조향숙 외 지음
Ⅰ. 화학의 첫걸음 화학과 우리 생활 01. 화학과 우리 생활 물질의 양과 화학 반응식 01. 화학식량과 몰 02. 화학 반응식과 용액의 농도 Ⅱ. 원자의 세계 원자의 구조 01. 원자의 구조 02. 원자 모형과 전자 배치 원소의 주기적 성질 01. 주기율표 02. 원소의 주기적 성질 Ⅲ. 화학 결합과 분자의 세계 화학 결합 01. 이온 결합 02. 공유 결합과 금속 결합 분자의 구조와 성질 01. 결합의 극성 02. 분자의 구조와 성질 Ⅳ. 역동적인 화학 반응 화학 반응에서의 동적 평형 01. 동적 평형 02. 물의 자동 이온화 03. 산 염기 중화 반응 화학 반응과 열의 출입 01. 산화 환원 반응 02. 화학 반응에서 열의 출입
동물 농장
푸른숲주니어 / 조지 오웰 지음, 김욱동 옮김, 오진욱 그림 / 2011.03.31
1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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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청소년 문학
조지 오웰 지음, 김욱동 옮김, 오진욱 그림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 시리즈 32권. 인간에게 학대받고 착취당하던 동물들이 인간을 내쫓고 ‘동물 농장’을 세워 스스로 운영한다는 큰 줄거리 아래 독재와 전체주의의 문제점을 풍자적으로 비판한 작품으로, 20세기 최고의 정치 우화 소설로 평가받고 있다. 현직 국어 교사들이 기획위원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경험한 청소년들의 요구와 필요에 걸맞은 해설을 ‘제대로 읽기’라는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 제대로 읽기’에는 작품에 대한 풍부한 설명은 물론, 조지 오웰이 사회주의자로 자처하게 된 배경과 그것이 어떻게 작품에 영향을 미쳤는지 자세하게 짚어 준다. 또 억압과 여론 조작이 현재의 우리 사회에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지를 밝혀 작품의 현재적 의미를 살피게 한다. ‘장원 농장’에서 학대를 받으며 살아가던 동물들은 늙은 수퇘지 메이저 영감의 이야기를 들으며 인간이 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꿈꾼다. 예상치 못하게 반란의 날이 찾아오고, 돼지들의 지도 아래 모두가 평등한 동물 공화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점차 권력이 돼지들에게 집중되면서, 완벽한 동물 세상을 위해 만들었던 일곱 계명은 어느새 돼지들을 위한 것으로 하나둘 바뀌는데….제1장 메이저 영감의 꿈 제2장 반란의 그날 제3장 네 발은 좋고, 두 발은 나쁘다 제4장 외양간 전투 제5장 논쟁과 대립 제6장 풍차를 위하여 제7장 잔인한 응징 제8장 처참한 승리 제9장 복서, 농장을 떠나다 제10장 누가 돼지이고, 누가 인간인가 《동물 농장》 제대로 읽기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어떤 동물은 더 평등하다! 20세기 최고의 정치 우화 소설로 평가받는 《동물 농장》은 인간에게 학대받고 착취당하던 동물들이 인간을 내쫓고 ‘동물 농장’을 세워 스스로 운영한다는 큰 줄거리 아래 독재와 전체주의의 문제점을 풍자적으로 비판한 작품이다. ‘장원 농장’에서 학대를 받으며 살아가던 동물들은 늙은 수퇘지 메이저 영감의 이야기를 들으며 인간이 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꿈꾼다. 예상치 못하게 반란의 날이 찾아오고, 돼지들의 지도 아래 모두가 평등한 동물 공화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점차 권력이 돼지들에게 집중되면서 고난과 역경이 동물들의 삶을 강하게 옥죄어 온다. 완벽한 동물 세상을 위해 만들었던 일곱 계명은 어느새 돼지들을 위한 것으로 하나둘 바뀐다. 마침내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라는 동물주의의 근본이념은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더 평등하다.’로 변해 버리고, 누가 인간이고 누가 돼지인지 구별하기조차 힘들어진다. 결국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며 봉기했던 반란의 본질은 완전히 타락해 버렸다. 동물 농장은 지배자만 인간에서 돼지들로 바뀌었을 뿐 반란 전과 다를 바가 없게 된 것이다. 절대 권력을 경계한 진정한 사회주의자, 조지 오웰 《동물 농장》은 우화 형식을 빌리기는 했지만, 주요 동물과 사건이 러시아 혁명 이후부터 스탈린 집권하의 소비에트 연방의 전개 과정을 직접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오웰은 당시 유럽 사회를 지배했던 독재와 전체주의를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사상은 사회주의라 생각했다. 그러나 러시아 혁명 이후 세계의 역사에 처음으로 등장한 사회주의 국가인 소비에트 연방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다. 스탈린의 집권이 그 자체로 야만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소비에트 연방이 본래 사회주의 이념을 잃고 전체주의로 변질되었다고 여겼던 것이다. 그는 진정한 사회주의를 위해서는 먼저 사회주의를 비판해 혁명의 목적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눈앞에 닥친 전체주의적 미래와 지식인들의 무기력을 비판하고 고발하기 위한 구체적인 몸짓이 바로 《동물 농장》이었다. 이렇듯 작품 속에서 겨냥하고 있는 인물이나 상황이 직접적으로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 너무나 명백했기에 작가의 의도와는 다르게 오랫동안 공산주의를 비판하는 우화쯤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어느 특정한 사회 체제를 비판한다기보다는 궁극적으로 어느 시대, 사회에나 존재할 수 있는 권력과 독재의 일반적인 모습을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웰은 사회주의 사회든 자본주의 사회든 전체주의나 절대 권력은 부패하게 마련이고, 결국엔 인간성까지 파괴하고 만다는 역사적 진리를 일깨우고자 했던 것이다. 현직 국어 선생님의 꼼꼼하고도 풍성한 해설! 청소년을 위한 세계 명작이라 하면 보통 본문 말미에 지루하기 짝이 없는 작가의 연보나 생애, 관련된 흑백 사진 몇 장, 혹은 평론 수준의 딱딱한 해설이 실려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은 다르다. 현직 국어 교사들이 기획위원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경험한 청소년들의 요구와 필요에 걸맞은 해설을 ‘제대로 읽기’라는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동물 농장》 제대로 읽기’에는 작품에 대한 풍부한 설명은 물론, 조지 오웰이 사회주의자로 자처하게 된 배경과 그것이 어떻게 작품에 영향을 미쳤는지 자세하게 짚어 준다. 또 억압과 여론 조작이 현재의 우리 사회에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지를 밝혀 작품의 현재적 의미를 살피게 한다. 해설 곳곳에 담긴 팁에는 이 작품이 영향을 준 영화와 음악, 러시아 혁명의 전개 과정, 작가의 또 다른 걸작인 《1984》, 불온서적 이야기 등을 담아 작품과 관련한 흥미로운 배경 지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듯 사회.문화.역사.과학.지리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 정보는 교양을 넘어 청소년의 통합적 사고력을 쑥쑥 자라게 할 것이다.“동무들, 그러고 보면 우리 삶의 모든 불행이 하나같이 인간의 횡포에서 빚어진다는 게 너무나 명백하지 않소? 인간을 추방하기만 하면, 우리가 노동한 대가는 고스란히 우리의 손 안에 들어오게 될 것이오. 하룻밤 사이에 부자가 되고 자유로워지는 거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겠소? 밤이나 낮이나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오로지 인간을 타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동무들, 이것이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요. 반란을 일으킵시다, 반란을! 그날이 언제 올지는 나도 모르오. 일주일 뒤에 올 수도 있고, 아니면 백 년이 지난 뒤에 올 수도 있어요. 어쨌거나 지금 내 발밑에 있는 이 짚을 우리가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있는 것처럼 명백하게 머지않아 정의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소.” “뮤리얼, 네 번째 계명 좀 읽어 줘요. 침대에서 잠을 자면 안 된다고 쓰여 있지 않나요?”뮤리얼은 더듬거리며 힘들게 읽어 나갔다. “이렇게 적혀 있네요. ‘어떤 동물도 ‘시트를 깐’ 침대에서 잠을 자서는 안 된다.’라고 말이에요.”이상하게도 클로버는 네 번째 계명에 시트에 관한 내용이 있었는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러나 어쨌든 지금은 벽에 분명히 그렇게 쓰여 있으므로, 틀림없는 사실인 모양이라고 생각하고 말았다. 이때 마침 두서너 마리의 개를 이끌고 지나가던 스퀼러가 이 문제의 진상을 명확히 밝혀 주었다. “동무들, 아마 소문을 들은 모양이로군요. 우리 돼지들이 요즘 본채의 침대에서 잠을 잔다는 이야기 말입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러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설마 침대에서 자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 테지요? 침대는 그저 잠을 자는 곳일 뿐입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외양간에 짚을 깔아 놓은 것도 침대라고 할 수 있지요. 규칙에는 시트 사용을 금지하고 있을 뿐입니다. 시트는 인간이 발명한 것이니까요. 우리는 본채에 있는 침대에서 시트를 벗겨 버리고 담요를 깔고 잡니다. 그것도 아주 안락한 침대더군요! 그렇지만 요즘 우리가 하는 정신노동을 생각한다면, 그 정도의 편안함도 충분치는 않아요. 동무들, 설마하니 우리한테서 휴식마저 빼앗으려는 겁니까? 너무 피곤해서 우리의 의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기를 바라는 건 아니겠지요? 혹시 존스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이가 있는 건 아닐 테지요?” “빨리 와요, 어서 빨리!”벤저민이 큰 소리로 외쳤다.“어서 빨리 와 봐요! 지금 복서를 끌어가고 있다고!”동물들은 돼지의 명령을 기다리지도 않고 작업을 중단한 채 농장 건물 쪽으로 달려갔다. 아니나 다를까 안마당에 말 두 마리가 끄는 커다란 포장마차가 서 있었다. 포장에는 뭐라고 쓰인 간판이 붙어 있고, 마부석에는 납작한 중산모자를 쓴 교활한 인상의 사나이가 앉아 있었다. 복서의 마구간은 텅 비어 있었다. 동물들은 모두 마차 주위로 모여들어 한목소리로 외쳤다.“잘 가요, 복서!”“안녕히 가십시오!”그러자 벤저민이 작은 발을 동동 구르고, 동물들 사이를 껑충껑충 뛰어 돌아다니면서 소리쳤다.“바보들! 이 바보들아! 이 눈뜬장님들아! 저 마차 옆구리에 뭐라고 쓰여 있는지 안 보여?”그 말을 듣고 동물들은 주춤하면서 입을 다물었다. 갑자기 쥐 죽은 듯 조용해졌다. 뮤리얼이 한 글자씩 떠듬떠듬 읽기 시작했다. 그러자 벤저민이 그녀를 옆으로 밀치고는 크게 소리 내어 읽었다.“‘앨프리드 시몬즈, 말 도살 및 아교 제조업, 윌링던 소재. 동물 가죽과 뼛가루 매매. 개집도 판매함.’ 저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복서는 지금 말 도축업자한테 끌려가고 있는 거란 말이야!”
해법 문학 고전 시가 (2022년용)
천재교육 / 고창균 (지은이) / 20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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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학습참고서
고창균 (지은이)
15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10종 문학 교과서, 11종 국어 교과서 및 독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등에 실린 고전 시가를 최다 수록한 문학 참고서다.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포함한 시대별 주요 작품 226편을 통해 이 한 권으로 고전 시가 학습을 끝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작품의 상세한 분석과 함께 핵심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조화하여 쉽고 재미있게 문학 작품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과서 학습 활동을 바탕으로 한 문제와 수능·평가원·교육청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내신과 수능을 동시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Ⅰ. 상고 시대 1. 고대 가요 001 공무도하가|백수 광부의 아내 002 구지가|구간 등 003 황조가|유리왕 004 해가|작자 미상 005 정읍사|어느 행상인의 아내 2. 향가 006 서동요|서동 007 모죽지랑가|득오 008 헌화가|견우 노인 009 제망매가|월명사 010 찬기파랑가|충담사 011 도솔가|월명사 012 처용가|처용 더 읽을 작품 013 원왕생가|광덕 014 안민가|충담사 3. 한시 015 여수장우중문시|을지문덕 016 야청도의성|양태사 017 촉규화|최치원 018 추야우중|최치원 019 제가야산독서당|최치원 Ⅱ. 고려 시대 1. 고려 가요 020 가시리|작자 미상 021 동동|작자 미상 022 서경별곡|작자 미상 023 정과정|정서 024 정석가|작자 미상 025 사모곡|작자 미상 026 청산별곡|작자 미상 더 읽을 작품 027 만전춘별사|작자 미상 028 쌍화점|작자 미상 029 상저가|작자 미상 2. 경기체가 030 한림별곡|한림 제유 더 읽을 작품 031 한림별곡 3, 4, 6, 7장|한림 제유 032 관동별곡|안축 3. 시조 한탄과 애상 033 백설이 자자진 골에|이색 034 춘산에 눈 녹인 바람|우탁 035 이화에 월백하고|이조년 명분과 현실의 대립 036 이런들 엇더하며|이방원 037 이 몸이 주거 주거|정몽주 더 읽을 작품 038 한 손에 막대 잡고|우탁 039 구룸이 무심탄 말이|이존오 040 가마귀 싸호는 골에|정몽주의 어머니 041 가마귀 검다하고|이직 4. 한시 042 송인|정지상 043 설중방우인불우|이규보 044 사리화|이제현 더 읽을 작품 045 동명왕편|이규보 046 시벽|이규보 047 부벽루|이색 Ⅲ. 조선 전기 1. 악장 048 용비어천가|정언지, 권제, 안지 등 더 읽을 작품 049 신도가|정도전 050 월인천강지곡|세종 2. 언해 051 강촌|두보 052 등악양루|두보 053 강남봉이구년|두보 더 읽을 작품 054 절구|두보 055 추흥|두보 056 귀안|두보 057 등고|두보 3. 시조 망국의 슬픔과 무상함 058 오백 년 도읍지를|길재 059 흥망이 유수하니|원천석 060 선인교 나린 물이|정도전 지조와 충절 ① 061 수양산 바라보며|성삼문 062 이 몸이 주거 가셔|성삼문 063 눈 마자 휘여진 대를|원천석 지조와 충절 ② 064 가마귀 눈비 마자|박팽년 065 간밤의 부던 바람에|유응부 066 풍상이 섯거 친 날에|송순 사대부의 연군 067 방 안에 혓는 촛불|이개 068 내 마음 버혀 내여|정철 069 천만 리 머나먼 길|왕방연 자연을 누리는 삶 070 추강에 밤이 드니|월산 대군 071 십 년을 경영하여|송순 072 대쵸 볼 불근 골에|황희 사랑과 그리움 ① 073 묏버들 갈해 것거|홍랑 074 동지ㅅ달 기나긴 밤을|황진이 075 청산은 내 뜻이오|황진이 사랑과 그리움 ② 076 어져 내 일이야|황진이 077 이화우 흣뿌릴 제|계랑 078 청초 우거진 골에|임제 풍류와 취락 079 재 너머 성권롱 집에|정철 080 한 잔 먹새 그려|정철 연시조 081 어부사|이현보 082 강호사시가|맹사성 083 도산십이곡|이황 084 고산구곡가|이이 085 한거십팔곡|권호문 더 읽을 작품 086 삭풍은 나모 긋희 불고|김종서 087 내 언제 무신하여|황진이 088 농암애 올라보니|이현보 089 오륜가|주세붕 090 두류산 양단수를|조식 091 말 업슨 청산이오|성혼 092 청량산 육륙봉을|이황 093 마음이 어린 후니|서경덕 094 삼동에 뵈옷 닙고|조식 4. 가사 095 상춘곡|정극인 096 만분가|조위 097 면앙정가|송순 098 관동별곡|정철 099 사미인곡|정철 100 속미인곡|정철 101 규원가|허난설헌 5. 한시 102 만보|이황 103 무어별|임제 104 봄비|허난설헌 더 읽을 작품 105 어떤 나그네|김시습 106 불일암 인운 스님에게|이달 107 대관령을 넘으면서|신사임당 108 곡자|허난설헌 Ⅳ. 조선 후기 1. 