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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치 있어서 말이 술술 나오는 저학년 속담
키움 / 알음 (지은이), 이창우 (그림) / 2022.10.31
13,000원 ⟶ 11,700원(10% off)

키움교양,상식알음 (지은이), 이창우 (그림)
속담은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구절로, 풍자와 비판, 교훈 등이 담겨 있다. 짤막한 구절 안에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깊고 오묘한 뜻이 재치 있게 녹아들어 있다. <너무 재치 있어서 말이 술술 나오는 저학년 속담>에는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속담 200여 개를 10가지 주제별로 모아 한 권에 담았다. 어린이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속담을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소개한다. 아이들은 속담을 배우며 어휘력과 표현력, 국어 실력이 쑥쑥 자란다.말조심에 관한 속담(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배움에 관한 속담(사람을 늙어 죽도록 배운다) 신중에 관한 속담(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친구에 관한 속담(친구는 옛 친구가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 노력에 관한 속담(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안낀다) 용기에 관한 속담(원숭이도 나무에서 굴러떨어진다) 절제에 관한 속담(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가족에 관한 속담(피는 물보다 진하다) 이웃에 관한 속담(이웃이 사촌보다 낫다) 날씨에 관한 속담(여른 하늘에 소낙비) 그밖에 동물이 나오는 속담 그밖에 많이 쓰이는 속담 찾아보기10가지 주제별 많이 쓰이는 속담을 한 권에! 《너무 재치 있어서 말이 술술 나오는 저학년 속담》 “세 치 혀가 사람 잡는다는 말도 모르니? 왜 없는 말을 지어내서 하고 다니니?”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더니, 네가 날 모른 척할 줄이야!” 속담은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구절로, 풍자와 비판, 교훈 등이 담겨 있다. 짤막한 구절 안에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깊고 오묘한 뜻이 재치 있게 녹아들어 있다. 같은 말이라도 상황에 맞는 적절한 속담을 섞어 표현하면, 더욱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표현이 된다. 이것이 바로 속담이 가진 힘이다. 《너무 재치 있어서 말이 술술 나오는 저학년 속담》에는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속담 200여 개를 10가지 주제별로 모아 한 권에 담았다. 어린이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속담을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소개한다. 아이들은 속담을 배우며 어휘력과 표현력, 국어 실력이 쑥쑥 자란다. 《너무 재치 있어서 말이 술술 나오는 저학년 속담》은 이런 점이 좋다! 1)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속담을 주제별로 엮었다. 말조심, 친구, 배움, 노력, 신중, 용기, 절제, 가족, 이웃, 날씨 등 많이 쓰이는 속담을 주제별로 묶어 아이들이 해당 주제의 속담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 글 읽기가 재미있어진다!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휘로 이야기를 풀었다. 초등 1, 2, 3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를 사용하여, 아이들에게 어려운 어휘나 문장을 피했다. 3) 쉬운 만화 컷으로 속담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귓속말 금지 구역
살림어린이 / 김선희 지음, 정혜경 그림 / 2011.11.10
14,000

살림어린이명작,문학김선희 지음, 정혜경 그림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 5권. 학교에서 벌어지는 집단 따돌림의 현장에서 자신의 자아 정체성을 지키며 용기 있게 맞서는 아이들의 성장 동화로, 실제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을 그대로 그려 낸 작품이다. 귓속말이라는 작은 행위를 통해 학교 왕따 문제, 권력 앞에 부모와 자녀 문제, 개인의 심리 문제 등을 다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왕따를 당하는 아이와 왕따를 시키는 아이들의 심리가 사실적이면서도 치밀하게 그려져 있다. 스토리의 빠른 전개, 살아 있는 문장, 솔직한 심리 묘사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커다란 공감을 준다. 이야기를 통해 왕따는 영원한 가해자도 방관자도 피해자도 없음을 다시 한 번 이야기해 준다. 주인공 박세라는 학교에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할 뿐만 아니라, 공부도 잘하는 우등생이다. 줄곧 학급 회장을 맡아 오며 친구들을 위해 자신이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름 의식 있는 아이이다. 5학년 새학기 회장 선거에도 막강한 라이벌 차예린을 한 표 차이로 누르고 회장에 당선된다. 하지만 그때부터 세라는 고통스런 왕따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언제나 남 앞에 나서기를 좋아 하고 지기를 싫어하는 차예린이 회장 자리를 뺏기 위해 박세라를 반 친구들과 사이를 갈라놓기 시작한다. 예린이 엄마까지 합세해 아이들에게 피자를 돌리며 환심을 사고, 아이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기 위해 쿠폰을 발행해 상품을 주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아이들은 완전히 세라 편에 서게 되는데….작가의 말 4 나는 귓속말이 싫어! 9 회장 선거 결과는? 13 이름 적히는 건 억울해 25 나도 학급일을 하고 싶단 말야 33 식빵은 내 담당이 아냐 47 화장실에 버린 피자 한 조각 61 도저히 못 참겠어! 77 회장을 탄핵시키다니! 91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107 쿠폰을 모아 상품을 받던 날 117 귀신에 홀린 기분 129 임시 학부모 총회 135 학부모님들은 학교 출입 금지 145 뜻밖의 소식 157왕따는 나쁜 어른들의 세계를 모방한 권력 투쟁이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정글의 법칙, 집단 따돌림 그 현장에서 자신의 자아 정체성을 지키며 용기 있게 맞서는 아이들의 성장 동화! 지금도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는 학교 내의 집단 따돌림(왕따)은 심심찮게 우리 사회면을 장식하며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하지만 내가 겪을 일이 아니라는 듯, 방관하며 지나쳐 버린다면 언젠가 그 피해가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올지도 모른다. 결코 왕따에는 영원한 가해자도 방관자도 피해자도 없다는 현실을 종종 보게 될 것이다. 왕따는 단순히 한 개인이 사회나 조직, 공동체로부터 강제 이탈되는 소외를 의미하지 않는다. ‘존재의 상실’ 같은 것이다.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왕따의 피해는 가장 심각하다. 아직 자아 정체성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시기에서의 왕따는 그 파괴력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그 파괴력은 극단적인 경우, 자살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이는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임에 분명하다. 물론 왕따가 예전부터 있어 왔지만 현재 우리 청소년들에게서 일어나는 왕따와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예전의 가해 학생들은 주로 학교에서 비행 학생들이 신체적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비행 학생뿐 아니라 일반 학생들도 단순히 자신의 이익이나 재미 등을 이유로 친구를 왕따를 시키거나 신체적 폭행을 하는 경우가 있다. 더욱이, 사회적인 가치관의 변화까지 이런 사태 부추기고 있다. 우리라는 공동체적인 가치관이 개인주의 성향으로 바뀌어 가면서 나와 다른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에 차이가 있다. 왕따를 시키는 학생들은 대부분 ‘자기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거나 ‘나와 다른 행동을 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집단 따돌림 행위를 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개성과 가치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획일적인 가치를 강요하는 미성숙한 사회의 한 면을 보여 주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귓속말 금지 구역』은 왕따 문제를 넘어 교실에 싹튼 권력에 이용당하는 연약한 인간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왕따를 주제로 한 동화는 이미 많이 나와 있으나, 『귓속말 금지 구역』은 실제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을 그대로 그려 낸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왕따의 가해자가 권력을 이용해 경쟁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친구를 왕따 시키는 모습과 권력 앞에서 약해지는 힘의 논리에 순응할 수밖에 없는 방관자인 동시에 가해자인 반 아이들의 모습은 위악한 어른들의 세계를 닮아 버린 것 같아 마음 한구석을 무겁게 한다. 