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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국밥
문학동네어린이 / 김진완 글, 김시영 그림 / 2005.11.10
12,500원 ⟶
11,250원
(10% off)
문학동네어린이
명작,문학
김진완 글, 김시영 그림
아이들에게 6.25 전쟁 시절의 힘들었던 지난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화. 은진이는 증조할아버지의 제사상에 국밥 한 그릇만 올려지는 이유가 궁금하다. 은진이의 증조부이자 우리 모두의 할아버지, 아버지였을지 모를 열두 살 두수의 전쟁 이야기. 어린 나이에 동생의 손을 잡고 전쟁터를 가로질러야 했던 아픈 이야기가 담겼다. 무겁고 진지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맛깔스럽고 재미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웃음과 슬픔 사이를 오가며 긴장과 감동을 엮어냈다. 탈영병 대찬, 꿀꿀이 아줌마, 순임이, 재봉틀 도둑 등 1950년대 초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을 통해 풍성한 이야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아이들이 풍금 소리에 맞춰 합창을 합니다. 꼬질꼬질 땟국물이 흐르는 아이들이 노래를 합니다. 맨발에다 이가 득시글 거리는 아이들이 노래를 합니다. 기계충 자국이 선명한 까까머리 아이들이 노래를 합니다. 하루 한 끼를 간신히 먹을까 말까 하는 아이들이 목청을 높여 노래를 합니다. 난리 통에 부모를 잃고 거지가 된 아이들이 깡통을 두드리며 노래를 합니다. 똥냄새를 풍기는 두수가 노래를 합니다.'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 /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본문 123~125쪽에서 작가의 말_ 국밥 한 그릇에 담긴 뜻 제사장에 오른 국밥 소년의 집 피란 꿀꿀이 아줌마를 만나다 대찬 사람 하대찬 전쟁의 홍역 야반도주 다시 만난 가족 두수의 비밀 도둑맞은 재봉틀 서울로 가는 길 국밥 할아버지 함자 읽고 나서_ 이야기에 담긴 영양소 / 김상욱
누가 맨 먼저 생각했을까
푸른숲주니어 / 이어령 지음, 정성화 그림 / 2009.01.10
13,000원 ⟶
11,700원
(10% off)
푸른숲주니어
논술,철학
이어령 지음, 정성화 그림
이어령 선생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맞는 창조적인 생각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 낸 시리즈. 어린이들이 하루하루 만나는 모든 지식과 정보에서 생각을 발견하고 넓히고 응용하여, 나만의 창조적인 생각을 낳게 하는 방법들이 재미있고 풍성한 이야기와 철학적인 그림으로 구성했다.생각을 생각하기, 원리로 생각하기, 발명으로 생각하기, 한국말로 생각하기, 한국인으로 생각하기 등 생각의 개념 정리에서부터 생각 응용 방법까지 10권에 나누어 담았다. 옛이야기에서부터 신화, 역사, 인물, 예술과 과학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또한 매 권마다 부록으로 '테마별 생각 사전'을 두어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책의 내용을 응용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게 했다. 이어령 선생의 무궁무진한 지적 편력, 사물을 꿰뚫어 보는 예리한 통찰력, 거미줄과도 같은 상상력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모차르트는 정말 보통 사람이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천재였을까? 음악적 재능이 넘쳐 났던 건 분명한 것 같아. 하지만 모차르트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모든 일상을 음악에 대한 생각으로 채웠어. 보고 듣고 만지고 걷고 이야기하면서 그 모든 걸 음악으로 바꿔 나갔지. 살리에르가 보기에는 빈둥거리고 노는 것처럼 보였지만, 모차르트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방법을 달리 했던 것뿐이야. - 1권 본문 중에서마찬가지로 생각에도 집이 필요해. 집이 있어야 생각도 숨을 쉬고, 키를 키우고, 새끼를 낳을 수 있겠지. 그럼, 생각의 집은 무엇으로 지을까? 바로 ‘말’이야. 새가 둥지에 알을 낳아 품고, 짐승이 어두운 굴에서 잠을 자고, 벌레가 풀숲에서 울듯이 생각은 ‘말’이라는 집 속에서 알을 낳아 품고, 잠을 자고, 예쁜 소리로 울지. 말은 우리 생각이 살고 있는 집이야. - 4권 본문 중에서
침팬지에게 말을 가르치다
웅진주니어 / 양광숙 외 지음, 이영훈 외 그림, 김희수 감수 / 2007.09.03
9,000원 ⟶
8,100원
(10% off)
웅진주니어
자연,과학
양광숙 외 지음, 이영훈 외 그림, 김희수 감수
침팬지에게 6년 반동안 언어를 가르쳤던 일본 영장류연구소의 실험결과 보고서다. '동물이 말을 할 수 있을까?' 같은 사소한 호기심에서 출발한 연구는 6년이 넘게 지속되었다. 실험 대상이 되었던 침팬지 '아이'는 사람과 침팬지의 이름, 색깔, 숫자, 물건의 이름을 말로 할 수 있었다. 심지어 아는 단어를 몇 가지 연결하여 사용하기도 했다. 물론 침팬지의 발음기관이 사람과 다르기 때문에 타자기를 통한 도형문자를 이용해 언어를 습득했다. 사람과 닮았고, 진화상 사람의 친척인 침팬지를 연구하는 이유는 '침팬지와 달리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라던지 '사람이 앞으로 어떤 길을 걷게 될지'와 같은 물음에 대한 답을 침팬지가 줄 거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즉 침팬지 연구는 사람을 더 잘 알기 위한 탐구 과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는 초등학생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많은 배경지식을 담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실제 어른들이 쓴 연구 보고서를 읽는 것은 쉽지 않다. 배경지식이 부족하고, 연구 과정에서 나오는 어려운 전문 용어와 수치들이 지니는 의미를 해석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아이에게 풍부한 배경지식과 실험이 갖는 의미를 설명해주고, 다양한 그림들을 통해 실제 보고서를 접한 것처럼 보고서의 의미와 탐구과정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바로 초등 학생이 과학자가 쓴 '침팬지 언어 습득 논문'을 읽어볼 수 있게 한 것이다.
오리너구리의 정체를 밝히다
웅진주니어 / 윤소영 외 지음, 양선하 옮김, 신명환 외 그림, 신남식 감수 / 2007.09.03
9,000원 ⟶
8,100원
(10% off)
웅진주니어
자연,과학
윤소영 외 지음, 양선하 옮김, 신명환 외 그림, 신남식 감수
오리너구리를 처음 생물 분류할 때의 상황을 재구성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가 발견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유럽에 오리너구리가 담긴 상자가 배달된다. 생물학자들은 오리너구리를 처음 보았기 때문에 너무도 신기해 한다. "털을 갖고 있으니, 파충류는 아니다." "알을 낳으니 조류나 파충류다." "젖샘을 가졌으니 포유류다." "갈고리발톱이 달린 포유류를 본 적이 있나?" 와 같은 많은 논란이 생겨난다. 하지만 그때 당시의 생물 분류에 따르면 오리너구리는 분류할 데가 없는 동물이었다. 그래서 무슨 동물과 어떤 부분이 닮았고, 생김새도 꼼꼼하게 뜯어보면서 차츰 새로운 생물 분류를 해 나가는 탐구 과정을 생생하게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는 오리너구리를 통해 생물 분류학을 접해볼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생물 분류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생물 분류를 하는 탐구 과정을 느껴볼 수 있다는 점이다. "오리너구리는 단공목이야."라는 지식을 던져주는 것이 아니라, 오리너구리의 생김새, 생태, 여러 동물들과 비교를 해 보면서 오리너구리를 점차 알아가는 즐거움을 이 책은 준다. 특히 이 책은 이야기 구조로 되어 있어 생물 분류하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따라가볼 수 있다.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1
비룡소 /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한음 옮김 / 2017.06.01
10,500원 ⟶
9,450원
(10% off)
비룡소
자연,과학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한음 옮김