시조 우국과 절개 109 국화야 너는 어이|이정보 110 가노라 삼각산아|김상헌 111 청강에 비 듯는 소래|효종 사대부의 시름과 그 승화 112 아츰은 비 오더니|신흠 113 주려 주그려 하고|주의식 전원생활의 즐거움 114 논밭 갈아 기음 매고|작자 미상 115 집 방석 내지 마라|한호 116 곡구롱 우는 소리에|오경화 자연에 대한 사랑 ① 117 백구ㅣ야 말 무러보쟈|김천택 118 청산도 절로절로|송시열 119 금강 일만 이천 봉이|안민영 자연에 대한 사랑 ② 120 강한 죠흔 경을|김천택 121 빈천을 팔랴 하고|조찬한 임을 향한 그리움 122 벽사창 밖이 어른어른커늘|작자 미상 123 바람도 쉬여 넘는 고개|작자 미상 124 님 그린 상사몽이|박효관 임을 기다리는 마음 125 님이 오마 하거늘|작자 미상 126 어이 못 오던가|작자 미상 임을 기다리는 마음 ② 127 귀또리 져 귀또리|작자 미상 128 개를 여라믄이나 기르되|작자 미상 임의 부재로 인한 슬픔 129 나모도 바히돌도 업슨|작자 미상 130 천지간 만물지중에|작자 미상 삶의 고뇌와 시름 131 창 내고쟈 창을 내고쟈|작자 미상 132 어마님 며느라기 낫바|작자 미상 133 말하기 좋다 하고|작자 미상 삶의 고뇌와 시름 134 한숨아 셰 한숨아|작자 미상 135 매화 옛 등걸에|매화 136 봄이 왔다 하되|신흠 해학과 풍자 137 댁들에 동난지이 사오|작자 미상 138 밝가버슨 아해ㅣ들리|이정신 139 개야미 불개야미|작자 미상 해학과 풍자 140 두터비 파리를 물고|작자 미상 141 일신이 사쟈 한이|작자 미상 142 한 눈 멀고 한 다리 저는 |작자 미상 그리운 마음 143 반중 조홍감이|박인로 144 마음이 지척이면|작자 미상 연시조 145 만흥|윤선도 146 견회요|윤선도 147 오우가|윤선도 148 어부사시사|윤선도 149 매화사|안민영 더 읽을 작품 150 땀은 듣는 대로 듣고|위백규 151 동기로 세 몸 되어|박인로 152 꿈에 단니는 길히|이명한 153 한산셤 달 발근 밤의|이순신 154 국치비가|이정환 155 철령 높은 봉을|이항복 156 충신은 만조정이요|작자 미상 157 전원에 나믄 흥을|김천택 158 초암이 적료한대|김수장 159 내 사리 담박한 중에|김수장 160 산촌에 눈이 오니|신흠 161 매암이 맵다 울고|이정신 162 서검을 못 일우고|김천택 163 사랑이 거즛말이|김상용 164 재 우희 우뚝 션|작자 미상 165 님그려 겨오 든 잠에|작자 미상 166 사랑이 엇떠터니|작자 미상 167 뉘라셔 가마귀를|박효관 168 서방님 병 들여 두고|김수장 169 하하 허허 한들|권섭 2. 가사 170 선상탄|박인로 171 누항사|박인로 172 일동장유가|김인겸 173 만언사|안조환 174 연행가|홍순학 175 춘면곡|작자 미상 176 유산가|작자 미상 177 덴동 어미 화전가|작자 미상 178 북찬가|이광명 더 읽을 작품 179 농가월령가|정학유 180 황계사|작자 미상 181 상사별곡|작자 미상 182 우부가|작자 미상 3. 민요 183 아리랑|작자 미상 184 시집살이 노래 |작자 미상 185 잠 노래|작자 미상 186 정선 아리랑|작자 미상 187 진도 아리랑|작자 미상 188 사할린 본조 아리랑|작자 미상 더 읽을 작품 189 옹헤야|작자 미상 190 너영나영|작자 미상 191 해녀 노래|작자 미상 192 서도 아리랑|작자 미상 4. 한시 193 요양의 달|허균 194 보리타작|정약용 195 유배지에서 처의 죽음을 슬퍼하며|김정희 196 자술|이옥봉 197 화왕가|이익 198 사유악부|김려 199 송파에서 시를 주고받으며|정약용 200 절명시|황현 더 읽을 작품 201 요야|김정희 202 사친시|김만중 203 갈역잡영 9수|김창흡 204 탐진촌요|정약용 205 고시 7|정약용 206 탐진어가 1수|정약용 207 이십수하|김병연 208 무제|김병연 Ⅴ. 세계 문학 209 오디세이아|호메로스 210 이소|굴원 211 산중문답|이백 212 춘야희우|두보 213 춘망|두보 214 동곡칠가 4|두보 215 춘망사|설도 216 곤산으로 돌아가며 배 안에서 짓는다|응우엔 짜이 217 시간의 사악한 손길로|셰익스피어 218 가만히 살펴보니|마쓰오 바쇼 219 아름다워라, 태풍이|요사 부손 220 제비꽃|괴테 221 발견|괴테 222 수선화|워즈워스 223 무지개|워즈워스 224 고양이|보들레르 225 담에 핀 한 송이 꽃|테니슨 226 이니스프리 호수 섬|예이츠15개정 새 교육과정 10종 문학, 11종 국어 및 독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등의 교과서에 수록된 주요 고전 시가 226편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수록했습니다. 작품의 상세 분석과 함께 핵심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조화하여 쉽고 재미있게 고전 시가를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각 작품의 핵심 내용을 문제화하고, 교과서의 학습 활동을 응용한 문제와 수능·평가원·교육청 기출문제 등을 제시하여 내신과 수능에 효율적으로 대비하도록 했습니다. 작품의 핵심이 되는 내용을 키워드화하여 핵심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저자소개 고창균 낙생고 교사 / EBS 교재 검토위원, 전국연합학력평가 검토위원, 고등 국어 지도서(천재교육), 문학 지도서(천재교육) 김기훈 덕성여고 교사 김덕곤 성일여고 교사 / EBS 집필위원,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 문학 교과서(동아) 김미정 신한고 교사 / EBS 교재 검토위원, 올리드 중학 국어(미래엔) 김성언 소래고 교사 김수학 중동고 교사 / EBS 집필위원, 문학 교과서(천재교육) 김익규 한빛고 교사 /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 고등 국어 자습서·평가문제집(천재교육), 중등 국어 자습서·평가문제집(천재교육, 미래엔) 김태현 순심여고 교사 / 중등 국어 평가문제집(천재교육) 박인규 인천포스코고 교사 / 중등 국어 교과서(천재교과서, 금성), 수능 Q&Q 특강 문법(천재교육) 박인태 홍대부여고 교사 / 떠먹는 국어문법, 떠먹는 문학(쏠티북스), 정직한 모의고사(병아리북스) 박정준 오산고 교사 / 前 EBS 논술·구술·면접·학생부 종합전형 강사, 논술 교과서(천재교육), 고전 교과서(해냄), 논술 지도서·자습서(천재교육), 고전 자습서&평가문제집(해냄) 배현진 대구고 교사 / 고등 국어 자습서(천재교육), 수능셀파 문학편(천재교육) 부경필 충암고 교사 / EBS 교재 검토위원, 이화여대 논술 검토위원, 고등 국어 자습서·평가문제집(천재교육) 신해연 자유기고가 / 중등 국어 교과서(천재교육) 유성주 보성고 교사 /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 고등 국어 자습서(천재교육), 문학 자습서(천재교육) 윤여정 백석고 교사 / 문학 평가문제집(천재교육), 중등 국어 자습서(천재교육) 이강휘 무학여고 교사 / 고등 국어 지도서·자습서·평가문제집(천재교육), 문학 지도서·자습서· 평가문제집(천재교육), 국어는 꿈틀 문학·독서 비문학(꿈을담는틀), 국어는 훈련이다(지상사), 에고, Ego! 시쓰기 프로젝트(이담북스) 이경호 중동고 교사 / EBS 집필위원,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 이기만 고대사대부고 교사 /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 개벽 국어(천재교육) 이세영 운암고 교사 / 고등 국어 교과서(천재교육), 화법과 작문 교과서(천재교육) 이윤복 교하고 교사 /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 중등 국어 교과서(비상) 이호형 서라벌고 교사 / EBS 분석노트 수능특강(메가스터디) 임인규 교하고 교사 / EBS 교재 검토위원 임호원 동탄국제고 교사 /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 고등 국어 교과서(천재교육, 금성), 고등 국어 자습서(천재교육, 금성) 임호인 대구 예담학교 교사 / EBS 집필 및 검토위원,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 고등 국어 지도서·자습서(천재교육), 문학 지도서(천재교육), 수능 셀파 국어영역(천재교육) 조은영 세명컴퓨터고 교사 / 문학 교과서 검토(천재교육), 고등 국어 교사용 평가자료(천재교육) 조형주 한성고 / EBS 집필위원, 문학 교과서(지학사) 주진택 영남중 교사 / 중등 국어 교과서(천재교육) 지범식 계성고 교사 / EBS 교재 검토위원, 고등 국어 자습서(천재교육), 수능셀파 국어영역(천재교육), 문학 교과서(해냄) 최덕수 대구서부고 교사 / EBS 집필위원,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 최성조 인천국제고 교사 /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 고등 국어 자습서(천재교육, 비상), 자이스토리 국어영역(수경출판사)
십대를 위한 미래 유망 직업카드 (활동지 별매)
꿈결 / 권순이 외 지음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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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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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청소년 자기관리
권순이 외 지음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 13권. 미래 사회의 변화 트렌드를 대표하는 직업 80개를 홀랜드 흥미유형에 따라 선별하여 실었다. 특히 별도로 판매하는 <십대를 위한 미래 유망 직업카드 학생용 활동지>와 함께 사용하면 학교나 가정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현직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와 초등학교 교사가 개발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와 흥미에 맞추었다. 주요 직업 정보가 한 눈에 들어오도록 디자인하였으며, 십대들의 취향에 맞춘 발랄한 직업인 일러스트를 사용하였다. 수업 시간이나 가정에서 쉽게 훼손되지 않는 튼튼한 합지 케이스로 제작해 질을 높였다.01 도시농업활동가 RS 02 디지털장의사 RS 03 디지털포렌식수사관 RI 04 바이오물류전문가 RI 05 수중재활운동사 RS 06 스마트그리드통합운영원 RI 07 어린이헬스지도자 RS 08 체형관리사 RS 09 3D홀로그램디스플레이디자이너 IA 10 감성기술연구원 IS 11 기상컨설턴트 IC 12 기후변화전문가 IC 13 도시대시보드개발자 IR 14 빅데이터분석가 IC 15 사물데이터인증원 IC 16 실버로봇서비스기획자 IR 17 아바타개발자 IR 18 오감인식기술자 IR 19 오염부지정화연구원 IR 20 우주전파예보관 IR 21 의료사고중재조사관 IC 22 인공어초연구개발자 IR 23 인공장기조직개발자 IR 24 정밀농업기술자 IR 25 지능로봇연구개발자 IR 26 탈부착골근격증강기연구원 IR 27 해수담수화연구원 IR 28 핵융합로연구개발자 IR 29 게임라이터 AI 30 공간대여코디네이터 AR 31 노벨라이즈작가 AR 32 디지털음원마케터 AE 33 마케팅시나리오작가 AE 34 매매주택연출가 AS 35 메디컬일러스트레이터 AI 36 업사이클러 AR 37 에코제품디자이너 AR 38 오더메이드애견의상제작자 AR 39 음성인식UX디자이너 AR 40 코스튬마케터 AE 41 푸드컨버터 AR 42 프로젝션매핑디자이너 AR 43 홀로그램전시기획자 AR 44 감염관리간호사 SI 45 공정무역전문가 SE 46 국제개발협력전문가 SE 47 국제의료마케팅전문가 SE 48 기업컨시어지 SE 49 다문화코디네이터 SC 50 도시농장피크닉디렉터 SE 51 동물매개심리사 SI 52 디지털마케터 SE 53 라이프코치 SE 54 문화갈등해결원 SC 55 베이비플래너 SC 56 병원아동생활전문가 SA 57 복지주거환경코디네이터 SE 58 브레인트레이너 SI 59 소셜데이팅코디네이터 SE 60 소셜북제작자 SA 61 애견유치원교사 SR 62 여가컨설턴트 SE 63 인터넷게임중독치료전문가 SI 64 자살예방상담가 SA 65 장난감컨설턴트 SA 66 착한게임기획자 SI 67 가정에코컨설턴트 EC 68 공정여행기획자 ES 69 국제인재채용대리인 ES 70 방송콘텐츠마케팅디렉터 EA 71 창업컨설턴트 ES 72 콘텐츠코디네이터 EC 73 한식문화가이드 EA 74 호텔레비뉴매니저 ES 75 기억대리인 CR 76 데이터소거원 CI 77 소셜라이터 CR 78 소셜커머스품질관리자 CR 79 소셜큐레이션서비스기획자 CR 80 원산지관리사 CE자유학기제를 완벽하게 공략하는 유일한 방법! 재미있는 게임으로 직업의 세계를 이해한다! 꿈결에서 ‘십대를 위한 직업카드’에 이어 ‘십대를 위한 미래 유망 직업카드’를 펴냈다. 미래 사회의 변화 트렌드를 대표하는 직업 80개를 홀랜드 흥미유형에 따라 선별하여 실었다. 현재 신생 직업으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수중재활운동사’나 ‘호텔레비뉴매니저’ 같은 직업을 비롯하여 앞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시대시보드개발자’, ‘기억대리인’ 같은 미래 직업까지 다양한 직업을 수록하였다. 현직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와 초등학교 교사가 개발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와 흥미에 맞추었다. 특히 별도로 판매하는 ‘십대를 위한 미래 유망 직업카드 학생용 활동지’와 함께 사용하면 학교나 가정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앞서 개발한 ‘십대를 위한 직업카드’와 함께 사용하면서 현재 선호 직업과 미래 유망 직업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활용 방법이다. 주요 직업 정보가 한 눈에 들어오도록 디자인하였으며, 십대들의 취향에 맞춘 발랄한 직업인 일러스트를 사용하였다. 수업 시간이나 가정에서 쉽게 훼손되지 않는 튼튼한 합지 케이스로 제작해 질을 높였다. 꿈결 《십대를 위한 미래 유망 직업카드》의 주요 특징 1. 최신 미래 유망 직업 80개 선별 수록 ▶ 미래 사회 변화 트렌드를 대표하는 직업 선정 ▶ 학생들이 관심이 많으며 직업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 선정 ▶ 홀랜드 직업적성이론에 맞춘 직업 선정 2.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와 초등교사가 공동 개발한 활동지와 보드게임 활용 ▶ 현직 교사가 수업에 꼭 필요한 활동만 모아 제작 ▶ 수업에 바로 활용 가능한 다채로운 카드 활동 수록 ▶ 수업시간에 바로 펼쳐서 사용할 수 있는 직업카드 보드판 제공 3. 주요 직업 정보가 한 눈에 들어오는 시각적 디자인 ▶ 효과적인 디자인 배열로 한 눈에 들어오는 직업 정보 ▶ 십대들의 취향에 맞춘 발랄한 직업인 일러스트 ▶ 쉽게 훼손되지 않는 튼튼한 합지 케이스로 제작 꿈결 《십대를 위한 미래 유망 직업카드 학생용 활동지 10권 묶음》의 주요 특징 1. 학생 1인당 1권을 사용하도록 제작되었고, 본 상품을 구입하면 10명의 학생과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꿈결의 ‘십대를 위한 미래 유망 직업카드’에 맞추어 구성되었습니다. 3. 총 19가지 활동이 담겨 있어 수업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활동지에 수록된 보드게임판을 활용하여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십대를 위한 미래 유망 직업카드’와 별도 판매합니다. 카드 구성 [카드 앞면] 1. 직업카드 번호 홀랜드 흥미유형 순서에 따라 직업명을 정렬하고 각 유형 내에서는 가, 나, 다순으로 정리하였다. 2. 직업명 워크넷의 ‘눈길 끄는 이색직업’을 참조하였다. 3. 하는 일 해당 직업의 수행 업무를 십대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업무를 수행하는 삽화를 삽입하였다. [카드 뒷면] 1. 개인 특성 해당 직업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 요구되는 개인의 특성인 성격, 직업 가치관을 표시하였다. ◎ 성격: 개인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 적합한 성격의 특성을 성격을 묘사하는 형용사로 표현하였다. ◎ 직업 가치관: 해당 직업을 선택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데 선택의 요인이 되는 가치관을 나타내었다. 2. 역량 그 직업에 요구되는 능력치로 업무 능력과 적성으로 구별하여 표시하였다. ◎ 업무 능력: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데 직접 필요한 핵심 능력을 정리하였다. ◎ 적성: 해당 직업을 선택하고 수행하는 데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역량으로 업무 전반에 걸쳐 필요한 능력을 정리하였다. 3. 준비 방법 해당 직업으로 진입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알려 주어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 교육·훈련 : 해당 직업에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전공과 훈련 과정을 표시하였다. ◎ 지식: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으로 학과와 전공에 기초하여 해당 지식을 정리하였다. ◎ 활동 분야: 해당 직업을 가지고 입직할 수 있거나 현재 종사자들이 많이 진출하는 기업체를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고등 English1 내신적중 문제로만 비상(홍민표) 상권 (2022년) (스프링)
곰스쿨 / 곰스쿨 편집부 (엮은이) /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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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스쿨
학습참고서
곰스쿨 편집부 (엮은이)
실제 학교기출문제 모음 및 모든 유형의 기출문제를 수록한 교재다. 객관식/주관식/서술형/지문 이외 출제 문제를 수록하였다.Lesson 01 : 실전기출문제 111제 Lesson 02 : 실전기출문제 119제 Lesson 03 : 실전기출문제 105제 Lesson 04 : 실전기출문제 105제- 실제 학교기출문제 모음 - 모든 유형의 기출문제 수록 - 객관식/주관식/서술형/지문 이외 출제 문제
학과바이블
캠퍼스멘토 / 한승배, 김강석, 하희 (지은이)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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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멘토
청소년 자기관리
한승배, 김강석, 하희 (지은이)
