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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북극곰 / 로리 켈러 (지은이), 이순영 (옮긴이), 모 윌렘스 / 2018.05.19
15,000원 ⟶ 13,500(10% off)

북극곰창작동화로리 켈러 (지은이), 이순영 (옮긴이), 모 윌렘스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천재 작가, 모 윌렘스와 댄 샌탯, 로리 켈러, 캐리스 메리클 하퍼 작가가 차례차례 함께 작업한 모 윌렘스의 코끼리와 꿀꿀이는 책을 좋아해 시리즈. '코끼리와 꿀꿀이는 책을 좋아해'라는 주제로, 모 윌렘스의 그림책 캐릭터 코끼리와 꿀꿀이와 함께 '책 속의 책'을 읽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쑥쑥』에 나오는 여덟 친구들은 처음에는 모두 똑같아 보인다. 하지만 쑥쑥 자라나면서 자신만의 특별한 점을 발견한다 그들은 개성으로 가득 차 있으며, 각자의 개성을 발견하여 큰 행복을 느낀다. 물론 시련도 있다. 바로 잔디 깎는 기계의 등장이다. 하지만 걱정할 것 없다. 우리 모두는 지금도 쑥쑥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로리 켈러 작가는 『쑥쑥』을 통해 자기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독자들에게 "우린 모두 정말 특별해."라며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림책 『쑥쑥』은 스스로 정체성을 발견하는 기쁨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특별하다는 깨달음을 선사한다.모 윌렘스의 코끼리와 꿀꿀이는 책을 좋아해 시리즈!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천재 작가, 모 윌렘스와 댄 샌탯, 로리 켈러, 캐리스 메리클 하퍼 작가가 차례차례 함께 작업한 시리즈입니다. '코끼리와 꿀꿀이는 책을 좋아해'라는 주제로, 모 윌렘스의 그림책 캐릭터 코끼리와 꿀꿀이와 함께 '책 속의 책'을 읽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책 읽는 즐거움, 말하는 즐거움, 그리고 연기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놀라운 그림책'입니다. 쑥쑥 자라나는 여덟 친구들의 이야기 잔디밭에 있는 풀들이 어느 날 갑자기, 모두 쑥쑥 자랍니다. 다양한 형태로 특별한 점을 한 가지씩 갖고서요. 그런데 한 친구는 뭐가 특별한지 모르겠대요. 어떤 친구는 키가 제일 크게 자라고, 어떤 친구는 꼬불꼬불 자라고, 어떤 친구는 재미나고 웃기게 자라고, 어떤 친구는 민들레 꽃을 피우며 자랐지요. 한 친구만 자신만의 특별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그 친구에게도 뭔가 특별한 점이 있답니다. 그게 뭘까요? 천재 작가 모 윌렘스가 소개하는 천재 작가들 모 윌렘스는 미국의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미국 어린이 프로그램인 '세서미 스트리트', '큰 도시의 양' 등 유명한 TV애니메이션 작가였습니다. 어려서부터 스누피, 찰리 브라운을 그리면서 만화에 흥미를 가졌다고 합니다. '세서미 스트리트'로 미국 TV 방송계의 최고상인 에미 상을 여섯 번이나 수상했습니다. 이후 2003년에 방송을 그만두고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 『내 토끼 어딨어?』 『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로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 아너 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고, 코끼리와 꿀꿀이 시리즈로 닥터 수스 상을 여러 번 수상했습니다. 모 윌렘스는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1세기 어린이 문학의 판도를 바꾼 천재 작가라고 불립니다. 독창적인 이야기와 캐릭터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작가입니다. 모 윌렘스는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그림책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재미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모 윌렘스의 코끼리와 꿀꿀이는 책을 좋아해' 시리즈입니다. 『쑥쑥』은 천재 작가 모 윌렘스가 기획하고, 로리 켈러가 쓰고 그린 두 번째 시리즈 책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 쓰는 것을 좋아하는 작가 로리 켈러는 『쑥쑥』으로 닥터 수스 상을 수상(2017)했으며, 다수의 어린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로리 켈러의 작품들은 올해의 책, 좋은 어린이 책 등에 선정되면서 전문가와 독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천재 작가와 천재 작가의 만남은 세상의 재미있고 아름다운 그림책을 즐기는 독자들과 더 넓은 지평을 향해 나아가는 그림책 세계에게 더없이 큰 기쁨이자 행운입니다. 자신만의 특별함을 발견하는 기쁨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특별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사실을 잘 모르고 살 때가 많습니다. 『쑥쑥』에 나오는 여덟 친구들은 처음에는 모두 똑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쑥쑥 자라나면서 자신만의 특별한 점을 발견하지요. 그들은 개성으로 가득 차 있으며, 각자의 개성을 발견하여 큰 행복을 느낍니다. 물론 시련도 있습니다. 바로 잔디 깎는 기계의 등장이지요. 하지만 걱정할 것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지금도 쑥쑥 자라고 있으니까요. 로리 켈러 작가는 『쑥쑥』을 통해 자기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독자들에게 "우린 모두 정말 특별해."라며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림책 『쑥쑥』은 독자들에게 스스로 정체성을 발견하는 기쁨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특별하다는 깨달음을 선사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을 본 독자들은 누구나 역할을 맡아 다시 이 책을 읽고 싶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연기하는 즐거움을 통해 말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며 독자 스스로 자신을 성장시키는 그림책, 바로 『쑥쑥』입니다.