1990년대 출간 이래, 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가 팔린 과학 그림책 시리즈 '신기한 스쿨버스'를 뒤이은 과학 동화 시리즈로, 인체, 땅속, 바닷속으로 과학 현장 학습을 떠나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괴짜 프리즐 선생님, 톡톡 튀는 아널드와 친구들, 마법의 변신 버스 등 더욱 강력해진 기존 캐릭터들이 이번 시리즈에 모두 등장한다. 이야기의 무대는 이번 시리즈에서 더욱 넓어졌다. 핏속, 뼛속, 재활용 공장까지 새로운 곳들이 과학탐험대의 공부 장소가 된다. 첫 출간 후 시간이 흐른 만큼, 과학적 호기심의 범위가 더 넓어진 요즘 어린이들의 기호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더욱 유쾌해진 유머도 주목할 만하다. 병균과 상어 떼 옆을 가까스로 지나고 쓰레기 더미에 푹 파묻히는 스릴 가운데서도 팡팡 터지는 유머가 경쾌하다. 또한 스쿨버스에 탄 아이들끼리 주고받는 재치 넘치는 말장난은 딱딱한 과학 학습을 놀이처럼 즐기게 해 준다. 풍성한 그림과 말풍선도 큰 장점이다. 덕분에 동영상, 만화 등 이미지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읽기에도 전혀 거부감이 없다.으악, 병균이 너무 싫어! 덜덜덜, 오싹한 뼈 탐험! 전 세계 1억 명이 선택한 어린이 베스트셀러 과학이 좋아지는 마법의 책! * 어린이 과학책에 대한 가장 신선하고 놀라운 접근 - 뉴욕 타임스 * 유머와 과학이 훌륭한 콤비를 이룬 책이에요. 최고! - 레이첼(미국, 아마존 독자) * 아이들의 관심사를 정확히 포착한 그림! 책 속 현장 학습에서 배울 게 정말 많아요! - 씨비(영국, 아마존 독자) 전 세계 어린이가 배꼽 잡은 과학 베스트셀러 더 재밌는 과학 동화로 돌아왔다! 「신기한 스쿨버스」는 1990년대 출간 이래, 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가 팔린 과학 그림책 시리즈다. 이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TV 애니메이션, 컴퓨터 게임, 보드 게임 등 수많은 상품이 만들어졌고 지금은 2018년 방영될 새 TV 애니메이션도 제작 중이다.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는 「신기한 스쿨버스」를 뒤이은 과학 동화 시리즈다. 인체, 땅속, 바닷속으로 과학 현장 학습을 떠나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괴짜 프리즐 선생님, 톡톡 튀는 아널드와 친구들, 마법의 변신 버스 등 더욱 강력해진 기존 캐릭터들이 이번 시리즈에 모두 등장한다. 이야기의 무대는 이번 시리즈에서 더욱 넓어졌다. 핏속, 뼛속, 재활용 공장까지 새로운 곳들이 과학탐험대의 공부 장소가 된다. 첫 출간 후 시간이 흐른 만큼, 과학적 호기심의 범위가 더 넓어진 요즘 어린이들의 기호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더욱 유쾌해진 유머도 주목할 만하다. 병균과 상어 떼 옆을 가까스로 지나고 쓰레기 더미에 푹 파묻히는 스릴 가운데서도 팡팡 터지는 유머가 경쾌하다. 또한 스쿨버스에 탄 아이들끼리 주고받는 재치 넘치는 말장난은 딱딱한 과학 학습을 놀이처럼 즐기게 해 준다. 풍성한 그림과 말풍선도 큰 장점이다. 덕분에 동영상, 만화 등 이미지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읽기에도 전혀 거부감이 없다. 혼자 책 읽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한 맞춤 과학 시리즈 이번 시리즈는 특히, 혼자 책 읽기를 시작하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해 기획되었다. 권당 2개로 구성된 에피소드는 분량이 32쪽씩이다. 엄마나 선생님이 읽어 주었던 그림책과 비슷한 분량으로 책 읽기를 처음 독립한 어린이가 집중하기에 적당하다. 또 장마다 5줄 내외인 글줄은 책 읽기에 자신감이 부족한 어린이에게도 부담이 없다. 또한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의 이해력과 초등 과학 교과서를 꼼꼼히 따져 뽑은 과학 지식은 알맞은 분량과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과학과 책 읽기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책 말미에 「신기한 과학 교실」, 「프리즐 선생님의 노트 엿보기」, 「신기한 과학 상식」 같은 부록이 수록되어 있어,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왜 병에 걸릴까? 뼈가 부러지면 저절로 붙을까? 어린이의 궁금증을 과학탐험대가 풀러 간다! 프리즐 선생님 반 학생인 완다는 목이 아파 양호실로 간다. 반 친구들은 그런 완다가 걱정이다. 그때 프리즐 선생님이‘신기한 스쿨버스’를 출동시킨다. 버스 키를 짤랑짤랑 흔들자 마술처럼 쑥쑥 줄어드는 스쿨버스와 아이들. 버스는 사탕으로 변신해 완다의 목 안으로 쏙 들어가는데……. 거기서 과학탐험대는 완다를 아프게 하는 병균과 맞닥뜨린다! 이어지는 에피소드에서는 말하고 움직이는 신비한 해골 미스터 뼈가 등장한다. 장난꾸러기 카를로스와 부딪혀 우지끈 팔이 부러진 미스터 뼈. 걱정스러운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이 스쿨버스를 타고 뼛속으로 탐험을 떠나, 우리 몸의 뼈 구조와 새 뼈가 자라는 과정을 관찰한다.
피보나치
봄나무 / 조지프 다그네스 글, 존 오브라이언 그림, 장석봉 옮김 / 2011.04.15
10,000원 ⟶
9,000원
(10% off)
봄나무
인물,위인
조지프 다그네스 글, 존 오브라이언 그림, 장석봉 옮김
스미소니언 매거진 선정 2010 좋은 어린이 과학 책, 미국 의회도서관 선정 2010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주목할 만한 책. 자연의 비밀을 밝힌 수학자 피보나치 이야기를 감성적이고 따뜻하게 담아냈다. 피보나치의 삶 이야기를 잔잔하게 들려주는 동시에 '1, 1, 2, 3, 5, 8, 13, 21, 34, 55……'로 시작하는 피보나치수열을 가볍고 쉽게 소개하고 있다. 자연의 본질에 감추어진 수학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어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수학에 대한 흥미를 동시에 일깨우는 책이다. 감수성 넘쳤던 천재 수학자의 삶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진정한 행복의 가치와 수학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특히 피보나치의 멘토라고 부를 법한 알프레도 아저씨를 등장시켜 이야기를 한결 풍성하게 한다. 또한, 피보나치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주변 세계를 살피고 관찰하면서 자연에 숨은 규칙을 찾아가는 과정을 자세히 다룬다. 아이들이 복잡한 공식이나 암기로 수열을 만나기 이전에, 수학적 사고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필수라고 할 수 있는 '패턴 인식'을 직관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스미소니언 매거진 선정, 2010 좋은 어린이 과학 책 미국 의회도서관 선정, 2010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주목할 만한 책 멍청이라 불린 천재 수학자 레오나르도 피보나치 이야기 여기저기에 피어난 아름다운 봄꽃들을 보면 어느덧 봄이 찾아왔음을 실감하게 된다. 색색으로 피어난 꽃들은 우리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지만, 그 꽃잎들 속에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꽃잎의 수를 세어 보면 자연의 조화와 균형을 이끄는 신비로운 숫자들을 만날 수 있다. 가령 나팔꽃이나 튤립은 꽃잎이 1장, 클로버의 이파리는 3장, 채송화나 복숭아꽃의 꽃잎은 5장, 코스모스와 수련은 8장, 금잔화는 13장이다. 이는 모두 피보나치수열에 등장하는 숫자들이다. 꽃잎뿐 아니라 식물의 잎차례, 솔방울과 해바라기의 나선, 숫양의 뿔이나 사과의 단면 속에서도 중세 이탈리아 피사에 살던 피보나치가 발견한 숫자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봄나무의 새 그림책 《피보나치 - 나는 피사의 행복한 수학자!》는 자연의 비밀을 밝힌 수학자 피보나치 이야기를 감성적이고 따뜻하게 담아냈다. 피보나치는 잘 알려진 수학자이지만, 유아와 초등 저학년이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으로는 봄나무에서 소개하는 이 책이 처음이다. 《피보나치 - 나는 피사의 행복한 수학자!》는 멍청이라 놀림당하던 한 아이의 꿋꿋한 성장담을 통해 꿈꾸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용기의 힘을 전하며,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이 알록달록 만발한 꽃들처럼 무척 아름다울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일깨운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피보나치수열에 접근할 수 있게 첫 디딤돌을 놓아 줌으로써, 수학적 사고를 시작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패턴 인식'을 연습하도록 돕는다. "나는 피사의 행복한 수학자! 숫자를 생각하면 언제나 행복했어요." 중세 이탈리아에 살던 레오나르도 피보나치는 어린 시절부터 숫자 생각에만 빠져 지냈다. 숫자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피보나치를 두고 사람들은 멍청이라 놀려 댔다. 어른이 되어 피보나치는 세계 이곳저곳을 여행하게 되었고, 나라마다 숫자를 다르게 표현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특히 힌두인이 쓰는 아라비아 수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유럽에 그 숫자를 들여왔다. 피보나치는 자연 속에 일정한 규칙이 숨어 있다는 것도 발견했다. 늘 놀림을 받던 아이가 훗날 '피보나치수열'이라고 불리게 되는 자연의 법칙을 발견해 낸 것이다. 《피보나치 - 나는 피사의 행복한 수학자!》는 결코 멍청이나 바보가 아니었던, 아니 오히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었던 한 수학자의 삶을 풀어 놓는다. 특히 피보나치의 멘토라고 부를 법한 알프레도 아저씨를 등장시켜 이야기의 결을 한결 풍성하게 한다.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게 뭔지 아는 사람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는 알프레도 아저씨의 메시지가 전하는 울림이 크다. 남들이 뭐라 하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 수학자 피보나치의 삶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는 용기의 굳건한 힘을 발견하리라 믿는다. 수학의 기본인 패턴과 규칙성을 이해하도록 돕는 그림책 피보나치는 아라비아숫자를 유럽에 들여와 널리 퍼뜨렸다는 점에서도 유명하지만, '토끼의 수가 얼마나 늘어날까?'