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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청솔출판사 / 혀균 글, 초록글연구회 펴냄, 윤정주 그림 / 2002.08.07
9,000원 ⟶ 8,100원(10% off)

청솔출판사옛이야기혀균 글, 초록글연구회 펴냄, 윤정주 그림
\"홍길동전\"은 한글로 쓰여져 서민들에게까지 두루 읽혔으며, 신분 제도의 모순과 탐관 오리의 부패한 생할을 날카롭게 지적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우리의 고전입니다. 또, \"홍길동전\"은 도둑을 주인공으로 한 영웅 소설이고, 양반 사회의 모순을 뿌리뽑고 불합리한 신분 제도에 항거한 사회 소설이며, 이상향을 그리는 낙원사상의 소설이라는 여러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홍길동의 신기한 재주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절묘하고 통쾌한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세요.을 읽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천대받는 설움 초란의 흉계 집 떠나는 길동 활빈당의 대장이 되다 해인사를 치다 활빈당의 활약 포도대장을 혼내 주다 여덟 명의 홍길동 병조판서가 되다 새로운 땅으로 요괴를 물리치고 두 부인을 얻다 아버지의 묏자리 율도국 왕이 되다 허균과 ▶ 줄거리 홍판서의 아들인 홍길동은 총명하고 재주가 많았으나 결국 서자의 설움을 견디지 못해 집을 떠나게 된다. 그러던 중 도적들의 소굴에 들어가고 그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어 무리의 이름을 활빈당이라 짓는다. 홍길동은 활빈당을 이끌고 다니며 탐관 오리들을 혼내고, 헐벗은 백성들을 도와줘 백성들에게는 환영받지만, 나라에 미움을 사 결국 쫓기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홍길동의 도술에는 당할 자가 없어 임금은 홍길동 잡기를 그만둔다. 홍길동은 거대해진 활빈당 무리를 이끌고 살기 좋은 섬 저도로 옮겨가 평화롭게 살다가 이웃나라 율도국을 정복하고 율도국 왕이 되어 태평성대를 누린다. 흥미진진하고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통쾌한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은 임진왜란 후의 조선시대 사회상을 엿볼 수 있고 또한 홍길동과 같은 의로운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기한 도술을 부려 전국을 누비며, 부패한 탐관오리들을 혼내 주고, 힘 없고 죄 없는 서민들을 도와주는 의적 홍길동의 활약을 담은 이야기이다. 어느 시대에나 어느 나라에나, 나쁜 사람을 벌 주고 힘 없는 사람을 도와주는 영웅의 이야기는 꼭 있어 왔다. 힘 없는 사람들의 고통을 알아주고 그 고통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수단으로 ‘꾸며낸 이야기’만큼 좋은 건 없다. 특히나 대놓고 그 마음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았던 조선시대에는 더욱 그랬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한글’로 쓰여져 서민들까지 두루 읽었던 《홍길동전》은 그 가치가 매우 높다.
행복이 뭐예요?
상수리 / 오스카 브르니피에 지음, 양진희 옮김, 카트린느 뫼리쓰 그림 / 2008.05.26
14,000원 ⟶ 12,600원(10% off)

상수리논술,철학오스카 브르니피에 지음, 양진희 옮김, 카트린느 뫼리쓰 그림
어린이들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재미있는 그림과 만화로 쉽게 풀어 쓴 어린이 철학 책. '철학하는 어린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는 '행복'에 대한 추상적인 이야기를 아이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중심으로 질문을 던져서, 어린이 스스로 철학하는 힘인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익힌다면 '세상을 탓하지 않고 마음의 중심을 키워갈 수 자존감 있는 아이'로 성장해 갈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해지는 건 쉬울까?', '행복해지려면 선생님이 필요할까?', '아니면 혼자서 행복을 배울 수 있을까?', '행복과 즐거움을 가르치는 학교가 따로 있을까?' 등 행복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며 행복은 우리가 살면서 천천히 배워 가는 것임을 일깨운다. 1 네가 행복하다는 걸 어떻게 알아? 2 행복해지는 건 쉬울까요? 3 어떻게 해서든 행복해지려고 해야 하나요? 4 돈이 행복하게 해 줄까? 5 행복해지려면 친구들이 필요할까요? 6 왜 우리는 가끔씩 불행할까요?추상적인 철학을 어린이들의 일상으로 끌어들인 생활 속의 철학 책 창의력, 상상력의 근간이 되는 생각하는 힘을 키워서 자신만의 생각의 중심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기획한 어린이 철학 책입니다. '상수리 what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는 '행복'에 대한 추상적인 질문을 일상 생활 속의 쉬운 예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행복에 대한 질문을 통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또 다른 궁금증들을 스스로 풀 수 있도록 한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책'입니다. 끊임없는 질문을 통한 생각 훈련 네가 행복하다는 걸 어떻게 알아? 행복해지는 건 쉬울까요? 어떻게 해서든 행복해지려고 해야 하나요? 돈이 행복하게 해 줄까? 행복해지려면 친구들이 필요할까요? 왜 우리는 가끔씩 불행할까요? 행복해지는 건 쉬월까요? 등 행복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들로 어린이들이 많은 생각을 한 뒤에 질문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본문을 구성했습니다. 다양한 질문에 대한 여러 가지 대답,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대답 등을 통해서 '어린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면서 생각하는 연습'을 자연스럽게 유도한 눈에 띄는 철학 책입니다. 이 책의 특징 이 책에서는 어린이들이 행복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여러 가지 각도로 계속 질문을 던지면서 생각의 폭을 자연스럽게 확장시켜 주고 있습니다. 어려운 철학 용어들의 나열이 아니라 삼단논법식 질문과 재미있는 그림과 만화를 통해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이 책의 특징입니다. 특히,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된 '행복'에 대한 내용들을 책 뒤에 과목별로 표시해서 교과 공부와도 병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미니카 고! 종이접기
앤제이BOOKS / 최광진 지음 / 2017.05.05
14,500원 ⟶ 13,050원(10% off)

앤제이BOOKS예술,종교최광진 지음
2단 합체 미니카 종이접기로 아이들이 스스로 접을 수 있도록 보다 쉽게 설명되어 있다. 디자인지로 완성도 높은 미니카를 접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미니카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양면 디자인지로 원하는 색상의 다양한 미니카를 접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미니카 종이접기다. 종이를 만지고 접으며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접는 과정을 익히면서 자연스레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종이를 접으며 도형의 모양을 이해하고 비례, 대칭 등을 통해 기하학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으며 접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완성된 종이작품을 통해 자신감을 기를 수도 있다.Part 01 라이트퓨어리 라이트_카 퓨어리_윙 (합체) 라이트퓨어리 Part 02 고스트윈드 고스트_카 윈드_윙 (합체) 고스트윈드 Part 03 스톰스트라이크 스톰_카 스트라이크_윙 (합체) 스톰스트라이크 Part 04 캐논워리어 캐논_카 워리어_윙 (합체) 캐논워리어 Part 05 볼텍스웨이브 볼텍스_카 웨이브_윙 (합체) 볼텍스웨이브★ 양면 디자인지로 보다 더 다양하게, 보다 더 재미있게 즐겨라! 『미니카 고! 종이접기』는 2단 합체 미니카 종이접기로 아이들이 스스로 접을 수 있도록 보다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지로 완성도 높은 미니카를 접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미니카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양면 디자인지로 원하는 색상의 다양한 미니카를 접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미니카 종이접기입니다. ★ 종이접기는 아이에게 좋은 미술 놀이입니다. 종이접기는 별다른 도구 없이 종이 한 장이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미술놀이입니다. 종이를 만지고 접으며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접는 과정을 익히면서 자연스레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종이를 접으며 도형의 모양을 이해하고 비례, 대칭 등을 통해 기하학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으며 접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완성된 종이작품을 통해 자신감을 기를 수도 있습니다.
