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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치야, 독도 강치야
봄봄출판사 | 3-4학년 | 20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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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의 무기력과 무관심 때문에 희생당한 바로 그 안타까운 생명, 강치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독도를 중심으로 동해에서 살았던 바다사자 강치는 일제 강점기 때 가죽과 기름, 고기를 노린 일본 어업회사의 무자비한 남획으로 멸종 상태에 이르렀다. 광복이 된 이후에도 사람들의 무관심속에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바로 이 강치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새끼 강치 아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강치를 아시나요? 이름도 낯선 강치는 독도를 중심으로 동해에서 살았던 바다사자입니다. 강치는 일제 강점기 때 가죽과 기름, 고기를 노린 일본 어업회사의 무자비한 남획으로 멸종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1905년부터 8년 간 공식적인 집계로만 1만 4천여 마리가 포획되었다고 합니다. 광복이 되어 나라를 되찾았어도 끝내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관심과 보호를 얻지 못하고 1970년대에 마지막 모습을 보인 뒤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 책 <강치야, 독도 강치야>는 우리의 무기력과 무관심 때문에 희생당한 바로 그 안타까운 생명, 강치들의 이야기입니다.

[본문내용]

아라는 독도의 서도 앞 가재바위에서 사는 새끼 강치입니다. 아빠인 강치대왕과 엄마, 그리고 다른 강치 무리들과 함께 독도의 주인으로 평화롭게 살아갑니다. 가끔 태풍에 실려 온 어부가 잠시 머무르기도 하지만 어부가 떠나면 독도는 다시 강치들의 세상이 됩니다.
어느 날 동도에서 살던 달이네가 나쁜 사냥꾼들을 피해 위험을 무릅쓰고 건너왔습니다. 사냥꾼들에게 죽임을 당한 강치들 때문에 바다가 붉은빛이 되었다는 소리에 어른들은 크게 걱정합니다. 얼마 뒤 소문대로 동도에서 죽은 강치들이 줄줄이 떠내려오더니, 곧 이어 총과 창을 든 사냥꾼들의 배에 둘러싸여 그물에 걸려버린 새끼 강치들. 새끼들의 울음소리에 어미 강치들이 달려 나오고, 어미들 역시 사냥꾼의 그물에 갇히고 맙니다. 아라 아빠 강치대왕은 그물을 찢어 새끼 강치들을 탈출시키고, 어미들을 가둔 그물도 찢으려 하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강치대왕은 결국 총을 맞고 쓰러집니다. '아라'라는 이름에 담긴 뜻처럼 돌섬, 독도를 지키는 큰 바다가 되라는 당부를 아라에게 남긴 채.

  작가 소개

저자 : 김일광
동해바다처럼 마음이 넉넉하면서도 문학은 아주 치열하게 하는 작가, 포항 섬안들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다. 어릴 때는 영일만으로 흘러드는 형산강과 샛강인 칠성강, 구강에서 미역을 감으며 살았다. 40년 넘게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으며, 1984년 창주문학상, 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작품이 실리기도 했으며, 대표작 《귀신고래》는 포항시의 'One Book One City'와 창비어린이 2008 '올해의 어린이문학'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강치야, 독도 강치야》 《말더듬이 원식이》 《교실에서 사라진 악어》 등 수많은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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