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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01 - 우리 생활과 환경
길벗스쿨 / 이수종 지음, 노인경 그림, 이상훈 감수 / 2007.11.12
9,800원 ⟶ 8,820(10% off)

길벗스쿨자연,과학이수종 지음, 노인경 그림, 이상훈 감수
대기와 토양, 물 오염, 자원 고갈, 지구 온난화, 환경 호르몬 등 우리 주변의 환경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땅, 공기, 산, 바다 등 우리 주변의 환경이 사람과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가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렇게 자연 환경과 사람의 관계를 먼저 알아봄으로써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오염을 막아야 하는 이유는 더욱 분명해진다. 환경과 환경오염의 의미와 사례, 환경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을 차례로 알아보면서 환경에 대한 지식은 물론 올바른 환경관과 태도를 키울 수 있도록 꾸몄다.맑고 깨끗한 공기는 외계인이 훔쳐 갔나요? -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12 ‘환경’,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 16 (관련 단원) 3학년 1학기 - 1. 우리 고장의 모습 - 학교 주변의 모습 자연은 우리의 보물 20 (관련 단원) 2학년 2학기 - 3. 주렁주렁 가을 동산 - 산과 들의 모습 (관련 단원) 3학년 1학기 - 2. 우리 고장 사람들의 생활 모습 - 자연을 이용하는 생활 (관련 단원) 5학년 1학기 - 1.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생활 - 사람들은 어떤 곳에서 생활하고 있을까 돌고 도는 자연 36 (관련 단원) 5학년 1학기 - 3. 환경 보전과 국토 개발 - 우리는 자연의 일부 변해 가는 땅과 물, 공기 44 (관련 단원) 3학년 1학기 - 2. 우리 고장 사람들의 생활 모습 - 자연을 이용하는 생활 (관련 단원) 5학년 1학기 - 3. 환경 보전과 국토 개발 - 자연환경이 파괴되는 원인 ● 더 알아보기 - 환경 범죄 특별 조치법 54 우리의 몸과 주변이 아파요 76 (관련 단원) 5학년 1학기 - 3. 환경 보전과 국토 개발 - 자연환경으로 인한 피해 ● 더 알아보기 - 생태 발자국 96 더워지고 있는 지구 100 (관련 단원) 5학년 1학기 - 3. 환경 보전과 국토 개발 - 지구 전체에 영향을 주는 환경 문제 ● 더 알아보기 - 오존층이 얇아지고 있어요 110 전 세계가 고민하는 환경 문제 112 (관련 단원) 6학년 2학기 - 2. 함께 살아가는 세계- 지구촌의 여러 문제 ● 더 알아보기 - 주의! 황사 주의보가 내려졌다 124 자연을 생각하는 우리의 마음 128 (관련 단원) 5학년 1학기 - 3. 환경 보전과 국토 개발 -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길 (관련 단원) 5학년 2학기 - 1.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 미래 사회 문제의 극복 ● 더 알아보기 - 도시의 하천과 시골의 하천 132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138 3학년 2학기 - 3. 살기 좋은 우리 고장 - 함께 노력하는 고장 사람들 4학년 1학기 - 3. 새로워지는 우리 시도 - 우리 시?도의 여러 가지 문제와 해결 ● 더 알아보기 - 천성산을 지키는 도롱뇽의 친구들 160 더 늦기 전에 162 부록 - 우리가 기억해야 할 환경 이야기 166 찾아보기 170● 자연의 순환을 통해 환경 문제를 이해하는 기초를 제공합니다. ‘오늘 먹은 아침 식사의 재료는 먼 옛날 공룡이 죽어서 만든 양분으로 만들어졌어요’, ‘바윗돌 깨뜨려 돌덩이, 돌덩이 깨뜨려 돌멩이…’ 등 자연의 생물과 무생물이 모두 순환한다는 이야기를 통해 사람이 오염시킨 환경이 다시 사람에게로 그 피해가 돌아온다는 가장 기본적인 자연 순환의 법칙을 일깨워 줍니다. 땅, 물, 공기 등의 오염 사례는 매우 다양해 단편적으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환경오염 사례를 나열하지 않고 자연 순환의 기본을 알도록 해 어린이가 이를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새로운 사례에도 창의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게 합니다. 1학년에서부터 6학년까지 사회 교과서에 흩어져 있어 부분적으로 배우던 자연과, 자연 환경의 이용, 환경오염, 환경 시설을 둘러싼 지역 이야기 등 ‘우리 생활과 환경’에 대한 모든 내용을 이 한 권에 정리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도록 하였습니다. ● 경험과 생활을 바탕으로 하는 환경 이야기 ‘우리 집 베란다에 있는 식물이 죽은 이유는 무엇일까?’, ‘할머니가 만드신 된장찌개가 맛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산성비를 맞으면 정말 대머리가 될까?’ 책에 나오는 환경 이야기들은 책의 생활 속에서 실제로 경험한 예들로 어린이들도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볼만한 것들입니다. 이를 통해 환경 문제가 책 속이나 어른들의 이야기만이 아닌 어린이들의 생활과 가까운 것으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가정과 학교의 이야기, 옛날이야기나 익숙한 노랫말의 예들은 어린이들의 경험을 최대한 이끌어내 사회 지식을 더욱 쉽게 이해하도록 합니다. 특히 동양적인 환경관에 대한 흥미롭고 감동을 줄 만한 이야기들은 어린이들이 우리 조상의 지혜를 깨닫고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옛날 내가 살았던 집은 겨울에 방안의 천장이나 벽 사이로 차가운 바람이 많이 스며들었어요(…) 온돌방의 방바닥은 아주 뜨겁지만 위쪽은 웃풍 때문에 김이 서리도록 추워서 방에 늘 이불을 깔아 놓았어요. 그렇게 하면 따뜻한 기운이 달아나지 않고 이불 속에 그대로 남아 있거든요.지구에도 이처럼 이불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공기지요. 공기 때문에 지구는 따뜻하게 유지됩니다. 이렇게 지구가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을 ‘온실 효과’ 또는 ‘이불 효과’라고 해요. -본문 100쪽에서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
비룡소 / 제임스 놀스 지음, 루이스 리드 그림, 김석희 옮김 / 2004.07.10
20,000원 ⟶ 18,000(10% off)

비룡소명작,문학제임스 놀스 지음, 루이스 리드 그림, 김석희 옮김
켈트 족의 전설적 영웅 아서 왕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썼다. 방대한 분량의 이야기를 아서 왕의 탄생과 모험, 죽음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서구의 문학에 끊임없이 인용되는 엑스칼리버, 기네비어 왕비와 호수의 기사 란슬롯, 원탁의 기사, 마법사 멀린과 아서의 이복누나 모르간 르 페이 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6세기의 영국, 찬탈자 보티전이 정당한 계승자 오렐리어스와 유서에 피해 서쪽 끝으로 도망가 성을 짓는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낮에 지은 성은 밤이 되면 모두 무너져 버린다. 그때, 영리한 아이가 등장해 왕에게 성이 밤만 되면 무너지는 이유를 알려주고, 아서의 탄생과 브리튼 왕국의 미래를 예언한다. 찬탈자 보티전에게 왕위를 되찾은 유서 펜드라곤은 멀린의 도움으로 브리튼에서 가장 아름다운 콘월 공작 골로이스의 아내 이그레인을 아내로 삼는다. 이그레인은 곧 아들을 낳고, 멀린은 유서 펜드라곤에게 미래의 왕을 자신에게 맡겨 달라고 부탁한다. 아서는 태어나자마자 부모를 떠나, 엑터 경의 집에서 둘째 아들로 자라게 된다. 유서 왕이 죽은 후, 아서는 엑스칼리버를 뽑아 자신의 혈통과 신의 선택을 증거한다. 왕위에 오른 아서는 브리튼을 평정하고, 기네비어를 아내로 맞는다. 아서는 원탁의 기사들과 함께 성배를 찾고, 귀부인을 구출하는 등 많은 모험을 경험한다. 아서가 이룩한 짧은 평화는 기네비어 왕비와 란슬롯의 밀애, 마녀 모르간 르 페이의 음모, 동복누의 모르고즈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에 의해 깨어진다.제1장 용들의 싸움 / 멀린의 예언 / 춤추는 거인들 / 아서의 탄생 / 유서 펜드라곤의 죽음 제2장 칼과 바위의 기적 / 아서 왕의 대관식 / 여섯 왕의 반란 / 명검 엑스칼리버 / 11인 왕과의 전쟁 제3장 짐승을 뒤쫓는 모험 / 아서 왕이 색슨족을 몰아내다 / 셀리던 숲과 베이던 언덕의 전투 / 샘터의 기사 제4장 아서 왕의 아일랜드와 노르웨이 정복 / 성 미카엘 산의 거인 / 갈리아 정복 / 처녀와 칼 / 호수의 여왕 / 발린 경의 모험 제5장 발린 경이 란세어 경을 죽이고 / 눈에 보이지 않는 기사를 죽이고 / 애통한 일격을 가하고 / 동생 발란 경과 싸우다 제6장 아서 왕과 기네비어의 결혼 / 원탁의 기사단 창설 / 가웨인 경의 모험 / 펠리노어 왕의 모험 제7장 아서 왕과 아콜론 경이 모던 르 페이의 간계로 싸우다 / 다마스 경이 동생 우추레이크 경에서 영지를 양도하다 / 모건 왕비가 마법의 망토로 아서 왕을 죽이려다 실패하다 제8장 두 번째 로마 사절단 / 아서 왕의 회답 /로마 황제, 군대를 소집하다 / 가웨인 경과 프리아니우스 경 / 아서 왕, 로마를 정복하고 황제가 되다 제9장 호수의 란슬롯 경의 모험 제10장 보맹 또는 가레스 경의 모험 제11장 트리스탄 경의 모험 제12장 성배를 찾아서 / 퍼시발 경, 보르스 경, 갈라하드 경의 모험 제13장 기네비어 왕비와 란슬롯 경의 불화 / 궁정 살인 사건 / 아스톨라트의 미녀 일레인의 사랑과 죽음 / 왕비와 란슬롯 경의 화해 제14장 아서 왕과 란슬롯 경의 전쟁 / 모드레드 경의 반란 / 최후의 전쟁 / 아서 왕의 죽음 - 옮긴이의 말


기적의 일기 쓰기 1
길벗스쿨 / 최영환 외 지음 / 2011.07.13
8,000원 ⟶ 7,200(10% off)

길벗스쿨학습참고서최영환 외 지음
