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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변신쟁이
비룡소 / 나가사와 마사코 글.그림, 권남희 옮김 / 2011.04.29
10,000원 ⟶ 9,000(10% off)

비룡소창작동화나가사와 마사코 글.그림, 권남희 옮김
과학 그림동화 시리즈 25권. 계절에 따른 나무의 변화를 알려 주는 과학 그림책. 나란히 선 은행나무와 동백나무가 일 년간 싹을 틔우고, 초록색 나뭇잎을 노란색으로 물들이고, 낙엽을 떨어뜨리고,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나무의 생장은 물론 낙엽수와 상록수의 차이에 대해 알려 준다. 크고 길쭉한 은행나무는 할아버지로, 작고 동그란 동백나무는 꼬마로 의인화해 대화 형식으로 구성한 글과 선명한 색상을 과감한 구도로 사용한 그림이 자칫 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소재인 나무를 활기차게 보여 준다. 특히 은행나무와 동백나무가 나란히 선 모습을 다양한 구도에서 보여 줌으로써, 나무의 생장과 변화뿐 아니라 계절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연두색 나뭇잎이 싹터 초록색, 노란색으로 바뀌는 은행나무를 주로 관찰하고, 낙엽이 떨어진 늦가을부터 겨울까지는 언제나 푸릇푸릇한 동백나무가 붉은색 꽃을 피우는 모습에 주목해 변화무쌍한 나무의 모습을 각기 다른 시점으로 보여 준다. 작가는 시적인 글과 시원시원한 그림으로 나무의 생장과 자연의 순환이라는 과학적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나뭇잎은 왜 색이 변할까? 겨울에 꽃을 피우는 나무도 있을까? 은행나무와 동백나무의 다채로운 사계절 이야기 계절에 따른 나무의 변화를 알려 주는 과학 그림책 『나무는 변신쟁이』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나란히 선 은행나무와 동백나무가 일 년간 싹을 틔우고, 초록색 나뭇잎을 노란색으로 물들이고, 낙엽을 떨어뜨리고,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나무의 생장은 물론 낙엽수와 상록수의 차이에 대해 알려 준다. 작가 나가사와 마사코는 시적인 글과 시원시원한 그림으로 나무의 생장과 자연의 순환이라는 과학적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크고 길쭉한 은행나무는 할아버지로, 작고 동그란 동백나무는 꼬마로 의인화해 대화 형식으로 구성한 글과 선명한 색상을 과감한 구도로 사용한 그림이 자칫 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소재인 나무를 활기차게 보여 준다. 여기에 다양한 재질의 종이와 옷감을 콜라주해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나무의 변화무쌍함을 표현했으며, 책장을 위로 넘기는 상철 제본을 통해 하늘을 향해 뻗는 나무의 모습을 더욱 강렬하게 그려 냈다. 특히 이 책은 은행나무와 동백나무가 나란히 선 모습을 다양한 구도에서 보여 줌으로써, 나무의 생장과 변화뿐 아니라 계절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연두색 나뭇잎이 싹터 초록색, 노란색으로 바뀌는 은행나무를 주로 관찰하고, 낙엽이 떨어진 늦가을부터 겨울까지는 언제나 푸릇푸릇한 동백나무가 붉은색 꽃을 피우는 모습에 주목해 변화무쌍한 나무의 모습을 각기 다른 시점으로 보여 준다. 한여름 하늘에서 내려다본 은행나무는 무성한 초록색 나뭇잎으로 짙은 그늘을 드리우고, 늦가을 푸릇푸릇한 꼬마 동백나무의 눈높이에서 올려다본 은행나무는 앙상한 가지만 남아 낙엽수와 상록수의 차이를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끝으로 봄이 오면 다시 만나기로 기약한 은행나무와 동백나무의 대화를 통해 나무의 삶이 계속된다는 여운을 남긴다. ◎ 은행나무와 동백나무, 낙엽수와 상록수의 차이를 이해하기 작은 나무가 연두색 나뭇잎을 싹틔운 큰 나무에게 “할아버지”라 부르며 말을 건넨다. 두 나무는 사이좋게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큰 나무의 나뭇잎은 여름이 되자 초록색으로 짙어지고, 가을이 되자 노란색으로 물든다. 작은 나무는 큰 나무가 노랗게 변한 것을 신기하게 생각하는데, 큰 나무는 가을이 되어서 그렇다고 알려 준다. 