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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물 거야!
문학동네어린이 / 로드 캠벨 지음, 염현숙 옮김 / 2005.11.25
8,000원 ⟶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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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로드 캠벨 지음, 염현숙 옮김
다양한 동물들의 피부를 만져보며 촉감을 느낄 수 있게 한 그림책. 보들보들하고 폭신한, 미끌미끌하고 복슬거리는 솜털과 인조가죽, 셀로판지 등을 직접 책 속에 심었다. 토끼, 침팬지, 하마, 악어 등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촉각인지의 기회를 넓힌다. 마지막 장에는 아이들이 깜짝 놀랄만한 악어의 이빨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도록 구성했다.
무슨 선물일까?
푸른날개 / 라이 마 글.그림, 북 도슨트 옮김 / 2011.08.25
12,000원 ⟶
10,800원
(10% off)
푸른날개
창작동화
라이 마 글.그림, 북 도슨트 옮김
친구가 샘내는 책 시리즈 9권. 여러 동물들이 들고 가는 선물을 통해 색깔과 숫자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만들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도 종류별로 등장하고,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도 구분할 수 있다. 책을 읽는 재미와 함께 동물의 종류, 색깔, 숫자라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책을 활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다. 동물 마을에 아주 특별한 일이 생겼어요. 기린도, 하마도, 곰도, 호랑이도, 염소도 모두 모두 선물을 들고 축하하러 가지요. 그런데 이상하게 동물들이 들고 가는 선물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해요.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동물 마을에 아주 특별한 일이 생겼어요. 기린도, 하마도, 곰도, 호랑이도, 염소도 모두 모두 선물을 들고 축하하러 가지요. 그런데 이상하게 동물들이 들고 가는 선물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해요.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동물 친구들이 무슨 일을 축하하러 선물을 들고 가는 것인지, 왜 선물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처음 책을 볼 때는 “어? 이상하다. 선물이 어디 갔지? 안 보여!” 하고 말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책장을 넘겨보면 아마 “아하~!” 소리가 저절로 나올 거예요. [출판사 리뷰] 맑고 순수한 유아들을 위한 시리즈인 '친구가 샘내는 책'은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내용으로 책에 대한 관심을 키우며, 유아들이 생활에서 겪고 느끼는 이야기를 통해 생각과 마음을 자라게 할 것입니다. 샘책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인 <무슨 선물일까?>는 여러 동물들이 들고 가는 선물을 통해 색깔과 숫자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기획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도 종류별로 등장하고,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점점 많이 등장하는 동물들을 통해 10까지의 숫자를 배울 수도 있답니다. 책을 읽는 재미와 함께 동물의 종류, 색깔, 숫자라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책을 활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붙이고 만들고 숫자 스티커북
새샘 / 새샘 편집부 지음 / 2013.06.18
6,500원 ⟶
5,850원
(10% off)
새샘
유아놀이책
새샘 편집부 지음
My first sticker book 시리즈. 1부터 100까지의 숫자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스티커북이다. 스티커에서 숫자를 찾아 붙이고, 숫자만큼의 사진 스티커를 찾아 붙이며 개수와 숫자의 개념을 확인하는 확인학습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스티커를 붙이며 공간 구성력도 키우고, 자연스럽게 지능개발도 할 수 있다.붙이고 만들고 숫자 스티커북은... · 1부터 100까지의 숫자를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1부터 20까지와 30, 40, 50, 60, 70, 80, 90, 100은 아이들이 일일이 개수를 세어볼 수 있도록 하여 개수와 숫자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알게 하였습니다. · 숫자를 알고, 숫자 읽는 법을 배우고, 영어로 숫자 읽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 스티커에서 숫자를 찾아 붙이고, 숫자만큼의 사진 스티커를 찾아 붙이며 개수와 숫자의 개념을 확인하는 확인학습을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 스티커를 붙이며 공간 구성력도 키우고, 자연스럽게 지능개발도 할 수 있습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귀도퇴마사 : 패션 코디 스티커 색칠놀이
키득키즈 / 키득키즈 편집부 (지은이) / 2022.07.01
8,000원 ⟶
7,200원
(10% off)
키득키즈
유아놀이책
키득키즈 편집부 (지은이)
신비아파트 친구들의 옷을 멋지게 색칠하고, 액세서리 스티커로 꾸미다 보면 패션 센스가 뿜뿜 솟아난다. 또 쇼핑 영수증 계산하기, 옷 가격에 맞게 화폐 스티커 붙이기 등 코디 놀이와 연계된 경제 놀이 활동으로, 자연스레 돈의 개념과 경제 감각도 익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헤어 디자이너로 변신해 귀신 머리를 알록달록 염색하고, 네일 아트 전문가가 되어 손톱을 오싹하게 꾸미며 재미난 역할 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귀신 종이 인형 놀이★ • 놀이 방법 • 주인공 소개 • 귀신 소개 # 신비한 옷 가게 # 쇼핑하리! # 미스터리 퇴마사 # 똑똑 계산 놀이! # 반짝반짝 패션숍 # 신나는 도깨비 파티! # 변신 미용실 # 한밤중 숨바꼭질 대소동! # 오싹오싹 네일 아트 # 귀신 체험 # 봄날의 추억 ★부록★ ‘누구게?’ 귀신 카드패션 센스 뿜뿜! 경제력 빵빵! 꿈이 쑥쑥! 신비하고 슬기로운 패션 코디 놀이 귀염뽀짝 도깨비 신비와 금비, 그리고 하리와 친구들과 함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귀도 퇴마사: 패션 코디 스티커 색칠놀이』를 즐기며 패션왕에 도전해 보세요. 신비아파트 친구들의 옷을 멋지게 색칠하고, 액세서리 스티커로 꾸미다 보면 패션 센스가 뿜뿜 솟아난답니다. 또 쇼핑 영수증 계산하기, 옷 가격에 맞게 화폐 스티커 붙이기 등 코디 놀이와 연계된 경제 놀이 활동으로, 자연스레 돈의 개념과 경제 감각도 익힐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헤어 디자이너로 변신해 귀신 머리를 알록달록 염색하고, 네일 아트 전문가가 되어 손톱을 오싹하게 꾸미며 재미난 역할 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지금 바로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귀도 퇴마사: 패션 코디 스티커 색칠놀이』 속에 퐁당 빠져 보세요~! 다채로운 코디 놀이로 ‘패션왕 경제 천재’ 도전~! 하나. 색칠하고, 붙이고! 패션 코디 놀이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귀도 퇴마사: 패션 코디 스티커 색칠놀이』에서 더 강력하고 새로워진 귀신들과 함께 오싹하고 재미난 코디 놀이를 즐겨 보세요. 천방지축 하리와 두리 남매의 옷을 예쁘게 색칠하고, 반짝반짝 도깨비들의 파티 의상도 스티커로 멋지게 꾸며요. 또 귀신의 집에 놀러 간 신비아파트 친구들을 무시무시한 귀신으로 변신시키며 다채로운 코디 놀이를 즐기다 보면 패션 센스가 쑥쑥 자라날 거예요. 둘. 똑똑한 경제 놀이·역할 놀이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귀도 퇴마사: 패션 코디 스티커 색칠놀이』는 재미와 학습이 모두 담긴 똑똑한 액티비티북이에요. 코디 놀이·경제 놀이·역할 놀이가 연계된 활동으로 아이들의 경제력을 키워 줄 뿐 아니라, 다양한 꿈을 품은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답니다. 쇼핑을 즐기며 돈의 개념과 경제 감각을 익히고, 옷 가게 점원과 헤어 디자이너 등 여러 가지 직업 체험을 하며 꿈을 키워 나가 보세요. 셋. 새로운 귀신 총출동! ‘누구게?’ 귀신 카드놀이 책 뒤쪽에는 부록인 ‘누구게?’ 귀신 카드가 함께 들어 있어요. 와이번, 망태할아범, 인어, 늑대인간 등 새로운 귀신 카드가 가득해요. 친구 혹은 가족들과 함께 귀신들의 뒷모습을 보고 누구인지 맞히는 오싹한 게임을 즐겨 보세요.