말문이 빵 터지는 한글 놀이책 2
노란우산 / 상컴퍼니 지음, 신주희 글, 윤소 그림 / 2012.12.26
14,800원 ⟶ 13,320(10% off)

노란우산유아학습책상컴퍼니 지음, 신주희 글, 윤소 그림
아이들의 인지능력이 자라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주제들을 엄선하여 재미있는 놀이책으로 구성했다. 소리 나는 그림, 낱말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 반복하면서 사물과 글자를 조합해서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 2권 '단어편 동물들은 어디에 사나요?'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들의 이름과 특성을 한글로 배우고 익힐 수 있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 같은 그림과 이야기로 구성된 본문과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는 액티비티와 소리 나는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어서 붙였다 뗐다 하는 과정을 통해 소근육도 발달시키고 놀이와 학습을 즐겁게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붙였다 뗐다 소리 나는 스티커로 사물의 이름과 글자를 배워요! 세이펜을 콕콕 찍어 소리도 듣고 녹음도 하고 큰소리로 따라 외치며 한글을 배워요! 아이들이 좋아하고 궁금해 하는 주제와 놀이로 재미있게 구성했어요! '말빵 놀이' 시리즈는 아이들의 인지능력이 자라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주제들을 엄선하여 재미있는 놀이책으로 구성했어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우리 집에는 어떤 공간과 물건이 있는지를 알려주고, 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과 탈것들의 이름을 알려주는 동시에 그것들의 쓰임 또는 특성을 우리말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사물의 이름과 특징을 한글로 익힐 수 있어요. '말빵 놀이' 시리즈는 단순한 스티커 북이 아니라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 같은 그림과 이야기로 구성된 본문과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는 액티비티와 소리 나는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어서 붙였다 뗐다 하는 과정을 통해 소근육도 발달시키고 놀이와 학습을 즐겁게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붙였다 뗐다, 스티커 놀이로 신 나게 놀아요! '말빵놀이' 시리즈는 소리 나는 그림, 낱말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 반복하면서 사물과 글자를 조합해서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그림과 낱말 스티커를 어울리는 곳에 붙이기도 하고, 미로 찾기 놀이도 하다보면 글자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소리도 나고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스티커 놀이는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해 학습의 재미를 높여 줄 거예요. 소리 나는 세이펜으로 콕콕! 놀이하듯 배워요! 글자와 그림을 세이펜으로 찍으면 예쁜 목소리의 성우가 단어와 문장을 읽어주고, 다양한 효과음을 통해 사물의 특징도 파악할 수 있어요. 또한 스티커 놀이 방법도 세이펜이 모두 읽어주기 때문에 아이 혼자서도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또한 세이펜이 들려주는 소리를 듣고 아이가 자기 목소리로 녹음을 하고 또 그것을 듣고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단순히 보고 듣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책의 한 요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쌍둥이 책으로 한글과 영어를 함께 배워요! '말빵 놀이' 시리즈는 '말문이 빵 터지는 한글 놀이책'과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놀이책'으로 구성된 쌍둥이 놀이책이에요. 한글과 영어책이 같은 내용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세이펜으로 콕콕 눌러 음성도 듣고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하는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어요. ■ 책 소개 '말문이 빵 터지는 한글 놀이책 2 단어편 동물들은 어디에 사나요?'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들의 이름과 특성을 한글로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수지와 준은 동물들이 어디에서 사는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둘이 함께 동물들이 사는 곳을 찾아가 보기로 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은 어디에 살며,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고 자연스럽게 한글도 익혀요!!


꾸물이 한글 1단계 (세이펜 별매)
꿈꾸는물고기 / 최효진 (지은이), 이른봄 (그림) / 2021.02.26
40,000원 ⟶ 36,000(10% off)

꿈꾸는물고기유아학습책최효진 (지은이), 이른봄 (그림)
‘자모음-낱말-문장-이야기’까지 연계된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자모음에 대한 이해, 자모음의 조합 등에 대한 학습을 우선적으로 하여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낱말과 문장을 읽고, 전체 이야기를 읽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통해 쉽게 한글을 깨우치고 읽고 쓸 수 있도록 언어적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균형적 언어 교육이 가능하도록 한다.1. 듣기 읽기 놀이책: 1권 세이펜을 활용하여 듣고 읽으며 한글을 익히는 세이펜 놀이책입니다. 따라 읽고 노래하고 게임하며 재미있게 한글을 익혀요! 2. 쓰고 풀고 연습장: 5권 연필을 잡고 또박또박 한글을 쓰고 다양한 형식의 문제들을 푸는 쓰기 연습장입니다. 3. 낱말 카드 : 120장 놀이책과 연습장에 제시된 모든 낱말이 수록되어 있는 낱말 카드입니다. 점선을 따라 가위로 오린 후, 놀이하며 글자를 익혀요! 카드 종이를 오리면 총 120장의 낱말 카드가 만들어져요!“슬기로운 사람은 하루의 아침을 마치기 전에 한글을 깨우칠 수 있다!” -훈민정음 서문 중- 은 한글의 창제 원리를 바탕으로 자모음 결합의 원리부터 한 글자, 낱말, 문장 경험까지!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배우고 깨우쳐 스스로 읽을 수 있어요. 과 함께 듣고, 따라 읽고, 노래하며 한글과 친해져요! 1. 균형적 언어 교육을 통해 스스로 읽고 쓸 수 있어요! 부모가 아이들과 대화하며 이야기를 들려주고 책을 읽어 줄 때, 아이들은 언어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며 자연스럽게 듣고 말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글을 스스로 읽고 쓰는 것은 자모음 조합 원리에 대한 경험이나 교육 없이 이루어지기 어렵답니다. 은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자모음-낱말-문장-이야기’까지 연계된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자모음에 대한 이해, 자모음의 조합 등에 대한 학습을 우선적으로 하여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낱말과 문장을 읽고 전체 이야기를 읽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통해 쉽게 한글을 깨우치고 읽고 쓸 수 있도록 언어적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균형적 언어 교육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2. 과 으로 더욱 효과적인 한글 교육이 가능해요! 듣고 따라하고 게임하며 놀이하듯 한글을 익히는 과 놀이책을 통해 익힌 한글을 직접 쓰고 문제를 풀며 익히는 으로 구분하여 효과적으로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동시처럼 재미있는 문장을 통해 기본적인 문법을 자연스럽게 경험해요! 배운 글자와 낱말로 만든 재미있는 문장 읽기를 통해 문장 구조를 이해하고 기본적인 문법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문장력의 폭을 넓힙니다. 또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이끌어 내는 질문이 제시되어 말하기 교육까지 연계할 수 있어요. 4. 세이펜으로 노래하고 게임하며 신나고 재미있게 한글을 익혀요! 세이펜을 이용하여 듣기, 따라 읽기 뿐만 아니라 노래, 게임을 통해 신나고 재미있게 한글을 익힐 수 있어요. 또한 T버튼 기능을 통해 자모음의 결합, 글자의 결합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엄마에게
보림 / 서진선 글.그림 / 2014.06.16
11,500원 ⟶ 10,350(10% off)

