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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수학 교과서 1 : 집합과 수
스콜라 / 고윤곤 글, 남호영 감수 / 2007.04.11
11,000원 ⟶ 9,900(10% off)

스콜라만화,애니메이션고윤곤 글, 남호영 감수
중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초등학생들이 공부의 흥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로, 다음 학기와 학년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앞으로 배울 중학교 과목을 선행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동, 청소년이 좋아하는 만화로 구성하여 만화 보는 즐거움과 공부하는 재미를 한 번에 잡을 수 있게끔 했다. 시리즈의 수학편으로, 첫 번째로 집합과 수를 다룬다. 수학의 기초가 되는 중학교 1학년 수학 교과서의 기본 법칙과 원리를 실생활과 접목시켜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낸 책은, 단순히 해답을 찾는 법을 넘어서 문제 안에 숨어 있는 수의 원리와 법칙을 설명하여 문제 자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수학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맨 처음 접하는 \'집합\'부터 본격적으로 계산식에 접어드는 단계인 \'문자와 식\'까지를 다루는 1권과, 일차방정식과 함수, 통계를 다루는 2권, 그리고 도형의 기초와 성질, 측정을 다루는 3권으로 구성되었다.1장_ 집합과 자연수 집합이란? 집합 속 원소들 / 원소나열법과 조건제시법 / 비어 있는 공집합 / 부분별로 속하는 부분집합 / 여집합과 전체집합 / 교집합과 합집합 / 집합끼리 빼는 차집합 자연수의 성질 원조 자연수, 소수 / 인수인 소수, 소인수 / 소수들의 곱, 소인수분해 / 여러 번 곱하는 거듭제곱 /서로 사이가 멀면 서로소 / 제일 큰 공약수, 최대공약수 / 제일 작은 공배수, 최소공배수 십진법과 이진법 자리를 나타내는 수, 자릿값 / ‘0’이 하는 일 / 수를 세는 방법들 / 2개씩 묶으면 이진법 / 이진법의 덧셈과 뺄셈 2장_ 정수와 유리수 정수와 유리수의 관계 0보다 큰 양수, 0보다 작은 음수 / 분수가 있는 수, 유리수 수의 대소와 수직선 크기가 같은 절대값 덧셈과 뺄셈 절대값을 이용한 덧셈 / 덧셈의 교환 법칙 / 덧셈의 결합 법칙 / 뺄셈의 원리 / 덧셈을 거꾸로 하면 뺄셈 곱셈과 나눗셈 절대값을 이용한 곱셈 / 곱셈을 거꾸로 하면 나눗셈 / 계산의 순서와 법칙 3장_ 문자와 식 수와 문자 문자를 이용한 식 / 문자에 수를 넣어 얻은 ‘식의 값’ / 기호를 생략하는 법 일차식의 계산 일차식이란? / 일차식의 활용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5 양장 특별판 세트 (전5권)
아이휴먼 / 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2018.03.23
65,000원 ⟶ 58,500(10% off)

아이휴먼역사,지리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2017년 1권 출간 이후 시리즈 누적 60만부 판매를 돌파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출간 이후 지금까지 어린이 한국사 학습만화 베스트를 이어오며, 꾸준하게 사랑받는 시리즈이다. 설쌤, 평강, 온달, 로빈 등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주인공 중심의 새로운 표지 스타일과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튼튼한 양장본으로 어린이 독자들이 더 오래 설쌤과 한국사 대모험을 즐길 수 있다. 국민 역사 강사 설민석의 첫 한국사 학습 만화로, 한국사 지식을 기본적으로 다루고 있다. 설민석 선생님과 태건 역사 연구소가 철저하게 고증하여 정확한 역사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보는 책이기에 지식만을 전달하려고 하지 않았다. 역사 속 인물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가질 수 있는 고민, 어린이들이 갖추어야할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 : 인물 편 특명!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어라!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 : 사건 편 설쌤의 라이벌, 황 대감의 등장!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 : 문화유산 편 온달, 왕의 시험에 대비하라!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4 : 선사 시대 편 본격 부마 결정전, 온달 대 공갈!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5 : 조선 시대 편 온달이 아빠는 너무 바빠요!한국사 학습만화 분야 압도적 1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 등장인물 중심의 새로운 표지와 튼튼한 양장본 특별 세트로 새롭게 출간! 1.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5』 양장 특별판 세트 도서 소개 우리 아이 지와 덕을 책임질 첫 역사책!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가 양장 특별판 세트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2017년 1권 출간 이후 시리즈 누적 60만부 판매를 돌파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출간 이후 지금까지 어린이 한국사 학습만화 베스트를 이어오며, 꾸준하게 사랑받는 시리즈입니다. 그리고 2018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의 양장 특별판 세트를 출간했습니다. 설쌤, 평강, 온달, 로빈 등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주인공 중심의 새로운 표지 스타일과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튼튼한 양장본으로 어린이 독자들이 더 오래 설쌤과 한국사 대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한국사에 관심을 갖고,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사 지식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어린이 독자들을 찾아가겠습니다. 2.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5』 양장 특별판 세트 주요 등장인물 설쌤 - 고구려에서 대한민국으로 온 대학자. 한국사에 대한 애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거운 설쌤! 용의 송곳니를 갈아 만든 분필로 시간여행을 하는 능력자! 설쌤과 함께 하게 될 시간여행, 기대되지 않나요? 평강 - 고구려의 공주입니다. 아는 것이 매우 많고 한국사에 관심도 많지만 급한 성격이 항상 문제입니다. 평강은 떳떳하게 아바마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 온달 - 귀여운 외모에 비해 지식은 부족한 아이입니다. 식탐 많고 잠 많고 한국사엔 관심도 없지만, 가슴이 따뜻하고 밝고 명랑하죠. 과연 온달은 역사 천재가 되어 평강의 신랑이 될 수 있을까요? 로빈 - 언제부터인가 설쌤의 태건 역사 연구소에서 함께 지내는 강아지입니다. 애교가 많고 친근한 성격이죠! 위기의 순간에 설쌤과 친구들을 도와줍니다. 로빈의 활약 기대해주세요. 황 대감 - 고구려의 대학자이자 설쌤의 라이벌. 자신의 제자 공갈을 평강의 신랑으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의심이 많고 신중하지만 그런 성격이 오히려 설쌤과 평강, 온달에게는 행운입니다. 온달 아빠 - 열심히 회사일을 하는 것이 가족을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집에서도 늘 일만 하는 일중독자입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에 설쌤을 만나 일보다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되찾게 됩니다.


Xistory 자이스토리 고3 수학 1 (2021년)
수경출판사(학습) / 윤장노, 윤혜미, 장철희 (지은이) / 2020.12.28
18,000원 ⟶ 16,200(10% off)

수경출판사(학습)학습참고서윤장노, 윤혜미, 장철희 (지은이)
자이스토리 고3 수학은 새교육과정을 철저히 분석하여 유형을 촘촘히 분류하고, 최신 수능 및 평가원 기출과 예상 문항을 추가 수록하였다. 수록된 유형 순서대로 공부하면 기본 개념과 확장된 개념이 어떻게 문제에 녹아들어 갔는지 쉽게 알 수 있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A 지수B 로그C 지수함수와 로그함수D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활용 Ⅱ 삼각함수E 삼각함수F 삼각함수의 활용 Ⅲ 수열G 등차수열과 등비수열H 수열의 합I 수학적 귀납법 [special] 수학Ⅰ 실전 기출 모의고사(11문항형) 1회 2회 3회자이스토리 고3 수학은 새교육과정을 철저히 분석하여 유형을 촘촘히 분류하고, 최신 수능 및 평가원 기출과 예상 문항을 추가 수록하였습니다. 수록된 유형 순서대로 공부하면 기본 개념과 확장된 개념이 어떻게 문제에 녹아들어 갔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각 유형에서 사용될 개념과 공식, 유형 접근법을 난이도별로 수록하였고, 이를 마무리한 뒤, 1등급 마스터 문제를 통하여 보다 나은 등급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경찰대? 삼사 문항을 풀어보면서 기출 유형을 폭넓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확하고 자세한 해설과 놓치기 쉬운 실수, 함정, 주의와 풍부한 보충 첨삭 해설은 문제를 풀어가면서 개념을 적용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최신 새 교육과정 수능? 평가원?학평 기출 전 문항 수록 ● 최신 경찰대?삼사 전 문항+ 고품격 예상 문제 추가 수록 ● 완벽한 개념 총정리와 유형별 출제 경향 체크 ● 1등급, 2등급 킬러 문제 집중 학습 + 특강 해설 ● 최종 실력 점검을 위한 기출 실전 모의고사(8문항형) ● 쉽게 이해되는 문제풀이 단서와 단계별 입체 첨삭 해설 ● 다양한 풀이법 + 실수, 함정, 주의까지 분석한 입체 첨삭 해설 ● 중요 문제 동영상 강의 제공 + QR코드
사과는 맛있어
웅진주니어 / 박정애 지음, 김진화 그림 / 2010.11.04
9,500원 ⟶ 8,550(10% off)