학과를 인문, 사회, 교육, 자연, 공학, 의료보건, 예체능 등 7가지 계열로 나누고, 총 301개의 대표 학과의 정보를 제공한다. 학과 소개, 개설대학, 관련 학과, 진출 분야, 진출 직업, 취득 가능 자격증, 학과 주요 교과목, 학과 관련 선택 과목, 추천 도서, 인재상 및 자질, 학교생활 TIP 등 학과와 관련한 정보를 11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상세히 풀어놓았다. 대표 학과 301개를 포함한 관련 학과까지 1000여개의 역대 최다 학과가 수록되어 있다. ‘고교학점제’ 대비 필수 활용서로서 학생 자신이 선택하는 전공에 도움이 되는 선택 교과(일반 선택, 진로 선택)와 전공 지식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추천 도서 목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여 학교생활기록부(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기록 가이드, 창의적 체험 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독서 등 어떤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진학과 효과적으로 연계될지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였다.학과바이블 - 활용 안내 - 이 책의 구성 - 목차 인문계열 학과소개(01-31) 사회계열 학과소개(32-83) 교육계열 학과소개(84-115) 자연계열 학과소개(116-166) 공학계열 학과소개(167-234) 의료보건계열 학과소개(235-263) 예체능계열 학과소개(264-298) 계약학과&특성화학과 학과소개(299-368) - 참고 문헌 및 참고 사이트고교학점제 대비 필수 활용서이자, 중학생들의 학과탐색 완벽 가이드북, <학과바이블> 교육의 방향이 학습자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됨에 따라 2025년 전국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고교학점제’는 자신의 진로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성취 기준에 도달하여야 학점 이수가 인정되는 제도입니다. “대학에는 어떤 다양한 학과들이 있을까?”, “내가 관심있는 학과의 정보를 어디서 찾아야 하지?”, “희망 진로 및 학과에 맞춘 과목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하지?” ‘고교학점제’의 시행 취지는 좋지만, 배포된 자료집으로는 학생과 교사의 갈증을 해소하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고교학점제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한 학생들과 학생 맞춤형 고교학점제 설계지원에 어려움을 느끼는 교사들의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필수 활용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과바이블>은 학생과 교사, 모두를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이 책은 학과를 인문, 사회, 교육, 자연, 공학, 의료보건, 예체능 등 7가지 계열로 나누고, 총 301개의 대표 학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학과 소개, 개설대학, 관련 학과, 진출 분야, 진출 직업, 취득 가능 자격증, 학과 주요 교과목, 학과 관련 선택 과목, 추천 도서, 인재상 및 자질, 학교생활 TIP 등 학과와 관련한 정보를 11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상세히 풀어놓은 책입니다. 대표 학과 301개를 포함한 관련 학과까지 1000여개의 역대 최다 학과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고교학점제’ 대비 필수 활용서로서 학생 자신이 선택하는 전공에 도움이 되는 선택 교과(일반 선택, 진로 선택)와 전공 지식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추천 도서 목록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여 학교생활기록부(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기록 가이드, 창의적 체험 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독서 등 어떤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진학과 효과적으로 연계될지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였습니다. <학과바이블>은 중/고/진로교사에게는 완벽한 진로진학상담과 고교학점제 학생 설계 지원을 위한 필수서가 될 것이며,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학과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고 고교학점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학과바이블>을 통해 학생들이 충분한 학과 탐색 및 완벽한 ‘고교학점제’를 대비할 수 있는 진로의 바이블이 되어주길 기원합니다.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문학과지성사 / 최시한 지음 / 2008.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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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최시한 지음
'TV, 책을 말하다'(KBS-1TV) 선정 도서. 여전히 열악한 우리 교육의 현장에서 예민한 젊은 영혼이 겪는 번민과 방황을 섬세하게 추적하는 과정에 일기체 형식으로 쓰여진교육소설이다. 1996년 초판을 펴낸 이후, 12년 동안 25쇄를 찍었고, 그간 5만여 부를 꾸준히 발행한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그들, 청소년들의 욕망과 시선, 우정, 애정, 고독, 삶에 대한 성찰 등을 모두 다섯 편의 연작으로 아름답게 그려낸다. 그들의 도전과 방황, 반성과 깨달음이 이 아름답고 정교한 소설 속에 그들 자신의 육체와 감각으로 새롭게 탄생한다.구름 그림자 허생전을 배우는 시간 반성문을 쓰는 시간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섬에서 지내 여름 작가의 말그래, 내가 누군가를, 무엇인가를 위해 존재한다면, 먼저 나를 지켜야 한다. 너무 늦기 전에 스스로 일어서야 한다. 최시한의 기념비적인 청소년 성장소설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이 ‘문지 푸른 문학’ 시리즈로 개정 출간되었다. 일기체 형식의 연작소설로 씌어진 이 책은 여전히 열악한 우리 교육의 현장에서 예민한 젊은 영혼이 겪는 번민과 방황을 섬세하게 추적하고 있는 훌륭한 교육소설이다. 1996년 초판을 펴낸 이후, 12년 동안 25쇄를 찍었고, 그간 5만여 부를 꾸준히 발행한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특히 「「허생전」을 배우는 시간」은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도 수록(7차; 중앙[상], 케이스[하])되어 있는 작품으로 ‘전교조’ 문제를 학교 현장의 시각에서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유명하다. 작가는 이번 개정판을 위해 여러 차례 문장을 가다듬었으며, 특히 「섬에서 지내 여름」은 형식을 다른 연작과 같은 ‘일기체’로 바꾸고, 스토리와 문장의 디테일도 보다 섬세하게 수정하였다. 청소년기는 세계에 대해 최초의 시선을 던지는 시기이며, 일생에서 가장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이다. 그들의 탈선과 방황은 누구에게, 어디를 향한, 무엇을 위한 절박한 송신인가? 작가는 개정판 ‘작가의 말’을 통해 ‘성장하려는 청소년’과 ‘모순적 환경의 사회’가 여전히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음을 짚으며, 그러나 그 대립 과정에서의 성찰과 모색을 통해 청소년들이 여전히 성장하고 있음을 재차 강조한다. “성장하려는 자는 모순 속에 있다. 그는 환경의 자식이지만, 환경을 극복하고자 한다. 환경은 그에게 어머니인 동시에 적이다. 그의 방황은, 모순의 구체적인 모습과 내면의 꿈을 드러낸다. 성장은 바로 그것들의 성찰과 모색에서 비롯된다.”(203쪽) 이 소설은 그들, 청소년들의 욕망과 시선, 우정.애정.고독.삶에 대한 성찰 등을 모두 다섯 편의 연작으로 아름답게 그려낸다. 그들의 도전과 방황, 반성과 깨달음이 이 아름답고 정교한 소설 속에 그들 자신의 육체와 감각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선재, 윤수, 왜냐 선생님…… 이제는 너무나 친숙해진 그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작가의 바람처럼, 이번 개정판이 성찰과 모순에서 비롯되는 성장을 “더 잘할 수 있게 되었기 바란다.” “태풍이 지나가면, 돌아갈게.” 그런데, 마음을 움직이는 건 무얼까? 입시교육과 경쟁이 치열한 고2, 고3 아이들,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오로지 그 아이들이 대학에 가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다. 공부 이외의 길을 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매도하는 학교와 부모, 그 괴리감 때문에 괴로워하는 아이들, 그러나 자신의 길을 열심히 찾아가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정신적인 성장을 느낄 수 있다. _어린이도서연구회 최시한의 소설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은 살아간다는 것, 배운다는 것, 커간다는 것 등을 주제로 삼으면서 소설미학을 충분히 살린 수준작이다. 빼어난 감수성과 탄탄한 문장력으로 우리 아이들의 고민과 갈등, 꿈과 희망을 그려내고 있다. 자신의 교육관을 전면에 내세운 나머지 자칫 생경해지기 쉬운 종래 교육소설의 한계를 벗어났다. _허병두(숭문고 교사) ★ TV, 책을 말하다(KBS-1TV) 선정 도서 ★ 서울시교육청 선정 중·고교용 국어과 추천도서 ★ ‘책따세’ 선정 권장도서
국어시간에 소설읽기 3
휴머니스트 /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은이) /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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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은이)
시험과 입시를 떠나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만들기 위해 애써온 전국국어교사모임이 펴낸 10대들을 위한 국내외 단편소설 선집이다. ‘국어 시간에 모두 함께 소설을 읽게 하자’, ‘10대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들로 묶자’, ‘소설의 재미에 푹 빠지게 하자’는 목표에서 비롯하였다. 동화의 세계에서 갑자기 어려운 성인 소설로 넘어가는 시기에 읽을거리가 마땅치 않았던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들을 골라내어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맛보게 해준다. 또한 근대소설에서 현대소설까지, 국내소설에서 외국소설까지, 아이들의 정서와 진솔한 삶을 담은 작품부터 주변의 세계를 넓게 성찰할 수 있는 작품까지 아우르며 학생들에게 행복한 소설 읽기의 길을 열어준다. ‘내용 되새기기’, ‘생각해 보기’, ‘더 읽어보기’ 등 독자들이 작품 속 세계를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공감하며 내면의 힘을 키우는 장치들도 함께 마련하였다. 3권에서는 주목받는 최근 작가 공선옥, 성석제가 이 시대의 소외당하는 청소년들의 풍경을 그려낸 , 를 소개한다. 또한 엄마와 딸이 번갈아 쓴 재미있는 형식의 , 전쟁과 사회의 부조리한 일면들을 다룬 구드룬 파우제방의 ,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의 , 콜롬비아의 대표 작가 에르난도 테예스의 단편소설로 중남미 문학을 감상할 수 있는 등이 실려 있다.‘국어시간에 읽기’ 시리즈를 내면서 여는 글 불균형 _우오즈미 나오코 라면은 멋있다 _공선옥 경두 _성석제 쇼핑 _수지 모르겐스턴, 알리야 모르겐스턴 12분 동안의 전쟁 _구드룬 파우제방 비누 거품 _에르난도 테예스 X: 양성적 어린이의 이야기 _로이스 굴드 카멜레온 _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껍질을 벗다 _프란시스코 지메네즈 할머니의 모자 _이소완 난독의 시대 _심윤경교과서에서 만날 수 없었던, 10대들의 눈높이와 감성에 맞춘 국내외 단편소설 선집 이 책은 시험과 입시를 떠나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만들기 위해 애써온 전국국어교사모임이 펴낸 10대들을 위한 국내외 단편소설 선집이다. ‘국어 시간에 모두 함께 소설을 읽게 하자’, ‘10대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들로 묶자’, ‘소설의 재미에 푹 빠지게 하자’는 목표에서 비롯하였다. 동화의 세계에서 갑자기 어려운 성인 소설로 넘어가는 시기에 읽을거리가 마땅치 않았던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들을 골라내어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맛보게 해준다. 1998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 왔으며, 청소년문학 시장에 다양한 분야의 책이 나올 수 있게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였다. 학생들이 만날 수 있는 소설이란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소설 읽기란 따분한 수업이거나, 시험을 위한 교과서 속 작품 분석에 머물렀다. 《국어시간에 소설읽기》는 메마른 학생들의 소설 읽기 밥상에 초점을 맞추어, 신선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선사하는 데 주력하였다. 근대소설에서 현대소설까지, 국내소설에서 외국소설까지, 아이들의 정서와 진솔한 삶을 담은 작품부터 주변의 세계를 넓게 성찰할 수 있는 작품까지 아우르며 학생들에게 행복한 소설 읽기의 길을 열어준다. ‘내용 되새기기’, ‘생각해 보기’, ‘더 읽어보기’ 등 독자들이 작품 속 세계를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공감하며 내면의 힘을 키우는 장치들도 함께 마련하였다. 10대 눈높이에 맞춘 최고의 작품들로 엮었습니다 - 국어 선생님들이 골라 역은,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에 걸맞은 국내외 단편소설 이 책은 시험과 입시를 떠나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만들기 위해 20년이 넘게 애써온 전국국어교사모임이 펴낸 10대들을 위한 국내외 단편소설 선집이다. 문학을 어려워하고 소설 읽기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좀 더 문학작품과 가까워지게 하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이 소설 읽는 재미에 빠지고, 더 나아가서는 스스로 소설을 찾아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10대들의 눈높이와 감성을 작품 선정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 그래서 실제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설들을 읽혀보고 학생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았던 작품들을 다수 수록하였다. 동화의 세계에서 갑자기 교과서 속 어려운 소설을 마주해야 하는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들을 골라내어,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맛보게 해준다. 1998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20여 년간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으며, 청소년문학 시장에 좀 더 다양한 책들이 나올 수 있게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였다. 재미와 감동, 웃음과 눈물이 함께합니다 - 교과서에 만날 수 없었던, 나를 돌아보고 세상과 인생을 배울 수 있는 작품들 10대 청소년들이 접하는 소설은 대체로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거나 몇몇 베스트셀러, 집에서 굴러다니는 오래된 책들이 대부분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소설은 읽고 감상하는 소설이 아니라 말 그대로 ‘배우는’ 소설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소설을 따분한 수업이거나, 시험을 위한 교과서 속 작품 분석 정도로 여긴다.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시대와 역사를 아는 것이고, 인물의 상황과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고, 작품 속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와 내 주변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현실에서 청소년들에게 소설은 그저 메마른 텍스트일 뿐이다. 《국어시간에 소설읽기》는 메마른 학생들의 소설 읽기 밥상에 초점을 맞추어, 신선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선사하는 데 주력하였다. 근대소설에서 현대소설까지, 국내소설에서 외국소설까지, 아이들의 정서와 진솔한 삶을 담은 작품부터 주변의 세계를 넓게 성찰할 수 있는 작품까지 아우르며 학생들에게 행복한 소설 읽기의 길을 열어준다. 그리고 전국국어교사모임의 국어 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뽑아낸 ‘내용 되새기기’, ‘생각해 보기’, ‘더 읽어 보기’ 등은 독자들이 작품 속 세계를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공감하며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국어시간에 소설읽기 3》에서는 주목받는 최근 작가 공선옥, 성석제가 이 시대의 소외당하는 청소년들의 풍경을 그려낸 , 를 소개한다. 또한 엄마와 딸이 번갈아 쓴 재미있는 형식의 , 전쟁과 사회의 부조리한 일면들을 다룬 구드룬 파우제방의 ,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의 , 콜롬비아의 대표 작가 에르난도 테예스의 단편소설로 중남미 문학을 감상할 수 있는 등이 실려 있다. 남자도 여자도 아닌 ‘어린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풀어낸 로이스 굴드의 와 가족, 선생님과의 따뜻한 사랑을 다룬 이소완의 , 심윤경의 등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책임 집필 서미선 - 국어 교사. 좋아하는 책을 말할 때는 얼굴에 빛이 난다는 말에 혼자 좋아라 한다. 책과 함께 걷는 오솔길, 그 호젓함과 은밀함을 아이들과 나누고 싶은 사람이다. 정윤혜 - 국어 교사. 유연하면서도 강한 《작은 아씨들》의 ‘조우’, 온몸으로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모모’, 나를 찾아 방황하는 《지와 사랑》의 ‘골드문트’, 이들을 내 안에 살게 하고 싶다. 이민수 - 국어 교사. 지금은 비록 소심한 잔소리꾼이지만 언젠가 ‘그레인저 선생님’처럼 아이들의 반란을 격려하고 싶다. 날마다 버거운 아이들의 도전이 곧 희망이며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531 프로젝트 수학 기하 총정리 쉽게 E (Easy) (2024년)
