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의성어와 의태어를 적절히 배치해 노래하듯 읽으며 읽는 요절복통 화장실의 역사. 술술 익히는 이야기 속에는 역사적 사실들이 함께 한다. 고대 로마의 공중화장실부터 우주선 안의 특수 화장실까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역사 속의 재미있는 화장실 이야기를 담았다.
매일매일 빼놓지 않고 화장실을 가면서도 이야기로 입에 올리기는 꺼린다. 하지만 책은 모두 열세 편의 발랄한 동시를 통해 인간이 똥오줌을 처리하는 방식이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유쾌하게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한마디^^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말하지 않아.좀처럼 들어본 적도 없지.넌시지 말할 때는 많아도은근슬쩍 돌려 말하거든.사실은 큰 소리로 말하고 싶지?그러고 싶어하는 거 다 알아.준비해. 이제 소리쳐 보자.내가 대신 여기 써줄테니까.다 같이 함께속삭이지 말고 신나게 소리쳐."똥! 똥! 똥! 똥! 똥!이 책은 똥 이야기야!" - 본문 25쪽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채리즈 메러클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여러가지 변기에 대해서 관찰했다. 지은 책으로는 <뿌지직!>이 있다.
목차
오줌의 쓰임새
휴지가 생기기 전에는
최초의 변기
로마의 화장실
똥투성이 시대
성 안의 화장실, 가드로브
프랑스의 요강 사용법
최초의 수세식 변기
루이 14세의 화장실
프랑스 파리 하수도 관광
세상의 온갖 변기들
우주 비행사의 변기
마지막으로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