기적의 학습법 시리즈. 어린이가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일기를 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일기 쓰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는 교재이다. 매일 일기 쓰는 습관을 형성하기 적합한 7세~초등 2학년 아이들이 생각을 떠올리는 법부터 그것을 자신의 말로 표현해 내는 의미 있는 반복과 연습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일기 쓰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일기 쓰기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하루를 시간이나 그날 만난 사람이나 접한 사건을 중심으로 분류해 보는 생각의 틀부터 제공한다. 그런 다음 각 주제에 맞는 한 일 생각하기, 낱말과 문장으로 표현하기, 이야기와 놀이로 연습하기 등 재미있는 활동과 의미 있는 연습을 통해서 내 일기를 스스로 쓸 수 있도록, 쉬운 내용부터 어려운 내용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구성하였다. 모든 단원은 ‘원리 이해 → 원리 확인 및 연습 → 적용’이라는 가장 보편적인 학습 원리 순서로 학습하게 된다. 한 단원은 여섯 단계로 구성하였으며, 하루에 세 단계씩 나누어 학습하면 이틀 동안 여섯 단계를 모두 학습하게 되어 한 단원의 학습이 끝난다. 1~3권을 통틀어 30일이면 일기 쓰기의 기본 원리부터 응용까지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1단원 - 낮과 밤에 한 일을 써요. 2단원 - 아침, 점심, 저녁에 한 일을 써요. 쉼터1 - 날씨는 어떻게 쓸까? 3단원 - 안과 밖에서 한 일을 써요. 4단원 - 앞, 뒤, 옆, 위, 아래에서 한 일을 써요. 쉼터2 - 일기 내용은 어떻게 꾸밀까? 복습 - 시간과 장소로 일기를 써요.우리 아이는 일기를 한 줄도 못 쓰는데요? “엄마, 일기에 뭘 써야 돼요?” “그럼 그 다음엔 어떻게 쓰죠?” “일기 쓰기는 너무 어렵고 싫어요!” “무얼 어떻게 써야 하는지 가르쳐 주지 못해 답답합니다.” “지도를 하다 보면 아이의 일기가 아니라 제 일기가 돼요.” “학교 숙제라서 억지로 시키려다보니 아이도 저도 힘드네요.” ‘일기 쓰기’를 주제로, 어느 집에서나 고민하는 풍경입니다. 일기 쓰기에 대해 이런 고민들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기를 한 줄도 스스로 쓰지 못하는 아이에게 적합한 방법을 알려 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시중에 일기 쓰기와 관련된 많은 좋은 책과 교재가 있지만 실제로는 글쓰기가 어느 정도 숙련된 초등 고학년에게서나 가능한 일기 쓰기일 뿐, 이제 막 연필을 잡고 내 일기를 써 보려는 우리 아이의 수준에 맞는 쉽고 체계적인 교재는 만나기 어렵습니다. 왜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모두들 공감하지만 정작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일기 쓰기……. 남의 일기를 모아 놓은 책을 사서 읽기도 하고, 영어 교재를 참고하기도 하지만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게 현실입니다. 금번 출간되는 <기적의 일기 쓰기>는 매일 일기 쓰는 습관을 형성하기 적합한 7세~초등 2학년 아이들이 생각을 떠올리는 법부터 그것을 자신의 말로 표현해 내는 의미 있는 반복과 연습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일기 쓰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이젠 더 이상 ‘일기,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까?’ 고민하지 마세요. <기적의 일기 쓰기>가 이 물음에 대한 가장 쉽고 확실한 해답을 드립니다. 30일 완성 <기적의 일기 쓰기>, 무엇이 다를까? 일기 쓰기의 목적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개 하루의 일을 스스로 정리하고 기록하는 법을 깨치기 위해, 일기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글쓰기의 기초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더 나아가 일기 쓰기를 기반으로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글쓰기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기적의 일기 쓰기>는 일기 쓰기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하루를 시간이나 그날 만난 사람이나 접한 사건을 중심으로 분류해 보는 생각의 틀부터 제공합니다. 그런 다음 각 주제에 맞는 한 일 생각하기, 낱말과 문장으로 표현하기, 이야기와 놀이로 연습하기 등 재미있는 활동과 의미 있는 연습을 통해서 내 일기를 스스로 쓸 수 있도록, 쉬운 내용부터 어려운 내용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제공합니다. 활동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 새 아이들은 일기 쓰는 방법을 내면화하여 스스로 일기를 쓸 수 있게 됩니다. <기적의 일기 쓰기>의 모든 단원은 ‘원리 이해 → 원리 확인 및 연습 → 적용’이라는 가장 보편적인 학습 원리 순서로 학습합니다. 한 단원은 여섯 단계로 구성하였으며, 하루에 세 단계씩 나누어 학습하면 이틀 동안 여섯 단계를 모두 학습하게 되어 한 단원의 학습이 끝납니다. 1~3권을 통틀어 30일이면 일기 쓰기의 기본 원리부터 응용까지 흥미롭게 배울 수 있습니다. 30일 만에 완성하는 신기한 프로그램 <기적의 일기 쓰기>, 이런 점이 다릅니다! -일기 쓰는 방법을 시간, 장소, 인물, 사건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안내해 줍니다. -일기 쓰기의 기본 요소부터 다져 나가, 초보 학습자도 자신감과 재미를 느끼게 해 줍니다. -일기 쓰기를 통해 학습한 요소를 활용하여 다양한 유형의 글쓰기를 가능하게 합니다. -친근한 내용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내는 연습을 통해 표현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단계별 일기 쓰기의 학부모 지도 팁을 상세히 제공하여 학습의 효율성을 높여 줍니다. <기적의 일기 쓰기> 구성의 비밀을 말한다! 이 책은 어린이가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일기를 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일기 쓰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는 교재입니다. 그 중 1권은 시간과 장소를 중심으로 일기 쓰기, 2권은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일기 쓰기, 3권은 1~2권의 복습 형태로 시간, 장소, 인물, 사건을 조합하여 일기 쓰기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권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베타테스터 의견 모음 - 우리는 이런 책을 기다렸다! *베타테스터로 활동해 주신 독자님들은 7세~초등 2학년 자녀를 두신 부모님이십니다. 총 스물다섯 분의 부모님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베타테스트 활동을 통해서 아이가 자신이 한 일을 차근차근 기억해 보는 멋진 기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늘 “학교에서 뭐 했니?” 하고 물으면 아이가 “몰라.”라고 답했었는데, 활동 후 질문하는 저도 변하고 아이의 답도 달라졌어요. “일 교시에는 뭐 했어?”라고 좀 더 자세하게 물어보게 되었거든요. ‘일기’라는 큰 산을 넘어가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 양경숙 독자님 어떤 글이건, 글을 쓴다는 건 두려움이 앞서는데 이 책은 그 두려움을 해소해 주었습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지도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학습서는 없을 듯싶어요. - 이혜경 독자님 일기 쓰기 기본부터 연습을 하게 해 주는 책입니다. 발상의 전환이었어요. 시간과 장소를 다양하게 나누는 훈련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일상에서 있었던 일들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게 하는 사고의 과정이 단어부터 천천히 선행되었네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든 책입니다. - 김정숙 독자님 아이와 다소 늦게 활동을 시작해서 걱정이었는데, 아이가 정말 재미있어해 유치원 캠프로 출발하면서 다녀와서 또 하자고 약속을 다짐받고 갈 정도였습니다. 입학 전 한글 공부도 걱정이지만 학교 숙제도 은근히 걱정이 됐는데 이제 일기 쓰기만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 한승희 독자님 지금도 일기 쓰기는 일기 쓰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겐 검사받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숙제의 대상입니다. 엄마가 먼저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았네요. 이제 막 일기 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일기란 어쩔 수 없이 쓰는 게 아니고, 내 유년 시절의 추억을 기록하는 추억의 기록장이라고 알려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숙제이니까 억지로 쓰는 일기를 쓰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면 권해 주고 싶네요. - 이혜영 님 이 책을 통해 일기 쓰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일기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줄 수 있고요, 아이가 활동을 따라 하면서 나도 모르게 일기 쓰기를 즐길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 활동 끝내고 저희 둘째도 얼른 일기 쓰러 들어갔습니다. 부모가 아무리 이야기해도 소용없습니다. 본인이 느껴야지요. 그런 면에서 정말 알찬 책이랍니다. - 윤진희 독자님


우당탕 꾸러기 삼 남매
시공주니어 / 강무홍 지음, 박윤희 그림 / 2007.10.05
7,000원 ⟶ 6,30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강무홍 지음, 박윤희 그림
아란이네 집에 걱정거리가 생긴다. 다름 아닌 아빠의 실직이다. 삼 남매도 그게 얼마나 걱정되는 일인지 잘 알고 있다. 엄마 때문에 화가 나기도 하고, 제멋대로 굴다가 혼나기도 하지만 엄마 아빠에게 걱정거리가 생기자, 함께 걱정하고 도와드리려고 애쓴다. 엄마를 위해 설거지도 하고, 물 아낀다고 씻지도 않는 등 애는 쓰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간다. 아직 뭔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아이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속마음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작가의 시선이 엿보인다. 엄마가 좋았다가 싫었다가, 꽤나 복잡하고 고민도 많은 아이들의 속마음을 세심하게 보여 주고 있다. 누구에게나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란 쉽지 않다. 아이들에게나 어른들에게나 삶의 어려움은 찾아오는 법이다. 그런 어려움을 견디고 또 살아갈 힘을 얻는 원천은 역시 가족이다. 가족이 서로를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평범함 진리를 아란이네 가족은 말해 준다.눈을 감으면 내 말 맞지? 잡지 마! 마음이 안 통해 언제, 어디나, 항상 생각에도 똥이 있다 아껴라, 아껴! 아빠, 힘내세요!우당탕!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아란이네 집. 힘겨운 일이 닥쳐도 가족의 사랑으로 이겨 나가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우리 이웃, 우리 아이들의 일상 이야기 요즘 삼 남매는 흔하지 않다. 아이가 하나 또는 둘인 집이 많은 까닭이다. 