동물 스티커북
지원 / 지원 편집부 지음 / 2011.04.10
3,000원 ⟶
2,700원
(10% off)
지원
유아놀이책
지원 편집부 지음
아이들의 IQ와 EQ를 높여주는 다양한 스티커가 들어있다. 총 200장의 스티커를 붙이는 과정을 통해 사물의 인지력과 집중력, 기억력이 발달하고 상상력과 표현력에도 도움을 준다.부모님과 함께 놀이처럼 공부할 수 있는 재미있는 스티커북!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여러가지 주제의 스티커를 찾아 붙이면서 사물의 색 모양 이름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놀이북 입니다. 단순한 붙이기 놀이에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도록 각 책마다 특성에 맞는 재미있는 글과 그림, 사진을 자료로 볼 수 있도록 구성 했습니다. 얇은 스티커를 뜯어 내고 붙이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의 집중력과 창의력, 기억력과 상상력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어 동요
아이세움 / 아이세움 편집부 엮음 / 2015.05.30
5,500원 ⟶
4,950원
(10% off)
아이세움
유아놀이책
아이세움 편집부 엮음
예쁜 그림책을 보면서 음악까지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음반 그림책 시리즈이다. 동요를 듣고 부르는 것은 유아의 음악 발달은 물론 언어 발달과 정서 발달, 심미적은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 <영어 동요>는 유아들이 흥미 있게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신나고 재미있는 영어 동요를 골라 뽑아 만들었다.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유치원 선생님들이 요즘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즐겨 부르는 영어 동요만 골라 뽑아 만든 동요 그림책이다.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아름다운 노랫말로 표현한 동요까지 알차게 담았다.Track 01. The Alphabet Song Track 02. BINGO Track 03. Rainbow Track 04. Do-re-mi Song Track 05. Six Little Ducks . . (중략) . . Track 46. To Market, to Market Track 47. I'm a Little Teapot Track 48. Down by the Station Track 49. The More We Sing Together Track 50. I Love You. You Love Me 부모님께 | 노래를 부르며 자라는 아이들솜사탕 CD북은 예쁜 그림책을 보면서 음악까지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음반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동요를 듣고 부르는 것은 유아의 음악 발달은 물론 언어 발달과 정서 발달, 심미적은 발달에 큰 도움이 되지요. 아이세움의 솜사탕 CD북 <영어 동요>는 유아들이 흥미 있게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신나고 재미있는 영어 동요를 골라 뽑아 만들었어요. 영어권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로 쉽고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문화도 배워 보세요! 영어 동요 QR코드 URL : http://m.site.naver.com/0dmyz ◈ 솜사탕 CD북 영어 동요, 이래서 좋아요! 1. 영어 유치원 선생님이 영어 동요 50곡을 직접 골라 뽑았어요! 솜사탕 CD북 <영어 동요>는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유치원 선생님들이 요즘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즐겨 부르는 영어 동요만 골라 뽑아 만든 동요 그림책입니다. <BINGO>, <Twinkle, Twinkle, Little Star>, <Happy Birthday to You>처럼 오랫동안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동요들은 물론이고, <Lollipop>, <Do You Ears Hang Low?>, <Icky Sticky Bubble Gum> 등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최신 동요와 <Sing-a-ling> <A Sailor Went to Sea> <I Love the Mountains> 등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아름다운 노랫말로 표현한 동요까지 알차게 담았습니다. 2. 동요 가사와 수준 높은 일러스트를 실은 그림책이에요!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영어 동요를 익힐 수 있도록 모든 곡의 가사가 실려 있으며, 손뜨개로 만든 인형 작품이나 개성 넘치는 입체 일러스트 등 다양한 일러스트 기법을 활용하여 새록새록 영어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키워 주는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3. 단순한 문장과 반복적인 리듬으로 입에서 술술 나오는 영어 동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단순한 문장으로 구성되어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흥겨운 리듬이 반복되어 몇 번만 들어도 노래를 쉽게 외워 따라 부를 수 있습니다. 즐겁게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다 보면 저절로 영어 단어와 문장이 입에서 술술 나오게 되지요. 또 전 곡을 원어민 가수가 녹음하여 정확한 영어 발음을 배우기에도 참 좋아요! 4. 착한 가격 5,500원과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한 Safe Cutting! 책 모서리를 지그재그로 부드럽게 처리하는 국내 최초 안전 커팅 기술을 사용하여 손을 베일 걱정 없이 안전하게 만들었고, 착한 가격 5,500원으로 책과 CD를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눈밭
