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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체험학습 1학년 1,2학기 통합
아이즐북스 / 핵교 글, 박동국,나일영 그림 / 2008.02.20
9,800원 ⟶ 8,820원(10% off)

아이즐북스외국어,한자핵교 글, 박동국,나일영 그림
체험 학습은 말 그대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지식을 얻는 공부 방법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지적인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창의력을 키워 주며, 학습 효과 또한 지속적으로 높여 주어, 7ㆍ8차 교육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도 현장 체험을 통한 학습 효과의 극대화입니다. \"모든 지식은 감각을 통해서 얻어진다.\"고 했던 프로타고라스의 말처럼, 어린이들이 자라면서 경험하는 모든 것들은 아이의 인성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제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아이들과 함께 산과 들, 유적지, 박물관으로 체험 학습을 떠나 보세요. 학년별, 학기별 교과 내용에 따라 최적의 장소를 안내해 주는 맞춤형 체험 학습서 《교과서 체험 학습》이 초등 어린이들의 놀토를 알차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01_해여림 식물원(슬기로운 생활 1학기 | 봄나들이) 02_삼성어린이박물관(슬기로운 생활 1학기 | 우리 몸의 생김새) 03_소인국 테마 파크(바른 생활 1학기 | 현장 체험 학습 가는 날) 04_별난 물건 박물관(즐거운 생활 1학기 | 즐거운 우리 집) 05_선유도 공원(즐거운 생활 1학기 | 야! 신나는 여름 방학이다) 06_의학 박물관(슬기로운 생활 1학기 | 병원놀이) 07_고성 공룡 박물관(바른 생활 1학기 | 현장 체험 학습 가는 날) 08_떡 박물관(바른 생활 1학기 | 맛있게 먹어요) 09_국립 수목원(슬기로운 생활 2학기 | 가을 마당) 10_부천 로보 파크(슬기로운 생활 2학기 | 나도 만들 수 있어요) 11_창덕궁(즐거운 생활 2학기 | 옛날 옛적에) 12_육군 박물관(바른 생활 2학기 | 나라 사랑) 13_예천 천문 과학 문화 센터(국어 2학기 | 상상의 날개를 펴요) 14_청남대 정크 아트 예술 체험 학교(바른 생활 2학기 | 쓰레기를 바르게 처리해요) 15_농업 박물관(슬기로운 생활 2학기 | 우리들의 겨울맞이) 16_선비촌(즐거운 생활 2학기 | 즐거운 민속 놀이) 부록_숙제 도우미 사진과 그림학년별, 학기별 교과 내용과 연계된 맞춤형 체험 학습서 《교과서 체험 학습》은 학년별, 학기별 교과 내용을 철저하게 분석해 각 교과 단원의 학습 목표를 가장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체험지를 선정했습니다. 같은 체험지라도 학년에 따라 보고 배울 내용이 다른 만큼 해당 학년의 학습 목표에 충실해 현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 체험지에 교과목의 단원과 학습 목표를 실어 그 체험지에서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할 내용을 정리해 두었으며, 현장의 내부 안내도를 통해 꼭 봐야 할 곳들을 짚어 줍니다. 또한 부모님이 직접 인솔하여 체험지를 둘러보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과 사진, 그림을 첨부하였습니다. 체험 현장을 동선에 맞게 순서대로 소개한 후에는 그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같은 주제로 갈 수 있는 다른 장소들을 정리해서 보여 줍니다. 아이가 스스로 읽고 준비하는 책 《교과서 체험 학습》은 어린이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체험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입니다. 이해를 돕는 생생한 세밀화와 200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컬러 사진을 수록하여 체험 학습지를 미리 둘러보고 사전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친절한 해설과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 만화가 더해져 체험 현장을 더욱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책의 뒤쪽에는 부록으로 를 실어, 어린이 스스로 체험 학습 보고서(보고서 양식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음)를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에는 본문에 실린 16곳 체험 학습지의 대표적인 전시물 및 꼭 알아 두어야 할 정보를 따로 묶어서 이 자료들을 바탕으로 체험 학습의 준비부터 견학 일정, 그리고 다녀온 후의 느낌까지 전 과정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통합 교과형 구성으로 전 과목을 유기적으로 이해 그 동안의 체험 학습은 역사나 지리 같은 사회 과목에 편중되어, 교과목을 유기적으로 이해하는 데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이에 《교과서 체험 학습》에서는 사회 과목을 비롯하여 과학, 도덕은 물론 예체능 과목까지 전 교과에 걸쳐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어, 통합 교과의 정보를 어린이 스스로 해석하고 취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은 한 번 보고 덮어 두는 워크북이 아닌 다양한 상식과 교양까지 두루 배울 수 있는 종합 지식 책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용한 정보를 알차게 담았습니다. 체험 학습 전문 강사들이 만든 책 는 전문 강사들이 모인 체험 학습 전문 단체입니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초등 학교, 기업, 또래 친구들의 맞춤 체험 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생한 정보를 바탕으로 호기심을 채워 주는 재미 만점 체험 학습을 진행해서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교과서 체험 학습 1학년 1, 2학기 통합》에는 그 동안 핵교에서 진행했던 다양한 체험 학습지 중에서 1학년에게 적합한 장소 16곳을 선별하여 ‘산 교육’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했습니다. 체험 학습에 꼭 필요한 정보를 꼼꼼히 실어, 책을 읽는 것만으로 체험지의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교과서 체험 학습》 이렇게 달라요! 첫째, 교과서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학습지 16곳이 실려 있어요. 둘째, 전 과목을 철저히 분석하여, 해당 학년에 꼭 필요한 단원 내용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어요. 셋째, 교과서 내용뿐 아니라 체험 학습지에서만 얻을 수 있는 정보를 가득 실었어요. 넷째, 생생한 정보와 깊이 있는 사실화, 재미있는 만화가 딱딱한 교과서 내용을 쉽게 풀어 주어요. 다섯째, 잘라서 쓸 수 있는 숙제 도우미 사진과 그림이 들어 있어요.
보물섬 No.07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2013.06.20
9,800원 ⟶ 8,820원(10% off)

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배움을 습득하는 ‘학습만화’와 배움을 확인하는 ‘학습 워크북’,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정보가 담긴 ‘학부모가이드북’의 세 가지 책을 한 권에 모은 종합아동학습만화지이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중심의 초등교과영역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고, 초등학교 선생님과 교육계 전문가 30인이 기획부터 감수까지 참여하여 핵심 학습 콘텐츠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 BOOK1 보물섬 본책 내 일 탐구소|애니메이터 논술 프리즘 |‘15소년’에게 배우는 모험심과 협동심 창의인성만화|신들의 계보 수리과학만화|홈즈VS루팡 수학대전 수학심화 PLUS|아라비아 숫자 이야기 인문사회만화|WOW 잉글리시 영어심화 PLUS|조동사의 종류와 역할 2 수리과학만화|얼레벌레 곤충킹 과학심화 PLUS|태양의 일생,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 인문사회만화|종결자 고드래뿅 국어심화 더하기|언어는 어떤 특징을 갖고 있나요? 수리과학만화|라바 에코툰 인문사회만화|한국을 뒤흔든 60명의 인물들 창의인성만화|쾌걸소녀 스타도전기 예체능만화|파이팅 야구왕 수리과학만화|헬로우 코딩 BOOK2 워크북 논술 돋보기 국어, 수학, 과학, 영어, 역사 나침반 슬기주머니|등하교 안전 ? 공신 노트의 비밀|오답노트를 활용한 1학기 총정리 나침반 정답과 해설, 학부모 지도안 BOOK3 학부모 가이드북 보물섬 7호 초등 교과 연계표 스마트(SMART) 교육 시대를 완벽 해부하다 푸름아빠의 독서 영재 교육법 여름방학에 즐기는 교과서 창의체험 여행 아동 범죄에 대처하는 역할 놀이 예방법 아이의 감정을 읽어야 대화가 풀린다!
패티의 초록 책
사계절 / 질 페이턴 월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박형동 그림 / 2010.11.29
12,500원 ⟶ 11,250원(10% off)

사계절명작,문학질 페이턴 월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박형동 그림
사계절 중학년문고 시리즈 20권. 지구를 떠난 사람들이 새로운 행성에 정착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SF 동화. 순수문학의 본령으로만 여겼던 ‘인간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보여줌으로써 SF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사람들은 4년 동안 긴 항해를 마치고 마침내 유난히 붉고 반짝거리는 새 행성에 도착한다. 모든 식물이 투명한 유리처럼 반짝이는 땅, 샤인. 사람들은 각자 역할을 나누어 손수 나무를 베어 집을 짓고, 밭을 일구어 지구에서 가져온 밀알을 뿌린다. 사람들의 간절한 바람과는 달리 수확한 밀은 낟알 껍질을 벗기자 황금빛 유리처럼 반짝거리는 노란 육각형 구슬로 바스라진다. 그러나 패티와 조, 세라는 어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밀을 가루로 곱게 빻아 팬케이크를 만들어 먹는다. 아이들 덕분에 밀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안 사람들은 풍성한 수확 축제를 벌인다. 그리고 추수한 곡식을 서로 공평하게 나눈 뒤 음식을 어떻게 나눴는지 기록할 종이를 찾다가 패티가 가져온 초록 책을 떠올린다. 하지만 패티의 빈 노트를 보는 순간, 그들의 눈앞에 깜짝 놀랄 만한 일이 펼쳐지는데….지구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주 특별한 SF 동화 SF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문학 장르 중 하나이다. 특히 미래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자신의 저서 『미래 쇼크』에서 “상상력을 통해 사회적ㆍ심리적ㆍ윤리적 문제를 미리 탐험해 볼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공상 과학(SF)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많은 아동문학 작가들이 SF 동화에 도전하는 이유도 그 때문일 것이다. 사계절 중학년문고 스무 번째 책인 『패티의 초록 책』(The Green Book)은 조금은 ‘별난’ SF 동화라고 할 수 있다. 영국 작가 질 페이턴 월시(Jill Paton Walsh)가 1982년에 발표한 이 작품은 지구를 떠난 사람들이 새로운 행성에 정착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기존 SF물에 으레 등장하는 로봇이나 고도로 발전된 미래 사회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그 흔한 외계인조차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낯선 환경에서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적응해 나가는 인간들의 모습만이 존재할 뿐이다. 『패티의 초록 책』은 순수문학의 본령으로만 여겼던 ‘인간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보여줌으로써 SF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바로 이러한 점이 『패티의 초록 책』이 거둔 문학적인 성취이며, 출간된 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일 것이다. 초록 책을 펼치는 순간,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먼 미래, 지구는 더 이상 인간이 살 수 없는 지경에 다다르고 만다. 패티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행성으로 떠나기 위해 우주선에 오른다. 우주선 안에는 가난한 나라에서 마지막으로 뽑힌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들이 탄 우주선은 낡고 오래되어서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실을 수 있는데, 패티의 아빠는 아이들에게 책 한 권씩을 가져가도 좋다고 특별히 허락한다. 패티는 초록색 비단 표지에 금박 장식이 들어간 책 한 권을 챙긴다. 그런데 패티의 책이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빈 노트라는 사실이 몇 달 뒤에야 밝혀진다. 조와 세라는 어린 여동생의 실수를 비웃고, 패티의 아빠는 자신이 직접 책을 골라 주지 않은 걸 후회한다. 세라가 책을 펴 보고 소리쳤다. “아무것도 안 쓰여 있잖아!” 조가 말했다. “비망록으로 쓰는 거네.” 세라가 물었다. “그게 뭔데?” “수첩 같은 거, 간직하고 싶은 생각을 써 두는 공책 같은 거야.” “그럼 패티는 몇 달 동안이나 이걸 읽는 척했던 거야?” 세라는 그렇게 말하고 낄낄거렸다. -17~18쪽 사람들은 4년 동안 긴 항해를 마치고 마침내 유난히 붉고 반짝거리는 새 행성에 도착한다. 갓난아기를 제외하고 가장 나이가 어린 패티가 그곳의 이름을 ‘샤인’이라고 짓는다. 모든 식물이 투명한 유리처럼 반짝이는 땅, 샤인. 그러나 이 땅에서 자라는 모든 식물은 유리 같아서 쉽게 부수어질뿐더러 날카로워 먹을 수도 없다. 사람들은 각자 역할을 나누어 손수 나무를 베어 집을 짓고, 밭을 일구어 지구에서 가져온 밀알을 뿌린다. 어른들이 일을 하는 사이, 패티를 비롯한 아이들은 샤인의 이곳저곳을 쏘다니며 무언가를 발견하는 재미에 흠뻑 빠진다.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눈에 들어온 것들은 불이 잘 붙는 나무나 초록빛을 내는 해파리, 달콤한 수액이 영그는 사탕나무 숲 같은, 어찌 보면 사소하지만 이곳에 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자원이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찾아 낸 나무로 땔감을 만들고 해파리로 등불을 만들며, 사탕나무에서 필요한 열량을 보충한다. 어느덧 샤인에도 새로운 계절이 찾아오고, 밀은 연둣빛에서 황금색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탐스럽게 자라난다. 그러나 사람들의 간절한 바람과는 달리 수확한 밀은 낟알 껍질을 벗기자 황금빛 유리처럼 반짝거리는 노란 육각형 구슬로 바스라진다. 비상식량도 점점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깊은 절망에 빠진다. 아아, 그 모습은 지구를 보는 듯했다. 사람들은 향수병으로 괴로워했다. 사람들은 슬프고 지치고 비참했다. 아이들은 그렇지 않았지만, 어른들은 괴로워했다. 그리고 아서 아저씨와 함께 농사일의 전문가인 빌 아저씨가 밀 잎을 손가락 사이에 끼고 유리 자라듯이 뚝 꺾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자 근심은 더욱더 깊어졌다. 그래서 밀과 함께 두려움도 자라났다. 이 행성에서는 어떤 곡식도 기를 수 없으리라는 끔찍한 두려움이었다. -81~82쪽 그러나 패티와 조, 세라는 어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밀을 가루로 곱게 빻아 팬케이크를 만들어 먹는다. 그리고 다음 날, 그 어느 때보다 상쾌한 기분으로 깨어난다. 아이들 덕분에 밀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안 사람들은 풍성한 수확 축제를 벌인다. 그리고 추수한 곡식을 서로 공평하게 나눈 뒤 음식을 어떻게 나눴는지 기록할 종이를 찾다가 패티가 가져온 초록 책을 떠올린다. 하지만 패티의 빈 노트를 보는 순간, 그들의 눈앞에 깜짝 놀랄 만한 일이 펼쳐지는데…….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미래 소설 『패티의 초록 책』은 비교적 쉽고 간결한 구조 속에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상징을 품고 있다. 그래서 책을 읽은 뒤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길어 올릴 수 있다는 게 매력이다. 무엇보다 이 책이 빛나는 이유는 이야기의 주체를 아이들로 그려냈다는 것이다. 패티는 지구를 떠나온 사람들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에 속한다. 그래서 낯선 환경에 두려움을 느끼는 어른들과 달리 샤인의 모든 것이 신비롭고 놀랍기만 하다. 그것은 조와 세라도 마찬가지다. 이런 아이들의 동심은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들을 발견하는 역할을 한다.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 역시 아이들이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패티의 초록 책’ 안에는 놀라운 비밀이 하나 숨어 있다. 패티는 지구를 떠나올 때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은 빈 공책을 가져와 웃음거리가 된다. 하지만 철없는 아이가 벌인 한낱 해프닝 때문에 사람들은 다시 희망을 보게 된다.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패티의 초록 책은 결국 비어 있기에 채워질 수 있는, 세상을 호기심 가득 찬 눈으로 바라볼 수 있기에 ‘잊지 않으려고 쓰는 이야기’, 즉 역사가 된다. 그래서 이 책에는 ‘영웅’이 존재하지 않는다. 사라진 영웅의 자리는 새로운 땅의 주인이 될 아이들의 몫인 것이다. 작가는 벼랑 끝에 내몰린 지구인들의 운명을 책임질 열쇠를 패티에게 쥐여 줌으로써 말 그대로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미래 소설’을 탄생시켰다. 일과 사람, 그 안에서 다시 쓰여지는 인류 역사 또 하나 흥미로운 건 작품 속에 그려진 미래의 모습이 우리가 상상하는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는 사실이다. 샤인의 풍경은 어느 시골 마을을 연상시킬 만큼 목가적이며, 사람들의 삶 역시 그러하다. 모든 식물이 유리처럼 투명한 샤인은 그 무엇에도 때 묻거나 훼손되지 않은 순수 그 자체의 공간을 의미한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서로 돕고 부지런히 일하며 삶을 꾸려 나간다. 필요한 것들은 자연에서 얻고, 저녁이면 모두 둘러앉아 이야기꾼이 입으로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는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구 종말 이후에 시작된 새로운 삶이 소박하게 살던 옛 사람들의 삶과 닮아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 살아남을 수 있을 만큼, 모두가 잘 살 수 있을 만큼’의 곡식을 기르고 나누어 먹는 일. 작가는 그러한 공동체적인 삶이야말로 새롭게 쓰일 인류 미래의 역사라고 이야기한다. 『패티의 초록 책』은 간결하면서도 시적인 문장과 그 안에 녹아 있는 진지한 물음들을 통해 미래의 주인인 아이들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삶의 지침을 제시한다. 또한 어른들에게는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한다. ‘소설 속 소설’이라는 독특한 이야기 구성도 읽는 재미와 함께 이 작품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Stop! 7 : 사라지는 열대 우림 구하기
비룡소 / 김산하 글, 김한민 그림 / 2012.07.04
10,000원 ⟶ 9,000원(10% off)