그런 중에 ‘삼 남매’라는 단어는 추억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어쩐지 정겨운 느낌이 든다. 아란이네 삼 남매처럼. 《우당탕 꾸러기 삼 남매》는 이렇게 정이 넘치는 가족의 일상을 사랑스럽게 풀어 놓은 이야기이다. 삼 남매를 한 명씩 살펴보자. 막내 아란이는 유일한 딸이다. 맘껏 어리광을 부리고, 스스로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둘째는 말썽꾸러기이다. 엄마가 계모라고 우기고(혼났을 때만 그런다), 새 신발을 사 달라고 투정 부리면서 잠시 집을 나가 보기도 하고, 엉뚱하게 생각의 똥을 눈다고 형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맏이는 스스로 동생들보다 어른이고자 하는, 집안이 어려울 때 뭔가 큰오빠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행동들이 어른들이 보기엔, 혹은 동생들이 보기에도 그다지 어른스럽지는 않지만 나름 열심히 맏이 노릇을 하려고 한다. 이렇게 책 속 삼 남매는 어느 집에서든 볼 수 있는 평범한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꾸러기 삼 남매의 일상은 잔잔하면서 한편으로는 소란스럽고, 아이들은 매일 툭탁거리고 싸우다가도 서로 위로한다. 삼 남매가 벌이는 작은 사건들은 재미도 있지만 공감이 가기도 한다. 바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자, 가족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앞서 얘기했듯이 요즘 아이들에게는 형제가 많지 않은 까닭에 아란이네 이야기가 조금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형제 간에 아옹다옹 싸웠다가도 내 편이 되어 주는, 서로를 생각해 주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진한 형제애를 느끼게 해 주지 않을까? 어른들에게도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이야기가 될 테고 말이다. 행복의 원천, 가족 아란이네 집에 걱정거리가 생긴다. 다름 아닌 아빠의 실직이다. 삼 남매도 그게 얼마나 걱정되는 일인지 잘 알고 있다. 엄마 때문에 화가 나기도 하고, 제멋대로 굴다가 혼나기도 하지만 엄마 아빠에게 걱정거리가 생기자, 함께 걱정하고 도와드리려고 애쓴다. 엄마를 위해 설거지도 하고, 물 아낀다고 씻지도 않는 등 애는 쓰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간다. 아직 뭔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아이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이들은 다시 직장에 다니게 된 아빠를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한다. 거창한 게 아니어도 좋다. 엄마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니까. 작가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누구에게나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란 쉽지 않다. 아이들에게나 어른들에게나 삶의 어려움은 찾아오는 법이다. 그런 어려움을 견디고 또 살아갈 힘을 얻는 원천은 역시 가족이다. 가족이 서로를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평범함 진리를 아란이네 가족은 말해 주고 있다. 세상을 향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 책을 읽다 보면 아이들의 속마음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작가의 시선이 엿보인다. 엄마가 좋았다가 싫었다가, 꽤나 복잡하고 고민도 많은 아이들의 속마음을 세심하게 보여 주고 있다. 삼 남매는 참 착하기도 한데, 요새 아이들이 이렇게 착할까 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이들의 천진함을 끌어내어 보여 준,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려는 작가의 마음이 읽혀, 살며시 미소가 떠오른다. 강무홍 작가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입말이 살아 있는 발랄한 문체가 글맛을 더욱 살려 주는 것은 물론이다. 작품 내용 아란이는 삼 남매의 막내다. 아란이에게는 의젓한 큰오빠와 장난꾸러기 작은오빠, 그리고 아란이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빠와 엄마가 있다. 작은오빠는 엄마에게 혼이 나면 엄마를 계모라고 우기기도 하고, 생각의 똥을 눈답시고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아 큰오빠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렇지만 큰오빠에게만 새 신발을 사 줬을 때 함께 가출(?)을 도모하는 아란이의 동지이기도 하다. 아빠와 텔레파시가 통한다는 큰오빠 얘기로는 아빠에게 안 좋은 일이 생겼다고 한다. 아빠가 회사를 그만두게 된 것이다. 언제나 잘 놀아 주던 아빠의 힘없는 모습을 보니 아란이는 마음이 아프다. 아빠 때문에 엄마도 힘들어하시는 것 같다. 큰오빠는 힘든 엄마한테 잘해 드려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작은오빠와 아란이는 설거지까지 했는데, 물바다를 만들어 놓았다고 혼난다. 엄마는 왜 이렇게 아이들 마음을 몰라줄까? 어느 날 아빠가 방에 안 계시자 삼 남매는 아빠가 없어진 줄 알고 깜짝 놀란다. 하지만 곧 나타난 아빠는 언제, 어디나, 항상, 함께하기로 약속한다. 다행히 아빠는 다시 회사에 다니게 되었다. 아이들은 너무 기뻐서 아빠를 위해 선물을 준비한다. 큰오빠는 수첩, 작은오빠는 열쇠고리, 그리고 아란이는 종이 지갑을. 선물을 받은 아빠는 너무 기뻐하며, 아이들을 꼭 안아 준다.
엄마~ 5분만~
좋은책어린이 / 최정인 그림, 노경실 글 /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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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최정인 그림, 노경실 글
을 쓴 노경실 작가의 창작동화. 지각 대장 현호가 지각 탈출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의 필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창작동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의 14번째 작품. “엄마, 오 분만…….”소문난 지각 대장 현호의 아침은 늘 이 말과 함께 시작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엄마와의 실랑이가 펼쳐진다. 엄마는 한 번만 더 지각하면 왕주사, 왕가시 채찍으로 지각병을 고치겠다고 겁도 줘 보고, 각종 신기한 알람 시계도 동원해 보지만, 현호의 지각 버릇을 고치는 데는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게다가 현호는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갖은 거짓말로 지각한 핑계를 댄다. 현호는 왜 지각을 하면 안 되는지, 엄마나 선생님이 왜 그렇게 지각 때문에 야단인지 이해할 수 없다. 자신은 숙제도 꼬박꼬박 하고, 장차 세계적인 로봇 박사가 될 꿈도 가지고 있는 꽤 괜찮은 초등학생인데 말이다. 이런 현호가 “다시는 지각 안 해!”하고 외치게 되는데... 좋지 않은 습관은 ‘왜’ 꼭 고쳐야만 하는 거냐고 반문하는 아이들, ‘왜’바른 습관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거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만한 이야기다.덤벼라, 큰북 시계야! 지각을 하는 101가지 이유! 아빠의 작전도 실패? 지각 대장을 구한 로봇! 나는 백 번, 천 번 지각해도 이유를 댈 수 있어! 내 머리가 얼마나 좋은데! 소문난 지각 대장 현호의 지각 탈출 성공기! 아이들의 마음을 콕 집어 펼쳐 보이는 노경실 작가의 신작! “엄마, 오 분만…….”소문난 지각 대장 현호의 아침은 늘 이 말과 함께 시작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엄마와의 실랑이! 엄마는 한 번만 더 지각하면 왕주사, 왕가시 채찍으로 지각병을 고치겠다고 겁도 줘 보고, 각종 신기한 알람 시계도 동원해 보지만, 현호의 지각 버릇을 고치는 데는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게다가 현호는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갖은 거짓말로 지각한 핑계를 댄다. 하지만 현호는 왜 지각을 하면 안 되는지, 엄마나 선생님이 왜 그렇게 지각 때문에 야단인지 이해할 수 없다. 자신은 숙제도 꼬박꼬박 하고, 장차 세계적인 로봇 박사가 될 꿈도 가지고 있는 꽤 괜찮은 초등학생인데 말이다. 이처럼 자신에게 너무도 관대하기만 한 현호! 이런 현호가 “다시는 지각 안 해!”하고 외치게 된 이유는 무얼까? 현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창작동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의 14번째 작품이다. 지각 대장 현호가 지각 탈출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의 필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좋은 습관은 엄마나 선생님에게 혼나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아니다. 또 누구에게 칭찬 받거나 잘 보이기 위해서, 대가로 선물을 받기 위해서 필요한 것도 아니다. 좋은 습관은 자기 자신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 좋지 않은 습관은 ‘왜’ 꼭 고쳐야만 하는 거냐고 반문하는 아이들, ‘왜’바른 습관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거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만한 이야기다. “최현호!”무서운 목소리가 날아왔습니다. 담임 선생님이었습니다. 문을 조심조심 열고 들어가던 현호는 그 자리에 뚝 멈췄습니다. 오른발은 교실 안에, 왼발은 교실 밖에.머리는 교실 안에, 엉덩이는 교실 밖에.오른손은 문을 잡고, 왼손은 가방을 잡고.선생님 얼굴은 이글이글, 친구들 얼굴은 킥킥 히히.“최현호! 들어올 거야, 말 거야?”선생님의 두 번째 호령에 현호는 잠시 망설였습니다. ‘교실에 들어가면 선생님한테 야단맞고, 안 들어가도 야단맞고……. 어떡하지? 에이, 모르겠다!’현호는 블랙홀에 별이 휙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교실로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왜 늦었지?”제자리로 가는 현호에게 선생님의 세 번째 야단이 쏟아졌습니다. 현호는 학교 오는 길에 미리 준비해 둔 대답을 했습니다. “학교 오는 길에 집 잃은 강아지가 울고 있어서……, 동물 병원에 데려다 주느라고요.”순간,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킥킥, 쿡쿡 터져 나왔습니다. 뜨거운 프라이팬 위에 기름과 물이 함께 떨어진 것처럼요. 현호는 자리에 앉으면 생각했습니다.‘나는 백 번, 천 번 지각해도 이유를 댈 수 있어! 내 머리가 얼마나 좋은데.’