이투스북 / 이투스북 수학개발팀 (지은이) /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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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이투스북 수학개발팀 (지은이)
고등 기하의 기초인 중등 기하를 10일만에 총정리, 완성한 교재다. 기하 필수 개념과 필수 문제를 41개의 주제로 나누어 정리하고, 고등 쓰임 중요도를 표기하여 쓰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기하 마무리 문제 3세트와 고등 공부 때 유용한 기하 관련 읽기 자료 6가지를 제공한다.중1 ---------------------- 01 직선, 반직선, 선분 02 각과 맞꼭지각 03 점과 점, 점과 직선 사이의 거리 04 점과 직선, 점과 평면, 두 직선의 위치 관계 05 직선과 평면, 두 평면의 위치 관계 06 동위각과 엇각, 평행선의 성질 07 삼각형 08 삼각형의 합동 조건 09 다각형과 대각선 10 다각형의 내각과 외각 11 원과 부채꼴 12 다면체 13 회전체 14 입체도형의 겉넓이와 부피 중2 ---------------------- 15 이등변삼각형, 직각삼각형의 합동 조건 16 삼각형의 외심과 그 활용 17 삼각형의 내심과 그 활용 18 평행사변형 19 직사각형, 마름모, 정사각형 20 등변사다리꼴, 여러 가지 사각형 사이의 관계 21 평행선과 삼각형의 넓이 22 삼각형의 닮음 조건 23 평행선 사이의 선분의 길이의 비 24 중점연결정리 25 삼각형의 각의 이등분선, 직각삼각형의 닮음 26 삼각형의 중선과 무게중심 27 닮은 도형의 넓이와 부피, 축척 28 피타고라스 정리 29 피타고라스 정리 - 도형의 성질 30 피타고라스 정리의 평면도형에의 활용 31 피타고라스 정리의 입체도형에의 활용 중3 ---------------------- 32 삼각비 33 여러 가지 각의 삼각비 34 삼각비의 활용 - 변의 길이 구하기 35 삼각비의 활용 - 넓이 구하기 36 현의 수직이등분선, 현의 길이 37 원의 접선과 그 성질 38 원의 접선의 활용 39 원주각과 그 성질 40 원주각의 활용 41 접선과 현이 이루는 각 1. 고등 기하의 기초인 중등 기하를 10일만에 총정리, 완성 2. 기하 필수 개념과 필수 문제를 41개의 주제로 나누어 정리하고, 고등 쓰임 중요도를 표기하여 쓰임의 중요성 강조 3. 기하 마무리 문제 3세트와 고등 공부 때 유용한 기하 관련 읽기 자료 6가지 제공 출판사 리뷰 효과 빠른 약점 처방전 수준별, 영역별 단기특강 531 PROJECT와 함께라면 쉽고 빠르게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기하 영역 완벽하게 마무리짓고 상위권으로 고고!! 중요성이 더욱 커진 기하 영역 - 수학 I이 수능 필수 과목으로 포함되어 삼각함수 및 이와 연계성이 많은 도형에 대한 대비가 인문계열, 자연계열 모두에게 중요해짐 - 고난도 문제의 경우 대부분 도형과 연계된 응용 문제가 많아 내신이 중요한 고등학생들에게 ‘기하’는 여전히 중요 531 PROJCET 기하 총정리 쉽게 E로 기하 영역 완벽 대비 1. 중학교 전학년 기하 영역을 41개의 주제로 나누어 얇게 개발하여 수업에 용이하게 구성 2. 활용하기 편하게 짝수쪽 핵심 개념 + 홀수쪽 필수문제의 2p 구성으로 규칙적이고 단순한 구성 3. 주제마다 고등 쓰임 중요도를 표기하여 쓰임의 중요성 강조 4. 개념에 포함된 숨은 원리 또는 앞서 배운 내용과의 비교 설명 및 고등과의 연계성 등 이해를 돕기 위한 PLUS Talk 제시 5. 수업의 별도 내용이나 알아두면 좋을 내용을 읽기 자료로 제시 이런 학생에게 추천한다. [CASE 1] 중3, 예비 고1 학생 중등 과정 완벽 정리, 고등 연계 중요도 파악 중등 3-2 마친 직후 + 2주 특강 [CASE 2] 고1, 고2 학생 부족한 중등 개념 빠르게 정리 도형의 방정식, 삼각함수, 공간도형 등 특정 단원 수업 전 2주 특강 [CASE 3] 초6, 중1, 중2 학생 중등 과정 예습, 필수 유형 파악 하루 1~2주제씩 1달 완성
과학자의 서재
명진출판 / 최재천 글 /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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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출판
청소년 과학,수학
최재천 글
시인과 조각가의 꿈을 키우다 과학자가 된 최재천! 그는 성장기에 어떤 책을 읽으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했을까? 하버드대 출신의 세계적인 과학자라는 권위를 얻기까지 그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생각을 품으며 자랐는지, 그의 내밀한 경험과 가슴속 추억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책이다. 시인과 조각가의 꿈을 키우다 과학자가 된 최재천 교수의 이야기는 젊은 세대가 흔히 겪는 방황에 대해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방황은 실패가 아니며 ‘자기답게 사는 길’을 찾기 위해서는 그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해주기 때문이다. 대가의 어린 시절과 학문의 길을 살펴봄으로써 독자들도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점검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탐험을 떠나며 이 세상에 쓸모없는 꿈은 없습니다 1 몸은 서울에서 자라고 마음은 강릉에서 자랐어 나의 꿈은 ‘딱지’로 시작되었어 육군 장교의 큰아들, 이야기 듣는 재미에 깨우친 한글, 글자를 알게 되니 세상이 달라지더라 내 정체성이 둘로 나뉘기 시작했어 강릉의 자연을 떠나 서울로, 서울 한복판에서 가재를 잡았어, 전학 간 첫날, 세상공부 좀 했지 과외 공부는 나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만들었어 아들들 공부만큼은 양보가 없으셨던 어머니, 과외가 나를 철들게 했어, 가슴속 영원한 스승님 나만큼 잘 논 아이가 또 있을까? 놀이 방법을 개발해서 노는 즐거움, 혼자 노는 방법도 무궁무진 동화전집과 백과사전이 내 재산목록을 차지했어 빈둥거리다 만난 보물, 새로운 세계를 열어준 세계동화전집 진짜 나는 강릉에 있었어 ‘강릉의 나’가 ‘서울의 나’를 간절히 부르곤 했지, 강릉은 내가 우주를 처음 경험한 곳이야 큰일 났어, 성적이 바닥을 쳤어 명문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놀기에 바빴지, 공부는 제쳐두고 문학에 빠져들었어 2 꿈이 많다 보니 방황도 많을 수밖에 나는 시인이 될 운명이야 꼬마 시인의 습작 노트, 친구 따라 강남 가듯 따라 나선 백일장 미술이라는 또 다른 길이 내 앞에 나타났어 내게 이런 재능이 있을 줄이야, 아버지를 이길 만큼 힘 있는 꿈은 아니었어 문학이라는 꿈을 꾸다가 또 다른 꿈을 예감했어 생각의 무대가 세계로 넓어졌어, 문학이 이끌어준 나와 과학의 첫 만남 대학에 두 번씩이나 떨어지다니 입시는 냉정한 현실인데 난 너무 엉뚱했어, 수학이 문제였어 절망에 빠진 나를 다독여준 강릉의 봄, 종로와 명동이라는 신세계가 나를 부르고 한 번도 꿈꾸지 않았던 동물학과에 들어갔어 열등감으로 시작한 대학생활, 내 전공을 돌아보게 해준 〈성장의 한계〉 얼떨결에 맡은 사진동아리 회장, 이번에는 과대표에다 문예부장까지 방황의 늪에서 나를 건져준 한 권의 책 [우연과 필연] 덕분에 달라진 내 인생, 생물학에 인생을 바쳐도 좋겠다! 야학 덕분에 가르치는 기쁨을 알게 되고 군대에서까지 고집을 부린 간 큰 졸병, 내 좌우명이 되어준 야학 교실의 급훈 내 인생에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되었어 배울 준비가 되었을 때 비로소 스승이 나타난대, 이제는 그만 방황을 끝낼 때 3 나의 꿈은 행복한 과학자 지식의 탐험을 떠나기로 했어 유학은 꿈도 꾸지 말라는 아버지,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모습은 절대 닮지 말아야지, 짐작조차 못 했던 큰 사랑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에서 제대로 공부하는 학생이 되었어 이런 공부가 있었구나!, 내 진심을 줄 수 있는 공부를 만나고 싶을 뿐 [이기적 유전자]가 나를 흔들어놓았어 인생의 수수께끼를 말끔히 풀어준 책, 드디어 발견한 행복한 과학자의 길 행복한 과학자가 되려면 ‘글쓰기’가 필요해 제대로 된 글쓰기 훈련은 영어로 처음 받았어, 개인 교습으로 탄탄해진 테크니컬 라이팅 거장 중의 거장, 윌슨 박사를 찾아갔어 기회를 만드는 데는 용기가 필요한 법이야, 사람은 사람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된다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살려면 지혜가 필요해 하버드 학생들에게 배운 지혜, 내 롤모델은 아마 타잔이었나 봐, 열대의 유혹은 너무나 강렬하고 황홀했지 내가 원하는 학문의 종착지를 알게 되었어 인연이란 우주의 비밀만큼 신기한 거야, 통섭의 정신을 배운 미시간대학에서의 지적 탐험 나를 지혜로운 학자로 만들어준 주니어 펠로우 시절 아빠가 되고 나니 책이 더 소중해졌어 아기 때부터 많은 책을 읽어줬지, 내가 물려준 가장 큰 재산은 독서습관 행복한 과학자로 살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어 누군가는 길을 터야 하니까, 학문의 사랑방, 통섭의 장을 만들었어 지식 많은 사람이 아니라 지혜로운 사람이길 책은 세상과 나를 연결해주는 통로, 책을 읽으면 행복해, 소통의 힘을 믿기 때문이야 - 최 교수의 달콤쌉싸름한 독서 레시피 - 자연과학자 최재천 교수는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세계적 권위를 지닌 자연과학자 최재천 교수가 젊은 세대에게 전하는 체험적 메시지!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넘나드는 통섭의 지식인, 글 잘 쓰는 과학자로 유명한 최재천 교수가 젊은 시절 겪었던 꿈과 방황의 이야기를 《과학자의 서재》라는 제목의 에세이로 펴냈다. 서울에 살면서도 마음은 늘 고향 강릉의 자연을 그리워했던 유년기, 공부보다는 문학과 미술에 심취했던 청소년기, 뒤늦게 생물학에 매력을 느끼고 공부에 매진해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한 청장년기의 모습 등이 시간순으로 그려지는 가운데 매 시기 최 교수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의미 있는 책들이 소개되고 있다. 시인과 조각가의 꿈을 키우다 과학자가 된 최재천 교수의 이야기는 젊은 세대가 흔히 겪는 방황에 대해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방황은 실패가 아니며 ‘자기답게 사는 길’을 찾기 위해서는 그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해주기 때문이다. 대가의 어린 시절과 학문의 길을 살펴봄으로써 독자들도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점검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미래 세대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우리 시대 아이콘의 서재’ 시리즈 제1권! ‘롤모델 시리즈’에 이어 명진출판에서 새롭게 내놓은 ‘우리 시대 아이콘의 서재’ 시리즈는 미래 세대에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들에게 독서 경험을 중심으로 한 지적 탐사 과정과 성장기를 직접 들어봄으로써 인생 설계에 지침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서재 시리즈의 첫 권은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최재천 교수의 이야기다. 하버드대 출신의 세계적인 과학자라는 권위를 얻기까지 그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생각을 품으며 자랐는지, 그의 내밀한 경험과 가슴속 추억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책이다.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넘나드는 통섭의 지식인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최재천 교수가 2005년 에드워드 윌슨의 저서 《Consilience》를 번역해 내면서 널리 알려진 ‘통섭’이라는 개념은 이제 경제, 정치, 문화 전반에서 통용되고 있으며 미래 인재들에게 꼭 필요한 자질로도 언급되고 있다. 자연과학 연구자이면서도 인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학문을 섭렵해가며 타 분야 연구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는 최 교수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통섭형 지식인이기도 하다. 그의 어린 시절 독서 체험과 문예반, 미술반 활동이 잘 그려져 있는 《과학자의 서재》는 바로 이런 통섭형 자질이 어떻게 길러져왔는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다. 글 잘 쓰는 과학자가 되는 비결은 무엇일까? 한국처럼 문과와 이과의 구별이 엄격한 문화에서 ‘글 잘 쓰는 과학자’는 흔치 않은 존재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최재천 교수가 ‘글 잘 쓰는 과학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이유가 분명해진다. 간단히 말하면 어릴 적의 독서 경험과 문예반 활동, 그리고 미국 유학 시절의 글쓰기 훈련 등이 현재의 그를 만들어준 것이다. 글 쓰는 과학자로 살고 있기에 더 행복하다는 그의 남다른 철학과 방법론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흥미진진 핵의 세계사
갈마바람 / 정욱식 (지은이), 소복이 (그림)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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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바람
청소년 인문,사회
