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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를 셀 줄 아는 소년
큰나 | 4-7세 | 200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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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세상에서 가장 큰 수는 어떻게 찾을까?
무한에 도전하는 인간의 꿈을 철학적으로 풀어낸 이야기
여기 수를 세기 시작한 소년이 있습니다. 소년이 깨달아가는 1, 2, 3…… 같은 숫자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낮과 밤, 엄마 아빠와 나 등과 같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세상 모든 것이 수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깨달은 소년은 자기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의 수를 세기 시작합니다. 옷에 달린 단추의 숫자, 거리에 있는 아이들 수 등, 세상에는 셀 수 있는 것투성이입니다. 소년은 큰 수를 계산하는 법을 배우고 끊임없이 수를 세면서 이 세상과 세계에 대해 알아갑니다. 하지만 알면 알수록 세상에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숨어 있음도 깨닫게 되지요. 그러나 소년은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끊임없이 가장 큰 수를 찾아나갑니다.
어쩌면 끝이 없어 보이고, 답이란 게 없어 보이는 문제의 답을 찾아나서는 소년의 이야기는 끝없이 도전하고 사고하는 인간의 모습을 매우 철학적으로 보여줍니다.

문제에 대한 답은 생각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과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태도의 소중함
소년은 몇 년 동안 문제에 답을 찾아 마침내, 하나의 부호만 넣으면 그 답을 구하는 순간에 이릅니다. 그러나 소년은 ‘세상에서 가장 큰 수’와 ‘자기 자신’을 ‘더하지’ 않고 ‘빼어서’ 자기만의 답을 구합니다. 조금 의아할지 모르지만, 이거야 말로 소년이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렇게 모든 일에는 정해진 답이 없음을, 우리는 삶에서 수없이 깨닫고 이야기하지만 쉽게 잊곤 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는 소년의 모습에서 우리는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살아가는 인간의 삶에 대해 성찰해 보게 됩니다.

- 상상력을 자극하고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그림들로 가득합니다.
- 생각에 대한 생각을, 상상에 대한 상상을 펼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일상 소재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생각의 문을 활짝 열어 줍니다.
- 최고 수준의 작가와 화가들이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쓰고 그린 글ㆍ그림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볼로냐 라가찌상을 수상했습니다.

  출판사 리뷰

\'생각하는 크레파스\' 시리즈가 푸름이닷컴 공식추천 철학그림동화가 되다!

푸름이 닷컴은 두 아이를 독서교육으로만 영재를 만든 푸름이 아빠의 교육 사이트로서, 강의와 저서로 그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회원 수는 약 30만 명이고, 전국적인 부모들의 지역모임도 활발하다.

푸름이 아빠의 추천사

푸름이닷컴에서 어떤 책을 공식 추천할 때는 그럴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사실 제가 큰나출판사에서 발행한 양장본 <생각하는 크레파스>를 열렬히 좋아합니다. 우선 그림이 창의적이고 독특합니다. 우리의 눈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새로우면서도 따뜻하고,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움이 있으며,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글은 처음 읽을 때는 결론이 드러나지 않아 뭔가를 우리 아이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에 익숙한 우리 어른들의 사고방식에는 당혹감을 주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서로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주며, 사고를 다양하게 확장시키면서 감동을 줍니다. 아이들의 사고는 이미 만들어진 전형적인 틀이 없기에 어른들은 어리둥절해도 이제 막 추상적인 사고를 하기 시작하는 5세에서 초등저학년의 아이들은 글과 그림을 창의적으로 통합시키면서 서서히 그러나 열광적으로 반응할 책입니다.

저만 이 책을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하는 크레파스>는 이미 아동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라가찌상을 시리즈 전체가 받았고 국내 언론에서도 톱기사로 칭찬을 받았습니다. <생각하는 크레파스>를 발행한 이란의 샤버비즈 사장은 이 책 덕분에 세계적으로 유명해져 볼로냐를 비롯해서 전 세계의 주요 어린이그림책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크레파스>를 푸름이닷컴의 철학그림동화부문의 공식 추천 도서로 선정하는 것은 책의 질과 수준 그리고 큰나출판사의 출판철학 등 모든 면에서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이 책을 추천해도 좋겠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앞으로 <생각하는 크레파스>의 예약판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100권이 완간되고, 그런 노력의 결과로 우리 아이들이 좀 더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마음껏 골라볼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

푸름이 아빠 최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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