너하고 안 놀아
창비 / 현덕 글, 송진헌 그림, 원종찬 엮음 / 201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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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우리창작현덕 글, 송진헌 그림, 원종찬 엮음
우리나라 유년동화의 고전 『너하고 안 놀아』는 한동네에 사는 노마와 영이, 기동이, 똘똘이 네 아이를 주인공으로 아이들의 놀이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낸 현덕(玄德, 1909~1950년 월북)의 동화집이다. 1995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우리나라 유년동화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15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이번 개정판은 1938년에 발표된 작품 17편은 1부에, 1939년에 발표된 작품 20편은 2부에 묶었다. 그사이 초판본 발간할 때에는 참조하지 못한 현덕 동화집 두 권(『포도와 구슬』[정음사 1946] 『토끼 삼 형제』[을유문화사 1947])을 찾아냈는데, 이번 개정판은 이 두 권을 저본으로 삼은 것이다. 현덕의 동화는 대부분 일제강점기에 쓰였지만 아이들에 대한 세밀한 관찰과 정확한 묘사가 돋보이는, 작가 특유의 독특하고 신선한 문체가 특징이다. 이는 당시 서울 사투리와 입말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대화에서 더욱 잘 드러난다. 현덕은 당시 카프 계열의 아동문학에서 벗어나 인물 심리에 대한 내밀한 묘사, 반복적인 구도를 통한 운율의 극대화 등 형식적인 새로움을 추구하는 가운데 시대 상황도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1930년대 새로운 사실주의 문학의 지평을 열었다. 이러한 그의 특장은 오늘날에도 빛을 발해, 요즘의 아이들과 깊이 교감하고 호흡하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너하고 안 놀아』가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된 데는 아동문학평론가 원종찬의 힘이 크다. 평소 현덕의 소설 「남생이」를 좋아하던 그는 1994년경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마이크로필름으로 옛 신문들을 찾아보다가 『소년조선일보』에 연재된 현덕의 동화를 무더기로 발견했다. 그 후 원종찬은 현덕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개정판에는 월북 이후 현덕의 행적과 작품까지 정리한 생애와 작품 연보도 같이 실려 있다.제1부 고양이 물딱총 바람은 알건만 옥수수과자 새끼 전차 싸전 가게 맨발 벗고 갑니다 내가 제일이다 아버지 구두 과자 귀뚜라미 싸움 포도와 구슬 여자 고무신 대장 얼굴 둘이서만 알고 암만 감아두 제2부 토끼와 자동차 조그만 어머니 바람하고 기차와 돼지 뽐내는 걸음으로 너하고 안 놀아 잃어버린 구슬 의심 토끼 삼 형제 강아지 고양이와 쥐 용기 실수 어머니의 힘 땜가게 할아범 조그만 발명가 실망 동정 우정 큰소리 엮은이의 말 현덕의 생애 현덕의 작품노마, 영이, 기동이, 똘똘이가 보여 주는 천진난만한 어린이의 세계 현덕의 동화는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이름인 ‘노마’와 ‘영이’, ‘기동이’와 ‘똘똘이’가 주인공이다. 부잣집 아이인 기동이를 빼고는 모두 가난한 집 아이들로, 각자의 형편은 다르지만 날마다 같이 어울려 노는 모두 티 없이 맑고 솔직한 아이들이다. 기동이는 좋은 장난감을 뽐내고 욕심을 부리다가 따돌림을 당하기도 하며, 똘똘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어려서 키가 작고 소심한 편이다. 노마의 단짝인 영이는 거리에 물건을 이고 장사 나간 어머니 대신에 어린 동생을 돌보며 어머니 노릇을 톡톡히 하는 기특한 아이이며, 주인공 노마는 아버지가 어디 먼 데에 가고 없어서 삯바느질을 하는 어머니하고 단둘이 살고 있지만 슬기롭고 씩씩하다. 노마와 아이들은 장난감이 없어도 재미있는 놀이를 만들어 낸다. 담벼락 오르고 뛰어내리기, 고양이 흉내 내기, 기차놀이, 시장 놀이 등을 하다가 다시는 안 놀 것처럼 싸우고 토라졌다가도 새 날이 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다시 어울려 논다. 특히 아이들과 귀뚜라미가 서로의 속마음을 나누는 장면이 차분히 그려진 「귀뚜라미」나 두루마기 자락을 올려 덮어 쓰고 바람결을 따라 웅웅 바람처럼 뛰어 달리는 모습이 그려진 「바람하고」, 저고리 소매로 귀를 만들어 눈 속을 토끼처럼 뛰어 보는 「토끼와 자동차」 등 아이들이 자연과 하나 되어 뛰노는 모습은 마치 한 편의 그림을 보듯 아름답다. 초판에 이어 개정판에도 그림을 맡은 송진헌은 섬세하고 정감 있는 연필화로 당시 시대 배경과 아이들의 모습을 빼어나게 그려내며 연필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누구나 쉽게 그리는 크로키 동물 1
베이비북스 / 베이비북스 편집부 엮음 / 200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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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북스예술,종교베이비북스 편집부 엮음
《누구나 쉽게 그리는 크로키》 특징 ● 본문에 실린 순서대로 따라 그리다 보면 손쉽게 이미지를 그릴 수 있습니다. ● 원하는 이미지를 짧은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단순화하고 요약된 모습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주제별로 40개의 이미지가 실려 있어, 반복 효과를 통해 쉽게 그리기를 익힐 수 있습니다. ● 이미지가 다양해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해 그릴 수 있습니다. ● 바로 따라 그릴 수 있는 공간을 책 속에 포함시켜 어디서나 쉽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크로키란 무엇인가요? 크로키란 회화에서 초안, 밑그림, 스케치 등을 뜻하는 말이면서, 그리려고 하는 대상을 짧은 시간 안에 선으로 옮겨 그리는 드로잉의 한 형태이기도 합니다. 대체로 5분에서 20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한 장을 완성하는 작업으로 대상의 주된 특징을 포착해 그리며, 이때 섬세한 명암이나 자세한 부분은 표현하지 않습니다. 무엇으로 그리면 되나요? 크로키의 주재료는 가장 흔히 사용하는 것이 연필과 스케치북입니다. 이 외에도 목탄, 파스텔, 수채물감, 수묵, 색연필 등를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재료에 따라 느낌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_연필 잡는 법 선으로 완성되는 크로키는 연필을 잡는 방법에 따라 선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정확한 방법으로 연필을 잡고 그리도록 합니다. 힘을 뺀 상태에서 작은 공을 쥔 듯한 느낌으로 잡아야 합니다. 어린이가 크로키를 하면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짧은 시간 안에 대상의 특징을 파악해서 그려야 하는 크로키는 대상을 새롭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 상상력을 발달시켜주는 것은 물론, 어릴 적 손을 많이 사용하게 해 두뇌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관찰력과 집중력을 필요하는 만큼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줍니다.