라는 문제를 통해 피보나치수열을 성립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은 피보나치의 삶 이야기를 잔잔하게 들려주는 동시에 '1, 1, 2, 3, 5, 8, 13, 21, 34, 55……'로 시작하는 피보나치수열을 가볍고 쉽게 소개하고 있다. 수열이란 어떠한 숫자들이 패턴과 규칙성을 띠고 이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수학을 '패턴의 학문'이라고 일컫는 데서 알 수 있듯, 수학적 사고를 시작하는 데 있어 규칙과 패턴을 인식하는 훈련은 그야말로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무엇'이 아닌 '왜'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까닭 역시 '왜 그런지' '어떻게 그런지' 그 패턴을 밝혀내는 게 모든 문제 해결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비록 수열 자체는 고등학교 과정에 들어가 배우게 되지만, 어려서부터 패턴을 인식하고 찾아내는 연습을 하는 게 중요하다. 이 책은 피보나치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주변 세계를 살피고 관찰하면서 자연에 숨은 규칙을 찾아가는 과정을 자세히 다룬다. 아이들이 복잡한 공식이나 암기로 수열을 만나기 이전에, 수학적 사고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필수라고 할 수 있는 '패턴 인식'을 직관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책 24쪽부터 27쪽까지 집중해 다루고 있는 '토끼의 수' 문제를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풀어본다면, 나열된 숫자 속에서 규칙성과 패턴을 찾아보는 좋은 연습이 될 것이다. 아무렇게나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는 일이라 해도 그 안에는 어떤 패턴과 연속성이 있다는 기본적인 전제를 공유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며, 그러한 전제를 아이들과 공유할 수 있을 때 앞으로도 훨씬 즐겁게 수학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의 본질에 숨은 수학의 아름다움 화가 존 오브라이언은 얇은 펜화 위에 채색을 덧입힌 그림을 통해 중세의 느낌이 물씬 자아나도록 이 책을 꾸몄다. 특히 밑그림의 선을 구불구불한 나선 모양으로 그려 피보나치가 발견한 나선 형태를 그림에 담아냈다.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독자들이 직접 이 책의 그림 속에 숨은 나선 형태와 피보나치수를 찾아보도록 유도하고 있어, 아이들이 활발하게 독서 활동을 벌이기에 좋다. 책을 다 읽은 후엔 관찰의 영역을 한 걸음 넓혀 볼 수 있다. 작가 조지프 다그네스는 얼마나 많은 자연 속에 피보나치수가 숨어 있는지를 들려주면서 아이들이 자연을 향해 가지는 순수한 호기심과 관찰력을 이끌어 낸다. 자연의 본질에 감추어진 수학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어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수학에 대한 흥미를 동시에 일깨우는 책이다. 이 책은 감수성 넘쳤던 천재 수학자의 삶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진정한 행복의 가치와 수학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다. 떠나기 전날 밤, 나는 잠을 이룰 수 없었어. 나는 바다의 수평선 위로 떨어져 내리는 별똥별을 슬프게 바라보았어. 그리고 별빛들 속에 내 오랜 친구가 서 있는 걸 보았어. 그분은 나를 기다리고 있었어. 내 눈물을 닦아 주려고 말이야."내 생각엔 말이죠,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게 뭔지 아는 사람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에요." 알프레도 아저씨가 말했어. 내가 살던 곳에서는 XVIII라고 쓰는 걸,이곳 상인들은 18이라고 썼어.어때? 훨씬 쉬워 보이지 않니?나는 이 숫자들을 정말로 배우고 싶어졌어.
하루 10분 빠른 구구단 따라쓰기 : 초등 기초 수학
오픈북 / 김태현 (지은이) / 2019.07.10
9,900원 ⟶
8,9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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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북
수학동화
김태현 (지은이)
초등 수학의 첫 공식 구구단을 원리부터 제대로 배운다. 충분히 연습하고, 구구단 카드와 포스터로 마무리하도록 구성했다. 구구단을 자신있게 익히고,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창의력 수학 노크 C2 : 건축
천재교육(학습지)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2015.02.15
14,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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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지)
학습참고서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실생활 주제 연계로 수학의 흥미와 관심을 높여준다. 한 권으로 다양한 창의력 유형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으며, 각 영역을 사회, 과학, 예술 등으로 접근해서 융합적 사고력을 높여준다. 2015 교육과정 개정방향에 부합하는 스토리텔링과 융.통합교육이 반영되어 초등수학과 연계된다. 건축Ⅰ.높이높이 쌓기 건축Ⅱ.건축과 문양 건축Ⅲ.사각형으로 둘러싸인 도형 건축Ⅳ.쌓기나무
엄마, 우리도 함께 살아요
아이앤북(I&BOOK) / 김혜리 지음, 김명진 그림 / 2007.12.20
8,000원 ⟶
7,200원
(10% off)
아이앤북(I&BOOK)
명작,문학
김혜리 지음, 김명진 그림
매스컴에서 자주 기사로 다룰 만큼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들의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 되었다. 맞벌이 부모를 가진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은 잠시 동안 만나는 엄마 아빠와 서먹해지게 되고 민재처럼 엄마 아빠와 떨어져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서 사는 아이들은 엄마 아빠를 남처럼 대하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마음속 진심은 엄마 아빠와 정을 나누며 사랑 받고 싶은 것. 부모의 품을 벗어나 바깥 세상으로 나가는 것은 어른으로 성장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가정의 여러 가지 형편으로 어쩔 수 없이 부모와 떨어져 지내야 하는 아이들은 좀더 일찍 그 과정을 겪게 된다. 그러는 동안 가족들은 여러 가지 갈등을 겪게 된다. 이 동화는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떨어져 살고 있는 민재네 가족이 갈등을 풀어 나가며 서로의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내는 민재의 모습을 통해 요즘의 가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생각해 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난 이제 못 참아 _ 6 엄마 싫어 _ 18 어른들은 사오정, 잔소리꾼 _ 28 나도 핸드폰 갖고 싶어 _ 42 도둑으로 몰린 날 _ 52 교실 목욕탕 _ 62 병원 생활 _ 72 승환아, 미국 가지 마 _ 82 아빠하고 한 줄 메일 _ 92 가족 운동회 _ 100이 동화는 맞벌이하는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내야 하는 아이들의 고민과 성장 과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민재는 네 살 때부터 엄마 아빠와 떨어져 외할아버지 댁에서 자랍니다. 민재는 엄마 아빠와 함께 사는 친구들이 부러우면서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자기처럼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내고 있는 친구 승환이가 있어 든든하지만 승환이가 가진 컴퓨터와 최신 핸드폰을 볼 때마다 형편이 어려운 엄마 아빠가 원망스럽습니다. 엄마 아빠를 볼 수 있는 건 일 주일에 한 번뿐이지만 민재는 이제 그것마저도 피하고 싶습니다. 얼굴만 보면 잔소리를 하는 엄마와 피곤하다는 핑계로 놀아 주지 않는 아빠가 점점 미워지기 때문입니다. 엄마 아빠도 민재와 자꾸만 멀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민재도 속으로는 ‘다른 아이들처럼 나도 매일매일 엄마 아빠와 함께 살았으면 좋겠어.’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재네 가족은 조금씩 서로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게 되지요. 멀리 떨어져 지내지만 마음은 떨어질 수 없는 한 가족이라는 것을 모두들 느끼고 있으니까요. 운동회 날, 평일이라 엄마 아빠가 올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민재는 자꾸만 두리번거리게 됩니다. 함께 달리기를 하기 위해 아빠 손을 잡고 서 있는 친구들이 부러워 눈물까지 핑 돌았습니다. 그 때 등 뒤에서 "민재야!" 하고 부르는 아빠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과연 민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운동회를 보낼 수 있을까요?