웅진주니어명작,문학박정애 지음, 김진화 그림
웅진 푸른교실 시리즈 12권. 2008년 출간된 의 후속권으로, 은애가 지희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전교 지질이 조은애와 왕공주 오지희,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정감어린 캐릭터와 코믹하고 발랄한 상황 묘사가 돋보인다. 은애가 사는 낡은 아파트로 이사 온 지희. 지희는 부잣집 딸이라는 소문이 자자하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본 은애는 놀란다. 지희는 이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은애는 그만 단짝 친구 하은이에게 말해 버린다. 그런데 소문이 일파만파 퍼져나가는데…. 작가는 비밀을 알고 난 다음 누군가에게 말을 옮기고 싶은 아이의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해 낸다. 얄미운 상대의 비밀을 퍼뜨리고 난 다음, 자신을 정당화하는 은애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양심의 소리와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낸다.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더니 설마가 사람 잡는다더니 살금살금 살금살금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더니 뒷말 배신자, 배신자, 배신자! 사과 편지 발 없는 말이 천 라 간다더니 입 싼 개구리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찢어진 편지 사과는 맛있어 이상한 신발 도둑 지는 게 이기는 거라더니 심심한 놀이터 맛없는 건 싸움 조은애를 추천합니다베스트셀러 의 전교 지질이 조은애와 왕공주 오지희가 돌아왔다! 지질이와 왕공주, 이번에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독자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베스트셀러 의 뒷이야기! 지저분하고 공부 못하는 전교 지질이 조은애! 세상에서 자기가 가장 예쁜 줄 아는 오지희! 2008년 출간되어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의 두 주인공이 돌아왔다. 는 서평이나 독후감 응모를 통해 독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베스트셀러다. 지질이 조은애처럼 친구 사귀는 법을 배우고 싶다는 의견, 은애와 왕공주 오지희가 등장하는 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 캐릭터에 대한 독자들의 공감도가 남다르며, 후속권에 대한 기대도 높은 작품이다. 는 독자들이 기다려 온 의 뒷이야기이다. 는 은애를 ‘지질이’라며 왕따 시키는 지희에 맞서 은애가 친구 사귀는 법을 익혀 가는 내용이었다. 서로 너무 다른 은애와 지희가 서로를 아주 조금 인정하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끝났다면, 에서는 은애가 지희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와 마찬가지로 이번 책에서도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정감어린 캐릭터, 코믹하고 발랄한 상황 묘사 등 박정애 작가의 매력이 가득하다. 특히 제목에 등장하는 ‘사과’는, 입을 즐겁게 하는 과일이자 다른 이의 속상한 마음을 즐겁게 만드는 사과라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 언어유희다. 쉽게 지나칠 법한 평범한 일상을 재치 넘치고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짚어내는 박정애 작가 특유의 세계관이 잘 드러나는 예다. 비밀 지키기는 너무 괴로워 ‘비밀’이라고 하면 더 말하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다. 더구나 사사건건 자존심을 건드리며 무시하려 드는 상대의 비밀은 일부러라도 밝히고 싶을 것이다. 그런 상황이라면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과,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 충동이 마음속에서 더욱 어지럽게 싸우지 않을 수 없다. 은애가 사는 낡은 아파트로 이사 온 지희. 지희는 부잣집 딸이라는 소문이 자자하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본 은애는 놀란다. 지희는 이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은애는 그만 단짝 친구 하은이에게 말해 버린다. 그런데 소문이 일파만파 퍼져나간다. 그 바람에 지희는 거짓말쟁이로 몰려 따돌림을 당한다. 작가는 비밀을 알고 난 다음 누군가에게 말을 옮기고 싶은 아이의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해 낸다. 얄미운 상대의 비밀을 퍼뜨리고 난 다음, 자신을 정당화하는 은애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양심의 소리와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은, 어느 아이나 한번쯤 해보았음직해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이 책은 다른 사람의 뒷말을 하는 아이에게 ‘그러지 말라’고 훈계하지 않는다. 다만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은 아이 자신이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답을 알고 있음을 보여준다. 은애와 끊임없이 실랑이를 벌이는 양심의 소리처럼, 아이가 마음속에 귀를 기울일 소리가 있음을 알려 준다. 자꾸 지희 얘기가 하고 싶어 입이 달싹거렸다. 손가락으로 입술을 톡톡 때려 보았다. 입아, 입아, 네가 원래 이렇게 가벼웠냐? 아니면 갑자기 가벼워진 거냐? (33쪽) “진짜? 걔네 집, 망했어?” “그런가 봐. 만날 잘난 척, 예쁜 척하더니 쌤통이지 뭐야.” 헉! 아무리 오지희가 마음에 안 들어도 그렇지, 쌤통이랄 것까지야 없잖아? 가슴이 콩콩 뛰고 뒤통수가 따가웠다. 괜히 꽃사과나무 그늘 쪽을 두리번거렸다. 오지희가 불쑥 튀어나올 것 같았다. (35쪽) 너무 다른 두 아이의 마음 열기 서로 너무 다른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순간은 언제일까? 아마 서로에게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자신과 닮은 모습을 발견하는 순간일 것이다. 비밀이 폭로되어 왕따가 된 지희는 은애네 집 우편함을 뒤져 편지들을 찢어 놓고, 급식 시간 전에 은애 신발을 몰래 감춰 버린다. 덕분에 은애는 좋아하는 닭꼬치를 두 개밖에 못 먹는다. 이런 모습만 본다면 지희가 몹시 미울 법도 한데, 왕따의 심정을 헤아리는 은애는 있는 그대로 지희의 행동을 받아들인다. 지희는 그런 은애의 대범함을 보고 마음을 조금 연다. 은애는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서 혼자 놀다가 집으로 향하는 지희를 본다. 항상 누군가가 공주처럼 떠받들어주는 모습이 익숙한 아이였는데, 자기처럼 학원 안 다니고 혼자 노는 아이임을 알게 된다. 알 수 없는 친근감. 은애가 지희와 공통점을 발견하는 순간이다. 혼자 놀기 잘하는 은애와,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지희. 겉모습이 너무 달라서 비슷한 점이 전혀 없을 것 같은 두 아이지만, 서로 겉모습 너머를 보면 공감할 만한 부분이 드러난다. 에서는 친해질 수 없었던 두 아이가 ‘왕따’라는 공통된 사건을 겪으면서 겉모습 뒤에 숨겨진 속마음을 발견한다. 은애와 지희 같은 아이들의 갈등은 어느 학교 교실에서나 볼 수 있을 만큼 평범한 일이지만, 실제 아이들은 이런 사건을 겪으면서 마음이 부쩍 자란다. 너무 다르다고 생각했던 아이에게서 나와 비슷한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 서로 다른 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게 된다. 지면서도 이기는 방법은 ‘먼저 사과하기’ 은애와 하은이는 반 아이들에게 당하는 지희를 보고 잘못을 인정한다. 그리고 뒷말은 말한 사람에게도 친구에게도 뜻하지 않은 상처를 주게 된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는다. “우리 엄마가 새엄마인 건 사실이잖아. 하지만 누가 우리 반에다가 ‘박하은 엄마는 새엄마’란 소문을 막 퍼뜨리면, 나도 엄청 기분 나쁠 거야.” “그래, 사실이라도 기분 나쁠 수 있는 거야. 사실이라도 남의 말을 남이 안 보는 데서 퍼뜨리는 건 안 좋은 거야.” (87쪽) ‘먼저 사과하기’는 성숙한 인간관계의 한 표현이다. 아이가 스스로의 깨달음으로 친구의 상처를 보듬어 줄 마음을 먹는 순간, 어느새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할 줄 아는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또 아이는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 위해, 먼저 다가가기 위해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한지 배우게 된다. 은애는 지희의 아픈 마음을 헤아리고 먼저 사과하기를 시도한다. 사과파이를 그려 넣은 편지를 지희에게 건네주고는 씨익 웃어 버린다. 어렵게 드러내 보인 진심은 도도한 지희도 웃게 만든다. 은애 엄마와 사소한 다툼으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아빠가 사과 편지를 보내면서 ‘지고도 기분 좋으면 이긴 거나 마찬가지’라며 웃어 버리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작가는 ‘먼저 사과하기’를 통해, 서로 자존심만 세우는 감정 다툼은 접어 두고 지금 당장 함께 있는 사람들과 더 많이 사랑하면서 지내자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제목이 ‘사과는 맛있어’인 이유이기도 하다. 정말로, 정말로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말이야. 아줌마는 오늘, 더 많이 사랑하고 먼저 사과할 거야. 그런데 내일 지구가 멸망하지 않더라도 오늘 더 많이 사랑하고 먼저 사과해 버리면 어떨까? - 글쓴이의 말 중에서 “어쨌든 아빠가 먼저 사과했으니까 아빠가 진 거잖아?” “졌지. 하지만 지고도 기분 좋으면 이긴 거나 마찬가지야.” “지는 게 이기는 거야?” “늘 그런 건 아니고, 가끔은 그래. 특히 가까운 사이일 때는…….” (79쪽)