꿈을 향해 뛰어라 4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박지성 원작, 전세훈 그림 /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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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만화,애니메이션박지성 원작, 전세훈 그림
축구 선수 박지성의 자서전인 <멈추지 않는 도전>의 어린이 버전 만화. 4권에서는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9개월 동안이나 재활치료를 받아야 했던 박지성 선수가 어려운 시절을 인내와 끈기로 감내하고 드디어 완벽하게 ‘신형 엔진’을 달고 복귀에 성공하는 과정을 프리미어 리그 2007/2008 시즌부터 2008/2009 시즌까지 박지성이 활약한 주요 경기의 명장면들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만화로 구현하였다. 만화 내용과 함께 부록에서는 아이들이 어려운 일을 겪을 때의 마음가짐에 대해 박지성 선수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힘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실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맨체스터 정신’을 어린이들이 이해함으로써 끈기 있게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 미덕을 본보기 삼을 수 있도록 친절한 텍스트로 정리하였다.“아시아가 낳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박지성의 꿈을 향한 도전 이야기!” 한계를 넘어 맨유의 전설이 된 박지성의 축구 인생! 1, 2, 3권에 이어 드디어 네 번째 권 출간! 베스트셀러 『멈추지 않는 도전』의 어린이 버전 만화 『꿈을 향해 뛰어라』 1, 2, 3권이 나온 지도 벌써 5년이 되었다. 1권은 어린 시절부터 2002년 월드컵 대표선수 시절까지의 이야기를 그렸고, 2권은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PSV 선수시절의 활약상을 담고 있으며, 3권에서는 드디어 세계 축구의 중심이자 최고 명문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하여 눈부신 활약을 펼친 모습을 만화로 구현하여 어린이들이 좀더 박지성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로부터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그는 우리가 예상했던 수준 이상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잡았다. 따라서 어린이들에게 3권 이후로 맨유의 전설이자 박지성의 활약상을 보여주기 위해 4, 5, 6권을 기획하였고, 그 첫 번째 권인 4권을 가정의 달 5월에 출간하게 되었다. 프리미어 리그 07/08년 시즌부터 08/09 시즌까지! 9개월 결장을 딛고 일어선 후, 아시아인 최초로 챔스 결승전에 출전! 4권부터는 맨유에 입성한 박지성 선수가 유럽 최고의 명문구단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하는 모습을 경기 내용을 중심으로 좀더 자세하고 박진감 넘치게 보여준다. 이번 4권에서는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9개월 동안이나 재활치료를 받아야 했던 박지성 선수가 어려운 시절을 인내와 끈기로 감내하고 드디어 완벽하게 ‘신형 엔진’을 달고 복귀에 성공하는 과정을 프리미어 리그 2007/2008 시즌부터 2008/2009 시즌까지 박지성이 활약한 주요 경기의 명장면들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만화로 구현하고 있다. 만화 내용과 함께 부록에서는 아이들이 어려운 일을 겪을 때의 마음가짐에 대해 박지성 선수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힘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실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맨체스터 정신’을 어린이들이 이해함으로써 끈기 있게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 미덕을 본보기 삼을 수 있도록 친절한 텍스트로 정리되어 있다. 아울러, 박지성 선수의 최신 모습과 함께 박 선수의 사인이 들어 있는 대형 브로마이드, 당시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동료들과의 사진도 수록했다. 1, 2, 3권에 이어서 축구 만화 전문가인 전세훈 작가가 계속 참여하여 작품의 수준을 한층 높인 『꿈을 향해 뛰어라』.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박지성처럼 노력하면 어느 분야에서든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이다.☞ 박지성의 인생교실갑자기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제일 먼저 자기 자신을 믿으세요. 어려운 일이 닥치면 “어떡하지? 아무래도 안 되겠다”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아니야, 그래도 끝까지 해보자”고 자신을 다독이는 긍정적인 마음. 이 두 가지 마음 중에서 자신을 믿는 마음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자신을 믿고 정정당당하게 맞서세요. 그러면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2. 참고 견디세요. 인내심을 키울 수 있어요. 성공하는 사람은 어려운 일이 생겨도 끝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하지만 실패하는 사람은 “이젠 틀렸어” 하고 쉽게 포기해버립니다.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그 상황을 성공의 발판으로 삼을지, 아니면 실패의 이유로 삼을지는 여러분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니 한 번 더 의지를 내보세요. 인내심을 가지고 밀고 나가면 신기하게도 원하는 일이 이루어진답니다. 3. 언젠가는 이 순간도 지나간다고 생각하세요. 내 인생의 전부라 할 만큼 축구를 좋아했지만, 항상 축구가 잘 되기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축구가 생각처럼 풀리지 않을 때는 더 부지런히 움직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빨리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런 어려운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제가 더 강인한 인내심을 키울 수 있었고,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어려움에 닥쳤을 때 더 열심히 움직여보세요. 어느 순간 날개를 활짝 펼 수 있을 것입니다.
퀼트 할머니의 선물
홍성사 / 게일 드 마켄 그림, 제프 브럼보 글, 양혜원 옮김 / 200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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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명작,문학게일 드 마켄 그림, 제프 브럼보 글, 양혜원 옮김
책을 펼치면 '찻잎', '물고기', '대장 따라하기', '아이들의 기쁨' 등과 같이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퀼트 그림들이 우리를 맞이한다. 그리고 한 귀퉁이에는 실패한 퀼트도 얌전히 놓여져 있다. 이 이야기는 따뜻하고 곧은 마음을 지닌 한 할머니가 왕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았다. '퀼트'라는 소재가 지닌 상징성을 이야기 곳곳에 풀어 두었다. 퀼트는 한가지 천으로 만들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색색의 천을 다 구비해 잘라 만들면 그것은 너무 낭비고, 퀼트다운 매력이 없어진다. 퀼트는 조금씩 남은 천을 모아 문양을 만드는 것이 제격이다. 이것이 말하는 바는 뚜렷하다. 아름다운 세상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작은 천조각(어찌보면 쓸모없어 버려질 천조각)이 모여서 만든 퀼트처럼, 수많은 사람의 작은 성의와 노력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야기 끝에 왕이 할머니에게 받은 아름다운 퀼트 작품은 퀼트 그 자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그가 자신의 것을 나누고, 사람들의 행동을 이끌어 이룩한 아름다운 세상의 풍경일 수도 있다. 이야기도 아름답지만, 일러스트도 일품이다. 특히, 책에 퀼트 작품들은 갖고 싶을 만큼 포근하고 아름답다.아주 오랜 옛날, 안개가 자욱한 푸른 산꼭대기에 퀼트를 만드는 할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까마득한 옛날부터 퀼트를 만들었습니다."이제껏 이렇게 아름다운 퀼트는 본 적이 없어."해가 뜨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퀼트의 푸른빛은 저 대양의 가장 깊은 곳으로부터 퍼 온 듯하고 흰빛은 저 북쪽 끝 눈 덮인 벌판에서 방금 도착한 듯하며 초록빛과 자줏빛은 여기저기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들꽃인 듯싶고 붉은빛과 오렌지빛, 분홍빛은 저녁노을을 보는 듯 황홀했습니다."할머니의 손가락은 마술 손가락이야.""할머니가 쓰는 바늘과 천은 마술사가 준 선물이래.""할머니의 퀼트는 지나가는 천사들의 어깨에서 흘러내린 천사의 옷이 분명해."그리고 너도나도 아름다운 퀼트를 사기 위해 주머니에 금을 잔뜩 채워 할머니가 살고 있는 산속으로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퀼트를 팔지 않았습니다."내 퀼트는 가난하거나 갈 곳 없는 사람들에게 주기 위한 것이지 부자들에게 팔려고 만든 게 아니랍니다." 할머니는 퀼트를 사러 온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본문 중에서
강성태 영어독해 속독편
키출판사 / 강성태 (지은이) /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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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학습참고서강성태 (지은이)
