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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학교 2부 3
문학동네어린이 / 김진경 지음, 김재홍 그림 / 2007.02.01
11,000원 ⟶ 9,90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명작,문학김진경 지음, 김재홍 그림
2002년 1월 총 다섯 권으로 완간된 김진경의 는 최초의 연작 판타지 동화로, 우리 창작동화의 지평을 넓힌 성취물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대만, 프랑스, 중국 등으로 판권을 수출했으며 2006년 국내 처음으로 프랑스 아동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이어 5년이 지나 총 세 권으로 구성된 2부가 출간되었다. 작가 김진경이 집 나간 고양이 때문에 슬퍼하는 딸을 위해 지은 이야기로, 원래는 짤막한 이야기였는데 분량이 늘어나고 판타지와 결합되어 풍성한 이야기로 완성되었다. 2부 역시 1부와 마찬가지로 옛 신화와 전설을 재창조한 이야기 속에 물질문명에 대한 비판과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생태학적 메시지를 녹여냈고, 이와 함께 우리 역사 및 사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늦은 밤, 금왕리 뒷산에서 붉은 매 형상의 불꽃이 솟아오른다. 민준과 세나는 그 불꽃을 따라가다 도굴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마첸은 도굴 현장에서 태양신검의 수호자였던 고양이가 뼈째 발견된 것을 알게 된다. 한편 고양이들 세계에서는 고양이들의 실종이 잇따르고, 모리마저 알 수 없는 공간으로 사라져 버린다. 버들이 일행은 잃어버린 태양신검 반쪽과 누군가에 의해 납치된 모리를 찾기 위해 새로운 마법 수업을 받는다. 그 동안 마츄와 도굴꾼은 시시각각 시간의 문을 위협해 오고, 민준이와 버들이는 수수께끼 노랫말을 풀어 시간의 문을 찾으려 하는데...1권 작가의 말 산 위의 그림자 붉은 매 태양신검의 수호자 금관을 찾을 거야 모리의 실종 군신 노래도 마법 아비시니안 고양이 사라진 고양이들 딩가의 병정놀이 금왕리 부러진 태양신검의 행방 지하철의 고양이들 2권 마첸과 마츄 마츄의 초대 수호자의 영역 시간의 문 금왕리 마을 제사 창고의 비밀 어머니의 어머니의 어머니의 어머니 금귀고리 한밤의 진동소리 3권 새로운 훈련 낯선 자의 미행 끝없는 미로 마츄의 최후 시간의 문을 지나서 묘족의 땅 비밀 작전 영혼의 산 흰빛 불가사리
진심으로 통하는 마음 우정
꿈소담이 / 김경희 지음, 장동일 그림 / 2008.10.15
9,000원 ⟶ 8,100원(10% off)

꿈소담이명작,문학김경희 지음, 장동일 그림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시리즈의 2권. 좋은 친구를 골라 사귀는 것보다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는 것을 일깨우는 단편동화들을 한데 엮었다. 좋은 친구란, 친구를 항상 믿어 주고, 친한 사이일수록 함부로 하지 않고, 친구의 잘못을 조용히 타일러 고치게 하고, 친구와 좋은 것을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친구라고 이 책은 말한다. 민우와 준호, 수아와 경태, 창기와 현준이, 동수와 창훈이, 상준이와 반 아이들, 민지와 혜수가 티격태격 함께 어우러져 지내면서 좋은 친구가 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좋은 친구가 되어 보려는 마음을 먹을 수 있다. 어린이들이 바르고 고운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이다.다음에도 내 짝 할래? - 우정이란 괴로움과 즐거움을 나누며 쑥쑥 자라는 나무 친구에게 웃는 얼굴로 말해! - 우정이란 친구의 잘못을 작은 목소리로 말해 주는 것 우리는 진짜 친구 - 친구가 되는 데 조건은 필요 없어 친구야, 힘 내! - 우정이란 친구가 힘들 때 제일 먼저 손 내밀어 주는 것 상준이의 리더십 - 친구끼리는 통하는 거야 이젠, 혼자가 아니야 - 친구란 부족한 것은 채워 주고 넉넉한 것은 나눠 갖는 사이★ 기획의도 좋은 친구란 어떤 친구일까요? 좋은 친구란, 친구를 항상 믿어 주고, 친한 사이일수록 함부로 하지 않고, 친구의 잘못을 조용히 타일러 고치게 하고, 친구와 좋은 것을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친구입니다. 또한 기쁜 일은 함께 기뻐해 주고, 슬픈 일은 함께 슬퍼해 주며, 친구의 약점이나 비밀은 끝까지 지켜줄 수 있는 친구가 진짜 친구입니다. 이 책은 좋은 친구를 골라 사귀는 것보다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는 것을 알려 줍니다. 민우와 준호, 수아와 경태, 창기와 현준이, 동수와 창훈이, 상준이와 반 아이들, 민지와 혜수가 티격태격 함께 어우러져 지내면서 좋은 친구가 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우리도 좋은 친구가 되어 보도록 해요. ★ 특장 -어린이들이 바르고 고운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우정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 주는 단편동화들을 모았습니다.


궁녀 학이
문학동네어린이 / 문영숙 지음 / 2008.02.18
12,000원 ⟶ 10,80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명작,문학문영숙 지음
조선시대 궁녀의 삶을 소재로 한 창작 동화. 주인공 학이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여덟 살 어린 나이에 아기 나인으로 입궁한다. 집안에 양식을 대주는 조건으로 입궁한 것을 알게 되자 도망치려 하지만, 결국 가난한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학이의 아기나인 시절부터 정식 나인이 되기까지 궁궐 생활을 그리고 있는 이 동화는, 조선 시대의 역사와 왕실의 생활과 법도, 보통 여자들의 삶과는 다른 궁녀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학이는 타고난 총명함과 예쁜 외모 덕에 사랑도 받지만 질투와 시기도 받는다. 학이는 시기와 고난을 극복하고, 원망과 외로움을 삼키며 마침내 정식 궁녀로 성장한다. 구성에 있어서는 손녀와 할머니가 연속극을 보며 나누는 대화가 들어있는 액자식 구성을 취했으며, 할머니가 자신의 어머니가 궁녀로 살아간 이야기를 들려 준다. 고운 색감의 단아한 그림은 그림책 [경복궁]을 그린 이승원의 삽화이다.첫 번째 목요일 까치가 울던 날 생일날 입궁 두 번째 목요일 궁궐 구경 어머니의 편지 쥐 부리 글려, 쥐 부리 지져 세 번째 목요일 궁궐의 설날 그리운 어머니 궁녀가 되는 길 갑신년의 회오리바람 자자형 네 번째 목요일 계례식 말녀 건청궁에 떨어진 별 다섯 번째 목요일 구사일생 거짓 장례식 여섯 번째 목요일궁궐의 꽃으로 살았던 수많은 궁녀들 흔히 궁녀를 일컬어 ‘궁궐의 꽃’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들이 궁녀가 돼야 했던 사연, 그리고 궁녀로 살아가면서 겪어야 했던 생활은 그리 녹록지 않았을 것이다. 집안에 양식을 대 주는 조건으로 네댓 살부터 대비전 노리갯감 생활을 해야 했던 어린 궁녀들부터 외로움을 삼키며 왕의 승은을 입기 위해 끊임없이 견디고 노력해야 했던 궁녀들까지, 궁녀의 삶에는 웃음보다는 눈물로 얼룩진 날이 많았을 거라 짐작된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궁녀 이야기는 낯설고 먼 이야기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배워가는 과정에서 궁녀에 대한 이야기는 빠질 수 없다. 그렇기에 궁녀의 삶을 소재로 삼은 창작 동화를 만날 수 있다는 건 아주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궁녀 이야기를 다룬 최초의 창작 동화 궁녀의 삶에는 보통 여자들의 삶과 다른, 특별하면서도 은밀한 무언가가 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성인문학이나 영상매체에서 궁녀 이야기를 다룬 작품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하지만 궁녀 이야기를 다룬 어린이책은 지금껏 단 한 권도 없었다. 이번에 출간된 문영숙의 『궁녀 학이』는 궁녀 이야기를 풀어 놓은 최초의 창작 동화이다. 특히 주인공의 아기나인 시절부터 정식 나인이 되기까지의 궁궐 생활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깊이 있게 그리고 있다는 점이 단연 돋보인다. 여덟 살 철부지 나이에 가장 역할을 하기 위해 궁녀가 되어야 했던 주인공 ‘학’이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주변을 한번쯤 되돌아보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를 좀 더 진지한 자세와 관심으로 바라보게 할 것이다. 이야기 속에 나오는 궁궐 생활이나 법도, 궁녀들만의 의식인 ‘쥐 부리 글려, 쥐 부리 지져’ 등의 장면이 색다른 재미를 안겨 준다. 시대의 아픔을 온몸으로 겪으며 살았던 궁녀 학이 이야기 여덟 살 학이는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궁궐 구경을 하는 줄만 알고 궁궐로 들어간다. 하지만 보름이 지나도, 한 해가 지나도 집에 갈 수가 없다. 이유는 바로 궁궐 구경을 하기 위해서가 아닌, 궁녀가 되기 위해 입궁했기 때문이다. 자신을 궁녀로 보낸 어머니를 원망하며 늘 도망칠 틈만 노리던 학이는 어려운 집안 사정상 자신이 궁녀가 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다. 학이는 총명한 머리와 예쁘장한 외모 탓에 아기나인 시절부터 상궁 마마님의 예쁨을 한 몸에 받는다. 반면에 학이 때문에 찬밥 신세가 된 아기나인 말녀는 학이를 시기하면서 괴롭힌다. 그렇게 학이는 피붙이 하나 없는 궁궐에서 원망과 외로움을 삼키고, 시기와 고난을 온몸으로 겪으며 마침내 정식 궁녀로 성장한다. 하지만 시대적 환란이 몰아치고 조선의 운명이 뒤흔들리면서 학이의 운명까지도 예상치 못한 길로 접어들고 만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왕비가 죽음을 당하면서 학이 또한 궁녀의 삶을 마감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늘 학이 하나만을 바라보던 머슴 만석이가 학이를 끝까지 지켜 내며 두 번째 삶을 찾아 준다. 독특한 액자식 구성, 단아하면서도 색과 선이 고운 삽화 작가는 어린이들이 『궁녀 학이』를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연속극의 내용을 빌려 ‘액자식 구성’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본문에 처음과 마지막 부분, 중간 중간에 나오는 ‘목요일 이야기’ 속에는 손녀와 할머니가 연속극을 보며 나누는 대화가 담겨 있다. 궁궐 이야기를 다룬 연속극을 시청하면서 할머니는 자신의 어머니, 즉 손녀의 진외할머니가 궁녀로 살아간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이러한 액자식 구성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 주는 가교 역할을 해 준다. 또한 먼 옛날 궁녀의 삶이 현대 어린이들에게 좀 더 생생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도와 준다. 그림책 『경복궁』으로 잘 알려진 이승원의 삽화가 이야기를 한껏 빛내고 있다. 궁녀의 이미지를 닮은 고운 색감과 단아한 그림 선이 독자들의 마음까지 차분하게 한다.