정욱식 (지은이), 소복이 (그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핵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세계사의 주요 장면을 살펴보는 책이다. 핵발전소와 핵무기를 만든 어른들은 핵이 전쟁도 없애 주고 에너지 문제도 해결해 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 우리는 핵에 대해, 그리고 전 세계에서 핵무기를 둘러싸고 벌어진 과거 및 현재의 사건과 갈등의 실체들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핵과 함께 우리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 전쟁과 핵 없는 세상을 위해 일하는 시민 단체 평화네트워크의 정욱식 선생님이 20가지 질문으로 풀어가는 핵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2차 세계대전 때 만들어진 핵무기는 절멸의 두려움과 절대 권력을 향한 인간의 욕망이 담긴 우리 시대의 딜레마이다. 게다가 안타깝게도 우리가 살아가는 한반도는 전 세계에서 핵무기와 관련한 지정학적 위험이 가장 큰 지역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의 주인인 우리 청소년들이 핵무기를 둘러싼 국제정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핵무기와 관련한 세계사의 주요한 사건들을 살펴보고, 그러한 사건들을 다각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에서 이해함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이 전쟁과 핵 없는 평화의 세상을 열어갈 지혜를 얻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머리말 - BTS의 티셔츠에서 시작하는 핵 이야기 프롤로그 - 흥미진진한 핵의 세계사 여행에 초대합니다 1. 왜 신의 불을 훔쳤나요? 2. 핵무기와 핵발전은 무엇이 다른가요? 3. 핵무기는 얼마나 무섭나요? 4. 히틀러는 정말 핵무기를 만들려고 했나요? 5. 핵무기가 2차 세계대전을 끝냈나요? 6. 한국전쟁 때 미국은 왜 핵을 안(못) 썼나요? 7. 쿠바 미사일 위기는 얼마나 심각했나요? 8. 핵 확산 금지 조약(NPT)은 뭔가요? 9. 핵무기 보유, 왜 나라마다 다르죠? 10. 베트남 전쟁 때 미국은 왜 핵을 안(못) 썼나요? 11. 박정희 대통령은 왜 핵무기 개발에 실패했나요? 12. 냉전이 끝났으니 핵전쟁의 공포도 사라졌나요? 13. 핵무기를 반대하는 운동이 있다고요? 14. 세계 3·4·5위 핵 보유국들이 핵을 포기했다고요? 15. 국제 뉴스에 자주 나오는 이란은요? 16. 북한은 왜 핵무기를 만들었나요? 17. 경제 제재는 어떻게 봐야 하나요? 18. 우리도 핵무기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19. 핵미사일을 요격할 MD는 필요하지 않나요? 20. 한반도 비핵화는 이루어질까요? 에필로그 -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약속핵무기와 핵발전은 무엇이 다른가요? 핵무기가 2차 세계대전을 끝냈나요? 냉전이 끝났으니 핵전쟁의 공포도 사라졌나요? 북한은 왜 핵무기를 만들었나요? 국제 뉴스에 자주 나오는 이란은요? 한반도 비핵화는 이루어질까요? 20가지 질문으로 풀어보는 핵과 핵무기에 대한 궁금증 오싹하면서도 흥미진진한 핵의 세계사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전쟁인 2차 세계대전은 1945년 8월 미국이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하고 일본이 항복하면서 종결되었다. 이때 그 파괴적인 힘을 과시했던 핵무기는 이후 국제정치사에서 첨예한 문제가 되어왔다. 냉전시대에 미국과 소련은 서로 더 강력한 핵무기를 갖고자 경쟁했고, 핵무기를 보유한 강대국들은 다른 나라가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막으려 했다. 나는 가져야하지만 남이 가져서는 안 되는 무기가 되었다. 특히 오늘날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핵무기는 더욱 각별한 문제이기도 하다. 북한이 핵무기를 가졌기 때문이다. 어떤 어른들은 북한 정부의 지도자들이 나쁜 사람들이기 때문에 문제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북한의 지도자들만 착해지면 핵무기 문제는 저절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일까? 우리나라 대통령과 미국 대통령, 북한의 지도자가 그 문제로 만날 때마다 떠들썩한데 왜 해결이 안 되는지 잘 모르겠다. 북한 말고도 저 멀리 이란에서도 핵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데 거기는 또 무엇 때문에 그런 것일까? 왜 어떤 나라는 핵무기를 가져도 되고 왜 어떤 나라는 가지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일까? 온통 궁금한 질문들만 자꾸 생겨난다. 전쟁과 핵 없는 세상을 위해 일하는 시민단체 평화네트워크의 정욱식 선생님이 들려주는 핵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핵과 핵무기의 세계사에 대한 20가지 질문으로 욱쌤이 재미있게 풀어가는 오싹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듣다보면, 핵무기를 둘러싼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고 알쏭달쏭 어렵게만 느껴졌던 국제 뉴스가 더욱 가깝고 쉽게 다가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자폭탄은 해방의 무기였을까? 우리는 미국이 일본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린 것은 일본의 항복을 받아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며 그렇게 일본이 항복하면서 우리도 해방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배워왔다. 하지만 독일과 프랑스가 만든 역사 교과서는 “원자폭탄이 아니었다면 연합군은 일본의 항복을 받아낼 수 없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는 미국의 원폭 투하가 ‘해방의 무기’로 여겨지도록 전달하고 있지만, 독일과 프랑스의 학생들에게는 미국의 원폭 투하가 반드시 필요한 일이었는지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어느 것이 맞느냐가 아니라 역사적 사건을 다각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고력이다. 그래야만 내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좀 더 냉철한 눈으로 바라보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한국은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의 피폭 국가이기도 하다. 미국이 일본에 떨어뜨린 두 발의 핵폭탄에 피폭된 70만 명 중에는 강제 징용된 한국인 7만 명도 있었다. 한국은 제국주의 일본의 침략을 받은 피억압 민족이었을 뿐만 아니라 20세기 최대 사건이라고 불리는 원폭 투하의 피해자이기도 한 셈이다. 미국의 원폭 투하를 일본을 혼내주고 우리를 해방시켜준 사건으로만 단순하게 여길 수 없는 까닭이기도 하다. 이렇듯 하나의 역사적 사건은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양한 해석과 판단이 존재한다. 이 책은 핵무기를 둘러싼 여러 가지 중요한 세계사적 사건들과 현재의 국제정세를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국제정치를 읽는 안목과 사고력을 키우는 쉽고 재미있는 풀이 핵무기는 절멸의 두려움과 절대 권력을 향한 인간의 욕망이 담긴 우리 시대의 딜레마이다. 마치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절대 반지’를 생각나게 하는 존재이다. 현대사에서 세계 각국은 이러한 ‘절대 반지’ 핵무기를 놓고 서로 위협을 주고받으며 대립하고 충돌해왔다. 그렇다보니 핵무기를 둘러싸고 벌어진 세계 각국의 갈등은 국제정치의 힘의 논리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건들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핵의 발견이라는 과학적 성과가 2차 세계대전이라는 정치적 사건을 만나 핵무기를 탄생시킨 후에 핵무기를 둘러싸고 벌어진 여러 가지 사건을 핵심적인 20가지 질문을 통해 살펴본다. 핵무기를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 한국전쟁이나 베트남전쟁 때 미국이 핵무기를 쓰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왜 어떤 나라는 핵무기를 갖고 또 어떤 나라는 갖지 못하는지, 우리나라는 왜 핵무기를 가질 수 없는 것인지, MD라는 것은 무엇인지, NPT는 무엇인지, 북한은 왜 그렇게 핵무기에 매달리는지, 이란은 또 왜 시끄러운지, 핵무기를 만들려는 나라에 대한 경제 제재는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등등 때론 흥미진진하고 때론 오싹하기도 한 이야기들을 평화네트워크의 정욱식 선생님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국제정치의 힘의 논리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핵무기를 둘러싼 세계사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다보면, 현재 벌어지고 있는 국제정세를 어느 한편의 시각에서만 이해하던 것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하고 비판적인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는 안목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평화, 우리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저자는 전쟁과 핵 없는 세상을 위해 일하는 시민단체이자 외교안보 분야 싱크탱크인 평화네트워크를 이끌면서 오랜 시간 세계 현대사와 국제정세의 주요 장면을 ‘핵’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분석하는 일을 해왔다. 두 아이의 아빠인 저자는 ‘우리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평화’라는 생각으로 활동해왔다고 말한다. 안타깝게도, 우리가 살아가는 한반도는 전 세계 어느 곳보다도 핵무기 문제가 첨예한 곳이 되어버렸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아이들은 평화가 아닌 절멸의 두려움을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떤 어른들의 말처럼 우리나라가 미국과 힘을 합쳐서 북한을 때려 부수면 이 땅에 평화가 찾아올까? 하지만 그건 자칫 남과 북이 공멸할 수 있는 또 한 차례의 끔찍한 전쟁을 의미할 수도 있다. 전쟁과 핵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혜로운 생각과 실천이 필요하다. 대통령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가능한 일이다. 핵 없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리고 실천에 옮기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핵 없는 세상은 빨리 이루어질 수 있다. 특히 미래 세대인 우리 청소년의 생각과 실천이 중요하다. 저자는 이 책을 쓴 이유가 ‘우리의 청소년들이 핵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기회를 주고 싶어서’라고 밝히고 있다. 핵무기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국제정세를 다각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현재 우리의 문제를 풀어갈 지혜도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201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핵문제 국제회의에서 ‘ICAN(핵무기철폐국제운동)’의 청년 활동가들을 만난 저자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머지않아 한국의 청년들도 핵무기 없는 세상을 향한 여러분의 고귀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저도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이 책은 그때의 약속을 실현하는 저자의 작은 실천이다. 소복이 화가가 그 약속의 실천에 따뜻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더했다.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한 과학자들은 ‘히틀러보다 먼저’를 가슴에 새기고 불철주야 원자폭탄 개발에 매진했습니다. 그 결과 1945년 초여름 3개의 핵무기를 만드는 데 성공했어요.― ‘1. 왜 신의 불을 훔쳤나요?’ 중에서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어요. “총알은 사람을 죽이지만, 핵무기는 도시를 파괴한다. 총알은 탱크로 막을 수 있지만, 인류 문명을 파괴하는 핵무기를 막을 수 있는 수단은 존재하지 않는다.”― ‘3. 핵무기는 얼마나 무섭나요?’ 중에서
역사가 된 뉴스
주니어김영사 / 클라우스 클레버 글, 안나벨레 폰 슈페르버 그림, 배수아 옮김 / 200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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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청소년 역사,인물
클라우스 클레버 글, 안나벨레 폰 슈페르버 그림, 배수아 옮김
고대, 중세, 르네상스, 17세기, 18세기, 19세기, 20세기로 나누어 각 시대별 주요 사건을 싣고 있다. 정치, 사회적 사건들뿐만 아니라 문화, 철학, 예술 분야의 사건도 싣고 있어서 세계사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각 사건들의 서술 방식은 뉴스 형태의 도입부와 그 뉴스의 전후 사정과 배경을 설명하는 글로 이루어져 있다. 고대 01 유대인의 해방 02 보리수 아래 해탈의 광채가 03 아테네여 듣는가, 이 기쁨의 함성을 04 아테네에 세워진 최초의 철학 학교 05 불타는 페르세폴리스를 보라, 마침내 페르시아가 점령되었다! 06 알프스를 넘은 한니발 07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암살 08 나일 강의 여왕에게 사로잡힌 남자 09 로마는 지금 축제 중 10 클라우디우스 갈레누스의 죽음을 애도하는 로마 11 더 이상의 박해는 없다 12 게르만의 힘 13 만인에게 공정한 법을 중세 01 피난길에 오른 무함마드 02 불타는 카르타고 03 바이킹에게 약탈당한 영국의 수도원 04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은 황제의 왕관 05 맨발의 참회 06 신의 이름으로 07 몽골인이 온다! 08 마침내 평화인가? 09 신성 모독인가, 과학의 진보인가 10 중국을 가 봤다니! 11 천국의 새로운 대변자 12 검은 죽음의 손길, 도시를 뒤덮다 13 이단에게 자비란 없다 르네상스 01 인도로 가는 길 02 마법을 거는 미소 03 세계 제 3의 도시가 멸망하던 날 04 수도사와 수녀의 결혼 05 힘을 잃은 교황 06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 07 피바다를 이룬 파리의 밤 08 세 번 휘두른 도끼 17세기 01 술이 죄란 말인가? 02 이곳은 신의 영토 03 살아 있는 다비드 04 크롬웰이 국왕의 목을 자르다니! 05 성 중의 성이 되리라! 06 무엇인가, 이 독특한 즙은! 07 그는 다시 올까? 18세기 01 늪지에 세운 도시 02 온도는 온도다 03 과학계의 큰 별이 지다 04 직조공은 이제 실업자가 될 판인가? 05 미국의 독립 선언 06 빈민 묘지에 묻힌 천재 07 혁명의 승리 19세기 01 깡통에서 고기가 나오다니! 02 도망치는 나폴레옹 03 전 세계 노동자여, 단결하라! 04 원숭이가 인간의 조상이라고? 05 도움의 손길을 주는 적십자 06 이것은 연극이 아니다! 07 베르사유에서 탄생한 독일 제국 08 예술이란 무엇일까? 09 반지의 제왕 10 미치광이 말 앞에 무릎 꿇은 조지 A. 커스터 11 인도는 영국 땅이다? 12 마차의 시대여 안녕 13 몸속이 보인다! 20세기 01 꿈은 영혼의 거울인가? 02 낙서인가, 회화인가? 03 값싼 자동차 04 전쟁이 났다, 전쟁이다! 05 차르의 몰락 06 여성에게도 투표함을 허하라! 07 빌헬름 2세 물러나다 08 파리의 린드버그 09 끝없는 추락 10 말하는 채플린 11 프랑코의 쿠데타 12 5시 45분부터 응대 사격 13 공격 개시! 14 평화를 위한 협력 15 잿더미만 남은 히로시마 16 인도의 독립 17 건국일에 일어난 전쟁 18 베를린 장벽 19 제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는가? 20 수프 깡통과 예술 21 인류의 위대한 발자국 22 그의 음악은 영원하리 23 천국의 평안인가 죽음의 광장인가 24 무너진 장벽 25 만델라, 석방! 26 독립 이후 27 이것은 진짜 양인가? 28 새로운 테러 29 유로가 온다! 30 죽음의 파도어제의 뉴스가 오늘의 역사가 된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이 한 권으로 정리된 책! 역사를 이루는 사실들은 모두 한때에는 따끈따끈한 뉴스였다. 그중에는 신문의 머리기사를 장식한 사건들도 있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알려진 뉴스의 배경 이야기들도 있다. 역사는 그렇게 살아남은 뉴스이다. 지금으로부터 기원전 538년 페르시아의 왕이었던 키루스 2세의 유대인 사면령은 이후 유대인이 전 세계에 흩어져 살게 된 디아스포라의 시작이기도 했다. 2500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지금 이 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밑바탕에는 디아스포라를 극복하고 유대인 나라를 건설하고 싶었던 그들의 소망과 욕망이 숨어 있다. 하나의 사건은 단지 하나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 사건이 일어나기까지의 원인과 배경이 있으며, 그 사건으로 인한 결과와 영향이 있다. 독일의 유명한 저널리스트 클라우스 클레버는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인류 역사상 중요한 사건들을 뉴스의 형태로 모았다. 세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대별로 분류하고, 언론인의 시각으로 각 사건을 기사문으로 작성해 놓았다. 그러므로 독자들은 세계 역사를 정치, 철학, 자연 과학, 문학, 음악, 예술, 그리고 종교에 관련된 시사성 있는 주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역사적인 배경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함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을 두고 역사의 흐름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정독한다면 더욱 좋겠지만 인덱스를 통해 필요한 사건들만 살펴보아도 좋다.