수능, 내신, 공무원, 토익 다 통하는 수험서로, 10가지 ‘지문 구조’와 7가지 ‘문제 유형’을 제시하고 있다. 공신들은 일일이 읽지 않는다. 속독한다. ‘시험에 바로 써먹는 속독법’으로 지금껏 검증된 속독법을 통째로 갈아 넣었다. 그야말로 속독 비법서다. 10가지 지문 구조를 머릿속에 넣어 다 읽기도 전에 다음 내용을 예측할 수 있다. ‘전략’, ‘느낌빡’, ’Tip’ 코너에 공신들의 독해 비법을 오롯이 집어넣었다.ORIENTATION: 시험에 바로 써먹는 속독법 [PART 1 지문 구조 편] UNIT 01. 주제문 - 예시1 - 예시2 전략 1) 주제문에는 단정적인 표현이 나온다 전략 2) 주제문 뒤에는 주로 예시가 나온다 전략 3) 주제문은 일반적, 예시는 구체적 내용을 담는다 전략 4) 주제문 위치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UNIT 02. 도입 - 주제문 - 예시 - 결론 전략 1) 도입 문장이 발견되면 주제문은 그 뒤에 나온다 전략 2) 반복해서 설명하는 내용이 글의 주제이다 전략 3) 도입 뒤 예시가 나오면 주제문은 마지막에 있다 전략 4) 결론에서 주제를 한 번 더 확인해라 UNIT 03. 통념 - 반박 전략 1) 통념 표현이 나오면 반박을 예측하라 전략 2) 반박 이후에 주제가 드러난다 전략 3) 반박 뒤에 이어지는 결론까지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역접 연결사가 없다면 문맥으로 반박을 파악한다 UNIT 04. 설명1 - 설명2 - 요약 전략 1) 반복되는 주어가 설명문의 소재이다 전략 2) 명확한 주제문이 없는 나열식 구조가 많다 전략 3) 별표로 제시된 힌트 단어를 먼저 확인하라 전략 4) 설명이 복잡할수록 뒤에 요약하는 문장이 나올 확률이 높다 UNIT 05. 현상 - 문제 제기 - 해결책 전략 1) '현상-문제 제기' 중 주제는 문제점이다 전략 2) 문제 제기에 해결책이 이어지면 해결책이 주제다 전략 3) 부정적 어조가 나올 때 문제 제기임을 파악하라 전략 4) 문제점이나 해결책이 여러 개 언급될 수 있다 UNIT 06. 원인 - 결과 전략 1) 원인과 결과를 나타내는 명확한 표현이 있다 전략 2) 원인과 결과는 주제/제목 찾기 정답에 그대로 나온다 전략 3) 원인과 결과의 순서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전략 4) '원인 - 결과' 뒤에 필자의 주장이 나오면 그게 주제다 UNIT 07. 연구 내용 - 연구 결과 - 결론 전략 1) 연구 지문에 나올 수밖에 없는 키워드들이 있다 전략 2) 연구 결과를 필자의 말로 바꾼 것이 주제다 전략 3) 주제 뒤에 나오는 연구 결과는 반드시 주제와 일치한다 전략 4) 실험 대상 간 차이를 파악하라 UNIT 08. 비교/대조 전략 1) 첫 문장에 두 대상이 언급되면 보통 그 둘은 비교/대조의 대상이 된다 전략 2) 첫 문장에 비교급 표현이 나오면 주제문일 가능성이 높다 전략 3) 공통점과 차이점이 함께 언급된 지문에 유의한다 전략 4) 비교/대조 지문에 주로 등장하는 어휘가 정해져 있다 UNIT 09. 질문 - 답변 전략 1) 질문에 대한 답변이 곧 글의 주제다 전략 2) 질문을 던지는 의도를 파악하라 ① - 해결책 모색 전략 3) 질문을 던지는 의도를 파악하라 ② - 원리/개념 설명 전략 4) 질문을 던지는 의도를 파악하라 ③ - 흥미 유발 UNIT 10. 도입 - 전개 - 결말 (시간순) 전략 1) 도입부에서 이야기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전략 2) 시간 정보를 활용하여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한다 전략 3) 시간순 지문은 마지막 문장에 답이 있다 전략 4) 이야기의 주제는 거의 다 교훈적인 내용이다 [PART 2 문제 유형 편] UNIT 11. 주제를 파악하라 전략 1) [주제 찾기] 주제문의 핵심 어휘가 포함된 선택지를 고른다 전략 2) [제목 찾기] 제목 선택지의 5가지 유형을 익힌다 전략 3) [요지 찾기] 요지는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이다 전략 4) [목적 찾기] 목적은 중반부 이후에 구체적으로 제시된다 UNIT 12. 맥락을 잡아라 전략 1) [지칭 추론] 밑줄 친 대명사와 같은 성/수의 대상들을 찾아라 전략 2) [지칭 추론] 대명사에 지칭 대상을 대입해보면 답이 보인다 전략 3) [분위기 파악] 분위기를 나타내는 표현은 정해져 있다 전략 4) [심경 파악] 심경을 나타내는 표현이 등장하기 마련이다 UNIT 13. 논리적 흐름을 꿰뚫어라 전략 1) [무관한 문장 찾기] 주제와 상반되거나 새로운 소재가 등장하는 문장이 답이다 전략 2) [주어진 문장 넣기] 주어진 문장 속 연결사와 명사를 주목한다 전략 3) [글의 순서 배열] (A), (B), (C)의 첫 문장으로 순서를 파악한다 전략 4) [글의 순서 배열] (A), (B), (C)의 지문 구조 시그널로 예측 독해한다 UNIT 14. 정확히 추론하라 전략 1) [빈칸 추론] 초반부 빈칸은 보통 주제문이다 전략 2) [빈칸 추론] 중반부 빈칸은 전후 문장에 특히 주목한다 전략 3) [빈칸 추론] 후반부 빈칸은 전체 글의 요약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략 4) [연결사 추론] 앞뒤 문장의 논리적 관계가 연결사를 결정한다 전략 5) [요약문 완성] 글을 두세 부분으로 나누어 핵심 내용을 요약한다 UNIT 15. 세부 내용을 찾아라 전략 1) [세부 내용 파악] 선택지를 먼저 읽고 설명 대상에 대해 파악한다 전략 2) [세부 내용 파악] 설명 지문 구조로 예측 독해하면 된다 전략 3) [문맥 속 어휘 추론] 어휘 유형에도 주제와 지문 구조를 활용하라 전략 4) [문맥 속 어휘 추론] 처음 보는 반의어, 혼동어는 어원으로 추론한다 UNIT 16. 자료를 예리하게 분석하라 전략 1) [실용문] 선택지만 읽어도 실용문 흐름 파악 완료다 전략 2) [실용문] 실용문 구성 항목은 정해져 있다 전략 3) [도표] 도표 지문에서는 증가나 감소가 주로 답이 된다 전략 4) [도표] 함정은 수치 비교 표현에 숨어있다 UNIT 17. 긴 글을 잡아라 전략 1) [일반 장문] 문제를 먼저 읽고 알맞은 풀이 전략을 적용해라 전략 2) [일반 장문] 속독과 정독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라 전략 3) [순서 배열 장문] 세부 내용 파악 문제의 선택지는 해설지나 다름없다 전략 4) [순서 배열 장문] 스토리의 전개에 초점을 두고 읽어라 66일 영어독해 습관 달력 정답과 해설공신들은 읽지 않는다. 예측한다! 수능, 내신, 공무원, 토익 다 통하는 『강성태 영어독해 속독편』의 10가지 ‘지문 구조’와 7가지 ‘문제 유형’으로, 이제 영어 시험에 미리 이겨 놓고 임해라! 시험 시간이 부족하다면, 또 영어 독해에 만전을 기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영어 독해 비법서 『강성태 영어독해 속독편』하라! 영어독해, 공신들은 이렇게 공부한다! 공신들은 일일이 읽지 않는다. 속독한다. ‘시험에 바로 써먹는 속독법’으로 지금껏 검증된 속독법을 통째로 갈아 넣었다. 그야말로 속독 비법서다! 공신들은 그냥 읽지 않는다. 매 순간 예측한다. 10가지 지문 구조를 머릿속에 넣어 다 읽기도 전에 다음 내용을 예측한다. ‘첫 문장 키워드’ 코너를 통해 첫 문장으로 글의 전개를 예측하며 읽는다! 공신들은 확실한 비법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영어독해 비법서다. ‘전략’, ‘느낌빡’, ’Tip’ 코너에 공신들의 독해 비법을 오롯이 집어넣었다. 비법으로 완전 무장하라! 공신들은 하나같이 반복, 또 반복한다. 속독맵, 미니북, 책날개, 속독 필터(셀로판지), 5회독 공부 표, 원어민 MP3파일 등 다양한 부가자료로 반복, 또 반복한다. 그 과정에서 학습 효과가 극대화된다! ≫ 출판사 리뷰 #강성태 유튜브 100만 구독자 & 2억 1천만 뷰 돌파 #『강성태 영단어 어원편』, 『강성태 영문법 필수편』에 이어 드디어 『강성태 영어독해 속독편』 출간! 잘 만들어진 책 한 권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책이란 그 정도로 효과가 있어야 한다. 나는 확신한다. 이 책은 많은 이들의 독해 실력 그리고 영어, 더 나아가서 인생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 독해 공부 방식을 완전히 바꾸기 위해 만들어졌다. 제목에서 본 것처럼 일반적인 영어 독해책이 아니다. 속독책이다.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영어 시험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우리가 치르는 영어 시험은 영어 시험이라기보다 영어 ‘속독’ 시험이라는 것을 말이다. 수능이든 공무원 시험이든 토익이든 토플이든, 하다못해 중학교 중간.기말고사 영어 시험조차도 독해 문제를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모두 풀어내야 한다. 단순히 독해만 해선 안 된다. ‘매우 빠르게’ 즉 속독을 해야 한다. 영어 독해 평가 시험이 아니라 영어 ‘속독’ 평가 시험으로 이름을 바꾸는 것이 시험 성격에 더 맞다. 천천히 하는 독해도 독해지만 그렇게 해서는 절대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설령 모든 문장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다 해도 시간이 부족하면 말짱 꽝이다. (중략) 나는 대한민국 학생들이 얼마나 힘든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단 1초의 시간이라도 아껴주고 단 1%라도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책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검증된, 빠른 독해를 위한 내가 알고 있는 모든 방법들을 검증하고 적용했다. 감히 말하건대 이 책으로 공부한다면 더 이상의 독해 속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선 고민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강성태 영어독해 속독편』 프롤로그 중에서-


위기탈출 넘버원 12
밝은미래 / 에듀코믹 구성, 차현진 그림 / 2008.09.30
9,000원 ⟶ 8,100(10% off)

밝은미래자연,과학에듀코믹 구성, 차현진 그림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의 내용을 밑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대비, 어린이들에게 생존법을 가르쳐 준다. 위기 상황에 빠진 마루, 루미, 난희, 넘버원의 네 주인공 일행이 안전하게 탈출하는 모습을 통해 각 상황에 걸맞는 대처법을 알려 준다.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또한 만화 속 주인공들이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고,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소재로 삼아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첫 번째 미션 - 인도 타지마할 보트 대회에 참가하라 두 번째 미션 - 루미, 사라지다 세 번째 미션 - 밀림 속의 하얀 뱀 부족 네 번째 미션 - 밀림 속 비밀의 사원 다섯 번째 미션 - 하얀 뱀 집단의 정체 여섯 번째 미션 - 인도의 또 다른 모습 일곱 번째 미션 - 붉은 뱀 집단! 혼내 줄 거야! 여덟 번째 미션 - 타지마할 뒷골목 아홉 번째 미션 - 타지마할의 숨겨진 비밀 열 번째 미션 - 타지마할의 이름을 더럽히지 마! 열한 번째 미션 - 모두의 힘을 모아서 공격!KBS 2TV에서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 영국 스톤헨지에서 펼쳐지는 그 열한 번째 이야기! 이 책은 현재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의 내용을 밑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입니다. 과학 문명이 발달하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의 안전을 지켜 줄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안전 실례를 실제 방송 화면과 함께 소개하여 내용에 사실성을 주었습니다. 소개된 실례들을 통해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한 만화 속 주인공들이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고,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소재로 삼아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안전사고는 물론 지진, 폭풍, 해일 등 자연 재해에 따른 피해 규모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 줍니다. 딱딱하고 지루한 학습 만화의 틀을 벗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학습할 수 있다는 것과, 본문 사이사이에 있는 학습 정보로 아이들에게 유익한 학습 도서가 될 것입니다.