파랑새 / 윤석중 글, 김나경 그림 / 2011.12.10
12,000원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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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창작동화
윤석중 글, 김나경 그림
파랑새 그림책 시리즈 91권. 고 윤석중 작가의 「길 잃은 아기와 눈」 동시와 김나경 작가의 그림을 함께 엮은 동시 그림책이다. 읽기 좋고 부르기에도 좋은 윤석중 작가의 시는 아이들에게 시를 읽는 재미를 줌과 동시에 풍부한 시적 상상력을 심어 준다. 만화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커다랗고 동그란 얼굴의 아기와 아기의 곁을 졸졸 쫓아다니는 강아지의 모습은 아이들의 마음에 친근함을 전달해 준다. 그리고 아기의 모습을 2등신으로 표현한 만화적 기법으로 아이들은 아기의 얼굴 표정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한국 아동문학의 아버지 고 윤석중 작가의 동시를 김나경 작가의 그림과 함께 엮은 동시 그림책! 《눈밭》은 고 윤석중 작가의 「길 잃은 아기와 눈」 동시와 김나경 작가의 그림을 함께 엮은 동시 그림책입니다. 고 윤석중 작가는 ‘어린이날 노래’, ‘퐁당퐁당’, ‘기차길 옆’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노랫말을 쓴 분입니다. 시만으로도 노래가 될 수 있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운율이 뛰어난 시를 쓰신 분이시지요. 읽기 좋고 부르기에도 좋은 윤석중 작가의 시는 아이들에게 시를 읽는 재미를 줌과 동시에 풍부한 시적 상상력을 심어 줍니다. 《눈밭》은 이런 윤석중 작가의 동시에 김나경 작가의 그림이 만나 더욱 친근감 있고 감성적으로 태어난 동시 그림책입니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호평을 받은 《꽃밭》의 그림 작가 김나경의 두 번째 그림책 김나경 작가는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만화가입니다. 만화가인 작가가 그려 낸 그림책은 어떤 모습일까요? 작가는 이미 첫 그림책 《꽃밭》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눈밭》 역시 작가만의 독특한 그림 기법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만화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커다랗고 동그란 얼굴의 아기와 아기의 곁을 졸졸 쫓아다니는 강아지의 모습은 보는 독자들의 마음에 친근함을 전달해 줍니다. 그리고 아기의 모습을 2등신으로 표현한 만화적 기법으로 독자들은 아기의 얼굴 표정에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커다란 얼굴 가득 보이는 표정을 독자들이 더욱 뚜렷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지요. 더욱이 작가는 아기의 모습을 다양한 구도로 표현하여 독자들이 아기의 생각과 감정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도록 돕습니다. 《꽃밭》에서도 이미 두각을 드러냈던 작가의 뛰어난 색감은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 돋보입니다. 작가는 연필에서부터 오일 페인팅까지, 그리고 직접 제작한 스탬프로 발자국을 찍는 등 다양한 기법을 조화롭게 사용하며 부드럽고 잔잔한 색감으로 그림을 표현합니다. 이런 독특한 기법을 가진 김나경 작가의 그림은 윤석중 작가의 동시와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동시의 맛을 한껏 느끼게 합니다. 한국 아동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윤석중 작가의 동시와 앞으로 한국 그림책의 미래를 그려 나갈 젊은 그림 작가로 꼽히는 김나경 작가의 그림이 담긴 《눈밭》을 읽으며 아기와 함께 눈 위를 삐악 삐악 삐악 걸어가 보세요. 눈 위로 걸어가니까 삐악 삐악 삐악신발에서 병아리 소리가 났습니다.아기는 재미가 나서눈 위로 자꾸자꾸 걸어갔습니다.삐악 삐악 삐악삐악 삐악 삐악아기가 흰 눈이 쌓인 눈밭을 걸어갑니다. 눈 위를 걸어가니 신발에서 삐악 삐악 삐악 소리가 나네요. 아기는 더 재미가 나서 계속 눈밭을 걸어갑니다. 눈 위에 손자국도 내고, 발자국도 꾹꾹 내 보고요. 자기만 한 눈사람도 만들면서 하얀 눈 위를 계속 걸어갑니다. 그런데 아기에게 큰 일이 일어나고 맙니다! 바로 길을 잃어버리고 만 것이에요.아기는 주위를 둘러보며 “엄마아.”를 외쳐 부르기도 하고, 바닥에 주저앉아 “어엉엉” 울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디서든 나타나 아기를 안아 줄 엄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요. 아기는 울다가 울다가 문득 자신의 발자국을 발견하게 됩니다. 집에서부터 자박자박 걸어온 자신의 발자국을 본 것이지요.“하하 내 발자국!”아기는 자신의 발자국을 보고 하하 웃게 됩니다. 집에 돌아갈 방법을 찾은 것이지요. 그렇게 아기는 자신의 발자국을 따라 집으로 무사히 돌아오게 된답니다.
책장 위 비행장
키즈엠 / 나카무라 노리오 (지은이), 김종혜 (옮긴이)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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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창작동화
나카무라 노리오 (지은이), 김종혜 (옮긴이)
책장 위에는 작은 비행장이 있다. 기장과 부기장은 비행기에 올라타 비행을 준비했다. 모든 준비가 마치자 비행기가 슝 이륙을 했다. 비행기는 사과와 바나나가 놓여 있는 식탁을 지나 물이 펄펄 끓는 주전자 옆도 지나갔다. 비행기는 또 어디를 지나 비행을 할까? 비행기를 따라 집 안 이곳저곳을 함께 따라가 보자.2018 일본 ‘카메쿠라 유사쿠 디자인상’을 수상한 유명 그래픽디자이너 나카무라 노리오의 기발함이 담긴 그림책! 책장 위에는 작은 비행장이 있어요. 기장과 부기장은 비행기에 올라타 비행을 준비했어요. 모든 준비가 마치자 비행기가 슝 이륙을 했어요. 비행기는 사과와 바나나가 놓여 있는 식탁을 지나 물이 펄펄 끓는 주전자 옆도 지나갔지요. 비행기는 또 어디를 지나 비행을 할까요? 비행기를 따라 집 안 이곳저곳을 함께 따라가 보아요.