중등 필독 신문 2
체인지업 / 이현옥, 이현주 (지은이) /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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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
청소년 학습
이현옥, 이현주 (지은이)
출간하자마자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사랑을 받은 《중등 필독 신문》. 그 다음 챕터를 매듭짓기 위해 두 저자가 다시 머리를 맞댔다. 교육·문화·사회·과학·환경·경제를 중점으로 다뤘던 1편과 달리, 2편에서는 조금 더 고차원적 사고를 돕기 위해 IT·역사·철학 등 평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주제에 비중을 두었다. 비판적 판단력과 분별력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이 책을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다 보면 남다른 사고력으로 정보화 시대를 종횡무진 앞서가게 될 것이다. 1편이 신문 기사를 표방했다면, 2편은 신문 기사와 더불어 ‘수능 출제 문제’, ‘모의고사’, 2024년부터 적용되는 ‘개정 교육과정’을 아우른다. 엄선된 기사와 시험 문제들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1편을 통해 얻은 사고력을 쥐고 뛴다면 누구나 완주할 수 있는 ‘생각의 트랙’인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10대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인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준다. 다양한 주제와 정보를 여러 시각과 관점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돕는다. 지문을 읽고 세 가지 질문에 스스로 답하며 자신의 주장과 의견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청소년들의 문해 능력과 사고력이 점차 떨어지는 이때, 입시를 위해서라면 긴 글을 읽고 그 안에서 어떠한 정보를 취하고 버릴지 분별하는 능력은 필수다. 더불어 자료를 해석하는 능력, 질문을 던지며 더 깊은 지식을 얻어내는 방법 역시 제대로 익혀야 할 것이다. 그렇게 이 책은 상위 1%의 학생들이 가진 ‘생각을 바로 세우고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모두에게 나눠주려 한다. 비판적 사고의 과정들을 낱낱이 파헤쳐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 이것이 《중등 필독 신문 2》를 펴내는 궁극적인 목적이다.프롤로그 생각하고, 질문하고, 행동하는 사람 Chapter 1. IT 1. 로봇 이용해 해외환자 수술한다 2. 드론의 놀라운 진화 3. 3D 합성 영상 원리와 활용 4.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가 몰려온다 5. 디지털 데이터의 부호화 과정과 실생활의 활용 6. 챗GPT, 믿어도 될까? 7. AI 윤리와 규제 8. 3D 프린팅으로 만드는 나만의 피자 9. 검색엔진이 순서를 정하는 법 10. 기상관측 원리와 기상예측 정확도 Chapter 2. 정치 1. 선거와 투표: 유권자와 정당의 활동 2. 내 이웃이 난민이라면? 3. 민주주의 시민의 역할 4. 공정한 재판의 조건 5. 다양한 정치 주체 입장과 논쟁 해결을 위한 민주적 절차 6. 법의 해석과 흠결 7. 세금은 어떻게 쓰일까? 8. 언론개혁 합시다 9. 공공선택론의 가정과 중위 투표자 정리 모형 10. 정책 딜레마 Chapter 3. 생활 1. 샤넬 대체 상품이 있어? 다이소의 진화 2. 광고의 영향과 독점적 경쟁 시장에서의 광고 3. 인생샷에 인생 걸다 4. 혈액 지킴이 비타민 K 5.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부자들의 심리를 파헤치다 6. 독서를 통한 소통의 즐거움과 추론적 읽기 7. 사교육보다 자기주도학습이 효과가 더 높다? 8. 의사 평균 연봉 3억 원, 이래서 의대로 몰리나? 9. 스토킹 막는 위치 추적 장치 감지 기능 10. 웨딩드레스, 블랙에 바지 입으면 안 돼? Chapter 4. 역사 1. 노자의 도와 한비자의 사상 2. 시대상과 지식수준을 보여주는 유서 3. 의리 vs 실리 당신의 선택은? 4. 건국의 정당성을 강조한 조선의 역사서 편찬 5. 조선 시대 죄형법정주의의 근거와 반박 6. 로마 제국의 흥망과 영향력 7. 프랑스 혁명과 평등한 시민사회 8. 산업혁명과 세계 변화의 시작 9. 제1, 2차 세계대전과 국제정세의 변화 10. 인도의 비폭력 저항운동의 가치 Chapter 5. 국제 1. 다른 문화의 가치존중과 문화 다양성 보존 2. 자유무역협정 3.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안전할까? 4. 독점 기업의 이윤추구와 공정거래법 5. 플라스틱 오염 없애는 플라스틱 국제협약 6. 영국의 브렉시트, 과연 옳은 선택인가? 7. 세계 시민으로서 우리가 지녀야 할 자세 8. 세계를 휘청거리게 하는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 9. AI 쓰나미가 인간의 일자리 위협한다 10. 우주쓰레기 경감 대책 Chapter 6. 철학 1. 행복이란 무엇일까? 2. 도덕적 인간의 기준 3. 인간만 중요한 건 아니잖아? 4. 인간의 사유와 대상은 따로 존재한다 5. 장자와 왕충의 도 6.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의 철학 7. 지식은 자유의 힘이다: 플라톤의 철학 8. 연역법과 귀납법의 시작: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9.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데카르트의 철학 10. 자유의지에 따라 살아라: 칸트의 철학 에필로그 지금은 도약할 때중등 교과 연계 기사 초정밀 분석! 상위 1%, 예비 명문대생을 위한 ‘두 번째’ 사고력 수업 “3D 프린터로 만든 피자는 맛이 어떨까?” “우리 집 옆에 난민이 산다면?” “다이소의 영업 전략이 이거였어?” “로마 제국이 이렇게 멸망하다니!”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무엇을 중시했을까?” IT·정치·생활·역사·국제·철학으로 더욱 강력해진 ‘사고 전환’의 독보적 메커니즘 출간하자마자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사랑을 받은 《중등 필독 신문》. 그 다음 챕터를 매듭짓기 위해 두 저자가 다시 머리를 맞댔다. 교육·문화·사회·과학·환경·경제를 중점으로 다뤘던 1편과 달리, 2편에서는 조금 더 고차원적 사고를 돕기 위해 IT·역사·철학 등 평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주제에 비중을 두었다. 비판적 판단력과 분별력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이 책을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다 보면 남다른 사고력으로 정보화 시대를 종횡무진 앞서가게 될 것이다. 1편이 신문 기사를 표방했다면, 2편은 신문 기사와 더불어 ‘수능 출제 문제’, ‘모의고사’, 2024년부터 적용되는 ‘개정 교육과정’을 아우른다. 엄선된 기사와 시험 문제들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1편을 통해 얻은 사고력을 쥐고 뛴다면 누구나 완주할 수 있는 ‘생각의 트랙’인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10대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인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준다. 다양한 주제와 정보를 여러 시각과 관점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돕는다. 지문을 읽고 세 가지 질문에 스스로 답하며 자신의 주장과 의견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청소년들의 문해 능력과 사고력이 점차 떨어지는 이때, 입시를 위해서라면 긴 글을 읽고 그 안에서 어떠한 정보를 취하고 버릴지 분별하는 능력은 필수다. 더불어 자료를 해석하는 능력, 질문을 던지며 더 깊은 지식을 얻어내는 방법 역시 제대로 익혀야 할 것이다. 그렇게 이 책은 상위 1%의 학생들이 가진 ‘생각을 바로 세우고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모두에게 나눠주려 한다. 비판적 사고의 과정들을 낱낱이 파헤쳐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 이것이 《중등 필독 신문 2》를 펴내는 궁극적인 목적이다. ‘수능’, ‘모의고사’, ‘2024 개정 교육과정’으로 더 새롭고, 더 유익한 독서를 경험하라! 24년 차 현직 교사와 교육연구사가 함께하는 사고력 인재 양성 프로젝트 ‘2탄’ 드론, 에너지 무기화, 세금, 언론개혁, 정책 딜레마, 의대 증원, 후쿠시마 오염수, 우주쓰레기 등 최근 우리 사회에는 각종 이슈와 문제가 넘쳐나지만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은 왠지 모르게 망설여진다. 그만큼의 사고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비판적 사고력 함양을 도와 예비 명문대생을 길러내는 이 책은 그래서 더 귀하고 반갑다. 이 책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닌, 이슈 속 일들이 실제로 나에게 일어난다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체계화하는 데 그 의미를 둔다. 각 사안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나라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려 보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새롭게 등장하는 용어와 다양한 사회 문제를 통해 배경 지식을 쌓고, 평소 엄두도 못 냈던 IT, 정치, 생활, 역사, 국제, 철학 등의 상식을 키우는 유익함을 맛보길 바란다. 생각하고, 질문하고, 행동하는 인재들의 비밀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분야별 ‘핵심 키워드’ 총망라 인공지능이 인간의 자리를 대체해 나가는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인간만이 가진 ‘생각의 힘’으로 인공지능을 쓸모 있게 다루는 것이다. 비단 인공지능 때문만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은 어느 순간에서든 빛을 발한다. 우리는 때로 순간의 기지로 모든 것을 판단한다고 착각하지만, 이는 오랜 판단의 경험이 결집되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생각의 힘을 길러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1편과 마찬가지로 핵심 내용을 요약, 정리하고 마음껏 질문해보자.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고 그에 맞춰 질문하는 습관은 그 어떤 공부나 학습보다 중요하다. 더불어 이러한 포맷은 책에서 다룬 60개의 토픽에 국한되지 않는다. 모든 이슈와 사상, 철학, 논리 등이 여러분만의 새로운 토픽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무엇보다 이 책이 그 시작을 함께할 소중한 러닝메이트가 되어줄 것이다. 로봇이 진화를 거듭하며 이제는 제조 현장에서 사람과 함께 협업하는 시대가 왔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사람이 하기 힘든 일을 로봇이 대신하며 물류나 배송, 손님 응대, 요리 등 로봇의 활용 분야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 지능형 로봇, 생성형 인공지능 로봇이 이토록 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사람이 귀하기 때문이다. 일할 수 있는 ‘생산 가능 인구’가 줄어들면서 로봇이 자연스레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로봇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우주, 항공, 방위 등 신산업 분야와 서비스 산업에서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물론, 활용범위는 필요에 따라 얼마든 확장이 가능하다. 챗GPT는 유용한 학습 도구로써 텍스트 답변뿐 아니라 코드, 수학 공식, 표, 예제 등을 통해 다양한 형식의 학습 자료까지 제공하며, 학생들의 공부 기호를 충족시켜 준다. 놀라운 것은 이 챗GPT가 이제 겨우 ‘출발선상’에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 챗GPT가 얼마나 더 많은 자연어 학습을 통해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식을 업데이트하고 대화의 형태를 수집하면서 개개인과의 맞춤형 대화도 가능해질 것이고 이미지, 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지금보다 훨씬 다채로워질 것이다.
메가스터디 수력ON(수력온) 고등 수학 (상) (2022년)
메가스터디(참고서) / 메가스터디 수학연구회 (지은이) / 20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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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참고서)
청소년 학습
메가스터디 수학연구회 (지은이)
메가스터디 수력온(ON)은 고등학교 수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연산 학습서다. 하루 한 시간, 28일 학습으로 수학(상)의 기초를 다질 수 있게 구성하였고,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실전문제는 쌍둥이 형태의 1+1 하루 연습으로 구성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Ⅰ. 다항식 DAY 01 다항식의 덧셈, 뺄셈, 곱셈 DAY 02 곱셈 공식 DAY 03 곱셈 공식의 변형, 다항식의 나눗셈 DAY 04 항등식과 나머지정리 DAY 05 인수분해 DAY 06 복잡한 식의 인수분해 Ⅱ. 방정식과 부등식 DAY 07 복소수 DAY 08 복소수의 거듭제곱 DAY 09 이차방정식의 근과 판별식 DAY 10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의 관계 DAY 11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의 관계 DAY 12 이차함수의 최대, 최소 DAY 13 삼차방정식과 사차방정식 DAY 14 삼차방정식의 근의 성질 DAY 15 연립이차방정식 DAY 16 연립일차부등식 DAY 17 이차부등식 DAY 18 이차부등식과 연립이차부등식 Ⅲ. 도형의 방정식 DAY 19 두 점 사이의 거리 DAY 20 선분의 내분점과 외분점 DAY 21 직선의 방정식 DAY 22 두 직선의 평행과 수직 DAY 23 원의 방정식 DAY 24 좌표축에 접하는 원의 방정식 DAY 25 원과 직선의 위치 관계 DAY 26 원의 접선의 방정식 DAY 27 도형의 평행이동 DAY 28 도형의 대칭이동 단기간에 고등 수학의 기본을 다지는 연산 학습서 수력온(ON)은 1. 수학(상), 28일이면 OK! 자세한 개념정리와 반복적인 연습 문제를 통해 하루 한 시간, 28일 학습으로 수학(상)의 기초를 완벽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2. 실전도 두렵지 않아!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만을 모아 두 번씩 풀어보는 1+1 하루 연습을 통해 기초 완성과 더불어 실전 대비도 완벽하게 할 수 있습니다. 3. 혼자서도 자신 있게! 간단한 연산 문제에도 자세한 해설과 실전 팁을 제시하여 혼자서도 완벽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과학 선생님, 영국 가다
푸른숲주니어 / 김태일 외 지음 / 200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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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청소년 과학,수학
김태일 외 지음