홍당무
비룡소 / 쥘 르나르 지음, 펠릭스 발로통 그림, 심지원 옮김 / 2003.10.15
10,000원 ⟶ 9,000(10% off)

비룡소명작,문학쥘 르나르 지음, 펠릭스 발로통 그림, 심지원 옮김
1894년에 발표된 프랑스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쥘 르나르의 자전적인 성장 이야기. 자식에게 무관심한 아버지, 신경질적인 어머니 그리고 자신을 괴롭히는 형과 누나까지 제각기 자신의 삶에만 몰두하고 있는 이기적인 가족에게 상처받는 아이의 모습을 담았다. '가족'이라고 생각할 때 연상되는 따뜻함은 홍당무의 가족과는 거리가 멀다. 집안의 모든 허드렛일은 홍당무에게 시키고, 엄마는 자신의 잘못을 아이에게 덮어씌우며, 교육이라는 미명 아래, 선물을 빼앗기도 한다. 홍당무는 그런 엄마의 마음에 들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지만, 결과는 늘 매와 야단이다. 사실, 홍당무는 나쁜 아이가 아니다. 형이나 누나보다 야단을 피하는 요령이 부족할 뿐이다. 야단을 맞을까봐 사소한 거짓말을 한다던가, 음식을 몰래 먹는다던가, 장난을 친다던가 하는 일은 아이들이라면 다 거쳐가는 성장의 과정이지만, 홍당무에게는 그런 너그러움이 용납되지 않는다. 때론 신랄하게, 때론 가슴 아프게 모든 가족들의 위선과 무관심을 풍자하지만, 기지 넘치는 상황 묘사와 재치있는 대사로 인해 매 장면마다 웃지 않을 수 없다.닭장 자고새 개 악몽 좀 뭐한 얘기지만 요강 토끼 곡괭이 엽총 두더지 목장 풀 잔 빵 조각 나팔 머리카락 수영 오노린 냄비 시치미 아가트 일과 장님 설날 오는 길 가는 길 펜대 붉은 뺨 이 브루투스처럼 홍당무가 르픽 씨에게 보낸 편지와 르픽 씨가 홍당무에게 보낸 답장 중에서 헛간 고양이 양 대부 샘 자두 마틸드 금고 올챙이 극적인 반전 사냥 파리 처음 잡은 도요새 낚시 바늘 은화 자신의 의견 나뭇잎 폭풍 반항 마지막 말 홍당무의 앨범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오십번은 너무해
사계절 / 박채란 지음 / 2010.10.29
11,000원 ⟶ 9,900(10% off)

사계절명작,문학박채란 지음
사계절 저학년 문고 시리즈 51권. , 의 작가 박채린의 창작동화. 숙제 때문에 인생이 고달픈 한 초등학생의 이야기로, 숙제 때문에 걱정하고 괴로워하는 아이의 심리가 섬세하게 투영되어 있다. 작가는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밤새워 겨우’ 숙제를 해 가는 한 아이의 사연을 듣고 이 동화를 쓰기로 했다고 한다. ‘숙제는 꼭 다 해 가야 하는 걸까?’, ‘왜 어른들은 숙제를 그렇게 많이 내주는 걸까?’라는 사소하지만 ‘발칙한’ 질문에서 출발한 이 이야기는 숙제 때문에 벌어지는 영주의 짜릿한 꿈속 모험담을 거치며 기존 교육 방식에 대한 묵직한 의문을 던진다.글쓴이의 말 · 4 1. 엄마와 함께 꽃밭에 갔습니다 · 9 2. 마귀할멈은 오십 번을 좋아해 · 16 3.코가 닳았잖아! · 26 4.오십 번도 부족하다고? · 35 5.정말 안 해도 되나요? · 40 6.어떻게 된 거냐면…… · 55 7.숙제 검사 안 해요? · 63 8.선생님 꿈속으로 출발! · 71 9.얼마나 더 가야돼? · 80 10.생일 축하합니다 · 86 11.이상하게 팔이 아파 · 96 12.그래서가 아니에요 · 104 13.몽아, 드림아, 안녕! · 113 14.열 번이면 충분해요 · 125숙제, 정말 안 해도 되나요? 최근 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받는 스트레스의 강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창 친구들과 뛰어놀아야 할 시기에 스트레스라니!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하루 일과만 떠올려 봐도 절로 고개가 끄덕거려진다. 학교 수업과 방과 후 활동, 기본 두세 개의 학원을 오간 뒤 녹초가 되어 집에 돌아오면 코앞에 닥친 시험공부와 쌓인 숙제까지…….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다. 그 중에서도 스트레스의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숙제가 아닐까?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숙제 때문에 마음을 졸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미처 숙제를 해 가지 못해 하루 종일 선생님의 눈치를 보거나, 개학 전날 밀린 방학 숙제를 하느라 온 가족이 동원되던 일은 차라리 추억에 가깝다. 세상이 달라졌다지만, 아이들이 느끼는 숙제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한 듯하다. 아니, 오히려 어른 못지않게 바쁜 요즘 아이들에게 과도한 숙제는 단순한 부담을 넘어 학교생활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주범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계절 저학년문고 쉰한 번째 책인 『오십 번은 너무해』는 숙제 때문에 인생이 고달픈 한 초등학생의 이야기로, 『국경 없는 마을』, 『목요일, 사이프러스에서』의 작가 박채란이 『까매서 안 더워』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동화이기도 하다. 그동안 이주 노동자나 아동 청소년의 인권 문제에 유달리 깊은 관심을 보여 왔던 작가의 시선은 이 책에서도 여전히 빛을 발한다. ‘숙제는 꼭 다 해 가야 하는 걸까?’, ‘왜 어른들은 숙제를 그렇게 많이 내주는 걸까?’라는 사소하지만 ‘발칙한’ 질문에서 출발한 이 이야기는 숙제 때문에 벌어지는 영주의 짜릿한 꿈속 모험담을 거치며 기존 교육 방식에 대한 묵직한 의문을 던진다. “오십 번은 너무해!” VS “오십 번도 부족해!” 초등학교 2학년인 영주는 받아쓰기 시험에서 틀린 문장을 오십 번씩 쓰는 숙제를 하느라 밤늦도록 잠도 못 자고 낑낑댄다. 영주는 총 오십 문제 중 열 개를 틀려 자그마치 오백 문장이나 써야 하는 상황이다. 영주가 세 번째로 틀린 문장은 ‘엄마와 함께 꽃밭에 갔습니다.’이다. 영주는 ‘꽃’을 ‘꽂’이라고 써서 아깝게 틀리고 말았다. 단지 한 글자만 틀렸는데 문장 전체를 오십 번 쓰라니, 영주는 억울하기만 하다. 이게 다 마귀할멈 같은 선생님 때문이에요. 선생님은 숫자 오십을 너무 좋아해요. 꼭 오십 문제씩 시험을 보고 오십 번식 써 오라고 하잖아요. 선생님이 학교 다닐 때는 한 반에 학생이 오십 명도 넘었다는 이야기를 몇 번이나 했고요. 동시를 외울 때는 적어도 오십 번은 소리 내 읽어야 한다고도 자꾸 말해요. 선생님은 왜 그렇게 오십을 좋아하는 거죠? - 본문 23쪽 결국 숙제를 다 하지 못한 채 학교에 간 영주는 선생님한테 혼이 날까 봐 하루 종일 가슴을 졸인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선생님은 숙제 검사를 하지 않고 넘어간다. 집으로 돌아온 영주는 그것이 바로 자신이 아끼는 연필과 지우개, ‘드림이’와 ‘몽이’가 꾸민 일이라는 걸 알고 깜짝 놀란다. 숙제 때문에 괴로워하는 영주를 위해 드림이와 몽이가 영주 몰래 선생님의 꿈속으로 가 교사 수첩의 ‘숙제 검사’라는 글씨를 지운 것. “멍멍! 네가 우리한테 이름을 붙여 주었잖아. 모든 이름에는 능력이 숨어 있어. 내 이름 몽이도, 얘 이름 드림이도 뜻은 ‘꿈’이잖아. 그러니까 우리는 꿈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거야. 네가 우리를 그렇게 만들어 준 거지.” “우아!” 영주는 신기했어요. 이름에 능력이 숨어 있다니! 그렇다면 영주라는 이름에도 신기한 능력이 숨어 있지 않을까요? “네가 우리를 소중하게 여겼기 때문에 우리에게 생명이 생긴 거야. 그래서 우리도 너를 도와주고 싶었고. 내가 잘 지워 놓았으니까 염려 마. 숙제 검사는 없을 거야. 그러니 걱정 말고 어서 자. 멍!” - 본문 60~61쪽 하지만 다음 날, 받아쓰기 시험을 잘 본 우철이가 숙제 검사 안 하냐고 묻는 바람에 숙제를 안 해도 된다는 영주의 기대는 물거품이 된다. 드림이와 몽이는 실망한 영주에게 함께 선생님 꿈속으로 가서 숙제를 줄여 달라 말하자고 제안한다. 선생님 꿈속으로 간 영주는 그곳에서 역할이 바뀌어 선생님이 된다. 영주는 반대로 학생이 된 선생님에게 자신의 숙제를 대신 하게 하고, 그 덕에 현실에서의 숙제 검사도 무사히 통과한다. 선생님이 다시 물어요. “왜 오십 번이나 써야 하냐고요? 오십 번은 너무 많아요.” 오십 번이 많다는 건 영주도 잘 알아요. 하지만 선생님이 오십 번을 다 써야 영주가 내일 혼나지 않는걸요. “그건, 그건 말이죠…….” 그때 영주의 눈에 생일 케이크가 들어왔어요. 케이크에는 촛불 오십 개가 켜져 있어요. 오늘은 선생님의 오십 번째 생일이니까요. 영주는 이제 이유를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그건 선생님, 아니 유말숙 학생이…… 오십 살이기 때문이에요! 오십 살이니까 오십 번씩 써야 해요.” 영주의 말을 들은 선생님은 울상을 지으며 영주를 바라봐요. - 본문 95쪽 며칠 뒤 글쓰기 반 대표로 뽑힌 영주는 교장 선생님 앞에서 칭찬을 받는다. 교장 선생님이 글쓰기를 잘하는 비결을 묻자, 선생님은 틀린 문장을 오십 번씩 쓰는 숙제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영주의 생각은 다르다. 정작 자신의 글쓰기 실력을 늘게 해 준 건 숙제를 할 때면 더 생각나는 그림책인 것이다. 영주는 억울한 나머지 그 자리에서 꿈속 모험 이야기를 동시로 써 담임 선생님을 난처하게 만든다. 영주의 꿈속 모험 덕분인지, 동시 덕분인지는 몰라도 그 일이 있고 난 뒤 선생님은 받아쓰기 숙제를 오십 번에서 열 번으로 줄인다. 반복 학습보다 강력한 상상력의 힘 이 책에 자주 등장하는 ‘50’이라는 숫자는 반복 학습, 즉 ‘무조건 외우는 것이 능사’인 주입식 교육을 받아 온 기성세대의 가치관을 상징한다. 선생님의 나이가 오십 살이라는 설정 역시 그러한 의미이다. 하지만 저학년 아이들에게 오십은 열 손가락으로 해결할 수 없는, 열 보다는 백에 가까운 ‘상식 이상의 수’이다. 작가는 유난히 ‘오십’이라는 숫자에 집착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 학교 교육의 문제점을 은근히 지적한다. 그렇다고 분위기가 어둡거나 무거운 건 절대 아니다. 연필, 지우개와 대화를 나누고 선생님 꿈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등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읽는 이로 하여금 시종일관 미소를 짓게 만든다. 또한 작가는 생명이 없는 사물에게 이름을 지어 주고 나름의 관계를 맺어 나가는 영주의 해맑은 동심을 통해 창의력은 단순히 외워서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철저하게 아이의 시선에서 이야기한다. 작가는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밤새워 겨우’ 숙제를 해 가는 한 아이의 사연을 듣고 이 동화를 쓰기로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는 숙제 때문에 걱정하고 괴로워하는 아이의 심리가 섬세하게 투영되어 있다. 또 숙제 때문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작가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목소리도 살아 숨 쉰다. 특히 꿈속에서 영주가 담임 선생님한테 틀린 문장을 오십 번이나 써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나 동시 한 편으로 선생님들의 가슴을 뜨끔하게 하는 장면은 무릎을 탁 칠 만큼 압권이다.


