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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9
가나출판사 /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2015.07.28
10,000원 ⟶ 9,000(10% off)

가나출판사자연,과학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과학의 각 분야에 정통한 어린이 형사들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 29권은 CSI 아이들이 지층과 채석강, 화학 물질과 톨루엔, 열과 전도, 유전과 유전병 등 교과서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야기가 끝난 뒤에는 ‘사건 해결의 열쇠’ 코너에서 사건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과학 원리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준다. 또 ‘과학 실험’ 코너에서는 집에서도 쉽게 해볼 수 있는 다양하고 신기한 과학 실험을 소개한다.신 형사 장가가다! 사건 ① 탈주범을 잡아라! 핵심 과학 원리 - 지층과 채석강 사건 ② 미혜 납치 사건의 진실 핵심 과학 원리 - 화학 물질과 톨루엔 사건 ③ 사이버 사기꾼을 잡아라! 핵심 과학 원리 - 열과 전도 사건 ④ 유전의 힘 핵심 과학 원리 - 유전과 유전병 꿈을 향한 도전 특별 활동 : CSI, 함께 놀며 훈련하다! 찾아보기과학과 추리의 만남! 모든 사건 해결의 열쇠는 ‘교과서 과학’에 있다! “재미있는 과학수사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원리와 관찰력, 추리력, 통합적 사고력을 배울 수 있어요. 또 친구들 사이의 사랑, 우정, 희망 등 아이들이 함께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성장 동화예요.” (여리** 님) “한 건 한 건 해결하는 사건을 따라가다 보니 과학적 사고와 추리력이 커진 것 같아요. 뉴스를 통해 접할 수 있는 단어들도 나와서 어휘력도 길러졌어요.” (wor** 님) “과학의 핵심 원리들을 쉽고 재미나게 읽고 차근차근 알아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당근** 님)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어린이문화진흥회 좋은 어린이책∥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어린이책∥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중국, 태국, 대만으로 판권 수출 CSI, 반전을 거듭하다! 아이들은 공 교장의 부탁으로 7년 전 미혜 실종 사건을 재수사한다. 하성재를 의심하며 조사하던 중 놀랍게도 의외의 인물이 관련 있는 걸 알게 되는데-. 한편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아이들은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까? 꿈을 향해 끝없이 도전하는 CSI 아이들의 새로운 첫걸음!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는 …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사건·사고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과학 추리 동화입니다. 과학 지식이 뛰어난 어린이 형사 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사건·사고를 교과서 속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따라서 책을 읽으면 저절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원리와 관찰력·추리력·통합적 사고력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우정·희망 등의 이야기를 담아,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유쾌한 성장 동화입니다. 또한 2008년 6월 첫 권이 출간된 후 책이 나올 때마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온 베스트셀러 시리즈입니다. 새로운 네 명의 주인공과 그들의 이야기,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건 추리, 체계적인 과학 지식을 담은 시즌 3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9권>은 …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9권>은 CSI 아이들이 지층과 채석강, 화학 물질과 톨루엔, 열과 전도, 유전과 유전병 등 교과서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끝난 뒤에는 ‘사건 해결의 열쇠’ 코너에서 사건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과학 원리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또 ‘과학 실험’ 코너에서는 집에서도 쉽게 해볼 수 있는 다양하고 신기한 과학 실험을 소개합니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수학 교과서 3 : 도형
스콜라 / 고윤곤 글, 남호영 감수 / 2008.07.11
11,000원 ⟶ 9,900(10% off)

스콜라만화,애니메이션고윤곤 글, 남호영 감수
중학교 1학년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초등학생이 미리 공부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수학 학습만화입니다. 『만화 수학 교과서』제 3권인 이 책은 중학교 1학년 수학의 마지막 단원에 나오는, 쉬워 보이지만 응용하고 측정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은 ‘도형’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형의 정의와 작도의 기본 법칙을 다양한 예를 들어 만화로 쉽게 풀어내었습니다. 이 책은 점, 선, 면의 예를 적절한 그림과 설명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소단원이 끝날 때마다 나오는 정리 페이지와 문제 페이지를 통해 본문에 나온 내용들을 다시 한 번씩 되짚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만화 수학 교과서 3』은 중학생이 되기 전에 초등학생들이 중학교에서 배울 과목을 미리 예습하여 공부의 흥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되기 전에 시리즈\' 중의 한 권입니다. 중학교에 올라가면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훨씬 추상적인 개념과 복잡한 학습 과정이 이어지기 때문에 자칫 흥미가 떨어지기 십상인데, 이 시리즈는 그런 학생들을 위해 재미있는 만화 형식으로 학습 콘텐츠를 담아내었습니다.1. 도형의 기초 자연과 기하학 기하학의 출발은 점, 선, 면 / 자연의 기본 성질, 직선 / 평면에서의 위치 관계 / 공간에서의 위치 관계 각과 평행선 각은 두 반직선이 만드는 도형 / 두 직선이 직각으로 만날 때 / 수학을 발전시킨 탈레스 / 맞꼭지각이 같은 이유 / 점, 선, 면에 따라 달라지는 도형의 성질 / 엇각과 동위각의 특징 / 엇각과 동위각으로 알아보는 평행선 2. 기본 도형의 작도 자와 컴퍼스로 그리는 도형 도형을 그리는 것, 작도 / 각을 이등분하기 / 선분을 수직이등분하기 / 주어진 점을 지나는 수선 그리기 / 똑같은 각 작도하기 / 평행선 작도하기 삼각형의 작도와 합동 도형의 기초, 삼각형 / 삼각형의 작도와 결정 조건 / 두 도형이 완전히 일치하는 합동 / 삼각형의 합동 조건 3. 도형의 성질 평면도형 다각형이란 / 부채꼴과 활꼴 / 원과 직선의 위치 관계 입체도형 각뿔, 각기둥, 각뿔대 / 정다각형으로 만들어진 정다면체 / 회전해서 만들어진 회전체 4. 도형의 측정 평면도형의 측정 삼각형의 내각과 외각 / 다각형의 내각과 외각 / 부채꼴의 호의 길이와 넓이 입체도형의 측정 기둥의 겉넓이와 부피 / 뿔의 겉넓이와 부피 / 구의 부피와 겉넓이도형의 기초부터 측정까지, 도형의 모든 것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 『만화 수학 교과서』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에서 집합과 수, 문자와 식을 다룬 것을 시작으로, 2권에서는 어린이들이 유독 어려워하는 방정식과 함수, 통계를 다루었다. 그럼, 3권에서는 어떤 내용을 다루었을까? 바로 중학교 1학년 수학의 마지막 단원에 나오는, 쉬워 보이지만 응용하고 측정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은 ‘도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로써 중학교 1학년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은 하나도 빠짐없이『만화 수학 교과서』로 재미있게 완전 정복할 수 있다. 점, 선, 면을 그려가며 넓이를 재고 부피를 구하는 ‘도형’은 초등학교에서는 직접 자로 재고 각도기를 이용해 각의 크기를 구한다. 이렇게 도형의 특성상 직접 그려 보고 실제로 측정한다는 점에서 다른 단원에 비해 쉽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중학교에 올라가면 상황이 달라진다. 중학교에서는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도형의 기본 공식에 문제를 대입한 후, 응용하여 도형을 측정하는 문제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럴 때마다 일일이 도구를 이용해 직접 잴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형의 기본 성질에 대한 개념 정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도형의 정의와 작도의 기본 법칙을 다양한 예를 들어 만화로 쉽게 풀어놓았다. 즉, 점은 곧 씨앗이고, 씨앗에서 한 줄기 싹이 나오는 것은 점이 선이 되는 것과 같으며, 싹이 자라서 잎이 무성해지는 것은 선이 면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빈고 말한다. 또 다른 예로, 벽돌집을 지을 때 벽돌 한 장을 점이라고 친다면 벽돌을 죽 이으면 선이 되고, 벽돌을 한 줄씩 더하면 벽면이 되는 식으로 점, 선, 면의 예를 적절한 그림과 설명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였다. 이 외에도 소단원이 끝날 때마다 나오는 정리 페이지와 문제 페이지를 통해 본문에 나온 내용들을 다시 한 번씩 되짚어 볼 수 있다. 앞서 나온 내용들을 한 번 더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교과서에서 익히 보았던 유형의 문제들을 약간씩 더 응용해서 문제를 내었기 때문에 실제 학습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요괴워치 1
대원키즈 / 코니시 노리유키 글.그림 / 2014.11.14
7,500원 ⟶ 6,750(10% off)