마리 퀴리
비룡소 / 캐런 월리스 지음, 이다희 옮김, 닉 워드 그림 / 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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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인물,위인캐런 월리스 지음, 이다희 옮김, 닉 워드 그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참여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읽기 책 형식의 새로운 위인 동화책이. 이 시리즈는 재미있는 글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꿈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할 모델을 제시한다.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한 인물의 업적은 그 시대 상황 속에서 볼 때 비로소 올바르게 평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의 부록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새싹 인물전' 시리즈 3권은 노벨상을 처음으로 받은 여자 과학자, 마리 퀴리 이야기이다. 여자는 과학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던 시절, 마리 퀴리는 세계 최초로 방사능 물질인 폴로늄과 라듐을 찾아내 노벨상을 받았다. 어린 시절에 큰언니와 엄마를 병으로 잃고, 결혼 후에는 남편이 마차 사고로 죽는 등 평생 동안 불행한 사건이 끊이지 않았음에도 마리 퀴리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 어떠한 역경에도 자신의 꿈을 놓치지 않는 마리 퀴리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참여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읽기 책 형식의 새로운 위인 동화입니다. 이 시리즈는 재미있는 글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꿈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할 모델을 제시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제대로 맞춘 색다른 위인 동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박이문(연세대 철학), 장영희(서강대 영문학), 안광복(중동고 철학 교사)이 기획위원으로 참여한 이 시리즈는 공지희.임사라.한정기.이경석.최호철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창작물과 함께,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를 번역 소개한다. 이번에 출간된 1권 『최무선』, 2권 『안네 프랑크』, 4권 『마리 퀴리』에 이어 매달 두 권씩 총 50권이 출간될 예정이며, 6세에서 9세 아이들을 눈높이에 맞춰 사회 변화에 따른 새로운 위인상을 제시한다. 비룡소의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철저하고 진실했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꿈을 키우고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배우고 경험하게 되는 것들의 가치와 소중함을 보여 준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 공지희, 임사라, 한정기 등이 그리는 위인들은 하늘 위에서 빛나는 신과 같은 존재가 아닌, 옆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인물이다. 회화와 만화의 장르 간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이경석, 유승하, 최호철 등의 그림은 자칫 생소할 수 있는 옛사람들의 이야기를 일상의 사건처럼 친숙하게 만들어 준다. 책 맨 뒤에는 풍부한 사진 자료와 연표로 꾸며진 부록이 실려 있어 인물의 이해를 돕는 한편, 아이들로 하여금 다양한 역사 상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그중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는 인물이 살던 시대를 충실히 고증하며, ‘왜 그 인물이 그런 삶을 살게 되었는지’를 입체적으로 추적한다. 또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은 인물의 생애와 함께 그와 관련된 사회적 이슈의 역사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오늘날의 삶과 동떨어진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현재까지도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살아 있는 인물을 보여 준다. 시리즈 특징 및 줄거리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물상 제시 위인전의 상당수는 인물의 입지전적 성공담에 쏠려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위인전은 아이들에게 깊은 좌절과 열등감을 안겨 주기 쉽다.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인물, 큰 성공을 성취한 사람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철저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인물상으로 제시한다. 또한 세상 사람들의 우러름을 받는 위인들도 여느 아이들과 같은 시절을 겪었음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열등감을 주지 않고 위인들의 모습을 마음속에 담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풍부한 자료 사진과 연표로 쌓는 역사 지식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한 인물의 업적은 그 시대 상황 속에서 볼 때 비로소 올바르게 평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의 부록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다양한 역사 상식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미리 만나 보는 교과서 속 인물들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서는 세종 대왕, 김구, 최무선, 신사임당, 토마스 에디슨, 마리 퀴리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발 앞서, 한층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조선의 여자 상인 김만덕,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감독 나운규,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점자를 발명한 루이 브라유 등 이전의 위인전에서는 잘 다루지 않았던 다양한 인종과 성별, 직업의 인물들, 여성이나 장애우 등 소수자의 삶에도 관심을 기울여 소개한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참여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는 공지희, 임사라, 한정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이경석, 유승하, 장차현실, 최호철 등 회화와 만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화가들, 정영목, 유시주, 이다희 등 솜씨 좋기로 유명한 번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이 솜씨를 부린 쉽고 유머러스한 글과 익살스럽고 재기 발랄한 그림은 아이들이 인물 속으로 투영되어 그 인물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예사롭지 않은 태몽이나 어린 시절의 비범한 에피소드로 인물을 지나치게 위대하게 묘사하는 인물전의 오랜 전통에서 벗어나 인물의 인간적인 약점이나 실수, 또 고뇌와 절망을 극복해 가는 모습을 고루 담은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훌륭한 읽을거리이다. 4권 마리 퀴리 「새싹 인물전」 시리즈 3권은 노벨상을 처음으로 받은 여자 과학자, 마리 퀴리 이야기이다. 여자는 과학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던 시절, 마리 퀴리는 세계 최초로 방사능 물질인 폴로늄과 라듐을 찾아내 노벨상을 받았다. 어린 시절에 큰언니와 엄마를 병으로 잃고, 결혼 후에는 남편이 마차 사고로 죽는 등 평생 동안 불행한 사건이 끊이지 않았음에도 마리 퀴리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 어떠한 역경에도 자신의 꿈을 놓치지 않는 마리 퀴리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내일은 실험왕 33
아이세움 /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2015.10.22
11,800원 ⟶ 10,620(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초등학생들의 신나는 실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려운 과학 원리와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실험 대결 만화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 33권 '바이러스와 면역' 편에서는 세균과 바이러스, 면역에 대한 과학 정보를 한눈에 보여 주는 실험이 펼쳐진다. 대결 속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병원체의 정의와 구분, 살균과 면역의 특성, 항원과 항체, 예방 주사의 원리까지 세균과 바이러스, 면역에 대해 이해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과학 정보를 익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직 과학 교사와 과학 전문 교육 기관의 세밀한 감수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과학 5학년 2학기 1. 우리 몸, 중학교 과학 2학년 2학기 Ⅳ. 소화와 순환 단원에서 다루고 있는 우리 몸의 기능과 면역 체계에 관련된 교과서 속 핵심 원리들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제1화 아찔한 타이밍 과학 POINT 감염의 증상, 방역, 전염병의 종류 집에서 실험하기 맥박 재어 보기 발효와 부패 확인하기 제2화 도전적인 실험 vs 안전한 실험 과학 POINT 병원체, 살균, 면역의 방어 기제 세상을 바꾼 과학자 웬들 메러디스 스탠리 제3화 마지막 카운트다운! 과학 POINT 혈액의 역할, 화학적 살균과 물리적 살균 생활 속의 과학 우리 몸의 면역 제4화 승리의 팀워크 과학 POINT 세균과 바이러스의 특징과 그 차이 과학실에서 실험하기 효모의 생명 활동 확인하기 제5화 파티의 불청객 과학 POINT 선천 면역과 후천 면역, 예방 주사의 원리, 감기 바이러스 대결 속 실험하기 손의 세균 관찰하기 제6화 친구일까? 적일까? 과학 POINT 알레르기, 항원, 항체, 후천 면역 실험왕 핵심 노트 병원체와 면역 실험 키트 가이드실험으로 직접 체험하는 과학 영재의 필독서! 본격 대결 과학실험 만화 '내일은 실험왕'은 초등학생들의 신나는 실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려운 과학 원리와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실험 대결 만화입니다. 개성 만점 주인공들이 박진감 넘치는 실험 대결을 통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 교과서에 수록된 다양한 실험 속의 과학 이론과 용어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으며, 과학 원리까지 다루어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이는 데 적격입니다. 특히 책 속에서 다루는 과학 내용을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는 ‘실험 키트’를 통해, 단순한 이론 암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한 높은 학습 성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좋은 친구가,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는 훌륭한 과학 선생님이 될 것입니다. 병원체의 정의과 구분, 살균과 면역의 특성, 예방주사의 원리까지 세균과 바이러스, 면역에 대한 다양한 과학상식을 만난다! '내일은 실험왕' 33권에서는 세균과 바이러스, 면역에 대한 과학 정보를 한눈에 보여 주는 실험이 펼쳐집니다. 대결 속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병원체의 정의와 구분, 살균과 면역의 특성, 항원과 항체, 예방 주사의 원리까지 세균과 바이러스, 면역에 대해 이해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과학 정보를 익힐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직 과학 교사와 과학 전문 교육 기관의 세밀한 감수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과학 5학년 2학기 1. 우리 몸, 중학교 과학 2학년 2학기 Ⅳ. 소화와 순환 단원에서 다루고 있는 우리 몸의 기능과 면역 체계에 관련된 교과서 속 핵심 원리들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정보 페이지에서는 맥박 수를 확인하여 몸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체온을 조절, 노폐물을 옮기는 혈액의 움직임을 알아보고, 식빵에 EM과 물을 뿌려 생기는 변화를 통해 우리 주변의 미생물이 일으키는 발효와 부패를 확인,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상을 바꾼 과학자’에서는 바이러스를 결정화하고 최초로 분자 구조를 확인하여, 현대 분자 생물학 탄생에 크게 기여한 과학자 웬들 메러디스 스탠리의 업적과 과학적 의의를 만날 수 있지요. ‘생활 속 과학’에서는 우리 주변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아 주는 몸의 기관과 조직, 세포 등 몸의 면역계에 대해 알아보고, 면역계가 작동하는 원리를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대결 속 실험하기’ 코너에서는 손과 펜의 세균을 채취하여 관찰하고, 각각 에탄올과 열을 이용해 살균하여 우리 주변의 세균과 살균의 과정을 선명한 사진과 꼼꼼한 설명으로 담았으며, 마지막 ‘핵심 노트’에서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특성과 우리 몸이 가진 면역에 관한 학습 정보를 요약하여 정리했습니다. 어려운 과학 정보를 이야기로 재미있게 접하고, 정보 페이지에서는 본문에서 접한 개념을 다시 한 번 정리하여 흥미와 학습 모두를 이 한 권으로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을 위한 깔끔한 손 관리, 보글보글 투명 비누 실험 키트 추상적인 이론 암기보다 직접 실험을 하며 그 과정과 결과를 눈으로 보고 머리에 담아야 진정한 지식이 됩니다. '내일은 실험왕' 33권에서는 ‘건강을 위한 깔끔한 손 관리, 보글보글 투명 비누 만들기’ 실험 키트를 준비했습니다. 비누가 손의 세균을 없애는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비누를 만드는 실험을 통해 비누의 역사와 제조 방법, 손을 청결히 닦는 방법과 같은 쓰임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실험하며 눈과 손으로 익힌 과학 원리는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을 뒤흔든 31인의 바보들
녹색지팡이 / 장 베르나르 푸이.안 블랑샤르 지음, 세르주 블로크 그림, 윤미연 옮김 / 2007.09.20
9,000원 ⟶ 8,100(10% off)