뉴턴의 생가가 있는 영국은 과학의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나라이다. 뉴턴에서 시작해 원자설을 제안했던 돌턴, 전기와 자기에 대한 기본 법칙을 찾아낸 패러데이, 생물 진화론을 창시한 다윈, DNA의 구조를 밝혀 낸 왓슨과 크릭, 페니실린을 발견한 플레밍 등 유명한 과학자들을 배출한 나라이다. 서양 과학사의 주축이 된 영국의 대표적인 과학관과 박물관, 산업 혁명의 발상지, 그리고 유명 과학자들의 발자취를 찾아가, 교과서 속 발명, 발견의 현장을 생생하게 만나 본다. 여행길에서 마주친 에피소드와 감상이 녹아 있어, 여행기로서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길을 나서며 등장인물을 소개합니다! 01 시간과 공간의 중심에 서다 그리니치 천문대 공간의 중심|시간의 중심|정각을 알리는 '시간의 공'|경도를 정복한 시계 이건 또 뭔 얘기?>>>작은 구멍이 펼치는 마술, 카메라 옵스큐라 02 현대 과학의 산실 케임브리지 800년 전통에 빛나는 유럽과학의 핵심지|전자를 발견한 곳_케번디시 연구소 케임브리지 과학의 역사_휘플 박물과|대학 순례 길에 나서다|DNA발견의 현장 이건 또 뭔 얘기?>>>빛이 만드는 시간, 해시계 03 열두 곳의 과학 명소를 거닐다 옥스퍼드 런던에서 옥스퍼드 가기|출발! 과학 산책|과학자들의 흔적을 찾아서 영국 과학사의 뿌리_옥스퍼드 과학사 박물관 감각이 살아 있는 전시_옥스퍼드 자연사 박물관 이건 또 뭔 얘기?>>>영국 날씨를 말하다, 풍경화 04 과학 기술의 역사를 기록한 파피루스 런던 과학 박물관Ⅰ 시공간을 넘나드는 과학 교과서|Making the Modern World, 영국 과학사를 꿰뚫다 과학의 개화기1750~1820|기계를 이용한 제조업의 발달1800~1860 산업 도시와 공학자들1820~1880|제2차 산업 혁명1870~1914|대량 생산의 시대1914~1939 도전하는 현대1930~1968|양면성의 시대1950~2000 이건 또 뭔 얘기?>>>잎은 검고 물은 붉다, 홍차 05 즐기면서 배우는 과학 놀이터 런던 과학 박물관Ⅱ 석원이의 일기:과학관에서 신나게 놀다|게임으로 익히는 미래의 에너지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즐기면 저절로 알게 되리니 이건 또 뭔 얘기?>>>거울 뒤 팬텀의 비밀, 뮤지컬 속 과학 이야기 06 공룡에서 개미까지 살아 있다 런던 자연사 박물관 가장 가고 싶은 곳|자연사의 핵심,중앙 홀|시나리오가 있는 공룡관 공룡은 어디로 갔을까?|거대한 고래를 만나다|곤충들이 스멀스멀 이건 또 뭔 얘기?>>>인류를 구할 곰팡이가 태어나다, 플레밍 박물관 07 꿈틀거리는 지구 속으로 런던 자연사 박물관 지구관 지구 속으로 뚜벅뚜벅|화산, 지구의 힘을 보여줘!|흔들리는 슈퍼마켓|지구의 보물,돌 이건 또 뭔 얘기?>>>전 세계 바다를 누빈 흔적, 국립 해양 박물관 08 위대함이 태어난 소박한 자리 뉴턴 생가 그랜덤행 기차 안에서|300년 전의 시간 속으로|뉴턴의 흔적이 남아 있는 방 과학 성지를 지켜 내는 조용한 힘 09 진화론을 꽃피운 정원 다운 하우스 뒤집어진 집?|자연에 심취했던 소년|<종의 기원>이 나오기까지 진화론,뜨거운 감자|다윈의 발자취를 따라 이건 또 뭔 얘기?>>>뉴턴과 다윈, 여기 잠들다:웨스트민스터 대성당 10 산업 혁명의 엔진 맨체스터 과학·산업 박물관 과학사의 최초를 찾아서|여기서 무슨 일이?|맨체스터를 빛낸 과학자들 동력관,산업 혁명에 시동을 걸다|꿈과 열정의 기적 소리|다시 런던으로 이건 또 뭔 얘기?>>>최초의 교통 기관, 영국을 달리다 11 영국 과학의 자존심 왕립 학회 높은 문턱 오르기|왕립 학회가 하는 일|사이언스 투어를 시작하다 로버트 훅의 실험대|회원이 되기까지|뉴턴과 다윈을 풍자하다 우리 과학계를 생각하다현직 과학 교사들과 아이들이 직접 찾아간 세계과학문화의 현장!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 다윈의 진화론, 돌턴의 원자설, 줄의 에너지 보존 법칙, 플레밍의 페니실린 발견, 왓슨과 크릭의 DNA 이중구조 발견……. 과학 시간에 배운 유명한 과학자들과 위대한 발명.발견은 대부분 영국에서 탄생했다. 과학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나라, 영국. 수많은 노벨상 수상이 이루어진 곳이자 과학사에 큰 획을 그은 이들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전하고 있는 곳. 또한 지금도 과학 분야에서 전 세계 대학들 가운데 1, 2위를 다투는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 대학이 자리한 곳. 서양 과학사의 주축이 된 영국의 대표적인 과학관과 박물관, 산업 혁명의 발상지, 그리고 유명 과학자들의 발자취를 찾아가, 교과서 속 발명.발견의 현장을 생생하게 만나 본다. 여행길에서 마주친 에피소드와 감상이 녹아 있어, 여행기로서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 역사와 과학의 절묘한 만남! 오감으로 깨닫는 일상생활 속 과학의 원리! 이제, 수업 시간에 무미건조한 이론으로만 배웠던 과학을 몸으로 터득하는 뿌듯함과 즐거움을 만끽해 보자. 이 책은 일선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과학 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과학 대중화에 힘쓰는 과학 교사 모임인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신과람) 회원으로, 프랑스와 영국에 이어 독일, 그리스.로마, 일본, 한국 편 등을 계속 집필할 예정이다. 산업 혁명의 엔진 _ 맨체스터 과학.산업 박물관1830년대 지었다는 이 화물 창고들 가운데 하나가 동력관이다. 세계 최대의 증기 기관 전시관답게 맨체스터의 산업 혁명기에 원동력이 되었던 증기 기관의 발달을 상세히 보여 주고 있었다. …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실제로 움직이는 커다란 기관차였다.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힘차게 도는 바퀴의 모습을 보니, 낡은 기차이지만 금방이라도 달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실제로 동력관 안 바닥에는 옛날 기차 선로가 그대로 깔려 있었다. ―249~250쪽에서즐기면서 배우는 과학 놀이터 _ 런던 과학 박물관 Ⅱ“저건 뭐죠? 만지지 말라는데…….” 호기심 많은 민규가 말릴 틈도 없이 금속 막대에 손을 갖다 댔다. “앗!” 급히 손을 떼는 것을 보니 전기를 체험했나 보다. 경고를 무시하고 가운데 봉을 만지면 전기 쇼크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걱정 마시라. 약간 짜릿하고 따가운 정도니까. 우리도 한 번씩 손을 대 보았다. “야, DDR이다!” 석원이가 이번엔 DDR 게임기 앞에 서 있다. 우리나라에서 한창 유행하던 DDR 게임과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여기서는 화면 아래쪽에 태양 에너지, 열에너지, 원자력 에너지가 있는데, 위에서 에너지 재료가 내려오면 맞는 것이 통과할 때 발로 밟아야 한다. 민규랑 석원이가 시합을 하는데 역시 게임에 강한 석원이가 하나도 안 놓치고 다 맞혔다. ―133~134쪽에서
나란나란 세계사 도란도란 한국사
김영사 / 이원복 외 지음 / 200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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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청소년 역사,인물
이원복 외 지음
'새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교수와 그가 지도하는 덕성여대 4학년 학생 18명이 공동작업한 한국, 세계사. 이원복 교수가 선정한 한국사 100장면과 세계사 100장면을 기초로 해서 학생들이 팀별로 자료수집을 하고, 숱한 작품회의를 거치면서 그림을 그린 작품이다. 1년여의 시간을 거쳐 완성되었다. 이 책은 무엇보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별개로 취급하지 않고 두 역사를 함께 보여줌으로써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역사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놀이형 연대표'를 도입하였다. 저자들은 역사적 사건의 순서를 혼동하는 일없이 자연스럽게 역사의 큰 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이 방법을 도입했다고 한다. 일러스트 밑부분에는 그 시기에 있었던 일화나 자세한 내용을 '감잡았어' 코너를 만들어 보충설명하고 있다. 컬러 일러스트레이션과 유행어, 유머를 적절히 연결한 압축적인 장면화 등 새로운 형식을 도입한 역사책이다. 빠른 시간내에 세계사의 흐름을 둘러보기에 적합하다.제1부 기원전 3000년경 ~ 828년 1. 세계사 2. 한국사 기원전 3000년경 고대 문명의 시작 기원전 2333년경 단군왕검의 고조선 개국 기원전 334 알렉산드로스 동방원정 시작 기원전 194 위만의 고조선 기원전 206 한나라 건국 기원전 108 고조선 멸망 기원전 44 카이사르 암살 기원전 57 신라의 건국 기원전 31 악티움 해전 기원전 37 고구려 건국 기원전 27 로마제정의 실시 기원전 18 온조왕의 백제 건국 30 예수 십자가에 못박힘 372 고구려에 불교 전파 . . . . . . 751 카롤링거 왕조 성립 751 김대성, 불국사 석굴암 건조 843 베르 조약 828 장보고 청해진 설치 제2부 907 ~ 1861 1. 세계사 2. 한국사 907 당나라 멸망 918 왕건 고려 건국 936 오토대제 즉위 926 발해의 멸망 962 송나라 건국 935 신라의 멸망 962 신성로마제국 성립 936 후백제 멸망과 고려의 통일 1066 월리엄, 잉글랜드 정복 958 고려 과거제도 실시 1095 십자군 원정 1019 강감찬의 귀주대첩 1115 금나라 건국 1145 김부식, 삼국사기 편찬 . . . . . . 1790 와트의 증기기관 완성 1801 신유박해 1804 나폴레옹 황제 즉위 1805~1863 안동김씨의 세도정치 1840~1842 아편전쟁 1848 이양선 출몰이 잦아짐 1859 다윈 '종의 기원'발표 1860 최제우의 동학 창시 1861 이탈리아 통일 1861 김정호, 대동여지도 완성 제3부 1863 ~ 1945 1. 세계사 2. 한국사 1863 남북전쟁, 링컨 노예해방 선언 1863 대원군의 정권장악 1868 일본의 메이지유신 1866 제너럴 셔먼호 사건 1871 독일통일 1871 신미양요와 척화비 1875 프랑스 제3공화정 1875 운요호 사건 1876 벨 전화 발명 1876 강화도 조약 . . . . . . 1939 제2차 세계대전 발발 1939 일본 징용령 실시, 창씨개명 1940 독.일.이 3국동맹 1940 김구, 임시정부 주석 되다 1945 2차대전 종전과 유엔의 발족 1945 광복 제4부 1948 ~ 1998 1. 세계사 2. 한국사 1948 소련의 베를린 봉쇄 1948 대한민국 정부수립 1949 중국 공산당 승리, 국민당 대만으로 1950 한국전쟁 발발 1953 스탈린 사망 1953 휴전협정 조인 1960 베트남 민족해방전선 결성 1960 4.19 혁명 1961 유리 가가린과 최초 우주여행 1961 5.16 군사 쿠데타 . . . . . . 1991 걸프전쟁 1993 문민정부 출범 1997 아시아 금융위기 1998 국민의 정부 출범
철학을 담은 잔소리 통조림
보물창고 / 마크 젤먼 지음, 황윤영 옮김 /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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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청소년 철학,종교
마크 젤먼 지음, 황윤영 옮김
보물창고 1218 시리즈 4권. 잔소리를 듣는 사람은 물론이고, 그것을 말하는 사람조차 간과하고 있는 잔소리 속 여러 가지 철학적 의미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잔소리 속에 담겨 있는 여러 가지 의미들을 재치 있는 목소리로 풀어냄으로써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잔소리를 재조명해 볼 수 있다. 시대와 문화적 차이를 초월해 누구에게나 유효한 32가지의 보편적인 잔소리 목록이 등장한다. ‘늘 깨끗한 속옷을 입어라.’, ‘채소를 먹어라.’, ‘돈이 나무에서 열리는 줄 아니?’, ‘숙제 해라.’ 등 일상적으로 듣는 잔소리와 그에 따른 아이들의 갑갑하고 때로는 화가 나는 솔직한 심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진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뿐만 아니라, 무심코 내뱉는 말 한 마디의 무게감을 실감함으로써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늘 깨끗한 속옷을 입어라 수영장 안에서 몰래 소변을 보지 마라 채소를 먹어라 쓰레기를 내다 놓아라 길을 건널 때는 양쪽을 다 살펴라 신발 신은 발을 의자에 올리지 마라 입 안에 음식을 잔뜩 넣은 채로 말하지 마라 돈이 나무에서 열리는 줄 아니? 장난감을 같이 갖고 놀아라 신발 끈을 제대로 매라 개를 산책시켜라 늘 공손하게 부탁하고 고맙다고 인사해라 먹고 나서 바로 수영하지 마라 좋은 말을 못할 바에는 차라리 아무 말도 하지 마라 셋 셀 때까지 안 하면 그땐…… 어마 아빠에게 그런 식으로 말하면 못써 음식을 남기기 말고 다 먹어라 숙제 해라 재채기할 때는 입을 가려라 똑바로 서라 미안하다고 말해라 겉표지만 보고 책을 판단하지 마라 사람을 때리지 마라 커닝하지 마라 너도 나중에 너 같은 자식 낳아서 키워 봐라 할머니한테 뽀뽀해 드려라 늦으면 전화해라 내 행동을 따라 하지 말고 내가 말하는 대로 해라 내가 그렇다면 그런 거야 잠잘 시간이야 기도 해라 사랑해 머리말 옮긴이의 말 잔소리는 쓰다. 아니, 때로는 다디달다! 아이들이 자라는 동안 부모에게 가장 많이 듣는 소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듣기 싫어하는 소리가 있다. 바로 ‘잔소리’가 그 비운의 주인공이다. 부모는 잔소리 속에 격려와 충고, 사랑을 담뿍 담아 말하지만, 아이들은 아무리 좋은 이야기라 해도 그것이 잔소리라는 생각이 들면 귀와 마음을 닫고 청개구리처럼 엇나가기 마련이다. 부모의 잔소리라면 덮어 놓고 거부하거나 반항하는 것이 마치 아이들의 특권인 양 말이다. 실제로 아이들이 부모에게 받는 심리적 스트레스 중에서도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이 잔소리인데, 어쩌다 부모의 진심이 이렇게 아이들로부터 냉대를 받게 된 것일까? 단 하루만이라도 잔소리 없는 세상으로 도망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열망과, 하루라도 잔소리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부모의 안타까운 진심 사이에서 길을 잃고 갈등을 겪지 않으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이번에 보물창고에서 나온 마크 젤먼의 『철학을 담은 잔소리 통조림』은 잔소리를 듣는 사람은 물론이고, 그것을 말하는 사람조차 간과하고 있는 잔소리 속 여러 가지 철학적 의미에 초점을 맞춘 탁월한 ‘잔소리 안내서’이다. 미국에서 처음 발간되자마자 각종 언론에서 ‘따뜻하고 위트 넘치며 유익하기까지 한 이 안내서는 아주 명쾌하고 통찰력이 뛰어나’며, ‘억지로 교훈을 주려는 어른 같은 느낌이 들지 않게 익살맞은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말을 건네듯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호평을 받으며 잔소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한 꺼풀 벗기는 데 일조한 바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는 동안 한 번쯤은 들어봤음직한 잔소리 목록에 유쾌한 공감은 물론이고, 잔소리 속 진심을 느끼고 마음이 통하는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어쩌면 쓰디쓴 약처럼 삼키기 어렵던 잔소리가 때로는 초콜릿처럼 달콤해져서 그 맛을 오래오래 음미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유쾌하고 속 시원하게 잔소리의 속내를 밝히다 『철학을 담은 잔소리 통조림』에는 시대와 문화적 차이를 초월해 누구에게나 유효한 32가지의 보편적인 잔소리 목록이 등장한다. ‘늘 깨끗한 속옷을 입어라.’, ‘채소를 먹어라.’, ‘돈이 나무에서 열리는 줄 아니?’, ‘숙제 해라.’, ‘늦으면 전화해라.’ 등 일상적으로 듣는 잔소리와 그에 따른 아이들의 갑갑하고 때로는 화가 나는 솔직한 심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잔소리 속에 담겨 있는 여러 가지 의미들을 재치 있는 목소리로 풀어냄으로써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잔소리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잔소리를 듣는 아이들의 스트레스에 초점을 맞춰 그것이 나쁜 교육 방법이라고 일방적으로 질타하는 책들이 많이 나왔다. 하지만 이 책은 잔소리를 하게 되는 속내를 보여 줌으로써 부모와 아이들 간의 잔소리 전쟁을 멈추게 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긍정적으로 잔소리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잔소리 듣기의 괴로움’에서 ‘잔소리를 하는 이유와 진심’에다 방점을 옮겨 찍었을 뿐인데도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어쩌면 아이들에게는 부모의 말이라면 무조건 잔소리로 듣고 반항을 결심하게 만드는 반사 신경이 있는지도 모르며, 부모 역시 아이의 말과 행동은 모두 탐탁지 않게 여기고 바로잡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자신의 방식만을 고수하는 한, 둘은 접점이 없는 평행선처럼 영원히 서로의 진심을 만나지 못할 것이다. 『철학을 담은 잔소리 통조림』은 이러한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진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뿐만 아니라, 무심코 내뱉는 말 한 마디의 무게감을 실감함으로써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 주요 내용 “숙제는 했니?”, “군것질 하지 마라.”, “편식하면 안 돼.”, “게임 좀 그만 하렴.”, “방청소는 했니?” 하루에도 몇 번씩 들려오는 부모님의 잔소리에 아이들은 “날 좀 내버려 둬요!” 하고 외치며 귀는 물론이고 마음까지 닫아걸곤 한다. 재미있는 건 이러한 부모와 자식 간의 ‘잔소리 전쟁’이 시대와 문화적 차이를 초월해 전 세계의 가정에서 매일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부모는 왜 아이들만 보면 잔소리를 하게 될까? 아이들은 왜 부모의 말이라면 덮어 놓고 잔소리로 받아들이며 반항하기 바쁠까? 그동안 잔소리를 듣는 괴로움에 집중하느라 의문을 품은 적이 없는 ‘잔소리의 속내’를 하나씩 살펴보자. 이 책에 나오는 가장 대표적인 잔소리 32가지 속에 담겨 있는 삶의 지혜와 부모의 사랑을 발견한다면, 이제 잔소리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들릴 것이다.부모님은 우리가 신발 끈을 밟고 넘어져서 얼굴을 다칠까 봐 신발 끈을 제대로 매라고 잔소리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또한 ‘시작한 일은 제대로 끝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한 잔소리이기도 하다. 부모님은 우리가 ‘대충’이 아니라, ‘제대로’ 사는 법을 배우기를 바란다. 또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빨리 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법을 배우기를 바란다. ‘제대로’ 사는 것은 ‘대충’ 사는 것보다 훨씬 힘들지만 한결 나은 일이고, 그 사실을 배우는 방법 중 한 가지가 바로 신발 끈을 제대로 매는 것이다. 자기 일을 정말로 잘하는 주변 사람들을 보라. 그 사람들은 모두 신발 끈을 단단히 잘 매는 사람들이다. 또 자신이 시작한 일을 제대로 끝내는 법을 알고 있다. 그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잘났기 때문이 아니라 더 열심히 하기 때문에 더 잘하는 것이다. 일을 제대로 마치기 전에는, 그 일을 끝마쳤다고 생각하면서 결코 자기 자신을 기만하지 않기 때문에 더 잘하는 것이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아래의 두 가지 방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1번. 나쁜 일을 절대 하지 않는 법을 배운다.2번. 미안하다고 말하는 법을 배운다.1번은 불가능하므로 2번을 골똘히 생각해 보는 게 나을 것이다.미안하다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은 큰 장점을 지닌 사람이다. 그 사람은 자기가 뭔가 잘못된 일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뿐 아니라 남에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도 안다. 그리고 그것은 그 사람이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도록 변화하려고 애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 모든 것들은 칭찬받을 만한 장점들이다.(중략)그 사람은 우리에게 입은 상처가 아직까지 너무 커서 “괜찮아.”라고 대답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내 말을 믿어라. 이런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난다.), “미안해.”라고 거듭 사과해야 한다. 영원히 미안하다고 말할 필요는 없지만 여러 번 말해야 한다. 우리가 상처를 입은 사람이 아니라 상처를 입힌 사람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미안하다고 계속해서 사과해도 그 사람이 우리를 용서하지 않는다면, 그때는 다른 시도를 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일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했다는 사실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그런 노력이다.