과학도둑 08
서울문화사 /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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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잃어버린 기억의 실마리를 찾아라! 미로의 과거에 숨겨져 있는 대반전!! 가짜 리아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화이트타워\'로 간 토모와 리아는 호신술 선생님을 만나 위험에 처하지만 리아의 필살기로 간신히 위기를 벗어나고, 보물섬에 간 미로와 일각수 일행은 파괴된 공장에서 좀비(?)들에게 포위됩니다. 가짜 여왕은 점점 사악한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기억을 잃고 폭주하던 불새는 미로 덕분에 본모습으로 돌아오지만 텔레파시 능력을 잃고, 미로와 함께 다크 골리앗에게 쫓기는 처지가 됩니다. 한편, 다크 골리앗을 피해 도망가던 미로와 일각수 일행은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끌려가게 되는데…! 「과학도둑」은 어려운 과학 이론과 원리를 실험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본격 과학학습만화로, 아이들이 책을 읽고 실험키트를 가지고 놀며 자연스럽게 ‘과학’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본문에서는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를, 학습페이지에서는 체계적인 과학지식을, 마지막으로 실험키트로는 책에 등장하는 내용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상상력과 이해력을 높여줍니다. science43 사파, 출세하다! 미궁과 렌즈와 초점 science44 일각수도 어렸을 땐 귀여웠다! 미궁과 굴절과 전반사, 사라지는 마법카드 science45 보물섬에서 생긴 일 미궁과 빛의 굴절을 이용한 3D 요술 쌍안경 science46 불새와 춤을 미궁과 볼록 렌즈를 이용한 외눈박이 프로젝트 science47 암호명 \'똥개\' 미궁과 두 가지 렌즈를 이용한 들락날락 오페라글라스 science43 위대한 청소부 아줌마 미궁과 초점과 배율놀면서 배우는 과학! 재미있는 과학! 소문난 학습만화 〈도둑시리즈〉의 서울문화사와 대한민국 대표 과학문화창조기업 동아사이언스가 만나 2년의 기획 과정을 통해 만든 〈과학도둑〉은 어려운 과학 이론과 원리를 실험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본격 과학학습만화로, 아이들이 책을 읽고 실험키트를 가지고 놀며 자연스럽게 과학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본문에서는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를, 학습페이지에서는 체계적인 과학지식을, 마지막으로 실험키트로는 책에 등장하는 내용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할 수 있지요. 키트를 직접 조립하고 놀이 하는 과정을 통해 눈으로만 보는 과학이 아닌, 손과 머리를 통해서 공감각적으로 사고하는 과학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과학실험키트는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과학교재를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있는 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키트〉팀에서 직접 제작해 어려운 숫자나 공식, 그래프로 배우는 과학이 아닌, 신나고 재미있는 과학으로 학습효과를 높였답니다. 우주 개발,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로봇, 해저도시 건설…, 상상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과학의 힘입니다. 아이들이 친근하고 쉽게 과학을 받아들이도록 한다면 과학강국, 세계강국이 되는 날도 멀지 않을 겁니다. 실험5종키트 대한민국 대표 과학문화기업 동아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하고, 국내에서 100% 책임 제작한 실험키트가 재미있는 과학교재가 되어 어려운 과학이론을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렌즈를 통해 평면을 입체로 바꿔보자 3D 요술 쌍안경 (과학 핵심개념: 굴절- 입체 영상) - 빛으로 물체를 먼 곳에 비춰 보자 외눈박이 프로젝터 (과학 핵심개념: 빛- 굴절) - 굴절과 전반사로 그림을 없애 보자 들사라지는 마법카드 (과학 핵심개념: 굴절- 전반사) - 두 가지 렌즈로 가까이 보자 들락날락 오페라글라스 (과학 핵심개념: 렌즈- 초점) - 빛을 모아 세상을 크게 키워 보자 휴대용 꼬마 돋보기 (과학 핵심개념: 굴절- 렌즈)
안녕, 나는 강원도야
상상력놀이터 / 이나영 지음 /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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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놀이터사회,문화이나영 지음
안녕, 나는 가이드북 시리즈. 봄이면 봄 꽃으로 가득, 여름이면 동해바다가, 가을에는 단풍잎이, 겨울에는 새하얀 눈으로 가득한 곳 강원도. 모든 도시들이 매력이 넘쳐 어느 한곳만 다녀오기 힘든 강원도. 그런 강원도의 모든 도시를 다 담았다. 강원도의 지리적 요소와 자연, 그리고 특산물들을 쉽게 설명하고 각 도시의 특징, 먹거리도 쉽게 설명되어 있다. 도시마다 숨은 이야기의 힌트를 넣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원도에도 옛이름이 있을까? 강원도에는 왜 감자와 메밀로 만든 음식이 많을까? 설악산 울산바위는 속초에 있는데 왜 울산바위라 불릴까? 어른들이 원하는 여행, 어른들이 가고 싶어하는 맛집, 카페 말고 아이들에게 강원도의 자연과 지리와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남들과 똑같이 스키장, 워터파크, 보기 좋은 카페만을 찾기보다 강원도의 바위, 산, 계곡, 호수의 숨은 설화와 알아보고 아이들과 함께 찾아볼 수 있다.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사랑 받는 곳 강원도! 강원도 모든 도시들의 매력이 모두 여기에! 봄이면 봄 꽃으로 가득! 여름이면 동해바다가, 가을에는 단풍잎이, 겨울에는 새하얀 눈으로 가득한 곳 강원도! 모든 도시들이 매력이 넘쳐 어느 한곳만 다녀오기 힘든 강원도! 그런 강원도의 모든 도시를 다 담았습니다. 강원도의 지리적 요소와 자연, 그리고 특산물들을 쉽게 설명하고 각 도시의 특징, 먹거리도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도시마다 숨은 이야기의 힌트를 넣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여행가기 전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에게도 도움되는 강원도의 아이와 갈만한 곳 모두 정리되어 있는 ! 엄마, 아빠 매번 가는 강원도가 왜 강원도예요? 강원도에는 왜 감자랑 메밀로 만든 음식이 많아요? 강원도에도 옛이름이 있을까요? 강원도에는 왜 감자와 메밀로 만든 음식이 많을까요? 설악산 울산바위는 속초에 있는데 왜 울산바위라 불릴까요? 어른들이 원하는 여행, 어른들이 가고 싶어하는 맛집, 카페 말고 아이들에게 강원도의 자연과 지리와 역사를 보여주세요. 남들과 똑같이 스키장, 워터파크, 보기 좋은 카페만을 찾기보다 강원도의 바위, 산, 계곡, 호수의 숨은 설화와 알아보고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세요. 아이들의 호기심 위에 즐거운 추억을 가득 채워주세요! 가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거예요. 워크북으로 한번 더! 책 속에 들어있는 강원도 지도와 스티커, 그리고 워크북으로 나만의 여행을 기록해보세요. 아이들은 보고 느낀 것을 손으로 그리고 학습하며 가슴 깊이 기억할 겁니다. 달달 외우는 그런 체험여행 말고, 진짜 이해할 수 있는 체험여행을 해보세요. 쓰기 싫어 몸을 배배 꼬는 그런 체험학습여행 말고, 몸으로 느끼고 즐기는 "즐거운 체험학습"이 될 거예요.
나야, 뭉치 도깨비야
웅진주니어 / 서화숙 글, 이형진 그림 / 200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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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명작,문학서화숙 글, 이형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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