녹색지팡이인물,위인장 베르나르 푸이.안 블랑샤르 지음, 세르주 블로크 그림, 윤미연 옮김
이 책에 나오는 위인들은 어린 시절 학교 성적도 나빴고, 학교생활에 적응도 잘하지 못했다. 한마디로 문제아, 열등생이라고 불린 아이들이었다. 학교에서 쫓겨났지만 수많은 물건을 발명하고 인류 역사상 최고의 발명가가 된 에디슨, 수줍은 많던 소녀에서 세상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추리 소설을 쓴 애거서 크리스티, 사생아로 태어나 파리의 뒷골목을 헤매고 다니던 우울한 청년에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영화감독이 된 프랑수아 트뤼포. 그들은 자신의 길을 찾기 전까지는 가정이나 학교에서 다른 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고, 주변 사람들을 실망시키거나 화나게 만들었다. 그러나 좌충우돌하는 시기를 거치면서 자신의 꿈을 발견했고, 꿈을 발견하고 난 뒤부터는 앞만 보고 달렸다. 이처럼 어려움을 이겨 낸 위인들은 자신들이 극복한 역경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모범적으로 어린 시절을 보내진 않았지만 어떻게 자신의 분야에서 세상을 뒤흔든 거인으로 우뚝 설 수 있었는지 1인칭 화법으로 솔직하게 들려준다.글쓴이의 말 학교에서 쫓겨난 책벌레 - 오노레 드 발자크 농아들의 선생님, 전화를 발명하다 -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나에게 포기란 없다 - 윈스턴 처칠 농부에서 대통령이 되기까지 - 에이브러햄 링컨 생쥐가 가져다준 행운 - 월트 디즈니 반항아, 평화를 노래하다 - 존 레논 행동으로 보여 준 진짜 지성인 - 앙드레 말로 바보, 그러나 아주 특별한 바보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시골 소년, 오페라의 왕이 되다 - 주세페 베르디 그 꼴찌가 노벨 평화상을 탔다고? - 앙리 뒤낭 나는 곧 국가다 - 루이 14세 나만의 방식을 가져라 - 파블로 피카소 도전이 없으면 ‘최고’도 없다 - 토머스 에디슨 호기심 덩어리에서 만능 천재로 -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약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지혜 - 애거서 크리스티 사과 하나로 세상을 놀라게 한 화가 - 폴 세잔 진화론의 기초를 마련하다 - 뷔퐁 까막눈이었던 유럽의 황제 - 샤를마뉴 전설이 된 천재 예술가 - 장 콕토 삶은 모험이다 알렉상드라 - 다비드 넬 슬픔에서 웃음을 길어 올린 작은 거인 - 찰리 채플린 기다릴 줄 아는 지혜 - 귀스타브 플로베르 여성이여, 깨어나라 - 올랭프 드 구주 바람의 소리를 들어라 - 클로드 드뷔시 나는 나를 믿는다 - 알렉상드르 뒤마 세상을 풍자한 수다쟁이 - 사샤 기트리 인생의 나침반, 글쓰기 - 잭 런던 삶은 서서히 진화한다 - 찰스 다윈 코미디는 나의 인생 - 자크 타티 뒷골목에서 건진 희망 - 프랑수아 트뤼포 무릎을 꿇지 않는 아이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어른들은 입버릇처럼 아이들에게 꿈을 가져라, 지금의 처지에서 늘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지만 아이들에게 그 말은 구체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그럴 때 제일 좋은 것이 위인들의 이야기이다. 위인들은 갖은 어려움을 이겨 내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위인들은 어린 시절 학교 성적도 나빴고, 학교생활에 적응도 잘하지 못했다. 한마디로 문제아, 열등생이라고 불린 아이들이었다. 학교에서 쫓겨났지만 인류 역사상 최고의 발명가가 된 에디슨, 샌드허스트 육군 사관학교를 삼수 끝에 겨우 들어갈 정도로 성적이 나빴지만 나중에 영국 총리가 되어 제2차 세계 대전을 승리로 이끈 윈스턴 처칠, 남 앞에서는 노래도 제대로 부르지 못하던 수줍음 많던 소녀에서 세상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추리 소설을 쓴 애거서 크리스티. 그들은 자신의 길을 찾기 전까지는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고, 주변 사람들을 실망시키거나 화나게 만들었다. 그러나 좌충우돌하는 시기를 거치면서 그들은 자신의 꿈을 발견했고, 꿈을 발견하고 난 다음부터는 앞만 보고 달렸다. 목표가 생기면 수많은 역경과 장애가 뛰어넘을 허들로 생각되지 가로막힌 담장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내 앞에 놓인 허들을 하나하나 넘으면서 달리다 보면 어느새 결승점을 통과하는 자신을 보게 된다. 이처럼 어려움을 이겨 낸 위인들은 자신들이 극복한 역경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모범적으로 어린 시절을 보내진 않았지만 어떻게 자신의 분야에서 세상을 뒤흔든 거인으로 우뚝 설 수 있었는지 그 비결을 솔직하게 들려준다. 2007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작.소설가가 되기 전에 나는 몹시 가난해서 프랑스 최대의 은행가인 라피트에게 돈을 빌리러 갔어. 그는 내게 무엇을 담보로 돈을 빌릴 것인지 물었지. 나는 아직 발표하지 않은 이라는 제목의 원고를 담보로 맡겼는데, 그는 내 자신감을 인정해서 돈을 빌려 주었지.‘난 항상 나 자신을 믿는다!‘바로 그것이 성공 비결이야.-본문 125쪽에서 열일곱 살 때 파리 뒷골목을 어슬렁거리면서 좀도둑질까지 하다가 경찰에게 붙잡혀 소년원에 들어갔지. 하루 세 편의 영화, 일주일에 세 권의 책. 레코드 판만 있으면 나는 행복했어. 그리고 마침내 내가 경험한 일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로 나는 빛을 찾았어, 영화가 성공하자 나는 상처를 위로받았고, 훌륭한 영화감독이 되었지. 완전히 비극적인 이야기지만, 그 속에는 여전히 반짝거리는 빛이 있었어.-본문 151쪽에서
도티&잠뜰 브리티니 왕국의 비밀
대원키즈 / 김현수 지음, 최우빈 그림, 도티 외 감수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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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만화,애니메이션김현수 지음, 최우빈 그림, 도티 외 감수
Sandbox Friends 코믹 시리즈 2권. 종료되지 않는 게임을 계속해서 진행하는 도티와 잠뜰. 게임을 종료하기 위해 모든 미션을 완수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현실에는 게임 종료를 위해 백신을 설치하려고 하는 순간, 그들 앞에 나타난 메시지. “백신을 설치하면, 영원히 깨어나지 않는다.” 그들은 과연 게임을 끝낼 수 있을까?제1장 마족 패왕의 등장 제2장 브리티니 왕국으로 가야만 해! 제3장 브리티니 왕국에 도착! 제4장 하늘, 드디어 무기를 얻다! 제5장 공주 신델라 제6장 현자 제로를 만나다 제7장 전쟁의 시작도티&잠뜰은 샌드박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샌드박스프렌즈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MCN사업의 선두주자인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캐릭터화하여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결성된 브랜드명입니다. 멋쟁이 리더 도티와 귀여운 말괄량이 잠뜰과 함께 언제나 즐겁고 신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스타 크리에이터! 도티&잠뜰 비밀스럽고도 위험한 게임 세상에 빠지다! 이 게임을 끝낼 수 없다고? 종료되지 않는 게임을 계속해서 진행하는 도티와 잠뜰! 게임을 종료하기 위해 모든 미션을 완수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현실에는 게임 종료를 위해 백신을 설치하려고 하는 순간, 그들 앞에 나타난 메시지! “백신을 설치하면, 영원히 깨어나지 않는다.” 그들은 과연 게임을 끝낼 수 있을까?
어린이를 위한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1
사회평론 / 김현근 원작, 김은영 지음, 강우리 그림 / 200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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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생활,인성김현근 원작, 김은영 지음, 강우리 그림
2005년 '삼성 이건희 해외 장학생' 으로 선발되었고, 프린스턴 대학에 수시특차로 합격한 김현근 군의 이야기인 의 어린이판이다. 이 책은 김현근 군의 강연회에 참석한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현근 군의 이야기를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서 비롯되었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공부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김현근 군의 이야기를 동화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수학 문제 풀기, 문제집 고르기, 시험 계획표 짜기 등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 할 김현근 군의 구체적인 공부 방법이 이야기 속에 녹아 있다. 4월에 출간된 1권이 초등학교 이야기를 담고 있다면, 이번에 출간된 2권은 중·고등학교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학경시대회, 신문 배달, 민사고·영재고 입학시험, 장학금 면접시험, 프린스턴 합격 이야기 등을 실어 어린이들이 성취감을 대리 체험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그들은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에 속해 있었다. 나는 한참 수준이 떨어진다는 열등감마저 들었다. 어려서부터 다양한 문화를 누리며 자란 아이들이 부러웠다. 내가 공부만 했다면 그들은 공부도 잘하면서 예능에도 재주가 많고 문화 수준까지 높았다. 나와는 자라 온 환경이 달랐다. 이런 생각을 하니 울적했다. -본문 120쪽에서 1권 1. 나는야 말썽쟁이 2. 엄마의 걱정 3. 주먹 대장의 후회 4. 아빠는 칭찬 구두쇠 5. 내 공부는 내가 한다 6. 전학 가기 싫은데 7. 굴러들어 온 돌 8. 난 꿈이 있다고! 9. 나만의 공부 계획표 10.꼬마 고시생 11.선서합니다! 12.전교 1등이 되다! 2권 1. 전교 1등의 비밀 2. 몰래 한 신문 배달 3. 수학을 잡아라 4. 꿈을 향한 첫 도전 5. 달려라, 현근! 6. 영재가 아니면 어때? 7. 60점짜리라도 좋아 8. 괴물들이 사는 학교 9. 공부야 덤벼라! 10. 엄마의 마법 편지 11. 함께 나누는 즐거움 12. 고시원에서의 한 여름 밤의 꿈 13. 기숙사 탈출 사건 14. 꿈의 장학금 15. 나의 19년, 엄마의 19년 16. 반갑다, 프린스턴


기적의 영어리딩 30 Book 3 (본책 + 별책 + CD 1장)
길벗스쿨 / E2K 지음 / 2017.04.10
13,000원 ⟶ 11,700(10% off)

길벗스쿨학습참고서E2K 지음
파닉스와 파닉스 리딩 학습 이후 본격적인 다독 리딩을 하기 전, 혹은 다독 리딩을 하면서 꼭 익혀야 할 기초 패턴문장과 해석법을 집중 연습하는 교재다. 학습자는 패턴문장으로 이루어진 지문 읽기를 통해 문장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를 수 있고 반복적인 패턴리딩 학습을 통해 영어 리딩이 주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부록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워크시트를 통해 읽기뿐 아니라 쓰기와 말하기 연계 학습에도 꼭 필요한 초등 필수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Chapter 1 Animals Unit 1 An Owl Eats at Night Genre: Description / Pattern: It eats ~ at night. Unit 2 What Animal Is It? Genre: Quiz / Pattern: I’m looking at ~ Unit 3 It’s Mealtime! Genre: Short Story / Pattern: They give food to ~ Unit 4 Where Do You Live? Genre: Description / Pattern: We live in/under ~ Let’s Take a Break! Maze Chapter 2 Places Unit 5 I Like My New Town Genre: Letter / Pattern: There is/are Unit 6 We Will Play at the Beach Genre: Poem / Pattern: We will play with ~ Unit 7 I Got You! Genre: Comic Strips / Pattern: I’m on ~ Unit 8 He Loves Going to the Library Genre: Short Story / Pattern: He loves ~ Let’s Take a Break! Spot the Difference Chapter 3 Art & Music Unit 9 A Ballet Dancer Genre: Short Story / Pattern: She’s good at ~ Unit 10 Can You Guess What It Is? Genre: Quiz / Pattern: You need to draw ~ Unit 11 The Orchestra Genre: Short Story / Pattern: We play the ~ Unit 12 A Self-Portrait Genre: Description / Pattern: I look like ~ Let’s Take a Break! 3D Maze / 3D Puzzle Chapter 4 Home Appliances Unit 13 Which Machine Is It? Genre: Quiz / Pattern: Does it ~ ? Unit 14 I Want to Help My Mom Genre: Short Story / Pattern: I’m using ~ Unit 15 Guess What I Am Genre: Quiz / Pattern: They enjoy ~ Unit 16 What Should I Put in the Refrigerator? Genre: Short Story / Pattern: You should put in ~ Let’s Take a Break! Spot the Difference패턴리딩 연습과 필수어휘 학습을 동시에! <기적의 영어리딩 30> 시리즈는 파닉스와 파닉스 리딩 학습 이후 본격적인 다독 리딩을 하기 전, 혹은 다독 리딩을 하면서 꼭 익혀야 할 기초 패턴문장과 해석법을 집중 연습하는 교재입니다. 학습자는 패턴문장으로 이루어진 지문 읽기를 통해 문장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를 수 있고 반복적인 패턴리딩 학습을 통해 영어 리딩이 주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부록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워크시트를 통해 읽기뿐 아니라 쓰기와 말하기 연계 학습에도 꼭 필요한 초등 필수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패턴리딩이란? 패턴은 영어에서 많이 쓰는 표현을 덩어리로 묶은 것을 말합니다. 패턴을 익히고, 패턴과 자주 쓰이는 단어들을 갈아 끼워서 읽는 연습을 하면 독해력과 어휘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법입니다. -패턴리딩 학습 포인트 ① 패턴문장 안에 새로운 단어들을 넣어서 나만의 문장을 만들어 봅니다. ② 패턴문장을 이루는 단어들을 한 개씩 따로따로 익히지 말고 한 개의 덩어리로 인지하여 학습합니다. 이 책의 특장점 1.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완성 모든 지문은 패턴문장이 3~5회 반복 등장합니다. 학습자는 패턴의 기초적인 뜻을 이해하고, 여러 패턴 응용 문장을 반복적으로 학습함으로서 영어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2. 스마트폰 리딩가이드를 활용한 소리 훈련 리딩 초급자는 눈으로만 읽는 것보다는 큰 소리로 따라 말하는 낭독 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학습효과가 더 높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본문 속 QR코드를 찍으면 리딩가이드 화면으로 연결됩니다. 리딩가이드를 활용하면 단어 듣기, 지문 듣기, 문장 따라 말하기, 대화문 듣기 등을 편리하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글감으로 즐거운 리딩 리딩 지문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 수 있는 일상생활 소재를 중심으로 스토리는 물론 편지, 일기, 동시, 만화 등 다양한 글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4. 초등 필수 어휘 떼기 패턴에 다양한 단어를 갈아 끼우면서 리딩 연습을 하다보면 리딩뿐 아니라 단어도 자동으로 습득되기 때문에 지문만 열심히 읽어도 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어휘를 뗄 수 있습니다. 또한 별책 워크북과 부록 워크시트를 통해 어휘력 향상을 꾀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수학의 역사 1
살림어린이 / 후지와라 야스지로.이광연 지음, 방한나 그림 / 2008.04.01
9,000원 ⟶ 8,100(10% off)