아, 호동 왕자 (양장)
푸른책들 / 강숙인 지음 / 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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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
청소년 문학
강숙인 지음
우리 신화와 역사, 고전을 제재로 한 작품을 꾸준히 창작하며 한 분야를 파고드는 치열한 작가정신을 보여 준 강숙인의 가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역사소설로 다시 출간됐다.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는 호동 왕자와 낙랑 공주의 이야기다. 작가는 대무신왕 편의 짧은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호동 왕자에 대한 기록을 읽으며 '호동과 낙랑이 진정으로 사랑했을까?'라는 의문을 품었다. 그리곤 뼈대만 있던 이야기에 살을 붙여 이 작품을 탄생시켰다. 그 동안 우리들이 알고 있던 호동과 낙랑의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작품. 사랑하는 여인에게 자명고를 찢으라고 시킨 호동의 마음은 진심이었을까? 낙랑 공주는 사랑을 위해 아무런 망설임 없이 자명고를 찢었을까? 진정한 사랑을 찾으려는 기존의 등장인물에 새롭게 창조된 호위 무사 마루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서사와 문체, 시적인 여운으로 들어찬 이야기가 펼쳐진다.더욱 한심한 것은 북을 찢으면 데려가겠다고 큰 선심이나 쓰듯이 말하는 그 호동 왕자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를 위해 나라도 배반하고 북도 기꺼이 찢고 싶을 만큼, 정말 한심했다.'그래, 호동 왕자. 난 그대를 위해서라면 북도 찢을 수 있고, 내 나라도 배반할 수 있고, 내 목숨까지도 내어 줄 수 있어. 하지만 이건 순서가 틀렸어. 그대는 말을 잘못한 거야. 북을 찢지 않으면 데려가지 않겠다고 그렇게 흥정하듯 사람을 보내는 게 아니었어.'차라리 호동이 거짓말이라도 해 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예희는 눈물을 글썽이며 생각했다. -본문 108쪽에서 내 화살이 이르는 곳은 세상을 다 빼앗겨도 저 별에 맹세하리 꽃이여 아름다운 꽃이여 옥빛처럼 변함 없으리니 하늘은 어찌 나를 내 마음을 찢으리라 아들은 아비를 닮고 북소리 아 북소리 자작나무 숲에서 먼 훗날 고구려에는 작가의 말
위티위니 서양 미술사 2 : 미술사 연대기 카드
씨마스 / 하랑아라, 햇님 (지은이), 조익환, 김용주 (감수) /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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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하랑아라, 햇님 (지은이), 조익환, 김용주 (감수)
포켓 교양 카드 시리즈. 게임에서 찾을 수 있는 재미와 교육을 결합하여 서양 미술사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원전 30000년경 선사시대 미술에서 20세기 현대 미술까지 포켓 사이즈에 한데 모아 서양 미술사의 흐름과 특징 및 대표 작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미술사 연대기 카드 수록 작품 1 선사시대 미술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라스코 동굴 벽화: 들소의 방 2 이집트 미술 ·기자의 피라미드 ·사자의 서 3 그리스 미술 ·사모트라케의 니케 ·라오콘과 그의 아들들 4 로마 미술 ·판테온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5 중세 미술 ·하기아 소피아 ·피사 대성당 ·노트르담 대성당 6 르네상스 미술 ·반에이크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보티첼리 프리마베라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 ·미켈란젤로 - 피에타 ·라파엘로 아테네 학당 ·뒤러 28세의 자화상 7 바로크 미술 ·홀바인 대사들 ·카라바조 성 바울의 개종 ·렘브란트 튈프 교수의 해부학 강의 ·페르메이르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8 로코코 미술 ·부셰 퐁파두르 부인의 초상 ·프라고나르 그네 9 신고전주의 ·다비드 성 베르나르 협곡을 넘는 나폴레옹 ·앵그르 왕좌에 앉은 나폴레옹 10 낭만주의 ·제리코 메두사 호의 뗏목 ·들라크루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11 사실주의 ·쿠르베 절망적인 남자 ·밀레 이삭 줍는 여인들 12 인상주의 ·마네 피리 부는 소년 ·모네 파라솔을 든 여인 ·드가 - 스타 ·르누아르 자매 13 신인상주의 ·쇠라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14 후기 인상주의 ·고흐 해바라기 ·고갱 언제 결혼하니? ·세잔 사과 바구니가 있는 정물 15 상징주의 ·클림트 키스 16 야수주의 ·마티스 붉은방 17 표현주의 ·뭉크 절규 18 미래주의 ·보초니 공간에서의 독특한 형태의 연속성 19 다다이즘 ·뒤샹 샘 20 추상주의 ·칸딘스키 구성 8 ·몬드리안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21 입체주의 ·피카소 거울 앞의 소녀 22 초현실주의 ·마그리트 인간의 조건 ·달리 나르시스의 변형 ·칼로 상처 입은 사슴 23 추상표현주의 ·폴록 가을의 리듬: 넘버 30 ·로스코 자주 위에 노랑 24 팝아트 ·워홀 무제 : 메릴린 먼로 25 그래피티 아트 ·해링 우리 젊은이들 “게이미피케이션”으로 만나는 서양 미술사 카드 게임! 위티위니 서양 미술사 『미술사 연대기』는 게임에서 찾을 수 있는 재미와 교육을 결합하여 서양 미술사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원전 30000년경 선사시대 미술에서 20세기 현대 미술까지 포켓 사이즈에 한데 모아 서양 미술사의 흐름과 특징 및 대표 작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학습자료 무료 다운로드 (www.witywiny.com) ▶동영상: 위티위니 서양 미술사 카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게임 방법 동영상 제공 ▶PPT : 선사시대 미술부터 현대 미술까지 25가지 미술 사조에 대한 PPT 제공 ▶활동북(샘플) : 서양 미술사 카드 게임을 통해 익힌 지식과 지혜를 확인할 수 있는 활동지 제공 위티위니 서양 미술사 『미술사 연대기』는 게이미피케이션의 장점인 자율성, 적극성, 재미를 바탕으로 학습자가 중심이 되어 자기주도적으로 미술사를 익힐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교사들에게는 새로운 자율 활동 수업과 연구 수업에 도움을 주는 좋은 교구로써 활용될 수 있다. 미술사 카드와 연계된 수업 자료를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추후 발매될 위티위니 미술사 활동북인 ‘하루 1장, 포켓 교양 쏘옥 『서양 미술사 놀이터』와 함께 학습 효과를 배로 높일 수 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포켓 교양 카드 게임 시리즈 위티위니 서양 미술사 『미술 사조』는 많은 사람들이 미술사의 높은 진입 장벽을 뛰어넘어 쉽고 재미있게 미술사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십대를 위한 직업 백과
꿈결 / 이랑 지음, 신동민 그림 /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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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청소년 자기관리
이랑 지음, 신동민 그림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 시리즈 5권. 아직 가슴 뛰는 직업을 찾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한다. <십대를 위한 직업 콘서트> 저자이자,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직업을 탐구하는 이랑 전임연구원이 「한겨레신문」에 ‘이랑의 꿈 찾는 직업 이야기’, ‘이랑의 미래 직업 탐방’이라는 이름으로 연재하였던 원고를 선별하여 책으로 엮었다.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인 ‘교사’, ‘의사’, ‘기자’ 등을 비롯하여 ‘기상컨설턴트’, ‘UX디자이너’ 등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직업, 미래 유망 직업, 이색 직업들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과 방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1부. 경영 . 법률 경영컨설턴트 기상컨설턴트 세무사 회계사 관세사 . 원산지관리사 비서 헤드헌터 변호사 . 판사 . 검사 변리사 노무사 법무사 2부. 금융 . 기획 외환딜러 애널리스트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감정평가사 디지털마케터 마케팅조사전문가 . 여론조사전문가 행사기획자 국제회의기획자 광고기획자 . 카피라이터 3부. 컴퓨터 . 공학 응용소프트웨어개발자 모바일애플리케이션개발자 게임프로그래머 정보보안전문가 UX디자이너 로봇공연기획자 건축가 도시계획가 공간정보기술자 환경영향평가사 제품환경컨설턴트 오염부지정화연구원 탄소배출권거래중개인 4부. 의료 . 보건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 치과위생사 . 치과기공사 간호사 수의사 약사 임상병리사 . 방사선사 임상심리전문가 상담전문가 사회복지사 예술치료사 . 놀이치료사 언어치료사 . 다문화언어발달지도사 중독치료전문가 병원코디네이터 .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응급구조사 5부. 교육 . 공공 서비스 대학교수 중등학교 교사 초등학교 교사 특수학교 교사 보육교사 한국어교사 소방관 경찰관. 피해자심리요원. 사이버수사요원. 프로파일러 외교관 국제공무원 6부. 디자인 . 예술 제품디자이너. 자동차디자이너 시각디자이너 폰트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메디컬일러스트레이터 컬러리스트 캘리그래퍼 예술제본가 특수분장사 하우스매니저 작가 만화가 사진가 7부. 방송 . 문화 방송연출가 영화감독 기자 기상캐스터 웨딩플래너 . 커플매니저 파티플래너 . 플로리스트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큐그레이더 와인소믈리에 통역사 번역가 사서 출판물기획자 큐레이터 조향사 . 아로마테라피스트 장례지도사 동물조련사 애완동물미용사 . 장제사 8부. 스포츠 . 여행 스포츠마케터 . 스포츠에이전트 경호원 여행상품기획자 공정여행기획자 호텔리어 항공기객실승무원 항공기조종사 항공교통관제사 항공기정비사우리나라 1만 2천여 개 직업 가운데 십대가 가장 궁금해하는 직업만 모았다! 《십대를 위한 직업 백과》는 아직 가슴 뛰는 직업을 찾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한다.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십대를 위한 직업 콘서트》 저자이자,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직업을 탐구하는 이랑 전임연구원이 〈한겨레신문〉에 ‘이랑의 꿈 찾는 직업 이야기’, ‘이랑의 미래 직업 탐방’이라는 이름으로 연재하였던 원고를 선별하여 책으로 엮었다.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인 ‘교사’, ‘의사’, ‘기자’ 등을 비롯하여 ‘기상컨설턴트’, ‘UX디자이너’ 등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직업, 미래 유망 직업, 이색 직업들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과 방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십대를 위한 직업 백과》는? ● 한국고용정보원의 직업 전문가가 쓴 직업 백과 ● 베스트셀러 《십대를 위한 직업 콘서트》 저자의 책 ● 〈한겨레신문〉 인기 연재 칼럼을 묶은 책 ● 최고의 직업인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인터뷰가 담긴 직업 백과 ● 십대들이 좋아하는 직업부터 미래 유망 직업, 이색 직업까지 한 데 모은 ‘직업의 모든 것’ 십대가 꼭 알아야 하는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다 서울시는 2012년 24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64만여 명을 상담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학업·진로’ 관련 상담이 남학생 상담 내용 1위(22.4%)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도 2012년 한·미·일·중 4개국에서 ‘청소년 생활실태 국제비교연구’를 실시한 결과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진학과 진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3 청소년 통계’에서도 청소년들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가 ‘공부(32.9%)’와 ‘직업(25.7%)’이라고 한다. 2016년 전국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 서울시교육청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시범 실시, 전국 중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 배치 등 진로 직업 분야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 또한 뜨겁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고민할 뿐, ‘하고 싶은 것이 없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하는 학생들이 많다. 또한 무작정 돈 많이 버는 직업이나, 부모님이 추천하는 공무원과 교사를 최고로 여기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직업이 무엇인지 고민조차 하지 않는 학생들도 있다. 《십대를 위한 직업 백과》는 이처럼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지 못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안내해 준다. 내 꿈을 열어 주는 다양한 직업을 만나다 우리나라에는 1만 1,655개의 직업이 있다는데(《한국직업사전》, 2012)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까? 《십대를 위한 직업 백과》의 저자는 직업의 세계를 연구하는 한국고용정보원 전임연구원이자,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십대를 위한 직업 백과》의 지은이다. 이 책은 저자가 〈한겨레신문〉에 5년 간 연재했던 ‘이랑의 미래 직업 탐방’, ‘이랑의 꿈 찾는 직업 이야기’를 엮은 것으로, 신문에 소개한 직업 가운데 학생들이 현재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직업, 앞으로 도전하면 좋을 미래 유망 직업, 이색 직업들을 선별하여 실었다. 이 책에는 ‘경영 . 법률’, ‘금융 . 기획’, ‘컴퓨터 . 공학’, ‘의료 . 보건’, ‘교육 . 공공 서비스’, ‘디자인 . 예술’, ‘방송 . 문화’, ‘스포츠 . 여행’ 등 여덟 가지 분야의 직업 100가지와 더 알아보면 좋은 직업 24가지 등 총 124개의 직업이 소개되어 있어 직업 세계 전반에 대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직업들도 학생들이 좋아하는 직업(초등학교 교사, 중등학교 교사, 경찰관, 소방관, 의사, 제과제빵사 등)을 비롯해 앞으로 도전하면 좋을 직업(기상컨설턴트, UX디자이너, 탄소배출권거래중개인 등), 이색 직업(장제사, 큐그레이더 등)을 비롯해 매우 다양하다. 구체적 직업 정보를 담은 청소년 직업 백과 《십대를 위한 직업 백과》는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직업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도입부는 직업과 관련 있는 흥미로운 에피소드 및 직업 세계 전반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변리사’를 소개하며 특허를 둘러싼 소송과 ‘특허 괴물’에 대한 이야기를, ‘기자’를 이야기하며 투철한 기자 정신을 뜻하는 ‘카파이즘’을 언급한다. 이어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소개하는 〈무슨 일을 할까?〉와 직업인이 되는 방법과 관련학과, 자격증 정보, 직업적 자질을 설명하는 〈어떻게 될까?〉는 최신 직업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한다. 특히 별도 구성으로 직업별 전문가 〈인터뷰〉가 실려 있어서 실제 직업 현장의 목소리를 만나 볼 수 있다. 충북대병원 한정호 교수는 의사는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만큼 준비과정이 길고 하는 일도 어렵다고 조언하며, 김유라 통역사는 통역사에게는 무엇보다 순발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또한 알쏭달쏭한 유사 직업을 소개하고 있어, 독자들은 ‘세무사’와 ‘회계사’가 어떻게 다른지, ‘광고기획자’와 ‘카피라이터’가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 직업 세계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 〈지식을 키우는 읽을거리〉에서는 ‘도롱뇽 소송(환경영향평가사)’, ‘영화의 엔딩 크레디트 속에는 영화 직업 사전이 있다!(영화감독)’ 등의 직업 관련 상식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구하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직업이 무엇인지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제약 회사이자 생활용품 업체 존슨앤드존슨은 1982년 발생한 타이레놀 독극물 사건으로 한때 존폐의 위기를 맞은 적이 있었습니다. 존슨앤드존슨에서 생산한 약인 타이레놀을 복용한 소비자 일곱 명이 사망하였는데, 당시 타이레놀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청산가리가 검출되면서 미국 전역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다행히 경찰 수사 결과 누군가 고의로 캡슐에 독극물을 투입한 걸로 밝혀져 회사는 혐의를 벗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독극물 사건보다 더 놀라웠던 건 위기에 대응하는 회사의 대처 방식이었습니다. 존슨앤드존슨은 신속하고도 솔직한 대응으로 시중에 판매된 타이레놀을 전량 회수하고, 진짜 원인이 밝혀지기까지 소비자들에게 타이레놀을 복용하지 말라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결국 위기에서 발뺌하거나 나몰라라 하지 않는 태도에 소비자들은 사건 이후에도 회사를 계속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이처럼 아무리 큰 기업이라도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위기를 맞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 기업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되는데, 회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전문적인 조언이나 도움을 받으며 위기를 극복하기도 합니다. 바로 이런 조언가의 역할을 하는 사람을 우리는 경영컨설턴트라고 부릅니다. ('경영컨설턴트' 본문 중에서) [인터뷰]“의사는 마치 자동차엔지니어나 경찰처럼 어떤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일을 합니다. 의학적 문제를 찾는 과정에서는 무엇보다 환자와 보호자의 말을 잘 경청하고 이해하는 자세가 중요하죠. 또 다른 직업에 비해 수입이 좋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직업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만큼 하는 일과 준비 과정이 길고 어렵답니다. 의사가 진출할 수 있는 분야도 다양한 편인데, 개인 병원을 운영하는 개원의 외에도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거나 기초과학 연구소, 보건복지부 공무원,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건행정가 등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곳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_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한정호 교수 ('의사'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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