누나는 수다쟁이 수학자 : 수와 도형
뜨인돌어린이 / 박현정 지음, 정혜경 그림 / 2012.10.22
12,000원 ⟶ 10,800원(10% off)

뜨인돌어린이수학동화박현정 지음, 정혜경 그림
수학 남매 루리와 크리가 겪는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잡아 주는 동화이다. 스토리텔링 수학책으로, 학생들이 가진 수학적 지식이 이야기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되는지를 경험하게 한다는 측면에서 새롭게 적용되는 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수학적 과정의 의미나 창의성을 잘 구현하고 있다. 어느 날 동네에 쁑이 할머니가 미쳤다는 소문이 돈다. 수학 소녀 루리는 단짝 친구인 쁑이가 사라져서 할머니가 미쳤다는 생각을 하고, 동생 크리와 쁑이를 찾아 나선다. 쁑이와 개미들이 남긴 흔적을 쫓아가던 루리와 크리 남매는 공터 한복판에서 개미 도형 왕국으로 향하는 구멍을 발견하게 된다. 개미들의 수학 암호를 풀어 낸 루리와 크리 남매는 개미 도형 왕국에 가게 된다. 거인만 한 개미들은 쁑이와 루리, 크리 남매에게 ‘세상에서 가장 큰 수’를 찾아 줄 테니, 문제를 하나 해결해 달라고 제안하는데….수학 공부를 어게 시켜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님께 루리를 만나게 될 친구들에게 프롤로그- 내 친구 쁑이가 사라졌어요 1 수학 소녀, 루리 2 기름 소동 - 쁑이가 사라지기 이틀 전 3 지구에게 옷을 입혀야 해! 4 쁑이 실종 사건 5 개미나라로 출발 6 나무왕자 쁑이 7 개미귀신을 수학으로 물리치자! 8 세상에서 가장 큰 수수학 공부의 시작은 무엇보다 개념 잡기! “수학은 너무 어려워!” 흔히 이런 말을 많이 합니다. 특별히 수학을 좋아해서 잘하는 학생들을 빼놓고는 대부분 수학이라고 하면 질색을 합니다. 해보지도 않고 겁부터 먹는 경우도 많고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은 성적을 갉아먹는 존재가 되어 학업 스트레스 1위로 부상하죠. 한데 이상한 일은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세계에서 손꼽힐 만큼 뛰어나다는 거죠. 2012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에선 종합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충분히 수학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학생들이 왜 수학을 싫어하게 된 걸까요? 그건 바로, 기본이 없는 가운데 문제 풀이만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수학 개념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기계적으로 문제 풀이만을 되풀이하다 보니, 응용이 쉽지 않고, 기초가 다져지지 않은 상황에서 다음 단계를 넘어가니 개념들이 뒤섞이며 모든 것들이 헷갈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결국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다는 생각을 하며 수학과는 영원히 멀어지는 거죠. 그래서 수학은 저학년 때부터 개념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의 개념은 건축의 기초공사인 셈입니다. 모래 위에 지은 집이 되지 않으려면 개념을 확실히 이해해야 합니다. 이왕이면 재미있게 말이죠. 『누나는 수다쟁이 수학자』는 수학 남매 루리와 크리가 겪는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잡아 주는 수학동화입니다. ‘창의중심의 미래형 수학과 교육과정 개정’에 딱 맞춘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2013년부터 적용되는 수학교육과정에선 ‘수학적 창의성, 수학교육에서의 인성, 수학적 과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한 수학 교육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링 수학책인 『누나는 수다쟁이 수학자』는 학생들이 가진 수학적 지식이 이야기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되는지를 경험하게 한다는 측면에서 새롭게 적용되는 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수학적 과정의 의미나 창의성을 잘 구현하고 있습니다. ▶ 수학적 창의성과 수학적 과정을 강조하는 스토리텔링 수학책 이 책의 주인공인 루리는 무엇이든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아이입니다. 집에서 혹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상의 일들을 모두 수학과 연관시켜 생각하죠. 벽에 붙어 있는 타일들은 어떤 도형인지, 동생이 갖고 노는 로봇 안에는 어떤 다각형이 숨어 있는지,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가 직선으로 멀어지면 어떨까 하는 수학적 상상을 합니다. 그러다 결국 개미 도형 왕국에서 수학으로 위험에 빠진 개미들을 구해 내죠. 루리의 흥미진진한 모험 과정은 이렇듯, 주변의 다양한 현상을 수학과 연결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때 활성화되어야 하는 수학의 과정적 기능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개정 수학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수학적 문제 해결, 수학적 추론, 수학적 의사소통 등의 구성 요소를 잘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 교육과정의 체제에서 학년군제를 염두에 둔 학년별제를 적용한 수학책 개정교육과정에선 학년군제를 염두에 둔 학년별제 적용하고 있습니다. 즉, 학생들이 배워야 할 내용을 학년별이 아니라 몇 개 학년을 묶어서 제시하여 학생들의 수준별 학습이 강조되어 이해가 빠른 학생은 더 많은 내용을, 혹은 더 깊은 내용을 학습할 수 있고, 이해가 더딘 학생들은 기본적인 내용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수와 도형’ 단원을 다루는 『누나는 수다쟁이 수학자』 역시 교과서 기준으로 2학년에서 5학년까지 아우르고 있습니다. 수학은 같은 학년에서도 이해하는 정도가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가장 간단한 도형의 이름에서부터 입체도형의 면적까지, 학생이 이해하는 수준에 따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폭넓게 다루었습니다. ▶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과 내용 연계 초등학교에서 다루는 ‘수와 도형’에 연계된 수학 개념들을 이야기 속에 치밀하게 녹여 놓았습니다.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드러내 놓고 외우게 하기보다는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있는 수학적 개념들을 이야기 안에서 풀어 냈기 때문에 학생들은 집중하고 외워야겠다고 의식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누나는 수다쟁이 수학자』에는 2013년부터 적용되는 2009 개정 수학교육과정의 1~2학년, 3~4학년 교과서에서 제시되는 수와 연산 영역의 다섯 자리 이상의 수, 도형 영역의 선분, 직선, 각, 평면도형, 입체도형과 도형과 관련된 수 개념인 삼각수와 사각수, 관계와 측정 영역의 넓이, 5~6학년 수와 연산 영역의 약수와 배수에 대한 개념이 녹아 있어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성장 모험을 다룬 자전적 동화 『누나는 수다쟁이 수학자』는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또래의 감수성을 지닌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주인공 루리는 부끄러움이 많은 소녀지만 수학 이야기만 나오면 수다쟁이가 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얘기하기 좋아하는 아이들이 그렇듯이 말이죠. 루리는 매사를 수학적으로 생각하고, 상상하기를 좋아합니다. 몸이 약한 동생으로 인해 부모님의 관심과 애정을 못 받는다고 느끼며, 수학으로 위로를 받는 아이입니다. 주변 동물과 가까워지기 위해 늘 동물 복장을 하고 다니는 루리의 동생 크리는 사실 슬픔이 많은 소년입니다. 몸이 약해서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노는 아이거든요. 하지만 슬퍼하기보다는 주변을 관찰하고, 곤충 친구를 사귀며 건강하게 호기심을 키워 가는 아이입니다. 엉뚱하지만 매력적인 두 남매에게 일어나는 알콩달콩한 이야기들은 흔히 학생들이 한 번은 겪어 봤을 일상의 사건과 상상들입니다. 엄마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일탈하기도 하고, 학교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를 골탕 먹이기도 하고, 엉뚱한 상상으로 일을 크게 벌이는가 하면, 친한 친구를 위해 과감하게 모험을 하는 등등. 등장인물들의 일상이 이렇듯 또래 아이들과 맞닿아 있는 이유는, 이 책의 작가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그대로 옮겨 놓았기 때문입니다. 부끄러움 많고 부모님의 관심이 필요했던 수학 소녀가 바로 작가의 모습입니다. 작가가 그랬듯 루리와 크리 남매는 일상의 사건과 개미 도형 왕국의 모험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엄마의 관심을 깨닫게 되고, 개미 도형 왕국을 구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꼭 수학이 아니더라도,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톰 소여의 모험
사파리 / 제로니모 스틸턴 글, 이현경 옮김, 마크 트웨인 원작 /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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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명작,문학제로니모 스틸턴 글, 이현경 옮김, 마크 트웨인 원작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는 ‘미국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크 트웨인의 대표작인 <톰 소여의 모험>를 바탕으로 엮은 이야기다.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톰 소여의 모험>는 언뜻 보면 그저 개구쟁이에 말썽쟁이인 톰이 벌이는 다양한 모험과 장난 이야기로 읽힐 수도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 안에 어린아이의 순수함과 천진난만함, 대자연의 위대함을 우러러보는 마음과 인간 사회의 위선, 물질만능주의, 탐욕 등에 대한 풍자를 함께 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개구쟁이 약삭빠른 톰! 달콤한 사라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웃음 금지! 배우 연습 가까이하면 안 되는 아이 톰과 베키의 사랑이 영원하길 ?는 이제 필요 없어! 오싹한 약속! 있는 힘을 다해 빠르게! 철창에 갇히다! 마법의 약 해적들 돌진! 출항이다! 한밤의 도망자 그렇게 착하던 아이가… 폭풍우다! 무사히 살아서! 의기양양한 톰 질투 고귀한 마음 재판 보물을 찾으러! 버려진 집에서 X 밑의 2호 소풍 탐정 허크 영웅 허크 길을 잃은 두 아이! 저 아래 불빛이! 보물은 우리 거야! 놀라운 사실들 톰 소여 밴드제로니모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명작! 작가의 개성이 맛깔나게 녹아 있는 흥미로운 글이 시대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서 널리, 오래오래 읽혀 온 작품을 우리는 ‘세계문학’ 혹은 ‘고전’, ‘명작’이라고 일컫는다. 그만큼 문학성도 높고,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기에 누구나 꼭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을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품에 따라 어렵기도 하고, 내용이 너무 길고 지루하기도, 또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담겨 있기도 해서 명작을 처음 만나는 어린이 독자들이 마냥 재미있게 읽기에는 녹록지 않은 작품들도 적지 않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은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되었다. 초등학생이라면 모르는 어린이가 없을 만큼 ‘제로니모’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조금은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또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러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만의 특별함과 차별성은 책 읽기에 자신 없어 하는 어린이들이 명작을 친근하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 진정하고 특별한 가치는 책장을 펼쳤다가 다 읽고 덮을 때 알게 될 것이다. 풍자와 해학이 묻어나는 《톰 소여의 모험》! 《톰 소여의 모험》은 ‘미국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크 트웨인의 대표작으로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 받고 있다. 학교에 가서 공부하는 것보다 친구들과 강에서 헤엄치고, 해적 놀이를 하고, 마을 여기저기를 기웃거리길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소년 톰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작가 마크 트웨인은 어린 시절을 미시시피 강 부근의 마을에서 보냈는데, 그 시간은 그의 대표작인 《톰 소여의 모험》과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쓰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그의 작품 가운데서도 가장 널리 그리고 오랫동안 읽히는 작품은 단연 《톰 소여의 모험》이다. 《톰 소여의 모험》이 널리 읽히는 이유는 바로 마크 트웨인이 어릴 때부터 일하며 쌓았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삶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과 풍자가 순수한 아이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 속에 잘 녹아 있기 때문이다. 