3학년에는 즐깨감 수학 기본편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지음 / 2011.05.23
13,000원 ⟶ 11,700원(10% off)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학습참고서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지음
도형 초록 난쟁이의 블록 놀이 / 초록 난쟁이의 물감 놀이 / 테트라미노 벽돌 퍼즐 / 다람뒤 통 속에 빠진 도형 / 퍼즐 돌리고 뒤집기 / 여러 방향으로 도형 돌리기 / 퍼즐 맞추기 / 원과 친해지기 / 원의 탐구 / 연자방아 / 도형과 각 / 각의 크기 / 각의 탐구 / 어! 규칙이 있네 수와 연산 숫자 놀이 / 보물찾기 / 신기한 로봇 / 벌집 퍼즐 / 핸드폰 요금 / 태국 여행 / 벌레 먹은 곱셈 / 다이아몬드 나누기 / 숨겨진 그림 찾기 / 몫과 나머지 / 우주 여행 게임 / 숫자 미로 탈출 / 숫자칩 놀이 / 도형 속의 분수 / 한 사람의 몫 / 분수의 덧셈 / 분수의 뺄셈 / 칼로리 계산하기 측정 터널 길이 / 페인트 칠하는 시간 / 운동 시간 구하기/ 칵테일 만들기 / 물의 날 / 요리 시작! / 샌드위치 만들기 / 떡 만들기 / 과일 상자 포장하기 / 놀이공원에서의 시간 절약 / 수돗물 사용량 / 동물의 몸무게 / 무게 구하기 / 지하철 노선 결정하기 / 놀이동산 즐기기 / 가장 짧은 경로 찾기 / 확률과 통계 / 도형의 개수를 세는 방법 / 순서대로 생각하는 방법 / 여러 가지 수 만들기 / 다람쥐 랜드 놀러 가기 / 점심 메뉴 고르기 / 잘못 그려진 그래프 / 여러 가지 선택 / 그림 암호 / 스파르타 암호 규칙성과 문제해결 공원 꾸미기 / 거실에 모인 가족 / 짐바브웨 봉사 활동 / 물물 교환하기 / 음료수 사기 / 괴짜왕의 문제 / 그림 속의 규칙 / 개수에 관한 규칙Ⅰ / 개수에 관한 규칙Ⅱ / 수에 관한 규칙 / 놓아 가는 규칙 / 규칙 찾아 문제 해결하기 / 오렌지 주스와 컵 / 사막 횡단 와이즈만의 창의사고력 향상 프로젝트를 단행본으로! 영재교육 부문에서 7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와이즈만 영재교육’의 수학 학습 노하우가 담긴 학습서이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학습 과정에서의 재미와 영재교육기관 합격 실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성취해 온 곳으로 유명하다. 그동안 와이즈만의 수학 프로그램을 접해 볼 수 없었던 학부모나 학생들은 〈즐깨감 수학〉시리즈를 통해 국가 영재교육기관(과학영재학교, 영재교육원, 특목중고)에 탁월한 합격 실적을 보이고 있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의 수학 사고력 향상 프로젝트를 체험할 수 있다. 수학 교재에 즐거움과 깨달음, 감동을 담은 즐. 깨. 감! 〈즐깨감 수학〉은 즐거움과 깨달음, 감동 수학의 줄임말이다. 우리나라의 수학, 과학 영재교육을 주도해 오고 있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의 ‘즐거움과 깨달음, 감동이 있는 교육 문화를 창조한다’는 사명과도 일맥상통한다. 〈즐깨감 수학〉에서는 초등학생들에게 단순한 연산 법칙이나 공식을 암기하도록 요구하기보다 생활 속에서 접하는 상황이나 퍼즐, 게임 등과 같이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거부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은 본 교재를 통해 재미있게 수학을 접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수학적으로 유연하게 사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이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교과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사고력 향상! 〈즐깨감 수학〉시리즈에서는 새 교과서에서 강조하고 있는 수학적 사고력, 수학적 추론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을 중시하였다. 특히 수학적 개념과 원리, 법칙을 깨달을 수 있는 창의사고력 문제를 7차 개정 교과서에 맞게 구성하여 창의사고력과 함께 교과 실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런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하려는 학생 -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 학생 - 창의사고력 수학을 다양하게 연습하려는 학생 - 교과 개념의 응용, 심화 훈련이 필요한 학생 - 자기주도 학습에 필요한 친절한 해설집을 원하는 학생 이런 학부모에게 추천합니다 - 와이즈만의 수학 프로그램을 접하게 하고 싶으나 기회가 닿지 않았던 학부모 ; 영재교육원 입학 절대적 1위라는 와이즈만의 학습 비법은 탄탄한 기본기.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의 노하우를 책으로 만날 수 있다. - 내 아이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직접 길러주고 싶은 학부모 ; 학부모가 쉽게 자녀를 지도할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집’이 도와준다. 부모 발문 식의 〈생각 열기〉, 학생들이 착각하기 쉬운 부분을 짚어주는 〈틀리기 쉬워요〉, 꼭 익히고 넘어가야 할 개념을 정리한 〈개념 확인〉 코너 등을 참고하면 된다. - 아이가 수학을 놀이로 받아들일 정도로 즐겁게 접하기를 원하는 학부모 ; 즐깨감 수학은 딱딱하고 형식적인 문제보다는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서술형 문제로 접근한다. 즐깨감 수학이 특별한 이유 - 사고력, 창의력 수학 교재는 교과 수학과 관련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탈피, 교과 수학 개념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학교 교과 학습 능력 신장에 도움이 된다. - 개정 교과 과정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 - 교과 내용의 심화나 아이큐 테스트와 같은 문제가 아닌 사고력, 창의력 심화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 교과 외에도 수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재미있는 서술형 문제로 접근한다. - 학부모가 쉽게 자녀를 지도할 수 있도록 해설집에서 가이드한다. - 와이즈만 영재교육원의 우수한 수학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즐깨감 수학 학년별 특징 1학년 주변 사물의 길이와 높이를 비교하고, 시계라는 도구를 통해 측정에 대해 이해한다. 방향 용어와 대칭 개념을 학습하고, 10개씩 묶음 활동을 통해 자릿값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한다. 수학이 생활 속에서 매우 유용한 것임을 알 수 있게 되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긴다. 두세 개의 사물의 길이나 높이, 넓이, 무게를 어림하고 비교하는 활동을 통해 관찰력도 키운다. 2학년 도형의 합동과 대칭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쌓기나무를 통해 공간 감각의 하위 요인인 시각적 변별 및 기억 능력과 도형 배경 지각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쌓기나무로 만들어진 입체도형이 몇 개의 쌓기나무로 이루어졌는지를 파악하는 양적 개념까지 학습한다. 수 가르고 모으는 활동을 통해 덧셈과 뺄셈의 원리를 이해한다. 또한 반복되는 패턴에서 규칙의 기본 단위를 찾아 분류의 기준을 세우며 논리력을 훈련한다. 3학년 각의 개념을 이해하고 쌓기나무와 퍼즐을 통해 공간지각 능력을 키웁니다. 생활 속에서 통계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 수 있으며 자료를 막대그래프와 그림그래프로 나타내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분수의 변환에서 직관적으로 이해한 것을 수리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가게 놀이 같은 실생활 문제를 통해 덧셈식과 뺄셈식을 세워 보면서 연산의 서술 능력을 키우고 분수와 소수에 관해 학습하면서 집중력을 훈련한다. 4학년 인구 수, 물건 값, 행성간의 거리와 같이 큰 수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고 자릿값에 대해 이해한다. 또한 수나 도형이 배열된 규칙을 찾아내는 활동을 통해 귀납적 사고를 훈련한다. 자료를 분류하여 표로 만들고, 그래프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분류와 서열화 능력을 키운다. 그리고 주어진 상황과 조건을 잘 파악하여 알맞은 수나 식으로 변환하면서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운다. 5학년 규칙성과 함수 영역을 이해하는 기초적인 과정으로 사물의 관계를 파악하여 규칙의 기본 단위를 찾아보는 논리적 훈련을 하고, 규칙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타내어 보는 창의력 훈련을 한다. 분수의 사칙연산과 경우의 수 등의 응용문제들을 연습하고, 실생활 이야기 속에서의 상황들에 맞게 다양한 식을 세우면서 수학 지식뿐만 아니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강화한다. 6학년 비가 올 확률이나 타율 등 생활 속의 비율 문제를 통해 백분율, 할푼리를 이해하고 그들의 관계를 파악한다. 수학이 실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이해하고 수학적으로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문제해결 연습을 한다. 입체도형의 부피와 넓이의 심화 문제를 해결하고, 긴 문장제 문제들에 대한 풀이식을 방정식 그래프 등을 활용해서 스스로 세워 보고 결론으로 이끌어 가는 활동으로 통합적 사고를 훈련한다.


어린이 삼국유사 5
주니어김영사 / 어린이 삼국유사 편찬위원회 지음, 한창수 그림,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 2007.03.30
12,000원 ⟶ 10,8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어린이 삼국유사 편찬위원회 지음, 한창수 그림,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우리나라 주요 역사서에 대한 궁금증을 5가지 질문을 통해 어린이에 눈높이에 맞춰 쓴 역사책 '처음 읽는 우리 역사' 시리즈 편. 인물들의 삶을 중심으로 역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역사의 큰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 역사 분야 최고의 전문가(초등학교 교과서 집필위원, 교사, 소설가, 동화 작가)들이 어린이들에게 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집필한 역사서로, 한국사 역사 모임인 '한국역사연구회'에서 감수를 맡았다. 흥미위주의 야사가 아니라 실록에 기록된 사실을 철저한 고증을 거쳐서 짜임새 있게 정리했다. 또 어린이들이 읽기 쉬운 문장으로 풀어썼기 때문에 기존의 한문투 일색이던 역사책들과는 차별된다. 1권 고조선 시조 단군 왕검 동부여의 왕 금와 고구려 시조 고주몽 신라 시조 박혁거세 가야 시조 수로왕 상자에서 나온 탈해왕 황금 상자에서 나온 김알지 동해의 용이 된 문무왕 부록 2권 죽어서도 나라를 지킨 미추왕 아우들을 잊지 못한 눌지왕 원화와 화랑을 만든 진흥왕 마장수에서 왕이 된 무왕 지혜로운 선덕 여왕 백제의 마지막 왕이 된 의자왕 만파식적을 만든 신문왕 장보고를 죽게 한 신무왕 당나귀 귀를 가진 경문왕 3권 불교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차돈 용을 항복시킨 혜통 신통력을 지닌 혜공 세속 오계를 일러 준 원광 귀신을 물리친 밀본 불교를 널리 알린 원효 나라를 구한 의상 를 지은 월명 4권 일본으로 간 연오랑과 세오녀 미륵보살을 만난 진자 귀신들과 어울려 논 비형 선녀들의 도움을 받은 김유신 꿈을 사서 왕비가 된 문희 용도 탐을 낸 아름다운 수로 부인 하늘도 감동한 효자 손순 귀신을 감동시킨 처용 활 잘 쏘는 거타지 효성스러운 여인을 도운 효종랑 5권 재상 벼슬도 마다한 자장 부처가 된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혀를 남긴 혜현 부례랑과 안상을 돌려보낸 백률사 부처님 불국사와 석굴암을 세운 김대성 꿈을 통해 깨달은 조신 호랑이 처녀와 사랑한 김현 관세음보살이 보살핀 최승로 어머니의 뜻을 따른 진정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삼국유사》 《삼국유사》는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 된 역사책 중의 하나이다. 《삼국유사》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뿐만 아니라 고조선, 가야, 부여 등 우리나라의 고대 국가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우리 민족이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지 살펴볼 수 있다. 《삼국유사》는 우리나라 고대사를 연구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해 주는 매우 소중한 보물인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삼국유사》를 읽는다는 것은 우리의 뿌리를 안다는 것이요, 조상들의 정신과 숨결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미래를 진진하게 생각하며 준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 삼국유사》의 특징 1. 어린이에 눈높이에 맞춰, 흥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쓴 역사책이다. 2. 《삼국유사》에 대한 궁금증을 5가지 질문을 통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3. 인물들의 삶을 중심으로 역사를 구성해 역사의 큰 흐름을 실감나게 느끼도록 했다. 4. 역사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어린이들에게 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이 되었다. 역사학자, 초등학교 교과서 집필위원, 교사, 소설가, 동화 작가 등이 글을 썼으며, 우리나라 최고 한국사 연구 모임인 ‘한국역사연구회’에서 감수를 했다. 《어린이 삼국유사》책 구성 1권 신화를 간직한 왕들 고조선 시조 단군 왕검, 동부여의 왕 금와, 고구려 시조 고주몽, 신라 시조 박혁거세, 가야 시조 수로왕, 상자에서 나온 탈해왕, 황금 상자에서 나온 김알지, 동해의 용이 된 문무왕, 삼국유사에 대하여 《삼국유사》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2권 비밀을 갖고 있는 왕들 죽어서도 나라를 지킨 미추왕, 아우들을 잊지 못한 눌지왕, 원화와 화랑을 만든 진흥왕, 마장수에서 왕이 된 무왕, 지혜로운 선덕 여왕, 백제의 마지막 왕이 된 의자왕, 만파식적을 만든 신문왕, 장보고를 죽게 한 신무왕, 당나귀 귀를 가진 경문왕, 삼국유사에 대하여 《삼국유사》의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3권 불교를 크게 일으킨 사람들 불교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차돈, 용을 항복시킨 혜통, 신통력을 지닌 혜공, 세속 오계를 일러 준 원광, 귀신을 물리친 밀본, 불교를 널리 알린 원효, 나라를 구한 의상, 를 지은 월명 삼국유사에 대하여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와 어떻게 다른가요? 4권 다양한 삶을 산 사람들 일본으로 간 연오랑과 세오녀, 미륵보살을 만난 진자, 귀신들과 어울려 논 비형, 선녀들의 도움을 받은 김유신, 꿈을 사서 왕비가 된 문희, 용도 탐을 낸 아름다운 수로 부인, 하늘도 감동한 효자 손순, 귀신을 감동시킨 처용, 활 잘 쏘는 거타지, 효성스러운 여인을 도운 효종랑 삼국유사에 대하여 《삼국유사》를 쓴 일연은 누구일까요? 5권 불교의 가르침을 따른 사람들 재상 벼슬도 마다한 자장, 부처가 된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혀를 남긴 혜현, 부례랑과 안상을 돌려보낸 백률사 부처님, 불국사와 석굴암을 세운 김대성, 꿈을 통해 깨달은 조신, 호랑이 처녀와 사랑한 김현, 삼국유사에 대하여 《삼국유사》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나요?


