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생활,인성 > 자기계발
맛을 지휘하는 요리사 이미지

맛을 지휘하는 요리사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3-4학년 | 2008.08.25
  • 정가
  • 9,000원
  • 판매가
  • 8,100원 (10% 할인)
  • S포인트
  • 405P (5% 적립)
  • 상세정보
  • 20.5x25 | 0.160Kg | 64p
  • ISBN
  • 9788925521541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한식당 주인 옹기 씨, 중화요리 식당 부주방장 매콤 씨, 호텔 양식당 조리부에서 일하는 경력 3년차 짠순 씨, 초보 파티시에 달콤 씨, 일식 요리사 새콤 씨 등 5명의 요리사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랑과 정성을 쏟아 부어서 맛깔스럽게 요리하고 행복까지 함께 나누는 요리사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5명의 요리사의 하루를 살짝 엿보면서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제과 제빵을 만드는 요리사들은 각각 어떤 일을 하는지, 그런 요리사가 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등을 알 수 있다. 아울러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제과 제빵의 대표 요리, 요리에 얽힌 문화와 재미난 이야기는 요리에 대한 상식을 넓혀 본다.

  출판사 리뷰

새콤달콤 맛있는 요리사의 세계로 오세요!

매콤하면서 감칠맛 나는 김치, 먹어도 또 먹고 싶은 자장면, 냄새만 맡아도 행복해지는 피자, 상큼하고 부드러운 딸기 케이크...... 맛있는 음식은 눈으로 보고 냄새만 맡아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한 입 가득 베어 물면 ‘음~’ 그 행복감이란 이루 말 할 수가 없지요.
이런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요리사는 어떤 사람들일까요? 음식의 맛을 보기만 해도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바로 알고, 그대로 만들 수 있는 절대미각을 가진 사람? 아니면 조상대대로 요리를 잘 하는 집안에서 태어난 요리 신동?
<맛을 지휘하는 요리사>에는 한식당 주인 옹기 씨, 중화요리 식당 부주방장 매콤 씨, 호텔 양식당 조리부에서 일하는 경력 3년차 짠순 씨, 초보 파티시에 달콤 씨, 일식 요리사 새콤 씨 등 5명의 요리사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사랑과 정성을 쏟아 부어서 맛깔스럽게 요리하고 행복까지 함께 나누는 요리사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지요.
5명의 요리사의 하루를 살짝 엿보면서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제과 제빵을 만드는 요리사들은 각각 어떤 일을 하는지, 그런 요리사가 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제과 제빵의 대표 요리, 요리에 얽힌 문화와 재미난 이야기는 요리에 대한 상식을 넓힐 수 있습니다.

요리사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

요즘 요리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린이 요리 교실이 열리고, 요리사가 되고 싶어 하는 어린이도 많지요. 하지만 요리사는 어떤 일들을 하고, 요리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나요?
<맛을 지휘하는 요리사>는 하루 동안 각 분야별 요리사의 일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체력을 기르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수영을 하고, 싱싱하고 신선한 재료를 찾는 한식당 주인, 최고의 재료들을 잘 다듬고 각 요리에 가장 알맞은 적당한 온도에서 재빨리 볶는 ‘불과의 싸움’을 후배에게 강조하는 중식 요리사, 재료의 계량이 다른 어떤 요리보다 중요한데, 계량컵의 눈금을 대충 봐서 실수한 제빵 요리사 등의 이야기를 통해 각 요리사들이 갖춰야할 중요한 자질도 배웁니다.
중식당 부주방장 매콤 씨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 볼까요?
“요리사에게 게으름은 으뜸가는 적이다! 중화요리에 요령 따위는 없다. 거칠고 힘든 과정 자체가 맛으로 나오는 거야. 흐트러진 마음부터 다잡고 부지런히 훈련해라!”

눈으로 즐겁고, 읽으면 더 재미있는 요리 정보들!

중국의 4대 요리는 무엇일까요? 각 요리는 어떻게 발달했고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아페르티보, 안티파스토, 프리모 피아토 등으로 계속되는 이탈리아의 코스 요리를 아나요? 타진, 빠에야는 어느 나라의 요리이고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만두가 사람의 머리 모양을 밀가루로 빚은 제갈량의 지혜에서 생긴 것을 아나요? '맛을 지휘하는 요리사'에는 재미있는 요리 정보도 가득합니다.