보림창작동화서진선 글.그림
6·25 전쟁 통에 엄마와 헤어진 어린아이가 평생을 북쪽에 있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이야기이다. 세상의 어떤 감정도 아이가 엄마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보다 더 애틋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전쟁의 거창한 사회적 문제를 이야기하기보다 전쟁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에 대해 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역사적 사실과 깊은 내면세계를 담담히 전한다. 한국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장기려 박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살아 있는 표현과 섬세한 묘사가 돋보인다.나는 엄마가 그립습니다. 북쪽에 있는 엄마를 그리는 소년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 대한민국의 긴 역사 속에서 6·25 전쟁이 갖는 의미는 특별합니다. 민족상잔의 큰 비극은 분단이라는 결과를 낳았고, 어느새 분단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세월에 지남에 따라 전쟁을 겪지 않은 전후 세대들에게 전쟁이 점점 잊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6·25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어 버린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그들의 슬픔과 아픔은 6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개인의 삶을 속에 고스란히 남아 치유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엄마에게》는 6·25 전쟁 통에 엄마와 헤어진 어린아이가 평생을 북쪽에 있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의 어떤 감정도 아이가 엄마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보다 더 애틋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은 전쟁의 거창한 사회적 문제를 이야기하기보다 전쟁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에 대해 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역사적 사실과 깊은 내면세계를 담담히 전합니다. 한국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장기려 박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살아 있는 표현과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엄마에게》 장기려 박사님은 한평생 헌신과 봉사를 행동으로 실천해 오신 의사 선생님입니다.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인민군은 사전 예고도 없이 38선을 넘어 남침하는 바람에 장기려 박사님의 가족은 서로 헤어지게 되었고 박사님과 둘째 아들은 남쪽에서, 부모님과 아내, 다섯 남매는 북쪽에서 살았습니다. 그해 12월 중공군의 본격적인 참전으로 청진까지 북상한 유엔군과 국군은 다시 서울 이남까지 후퇴하게 되고, 이즈음 주인공 둘째 장가용은 엄마와 헤어져 아빠와 단둘이 부산 영도에 도착합니다. 봄이 되어 고향으로 가겠다는 희망은 1953년 7월 휴전 협정이 체결된 후에도, 2014년 아직도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산으로 피난 온 장기려 박사님은 가난한 이들을 위해 군용 천막을 빌려 와 밤낮없이 치료해 주고, 병원비가 없는 사람에게는 몰래 병원 뒷문을 열어 주고, 거지에게는 월급을 봉투째 주는 훌륭한 의사 선생님이었습니다. 장기려 박사님의 삶은 모두에게 귀감이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한평생을 부모님과 아내, 자식들을 북쪽에 두고, 그리워하는 아픈 삶을 사셨습니다. 전쟁 중에 엄마와 헤어진 가용 또한, 아버지 뒤를 이어 의사가 되었지만, 낯선 곳에서 아빠와 단둘이 살아온 삶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 안타까운 마음에서 이 책이 시작되었습니다.


안돼, 떽!
큰북작은북 / 행복의나무 지음, 이정은 그림 / 2011.05.11
9,800원 ⟶ 8,820(10% off)

큰북작은북생활동화행복의나무 지음, 이정은 그림
아기발달그림책 시리즈 2권. 일상생활 속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 유아들을 위한 생활안전교육 책이다.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해 아기가 겪을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의 결과를 스스로 상상할 수 있게 하고, 아기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으로 집 안팎에서 일어나는 아찔한 상황을 체험함으로써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 준다.조물조물 아무거나 만지고 꿀꺽꿀꺽 아무거나 삼키고 일상생활 속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 유아들을 위한 생활안전교육 책이에요. 아기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엄마는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어요. 호기심이 활발해진 아기들이 온 집 안을 헤집고 돌아다니기 때문이에요. 움직임이 활발해져 눈에 보이는 것들을 물고, 빨고, 삼키는 동안 아기는 온갖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답니다. 가장 안전해야 할 우리 집 안 곳곳에도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요. 그래서 어른들은 아기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고 보호하는 데 특히 관심을 기울여야 해요. 무엇보다도 안전 예방 교육이 필요하겠지요. 이 책은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해 아기가 겪을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의 결과를 스스로 상상할 수 있게 합니다. 아기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으로 집 안팎에서 일어나는 아찔한 상황을 체험함으로써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일곱 빛깔 요정들의 운동회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강혜숙 글.그림 / 2017.09.27
15,000원 ⟶ 13,500(10% off)