우리들의 MBTI 2 : 친구 관계
다산어린이 / 조수연 (지은이), 소윤 (그림) / 2022.06.27
15,000

다산어린이생활,인성조수연 (지은이), 소윤 (그림)
어린이 독자가 MBTI를 통해 성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시리즈의 2권이다. MBTI는 성격 유형마다 타고난 강점을 활용하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준다. 이 책의 본문 만화에서는 성격 유형별 캐릭터들의 성격 차이로 일어나는 일상과 유형별 친구 관계를 살펴볼 수 있다. 정보 글에서는 상담 심리 전문가 조수연(호시담심리상담센터) 박사가 MBTI 유형별 친구 특징을 알차게 풀이했다. 또한 친구 관계에 도움 되는 조언과 친구 사이에 나타나는 고민에 대한 답변을 정성껏 담았다. 독자는 이 책을 읽고, 자신과 친구의 성격을 이해하고 서로의 모습을 재발견하며 즐거운 친구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다.유형 네 컷 I & E …………10 S & N …………12 T & F …………14 J & P …………16 프롤로그 너와 나의 MBTI …………22 MBTI 성격 유형으로 친구 관계를 알아봐요. …………29 1장 ISTJ / ENFP …………30 진정한 친구란 무엇일까요? 고민 : 친구가 나쁜 일을 하려고 해요. …………41 2장 ISTP / ENFJ …………42 친구에게 다가가기 고민 : 친구가 따돌림 당하는 것 같아요. …………53 3장 ISFJ / ENTP …………54 친구는 많아야 할까요? 고민 : 단짝 친구와 싸우면 혼자가 될까 봐 걱정돼요. …………65 4장 ISFP / ENTJ …………66 좋아한다는 마음 고민 : 좋아하면 스킨십해도 되나요? …………77 5장 INTJ / ESFP …………78 친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법 고민 : 저랑 다툰 친구가 제 험담을 하고 다녀요. …………89 6장 INTP / ESFJ …………90 새로운 우정을 준비하기 고민 : 단짝 친구 외에 다른 친구와 놀고 싶지 않아요. …………101 7장 INFJ / ESTP …………102 친구와 잘 화해하기 고민 : 친구와 절교해서 너무 슬퍼요. …………113 8장 INFP / ESTJ …………114 나는 나의 첫 번째 친구 고민 :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요. …………125 에필로그 우정은 아름다워 …………126 MBTI 돋보기 유형별 친구 관계 …………132 모아 보기 …………136 정식 MBTI 검사 안내 …………152어린이 분야 최초! MBTI 성격 유형 만화! 성격 유형별 친구 관계부터 상담 심리 전문가의 고민 답변까지! MBTI는 심리학자 카를 융의 성격 이론을 바탕으로 모녀 심리학자 이사벨 마이어스와 캐서린 브릭스가 개발한 전문적인 성격 유형 검사입니다. 현재 많은 사람이 MBTI에 관심을 두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MBTI를 단순히 재미나 심심풀이의 수준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 독자가 MBTI를 올바르고 유용하게 접근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상담 심리 전문가 조수연(호시담심리상담센터) 박사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MBTI는 어린이가 자기 정체성 확인을 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MBTI는 어린이 독자가 집단 속의 독립적인 ‘나’를 발견하는 소중한 문이 되어 줄 수 있습니다. 나와 친구의 성격을 이해하고 서로의 모습을 재발견하다! 『우리들의 MBTI』 시리즈, 그 두 번째 이야기! 『우리들의 MBTI 2 : 친구 관계』는 어린이 독자 수준에 맞춰 MBTI 성격 유형별 친구들의 성격 특징과 친구 관계를 담은 성격 유형 만화입니다. 만화를 보며, 자신의 성격과 친구의 성격을 재미있게 알아보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친구 관계에서 흔히 겪게 되는 고민을 심리 상담 선생님의 답변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책 특징] ▶ 어린이 MBTI 성격 유형별 친구 관계와 고민을 담은 만화 성격 유형별 친구 관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공감하는 일상 만화로 풀어냈습니다. 어린이들은 마치 자신과 친구의 이야기 같은 만화를 읽으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 심리 상담 전문가가 알려주는 ‘MBTI 친구 관계’와 ‘고민 답변’ 수록 ‘진정한 친구란?’, ‘친구에게 다가가는 방법’, ‘친구는 많아야 할까요?’ 등 친구 관계에 관한 생각과 ‘단짝 친구와 싸우면 혼자가 될까 봐 걱정돼요.’, ‘좋아하면 스킨십해도 되나요?’ 같은 친구 고민에 관하여, 심리 상담 전문가 조수연(호시담심리상담센터) 박사가 이야기를 풀고 답변 했습니다. 어린이 독자는 친구 관계에 대한 생각을 키우고 고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 MBTI 돋보기 만화와 정보로 살펴봤던 MBTI 유형별 특징과 성격 유형별 친구 관계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MBTI 유형별로 나타날 수 있는 편안한 관계와 불편한 관계에 관한 올바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특별 부록! MBTI 성격 유형별 포토 카드 증정 귀여운 MBTI 포토 카드 열여섯 장이 들어 있습니다. 카드에는 성격 유형별 특징과 해당 유형과 어울리는 단짝 친구 특징이 수록 되어 있습니다. 카드 마다 자신 혹은 친구나 가족의 이름을 직접 적고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우리들의 MBTI』 시리즈, 전 5권! 『우리들의 MBTI』 시리즈는 1권 ‘성격 유형’, 2권 ‘친구 관계’, 3권 ‘가족 관계’, 4권 ‘공부 방법’, 5권 ‘직업 선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린이 분야 최초! MBTI 성격 유형 만화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개성 가득한 MBTI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즐기며, 권별 주제에 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2
사회평론 / 김현근 원작, 김은영 지음, 강우리 그림 / 2007.07.25
9,000원 ⟶ 8,100원(10% off)

사회평론생활,인성김현근 원작, 김은영 지음, 강우리 그림
2005년 '삼성 이건희 해외 장학생' 으로 선발되었고, 프린스턴 대학에 수시특차로 합격한 김현근 군의 이야기인 의 어린이판이다. 이 책은 김현근 군의 강연회에 참석한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현근 군의 이야기를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서 비롯되었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공부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김현근 군의 이야기를 동화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수학 문제 풀기, 문제집 고르기, 시험 계획표 짜기 등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 할 김현근 군의 구체적인 공부 방법이 이야기 속에 녹아 있다. 4월에 출간된 1권이 초등학교 이야기를 담고 있다면, 이번에 출간된 2권은 중·고등학교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학경시대회, 신문 배달, 민사고·영재고 입학시험, 장학금 면접시험, 프린스턴 합격 이야기 등을 실어 어린이들이 성취감을 대리 체험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그들은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에 속해 있었다. 나는 한참 수준이 떨어진다는 열등감마저 들었다. 어려서부터 다양한 문화를 누리며 자란 아이들이 부러웠다. 내가 공부만 했다면 그들은 공부도 잘하면서 예능에도 재주가 많고 문화 수준까지 높았다. 나와는 자라 온 환경이 달랐다. 이런 생각을 하니 울적했다. -본문 120쪽에서 1권 1. 나는야 말썽쟁이 2. 엄마의 걱정 3. 주먹 대장의 후회 4. 아빠는 칭찬 구두쇠 5. 내 공부는 내가 한다 6. 전학 가기 싫은데 7. 굴러들어 온 돌 8. 난 꿈이 있다고! 9. 나만의 공부 계획표 10.꼬마 고시생 11.선서합니다! 12.전교 1등이 되다! 2권 1. 전교 1등의 비밀 2. 몰래 한 신문 배달 3. 수학을 잡아라 4. 꿈을 향한 첫 도전 5. 달려라, 현근! 6. 영재가 아니면 어때? 7. 60점짜리라도 좋아 8. 괴물들이 사는 학교 9. 공부야 덤벼라! 10. 엄마의 마법 편지 11. 함께 나누는 즐거움 12. 고시원에서의 한 여름 밤의 꿈 13. 기숙사 탈출 사건 14. 꿈의 장학금 15. 나의 19년, 엄마의 19년 16. 반갑다, 프린스턴


엄마가 사라진 날
한솔수북 / 고정욱 (지은이), 이예숙 (그림) / 2019.05.31
13,000원 ⟶ 11,700원(10% off)

한솔수북명작,문학고정욱 (지은이), 이예숙 (그림)
저학년 읽기대장 시리즈. , 로 12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고정욱 작가는 ‘엄마가 없으면 나도 없다’라고 느꼈던 어린 시절의 어느 날을 떠올리곤 이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그 상상의 시작은 요즘 엄마들을 ‘공부해라, 학원 가라, 손 씻어라, 게임 하지 마라.’하고 잔소리하는 존재로만 느끼는 아이들이 많아서라고 한다. 엄마에게 늘 업혀서 학교를 다녔던 고정욱 작가는 누구보다 엄마의 소중함, 고마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안타까웠던 것이다. 물, 공기, 책, 학교, 친구처럼 우리 곁에 늘 있어서 소중함을 모르는 엄마. 웃음병에 걸린 엄마와 상진이와 민지, 그리고 아이들을 돕는 외계인들의 모습을 이예숙 작가가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표현했다. 만화책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상진이와 민지 캐릭터와 감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는 캐릭터의 표정이 글을 한층 더 재미있게 빛내 주고 있다. 기발한 상상력과 교훈이 담긴 글과 표정만 봐도 웃음이 터지는 그림이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가득 안겨 줄 것이다.이상하고도 무서운 병 엄마가 진짜 사라졌다절대 면회 금지! 모든 것이 엉망진창 엄마 찾아 삼만 리 엄마를 구하자! 검은 바이러스 꼼짝 마! 엄마아!〈~사라진 날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출간! 고정욱 작가는 우리 곁에 늘 있어서 고마움도 소중함도 모르는 소재들을 ‘사라진 날’ 시리즈에 담고 있습니다. 《책이 사라진 날》과 《학교가 사라진 날》에 이어 이번에는 《엄마가 사라진 날》입니다. 교훈과 재미 모두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세요. 잔소리쟁이 엄마가 사라졌다? 잔소리쟁이, 참견쟁이 엄마가 우리 곁에서 사라지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나를 잘 챙겨 주는 다정하고 고마운 엄마이지만, 아주 가끔은 엄마의 잔소리와 참견이 싫을 때가 있잖아요. 이 책의 주인공 상진이와 민지도 그런 생각을 한 번쯤 해 본 아이들이에요. 그런데 갑자기 엄마가 정말 사라지고 말아요. 원인을 알 수 없는 웃음병에 걸린 엄마들은 모두 전염에 대비해 나라에서 마련한 특별 요양원에 격리되고 말아요. 두 아이는 엄마를 그리워하다가 멀리서라도 엄마를 보고 싶어 특별 요양원으로 찾아가요. 두 아이는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 웃음병의 치료약을 찾아라! 상진이와 민지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자신들과 달리 행복하고 편안해 보이는 엄마 얼굴을 확인하고 자신들의 잘못을 떠올립니다. 자신들 때문에 집에서는 잔소리하고 화내고 소리치느라 찌푸렸던 엄마 얼굴이 요양원에서는 밝기만 했거든요. 그리고 엄마들이 집에서, 사회에서 얼마나 많은 일을 맡아서 하는 중요한 사람인지 새삼 깨닫게 된답니다. 어린이들도 이 책을 읽는 사이, 늘 곁에 있어 소중한 줄 몰랐던 ‘엄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울고 웃는 사이. 엄마가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인지도 새삼 깨닫게 될 겁니다. 마침내 외계인 깐따라의 도움으로 웃음병 바이러스 소독약을 만든 상진이와 민지, 그리고 친구들. 주인공 아이들의 모습에 함께 가슴 졸이고 박수 치는 사이 상상력이 자극되고, 문제를 해결해 가는 용기와 당당함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더 재미있어진 이야기 《가방 들어 주는 아이》,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로 12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고정욱 선생님은 ‘엄마가 없으면 나도 없다’라고 느꼈던 어린 시절의 어느 날을 떠올리곤 이 이야기를 쓰게 되었답니다. 그 상상의 시작은 요즘 엄마들을 ‘공부해라, 학원 가라, 손 씻어라, 게임 하지 마라.’하고 잔소리하는 존재로만 느끼는 아이들이 많아서라고 합니다. 엄마에게 늘 업혀서 학교를 다녔던 고정욱 선생님은 누구보다 엄마의 소중함, 고마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안타까웠던 거지요. 물, 공기, 책, 학교, 친구처럼 우리 곁에 늘 있어서 소중함을 모르는 엄마! 웃음병에 걸린 엄마와 상진이와 민지, 그리고 아이들을 돕는 외계인들의 모습을 이예숙 작가가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만화책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상진이와 민지 캐릭터와 감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는 캐릭터의 표정이 글을 한층 더 재미있게 빛내 주고 있습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교훈이 담긴 글과 표정만 봐도 웃음이 터지는 그림이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가득 안겨 줄 것입니다.“상진아, 엄마 잔소리 지겹지?”같은 동 십이 층에 사는 민지였습니다.“아휴, 머리 아파.”“우리 엄마도 그래. 넘어지니까 뛰지 마라. 위험한 데 가지 마라. 더러운 거 만지면 손 씻어라. 맨날 잔소리야.”상진이 머릿속에 갑자기 엉뚱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영화에서 본 장면 때문입니다. “엄마들이 인공지능 로봇이면 좋겠어. 우리가 원하는 걸 척척 해 주고, 잔소리도 안 하고. 크크크!”“그러게 말이야. 엄마들이 로봇처럼 바뀌면 좋을 텐데. 아니면 단 며칠만이라도 어딘가로 사라지는 것도 괜찮고. 그럼 우린 자유 세상이라며 신나게 놀 수 있고.”“누가 아니래? 그럼 진짜 좋겠다!”상진이와 민지는 즐거운 상상에 들떠 웃었습니다.두 아이 곁에는 엄마의 잔소리 듣는 많은 아이들이 서둘러 학교로 가고 있었습니다. “주민 여러분! 우리 아파트에도 웃음병이 덮쳤습니다. 오늘 오후에 125동에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주부들은 외출을 삼가고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밖에 나가신 어머니들께는 서둘러 귀가하도록 연락하기 바랍니다.”125동은 바로 옆동이라서 상진이는 더럭 겁이 났습니다. 엄마가 멀리 외출했는지 궁금해져서 안방에 가서 장롱 문을 열러 보니 외출용 핸드백은 그대로 있었습니다. 현관 쪽으로 가서 신발들을 살펴보니 엄마가 장 보러 갈 때 신는 슬리퍼만 없었습니다.‘엄마가 멀리 간 게 아니네?’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보았지만, 부엌 식탁 위에서 전화벨이 울렸습니다.다시 불안해진 상진이가 핸드폰을 들고 집 밖으로 나왔습니다.“엄마! 어디 있어요?”상진이는 사방팔방 엄마를 찾아다녔습니다. 상진이와 민지는 깜짝 놀라 경찰 아저씨에게 물었습니다.“아저씨! 무슨 일이에요?”“나라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 병원을 폐쇄했다. 근처에 있지 말고 어서 집으로 돌아가라.”“엄마는요? 엄마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우리 엄마가 저 안에 계세요!”민지와 상진이는 울상이 되었습니다.“안 된다. 아무도 들어갈 수 없어. 어서 돌아가!”두 아이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경찰 아저씨는 개미 한 마리, 새 한 마리 들어갈 수 없게 철통같이 문을 막고 있었습니다.“엄마아! 흑흑흑!”“엄마! 보고 싶어! 아아앙!”두 아이는 울면서 돌아왔습니다.