나랑 같이 놀자
보리 / 윤구병 기획, 보리 편집부 글, 박경진 그림 /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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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자연,과학
윤구병 기획, 보리 편집부 글, 박경진 그림
달팽이 과학동화 시리즈 1권. 저마다 다른 곤충들의 신호 방법을 알려 준다. 이 책에는 서로 다른 방법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다섯 종류의 곤충들이 나온다. 재미있게 책을 읽다보면 곤충이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고 짝을 찾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아이들이 늘 쓰는 쉬운 우리말에 운율을 싣고 노랫말을 곁들였다. 아이들의 성장 단계를 고려하여 곤충의 신호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게 이야기 그림책으로 엮었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과학 정보가 녹아든 그림책 본문과, 그 속에 담긴 정보를 설명글과 세밀화로 풀어서 보여 주는 심화학습란이다.나랑 같이 놀자! 저마다 다른 곤충들의 신호 방법을 알려 주려고 엮은 책입니다. 곤충들도 짝을 찾거나 서로 도우면서 살기 위하여 이야기를 나누지요. 다만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이 사람과 다를 뿐이에요. 개미는 냄새를 피워서 동무를 부르기도 하고, 꿀벌은 춤을 추면서 꿀이 있는 곳을 알려 주기도 하지요. 이 책에는 서로 다른 방법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다섯 종류의 곤충들이 나옵니다. 재미있게 책을 읽다보면 곤충이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고 짝을 찾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 읽는 즐거움이 담긴 그림책 아이들이 늘 쓰는 쉬운 우리말에 운율을 싣고 노랫말을 곁들였습니다. 듣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의성어와 의태어도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아이들은 좋은 언어가 실린 글을 되풀이해서 듣고 읽으면서 언어 감각을 넓혀 나가게 됩니다. “우리는 도깨비, 뿔난 도깨비, 우리랑 놀려면 뿔이 나야지.” 엄마와 아이가 함께 노래를 불러도 좋겠지요. 상상력을 키워주는 책 아이들은 그림책을 보면서 상상력을 키웁니다.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그림책 세계에 빠지지요. 대여섯 살 아이들은 옛날이야기나 귀신 이야기나 도깨비 이야기를 들으면서 상상력을 키우고 감수성을 가꿉니다. 이런 아이들의 성장 단계를 고려하여 곤충의 신호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게 이야기 그림책으로 엮었습니다. 세밀화가 실린 그림책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과학 정보가 녹아든 그림책 본문과, 그 속에 담긴 정보를 설명글과 세밀화로 풀어서 보여 주는 심화학습란입니다. 심화학습란은 4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체를 있는 그대로 볼 줄 아는 것은 과학 교육의 기초입니다. ▶ 과학 정보가 녹아든 그림 이야기 아기도깨비 새뚝이가 동무를 찾아서 벌레 마을에 놀러 갔어요. 개미를 만났어요. 새뚝이는 개미와 놀고 싶어서 얼른 개미로 변했어요. 그런데 개미는 냄새가 다르다고 가 버렸어요. 나비를 만났어요. 얼른 나비로 변했어요. 나비는 날개 무늬가 다르다고 가 버렸어요. 새뚝이는 꿀벌로도 변하고 여치로도 변했어요. 그런데 모두 가 버렸어요. 왜 그랬을까요? 새뚝이는 벌레와 동무가 될 수 있을까요? ▶ 세밀화와 함께 보는 심화학습 곤충들도 사람처럼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요. 다만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이 사람과 다를 뿐이에요. 개미는 냄새로 동무를 찾고 나비는 빛깔과 무늬를 보고 짝을 알아보지요. 저마다 다른 방법으로 신호를 보내는 여러 가지 곤충들의 이야기예요.
초원의 집 03 : 플럼 시냇가
비룡소 / 로라 잉걸스 와일더 글, 가스 윌리엄즈 그림, 김석희 옮김 /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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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외국창작
로라 잉걸스 와일더 글, 가스 윌리엄즈 그림, 김석희 옮김
'대초원의 작은 집'에서 바쁘지만 행복한 시절을 보내던 로라네 가족은 다시 보금자리를 찾아 먼 길을 떠납니다. 마침내 미네소타 주의 플럼 시냇가에 터를 잡아 냇둑 옆에 토굴집을 짓고 살게 되지요. 메뚜기 떼와 눈보라가 삶을 힘겹게 만들지만, 로라네 가족은 서로 힘을 합쳐 온갖 고난을 막아내며 희망을 키워갑니다. 1980년대, 국내에 '초원의 집'이라는 TV 외화 시리즈로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이 이야기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갖은 기쁨과 애환을 나누며 살아가는 로라네 가족의 삶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줍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씌어진 작품이라 사실적이며 사람 냄새 솔솔 풍기는 정겨움이 가득합니다. 1권부터 4권까지는 로라의 소녀 시절, 5권은 로라의 남편이 될 앨먼조 와일더의 소년 시절, 6권부터 9권까지는 로라의 청춘 시절을 담고 있습니다. ◉ 주인공이자 작가인 로라의 생생하게 전하는 땅과 노동의 시대 「초원의 집」 이야기는 이 책의 주인공이자 작가인 로라 잉걸스 와일더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실제 이야기이다. 어린 시절, 호기심 많고 활동적인 소녀였던 작가는 소설에 나오는 것처럼 앨먼조와 결혼하여 평범한 삶을 살던 가정 주부였다. 잠깐 지방 신문에 글을 기고한 적이 있고, 책에도 잠깐 언급되었지만 학생 시절 뛰어난 작문 실력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빼고는 글 쓰는 것과 그리 거리가 가까운 사람은 아니었다. 하지만 딸 로즈가 어릴 적부터 들어온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많은 아이들에게 들려주면 좋겠다고 권유를 하자 예순다섯이란 나이에 책으로 출간하게 된 것이다. 로라는 어릴 적에 보고 듣고 겪은 일들을 ‘푸른 줄이 들어간 학교 공책’에 글로 옮겼고, 글 솜씨가 뛰어난 로즈는 어머니가 쓴 원고를 손봐 좀 더 감동적인 소설로 탈바꿈시켰다. 모녀 사이에 때로는 말다툼이 벌어진 적도 있지만, 결국 두 사람은 “요즘 아이들에게 모든 일의 시작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다……, 눈에 보이는 것 뒤에 감추어져 있는 것을 알려 주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힘을 합쳐 책을 써냈다. 이렇게 해서 ‘초원의 집’ 연작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작가는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여섯 살 시절의 기억부터 십여 년에 걸친 이야기를 당장 눈앞에 보이는 듯 글로 펼쳐 보이는 놀라운 기억력과 집중력을 보여 주었다. 이 책에서 보인 그녀의 간결한 문체는 그 시절의 꾸밈없는 삶과 자연과 어우러진 삶을 더욱 빛나게 하며 지금은 뛰어난 수필 문학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게 한다. 개척자의 삶이라면 늘 그렇듯이 고난과 역경이 무척이나 많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달랑 마차 한 대에 실린 살림만을 가지고 길을 떠나는 로라네 가족의 개척자다운 모습은 문명의 이기가 극도로 발달된 지금, 우리에게 도전과 개척 정신, 노동과 땀의 가치에 대해 많은 깨달음을 준다. ◉ 따뜻하고 부드러운 삽화 미국을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가스 윌리엄스가 1953년에 연작의 삽화를 새로 맡아 작업했다. 그는 로라가 전에 살았던 곳을 빠짐없이 돌아다녔고, 따뜻한 필치의 그림을 통해 원작의 아련한 향기를 고스란히 담아냈기 때문에, 저자는 “마치 내 가족이 되살아난 것 같다”라면서 무척 기뻐했다고 한다. 가스 윌리엄스의 그림은 시대상을 사실적으로 뒷받침하면서도, 연필의 부드러운 느낌이 한껏 살아나 이야기 전체의 따뜻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 준다.
크메르 앙코르와트에서 살아남기 2
코믹컴 / 코믹컴 글, 문정후 그림 /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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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컴
만화,애니메이션
코믹컴 글, 문정후 그림
등장인물들의 시선을 따라 수수께끼로 가득한 옛 고대 문명의 유적들을 면밀히 살펴보는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 2권에서는 여덟 개의 부조 위에 새겨진 고대 인도의 서사시와 수리아바르만 2세의 행렬 의식 등을 하나하나 되짚어 가며 그 속에 녹아든 당시 크메르 인들의 사상과 철학, 종교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여러 번에 걸친 현장 답사에서 촬영한 수만 장의 사진 중, 역사 현장을 가장 생동감 넘치게 담은 것들을 추려내어 정보를 다시 구성했다. 새로운 역사 연구 결과를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학습 효과를 증대시키고자 사진과 그림, 연표 위주의 구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어려운 역사 용어나 한자의 풀이가 반드시 필요한 낱말에는 한자를 비롯한 주석을 달아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바닥이 무너지는 바람에 지하로 추락한 우주 일행은 지금까지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수리아바르만 2세의 지하 무덤을 발견한다. 지상의 앙코르와트와 흡사한 구조를 지닌 지하 무덤을 탐사하던 이들은 웅장하면서도 정교한 여덟 개의 부조를 보며 크메르 인들의 사상과 철학, 종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나 발견의 기쁨은 잠시뿐, 맹독을 지닌 무시무시한 킹코브라 때와 위험천만한 함정들이 이들의 앞을 가로막는데….1장 의문의 지하 공간 10 사진으로 보는 수리아바르만 2세의 행진 v 모계제 사회 VS 부계제 사회 2장 지하의 제3회랑 26 사진으로 보는 수리아바르만 2세의 행진 Ⅱ 3장 킹코브라와의 사투 42 정글의 암살자 킹코브라 4장 천국과 지옥 62 사진으로 보는 천국과 지옥 대승 불교와 정토 사상 힌두교와 윤회 사상 5장 비슈누의 숭배자 76 사진으로 보는 우유 바다 휘젓기 힌두교의 우주관 비슈누의 10화신, 아바타라 6장 라마야나 94 사진으로 보는 랑카의 전투 인도의 대서사시 라마야나 7장 감춰진 함정 116 물을 중시한 앙코르 문명 앙코르와 바라이 8장 함정 탈출 116 돌의 문명 앙코르 9장 제2회랑의 도서관 146 사진으로 보는 앙코르와트 Ⅲ 10장 신에게 이르는 계단 160 태음력과 태양력 11장 왕의 보물들 170"동양의 기적, 앙코르와트" 앙코르 왕조의 수리아바르만 2세는 자신을 신과 동일시할 정도로 강력한 왕권을 자랑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무덤이자 신전인 거대한 앙코르와트를 건설했습니다. 앙코르와트는 신들이 사는 메루 산을 상징하는 중앙 탑을 중심으로, 제1회랑~제3회랑이 겹겹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즉, 수리아바르만 2세는 앙코르와트를 신의 세계로 표현함으로써 자신이 신이라는 것을 백성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앙코르와트는 앙코르와트 양식이라는 말을 낳을 정도로 기념비적인 건축물이 되었습니다. 엄청난 규모는 물론이거니와 치밀하면서도 우아한 장식과 건축물 간의 조화는 현재 완벽한 고전 양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렇듯이 힌두교 철학을 바탕으로 불교의 예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앙코르와트를 서양 사람들은 ‘동양의 기적’이라 부르며 칭송하고 있습니다. 