비룡소자연,과학김산하 글, 김한민 그림
동물과 인간을 함께 생각하는 과학책 「STOP!」 시리즈의 7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생활용품들이 밀림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본다. 주인공 지니는 실험용 생쥐 가군과 함께 사라진 박사님을 찾는 모험을 계속한다. 마법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아마존의 열대 우림으로 간 지니는 그곳의 동물들을 만나 사람들 때문에 밀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듣는다. 본문에는 열대 우림을 살리고, 밀림의 동물을 보호하고, 야생 동물을 돕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 주는 정보 페이지도 마련되어 있다. 환경 문제에 관한 책인 만큼 자원의 순환과 자연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재생종이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서 제작되었다. 지니는 가군과 함께 마법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모험을 시작한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수풀이 울창한 밀림이 펼쳐진다. 지니와 가군이 도착한 곳은 인도네시아의 열대 우림이다. 지니는 아시아코끼리, 말레이곰, 오랑우탄 등을 만나 기름야자 때문에 열대 우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듣는다. 아프리카, 아마존의 밀림으로 가서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화장품, 라면, 노트북 컴퓨터, 핸드폰 등이 밀림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본다. 제1화 열대 우림에 도착! 제2화 시장에서 만난 동물들 제3화 갑작스러운 아마존 여행 우리가 편리하게 살아가는 동안 열대 우림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국내 최초의 야생 영장류 과학자가 만든 환경 생태학 책 동물들의 행동과 삶에 대한 지식이 가득한 이 책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세상을 바라보는 올바른 눈을 갖게 한다. - 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동물과 인간을 함께 생각하는 과학책 「STOP!」 시리즈의 7권 『사라지는 열대 우림 구하기』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한국 최초의 야생 영장류 과학자인 형이 쓰고 화가인 동생이 그린 「STOP!」 시리즈는 그림동화의 친근함과 만화책의 재미를 아우르는 새로운 형식의 과학 그림책으로서 최신 과학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시간을 멈추고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 지니와 여러 동물의 만남을 통하여 자연을 이해하게 하는 「STOP!」 시리즈는 재미와 정보를 함께 선사하는 과학책이다. 2006년 1권 출간 당시부터 각종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어린이 독자들과 부모님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 1권 『동물들이 함께 사는 법』은 과학기술부에서 뽑은 2007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물 행동학을 주제로 다룬 1~5권의 뒤를 이어 이번에 새로 나온 6, 7권은 환경 파괴로 일어난 문제를 동물의 시각에서 탐구하는 환경 생태학을 알려 준다. 『사라지는 열대 우림 구하기』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생활용품들이 밀림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본다. 주인공 지니는 실험용 생쥐 가군과 함께 사라진 박사님을 찾는 모험을 계속한다. 마법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아마존의 열대 우림으로 간 지니는 그곳의 동물들을 만나 사람들 때문에 밀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듣는다. 본문에는 열대 우림을 살리고, 밀림의 동물을 보호하고, 야생 동물을 돕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 주는 정보 페이지도 마련되어 있다. 환경 문제에 관한 책인 만큼 자원의 순환과 자연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재생종이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서 제작되었다. ◎ 이 책의 특징 및 줄거리 동물들이 직접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동물과 대화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낯설고 별난 행동을 하는 동물들에게 궁금한 걸 직접 물어볼 수 있다면 어떨까? 「STOP!」 시리즈는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씩은 꿈꿔 봤을 생각들을 실제 눈앞에 펼쳐 보여 준다.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지니가 동물들로부터 이야기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니가 여행 중에 만나는 동물들은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자연환경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동물의 삶에 대해서 직접 이야기해 준다. 그림동화와 과학 학습만화의 절묘한 조합 아이들은 재미있는 만화를 좋아하지만 어른들은 어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읽기 책을 읽히고 싶어 한다. 이 책은 완결된 문장 형태, 절제된 단어 사용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만화의 재미, 과학책의 정보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그래픽 노블과 일러스트레이션을 넘나드는 세련된 그림은 코믹하면서도 동물의 특징을 정확히 살려 주고, 스라소니나 말코손바닥사슴, 맨드릴처럼 낯선 동물들은 사진을 함께 제시하여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여 준다. 동물과 인간을 함께 생각하는 친환경 그림책 「STOP!」 시리즈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뻐꾸기가 왜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지, 개미가 왜 진딧물을 도와주는지, 비비원숭이의 엉덩이는 왜 빨간지 직접 말해 준다. 저자는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아름답다.”라는 생각으로 모든 동물들에게 말할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한다. 우리 인간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편리한 도구를 쓰기 위해서 자연과 동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이해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자연과 환경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동물들의 행동과 삶의 방식을 동물들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매일경제》 ▶동화와 만화가 절묘하게 결합된 색다른 책으로, 인간이 자연과 동물의 처지를 이해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쓰였다.―《한겨레》 ▶‘스톱’이라는 주문을 외치면 모든 걸 멈추고 생명체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소녀 지니가 동물을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동물들의 행동양식을 보여준 과학그림책―《경향신문》 7. 사라지는 열대 우림 구하기 - 생활용품과 밀림의 관계 지니는 가군과 함께 마법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모험을 시작한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수풀이 울창한 밀림이 펼쳐진다. 지니와 가군이 도착한 곳은 인도네시아의 열대 우림이다. 지니는 아시아코끼리, 말레이곰, 오랑우탄 등을 만나 기름야자 때문에 열대 우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듣는다. 아프리카, 아마존의 밀림으로 가서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화장품, 라면, 노트북 컴퓨터, 핸드폰 등이 밀림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본다. 제1화 열대 우림에 도착! 제2화 시장에서 만난 동물들 제3화 갑작스러운 아마존 여행 ◎ 각 권 제목 1권 동물들이 함께 사는 법 - 공생과 기생 2권 동물들의 가족 만들기 - 짝짓기와 생식 3권 동물들이 이야기하는 법 - 신호와 의사소통 4권 동물들의 먹이 사냥 - 먹이 사슬 5권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살기 - 동물 이웃 6권 환경을 살리는 건강한 먹을거리 - 식량 생산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7권 사라지는 열대 우림 구하기 - 생활용품과 밀림의 관계


기억놀이 1
한국브루너교육 / 한국브루너교육 연구소 지음 / 2017.06.01
4,900원 ⟶ 4,410원(10% off)

한국브루너교육수학동화한국브루너교육 연구소 지음
브루너 영재 프로그램 시리즈는 지능 발달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는 만 3~6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게 영역별, 단계별로 시리즈를 구성해 잠재된 영재성을 발현시킬 수 있게 교육 설계된 유아 인지지능 개발 프로그램이다. 엄마가 옆에서 읽어 주고 이끌어 주며 활동에 함께 참여하던 기존의 아이들 책과 달리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IQ 테스트 문제 형식으로 구성된 그림을 보면서 직관적인 통찰력으로 답을 찾아보며 활동하는 새로운 형식의 유아 워크북 시리즈이다. 관찰, 추리, 기억, 분류, 유추 등 지능 영역별로 나누어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은 지적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다양한 지능 영역의 문제들을 통해 고급 사고 기능을 발달 시킬 수 있다. 은 그림 장면 속의 사물이나 상황, 위치 등을 기억해 보는 기억력 훈련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브루너 영재 워크북 시리즈] 소개 이제까지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유아 워크북 시리즈 지능 테스트 형식으로 구성된 다양한 지능 영역의 활동들을 아이들이 스스로 몰입해 직관적인 통찰력으로 풀어 보며 지적 능력을 발달시켜 가는 브루너 영재 워크북 시리즈가 나왔어요! 브루너 영재 워크북 시리즈는? 지능 발달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는 만 3~6세 유아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발달 수준에 맞게 지능 영역별, 발달 단계별로 내용을 구성해 잠재된 영재성을 발현시킬 수 있도록 구성한 유아 지능 계발 워크북 시리즈입니다. 특징 1. 검증된 IQ 테스트 문제를 기반으로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했어요. 2.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게 영역별, 단계별로 내용을 구성했어요. 기억, 관찰, 추리, 분류, 유추 등 지능 영역별로 나누어 내용을 구성했고, 각 영역별 활동은 만 3세~만 6세 유아들의 발달 수준에 맞게 다시 단계별로 나누었어요. 3. 선생님이 없어도 아이들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책이에요. 각 영역별 책마다 목표가 뚜렷하고 그 나이에 꼭 경험해야 하는 활동들을 재미있게 구성하고 있어,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한 장씩 하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배우는 것을 좋아하게 될 거예요. 4. 실생활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사실적인 그림 스타일로 표현했어요. 5. 교재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어요. 소개 기억력은 글쓰기, 미술, 과학, 수학, 사회 등 거의 모든 과목 영역에서 통합적으로 접목되는 학습의 기본 능력입니다. ● 기억력은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능력이에요. 기억력은 어떤 시점에서의 인상이나 지각, 경험을 의식 속에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에 따라서 회상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기억은 생각의 한 형태이고, 생각은 기억의 한 형태입니다. ● 기억력은 유아기에 폭발적으로 발달해요. 기억력은 새로운 정보를 머릿속에 잠시 저장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새로운 규칙에 맞춰 정보를 변형하는 능력까지 포함합니다. 유아기에 기억력을 잘 발달시킨 아이들은 복잡한 정보들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가 있어 인지 반응 속도가 빠르고, 변화가 빠른 환경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기억력은 글쓰기, 미술, 과학, 수학, 사회 등 거의 모든 과목 영역에서 학습의 기본이 되는 능력이기 때문에 기억력이 높은 아이들은 정규 교과 과정 수업 시간에도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수가 있어서 수업 시간 외에 별도로 많은 시간을 공부에 할애하지 않고도 학업 성적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 기억력은 강화시킬 수 있어요. 기억하는 것은 단순히 참을성 있게 보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보는지, 무엇을 찾으려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다른 생각의 도구들처럼 기억 능력은 훈련과 연습, 학습에 의해 향상될 수가 있기 때문에 기억 사고를 자극하는 일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서를 이용하거나 시각적 이미지를 공감각과 결합하는 연상을 활용하면 기억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가 있고, 매일매일 재미있는 놀이처럼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기억력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브루너 영재 워크북 시리즈] 기억 놀이 를 하는 아이들은 1. 모든 교과 영역의 기본이 되는 기억력을 발달시켜요. 2. 재미있는 게임처럼 즐겁게 활동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켜요. 3. IQ 테스트 형식의 문제를 직관적으로 풀고 답해 보며 통찰력과 사고력을 길러요. 4. 엄마와 함께 상호 작용하며 어휘력과 언어 능력을 키워요. 5. 매일 일정 시간 반복해서 활동하며 좋은 학습 습관을 길러요. 6. 내용이 쉽고 부담이 없어, 활동하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껴요. 7. 지능 영역별 책들을 함께 병행해서 활동하면 교육 효과가 배가돼요. 구성 기억 놀이 ①은 그림 장면 속의 사물이나 상황, 위치 등을 기억해 보는 기억력 훈련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흔한남매 수수께끼 어드벤처 2
미래엔아이세움 / 흔한남매 (원작), 노지영 (글), 도니패밀리 (그림), 흔한컴퍼니, 정재형 (감수) / 2023.02.02
14,000원 ⟶ 12,600원(10% off)