《톰 소여의 모험》은 언뜻 보면 그저 개구쟁이에 말썽쟁이인 톰이 벌이는 다양한 모험과 장난 이야기로 읽힐 수도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 안에 어린아이의 순수함과 천진난만함, 대자연의 위대함을 우러러보는 마음과 인간 사회의 위선, 물질만능주의, 탐욕 등에 대한 풍자를 함께 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크 트웨인은 장난기 가득한 어린아이 톰 소여가 벌이는 여러 모험을 통해 진정한 삶의 철학자는 대자연과 어울려 순수함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어린아이들임을 보여 줌으로써 어른들에게 삶을 뒤돌아보게 한다. 유년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어린아이의 순수함! 톰은 엄한 폴리 이모 집에서 착한 동생 시드, 반듯한 사촌 누나 메리와 함께 산다. 하지만 톰은 이모, 동생, 누나와는 달리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일을 벌일지 궁리하는 장난꾸러기에 말썽쟁이다. 톰은 종종 짓궂은 폴리 이모를 화나게 하고 그 때문에 벌도 받지만 잔꾀를 부려 요리조리 빠져나가곤 한다. 그러고도 또다시 학교에 빠지고 미시시피 강으로, 카디프 언덕으로 다니며 놀기에 바쁘다. 톰에게 중요한 건 학교 공부나 교회 예배가 아니라 재미있는 놀거리뿐인 것 같다. 그뿐만이 아니다. 톰은 해적이 되겠다며 집을 나서기도 하고 보물을 찾으러 허크와 함께 위험해 보이는 인적 드문 곳을 헤매기도 한다. 이렇게 톰은 말썽만 부리는 장난꾸러기처럼 보인다. 하지만 톰이 하는 장난이나 모험 어디에도 악의라고는 없다. 오히려 순수한 톰의 모험과 장난은 늘 주위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톰이 친한 친구 허크와 어울리는 모습 또한 아이의 순수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고아나 다름 없는 허크는 집도 없고 학교에 다니지도 않는다. 여느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그런 허크와 어울리지 못하도록 막는다. 하지만 계산적이지 않고 거리낌 없는 톰은 허크와 어울리며 그 누구도 하지 못할 모험 속에서 엄청난 사건의 범인을 지목하기도 하고, 어마어마한 보물을 찾아내기도 한다. 평생을 ‘소년의 마음’으로 살았던 작가 마크 트웨인은 톰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살아야 할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되살리려 하며, 잃어버린 유년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맑고 순수하며 장난기 많은 톰의 모습은 우리 어린이들이 간직해야 할 모습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줄 것이다. 어른들의 위선과 가식을 풍자하는 뜻 깊은 이야기! 톰의 신 나는 모험은 어린아이의 순수함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어른들을 향한 풍자이기도 하다. 톰의 잔꾀와 장난은 웃음을 주기도 하지만 순수하지 못한, 재고 따지는 데 익숙한 어른들에게 반성의 기회를 주기도 한다. 폴리 이모는 의사 로빈슨 사건을 목격한 뒤로 시름시름 기운 없이 지내는 톰에게 쓰디쓸 뿐 전혀 효험 없는 약을 먹이며 치료하려고 애쓴다. 하지만 톰이 꾀를 내어 강아지에게 그 약을 먹이자 펄쩍 뛰며 놀란다. 그리고 이내 자신이 톰에게 억지로 먹인 약이 얼마나 먹기 힘든 것이었는지 알게 된다. 또한 의사 로빈슨 사건이 일어나자 마을 사람들은 인디언 조를 의심하면서도 무서워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한다. 하지만 톰은 두렵고 걱정스런 마음을 접고 사건의 목격자로서 용감하게 인디언 조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이렇게 톰은 어른들의 이기적인 마음과 이중적인 모습에 선명하게 대비되는 모습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이 이야기를 읽는 모두에게 순수함을 잃어버린 사회를 풍자하고 있다. 그밖에도 지루하기만 한 교회 예배에서 톰이 일으킨 딱정벌레와 푸들 사건은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하지만 딱딱하고 엄숙하기만 한 어른들의 허례허식에 일침을 가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이뿐 아니라 톰이 모두가 좇는 금화를 그저 즐겁고 신 나는 보물 찾기 놀이로 생각하는 모습, 허크와 힘들게 찾은 보물을 선뜻 폴리 이모에게 선물하는 모습은 이 시대를 지배하는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풍자이자 모험 그 자체를 좋아하는 순수함이기도 하다.
웃소 5
미래엔아이세움 / 웃소 (원작), 한바리 (글), 박강호 (그림) /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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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만화,애니메이션웃소 (원작), 한바리 (글), 박강호 (그림)
인기 크리에이터 웃소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바탕으로 만든 코믹북이다.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형별 공감’ 콘텐츠부터 요리 콘텐츠 ‘쿡소’,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하찮은 대회’ 등 웃소의 재치 있는 콘텐츠를 한곳에 다 모아 두었다. 만화 중간중간에는 유튜브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유형 테스트, 웃소 상식, 다른 그림 찾기 등 다양한 부록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어 유튜브 채널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웃소 유형1-떡볶이 먹을 때 꼭 있는 유형 8 웃소 유형 테스트-분식 메뉴로 알아보는 나의 성격은? 하찮은 대회-하찮은 지점토 만들기 대회 22 웃소 그림일기-엄청난 트로피가 걸린 지점토 대회 삼자 검증-건전지로 휴대폰 충전?! 웃소 유형2-술래잡기할 때 꼭 있는 유형 46 웃소 놀이터-구석구석 숨은그림찾기 쿡소-달콤 짭짤 떡갈비 피자 만들기 62 쿡소 레시피-해리의 떡갈비 피자 레시피 웃소 쉬는 시간-제목 학원 웃소 유형3-시험 볼 때 꼭 있는 유형 76 웃소 상식-똑똑해지는 공부 꿀팁 웃소 퀴즈 쇼-한글날 기념 우리말 퀴즈 쇼! 92 웃소 놀이터-도전! 그림 난센스 퀴즈 삼자 검증-움직이는 보드 마커 그림?! 공감 만점-집에 혼자 있을 때 공감되는 순간들! 110 웃소 놀이터-여기저기 다른 그림 찾기 웃소 쉬는 시간-제목 학원 피하기 어드벤처-목숨을 건 핼러윈 파티! 126 웃소 인터뷰-웃소에게 묻다! 정답유쾌 상쾌 통쾌한 웃소의 꿀잼 코믹북! 《웃소》는 인기 크리에이터 웃소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바탕으로 만든 코믹북입니다.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형별 공감’ 콘텐츠부터 요리 콘텐츠 ‘쿡소’,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하찮은 대회’ 등 웃소의 재치 있는 콘텐츠를 한곳에 다 모아 두었답니다. 만화 중간중간에는 유튜브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유형 테스트, 웃소 상식, 다른 그림 찾기 등 다양한 부록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어 유튜브 채널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튜브 157만 구독 돌파! 인기 크리에이터 ’웃소‘ 웃소는 유튜브 구독자 수가 157만 명(22년 10월 기준)을 넘어서는 인기 크리에이터로, 고탱, 성희, 해리, 디투, 태훈, 소정, 우디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웃음을 만들고 있습니다. 웃소의 인기 콘텐츠를 재미있는 만화로 만나다! ‘떡볶이 먹을 때 꼭 있는 유형’, ‘하찮은 지점토 만들기 대회’, ‘핼러윈 파티에서 만난 드라큘라 피하기’ 등 웃소의 인기 영상 콘텐츠를 엄선하여 만화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웃소 멤버들의 매력을 살린 귀여운 캐릭터와 코믹한 에피소드들이 만나 여러분의 배꼽을 잡게 합니다. 웃소의 꿀잼 코믹북?《웃소 5》의 헤어날 수 없는 매력 속으로 지금 당장 빠져 보세요! 골라 보는 재미가 있는 다양한 ‘코너 만화’와 재미와 상식이 가득한 ‘부록’ 페이지! 웃소의 폭소 유발 콘텐츠를 유머러스한 만화로 풀어 냈습니다. 각 코너 만화마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각 코너의 마지막 장에는 다른 그림 찾기와 숨은그림찾기, 그림 난센스 퀴즈, 웃소가 알려 주는 공부 꿀팁, 요리 레시피 등 재미있고 알차게 구성된 부록 페이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즐겁게 읽으며 상식까지 넓혀 보세요!
내 동생의 특별한 염색체
파랑새어린이 / 모르간 다비드 글,그림, 이재현 역 / 20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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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어린이외국창작모르간 다비드 글,그림, 이재현 역
마티유의 동생 클레망은 다운증후군이다. 마티유가 클레망을 데리고 학교에 간 날, 학교 아이들은 마티유를 놀린다. 처음에는 친구들의 놀림이 부끄러웠던 마티유는 친구 아나이스의 말을 듣고 동생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클레망에게는 보통 아이들에게는 없는 자랑거리들이 있기 때문이다. ■ 다르다는 것은 나쁜 것일까? 아이들 사이의 폭력과 따돌림이 나날이 심해져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누구보다 밝고 따뜻한 인간관계를 키워 나가야 할 아이들이 서로를 괴롭히고 따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남과 다르다는 것을 나쁜 것으로 여기고 그것을 적대시할 때, 피해자 아이는 남들과 다른 자기 자신을 부끄러워하고 자기 자신을 나쁜 아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것이 반복되면 아이들 사이의 골은 점점 깊어질 뿐이다. 그리고 계속해서 올바른 질서와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지 못한다면 아이들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으로 자란다. 그런 어른들이 만드는 사회는 점점 거칠어진다. 어릴 때의 인성 교육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어릴 때부터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우고 ‘다름’을 ‘풍부함’으로 이해할 줄 아는 아이들이 성장한 사회는 더 나은 사회가 된다. 각자의 개성을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존중해 주는 사회에서 사는 사람들은 보다 행복하다. 글자 한 자, 숫자 하나보다 인성을 가르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공부이다. 아이들에게 더 좋은 세상을 선물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 아이들이 변화를 받아들여야 할 때 아이들을 둘러싼 환경은 옛날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복잡해졌다. 주변의 환경은 물론 아이들이 배우고 경험하는 것 역시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아이들은 소중한 친구를 잃기도 하고, 친구들과 자신이 다르다는 것이나 자신의 가족이 친구들의 가족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기도 한다. 남들과 다른 꿈을 꾼다는 이유로 비웃음을 사기도 한다. 그런 일들로 인해 아이들은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 때문에 아이가 마음을 다치기를 원치 않는 많은 어른들은 아이의 눈을 현실로부터 떨어뜨려 놓으려고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모든 사람이 다 같을 수는 없다는 것, 그리고 내 주변의 환경이 변할 수도 있다는 것을 스스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어른들은 다만 아이들이 그 사실을 긍정적이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파랑새 인성학교 시리즈》는 아이들이 변화와 다름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 아이들이 용감하게 세상과 부딪히게 해주는 그림책 《파랑새 인성학교 시리즈》는 이제 막 다른 사람과의 관계 맺기를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가족이라는 자기중심적이고 안정적인 틀에서 벗어나, 대등한 인격체로서의 다른 사람을 처음 만나는 아이들에게, 관계 맺기란 즐거운 놀이이지만 때로는 괴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 쉽게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거나, 남을 괴롭히거나 혹은 괴롭힘 당할 수도 있다. 직접 적대 행위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친구들의 부당한 행동들을 보며 아이들은 분노와 슬픔은 물론,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된다. 이때 아이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생각으로 이끈다면 앞으로도 아이는 공동체 생활에 대한 곧은 가치관을 가지게 된다. 또한 부당함 앞에서 창피해 하거나 굽히지 않고 용감하고 당당하게 행동할 수 있게 된다. 《파랑새 인성학교 시리즈》에는 딱딱한 설명이나 어려운 훈계가 없다. 다만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을만한 친숙한 아이들이 각자의 문제로 갈등을 겪거나 괴로워하는 모습이 정감어린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책 속 주인공과 친구들의 심정에 공감하고, 그 갈등과 괴로움이 어떻게 해결되는지 지켜보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타인을 감싸고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5권 《...내 동생의 특별한 염색체》 마티유의 동생 클레망은 다운증후군이다. 마티유가 클레망을 데리고 학교에 간 날, 학교 아이들은 마티유를 놀린다. 처음에는 친구들의 놀림이 부끄러웠던 마티유는 친구 아나이스의 말을 듣고 동생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클레망에게는 보통 아이들에게는 없는 자랑거리들이 있기 때문이다.