『크메르 앙코르와트에서 살아남기』 ②권에서는 수리아바르만 2세의 숨겨진 ‘지하 무덤’이 있었다는 가정 하에서 시작됩니다. 우주를 비롯한 주인공들의 시선을 따라 여덟 개의 부조 위에 새겨진 고대 인도의 서사시와 수리아바르만 2세의 행렬 의식 등을 하나하나 되짚어 가며 그 속에 녹아든 당시 크메르 인들의 사상과 철학, 종교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서양인들이 극찬을 마다하지 않았던 위대한 문화유산 앙코르와트. 『크메르 앙코르와트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그 탄생의 비밀과 이면에 깔린 앙코르 문명의 향취를 담뿍 만끽해 보세요. Ⅰ. 80만 어린이의 사랑을 받았던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 방대한 볼거리와 함께 개정판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인류와 역사의 탄생, 그 안에서 태동한 찬란한 문명을 새로이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던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가 3년 만에 개정 증보판으로 다시 선보입니다.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현대 과학으로도 제대로 규명할 수 없는 위대한 문화유산들이 아직도 우리의 곁에 남아 있습니다.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는 등장인물들의 시선을 따라 수수께끼로 가득한 옛 고대 문명의 유적들을 면밀히 살피면서 과거의 광영을 되짚어 갑니다. 비단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사의 흐름을 훑는 것뿐만이 아니라, 당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과 의식, 예술과 종교관까지 아우르는 생활 문명사를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개정 이전의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친숙한 만화라는 구조를 통해 조상들의 의식과 생활, 뛰어났던 당대의 과학기술을 간접적으로 알리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만화로 대부분 구성된 이상, 아이들에게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경험케 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아쉬움이 늘 남았습니다. 이러한 아쉬움이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개정 작업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개정된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은 이 점이 다릅니다. (1)생생한 유물.유적 사진 수록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개정판은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생생한 유물·유적의 사진을 보강했습니다. 저자들의 여러 번에 걸친 현장 답사에서 촬영한 수만 장의 사진 중, 역사 현장을 가장 생동감 넘치게 담은 것들을 추려내어 정보를 다시 구성했습니다. 원래부터 사진으로 유명한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였지만, 이번 개정판은 사진의 격이 한 단계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정보의 전면 교체와 백과사전식 구성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개정판에서는 정보를 전면 교체하면서 학습만화 최초로 백과사전식 구성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역사 연구 결과를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학습 효과를 증대시키고자 사진과 그림, 연표 위주의 구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3) 풍부한 주석을 통한 내용 풀이 어려운 역사 용어나 한자의 풀이가 반드시 필요한 낱말에는 한자를 비롯한 주석을 달아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보조적인 자료 없이도 아이들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낱말 하나의 선정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습니다. Ⅱ. 세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수리아바르만 2세의 지하 무덤, 유적지라면 전 세계 어디든 달려가는 우주 부자의 목숨을 건 앙코르 문명 탐방기! 바닥이 무너지는 바람에 지하로 추락한 우주 일행은 지금까지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수리아바르만 2세의 지하 무덤을 발견한다. 지상의 앙코르와트와 흡사한 구조를 지닌 지하 무덤을 탐사하던 이들은 웅장하면서도 정교한 여덟 개의 부조를 보며 크메르 인들의 사상과 철학, 종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나 발견의 기쁨은 잠시뿐, 맹독을 지닌 무시무시한 킹코브라 때와 위험천만한 함정들이 이들의 앞을 가로막는다! 아마추어 고고학자 우주 부자의 파란만장한 앙코르와트 모험담은 오늘도 계속된다!
백점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1학년 1학기
책먹는아이 / 정명숙 지음, 이일선 그림 / 200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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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먹는아이
논술,철학
정명숙 지음, 이일선 그림
개정된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중 <읽기> <쓰기>에 맞추어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엮은 교재. 교과서의 단원명과 쪽수를 밝혀서 아이들 스스로 예습과 복습을 할 수 있으며, 학교 수업 진도에 맞게 미리미리 공부할 수 있다.1권 1. 배우는 기쁨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1~4단계 / 1단원 맞춤법 학습지 2. 이렇게 생각해요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5~8단계 / 2단원 맞춤법 학습지 3. 마음을 나누며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9~12단계 / 3단원 맞춤법 학습지 4. 아, 재미있구나!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13~16단계 / 4단원 맞춤법 학습지 5. 생각을 펼쳐요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17~20단계 / 5단원 맞춤법 학습지 6. 느낌이 솔솔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21~24단계 / 6단원 맞춤법 학습지 우리말 꾸러미 맞춤법 학습지 정답(1~6단원) 책속부록1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단계장 카드(1~24단계) 책속부록2 칭찬스티커 2권 1. 느낌을 말해요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1~3단계 / 1단원 맞춤법 학습지 2. 알고 싶어요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4~6단계 / 2단원 맞춤법 학습지 3. 이런 생각이 들어요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7~9단계 / 3단원 맞춤법 학습지 4. 마음을 담아서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10~12단계 / 4단원 맞춤법 학습지 5. 무엇이 중요할까?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13~15단계 / 5단원 맞춤법 학습지 6. 의견이 있어요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16~18단계 / 6단원 맞춤법 학습지 7. 따뜻한 눈길로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19~21단계 / 7단원 맞춤법 학습지 8. 재미가 새록새록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22~24단계 / 8단원 맞춤법 학습지 우리말 꾸러미 맞춤법 학습지 정답(1~8단원) 책속부록1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단계장 카드(1~24단계) 책속부록2 칭찬스티커 요즘 아이들은 받아쓰기를 곧잘 합니다. 한글을 빨리 깨쳐서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때문에 100점을 맞는 아이들이 수두룩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낱말이 늘어갈수록 이 법칙이 깨지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시계의 계가 ‘어이’예요, ‘여이’예요?” “왠지의 왜가 ‘오애’예요, ‘우에’예요?” “목걸이의 걸이를 받침 글자로 써요, 소리나는 대로 써요?” “설거지의 거지를 소리나는 대로 써요, 받침 글자로 써요?” 저학년 때 익혀야 할 글자를 제대로 익히지 못하면 난이도가 높은 낱말이 홍수처럼 밀려드는 고학년에서 이해 용량이 부족해 아이들 자신이 무척 힘들어합니다. 반면에 완벽하게 끝내고 올라간 아이들은 자신감이 붙어 국어 학습은 물론 창의력을 요하는 글짓기까지 실력이 쑥쑥 늘어갑니다.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시리즈>는 읽기와 쓰기 교과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특장점 1. 개정된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중 <읽기> <쓰기>에 맞추어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기 때문에 학교 수업 진도에 맞게 미리미리 공부할 수 있어요. 2. 교과서의 단원명과 쪽수를 밝혀서 아이들 스스로 예습과 복습을 할 수 있어요. 1학년 1학기 / 1. 배우는 기쁨 / 읽기 6-7쪽 2학년 1학기 / 1.느낌을 말해요 / 읽기 5쪽 3. 쓰기만 계속하다 보면 아이들은 지루해하기 마련이지요. 눈도 즐겁고 낱말의 뜻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예쁜 그림을 곁들였어요. 4. 적당히 쓸 수 있는 분량의 어려운 낱말과 문장을 중심으로 엮었어요. 아이들이 한글에 지치지 않도록 많은 양의 글을 억지로 쓰게 하지 마세요. ‘과한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옛말 잊지 마세요. 5. 원고지 쓰는 방법과 같게 구성하여 원고지 사용법을 저절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어요. 예를 들어 “ ”(큰따옴표) 대화글이 있는 문장에서는 맨 앞칸을 띄우고 쓰는 원칙을 지켰어요. 6. 단원이 끝날 때마다 4단계의 받아쓰기를 넣어 배운 글자를 다시 확인하도록 하였어요. 받아쓰기 단계장의 쪽수를 보고 1단계의 공부를 마쳤을 때 받아쓰기를 한다면 가장 효과적일 거예요. 7. 부모님이나 선생님께서 불러 주실 받아쓰기 단계장을 부록으로 실었어요. 100점을 맞았을 때는 칭찬스티커를 붙여 주어 아이들의 성취 욕구를 불러일으키도록 해 주세요.
벤의 꿈
문학동네어린이 / 크리스 반 알스버그 / 200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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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외국창작
크리스 반 알스버그
젊은 작가 김영하가 권하는 칼데콧 상 수상작가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그림책이다. 은 꿈과 현실이 행복하게 하나였던 시절로 우리를 데려간다. 바로 그 점이 성인 독자마저 매료시키는 저자의 힘일 터이다. 어린이들에겐 기분 좋은 두려움을, 성인들에겐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멋지고 한편 사랑스럽다.