살림어린이수학동화후지와라 야스지로.이광연 지음, 방한나 그림
<행복한 수학영재로 키워주는 어린이를 위한 수학의 역사 1>은 인류의 문명이 생겨난 고대 4대 문명의 발상지로부터 시작하여 수의 탄생에서부터 다양한 진법이 생겨나고 정착되는 과정, 수 세기 방법, 측량법, 숫자 표기법 등과 고대 그리스에서 수학이 이론적으로 정립되는 모습을 탈레스와 피타고라스까지 시간적인 순서에 따라 설명한다. 수학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어린이의 눈높이 맞는 쉽고도 재미있는 설명 방식을 통해, 어린이들이 초등 산수에서 수학으로 넘어갈 때 가장 어려워하는 진법과 비례식, 기하학의 원리, 피타고라스 정리와 같은 수학 원리와 개념들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울러 각 장 마다 <할아버지의 수학+ 미니 강좌> 코너를 두어, 풍부한 수학적 상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추천사 독자 여러분에게 제 1장 옛날옛날 수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 세계에서 맨 먼저 문명이 열린 나라 2. 고대 중국의 진(陳) 왕자님 3. 고대 바빌로니아의 소년 아남 4. 고대 이집트의 소년 미니즈 할아버지의 수학+미니 강좌 : 강 주변에서 문명이 생겨난 이유는? 제 2장 손가락셈은 어떻게 시작된 걸까? 할아버지의 수학+ 미니 강좌 : 손가락셈이 중요한 이유는? 제 3장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십진법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 십진법 이야기 2. 오진법 이야기 3. 손가락 곱셈 할아버지의 수학+ 미니 강좌 : 우리 고유의 수사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제4장 십진법과 십이진법이 겨룬 이야기 할아버지의 수학+ 미니 강좌 : 이진법으로 숫자를 표시하는 방법은? 제 5장 수를 세는 방법은 어떻게 바뀌어 왔을까? 1. 옛날에는 어떻게 수를 세었을까? 2. 중국에서 건너온 수 세기 방법 할아버지의 수학+ 미니 강좌 : 가장 큰 수는 무엇? 제 6장 비례의 신 탈레스 1. 탈레스의 비례 실험 2. 탈레스와 일식 3. 당나귀를 골탕 먹인 탈레스 할아버지의 수학+ 미니 강좌 : 기하학은 어떻게 정립되었을까? 제 7장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측량했을까? 1. 탈레스의 측량법 2. 나폴레옹의 측량법 3. 나무꾼의 측량법 할아버지의 수학+ 미니 강좌 :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도량형 단위를 알아보자 제 8장 옛날옛날 사람들은 숫자를 어떻게 썼을까? 1. 만약 숫자가 없다면? 2. 루갈이 배운 바빌로니아 숫자 3. 아메수가 배운 이집트 숫자 4. 히피아스가 배운 그리스 숫자 5. 타이타스가 배운 로마 숫자 할아버지의 수학+ 미니 강좌 : 마야인이 사용한 수 체계 제 9장 피타고라스 1. 피타고라스의 노력 2. 피타고라스 학교 3. 소년 피타고라스의 장작 쌓기 4. 피타고라스의 정리 5. 피타고라스의 음악 할아버지의 수학+ 미니 강좌 : 피타고라스와 여러 가지 수들 즐거운 수학 공부 행복한 수학 공부 ■ 초등 산수에서 수학으로 넘어갈 때 꼭 알아야 할 수학 원리와 개념을 수학의 역사 이야기로 쉽게 배운다! 『행복한 수학영재로 키워주는 어린이를 위한 수학의 역사 1』은 인류의 문명이 생겨난 고대 4대 문명의 발상지로부터 시작하여 수의 탄생에서부터 다양한 진법이 생겨나고 정착되는 과정, 수 세기 방법, 측량법, 숫자 표기법 등과 고대 그리스에서 수학이 이론적으로 정립되는 모습을 탈레스와 피타고라스까지 시간적인 순서에 따라 설명하고 있다. 수학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어린이의 눈높이 맞는 쉽고도 재미있는 설명 방식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초등 산수에서 수학으로 넘어갈 때 가장 어려워하는 진법과 비례식, 기하학의 원리, 피타고라스 정리와 같은 수학 원리와 개념들을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만들었다. 또한 각 장 마다 코너를 두어, 풍부한 수학적 상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친할아버지가 들려주시는 옛날 이야기를 듣듯이 어린이들은 수학의 역사 이야기 속에서 쉽고도 재미있게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는 기초를 튼튼히 다지게 될 것이다. ■ 수학의 역사 이야기로 맛있게 수학 공부하면서, 수학을 좋아하는 싹을 키운다! 『행복한 수학영재로 키워주는 어린이를 위한 수학의 역사 1』은 수학 지식을 단순한 암기를 통해 늘리는 책이 아니다. 수학사와 수학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 속에서 자연스레 수학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게 해 준다.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 학문인지, 수학 공부가 얼마나 재미있어질 수 있는지, 수학이 우리 인간에게 얼마나 유용한 학문인지, 수학의 원리를 자연과 우리 일상생활 주변 곳곳에서 얼마나 쉽게 발견할 수 있는지를 알게 해주는 책이다. 단순한 암기식이나 반복된 계산을 통해 공부하는 수학은 금방 질리고, 어렵고, 재미없다고 느껴지기 마련이다. 좋아하면서 하는 공부와 마지못해 시켜서 하는 공부의 결과의 차이는 초등학교 5~6학년이 되면 바로 나타난다. 수학을 좋아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친숙한 것으로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 책은 수학 공부를 정말 재미있어 하고,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 책이다. 수학 공부를 잘하는 단순한 ‘수학영재’가 아니라 수학 공부를 하면서 ‘행복한 수학영재로 키워주는’ 이 책을 통해 맛있는 요리를 먹듯이, 수학의 역사와 수학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수학을 좋아하는 싹을 키우게 될 것이다."나폴레옹은 지중해의 코르시카라는 작은 섬에서 태어나 프랑스의황제가 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웅이지.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마음먹은 일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이었어. 그는 세계 통일을 꿈꾸며 주변 국가와 전쟁을 벌였는데, 러시아와 이웃나라인 독일도 공격했지. 그 유명한 워털루 전쟁도 그 중 하나란다.나폴레옹 군대가 독일을 공격했을 때 일이야. 강 건너의 독일군과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강 너비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야 했어. 그때만 해도 지금과 같은 측량기가 없었단다. 놀랍게도 나폴레옹은 자신의 모자를 가지고 강의 너비를 알아냈단다. 모자로 강의 너비를 재다니, 신기하지 않니? 방법은 아주 간단했어.나폴레옹은 자신이 쓰고 있던 모자를 앞으로 기울여서 모자의 챙이 강 맞은편과 일직선이 되도록 만들었어. 그런 다음 조금씩, 조금씩 뒤로 물러나서 처음 있던 곳과 모자의 챙이 일직선으로 보이는 곳까지 뒤로 물러났어. 그리고 현재 있는 곳에서 처음 있던 지점까지의 거리를 측정했는데, 이 거리가 강의 너비와 똑같았어. 재미있는 측정법이지? 하지만 수학의 원리를 멋지게 이용한 방법이었단다"


머피와 두칠이
지식산업사 / 김우경 지음 / 2006.01.20
9,000원 ⟶ 8,550(5% off)

지식산업사명작,문학김우경 지음
이 책은 우리 주변 사물에 대한 순수한 애정과 각별한 사랑을 가지고 있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으로 꾸밈없이 그려져 있다. 특히 이기적이면서도 때로는 더할 수 없는 잔인한 모습을 한 인간들의 극단적인 면모를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인 개들의 입을 통해 말하게 함으로써,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들이 사람으로서 선한 심성을 잃지 않도록 경고한다. 뿐만 아니라, 그 착한 심성을 가꾸어 가는 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 나아가 다른 모든 생명체의 가치와 존재 자체를 소중하게 여기는 생명 존중의 사상을 심어주려고 하고 있다. 아동문학가 이오덕 선생이 극찬을 하며 기꺼이 써준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서도 밝혔듯이, 군더더기 하나 없는 깔끔한 묘사와 외래어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우리말로 정갈하게 표현되어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정서적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필요 이상의 기교로 글쓰기에 대한 그릇된 부담을 많이 주고 있는 요즈음의 경향을 바로 잡는 좋은 모범이 될 것이다.똥개라고 불리는 걸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두칠이. 두칠이네 옆집에 이사 온 신데렐라 머피. 잘난 체 잘하는 싸움개 출신 허크. 온통 먹는 것에만 신경을 쓰는 뚱뚱이 해피. 서로 개성이 다른 동물 친구들이 벌이는 이야기 속에 나 아닌 다른 사람, 나아가 다른 모든 생명체를 귀히 여기라는 깊은 속뜻을 담았다.


라이트 형제
비룡소 / 김종렬 지음, 안희건 그림 /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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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인물,위인김종렬 지음, 안희건 그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시리즈 40권.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쓰인 위인 동화 시리즈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주는 책이다. 40권에서는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룬 미국의 발명가, 라이트 형제를 다룬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오리와 닭의 깃털로 날개를 만들어 하늘을 난 영국의 에일머 수도사, 비행 기계에 대한 스케치를 남긴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 수 세기에 걸쳐 하늘을 날기를 꿈꿔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아보고, 비행기를 만들기 위한 라이트 형제의 연구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라이트 형제가 만든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 플라이어 호의 이모저모에 대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 40권 『라이트 형제』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되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준다.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룬 미국의 발명가, 라이트 형제 40권 『라이트 형제』는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를 만들어 하늘을 난 윌버 라이트와 오빌 라이트 형제의 일생을 담은 책이다.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가 김종렬이 글을 쓰고, 그림책 작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안희건이 그림을 그렸다. 인간이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이었던 시절, 수백 번의 시험 비행과 숱한 실패에도 비행기 발명을 포기하지 않은 라이트 형제의 이야기는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1867년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태어난 윌버 라이트와 1871년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난 오빌 라이트 형제는 어려서부터 손재주가 뛰어나 기계를 곧잘 만졌다. 둘은 친구들에게 연을 만들어 팔거나, 신문을 자동으로 접어 주는 기계를 만들거나, 고물상에서 구한 부품들로 인쇄기를 만들곤 했다. 1892년에는 당시 한창 인기를 끌던 자전거 가게를 열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단순히 자전거를 팔거나 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전거의 부품을 직접 만들어 새로운 자전거 모델을 만든 덕분이었다. 같은 해 라이트 형제는 세계 최초로 사람이 탈 수 있는 글라이더를 개발한 독일인 오토 릴리엔탈에 대한 기사를 잡지에서 읽고 비행기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고등학교 중퇴에,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두 사람은 ‘새가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사람도 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비행기 연구에 몰두한다. 1900년 라이트 형제는 조종사가 비행기의 움직임을 통제할 수 있는 글라이더를 만드는 데 성공하지만, 이듬해에는 윌버가 조종하던 글라이더가 추락하는 큰 사고를 당한다. 그러나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수백 개의 모형 비행기로 만들며 비행의 원리를 알아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 그리고 1903년 12월 17일, 라이트 형제는 날개, 엔진, 프로펠러 하나까지 모두 직접 만든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 플라이어 호로 하늘을 나는 데 성공한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오리와 닭의 깃털로 날개를 만들어 하늘을 난 영국의 에일머 수도사, 비행 기계에 대한 스케치를 남긴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 수 세기에 걸쳐 하늘을 날기를 꿈꿔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아보고, 비행기를 만들기 위한 라이트 형제의 연구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라이트 형제가 만든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 플라이어 호의 이모저모에 대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 국어 어휘력 2
시멘토 / 시멘토 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1.08.01
9,500원 ⟶ 8,550(10% off)