주니어 리딩튜터 스타터 1
NE능률(참고서) / 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0.01.05
11,000원 ⟶ 9,900원(10% off)

NE능률(참고서)학습참고서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은이)
독해 기본기를 다지고 싶은 초등 4~5학년 학생들을 위한 신간 주니어 리딩튜터 스타터 1!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재의 지문은 물론, 유익한 정보를 쏙쏙 채워주는 배경지식 및 재미있는 게임과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최신 학습 경향을 반영한 유형의 문제로 독해 실력 기본기를 탄탄히 쌓을 수 있는 교재이다.Section 01 1 ORIGINS 후~ 생일 축하해 2 ANIMALS 코 좀 확인하겠습니다 3 PLACES 함부로 건드리면 안 돼요 Section 02 1 HEALTH 푸르뎅뎅~ 아픈 이것! 2 FASHION 이 조그마한 걸 어디에 쓰지? 3 PLACES 가장 특별한 아침 식사 Section 03 1 ANIMALS 내 주름에는 비밀이 있어! 2 CULTURE 거기 아무도 없나요? 3 SPORTS 이것도 스포츠가 된다고? Section 04 1 ART 그림을 다시 보면? 2 HISTORY 이 컵이 필요했지? 3 JOBS 등반, 나에게 맡겨! Section 05 1 ENVIRONMENT 쓰레기와 함께 달려 달려~ 2 ORIGINS 휘파람을 불면 안 돼! 3 STORIES 꿀꿀, 도와주세요! Section 06 1 SPACE 아니, 무슨 냄새지? 2 HEALTH 앗, 뜨거워! 3 MYSTERIES 고래가 나타났다! Section 07 1 SCIENCE 앗, 귀가 먹먹해! 2 SPORTS 누가 내 말 좀 들어주세요! 3 ANIMALS 흥얼흥얼~ 노래의 의미 Section 08 1 PLACES 일 년 내내 메리 크리스마스! 2 BODY & HEALTH 꿀꺽! 껌을 삼켰다고? 3 ORIGINS 이래서 블루투스! 특장점 1. 체계적인 학습을 위한 시리즈 구성 및 난이도 - 렉사일 지수 및 단어 수를 기반으로 개발된 객관적인 단계 구분 - 렉사일 지수: 미국 교육연구소인 MetaMetrics가 개발한 미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영어 읽기 지수 2. 양질의 지문과 문제, 풍부한 배경지식, 다양한 단어 퍼즐, 재미있는 읽을 거리를 통한 영어 독해 학습 - 읽기 전 소재를 확인하고 그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Think! - 지문에 대한 배경지식 및 관련 상식을 쌓을 수 있는 Knowledge Bank - 각 섹션에서 배운 어휘와 숙어를 문제를 통해 확인하는 Review Test - 틀린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 재미있는 게임과 상식을 넓혀주는 읽을거리 3.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의 지문과 문제 - 독해 실력이 향상되는 다양한 서술형 문제 - 학생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소재 선정 - 초등 고학년~예비중 교육과정의 중요 어휘와 문법 반영 4. 자습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친절한 정답 및 해설 - 정답의 이유를 쉽게 설명해 주는 친절한 문제 해설 - 지문을 빠르게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직독직해 코너 - 해석이 안 되는 부분이 없도록 도와주는 구문 해설 5. 주니어 리딩튜터로 공부하는 학습자들이 누리는 혜택 - 직독직해 Worksheet - QR코드로 듣는 지문 - 어휘 암기장 - 지문 MP3 파일
80일간의 세계일주 1
창비 / 쥘베른 지음, 김주열 옮김 / 1999.02.26
8,500

창비명작,문학쥘베른 지음, 김주열 옮김
1873년에 발표된 는 베른의 작품 중에서도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습니다. 베른의 작품은 과학적인 상상력이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데, 는 과학보다는 지리적인 지식들로 가득 찬 독특한 작품입니다. 포그 씨의 세계 여행은 비행기를 이용하는 오늘날의 여행보다 훨씬 더 재미있습니다. 여러 나라의 풍속, 문화, 지리, 역사가 흥미 진진하게 펼쳐지는 여행이니까요. 또한, 전형적인 영국 신사 포그 씨과 낙천적이고도 자유스런 기질을 가진 프랑스인 하인 파스파르투가 수많은 어려움을 뚫고 나가는 용기와 지혜도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는 어떤 어려움이라도 과학적인 사고와 지식, 그리고 모험심으로 이겨 낼 수 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작품입니다. 1권 1. 필리어스 포그와 빠스빠르뚜가 주인과 하인의 관계를 맺다 2. 빠스빠르뚜는 마침내 자신의 이상형을 찾았다고 확신하다 3. 필리어스 포그가 큰 대가를 치를지도 모를 대화에 끼여들다 4. 필리어스 포그가 하인 빠스빠르뚜를 어리둥절하게 하다 5. 런던 증권 시장에 새로운 주식이 출현하다 6. 픽스 형사가 초초해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7. 경찰 앞에서는 여권이 아무 쓸모 없다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되다 8. 빠스빠르뚜가 지나치게 말을 많이 하다 9. 홍해와 인도양이 필리어스 포그의 계획을 돕다 10. 빠스빠르뚜가 신발만 잃고 곤경에서 벗어난 것을 몹시 기뻐하다 11. 필리어스 포그가 타고 갈 짐승을 엄청나게 비싼 값에 사다 12. 필리어스 포그 일행이 인도 밀림을 지나다 생긴 일 13. 빠스빠르뚜가 행운의 여신은 용기 있는 자에게 미소 짓는다는 진리를 입증하다 14. 필리어스 포그는 갠지즈 강의 빼어난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서도 구경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15. 지폐 가방이 다시 몇 천 파운드 가벼워지다 16. 픽스가 시치미를 떼다 17. 싱가포르에서 홍콩까지 항해하는 동안 일어난 이런 저런 일들 18. 필리어스 포그, 빠스빠르뚜 그리고 픽스는 저마다 자기 일을 보았다 19. 빠스빠르뚜가 주인에게 너무 지나친 관심을 가져 일어난 일 2권 20. 픽스가 필리어스 포그와 직접 관계를 맺다 21. 턴커데르 호 선장이 하마터면 2백 파운드의 상금을 잃을 뻔하다 22. 빠스빠르뚜는 지구 반대쪽에서도 주머니에 얼마간 돈이 있어야 안전하다는것 을 절실히 깨닫다 23. 빠스빠르뚜의 코가 엄청나게 길어지다 24. 포그 일행이 태평양을 건너다 25. 집회가 열린 어느날, 샌프란시스코를 언뜻 보다 26. 태평양 철도의 급행 열차를 타다 27. 빠스빠르뚜가 시속 20마일로 달리는 기차 안에서 모르몬교 역사 강연을 듣다 28. 빠스빠르뚜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성의 소리에 귀기울이게 할 수 없었다 29. 유니언 철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여러 사건들에 관한 이야기 30. 필리어스 포그는 오직 자신의 의무를 다할 뿐이다 31. 픽스 형사가 필리어스 포그를 위해 진정으로 애쓰다 32. 필리어스 포그는 불운과 정면 대결을 벌이다 33. 필리어스 포그가 임기 응변 실력을 보여 주다 34. 빠스빠르뚜가 일찍이 들어 보지 못한 신랄한 말장난을 하다 35. 빠스빠르뚜는 주인이 같은 명령을 두 번 하게 하지 않는다 36. 필리어스 포그의 주가가 다시 오르다 37. 필리어스 포그는 세계 일주를 해냈지만 행복 외에 다른 것은 얻지 못했다
안녕히 계세요
우리교육 / 남찬숙 지음, 황보순희 그림 / 200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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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명작,문학남찬숙 지음, 황보순희 그림
초등학교 6학년인 진영이는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다. 어느 날 진영이는 동네친구로부터 엄마가 '미혼모' 라는 말을 듣는다. 그날 밤, 진영이는 엄마에게서 엄마가 미혼모라는 것과 아빠가 누군지, 어디에 사는지 전혀 모른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 말에 진영이는 크게 상처를 받는데, 옥탑방에 사는 연극배우 아저씨가 그런 진영이를 따뜻하게 위로해 준다. , , 등을 쓴 남찬숙 작가의 이 작품은 불우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모자를 통해 성장의 여러 측면을 세심하게 들여다 본다. 엄마의 재혼, 아빠의 부재, 같은 처지의 아저씨와 나누는 우정, 첫사랑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혀 새로운 시각에서 다루고 있다. 미혼모의 아이라는 사회적 편견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진영이와 엄마의 모습을 보며 사랑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깨닫게 한다. 진영이 엄마가 진영이를 입양 보내지 않고 키운 것도 사랑의 힘이며, 진영이가 결국 엄마의 재혼을 받아들인 것도 사랑의 힘 덕분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는 어렵고 힘들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힘과 용기를 얻게 된다는 것을 이 이야기는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1 아저씨는 누구세요? 2 차라리 죽었다고 하지 3 그럼 안 되잖아요 4 누가 뭐라 하든 무시하기로 했다 5 내 사랑 혜인이 6 기대와 다른 하루 7 엄마의 진짜 목걸이 8 내가 무슨 대타야? 9 연극 구경 10 우리 사귈래? 11 우정을 위해 사랑을 포기한 멋진 놈이 되다 12 이게 꿈일까, 생시일까? 13 다른 사람이다 14 괜찮아, 좋은 사람이야 15 이별은 사람 마음을 약하게 만든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 C-2 (2학년)