오즈의 마법사 1
아이세움 / 라이먼 프랭크, 다비드 쇼벨 글, 엔리케 페르난데즈 그림, 김미선 옮김 / 200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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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만화,애니메이션
라이먼 프랭크, 다비드 쇼벨 글, 엔리케 페르난데즈 그림, 김미선 옮김
세기의 명작 를 함축적인 글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한 만화 그림책이다. 감각적이고 금발에 발그레한 볼을 가진 상냥한 소녀였던 도로시를 자신의 생각을 감추지 않는 당찬 주인공으로 표현했다. 오즈 세계의 유쾌한 친구들과 오즈 나라의 환상적인 풍경이 풍부한 색감으로 펼쳐진다. 그림책과 견주어도 될만한 뛰어난 그림을 통해 처음 만화를 접하는 아이들은 물론, 기존 일본 애니메이션에 빠져 있는 아이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함께 수록된 \'국제 오즈의 마법사 클럽\'에서 제작한 오즈 나라의 지도를 통해 오즈 세계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Why? 컴퓨터 바이러스
예림당 / 조영선 글, 이영호 그림, 엄창섭 감수 / 20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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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자연,과학
조영선 글, 이영호 그림, 엄창섭 감수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시리즈 57권.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바이러스에 관한 책이다. 생물학적인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여 각종 질병을 일으키듯이 컴퓨터에 침입한 바이러스는 컴퓨터를 망가뜨리고 시스템이 원활히 돌아가는 것을 방해한다. 이 책에서는 컴퓨터 바이러스의 원인은 무엇인지, 어떻게 감염되는지, 종류에 따라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IT 용어와 개념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사이버상에서 이뤄지는 무분별한 행동들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한 윤리적 성찰도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컴퓨터 바이러스가 무엇이고 사이버 범죄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중요한 정보는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등을 알 수 있다.Why? 컴퓨터 바이러스를 내면서 3 외삼촌은 사이버 수사대! 8 인터넷과 사이버 범죄 15 네트워크의 분류 19 열린 공간 속의 위험 24 해커와 해킹 33 해킹은 필요악이다? 43 해킹에 사용되는 기술 47 가상 공간에 접속하다 51 컴퓨터의 병원체, 악성 코드 55 컴퓨터 백신과 업데이트 62 의문의 파일이 발견되다 70 악성 코드의 감염 속도 74 피해를 주지 않는 바이러스? 80 진화하는 바이러스 85 잠복기의 바이러스 90 두로이와의 만남 95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 98 두로이의 방해 104 안 박사의 서버에 접속하다 110 정보 보호를 위한 장치 118 모바일 바이러스 124 예고된 재앙을 막아라 132 디도스 공격 139 SNS의 위력 145 승부가 갈리다 149 정보 보호를 위해 해야 할 것 154신속하고 편리한 인터넷 세상을 위협하는 컴퓨터 바이러스 현대인의 삶은 디지털 기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아침에 일어나 스마트폰으로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정류장에서 버스 시간을 확인한다. 뉴스를 읽고, 친구와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고, 영화나 음악 등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 이처럼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인터넷 환경이 잘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터넷은 편리한 동시에 위험성도 안고 있다. 누군가 악의적으로 유포시킨 악성 코드로 인해 시스템이 망가지기도 하고, 개인의 금융 정보가 노출되기도 한다. 따라서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사이버 범죄로부터 자신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서는 올바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바이러스에 관한 책이다. 생물학적인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여 각종 질병을 일으키듯이 컴퓨터에 침입한 바이러스는 컴퓨터를 망가뜨리고 시스템이 원활히 돌아가는 것을 방해한다. 이 책에서는 컴퓨터 바이러스의 원인은 무엇인지, 어떻게 감염되는지, 종류에 따라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IT 용어와 개념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사이버상에서 이뤄지는 무분별한 행동들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한 윤리적 성찰도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컴퓨터 바이러스가 무엇이고 사이버 범죄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중요한 정보는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등을 알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또 하나의 인격인 사이버 인격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모두 다 생명이에요
양철북 /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김종도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0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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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명작,문학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김종도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에 이은 하이타니 겐지로의 시골 이야기 두번째 권. 어리버리한 도시내기들의 시골적응기가 이번 권에서도 유쾌하게 펼쳐진다. 아직은 어설프지만 수많은 생명들과 공존하는 법을 깨달아가는 한 가족의 일상을 담았다. 좀더 본격적인 시골 생활과 이웃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후타 때문에 떠들썩했던 집이 잠잠해진 후, 다카유키네 가족은 병아리와 새끼오리를 키우고 채소들에 꾄 벌레를 잡으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는다. 괴팍하고 입이 건 이웃집 하루 할머니와 친구가 되고, 하루 할머니를 통해 자연의 순리와 생명의 베품을 배운다. 무엇보다 이번 권의 가장 큰 사건은 다카유키의 누나가 가출을 한 것. 처음부터 시골 생활을 싫어했던 누나는 "나는 내 의지로 이곳 생활을 시작한 게 아니라는 사실에 화가 난다"는 쪽지를 남기고 집을 나간다. 다카유키는 자기 방식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누나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아빠는 늘 먹거리는 생명이라고 했는데, 흙에서 갓 캐낸 생강을 보니까 우리가 먹는 음식이 정말 소중한 생명이구나 싶었다.아빠는 할머니한테 고맙다고 인사했지만, 그 인사 속에는 우리에게 자기 생명을 준 생강에 대한 고마움도 섞여 있는 게 아닐까? 나는 간사이 지방 사람들이 콩이나 고구마를 콩님, 고구마님, 하고 부르는 기분을 알 것 같았다.-본문 p.81 중에서 아껴 둔 용돈으로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냐! 모두 다 생명 들닭순이 하루 씨라는 굉장한 친구 마의 대왕 생명은 돌고 돈다 모처럼 보람차게 살아가고 있는데... 누나의 가출
1학년 국어준비 ① 한글완성
서사원주니어 / 자람교육연구소 (지은이), 김은미 (그림), 김자호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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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원주니어
학습참고서
자람교육연구소 (지은이), 김은미 (그림), 김자호
1학년 국어는 모든 공부의 시작! 아직은 부족한 한글을 완벽하게 떼고 교과서 낱말을 익혀 1학년 공부를 준비해요! ★30일 만에 탄탄하게 한글 떼기 완성★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필수 낱말로 국어 자신감 쑥쑥★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어린이에게 '공부가 만만하다'는 경험은 매우 중요해요. 하루 2쪽씩 차근차근 따라오면서 성취 경험을 쌓아 주세요. 다양한 매체로 한글을 직간접적으로 만나왔던 어린이에게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내용과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뿌듯한 성취감을 느끼며 한글을 완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1단계에서 교과서 학습 순서에 따라 한글을 떼고, 2단계에서 교과 필수 낱말을 쓰면서 학교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주세요. 아직은 한글 실력이 부족한 7살, 8살 어린이가 빠르고 탄탄하게 한글을 총정리하고, 국어는 물론 초등 학습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1 한글 떼기 1일 자음자 ㄱ, ㄴ, ㄷ 2일 자음자 ㄹ, ㅁ, ㅂ 3일 자음자 ㅅ, ㅇ, ㅈ 4일 자음자 ㅊ, ㅋ, ㅌ 5일 자음자 ㅍ, ㅎ 6일 쌍자음 ㄲ, ㄸ, ㅃ, ㅆ, ㅉ 7일 모음자 ㅏ, ㅑ, ㅓ, ㅕ 8일 모음자 ㅗ, ㅛ, ㅜ, ㅠ 9일 모음자 ㅡ, ㅣ 10일 받침 없는 글자 만들기 11일 받침 없는 글자 쓰기 12일 받침 ㅇ, ㅁ, ㄹ 13일 받침 ㄴ, ㄱ, ㅂ, ㅅ 14일 받침 ㄷ, ㅈ, ㅊ, ㅋ, ㅌ, ㅍ, ㅎ 15일 모음 ㅐ, ㅔ, ㅚ, ㅟ 16일 모음 ㅘ, ㅝ, ㅙ, ㅢ 17일 받침 있는 글자 만들기 18일 받침 있는 글자 쓰기 19일 나의 가족 20일 나의 몸 21일 나의 하루 22일 나의 친구 23일 나의 꿈 24일 우리 집 25일 놀이터 26일 시장 27일 병원 28일 봄, 여름, 가을, 겨울 29일 동물 30일 식물7살, 8살 어린이를 위한 자신만만 국어 준비! 한글·국어는 물론 자기주도 학습능력 키우기! 국어 교과서의 한글 학습은 생각보다 빠르게 전개됩니다. 