내게는 아직 한쪽 다리가 있다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주대관 글 그림, 송방기 엮음, 김태연 시 옮김, 송현아 글 옮김 / 200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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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우리창작주대관 글 그림, 송방기 엮음, 김태연 시 옮김, 송현아 글 옮김
아홉 살의 짧은 생을 살면서도 결코 삶에 대한 의지를 놓치지 않았던 소년. 시ㆍ글ㆍ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소년. 소아암으로 한쪽 다리를 잃고도 '내게는 아직 한쪽 다리가 있잖아'라고 이야기할 수 있었던 소년 주대관의 이야기이다. 그가 쓴 시나 직접 그린 그림도 실려 있다. 대관은 자식 교육에 온 정성을 다하시는 부모님의 가르침을 따라 이미 세 살 때부터 당시 삼백수와 사서를 암기할 정도의 총명함을 보인다. 바이올린을 켜기를 좋아했고, 죽기 마지막 전날에도 바이올린 연주 비디오를 볼 정도로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걸 좋아했다. 대관에게 암이 찾아온 건 채 아홉 살이 되기 전. 자신의 병명을 알게 된 대관은 좌절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어린 아이답지 않게 암과 싸워 이기겠다고 결심한다. 두 차례의 수술, 다리를 자르는 수술과 화학 치료, 삼십여 차례가 넘는 방사선 요법 중에서도 대관은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잃지 않는다. 그가 직접 쓴 시들과 그림을 통해 그 간절한 마음을 만날 수 있다.잠들기 전에 대관은 갑자기 어머니를 꼭 껴안으며 말했습니다."엄마, 난 아빠랑 엄마가 너무 좋아. 난 정말 아빠, 엄마, 상관이랑 헤어지는 게 괴로워. 만약 내가 죽으면 꼭 다시 날 낳아 줘." - 본문 192쪽 신동을 키운 앞선 교육 1. 이름의 유래 2. 힘들게 공부한 아버지와 어머니 3. 앞선 교육 4. 유치원에서 삼자경 암기 5. 온 가족이 강변 대청소 빛을 발하는 1학년생 1. 초등학교 입학 2. 의젓한 꼬마 예술가 3. 집 없는 개 포포와의 이별 4. 나, 바이올린 배우고 싶어 5. 미국 여행을 가다 하느님, 왜 이렇게 괴롭히는 거죠? 1. 비극의 예감 2. 시에 의지한 '마음의 목소리' 3. 두 번째 수술 4.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야 하나요 내게는 아직 한쪽 다리가 있다 1. 아홉 살 생일날 2. 불타는 듯한 고통 3. 암이라는 악마와 끝까지 싸우겠어 4. 쾌유를 향한 희망 5. 다리를 자르다 고통 속에서 반짝이는 시 1. 희망의 나무 2. 나, 밖에 나가고 싶어 3. 초고속 암 치료기의 꿈 4. 과학의 신과 새로운 약의 천사 유언 1. 죽음의 선고 2. 재수술을 단념하다 3. 음식을 끊다 4. 나 이제 죽을지도 모르겠어


뿌지직!
비룡소 / 채리즈 메러클 글.그림, 이원경 옮김 / 2006.11.17
13,000원 ⟶ 11,7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채리즈 메러클 글.그림, 이원경 옮김
쓰레기 반장과 지렁이 박사
키위북스(어린이) / 신기해 지음, 김이랑 그림 / 2014.11.05
12,000원 ⟶ 10,800원(10% off)

키위북스(어린이)자연,과학신기해 지음, 김이랑 그림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8권. 어린이들 스스로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아이들이 환경 문제를 실감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소재, 학급의 쓰레기 반장, 쓰레기 분리수거, 지렁이 키우기 등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쓰레기 분리수거 제대로 하는 법, 음식물 쓰레기 지렁이로 처리하기, 3R운동 참여하기, 물 아껴 쓰기, 에너지 절약하기 등 환경을 지키는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들 역시 아이들이 스스로 충분히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쉽게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 우리의 주변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깔끔쟁이 나유나_10 유유짱, 쓰레기 반장 되다!_16 더러운 쓰레기가 싫어요_22 꾸물이의 놀라운 능력_30 수상한 막대 관의 정체는?_38 신통방통 ‘동구 하우스’_50쓰레기 반장과 지렁이 박사의 쓰레기 분리수거 대작전! 유나는 몸을 깨끗이 닦고 치장하는 데 유난스러운 편입니다. 지나치리만치 깔끔한 성격 때문에 ‘유난스러운 유나 깔끔 대장’이라는 뜻으로 ‘유유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샤워는 아침저녁 두 번 이상, 하루에 서너 벌 옷 갈아입기는 예삿일이고, 휴대용 티슈로 의자나 책상 등을 수시로 닦아 주변에는 항상 버려진 휴지가 가득합니다. 그런데 더러운 게 살짝만 닿아도 온갖 호들갑을 떠는 유나가 학급회의 시간에 제비뽑기로 쓰레기 반장이 되고 맙니다. 일주일 동안 학급에서 나온 모든 쓰레기의 처리를 담당하게 된 것이지요. 텅 빈 교실에서 유나가 뒤죽박죽 섞여 있는 재활용 쓰레기를 보고 혼자 투덜거리는 사이, 같은 반 친구인 오동구가 깜빡하고 교실에 두고 간 보물 상자를 찾으러 들어옵니다. 동구는 흙투성이 옷, 아무렇게나 헝클어진 머리에 플라스틱 상자 하나를 항상 끼고 다니는데, 보물처럼 여기는 플라스틱 상자에는 꾸물이라 부르면서 애지중지 기르는 지렁이가 들어 있습니다. 지렁이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어 지렁이 박사로 통하는 오동구. 더러운 게 묻을까 엉거주춤한 자세로 쓰레기를 줍는 유나 모습에 동구는 저도 모르게 깔깔 웃고 맙니다. 결국 유나는 울음을 터뜨리고, 유나를 달래기 위해 동구는 함께 쓰레기를 정리하게 되지요. 그런데 겉보기와는 다르게 쓰레기 분리수거를 깔끔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동구! 유나는 고마운 마음에 동구와 이야기를 나누다 동구네 집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런데 동구처럼 특이하게 여느 집과는 사뭇 다른 것들이 가득한 동구네 집! 유나는 지구를 지키는 집, 동구네에서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더 늦기 전에, 소중한 지구 환경 지키기 이 책은 어린이들 스스로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 물 부족, 이상 기후 등 지구 환경이 훼손되어 나타나고 있는 문제들은 이제 더 이상 그 심각함을 언급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고 있으며, 점점 더 심해질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지요. 그런데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실천으로도 이어지고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환경 문제에 대한 위기 의식이 강한데 비해 실천은 소극적입니다. 아이들 역시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해결해야 할 일로 여기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이 환경 문제를 실감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소재, 학급의 쓰레기 반장, 쓰레기 분리수거, 지렁이 키우기 등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했습니다. 쓰레기 분리수거 제대로 하는 법, 음식물 쓰레기 지렁이로 처리하기, 3R운동 참여하기, 물 아껴 쓰기, 에너지 절약하기 등 환경을 지키는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들 역시 아이들이 스스로 충분히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 우리의 주변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늦기 전에…. 어린이 환경 지킴이가 되는 길잡이, 교과서 디딤돌 각 장 마지막 부분에 구성된 교과서 디딤돌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보다 자세히 담겨 있습니다. · 환경이란 무엇일까요? · 지구는 쓰레기 행성? · 우리도 3R운동에 참여해요 · 먹을 수 있는 양만 담고 그릇을 싹싹 비워요 · 지구에 물이 부족해요 · 물 절약, 어린이도 할 수 있어요 · 에너지 절약, 어린이도 할 수 있어요 · 대체 에너지가 필요해요


높이뛰기 선수 메뚜기
을파소 / 고바야시 세이노스케 지음, 정병수 그림, 최영미 옮김 / 2003.07.12
8,000원 ⟶ 7,200원(10% off)