세상의 많고 많은 초록들
다산기획 / 로라 바카로 시거 글.그림, 김은영 옮김 /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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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기획
창작동화
로라 바카로 시거 글.그림, 김은영 옮김
2013 칼데콧 영예 상 수상작, 2012 커커스 리뷰 ‘올해의 최고 어린이 책’ 선정도서. 칼데콧 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로라 바커로 시거의 작품이다. 초록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생명이 탄생하고 번성하고 소멸하며 다시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준비하는 순환의 경이로움을 보여준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초록은 한 가지가 색이 아니라 저마다 다른 이름을 지닌 다양한 초록으로 느낄 수 있다. 이 그림책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초록색을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의 한 부분으로 확장하는 경험을 안겨준다. 우리는 초록을 일상에서 또는 자연에서 그저 흔한 색 중 하나라고 여기지만 자세히 바라보면 초록은 하나의 색이 아니다. 미처 깨닫지 못할 뿐이지 자연 속에 존재하는 초록은 놀랍도록 다양하다. 작가는 생생한 그림과 글을 통해 그 다채로움을 하나하나 불러내 어린이들에 보여주고 느끼게 한다. 책을 덮고 나면 어린이들은 일상에서 만나는 초록마다 이름을 붙여주고 싶을 만큼 초록이 다양하다는 사실과 이토록 푸르른 자연 속의 초록을 만나는 일이 결국 생명의 경이로움을 경험하는 일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2013 칼데콧 영예 도서 2012 '커커스 리뷰' 선정 ‘올해의 최고 어린이 책’ 우리 주변의 다양한 초록 색깔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책! 2013년 칼데콧 영예 상을 수상한 로라 바커로 시거의 『세상의 많고 많은 초록들』이 출간되었다. 로라 바커로 시거는 붓 터치가 살아있는 풍부한 색감과 다이 컷(Die-cut) 기법을 통해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도록 환기시키는 작품으로, 칼데콧 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작가다. 『세상의 많고 많은 초록들』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초록색을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의 한 부분으로 확장하는 경험을 안겨준다. 우리는 초록을 일상에서 또는 자연에서 그저 흔한 색 중 하나라고 여기지만 자세히 바라보면 초록은 하나의 색이 아니다. 미처 깨닫지 못할 뿐이지 자연 속에 존재하는 초록은 놀랍도록 다양하다. 작가는 생생한 그림과 글을 통해 그 다채로움을 하나하나 불러내 어린이들에 보여주고 느끼게 한다. 책을 덮고 나면 어린이들은 일상에서 만나는 초록마다 이름을 붙여주고 싶을 만큼 초록이 다양하다는 사실과 이토록 푸르른 자연 속의 초록을 만나는 일이 결국 생명의 경이로움을 경험하는 일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종류의 초록이 있을까? 여러 가지 색 중에서 초록하면 떠오르는 상징은 성장과 희망이다. 해마다 봄이 되면 초록을 기다린다. 꽃샘추위에 손끝이 시릴지라도 나무에 돋아난 초록 잎이나 땅에서 움 솟는 초록 순을 만나면 머지않아 봄이 온다는 걸 느낀다. 아기 손만큼 앙증맞은 새순은 보드랍고 투명한 초록빛이다. 하지만 봄이 깊어지면 초록은 언제 그랬냐는 듯 단단해지고 짙어진다. 햇빛을 피해 초록 그늘로 숨어들고 싶을 무렵이면 초록은 무성하고 검푸르러진다. 나뭇잎의 초록도 이처럼 계절이 변하며 조금씩 짙어지고 깊어지지만 초록은 식물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을 아니다. 눈을 돌려보면 여기저기서 초록을 만날 수 있고 자연 모든 것에 초록이 깃들어 있다. 반으로 자른 라임 열매에는 싱그러운 초록이 담겨 있고, 반딧불이는 눈부시게 밝은 초록으로 반짝이며, 녹두 껍질은 누런 초록빛을 띠고 있다. 초록을 통해 생명의 경이를 노래하는 그림책 유아는 만 2세 전까지는 색채보다는 형태를 민감하게 여기지만, 만 3세가 넘으면 색에 관심을 갖고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색을 구분할 수 있다. 만 5세가 넘으면 상황에 맞는 다양한 색을 구분할 수 있는데, 하늘은 무조건 파란색이 아니라 날씨가 맑은 날은 청명한 파란색이고, 비가 오는 날은 회색빛 흐린 파란색이라는 걸 구분하고 말할 수 있다. 어린이들의 인지발달에 맞추어 지금껏 소개된 색깔 그림책들은 주로 빨주노초파남보 색깔을 구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만 3세가 되면 주변에서 만나는 색깔을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같은 초록일지라도 상황이나 기분 혹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초록빛을 띤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느끼고 표현하고 싶어 한다는 점이다. 『세상의 많고 많은 초록들』은 초록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생명이 탄생하고 번성하고 소멸하며 다시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준비하는 순환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난 아이들은 초록은 한 가지가 색이 아니라 저마다 다른 이름을 지닌 다양한 초록으로 느낄 수 있다. 정말이지 세상에는 많고 많은 초록이 있다. 새봄의 투명한 초록, 숲 속의 거뭇한 초록, 깨물고 싶은 싱그런 초록, 느릿느릿 흐린 초록, 시원하고 상쾌한 나무 밑 초록 그늘, 얼룩덜룩 초록, 달빛에 어린 초록 등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수많은 초록의 이름을 불러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자연을 좀 더 가까이 느끼고 사랑할 수 있다. 칼데콧 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작가의 노련함이 엿보이는 책 로라 바카로 시거는 그녀의 장기인 다이 컷(Die-cut, 종이에 형판(型板) 쇠를 눌러 구멍을 뚫는 것) 기법을 이번 책에서 한층 더 정교하게 발전시켰다. 치밀하게 계산해 뚫어 놓은 구멍은 다음 페이지로 독자를 이끄는 마법의 공간이다. 페이지마다 정교하게 뚫린 구멍은 초록 나비가 되고, 느릿느릿 초록 애벌레가 되며, 초록빛 전등이 된다.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자연과 세상 속에 숨어 있는 초록의 세계로 아이들을 이끈다. 여기에 로라 바카로 시거 특유의 과감한 붓 터치가 그대로 살아 꿈틀거리는 강렬한 색감도 볼거리다. 초록을 주제 색으로 삼았지만 초록과 보색관계에 있는 빨강색을 매 페이지마다 적절하게 활용해 역동적이고 선명한 인상을 전하고 있다. 또한 그림책은 검은 빛을 띤 흙색으로 시작해 마지막은 다시 흙색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이는 생명을 상징하는 초록을 품고 앉은 대지를 상징하려는 작가의 의도를 잘 보여준다. 이처럼 작가는 초록을 이야기하며 책 전체를 통해 일관되게 자연과 생명의 상징성을 노련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동시 작가인 김은영이 맛깔나게 번역한 글은 마치 노래를 부르듯 리듬감이 잘 살아있다. 부모가 소리 내어 읽어주거나 아이들이 큰소리로 읽으며 세상의 많고 많은 초록의 이름을 불러보다 보면 절로 흥이 난다. 세상의 많고 많은 초록들이 간직한 저마다의 이름을 불러줄 때 초록은 그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초록빛으로 답할 것이다.