시멘토논술,철학시멘토 교육연구소 (지은이)
시멘토 교육연구소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휘를 배울 수 있도록 연구개발한 교재이다. 초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필수 어휘 120개를 3권에 담았다. 초등 저학년 통합교과 및 초등 전 학년 교과와 연계되어 있는 필수 단어들로, 어려운 어휘들을 단순 암기가 아닌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익힘으로써 독해력은 물론 사고력과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글을 잘 이해하고 읽을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을 하는 힘이 생긴다. 더불어 '더 알아보기'코너를 통해 어휘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헷갈린 표현과 관용어도 배울 수 있다.41. 설빔으로 단장했구나 (설빔 / 자정 / 짓궂다 / 풍광) 42. 저 덥수룩한 건 뭐야! (덥수룩하다 / 뭉뚱그리다 / 배양 / 채취) 43. 저렇게 열성적인 모습 처음이야 (광합성 / 널따랗다 / 미어지다 / 열성적) 44. 선풍적인 인기 (선풍적 / 시달리다 / 인위적 / 정량) 45. 기이하게 생겼군요 (기이하다 / 발굴 / 우락부락하다 / 이바지하다) 46. 못마땅한 표정 (경지 / 말꼬리 / 못마땅하다 / 아로새기다) 47. 발효시켜야 맛있는 빵이 돼 (막막하다 / 발효 / 짜릿하다 / 효모) 48. 발육이 빠른 튼튼이 (기권 / 디디다 / 발육 / 방임) 49. 맞추다 VS 맞히다 (구부정하다 / 무참하다 / 북돋우다 / 허황되다) 50. 귀에 못이 박히다 (목청껏 / 비아냥대다 / 빈정대다 / 틀어박히다) - 어휘력 퀴즈 18p - 어휘력 퀴즈 19p 51. 쟤들은 항상 유난이야 (발긋하다 / 오그라들다 / 유난 / 혼신) 52. 여행 자금이 바닥났어 (구성지다 / 여정 / 일주 / 자금) 53. 하릴없이 도와줘야겠군 (가녀리다 / 무색하다 / 여리다 / 하릴없다) 54. 소재가 고갈 났어 (고갈 / 까무러치다 / 된통 / 영감) 55. 왜 이리 안절부절못해? (안절부절못하다 / 어림없다 / 풋내기 / 환심) 56. 실을 자아내요 (두루 / 섭리 / 자아내다 / 탈바꿈하다) 57. 아리송하네... (감지 / 거무튀튀하다 / 아리송하다 / 오싹하다) 58. 악평을 써놨어! (비속어 / 악평 / 어깃장 / 인격) 59. ~로서 VS ~로써 (노릇 / 다부지다 / 얼토당토않다 / 오죽하다) 60. 가방끈이 짧다 (기색 / 불합리 / 생생하다 / 업신여기다) - 어휘력 퀴즈 32p - 어휘력 퀴즈 33p 61. 처연한 마음 (개척 / 벌목 / 비옥 / 처연하다) 62. 희한하게 머리를 자르네 (되레 / 또랑또랑하다 / 손놀림 / 희한하다) 63. 누군가 서성거려요 (반영 / 서성거리다 / 어릿어릿하다 / 치안) 64. 해독해 보겠어! (덧없다 / 포복 / 해독 / 흔적) 65. 왜 말을 왜곡시켜! (돌이키다 / 만회 / 멀찌감치 / 왜곡) 66. 이런 일이 숱하게 일어나네 (나른하다 / 드높다 / 보은하다 / 숱하다) 67. 너의 사명은! (미봉책 / 사명 / 속내 / 은폐) 68. 분주해 보이네? (다소곳하다 / 분주하다 / 출품 / 턱없다) 69. 어떻게 VS 어떡해 (망설이다 / 압력 / 촉발 / 칠흑) 70. 오지랖이 넓다 (기막히다 / 덜렁대다 / 시야 / 언저리) - 어휘력 퀴즈 46p - 어휘력 퀴즈 47p 71. 방금 뜨끔했지? (도모하다 / 뜨끔하다 / 빙자 / 휘말리다) 72. 날씨가 을씨년스럽네... (망부석 / 분별력 / 에돌아가다 / 을씨년스럽다) 73. 사이가 소홀해졌어 (돈독하다 / 벼르다 / 소홀 / 지레) 74. 바람이 매서운걸 (매섭다 / 무력감 / 주춤하다 / 진눈깨비) 75. 범인의 몽타주 (몽타주 / 윽박지르다 / 추호 / 혼비백산) 76. 얼마나 쌩이질을 하던지... (능글거리다 / 숙맥 / 쌩이질 / 얼씬거리다) 77. 다윗 왕의 반지 (교만 / 낙심 / 의연하다 / 흡족) 78. 몰지각한 사람 (낭자하다 / 몰지각 / 와닿다 / 유기적) 79. 매다 VS 메다 (고깝다 / 발품 / 자산 / 적합하다) 80 해가 서쪽에서 뜬다 (과언 / 백일몽 / 심심찮다 / 전력) - 어휘력 퀴즈 60p - 어휘력 퀴즈 61p - 어휘력 마무리 퀴즈 62p - 어휘력 마무리 퀴즈 63p은 시멘토 교육연구소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휘를 배울 수 있도록 연구개발한 교재입니다. 아무리 좋은 교재라도 아이가 학습하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어휘는 닥치는 대로 책을 읽거나 문제풀이를 통해서는 오래 기억할 수 없습니다. 단순하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만화로 아이가 즐겁게 스스로 학습하며 상황에 맞는 정확한 어휘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실생활과 연결시켜 습득한 어휘들은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됩니다. 은 초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필수 어휘 120개를 3권에 담았습니다. 초등 저학년 통합교과 및 초등 전 학년 교과와 연계되어 있는 필수 단어들로, 어려운 어휘들을 단순 암기가 아닌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익힘으로써 독해력은 물론 사고력과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글을 잘 이해하고 읽을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을 하는 힘이 생깁니다. 더불어 '더 알아보기'코너를 통해 어휘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헷갈린 표현과 관용어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배운 어휘들을 확인하는 다채로운 퀴즈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학습한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어휘를 더욱 오래도록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조선의 명의 허준을 만나다
비룡소 / 햇살과나무꾼 지음, 이상규 그림, 김호 감수 / 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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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역사,지리햇살과나무꾼 지음, 이상규 그림, 김호 감수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 '마법의 두루마리' 15권.『동의보감』을 펴내 우리나라만의 의학을 바로 세운 허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에서 준호와 민호 형제는 선조가 병으로 죽은 후,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귀양을 떠난 허준을 만나 병으로 앓아누운 마을 사람들의 생명을 구한다. 본문 중간중간 정보 글과 권말의 부록 글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의학인 한의학의 특징과 치료법을 소개하고, 조선 시대 의료 기관에 대해 알아본다. 또 이제마, 유이태, 허임 등 조선의 또 다른 명의들에 대해 살펴보고 문화유산으로서 『동의보감』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다. 나아가 본문 뒤에는 ‘준호의 역사 노트’라는 제목으로 부록이 담겨 있다. 이것은 주인공 준호가 과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 직접 찾아본 정보들을 정리해 놓은 공간으로서 독자들이 해당 시대에 대해 익혀 두어야 할 역사 상식을 심화 학습할 수 있다.1 나무 마루 아지트 2 두루마리님, 할아버지를 불러 주세요! 3 희미한 아기 울음소리 4 마을에 전염병이 돌고 있다! 5 벌에 쏘이다 6 구암 선생님, 큰일 났어요 7 어? 고깃국 냄새다! 8 민호, 전염병의 비밀을 밝히다 9 내 제자가 되지 않겠느냐? 10 나는 허준한테 침을 맞은 몸이라고! 부록 준호의 역사 노트두근두근 모험 이야기와 생생한 역사 자료의 만남 신비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치면 시작되는 한국사 탐험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 「마법의 두루마리」 15권 『조선의 명의 허준을 만나다』가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호기심 많은 두 형제 준호와 민호가 지하실에서 발견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통해 석기 시대, 삼국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등 우리 역사의 현장으로 떠나는 역사 모험 동화로, 재미있는 이야기와 풍부한 한국사 지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15권 『조선의 명의 허준을 만나다』에서는 『동의보감』을 펴내 중국 의학과는 다른 우리나라만의 의학을 바로 세운 허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뛰어난 의술을 인정받아 선조와 광해군의 어의를 지낸 허준은 임진왜란 때 선조의 곁을 떠나지 않고 돌본 공으로 중인 신분에도 불구하고 큰 벼슬을 받았다. 허준이 헐벗고 병든 백성들을 위해 15년에 걸쳐 쓴 『동의보감』은 우리나라와 중국의 의서는 물론 그가 의원으로 일하면서 얻은 지식이 두루 담긴 책으로, 중국과 일본에서도 널리 읽혔다. 이 책에서 준호와 민호 형제는 선조가 병으로 죽은 후,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귀양을 떠난 허준을 만나 병으로 앓아누운 마을 사람들의 생명을 구한다. 본문 중간중간 정보 글과 권말의 부록 글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의학인 한의학의 특징과 치료법을 소개하고, 조선 시대 의료 기관에 대해 알아본다. 또 이제마, 유이태, 허임 등 조선의 또 다른 명의들에 대해 살펴보고 문화유산으로서 『동의보감』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다. ■시간을 넘나들며 만나는 흥미진진한 한국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어린이 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나무꾼이 글을 쓴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모험 동화와 역사 상식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한국사를 놀이하듯 재미나게 익힐 수 있도록 한 책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줄거리, 그리고 철저한 자료 조사와 사실 확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보다 가깝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이 책은 각 권마다 그 시대를 전문 분야로 하는 역사학자의 고증을 거쳤는데, 15권은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의 김호 교수가 감수를 맡았다. 1권 『석기 시대로 떨어진 아이들』 2권 『고려의 시장에서 만난 아라비아 상인』 3권 『거북선이여, 출격하라!』 4권 『뒤주에 갇힌 사도 세자』 5권 『석가탑의 석공을 찾아서』 6권 『백제의 마을에서 도둑으로 몰리다』 7권 『고구려 국경 수비대의 첩자를 찾아라!』 8권 『암행어사 출두야!』 9권 『해적선에서 만난 장보고』 10권 『하얼빈 역에 울려 퍼진 총성』 11권 『경회루에서 세종 대왕을 만나다』 12권 『몽골군에 맞서 대장경판을 지켜라!』 13권 『하늘이시여, 비를 내려 주소서!』 14권 『가야 철기방에 숨은 비밀』 15권 『조선의 명의 허준을 만나다』 ■대조적인 두 형제가 벌이는 좌충우돌 재미난 모험 이야기 이 시리즈의 주인공 준호와 민호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형제들이다. 형인 준호가 소심하고 꼼꼼한 성격의 역사광인데 비해 동생인 민호는 활달하고 행동이 앞서는 말썽꾸러기이다. 준호, 민호 형제가 때로는 실수를 연발하며, 또 때로는 서로의 장점을 발휘하며 역사의 현장들을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은 이 시리즈가 이야기 자체로서의 재미도 갖추고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준호, 민호가 비밀리에 벌이는 모험에 관심을 갖는 옆집 소녀 수진이의 존재와, 형제가 이사 온 집에서 예전에 살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는 할아버지의 존재는 앞으로 더욱 흥미로운 사건들이 전개될 것을 예감하게 한다. ■초등학생의 독서 능력을 고려해 적절히 구성한 역사 지식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사건의 전개와 주인공들의 대화 속에서 다양한 역사 정보가 자연스럽게 제시된다. 그리고 본문 곳곳에 박스 형태로 추가 정보를 배치하여 독자들이 이야기를 읽다가 궁금한 점은 따로 자료를 찾아볼 필요 없이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나아가 본문 뒤에는 ‘준호의 역사 노트’라는 제목으로 부록이 담겨 있다. 이것은 주인공 준호가 과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 직접 찾아본 정보들을 정리해 놓은 공간으로서 독자들이 해당 시대에 대해 익혀 두어야 할 역사 상식을 심화 학습할 수 있다. 앞으로 계속 출간될 예정인 이 시리즈는 석기 시대부터 일본 강점기까지 한국사의 주요 사건들을 폭넓게 다루게 된다. 또한 이순신, 안중근, 장보고, 정조 대왕, 세종 대왕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층 쉽고 재미있게 보여 주며 각 시대 다양한 계층들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첫 눈물
베틀북 / 토마 스코트 지음, 필립 고센 그림, 이정임 옮김 / 200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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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명작,문학토마 스코트 지음, 필립 고센 그림, 이정임 옮김
행복한 나라에 사는 소년 메데오는 어느 날 눈물을 흘린다. 의사와 학자가 동원되어 메데오가 흘린 눈물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를 쓴다. '도대체 눈물은 어떻게 생겨나는 걸까?' 슬픔 때문에 생겨난다. 그럼 슬픔은 뭘까? 아이들은 슬퍼지려고 전쟁을 일으킨다. 모든 사람이 항상 웃는 행복한 나라 사람들에게 슬픔, 미움, 증오, 질투와 같은 감정이 생겨난다. 눈믈은 어느 곳에나 흘러 넘친다. 상처받아 울고, 용서를 구하느라 울고, 자기가 처량해서 울고, 다른 사람이 불쌍해서 울고, 아무런 이유없이 울고, 샘이 나서 운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수많은 감정을 배운다. 그 감정은 자신과 타인을 상처입히고 눈물을 흘리게 한다. 인간의 감정은 단색이 아니다. 태양빛을 스펙트럼을 통해 보면 일곱가지 색깔 나누어 지듯, 눈물 속에 압축된 인간 감정의 단층들을 하나씩 벗겨간다. 인생은 슬픔과 기쁨이 자연스럽게 섞여 흘러간다. 일상 속 수많은 감정을 자연스럽게 긍정하면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해 가는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철학적 질문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 냈다.가장 똑똑한 학자가 메데오 양쪽 눈의 흰가위를 번갈아 가며 한참을 관찰하더니 마침내 선언했어요."드디어 알아냈습니다! 이건 눈물이라는 겁니다!"모여 있던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싸였어요. 엄마 아빠는 부끄러워서 차마 얼굴을 들지 못했어요. '행복의 나라'에 눈물이란 게 생겨나긴 이번이 처음이었거든요. -본문 중에서