대원키즈만화,애니메이션코니시 노리유키 글.그림
대히트 게임 메이커 레벨 5가 선보이는 거대 프로젝트 <요괴워치>를 만화로 만나자. <요괴워치>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곤란한 일들은 모두 요괴가 벌이는 일이다!'라는 재미있는 발상으로, 감동부터 개그까지 모두 아울러 담아 일본에서 경이적인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이다.제1화 처음 사귄 요괴 친구!『지박령 요괴 지바냥』 제2화 요란법석 부부 요괴 출현!『칙칙하잔느·보노보노』 제3화 음식의 한은 무섭다?!『떡 요괴 떡강쇠』 제4화 건망증 주의!『모자 요괴 아차모』 제5화 꿈은 마음의 거울?!『꿈을 먹는 요괴 맥』 제6화 민호의 운 좋은 하루『행운 요괴 럭키 스네이크』 제7화 어두운 기분을 날려라!『네가티붕』 번외편① 학교를 향해 달려라!!세상의 곤란한 일은 모두 요괴의 소행?!평범한 소년 민호와 신기방기한 요괴들의 대소동 시작!대히트 게임 메이커 레벨 5가 선보이는 거대 프로젝트! '요괴워치'를 만화로 만나자. '요괴워치'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곤란한 일들은 모두 요괴가 벌이는 일이다! 라는 재미있는 발상으로, 감동부터 개그까지 모두 아울러 담아 일본에서 경이적인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입니다.평범한 마을에 사는, 평범한 초등학교 5학년 소년, 윤민호. 어느 뜨거운 여름날, 하얗고 신기한 생명체 위스퍼와 우연히 만난다. 민호를 항상 따라다는 위스퍼의 정체는 바로 요괴!위스퍼로부터 수상한 시계 ‘요괴워치’를 받은 민호는 그날부터 마을 곳곳에 나타나는 요괴들을 볼 수 있게 되는데….알고 보니 일상에 일어나는 곤란한 일은 전부 요괴의 소행이었다?!요괴들과 때로는 싸우며, 때로는 설득하며 친구가 되는 민호의 활약이 펼쳐진다!
금의 역사
주니어김영사 / 메리디스 후퍼 글, 스테판 비스티 그림, 이희수 옮김 / 2004.10.08
9,800원 ⟶ 8,820(10% off)

주니어김영사교양,상식메리디스 후퍼 글, 스테판 비스티 그림, 이희수 옮김
금의 역사를 따라가면 인류의 역사를 만난다! 이 책은 5천 년 동안 동서양의 역사와 문명을 바꿔 놓은 금의 이야기입니다. 아주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은 금을 가치 있는 보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금을 독차지하려고 전쟁을 일으켰고 때로는 금을 찾으려고 머나먼 유지와 바다를 탐험하여, 동양과 서양을 하나로 이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금을 둘러싸고 역사적 사건들이 많이 일어났고, 이 때문에 역사가 변화, 발전해 왔습니다. 이 책에는 50억년 전에 생겨난 금이 5천 년 전 이집트 왕의 황금 가면에서 21세기 뉴욕까지 흘러 들어오게 되기까지 과정이 생생하게 들어 있습니다. 실제 있었던 동서양의 역사적 사건들 속에 금을 등장시켜 금 떄문에 어떤 전쟁이 일어났으며, 과학과 문화가 어떻게 해서 발전하게 되었는지 흥미진진하게 보여 줍니다. 금의 역사를 알면, 인류의 역사가 보일 것입니다.50억년전, 우주 대폭발로 만들어진 금의 5000년 역사를 통해 인류의 문명과 과학의 발전을 보여주는 어린이 세계사 그림책. 깊은 곳에 묻혀 있던 금은 맨 처음 고대 이집트 파라오인 멘케페레의 미라를 덮는 황금 가면이 된다. 황금가면은 도굴꾼들에게 파헤쳐져 고대 로마 황제의 황금 잔으로 바뀌고, 8세기 말에는 샤를마뉴 대왕의 군대를 따라 유럽으로 흘러간다. 이어 이 황금잔은 중세 영주 딸의 결혼 예물, 베르샤유 궁전의 장식품을 거쳐 오늘날 뉴요커의 장식품이 된다. 이 과정에서 인류 역사와 풍속이 생생히 그려진다.
어린이 박물관 : 고려
웅진주니어 / 오영선 지음, 이샛별 그림 / 2006.10.15
15,000원 ⟶ 13,500(10% off)

웅진주니어역사,지리오영선 지음, 이샛별 그림
영롱한 빛깔의 청자, 섬세하고 화려한 불화, 세계 최초로 만든 금속활자 등 독창적이고 세련된 문화를 만들며 '코리아'란 이름을 세계에 알린 고려. 당시 사람들은 어떤 바람과 믿음을 가지고 살았을까? 지나간 소중한 시대의 삶을, 우리 문화의 펌과 품격을 유적과 유물을 통해 만나본다.고려 말기, 우리나라에는 성리학이라는 사상이 새롭게 들어왔어요. 성리학자들은 유교를 나라를 다스리는 기본 정신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결국 성리학자들은 고려라는 나라를 무너뜨리고, 성리학 사상을 중심으로 새로운 나라를 세웠어요. 그것이 바로 조선이에요.성리학자들은 우선 우리의 민족 정신을 되살리고, 유교의 가르침대로 항상 백성을 중심에 두고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우리 민족이 단군의 후손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나라 이름을 조선이라고 했어요. 여기에는 단군이 세운 조선을 계승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 그리고 이전에 단군이 세운 조선은 '옛날 조선(고저선)'이라고 구분해서 불렀답니다.나라를 튼튼히 하기 위한 각종 제도를 마련하면서 독자적인 문화를 세우는 노력도 펼쳤어요. '훈민정음(한글)' 창제로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우리 글을 가지게 되었고, 우리 역사와 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만주가 포함된 전국지도를 만들었어요. 또 우리나라 풍토에 맞는 농사법과 달력, 의서 등도 만들었어요. 이렇게 조선시대에는 미족 문화가 다채롭게 꽃피어 나갔답니다. - 본문 90쪽 중에서 초대의 글 한 나라를 꿈꾸며 길 - 세계 속의 코리아 청자 - 생활의 품격 불교 - 문화 국가 고려의 정신적 지주 고려에서 조선으로 찾아보기 참고 문헌 및 자료제공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아름다운 별자리이야기 30
하늘을나는교실 / 장수하늘소 지음, 김윤경 그림 / 2010.06.30
10,000원 ⟶ 9,000(10% off)