스쿨라움(김영사) / 파르재 지음 / 200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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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라움(김영사)학습참고서파르재 지음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단순반복암기식 연산학습법을 지양하고, 아이들이 놀이처럼 수학을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학습 과정에서 계산과정을 이해하고 연산 영역을 확장하거나 응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계산력 프로그램이다. 연산 학습을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숫자나 수식, 기호 등의 추상적 개념들을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구체물을 통해 감각적으로 이해시켜주지 못하고 말로 설명하고 무조건 반복해서 외우라고 하기 때문이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계란판, 바둑알, 동전, 지폐 등의 구체물을 스티커로 만들어 이를 직접 문제를 푸는데 사용하게 하여 계산 과정과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계란판과 바둑알 스티커를 통한 연산 연습을 몇 차례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지게 되고 나중에는 이러한 구체물을 조작하지 않아도 문제에 해당하는 계란판과 바둑알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는 능력을 갖을 수 있다. 계산하지 말고 상상하라! 손으로 눈으로 따라하는 빠르고 재미있는 신개념 연산 학습지 이미지 계산법! 1 외우기 전에 손으로 익힙니다. 초등아이들(만 6~11세)은 인지발달단계에서 구체적 조작기에 속합니다. 이 시기에는 추상적인 개념들을 다루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수효, 양, 길이, 넓이, 부피 등의 수학적 개념들도 구체적 사물을 통해 경험해야 이해가 가능합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가 계산을 얼마나 빨리 능숙하게 하게 되느냐보다 계속 이어지는 수학 공부를 따라갈 수 있는 기초체력을 잘 갖출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이런 점을 무시하고 무작정 시키는 대로 풀어보면 된다는 주입식 교육이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로 만듭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수학과정인 수의 연산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계란판과 바둑알, 동전 등의 사물을 직접 움직이는 ‘수 체험’을 통해 놀이로 시작해서 더 복잡한 계산영역으로 자연스럽게 옮겨가게 합니다. 당장의 진도를 따라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를 다루는 것을 즐길 줄 아는 아이로 자라도록 가르칩니다. 2 개념을 익히면 계산이 따라옵니다. 현재 대부분의 초등연산교재들은 일본의 ‘구몬학습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3에 1을 더하는 것을 ‘3보다 1이 큰’ 4로 외우게 하는 식입니다. 이런 식으로 쌓아가서 ‘사칙연산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에 목표를 두는 방법입니다. 이런 학습방법을 통해 5+2=7을 막 배운 아이에게 2+5는 무엇인지 물어보면 막힘없이 대답할까요?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는 두 가지를 서로 다른 계산형태로 받아들입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구체적 사물의 이미지와 스티커를 통한 조작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사물을 세는 기준’인 수와 다른 수학적 단위들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가르칩니다. 추상적이어서 어렵게 느껴지는 ‘수’의 계산이 결국은 사물을 파악하고 다루는 약속일뿐이란 걸 자연스레 깨우치게 되면, 사칙연산 뿐 아니라 나중에 배우는 방정식이나 부등식, 항등식 등의 어려운 개념들도 더 쉽게 이해하는 토대가 만들어집니다. 3 짧은 시간으로 깊게 배웁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에서는 계란판과 바둑알 그림 하나로 5+2, 2+5, 7-2, 7-5의 덧셈과 뺄셈을 동시에 가르칩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사물을 세는 수의 개념과 함께 덧셈, 뺄셈의 기본원리를 한 번에 이해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바둑알 10개와 계란판 이미지를 가지고 5*2, 2*5, 10/2, 10/5의 네 가지 셈을 동시에 배웁니다. 이렇게 하면 서로 역의 연산인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에 대해 따로따로 계산법을 기계적으로 외우는 방식보다 배우는 노력이 반으로 줍니다. 다리가 둘인 병아리 네 마리와 다리가 넷인 강아지 두 마리는 둘 모두 다리의 수가 8입니다. 하지만 이 2*4와 4*2를 단순히 외우고 있는 아이는 ‘동물의 다리를 세는 식을 세워라’라는 문제가 나오면 풀지 못하기 일쑤입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곱셈과 덧셈의 관계나 나눗셈의 나머지 등 핵심적 학습내용을 수식과 글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최대한 구체적인 예시와 직접적인 조작경험으로 다양한 형태의 질문에 대답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4 합리적으로 반복합니다. 계산에 능숙해지려면 물론 반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연령대마다 같은 학습주제에 대해 집중력을 지속할 수 있는 시간과 하루에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수가 다릅니다. 같은 형태의 셈을 무조건 많이 연습해서 능숙해지라고 시키면, 특히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부를 고역으로 느낍니다. 학습내용을 심화하는 방식 역시 중요합니다. 어떤 단계를 다 이해해서 푸는 것처럼 보여도 다음날이면 푸는 법을 잊어버릴 수 있는 것이 초등연령대의 아이들입니다. ‘공습 이미지 계산법’은 한 페이지, 한 편, 한 권의 구성을 아이가 집중력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양과 난이도로 제시했습니다. 손, 눈, 머리, 연필로 익히기의 4가지 도구를 통해 개념부터 실전능력까지 유기적으로 훈련할 수 있게 했습니다. 연령, 학년, 학습밀도에 따라 편당 학습량, 동일한 도구로 제시되는 분량이 늘어나도록 했습니다. 학습주제를 기계적으로 끊지 않고 각 권, 편의 구성을 따라가면 앞뒤의 학습주제와 관련된 적절한 분량의 예습, 복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 부모2.0 공습몰(http://www.bumo2.com/book/image_math/ucc.asp)에서 이미지 계산법에 대한 저자의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 단계별 학습 내용 C단계의 주요 학습내용 * 계란판과 바둑알, 동전의 이미지를 써서 구체적인 수 조작을 통해 곱셈과 나눗셈의 원리를 배웁니다. * 곱셈의 자릿수 변화와 나눗셈의 몫과 나머지를 구하는 암산능력을 키웁니다. C-2권 바둑판 모양으로 배열된 바둑알을 자유롭게 묶어보면서 구구단을 이해합니다. 수식문제 연습으로 한 자리 수끼리의 곱셈에 익숙해지게 합니다.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 상식 5 : 안전 교육 - 재난·생활 안전
시멘토 / 시멘토 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1.11.10
9,500

시멘토자연,과학시멘토 교육연구소 (지은이)
시멘토 교육연구소가 아이들이 상식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연구개발한 교재이다.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나 이야기의 배경 등 꼭 알아야 할 상식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가 자연스럽게 상식을 배울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만화로 녹여냈다. 아무리 좋은 교재라도 아이가 학습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단순하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흥미진진한 만화를 통해 학습하면 보다 재미있고 능동적으로 학습하게 된다.1. 여름이면 찾아오는 무시무시한 태풍 2. 하늘에서 쏟아지는 물 폭탄! 호우 3. 땅으로 떨어지는 번개, 낙뢰 4. 많은 양의 눈이 한꺼번에 내려요! 폭설 겨울 레포츠 안전 수칙 5. 겨울철에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한파 6. 찌는 듯한 더위, 폭염 7. 봄철 불청객, 황사 8. 폭발로 인해 화산이 분출돼요! 화산 폭발 9. 땅이 갈라지고 흔들려요! 지진 10. 바닷물이 육지로 넘쳐 들어오는 해일 11.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땅이 메마르는 가뭄 12. 큰물이 흘러넘치는 홍수 우리 집 비상대비 용품 13. 산에 있는 바위나 흙이 갑자기 무너져요! 산사태 14. 달이 커지면 해수면이 상승한다고? 조수 침수 15. 작은 불씨도 다시 보자! 산불 등산 안전 수칙 16. 부주의와 방심을 조심해요! 화재 17.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지하철 사고 18. 사전에 대비해요! 정전 및 전력 부족 관람 시 안전 수칙 19. 건물이 무너져요! 건축물 붕괴 20. 물의 색깔과 냄새가 이상할 때, 식용수 오염 21. 생활 속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교통사고 22. 비행 중 비상 상황이 발생해요! 항공기 사고 테러 안전 수칙 23. 작은 부주의로 발생해요! 폭발 24. 치명적인 물질에 노출됐어요! 화생방 사고 25. 아주 작은 크기의 유해 물질, 미세먼지 26. 강이나 바닷물을 막아두는 둑이 무너지는 댐 붕괴 27. 손 씻기부터 시작해요! 감염병 예방 28. 사람을 속여 이득을 취하는 금융범죄! 보이스피싱 온라인, SNS 범죄 29. 폭발의 위험이 있어요! 가스 사고 30. 화재와 전기 감전 위험이 있어요! 전기 사고 우리 집 안전 점검 31. 안전하게 이용해요! 놀이시설 안전사고 32. 기대지 마세요! 승강기 안전사고 33. 사고 현장에서 즉시 조치를 취해요! 응급처치 생명을 살리는 4분! 심폐소생술 34. 음식을 잘못 먹어서 배가 아파요! 식중독 35. 안전 수칙을 지켜요! 여름철 물놀이 36. 등산 중 위험이 생기는 산행 안전사고 상식 레벨 UP 은 시멘토 교육연구소가 아이들이 상식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연구개발한 교재입니다. 