한울림어린이(한울림)창작동화강혜숙 글.그림
색채의 공감각을 느낄 수 있는 색깔 모양 인지그림책이다. 책을 통해 일곱 가지 색은 물론 삼각형, 사각형, 동그라미, 마름모 등의 모양(형태)과 많이, 크게, 높이, 멀리 등의 형용사와 다양한 의성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각각의 경기 장면 역시 일곱 가지 색깔을 테마로 구성하여 색채의 공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일곱 빛깔 요정들이 사는 요정 나라에서 운동회가 열린대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요정이 참가해요. 경기 종목은 빨리 달리기, 방귀 크게 뀌기, 공룡알 찾기, 미로 탈출하기, 큰 물고기 잡기, 높이 매달리기, 코딱지 멀리 던지기예요. 경기에서 이기면 왕관을 받아요. 왕관을 많이 받은 요정이 우승자! 어떤 빛깔 요정이 우승을 할까요?무지개 색깔을 테마로 한 일곱 요정의 신나는 운동회 이야기! 오늘은 일곱 빛깔 요정들의 운동회 날입니다. 빨강 요정, 주황 요정, 노랑 요정, 초록 요정, 파랑 요정, 남색 요정, 보라 요정이 저마다 일등을 노리고 있어요. 빨리 달리기, 큰 소리로 방귀 뀌기, 공룡 알 찾기, 미로 탈출하기, 큰 물고기 잡기, 높이 매달리기, 코딱지 멀리 던지기 등 일곱 빛깔로 꾸며진 일곱 가지 경기에는 왕관이 하나씩 걸려 있답니다. 왕관을 가장 많이 받은 요정은 구름자동차를 타고 어디든지 갈 수 있대요. 운동회를 마치고 구름자동차를 탄 요정은 누구일까요?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색깔 모양 인지그림책’ ‘사물과 색의 연결, 혹은 단순한 물건의 모양 살펴보기에서 벗어나 보다 입체적이고 공감각적인 색깔 모양을 선보이는 그림책은 없을까.’ 《일곱 빛깔 요정들의 운동회》는 바로 이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저자 강혜숙은 스위스 조형교육가 요하네스 이텐(Johannes Itten)의 “빨강은 사각형, 노랑은 삼각형, 초록은 육각형, 파랑은 원, 보라는 타원과 결합될 때 사람의 눈에 가장 아름다운 느낌의 감각을 줄 수 있다”는 색채심리학 이론에 근거하여 일곱 빛깔 요정들의 캐릭터를 창조했습니다. 삼각형, 사각형, 동그라미, 타원, 사다리꼴 등 저마다 다른 형태로 창조된 일곱 빛깔 요정들과 일곱 가지 색 각각을 테마로 만들어진 경기 장면들은 다양한 명도와 채도의 색을 인지하도록 도울 뿐 아니라, 색깔과 연계된 도형, 공간에 대한 감각을 느끼도록 해 색채의 공감각을 키워 줍니다. 또한 저자는 각각의 경기에 많이, 크게, 높이, 멀리 등 저마다 다른 형용사를 사용해 언어에 대한 이해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합니다. 형용사의 쓰임을 익히며 각 경기에서 누가 우승했는지 맞혀 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커다란 즐거움입니다. 외국에서 먼저 인정받은 강혜숙 작가의 탁월한 색채감과 창의적인 캐릭터 이 책을 쓴 강혜숙은 《꼬리야? 꼬리야!》로 스위스에 이어 프랑스에서도 ‘최우수그림책’ 상을 수상한 작가로, 탁월한 색채감과 독보적인 캐릭터를 자랑합니다. 또 다른 작품인 《수레를 탄 해》는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일본 SONY사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을 짓고 그리는 일이 가장 재미있다는 저자는 여러 동물 모양으로 창조된 숲과 나무들을 배경 그림 곳곳에 숨겨 두거나 코딱지가 풍선껌으로 변하는 등의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로 즐겁고 유쾌한 자극을 선사합니다. 스스로 상상하고 색칠하며 채우는 워크시트 추가 2017년 새롭게 단장한 《일곱 빛깔 요정들의 운동회》 개정판에는 스스로 상상하여 이름 짓고, 색칠하며 채우는 워크시트 페이지가 추가되었습니다. 일곱 빛깔 무지개를 비롯해 삼원색에서 파생된 열두 가지 색을 스스로 칠해 보는 페이지는 색의 조합 원리와 다양한 색의 이름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책에 등장하지 않았던 다양한 요정들에 색을 칠하고 이름을 짓고, 나만의 요정을 만들어 보는 페이지는 색과 형태를 이용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소원 들어주는 호랑이바위
국민서관 / 한미호 글, 이준선 그림 / 2012.11.09
14,000원 ⟶ 12,600(10% off)

국민서관옛이야기한미호 글, 이준선 그림
옛날옛적에 시리즈 13권. 충남, 경북 지역 등 여러 지역에서 전해지는 ‘홍시를 구한 효자’ 설화를 새롭게 각색한 옛이야기 그림책이다. 효자가 호랑이의 도움을 받아 홍시를 구해 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호랑이로 변신하는 호랑이바위는 그동안 전래 동화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와 신선함을 전해준다. 호랑이바위의 능력을 믿고 간절히 소원을 비는 산신바위골 사람들의 모습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시각에서는 다소 황당해 보인다. 하지만 이런 모습은 호랑이를 산신령으로 섬기던 우리의 민간 신앙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의 행동 하나하나에는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각색한 옛이야기 《소원 들어주는 호랑이바위》는 충남, 경북 지역 등 여러 지역에서 전해지는 ‘홍시를 구한 효자’ 설화를 새롭게 각색한 옛이야기 그림책입니다. 효자가 호랑이의 도움을 받아 홍시를 구해 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지요. 하지만 이 책은 딱딱한 교훈만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옛이야기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재미 요소를 많이 두었지요. 호랑이로 변신하는 호랑이바위는 그동안 전래 동화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와 신선함을 전해 줄 겁니다. “한번 빌어 봐, 호랑이 신령님이 뭐든 다 들어주실 거야!” 어느 산골 마을에 소원 들어주기로 유명한 호랑이바위가 있었어요. 그 능력이 어찌나 신통방통한지 천하의 게으름뱅이 아들을 효자로 만들어 주었다지 뭡니까! 도대체 호랑이바위는 사람들의 소원을 어떻게 들어주는 걸까요? 뭔가 비밀이라도 숨겨져 있는 걸까요? 호랑이바위의 능력을 믿고 간절히 소원을 비는 산신바위골 사람들의 모습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시각에서는 다소 황당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은 호랑이를 산신령으로 섬기던 우리의 민간 신앙을 잘 보여 주지요.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유심히 살펴보세요.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소원 들어주는 호랑이바위》는 재미난 호랑이 이야기도 즐기고 우리의 전통 문화도 배울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옛이야기 그림책입니다. 孝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림책! 옛이야기 속에는 효자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심청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하지만 너무나 효성 지극한 그들의 모습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거리감을 느끼게 할 뿐입니다. 그래서 옛이야기의 좋은 교훈이 우리 생활 속에 녹아들지 못하고 그냥 이야기로만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원 들어주는 호랑이바위》는 굉장히 어려워 보이는 ‘효’ 사상을 새로운 시각에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효도’란 아무나 할 수 없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가치임을요. 이 책은 아들이 홍시를 구해 왔기 때문에 효자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홍시를 구한 아들에게 진짜 효자가 되라고 얘기하지요. 그럼 효자가 된 아들의 모습은 어떨까요? 아들은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성실하게 일을 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너무 어렵게 생각했던 효 사상! 이제는 좀 더 친숙하고 가깝게 느껴질 겁니다. 누구나 효자, 효녀가 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을 웃게 해 드릴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짜 효도일 테니까요.