미래엔아이세움만화,애니메이션흔한남매 (원작), 노지영 (글), 도니패밀리 (그림), 흔한컴퍼니, 정재형 (감수)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와 함께 수수께끼를 풀며 교과 지식을 배우는 학습 만화이다. 흔한남매와 함께 어드벤처 곳곳에 담긴 알쏭달쏭한 수수께끼를 풀다 보면 웃음은 물론이고, 교과와 연계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공포 퍼레이드를 보러 갔다가 수상한 유령에 홀려 버린 흔한남매. 정신을 차려 보니 으스스한 호러 빌리지가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그리고 한 해골이 나타나 의문의 지도를 건네며 으뜸이와 에이미를 좀비들이 우글우글한 곳으로 안내하는데…. 과연 흔한남매는 무사히 호러 빌리지에서 나갈 수 있을까?프롤로그 어둠 속에 잠든 해골 8 제1화 좀비에게 쫓기다! 수수께끼 교과 지식: 생명 유지에 필요한 호흡 기관 똑똑해지는 수수께끼① 제2화 수상한 박사의 수상한 연구소 수수께끼 교과 지식: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바이러스 똑똑해지는 수수께끼② 제3화 무시무시한 인형의 집 수수께끼 교과 지식: 소화·배설 기관 제4화 뱀파TV의 수수께끼 방송 수수께끼 교과 지식: 온몸에 혈액을 흘려 보내는 순환 기관 제5화 해골 씨의 추억 수수께끼 교과 지식: 우리 몸의 기능을 조절하는 뇌 에필로그 끝없이 올라가는 자동차 164수수께끼로 배우는 교과 지식 학습 만화! 《흔한남매 수수께끼 어드벤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와 함께 수수께끼를 풀며 교과 지식을 배우는 학습 만화입니다. 흔한남매와 함께 어드벤처 곳곳에 담긴 알쏭달쏭한 수수께끼를 풀다 보면 웃음은 물론이고, 교과와 연계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스펙터클한 수수께끼 모험 속으로 떠나 볼까요? 유튜브 247만 구독 돌파!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 ‘흔한남매’는 유튜브 구독자 수가 247만 명, 누적 조회 수가 28억 회를 넘어서는 인기 크리에이터로, 흔한컴퍼니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상황극, 콩트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주로 남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 내어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오싹오싹한 유령들이 가득한 ‘호러 빌리지’로 초대합니다! 공포 퍼레이드를 보러 갔다가 수상한 유령에 홀려 버린 흔한남매! 정신을 차려 보니 으스스한 호러 빌리지가 눈앞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해골이 나타나 의문의 지도를 건네며 으뜸이와 에이미를 좀비들이 우글우글한 곳으로 안내하는데……. 과연 흔한남매는 무사히 호러 빌리지에서 나갈 수 있을까요? 몰입감을 높이는 스펙터클한 만화! 《흔한남매 수수께끼 어드벤처》 2권에서는 무시무시한 유령들이 가득한 ‘호러 빌리지’에 갇힌 흔한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흔한남매는 호러 빌리지를 탈출하기 위해 네 가지의 수수께끼 미션을 풀며 고군분투하지요. 그렇지만 매번 유쾌하고 놀라운 방식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는 흔한남매! 이들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스펙터클한 만화로 만나 보세요. 상식이 가득한 알쏭달쏭 수수께끼! ‘귀에 걸린 채 입을 막는 것은?’, ‘두 바위 사이에서 나는 피리 소리는?’ 등 만화 중간중간 수록된 웃음이 터지는 수수께끼를 풀어 보세요. 사고력과 창의력이 길러질 뿐만 아니라 교과 상식도 배울 수 있답니다. 교과와 연계된 풍부한 정보! 각 화 뒷장에는 교과 키워드를 담은 수수께끼 교과 지식과 똑똑해지는 수수께끼 페이지를 수록했습니다. 초등 과학 5학년 2학기 3. 날씨와 우리 생활, 초등 과학 6학년 2학기 4.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에 수록된 ‘바이러스의 개념과 종류’, ‘소화 및 배설 기관의 기능’, ‘호흡 기관의 기능’ 등 초등 교과와 연계된 핵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후 Who? 스티븐 호킹
다산어린이 / 스튜디오 청비 그림 / 2010.04.27
12,000원 ⟶ 10,800원(10% off)

다산어린이만화,애니메이션스튜디오 청비 그림
21세기형 성공 리더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학습만화 「세계인물학습만화 who?」 시리즈는 한국 출판사 출간 도서로는 최초로 미국 내 초등학교에서 수업 부교재로 활용되고 있는 책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성공 리더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만화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에서 다루고 있는 인물은 모두 철저한 시장 조사와 학부모, 교사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선정되었으며, 인물을 업적 중심으로 전개되는 기존의 위인전과는 달리, 인물의 어린 시절에 초점을 맞추어 충실하고 흥미롭게 어린 시절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수많은 글로벌 리더들은 10대에 큰 꿈을 품으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꿈을 이룬 사람을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라고 합니다. 10대라면 되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인생 설계도를 그려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닮고 싶은 롤모델과 그 꿈을 향해 가는 데 도움을 줄 멘토, 그 둘 모두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감수의 글 추천의 글 01 천재 물리학자의 탄생 인물백과1 스티븐 호킹의 성공 열쇠 02 새로운 세계 인물백과2 세계를 움직인 물리학자들 03 과학자를 꿈꾸다 인물백과3 우주는 어떤 곳일까? 1 04 노력하지 않는 천재 인물백과4 우주는 어떤 곳일까? 2 05 나는 문제없어 인물백과5 루게릭병 06 블랙홀 인물백과6 스티븐 호킹의 업적 07 또 다른 시련 인물백과7 최고의 과학자에게 주어지는 영예 08 끝나지 않은 도전 생각이 커지는 논술 마당 연표 찾아보기 교과 연계표국내 최초 미국 초등학교 교재 채택! 21세기형 성공 리더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학습만화 who? 해외 5개국 판권 수출 한국 미국 동시 출간! 한글과 영어로 함께 읽는 책! 좋은 어린이책은 세계 공통의 언어로 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who? 시리즈는 좋은 책은 세계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획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라는 틀을 선택해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고 충분한 시장 조사를 거쳐 동시대를 살아가는 성공 리더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라는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이런 노력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태국,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5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고 해외 도서전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콘텐츠라는 자신감으로 한국 출판사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 진출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지사를 만들어 총 10권의 책을 출간하였고 미국 내 초등학교에서 수업 부교재로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 초등학교’의 크래비츠 교장은 세계인물학습만화 who? 시리즈의 미국판 『The Obama story』 『The Darwin story』 『The Bill Gates story』를 3~6학년 부교재로 채택하여 하반기부터 역사, 사회, 이중언어 교육의 부교재로 활용하기로 하였으며, 나머지 시리즈가 출간되는 대로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현재 who? 시리즈의 미국판은 반스앤노블, 아마존닷컴 등 해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도 영어 전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제 why? 가 아니라 who? 꿈을 이루고 싶다면 who?를 펼쳐라! 인물의 어린 시절을 가장 충실하게 다룬 인물학습만화 형제자매 없이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요즘 아이들에게는 곁에 있어 줄 친구, 부모와 선생님의 역할을 대신할 멘토, 형제자매처럼 곁을 지켜줄 든든한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who? 시리즈에서 다루고 있는 인물들은 모두 철저한 시장 조사와 학부모, 교사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TV, 뉴스, 인터넷 등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동시대 인물들을 선정하였습니다. who?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성공 리더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who? 시리즈의 가장 큰 차별점은 성공 리더의 어린 시절을 충실히 담았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위인전이 인물을 업적 중심으로 포장하는 것과 달리 인물의 어린 시절에 초점을 맞추어 충실하고 흥미롭게 어린 시절을 구성하였습니다.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 이야기 가운데 가장 어린 시절의 비중이 높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또래의 이야기에 관심을 보입니다. who?는 오바마, 빌 게이츠, 오프라 윈프리, 제인 구달, 아인슈타인이 어린 시절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사람을 만났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who? 시리즈만의 인물 이야기가 탄생하였습니다. who? 시리즈에서 만나는 이야기들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개성 넘치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그 인물을 친구처럼, 형제자매처럼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합니다.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인물이 겪었던 사건과 성공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다룬 who? 시리즈의 독특한 차별화 전략은 국제 사회에서도 인정받게 되었고 수준 높은 인물 이야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자녀는 누구와 함께 있습니까? 꿈이 있는 어린이의 꿈을 키워 주고 꿈이 없는 어린이의 꿈을 심어 줍니다! 10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요즘 어린이들의 가장 큰 걱정은 시험과 성적입니다. 대한민국 학부모라면 누구나 자녀가 공부를 잘하기를 바랍니다. 자녀가 공부를 잘해서 좋은 성적을 받고 꿈꾸는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면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금 자녀에게 꿈이 무엇인지 물어 보세요. 꿈은 힘들고 지칠 때 나를 이끌어 주는 힘이고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일어설 수 있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꿈이 있는 아이는 목표를 향해 방황하지 않고 나아가 결국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맹목적인 공부는 힘들고 어렵지만 목표가 있다면 다릅니다.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열정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꿈을 알고 있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도 즐기게 됩니다. 수많은 글로벌 리더들은 10대에 큰 꿈을 품으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꿈을 이룬 사람을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라고 합니다. 10대라면 되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인생 설계도를 그려야 합니다. 지금 당신의 자녀? 함께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자녀가 되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어린 시절 만나는 사람이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꼭 만나야 할 사람들이 바로 who?입니다. 줄거리 난 어렸을 때 못말리는 개구쟁이였어. 집에 있는 가전 제품을 모두 못 쓰게 만들기 일쑤였지. 내가 온다고 하면 친척들이 집에 있는 물건을 숨겨 놓기 바빴어. 그런데 좋아하는 공부를 하기 위해 갔던 대학에서 나는 병에 걸리고 말았어. 사지가 마비되고 스스로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였지. 의사는 3년밖에 살 수 없다고 했고 사람들은 내게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았지. 하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았고 우주의 비밀을 밝혀내겠다는 꿈을 이루었지. who? 죽음과 맞서 우주의 비밀을 밝힌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붉은 실
시공주니어 / 이나영 지음, 이수희 그림 /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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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명작,문학이나영 지음, 이수희 그림
시공주니어 문고 시리즈 3단계 80권. 제1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가 이나영의 두 번째 장편 동화이다. ‘뜨개방’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사춘기에 접어든 세 아이의 시점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한 명 한 명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다. 새엄마가 아기를 가져 복잡한 은별, 단짝 친구와 멀어지고 고민이 많은 민서, 아빠의 강압적인 모습에 늘 주눅 들어 있는 강우. 세 아이는 바통을 주고받듯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상처를 마주하고, 때로는 스스로 때로는 친구들과 함께 성장통을 이겨낸다. 재혼 가정, 학교 폭력, 친구와 가족 간의 갈등 등 각자의 감정으로 묘사되는 아이들의 심리는 작가의 탄탄한 내공이 느껴진다. 막연히 따뜻한 이야기가 쓰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붉은 실로 이어진 아이들의 이야기는 네이버 그라폴리오 인기 작가 이수희(초록담쟁이)의 부드럽고 포근한 컬러 삽화와 함께, 상처받고 얼룩진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준다.1. 엄마가 남긴 선물 - 은별 2. 실패자 - 강우 3. 은별이의 비밀 - 민서 4. 진짜 딸 - 은별 5. 아리아드네 뜨개방 - 강우 6. 미안하다는 말 - 은별 7. 멀어지는 밝은 별 - 민서 8. 그날의 기억 - 강우 9. 들키고 싶지 않은 - 은별 10. 배신 - 민서 11. 비밀을 털어놓다 - 강우 12. 엄마를 닮고 싶었어 - 은별 13. 우리가 어쩌다가 - 민서 14. 붉은 실 - 은별 15. 실마리 - 강우 16. 뚱스 포에버 - 민서 17. 완성된 선물 - 은별 작가의 말“붉은 실은 인연을 뜻하기도 해.“ 붉은 실로 이어진 세 아이의 상처와 단단한 우정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 작가 이나영 그라폴리오 인기 작가 이수희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 얽히고설킨 사춘기 아이들의 고민을 꿰뚫고 따뜻하게 감싸 주는 작품 이나영 작가는 제1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이자 데뷔작인 《시간 가게》(2013)로 주목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4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장편 동화 《붉은 실》은 ‘뜨개방’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사춘기에 접어든 세 아이의 시점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한 명 한 명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다. 새엄마가 아기를 가져 복잡한 은별, 단짝 친구와 멀어지고 고민이 많은 민서, 아빠의 강압적인 모습에 늘 주눅 들어 있는 강우. 세 아이는 바통을 주고받듯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상처를 마주하고, 때로는 스스로 때로는 친구들과 함께 성장통을 이겨낸다. 재혼 가정, 학교 폭력, 친구와 가족 간의 갈등 등 각자의 감정으로 묘사되는 아이들의 심리는 작가의 탄탄한 내공이 느껴진다. 막연히 따뜻한 이야기가 쓰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붉은 실로 이어진 아이들의 이야기는 네이버 그라폴리오 인기 작가 이수희(초록담쟁이)의 부드럽고 포근한 컬러 삽화와 함께, 상처받고 얼룩진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준다. ▶ 어른들이 외면한 아이들의 현실 고민에서 시작하다! 단란하고 행복한 생활이 이어지던 어느 날, 은별이는 엄마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부터 지금의 엄마가 ‘새엄마’라는 사실을 자꾸만 의식하게 된다. 지금의 엄마에겐 진짜 자기 아기가 생겼다. (…) 지금의 엄마도 아기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지. 그게 왜 이렇게 서운한지 모르겠다. - 은별 강우는 학교 폭력의 가해자로 강제 전학을 왔다. 아버지의 강압적인 권위에 항상 주눅 들어서 하루하루 긴장하며 견딘다. 사실 학교 폭력은 강우가 피해자지만 어른들은 강우의 목소리에 귀 기울지 않고, 강우는 성적, 학교생활, 그리고 첨단공포증과 혼자 싸우고 있다. 나는 뾰족한 것에 공포가 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런 증세를 첨단공포증이라고 했다. 특히 뾰족한 연필심을 보면 눈앞이 흐릿해지면서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다. - 강우 민서는 맞벌이 부모를 둔 외동딸이다. 불 꺼진 집 안에 들어서면 외롭지만, 단짝 친구 은별이가 있어 학교생활은 즐겁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며칠 전부터 은별이는 강우하고만 어울리고, 자신은 본체만체한다. 은별인 왜 내게 말하지 않은 걸까? 이제껏 우리 둘 사이에 비밀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나만의 착각이었던 걸까? - 민서 《붉은 실》은 재혼 가정, 학교 폭력, 단짝 친구와의 갈등 등 다소 무거운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이런 이야기는 우리가 외면하고 싶은, 혹은 미처 관심을 기울이지 못한 아이들의 진짜 현실이기도 하다. 작품은 세 아이의 시점을 넘나들며, 같은 상황에서도 각자 다른 시선과 감정을 보여 주며 작품 속 화자의 입장을 여러모로 공감하게 한다. 붉은 실로 이어진 세 아이의 상처와 따뜻한 우정 테세우스에게 붉은 실을 건네주어 복잡한 미로 속을 탈출하게 한 그리스 신화 속 인물 ‘아리아드네’. 그녀의 이름을 차용한 ’아리아드네 뜨개방‘은 이 작품의 주요 무대이자, 아이들 각자의 엉킨 실타래를 풀어 주는 갈등 해결의 공간이다. ’실‘은 종종 인연을 이어 주는 도구로 등장하는데, 작품에서 아이들을 이어 주는 도구는 붉은 실이다. 친엄마가 죽기 전 은별이를 위해 뜨다 만 붉은색 조끼는 물론 강우가 첨단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뜨개질을 시작하며 고른 것도 붉은 실이다. 은별이와 민서가 화해할 때도 붉은 실이 등장한다. 붉은 실로 이어진 세 아이의 이야기는 하나의 실로 뜨개질하듯 연결되고, 마지막 화해의 순간 훌륭한 완성품으로 탄생한다. 작품 속 배경과 소품마다 비유와 상징을 담은 문학적 장치들은 따뜻한 주제와 연결되어, 문학 작품의 면모를 보여 준다. 고민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사춘기 아이들의 미더운 성장 열세 살 겨울은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이다. 신나고 평범하게만 보이는 우리 아이들 마음속에는 미처 몰랐던 상처와 고민이 자리하고 있다. 그런 상처와 마주하면서 나답지 않은 행동에 괴로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사춘기 시절의 모습이다. 《붉은 실》에 등장하는 열세 살 은별이, 민서, 강우는 모두 각자의 고민으로 힘들어 하면도 눈앞의 문제에서 달아나려고 하지 않는다. 자신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스스로 한 걸음씩 나아간다. 마음속 상처를 혼자 고민하다가도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화해의 손길을 내밀며 더욱 단단한 우정을 쌓아간다. 깊은 성장통을 치르면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미덥다. 엄마랑 똑같이 생긴 아기가 태어난다고 하니까 막 마음이 복잡해지더라고. 아기보다 내가 더 엄마를 닮고 싶었어. 엄마와 다르다는 게 무서웠어. - 은별 뜨개질을 시작한 후부터는 증상이 나아지는 것 같았다. 그런데 오늘, 아직 내가 그대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내 엉킨 매듭의 실마리는 찬혁이가 아니라 아빠였다. - 강우 대수롭지 않게 내뱉은 말들이 내 의도와는 다르게 은별이에게 상처가 된 것이었다. - 민서