상식은 사람들이 보통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할 지식을 말합니다. 에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나 이야기의 배경 등 꼭 알아야 할 상식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런데 굳이 상식에 대해 배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상식을 배우면 세계를 바라보는 견문이 늘어납니다. 유명한 인물, 물건, 건축물 등의 신기하고 재미있는 상식들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기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과학, 수학, 지리, 문화 등 폭넓은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궁금해 할 부분부터 다른 국가의 문화까지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으니 보는 눈이 넓어집니다. 또한, 아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상식에 관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왜?’, ‘어째서 이렇게 되었을까?’ 하며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질문이 생겨납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다 보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을뿐더러, 새로운 생각을 떠올리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은 아이가 자연스럽게 상식을 배울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만화로 녹여낸 교재입니다. 아무리 좋은 교재라도 아이가 학습하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단순하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흥미진진한 만화를 통해 학습하면 보다 재미있고 능동적으로 학습하게 됩니다. 또한 앞서 배운 상식들을 확인하는 다채로운 퀴즈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학습한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상식을 더욱 오래도록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 C-3 (3~4학년)
스쿨라움(김영사) / 파르재 지음 / 200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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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라움(김영사)학습참고서파르재 지음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단순반복암기식 연산학습법을 지양하고, 아이들이 놀이처럼 수학을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학습 과정에서 계산과정을 이해하고 연산 영역을 확장하거나 응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계산력 프로그램이다. 연산 학습을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숫자나 수식, 기호 등의 추상적 개념들을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구체물을 통해 감각적으로 이해시켜주지 못하고 말로 설명하고 무조건 반복해서 외우라고 하기 때문이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계란판, 바둑알, 동전, 지폐 등의 구체물을 스티커로 만들어 이를 직접 문제를 푸는데 사용하게 하여 계산 과정과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계란판과 바둑알 스티커를 통한 연산 연습을 몇 차례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지게 되고 나중에는 이러한 구체물을 조작하지 않아도 문제에 해당하는 계란판과 바둑알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는 능력을 갖을 수 있다. 계산하지 말고 상상하라! 손으로 눈으로 따라하는 빠르고 재미있는 신개념 연산 학습지 이미지 계산법! 1 외우기 전에 손으로 익힙니다. 초등아이들(만 6~11세)은 인지발달단계에서 구체적 조작기에 속합니다. 이 시기에는 추상적인 개념들을 다루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수효, 양, 길이, 넓이, 부피 등의 수학적 개념들도 구체적 사물을 통해 경험해야 이해가 가능합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가 계산을 얼마나 빨리 능숙하게 하게 되느냐보다 계속 이어지는 수학 공부를 따라갈 수 있는 기초체력을 잘 갖출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이런 점을 무시하고 무작정 시키는 대로 풀어보면 된다는 주입식 교육이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로 만듭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수학과정인 수의 연산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계란판과 바둑알, 동전 등의 사물을 직접 움직이는 ‘수 체험’을 통해 놀이로 시작해서 더 복잡한 계산영역으로 자연스럽게 옮겨가게 합니다. 당장의 진도를 따라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를 다루는 것을 즐길 줄 아는 아이로 자라도록 가르칩니다. 2 개념을 익히면 계산이 따라옵니다. 현재 대부분의 초등연산교재들은 일본의 ‘구몬학습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3에 1을 더하는 것을 ‘3보다 1이 큰’ 4로 외우게 하는 식입니다. 이런 식으로 쌓아가서 ‘사칙연산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에 목표를 두는 방법입니다. 이런 학습방법을 통해 5+2=7을 막 배운 아이에게 2+5는 무엇인지 물어보면 막힘없이 대답할까요?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는 두 가지를 서로 다른 계산형태로 받아들입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구체적 사물의 이미지와 스티커를 통한 조작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사물을 세는 기준’인 수와 다른 수학적 단위들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가르칩니다. 추상적이어서 어렵게 느껴지는 ‘수’의 계산이 결국은 사물을 파악하고 다루는 약속일뿐이란 걸 자연스레 깨우치게 되면, 사칙연산 뿐 아니라 나중에 배우는 방정식이나 부등식, 항등식 등의 어려운 개념들도 더 쉽게 이해하는 토대가 만들어집니다. 3 짧은 시간으로 깊게 배웁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에서는 계란판과 바둑알 그림 하나로 5+2, 2+5, 7-2, 7-5의 덧셈과 뺄셈을 동시에 가르칩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사물을 세는 수의 개념과 함께 덧셈, 뺄셈의 기본원리를 한 번에 이해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바둑알 10개와 계란판 이미지를 가지고 5*2, 2*5, 10/2, 10/5의 네 가지 셈을 동시에 배웁니다. 이렇게 하면 서로 역의 연산인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에 대해 따로따로 계산법을 기계적으로 외우는 방식보다 배우는 노력이 반으로 줍니다. 다리가 둘인 병아리 네 마리와 다리가 넷인 강아지 두 마리는 둘 모두 다리의 수가 8입니다. 하지만 이 2*4와 4*2를 단순히 외우고 있는 아이는 ‘동물의 다리를 세는 식을 세워라’라는 문제가 나오면 풀지 못하기 일쑤입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곱셈과 덧셈의 관계나 나눗셈의 나머지 등 핵심적 학습내용을 수식과 글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최대한 구체적인 예시와 직접적인 조작경험으로 다양한 형태의 질문에 대답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4 합리적으로 반복합니다. 계산에 능숙해지려면 물론 반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연령대마다 같은 학습주제에 대해 집중력을 지속할 수 있는 시간과 하루에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수가 다릅니다. 같은 형태의 셈을 무조건 많이 연습해서 능숙해지라고 시키면, 특히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부를 고역으로 느낍니다. 학습내용을 심화하는 방식 역시 중요합니다. 어떤 단계를 다 이해해서 푸는 것처럼 보여도 다음날이면 푸는 법을 잊어버릴 수 있는 것이 초등연령대의 아이들입니다. ‘공습 이미지 계산법’은 한 페이지, 한 편, 한 권의 구성을 아이가 집중력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양과 난이도로 제시했습니다. 손, 눈, 머리, 연필로 익히기의 4가지 도구를 통해 개념부터 실전능력까지 유기적으로 훈련할 수 있게 했습니다. 연령, 학년, 학습밀도에 따라 편당 학습량, 동일한 도구로 제시되는 분량이 늘어나도록 했습니다. 학습주제를 기계적으로 끊지 않고 각 권, 편의 구성을 따라가면 앞뒤의 학습주제와 관련된 적절한 분량의 예습, 복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 부모2.0 공습몰(http://www.bumo2.com/book/image_math/ucc.asp)에서 이미지 계산법에 대한 저자의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 단계별 학습 내용 C단계의 주요 학습내용 * 계란판과 바둑알, 동전의 이미지를 써서 구체적인 수 조작을 통해 곱셈과 나눗셈의 원리를 배웁니다. * 곱셈의 자릿수 변화와 나눗셈의 몫과 나머지를 구하는 암산능력을 키웁니다. C-3권 계란판과 바둑알 이미지로 두 자리 수 곱하기 한 자리 수 곱셈을 배웁니다. 수식으로 직접 받아올리며 푸는 능력을 키웁니다.