마음 깊이 어루만짐, 후스르흐
한솔수북 / 김성희 글, 그림 / 2009.05.01
9,500원 ⟶ 8,550(10% off)

한솔수북창작동화김성희 글, 그림
어미 낙타 이야기를 통해 느끼는 어머니의 아픔과 눈물, 그리고 사랑 처음 새끼를 낳는 어미 낙타 가운데는 자신을 아프게 한 새끼가 두려워서 젖을 안 주고 피하는 낙타가 꽤 있다고 합니다. 이 때 몽골에서는 마두금을 켜고 따스한 손길로 어미 낙타를 쓰다듬어 줍니다. 낙타의 마음에 공감해 주는 듯한 노래, 새끼 낙타의 울음소리를 닮은 노래를 들으면 어미 낙타는 새끼를 받아들이고 젖을 물리지요. 이러한 몽골 전통이 바로 \'후르스흐\'입니다. \'후스르흐\' 전통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와 실제 몽골인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모래 바람이 이는 황량한 사막, 출산의 고통을 느끼는 낙타의 몸부림, 게르에서 지내는 몽골 사람들의 하루가 시원시원하면서도 사실감 넘치는 그림으로 실려 있습니다. 척박한 자연 속에서도 자연과 어울려 삶의 지혜를 찾고, 다른 이의 아픔을 마음 깊이 어루만지는 몽골 사람들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01_메마른 사막을 건너온 아름답고 따스한 이야기 오늘날은 우주인이 우주를 오가고, 게놈 지도도 나오는 첨단과학 세상이지만, 세상에는 아직도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일이 많습니다. 메마른 사막에서 울려 퍼지는 마두금 소리와 낙타를 어루만지는 따스한 손길이 낙타의 거칠어진 마음을 풀어 준다는 이야기 또한 과학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일이지요. 처음 새끼를 낳는 낙타 가운데 자신을 아프게 한 새끼가 두려워서 젖을 안 주고 피하는 낙타가 꽤 있다고 합니다. 이때 몽골에서는 마두금을 켜고 따스한 손길로 어미 낙타를 쓰다듬어 줍니다. 애잔한 마두금 소리와, \"얼마나 힘들었어?\", \"네 마음 다 알아.\", \"괜찮아, 괜찮아!.\", \"힘내, 낙타야.\" 들과 같이 낙타의 마음을 공감해 주는 듯한 노랫소리에, 거칠기만 했던 낙타는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더니 이내 눈물을 쏟아냅니다. 마두금 소리가 새끼 낙타의 울음소리를 닮아서인지 아니면 새끼를 몰라본 자기 잘못을 뉘우쳐서인지 어미 낙타는 눈물로 새끼를 받아들이고 젖을 물립니다. 마두금 연주와 따스한 손길로 마음 깊이 어미 낙타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이러한 몽골 전통을 \'후스르흐\'라고 합니다. 함께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동물들의 마음까지도 헤아려 주는 몽골인의 따뜻하면서도 감동 어린 삶을 그림책에 그대로 담았습니다. 어미 낙타의 눈물과 마두금 소리가 총총히 별이 빛나는 몽골 고비사막에 가득 남아 있는 듯한 여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02_어미의 사랑과 어머니의 사랑을 견주어 보다 사람이 살아가기조차 힘든 척박한 자연환경 속에서도 자연과 어울린 몽골 사람들의 지혜가 우리를 끝없이 감동시킵니다. 자연 속에서 삶의 지혜를 찾고, 누군가의 아픔을 내 아픔처럼 느끼고 마음 깊이 어루만질 때, 상대방은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처음 새끼를 낳는 어미 낙타의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기나긴 시간, 새끼는 어미 뱃속에 머물다 세상 밖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어미를 너무나 아프게 하지요. 아무리 자기가 낳은 자식이라 해도 자신을 너무너무 아프게 했으니 가까이 하기가 두려웠겠지요. 그 두려움은 시간이 흐르고 누군가가 아픔을 어루만지고 나서야 더 깊은 사랑으로 바뀝니다. 우리 어머니의 사랑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아이를 낳는 아픔을 어디에 견줄 수 있겠어요? 미워도 그렇게 미울 수 없지요. 하지만 폭풍우 같은 아픔의 시간이 지나고 마음이 잔잔해지면, 아기는 어머니의 가슴과 하나가 됩니다. 마치 뱃속에서 그랬던 것처럼 말이지요. 03_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그림책 김성희 작가는 2008년 여름, 편집진과 함께 내몽골 차깐노르에 다녀왔습니다. \'후스르흐\' 전통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와 실제 몽골인의 진솔한 삶의 모습, 그리고 드넓었던 호수 한쪽이 말라 하얀 바람이 일어나는 사막에서 들었던 마두금 소리의 감동을 그대로 담아 내려고 애를 썼습니다. 모래 바람이 일고 있는 듯한 황량한 사막, 출산의 고통을 느끼는 낙타의 몸부림, 게르에서 지내는 몽골 사람들의 하루를 사실감 넘치면서도 시원시원하게 그림에 담았습니다. 그림책을 보고 나면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 한솔수북 카페에 오시면 마두금 연주와 몽골 다녀온 이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카페 주소: http://cafe.naver.com/soobook
내가 사는 곳은 바로 여기!
웅진주니어 / 조지욱 지음, 우주로 그림 / 2011.05.25
10,000원 ⟶ 9,00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조지욱 지음, 우주로 그림
지리의 기본 개념 ‘위치’에 대해 배우는 그림책. 위치 개념을 구체적이고 흥미롭게 알려 주며, 그에 따라 살아가는 모습이 달라짐을 이해하게 해 주는 책이다. 주인공인 나는 기와지붕과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고 있고, 내가 사는 집은 한옥마을에 있다. 또 한옥마을은 종로구에 있고, 종로구는 서울시, 서울시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아시아, 아시아는 지구, 지구는 넓고 넓은 우주에 있다. 이처럼 주인공 아이가 지금 있는 위치를 집에서부터 시작해 점점 공간을 넓혀 가며 알려 준다. 아이들이 그동안 내가 살고 있는 곳을 단순히 ‘우리 집’이라는 좁은 공간으로만 생각했다면, 이 책은 더 넓은 세상에 대한 공간 의식을 길러줄 뿐 아니라 공간과 공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자신의 우주 주소를 적어보면서 내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의 위치를 확인해 보면, 더욱 흥미롭게 이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위치 개념을 알려 주는 지리 그림책 위치는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를 가리키는 것이다. 즉 사람이나 물건이 있는 곳을 말한다. 내가 지금 있는 곳, 우리 집이 있는 곳, 유치원이 있는 곳, 놀이터가 있는 곳, 더 넓게는 우리 마을이 있는 곳, 우리나라가 있는 곳이 바로 위치다. <내가 사는 곳은 바로 여기!>는 위치 개념을 구체적이고 흥미롭게 알려 주며, 그에 따라 살아가는 모습이 달라짐을 이해하게 해 주는 책이다. 주인공인 나는 기와지붕과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고 있고, 내가 사는 집은 한옥마을에 있다. 또 한옥마을은 종로구에 있고, 종로구는 서울시, 서울시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아시아, 아시아는 지구, 지구는 넓고 넓은 우주에 있다. 이처럼 주인공 아이가 지금 있는 위치를 집에서부터 시작해 점점 공간을 넓혀 가며 알려 준다. 아이들이 그동안 내가 살고 있는 곳을 단순히 ‘우리 집’이라는 좁은 공간으로만 생각했다면, 이 책은 더 넓은 세상에 대한 공간 의식을 길러줄 뿐 아니라 공간과 공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위치에 따라 살아가는 모습이 달라져요 나는 지금 한옥마을에 살고 있다. 그래서 친구들이랑 꼬불꼬불한 골목에서 숨바꼭질을 하며 논다. 그런데 만약에 내가 아파트 마을에 살고 있다면 쭉쭉 뻗은 길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놀이터에서 공을 뻥뻥 차고 있을 것이다. 또 나는 지구의 북반구인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 그래서 12월이면 꽁꽁 언 얼음 위에서 썰매도 타고 눈싸움도 하고 논다. 그런데 만약에 내가 지구의 남반구인 오스트레일리아에 살고 있다면 그곳은 계절이 반대니까 12월이라도 수영이나 파도타기를 하고 놀 것이다. 이처럼 사람들은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살아가는 모습이 다르다. 이 책에서는 아이가 지금 살고 있는 곳과 전혀 다른 곳을 하나하나 비교해 보면서 ‘위치’에 따라 사람들의 하는 일, 먹는 것, 놀이, 말과 글 등 생활 모습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위치라는 게 단순히 어디에 있느냐가 아니라, 사람의 삶에 영향을 준다는 지리적 관점에서 쉽고 명확하게 알려 준다. 자신의 우주 주소를 적어보면서 내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의 위치를 확인해 보면, 더욱 흥미롭게 이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지금 여기가 아니라면, 어떨지도 상상해 볼 수 있다.