하늘을나는교실자연,과학장수하늘소 지음, 김윤경 그림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과학이야기 시리즈 4권.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의 구별법과 황도 12궁의 대표적인 별자리, 길잡이별인 북극성과 별똥별, 별자리에 이름을 붙인 사람들은 누구일까? 이 책에서는 별자리들의 아름답고 슬픈 전설과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별자리와 별에 대한 과학적인 상식들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다가가고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을 이야기에 담아 동화를 구성하여 친근함을 주었고, 학습정보 면에서는 생생한 사진과 일러스트로 한눈에 쏙쏙 들어올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정보면 에서의 소재나 질문 등은 본문 동화에서 다루지 않은 정말 궁금하고 꼭 알아야할 과학상식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보들로 알차게 구성했다.머리말 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북쪽 하늘 1.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 - 아기 대신 땅으로 내려온 엄마 반달곰 2. 케페우스자리 - 하늘로 가서 별자리가 된 왕 3. 카시오페이아자리 - 낙타가 되어 버린 왕비 4. 용자리- 하늘로 올라간 미꾸라지/ 5. 기린자리 -하늘로 숨어 버린 아기기린/ 봄 하늘 6. 처녀자리 - 누나를 위하여 7. 왕관자리 - 거지 소년의 왕관 8. 사냥개자리 - 늙은 사냥개의 쓸쓸함 9. 사자자리 - 사자자리 별들에서 불꽃이 쏟아지는 날 10. 까마귀자리 - 하얀 까마귀 이야기 11. 목동자리 - 한여름 밤의 꿈1 여름 하늘 12. 거문고자리 - 어느 목수 부부의 슬픈 이야기 13. 땅꾼자리와 뱀자리 - 땅꾼 집에서 있었던 일 14. 전갈자리 - 고집불통 전갈은 사막의 왕! 15. 선우의 곁을 떠나간 백조/백조자리 - 선우의 곁을 떠나간 백조 16. 궁수자리 - 반인반수가 된 젊은이 17. 돌고래자리 - 돌고래는 어디로 갔을까? 18. 독수리자리 - 배고픈 독수리 가을 하늘 19. 안드로메다자리 - 수현이를 위하여 20. 물병자리 - 영원히 마르지 않는 물병 21. 페가수스자리 - 하늘로 날아간 검은 말 22. 염소자리 - 염소는 힘이 세다! 23. 조랑말자리 - 흰머리 산으로 떠난 대장 조랑말 24. 페르세우스자리 - 여왕벌의 후회 겨울 하늘 25. 황소자리 - 한여름 밤의 꿈2 26. 오리온자리 - 태양 곁으로 가고 싶은 거인 27. 마부자리 - 마을을 떠난 마부 아저씨 28. 쌍둥이자리 - 운동화를 가지려면 3등을 해야해! 29. 큰개자리 - 떠돌리개 이야기/ 30. 외뿔소자리 - 처녀를 데리고 밤하늘로 간 괴물50만 독자가 읽은 어린이 교양 과학도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사진과 그림으로 궁금증을 풀어보자 별들이 들려 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밤하늘의 빛나는 별들을 쳐다보면서 무한한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아요. 초롱초롱 빛나는 밤하늘의 별들 속에는 온갖 별자리와 그에 얽힌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답니다. 또한 별자리를 찾으면서 많은 궁금증과 호기심이 들겠지요? 이 책에서는 별자리들의 아름답고 슬픈 전설과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별자리와 별에 대한 과학적인 상식들을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의 구별법과 황도 12궁의 대표적인 별자리, 길잡이별인 북극성과 별똥별, 별자리에 이름을 붙인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또 별자리는 도대체 몇 개나 되는지, 별똥별은 왜 떨어지는지 등등 어린이들이 궁금해 할 별자리 이야기들을 모두 이 책에 있어요. 이 책을 보고 조금 더 별을 알게 된 후 별들과 이야기를 나눠 봐요. 훨씬 친숙하고 반가운 기분이 될꺼예요. 그리고 별님들에게 어린이 여러분들의 꿈도 알려주고 그 꿈을 향해 같이 나아가 보세요. 언젠가는 그 꿈이 이루어져 있는 여러분을 발견하게 될꺼예요. [내용소개] 2002년 출간된 이후 50여만 부가 판매된 어린이 교양 과학도서「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과학이야기」시리즈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2010년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본 시리즈는 자연과학 전문집필 기획집단인 '장수하늘소'가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과학 분야의 주제를 잡아 쉽고 재미있게 보는 즐거움이 있는 책으로 만들자는 기획 의도로 집필되었습니다. 과학은 딱딱하고 재미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과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이런 생활 속 과학을 이해하면 자연스럽게 과학적인 사고와 이해력이 커질 것이라는 생각이었지요. 이런 생각으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다가가고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을 이야기에 담아 동화를 구성하여 친근함을 주었고, 학습정보 면에서는 생생한 사진과 일러스트로 한눈에 쏙쏙 들어올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정보면 에서의 소재나 질문 등은 본문 동화에서 다루지 않은 정말 궁금하고 꼭 알아야할 과학상식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보들로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본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아름다운 별자리 이야기 30>은 우리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아름다운 별자리에 얽힌 전설과 별자리의 유래, 별자리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들을 책속에 담았습니다. 자, 그럼 다함께 아름다운 별자리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개정판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과학이야기 30>시리즈는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사진 자료를 더욱 풍부하고 생생하게 실었습니다. -상세한 정보와 지식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삽화, 캐릭터 등 모든 그림을 새로 그렸습니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꾸몄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를 등장시켜 보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EBS 수능특강 영어영역 영어독해연습 (2022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2.01.17
9,200원 ⟶ 8,280(10% off)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EBS 수능완성 과학탐구영역 물리학 1 (2020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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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계율 70%의 EBS 수능완성 교재. 2015 개정 교육과정 첫 수능에 맞추어 영역별 기본적으로 알아 두어야 할 출제 유형을 풀어 보며 스스로 취약한 문제 유형이 무엇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자세한 유형 설명과 정답 해설로, 보다 정확한 유형 이해가 가능하다. 또한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모의평가 문항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실전과 가장 가까운 문항을 수록하였다. 실전처럼 구성된 "5회분의 실전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다.[유형편] 01 여러 가지 운동 02 뉴턴 운동 법칙 03 운동량과 충격량 04 역학적 에너지 보존 05 열역학 법칙 06 시간과 공간 07 물질의 전기적 특성 08 반도체와 다이오드 09 전류에 의한 자기장 10 물질의 자성과 전자기 유도 11 파동의 진행과 굴절 12 전반사와 광통신 13 전자기파와 파동의 간섭 14 빛의 이중성 15 물질의 이중성 [실전편] 실전 모의고사 1회 실전 모의고사 2회 실전 모의고사 3회 실전 모의고사 4회 실전 모의고사 5회 [정답과 해설]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계율 70%! 서울 소재 대학교에 진학한 선배들 중 정시 98%, 수시 92.4%가 선택한 EBS 수능완성!* 합격한 선배들이 데이터로 입증한 연계교재 'EBS 수능완성'의 힘 12월 3일 수능,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1. [유형편]으로 영역별 유형 이해를 점검 2015 개정 교육과정 첫 수능에 맞추어 영역별 기본적으로 알아 두어야 할 출제 유형을 풀어 보며 스스로 취약한 문제 유형이 무엇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유형 설명과 정답 해설로, 보다 정확한 유형 이해가 가능합니다. 2. [실전편]으로 실전 능력 UP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모의평가 문항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실전과 가장 가까운 문항을 수록하였습니다. 실전처럼 구성된 "5회분의 실전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기출로 부족한 2015 개정 교육과정 첫 수능! 실전 학습이 더 필요하다면 를 만나보세요. ① FINAL 실전모의고사 (5월 출시) ② 만점마무리 봉투모의고사 (7월 출시) ③ 고난도 시크릿X 봉투모의고사 (9월 출시) 흔들리지 않는 수능 자신감, EBS가 함께합니다. *설문 결과: 서울 소재 대학생 1000명 대상 설문조사 (한국리서치, 2019)
거꾸로 세계
웅진주니어 / 안성훈 지음, 허구 그림 / 201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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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명작,문학안성훈 지음, 허구 그림