『귓속말 금지 구역』은 귓속말이라는 작은 행위를 통해 학교 왕따 문제, 권력 앞에 부모와 자녀 문제, 개인의 심리 문제 등을 다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작가는 아이들의 세계를 티 없이 맑고 아름다운 세계로 그리지 않는다. 왕따를 당하는 아이와 왕따를 시키는 아이들의 심리가 사실적이면서도 치밀하게 그려져 있다. 스토리의 빠른 전개, 살아 있는 문장, 솔직한 심리 묘사로 많은 독자들에게 커다란 공감을 준다. 이제 여러분이 누군가에 의해 웃음거리가 되고 왕따를 당하는 일이 생긴다면 혼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부모나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그 상황을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작가는 간절히 얘기하고 있다. 교실은 어른들 사회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들이 일어나는 작은 사회야. 어린이들은 그 작은 사회의 구성원이고. 하지만 난 네가 너무 일찍 어른들을 닮아 버린 것 같아서 쓸쓸했단다. 네 나이 때는 아직 몰라도 될 것들,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넌 너무 일찍 알았고 일찍 하고 있는 것 같았어. 물론 너도 어른이 만들어 놓은 희생자라는 거 알아. 그래서 미안하기도 했어. 네가 다른 아이들에게 준 상처들이 언젠가 네가 고스란히 받게 될지도 모른다는 걸 알게 될 때쯤, 너는 좋은 사람이 돼 있었으면 좋겠다. - 작가의 말 [내용 소개] 정겨운 귓속말이 친구를 왕따시키는 무서운 무기로 변하다니! 이제부터 상대방을 힐끔거리며 귓속말 하는 건 절대 금지야! 친구들이 너를 힐끔거리면서 귓속말을 하는 걸 보면 기분이 어떨까? 상상하기도 싫겠지. 너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서고 숨이 막혀 오고 등에서는 식은땀까지 날 거야. 친구랑 나누던 정겨운 귓속말이 어느 순간 누군가를 비참하게 만드는 무기가 되고 말았어. 이제부터 상대방을 힐끔거리며 귓속말을 하는 건 절대 금지야! 귓속말로 괴롭힘을 당한 친구 얘기를 들어 볼래? 소곤소곤소곤……. 지현이가 나를 힐끔 보았다. 또다시 몸속에 송충이가 지나갔다. 귓속말을 하면서 예린이가 나를 노려보았다. 이번에는 더 큰 송충이가 머릿속을 가로질러 지나갔다. 지현이가 나를 한심하다는 듯한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저런 애를 회장이라고 뽑아 놨으니 정말 한심해.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어. 이제라도 회장 자리 내놓는 게 어때? 그런 말들이 귓불을 간질이며 벌레처럼 내 귓속으로 파고들었다. 주변이 온통 뜨거운 사막이었다. 발을 딛기만 해도 발바닥에 뜨거운 열기가 훅훅 끼쳐 제대로 서 있을 수도 없었다. 그 사막 한가운데, 살갗을 파고드는 태양열을 받으며 혼자 서 있는 기분이었다. - 본문 중에서 주인공 박세라는 학교에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할 뿐만 아니라, 공부도 잘하는 우등생이다. 줄곧 학급 회장을 맡아 오며 친구들을 위해 자신이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름 의식 있는 아이이다. 5학년 새학기 회장 선거에도 막강한 라이벌 차예린을 한 표 차이로 누르고 회장에 당선된다. 하지만 그때부터 세라는 고통스런 왕따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언제나 남 앞에 나서기를 좋아 하고 지기를 싫어하는 차예린이 회장 자리를 뺏기 위해 박세라를 반 친구들과 사이를 갈라놓기 시작한다. 예린이 엄마까지 합세해 아이들에게 피자를 돌리며 환심을 사고, 아이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기 위해 쿠폰을 발행해 상품을 주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아이들은 완전히 세라 편에 서게 된다. 선생님이나 어른들 앞에서 너무도 예의바른 차예린. 거기다 예쁘기까지 하니까 선생님도 친구들도 박세라의 마음을 알아 줄 리 없다. 세라를 힐끔거리며 귓속말로 주눅 들게 만드는 작전은 계속되고, 급기야 회장을 탄핵시키자는 참으로 어이없는 사건을 만들어 낸다. 세라가 학교에서 겪는 고통을 하소연해도 회사일로 바쁜 엄마에게는 소귀에 경 읽기 정도로 들리고, 아빠의 충고도 직접적으로 고민을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 친한 윤신이마저 소원해진 상태에서 세라는 처절한 굴욕감과 패배감에 사로잡히고 만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을 혼자 감당해 내야 했던 세라는 예린에게 동조하지 않는 몇몇의 용기 있는 친구들과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담임 선생님의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게 되지만 그 기억은 가슴 한껸에 상처로 간직하게 된다. 너무 일찍 나쁜 어른을 닮아 버린 아이들의 세계를 고발한다! 『귓속말 금지 구역』은 왕따는 영원한 가해자도 방관자도 피해자도 없음을 다시 한 번 이야기해 준다. 이 작품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차예린이라는 가해자가 아닐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예린이에게 찰싹 달라붙어 세라를 보며 귓속말을 하던 그 아이들이, 무능력한 회장을 탄핵시키고 부회장 차예린을 회장으로 추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그 아이들이 예린이에게 등을 돌렸다. 그리고 그 여자아이들은 다 세라 주위로 몰려들었다. 예린이는 완벽하게 혼자가 됐다. 혼자가 된 예린이를 볼 때마다 심장이 가시가 박힌 것처럼 따끔거렸다. 이런 마음, 내 자신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지만 그건 사실이었다. 이처럼 세라의 솔직한 심리묘사를 통해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지 읽는 이들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생각하도록 해 준다. 또한 “나 전학 가기 싫어. 벌써 전학만 일곱 번이나 다녔어. 이번이 여덟 번째야. 이제 갈 데도 없어. 친구도 없고. 다들 날 싫어해.” 하고 울먹이는 세라의 목소리가 사라지기도 전에 전학 간 학교에서 또다시 회장이 되었다는 뜻밖의 소식에 또 한 번 가슴 한 켠이 서늘해진다.


역사도둑 5
서울문화사 /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이운우 감수 / 2012.06.20
9,500원 ⟶ 8,550원(10% off)

서울문화사역사,지리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이운우 감수
아동학습만화 베스트셀러인 <수학도둑>, <한자도둑>, <과학도둑>을 잇는 새로운 메이플 학습만화 도둑시리즈 5탄 <역사도둑>. 초등.중등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시대별 핵심 내용과 유물을 중심으로 각권마다 '핵심개념 100가지'를 만화와 콘텐츠, 퀴즈와 워크북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학교 수업뿐 아니라, '한국사검정능력시험에도 대비하도록 하였다. 후삼국을 통일하고, '고려'그룹을 세운 토모는 지난날 '고구려'식당이 지배하던 북쪽 주택가 지역을 회복하고자 '발해'식당 출신들을 받아들인다. 더 나아가 질 좋은 유기농 식재료를 재배할 큰 농장을 만들고,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비로봇을 발명하기에 이른다. 한편 익후의 꿈에 나타난 똥개는 불멸의 존재가 되어 경험한 파란만장했던 여정과 함께 깜짝 놀랄 비밀을 고백하는데….history 20 Let's go, 고려!1. 고려의 주요 국왕 한국사 완전정복 - 기초를 마련한 태조, 왕건을 강화시킨 광종, 유교 정치를 확립한 성종 history 21 똥개, 입을 열다!2. 고려의 경제와 사회 한국사 완전정복 - 송과의 무역, 의창, 상평창, 혜민국 history 22 나는 고려의 똥개나라!3. 북방 민족관의 싸움 한국사 완전정복 - 거란의 1~3차 침입, 윤관의 여진 정벌, 여진족의 금 건국 history 23 무신(武臣)4. 무신 정권 한국사 완전정복 - 무신정변, 최씨 무신 정권, 무신 정권기 저항 운동 5. 고려 시대 l (핵심정리) 한국사 완전정복 ①발전 ②경제 ③제도 ④대외 관계 ⑤무신 정권 ⑥개념 정리초등.중등 교과 연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시대별 변화와 특징을 핵심개념100가지로 쏙쏙 정리! [추천사] 콘텐츠 및 감수: 이운우(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 집필) 역사는 현재 사회를 객관적으로 보고, 판단하며 비판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나아가 현재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선조의 유산입니다. 하지만 한동안 한국사에 대한 교육이 매우 소홀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대한 반성으로 국가 차원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만들고, 내년부터 고등학교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바뀌는 등 한국사의 중요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국가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직접 시행하는 시험으로, 행정.