네가 태어난 날, 엄마도 다시 태어났단다
비룡소 / 뱅상 퀴벨리에 글, 샤를 뒤테르트르 그림, 이세진 옮김 / 2010.04.16
10,500원 ⟶ 9,450(10% off)

비룡소창작동화뱅상 퀴벨리에 글, 샤를 뒤테르트르 그림, 이세진 옮김
2009 프랑스 앵코륍티블 상 수상작 아기로 태어나서 엄마가 되는 순간까지 설렘과 감동을 전하는 그림책 “출산을 앞둔 이에게 선물로 그만이다. 주저 없이 권한다.” - 아마존 리뷰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마주하는 인생의 첫 경험의 설렘을 마흔일곱 컷의 그림과 단편의 이야기로 담아낸 그림책 『네가 태어난 날, 엄마도 다시 태어났단다』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프랑스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앵코륍티블 상’ 수상작인 이 책은 처음으로 눈을 떴을 때, 처음 걸음마를 했을 때, 첫사랑을 했을 때 등 마흔일곱 가지 첫 경험을 통해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과 인생의 단면을 보여준다. 특히 아이가 자라서 처음으로 엄마가 되어 아기를 맞이하는 순간의 감동들이 가슴 뭉클하고 감격스럽게 전해진다. 앵코륍티블 상, 프랑스 아동 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프랑스 아동 문학계에서 인정 받고 있는 작가 뱅상 퀴벨리에의 간결하고 감성적인 글과 샤를 뒤테르트르의 유머러스한 그림이 잘 어우러져 책장을 덮고 난 후에도 마음속 깊이 감동과 여운을 전한다.“처음으로 네가 내 배 속에서 움직였을 때, 나는 눈을 감고 바다 소리를 들었단다.” 인생의 첫 순간, 첫 경험, 첫 느낌! 첫 책장을 넘기면 이제 막 태어난 아기가 엄마 품에 안겨 있다. 아기는 처음으로 눈을 뜨고 엄마와 눈을 마주친다. 아기가 처음 느낀 엄마 품은 부드럽고 따뜻했으며, 아기에게 엄마의 눈빛은 세상에서 가장 아늑한 빛으로 기억된다. 그리고 환한 미소를 가득 머금고 울고 있던 아빠를 처음 만난 순간을 기억한다. 아기가 처음으로 엄마 아빠의 뽀뽀를 받았을 때, 아기는 그게 뭔지 몰랐지만 기분이 참 좋아서 오래오래 계속되기를 바랐다. 아기는 점차 성장해 가면서 처음으로 걸음마를 하고, 처음으로 엄마 손을 놓쳐 길을 잃기도 하며, 처음으로 친구와 다투기도 한다. 그리고 첫사랑을 하고 이별의 아픔을 경험하기도 한다. 아이는 어른이 되어 처음으로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아기를 기다리며 감격스럽게 출산한다. 마흔일곱 가지 첫 경험을 통해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은 강처럼 흘러가는 우리 인생을 보여준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기쁘고 행복하고 화나고 슬프고 아팠던 순간들이 간결한 문장 속에 감성적으로 깊이 있게 녹아졌다. 특히 아기가 엄마가 되어 아기를 출산하는 모습은 마음속을 잔잔히 아우르는 감동을 전한다. 엄마는 배 속 아기의 움직임을 느끼며 아기를 기다리고 아기를 낳으며 깨닫게 된다. 아기가 태어났을 때, 자신도 다시 태어났다는 걸 말이다. 이 책은 잊고 살았음직한 인생의 소소한 기억들을 환기시켜 주며, 마음속에 간직해 둔 첫 경험의 감동들을 되살려 줄 것이다. 또한 책을 읽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처음 경험한 것’에 대한 감상을 떠올려 보고, 그 느낌을 공유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아이들은 엄마의 삶을 바라보며 자신의 삶이 엄마의 삶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를 통해 삶에 대한 넓을 통찰력을 가질 수 있고,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느낌으로써 건강하고 바른 자아를 형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옛 사진 같은 느낌을 주는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그림 엄마의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야기는 단순하지만 유머러스한 그림과 잘 어우러졌다. 굵은 펜 선에 몇 가지 파스텔 톤의 색을 덧입힌 절제된 그림은 간결한 이야기에 한 층 더 힘을 실어 준다. 또한 아이가 처음으로 세상과 환경을 접하는 모습을 호기심 가득하고 엉뚱한 아이의 심리를 담아 유머러스하게 그렸다. 기대, 설렘, 기쁨, 당황, 슬픔 등의 감정을 느끼는 엄마와 아빠, 아이의 표정도 생생하게 살아 있어 잔잔한 웃음을 전한다. 닮은 듯 서로 다른 그림인 엄마가 태어나는 첫 장면과 아기가 태어나는 마지막 장면을 비교해 보는 것도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노란 빛이 도는 종이에 인쇄된 다소 빛바랜 듯한 그림은 추억을 한껏 담은 앨범 속 사진을 들여다보는 듯하다.
타요랑 이순신
아이휴먼 / 스토리박스 (지은이), 한철호 (그림) / 2019.10.24
12,000원 ⟶ 10,800(10% off)