을파소자연,과학고바야시 세이노스케 지음, 정병수 그림, 최영미 옮김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세계 사람들에게 널리 읽힌 파브르의 곤충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펴냈다. 원전의 내용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파브르가 발견한 곤충 세계의 신비와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경이, 파브르가 살았던 프로방스의 생활 등을 세세하게 전해 준다. 모두 7권으로 구성되었다. 쇠똥구리, 매미, 귀뚜라미, 노래기벌, 호리병벌, 사마귀, 거미, 딱정벌레, 하늘소, 개미, 메뚜기, 송장벌레, 바구미 등 모두 13 종류의 곤충들의 생태를 담았다. 이야기 부분은 어린이들이 동화처럼 재미있게 읽도록 배려했고, 일러스트는 곤충의 생김을 정확히 묘사한 세밀화 느낌을 주도록 했다. 또, 이 책을 쓴 곤충학자 고바야시 세이노스케는 책 중간중간에 끼어들어, 파브르가 지나친 부분을 설명하기도 하고, 파브르가 살던 시대에는 밝혀지지 않았던 곤충학 연구의 결과를 덧붙여 원전의 분위기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내용의 정확성과 충실성에 기여한다.1권 파브르가 관찰한 곤충의 세계 똥을 좋아하는 쇠똥구리 구슬을 데굴데굴 굴리며 도둑놈이다! 움직이지 않는 똥 구슬 구멍 깊숙한 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쇠똥구리 기르기 양치기의 선물 또하나의 똥 구슬 알은 어디에? 대단한 조각가 구멍을 막는 애벌레 구멍을 막는 것은 왜? 번데기가 되어 한숨 자다 드디어 해냈다! 못다한 곤충이야기 2권 파브르가 관찰한 곤충의 세계 1. 매미의 합창 매미가 게으름뱅이라고? 아기 매미의 비밀 나무의 즙을 먹는 아기 매미 어른 매미의 탄생 매미가 노래를 잘 부르는 이유는? 매미를 잡아먹는 무서운 기생벌 알이 부화했다! 흙 속에서 4년을 지내는 아기 매미 2. 귀뚜라미의 바이올린 연주 구멍 속에 사는 귀뚜라미 바늘을 타고 내려가는 알 땅벌이 콕콕 귀뚜라미의 날개는 바이올린 못다한 곤충이야기 3권 파브르가 관찰한 곤충의 세계 1. 노래기벌은 뛰어난 마취과 의사 뒤프르 선생님의 연구 구멍 속의 비단벌레 나도 조사해 보자! 바구미를 영차영차 다리가 움직였다! 주사침의 명수 왜 바구미와 비단벌레만 잡을까? 펜 끝으로 찔러 보자! 2. 호리병벌의 애벌레집 짓기 호리병 모양의 애벌레집 천장에 매달린 애벌레 못다한 곤충이야기 4권 파브르가 관찰한 곤충의 세계 1. 무서운 사냥꾼 사마귀 기도하는 사마귀 풀무치와의 대결 친구끼리 싸움이 시작되다 수컷을 잡아먹는 암컷 비누 거품 같은 알집 알을 조사해 보자 아기 사마귀의 탄생 2. 늑대거미의 새끼 사랑 알집을 들고 영차, 영차 알집을 바꿔 놓다 엄마 등에 올라타자! 둥싱둥실 떠다니는 아기 거미 못다한 곤충이야기 5권 파브르가 관찰한 곤충의 세계 1. 먹보 황금딱정벌레 꼬불꼬불 송충이 행진 어딜 도망치려고! 달려들어 물고 늘어지다 달팽이가 거품을 보그르르 친구를 먹어치우다 시체가 텅 비다 2. 하늘소의 굴 귀머거리 애벌레! 바보? 똑똑이? 번데기 방을 만들자 축하해요, 하늘소 군 못다한 곤충이야기 6권 파브르가 관찰한 곤충의 세계 1. 개미의 집 찾기 아주 놀라운 능력 번데기를 훔치다! 날개미의 결혼 비행 이사? 도둑질? 어떻게 집을 찾을까? 어렵다, 어려워 여러 가지 실험 길을 잃은 개미 2. 메뚜기의 뜀뛰기 메뚜기를 잡아라! 메뚜기는 어디에 쓸모가 있을까? 알을 낳는 메뚜기 천장을 부숴라! 날개를 펴다! 못다한 곤충이야기 7권 파브르가 관찰한 곤충의 세계 1. 송장벌레의 땅 파기 시체에 몰려드는 곤충 송장벌레를 불러들이자! 흙 속에 두더지 묻기 송장벌레의 수컷과 암컷 다리가 떨어졌다! 생쥐를 옮겨라! 그레디체의 잘못된 실험 철사로 묶으면? 2. 바구미와 도토리 코끼리벌레 도토리에 부리 꽂기 떡갈코끼리벌레가 죽은 이유 왜 알을 낳지 않을까? 굴 파기 숨어 있는 바늘 못다한 곤충이야기


기적의 국어 문법 세트 (전3권)
길벗스쿨 / 권민희.엄은경 지음 / 2014.06.02
30,000원 ⟶ 27,000원(10% off)

길벗스쿨학습참고서권민희.엄은경 지음
두 달 만에 끝내는 국어 문법 완성 프로젝트로 독서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국어 실력의 10%를 잡는다. 국어 문법의 기본 용어와 체계를 효과적으로 익혀, 초등학교에 비해 어려운 중학교 국어 시험에 제대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등과 중등 교육과정에 흩어져 있는 국어 문법을 한데 모아 국어 문법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지루하게 ‘외우기만 하는’ 국어 문법을 넘어 ‘친절한 설명→용어 이해→적용’으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1권 단어의 의미 관계 유의어, 반의어 10쪽 상의어, 하의어 17쪽 동음이의어, 다의어 24쪽 종합 평가 1 31쪽 요점 정리 34쪽 어휘 관용어, 속담 36쪽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44쪽 단어의 형성 50쪽 종합 평가 2 57쪽 요점 정리 60쪽 품사 1 품사의 분류 62쪽 명사 69쪽 대명사 76쪽 수사 82쪽 조사 88쪽 종합 평가 3 95쪽 요점 정리 98쪽 품사 2 동사 100쪽 형용사 108쪽 관형사 114쪽 부사 120쪽 감탄사 126쪽 종합 평가 4 132쪽 요점 정리 136쪽 2권 문장 문장의 개념 10쪽 문장 부호 16쪽 끝맺음에 따른 문장의 종류 22쪽 종합 평가 1 29쪽 요점 정리 32쪽 문장 성분1 주어 34쪽 서술어 40쪽 목적어 46쪽 보어 52쪽 종합 평가 2 58쪽 요점 정리 60쪽 문장 성분 2 관형어 62쪽 부사어 68쪽 독립어 74쪽 종합 평가 3 80쪽 요점 정리 82쪽 문장의 짜임 홑문장, 겹문장 84쪽 이어진문장, 안은문장 90쪽 종합 평가 4 97쪽 요점 정리 98쪽 문장의 문법 요소 높임 표현 100쪽 시간 표현 107쪽 부정 표현 113쪽 사동 표현, 피동 표현 119쪽 문장의 호응 126쪽 종합 평가 5 132쪽 요점 정리 135쪽 3권 음운 음운, 음절 10쪽 자음 16쪽 모음 23쪽 모음의 길이 30쪽 종합 평가 1 36쪽 요점 정리 38쪽 음운 변동1 음절의 끝소리 규칙 40쪽 구개음화 46쪽 자음 동화 53쪽 모음 조화, 모음 동화 59쪽 종합 평가 2 65쪽 요점 정리 69쪽 음운 변동 2 음운의 축약 72쪽 음운의 탈락 78쪽 사잇소리 현상 84쪽 종합 평가 3 91쪽 요점 정리 94쪽 우리말 규범 표준어 96쪽 띄어쓰기 103쪽 종합 평가 4 112쪽 요점 정리 114쪽 부록 혼동하기 쉬운 말 116쪽독서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국어 실력의 10%를 잡는다! 《기적의 국어 문법 세트》 출간! 1 . 왜 국어 문법을 공부해야 하나요? 독서만 많이 해서는 중학교 국어 시험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하던데……. 무엇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많은 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이 국어 공부는 ‘독서를 많이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십니다. 실제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기의 다양하고 풍부한 독서 이력과 즐거운 독서 경험이 이후 아이의 독서량과 방향, 독서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합니다. 독서를 통해 글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고, 특정 단어의 쓰임이나 어감을 어느 정도 익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는 ‘국어를 굳이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할까?’ ‘공부해야 할 다른 과목도 많은데…….국어는 우리말이니까 아이가 어느 정도는 알 거야.’라고 생각하시지요. 그런데 아이가 국어를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중학교 이상의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이야기는 다릅니다. ‘중학교 첫 국어 시험에서 폭탄을 맞았다…….’는 다소 과격한 표현이 들려오기도 합니다. 독서로 충분할 줄 알았는데, 중학교 이후 아이들의 국어 실력의 차이는 대체 무엇에서 비롯되는 걸까요? 우리 반 공부 잘하는 아이, 국어 실력의 비밀은 문법! 국어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지금껏 사용해 온’ 우리말이기에 체계적으로 공부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국어는 익숙한 말, 우리말이기에 더욱더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국어 문법 공부가 필요하지요. 중학교에 들어가면 갑자기 등장하는 문법 용어 때문에 국어 과목을 생소하고 어렵게 느끼면서 싫어하게 되는 아이들이 꽤 많습니다. 초등학교 국어 교육과정 곳곳에도 국어 문법의 내용이 녹아 있어 아이들이 이미 배운 것이기는 하지만, 본격적으로 국어 문법의 용어와 원리가 등장하는 중학교 국어 교육과정을 공부하게 되면 마치 국어 문법을 처음 접하는 것처럼 생각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낯설다’ ‘어렵다’라고 느껴지면, 많은 아이들은 그 과목을 멀리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이러한 두려움을 갖지 않고 국어 공부를 자신 있게 이어가려면 체계적인 국어 문법 공부가 꼭 필요합니다. 국어 문법 공부가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국어 문법이 국어 실력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독서를 통해 다른 사람의 글을 이해하고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국어 사용 능력을 키울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국어 실력을 온전히 갖추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국어 문법을 제대로 익히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국어 문법을 알면 문장의 의미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가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의 잘못된 문장인지 아닌지도 알 수 있지요. 이것은 단어 자체의 의미만이 아니라 띄어쓰기를 포함한 단어의 쓰임에 대해 알고 있어야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국어 문법에 담겨 있는 규칙과 원리를 깨닫게 되면 다른 사람의 말과 글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어 과목은 물론, 국어로 이루어진 다른 과목의 내용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국어 문법 공부를 하면 국어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뿐더러, 국어 사용에 필요한 지식을 이용해 상황과 목적에 맞게 의사를 명확히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하고 싶은 말을 잘 담아내려면 그 내용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내용을 담아내는 틀, 즉 국어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국어의 구조를 잘 파악할 수 있으려면 맞춤법과 띄어쓰기뿐 아니라 함께 어울려 쓰이는 단어는 무엇인지, 문장이 어색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국어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겠지요. 국어 역시 영어 등 다른 언어들처럼 구조와 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감으로 막연히 아는 것’이 소용이 없습니다. 언어라는 것은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지켜온 규칙이 모이고 쌓인 것인데, 규칙을 막연히 안다는 것은 ‘때로는 맞고 때로는 틀린다.’는 뜻이지요. 잘못된 문법 지식에 익숙해지고 그것이 습관화되면 교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올바르고 정확하게 국어 문법을 익혀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한 번 국어 문법의 용어와 원리를 체득해 두면 그것은 두고두고 힘을 발휘하는 ‘나의 국어 실력’이 됩니다.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개발된 길벗스쿨의 《기적의 국어 문법》은 예비중등~중학교 학생까지 두루 볼 수 있는 체계적인 문법 교재로, 아이들의 국어 실력 향상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국어 문법 공부, 이제 《기적의 국어 문법》 시리즈면 충분합니다. 