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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똥찬, 공부왕 되다
읽기능력이 만드는 놀라운 기적
글담어린이 | 3-4학년 |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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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만년꼴찌 기찬이의 눈물폭탄
웃음폭탄 읽기왕 변신기


『기똥찬, 공부왕 되다』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읽기 능력을 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동화 속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읽기 능력을 높이는 방법이 녹아져 있어 한눈에 쏙쏙 받아들이기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 속 주인공, 읽기능력 훈련을 하면서 기똥찬 공부왕으로 변신하는 기찬이처럼만 하면 누구나 평생 우등생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글 읽는 방법만 익혀도 전 과목 성적이 놀라울 정도로 오른다!”
아이 스스로 읽기능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훈련할 수 있는 능력개발동화 탄생


‘읽기능력의 중요성’을 처음 부모들에게 알린 책이자 3년 연속 자녀교육서의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았던 책, 『초등 읽기능력이 평생성적을 좌우한다』의 출간 이후 부모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이렇게 중요한 읽기능력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하다’‘아이들 스스로 읽기능력을 훈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현실적인 고민이었다. 학습능력과 직결된 읽기능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알겠지만 막상 부모가 나서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기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결론이다. 결국 읽기능력은 아이 스스로 체득해야 하는 능력이지 부모가 잔소리로 해결하고 바로 잡아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이를 위해 아이들 스스로가 읽기능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훈련할 수 있는 책, 『읽기능력이 가져온 놀라운 변화, 기똥찬 공부왕 되다』가 탄생하게 되었다. 동화로 쓰여 있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읽기 능력을 훈련할 수 있는 팁 역시 동화 속에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녹아져 있어 한눈에 쏙쏙 받아들이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책 속 주인공, 읽기능력 훈련을 하면서 기똥찬 공부왕으로 변신하는 기찬이처럼만 하면 누구나 평생 우등생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만년꼴찌 기찬이의 눈물폭탄 웃음폭탄 읽기왕 변신기’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우등생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자. 꼭 성적이 낮아서 고민인 아이들뿐만 아니라 시간을 들여 공부를 많이 해도, 학원 강의나 개인 과외를 엄청나게 받아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아이들, 평소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지만 시험 때 내용을 약간 바꾸거나 새로운 지문을 제시하면 성적이 뚝 떨어지는 아이들, 아는 문제도 곧잘 틀리는 아이들 역시 이번 기회에 자신의 읽기능력을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읽기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이런 문제점이 있다!

- 시험 때 틀린 문제도 부모가 함께 풀면 정확하게 푼다.
- 시험을 보고 와서는 안 배운 게 나왔다고 투덜댄다.
- 문제 유형이 조금만 바뀌어도 문제를 풀지 못한다.
- 공부를 다 했는데도 막상 시험을 보면 성적이 안 나온다.
- 갑자기 책을 멀리하거나 만화책만 보려 한다.
- 책을 다 읽었는데 글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
- 책을 읽으라고 하면 혼자서는 절대 읽지 않는다.
-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은 많은데 성적이 좋지 않다.

모든 공부는 ‘읽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읽기능력은 곧 학습능력이다.


현 교육 제도가 요구하는 평가방식은 오답형 평가가 아닌 서술형 평가다. 이제는 시험 지문과 시험 문제를 읽고 이해하고 응용하고 표현하는 능력, 즉 ‘읽기능력’이 있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시대인 것이다. 무조건 문제를 풀어 정답을 맞히는 학습이 아니라 얼마나 문제를 잘 읽고 이해하고 응용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좌우된다는 말이다. 현행 입시 제도에서 수능 성적을 좌우하는 요인으로 읽기능력을 꼽은 것만으로도, 읽기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이 될 것이다.
많은 교육 전문가들은 읽기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대부분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한다. 학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의 경우 읽기능력이 자기 학년보다 2~3학년 아래인 경우가 많고, 상위 5% 성적을 가진 아이들의 읽기능력 진단 결과는 자신의 학년보다 한 학년 이상 높게 나온다고 말한다. 어느 초등학교 교사는 시험문제를 출제할 때 교과서 내용을 기본으로 하되, 내용을 약간 바꾸거나 새로운 지문을 제시하면 평소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던 아이들마저 성적이 뚝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스스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인 읽기능력을 갖춘 아이들은 4분의 1도 넘지 않을 거라고도 했다. 이는 자기 학년에 맞는 읽기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문항의 어순만 바뀌어도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특히 아이가 시험에서 좀 더 좋은 성적을 받게 하기 위해 학원이나 과외로 주요 요점들을 뽑아 암기하는 학습을 익히게 했던 부모나 학습 효율을 높이고 시간을 줄이기 위해 교과서를 읽고 스스로 요점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참고서나 학습 보조 자료를 활용해 공부하는 것이 더 익숙한 아이라면 더욱더 눈을 크게 뜨고 ‘읽기능력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학습능력과 직결된 읽기능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 늦기 전에 아이의 학습법을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진단할 필요가 있다.