아이휴먼인물동화스토리박스 (지은이), 한철호 (그림)
‘타요랑 역사랑’ 시리즈 2권 이순신. 친숙한 캐릭터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면서, 용맹함과 지혜로움으로 전쟁에서 우리나라를 구해낸 이순신 장군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꾸몄다. 부모님과 함께 읽는 부록에서는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며,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살펴볼 수 있는 장소도 소개하고 있다.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임진왜란에서 일본을 무찌르고 나라를 지킨 이순신 장군! 꼬마 버스 타요, 꼬마 트럭 토니와 함께 이순신 장군을 만나러 가요! 타요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캐릭터입니다. 애니메이션 는 2010년 처음 방영된 이래 10년 가까이 매 시즌 최고의 인기를 끌었고, 각종 완구와 교구, 키즈카페, 타요 친구들과 똑같이 꾸민 실제 시내버스 등,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로 어린이들과 만나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타요와 그 친구들이 우리 역사 속 위대한 인물들을 만나러 신나는 여행을 떠납니다! ‘타요랑 역사랑’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인 타요를 매개로,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역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유아 역사책 시리즈입니다. ‘타요랑 역사랑’ 시리즈의 두 번째 인물은 임진왜란이라는 큰 위기에서 나라를 굳건히 지켜낸 이순신 장군입니다. 1592년 일본의 침략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선조 임금은 백성을 보살피기는커녕 한양을 버리고 피란을 떠나고 맙니다. 그사이 일본은 공격을 퍼부으며 우리 땅과 백성들을 짓밟았지요. 하지만 이순신 장군이 바다에서 일본군을 무찌르며 승리를 올리자, 점차 우리나라는 힘을 되찾아 전쟁에서 승기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억울하게 역적으로 몰리는 등 위기도 있었지만, 나라와 백성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꼈던 이순신 장군은 뛰어난 전략으로 명량 해전에서 일본군을 크게 물리쳤습니다. 꼬마 버스 타요와 꼬마 버스 토니는 일본군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병사들을 모으며 짐을 나르는 등 이순신 장군을 열심히 도와드리며 나라를 구하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타요랑 이순신』은 친숙한 캐릭터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면서, 용맹함과 지혜로움으로 전쟁에서 우리나라를 구해낸 이순신 장군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읽는 부록에서는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며,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살펴볼 수 있는 장소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타요랑 이순신』은 타요와 우리 아이가 함께 배우는 역사책입니다. 타요가 성장하는 만큼, 우리 아이들도 바르고 지혜로운 어린이로 성장할 것입니다!
사계절
키즈엠 / 퍼트리샤 헤가티 글, 브리타 테큰트럽 그림 / 2015.04.10
11,000원 ⟶ 9,900(10% off)

키즈엠창작동화퍼트리샤 헤가티 글, 브리타 테큰트럽 그림
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 143권.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흐르면서 나타나는 숲의 모습을 보여 준다.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는 무수하게 변화하는 자연을 잔잔한 글과 아름다운 색으로 나타내고 있다. 특히 책에 구멍을 뚫어, 변화하는 모습을 더욱 또렷하게 보여 주고 있다.책장 따라 계절이 변해가요, 아이의 호기심을 끌어당기는 재미있는 구멍 책! 계절에 따라 무엇이 달라질까요? 숲을 덮고 있던 하얀 눈이 녹고 있어요. 나무에 꽃이 피고 겨울잠 자던 동물들이 깨어나요. 땅 위에 새싹이 돋더니, 어느 새 나무는 잎이 무성해져요. 숲에는 예쁜 꽃들이 피어나요. 해가 높이 뜨고 벌이 날아다녀요. 이제 나뭇가지마다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 가요. 그리고 어느 순간 툭툭 열매가 땅으로 떨어져요. 나뭇잎들이 빨갛고 노랗게 숲을 물들여요. 동물들은 먹이를 모으며 겨울을 준비해요. 흰 눈이 내리기 시작해요. 동물들은 겨울을 나기 위해 쉴 곳을 찾아 떠나거나 잠자리를 찾아요. 숲이 눈으로 뒤덮였어요. 나무들만 오도카니 제자리를 지켜요. 눈은 또 녹을 거예요. 그러면 다시 해가 비치고 숲은 깨어날 테지요. <사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흐르면서 나타나는 숲의 모습을 보여 주어요.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는 무수하게 변화하는 자연을 잔잔한 글과 아름다운 색으로 나타내고 있어요. 특히 책에 구멍을 뚫어, 변화하는 모습을 더욱 또렷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모두를 변화시키는 자연 세상의 모든 생명은 자연에 순응해 살아갑니다. 모두가 제각각으로 생긴 만큼 적응하는 모습도 다 다릅니다. 겨우내 나무 구멍이나 굴에서 잠을 자는 다람쥐와 곰이 있는가 하면, 좀 더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여 겨울을 나는 여우가 있습니다. 겨우내 땅속에 숨어 뿌리 형태로 지내는 식물이 있고, 나뭇잎을 모두 떨쳐 버리고 앙상한 가지만으로 추운 겨울을 버티는 나무가 있습니다. 내 주변의 생명들이 변화하는 계절에 어떻게 순응하는지를 아는 것은, 그들과 함께 내가 어떻게 더불어 살아가야 할지를 이해하게 합니다. 나무와 풀, 동물이 자연의 일부인 것처럼, 나 또한 나무와 풀, 동물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유아와 함께 <사계절>을 보며, 변화하는 계절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는 자연을 감상해 보세요. 그리고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변하는지를 떠올려 보고, 내 주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세요.