외무 고시와 각종 공기업 입사에 반영됨은 물론, 대학 입학과 특목고 전형에도 적용되어 많은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험입니다. 이 같은 사회변화에 발맞춰 출간된 <역사도둑>은 ‘역사’라고 하면 딱딱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중심의 핵심 내용만을 알기 쉽게 전달하므로, 재미있는 역사공부를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초등.중등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시대별 핵심 내용과 유물을 중심으로 각권마다 <핵심개념 100가지>를 만화와 콘텐츠, 퀴즈와 워크북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학교 수업뿐 아니라, <한국사검정능력시험>에도 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의 특징] <역사도둑> 5단계 학습시스템! 시대별 핵심 내용을 상상력 넘치는 만화로 알기 쉽게 구성하여 한국사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학습할 수 있습니다. 1 단계 재미만점! 한국사깨치기 한국사 학습만화 교과연계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한 시대별 핵심 내용을 단원별로 요약하고, 꼭 기억해야할 핵심 내용은 색자와 각 권별로 100번까지 정리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2 단계 알짜정보! 핵심다지기 핵심개념 콘텐츠 단원별 주제와 연관된 'OX퀴즈'와 '짤막퀴즈', '괄호퀴즈'를 선별 수록하여 핵심 퀴즈를 통해 실력을 점검하고 탄탄히 다질 수 있습니다. 3 단계 개념탄탄! 한국사퀴즈 OX&짤막&괄호퀴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중요도가 높은 문제만을 출제하여, 정확한 답과 친절한 해설을 통해 주요 개념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4 단계 완벽대비! 책속워크북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실전테스트 본문에서 다룬 시대별 주요 내용을 생생한 그림으로 구성하여 각 권 <역사도둑>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파악, 정리할 수 있습니다. 5 한눈에 쏙쏙! 역사브로마이드 그림으로 보는 <역사도둑⑤권> 핵심정리
별가족, 태양계 탐험을 떠나다
토토북 / 김지현 지음, 김주경 그림 / 2008.01.07
12,000원 ⟶ 10,800원(10% off)

토토북자연,과학김지현 지음, 김주경 그림
태양계에 속한 여러 행성들을 주인공 재범이의 그림 일기라는 형식을 통해 소개한다.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등 여러 행성에 대해 일반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신기하고 흥미로운 사실들을 엮었다. 우주 탐사선과 허블 우주 망원경이 찍은 행성 사진이 다수 실려 있다.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별 가루로 만들어진 태양계 가족 지구의 땅이 된 별 부스러기들 태양계의 탄생 비밀이 새겨진 소행성 앗! 뜨거워, 앗! 차가워 수성 낮에도 볼 수 있는 금성 우주의 달리기 선수, 별똥별과 혜성 화성 여행은 너무 오래 걸려요 오랫동안 태풍이 멈추지 않는 목성 먼지와 돌멩이로 만들어진 토성 고리 망원경이 찾아낸 별, 천왕성 해왕성에서는 방귀 냄새가 날까? 정월대보름 달을 선물 받다우주를 공부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할 태양계 이야기 아빠, 엄마, 재범이, 솔이. 이렇게 네 명은 별가족입니다. 밤하늘을 자주 바라보면서 별과 친하게 지내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지요. 여러분은 별가족과 함께 우주선 '지구호'를 타고 태양계 탐험을 떠날 거예요. 환하게 빛나는 태양과 행성, 혜성, 소행성, 별똥별 등 태양계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 볼까요? 여덟 행성을 이끄는 태양이 생겨난 과정을 지켜보고, 납덩이를 녹일 만큼 뜨거운 금성에 발을 디뎌 볼 거예요. 또 화성에서는 꽁꽁 얼어붙은 땅을 구경할 거랍니다. 그렇다고 미리 겁먹지는 마세요. 안전한 우주복이 있으니까요. 토성에 내려서는 아름다운 고리를 관찰하고, 혜성이 뽐내는 멋진 꼬리 주변을 지날 거예요. 물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도 빠뜨릴 수 없지요. 지구는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이나 소행성, 혜성, 별똥별처럼 별 가루로 만들어졌어요. 그런데 태양에서 적당히 떨어져 있고, 물이 풍부하기 때문에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생물이 살고 있는 행성이 되었답니다. 그림일기 하나에 별 하나의 비밀이 쏙쏙 재범이가 가족과 함께 태양계 여행을 하면서 쓴 그림일기를 살짝 훔쳐볼까요? 재범이의 그림일기에는 태양이 태양계 안에 있는 다른 행성들을 합친 것보다도 훨씬 크다는 것과 금성에 가려면 잠수함처럼 높은 압력을 견딜 수 있는 우주선을 타야 한다는 것, 또 목성의 소용돌이(대적점)가 얼마나 위험한지, 토성의 신비로운 고리는 사실 수많은 얼음 덩어리와 먼지로 이루어져 있다든지 하는 태양계의 재미난 비밀이 가득 적혀 있어요. 망원경으로 쉽게 별을 찾는 법도 적어 두었지요. 우주에서 본 태양계 행성의 진짜 모습은 어떨까요? 우주 탐사선과 허블 우주 망원경이 찍은 행성 사진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수성에서는 불가사리 모양의 땅을 보게 되고, 금성에서는 돼지 얼굴과 닮은 땅 모양을 보게 될 거예요. 목성에서는 달걀처럼 생긴 대적점을 볼 수 있답니다. 신비롭고 재미있는 행성 사진을 보고 있으면 마치 우주선을 타고 직접 그 행성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서 행성에 대한 호기심은 태양계 너머 은하로, 은하보다 더 먼 우주 공간으로 넓혀질 거예요.


쿠키런 엉뚱 과학 상식
서울문화사 / 조주희 글, 이태영 그림, 정효해 감수 / 2014.11.15
9,800원 ⟶ 8,820원(10% off)

서울문화사자연,과학조주희 글, 이태영 그림, 정효해 감수
쿠키런 펀펀 상식 시리즈 3권. 다소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된 ‘꼭 알아야 할 과학 지식 25가지’를 귀여운 쿠키들의 이야기로 알려 준다. 우주부터 동식물의 세계, 일상 속 물리화학 이야기 등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 4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과학 이야기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속 귀여운 쿠키 캐릭터들이 어려운 과학 개념을 재미있는 게임처럼 즐길 수 있게 한다.01 별똥별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02 달리는 지하철에서 뛰어도 왜 같은 자리에 떨어질까? 03 매미는 왜 시끄럽게 울까? 04 해바라기는 정말 해만 바라볼까? 05 젤리는 왜 물컹물컹할까? 06 곰팡이는 왜 생길까? 07 얼음은 왜 물에 뜰까? 08 키는 어떻게 자라는 걸까? 09 지구에서 제일 강한 생물은? 10 불꽃놀이의 불꽃은 어떻게 아름다운 색을 낼까? 11 껌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2 비누는 어떻게 때를 씻어 낼까? 13 겨울이 되면 왜 정전기가 많이 생길까? 14 어떻게 몸속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15 감기에 걸리면 왜 콧물이 날까? 16 지진이 일어나는 이유는? 17 문어와 오징어는 어떻게 먹물을 뿜을까? 18 벌레를 잡아먹는 식물이 있다고? 19 머리카락은 어떻게 자랄까? 20 시력은 왜 나빠질까? 21 물고기는 어떻게 잘까? 22 책상다리를 하면 왜 다리가 저릴까? 23 눈물은 왜 날까? 24 캥거루에겐 왜 주머니가 있을까? 25 전화기로 어떻게 목소리가 전달될까? 최종정리 OX 퀴즈 엉뚱한 상상이 낳은 위대한 발명품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엉뚱하지만 신기한 일상생활 속 과학 지식 25 전국은 지금 쿠키런 열풍~! <쿠키런 어드벤처>, <쿠키런 찾아라 시리즈>에 이어 또 한 번 쿠키런 광풍을 몰고 온 <쿠키런 펀펀 상식 시리즈>, 그 세 번째 이야기! <쿠키런 엉뚱 과학 상식> <쿠키런 펀펀 상식 시리즈 3 - 쿠키런 엉뚱 과학 상식>은 다소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된 ‘꼭 알아야 할 과학 지식 25가지’를 귀여운 쿠키들의 이야기로 알려 줍니다. “별똥별을 잡으려면 혜성을 따라가라!” “달리는 지하철에서 뛰어오르면 어디에 떨어질까?” “해바라기는 정말 해만 따라다닐까?” “곰팡이 핀 음식을 먹어도 될까?” “오징어와 문어의 먹물은 어디서 어떻게 나오는 걸까?” “식물이 벌레를 잡아먹을 수 있을까?” “물을 얼린 게 얼음인데, 왜 얼음은 물에 뜰까?” 이 책에는 우주부터 동식물의 세계, 일상 속 물리화학 이야기 등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 4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과학 이야기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속 귀여운 쿠키 캐릭터들이 어려운 과학 개념을 재미있는 게임처럼 즐길 수 있게 합니다. 쿠키런 엉뚱 과학 상식의 장점 1 완벽 감수! 신기한 과학 원리 학습 그림을 곁들인 과학 원리 설명으로 이해도가 쑥쑥! 2 웃음이 빵빵 터지는 재미난 이야기 쿠키런 캐릭터들의 개성이 통통 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에 웃음이 빵빵!