상어색칠놀이
혜민북스 / 혜민북스 편집부 (지은이)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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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북스
유아놀이책
혜민북스 편집부 (지은이)
아빠표 5세/6세 한글공부 3 : 받침
마이클리시(Miklish) / 황의민 (지은이) /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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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리시(Miklish)
유아학습책
황의민 (지은이)
쏙쏙 착착 옷 입기 기차
웅진주니어 / 기도 나오코 (지은이), 김보나 (옮긴이)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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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기도 나오코 (지은이), 김보나 (옮긴이)
시끌벅적 변장파티
천개의바람 / 크리스토퍼 인스 글.그림, 김혜진 옮김 /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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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바람
창작동화
크리스토퍼 인스 글.그림, 김혜진 옮김
바람그림책 시리즈 8권. 단짝 뽀송이와 쿵쾅이는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 친구 얼굴에 낙서하기, 방귀 방석 놓기, 간지럼 가루 뿌리기 등 둘의 장난은 끝이 없다. 뽀송이와 쿵쾅이는 너무 재미있어서 배꼽을 잡지만, 당하는 친구들은 전혀 즐겁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예쁜이가 자기 집에서 변장 파티가 열린다며 뽀송이와 쿵쾅이를 초대한다. 가장 웃기는 변장을 한 친구에게는 상품도 있다고 한다. 뽀송이와 쿵쾅이는 종일 열심히 변장 파티 준비를 한다. 둘 중 하나는 꼭 1등을 할 것 같았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예쁜이의 집으로 들어선 뽀송이와 쿵쾅이. 둘에게는 깜짝 놀랄 일이 기다리고 있는데….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날마다 더 신 나게 놀고, 더 크게 웃는 일이지요! 못 말리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의 시끌벅적 변장 파티에 초대합니다. 단짝 뽀송이와 쿵쾅이는 장난치는 걸 좋아해요. 친구 얼굴에 낙서하기, 방귀 방석 놓기, 간지럼 가루 뿌리기……. 둘의 장난은 끝이 없어요. 뽀송이와 쿵쾅이는 너무 재미있어서 배꼽을 잡지만, 당하는 친구들은 전혀 즐겁지 않죠. 어느 날, 예쁜이가 자기 집에서 변장 파티가 열린다며 뽀송이와 쿵쾅이를 초대합니다. 가장 웃기는 변장을 한 친구에게는 상품도 있다고 하네요. 뽀송이와 쿵쾅이는 종일 열심히 변장 파티 준비를 합니다. 둘 중 하나는 꼭 1등을 할 것 같았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예쁜이의 집으로 들어선 뽀송이와 쿵쾅이. 둘에게는 깜짝 놀랄 일이 기다리고 있는데… 뽀송이와 쿵쾅이는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될까요? 놀이와 웃음으로 자라는 건강한 아이들에게 요즘 아이들은 너무 바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는 것은 당연하고, 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학원을 몇 개씩 다니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어릴 때부터 머릿속에 쌓이는 지식은 차고 넘치겠지만, 그런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자리 잡고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뭘까요? 재미가 나서 와글와글 떠들고, 있는 힘껏 뛰놀고, 때로는 짓궂은 장난으로 엉뚱한 소동도 일으키고, 배꼽이 빠져라 후련하게 깔깔거리는 것. 그렇게 ‘신 나는 놀이’야말로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데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힘이 아닐까요? 신 나게 놀 수 있는 아이라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즐겁고 행복합니다. 아이다운 힘이 넘쳐 사랑스럽습니다. 뭔가를 가르치고 타이르는 어른의 목소리가 하나도 없거든요. 그저 온 힘을 다해 신 나고 즐겁게 노는 아이들의 목소리만 시끌벅적합니다. 친구에게 장난을 치고, 그 장난에 당하고, 다시 유쾌하게 갚아 주면서 아이들은 온전히 자기들의 힘으로 자기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뽀송이와 쿵쾅이는 아이들에게 말합니다. “우리 같이 놀자. 이런 장난은 어때? 뭘 하면 더 재미있을까? 더 크게 웃을 수 있을까?” 책을 본 아이들은 엉덩이가 들썩이겠지요. 아이들에게 놀이와 장난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는 최고로 멋진 능력이니까요. 뽀송이와 쿵쾅이는 또 어른들에게 말합니다. “우리는 그저 재미있게 놀고 싶은 것뿐이에요. 속 시원하게 깔깔거리고 싶고요. ‘안 돼. 하지 마. 얌전히.’ 그런 말보다 ‘같이 놀자.’ 해 주세요.” 아이들이 친 장난 때문에 성가실 때도 있죠. 하지만 또 사고 쳤냐고 다그치기 전에 먼저 그 마음을 읽어 주세요. ‘그냥’ 신이 나고 즐거운 그 마음을 말입니다. 놀면서 배우는 행복한 아이들에게 그저 놀기만 하는 건 아닙니다. 놀면서 배우는 게 얼마나 많은데요. 뽀송이와 쿵쾅이, 그 친구들이 노는 모습을 보세요. 때로는 친구를 깜짝 놀라게 하거나 당황하게 만드는 짓궂은 장난도 있지요. 하지만 그런 기발함은 아이들 나름대로 멋진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고심하고 연구한 결과가 아닐까요?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다면 멋진 장난도 없지요. 변장 파티를 준비하는 뽀송이와 쿵쾅이의 진지함을 보세요. 세심하게 계획을 세우고, 힘을 합해 노력하고, 어떻게 될까 설레어합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집중하고 몰입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몰입과 집중의 경험은 둘에게 큰 행복과 만족을 주겠지요. 끊임없이 장난을 치는 뽀송이와 쿵쾅이, 늘 당하고만 있다가 합심해서 변장 파티 소동을 일으킨 예쁜이와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뽀송이와 쿵쾅이는 친구들 앞에서 이제는 못된 장난을 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지요. 장난을 당해 보니 친구들의 마음이 어떤지 공감하게 됐거든요. 아이들은 그렇게 어울려 놀면서 ‘서로’와 ‘사이’를 이해하고 배웁니다. 아이들은 놀면서 배웁니다. 영어 문제, 산수 문제 몇 개 더 푸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삶의 원칙을 놀면서, 어울리면서 체득합니다. 보는 재미가 듬뿍 - 아이의 마음 같이 밝고 유쾌한 그림 <시끌벅적 변장 파티>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림을 보는 재미도 큰 책입니다. 큼지막하고 시원스럽게 그려진 동물 친구들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림 속에 슬쩍 숨겨둔 자잘한 재미들도 가득합니다. 뽀송이와 쿵쾅이의 각종 장난 도구들도 놓치지 마세요. 과감하게 칠해진 알록달록 밝은 색은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것처럼 신이 나고 즐겁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이야기와 유쾌한 그림은 아이들이 책에 흠뻑 빠지게 만들어 줍니다.