숨은 신발 찾기
문학동네어린이 / 은영 (지은이), 이지은 (그림) / 2019.01.28
11,000원 ⟶ 9,90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명작,문학은영 (지은이), 이지은 (그림)
제19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다섯 작품이 담겨 있는데, 각각의 단편에서 작가의 눈이 향하는 곳은 냉엄한 현실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불안한 심리이다. 또한 진실한 태도로 이 아이들을 묵묵히 지켜 주는 어떤 존재들이다. 천둥번개가 치던 날 창가에 앉아 있던 여우 인형이라든가, 연못에 사는 거북이의 변신이기도 한 이 존재들은 환상의 산물이며 영원히 아이와 함께해 줄 수는 없지만, 그들과 함께 경험한 강렬한 순간들은 주인공 아이에게 내일 또 한 걸음 내딛을 힘을 준다. 이 작가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능숙한 솜씨로 창조된 이 존재들은 화가 이지은의 그림을 통해 몸을 입었다. 파란 목도리를 야무지게 두른 여우의 명민한 눈빛, 마리에게 시간을 물어 준 할머니의 부드러운 살빛과 고운 웃음, 조금 엉뚱하고 웃기지만 자기 일에 열심인 교감 선생님의 모습은 추상적인 감정을 구체적인 실체로 아이들 곁에 붙들어 앉힌다. 세련된 색채와 구성을 사용하지만 결코 차갑지 않고, 인물의 감정을 결 그대로 증폭하는 힘이 있는 이지은의 그림은 독서의 기쁨을 배로 늘린다.파란 목도리 여우---9 동그라미 그리기의 비밀---25 숨은 신발 찾기---49 시간을 묻는 아이---71 이상하고 괴상하고 발칙한 것---91 심사평---107동화작가는 성장의 길목에 놓인 퍼즐을 푼다. 잠시 길을 잃은 어린이와 같은 자리에서 겉으로 멀쩡해 보이는 세계에 의문을 품는다. 친구들의 관계는 어렵고 어른들의 권력은 두렵고 그 속의 나는 외롭다. 『숨은 신발 찾기』에 실린 동화들은 그런 아이들의 울고 싶은 마음을 파고든다. _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동화작가) 제19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숨은 신발 찾기』 새롭고 의미 깊은 작품들을 발굴해 우리 아이들의 고민을 읽어 주고 발밑을 다져 온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이 열아홉 해를 맞았다. 이번 심사위원들이 당대의 어린이 독자에게 건네고자 뜻 모은 작품은 은영의 『숨은 신발 찾기』이다. - 새로운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낼 강한 신인이 탄생했음을 의심치 않는다._송미경 - 감탄이 나올 정도로 동화적 서술에 능숙하다. 이미지 또한 매우 선명하다._임정자 - 상상 가득한 이미지성을 만들어 내는 솜씨가 일품이다._장주식 - 아이들의 마음을 한 겹 한 겹 헤아릴 줄 아는 작가다. 좀처럼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적절한 지점에서 간결하게 끝맺는 이야기는 바느질한 선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말끔하다._김지은 - 각각의 단편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고민과 불안정한 심리가 섬세하게 담겨 있다.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소설의 장점과 세상을 따뜻하게 끌어안는 동화의 장점이 두루 담긴 독특한 작품이다._김리리 세상의 모든 사랑은 ‘정확히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사건의 진상, 감정의 세부, 상황의 맥락을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건네는 위로나 공감은 아무런 힘을 가질 수 없다. 작가 은영은 몇 개의 단어나 짧은 문장만으로 인물의 무의식이나 상황, 분위기를 단박에 그려 낼 줄 아는 능력을 가졌다. 지금까지 창작을 위해 쌓아 온 공력의 단단함을 시사한다. “선생님, 제 신발이 또 숨어 버렸어요.” 『숨은 신발 찾기』에는 다섯 작품이 담겨 있다. 각각의 단편에서 작가의 눈이 향하는 곳은 냉엄한 현실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불안한 심리이다. 또한 진실한 태도로 이 아이들을 묵묵히 지켜 주는 어떤 존재들이다. 천둥번개가 치던 날 창가에 앉아 있던 여우 인형이라든가, 연못에 사는 거북이의 변신이기도 한 이 존재들은 환상의 산물이며 영원히 아이와 함께해 줄 수는 없지만, 그들과 함께 경험한 강렬한 순간들은 주인공 아이에게 내일 또 한 걸음 내딛을 힘을 준다. 이 작가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능숙한 솜씨로 창조된 이 존재들은 화가 이지은의 그림을 통해 몸을 입었다. 파란 목도리를 야무지게 두른 여우의 명민한 눈빛(「파란 목도리 여우」), 마리에게 시간을 물어 준 할머니의 부드러운 살빛과 고운 웃음(「시간을 묻는 아이」), 조금 엉뚱하고 웃기지만 자기 일에 열심인 교감 선생님(「숨은 신발 찾기」)의 모습은 추상적인 감정을 구체적인 실체로 아이들 곁에 붙들어 앉힌다. 세련된 색채와 구성을 사용하지만 결코 차갑지 않고, 인물의 감정을 결 그대로 증폭하는 힘이 있는 이지은의 그림은 독서의 기쁨을 배로 늘린다. 성장의 길목에 놓인 퍼즐을 푸는 다섯 개의 요긴한 힌트 잠시 길을 잃은 어린이에게 도톰한 목도리를 둘러 주는 이야기 첫 작품 「파란 목도리 여우」는 그야말로 절대적인 응원이다. 같은 반 친구와의 다툼에서 궁지에 몰린 란이는 자신을 비호해 줄 어른이 없는 아이다. 상대의 등 뒤가 비어 있다는 사실을 알면 비열한 어른들은 더욱 잔인해진다. 설마 오늘도 엄마가 못 오신다고 얘기하려는 건 아니지? 하고 묻는 선생님 앞에 란이의 발끝이 딱 굳어진 순간, 교실 문을 드르륵 열고 들어선 것은 어젯밤 란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여우다. 파란색 스카프를 두르고 우아하게 들어선 여우는 우악스런 지수 아빠를 가뿐하게 제압하고 란이의 하루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감싸 안아 준다. 이어지는 「동그라미 그리기의 비밀」은 아이들 사이의 뒤틀린 관계를 추적한다. 근사한 파티를 열어 주는 대신 친구 한 명은 절대로 초대하면 안 된다는 까마귀의 제안은 너무나 달콤하다. 이를 받아들인 시아와 친구들은 빠져나오기 어려운 곤경에 처하지만 결국 자기들의 힘으로 까마귀의 마법을 깨뜨린다. 선명한 이미지와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표제작 「숨은 신발 찾기」는 가족의 해체로 인해 흔들림을 겪는 아이의 마음을 다독인다. 태이의 신발은 자꾸 신발장을 빠져나와 사라지고, 이 일을 통해서 주변의 어른들과 태이 자신 역시 자신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게 된다. 「시간을 묻는 아이」는 마음 바닥에 깊이 감추어져 남에게 쉽게 꺼내 보일 수 없는 근원적인 공포를, 「이상하고 괴상하고 발칙한 것」은 부정적인 감정을 서둘러 제거하려 하는 어른들에게 반기를 들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살핀다. “이 동화집은 열이 난 어린이의 이마를 짚듯이 마음 깊숙한 곳에 손바닥을 댄다. 부드러운 손이다.” 평론가 김지은이 심사평에서 말했듯 다섯 편의 이야기는 잠시 길을 잃은 아이들을 안아 주는 도톰한 온기를 품고 있다. 동시에 성장의 길목에 놓인 퍼즐을 스스로 풀기에 요긴한 힌트가 된다.우르르 쾅쾅 쾅쾅쾅!천둥 번개가 온 세상의 소리를 먹어 치울 때, 란이는 침대 한구석에서 동그랗게 등을 말았습니다.


SPY DOG 스파이독 10
좋은책어린이 / 앤드류 코프 글, 제임스 드 라 루이 그림, 김옥수 옮김 / 2011.07.13
9,500원 ⟶ 8,550원(10% off)