다시는 떼쓰지 않을게요!
키득키득 / 안나 카살리스 글, 마르코 캄파넬라 그림, 이현경 옮김, 정재은 감수 /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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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득키득생활동화안나 카살리스 글, 마르코 캄파넬라 그림, 이현경 옮김, 정재은 감수
꼬마 생쥐 또또는 우리 아이들처럼 떼를 잘 쓴다. "장난감 사 주세요!" "아이스크림 사 주세요!" "놀이 기구 탈래요!" 엄마랑 시장에 온 또또는 밖에서 더 놀다 가겠다고 떼를 쓰다가 급기야 어디론가 달아나 버린다. 날이 어둑어둑 해지고, 풀숲에 숨어 부들부들 떨고 있는 또또를 엄마 아빠가 드디어 찾으러 오는데….꼬마 생쥐 또또는 우리 아이들처럼 떼를 잘 쓴다. “장난감 사 주세요!” “아이스크림 사 주세요!” “놀이 기구 탈래요!” 엄마랑 시장에 온 또또는 밖에서 더 놀다 가겠다고 떼를 쓰다가 급기야 어디론가 달아나 버린다. 날이 어둑어둑 해지고, 풀숲에 숨어 부들부들 떨고 있는 또또를 엄마 아빠가 드디어 찾으러 오는데...... 우리 아이 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생활 습관 동화 시리즈 또또가 달라졌어요! ① 밥 먹기 싫어요! ② 잠자기 싫어요! ③ 이 닦기 싫어요! ④ 다시는 떼쓰지 않을게요! ⑤ 거짓말은 싫어요! ⑥ 유치원에 가기 싫어요! ⑦ 엄마, 회사 가지 마세요! ⑧ 할머니네 가기 싫어요! ⑨ 동생은 힘들어요! ⑩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꼬마 생쥐 또또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꼬마 생쥐 또또는 엄마, 아빠와 함께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숲에 산다. 또또는 여느 다른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매일매일 유치원에도 가고, 다람쥐, 병아리, 오소리 친구들과 장난도 잘 친다. 또또의 제일 친한 친구는 뭐니 뭐니 해도 곰 인형 뚜띠. 또또는 언제 어디서나 뚜띠와 함께이다. 초콜릿을 가장 좋아하고, 장난감은 항상 어질러 놓고, 엄마에게 떼를 쓰다가 혼이 나기도 하는 또또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았다.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전10권)는 꼬마 생쥐 또또의 평범한 일상을 꾸밈없고 친근하게 묘사한다. 쉽고 일상적인 언어와 아이들의 표정이 그대로 살아있는 생생한 일러스트는 보고 또 보게 하는 매력이 있다. 아이들은 꼬마 생쥐의 캐릭터 속에서 자기들의 모습을 그대로 발견하는 즐거움을 갖는다. 동시에 아이들에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한다. 꼬마 생쥐 또또와 함께 달라진 우리 아이를 발견하세요! 생활 습관 동화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는 바로 이런 방식으로 우리 아이들이 흔히 갖고 있는 문제들에 자연스럽게 접근한다. 전 세계 모든 아이들과 부모들이 보편적으로 함께 겪는, 사소해 보이지만 피해갈 수 없는 생활 속의 어려움들이 꼬마 생쥐 또또의 일상 속에 생생하게 녹아있다.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한번쯤 고민해 보았을 문제들이 시리즈 전 10권에 걸쳐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잔잔히 그려진다. 아이들은 또또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될 뿐만 아니라, 부모들은 말 안 듣는 또또를 현명하게 다루는 또또의 엄마를 보면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점들을 아이들의 입장에서 더욱 친절하게 개선해 나갈 힌트를 얻는다. 전 세계 23개국에서 읽히는 생활 습관 동화! 바로 이점 때문에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 등 전 세계 23개국에 소개되어 아이들과 엄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꼬마 생쥐 캐릭터는 독일에서는 과자와 음료 광고 캐릭터로 쓰여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탈리아와 미국 등 많은 나라에서 캐릭터 인형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국판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의 특별한 점은 시리즈 전 10권에 EBS에서 육아·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양육 콘텐츠 전문 정재은 작가의 조언이 실려 있다는 점. 한국적 현실에 맞는 자녀 양육법을 연구하는 정재은 작가는 많은 부모들이 효과를 본 성공적인 사례들을 모아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조언들을 친절하게 일러준다. 도움의 글 中 _ 양육 콘텐츠 전문 작가 정재은 ‘한 번 안 되는 것은 끝까지 안 되기’를 실천해야 합니다. 아이가 떼를 쓰는 것이 성가셔서, 혹은 주변의 시선이 신경 쓰여서 아이와의 줄다리기에서 번번이 져 주면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떼쓰면 통한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떼쓰는 행동을 중단하는 것을 조건으로 아이와 협상을 하거나 상을 줘서도 안 됩니다. 떼쓰는 행동이 긍정적인 보상과 연결돼 오히려 다음번에 같은 행동을 더 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가 떼를 쓰면 안 되는 이유를 차분히 설명하면서 받아들이게 해야 합니다. ‘우리 엄마는 한 번 안 된다면 안 되는 구나. 떼쓴다고 받아 주지 않는구나’라는 인식을 아이에게 심어 주세요."또또야, 공놀이 같이 하자!"다람쥐랑 병아리, 오소리 친구들이 또또를 부렀어요."이건 내 공이야. 나 혼자 놀 거야!"또또가 공을 꼭 끌어안고 대답했어요. 그러자 친구들이 모두 가 버렸어요.또또는 혼자 놀았지만 재미가 하나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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