웅진책마을 시리즈. 제6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열한 살 소년 영준이 우리 발밑에 존재하는 거꾸로 세계에서 펼치는 놀라운 모험을 그린 판타지 동화다. 아이들이 주체인 ‘거꾸로 세계’는 어른이 만든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경쟁에 내몰리는 요즘 어린이에게 숨통이 탁 트이는 해방감을 선사한다. 평범한 소년 영준은 할아버지의 펜션에서 수상한 통나무집을 발견하고, 집 안 한가운데 쌓인 모래 구덩이에 손을 넣는다. 순간, 누군가의 손이 쑥 잡아당겨 영준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어찔어찔하게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렇게 간 곳이 바로 거꾸로 세계! 거꾸로 세계는 사람들의 모습, 말투, 거리 풍경 등 모든 것이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와 비슷하지만, 딱 한 가지가 ‘거꾸로’다. 바로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일을 골라 직업으로 삼고, 어른들은 학교에 다니며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것! 거꾸로 세계에서는 갓난아이가 높은 지능과 완벽한 판단력을 타고 나며, 어른이 될수록 점점 지능을 잃어가기 때문인데….제6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 수상작 ! 어른과 아이의 고정관념을 단숨에 뒤바꾸는 통쾌한 메시지! “거꾸로 세계에서 너는 그냥 아이가 아니야. 어떤 어른보다 지혜로운 존재라고!” 하고 싶은 일을 골라 하는 아이들, 학교에 다녀야 하는 어른들이 사는 곳, 거꾸로 세계! 제6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부문 대상 수상작인 <거꾸로 세계>는, 열한 살 소년 영준이 우리 발밑에 존재하는 거꾸로 세계에서 펼치는 놀라운 모험을 그린 판타지 동화다. 평범한 소년 영준은 할아버지의 펜션에서 수상한 통나무집을 발견하고, 집 안 한가운데 쌓인 모래 구덩이에 손을 넣는다. 순간, 누군가의 손이 쑥 잡아당겨 영준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어찔어찔하게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렇게 간 곳이 바로 거꾸로 세계! 거꾸로 세계는 사람들의 모습, 말투, 거리 풍경 등 모든 것이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와 비슷하지만, 딱 한 가지가 ‘거꾸로’다. 바로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일을 골라 직업으로 삼고, 어른들은 학교에 다니며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것! 거꾸로 세계에서는 갓난아이가 높은 지능과 완벽한 판단력을 타고 나며, 어른이 될수록 점점 지능을 잃어가기 때문이다. 어른들의 보호 속에 살아온 영준에게 거꾸로 세계는 너무나 낯선 곳이다. 거꾸로 세계 아이들은 공부나 시험 걱정 대신, 대통령 선거와 거꾸로 세계의 미래를 고민한다. 그리고 영준이 살던 우리 세계의 현실을 듣고는 깜짝 놀란다. “어른들이 만든 학교에서 어른들이 만든 시험을 통과해야 쓸 만한 사람이 된다고? 말도 안 돼!” 영준에게 당연했던 일이 거꾸로 세계 아이들에게는 이해가 안 되는 일일 뿐이다. 이런 지점에서 독자들은 우리 사회에서는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던 일을 거꾸로 세계를 통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기회를 얻는다. ‘아이는 서툰 존재라서 배우고 익혀야 완벽한 성인이 된다.’는 생각, ‘아이는 스스로의 힘으로 뭔가를 하기는 부족한 존재’라는 생각 등 우리 사회는 늘 어린이를 ‘미숙한 존재’로만 여겨 왔다. 우리 아이들 그 자체의 힘이 항상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억눌러졌던 건 아니었는지 이 작품은 묻고 있다. 거꾸로 세계에서 벌어지는 음모를 알아챈 민혁이 자신감을 잃은 영준에게 도움을 구하며 하는 말, “거꾸로 세계에서 형은 그냥 아이가 아니야. 어떤 어른보다 지혜로운 존재라고!”는 아이 자체를 주체로 인정하는 선언처럼 들린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이 주체인 ‘거꾸로 세계’는 우리 사회의 어른과 아이의 관계를 통쾌하게 반전시키는 폭발적인 힘을 갖고 있다. 또한 어른이 만든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경쟁에 내몰리는 요즘 어린이에게 숨통이 탁 트이는 해방을 선사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수많은 텔레비전 방송 채널에 눈과 마음을 빼앗긴 사람들... 균형 잡힌 힘만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간다! 어린이의 천국과 같은 거꾸로 세계지만, 어두운 기운도 존재한다. 바로 독재자 쌍둥이 왕이다. 쌍둥이 왕은 갓난아기가 대통령이 되는 거꾸로 세계의 제도를 무시하고 왕 자리에 오른 다음, 오백 개에 이르는 방송 채널을 만든다. 수많은 텔레비전 채널이 존재해 누구나 하고 싶은 말을 방송할 수 있지만, 반대로 너무나 많은 말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더 이상 무엇이 진실인지 구분할 수 없는 사회가 되고 만 것이다. 마치 수많은 위성채널과 아이들도 많이 갖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눈과 귀를 쉬지 않고 빼앗기는 우리 사회를 보는 것 같다. 각종 방송매체에 너무나도 많이 노출되어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할 수 있는 현실의 패러디라고 할 수 있다. 영준은 거꾸로 세계에서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가게 해주겠다는 민혁의 말에 주혁, 민혁 형제를 도와 쌍둥이 왕을 몰아내기로 한다. 그러던 중, 영준은 주혁의 친구 아라를 만난다. 아라는 충격적이게도 성별만 다를 뿐 외모가 영준과 똑같이 생긴 여자아이다. 영준은 평소 즐겨 접속했던 인터넷 사이트 ‘전설의 시작’에 소개된 ‘도플갱어 전설’을 떠올린다.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 도플갱어를 만나면 둘 중 거짓말을 많이 한 쪽이 죽는다.’는 도플갱어 전설은 아이들 장난 같은 이야기지만, 독재자를 물리치기 위해 필요한 덕목을 알려 주는 단서이기도 하다. 영준은 수수께끼와 신비한 이야기에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게 있으면 못 참는 행동파 남자 아이다. 반면, 아라는 처음 겪는 일에도 놀라지 않고 자신이 할 일을 차분히 추리해 내는 논리적인 여자 아이다. 둘이 합쳐졌을 때 완벽한 하나가 될 것처럼 두 아이는 서로 다른 면을 나누어 가졌다. 그런 의미에서 도플갱어는 남자와 여자, 행동력과 논리력 같은 두 가지 요소가 균형이 잘 잡혔을 때 독재자를 물리칠 수 있는 혁명과도 같은 가능성이 생긴다는 걸 보여 주는 상징적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서로 거짓말을 한 개수가 똑같아 죽지 않은 영준과 아라는 주혁과 민혁을 도와 도플갱어 전설 세 가지를 알아내어 쌍둥이 왕에 대항할 준비를 한다. ‘혼란스러운 때에는 균형 잡힌 힘이 새로운 가능성을 꿈꾸게 한다’는 세상에 대한 이 작품의 대안은, 아이들 내면에 잠재된 힘의 가능성에 주목할 것을 주장한다. 현실 너머의 현실은 우리 발밑에 존재한다! 영준과 거꾸로 세계 아이들이 겪는 모험은 수도관이 빽빽이 들어찬 병원의 어두운 지하실, 어린이 교사 앞에서 어른 학생들이 시끌벅적 떠드는 교실, 수만 개의 텔레비전 화면이 탑처럼 쌓인 비밀의 방송실을 통해 계속된다. 우리가 사는 현실과 비슷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낯선 공간은 이 작품에 기묘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치 현실인 듯 아닌 듯, 현실과 현실 너머의 경계는 없는 듯, 우리가 판타지라고 믿는 세계가 우리 가까이에 존재한다고 말하는 듯하다. 거꾸로 세계는 현실이 아닌 것 같지만, 우리의 현실 속 미디어와 학교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 주었던 것처럼. 현실을 비틀어 보는 매력이 가득한 이 책은 그림 또한 그러한 매력을 한껏 증폭시킨다. 처음 컴퓨터 화면에 비치는 영준 뒤 방이 마치 초현실적인 공간처럼 왜곡되어 있는 장면은 에셔의 ‘자화상’을 패러디하였고, 그림자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올라오는 계단과 내려가는 계단이 하나처럼 엮인 거꾸로 세계의 정경은 키리코의 ‘거리의 우수와 신비’의 패러디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현실만이 이 세계의 전부가 아님을 보여 준 초현실주의 화가 키리코와 에셔의 패러디로 거꾸로 세계의 메시지가 시각적으로도 충분하게 전달된다. 키리코와 에셔의 그림을 찾아보고 이 책의 그림을 비교해 보는 것도 독자들에게 쏠쏠한 재미가 줄 것이다. * 조르주 데 키리코(1888~1978) 이탈리아의 화가. 형이상학적이고 몽환적인 그림을 많이 그려 이탈리아 초현실주의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1898~1972) 네덜란드의 판화가. 현실과 비현실이 착각을 일으키는 장면을 주로 도형과 같은 패턴으로 반복하는 판화를 많이 남겼다.“어라?” 그때, 갑자기 모래가 훅 꺼지면서 내 손이 빨려 들어갔다. 잠시 중심을 잃었던 나는 몸을 일으키고 모래를 살살 걷어 냈다. 놀랍게도 구멍이 나 있었다. 나는 조심조심 엎드렸다. 저 작은 구멍이 실제로 얼마나 클지는 알 수 없었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모래가 우르르 무너져 늪에 빠진 것처럼 지하로 떨어질지도 모를 일이었다. 거꾸로 세계, 그러니까 지금 내가 있는 이곳은 갓난아이가 가장 똑똑하고 가장 완벽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 반면 어른이 될수록 점점 지능과 판단력이 나빠진다. 어른들은 머리가 나빠지는 걸 막으려고 학교에 다닌다. 거꾸로 세계 아이들은 일곱 살이 될 때까지 주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일을 한다. 웬만큼 힘을 쓸 수 있는 여덟 살이 되면 자기 마음대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직업을 갖기 위해 공부하거나 시험을 볼 필요도 없다. 아이들은 모든 지식과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가장 마음에 맞는 일을 고르면 된다. “네가 영준이니?” “누, 누구?” “어젯밤에 전화했었지? 난 주혁이 친구 조아라야.” 주혁이의 일기장에서 찾은 이름과 전화번호가 머릿속을 스쳤다. 그런데 아라의 얼굴을 보자마자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아라도 내 얼굴을 보고 당황한 것 같았다. “안경 좀 벗어 볼래……?” 내가 말했다. 아라가 안경을 벗고 앞머리를 쓸어 올렸다. 다리에 힘이 풀렸다. 아라는 나와 똑같이 생긴 소녀였다.