생생한 직업의 세계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키워 주는 책
미래에 대한 꿈과 목표가 있으면, 멋진 미래를 생각하며 즐겁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꼭 되고 싶은 장래 희망이 있는 어린이는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희망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 때문이지요. '직업의 세계가 궁금해!'시리즈는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여러 직업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 그 직업을 가지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또한 좋은 점뿐만 아니라, 힘든 점이나 어려움도 함께 소개하여 보다 생생하게 직업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각 분야의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지식을 넓혀 주는 책
'직업의 세계가 궁금해!'에서는 직업과 관련된 사회, 문화, 역사 등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재미있고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자기가 꿈꾸는 직업이 아니더라도, 책을 읽음으로써 그 분야의 상식과 지식을 넓힐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상식을 넓혀 주는 재미있는 ‘어린이 교양서’ 이지요.
아이들에게 쉽고, 친근하며, 재미있는 책
'직업의 세계가 궁금해!'에서는 각 직업을 가진 어른이 등장해 아이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친근하고 생생하게 정보를 줍니다. 아울러 매 페이지 펼쳐지는 재미있는 일러스트는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clear=left>

“아이고, 이제 한숨 좀 돌리자!”
부주방장이 짠순 씨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어. 2시가 가까워 오자 손님들이 많이 빠졌거든. 짠순 씨도 그제야 기지개를 한 번 켜고 마무리를 시작했어. 짠순 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리의 마무리는 조리 도구들을 깨끗하게 정돈해 두는 것! 요리사들에게 조리 도구는 또 하나의 비밀스러운 슈퍼 손이니까, 언제라도 출동할 수 있게 손봐 두어야 하지.
짠순 씨는 이번 여름 휴가를 좀 길게 받아서 이탈리아로 요리 여행을 떠날 참이야. 전부터 다니던 영어 학원도 그래서 더 열심이지. 호텔 주방에서 일하는 요리사들에게는 외국어가 필수 시험 과목이야. 외국인 손님들에게 요리사로서 직접 이런저런 설명을 해야 할 때도 있고, 외국인 요리사들과 의사소통도 해야 하니까. ....중략


매콤 씨가 주방에 들어오자, 양파를 깠는지 매운 내가 가득하고, 감자는 벌써 다 깎여 수북하게 쌓여 있었어. 한이는 한쪽에서 프라이팬을 닦고 있었어. 부지런히 팔을 움직여 가며 벅벅 프라이팬을 닦는 모습을 보니, 매콤 씨는 딱 20년 전 자기의 모습이 떠올랐어.
‘나도 처음엔 잔심부름부터 시작했지. 모든 재료들을 다 손질하고, 어마어마한 양의 반죽까지..... 그러는 동안 힘들고 귀찮았던 날이 왜 없었겠니! 그래도 꾹 참고 견디다가 처음으로 칼을 잡은 날이 아직도 생생해. 하지만 기쁨도 잠시일 뿐, 그 무겁던 칼을 내 손처럼 마음대로 다룰 때까지 얼마나 연습했던지...재료를 써는 각도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는 걸 그때서야 알았지. 그 힘든 날을 거쳐 드디어 프라이팬을 쓰는 화덕으로 올라섰다. 한이야, 너도 열정이 있으니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다!’ ......중략


달콤 씨가 파티시에로서 스스로 소질이 있다고 생각한 건 처음으로 케이크를 만들던 날이야. 동그랗게 구운 케이크 빵을 칼로 쓱쓱 자르고, 그 사이사이에 생크림과 과일 잼을 바르는데 딱 이런 생각이 들었어. ‘스패츄라(크림이나 토핑 등을 바를 때 쓰는 제빵 기구)를 쥔 내가 꼭 지휘자 같아. 지휘봉을 들고 아름다운 음악을 지휘하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달콤 씨는 달콤하게 음악을 연주하듯 즐겁게 케이크를 만들었어.....중략.


  작가 소개

저자 : 유영소
MBC 창작동화대상 단편 부문에 「용서해 주는 의자」가 당선되어 동화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고, 이후 『겨울 해바라기』로 제1회 마해송문학상을, 『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로 제4회 정채봉문학상을, 첫 청소년 소설 『규방 탐정록』으로 아르코 창작지원금을 받았다.지은 책으로는 『행복빌라 미녀 사총사』 『불가사리를 기억해』 『알파벳 벌레가 스멀스멀』 『여자는 힘이 세다』 등이 있다.

  목차

한식당 [옹기네] 주인 옹기 씨 이야기
-오전 6시. 옹기 씨, 아침 운동을 시작하다.
정보: 진정한 한식의 맛은 ‘발효’의 맛!

중화요리 식당 [진미루] 부주방장 매콤 씨 이야기
-오전 9시. 매콤 씨,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다.
정보: 중국의 4대 요리-북경요리, 상해요리, 광둥요리, 사천요리

호텔 양식 조리부 4년째 요리사 짠순 씨 이야기
-낮 12시.짠순 씨,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정보: 이탈리아 요리의 풍부한 맛-코스 요리

초보 파티시에 달콤 씨 이야기
-오후 3시. 달콤 씨, 오븐 앞에서 기도하다!
정보: 제과와 제빵

일식집 [꿈]의 요리사 새콤 씨 이야기
-오전 6시. 새콤 씨, 다시 앞치마를 두르다!
정보: 일본의 초밥 스시, 초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

부록 - 세계의 요리가 한자리에!
- 요리의 유래가 궁금해!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