작은 신사
시공주니어 / 필리파 피어스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패트릭 벤슨 그림 / 2006.12.20
6,500원 ⟶ 5,85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필리파 피어스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패트릭 벤슨 그림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살던 한 두더지가 '영원히 죽지 않는 마법'에 걸려, 지금까지 흙을 파며 돌아다니다가 현대의 한 소녀와 만나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 영국의 역사적인 배경 아래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등장인물들의 진한 우정은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프랭클린 씨가 계속 설명했다. "이 두더지는 보기 드물고 놀라울 정도로 진귀한 동물이에요. 그 두더지는 언어가 있어요. 책을 읽어주면 좋아하고 말하는 것도 좋아해요."앨럼 부인은 프랭클린 씨의 말을 끊지 않고 귀를 기울였다. 이야기가 다 끝난 게 확실하자 그제야 입을 열었다. "두더지라... 그래요, 반쯤 길들여진 두더지라... 맞아요. 하지만 사람 말을 알아듣고 이야기를 할 줄 아는 건 아니에요. 그건 두 사람끼리 통하는 공상이에요. 벳은 아직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고 어린애 같은 공상들을 하지요. 그리고 프랭클린씨 당신은... 당신 고모는 당신이 책을 너무 많이 읽는다고 걱정했지요."앨럼 부인은 몹시 안타까운 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렇게 책만 많이 읽는 건 머리에 좋지 않아요. 머리를 피곤하게 하고 지나치게 흥분시키는 법이지요. 당신은 나쁜 뜻이 없었겠지만 당신이 한 이야기를 말이 안 돼요. 동화에나 나오는 이야기죠. 그런 일은 있을 수도 없고, 일어난 적도 없어요."앨럼 부인은 설거지를 하려고 찻잔과 찻잔 받침들을 쌓아 올린 다음, 몸을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기 생각을 말했다. "이치에 맞도록 생각하도록 하세요." - 본문 51~52쪽 중에서 작가의 말 1 그루터기와 통나무 2 벳 3 책과 책 읽는 것을 들어주는 이 4 중개인 5 앨럼 부인이 이치를 따지다 6 진흙과 피 7 신뢰 8 충격 9 작은 신사 10 부적 주머니 11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어 12 진기한 구경거리 13 신성한 두더지 14 실험 15 지하세계 16 원래 크기 17 지옥이 오든 홍수가 오든 18 골풀은 푸르러지네 19 은밀한 결심 20 지 아가씨 옮긴이의 말
아우를 위하여
다림 / 황석영 지음, 이상권 그림 / 2002.04.30
11,000원 ⟶ 9,900원(10% off)

다림명작,문학황석영 지음, 이상권 그림
소설가 황석영의 문단 데뷔작 '입석 부근'과 함께 표제작인 '아우를 위하여', '지붕 위의 전투', '남매' 등 네 편의 단편 소설을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위해 새롭게 펴냈다. 모두 30년 전에 발표했던 작품으로 황석영 자신의 유년 시절부터 청년기까지의 기억과 느낌의 파편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어른이 된 지금까지 잊지 못하고 있는 학창 시절의 선생님과 친구들에 대한 기억을 군대 간 동생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털어 놓는 '아우를 위하여'는 일종의 성장 이야기로, 여자 교생에 대한 아련한 연정, 무질서하고 억압적인 학교 생활을 변화시킬 용기를 준 선생님의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가르침이 담겨 있다. 등반 과정를 이야기하는 '입석 부근'은 작가의 고교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쓴 소설로, 등반의 물리적 과정과 함께 작품 속 인물의 내면 성장을 치밀하게 보여준다. '지금은 내가 나만의 세계를 만들기 위하여 싸우고 있는 시간이다' 라고 말한 주인공의 말 속에 치열한 성장기를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작품의 어두운 시대 배경과 전반적으로 흐르는 암울한 작품 분위기를 경쾌하게 풀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터치로 그려낸 일러스트는 책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주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편한 기분으로 독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작가의 말 아우를 위하여 지붕 위의 전투 남매 입석 부근 작품 해설


지구를 숨 쉬게 하는 바람
웅진주니어 / 정창훈 지음, 김진화 그림 / 2010.04.07
9,500원 ⟶ 8,550원(10% off)

웅진주니어자연,과학정창훈 지음, 김진화 그림
야무진 과학씨 시리즈 2권.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하는 바람의 원리와 개념, 그리고 성질과 역할 등을 설명하면서 바람에 대한 이해를 한 차원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세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과학책. 바람을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실험이 소개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점점 험악해지는 바람을 잠재우기 위한 환경 실천 방안도 소개하고 있다.바람이 불지 않는다면 바람이 뭐지? - 돌아다니는 공기, 바람 - 공기 덩어리의 힘겨루기 - 바람의 방향과 세기 안녕? 바람 친구들 - 바닷가의 두 친구 : 바닷바람과 뭍바람 - 여름 친구와 겨울 친구 : 계절풍 - 고집 센 바람과 고집 센 사람 : 무역풍 바람은 너무 바빠! - 구름과 비를 만드는 바람 - 추위와 더위를 몰고 오는 바람 - 구름도 울리고 농민도 울리고 - 열을 골고루 나누어 주는 바람 - 지구를 조각하는 바람 - 미래 에너지, 바람 바람은 화났어! - 도로시와 토네이도 - 바람 대장, 태풍 - 열병에 걸린 지구 - 난폭해진 바람을 달래려면 마치며 / 야무진 백과 / 작가의 말바람의 원리와 성질을 설명할 뿐 아니라 ‘바람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알려주는 어린이 과학책 대기와 날씨, 그리고 바람에 대한 과학책 <지구를 숨 쉬게 하는 바람>은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하는 바람의 원리와 개념, 그리고 성질과 역할 등을 설명하면서 바람에 대한 이해를 한 차원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세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과학책이다. 특히 환경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바람이 더욱 난폭해지는 현상을 설명하고 그에 대해 생각해 볼 것을 제안하기도 한다. 과학저술가인 정창훈 선생님이 체계적이면서 아이들 수준에 맞게 풀어주셨고, 감각적 그림을 선보였던 김진화 선생님이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과학적 이해를 돕고 있다. 바람의 원리에서 환경 문제까지 폭넓게! “사람들은 늘 바람과 함께 생활해 왔어.” 라는 문장으로 이 책은 시작한다. 바람은 우리 곁에 언제나 함께 하지만 그것이 갖는 성질과 원리, 그리고 그것이 가진 수많은 역할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할 때가 많다. 이 책은 바람이 어떻게 생겨나고, 바람이 어떤 일 들을 하며, 수 많은 바람의 종류와 최근 들어 점점 거세지는 바람의 원인까지 아이들에게 쉽게 들려주는 책이다. 아이들이게 생소한 기압이란 뜻과 풍력에 대한 개념 등 과학의 지식을 풍부하게 풀어낼 뿐 아니라 바람과 관련 있는 환경 문제까지 짚고 넘어가고 있다. 바람, 왜 알아야 할까? 우리는 바람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바람에 대해서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바람에 대해서는 매일 매일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일기예보에서 나오는 고기압과 저기압에 대한 이야기부터, 태풍이 온다는 얘기. 높새바람이나 여름과 겨울의 계절풍. 그리고 체감 온도에 대한 이야기 모두가 바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또한 실생활에서도 바람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곤 한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바람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바람 이름은 어떻게 짓고, 커다란 태풍이나 토네이도 같은 바람 뿐 아니라, 바람이 없으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설명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단적으로 지구에 바람이 있기 때문에 지구 어느 한곳이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게 열이 유지되며, 공기의 자정으로 오염도 낮아지며, 바람으로 인해 날씨가 변한다는 것을 설명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점점 태풍과 같은 커다란 바람이 거세지는 이유가 지구온난화와 연관이 있다는 것도 알려주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아이들이 바람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지식을 쌓고 그것을 통해 더 많은 세상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과학책이 바로 <지구를 숨 쉬게 하는 바람>이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과학책 이 책에서는 바람을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실험이 소개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점점 험악해지는 바람을 잠재우기 위한 환경 실천 방안도 소개하고 있다. 바람이 왜 생기는 지 이해하기 위해서 공기가 누르는 힘, 즉 기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페트병으로 하는 간단한 기압에 관한 실험이 소개되어 있다. 또한 무역풍의 방향을 이해하기 위해서 팽이를 예를 들거나 구름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생활 속에서 관찰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난촉해지는 바람을 달래기 위한 환경 방침으로 간단한 실천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구를 사용해.”라거나 “쓰지 않는 플러그는 빼 놓아.” 등을 얘기하기도 한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 느낌이 생생한 그림 이 책은 정보책으로 바람과 관련된 과학적 정보 그림을 풍부히 담고 있을 뿐 아니라 바람의 느낌과 감성까지 담고 있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의 편안함과 커다란 태풍과 토네이도의 험악한 분위기를 살리고 있고, 그 속에서 정확한 정보적 역할도 그림이 담고 있다. 또한 그림책의 느낌과 만화적인 느낌을 섞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그림을 보면서 바람에 대한 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중간 중간 꼴라주 느낌을 섞어서 현실감을 살려주고 있고, 바람 캐릭터인 ‘푸후’와 여자 아이를 귀엽게 그려내고 있어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9
가나출판사 /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2012.06.01
10,000원 ⟶ 9,000원(10% off)