따개비 한문숙어 5
늘푸른아이들 / 오원석 글.그림 / 2003.01.01
12,000원 ⟶ 10,800(10% off)

늘푸른아이들외국어,한자오원석 글.그림


기적의 역사 논술 4권 : 조선 2 ~ 대한 제국
길벗스쿨 / 이정은 (지은이), 김설희 (그림) / 2020.07.17
11,000원 ⟶ 9,900(10% off)

길벗스쿨학습참고서이정은 (지은이), 김설희 (그림)
기적의 역사 논술은 기적의 독서 논술 시리즈의 확장판으로 초등 고학년을 위해 한국사와 논술을 결합한 통합 사고력 프로그램이다. 초등 고학년에게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주입식으로 달달 외우거나 한번 보고 돌아서면 증발하는 파편적인 역사가 아니라 맥락이 보이는 스토리로 독서의 깊이를 더했다. 여기에 다양한 탐구형 논술로 쓰는 힘은 물론 사고력, 문제 해결력, 의사 결정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역사적 맥락 이해의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키워드와 용어 설명, 참고 자료도 친절하게 나와 있어 배경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시대를 짐작하게 하는 그림과 생생한 사진도 아이들의 역사 공부를 더욱 깊이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하나 더, 한국사 공부의 필수품 ‘줄줄이 한국사 연표’까지 부록으로 알차게 구성하였다. 1 흥선 대원군, 개혁을 추진하다 2 일본과 맺은 불평등한 강화도 조약 3 3일 천하로 끝난 갑신정변 4 동학 농민군이 바란 세상 5 일본, 명성 황후를 시해하다 6 독립신문, 한 장에 한 푼이오! 7 을사5적, 일제에 나라를 팔아먹다 8 나라를 지키려는 백성들의 피, 땀, 눈물초등 고학년을 위한 통합 사고력 성장 프로젝트 한국사 맥락 읽기로 초등 논술을 완성한다 길벗스쿨 은 시리즈의 확장판으로 초등 고학년을 위해 한국사와 논술을 결합한 통합 사고력 프로그램이다. 한국사는 이제 수능까지 이어지는 필수 교과로 자리 잡은 만큼 초등학생에게도 중요한 과목이 되었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한국사를 배우게 되는데, 사회 교과서로 처음 만나는 한국사는 단번에 소화하기 어렵다. 만화로 보는 역사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당기기에는 충분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각종 서술형 수행 평가는 볼 때마다 난감하지 않은가? 은 초등 고학년에게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주입식으로 달달 외우거나 한번 보고 돌아서면 증발하는 파편적인 역사가 아니라 맥락이 보이는 스토리로 독서의 깊이를 더했다. 여기에 다양한 탐구형 논술로 쓰는 힘은 물론 사고력, 문제 해결력, 의사 결정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역사적 맥락 이해의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키워드와 용어 설명, 참고 자료도 친절하게 나와 있어 배경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시대를 짐작하게 하는 그림과 생생한 사진도 아이들의 역사 공부를 더욱 깊이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하나 더, 한국사 공부의 필수품 ‘줄줄이 한국사 연표’까지 부록으로 알차게 구성하였다. 은 총 5권으로 시대별로 나뉜다. 1권 선사~남북국부터 2권 고려, 3권 조선1, 4권 조선2~대한 제국, 5권 일제 강점기~현대에 이르기까지 교과 과정에서 핵심적으로 다루는 40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학년이라면, 한국사는 재미를 넘어 의미를 찾는 로 똑소리 나게 공부해 보자. 출판사 리뷰 초등 고학년을 위한 통합 사고력 성장 프로젝트 시대를 연결하고 역사를 해석하는 연습은 통합 사고력을 키우는 지름길 은 매주 한 편씩 한국사 스토리를 통해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면서 자기 생각을 써 보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통합 사고력 프로그램입니다. 1권 선사 시대부터 5권 현대사까지 교과 과정에서 핵심적으로 다루는 40가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우선 한국사에서 꼭 기억해야 할 시대적 인물과 사건, 문화유산 등을 담은 이야기 한 편을 맥락을 파악하며 읽습니다. 다채로운 그림과 생생한 사진은 역사를 보다 실감 나게 전달합니다. 이때 이야기와 함께 제시된 핵심 키워드와 용어 설명, 참고 자료도 꼼꼼하게 읽어 본다면 역사의 흐름과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스토리를 읽은 후에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핵심 내용을 점검하는 퀴즈와 탐구형 논술 문제를 해결합니다. 다각도로 제시되어 있는 탐구형 논술은 시대를 연결하고 역사를 해석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생각의 폭을 크게 넓힐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역사 공부에 빠지면 섭섭한 연표까지 권별로 1장씩 제공합니다. 5장의 연표를 줄줄이 이어서 내 방에 붙여 두면, 한국사가 한눈에 보인답니다. ★ 초등 고학년이라면 한국사는 통사로 배워야 해요! 만화만 봐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제 고학년이면 역사는 통사로 깊이 있게 배워야합니다. 역사는 그 자체로 아주 재미있고 읽을거리가 가득합니다. 읽기 어렵다는 이유로 흥미 위주의 단편적인 역사로만 접하면 금방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또 주입식으로 달달 외우는 역사는 지루하기 마련이지요. 역사는 꼬리에 꼬리를 물듯 시대순으로,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맥락을 이해하고 의미를 파악하면서 통으로 배워야 오래 기억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단군 이야기 속에서 곰이 진짜 사람으로 변한 것일까요? 고려 시대 팔만대장경은 왜 만들었던 것일까요? 세종대왕도 성군이셨지만, 정조대왕도 그에 못지않은 성군이었다는 사실. 일제 강점기 누구는 나라를 팔아 버리고, 또 누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렸을까요? 전쟁은 어떤 결과를 낳았나요?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가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풀어낼 수 있게 역사는 스토리로 만나야 합니다. ★ 논술은 ‘생각 훈련’, 쓰기 중심 시대에 꼭 필요한 학습입니다. 쓰는 것을 너무 힘들어하는데, 논술까지 하는 것은 무리 아닐까요? ‘논술’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내 생각을 정리해서 짧게나마 표현해 보는 것이 이 책의 목표입니다. 글로 쓰기 힘들 때는 말로 먼저 생각을 드러내야 합니다. 아이들은 보통 읽고 돌아서면 까먹어 버리죠. 이해한 것을 직접 말이든 글이든 표현해 봐야 내가 아는 것이 무엇이고,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습니다. 일단 써 봐야 생각을 정리하고 확장할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야 하는 역사 용어, 사건명이나 인물의 이름을 꼭 한 번씩 써 보게 하세요. 인류는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왜 양반들은 한글 창제를 그토록 반대했는지 생각해 보고, 애국심을 가득 담아 태극기도 직접 그려 보고, 문화유산 홍보지도 만들어 봅시다. 눈으로 보는 것과 손으로 쓰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그 시대 인물이 되어 역사의 한 장면을 다시 써 볼 수 있다면 사고력은 물론 문제 해결력과 의사 결정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역사와 논술이 만날 때, 읽고 생각하면서 쓸 때 공부가 되고 실력이 늡니다. ★ 은 이런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한국사 만화 읽기에만 푹 빠져 있는 초보 독서가(만화와 비교하면서 봐도 좋습니다.) ·암기 위주로 무미건조하게 한국사를 공부했던 초등학생(역.알.못 부모님이 함께 봐도 좋아요!) ·서술형 수행 평가에 취약한 초등학생(걱정 말아요! 자꾸 써 보면 생각도 커지고, 실력도 늘어요!) ·한국사를 반드시 정리해 보고 가야 하는 예비 중등(중학교 때는 세계사도 배워요. 미리 정리해 놓지 않으면 막 엉켜 버리겠죠?) 아직도 단편적인 역사 공부를 반복하고 있나요? 한국사는 수능까지 이어집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이 책으로 한 주에 한 편씩 한국사를 만나 보고,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써 보세요. 역사 실력은 물론 문제 해결력, 의사 결정력, 통합 사고력이 폭풍 성장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기적의 역사 논술 3권 : 조선 1
길벗스쿨 / 이정은 (지은이), 김설희 (그림) /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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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학습참고서이정은 (지은이), 김설희 (그림)
기적의 역사 논술은 기적의 독서 논술 시리즈의 확장판으로 초등 고학년을 위해 한국사와 논술을 결합한 통합 사고력 프로그램이다. 초등 고학년에게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주입식으로 달달 외우거나 한번 보고 돌아서면 증발하는 파편적인 역사가 아니라 맥락이 보이는 스토리로 독서의 깊이를 더했다. 여기에 다양한 탐구형 논술로 쓰는 힘은 물론 사고력, 문제 해결력, 의사 결정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역사적 맥락 이해의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키워드와 용어 설명, 참고 자료도 친절하게 나와 있어 배경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시대를 짐작하게 하는 그림과 생생한 사진도 아이들의 역사 공부를 더욱 깊이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하나 더, 한국사 공부의 필수품 ‘줄줄이 한국사 연표’까지 부록으로 알차게 구성하였다.1 이성계, 조선을 건국하다 2 한양으로 도읍을 옮기다 3 조선의 과학을 꽃피운 세종 4 훈민정음의 탄생 5 임진왜란이 일어나다 6 병자호란, 누구의 책임인가 7 수원 화성, 정조의 꿈을 품다 8 서민들이 문화를 즐기다 초등 고학년을 위한 통합 사고력 성장 프로젝트 한국사 맥락 읽기로 초등 논술을 완성한다 길벗스쿨 은 시리즈의 확장판으로 초등 고학년을 위해 한국사와 논술을 결합한 통합 사고력 프로그램이다. 한국사는 이제 수능까지 이어지는 필수 교과로 자리 잡은 만큼 초등학생에게도 중요한 과목이 되었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한국사를 배우게 되는데, 사회 교과서로 처음 만나는 한국사는 단번에 소화하기 어렵다. 만화로 보는 역사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당기기에는 충분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각종 서술형 수행 평가는 볼 때마다 난감하지 않은가? 은 초등 고학년에게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주입식으로 달달 외우거나 한번 보고 돌아서면 증발하는 파편적인 역사가 아니라 맥락이 보이는 스토리로 독서의 깊이를 더했다. 여기에 다양한 탐구형 논술로 쓰는 힘은 물론 사고력, 문제 해결력, 의사 결정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역사적 맥락 이해의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키워드와 용어 설명, 참고 자료도 친절하게 나와 있어 배경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시대를 짐작하게 하는 그림과 생생한 사진도 아이들의 역사 공부를 더욱 깊이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하나 더, 한국사 공부의 필수품 ‘줄줄이 한국사 연표’까지 부록으로 알차게 구성하였다. 은 총 5권으로 시대별로 나뉜다. 1권 선사~남북국부터 2권 고려, 3권 조선1, 4권 조선2~대한 제국, 5권 일제 강점기~현대에 이르기까지 교과 과정에서 핵심적으로 다루는 40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학년이라면, 한국사는 재미를 넘어 의미를 찾는 로 똑소리 나게 공부해 보자. 초등 고학년을 위한 통합 사고력 성장 프로젝트 시대를 연결하고 역사를 해석하는 연습은 통합 사고력을 키우는 지름길 은 매주 한 편씩 한국사 스토리를 통해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면서 자기 생각을 써 보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통합 사고력 프로그램입니다. 1권 선사 시대부터 5권 현대사까지 교과 과정에서 핵심적으로 다루는 40가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우선 한국사에서 꼭 기억해야 할 시대적 인물과 사건, 문화유산 등을 담은 이야기 한 편을 맥락을 파악하며 읽습니다. 다채로운 그림과 생생한 사진은 역사를 보다 실감 나게 전달합니다. 이때 이야기와 함께 제시된 핵심 키워드와 용어 설명, 참고 자료도 꼼꼼하게 읽어 본다면 역사의 흐름과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스토리를 읽은 후에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핵심 내용을 점검하는 퀴즈와 탐구형 논술 문제를 해결합니다. 다각도로 제시되어 있는 탐구형 논술은 시대를 연결하고 역사를 해석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생각의 폭을 크게 넓힐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역사 공부에 빠지면 섭섭한 연표까지 권별로 1장씩 제공합니다. 5장의 연표를 줄줄이 이어서 내 방에 붙여 두면, 한국사가 한눈에 보인답니다. ★ 초등 고학년이라면 한국사는 통사로 배워야 해요! 만화만 봐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제 고학년이면 역사는 통사로 깊이 있게 배워야합니다. 역사는 그 자체로 아주 재미있고 읽을거리가 가득합니다. 읽기 어렵다는 이유로 흥미 위주의 단편적인 역사로만 접하면 금방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또 주입식으로 달달 외우는 역사는 지루하기 마련이지요. 역사는 꼬리에 꼬리를 물듯 시대순으로,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맥락을 이해하고 의미를 파악하면서 통으로 배워야 오래 기억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단군 이야기 속에서 곰이 진짜 사람으로 변한 것일까요? 고려 시대 팔만대장경은 왜 만들었던 것일까요? 세종대왕도 성군이셨지만, 정조대왕도 그에 못지않은 성군이었다는 사실. 일제 강점기 누구는 나라를 팔아 버리고, 또 누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렸을까요? 전쟁은 어떤 결과를 낳았나요?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가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풀어낼 수 있게 역사는 스토리로 만나야 합니다. ★ 논술은 ‘생각 훈련’, 쓰기 중심 시대에 꼭 필요한 학습입니다. 쓰는 것을 너무 힘들어하는데, 논술까지 하는 것은 무리 아닐까요? ‘논술’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내 생각을 정리해서 짧게나마 표현해 보는 것이 이 책의 목표입니다. 글로 쓰기 힘들 때는 말로 먼저 생각을 드러내야 합니다. 아이들은 보통 읽고 돌아서면 까먹어 버리죠. 이해한 것을 직접 말이든 글이든 표현해 봐야 내가 아는 것이 무엇이고,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습니다. 일단 써 봐야 생각을 정리하고 확장할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야 하는 역사 용어, 사건명이나 인물의 이름을 꼭 한 번씩 써 보게 하세요. 인류는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왜 양반들은 한글 창제를 그토록 반대했는지 생각해 보고, 애국심을 가득 담아 태극기도 직접 그려 보고, 문화유산 홍보지도 만들어 봅시다. 눈으로 보는 것과 손으로 쓰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그 시대 인물이 되어 역사의 한 장면을 다시 써 볼 수 있다면 사고력은 물론 문제 해결력과 의사 결정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역사와 논술이 만날 때, 읽고 생각하면서 쓸 때 공부가 되고 실력이 늡니다. ★ 은 이런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한국사 만화 읽기에만 푹 빠져 있는 초보 독서가(만화와 비교하면서 봐도 좋습니다.) 암기 위주로 무미건조하게 한국사를 공부했던 초등학생(역.알.못 부모님이 함께 봐도 좋아요!) 서술형 수행 평가에 취약한 초등학생(걱정 말아요! 자꾸 써 보면 생각도 커지고, 실력도 늘어요!) 한국사를 반드시 정리해 보고 가야 하는 예비 중등(중학교 때는 세계사도 배워요. 미리 정리해 놓지 않으면 막 엉켜 버리겠죠?) 아직도 단편적인 역사 공부를 반복하고 있나요? 한국사는 수능까지 이어집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이 책으로 한 주에 한 편씩 한국사를 만나 보고,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써 보세요. 역사 실력은 물론 문제 해결력, 의사 결정력, 통합 사고력이 폭풍 성장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Why? 한국사 운명을 바꾼 도전
예림당 / 우덕환 글, 문성기 그림, 문철영 감수 / 2014.05.01
11,000원 ⟶ 9,900(10% off)