시카고에 간 김파리
논장 / 채인선 지음, 김은주 그림 / 200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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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명작,문학채인선 지음, 김은주 그림
현실에서 출발한 기발한 상상력과 발랄한 감수성이 빛나는 동화집. 저학년 어린이들에 딱 맞는 재미있는 이야기, 다정하고 간결한 문체로 김파리, 오리 밍구, 정민이와 두덤이 이야기를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생각을 모아 글을 쓰고 싶어지고, 나 아닌 다른 나가 되고 싶어지고, 마음속 고민이 점점 작아지다가 아주 사라져 버리는 느낌이 드는 경쾌한 동화. 다른 파리가 되어 보고 싶어 무작정 시카고로 여행을 떠난 김파리 이야기는 누구나 가지는 여행의 설렘과 호기심과 약간의 두려움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게 발랄하게 들려준다. 그리고 자기 얘기를 글로 써 내려가는 오리 밍구, 아기를 정성껏 돌보고 싶어 하는 오리 밍구의 간절한 소망에는 따스한 정이 듬뿍 담겨 있다. 또한 정민이와 두덤이 이야기는 바로 요즘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가깝게 대변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외모에 대한 고민이 특히 많은 요즘 어린이들에게 쏙 다가가는 내용. 작은 키를 고민하는 정민이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다 보면 정민이와 두덤이에게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가라고 거기서 자신의 자리를 찾으라고 응원하게 된다. 작가 특유의 섬세한 상상력이 자유자재로 펼쳐진다. 현실과 동떨어진 상상력이 아닌, 현실과 조화를 이루는 상상력이 빠르고 생생하게 전개되며 요즘 아이들의 감수성을 한껏 자극할 것이다.시카고에 간 김파리 글쓰는 오리 밍구 정민이와 두덩이 현실에서 출발한 기발한 상상력과 발랄한 감수성이 빛나는 채인선 새 동화집. 저학년 어린이들에 딱 맞는 재미있는 이야기, 다정하고 간결한 문체로 김파리, 오리 밍구, 정민이와 두덤이 이야기를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생각을 모아 글을 쓰고 싶어지고, 나 아닌 다른 나가 되고 싶어지고, 마음속 고민이 점점 작아지다가 아주 사라져 버리는 느낌이 저절로 드는 경쾌한 동화. 내용 만약 파리가 비행기를 탄다면? 오리가 글을 쓴다면? 매일 키가 줄어들거나 커진다면? 일상을 이야기하면서도 일상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을 자유롭게 그려내는 동화작가 채인선이 몇 년에 걸쳐 써낸 단편들을 만날 수 있다. ‘나 아닌 다른 파리가 되어 보기.’ ‘김파리’라는 완벽한 이름을 갖고 있어 모든 일에 자신이 있는 김파리는 다른 파리들이 전혀 생각지도 못하는 일을 하고 싶다. 그래서 김씨 집 엄마의 출장 얘기를 듣다가 자기도 시카고로 여행을 떠날 결심을 한다. 공항은 크고 넓고 혼잡하지만 김파리는 비행기를 타는 데 성공하고, 푸짐한 식사도 하면서, 잠자고, 화장실 가고, 또 잠자고……. 밖으로 나가고 싶어 아우성이 날 즈음 마침내 시카고 공항에 도착한다. 아무것도 거칠 것 없는 시카고 하늘을 총알처럼 질주하는 김파리. 예의를 잘 차리는 일본 파리, 터번을 두른 이슬람 파리, 날개까지 새까만 아프리카 파리 등 세계의 여러 파리들과 함께 각 나라 음식을 먹어보고, 거리 곳곳을 구경하고, 주변 풍경을 돌아보느라 정신없다. 문득 김파리 눈에 우뚝 선 건물들과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낯설게 느껴지고, 한국의 자잘한 집들과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그립고 김씨 집 라면이 먹고 싶어지는데……. 김파리는 다시 공항으로 힘차게 날갯짓을 한다. 오리 여왕은 정성껏 아기를 돌보고 싶었지요. 서울에서도 집값이 비싸기로 소문난 강남 양재천, 갖가지 물풀로 둘러싸인 작은 연못에 오리 밍구가 혼자서 산다. 어느 날, 작은 공책과 연필을 발견하고 근처에 오리가 하나도 없어 심심하다고 자기 얘기를 쓰던 밍구는 어린아이가 있으면 하루 종일 바쁘기 때문에 심심할 겨를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밍구는 비둘기 알을 하나 얻어오고, 다정한 모녀가 될 생각에 가슴이 부풀지만 막상 비둘기 아기랑 같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비둘기 아기가 물이라면 질겁을 했으니까. 이번에는 아기 잉어를 데려 오지만 엄마 노릇 할 일이 별로 없기는 마찬가지다. 아기 잉어가 물속에서만 돌아다녔기 때문이다. 다시 물가에서 선미 엄마를 만난 날, 선미 엄마가 놀라운 선물을 한다. 바로 탐스러운 흰 오리였다. 두 오리는 만나자마자 호들갑스럽게 꽥꽥거리고 헤엄치며 행복해 한다. 커지는 게 소원인 정민이와 작아지는 게 소원인 두덤이가 만났어요. 키가 작아서 불만인 정민이, 언제부터인지 사람들이 작다, 작다 걱정하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키가 조금씩 더 줄어들기 시작한다. 정민이네 가까이에 사는 두더지 두덤이는 정민이와는 달리 너무 커서 걱정이다. 주위에서 모두들 크다, 크다 걱정할 때마다 머리꼭대기가 부풀며 조금씩 더 커진다. 어느 날, 하루에 작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 키가 팍 줄어든 정민이와 한꺼번에 크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은 두덤이가 공원에서 마주친다. 둘은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면서 서로의 불운한 운명을 탓하다가 서로 집을 바꾸기로 한다. 정민이와 두덤이는 새로운 생활에 만족하지만 어느 날 아침, 문득 엄마와 아빠 친구들이 너무나 보고 싶은데…….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말, 여행! 다른 파리가 되어 보고 싶어 무작정 시카고로 여행을 떠난 김파리 이야기는 누구나 가지는 여행의 설렘과 호기심과 약간의 두려움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게 발랄하게 들려준다. 새로운 파리가 되어 이것저것 경험을 하고 다른 파리들도 많이 만나보지만 며칠이 지나자 또다시 일상이 시작되고……, 그동안 잊고 있던 한국의 산이 얼마나 정겨운지 떠올리는 김파리. 새로운 환경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잘 보여주면서 동시에 자신의 주변을 새로운 눈으로 다시 한 번 둘러보게 하는 재치 있는 동화이다. 우리를 새롭게 만들어 주는 여행 예찬이면서 동시에 여행을 떠나지 않고도 그 자리에서 그 이상을 즐길 수 있는 마음을 알려 준다. 자신의 주변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둘러보게 하는, 마음속에 멋진 꿈을 하나씩 심어주는 동화이다. 특히 보통 사람들의 애정밖에 있는, 조금은 더럽고 하찮게 여겨지는 ‘쌩’ 도망다니는 파리를 등장시켜 거침없이 날아다니는 파리와 높은 하늘을 나는 비행기 여행을 대비시킨 상상력은 즐거우면서도 유쾌하다. 자기 얘기를 글로 써 내려가는 오리 밍구, 아기를 정성껏 돌보고 싶어 하는 오리 밍구의 간절한 소망에는 따스한 정이 듬뿍 담겨 있다. 오리 밍구의 그 소망을 해결해 준 것은 선미 엄마이다. 진짜 오리 여왕을 보며 기뻐하는 밍구의 모습은 입가에 따뜻한 웃음이 번지게 한다. 동시에 작가가 쓴 글을 읽을 줄만 알았지 쓰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우리들의 가슴속에 작은 얘기라도 글로 써 보고 싶다는 소중한 꿈을 품게 한다. 3편의 이야기 가운데 정민이와 두덤이 이야기는 바로 요즘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가깝게 대변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외모에 대한 고민이 특히 많은 요즘 어린이들에게 쏙 다가가는 내용이니까. 작은 키를 고민하는 정민이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다 보면 정민이와 두덤이에게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가라고 거기서 자신의 자리를 찾으라고 응원하게 된다. 이 책에 실린 단편들의 특징은 작가 특유의 섬세한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는 점이다. 현실과 동떨어진 상상력이 아닌, 현실과 조화를 이루는 상상력이 빠르고 생생하게 전개되며 요즘 아이들의 감수성을 한껏 자극한다. 경쾌한 분위기에 걸맞은 밝은 색조의 단순한 그림도 책의 분위기를 한층 살려 주고 있다.