2. 국어 문법 공부, 《기적의 국어 문법》이어야 하는 이유 ① 국어 문법의 기본 용어와 체계를 효과적으로 익혀, 초등학교에 비해 어려운 중학교 국어 시험에 제대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의 국어 교육은 국어에 대해 포괄적으로 접근합니다. 반면 중학교부터는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국어 역시 깊이 있는 접근이 이루어지지요.《기적의 국어 문법》은 예비중등 시기부터 중학교 시기까지 국어 문법의 내용을 두루 담아 중학교 국어 시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② 초등과 중등 교육과정에 흩어져 있는 국어 문법을 한데 모아 국어 문법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할 수 있습니다 《기적의 국어 문법》은 초등학교 국어 교육과정과 중학교 국어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강화시켜 아이들이 국어 문법의 용어와 원리를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어 교육과정에서 나누어 배우는 국어 문법 지식을 《기적의 국어 문법》을 통해 종합하고 차곡차곡 정리해 두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③ 지루하게 ‘외우기만 하는’ 국어 문법은 이제 그만! ‘친절한 설명→용어 이해→적용’으로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기적의 국어 문법》은 문법의 개념을 설명하기 전에 만화, 동화, 동시, 그림, 말놀이 등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예시 상황을 도입하여 쉽고 자연스럽게 문법 용어를 접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입말체를 사용하여 선생님의 설명을 직접 듣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단원별 문제 풀이와 요점 정리를 통해 배운 내용에 대한 점검과 생활 속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하루 한 단원!《기적의 국어 문법》으로 국어 실력을 ‘완성’해 보세요! 3. 《기적의 국어 문법 세트》 차례, 본문 미리보기 4 《기적의 국어 문법》을 먼저 만난 독자들의 생생 후기! 처음 배우는 국어 문법,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아이가 엄마와 함께는 물론, 스스로 공부하기에도 좋아요! 문법은 아이가 중학교에 가고 나서 다루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기적의 국어 문법》을 접하고는 생각이 바뀌었어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초등학교 아이들도 일상에서 문법을 굉장히 많이 접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새삼 느낍니다. 이미 시작된 국어 문법 공부를 제대로 한다면 우리말을 더 맛깔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은 글을 쓸 때의 문법적 요소 외에도 생활 속에서의 문법을 깊이 있게 다루어 줍니다. 또 국어 문법의 내용을 폭넓게 다루면서도 문법 용어나 원리를 쉽게 설명해서, 국어 문법을 처음 배우더라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차근차근 책의 내용을 따라가면 되더라고요. 아이가 엄마와 함께는 물론, 스스로 공부하기에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미라 님 서술형 문제나 지문의 문맥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아요! 아이가 잘못된 언어 습관이 배여서 문맥에 맞지도 않은 말을 사용하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서술형 문제나 지문을 잘 파악하지 못합니다. 교과목과 접목하여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할 것 같아서 아이에게 국어책을 자주 읽게 하거나 문학 책에 나오는 작품의 문맥을 이용해 글의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을 하도록 했어요.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만나 다양한 자료를 통해 국어 문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히면서, 아이가 문맥을 파악하기 어려워하는 것이 문법과도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국어 문법을 공부한 경험이 앞으로 아이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아요! -김현숙 님 국어 공부를 확실하고 깔끔하게 다질 수 있어요! 《기적의 독서 논술》을 C4단계까지 끝내고 나니 국어 공부를 이어갈 국어 교재가 마땅히 없었어요. 그러던 차에 《기적의 국어 문법》을 만났지요. 이 책 덕분에 아이가 국어 공부를 체계적으로 이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권만 접했지만 우리 은우도 시리즈의 마지막 권까지 공부하고 싶어 합니다. 올해에는 중학생이 되기 전에 《기적의 국어 문법》으로 국어 실력을 착실히 다졌으면 좋겠습니다. -홍인애 님 5. 《기적의 국어 문법》, 국어 교육 전문가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어렸을 때부터 영어 공부에만 치중하다 보니 영문법보다 국어 문법에 훨씬 취약합니다. 특히 영문법을 먼저 배워 영문법에 나오는 용어의 개념을 국어 문법의 그것과 혼동해 국어 문법을 공부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2014학년도부터 수능시험의 국어 문법 문항 수가 2~3배로 크게 늘었습니다. 《기적의 국어 문법》을 보면 수능시험에 나오는 국어 문법의 기본 개념이 머리에 쏙쏙 들어올 정도로 정말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기적의 국어 문법》은 국어 문법의 기초를 다지고 더 나아가 수능시험 대비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교재라 추천합니다. -강현구(경문고등학교 국어 교사) ·《열독 - 쓰기, 어휘, 어법 편》, 《삼위일체 수능 파이널 언어영역》 등 수능 교재 집필 다수 국어 문법을 잘할 수 있는지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중학교 교육 과정에 문법이 강화되었으며, 수능에서도 문법이 5~6문항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수능에서는 문법이 국어 영역의 등급을 가르는 역할도 합니다.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고난도 문제가 문법에서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어 문법 학습을 바르게 하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국어 문법은 사례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딱딱한 규칙, 규정을 외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례를 중심으로 국어의 문법 현상을 탐구하고, 규칙 ·규정 등을 바탕으로 사례를 분석적으로 이해하는 탐구력과 사고력을 길러야 합니다. 《기적의 국어 문법》은 친절한 설명과 함께 재미있는 사례를 풍부하게 담아 탐구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으로 문법을 재미있게 공부하기 바랍니다. -김철회(성신여자고등학교 국어 교사) ·EBS 국어 영역 대표 강사 ·《수능완성》, 《N제》 등 EBS 주요 교재 30여 권 집필
지진에서 살아남기
아이세움 / 코믹컴 글, 문정후 그림 / 200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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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만화,애니메이션코믹컴 글, 문정후 그림
서바이벌 모험기에 생존 과정에서 찾아낸 과학 이론과 상식을 결합시킨 에듀테인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세 번째 시리즈. 모모와 사촌 미미는 아빠와 함께 일본의 한 섬으로 온천여행을 떠난다. 신나는 노천탕 목욕과 캠핑을 즐기다 피곤해 곯아떨어진 날 밤, 지진 대피 안내 방송을 놓쳐버린 세 사람은 다가오는 위험을 감지하지 못한 채 섬사람들이 모두 빠져 나간 섬에 남겨진다. 동면하고 있어야 할 뱀 떼가 길에서 동사해 있고, 우물물과 노천탕 물이 모두 사라져 버리는 등 지진의 징후를 느끼게 된 모모 일행은 서둘러 마을로 내려가지만, 아무도 없는 텅 빈 시가지에서 갑자기 시작된 지진으로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된다. 땅이 갈라지는 강진이 몰아치고 거대한 해일이 몰려와 선착장을 휩쓰는 가운데 우리의 서바이벌 팀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지진에서 살아남기』에서는 지진의 발생 원인과 징후들, 지진의 종류와 규모 및 지진계의 원리 등과 같은 지진에 대한 전반적인 자연과학상식들을 다루어 어린이들이 지진이 일어나는 원리들과 현상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진이 일어났을 때 집 안팎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들과 대처 방법, 지진 해일 쓰나미에 대한 설명과 주의 사항을 상세한 사진과 삽화를 통해 담고 있어 쉽고 재미있게 서바이벌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서바이벌 작가들이 고베 대지진 이후 설립된 \'인간과 방재 미래 센터\'와 전문서점 등을 직접 답사해 얻은 풍부하고 생생한 자료들은 이야기와 정보페이지를 한층 풍부하게 한다. 갈수록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모 일행의 지진 탈출 모험기로 들어가보자.1. 여객선 낚시 소동 2. 야영지를 향해서 3. 신나는 노천탕 목욕 4. 수상한 징후들 5. 긴급대피 6. 텅 빈 시가지 7. 지, 지진이다! 8. 강진 발생 9. 갈라지는 대지 10. 폐허로 변한 거리 11. 선착장을 향해서 12. 지진 해일 발생 13. 연이은 해일 14. 해일에 휩쓸리다 15. 엉터리 불침번 16. 최후의 강진 17. 매몰 사고 발생 18. 구조대의 손길생존하기 힘든 극한 상황에 빠진 주인공들이 혹독한 자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서바이벌 모험기에 생존 과정에서 찾아낸 과학 이론과 상식을 결합시킨 에듀테인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세 번째 시리즈. 3차 시리즈에서는 어린이들이 좀더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심도 깊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코믹해진 말썽꾸러기 주인공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와 수준 높은 자연과학상식을 담았습니다. 보다 일상적인 자연에서 갑작스런 사고로 겪게 되는 어려운 상황을 뛰어난 유머 감각과 각종 서바이벌 지식으로 이겨내는 주인공들과 함께 하다보면 어린이들은 어느새 자연과학상식박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웃음 두 배, 모험 세 배로 또 한번 업그레이드된 서바이벌 시리즈의 열한 번째 이야기 는 일본의 한 섬에서 고립된 채 지진을 맞게 되는 서바이벌 팀의 생존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지진은 지구상의 자연 재해 중 가장 큰 규모와 파괴력을 자랑합니다. 일본의 경우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의 피해를 자주 입고 있지만, 1995년 고베 대지진 이후 대비를 강화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대한 줄여가고 있습니다. 유라시아 대륙에 속해 있는 우리 나라는 그간 지진 발생 지역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졌지만, 결코 지진 안전 지대라 할 수 없습니다. 예전 역사 기록 뿐 아니라 최근 들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수십 차례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나라에서도 지진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광범위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새로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 - 소수
동녘 / 박영훈 지음 / 2007.11.10
9,800원 ⟶ 8,820원(10% off)