가나출판사자연,과학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과학의 각 분야에 정통한 어린이 형사들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 19권은 CSI 2기와 또 다른 어린이 과학 형사학교 학생들이 진동과 공명 현상, 어는점 내림 현상, 물의 순환과 서리, 피의 순환과 시반 등 교과서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학기말 시험이 끝나고 달콤한 휴식을 기대하던 아이들에게 날벼락처럼 떨어진 무시무시한 해병대 캠프 참가 소식. 추운 겨울날 서해로 떠난 아이들은 우연히 돌고래의 떼죽음에 관한 사건을 수사하게 되는데….CSI, 사랑에 아파하다 사건 1 : 흔들리는 건물 핵심 과학 원리 - 진동과 공명 현상 사건 2 : 돌고래는 왜 죽었을까? 핵심 과학 원리 - 어는점 내림 현상 사건 3 : 누가 도둑일까? 핵심 과학 원리 - 물의 순환과 서리 사건 4 : 수상한 강도 사건 핵심 과학 원리 - 피의 순환과 시반 CSI, 우정을 선택하다 특별 활동 : CSI, 함께 놀며 훈련하다! 찾아보기과학과 추리의 만남! 모든 사건 해결의 열쇠는‘교과서 과학’에 있다!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를 읽은 독자들의 열렬한 성원 “우리 집 두 아이들이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시리즈랍니다. 추리소설로서의 매력과 과학적 정보, 스토리의 치밀함과 사실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상상력,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룬 최고의 시리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skh4**님) “책 읽기를 좋아하게 만들어 주는 책, 과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인 것 같아요.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들 사이에서도 화제인 CSI. CSI 시리즈에 대한 사랑은 앞으로 쭈욱 계속될 것 같네요.” (h201**님) “CSI 아이들은 참 대단하다. 도난, 유괴, 살인 사건, 심지어 간첩 사건까지 척척 해결한다. 나도 CSI처럼 꿈을 이루어서 중요한 일을 해내고 싶다.” (gaen**님) CSI, 소중한 우정을 지키다! 학기말 시험이 끝나고 달콤한 휴식을 기대하던 아이들에게 날벼락처럼 떨어진 무시무시한 해병대 캠프 참가 소식. 추운 겨울날 서해로 떠난 아이들은 우연히 돌고래의 떼죽음에 관한 사건을 수사하게 되는데……. 진한 우정과 풋풋한 사랑, 그리고 빛나는 꿈을 찾아가는 CSI의 감동적인 이야기! 어린이 과학형사대 CSI 시리즈 소개 과학의 각 분야에 정통한 어린이 형사들이 교과서에 배우는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과학추리동화입니다. 이 시리즈는 과학교육을 전공하고 20년 넘게 어린이 방송작가 활동을 하고 계시는 고희정 글 작가님, 여러 번의 상을 타신 서용남 그림 작가님,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을 꾸준히 쓰고 계시는 곽영직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님이 함께 만들었습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가 녹아 있어, 책을 읽으면 저절로 과학 원리뿐만 아니라 관찰력과 추리력, 논리력, 사고력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2008년 6월 첫 권을 출시한 후 책이 나올 때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많은 독자들에게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 과학형사대 CSI 19권 소개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9>에서는 CSI 2기와 또 다른 어린이 과학 형사학교 학생들이 진동과 공명 현상, 어는점 내림 현상, 물의 순환과 서리, 피의 순환과 시반 등 교과서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끝난 후 사건 해결 과정에 사용된 과학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한 코너와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과학 실험 코너가 있습니다. 사건 1. 흔들리는 건물 - 핵심 과학 원리 : 진동과 공명 현상 운동이는 집안일에 대한 걱정 때문에 시험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의 세탁소가 세들어 있는 건물의 주인이 바뀌는 바람에 가게를 비워 줘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설상가상으로 건물에 원인 모를 진동이 발생해서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까지 일어납니다. 운동이의 고민을 알게 된 아이들은 시험공부도 제쳐 두고 건물이 흔들리는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나서고, 운동이는 진정한 우정에 대해 깨닫게 됩니다. 사건 2. 돌고래는 왜 죽었을까? - 핵심 과학 원리 : 어는점 내림 현상 학기말 시험이 끝나고 달콤한 휴식을 기대하던 아이들에게 해병대 캠프 참가라는 날벼락 같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추운 겨울날 서해로 떠난 아이들은 그곳에서 우연히 돌고래가 떼죽음을 당한 안타까운 사연을 듣게 됩니다. 간척사업으로 인한 바닷물 오염이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마을 사람들과 어민들이 쳐 놓은 그물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간척사업단 관계자들이 팽팽하게 맞서고, CSI는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나섭니다. 사건 3. 누가 도둑일까? - 핵심 과학 원리 : 물의 순환과 서리 지옥 같은 해병대 캠프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을 위해 박 교장은 선물을 준비합니다. 한적한 산자락에 위치한 예쁜 펜션으로 놀러 간 것입니다. 그런데 펜션 주인집에 도난 사건이 발생하고, CSI는 펜션 투숙객 가운데 범인이 있음을 간파하고 수사에 나섭니다. 증거가 나오지 않아 수사는 어려움에 부딪히지만 박 교장의 활약에 힘입어 드디어 범인의 정체에 다가가게 됩니다. 사건 4. 수상한 강도 사건 - 핵심 과학 원리 : 피의 순환과 시반 성공한 식당 주인이 자신의 식당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이 발생합니다. 사건 현장에 출동한 안 형사와 CSI는 단순 강도 살인과 원한에 의한 살인, 두 가지 경우를 놓고 수사를 진행합니다. 피해자 주변 인물들이 용의자로 떠오르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는 상황. 그러던 중 시신에 나타난 시반이 실마리가 되어 의외의 인물이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르고, 좀처럼 풀리지 않던 사건은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게 됩니다.


양재천에 너구리가 살아요
아이세움 / 김순한 글, 김명길 그림 / 200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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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자연,과학김순한 글, 김명길 그림
양재천의 역사와 자연을 소개하며,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 준다. 다양한 양재천의 전경은 물론, 이곳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는 생물 사진도 곳곳에 배치해 놓았다. 또한, 이곳에 관한 역사적, 문화적인 지식과 생태 정보, 하천에 관한 정보를 함께 담아 과학과 역사, 문화를 골고루 알게 하였다. 맨 뒤에는 양재천에 갈 때 잘라서 갖고 다니며 확인할 수 있도록 뒷면에 생태 정보를 담아 놓은 양재천 '동식물 관찰 카드'를 첨부했다. 둘러보다가 발견한 생물이 관찰 카드에 있다면 뒷면을 보고 어떤 생물인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더러운 물과 메마른 풍경에 고개를 돌리게 하는 여느 하천과 달리, 양재천은 넘실대는 물과 우거진 나무, 풀, 온갖 생물로 가득 찬 자연형 하천이에요. 옛날에 왜가리와 백로가 드나들 만큼 맑고 깨끗해 ‘학여울’로 불렸던 양재천은 도시 개발 과정에서 콘크리트로 덮이고 온갖 오염물질이 스며드는 죽은 하천이 되었지요. 하천이 살아야 사람도 산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이 양재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바꾸어 놓자, 양재천은 너구리를 비롯한 온갖 생물이 살아가는 터전으로 다시 태어났어요. 양재천이나 한강 같은 하천은 사람들에게 물을 제공하고 홍수나 가뭄을 막으며 생활하수를 받아주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요. 하천은 스스로 정화할 수 있는 자정 기능을 갖고 있지만, 이것을 콘크리트로 막아 버리면 이 힘은 사라져 생태계의 균형을 깨고 만답니다. 이제 자연형 하천으로 되돌아간 양재천에는 해마다 오뉴월이 되면 한강에서 올라온 잉어 떼가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알을 낳고, 밤이면 사람의 눈을 피해 너구리 가족이 나타나요. 둔치에는 다양한 꽃들과 물가 식물이 피어나고,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등 다양한 철새들도 양재천에 머물며 아름다운 생태계를 완성하고 있지요. 콘크리트 강둑을 걷어 내고 물가 식물을 심어 만든 둔치와 구불구불한 물길, 산책길, 징검다리와 생태 공원……. 사막과 같은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푸르고 따스한 생명의 숨길을 불어넣는 양재천! 그렇다고 해도 하천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랍니다. 하천을 이루는 생명의 물길과, 그곳에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든 생태계 식구가 양재천의 주인이란 것을 잊지 마세요! 초등학교 과학 교육과정(제7차)에 따르면, 초등학교 저학년의 과학 교육은 구체적인 경험과 활동을 중심으로 나, 사회, 자연을 통합적으로 다루어 이들의 상호 관계를 깨닫게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즉, 자연에 대한 관찰과 경험을 통하여 먼저 자연에 친숙하게 하고,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점차적으로 과학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아이세움 자연학교 시리즈는 이와 같은 초등학교 과학 교육의 목표를 반영하여, 실제로 접할 수 있고 가 볼 수 있는 장소나 활동을 주제로 자연을 느낌으로써 정서 발달은 물론 과학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직접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고, 다양한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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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 이향안 지음, 오은선 그림 / 200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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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명작,문학이향안 지음, 오은선 그림
죽음을 이해하고 상처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린 이야기. 영원히 곁에 있을 것만 같던 부모님, 늘 귀여워해 주실 것만 같던 할머니, 할아버지, 매일 장난치고 떠들것 같던 친구들, 가족과 같은 애완동물 등 언제까지고 영원할 것만 같던 우리 주변의 누군가도 언젠가는 갑작스런 이별을 고하게 될 것이다. 그때 어른에게도 받아들이기 힘든 죽음 혹은 이별을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시킬 것인가는 중요한 문제이다. 이 책은 이러한 죽음이라는 존재와 이별을 통해 받게 되는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이해하고 치유해 갈 수 있는지를 밝고 따뜻하게 그려내며, 그 과정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희망과 우정을 일깨운다.나는 광모 짝 이슬이 광모가 사라졌다 광모는 정말 사라진 걸까? 이상한 소문 엄마의 눈물 네 눈에도 광모가 보이니? 굴참나무 비 겨울로 돌아간 눈사람 삼인용 의자 광모는 어디 있을까? 무서운 꿈 광모를 보내는 날 작가의 말♠ 죽음을 이해하고 상처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린 이야기 “바람이 자꾸 부네. 바람이 눈을 찔렀어.” 이슬이는 쓰윽 손등으로 눈물을 훔쳤습니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씩씩하게 걸어갔습니다. ‘광모가 사라진다. 사각사각…… 광모가 사라진다. 사각사각……’ 바람이 세질 때마다 마법의 주문도 따라 커지고 있었습니다. (본문 중에서) 사랑하는 누군가의 갑작스런 죽음을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광모 짝 되기'는 아직까지 우리나라 어린이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죽음’이라는 소재를 다루면서, 이별과 마음의 상처를 받아들이고 극복해 가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이향안 작가는 실제로 초등학교 4학년 때 짝꿍의 갑작스런 죽음을 경험했고, 그때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이 글을 썼다고 한다. 그때 떠나보낸 짝 광모는 동일한 이름으로 이 책 속에 되살아나 있다. 이 작가는 언제나 곁에 있던 친구의 죽음이 실감나지 않아 처음엔 어리둥절했고, 차츰 그 아픔은 시간과 함께 깊어져 가슴속에 큰 상처를 남겼다고 한다. 그러나 아픔이나 상처는 묻어둘수록 커지며, 피하고 싶더라도 똑바로 마주 바라보아야 비로소 나을 수 있음을 깨달았고, 이별을 알아가며 당황할 우리 아이들에게 그러한 깨달음을 말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영원히 곁에 있을 것만 같던 부모님, 늘 귀여워해 주실 것만 같던 할머니, 할아버지, 매일 장난치고 떠들며 함께 우정을 나눌 것 같던 친구들, 가족과 같은 애완동물 등 언제까지고 영원할 것만 같던 우리 주변의 누군가도 언젠가는 갑작스런 이별을 고하게 될 것이다. 그때 어른에게도 받아들이기 힘든 죽음 혹은 이별을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시킬 것인가는 중요한 문제이다. 이 책은 이러한 죽음이라는 존재와 이별을 통해 받게 되는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이해하고 치유해 갈 수 있는지를 밝고 따뜻하게 그려내며, 그 과정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희망과 우정을 일깨워 주고 있다.