좋은책어린이외국창작앤드류 코프 글, 제임스 드 라 루이 그림, 김옥수 옮김
천재적인 두뇌와 탁월한 임무 수행 능력을 자랑하는 스파이독 라라. 이번 편에서는 해안을 핵폐기물로 오염시키려는 사악한 악당들에 맞서 잠수와 추격전도 마다하지 않는 꼬마 스파이독 스타, 스퍼드의 맹활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새파란 해안을 자랑하던 헤븐 비치는 기름 유출 때문에 새까만 해안으로 변하고 맙니다. 헤븐 비치뿐 아니라 여러 해안에서 줄지어 벌어진 기름 유출 사고는 누군가가 계획적으로 일으킨 테러였습니다. 청정 해역은 단 세 군데만 남아, 해안에서 보내는 평범한 휴가가 이제는 과거로 묻힐 위기에 처하고 맙니다. 쿡 씨 가족과 코텍스 교수, 그리고 라라, 스타, 스퍼드는 편안한 휴가를 바라며 마지막 남은 청정 해안 중 하나인 ‘즐거운 섬’ 리조트로 휴가를 떠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기다리는 것은 즐거운 섬 이외의 해안을 모두 오염시키려 음모를 꾸미는 악당들이었습니다. 우연히 이들의 계획을 알게 된 스퍼드는 라라와 스타, 코텍스 교수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악당들의 잠수함에 몰래 들어가 핵미사일 발사를 막기 위해 작전을 수행하는데…. 육지와 바닷속을 넘나들며 갈수록 박진감을 더하는 꼬마 스파이독의 모험! 스퍼드는 과연 잠수함에서 무사히 임무를 수행하고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그리고 스타는 오빠를 도와 사악한 악당의 계획을 저지할 수 있을까요? 엄마 못지않게 용감한 꼬마 스파이독 스타와 스퍼드가 정식 스파이독으로 성장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갈수록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합니다.1 깊은 바다에서 나온 괴물 2 8월은 우울해 3 최고의 개 4 오투포유(O24U) 5 유독물 테러범 6 앞발 굽히기 선수 7 물 강아지 8 동굴 속의 남자 9 커다란 계획 10 호텔 11 가능성 백만 분의 일 12 작전 투입 13 대탈출 14 뒤를 쫓다 15 가라앉는 느낌 16 잠수함 강아지 17 쇠다리 18 배트맨 19 진정한 작전 수행 20 다시 만나다 21 수상한 남자 22 시속 백 킬로미터로 달리는 개 23 색다른 물고기 24 특별한 상아름다운 해변이 위기에 처했다! 바다를 오염시키려는 악당과 그에 맞서는 스타와 스퍼드의 활약! 스파이독의 새로운 모험담을 손꼽아 기다린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스파이독 10권 [바다 오염을 막아라!]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천재적인 두뇌와 탁월한 임무 수행 능력을 자랑하는 스파이독 라라는 전 권(9권)에서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가짜 산타의 사악한 계획을 밝히고, 불타는 런던 백화점에 갇힌 딸 스타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였다. 스파이독 10권 [바다 오염을 막아라!]에서는 해안을 핵폐기물로 오염시키려는 사악한 악당들에 맞서 잠수와 추격전도 마다하지 않는 꼬마 스파이독 스타, 스퍼드의 맹활약이 펼쳐진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새파란 해안을 자랑하던 헤븐 비치는 기름 유출 때문에 새까만 해안으로 변하고 만다. 헤븐 비치뿐 아니라 여러 해안에서 줄지어 벌어진 기름 유출 사고는 누군가가 계획적으로 일으킨 테러였다. 청정 해역은 단 세 군데만 남아, 해안에서 보내는 평범한 휴가가 이제는 과거로 묻힐 위기에 처한다. 쿡 씨 가족과 코텍스 교수, 그리고 라라, 스타, 스퍼드는 편안한 휴가를 바라며 마지막 남은 청정 해안 중 하나인 \'즐거운 섬\' 리조트로 휴가를 떠난다. 그러나 그곳에서 기다리는 것은 즐거운 섬 이외의 해안을 모두 오염시키려 음모를 꾸미는 악당들이었다. 우연히 이들의 계획을 알게 된 스퍼드는 라라와 스타, 코텍스 교수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악당들의 잠수함에 몰래 들어가 핵미사일 발사를 막기 위해 작전을 수행하는데.... 육지와 바닷속을 넘나들며 갈수록 박진감을 더하는 꼬마 스파이독의 모험! 스퍼드는 과연 잠수함에서 무사히 임무를 수행하고 빠져나올 수 있을까? 그리고 스타는 오빠를 도와 사악한 악당의 계획을 저지할 수 있을까? 엄마 못지않게 용감한 꼬마 스파이독 스타와 스퍼드가 정식 스파이독으로 성장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갈수록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한다.
개념 + 연산 초등 수학 5-1 (2023년)
비상교육 /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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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학습참고서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전 단원(연산 뿐만 아니라 도형, 측정 등 모든 단원)을 수록하여 기초력을 완성할 수 있는 교재다. 쉽고 재미있게 개념을 익힐 수 있는 한 컷 개념을 수록하여 개념 기억력을 강화시키고, 수 감각을 키우는, 외우면 빨라지는, 초등 방정식 계산 비법을 수록하여 연산 능력을 강화시킨다.1. 자연수의 혼합 계산 덧셈과 뺄셈이 섞여 있는 식의 계산 곱셈과 나눗셈이 섞여 있는 식의 계산 덧셈, 뺄셈, 곱셈이 섞여 있는 식의 계산 덧셈, 뺄셈, 나눗셈이 섞여 있는 식의 계산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이 섞여 있는 식의 계산 2. 약수와 배수 약수 배수 공약수, 최대공약수 곱셈식을 이용하여 최대공약수를 구하는 방법 공약수를 이용하여 최대공약수를 구하는 방법 공배수, 최소공배수 곱셈식을 이용하여 최소공배를 구하는 방법 공약수를 이용하여 최소공배수를 구하는 방법 3. 규칙과 대응 두 양 사이의 관계 대응 관계를 식으로 나타내기 생활 속에서 대응 관계를 찾아 식으로 나타내기 4. 약분과 통분 크기가 같은 분수 약분 통분 분수의 크기 비교 분수와 소수의 크기 비교 5. 분수의 덧셈과 뺄셈 받아올림이 없는 분모가 다른 진분수의 덧셈 받아올림이 있는 분모가 다른 진분수의 덧셈 대분수의 덧셈 진분수의 뺄셈 받아내림이 없는 분모가 다른 대분수의 뺄셈 받아내림이 있는 분모가 다른 대분수의 뺄셈 6.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 정다각형의 둘레 사각형의 둘레 1㎠, 1㎡, 1㎢ 사이의 관계 직사각형의 넓이 평행사변형의 넓이 삼각형의 넓이 마름모의 넓이 사다리꼴의 넓이“개념이 잡혀야 연산이 빨라진다!” 【기초력 완성】 전 단원(연산 뿐만 아니라 도형, 측정 등 모든 단원) 수록 【개념 기억력 강화】 쉽고 재미있게 개념을 익힐 수 있는 한 컷 개념 수록 【연산 능력 강화】 수 감각을 키우는, 외우면 빨라지는, 초등 방정식 계산 비법 수록 『개념+연산 라이트』는 한 컷 개념으로 개념 기억력을 강화하고, 계산 비법으로 연산 능력을 강화한 초등수학 전문 연산 교재입니다. 『개념+연산 라이트』로 학습하면 계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도와주는 연산 비법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계산을 할 수 있고, 실력을 채워주는 「클리닉 북」으로 부족한 실력을 보충하여 연산 실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개념+연산 라이트』로 학습하면 수학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습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4
휴머니스트 / 박시백 글, 그림 / 2009.08.10
11,000