범이 물고 간 노루 꽁지
사파리 / 박영만 원작, 원유순 엮음, 이웅기 그림, 권혁래 감수 /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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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창작동화
박영만 원작, 원유순 엮음, 이웅기 그림, 권혁래 감수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 시리즈 14권. 남의 일에 지나치게 참견하다가 꽁지가 잘리고 만 노루의 모습과 용맹해야 할 범이 잔뜩 겁을 먹고 노루 꽁지를 물고 가는 모습을 재미있고 우스꽝스럽게 그리고 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라는 우리 옛 속담을 바탕으로 어떤 어려움이라도 지혜로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소금 장수를 통해 보여준다. 어리석고 겁 많은 범의 모습을 들춰내면서 강한 겉모습 안에 약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와 반대로 힘이 약하지만 재치 있는 말과 행동으로 범을 물리치는 소금 장수는 약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강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모든 것을 겉으로 보이는 외모나 힘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금 장수는 말과 함께 소금을 팔러 가는 길에 범을 만나게 된다. 소금 장수는 말을 처음 본 범에게 말의 음경은 ‘범 잡는 불총’, 말방울은 ‘범을 잡아먹는 오르릉새’라고 말한 뒤, 슬쩍 범 꽁지에 말방울을 매단다. 오르릉 새가 자기 꽁지에 붙었다고 생각해 겁을 잔뜩 먹은 범은 말방울이 소나무 가지에 걸려 떨어질 때까지 온 힘을 다해 도망을 가는데….옛이야기란 무엇인가? 누구나 어린 시절 한 번쯤은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부모님으로부터 옛날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구전되어 온 이야기들은 아이가 자라면서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름진 밑거름이 된다. 또 어른이 되어서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사람의 구수한 내음과 함께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고 어른과 아이가 소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이러한 옛이야기 속에는 조상들의 삶의 방식, 사상, 지혜, 민족의식, 정서, 신앙 등 모든 것이 담겨 있어 아이들에게 한국인다운 삶의 방식과 한국적인 정서와 가치관을 심어 준다. 옛날 아이들뿐 아니라, 컴퓨터 게임이나 스마트 기기에 빠져 있는 요즘 아이들도 역시 이야기를 좋아한다. 비록 이제는 할머니의 구수한 이야기 대신 책으로 옛이야기를 만나고 있지만 하늘나라, 용궁, 지하세계가 있고, 호랑이와 토끼, 도깨비, 괴물이 말을 걸어오는 옛이야기는 여전히 아이들을 매료시킨다. 옛이야기가 오랜 세월 동안 세대를 뛰어 넘어 사랑받고 있는 것은 시공을 넘나드는 환상의 세계를 마음껏 여행하며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옛이야기, 왜 원전이 중요한가? 원래 옛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어 내려온 것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과 듣는 사람에 따라 그리고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형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럼에도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찾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 민족이 겪은 특수한 역사적 상황에서 기인한다. 우리의 옛이야기는 일제강점기(1910∼1940)와 이후 서양 문물의 유입으로 의도적으로 조작되고 변형, 왜곡되었다. 그리고 원형에 대한 고민 없이 마구잡이로 개작되어 지금까지 읽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이유로 우리 옛이야기의 원형을 찾아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옛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일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인 것이다. 작가 박영만(1914∼1981)은 가장 이른 시기에 전국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우리 옛이야기의 원형을 듣고 채록하는 데 힘썼다. 작가는 원이야기의 생생함을 살리면서도 자신의 문장과 표현으로 잘 다듬었다. 그렇게 모은 75편의 옛이야기를 1940년에 한 권의 책으로 냈는데, 그것이 바로《조선전래동화집》이다. 사파리는 우리 옛이야기의 원형에 가장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조선전래동화집》을 원전으로 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옛이야기 그림책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를 기획하였다. 《범이 물고 간 노루 꽁지》 작품 설명 《범이 물고 간 노루 꽁지》는 본래 길었던 노루 꽁지가 짧아지게 된 이유를 유쾌하게 풀어냈어요. 남의 일에 지나치게 참견하다가 꽁지가 잘리고 만 노루의 모습과 용맹해야 할 범이 잔뜩 겁을 먹고 노루 꽁지를 물고 가는 모습을 재미있고 우스꽝스럽게 그리고 있지요. 어리숙하게 소금 장수에게 속는 범, 범을 잡아먹는 오르릉새가 무서워 겁을 먹고 냅다 달리는 범 그리고 노루 꽁지를 문 채 도망가는 범. 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범은 우리가 알고 있는 무서운 범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요. 이 이야기는 어리석고 겁 많은 범의 모습을 들춰내면서 강한 겉모습 안에 약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요. 그와 반대로 소금 장수는 소금 가마니를 들지 못할 정도로 힘이 약하지만 재치 있는 말과 행동으로 범을 물리쳐요. 이는 약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강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요. 또 모든 것을 겉으로 보이는 외모나 힘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라는 우리 옛 속담을 담고 있어요. 어떤 어려움이라도 지혜로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소금 장수를 통해 보여줍니다. 또한 옛날 무서운 공포의 대상이었던 범을 어리숙한 존재로 만듦으로써 웃음을 주는 것과 동시에, 해학적으로 범을 비웃고 조롱하면서 호랑이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려고 한 우리 조상들의 재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심심한 강아지
시공주니어 / 수아현 (지은이)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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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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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현 (지은이)
사자와 생쥐