사계절 생태놀이 - 가을
길벗어린이 / 붉나무 글.그림 / 200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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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자연,과학붉나무 글.그림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도서, 한국어린이도서상 등을 수상한 양장본 를 계절별로 네 권으로 분권해서 펴냈다. 풀꽃과 나무, 곤충, 새, 물고기 등을 모두 다루면서 각각의 생태적 특징을 알려 주고 생물학적 관련 지식까지 폭넓게 다룸으로써, 야외에 나가 자연체험을 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준다. 계절마다 자연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 주면서, 자연스런 계절의 흐름에 따라 현장감을 살렸다. 특히 그림은 동식물의 특징이 정확히 드러나면서도 정감있고 따뜻하게 표현되어 있다. 입말체로 쓴 문장들은 이야기들을 들려 주듯 생생하고 간결하며 분량이 많지 않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게다가 계절에 따른 변화와 동식물의 모습은 그림과 사진으로 생생하고 따뜻하게 표현되어 있어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다.가을벌레 음악회 - 가을에 볼 수 있는 곤충 나무젓가락 잠자리 만들기, 풀 싸움, 매미 종이 접기, 메뚜기 종이 접기 톡톡 튀는 메뚜기 놀이, 메뚜기 뜀뛰기 놀이, 메뚜기 키우기, 귀뚜라미 키우기 흙에서 놀자 - 흙 속에 사는 벌레 두꺼비 집 짓기, 숨은 글자 맞히기, 흙 덜어 내기 놀이, 찰흙 놀이, 흙 그림 그리기 열매야 놀자 - 가을에 볼 수 있는 열매 풀씨 거두기, 열매 보물 상자 만들기, 열매 던져 붙이기, 풀씨 날리기 열매 멀리 날리기, 종이 열매 날리기, 열매 따서 얼굴 꾸미기, 열매로 만들기 찾아보기제27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2005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2006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도서 숲과문화연구회 선정 2005년 올해의 저술상 알기 쉬운 자연 도감이자 자연물로 즐기는 생태놀이 백과 야외로 나가 아이들과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려 해도 마땅한 가이드가 없어서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잦습니다. 아무 준비도 없이 나가면 얻는 게 없는 것 같고, 도감을 챙겨 가도 어느 정도 지식이 없이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이 책은 흔히 볼 수 있는 생물들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계절별로 구성해서 자연에 대해 별다른 지식이 없어도 야외에서 찾아보고 관찰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풀꽃과 나무, 곤충, 새, 물고기를 모두 다루면서 각각의 생태적인 특징을 정확히 알려 줄 뿐 아니라 생물학적인 관련 지식까지 폭넓게 써서 자연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생물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그림과 사진도 많아서 자연 도감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이 책에 실은 생태놀이는 모두 풀잎이나 나뭇잎, 꽃, 열매, 흙, 돌멩이 따위의 자연물을 가지고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자연을 체험하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또 놀이 방법을 그림으로 꼼꼼히 그려 놓아 누구나 책을 보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는 자연과 만나고 노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느끼게 해 주고 바로 따라 해 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생태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선생님과 학부모, 그리고 아이들에게 자연 체험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갖고 다니며 찾아보기 쉬운 계절별 구성 들고 다니며 관찰하기 좋게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권으로 나누어 구성했습니다. 계절마다 자연을 만나고 즐길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 주면서, 자연스러운 계절의 흐름에 따라 현장감을 살렸기 때문에 바로 밖으로 나가 관찰하고 놀 수 있지요. 봄에는 진달래와 민들레 꽃을 따 화전을 부쳐 먹고 담장에 핀 개나리꽃으로 목걸이를 만들어 보세요. 동글납작한 돌멩이를 주워 간단히 무늬를 그리고 나뭇가지로 더듬이를 붙여 벌레를 만들어도 재미있지요. 여름에는 조약돌을 주워 공기놀이도 하고 밤나무 잎을 주워 배를 만들어 띄워 보고요. 가을에는 강아지풀을 꺾어다가 서로 풀줄기를 걸고 당겨서 풀싸움을 하고 도토리로 팽이도 만들어 놀지요. 겨울에는 나뭇가지로 활을 만들어 활쏘기를 해 보고 알록달록 오리를 그려 모빌을 만들어 걸면 멋질 겁니다. 이 책을 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게다가 계절에 따른 변화와 동식물의 모습을 재미있는 글과 그림, 사진으로 생생하게 표현하여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적이면서 정감 있는 그림과 쉽고 재미있는 글 이 책의 그림은 동식물의 특징이 정확하게 드러나면서도 정감 있고 따뜻하게 표현되어 보는 이에게 더욱 친근감을 줍니다. 놀이하는 아이들 모습도 아주 자연스럽고 유머러스해서 금방이라도 그림 속 아이들처럼 놀고 싶어지게 합니다. 전래동요처럼 리듬감 있는 글도 한껏 흥미를 끕니다.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입말체로 써서 분량이 많은 글을 읽는 데 익숙지 않은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책이랑 크는 아이 4) 삼촌의 비밀 선물
JDM중앙출판사 / 뤼시 베르즈롱 글, 도미니크 졸랭 그림 / 2001.02.10
6,000원 ⟶ 5,400원(10% off)

JDM중앙출판사외국창작뤼시 베르즈롱 글, 도미니크 졸랭 그림
똑딱똑딱! 시몽은 달려가요. 시간이 너무 없어요. 시몽은 문제의 그 작은 상자를 찾아야만 해요. 그렇지 못하면, 시몽은 천둥 번개처럼 머리털을 곤두서게 만드는 실비오 삼촌의 그 무서운 눈썹을 봐야만 해요. 부르르. 아내에게 깜짝 선물을 해 주고 싶어 선물을 숨겨 달라는 실비오 삼촌의 부탁을 받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시몽이 어쩌다 그것을 잃어버리고 찾기까지 암소 브뤼네트와 펼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정말 재미있게 이어져요.[삼촌의 비밀 선물]은 아내에게 깜짝 선물을 해 주고 싶어 선물을 숨겨 달라는 실비오 삼촌의 부탁을 받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주인공 시몽이 어쩌다 그것을 잃어버리고 찾기까지 암소 브뤼네트와 펼치는 엉뚱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입니다. 시몽이 방학을 맞아 시골 로즈 숙모네 농장에 놀러 왔어요. 오자마자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네요. 바로 실비오 삼촌이 로즈 숙모에게 줄 생일 선물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웬일이지요? 하룻밤 사이에 그 선물이 사라져 버렸어요. 로즈 숙모는 깜짝 선물을 받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그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선물을 찾으러 온 집 안을 뒤져요. 시몽도 뒤질세라 잃어버린 선물을 찾으러 다녀요. 암소 브뤼네트 때문에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지만 시몽은 선물을 찾을 수가 있었어요. 덕분에 삼촌에게서 믿음직하다는 소리도 들었고요. 로즈 숙모는 허무해하네요. 왜냐고요? 하루 종일 찾았던 선물이 바로 숙모의 앞치마 속에 있었으니까요. 시몽의 바지에 있었던 그 선물이 실비오 삼촌의 선물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어린이 훈민정음 6-2
시서례 / 성정일 (지은이) /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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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례학습참고서성정일 (지은이)