동녘자연,과학박영훈 지음
아이들이 이야기처럼 꾸며진 큰 문제 상황 안의 작은 문제 상황들을 직접 부딪쳐서 해결해 가는 과정을 연필로 쓰고, 그런 가운데 수학이 일상으로 들어오고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개념이 발명되도록 구성되어 있다.책 속의 책인 길잡이 책에는 부모들을 위하여 아이들이 어떻게 보고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지도 방향을 제시해 놓았다. MIC (Mathematics in Context) 라는 수학 교육프로그램을 한국화하고, 거기에 맞춰 집필된 책이다. , , , , , , 등 단원과 분야 별로 주제를 잡은 '새로쓰는 초등 수학교과서' 시리즈의 책.백분율 첫 번째 이야기_ 여행을 떠나요! 1. 여행 준비를 철저히! 2. 슈퍼마켓에는 먹을 것도 많고 할인도 많고 두 번째 이야기_ 선택은 내 맘? 네 맘? 1. 발리 여행도 가지가지! 세 번째 이야기_ 퍼센트를 계산해 보자구 1.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2. 할인 카드로 배부르게, 재미있게 3. 내 포인트는 얼마야? 네 번째 이야기_ 할인에 또 할인을 1. 쇼핑을 하자 2. 골라~ 골라~ 3. 자동차는 배고프면 주유소를 가지! 4. 광고 전단지는 정보 덩어리 5. 스피드~ 스피드~ 업! 6. 축구 응원하러 모여모여 7. 우리나라 살림살이는 어떻게? 분수 첫 번째 이야기. 목장에서 신나게 놀자 1. 오이 따서 나눠 먹자 2. 우리 가족 방갈로는? 두 번째 이야기. 목장에는 젖소가 참 많아 1. 고소한 우유 나눠먹기 2. 우유를 어떻게 담을까? 3. 막대에서 분수가? 세 번째 이야기. 목장에는 신나는 일이 많지! 1. 포장은 멋있게 2. 상쾌한 아침운동 3. 일일 기자가 됐다고요 4. 누가누가 더 좋아하나 네 번째 이야기. 커졌다? 작아졌다? 1. 인터넷 속에도 목장이 있네 2. 요리쿵 조리쿵! 3. 분수 나라의 앨리스 4. 포장을 예쁘게 5. 우유의 화려한 변신 다섯 번째 이야기.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1. 공짜는 맛있어 2. 백설공주 주방장이 되다 소수 첫 번째 이야기. 로빈슨, 표류하다 1. 집을 지어요 2. 내 친구 호루스 두 번째 이야기. 호루스, 원주민을 만나다 1. 목걸이를 밧줄과 바꿀 수 있을까? 2. 섬을 탈출하자 세 번째 이야기. 스포츠 속의 소수 1. 신기록을 향하여 네 번째 이야기. 소수랑 친해져요 1. 알아맞혀 보세요 2. 산마루 동호회 3. 서울에서 출발! 4. 지역 특산물 도형 첫 번째 이야기. 내가 만드는 집 1. 집안 물건들을 정리해요 2. 집의 모양과 내부 두 번째 이야기. 출발과 도착 1. 산에서 길을 잃었어요! 2. 나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세 번째 이야기. 신나는 로봇 친구! 1. 로봇 만들기 2. 로봇 축구 대회 네 번째 이야기. 방드레 장 디자인 회사 1. 모양 관찰하기 2. 과자 상자 디자인 3. 포장 상자 뚜껑 덮기 다섯 번째 이야기. 조안나의 타일 디자인 1. 다양한 무늬 2. 다른 무늬 같은 넓이 3. 필요한 타일 개수 여섯 번째 이야기. 마을을 가꾸어요 1. 숲과 공원 2. 땅의 넓이 3. 호수의 크기 일곱 번째 이야기. 어린이 자원 봉사대 1. 사랑의 저금통 2. 신나는 바자회“이 주간, 이런 수학책 한 번 만들어 보자구” 이 책의 대표 필자인 박영훈 선생님은 첫 기획회의에서 대뜸 “박지성 선수도 눈을 반짝거리며 수업을 들을 수 있어야 진짜 수학”이라고 하더군요. 초?중?고 내내 축구선수였던 박지성 선수가 수학 수업을 들었을까요? 하여간 어쩌다 수학 수업에 들어왔다고 합시다. 뭘 했을까요? 보나마나 잤겠죠, 뭐. 물론 확인 안 된 이야깁니다. 안 그랬을 수도 있죠. 워낙 성실한 박지성 선수니까요. 그러나 적어도 눈을 반짝거리며 수업을 들었을 것 같지는 않지요? 박영훈 선생님은 적어도 초?중학교의 수학만큼은 축구선수에게도 필요한 수학을 그들도 재미있어 할 만한 방법으로 가르쳐야 한다, 이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지요. 축구선수에게 수학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고요? 무슨 말씀. 축구의 모든 것이 수학식으로 표현될 수 있는 물리학 법칙의 지배를 받고 있지 않나요? 그 중에는 바나나킥을 만들어내는 복잡한 공식도 있지만, 멀리 있는 공을 나보다 빠른 상대에게 뺏기지 않기 위해서는 팬티라도 붙잡고 늘어져서 상대의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간단한 것도 있지요. 1. ‘청춘의 시간을 바쳐 배운 수학은 다 어디로 갔는가?’라는 탄식이 안 나올 책을 만들자 삶과 수학의 관계를 복원하는 책을 만들어 보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좀 거창한가요? 수학은 추상의 극치입니다. 세계에서 일체의 물성을 제거하고 남는 속성, ‘수’라고 하는 가장 근본적인 속성을 다루는 것이 수학이지요. 그런데 학생들이 수학을 배울 때는 이 추상화 과정이 생략됩니다. 이 추상화 과정이야말로 세계를 수학의 눈으로 보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인데도 말입니다. 학생들에게 수학은 이미 추상화된 형태로 제시됩니다. 심지어 그것만이 수학이라고 여깁니다. 어떤 학생도 수학에서 세계를 읽어내지 못합니다. 당연하지요. 수학은 철저히 세계(및 삶)와 단절됩니다. 삶에서 수학이 나오고, 수학이 삶(및 세계) 속으로 들어가 거기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여야 하는데, 그러한 상호관계가 형성되지 않는 겁니다. 학생들에게 수학은 그것을 못하고선 좋은 대학에 갈 수 없는 중요 과목 중 하나일 뿐입니다. 12년간에 걸친 정규 수학과정 끝에 학교 문턱을 넘어 나올 때 학생들은 수학도 함께 버리고 나옵니다. 폐기처분되는 것이죠. 구구단 수준의 산수만이 겨우 살아남지만, 그나마 계산기로 대체됩니다. 아이들은 살아가는 데 아무 쓸모없는 수학을 하느라 공연히 머리 싸매고 애만 썼습니다. 배우는 학생도 가르치는 선생도 똑같이 수학 무용론에 빠집니다.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철저하게 삶에서 수학을 끄집어내는 연습, 삶에 수학을 집어넣는 연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 ‘구라’ 푸는 책도, 아이들을 계산기로 만드는 책도 아닌 새로운 책을 만들자 교과서를 포함해서 시중의 수학책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문제를 푸는 책이고, 다른 한 가지는 ‘구라’를 푸는 책입니다. 대부분의 책은 문제를 푸는 책인데, 몇몇 책의 문제는 사실 문제도 아닌 문제들입니다. 9-1, 8-1, 7-1…2-1, 9-2, 8-2, 7-2…2-2, 식으로 끊임없이 반복됩니다. 아이들을 계산기로 만드는 책입니다. 명색이 수학공부를 하다 말고 아이들은 “엄마, 손목 아파서 못 하겠어.” 합니다. 웃기죠? 수학공부하면서 머리는 안 쓰고 손목만 쓰다니 말입니다. 반면에 ‘구라’를 푸는 책은 하나같이 수학에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이런 책들을 보면 개념이라는 것이 마치 선생님의 머릿속에서 완성된 형태로 들어 있다가 ‘설명’이라는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아이들의 머릿속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인 줄 아는 모양입니다. 물론 개념이 중요하지요. 그것 없이는 문제해결의 보편적 규칙을 만들어낼 수가 없으니까요. 그러나 그 개념이라는 것이 제대로 힘을 쓸 수 있으려면 선생님의 설명에 의해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머릿속에서 ‘(재)발명’되어야 합니다. ‘구라’ 형 책은 손목 아플 일도 없고, 머리 아플 일도 없는데, 문제는 머리 쓸 일도 없다는 겁니다. 눈과 귀만 쓰면 되니까요. 가령 선생님이 분수의 개념을 열심히 설명한다고 합시다. 아이들은 턱을 괴고 귀를 쫑긋 세운 채 선생님의 설명을 듣습니다. 이윽고 설명을 마친 선생님이 이 정도면 다 알아들었겠지, 자신의 설명 능력에 도취되어 흐뭇한 표정으로 학생들에게 묻습니다. “다 이해했나요? 질문 있는 사람?” 아이들은 다 이해했나 봅니다. 아무도 손을 들지 않으니까요. 과연 그럴까요? 고3 입시생이 인터넷 강의를 듣습니다. 장안에 소문난 명강사답게 아주 조리 있고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줍니다. 이제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충분히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구라’ 형도 아니고, 계산기 형도 아닙니다. 굳이 말하자면, 쓰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이야기처럼 꾸며진 큰 문제 상황 안의 작은 문제 상황들을 직접 부딪쳐서 해결해 가는 과정을 연필로 쓰고, 그런 가운데 수학과 삶이 결합되고,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개념이 발명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어쨌든 공부 잘하게 되는 책,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책을 만들자 뭐니 뭐니 해도 공부를 더 잘하게 되는 책이 아니면 우리가 하는 말은 ‘구시렁거림’일 뿐입니다. 이 책은 메인스트림이 아닙니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이 책은 MIC(Mathematics in Context)라는 수학 교육프로그램을 한국화하고, 거기에 맞춰 집필된 책입니다. 강력하지만, 아직 마이너입니다. 사실, 요즘 MIC를 표방한 책이 여럿 나왔고, 일부 학원에서 이 방식을 채택한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영국 등을 비롯한 유럽과 미국의 상당수 주에서 이 프로그램을 채택해서 좋은 효과를 거둔 덕분이죠. 그러나 MIC를 표방해도 그들은 주류입니다. MIC를 주류끼리의 경쟁을 위한 양념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뿐이니까요. 흔히 새로운 패러다임은 그런 식으로 이용되죠. 사실 필자나 출판사나 우리는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아웃스커트에서 겨우 버티는 단행본 출판사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책을 만들어서 ‘교과서’라는 이름표를 달았으니까요. 참으로 건방지게도 우리는 MIC를 양념이 아니라 메인디시로 삼았으니까요. 그런데 한 가지 믿는 구석이 있습니다. 몇몇 학교(포스코재단에서 운영하는 광양제철남초등학교, 영훈초등학교, 동덕여대부속초등학교, 대안학교인 성미산학교, 이우학교 등)에서 MIC를 수업에 적용해 본 결과, 주류보다 주류의 목적에 훨씬 더 부합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4. 아이들에게는 그림이 세계다. 삽화, 제대로 그리자 아이들에게 외부세계는 시각적 세계입니다. 아동용 도서들이 시각적 요소를 풍부하게 담는 것은 그 때문일 겁니다. 수학책도 마찬가지지요. 그런데 시각 요소의 양에 비해 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별로입니다. 그저 재미있어 보이도록 하기 위한 장치, 텍스트를 보완해 주는 삽화일 뿐입니다. 그러나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다릅니다. 이 책에서 그림은 아이들이 수학의 눈으로 보아야 할, 탐구해야 할 세계 그 자체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에서 문제를 읽고, 그림에 반응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5. 엄마, 아빠에게도 ‘교사용’ 지침서를 만들어 주자 우리 교육인적자원부는 수학을 공부하고, 수학 교육학을 배운 선생님들에게도 교과서와 별도로 ‘교사용 지침서’를 만들어서 공급해 줍니다. 대부분의 엄마, 아빠는 그런 공부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가정에서 엄마, 아빠가 아이들의 공부를 도와주지 않나요? 그런데도 아직 아무도 엄마, 아빠를 위한 지침서를 만들지 않았더군요. 이 책은 ‘교과서’라는 이름표를 달았고 교과서답게 만들었다고 자부하지만, 기능상 교과서는 아니지요. 학교 정규 교과시간에 이 책을 교재로 채택하는 것은 현행법상 불법이니까요. 그러나 기왕 교과서라는 이름을 쓴 김에 엄마, 아빠를 위한 지침서를 만들어보자,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길잡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별책을 만들어 책 맨 뒤에 끼워놓았는데 당기면 쉽게 분리됩니다. 기왕에 엄마, 아빠가 선생님 노릇을 하게 된 마당에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길잡이 책에는 문제의 정답들뿐 아니라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를 아이들이 어떻게 보고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지도 방향을 제시해 놓았습니다. 이 책에는 간혹 아이들이나 엄마, 아빠가 ‘에게, 이게 무슨 수학 문제야’라고 할 만한 문제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아이들이 세계를 수학의 눈으로 읽기 위해 필요한 터 닦기 용 문제들입니다. 혹시 아이들이 질문의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할 때도 ‘길잡이 책’의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결국 길잡이 책은 단순한 해답지 기능을 넘어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의 교육 철학과 방법을 전달하는 ‘책속의 책’입니다. 6. 단원별로 묶어 보자 초?중?고 다닐 때 늘 그랬습니다. 방정식 좀 할 만하면 함수로 넘어가고, 함수 좀 할 만하면 미적분으로 넘어가고. 그랬다가 다 까먹고 나면 다시 더 어려운 방정식 나오고, 더 어려운 함수 나오고, 더 어려운 미적분 나오고. 정식 교과서야 학년 편제다 보니 어쩔 수 없지만, 우린 그럴 필요 없다, 단번에 가자. 그래서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단원별로 묶었습니다. 가령 〈분수〉편을 4학년 아이가 보면 6학년 과정까지를 단번에 가는 겁니다. 6학년 아이가 보면 4학년 때 배운 기초부터 단번에 복습하게 됩니다.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이런 식으로 〈백분율〉, 〈분수〉, 〈소수〉, 〈도형〉, 〈약수와 배수〉, 〈대수〉, 〈확률과 통계〉의 7권으로 구성됩니다. 7. 아이들에게 감수를 받자 어른은 아이가 아닙니다. 필자도 편집자도 아이들이 아닌 마당에, 아무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노력해도 간극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책을 만들면서 우리는 내내 아이들이 어려워하지 않을까, 어려워한다면 어떤 부분을 어려워할까, 아이들이 과연 재미있어 할까, 그림은 아이들의 미적 감각에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따위의 고민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아이들에게 감수를 받자’였습니다. 우리는 도시형 대안학교인 성미산학교의 이형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과천 지역에서 수학반을 모집했습니다. 수학반은 초등학교 4~5학년인 10여 명의 아이들로 구성되었는데, 그림과 편집 작업이 한 꼭지씩 완료되는 대로 책과 똑같이 만들어 아이들에게 보내 함께 토론하게 했습니다. 아이들은 우리가 애초에 기대한 이상으로 열렬한 반응을 보였으며, 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잘못된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지적을 빠짐없이 반영해 수정했으므로, 이 아이들은 진정한 의미에서 감수자 역할을 제대로 해 주었습니다. 또 책이 거의 완성 단계에 접어들 무렵 나온교육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있는 정은주 선생님(홍익대학교 수학 교육과 대학원 졸업)을 통해 목동 지역에서 초등학교 4학년 6명으로 또 하나의 수학반을 구성했습니다. 남녀 아동들의 발달 과정의 차이를 감안해 남녀 각각 3명으로 구성했는데, 이들은 모두 학교와 학원에서 배우는 수학에 질려 있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들은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로 공부하면서 스스로 만들어가는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며, 수학 글쓰기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영재학원에 다니면서 오히려 수학을 싫어했는데, 학원 대신에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를 배우면서 아이가 수학을 재미있어 한다”고 했습니다.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토론에 참여한 아이들과 부모의 성과를 넘어 우리나라의 수학 교육을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입니다. * MIC(Mathematics in Context)란? 미국국립과학재단의 지원 하에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의 교육연구센터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의 프로이덴탈 연구소가 협력하여 1991년부터 1996년에 걸쳐 개발한 초?중등용 수학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우중학교에서 《수학으로 보는 세상 - MIC》를 수학 교재로 채택하여 수업하고 있고, 영훈초등학교, 포항제철남초등학교, 동덕여대부속초등학교, 성미산학교 등에서 부교재로 채택하여 수업하고 있습니다. * MIC의 철학 1. 인간 활동으로서의 수학 : 생각하는 수학,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수학 교육이야말로 인간 활동으로서의 수학입니다. 2. 함께 만드는 수학 :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교사와 교사 사이의 상호작용은 수학 지식을 창조하는 데 중요한 부분으로, 이것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수학자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수학입니다. 3. 학생들이 재창조하는 수학 : 학생들 스스로의 지식과 경험을 이용하여 새로운 수학을 창조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수학 교육의 핵심입니다. 4. 문제해결 전략이 다양한 수학 : 학생들은 자신의 해법과 다른 친구들의 해법을 비교하면서 수학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문제해결 상황에서 적절한 전략을 세우는 능력을 더욱 키울 수 있습니다. 5.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수학 : 학생의 눈높이에서 학생의 사고과정을 같이 더듬어갈 수 있게 교사의 안내가 필요한 수학입니다.