한글이 서툰 어린이에게는 꽤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유아기에 통문자나 유사 발음끼리 한글을 익혀왔던 어린이에게는 교과서의 흐름이 낯선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자음, 모음, 자모음의 결합, 받침 없는 글자, 받침 있는 글자로 이어지는 교과 학습 순서를 차근차근 따라오다 보면, 정리되지 않았던 한글의 원리가 한눈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교과서 학습을 미리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어와 통합 교과에 수록된 낱말을 익히고 쓰는 과정을 통해 학교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를 갖게 됩니다. 소리 내어 읽으면서 또박또박 쓰는 활동은 시청각 자극을 통한 학습력을 강화해 주며, 손힘을 길러, 쓰기에 대한 부담을 줄여 주지요. 오늘 날짜를 쓴 다음 하루 분량의 학습을 끝내고 자신의 사인으로 마무리하다 보면 공부가 재미있는 놀이로 인식되며, 자연스럽게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키워집니다. [1단계] 한글 떼기 소리 내어 읽으면서 자모음의 음가를 깨치는 것이 음성 문자인 한글을 깨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자음, 모음의 음가를 익히고, 자모음 결합으로 이루어진 받침 없는 글자, 받침을 결합한 받침 있는 글자 익히기의 순서로 또박또박 한글 떼기를 완성해 주세요. 원리를 깨치고, 낱말 속에서 배우고, 놀이로 익히고, 문장 속에서 연습하면서 한글을 완전히 내 것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2단계] 교과서 낱말 쓰기 국어, 통합 교과서에서 만나게 될 낱말을 주제별로 모았습니다. 가족, 신체, 직업, 우리 집, 동네,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의 주제별 주요 낱말을 또박또박 읽고 써 보세요. 유아 때 명사 중심으로 익혔다면, 이 책에서는 ‘과학자-실험하다’, ‘그네-밀다’ 등의 연계 동사까지 함께 익히며 어휘력을 확장해 줍니다. ‘사다-팔다’, ‘주다-받다’ 등의 반대말, ‘첨벙첨벙’, ‘팔랑팔랑’ 등의 의성어, 의태어에 이르기까지 우리 말이 주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초등영어 3학년
글로세움(북스온) / 이민경, 김봉선, 김경철 지음, 최지연.유장현 그림 /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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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세움(북스온)
학습참고서
이민경, 김봉선, 김경철 지음, 최지연.유장현 그림
현재 초등학교에서는 3, 4학년 각 14종, 5학년 7종, 6학년 6종의 다양한 검인정 영어교과서를 사용하고 있다. 학교마다 사용하는 교과서가 다르고 내용 면에서도 낱말과 문장에 차이가 있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게 사실이다. 이런 고민에 대해 저자들은 한 권으로 여러 종의 영어 책을 공부할 수 있도록 간편화했다. 이 책은 먼저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현직 선생님들이 만들었으며 둘째, 직접 교과서 편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선생님들이 만든 책이다. 셋째,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거쳐 작업한 결과물이다. 넷째, 아이들이 영어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설명과 연습을 병행하여 구성했다. 저자의 말 제1장 Alphabet Alphabet activities / Review 제2장 Words You and I / Hello. / This? That? / What? Who? / It’s nice. / I am sick. / I am happy. / Big and Small / I’m tall. / Weather 1 / Weather 2 / Number 1 / Number 2 / Colors / Pet / At the farm / At the zoo 1 / At the zoo 2 / Fruits Snack / Menu / At the grocery / My classroom / In my bag / My body / Around me 1 / Around me 2 / At the shop / Toy / By bus / Sports / In my house / Up and down / Lets do 1 / Lets do 2 / Lets do 3 / Lets do 4 / Lets do 5 제3장 Sentences What’s this? / It’s tall. / I can jump. / Who’s this? / How’s the weather? / Is this a pencil? / What color is it? / Do you have a dog? / How many tigers? / How old are you? / Do you like pizza? / Let’s run. / What’s your name? 정답영어를 언제부터 시작해야 좋은 것인지에 대해 확실히 검증된 자료는 없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하는 조기영어 교육론자들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므로 어느 정도 모국어를 익힌 다음 개념정립이 되는 초등학교 시절에 교육해도 늦지 않다는 교육론자들도 많다. 이렇게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분명한 사실은 세계 공통어로 자리 잡은 영어를 배우지 않을 수는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교육과정에서 영어를 배우게 하고 있다. 초등영어교육은 중학영어나 고등영어보다 학부모나 교사의 걱정이 많은 시기이다. 왜냐하면 유치원에서부터 영어교육을 받은 아이들과 초등학교에서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이 함께 수업을 하므로 아이들의 영어 수준에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또한 초등영어 교과서의 경우 검인정 교과서를 채택하고 있어 학교마다 선택하는 교과서가 다르다. 그래서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다른 출판사의 교과서에 나오는 과정을 놓치는 것이 아닐까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은 세 명의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어떻게 하면 영어를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 만든 결과물이다. 저자들은 직접 교과서를 집필한 경험과 평가 문항 개발을 한 경험이 있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영어에 필요한 읽기와 쓰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초등학교에서는 3, 4학년 각 14종, 5학년 7종, 6학년 6종의 다양한 검인정 영어교과서를 사용하고 있다. 학교마다 사용하는 교과서가 다르고 내용 면에서도 낱말과 문장에 차이가 있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게 사실이다. 이런 고민에 대해 저자들은 한 권으로 여러 종의 영어 책을 공부할 수 있도록 간편화했다. 이 책은 먼저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현직 선생님들이 만들었으며 둘째, 직접 교과서 편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선생님들이 만든 책이다. 셋째,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거쳐 작업한 결과물이다. 넷째, 아이들이 영어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설명과 연습을 병행하여 구성한 특별한 책이다. 이 책은 어릴 때부터 사교육 시장에 발을 들여 놓아야 한다는 학부모의 걱정과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여러 교과과정을 한 권에 완벽하게 반영한 책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특별한 교과서 중의 교과서가 될 것이다. 영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최고의 지침서 효과적인 초등영어 학습법은 무엇인가? 초등영어 학습에서는 음성언어를 강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문자언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음성언어든 문자언어든 영어라는 언어를 이루는 단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왜냐하면, 단어만으로도 충분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어학습의 초기에 충분한 단어를 익히면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영어 학습의 초기에 단어를 잘 익히지 못해 자신감을 잃는 학생들이 많다. 단어 학습 이전에 글자와 소리의 관계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이런 지식은 단어를 읽고 의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단어를 익히는 것도 실제성과 연관성이 있는 것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단어 지식을 바탕으로 관련된 문장을 익히는 것이 학생들의 기억을 촉진하여 장기기억으로 전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책은 소리와 철자의 관계에서 출발해 초등영어에서 사용하는 실제적인 관련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단어 학습 후, 초등영어에서 학습해야 하는 관련 표현을 제시하고 있어 영어 학습의 효과를 높이는 올바른 지침으로 삼을 수 있다. 과학적,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구성초등영어, 어떻게 구성하였나? 이 책은 초등영어 학습에서 익혀야 할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3학년에서는 소리와 글자(alphabet), 단어(words), 문장학습(sentences), 4학년에서는 파닉스(phonics), 단어(words), 문장학습(sentences), 5학년과 6학년에서는 단어와 문장(words & sentences), 그리고 간단한 이야기를 통한 읽기와 쓰기 활동(reading & writing activities)으로 구성해 학년별로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단어와 문장학습에서는 학습의 위계에 따라 과학적으로 학습하게 했다. 단어 학습에서 의미 이해, 단어 모양 익히기, 부담 없는 읽기와 쓰기 활동을 제시하여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문장 활동에서는 의미 제시, 의미 파악, 제한된 읽기와 쓰기 활동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흥미와 즐거움을 주고 창의학습이 가능 초등영어는 어떻게 가르치고 배우도록 구성하였나? 이 책의 다양한 활동은 학생들의 인지 수준과 흥미를 생각해 영어학습의 핵심을 다루면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셉트를 융합해 적용하고 있다. 