예림당역사,지리우덕환 글, 문성기 그림, 문철영 감수
Why? 한국사 시리즈. 역사 속 인물의 도전 이야기를 소개하여 뚜렷한 목표 의식과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면 주어진 운명을 바꿔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비록 3일천하로 끝났지만 조선의 근대화를 위해 갑신정변을 일으킨 김옥균과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부패한 고려 사회를 개혁하려 한 경대승의 이야기도 실려 있어, 성공과 실패를 떠나 도전 자체가 주는 참뜻 또한 전하고 있다.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담았을 뿐 아니라 한 뼘 더 알아 두면 좋을 알짜 지식을 가려 뽑아 '역사상식'으로 꾸몄다. 쉽게 풀어 쓴 글과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다양한 역사 배경 지식을 친절히 가르쳐 준다. 역사 지식을 바르게 기억하는지, 주요 핵심 사건은 무엇인지 확인 학습 문제를 풀며 한 번 더 되새겨 볼 수 있다.1.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 선덕 여왕 역사상식 1 선덕 여왕을 사랑한 지귀 34 역사상식 2 앞날을 꿈꾼 김경신 35 2. 서역 원정의 일등 공신 고선지 역사상식 3 아직기와 왕인 56 역사상식 4 당나라를 뒤흔든 이정기 57 3. 권력을 잡은 청년 장군 경대승 역사상식 5 고려에 충성한 하공진 76 역사상식 6 최씨 정권을 무너뜨린 김준 77 4. 성리학을 소개한 안향 역사상식 7 성리학을 전파한 백이정 98 역사상식 8 원나라에 이름을 떨친 이곡 99 5. 원나라를 뒤흔든 공녀 기황후 역사상식 9 운명을 개척한 여인들 120 6. 조선 최고의 책사 한명회 역사상식 10 서자 출신 일등 공신 유자광 142 역사상식 11 정권을 바꾼 성희안 143 7. 지봉유설을 편찬한 이수광 역사상식 12 물고기 백과사전을 쓴 정약전 164 역사상식 13 한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 165 8. 넓은 세상에 눈뜬 소현 세자 역사상식 14 누명을 쓰고 죽은 유몽인 186 역사상식 15 병자호란 때 순국한 이서 187 9. 개화 운동에 힘쓴 김옥균 역사상식 16 개화를 염원한 유길준 208 역사상식 17 우정총국을 세운 홍영식 209 10. 백정 출신의 의사 박서양 역사상식 18 우당 이회영 230 역사상식 19 독립운동에 힘쓴 박자혜 231 부록 알맹이 문제 풀이 232 찾아보기 244우리 역사 속 인물들의 생생한 도전 이야기! 타고난 모습과 내 주변 환경이 나의 운명일까? 그렇다면 그 운명을 바꿀 수 없는 걸까?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가졌을 법한 물음이다. 《why? 운명을 바꾼 도전》은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한 역사 인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물음에 답을 제시한다. 선덕 여왕은 여성이라는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이 되었고, 박서양은 가장 천한 신분인 백정이었지만 꿈을 버리지 않고 노력해 마침내 의사가 되었다. 《why? 운명을 바꾼 도전》은 이러한 역사 속 인물의 도전 이야기를 소개하여 뚜렷한 목표 의식과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면 주어진 운명을 바꿔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따라서 앞으로 성장하면서 여러 난관을 극복해 나갈 아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더불어, 비록 3일천하로 끝났지만 조선의 근대화를 위해 갑신정변을 일으킨 김옥균과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부패한 고려 사회를 개혁하려 한 경대승의 이야기도 실려 있어, 성공과 실패를 떠나 도전 자체가 주는 참뜻 또한 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칫 결과에만 치우칠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과정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했다. 천지, 마루, 미소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 처음에는 완주할 것을 다짐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목표를 잊고 모두 포기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때 도전 정신을 주관하는 신령인 웅신이 아이들 앞에 나타나고, 진정한 도전 정신이 무엇인지 알려 주기 위해 삼총사를 역사 속으로 데리고 간다. 삼총사는 고선지의 부하, 안향의 노비 등이 되어 운명을 바꾼 인물들을 만나고 도전과 성공의 참의미를 깨닫는다. 《Why? 한국사 운명을 바꾼 도전》들여다보기 ▶선행 학습 효과! 꼼꼼한 감수 초등.중.고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삼국유사》《삼국사기》 같은 역사책을 분석해 학습 내용을 꼼꼼히 정리했다. 중요 역사 사건과 역사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선행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수학능력시험 기획위원과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출제위원을 지낸 단국대 역사학과 교수님께서 철저히 감수해 주셔서 믿을 수 있다. ▶ 한계를 극복한 역사 인물들 볼모 신분임에도 청나라에서 조선의 부국강병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소현 세자, 고려 출신 공녀로 원나라에 끌려가 황후가 된 기황후 등 도전 정신을 몸소 실천한 끈기 있는 역사 속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알찬 지식이 톡톡 본문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과 더 알아야 할 추가 정보를 그 자리에 팁으로 구성해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다. ▶배경 지식 탄탄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담았을 뿐 아니라 한 뼘 더 알아 두면 좋을 알짜 지식을 가려 뽑아 '역사상식'으로 꾸몄다. 쉽게 풀어 쓴 글과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다양한 역사 배경 지식을 친절히 가르쳐 준다. ▶알맹이 문제 풀이 역사 지식을 바르게 기억하는지, 주요 핵심 사건은 무엇인지 확인 학습 문제를 풀며 한 번 더 되새겨 볼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논어 따라쓰기
루돌프 / HRS 학습센터 엮음 / 2012.04.02
9,000원 ⟶ 8,100(10% off)