2019년부터 사용하는 새 교과 내용에 따랐다. 학년별 교과 진도에 맞춘 어휘 학습 교재로, 기본 구성 순서는 국어 교과 목차에 따랐지만, 해당 학년에서 꼭 알아야 할 다른 교과목의 주요 어휘도 다수 포함했다. 교과서 안에 있는 필수 어휘는 물론, 교과서 밖에 있는 중요 어휘도 함께 실어 알차게 구성했으며, 어휘력은 물론, 맞춤법과 발음, 띄어쓰기, 원고지 사용법, 기초 문법도 함께 학습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독서 - 책을 읽고 생각을 넓혀요 - 7쪽 인권 / 무슨 낱말일까요? / 반대말 / 동형어 / 조선 시대의 신분 제도 / ‘항성’, ‘행성’, ‘위성’ / 바르게 쓰기 1. 작품 속 인물과 나 - 15쪽 작품 / 낱말 뜻풀이 / 서예 / 바르게 쓰기 / 무슨 낱말일까요? / 무슨 뜻일까요? / 동형어 / 띄어쓰기 / 십자말풀이 2. 관용 표현을 활용해요 - 27쪽 표현 / 관용 표현 / 관용 표현의 활용 / 무슨 낱말일까요? / 바르게 쓰기 / 바꾸어 쓰기 / 십자말풀이 3. 타당한 근거로 글을 써요- 37쪽 논설문 쓰기 / 동형어 / 낱말 뜻풀이 / 무슨 낱말일까요? / 공정 무역 / 무슨 뜻일까요? / 반대말 / 바르게 쓰기 / 다의어 / 십자말풀이 4. 효과적으로 발표해요 - 49쪽 해소 / ‘기여’와 ‘기부’ / 무슨 뜻일까요? / 매체 / 무슨 낱말일까요? / 동형어 / 비슷한말, 반대말 / ‘공공’과 ‘공중’과 ‘공익’ / 낱말 뜻풀이 / 폭발 / 바르게 쓰기 / 십자말풀이 연극 - 함께 연극을 즐겨요 - 63쪽 연극 공연하는 과정 / 연극 / 누구일까요? / 무슨 낱말일까요? / ‘째’와 ‘채’ / 동형어 / 무슨 뜻일까요? / 무엇일까요? 5. 글에 담긴 생각과 비교해요 - 72쪽 법 / -류 / 누구일까요? / 어디일까요? / 동형어 / 무슨 낱말일까요? / 꾸미는 말 / 비슷한말, 반대말 / 바꾸어 쓰기 / 낱말 뜻풀이 / 무슨 뜻일까요? / 십자말풀이 6. 정보와 표현 판단하기 - 86쪽 광고 / 과학 시간 / 무슨 낱말일까요? / 지리적 / 건강 / -군 / 뉴스를 만드는 과정 / 비슷한말, 반대말 / 낱말 뜻풀이 / 외국에서 들어온 말 / 바르게 쓰기 7. 글 고쳐쓰기 - 98쪽 약품 / 문- / 병 / 호응 / 무슨 낱말일까요? / 낱말 뜻풀이 / -하다 / 원고지 쓰기 8. 작품으로 경험하기 - 109쪽 무역 / 길 / 낱말 뜻풀이 / 무슨 낱말일까요? / 누구일까요? / 어디일까요? / 무슨 뜻일까요? / 바꾸어 쓰기 / 영화를 만들어요 / 십자말풀이 ♣ 부록 / 정답과 해설3차 개정판 어린이 훈민정음 ‘어린이 훈민정음’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어휘력 향상을 위해, 2002년 첫 출간된 이래로 지금까지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교과서 어휘를 중심으로 편집되었기 때문에 새 교과서가 나올 때마다 개정판이 나왔으며, 제 3차 개정판은 2019년부터 적용되는 새 교과서 내용을 반영한 것입니다. 언어는 의사소통은 물론이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꼭 필요한 수단입니다. 이런 언어의 기본 단위가 바로 어휘입니다. 따라서 어휘력의 양적, 질적 향상은 어린이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모든 교과 학습은 물론, 그 학습의 결과를 묻는 시험이 언어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휘력은 단순히 국어 공부의 한 부분이 아니라, 모든 학습의 기본이자 필수 항목입니다. 본 교재는 학년별로 꼭 필요한 어휘를 선정하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도록 문제 형식을 다양하게 구성하였습니다. 본 교재를 통해 어린이들이 어휘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얻어 교과 학습은 물론 바른 국어 생활을 하는데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3차 개정판 어린이 훈민정음’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1. 2019년부터 사용하는 새 교과 내용에 따랐습니다. 2. 학년별 교과 진도에 맞춘 어휘 학습 교재입니다. 기본 구성 순서는 국어 교과 목차에 따랐지만, 해당 학년에서 꼭 알아야 할 다른 교과목의 주요 어휘도 다수 포함했습니다. 3. 교과서 안에 있는 필수 어휘는 물론, 교과서 밖에 있는 중요 어휘도 함께 실어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4. 어휘력은 물론, 맞춤법과 발음, 띄어쓰기, 원고지 사용법, 기초 문법도 함께 학습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우리는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
시공주니어 / 주디 블룸 지음, 제임스 스티븐슨 그림, 이주희 옮김 / 200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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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명작,문학주디 블룸 지음, 제임스 스티븐슨 그림, 이주희 옮김
1학년 동생 '골치'와 3학년 누나 '대장'의 밀고 당기는 형제 관계를 보여 주는 동화책. 동생 제이컵은 잘난 척이 입에 밴 누나를 비꼬며 '대장'이라 부르고, 누나 애비게일은 사고뭉치 동생이 언제나 골칫거리라서 '골치'라고 부른다. 골치와 대장은 서로를 삐딱하게 소개하고 있다. 둘은 서로가 어디 하나 비슷한 곳도, 마음이 통한 적도 없다고 생각한다.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에게 서로의 의미는 부모의 사랑을 놓고 경쟁하는 경쟁자이자, 늘 자신의 음모(?)를 방해하는 경계 대상 1호이기도 하고, 또한 꼭 필요한 순간엔 여지없이 나타나 도움을 주는 슈퍼맨과도 같은 존재이다.골치의 이야기를 들어볼래? 대장의 이야기를 들어볼래? 수피 아저씨 - 대장의 이야기 축구 박사님 - 골치의 이야기 위대한 연기자 - 골치의 이야기 절반 생일 파티 - 대장의 이야기 올리브 하나 - 골치의 이야기 올리브 둘 - 골치의 이야기 자전거 타는 별난 사람 - 대장의 이야기 대장의 마지막 한마디 골치의 마지막 한마디 플러지의 마지막 한마디 옮긴이의 말“전 세계 어린 독자들의 영원한 친구, 주디 블룸 신작”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전 세계 20개 이상의 언어로 소개, 750만 부 이상의 판매고 미국 최우수 어린이 도서 상, 마거릿 에드워드 상, 내셔널 북 파운데이션 메달 등 수많은 상을 휩쓸며 작품성까지 인정받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책 작가, 주디 블룸! 작가가 실재 자신의 아들과 딸을 모델로 탄생시킨 생생한 이야기 우리 아이들 일상에 가장 밀첩하게 맞닿은 작품으로 100% 공감대에 도전한다! ▶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이 책을 포함한 [골치와 대장] 시리즈는 1985년 그림책에 처음 등장한 ‘골치와 대장’ 이야기를 동화로 발전시킨 작품이다. 《우리는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은 1학년 동생 ‘골치’와 3학년 누나 ‘대장’의 밀고 당기는 형제 관계를 보여 준다. 동생 제이컵은 잘난 척이 입에 밴 누나를 비꼬며 ‘대장’이라 부르고, 누나 애비게일은 사고뭉치 동생이 언제나 골칫거리라서 ‘골치’라고 부른다. 누나는 자기가 대단한 줄 알아. 그래서 나는 누나를 대장이라고 부르지. 대장은 툭하면 “내 생각이 그렇다는 게 아니야. 사실이 그렇다는 거지!”라고 말해. 누나가 이렇게 잘난 척을 할 때마다 나는 미친 듯이 웃어. 그러면 대장은 벌컥 화를 내지. 대장을 화나게 만드는 건 정말 재미있어. -골치의 말 나는 내 동생이 정말 골칫거리라서 ‘골치’라고 불러. 내 동생은 1학년짜리 일급 골치야. 앞으로도 영원히 골치일 거야. 백 살까지 산다 해도 말이야. 그때가 되어도 나는 동생보다 두 살이 더 많겠지? 무엇이든 내가 더 많이 알 거야. 나는 동생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어. 원래 그렇게 되어 있어. -대장의 말 골치와 대장은 서로를 삐딱하게 소개하고 있다. 둘은 서로가 어디 하나 비슷한 곳도, 마음이 통한 적도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들의 일상을 엿보는 독자들은 ‘역시 남매라 다르군!’ 하며 통쾌한 웃음을 짓게 될 것이다.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에게 서로의 의미는 부모의 사랑을 놓고 경쟁하는 경쟁자이자, 늘 자신의 음모(?)를 방해하는 경계 대상 1호이기도 하고, 또한 꼭 필요한 순간엔 여지없이 나타나 도움을 주는 슈퍼맨과도 같은 존재이다. ▶ 정말 평범하고도 아주 특별한 남매 이야기 《우리는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에는 괴물도 귀신도 도깨비도 등장하지 않는다. 특별한 모험도 없다. 정말 평범한 남매의 이야기다. 이발소 아저씨가 귀를 자를까 봐 무서운 마음, 기대에 못 미친 생일 파티나 축구팀 포지션에 대한 불만, 자전거를 못 타는 것을 숨기고 싶은 마음 등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곱 가지 보통의 일상을 작가 특유의 유머와 재치를 살려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장애우나 입양 등의 특별한 형제 관계를 전혀 설정하지 않고 보통 아이들의 일상을 그려내면서도 이 작품이 아주 특별하게 보이는 것은, 남매의 삶을 투명하게 비추고 있는 100% 현실적인 내용 때문이다. 주디 블룸은 실제 아들과 딸을 모델로 이 작품을 썼다. 남매 사이에 일어난 일들을 그대로 담고 있어 대화나 상황이 리얼할 뿐만 아니라 주인공 캐릭터의 유쾌함과 특별함이 이러한 일상생활에 활기를 더한다. “입 닥쳐, 멍청이 꼬챙이야!” “멍청이 꼬챙이?” “멍청한 꼬맹이 말이야! 그게 너야! 넌 멍청이 꼬챙이야! 내가 마음만 먹으면 뚝 부러뜨릴 수도 있어!” -본문 중에서 소소한 일상이지만 싸울 때는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너무 달라서 이렇듯 지지고 볶는 것 같지만 이 둘은 어딘가 많이 닮아 있다. 