만화 검정고무신 1
형설아이 / 도래미 글, 이우영 그림 / 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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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아이만화,애니메이션도래미 글, 이우영 그림
순님이 누나가 이사 왔어요 * 10 나도 학교 가고 싶어요 * 18 슬픈 과거 * 26 어느 날 갑자기 의젓해진 기영이 * 38 천사처럼 예쁜 순님이 누나 * 50 도승이는 몰라요 * 62 순님이가 따 온 딸기 * 74 인내의 열매는 달다 * 86 순님이 아빠가 큰일났어요 * 98 아빠 안녕 * 110 누나가 생겼어요 * 122 수영하다 생긴 일 * 134 미국으로 간 순님이 누나 * 146 보따리장수의 딸 엘리자베스 정 * 156 순희 엄마의 사랑 * 168 순희야 걱정하지 마 * 180추억의 그 시절! 응답하라 7080 ‘검정 고무신’ 1권 《보고 싶은 순님이 누나》 가난했지만 따뜻했던 시절의 이야기 순님이 누나가 이사 왔어요.어느 날 기영이네 동네에 못 보던 얼굴이 나타났어요.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행동을 하는 그 여자 아이를 아이들은 무서워하면서도, 바보라고 놀리며 함부로 대하기 시작하죠. 그러나 기영이는 여자 아이가 착하고 좋은 누나라는 사실을 먼저 알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못된 장난을 치는 아이들을 꾸짖으며 누나의 편이 되어줍니다. 천사처럼 착하고 예쁜 누나의 이름은 바로 순님이에요. 갑작스럽게 엄마와 동생을 잃고 그 충격으로 몸이 가끔 아프긴 하지만 동생 기영이를 친동생처럼 아끼고 아버지를 정성으로 모시는 마음씨 고운 아이입니다. 기영이네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조금씩 웃음을 되찾게 된 순님이에게 이제 더 이상의 슬픈 일은 없는 걸까요? 정겨웠던 우리 이웃을 떠올려요. 우리 엄마, 우리 집, 우리 선생님… 우리말은 ‘나’보다 ‘우리’를 더 익숙하게 사용합니다. 그러나 막상 주위를 둘러보면 무조건 내가 먼저인 이기적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입니다. 언제부터였을까요…사회가 도시화되고 닫힌 공간인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세상은 더 단절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기영이의 어린 시절은 요즘과 조금 달랐던 것 같아요.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배가 고파도 참아야 할 때가 많았지만 마음은 훨씬 더 풍요로웠어요. 서로를 가족처럼 위해주는 다정한 이웃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7080검정고무신-보고 싶은 순님이 누나>는 기영이네 가족과 이웃, 친구들의 유쾌한 일상과 소박하고 정겨운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안겨드릴 거예요. 가슴을 덥히는 감동과 유머 대한민국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요즘 어린이들에게는 스마트 폰이 친숙한 장난감처럼 여겨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 세대에서 보기에 이런 아이들의 모습이 바람직해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서로의 얼굴을 보며 대화를 하고 살을 맞대며 장난치며 쌓던 정이 요즘의 아이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것일까요? 형설아이 7080 검정고무신 시리즈(『그래, 그땐 그랬지』『그땐, 참 좋았었지』/『검정고무신① 보고 싶은 순님이 누나』)는 엄마 아빠 세대에 아름다웠던 추억과 지금보다도 더 돈독했던 정을 들려주고자 합니다. 아름아이들에게 자라나는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에게 추억을 되살려 드리고 아이들에게는 부모님, 아울러 그 윗세대의 어른들의 감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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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가지 / 홍솔 글.그림 / 20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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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가지논술,철학홍솔 글.그림
누구나 쉽게 한글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자음과 모음을 훈민정음 창제원리에 맞추어 펴낸 한글교재이다. 음가에 해당하는 단어는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사물에서 찾아내고 그 단어를 그림으로 나타내어 이해를 도왔는데 교재의 그림은 저자가 일일이 수채화 작업을 하여 딱딱한 교본이라기보다는 동화책을 보는 듯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교육현장에서 한글을 미처 깨치지 못한 학생과 중도입국 다문화 학생에게 한글을 가르치며 학생용 한글 교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연구 개발하였다.1일 - 기본자음 2일 - 기본모음 3일 - 기본글자 4일 - 가획원리 5일 - 단어1 6일 - 된소리, 재출자 7일 - 받침 8일 - 단어 2 9일 - 복잡한 모음 10일 - 간단한 문장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 과학적이며 철학적인 글자라고 합니다. 훈민정음을 익히는데 지혜로운 사람은 아침나절이 되기 전에 이를 이해하고, 어리석은 사람도 열흘 만에 배울 수 있게 된다 하였습니다. (훈민정음 해례본 정인지 서문) 그런데 실제 어린 자녀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외국인에게 한글을 가르치고자 할 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난감해했던 경험을 한 번 쯤은 해보았을 것입니다. 열흘이면 배울 수 있다는 글자를 익히지 못해 고생하는 어린이, 어른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그 이유는 한글이 훈민정음 창제원리대로 자음과 모음이 배열되어 있지 않아 규칙과 기준이 없어 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글의 원리만 익히면 그 원리에 따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쉽게 한글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훈민정음 자음은 발음기관의 모양(혀, 이, 입술, 목구멍)을 본뜨고 거기에 획을 하나씩 더해가는 상형과 가획의 원리로 만들어졌습니다. 기본 ㄱ, ㄴ, ㅁ, ㅅ, ㅇ 다섯 자가 상형의 원리로 먼저 만들어진 후 ㄱ ㅋ, ㄴ ㄷ ㅌ, ㅁ ㅂ ㅍ, ㅅ ㅈ ㅊ, ㅇ ㅎ, ㄹ 가획의 원리에 따라 다른 자음 글자가 만들어졌습니다. 훈민정음 모음은 가장 단순한 소리인 하늘 땅 사람을 나타내는 천 지 인 (ㆍ,ㅡ, ㅣ,)을 기본으로 하여 (ㅡ, ㅣ)에 (ㆍ)가 추가되면서(초출자) 양(ㅗ, ㅏ)과 음(ㅜ, ㅓ)이 되고 다시 (ㆍ)가 한 번 더 추가되어 (재출자) 양(ㅛ, ㅑ)과 음(ㅠ, ㅕ)의 순서로 만들어졌습니다. <10일 한글>은 누구나 쉽게 한글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자음과 모음을 훈민정음 창제원리에 맞추어 펴낸 한글교재입니다. - 기본 자음, 기본 모음 익히기 - 자음자와 모음자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글자 익히기 - 가획 원리 익히기 - 받침 있는 글자 익히기 - 복잡한 모음 익히기 - 간단한 문장 익히기 순서로 제자원리에 따라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가에 해당하는 단어는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사물에서 찾아내고 그 단어를 그림으로 나타내어 이해를 도왔는데 교재의 그림은 저자가 일일이 수채화 작업을 하여 딱딱한 교본이라기보다는 동화책을 보는 듯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교육현장에서 한글을 미처 깨치지 못한 학생과 중도입국 다문화 학생에게 한글을 가르치며 학생용 한글 교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연구 개발하였습니다.
속 좁은 아빠
푸른숲주니어 / 김남중 지음, 김무연 그림 /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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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명작,문학김남중 지음, 김무연 그림
푸른숲 어린이 문학 시리즈 23권. MBC 창작 동화상을 비롯해서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창비 '좋은 어린이 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 '올해의 예술상' 등을 수상한 동화 작가 김남중이 새롭게 펴낸 장편 동화이다. 고단하고 쓸쓸한 아빠의 뒷모습을 넘어,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사춘기 아이들의 애틋한 감정 들을 섬세하고도 따뜻하게 담아내고 있다. 날마다 술에 취해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며 동네 망신을 도맡아 시키는 아빠 정대면 씨, 월급을 고스란히 술값으로 날려버리는 아빠 때문에 논술 과외를 하면서 가까스로 생활을 꾸려 가는 엄마 진정란 씨, 삶에 눈곱만치도 보탬이 안 되는 아빠가 눈앞에서 사라져 버리기를 두 손 모아 비는 나(현주), 아직은 세상을 알 나이가 아니기에 마냥 천진스런 동생 민두…. 이 네 가족이 펼치는 엉뚱하고도 유쾌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삶의 끝자락으로 내몰린 아빠의 쓸쓸한 뒷모습과 마주하고서 차라리 없는 편이 낫다고 여겼던 아빠의 존재에 다시금 눈을 뜨고 수줍게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 ‘나’의 모습이 따뜻한 감동을 준다. 가족 간의 믿음과 사랑, 그리고 소아암 재발 환자인 선우를 만나 자신도 모르게 이성에 눈을 뜨는 ‘나’의 작은 설렘이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동네 망신 정대면 씨 부활 금주 클리닉 좋은 거짓말 가족 여행 하느님, 왜 그랬어? 일주일 같은 일곱 시간 엄마의 세 번째 아기 싸움꾼의 부활 질긴 뿌리 전화 두통 작가의 말“하느님, 왜 그랬어?” 복권에 일등으로 당첨되는 것보다 아빠의 술버릇을 고치는 것이 더 절실했던 엄마와 나. 결국 무허가 금주 클리닉의 문을 두드리는데,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 아빠 죽기만 해 봐. 가만 안 둘 거야!” 불량 아빠의 귀여운(?) 암 투병기! 《속 좁은 아빠》는 MBC 창작 동화상을 비롯해서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창비 '좋은 어린이 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 '올해의 예술상' 등을 수상함으로써 여러 차례 필력을 인정받은 동화 작가 김남중이 새롭게 펴낸 장편 동화이다. 고단한 사회생활로 술에 절어 살다가 결국 위암에 걸리고 마는 아빠의 귀여운(?) 투병기가 이야기의 기본 줄기다. 그 사이사이에서 빛나는 가족 간의 믿음과 사랑, 그리고 소아암 재발 환자인 선우를 만나 자신도 모르게 이성에 눈을 뜨는 ‘나’의 작은 설렘이 멋지게 조화를 이룬다. 아빠와 선우의 암 투병을 지켜보면서 그동안 ‘나’가 참 무심하게 여겼던 ‘생명’ 혹은 ‘목숨’이 누군가에는 얼마나 절실하고 소중한 것인지를 온몸으로 깨닫는다. 날마다 술에 취해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며 동네 망신을 도맡아 시키는 아빠 정대면 씨, 월급을 고스란히 술값으로 날려버리는 아빠 때문에 논술 과외를 하면서 가까스로 생활을 꾸려 가는 엄마 진정란 씨, 삶에 눈곱만치도 보탬이 안 되는 아빠가 눈앞에서 사라져 버리기를 두 손 모아 비는 나(현주), 아직은 세상을 알 나이가 아니기에 마냥 천진스런 동생 민두……. 이 네 가족이 펼치는 엉뚱하고도 유쾌한 도발은 읽는 이에게 눈가에 눈물이 맺히면서도 입가에는 미소가 떠오르는 희한한 경험을 하게 만든다. 아울러 삶의 끝자락으로 내몰린 아빠의 쓸쓸한 뒷모습과 마주하고서 차라리 없는 편이 낫다고 여겼던 아빠의 존재에 다시금 눈을 뜨고 수줍게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 ‘나’의 모습이 참 이쁘게 담겨 있다. 속 좁은 아빠 파이팅! 