루돌프논술,철학HRS 학습센터 엮음
공자의 가르침을 눈으로 읽고 손으로 따라 쓰며 깨닫게 도와주는 책이다. 「논어」는 짧은 문장들로 이루어졌지만 하나하나에 공자의 지혜가 담뿍 담겨서 천천히 읽을수록 좋고, 여러 번 읽을수록 그 뜻이 새롭게 다가온다. 이 책에서는「논어」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는 그 뜻을 쉽게 풀어 설명해 놓았고, 새로운 단어를 하나씩 익히면서 어휘력을 기르도록 구성하였다. ‘생각해 볼까요?’에는 논어를 읽고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요점이 정리되어 있다. 매일매일의 요점을 가족, 친구와 이야기하면 공자의 지혜로운 말씀과 함께 생각도 쑥쑥 자라난다. 여기에 한자를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한자로 된 논어 원문도 실었다. 그날 익힌 논어를 한자로 쓰면서 한자 실력도 닦을 수 있는 책이다.손끝을 자극해서 뇌는 씽씽 돌리고 글의 참뜻을 발견하는 힘도 쑥쑥 키우는 따라쓰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진리를 담은 《논어》를 따라 쓰면 공자의 지혜롭고 슬기로운 가르침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책을 백 번 읽는 것보다 한 번 따라 쓰면서 읽는 것이 머리를 밝히고 마음은 맑게 한다 《태백산맥》을 쓰신 조정래 선생님은 따라쓰기는 책을 되새김질하는 과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손으로 한 자 한 자 정성 들여 쓰다 보면 내용을 자세하고 정확히 알게 되고 전에는 몰랐던 깊은 뜻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따라쓰기를 하면 손끝을 자극하기 때문에 뇌 운동이 활발해져서 머리가 좋아집니다. 바른 자세로 앉아서 차분히 따라 쓰면 정서적 안정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따라 쓰는 것이 좋을까요? 2천 년이 지나도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위대한 사상가 공자 공자는 “아침에 도를 깨달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라고 말할 정도로 배움을 즐거워했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지 20대의 나이에 이미 공부로는 따라올 사람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3천 명이 넘는 제자들이 공자의 생각과 뜻을 배우기 위해 그를 따랐습니다. 수많은 제자를 통해 이어진 공자의 뜻은 지금도 동양 사상을 지배하는 ‘유교’의 근본 사상이 되었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지혜와 가르침을 담은 책 《논어》 《논어》는 이러한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 문화, 배움 등에 대해 대화한 것을 모은 책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소중히 여겨야 하는 가치를 말하고 있어서 누구나 한 번은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그리고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발전을 보여준 중국이 공자의 사상을 강조하면서 이제 《논어》는 세계가 주목하는 고전이 되었습니다. 《논어》는 짧은 문장들로 이루어졌지만 하나하나에 공자의 지혜가 담뿍 담겨서 천천히 읽을수록 좋고, 여러 번 읽을수록 그 뜻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어린이를 위한 논어 따라쓰기》는 공자의 가르침을 눈으로 읽고 손으로 따라 쓰며 깨닫게 도와줍니다. 공자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 옳고 그름을 가리는 분별력과 슬기로운 마음을 키워봅시다. 《어린이를 위한 논어 따라쓰기》 100점 활용법 · 따라 쓰는 날의 날짜를 적는 칸을 만들었습니다. 매일매일 시간을 정하고 스스로, 꾸준히 해서 자기 주도적인 능력을 키워보세요. · 글씨쓰기의 모든 칸을 원고지로 구성했습니다. 원고지 사용법을 배워 보세요. · 보조선에 따라 바른 글씨체를 따라 쓰면 혼자서도 단정한 글씨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연필로 정성 들여 한 자 한자 써 보세요. · 《논어》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는 그 뜻을 쉽게 풀어 설명해 놓았습니다. 새로운 단어를 하나씩 익히면서 어휘력을 길러보세요. · ‘생각해 볼까요?’에는 논어를 읽고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요점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매일매일의 요점을 가족, 친구와 이야기하면 공자의 지혜로운 말씀과 함께 생각도 쑥쑥 자라요. · 한자를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한자로 된 논어 원문도 실었습니다. 그날 익힌 논어를 한자로 쓰면서 한자 실력도 닦아 보세요.


잃어버린 일기장
창비 / 전성현 지음, 조성흠 그림 / 2011.05.12
10,800원 ⟶ 9,720(10% off)

창비명작,문학전성현 지음, 조성흠 그림
창비아동문고 시리즈 263권. 제1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고학년 창작 부문 대상작. 한 아이의 일기장을 네 아이가 몰래 읽고 글까지 쓰게 되면서 글쓰기로 성장하고 자기 치유를 해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장편동화다. 처지와 생각이 다른 다섯 아이 각각의 삶과 고민, 아픔에 집중하다가 그것이 하나의 글쓰기 장에서 해소되고 치유되는 과정이 흥미롭다. 다섯 아이의 이야기가 각자의 시점에서 따로 전개되지만 퍼즐 조각 맞춰지듯 모아지는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사건의 전모를 독자 스스로 꿰맞춰가는 데서 오는 흥미와 재미가 쏠쏠한 가운데, 같은 시간대라도 사람마다 얼마나 서로 다르게 경험하는지, 사람과 사건을 얼마나 다양하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를 이 작품은 그 구성 자체로 일깨워준다. 준호와 같은 반인 지우, 세희, 동현, 혜진이의 이야기가 준호 이야기 안에서 각자의 시점으로 이어서 전개된다. 아빠를 잃고 갑자기 가난해져 힘겨워하는 지우, 주니어 모델 오디션을 보려고 마트에서 브래지어를 훔친 세희, 자기랑 엄마는 같지만 아빠가 다른 형을 갑자기 만나게 된 동현, 초경 때 피가 바지에 묻어 놀림감이 된 혜진이. 이들은 서로 며칠씩 간격을 두고 준호가 잃어버린 블루 노트를 읽어보게 된다. 그러면서 준호의 외로움과 아픔을 알게 되고, 그것에 공감하면서 조심스럽게 자신의 상처도 꺼내놓는다. 준호가 쓴 글에 댓글을 달듯 한 문장 한 문장 고민과 아픔을 담아 써놓은 글이 이어지는데….0. 잃어버린 블루 노트 1. 지우의 운동화 2. 세희네 배추꽃 3. 동현이와 근육남 4. 혜진이의 꽃다발 5. 준호의 블루 노트 지은이의 말 제1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고학년 창작 부문 대상작 ― 한 일기장에 몰래 찾아든 다섯 아이의 비밀스런 고백과 소통 “여러 인물과 사건을 한데 모으는 이야기 능력과 안정적인 문장력, 각각의 인물이 지닌 고민을 통해 아이들의 상처 면면을 들여다본 시각을 높이 평가했다. 이 작가의 균형감 있고 신중한 태도가 믿음직스러워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한다.” _김제곤 유은실 조은숙 황선미(심사평에서) 제1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고학년 창작 부문 대상작. 한 아이의 일기장을 네 아이가 몰래 읽고 글까지 쓰게 되면서 글쓰기로 성장하고 자기 치유를 해가는 오늘날 아이들의 개성 있는 면면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장편동화다. 다섯 아이의 이야기가 각자의 시점에서 따로 전개되지만 퍼즐 조각 맞춰지듯 모아지는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처지와 생각이 다른 다섯 아이 각각의 삶과 고민, 아픔에 집중하다가 그것이 하나의 글쓰기 장에서 해소되고 치유되는 과정이 흥미롭다. 내밀한 자기 고백 공간인 일기장이 소통의 장으로 변모하여 아이들이 글쓰기를 통해 내면을 나누는 과정이 감동적이며, 삶의 단면이나 한 가지 잣대로만 남을 바라보거나 평가하는 것에 대한 경계를 넌지시 일깨워준다. 남에게 열린 일기장, 소통의 장이 되다 이야기는 주인공 준호가 일기장을 잃어버리면서 시작한다. 준호는 심장병을 앓아 학교생활이 어려운 남자아이. 6학년이 되자마자 수술을 받아 한 달 만에 학교에 오는데, 소중히 여기는 일기장 ‘블루 노트’를 그만 잃어버린다. 건강하지 못해 힘겹고 외로울 때마다 뭐라도 끼적거리던 블루 노트. 이 일기장을 같은 반인 지우, 세희, 동현, 혜진이 차례로 보게 된다. 순차적으로 호기심에, 또는 우연히 남의 일기장을 엿본 아이들은 준호의 고민이 짙게 배인 문장들을 읽으며 거기에 호응해, 또는 재미로 댓글을 달듯 글을 쓴다. 그러면서 글 속에 자신의 고민과 아픔까지 토해낸다. 개인의 폐쇄적이고 내밀한 공간인 일기장에 쓰는 글이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비밀스런 고민과 아픔까지 꺼내놓게 된 것이다. 그 글들은 각자의 힘겨운 상황과 맞물려 성장의 기운을 북돋고 상처를 치유하는 원동력이 된다. 일기장은 결국 준호한테 돌아온다. 일기장에 남이 써놓은 글이 있는 걸 보고 준호는 화가 치민다. 하지만 그 글들을 차근히 읽어본 준호는 어느새 자신도 댓글을 쓴다. 아이들의 진심이 통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후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작가는 세희를 통해 독자가 그 이후를 상상할 수 있도록 작은 힌트를 남겨놓았다. 퍼즐 조각 맞춰지듯 펼쳐지는 열하루 동안의 이야기 6개 장으로 된 이 작품은 프롤로그 0장과 결말부인 5장이 준호 이야기이고, 그 안에 다른 아이들 이야기가 한 장씩 들어가 있다. 열하루라는 시간을 공유한 다섯 아이의 이야기가 1인칭 시점으로 각각 진행되면서도 준호를 중심에 둔 공동의 서사로 엮인다. 이러한 구성을 가능케 한 매개물이 바로 ‘잃어버린 일기장’이다. 일기장의 이동을 따라 각 아이의 이야기로 들어간다. 그래서 독자는 아이들 각각의 삶과 고민, 아픔에 집중하면서도 그들 전체를 조망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구성 덕분에 독자는 아이들이 어설프게 쓴 짧은 글이라도 그것이 꽤 진솔한 자기 고백임을 느낀다. 또 아이들이 글쓰기를 통해 얼마나 자기 반성적 사고나 통찰로 나아가고 자기 치유를 할 수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 준호가 아이들이 남긴 글을 읽고서 마지막으로 같은 반의 성태를 떠올린 것도 그 덕분이다. 학교에서 이른바 ‘불량 문제아’로 통하는 성태도 일기장 앞에선, 글 앞에선 자기 이야기를 진솔하게 꺼내고 소통할 수 있으리라는 통찰이 생긴 것이다. 독자 또한 그 대목에선 성태를 한결 다른 시각에서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을 품게 된다. 사건의 전모를 독자 스스로 꿰맞춰가는 데서 오는 흥미와 재미가 쏠쏠한 가운데, 같은 시간대라도 사람마다 얼마나 서로 다르게 경험하는지, 사람과 사건을 얼마나 다양하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를 이 작품은 그 구성 자체로 일깨워준다 하겠다. 우리 어린이문학의 발전을 이끌어온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 창비가 주최하는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는 1996년에 시작한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어린이책 공모다. 1990년대 중반부터 일어난 어린이책 부흥기를 이끌며 15회까지 오면서 『전봇대 아저씨』(채인선) 『문제아』(박기범) 『괭이부리말 아이들』(김중미)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안미란) 『지엠오 아이』(문선이) 『짜장면 불어요!』(이현) 『초정리 편지』(배유안) 『소나기밥 공주』(이은정) 등의 걸출한 화제작과 작가를 배출해왔다. 현실주의을 기반으로, SF동화, 역사동화, 아동소설, 유년동화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작품을 선보여 우리 어린이문학의 갱신과 확장을 촉발해왔다. 이 작품도 그러한 맥을 잇는 대상 수상작으로, 해마다 본 공모 수상작을 기다려온 독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이다.