휴머니스트역사,지리박시백 글, 그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의 기록문화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을 만화화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원전을 바탕으로 정사(正史)를 생생하게 복원한 본격 대하역사만화시리즈이다. 그 14권은 \"숙종실록 - 공작정치, 궁중 암투, 그리고 환국\" 편으로 열네 살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올라 강력한 군주로 부상하지만 인경왕후가 죽은 뒤 장희빈을 중전으로 삼기 위해 기사환국을 감행하는 숙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장희빈을 중심으로 서인과 남인의 치열한 당권 경쟁과 연이은 환국을 통해 치열하고 살벌한 당쟁 경쟁을 벌인 이들의 이야기 역시 실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이 책은 오늘날에도 반추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인물과 사건, 처세가 살아 있는 시사교양만화이며, 교양독자층을 위해 새로운 판형과 형식을 가미한 세련되고 품격있는 인문교양만화이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글과 재미있는 그림, 각색이 난무하는 함량 미달 역사책의 홍수 속에서 원본 기록에 충실한 내용이 더욱 돋보이는 책이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탄탄한 구성과 균형 있는 사관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읽는 가족교양만화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머리말 등장인물 소개 제1장 만년야당 남인의 집권 1. 강력한 소년 군주 2. 종친과 외척 3. 청남과 탁남 4. 김석주의 생각 5. 안일에 젖은 남인 제2장 경신환국과 집권 서인의 분화 1. 어느날 갑자기 2. 허견의 옥사 3. 돌아온 서인 4. 노론, 소론으로 나뉘다. 5. 회니시비 제3장 당쟁과 궁중암투 1. 장희빈의 부상 2. 기사환국 3. 중전 교체 4. 송시열 죽다 5. 남인의 마지막 집권 제4장 위기의 세자 1. 갑술환국과 인현왕후의 복귀 2. 장희빈 사사 3. 노소 갈등의 격화 4. 노론의 손을 들어주다 5. 세자를 바꿔라? 제5장 46년 숙종시대 1. 세자의 대리청정 2. 군강신약을 이루었으되 3. 숙종의 정치 4. 시대의 풍경 5. 울릉도와 안용복 《숙종실록》연표 세계의 문화 유산, 《조선왕조실록》 도움을 받은 책들 작가 후기숙종 시대의 상징, 장 희빈과 환국! 잇따른 환국은 무엇을 위한 것이었나? TV 사극, 영화에서 가장 많이 다루어졌던 『숙종실록』, 이제 역사교양만화로 만난다! 정통 역사를 생생하게 복원하여 역사교양만화의 새 장을 연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숙종실록』이 출간되었다. 열네 살의 어린 나이로 임금의 자리에 오른 숙종은 막장까지 치달은 당쟁을 활용하며 환국을 통해 왕권강화를 이룬다. 숙종은 인경왕후가 죽자 장 희빈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그녀를 중전으로 삼기 위해 기사환국을 단행하는데... 탄탄한 구성과 균형 있는 사관으로 온가족이 읽는 가족교양만화로 손꼽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드디어 군강신약의 조선을 이룬 숙종 시대를 만난다. 1. 대하역사만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 〈한겨레신문〉 만평 화백 출신인 저자 박시백은 신문사를 그만둔 2001년부터 하루 12시간을 반은 『조선왕조실록』과 관련 역사책을 보며 연구하고, 반은 시안을 그려보는 작업을 거듭했다. 조선 시대 사관의 심정으로, 글로 된 역사를 만화로 풀어쓰고자 했기 때문에 작업은 신중하게 이루어졌다. 철저히 정사(正史)를 바탕으로 하되, 최근의 연구 성과를 적극 차용해 시놉시스를 만들고, 그 바탕으로 그림을 그려 5권이 동시에 출간되게 되었다. 전 20권 분량으로 조선 왕조 500년을 새롭게 조명하게 될 『만화 조선왕조실록』은 각 권이 독립된 구조로 되어있어서 따로 보아도 좋고, 이어 보아도 좋게 구성하였다. 실록과 참고도서를 보며 공부하고 이를 콘티에 반영해 그림과 채색을 하게 되는데, 프로덕션 분업체제로 양산하는 만화와는 달리 작가주의 만화를 지향하기 때문에 이 모든 공정을 박시백 혼자서 작업하고 있다. 고우영 화백 이후 끊어졌던 작가주의 대하역사만화의 맥을 잇는 역작임에 틀림없다. 1년에 2권 정도 출간해서 2012년까지 전 20권이 완간될 예정이다. 2. 시사교양만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 우리가 아는 역사 ‘상식’들 중 상당 부분은 야사에 기대거나, TV 드라마나 급조된 역사책이 만들어낸 허상들이다. 작가는 역사적 사실에 정확히 접근하기 위해 통상 제작 기간의 2배 정도의 시간을 들여 연구하고 고증하여 생생하게 조선 시대를 복원했다. 『국역 조선왕조실록』을 기본으로 각 권마다 20여 권의 관련 도서를 참고했으며, 최근 역사학계의 성과를 적극 차용해 객관적이고 사실에 근접한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또한 만화라는 미디어의 장점을 백분 발휘해 두꺼운 역사책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재미와 박진감을 선사한다. 그리고 작가가 해석한 인물의 성격과 실록의 묘사를 적절히 배합하고 시사적 해석을 곁들여 아이콘화하여 캐릭터로 표현해 실감나는 역사를 느낄 수 있다. 4권의 예를 들면, 보수주의자 허조는 ‘마르고, 젊어서 허리가 굽었다’는 실록의 기록과 타협을 모르는 원칙주의자의 이미지에서 민주당 전 대표 조순형 씨의 얼굴을 차용했고, 강직한 김종서, 담백한 무장 이징옥, 영리한 정인지 등 생생한 캐릭터를 창출해냈다. 황희는 현존 초상화를 참고했고, 세종, 문종, 단종의 경우에는 실록에 나와있는 기록을 충실히 반영한 경우다. 인물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내용에서도 시사적 해석을 가미했다. 고려의 마지막 임금으로 고려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이었던 공양왕과 1980년 신군부 세력 앞에서 굴복했던 최규하 전대통령을 비교한 장면이나, 우왕을 옹립한 킹메이커 이인임을 김종필 전총리에 빗대는 장면 등 촌철살인의 내용들이 군데군데 숨어있어서 당대의 상황과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3. 인문교양만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 기존에 출간된 역사 만화물들을 살펴보면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었다. 첫 번째, TV 사극 등의 인기에 힘입어 급조된 역사 만화. 두 번째, 에피소드와 흥미 위주의 야사를 담은 명랑 만화 수준의 역사 만화. 세 번째, 원작이 되는 고전이나 역사책을 그대로 그리기만 한 재미없는 역사 만화. 이런 책들은 방문 판매나 대형 마트 등에서 주로 팔리며, 만화는 질이 낮다는 인식을 퍼뜨리는 데 일조했다. 그리고 이런 책 대부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만화로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성인들이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판형과 품격있는 형식, 그리고 권 말미에 내용과 연결하여『조선왕조실록』의 상세한 연표를 싣는 등 세련되고, 격조있는 인문교양만화로서의 틀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연표는 본문 만화의 내용을 역사적 사실과 연관지어 표현했다. 예를 들면, 5권에서 정인지가 세조에게 술김에 실수를 한 내용이 본문에 나오는데, 독자들은 이를 만화적 상상이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 이런 내용을 『조선왕조실록』 연표에서 사실 확인을 해주는 식이다. 만화의 신뢰성을 높이고, 좀 더 심도깊게 역사에 다가설 수 있는 장치로서의 역할을 한다. 4. 가족교양만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 쉽게 풀어 쓴 글과 재미있는 그림, 각색이 난무하는 함량 미달 역사책의 홍수 속에서 원본 기록에 충실한 내용이 더욱 돋보이는 책이다. 역사가 어렵게 느껴지는 초, 중, 고등학생이나 기록된 사실만이라도 제대로 알고 싶은 어른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성인 교양독자층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까지 같이 읽을 수 있는 가족교양만화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지식적인 접근과 함께 ‘재미’란 면도 강조해서 표현했다. 그 재미는 적절한 비유와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낸 문장이나 구성을 통해서다. 지금까지 나온 만화책들의 문제점은 바로 ‘비적절한 비유와 농담’ 때문이었기 때문에 신중하게 표현했다.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유행어나 말장난으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끌어가려는 것은, 만화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그런 만화책은 독자들이 이야기를 즐기도록 이끌지 못하고, 말장난을 배우거나 가볍게 생각하는 독서 습관을 만들기도 한다. 만화책이 저질이라 욕을 먹었던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지식’과 ‘재미’를 적절히 조화해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교양만화로서 균형을 잡고 있다. 줄거리 환국...환국...환국! 숙종, 군강신약의 조선을 이루다! 열네 살의 어린 나이로 임금의 자리에 오른 숙종은 곧 강력한 군주로 부상한다. 숙종의 지지 아래 남인은 다수파로 자리 잡지만, 경신환국으로 다시 서인에게 정권을 빼앗긴다. 숙종은 인경왕후가 죽자 장 희빈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그녀를 중전으로 삼기 위해 기사환국을 단행한다. 상대 당에 대한 원한에 사로잡힌 서인과 남인은 잇따른 환국에 호응하며 임금의 눈치만 살피는 존재로 전락하는데...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 그림에서 우리문화찾기
책과함께어린이 / 배유안 지음, 엘리자베스 키스 그림 / 20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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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어린이사회,문화배유안 지음, 엘리자베스 키스 그림
영국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는 삼일 운동이 있었던 1919년 3월에 처음 한국을 방문해 1940년까지 여러 차례 다시 찾으며 한국을 그림에 담았다. 의 작가 배유안은, 엘리자베스 키스가 그린 그림 60점에 담긴 한국의 다양한 풍습과 문화와 사람을 읽어 냈다. 어린이와 함께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듯 편안한 문체와 그림 구석구석을 역사적 상상력으로 직조, 풍성한 이야기로 만드는 솜씨가 돋보인다. 키스가 그린 한국 사람은 왜소하고 무기력한 모습이 아니다. 식민지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당당하게 현실을 이겨내고 전통을 지켜나간다. 평생 집안일에 시달리면서도 허리를 쉽게 굽히지 않는 아주머니들과 눈빛이 맑고 주저함이 없는 조선의 여인들은 특히 인상 깊다. 광화문, 흥인지문, 수원 화홍문 등 문화 유적이 훼손되기 전의 원래 모습을 정확히 그려낸 그림들은 훌륭한 고증 자료이기도 하다. 평양, 원산, 함흥 등 지금은 갈 수 없는 북한의 풍경과 사람들을 그림을 통해 보는 것도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고 살아있는 역사 공부가 될 것이다. 한편, 이 책에 실린 엘리자베스 키스의 그림들을 모아 공개한 사람은 미국에서 살고 있는 송영달 명예교수다. 송영달 교수는 엘리자베스 키스와 그 언니가 1946년에 펴낸 <올드 코리아 Old Korea>를 번역해 2006년 도서출판 책과함께에서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코리아, 1920~1940>를 펴낸 바 있다. 머리말 - 내가 만난 엘리자베스 키스와 일제 시대 사람들 화가 소개 - 영국에서 온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 1. 정겨운 사람들 다정한 오누이|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엄마 손|세 남매|꼬마 도령|장옷을 입은 여인|독립운동가의 아내|바느질하는 여인|맷돌로 곡식 갈기|빨래하고 오는 새댁|한 땀 한 땀 수놓기|아주머니들의 아침 수다|스님이었던 할머니|필동이 아저씨|검정 고무신 신고 담배 한 모금|원산에서 만난 농부|우산 모자를 쓴 할아버지 2. 마음에 남는 풍속들 연날리기|장기 두기|널뛰기|설날 나들이|고운 새색시|결혼 잔치|결혼식에 온 손님|가마 타고 시댁으로 가는 새색시|어느 여름날 대청마루|골목길 풍경|모자란 모자는 다 있습니다|돗자리 가게|나막신 만드는 사람들|국수를 파는 주막|비나이다 비나이다|서당에서 공부하는 어린이들|칼을 차고 있는 교사 3. 아름다운 사람들 명성 황후 집안의 딸|궁중 옷차림을 한 여인|왜 나라를 뺏기고 말았을까|한일 병합을 도왔던 할아버지|어머니의 부채 바람에 잠든 아기|순이는 당차다|대한 제국 말기의 내시|조선의 마지막 군인|관리가 되지 못한 청년|홍포를 입은 청년|왕실의 제사를 지내는 할아버지|소리의 세계를 만드는 대금 연주자|세상이 바뀌는 걸 무슨 수로 막나|인자한 선비|거문고와 피리 연주 4. 기억하고 싶은 풍경들 달빛 아래 서울 흥인지문|해 뜰 무렵의 서울 흥인지문|일곱 개의 물길, 화홍문|소를 탄 아버지와 아들|별이 내리는 저녁 바다|선생님과 제자들의 나들이|평양 대동문|대동강 풍경|아홉 마리 용들이 노니는 금강산 구룡폭포|구름을 타고 신선이 내려온 금강산|저녁밥 짓기|하얀 불상 그림으로 찾아보기 사진 찾아보기1919년, 일제 시대에 한국을 찾았던 영국 화가의 그림을 통해 100년 전 한국으로 돌아가 보자 영국에서 온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는 삼일 운동이 있었던 1919년 3월에 처음 한국을 방문해 1940년까지 여러 차례 다시 찾으며 한국을 그림에 담은 화가다. 이 책은 엘리자베스 키스가 그린 그림 60점에 담긴 한국의 다양한 풍습과 문화와 사람을 읽어 주는 책이다. 엘리자베스 키스는 한국에 잠시 머물다 떠나는 외국인들과는 달랐다. 한국을 깊이 사랑했고 과장이나 왜곡이 없는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그림에 충실히 담아내려 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잘 모르는 일제 시대의 생활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는 키스의 그림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이 땅의 한국 어린이들이 지난 역사를 스스로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시각 자료다. 게다가 키스가 그리는 한국 사람은 왜소하고 무기력한 모습이 아니다. 식민지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당당하게 현실을 이겨내고 전통을 지켜나간다. 평생 집안일에 시달리면서도 허리를 쉽게 굽히지 않는 아주머니들과 눈빛이 맑고 주저함이 없는 조선의 여인들은 특히 인상 깊다. 이 책은 그림을 어린이와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듯이 역사를 들려주고 있다. 그림을 구석구석 함께 짚어가면서 즐겁고 흥미진진하게 그 시대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역사를 들려주는 이야기는 하겠다고 나선 이는 동화작가 배유안이다. 한편, 이 책에 실린 엘리자베스 키스의 그림들을 모아 공개한 사람은 미국에서 살고 있는 송영달 명예교수다. 송영달 교수는 엘리자베스 키스의 그림을 처음 보았을 때 오랫동안 마음을 나눈 친구를 만난 듯 반가웠다고 한다. 외국에서 오래 살면서 한국을 더 사랑하게 된 노교수의 눈에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잘 알고 있고 사랑하는 키스의 마음이 보였기 때문이다. 송영달 교수는 엘리자베스 키스와 언니 엘스펫 키스 로버트슨 스콧이 1946년에 펴낸 책 《올드 코리아 Old Korea》를 번역해 2006년 도서출판 책과함께에서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코리아, 1920~1940》를 펴냈다. 송영달 교수의 애정과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날 많은 이야기를 품은 엘리자베스 키스의 그림과 마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화가는 100년 전에 한국을 찾아온 영국의 여성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 이 화가의 그림에 반하여 그림을 수집하고 이를 우리나라에 소개한 것은 미국에서 살고 있는 송영달 교수, 이 그림을 보고 어린이들에게 할 이야기가 솟구쳐 글을 써낸 것은 역사 동화로 주목받는 작가 배유안이다. 엘리자베스 키스의 그림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만난 세 사람들이 이 책을 만들어 냈다. 이 책의 특징 1) 영국 화가가 직접 보고 그린 아름다운 그림 60점, 유물 사진 30점 엘리자베스 키스는 우리 일제 시대 삶의 모습을 60점의 그림 속에서 충실히 살려낸다. 연날리기, 혼례, 굿, 빨래 등 풍습을 담은 풍속화에서는 일제 시대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연날리는 아이들, 서당에서 공부하는 아이들, 신식학교 운동장에 줄지어 모여 있는 아이들, 설날 나들이를 나온 아이들의 모습도 생생하게 살아난다. 이뿐 아니다. 그림의 소재로 잘 다뤄지지 않는 노인들에게도 관심이 많았다. 글을 읽으며 토론하는 할아버지, 장기는 두는 할아버지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할머니의 모습도 그대로 담아내었다. 또한 왕족이나 김윤식 등 고위 정치가부터 궁에서 일하는 음악가와 내시, 왕실 제사 관리인 등을 그린 인물화에서는 계층과 직업에 따른 옷차림이나 머리 모양 등을 알 수 있다. 서울, 평양, 함흥, 원산, 금강산 등 전국 곳곳을 찾아다니며 풍경화를 그려 지금은 변하거나 사라진 우리 땅의 옛 모습을 담았다. 키스 그림의 색채와 모양이 얼마나 사실적인지는 함께 곁들인 박물관 유물 사진들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키스는 그 용도와 의미까지 상세히 알고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정확히 표현해 낼 수 있었다. 이 책에는 키스의 그림에 등장하는 유물 사진 30점을 곁들였다. 그림에 나오는데 잘 보이지 않아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골무, 놋그릇, 똬리, 편경 같은 물건이나 장옷, 원삼, 당혜, 남바위, 패옥 같은 복장 등의 실물을 마주할 수 있도록 사진을 배치해 키스가 그려낸 우리 문화를 제대로 전하려 했다. 2) 소중한 문화 유적과 갈 수 없는 북한 풍경 광화문, 흥인지문, 수원 화홍문 등 문화 유적이 훼손되기 전의 원래 모습을 정확히 그려낸 키스의 그림들은 고증 자료로 충분하다. 여러 차례 조선을 방문해 전국 곳곳을 여행한 키스는 지금은 갈 수 없는 북한의 풍경도 그렸다. 평양, 원산, 함흥 등 북한의 풍경과 사람들을 그림을 통해 보는 것도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고 살아있는 역사 공부가 될 것이다. 3) 일제 시대 사람들의 마음까지 읽어내는 역사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동화 작가 배유안 이 책의 또 하나의 특징은 《초정리 편지》와 《스프링벅》 등으로 유명한 동화 작가 배유안이 키스의 그림을 읽어주는 점이다. 배유안은 엘리자베스 키스의 그림에서 만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의 옛 시절을 이 땅의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한다. 그때 여자들은 여러 가지로 사는 게 힘들었어. 여자는 남자들만큼 귀히 대접받지도 못하고, 시집을 가면 아기 낳고 살림하고 시부모님 봉양에 농사일까지 거들어야 해. 태어나서 이름조차 얻지 못한 여자도 있어. 그때까지만 해도 여자들이 좀 억울했던 시절이야. 널 위에서 하늘로 마음껏 솟구쳐 오르다 보면 그런 억울함이 조금은 풀렸을까? (56쪽 '널뛰기') 그림에 나온 여자의 자세나 표정을 보고 여자들이 살기 힘들었던 일제 시대의 현실을 엮어 냈다. 이처럼 그림 구석구석을 역사적 상상력으로 직조해 풍성한 이야기로 만드는 작가 배유안 솜씨가 글 곳곳에서 돋보인다. 글과 그림이 잘 버무려진 역사 이야기책이라 할 수 있다.야트막한 언덕에 아이들이 모여 연을 날리고 있네. 말간 하늘에 두둥실 연들이 춤추고 있어. 빨간 댕기를 늘어뜨린 여자아이가 얼레를 들고 높이 뜬 연을 올려다보고 있구나. 다부진 옆모습이며 연 날리는 자세가 만만치 않네. 그 옆에서 한창 줄을 조종하고 있는 남자아이 차림새 좀 봐. 바지저고리에 학생 모자를 쓰고 있는 걸로 보아서 신식 학교에 다니는 게 분명해. 그때는 저렇게 입고 학교에 다녔대. 열중해 있는 모습이 둘이서 연싸움이라도 할 참인가?어쩌면 여자아이는 자기도 여학교에 다니고 싶은 소망을 빌고 있는지도 몰라. 같이 연날리기하는 소꿉친구도 다니는데 저만 못 가면 속이 얼마나 상하겠어? 이 그림이 그려진 1919년즘에는 여자들이 다니는 학교가 여기저기 생겼어. 참 1919년은 삼일 운동이 일어난 해야. 알지? 일본에 강점당한 우리나라를 독립시키려고 온 국민이 일어나 대한 독립 만세를 불렀던 거 말이야. 많은 사람이 감옥에서 고문당하다가 죽었어. 그때 유관순도 여학교에 다니고 있었어.집안의 남자 어른들은 대부분 딸아이를 학교에 보낼 생각을 하지 않았어. 사는 게 넉넉하지도 않았고. 근데 잘 봐. 여자애의 어깨며 서 있는 자세가 여간 당차 보이지 않는데, 그해 봄부터 기어이 학교엘 다녔을 것 같지 않아? 다 큰 계집아이를 신식 학교인지 뭔지로 내보내는 게 영 못마땅한 할아버지가 '에에잉' 하며 담뱃대를 땅땅 치는 소리를 뒤로하고 말이지.... 뒤에 연을 들고 기다리고 있는 여자아이 보이지? 오빠가 어서 연을 띄워주길 기다리나 봐.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좋은지 보채지도 않고 귀엽게 웃고 있네. 아기 업은 남자애 좀 봐. 모자 쓴 거 보니까 학생 같은데 얼마나 연을 날리고 싶었으면 아기를 업고 나왔을까?- 본문 50~51쪽, 2장 마음에 남는 풍속들 : '연날리기' 중에서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 상식 2 : 우리의 몸
시멘토 / 시멘토 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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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자연,과학시멘토 교육연구소 (지은이)
시멘토 교육연구소가 아이들이 상식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연구개발한 교재이다.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나 이야기의 배경 등 꼭 알아야 할 상식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가 자연스럽게 상식을 배울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만화로 녹여냈다. 아무리 좋은 교재라도 아이가 학습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단순하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흥미진진한 만화를 통해 학습하면 보다 재미있고 능동적으로 학습하게 된다.1.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왜 심장이 두근거릴까? 2. 차에서 책을 보면 멀미하는 이유는? 3. 잠잘 때 왜 코를 골까? 4. 딸꾹질은 왜 하는 걸까? 5. 사람의 피는 왜 빨간색일까? 6. 음식은 어떻게 소화될까? 7. 방귀는 왜 나오는 걸까? 8. 부러진 뼈는 어떻게 다시 붙을까? 9. 머리가 크면 지능이 높을까? 10. 다리에 쥐는 왜 날까? 11. 소변은 왜 노란색일까? 12. 지문이 같은 사람은 없을까? 13. 혈액형과 성격은 관련이 있을까? - 상식 레벨 UP < 주관식 퀴즈 > 14. 이는 왜 썩을까? 15. 맛있는 음식을 생각하면 왜 침이 고이는 걸까? 16. 사람의 머리카락은 하루에 몇 개나 빠질까? 17. 하품을 하면 눈물이 나는 이유는 뭘까? 18. 때가 생기는 이유는 뭘까? 19. 코가 막히면 왜 맛을 제대로 못 느낄까? 20. 사람마다 피부색이 다른 이유는 뭘까? 21. 배꼽은 왜 있을까? 22. 입술은 왜 붉은색일까? 23. 사람마다 목소리가 다른 이유는 뭘까? 24. 스스로 간지럼을 태우면 왜 안 간지러운 걸까? 25. 발냄새는 왜 날까? - 상식 레벨 UP < 주관식 퀴즈 >은 시멘토 교육연구소가 아이들이 상식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연구개발한 교재입니다. 상식은 사람들이 보통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할 지식을 말합니다. 에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나 이야기의 배경 등 꼭 알아야 할 상식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런데 굳이 상식에 대해 배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상식을 배우면 세계를 바라보는 견문이 늘어납니다. 유명한 인물, 물건, 건축물 등의 신기하고 재미있는 상식들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기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과학, 수학, 지리, 문화 등 폭넓은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궁금해 할 부분부터 다른 국가의 문화까지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으니 보는 눈이 넓어집니다. 또한, 아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상식에 관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왜?’, ‘어째서 이렇게 되었을까?’ 하며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질문이 생겨납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다 보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을뿐더러, 새로운 생각을 떠올리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은 아이가 자연스럽게 상식을 배울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만화로 녹여낸 교재입니다. 아무리 좋은 교재라도 아이가 학습하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단순하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흥미진진한 만화를 통해 학습하면 보다 재미있고 능동적으로 학습하게됩니다. 또한 앞서 배운 상식들을 확인하는 다채로운 퀴즈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학습한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상식을 더욱 오래도록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마로니에북스 / 라루스 출판사 지음, 김현아 옮김 / 200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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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북스명작,문학라루스 출판사 지음, 김현아 옮김
백과사전과 미술 서적 출판으로 유명한 프랑스 라루스 출판사에서 어린이 독자를 위해 만든 그리스로마 신화. 미술사의 걸작과 유물 그리고 유머 넘치는 일러스트까지, 풍부하고 생생한 시각자료와 꼼꼼한 설명을 실었다.1. 올림포스의 신들 세상이 시작되다 / 낮의 밤 / 바다와 강의 신 / 산과 숲의 신 / 별 / 바람의 신들 / 프로메테우스 / 인간의 다섯 시대 / 죽음의 신 / 올림포스 / 제우스 / 바람둥이 제우스 / 헤라 / 데메테르 / 포세이돈 / 헤파이스토스 / 아폴론 / 신탁과 예언 / 아르테미스 / 헤르메스 / 아테나 / 아프로디테 / 아레스 / 디오니소스 / 하데스 / 저승 2. 신인과 영웅 영웅들 / 이아손과 황금 양털 / 테세우스 / 괴물들 / 기이한 피조물 3. 트로이 전쟁 트로이 전쟁 / 그리스 사람들 / 트로이 사람들 / 오디세우스 4. 유명한 신화 이야기 저주받은 집안 / 유명한 형벌 / 사랑의 신 에로스 이야기 /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 변신 이야기 5. 신들과 인간 / 로마의 신들 / 용어설명★ 누가? ― 백과사전의 명가 ‘라루스’가 쓴 주니어 신화 백과입니다. 프랑스의 라루스 출판사는 영국의 브리태니커, 독일의 브로크하우스와 함께 세계 3대 백과사전 편찬 출판사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도 어린이와 성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라루스 백과사전들이 번역, 출판되었습니다. 라루스 출판사의 방대한 전문 필진들은 가치 있고 검증된 자료들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며, 신선한 기획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에서는 무엇보다 신뢰 있는 내용이 우선입니다. 재미만을 위해 신화의 내용을 왜곡하고 과장했거나, 작가의 지나친 부연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해석 능력에 오히려 방해가 되는 책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만나는 어린이들에게 혼란을 줄 수도 있습니다. 객관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하게 구성한 내용과 볼거리로 가득한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라루스의 지적 역량을 충분히 맛볼 수 있는 책입니다. ★ 무엇을? ― 그리스 로마 신화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 문화의 뿌리입니다. 철학과 문학, 미술과 음악, 연극과 영화 같은 서양의 모든 예술과 학문 분야는 수천 년 동안 그리스 로마 신화라는 기반 위에서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이는 비단 서양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스 로마의 신화는 그 안에 등장하는 신의 이름이나 여러 비유들을 통해 이미 우리 생활에도 알게 모르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머큐리(수성), 비너스(금성), 마르스(화성), 주피터(목성)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태양계 행성의 이름들도 대부분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의 이름이지요. 《해리 포터》에 등장하는 그리핀이나 페가수스 같은 동물들도 모두 신화에서 비롯되었고요.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한 권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얻는 신화에 대한 지식은 어린이들이 다른 문화를 접하거나 책을 읽고 공부를 할 때에도 생각과 이해의 폭을 크게 넓혀줄 것입니다. ★ 어떻게? ― 서양 미술의 유명한 회화와 조각 작품들과 함께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재미는 거장들의 아름다운 명화와 조각 작품들을 만끽하며 그에 얽힌 신화의 장면들을 눈앞의 일처럼 실감나게 만난다는 데 있습니다. 당시 그리스 사람들이 그들의 신을 직접 깎고 새긴 대리석 신상들,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매몰되어 천년이 넘도록 잠들어 있다가 빛을 본 폼페이의 생생한 벽화, 그리고 미켈란젤로, 보티첼리, 루벤스, 앵그르, 푸생 등 그리스 로마 신화를 해석하고 형상화한 예술가들의 걸작들……. 미술사 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도 신화를 주제로 한 서양 미술의 커다란 줄기 하나를 훑어보는 셈입니다. 은하수의 유래에 관한 루벤스의 인상적인 그림(20쪽, 〈은하수〉) 한 점 소개할까요? 제우스와 알크메네의 아들인 헤라클레스가 신처럼 불멸의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헤라 여신의 젖을 먹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제우스의 바람기에 화가 날대로 난 헤라가 이를 허락할 리 없지요. 결국 여신이 잠든 틈을 타 헤르메스가 헤라의 가슴에 몰래 아기 헤라클레스를 올려놓았습니다. 헤라가 이를 깨닫고 아기를 밀어냈지만, 때는 이미 늦었지요. 이때 헤라 여신의 가슴에서 흘러나온 젖줄기가 ‘밀키 웨이’, 즉 은하수가 되었다고 신화는 전합니다. 무릎에 아기를 올린 헤라의 가슴에서 젖이 뿜어져 별무리를 이루는 루벤스의 아름다운 그림을 본다면, 이 신화의 내용을 결코 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림은 그 자체로 직접 머릿속에 새겨지기 때문에 훌륭한 시각 자료들을 본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일입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한껏 높여줄 명화들과 더불어 신화의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재미난 일러스트까지, 이 책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시각자료는 독자들에게 눈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신화 읽기를 보여줄 것입니다.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함께 올림포스 신들의 이야기, 아름다운 프시케의 사랑, 용감한 영웅 헤라클레스의 모험, 트로이 전쟁의 뒷이야기와 오디세우스의 기나긴 여정 속으로 신나는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개념 + 유형 기본 라이트 초등 수학 5-1 (2023년)
비상교육 /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22.08.01
16,000원 ⟶ 14,400원(10% off)