로봇다리 세진이
조선북스 / 고혜림 글 / 200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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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북스명작,문학고혜림 글
세 손가락과 두 다리가 없어서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아야만 했던 아이, 세진이가 겪는 기적 같은 이야기. 평생 휠체어 신세를 질 수 밖에 없었을 세진이. 하지만 엄마는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세진이가 걸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네 차례에 걸쳐 뼈를 깎는 힘든 수술을 받은 후, 세진이는 드디어 로봇다리를 얻게 된다. 하지만 로봇다리가 세진이의 날개가 되기까지 너무나 큰 상처와 아픔이 있다. 그러나 든든한 가족의 응원으로 세진이는 로봇다리로 세상 그 누구보다 잘 걷게 되었고, 춤을 추고, 볼링을 치고, 마라톤을 하고, 로키산맥에도 올랐다. 하지만 그 무엇도 수영과 비교할 순 없다. 처음에는 척추가 자꾸만 휘어서 그것을 치료하기 위해 시작했던 수영. 의족을 벗어던지고 들어간 물속에서 세진이는 처음으로 자유로움을 느꼈고 세상과 싸우며 자신과 싸우며 연습을 거듭한 결과, 2009년 영국 셰필드 장애인 수영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제 세진이는 떳떳이 로봇다리를 드러내고 도망치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되어달라고 말을 건다. 그리고 또 하나의 꿈을 꾼다. 박태환 형보다 더 훌륭한 수영선수가 되겠다고. 그래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출전하여 금메달리스트가 되겠다고.프롤로그 - 국가대표 김세진 수영 - 나의 꿈, 나의 희망 물속에서 시작하는 하루 / 새 선생님과 수영장을 찾아서 / 지독한 연습벌레 / 포기할 수 없는 꿈 / 움직이는 레스토랑 / 큰 만남을 위한 이별 / 올림픽을 향해 한 걸음씩 입양 - 아름다운 선택 운명처럼 다가온 아이 / 꼭 걷게 해 줄게 / 네 번의 수술 / 일어서기까지 / 아파서 그래 / 엄마 아들이어서 미안해 / 내 고향, 늘사랑 아기집 편견 - 난 피노키오가 아니야 로봇다리라도 괜찮아 / 누나는 해결사 / 이별과 만남 / 의족은 내 날개 / 세상에서 가장 잘 걷는 아이 / 내 편인 친구들 가족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셋 엄마의 수술 / 엄마는 원더우먼 / 누나는 소녀 가장 / 즐거운 가족 에필로그 - 나의 멘토 태환이 형■ 도서 소개 세 손가락과 두 다리가 없어서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아야만 했던 아이, 하지만 세진이는 다리 대신 가족이라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제 그 아이에게 기적과 같은 일이 찾아왔습니다.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수천만 가지 중에서 딱 세 개만 없는 세진이. 하지만 사람들은 세진이에게 없는 것들만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세진이는 로봇다리를 하고 세상에 홀로 우뚝 섰고, 그 다리로 로키산맥을 올랐으며, 마라톤을 완주했습니다. 이제 세진이에게는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박태환 선수보다 더 훌륭한 수영선수가 되어 올림픽에서 수영 금메달을 따는 것입니다. 밝게 산다는 것, 쉽고도 어려운 이야기. 세진이 이야기로 ‘휴먼다큐 사랑’을 만드는 내내 참 즐거웠습니다. 세진이와 엄마, 그리고 세진이 누나가 화면 속에서 풀어내는 이야기를 보며 우중충한 방송국 편집실이 환해지는 듯이 느껴졌어요. 아마 여러분도 세진이의 이야기를 읽으면 저처럼 세진이네 가족에게 반할 겁니다. 그래요. 세진이의 장점은 밝다는 점이에요. 솔직히 다리도 온전치 못한데다, 오른손 손가락도 세 개나 모자라지요, 어릴 적부터 로봇다리, 괴물이라 놀림 받으며 학교에선 왕따를 당하고, 수영장에서도 쫓겨나고……. 슬픈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도 세진이는 언제나 밝고 명랑해요. 무엇보다 자신의 몸의 한계를 넘어 수영을 하면서도 힘든 내색 한번 하지 않는 세진이는 아주 특별한 아이입니다. - MBC 휴먼다큐 사랑 작가 머리말 中 ■ 도서 내용 세진이의 엄마라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는 늘 이렇게 얘기합니다. “넌 지금으로도 훌륭히 충분하고 완벽한 몸이야!” 세진이는 선천성 무형성장애아로 태어나 생후 5개월 만에 버림을 받았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다가 세진이를 처음 만난 엄마 양정숙 씨는 보자마자 ‘이 아이가 내 아들이라는 것’을 마음으로 느꼈고, 두 살 때 세진이를 한 가족으로 맞았습니다. 평생 휠체어 신세를 질 수 밖에 없었을 세진이, 하지만 엄마는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세진이가 걸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네 차례에 걸쳐 뼈를 깎는 힘든 수술을 받은 후, 세진이는 드디어 로봇다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로봇다리가 세진이의 날개가 되기까지, 너무나 큰 상처와 아픔이 있었습니다. 일어나면 넘어뜨리고, 일어나면 넘어뜨리고…, 잘 걷기 위해서는 수없이 넘어지는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로봇다리를 바라보는 세상의 편견과 차별을 견뎌내기 위해 병신, 장애자, 등신…, 세상의 좋은 말보다 나쁜 말들을 먼저 배워야만 했습니다. 그래도 세진이는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든든한 가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진이를 위해서 학교를 옮기고, 직장을 옮기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누나, 아픈 허리에도 불구하고 세진이를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달려가는 엄마. 이런 가족 덕분에 세진이는 로봇다리로 세상 그 누구보다 잘 걷게 되었고, 춤을 추고, 볼링을 치고, 마라톤을 하고, 로키산맥에도 올랐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도 수영과 비교할 순 없습니다. 처음에는 척추가 자꾸만 휘어서 그것을 치료하기 위해 시작했던 수영. 의족을 벗어던지고 들어간 물속에서 세진이는 처음으로 자유로움을 느꼈고, 수영을 제대로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나 하고 싶다고 해서 마음껏 수영에 몰두할 수는 없었습니다. 세진이를 전염병 환자 보듯이 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자신을 받아주는 수영장과 선생님을 찾아 전국의 수영장을 전전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세상과 싸우고, 자신과 싸우며 연습을 거듭한 결과, 2009년 영국 셰필드 장애인 수영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제 세진이는 떳떳이 로봇다리를 드러내고 도망치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되어달라고 말을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꿈을 꿉니다. 박태환 형보다 더 훌륭한 수영선수가 되겠다고. 그래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출전하여 금메달리스트가 되겠다고. 이제 세진이에게는 세 가지 소원이 남았다. 박태환 선수를 만나는 것, 영국 장애인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것, 그리고 국가대표가 되는 것! 과연 세진이의 세 가지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中 “수영? 왜 좋아하냐고요? 전 물에 떠 있을 때가 자유롭거든요. 제가 원하는 대로 몸을 움직일 수 있으니까요.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꿈을 꿔요, 물속에서는…….”난 왜 다리 없는 장애인으로 태어났을까요? 친구들 말대로 내가 나쁜 아이이기 때문일까요? 다리가 자라게 해 달라고 매일 기도했어요. 그렇지만 이제 내 몸을 사랑하고 받아들일래요. 로봇다리지만 난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으니까요.- 편견 ‘난 피노키오가 아니야’ 中 수영을 시작한 후 세진이에게는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더 이상 자기의 몸이 부끄럽게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수영 팬티 한 장을 입고 있어도 세진이는 자기의 몸에 당당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감! 그것을 얻은 것입니다.‘나도 다른 친구들보다 잘할 수 있는 게 있잖아.’세진이는 물속에 있을 때만큼은 자기가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잊고 박태환 선수보다 멋진 수영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꼭 꿈을 이루겠다고 스스로 다짐하곤 합니다.- 수영 ‘나의 꿈, 나의 희망’ 中 그런 생각이 마음을 어지럽힐 때면 엄마는 세진이에게 또 물어봅니다.“세진아, 힘들면 수영 안 해도 돼. 너 자신이 더 중요해. 꼭 금메달 안 따고 수영 안 해도 행복할 수 있어.”세진이는 그때마다 매번 같은 대답을 반복합니다.“엄마. 난 할래요. 수영이 좋아요. 꿈을 이루고 싶어요.”세진이의 대답은 후회의 마음이 다짐의 마음으로 변하게 해 주곤 했습니다.- 수영 ‘나의 꿈, 나의 희망’ 中
돼지 콧구멍
보리 / 이주홍 외 지음, 겨레아동문학연구회 엮음 / 199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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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명작,문학이주홍 외 지음, 겨레아동문학연구회 엮음
새로 찾고 가려 뽑은 '겨레아동문학선집'은 1920년대부터 1950년 한국전쟁 바로 전까지 발표된 동화와 동시들을 남북이 갈라진 뒤 처음으로 모아 엮은 선집이다. 지금은 도서관에서도 보기 힘든 수많은 잡지와, 먼지 쌓인 자료들을 뒤져 잃어버릴 뻔한 우리 아동문학 유산을 거둔 것이다. 엮은이들이 5년 넘게 공들여 발굴한 결과, 알려지지 않은 작가와 작품이 절반 이상 수록되었다. 널리 알려진 작가나 작품이라도 새로운 잣대로 골랐다. 또 어른 문학 작가나 어른 작품으로 발표된 것이라도 아이들에게 줄 만한 것이면 선정하였다. 이렇게 해서 송영, 이태준, 박태원, 김유정, 안회남, 최서해, 정지용, 권태응의 알려지지 않은 글도 거두었다. 1권부터 8권까지는 78명이 쓴 동화 128편이, 9권과 10권에는 77명이 쓴 동시 177편이 실려 있다.귀뚜라미와 나와 김희석/물오리떼 이헌구/외따로운 집 강소천/울 엄마 젖,호박꽃 초롱,닭,옛날 얘기,눈 내리는 밤 남대우/새 쫓는 노래,안개 어린 아침,장소리 궁-궁-,조릿대,모꾼들 오장환/바다,기러기 송창일/빗방울 박목월/해바라기,잠자리,아버지와 나,주막집,여우비 박경종/왜가리 박소 날아다니는 사람 박태원/영수증 박태원/소꿉질 백신애/멀리 간 동무 이구조/조행`갑` 노양근/날아다니는 사람 노양근/임자 없는 책상 노양근/혹 노양근/눈물 김유정/이런 음악회 이상/황소와 도깨비 눈 뜨는 시절 채규철/참새 나라 채규철/우산 동무 이원수/눈 뜨는 시절 이원수/바닷가의 소년들 김요섭/진달래와 고향 김요섭/봄 오늘 날 노일용/아버지가 일하시는 곳 윤복진/야광주 황순원/몰이꾼 황순원/산골 아이 박영준/어린 마부 돼지 콧구멍 이주홍/청어 뼈다귀 이주홍/우체통 이주홍/돼지 콧구멍 이주홍/군밤 오경호/어린 피눈물 최병화/진달래꽃 필 때 최병화/고향의 푸른 하늘 최병화/푸른 보리 이삭 민봉호/순이의 설움 김도인/진수와 그 형님 박세영/길름뱅이와 소나무 구직회/무쪽 영감 최청곡/사과나무 이동 세 발 달린 황소 최영주/석류나무 송창일/거짓말 송창일/눈사람 송창일/베개 애기 김은성/기차 놀이 정수민/세 발 달린 황소 한상진/거북 새끼 안회남/싸움닭 김영수/신둥이가 된 할아버지 김영수/어머니는 다 아신다 조풍연/바둑이 임원호/몽당연필 임원호/솔새와 소나무 이중완/곡예단의 사나이 팔려 가는 발발이 김우철/상호의 꿈 김우철/오월의 태양 박일/도련님과 `미(米)`자 최경화/귀신같은 영감님 이영철/붉은 양옥집 이영철/쌍둥밤 이영철/수박 이영철/밥그릇 이영철/고양이 안평원/물 대기 홍구/콩나물죽과 이밥 홍구/채석장 유연/만주 장수와 눈사람 홍효민/팔려 가는 발발이 물딱총 정우해/신기료 장수 정우해/쓴 비 단 비 정우해/추위 정우해/군밤 장수 정명남/글 모르는 개 정명남/동무 정명남/아저씨 편지 임홍은/동무 동무 현덕/고무신 현덕/고양이 현덕/물딱총 현덕/포도와 구슬 현덕/삼 형제 토끼 현덕/고구마 현덕/나비를 잡는 아버지 엄마야 누나야 방정환/귀뚜라미,늙은 잠자리 김소월/엄마야 누나야,개아미,부헝새 주요한/빗소리,꽃밭 김동환/북청 물장사 윤극영/설날,반달,새떼 유지영/고드름 김기진/홀어미 까치 복동/단풍잎 최서해/시골 소년이 부른 노래 서덕출/봄 편지 최영애/꼬부랑 할머니 한정동/당옥이 천정철/시골길 엄마 마중 방정환/사월 그믐날 방정환/만년 샤쓰 방정환/나의 어릴 때 이야기 고한승/나비와 장사꽃 이익상/새끼 잃은 검둥이 마해송/바위나리와 아기별 마해송/토끼와 원숭이 송근우 /이천 냥 빚으로 대신 가는 언년이 맹주천/천 년 묵은 홰나무 연성흠/눈물의 은메달 송영/쫓겨 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