대장의 고민은 ‘엄마 아빠가 나보다 골치를 더 사랑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고, 골치의 고민은 ‘엄마 아빠가 나보다 대장을 더 사랑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대장은 골치에게 “그러니까 네가 나 같은 누나를 둔 걸 좋아하잖아.”라고 말하고, 골치는 대장에게 “그러니까 대장이 나 같은 동생을 둔 걸 좋아하지.”라고 말한다. 서로 땍땍거리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얼굴에 살며시 깃든 표정을 독자들은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연방 “어, 우리랑 똑같잖아!”, “우리 누나도 그런데!”, “어쩜 내 동생이랑 하는 짓이 똑같지?”를 외치며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남매의 밀고 당기는 싸움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긴장과 웃음을 주고, 또 극적인 화해는 없지만 내심 서로의 존재를 고마워하는 장면들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한다. 전쟁이 99%이고 감동은 1%라 하더라도, 형제 없이 외롭게 크는 많은 아이들에겐 100% 부러움의 대상이 아닐까 싶다. 이 모든 것이 ‘사랑’일 테니까. ▶ 즐거운 그림 읽기 제임스 스티븐슨의 발랄하고 재미있는 그림도 재미있는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삽화들은 여기저기에서 불쑥 고개를 내밀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긴장을 준다. 시도 때도 없이 쫓고 쫓기는 골치와 대장을 따라가다 보면 금방 마지막 장에 이르러 아쉬움을 남긴다. 별거 아닌 일에 잔뜩 긴장한 표정이나, 비밀을 들킬까 봐 노심초사하고 있는 모습 등을 보면 순간 웃음보가 터진다. 살아 움직일 것 같은 톡톡 튀는 선과 인물의 심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표정 묘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 한편, 프롤로그 구실을 하는 인물 소개와 에필로그 구실을 하는 고양이의 독백 등의 장치를 통해 한 편의 연극을 보는 것 같은 극적 효과도 높였다.내가 물었다."나는 공주가 되고 싶은 거 같니?""아니야?""아니야, 그냥 파티에서만 그런 거야."에밀리가 말했다."아, 그것 참 다행이다."이제는 절대로 에밀리에게 진실을 말할 수 없게 되었다. 사실은 공주가 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그 얘기는 절대로 할 수 없다. 영화를 다 본 다음, 엄마가 케이크에 촛불을 켜 주었다. 엄마 아빠와 에밀리가 '절반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불러 주었다. 그때 골치가 아래층으로 내려와 부엌으로 들어왔다. 어깨 위에 플러지를 올려놓고 있었다.엄마가 골치에게 말했다."제이크, 넌 누워 있어야지.""플러지가 아이스크림 냄새를 맡았어요."p77
히컵 1 : 드래곤 길들이기 (개정판)
한림출판사 / 크레시다 코엘 옛 스칸디나비아어 영어 옮김, 원재길 우리말 옮김 / 200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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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외국창작크레시다 코엘 옛 스칸디나비아어 영어 옮김, 원재길 우리말 옮김
바이킹과 용이라는 신선한 등장인물이 등장하며, 모험을 통해 영웅으로 성장하는 바이킹 소년의 모습을 그린 성장 소설. 또래들 사이에서 유슬리스(쓸모없는 아이)라는 별명으로 통하는 주인공 히컵은 사실은 위기 상황도 용기 있게 맞서며, 기지를 발휘해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영웅의 면모를 지닌 소년이다. 해결 방법이 없어 보이는 위기의 순간을 히컵은 ‘악마처럼 영리한 작전’, ‘행운이 필요한 작전’등으로 모면한다. 이 책에서는 바이킹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용을 갖는다. 용의 종류도 다양하고, 특성도 제각각이다. 애완동물이 용이라는 기발한 발상이 돋보인다. 히컵(딸꾹질-주인공), 클루리스(알쏭달쏭한 아이), 피시레그(물고기 다리), 워티호그(사마귀 얼굴 돼지), 스노틀라우트(버릇없는 코딱지) 등 이름 속에 그 등장인물의 성격과 생김새가 나타난다. 첫째권인『히컵, 투슬리스를 길들이다』는 2009년 11월 드림웍스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예정. 1. 먼저 용을 잡아라 2. 용 육아실 3. 영웅이냐 추방자냐 4. 용을 훈련시키는 방법 5. 올드 링클리와의 대화 6. 그동안 바닷속 깊은 곳에서는 7. 잠에서 깨어난 투슬리스 8. 열심히 노력하여 용 훈련시키기 9. 두려움, 자만심, 복수심, 시시껄렁한 농담 10. 토르 신의 목요일 11. 분노한 토르 신 12. 그린 데스 13. 고함이 소용없을 때 14. 악마처럼 영리한 작전 15. 데스 헤드 헤드랜드의 전투 16. 악마처럼 영리한 작전의 실패 17. 용의 입 속에서 18. 투슬리스의 특별한 용기 19. 히컵 더 유스플 20. 맺는말‘타임’지가 어린이 소설의 새로운 스타라고 극찬한 작가 크레시다 코웰의 『히컵』시리즈는 평범한 아이가 영웅이 되는 유쾌한 이야기다.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히컵』1권 『드래곤 길들이기』가 영화로 제작되어 더 많은 어린이들이 만나게 되었다. 히컵이 진정한 영웅이 되는 과정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드림웍스가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의 원작 소설! 2003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후 미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28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히컵』이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다. 겁 많고 소심한 히컵과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 투슬리스가 함께 펼치는 모험 이야기를 영화와 함께 원작 소설로 만나 볼 수 있다. 애완 용과 개성 넘치는 바이킹 부족이 펼치는 스릴 넘치면서 유쾌한 이야기는 이전 책들에서 느낄 수 없었던 흥미를 독자들에게 전달해 준다. 겁 많은 히컵, 이빨이 하나도 없는 꼬마 용 투슬리스와 함께하면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쓸모없던 아이에서 영웅이 되어 돌아온 『히컵』 시리즈!! 『히컵』시리즈는 소심하고 평범한 히컵이 용을 길들이면서 영웅이 되는 이야기다. 왜소한 체격과 자신감 없고 나약한 마음 때문에 항상 친구들의 놀림을 받았던 소년 히컵이 자신의 애완 용과 함께 바이킹 부족의 영웅이 된다. 투슬리스를 길들여서 거대한 괴물을 물리치고, 해결 방법이 없어 보이는 위기의 순간을 지혜롭게 넘기면서 히컵은 성장한다. 『히컵』시리즈는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주인공 히컵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 자신감이 없어서 위축되어 있는 아이들에게는 자신감을 키워 주고 겉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워 준다. 재치와 유머 속에서 빛나는 히컵의 용기,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 히컵은 겉모습부터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영웅의 모습과 거리가 멀고 겁쟁이에 가깝다. 독자들은 평범한 히컵의 모습에 친근함을 느끼고, 히컵이 영웅이 되는 과정을 더 흥미롭게 바라보면서 그를 응원한다. 처음부터 용기 있고 영웅의 기질을 타고 난 사람은 드물다. 용기를 갖고 노력하는 히컵의 모습은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영웅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우리의 모습인 것이다. 히컵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무시 당하지만 용 길들이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다. 히컵과 투슬리스는 함께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그들이 보여주는 재치와 유머는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한다. 또한 우스꽝스러운 등장인물의 모습은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 준다. 영웅이 되고 싶으면 『히컵』을 보라! 영웅이 되기 위한 1단계 : 『드래곤 길들이기』 진정한 영웅이 되기 위해 히컵은 잡아 온 애완 용을 길들여야 하는 임무를 받는다. 하지만 용을 길들이는 방법을 모르는 히컵은 매번 자신의 애완 용 투슬리스에게 당하기만 한다. 히컵은 포기하지 않고 ‘잘해주기 방법’을 써서 애완 용을 길들이기 위해 애쓴다. 투슬리스는 겁 많고 이기적인 용이지만 히컵과 티격태격하면서 마음을 주고받는다. 성년식 날, 바다 깊은 곳에서 거대한 해룡이 나타나 사람들을 위협하고 히컵은 용기를 내어 악마처럼 영리한 작전으로 맞선다. 히컵과 투슬리스가 함께 힘을 합쳐 거대한 해룡을 물리치고 둘은 진정한 영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