엄마와 나는 월급을 몽땅 술값으로 날려버리는 것도 모자라, 동네 사람들에게 창피해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을 정도로 날마다 술주정을 해 대는 아빠 때문에 치를 떨며 밤을 지새운다. 복권에 일등으로 당첨되는 것보다 아빠의 술버릇을 고치는 것이 더 절실했던 엄마는 결국 무허가 금주 클리닉의 문을 두드린다. 금주 클리닉의 작전은 이랬다. 아빠를 병원으로 데려가서 건강 검진을 받게 한 뒤 암이 발견되었다고 겁을 준다. 아빠는 충격을 받아서 당장 술과 담배를 끊는다. 그리고 아빠를 병원에 입원시켜서 정밀 검사를 더 받게 한 다음 지방 흡입 수술을 한다. 아빠는 그게 암 수술인 줄 알고 절제된 생활을 한다. 엄마는 이천만 원이라는 거금을 빌려서 금주 클리닉에 입금하고 이 작전을 실행에 옮긴다. 암에 걸린 줄 아는 아빠는 조금이라도 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암이 가짜인 줄 아는 엄마와 나는 아빠의 즐거운 변화를 흐뭇한 마음으로 지켜보며 작전의 대성공을 꿈꾼다. 그런데 입원하는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지고 만다. 검진 결과, 아빠가 진짜로 암에 걸린 것이다. 엄마는 쓰러지고, 나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상상 속의 일이 눈앞에서 현실로 벌어지자, 엄마와 나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한다. 결국 아빠가 수술실로 들어가기 직전에야 나는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아빠에게 다가간다. 수술이 끝나고 나면 지금의 아빠와는 전혀 다른 아빠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니까. 수술을 마치고 항암 치료에 들어가기 직전, 아빠의 제안으로 다 같이 가족 여행을 떠난다. 계곡의 바위 위에 힘겹게 뿌리내린 소나무를 바라보면서 가족의 질긴 뿌리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생활을 다짐한다. 사춘기 소년 소녀의 알콩달콩 로맨스! 이 작품에서 암 이야기는 비단 아빠한테만 한정되지 않는다. 아빠를 병문안하러 갔다가 소아암에 걸려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선우를 만난다.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항상 해맑게 웃으며 짓궂게 장난을 치는 선우를 보면서, 아빠를 미워하며 무의미하게 살아온 그동안의 생활을 돌아보고 반성한다. 그리고 의식불명에 빠진 선우를 위해 여자 친구가 되어 주기로 결심한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드는 두 아이의 알콩달콩 로맨스는 연신 입가에 웃음을 머금게 한다. 이렇듯 이 작품은 고단하고 쓸쓸한 아빠의 뒷모습을 넘어,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사춘기 아이들의 애틋한 감정 들을 섬세하고도 따뜻하게 담아내고 있다. 아울러 ‘암’이라는 치명적인 병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우리에게 주어진 순간순간들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가슴 깊이 일깨운다. 그동안 주제 의식이 뚜렷한 작품들을 다양한 기법으로 무게 있게 다뤄 온 작가 김남중의 작품 변화를 발견하는 기쁨도 쏠쏠하다. ‘암’이라는 무겁고 어두운 주제를 마치 명랑 만화나 소설처럼 경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내었기 때문이다. ‘암’이라고 하면 누구나 가지게 되는 선입견과 암울한 분위기를 가뿐하게 걷어내고 그 어느 작품보다 따뜻한시선으로 빚어내었다. “양심보다 돈! 사랑보다 돈! 사람보다 돈! 돈이면 다 되는 이 더러운 세상! 정말 싫다! 정말 싫어!”귀 익은 목소리가 들렸다. 나도 저 혀 꼬인 소리가 정말 싫다. 정문 슈퍼 앞 인도에 내놓은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는 남자가 보였다. 와이셔츠 자락이 허리띠 위로 다 빠져나온 배불뚝이 아저씨. 아빠였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소리칠 때마다 플라스틱 테이블 위에 놓인 맥주병이 아슬아슬 흔들렸다. “나, 인간 정대면, 이 세상을 떠날 거야. 세상이 나를 버리기 전에 내가 세상을 버릴 거란 말이야. 아쉬울 거 하나 없어! 아까울 거 하나 없어!”아빠가 주먹으로 테이블을 내려치자 맥주병이 쓰러졌고, 쓰러진 맥주병에서 맥주가 흘러 아빠 바지를 적셨다. “뭐야, 이거!”아빠가 흐르는 맥주를 피하려다가 의자에 앉은 채로 뒤로 넘어졌다. 아빠 뒤에는 정문 슈퍼에서 펼쳐 놓은 생선과 야채 좌판이 있었다. 아빠가 스티로폼 상자 위에 쓰러지자 상자가 부서지면서 얼음과 오징어가 땅바닥에 떨어졌다. 슈퍼 아줌마가 비명을 지르며 달려 나왔다. “아이고, 아저씨. 이러니까 내가 술 안 드린다고 했잖아. 어떡해, 이걸!”슈퍼 아줌마는 아빠가 쓰러져 허우적대는데도 오징어만 주워 담았다. 아빠한테 달려가려는데 엄마가 내 손을 꼭 잡았다. 엄마 눈이 토끼처럼 빨갰다. 세 시 오십오 분이 되자 밤색 가죽 가방을 든 할아버지가 제과점 안으로 들어왔다. 머리칼도 턱수염도 은빛에 가까운 흰색이었다. 넥타이를 매지 않았지만 깔끔한 양복을 입었고 구두도 깨끗했다. 할아버지가 거침없이 우리 앞으로 걸어오더니 물었다. “진정란 고객님이십니까?”엄마가 입가에 묻은 생크림을 손등으로 재빨리 닦고 대답했다. “네, 맞는데요.”“처음 뵙겠습니다. 부활 금주 클리닉 원장 주태백입니다.”엄마와 할아버지가 서로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할아버지가 나를 바라보더니 엄마한테 말했다. “지금부터 드릴 말씀은 저희 클리닉의 극비 사항입니다. ……우리 클리닉의 금주 프로그램을 이용하신 고객들은 모두 금주와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부활 금주 클리닉의 금주 프로그램은 특별합니다. 소수의 선택받은 분들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신이 내린 축복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계약금을 내고 계약서에 서명을 하면 사십팔 시간 안에 잔금을 입금하셔야 합니다. 환불은 없습니다. 저희는 고객님의 비밀을 백 퍼센트 지키기 때문에 고객님도 반드시 비밀을 지키셔야 합니다. 비밀 누설 시 손해 배상을 청구합니다.”할아버지가 계약서를 펼쳐 놓고 그 옆에 금빛 펜을 올려놓았다. 엄마가 펜을 들었다. 나는 불안했다. 엄마는 느리다 싶을 만큼 신중하다. 옆에서 누가 뭐라고 해도 꼼꼼히 따져보고 정보를 모아 보고 며칠이 지나야 결정을 한다. 김치 냉장고를 바꾸는 데도 이 주일이 걸렸다. 배달시켜 먹는 우유를 결정하는 데도 나흘이 넘게 걸렸다. 그런데 이 계약을 십 분 만에 하겠다고?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Reading Key Preschool Starter 6
키출판사 /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은이), Michael A. Putlack (감수) /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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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학습참고서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은이), Michael A. Putlack (감수)
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학습할 수 있으며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권마다 워드 카운트(Word Count)와 센텐스 카운트(Sentence Count)를 세심하고 고려해 점차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설정하였고, 교재 안에서 각 STAGE 레벨에 맞게 활동에 변화를 주어 학습자의 인지적 발달단계와 수준을 고려해 구성하였다.unit1 My Pet Rabbit unit2 My House unit3 A Snowy Day unit4 In the Sky unit5 I Am a Doctor unit6 Come from Eggs unit7 Fun to Play unit8 Candles on the Cake ★ Word List초중등 영어 공부의 정석으로 자리 잡은 키출판사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시리즈! 빠르게는 만 6세부터 시작하는 본 시리즈를 유아들도 만나게 해달라는 요청으로 탄생한 ! 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학습할 수 있으며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권마다 워드 카운트(Word Count)와 센텐스 카운트(Sentence Count)를 세심하고 고려해 점차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설정하였고, 교재 안에서 각 STAGE 레벨에 맞게 활동에 변화를 주어 학습자의 인지적 발달단계와 수준을 고려해 구성하였다. Student Book에서는 영어 습득과 리딩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Workbook에서는 identification(그림, 글자 인식/분별), Part & Whole(부분과 전체), Observation(관찰), Reading(추론) 등과 같은 인지적 활동을 접목하여 학습한 내용을 다시 읽고 써보며 확인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 인지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재를 따라가다 보면 '단어->문장->대화->스토리'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학습 절차를 경험할 수 있고, Presentation 발표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활용해 발표해 봄으로써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외에도 , 은 학습자들의 영어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새 제2의 영어 교과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출간 이후 현재까지 엄마표 미국 교과서로 화제를 모으며 막강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 출판사 리뷰 리딩 스킬을 위한 제대로 시작하는 베스트 스타터! 1. 스트레스 없는 학습과정은 학습동기를 만들어줘요! 어린 학습자에게 학습동기는 학습효과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스트레스 없는 학습과정’은 최고의 학습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는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학습을 놀이처럼 학습할 수 있도록,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의 학습 분량을 제시합니다. 또한 배우는 내용은 여러 활동들도 자연스럽게 반복되고 확장되어, 교재를 완성한 뒤에는 성취감과 함께 영어에 대한 자신감까지 함께 얻을 수 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더 높은 단계의 학습을 하고자 하는 학습동기를 부여합니다. 2. 촘촘한 리딩 학습과정: 단어-> 문장-> 대화-> 스토리+사이트워드 ->발표 단어부터 시작해 말하기까지 연결되는 촘촘한 학습과정은 단어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읽기뿐만 아니라 쓰기와 영어 말하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몇 개의 단어와 얼마나 긴 스토리를 읽을 수 있느냐의 단순한 문제를 넘어, 영어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과정을 교재에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습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은 영어에 재미를 느끼고 학습에 대한 올바를 태도를 기를 수 있습니다. 3. 교재 속 알찬 구성과 독특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영어습득과 인지발달을 동시에!! 리딩을 위한 활동과 학습자의 인지 수준을 고려한 활동(identification(그림, 글자 인식/분별), Part & Whole(부분과 전체), Observation(관찰), Reading(추론) 등)을 접목해 영어 습득뿐 아니라 인지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원어민 음원 QR코드가 들어있어 원어민 발음을 들으며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