제대로 읽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훨씬 즐거워진다
읽기능력을 기르고 공부에 자신감을 가져보자.


초등학생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기는 대부분 초등 3학년 사회 공부를 할 때라고 한다. 이를 다시 말하면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것은 교과서나 학습 교재를 잘 읽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아이가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기는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기와 같다. 그렇기 때문에 1,2학년 때에는 곧잘 남들처럼 공부를 하던 아이들도 학년이 오를수록 성적이 떨어지거나 공부하는 것에 흥미를 잃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점에 주목해 주인공 기찬이를 5학년으로 설정했다. 성적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시기이자 공부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는 시기, 그리고 더 늦지 않게 문제점을 진단해 개선할 수 있는 시기로 초등 중학년에서 고학년으로 넘어가는 시기를 선택했다. 이르면 초등 3,4학년부터, 늦더라도 초등 5,6학년부터는 읽기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문제점을 개선해야 앞으로의 공부가 즐거워질 수 있다.

3학년부터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해 고민이 많은 기찬이의 문제점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내가 왜 공부를 못하는지,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지 원인을 진단할 수 있고, 읽기능력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지를 어린이 독자들에게 제시해 준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읽기능력을 기르면 누구라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공부에 자신감을 얻고 스스로 노력 여하에 따라 평생 우등생이 될 수 있다는 것은 공부에 다시 한 번 재미를 붙이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읽기능력을 진단하고 훈련할 수 있는 책
공부왕이 되기 위한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학습법을 일러준다

아이의 읽기능력 수준이 자기 학년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면 이것은 분명한 교육의 비상사태다. 이 사실을 모르는 부모들을 위해 20여 년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독서 교육에 열정을 쏟은 읽기 지도 전문가인 김명미 선생님이 『초등 읽기능력이 평생성적을 좌우한다』를 통해 읽기능력의 정확한 개념과 중요성을 열거하고 초등 읽기능력을 높이기 위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읽기능력의 중요성’을 처음 알린 책으로 부모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3년 연속 자녀교육서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부모들은 읽기 능력에 대해 어떻게 자녀들을 교육시켜야 할지 막막해 하고 어려움을 느낀다. 이런 염려와 고민 토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들 스스로 읽기능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훈련할 수 있는 어린이 실천편이 능력개발동화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는 성적을 좌우하는 읽기능력의 중요성과 개념을 아이들이 알기 쉽게 일러준다. 주인공 기찬이의 구체적인 몇몇 사례들을 통해 읽기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실제로 공부하며 겪는 어려움을 일러준다. ‘무조건 열심히 해라’, ‘외우지 말고 이해하면서 공부해라’라는 식의 늘 듣던 잔소리들이 아니라 어떤 식으로 열심히 해야 공부의 능률이 생기는지, 이해하면서 공부하는 법은 무엇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일러준다. 이러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통해 아이들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읽기능력과 학습능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서지원
1968년 강릉에서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89년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했다. 신문사 기자, 벤처 기업 대표,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현재 동화 작가로 활발히 글을 쓰고 있다. 쓴 책으로는 『우리 옷에 숨은 비밀』, 『우리 음식의 숨은 맛을 찾아라』,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왔다』, 『훈민정음 구출 작전』, 『원더랜드 전쟁과 법의 심판』, 『세상 모든 철학자의 철학 이야기』, 『레 미제라블』, 『원리를 잡아라! 수학왕이 보인다』, 『개념교과서』, 『토종 민물고기 이야기』, 『귀신들의 지리공부』, 『무대 위의 별 뮤지컬 배우』 『어린이를 위한 리더십』 등이 있다.

그림 : 유설화
옛날이야기를 좋아하고 동물들을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우리 주변에 버려지고 아파하는 동물들이 없기를 소망한다. 그린 책으로는 『겁쟁이 괴물아, 안녕!』, 『콩형제 이야기』, 『출똥, 오장군』, 『너 때문에 못살아』, 『요리공주 물결이의 약속』등이 있다.

  목차

1장. 기찬이, 꼴찌에서 헤매다!

딱따구리 아줌마와 닭대가리
돌아갈 수 없는 시간

2장. 기찬이, 스승을 만나다!

걸리면 꼴찌 되는 암
백두 도서관의 여드름 스승님
기찬이가 걸린 병

3장. 기찬이, 읽기 능력을 키우다!

읽기 능력의 비밀
독서 골든벨을 울려라
로봇 증후군을 이겨라

4장. 기찬이, 우등생으로 다시 태어나다!

읽기 능력을 키우는 3단계 방법
그림책 읽는 콩나물
읽기 전략, 일주일 만에 끝낸다
교과서만 잘 읽어도 우등생 된다
마지막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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