현북스 /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글.그림, 하빈영 옮김 / 201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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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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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글.그림, 하빈영 옮김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시리즈 26권. 색채의 마술사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가 그려 낸 고전 그림책이다. 원작인 ‘사자와 생쥐’는 이솝 우화 가운데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매우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교훈을 가지고 있다.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는 특유의 화려한 색채로 정글이라는 이국적인 공간을 대담하게 표현한 동시에 주인공인 사자와 생쥐의 감정 또한 섬세하게 살려 냈다. 어느 날, 작은 생쥐 한 마리가 사자의 다리 사이로 숨어든다. 누군가에게 쫓기던 생쥐는 급한 마음에 사자 뒤에 몸을 숨기려 한 것이다. 생쥐 한 마리쯤 눈 깜짝할 사이에 해치울 수도 있었지만, 사자는 생쥐를 내버려 둔다. 생쥐는 목숨을 구해 준 사자에게 “나도 널 도울 때가 있을 거야.”라고 약속을 한다. 몇 달 뒤, 사자는 숲으로 사냥을 하러 갔다가 그물에 걸리고 만다. 사자는 도와 달라고 울부짖으며 몸부림치지만 그럴수록 그물은 죄어들기만 한다. 사자의 소리를 들고 달려온 동물들은 “보잘것없는 우리가 어떻게 정글의 왕을 도울 수 있겠니?”라고 한목소리로 말하며 제 갈 길을 가 버린다. 바로 그때, 생쥐가 나타나는데….색채의 마술사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손끝에서 새롭게 태어난 이솝 우화 작은 생쥐 한 마리가 정글의 왕을 구하다 어느 날, 작은 생쥐 한 마리가 사자의 다리 사이로 숨어든다. 누군가에게 쫓기던 생쥐는 급한 마음에 사자 뒤에 몸을 숨기려 한 것이다. 생쥐 한 마리쯤 눈 깜짝할 사이에 해치울 수도 있었지만, 사자는 생쥐를 내버려 둔다. 생쥐는 목숨을 구해 준 사자에게 “나도 널 도울 때가 있을 거야.”라고 약속을 한다. 그러나 사자는 웃으면서 빈정거린다. 작디작은 생쥐가 정글의 왕인 사자를 돕겠다니, 가당키나 한 일인가! 몇 달 뒤, 사자는 숲으로 사냥을 하러 갔다가 그물에 걸리고 만다. 사자는 도와 달라고 울부짖으며 몸부림치지만 그럴수록 그물은 죄어들기만 한다. 사자의 소리를 들고 달려온 동물들은 “보잘것없는 우리가 어떻게 정글의 왕을 도울 수 있겠니?”라고 한목소리로 말하며 제 갈 길을 가 버린다. 바로 그때, 생쥐가 나타난다. 작고 단단한 이빨로 그물을 갉고 또 갉아서 뚝뚝 끓어 버리자 마침내 사자는 그물에서 빠져나온다. 커다랗고 힘이 센 사자를 조그맣고 힘이 약한 생쥐가 도와준 것이다.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서로 도우며 살아간다 사자는 자신의 힘을 믿었기 때문에 다른 동물의 도움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더군다나 생쥐처럼 작고 보잘것없는 동물이 자신을 도울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 여겼다. 그런데 사자가 그물에 걸렸을 때 달려온 동물 중에는 멧돼지, 치타, 코뿔소처럼 생쥐보다 덩치 크고 힘센 동물도 여럿 있었다. 그럼에도 사자의 몸을 죄어오는 그물을 끊을 수 있는 동물은 생쥐뿐이었다. 이처럼 모든 생물은 각자 가지고 있는 능력이 다르다. 치타처럼 달리기가 빠른 것도, 박쥐처럼 잘 듣는 것도, 공작처럼 깃털이 아름다운 것도 모두 각자에게 필요한 소중한 능력이며 여기에 우열 같은 것은 없다. 사자는 생쥐를 만나고 나서야 비로소 이것을 깨닫는다.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가 그려 낸 또 하나의 고전 그림책 이 책의 원작인 ‘사자와 생쥐’는 이솝 우화 가운데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매우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교훈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많은 화가들이 꾸준히 그려 온 소재이기도 하다. 사자와 생쥐라는 두 동물의 대조도 매력적이거니와 작고 약하지만 기지를 발휘해 사자를 구하는 생쥐의 이야기가 오랜 세월을 뛰어넘어 아이들에게 사랑받기 때문일 것이다.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는 <사자와 생쥐> 이전에도 <바람과 해님>, <토끼와 거북이>, <잭과 콩나무> 등 다양한 옛이야기를 자기만의 색깔로 풀어 낸 바 있는데, <사자와 생쥐>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특유의 화려한 색채로 정글이라는 이국적인 공간을 대담하게 표현한 동시에 주인공인 사자와 생쥐의 감정 또한 섬세하게 살려 냈다.
앵그리버드 스티커컬렉션북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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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유아놀이책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총 4가지의 다양하고 멋진 스티커의 총집합! 캐릭터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는 스티커 보물창고이다. 내가 좋아하는 물건에도 붙여 보고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물방울스티커 캐스팅스티커 라인박스티커 포인트스티커 캐릭터소개 미로게임
손 큰 통 큰 김만덕
우주나무 / 정하섭 지음, 윤정주 그림 /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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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나무
창작동화
정하섭 지음, 윤정주 그림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우주나무 인물그림책' 2권. 주인공은 인정 많고 품 넓은 여자아이 김만덕이다. 김만덕은 우리 역사에 이런 여성 인물이 있다는 게 반가울 만큼 당당하고 자존감 높은 여성이다. 낙천적이고 활력 넘치는 캐릭터로 나눔의 미덕을 실천한 김만덕은 그가 살았던 조선 후기보다 오늘날에 오히려 본보기가 될 만한 여성상이다. 이 책은 어려운 처지나 제도, 관습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세계를 열어간 당찬 여성의 삶을 다룬다. 어린 시절 중심의 구성과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생기 있는 그림이 어우러져 긍정의 에너지를 전해 준다.내로라하는 유명 인사들이 앞 다투어 칭송한 여인 김만덕 김만덕이 살았던 때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엄격히 제한하던 조선 후기였습니다. 그런데 평민의 딸이며 평생 독신으로 산 한낱 장사꾼을 지체 높은 남성들이 열광적으로 떠받드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영의정 채제공은 이라는 전기를 짓고 김만덕을 ‘신선과 같다’고 했습니다. 형조판서를 지낸 이가환은 시를 지어 바치며 ‘이름을 남기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고 칭송했습니다. 정약용은 김만덕에게 ‘세 가지 기특함과 네 가지 희귀함’이 있다며 추어올렸고, 추사체로 유명한 김정희는 ‘은혜의 빛이 온 세상에 퍼졌다’라는 뜻이 담긴 ‘은광연세(恩光衍世)’라는 편액을 남겼습니다. 정조는 ‘의녀반수’라는 당시 여성으로서는 최고의 벼슬을 주고 김만덕을 궁궐로 불러 상을 내렸고요. 이렇듯 왕을 비롯한 내로라하는 유명 인사들이 김만덕을 극찬한 이유는 김만덕의 통 큰 선행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제주도에 4년 내리 흉년이 들어 식량난이 극심했을 때 김만덕이 쌀 500섬을 구해다 사람들을 살린 것입니다. 김만덕이 실천한 살림과 나눔의 미덕은 시대를 넘어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며 오늘날에도 본받고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입니다. 