비상교육학습참고서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개념+유형』은 개념과 유형을 한번에 잡는 초, 중, 고 수학 전문 학습서다. 『기본 라이트』의 유형 복습 시스템([개념책]의 문제를 [복습책]에서 1:1 복습)으로 기본 실력을 완성할 수 있다.1. 자연수의 혼합 계산 덧셈과 뺄셈이 섞여 있는 식의 계산 곱셈과 나눗셈이 섞여 있는 식의 계산 덧셈, 뺄셈, 곱셈이 섞여 있는 식의 계산 덧셈, 뺄셈, 나눗셈이 섞여 있는 있는 식의 계산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이 섞여 있는 식의 계산 2. 약수와 배수 약수 배수 약수와 배수의 관계 공약수와 최대공약수 최대공약수 구하는 방법 공배수와 최소공배수 최소공배수 구하는 방법 3. 규칙과 대응 두 양 사이의 관계 대응 관계를 식으로 나타내기 생활 속에서 대응 관계를 찾아 식으로 나타내기 4. 약분과 통분 크기가 같은 분수 크기가 같은 분수 만들기 약분 통분 분수의 크기 비고 분수와 소수의 크기 비교 5. 분수의 덧셈과 뺄셈 합이 1보다 작은 진분수의 덧셈 합이 1보다 큰 진분수의 덧셈 대분수의 덧셈 진분수의 뺄셈 진분수 부분끼리 뺄 수 있는 대분수의 뺄셈 진분수 부분끼리 수 없는 대분수의 뺄셈 6.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 정다각형의 둘레 직사각형, 평행사변형, 마름모의 둘레 넓이의 단위 1 ㎠ 직사각형의 넓이 1 ㎠보다 더 큰 넓이의 단위 평행사변형의 넓이 삼각형의 넓이 사다리꼴의 넓이 마름모의 넓이“유형 복습 시스템으로 기본 실력 완성! 라이트” ‘유형 복습 시스템’이란? [개념책]의 문제를 [복습책]에서 복습하여 유형을 정복하는 시스템 [개념책] 자세하고 확실한 개념 학습과 유형 문제 학습 [복습책] 기초력 문제 수록, [개념책] 문제 1:1 복습 [평가책] 라이트 수준에 맞는 단원평가, 서술형평가 학업 성취도평가 수록 『개념+유형』은 개념과 유형을 한번에 잡는 초, 중, 고 수학 전문 학습서입니다. 『기본 라이트』의 유형 복습 시스템([개념책]의 문제를 [복습책]에서 1:1 복습)으로 기본 실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개념+유형 라이트』는 유형 복습 시스템을 갖춘 교재로 수학 실력을 꽉 잡아 줍니다. 『개념+유형 라이트』는 ‘하 30%, 중 50%, 상 20%의 문제’로 구성되어 기본을 완성하기에 좋습니다.
Why? 수학 : 확률과 통계 1
예림당 / 그림나무 글, 김성래 그림, 김태완 감수 / 2015.11.30
11,000원 ⟶ 9,900원(10% off)

예림당수학동화그림나무 글, 김성래 그림, 김태완 감수
원인 모를 질병으로 멸망 위기에 처한 지구, 인류는 생존을 위해 동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은 인류 재건의 임무를 떠안고 300년간의 긴 잠에 빠진다. 시간이 흘러 잠에서 깨어난 사피와 하루, 크롬, 그리고 다른 친구들은 지구에 새로운 문명을 만들기 위해 위험 천만한 모험을 시작해야만 한다. 과연 그들은 인류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1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다 11 ① 여러 대상들을 주어진 기준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② 여러 대상들을 자기 나름대로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2 내부의 적을 찾아라 41 ① 자료를 조사하고 분류하여 표로 나타낼 수 있다 ② 표에 나타낼 내용이 2개일 때 표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표로 나타낼 수 있다. 3 탈출 방법을 모색하다 71 ① 통계가 무엇인지 알고,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할 수 있다. ② 막대그래프의 쓰임새를 알고, 조사한 자료를 막대그래프로 나타낼 수 있다. ③ 막대그래프와 그림그래프의 차이를 이해하고, 그림그래프를 그릴 수 있다. 4 목숨을 걸고 탈출하다 101 ① 도수분포표를 알 수 있다. ② 도수분포표를 이용하여 도수분포도로 나타낼 수 있다. ③ 꺾은선그래프를 알아보고, 조사한 내용을 꺾은선그래프로 나타낼 수 있다. ④ 역서적으로 통계 그래프가 중요하게 다루어진 경우를 알 수 있다. 5 알 수 없는 위협이 다가오다 131 ① 줄기와 잎 그래프를 알고 조사한 내용을 줄기와 잎 그래프로 나타낼 수 있다. ② 다양한 종류의 그림그래프를 알아보고, 상황에 맞게 적절한 그림그래프로 나타낼 수 있다. 6 미지의 적이 모습을 드러내다 161 ① 히스토그램을 알아보고, 그 특징을 알 수 있다. ② 물결선을 사용한 꺾은선 그래프를 알아보고,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그릴 수 있다. ③ 띠그래프를 이해하고, 띠그래프의 특징을 알 수 있다. ④ 원그래프를 이해하고, 원그래프의 특징을 알 수 있다. 미래 소년 사피, 생존을 위한 결전을 준비하다! 원인 모를 질병으로 멸망 위기에 처한 지구, 인류는 생존을 위해 동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은 인류 재건의 임무를 떠안고 300년간의 긴 잠에 빠진다. 시간이 흘러 잠에서 깨어난 사피와 하루, 크롬, 그리고 다른 친구들은 지구에 새로운 문명을 만들기 위해 위험 천만한 모험을 시작해야만 한다. 과연 그들은 인류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인류의 운명이 걸린 중대한 임무를 부여 받은 사피는 수학적인 사고와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적들을 물리쳐야 한다. 하루와 함께 주변의 정보와 데이터를 모아 분류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확률을 배우고 통계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다양한 표와 그래프를 이용해 주위 친구들에게 쉽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기도 한다. 사피, 하루와 흥미진진하고 아찔한 모험을 함께하다 보면 저절로 확률과 통계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실제 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과학놀이터 : 창의력 팍팍! 성적 쑥쑥!
그리고책 / 임성숙 글 / 2009.07.10
9,800원 ⟶ 8,820원(10% off)