기적의 수학 문장제 2학년 세트 (전2권)
길벗스쿨 / 김은영 (지은이) / 2019.02.01
16,000원 ⟶ 14,400(10% off)

길벗스쿨학습참고서김은영 (지은이)
새롭게 개정된 《기적의 수학 문장제》는 전 12권 구성으로 새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강화, 학교 교과 진도에 맞추어 한 학기에 한 권씩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되었다. ‘핵심어독해법’으로 대표 문장제를 읽고 이해하는 훈련과 ‘절차학습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풀이 과정을 쓰는 훈련을 할 수 있다. 문장제를 읽고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쓰는 훈련을 반복해서 익혀둠으로써 학교 서술형 문제에 대처할 수 있으며, 실제 문제를 푸는 과정인 ‘문제 이해→계획→실행→검토’를 집중적으로 훈련하여 특정 문제에 대한 풀이가 아닌 어떤 문제를 만나도 해결 방법을 스스로 생각해 낼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기적의 수학 문장제 3권 [2학년 1학기] 1. 세 자리 수 2. 여러 가지 도형 3. 덧셈과 뺄셈 4. 곱셈 기적의 수학 문장제 4권 [2학년 2학기] 1. 네 자리 수 2. 곱셈구구 3. 길이 재기 4. 시각과 시간 ▶ 지금은 수학 문장제가 필요한 시대 로봇,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교육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새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성장·과정 중심, 스토리텔링 교육, 코딩 교육, 서술형 평가 확대 등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식을 많이 아는 것보다 아는 지식을 새롭게 창조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논리적으로 사고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수학 과목의 특성상 문제를 다양하게 바라보고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계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학 문장제는 실생활과 관련된 수학적 상황을 인지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우기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 하지만 수학 문장제를 어려워하는 아이들 요즘 아이들은 문자보다 그림과 영상에 익숙합니다. 그러다 보니 읽을 것이 많은 수학 문장제에 겁을 내거나 조금 해보려고 애쓰다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학 문장제 학습의 가장 큰 고민은 갖가지 문제점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읽기(문제이해)’가 안 되고, ‘쓰기(문제해결, 풀이)’가 안 되는 것이죠. 국어도 아니고 수학에서 읽기와 쓰기 때문에 곤경에 처하다니 어찌 된 일일까요? 그것은 수학적 읽기와 쓰기는 국어와 다르기 때문에 생긴 문제입니다. <어려움1> “왜 책도 많이 읽는데 수학 문장제를 이해하지 못할까요?” 문제읽기와 문제이해 “수학 독해는 따로 있습니다.” 문제를 잘 읽는다고 해서 수학 문장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빵이 9개씩 8봉지 있을 때 빵의 개수를 구하는 문제’를 읽고 나서 ‘몇 개씩 몇 묶음’이 곱셈을 뜻하는 수학적 표현이라는 것을 모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또, 문장을 곱셈식으로 바꾸지 못하면 풀이 과정을 쓸 수도 없습니다. 이처럼 수학 문장제는 문제를 읽고, 문제 속에 숨겨진 수학적 표현, 용어, 개념을 찾아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 문장을 식으로 나타내거나 반대로 주어진 식을 문장으로 읽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다양한 수학 문장제를 풀어 보면서 수학 독해력을 키워야 합니다. <어려움2> “답은 구했는데 왜 풀이를 못 쓸까요?” 문제해결과 풀이쓰기 “쓸 수 있어야 진짜 아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써 놓은 식이나 풀이 과정을 살펴보면 연산기호나 등호 없이 숫자만 나열하여 알아보기 힘들거나, 풀이 과정을 말하듯이 써서 군더더기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숫자를 헷갈리게 써서 틀리는 경우, 두서없이 풀이를 쓰다가 중간에 한 단계를 빠뜨리는 경우, 앞서 계산한 값을 잘못 찾아 쓰는 경우 등 알고도 틀리는 실수들이 자주 일어납니다. 이는 식과 풀이를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풀이를 쓰는 것은 머릿속에 있던 문제해결 과정을 꺼내어 눈앞에 펼치는 것입니다. 간단한 문제는 머릿속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지만, 복잡한 문제는 절차에 따라 차근차근 풀어서 써야 합니다. 이때 풀이를 쓰는 연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어떻게 풀이 과정을 써야 하는지 막막할 수밖에 없습니다. 덧셈식과 뺄셈식을 정확하게 쓰는 것은 물론, 수학 용어를 사용하여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기, 문제 해결 전략 세우기에 따라 과정 쓰기 등 절차에 따라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 기적의 수학 문장제로 해결하자! <기적솔루션1> 문제읽기와 문제이해 “핵심어독해법으로 문제읽기 훈련을 해요.” 정보와 조건이 있는 수학 문장제를 읽을 때에는 1. 핵심어에 표시하면서 문제를 읽습니다. 수학 문장제에서 핵심어란 구하는 것, 주어진 것이에요. 기적의 수학 문장제에서는 문제마다 핵심어에 밑줄을 긋고, 동그라미 하는 습관을 통해 핵심어독해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2. 핵심어를 중심으로 수학 독해를 합니다. 수학 독해는 문제 속에 숨겨진 수학적 표현, 용어, 개념을 찾아 해석하는 것이에요. 기적의 수학 문장제에서는 핵심어(조건) 정리하기, 핵심어(수학용어)의 뜻과 특징 쓰기 등 핵심어와 관련된 개념을 상기하는 방법을 통해 수학 독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기적솔루션2> 문제해결과 풀이쓰기 “절차학습법으로 문제해결력을 강화해요.” 수학 문장제는 4단계 문제해결 과정에 따라 해결합니다. 1. 문제에서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2. 주어진 것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3. 문제해결 방법을 생각한 다음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합니다. 4. 답이 맞는지 검토합니다. 기적의 수학 문장제에서는 주어진 단계와 순서에 따라 사고하는 방법을 훈련하여 절차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태극천자문 19
풀빛미디어 / 아이코닉스 지음, 손예철 감수 /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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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미디어만화,애니메이션아이코닉스 지음, 손예철 감수
TV 애니메이션 '태극천자문'을 한자학습만화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애니메이션 원화를 그대로 가져다 써서 스토리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한자학습카드와 본문에서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태극천자문카드를 이용한 마법주문의 설명을 통해 한자학습카드 외에 더 많은 한자들에 대해 설명한다. 또 책 말미에 있는 태극천자문카드 익히기 코너와 부록으로 들어간 4장의 카드를 통해 한자의 소리와 뜻, 모양을 익히고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한자학습을 위해 스토리를 만들지 않고, 캐릭터와 스토리 중심의 내용에 한자학습내용이 녹아들어간 것이 장점이다.첫 번째 이야기 / 비비의 스승님 두 번째 이야기 / 정령의 섬 달리기대회 세 번째 이야기 / 로로아 장로님을 이겨라 네 번째 이야기 / 내겐 모두 한 편이에요『태극천자문』은 한국과 일본의 최고 애니메이션 리더들이 만든 TV 애니메이션 [태극천자문]을 한자학습만화로 새롭게 구성한 것입니다. 원작은 공영방송 KBS와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회사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제이엠 애니메이션과 동서대학, 그리고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회사인 일본의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공동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전 39부작인 은 KBS 1,2 TV에서 2007년부터 총3회 방영되었으며, 지금도 위성TV의 여러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습니다. 2008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페어에서는 애니메이션부문 우수상(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러한 작품의 우수성 때문에 2010년 5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40분에KBS1에서 [태극천자문]애니메이션을 재방영하고 있습니다. 만화『태극천자문』은 애니메이션 원화의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캐릭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기존 애니메이션 만화출판의 한계를 뛰어넘은 최고의 컬러와 이미지를 구현하였습니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캐릭터들의 그림이 책 전체에 생동감 있게 펼쳐져 있습니다. 만화『태극천자문』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구조와 함께 천자문을 반복적으로 노출시킴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히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본문에서 보여진 한자들은 부록에서 다시한번 쓰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권마다 한자 플래쉬 카드 또는 학습용 스티커를 함께 포장하여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한자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 『태극천자문』시리즈의 부록 구성 ① 『태극천자문』에는 만화에 등장하는 한자가 담긴 카드가 부록으로 들어 있습니다. 특별히 제작한 홀로그램카드 1장과 일반카드3장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② 책 뒤에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는 학습페이지를 따로 두었습니다. 카드와 만화의 내용, 쓰기와 활용 단어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학습과정을 통해 한자를 더 빠르고 친숙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③ 12권부터는 만화 캐릭터 맞추기와 한자학습을 할 수 있는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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