단어 익히기에서 소리의 작은 단위인 음소의 인식은 대단히 중요하다. 글자와 소리의 관계는 의미 이해에도 영향을 주는데, 충분한 음소 인식 활동으로 읽기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했다. 외국 학생과 한국 학생의 읽기 능력의 차이는 읽기 속도(reading speed)라 할 수 있다. 한국 학생들은 개별 철자에 초점을 두고 읽는다. 반면에 외국 학생들은 단어의 모양을 인식한다. 단어 모양 인식 활동을 통해 읽기 속도를 높이며 읽기의 자동성을 기르도록 했다. 단어 학습의 단계에서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학습의 부담감을 줄이면서 기억을 극대화하게 했다. 학습한 단어를 문장 학습에서 반복과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의 기억 향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단어와 문장을 이용한 이야기 읽기 활동을 제공하여 단어, 문장, 읽기 활동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즐거움의 요소를 배합하여 잘 배울 수 있게 했으며 영어 학습을 통한 다양한 창의·인성 활동을 제시하고 있다. 검인정 교과서를 완벽 분석하여 좋은 방법을 적용검인정 교과서를 어떻게 분석하고 어떻게 적용하였는가? 현재 초등학교에서는 3, 4학년 각 14종, 5학년 7종, 6학년 6종의 다양한 검인정 영어교과서를 사용하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일정한 기준 없이 학습 활동을 제시하거나 초등영어의 이해 없이 제시된 활동들이 너무 많다. 학습과 관련이 없는 단어나 문장들을 학습하게 하거나 초등학생의 인지적인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학습은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책은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4종의 검인정 교과서를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컴퓨터에 많은 양의 교과서 내용을 데이터로 저장했다. 최근 응용언어학에서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코퍼스(corpus)를 이용한 분석이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다. 코퍼스 분석을 통해 검인정교과서에서 사용된 다양한 단어와 문장들을 모두 추출했다. 단어 추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장 자주 나오는 단어, 고루 사용되는 단어, 같이 배우면 쉽게 익힐 수 있는 단어들을 모아서 관련 단어(family words)로 구성했다. 문장은 문맥 및 연어 검색을 통해 단어들이 사용된 환경을 철저하게 분석했다. 학생들이 직접 사용하는 검인정 교과서를 바탕으로 알아야 할 단어와 문장을 재료로 학년에 맞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단어와 문장은 유기적이며 각 활동은 개성 있고 다양하게 제시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게 했다. 이 책 한 권이면 여러 검인정 교과서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으며 나아가 교과서를 뛰어넘는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특별한 지구인
사계절 / 류호선 지음, 김효진 그림 / 200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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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류호선 지음, 김효진 그림
이태와 주현이의 이야기가 마치 탁구공을 치고받듯이 번갈아 나오는 옴니버스 동화. 이태는 엄마와 단 둘이 살지만, 결손 가정 아이의 결핍이 딱히 없다. 그저 명랑하고 속이 깊은 아이다. 혼혈에다 싱글맘이면 스테레오타입처럼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시키는 여타의 동화와는 다른 노선을 걷는 것이다. 주현이는 이태의 단짝이지만 이태와는 좀 다르게 장난꾸러기에 개구쟁이이다. 친구를 골탕 먹이는 소소한 장난쯤은 식은 죽 먹기이고, '자전거 타고 우주여행을 하겠다고 한동안은 날마다 물구나무서는 연습을 하고, 자기 아빠 차에 있는 내비게이션을 자전거에 달겠다고 하도 고집을 피우는 바람에' 이태가 한 시간 넘게 설득해야 할 정도로 엉뚱한 아이다. 그리고 매 작품마다 보름달이 비중있게 등장한다. 이태 아빠와의 추억 속 보름달이 이태 엄마의 현재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강강술래를 하며 가족의 화해를 이루고, 무뚝뚝하고 퉁명스러운 할아버지와 함께 마법의 달집태우기를 하며 소원을 비는 등 보름달은 각 에피소드 속에서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특별한 지구인 촌스러운 동해 녀석 살벌한 우주 전쟁 마법의 달집태우기 월하노인의 비밀 끈『은하철도 999의 기적』, 『담배 피우는 엄마』 등으로 아이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왔던 류호선의 다섯 번째 작품이 새로 나왔다. 초등학교 선생님답게 아이들의 현장감 있는 모습을 그려냈던 작가는 이번 작품집에서도 유감없이 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작품집은 이태와 주현이의 이야기가 마치 탁구공을 치고받듯이 번갈아 나오는 옴니버스 동화이다. 이태와 주현이 그리고 보름달 이태는 눈이 파랗고 머리카락이 노랗다. 보름달이 뜨는 날이면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날 수 있다고 믿는 (머리카락이 까만) 엄마와 함께 산다. 어릴 적엔 어리바리하게 엄마 말을 믿었지만,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지금은 보름달이 뜨면 엄마가 자전거 못 타게 자전거에 자물쇠를 채울 정도로 이성적이다. 2월이 29일까지 있는 해, 정월 대보름날 잠깐 방심한 틈을 타 자전거를 타고 언덕에서 굴러떨어져 다친 엄마를 돌봐야 하고, 매번 맛난 음식을 바리바리 싸서 오는 외할머니와 엄마의 살벌한 싸움을 중재해야 한다. 서로 너무 아끼기 때문에 속상해하는 엄마와 외할머니를 강강술래를 핑계로 화해시키기도 했다. 엄마에게 새로운 인연을 찾아주기 위해 슈퍼 아저씨를 유심히 살펴보기도 한다. 슈퍼 아저씨와 엄마가 잘 어울릴 거라는 생각에 월하노인처럼 두 사람을 맺어주려 애쓴다. 이태는 엄마와 단 둘이 살지만, 결손 가정 아이의 결핍이 딱히 없다. 혼혈에다 싱글맘이면 스테레오타입처럼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시키는 여타의 동화와는 다른 노선을 걷는다. 그게 바로 류호선 작품이 가진 건강함이다. 비록 다른 아이들과 좀 다르게 생겨 놀림을 받기는 하지만, 엄마와 외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가끔 철없이 천진난만한 엄마를 살뜰히 챙길 정도로 애어른 같다. 이태의 친구 주현이는 이태의 ‘베프’(베스트 프렌드)지만 이태와는 좀 다르게 장난꾸러기에 개구쟁이이다. 친구를 골탕 먹이는 소소한 장난쯤은 식은 죽 먹기이고, “자전거 타고 우주여행을 하겠다고 한동안은 날마다 물구나무서는 연습을 하고, 자기 아빠 차에 있는 내비게이션을 자전거에 달겠다고 하도 고집을 피우는 바람에” 이태가 한 시간 넘게 설득해야 할 정도로 엉뚱한 아이다. 주현이는 새로 이사 온 집 윗집에 아빠 회사의 높은 분이 산다는 것이 맘에 안 든다. 이래저래 아빠가 불려가는 것도 싫은데 윗집 아저씨 친척인 동해라는 아이를 자기가 챙겨줘야 하게 생겼다. 동해 동생이 병원에 입원해 골수를 기증받는 사이 윗집에서 지내며 주현이와 같은 학교에 다녀야 하기 때문이다. 시골에서 온 순진한 동해를 골탕 먹이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엘리베이터에서 숨을 쉬면 벌금 낸다고 겁을 주고, 선루프가 있는 차가 태양열로 가는 차라며 델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그러다 보름달이 뜰 때 학교 이순신 동상을 움직이면 아픈 사람이 낫는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까지 한다. 그렇게 심술을 부렸어도 정작 동해가 학교 운동장에 가서 이순신 동상을 밀려고 하자 이태와 함께 가서 도와주는 착한 마음씨도 있다. 두 아이 말고 이 작품의 또 다른 주인공이 있다. 매 작품마다 등장하는 보름달이다. 이태 아빠와의 추억 속 보름달이 이태 엄마의 현재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보름달 아래서 강강술래를 하며 가족의 화해를 이루고, 무뚝뚝하고 퉁명스러운 할아버지와 함께 마법의 달집태우기를 하며 소원을 비는 등 보름달은 각 에피소드 속에서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그러면서 이태와 주현이의 생활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준다. 이 작품집은 달을 중심으로 이야기들이 한데 모이는 느낌이다. 민속놀이를 통한 세대 간의 소통과 조화 『특별한 지구인』은 이태, 주현이 두 아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와 슈퍼 아저씨 등 세대 간의 조화를 아우르는 작품집이라 할 수 있다. 이태에겐 엄마 다음으로 중요한 사람이 외할머니이다. 부모 허락 없이 멀리 외국에서 결혼한 엄마를 못마땅하게 생각하지만 손자를 끔찍이 생각하고, 이태네가 이사올 때마다 그 근처로 이사할 정도로 속 깊은 애정을 보여준다. 미국에서 잠깐 귀국한 할아버지는 주현이에게 조부모의 존재를 일깨워 주었다. 무뚝뚝한 할아버지는 잘 웃지도 않고, 말도 거의 없다. 할아버지를 ‘왕님’으로 모셔야 한다는 생각에 우울했던 주현이는 할아버지와 달집태우기를 함께하면서, 또 할아버지가 ‘엄마 옥반지 사건’을 해결해 주면서 친해진다. 더 이상 크리스마스 때 선물만 보내주는 산타클로스 같은 존재가 아니라 가까이 함께 이야기하고 추억을 만들어가는 할아버지가 된 것이다. 단출한 핵가족이 대부분인 요즘, 조부모와 아이와의 자연스러운 소통이 귀한 시대가 되었다. 그런 면에서 이태와 주현이에게 할머니 할아버지의 존재는 옛것의 조화와 지혜로움을 알게 모르게 전하는 전달자의 역할을 한다. 특히 강강술래나 달집태우기 같은, 자칫 잊혀지기 쉬운 민속놀이를 이태와 주현이뿐 아니라 새로운 세대인 독자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류호선 작품의 최대 미덕은 아이다운 시선을 견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스스로 자신의 문체를 어린이의 일기체라고 명명할 정도로 작가는 학교에서 수년 동안 보아온 아이들의 일기를 통해 아이들만의 표현력을 익혔다. 그래서인지 이태와 주현이의 말투는 천진하고 아이답다. 키득키득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아이들의 말투가 곳곳에 포진되어 있어 읽는 재미가 남다르다."자전거를 타고 귀 뒤로 지나가는 바람을 맞으면 정말 하늘을 날아가는 느낌이 들거든. 그리고 가장 행복했던 기억들이 바람과 함께 스쳐 지나가지. 아마 이태 너희 엄마도 그래서 자전거를 타실 거야." 나는 아저씨 망원경으로, 아니, 아저씨 망원경이 달린 컴퓨터로 밤하늘을 구석구석 살펴보았다. 그러면서 생각했다. 엄마랑 아저씨랑 많이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이다.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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