약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다 제주도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김만덕은 성격이 활달해서 아이들과 두루 잘 어울렸습니다. 어찌 보면 남자아이들도 당해내지 못하는 선머슴 같은데, 어려운 이웃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넉넉하게 퍼주는 마음 넓은 여자아이였습니다. 그래서 이웃들에겐 마음씨 착하다고 칭찬을 받는 반면, 엄마에겐 손이 크다고, 헤프다고 혼이 나지요. 김만덕은 아끼겠다고 다짐하지만, 그게 기질이고 성격이라 어른이 되어서도 바뀌지 않습니다. 손이 크고 통이 크다는 것엔 양면성이 있습니다. 스케일이 크고 마음이 넉넉하다는 것이 긍정적인 면이라면 알뜰하지 못하고 헤프다는 것이 부정적인 면입니다. 물자가 부족했던 당시의 여성에게 손 크고 통 크다는 건 낙인과도 같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김만덕은 자신의 약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아끼는 것 못지않게 나누고 베푸는 것이 중요한 가치라는 것을 일깨웠습니다. 손 크게 나누고 통 크게 베풀라는 것이 김만덕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당당하고 자존감 높은 여성의 삶 이 책은 에너지 넘치는 여자아이가 자기 세계를 열어 가는 이야기입니다. 김만덕은 12살에 부모님을 잃고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됩니다. 고아가 된 여자아이의 삶이 평탄했을 리 없지요. 김만덕은 남의집살이를 하며 자랍니다. 하지만 좌절하거나 움츠러들지 않습니다. 사회가 요구하는 길을 수동적으로 따라가지도 않습니다. 당시의 이상적인 여성상은 현모양처였습니다. 알뜰살뜰 살림을 꾸리고 아이를 돌보고 조신하게 남편 내조하는 것을 모범적인 여성의 삶으로 가르쳤지요. 만약 당대의 가치에 순응했더라면 우리가 아는 김만덕은 없었을 것입니다. 김만덕은 순종적인 여성의 길 대신 당당히 남자들 세계에 뛰어들어 통 크게 사업을 벌이고 큰 성공을 거두는 한편, 이웃들의 고통 앞에 자신이 이룬 부를 내려놓을 줄 아는 그릇 큰 여성이었습니다. 기질과 개성이 사회의 제도며 관습이며 윤리와 마찰을 일으키면 개인이 상처 받고 쓰러지기 쉽지만, 끝끝내 슬기롭게 자기 세상을 열어젖히는 사람도 있지요. 김만덕이 그러했습니다.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인물그림책 인물이야기의 핵심은 업적이 아니라 삶의 가치입니다. 우주나무 인물그림책은 어린 시절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치 있는 삶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업적보다는 인물의 바탕과 삶의 태도에 주목하고요. 자신의 기질과 성격에 맞게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모습은 아이들이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본보기가 됩니다. 인물이야기는 흔히 업적이 모든 것인 양 포장하지요. 하지만 인물이야기가 본디 교육적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업적에 대한 지식 때문이 아니라 한 인물이 꿈꾸고 실천했던 ‘가치 있는 삶’이 담겨 있어서입니다. 가치란 사람들이 부여한 인간됨의 덕목이지요. 하므로 한 인물이 새긴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마음에 씨뿌리는 것이 인물이야기를 읽는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왜 어린 시절인가 - 또래친구와 더불어 성장하는 이야기 아이들에게 또래집단은 사회고, 또래관계는 사회생활입니다. 또래친구들과 어울리며 아이는 세상살이의 법칙을 배우고 사람에 대한 이해를 넓히지요. 아이들이 또래 주인공에 몰입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인물이야기도 다르지 않습니다. 시대는 다르지만 그 인물이 자기 또래에 무엇을 하고 어떤 선택을 했는지 궁금해 하지요. 우주나무 인물그림책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위인상이 아니라 한번쯤 마주쳤음직한 캐릭터를 제시합니다. 어느 한 구석 넘치거나 모자라거나 치우침이 있는 인물들에서 아이들은 친구의 모습을 떠올리기도 하고 자기와 공통점을 발견하기도 하겠지요. 이런 공감을 바탕으로 인물이 제기하는 문제와 가치를 자기 것으로 받아들여 성찰하고 전망한다면 마디 하나쯤 성장하지 않을까요?
하얀 늑대처럼
함께자람(교학사) / 에릭 바튀 글 그림, 양진희 옮김 / 200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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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람(교학사)
창작동화
에릭 바튀 글 그림, 양진희 옮김
기다란 수염에 새하얀 털과 번득이는 새빨간 눈을 가진 토끼가 있다. 불쑥 나타난 이 키 큰 토끼는 키가 작고, 수염이 짧고, 털이 희지 않은, 즉 자기와 다른 토끼들을 쫓아 내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힘없는 토끼들은 키 큰 토끼의 계획을 말없이 따를 뿐이다. 혼자 남은 토끼는 스스로 위대한 인물이라는 생각에 빠져 또 다른 계획을 세우지만, 토끼 마을을 찾은 기다란 수염에 새하얀 털과 번득이는 새빨간 눈을 가진 커다란 누군가에 의해 참혹한 최후를 맞고 만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이 커다란 누군가는 바로 하얀 늑대였던 것. 독재자의 횡포와 그 최후를 함축적인 문장과 강렬한 그림으로 보여 준다. 붉은색과 검은색을 주로 쓴 강렬한 그림이지만 서늘한 느낌을 준다. 함께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곤충백과 (책 + 곤충모형 9개 + 전갈모형 1개 + 거미모형 2개)
애플비 / 강라현 지음, 이수영 그림, 강태화 감수 /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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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자연,과학
강라현 지음, 이수영 그림, 강태화 감수
산과 들에 사는 곤충, 물에 사는 곤충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54종류의 곤충들에 대한 정보가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 또한 곤충 모형 9개, 전갈 모형 1개, 거미 모형 2개 총 12개의 모형을 가지고 놀면서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책 속 사진으로만 보던 곤충의 형태를 좀더 분명히 익힐 수 있다. 곤충이 궁금해요 곤충이란? 곤충은 무얼 먹을까? 곤충은 어떻게 자랄까? 곤충은 어떻게 겨울을 날까? 산과 들에 살아요 뿔소똥구리 풍뎅이 장수풍뎅이 길앞잡이 남색초원하늘소 넓적사슴벌레 톱사슴벌레 꽃무지 비단벌레 칠성무당벌레 애반딧불이 노랑나비 배추흰나비 무늬하루살이 사마귀 고추잠자리 밀잠자리 여치 베짱이 방아깨비 섬서구메뚜기 왕귀뚜라미 일본왕개미 꿀벌 장수말벌 알락수염노린재 참매미 물에 살아요 장구애비 게아재비 물자라 물장군 소금쟁이 송장헤엄치게 물맴이 물땡땡이 물방개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곤충 금파리 검정볼기쉬파리 모기 벼메뚜기 바퀴 송충이 쌀바구미 벼멸구 진딧물 곤충의 숨바꼭질 털매미 대벌레 자벌레 으름밤나방 회색가지나방 곤충이 아니에요 거미 지렁이 지네 전갈 산과 들에 사는 곤충, 물에 사는 곤충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54종류의 곤충들에 대한 정보가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담겨 있어요. 또한 곤충 모형 9개, 전갈 모형 1개, 거미 모형 2개 총 12개의 모형을 가지고 놀면서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책 속 사진으로만 보던 곤충의 형태를 좀더 분명히 익힐 수 있어요. 로 우리 모두 곤충 박사가 되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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