함규정 선생님의 아주 친절한 감정수업
글담어린이 / 함규정 지음, 이주희 그림 / 201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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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담어린이명작,문학함규정 지음, 이주희 그림
함규정 박사님의 맞춤 코칭에 따라 배우는 내 마음 잘 표현하고 다스리는 법. 국내 유일의 감정 코치이자 감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감정 전도사 함규정 박사가 어린이들의 감정 관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느끼는 긍정적, 부정적 감정들을 하나씩 알아보며 감정의 특징, 느끼고 표현할 때 주의할 점, 잘 다스리는 방법 등을 일러 준다. 어린이와 일대일로 대화하듯이 감정 특징을 쉽게 설명하고 안내해 주는 과정에서 자기 마음을 확인하며 생각이나 경험을 써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내 감정 읽는 연습’을 하며 감정마다 알맞은 감정 표현법과 다스리기 방법을 배울 수 있다.박사님 안내에 따라 ‘감정 읽기’와 ‘감정 관리’를 하다 보면 감정이란, 마음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로 내 건강과 행복을 키지는 소중한 것임을 알게 된다.아주 친절한 수업 시간에 배울 내용 1교시 - 감정이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 어린이들이 내 감정을 잘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웁니다. - 감정 온도계와 감정 체크판으로 자신의 감정을 직접 확인해 봅니다. - 내 감정을 잘 읽고 다스리면 어떤 점이 좋은지 알게 됩니다. 오늘 네 기분은 어때? 지금 네 기분을 말해 볼래? 14 감정이란 무엇일까? 17 네 감정 온도는 몇 도니? 24 네 감정 왜 알아야 할까? 33 감정 읽기 마법사 감정 체크판 40 지금 내 기분, 저도 잘 모르겠는걸요? 2교시 - 긍정적인 감정들을 하나씩 알아봅니다. - 어떤 상황에서 긍정적인 감정들을 느끼고 얼마나 - 강하게 느끼는지 확인해 봅니다. -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우리 몸은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봅니다. -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일러 줍니다. 기분 좋게 하는 긍정적인 감정들 신 나고 즐거워! - 즐거움, 신이 남, 기쁨 52 땡큐, 정말 고마워! - 고마움, 감사, 감격 57 나 너 좋아해! - 좋아함, 설렘, 우정 63 아, 날아갈 것 같아! - 홀가분함, 시원함, 가뿐함 69 난 잘할 수 있어! - 자신감, 자부심, 용기 75 마음이 차분하고 편안해! - 안정감, 편안함, 만족스러움 81 그것 참 쌤통이다! - 통쾌함, 고소함, 유쾌함 87 기뻐서 웃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 92 3교시 - 부정적인 감정들을 하나씩 알아봅니다. - 어떤 상황에서 부정적인 감정들을 느끼고 얼마나 강하게 느끼는지 확인해 봅니다. -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우리 몸은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봅니다. -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어린이들이 감정을 잘 다루는 방법을 일러 줍니다. -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부모님이 곁에서 도와줄 사항을 알려 줍니다. 힘들게 만드는 부정적인 감정들 으악, 폭발할 것 같아! - 짜증, 화, 분노 96 겁이 나고 무서워! - 무서움, 두려움, 공포 103 슬퍼서 자꾸 눈물이 나! - 슬픔, 안타까움, 속상함 109 난 잘하는 게 없어! - 낮은 자존감, 열등감, 좌절 118 재미없고 하기 싫어! - 지겨움, 지루함, 싫증 123 마음이 괴롭고 힘들어! - 스트레스, 긴장, 괴로움 129 나도 갖고 싶어! - 질투, 시기, 부러움 137 저만 화가 나는 걸까요? 144 4교시 -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감정 관리 방법을 배웁니다. - 부정적 감정들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알려 줍니다. - 나도 웃고 남도 배려하는 모두가 즐거운 감정 표현법을 배웁니다. - 내가 느끼는 모든 감정들이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소중한 것임을 알게 됩니다. 네 감정은 모두 소중해 내 감정 읽고 잘 다스리기 148 기분 나쁜 감정 다스리는 법 155 기분 좋게 만드는 감정 표현법 167 내 마음을 몰라줘요! 174 “내 마음 읽기, 감정 다스리기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세요!” 감정 코치 함규정 박사님의 어린이 감정 관리를 위한 맞춤 코칭 인기 많고, 건강하고, 똑똑한 어린이의 비결은 감정 잘 다스리기! 감정을 잘 다루는 어린이는 자기 감정을 현명하게 표현할 줄 알기 때문에 친구들을 잘 사귀고 인기가 많습니다. 주변 유혹에 쉽게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꿈과 목표를 이루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감정이 편안하면 몸속의 나쁜 세균을 없애는 T세포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면역력이 높아져 몸이 더 건강해집니다. 감정 다스리기는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은 국내 유일의 감정 코치이자 감정 전도사인 함규정 박사님이 어린이들이 감정을 다스리며 건강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썼습니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느끼는 긍정적, 부정적 감정들을 하나씩 알아보며 감정의 특징, 느끼고 표현할 때 주의할 점, 잘 다스리는 방법 등을 일러 줍니다. 어린이와 일대일로 대화하듯이 감정 특징을 쉽게 설명하고 안내해 주는 과정에서 자기 마음을 확인하며 생각이나 경험을 써보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내 감정 읽는 연습’을 하며 감정에 알맞은 감정 표현법과 다스리는 방법을 배워 갑니다. 1교시에는 감정이 무엇인지 배우며 내 감정 읽는 법과 내 감정을 잘 읽고 다스리면 어떤 점이 좋은지 알게 됩니다. 2교시 3교시에는 기분을 좋게 하는 긍정적 감정들과 마음을 힘들게 하는 부정적 감정들을 하나씩 알아보면서 이 감정을 느낄 때 주의해야 할 점이나 잘 다스리는 방법을 감정에 맞게 코칭해 줍니다. 특히 부정적 감정을 다룰 때에는 아이들이 부정적 감정을 느낄 때 부모님이 아이 곁에서 도와주거나 주의해야 할 점도 함께 일러줍니다. 마지막 4교시에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모두를 기분 좋게 하는 감정 표현법을 배웁니다. 선생님이 아이와 직접 눈을 맞추고 대화하듯 친근하게 감정 특징을 설명하고, 평소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구체적인 예들을 다양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초등학생이라도 쉽고 재미있게 감정에 대해 알아가며 감정 다스리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상황과 예를 든 후에 감정을 느낄 때 주의하거나 관리해야 할 맞춤 코칭을 해주기 때문에 아이들은 자신의 일처럼 몰입하며 내 감정이 어떨지 생각해 보며, 감정을 정확히 표현하고 다스리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연습하게 됩니다. 박사님 안내에 따라 ‘감정 읽기’와 ‘감정 관리’를 하다 보면 감정이란, 마음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로 내 건강과 행복을 키지는 소중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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