그리고책자연,과학임성숙 글
“엄마, 과학놀이터로 놀러가요~” 86가지 재미있는 과학놀이로 신나게 놀다보면 어렵던 과학 원리도 머릿속에 쏙쏙! 요즘 동네 놀이터를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재잘대는 소리가 있어야 할 공간이 하나같이 텅 비어있습니다. 갖가지 학원에 쫓기는 아이들 덕에 시소, 미끄럼틀, 그네만이 쓸쓸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이지요. 『과학놀이터』는 이렇게 놀 시간 없는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장소입니다. 아이들에게 해리포터 같은 존재이자, 경력 25년 베테랑 교사 임성숙이 정말 재미있고 쉬운 과학놀이 86가지를 엄선해서 모았습니다. 실험도구 없이 집에 있는 재료들로 얼마든지 가능하니 구하기 어렵거나 비싼 재료들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마술과 같은 신기한 과학놀이를 통해 즐겁고, 놀이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창의력이 팍팍 생기고 성적도 쑥쑥 오르게 됩니다.여는 글 Part 1 우리를 둘러싼 공기의 힘을 빌린 과학 놀이 바람을 후~ 불면 마술처럼 나타나는 탁구공 천하장사 빨대 감자 차력 쇼쇼쇼 페트병만 있으며 OK! 노른자만 쏙쏙 분리하기 물이 거꾸로 올라가는 신기한 물병 만들기 촛불만 있으면 물이 위로 흘러요 흔들기만 해도 쫙 펴져요! 신기한 마술 캔 궁금해요 물속에서 음료수를 마실 수 있을까? 병을 거꾸로 뒤집어도 물이 쏟아지지 않아요 빨대 분무기로 일곱 색깔 무지개 만들기 서로 같이 인사해요 볼 때마다 반갑게 인사하는 비닐장갑 내 손 안의 태풍 빙글빙글 미니 토네이도 병에 커다란 구멍이 났는데도 물이 새지 않아요 컵도 들어 올린다 으라차차! 힘센 풍선 떼어 놓으려 할수록 가까이 붙는 단짝 풍선 커졌다 작아졌다 풍선이 자유자재로 변신해요 나갈 테면 나가봐! 페트병 감옥 안에 갇힌 공 깔때기로 불면 아무리 강한 바람도 이기는 촛불 껌처럼 착~ 병이 손바닥에 달라붙었어요 빨대로 바람을 불면 붕~ 떠오르는 탁구공 Part 2 빛과 소리를 이용한 마술 같은 과학 원하는 글자만 거꾸로 보기 볼록렌즈의 비밀 물속에 들어가면 사라지는 투명 그림 구멍을 막으면 그림이 사라졌다가 나타나요 청개구리처럼 반대로 가는 물고기 검은색 그림자는 지겨워! 형형색색 컬러 그림자 만들기 SOS! 도와주세요 구멍이 뻥 뚫린 내 손바닥 파랑새를 잡아보아요 새장 속에 쏙~ 들어가는 새 보는 방향에 따라서 웃고 우는 세종대왕님 놓는 위치에 따라 들쭉날쭉 길이가 변하는 종이 바람을 불어 돌리면 헤어졌던 친구들이 다시 만나요 쓰면 그림이 살아 움직인다! 재미있는 입체안경 만들기 페트병을 통과하는 수리수리 동전 마술 보고도 믿을 수 없다! 눈앞에서 사라지는 그림 햇빛에 비추면 색이 만들어지는 신비의 오색 빛깔 물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색이 합체하는 바람개비 불기 이로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이에도 귀가 달렸어요 길이에 따라 소리가 달라져요 삑삑~ 빨대 피리 불기 빨대를 문지르니 아기오리가 꽥꽥 울어요 도레미파솔라시도~ 음료수병 실로폰으로 연주해요 Part 3 신기한 과학의 힘으로 하는 재미있는 놀이 소금도 빻을 수 있는 초강력 휴지 절구통 사람이 올라서도 끄덕없는 나는야 슈퍼 종이컵 칼이 셀까? 종이가 셀까? 칼과 종이의 한판 대결 내려가! 멈춰! 명령대로 움직이는 장난감 끈끈이처럼 철썩 달라붙어 떼어낼 수 없는 수건 연필로 찔러도 터지지 않는 뾰족뾰족 고슴도치 비닐봉지 고무줄 산을 정복하라 영차영차 위로 올라가는 반지 마술 지팡이처럼 갑자기 나타나는 마술 빨대 꾸욱 찔러도 안 터지는 풍선 바비큐 만들기 눈앞에서 순식간에 풍선 색깔이 변하는 매직 누가누가 높이 쌓나 아슬아슬 동전탑 쌓기 주문을 외우면 물이 새지 않는 스타킹 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컵 사이로 동전 밀어 넣기 세제 한 방울에 후다닥 도망가는 후춧가루 물 위에 띄우면 활짝 피어나는 종이꽃 누구 배가 더 빠르나 치약 보트로 경주해요 비눗방울 속의 비눗방울 특명! 비눗방울을 통과하라 균형 잡기의 달인! 얇은 지폐 위에 올라간 동전 거미처럼 슬금슬금 줄을 타고 가는 무당벌레 손가락 끝에서도 넘어지지 않는 아기 곰 떨어질 듯 말 듯 못 위에 못 8개 올리기 서커스 병 쓰러뜨리지 않고 병 사이에 낀 지폐 일병 구하기 Part 4 전기와 화학반응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 달걀과 식초가 만나 말랑말랑 왕달걀 만들기 이젠 나도 소방관 미니 소화기로 불을 꺼요 넣으면 색깔이 휙휙 바뀌는 신비의 액체 만들기 쉿! 꼭 너만 봐! 007 비밀편지 쓰기 표백제와 감자로 산소탱크 만들기 불을 붙여도 타지 않아요 불도 이기는 마법의 종이 우유가 플라스틱처럼 딱딱해져요 우유로 액세서리 만들기 풍선을 갖다 대니 물줄기가 엿가락처럼 휘어져요 시계추처럼 똑딱똑딱 호일 구슬이 바쁘게 움직여요 나는 정전기가 싫어요 잽싸게 도망가는 빨대 테이프가 꿈틀꿈틀 장갑을 끼면 나도 초능력자 고무자석을 당기면 팔짝팔짝 개구리가 춤을 춰요 자석과 건전지로 혼자서 돌아가는 장난감 만들기 Part 5 여러 가지 운동 현상과 신나는 과학 탐험 롤러코스터가 떨어지지 않는 이유 돌려도 쏟아지지 않는 물 어느 물줄기가 멀리 나가나 오줌 누는 페트병 빙글빙글 돌면서 물을 뿌리는 깡통 스프링클러 만들기 슝~ 로켓 발사! 풍선 로켓을 우주로 뒤집지 않아도 거꾸로 가는 모래시계 내 손으로 조종하는 귤껍질 잠수함 만들기 소금을 먹으면 둥둥 떠오르는 달걀 손가락 하나 안 대고 캔을 찌그러뜨릴 수 있어요 불에 올려도 안 타는 종이냄비로 달걀을 삶아요 드라이아이스로 입 안 대고 풍선 불기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몸집이 킹콩처럼 커져요 더위야 물러가라! 시원 달콤 엄마표 슬러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요 뫼비우스 띠로 하트 만들기과학놀이터 300% 활용하기 1. 영재교실? 비싼 돈 주고 가지마세요! 유행처럼 너도나도 다니는 영재교실. 하지만 막상 가보면 진짜 별것 없다. 학교 과학시간에 다 하는 똑같은 실험들, 더 어렵기만 한 이론 설명은 괜히 아이들 기만 죽이고 과학에 흥미를 떨어뜨릴 뿐. 비싼 돈 주고 다니는 보람을 찾을 수 없다. 영재는 억지로 가르친다고 되지 않는다. 아이가 스스로 과학을 즐기고 재미있게 생각해야 ‘진짜’ 과학영재가 될 수 있다. 비싼 돈 들이지 말고 이제 집에서 과학과 놀게 하자. 엄마, 아빠와 함께 체험하는 과학이야 말로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게 해 영재로 만드는 교육방법이다. 2. 비커, 알코올램프, 스포이트? 다 필요 없어! 집에서 과학실험 좀 해보려고 책을 펼치면 일단 준비물부터 만만치 않다. 비커, 알코올램프, 스포이트, 샬레 등등. 학교 과학실험실도 아니고 어디서 실험도구들을 구하라는 건지. 해보기도 전에 의욕을 상실하게 한다. 하지만 이제 걱정 없다! 과학놀이터에 올 때는 따로 준비물이 필요 없으니까. 깡통, 빈 페트병, 빨대, 달걀, 감자 등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되어있어, 아이에게도 친숙한 재료라 좋고 엄마도 부담을 덜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왜요?” 공격에 지친 엄마들의 필독서! “왜 별은 반짝거려요?”, “왜 선풍기 바람은 시원해요?”, “왜 비눗방울은 항상 동그래요?” 등등 엄마들이라면 다 한번쯤 겪었을 자녀들의 “왜요?” 공격. 뭐가 그리도 궁금한 게 많은지 틈만 나면 질문세례를 퍼부어 미처 대답을 준비하지 못한 경우 무척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이제는 질문에 대해 정답을 알려주기보다는 아이들에게 직접 고민하고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도록 하자. 재미있게 과학놀이를 하다보면 아이 스스로 정답을 찾아내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5
가나출판사 / 고희정 지음, 김준영 그림, 이은실 학습글, 김봉수 감수 /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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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사회,문화고희정 지음, 김준영 그림, 이은실 학습글, 김봉수 감수
추리로 배우는 사회 교과서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시리즈. 초등 사회 교과서를 충실히 다룬 사회 학습 동화이다. 초등 사회 각 영역에 능통한 일반 사회 형사, 경제 형사, 지리 형사, 역사 형사, 정치 형사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들이 다양한 사건 사고를 사회 교과 내용을 이용해 해결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사회 교과와 추리를 결합한 사회 추리 동화로, 상황을 예상하고, 범인을 가정하고, 추론하고, 증거를 찾는 등 추리 기법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책이기 때문에 사회 학습 내용을 능동적으로 읽고,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익힐 수 있다. 또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구체적이고 현실감 있게 보여 준다. 따라서 사회 현상에 관한 기초 지식과 사회 교과서 내용을 실제 경험하듯이 익힐 수 있다. 현대 사회의 문제와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위기의 시작 사건 가족의 비극 핵심 학습 주제 - 현대 사회의 가족 사건 내 돈을 찾아 줘! 핵심 학습 주제 - 돈과 경제 사건 문화재를 지켜라! 핵심 학습 주제 - 문화재 사건 눈 오는 날의 저주 핵심 학습 주제 - 환경오염 그렇게 시작됐다. 특별 활동 : CSI, 함께 놀며 훈련하다! 찾아보기 및 정답를 잇는 또 하나의 시리즈 추리로 배우는 사회 교과서 모든 사건 해결의 열쇠는 ‘사회 교과서’에 있다! 본격적인 어린이 사회 형사대 생활이 시작되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은 닥쳐오고, 해결해야 할 사건들도 산더미. 다들 분주한 날들은 보낸다. 하지만 지난번 총선 사건 이후 사회 형사대에 대한 여론은 좋지 않게 흘러가고 경찰청장은 어린이 사회 형사대에 6개월의 시간을 주겠다고 하는데……. 자신들의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위기의 상황! 아이들은 과연 어려움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위기에 빠진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아이들의 운명은....? 시리즈의 특징 1. 초등 사회 교과서와 추리를 결합한 사회 학습 동화 초등 사회 교과의 5대 영역(일반 사회, 정치, 경제, 지리, 역사)과 흥미롭고 긴장감 있는 추리 스토리가 만났습니다. 매 권마다 5대 영역의 핵심 내용을 골고루 담았습니다. 다양한 사건이 발생하고 증거를 찾고 범인을 추리하는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아이들이 사회 학습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2. 독자 또래의, 개성이 뚜렷한 어린이 사회 형사대 주인공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인공 캐릭터들은 초등학교 독자 또래 친구들입니다. 우리 동네에, 우리 학교에서 한번쯤 마주칠 수 있을 법한 친근감 있는 캐릭터들은 독자들의 공감대를 더 쉽게 끌어내며, 스토리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3.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구체적이고 현실감 있게 보여 주는 사회 체험 동화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시리즈의 스토리는 실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해관계, 사회적 문제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이를 구체적이고 생생한 그림으로 쉽게 풀어내고 있어, 아이들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여러 모습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시리즈의 구성 1. 4개의 사건, 4개의 사회 학습 주제를 담은 동화 매 권마다 교과 영역과 연계된 4가지의 사건이 등장합니다. 각 사건마다 초등 사회 교과의 5대 영역(일반 사회, 정치, 경제, 역사, 지리) 중 하나의 영역을 중심으로, 재미있고 논리적인 추리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2. 동화 속 학습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코너 본문 동화가 끝나면 코너를 통해, 동화 속 사건을 해결하는데 핵심이 된 사회 학습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사회 교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합니다. EBS 초등 사회 교과 방송에서 활약하고 계신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 정보글을 집필하셨습니다. 다양한 학습 그림들을 통해 어려운 사회 개념들도 한눈에 아우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3. 책 속의 책, 놀이로 사회 교과를 학습하는 코너 매 권 마지막에는 본문의 학습 내용을 놀이처럼 복습해볼 수 있는 특별활동 코너를 삽입하였습니다. 십자퍼즐, 견학안내, 퀴즈 등 본문에 등장한 사회 학습 주제들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들을 소개하고 있어, 아이들이 사회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소개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5》에서는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의 일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됩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바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지만 형사학교 학생으로서 해결해야 할 사건들도 산더미……. 좌충우돌, 아이들의 사회 형사대 적응기가 펼쳐집니다. 이번 권에서는 현대 사회의 가족(일반 사회), 돈과 경제(경제), 문화재(역사), 환경오염(지리)의 네 가지 학습 주제를 담았습니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주인공들이 해결해나가는 사건들을 하나둘씩 따라가다 보면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가족의 모습, 돈의 유통과 관련 법률, 우리나라 문화재와 특징,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 등의 사회 교과의 각 영역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사회 형사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아이들! 외부에서는 과학형사대보다 못하다는 애기가 흘러나오는 등 위기에 쳐하기도 합니다. 영웅이와 친구들은 과연 사회 CSI로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한편, 아이들 사이에는 묘한 감정들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서로를 향한 마음을 아이들은 알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