바람이 거세지자 노란 나뭇잎들이 작은 나무의 머리 위에 떨어진다. 작은 나무는 노란 모자를 썼다며 기뻐하고, 큰 나무는 잘 어울린다고 얘기해 준다. 큰 나무의 나뭇잎이 다 떨어져 가는데도 작은 나무는 여전히 푸릇푸릇하다. 겨울이 되자 작은 나무는 빨간 꽃을 한 아름 피워 뿌듯해하고, 큰 나무는 흐뭇하게 지켜본 뒤 봄이 다시 올 때까지 자겠다고 한다. 작은 나무는 봄이 오면 큰 나무에게 겨울 동안 있었던 일들을 얘기해 주기로 마음먹는다. 책을 읽고 나면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질 것이다. 봄이 오면 큰 나무는 다시 연두색 나뭇잎을 싹틔우며 새로운 일 년을 살아가고, 작은 나무 또한 겨울에 꽃을 피우기 위한 일 년을 보내게 될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독자는 봄을 기약하는 작은 나무와 큰 나무의 대화를 통해서 계절이 순환하고 생명이 유지되며 자연이 살아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 또한 생명을 이어가기 위한 나무들의 노력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서 우리 주변의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모두 귀하게 여겨야 한다는 생명의 존귀함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 화려한 색깔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생생하게 표현한 나무 작가 나가사와 마사코는 선명한 색상과 과감한 구도로 나무를 생생하게 묘사했다. 움직임 없이 가만히 서 있는 줄만 알았던 나무가 변화무쌍하게 변신하는 모습을 강렬하게 그려 낸 것이다. 연두색 여린 나뭇잎이 싹트고, 나뭇잎은 짙은 초록색으로 변하고, 상쾌한 바람에 사락사락 몸을 흔들고, 나뭇잎은 노란색으로 물들고, 노란 나뭇잎이 모조리 떨어지고, 빨간색 꽃을 피우는 등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나무들의 모습은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해 준다. 한 나무의 나뭇잎이라고 해도 조금씩 다른 연두색, 초록색, 노란색 나뭇잎들과 오톨도톨한 나무줄기를 표현하기 위해 물감과 붓, 종이나 옷감을 찢어 붙이는 콜라주 기법을 사용해서 생생하게 표현했다. 또한 나란히 선 두 나무를 다양한 각도에서 보게 함으로써 시선을 붙잡는다. 이 책에서는 나무 두 그루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까이 보고,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바라보고, 어마어마하게 키가 큰 나무를 위에서 내려다보고, 작은 나무 곁에서 큰 나무를 올려다보기도 하는 등 색다른 시야의 구도로 보여 주고 있다. 나무 그늘에서 낮잠을 자는 고양이나 떨어지는 나뭇잎을 잡으려고 춤추듯 뛰어 노는 고양이들의 모습, 꽃을 찾아 동백나무로 찾아든 새들의 모습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어디 아프니 아가야
베틀북(프뢰벨) / 에이미 헤스트 글, 아니타 제람 그림 / 2002.09.01
8,000원 ⟶ 7,200(10% off)

베틀북(프뢰벨)창작동화에이미 헤스트 글, 아니타 제람 그림
콜록, 콜록! 아기곰이 기침을 해요. 엄마곰은 감기에 걸린 아기곰을 위해 약을 먹이려고 해요. 하지만 아기곰은 우리 친구들처럼 약 먹기를 싫어하고 투정을 부리네요. 엄마곰은 아기곰에게 잘 먹을 수 있다며 사랑스럽게 얘기를 해줍니다. 창 밖에는 곧 눈이 내리려고 하고, 밤은 깊어 갑니다. 약과 따뜻한 차를 마신 아기곰과 엄마곰은 보라색 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눈을 기다리다 잠이 듭니다. 아기곰에 대한 엄마곰의 사랑이 하얀 눈처럼 푹신하고 따뜻하게 깔려있습니다. 약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사랑스럽게 이야기하며 약을 줘 보세요. 아이는 엄마의 말을 잘 듣는 천사가 될 것입니다. 책 속에는 따뜻한 이야기 외에 아기곰의 파란 가운과 보라색 의자 등으로 색깔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 밤 엄마곰과 아기곰을 찾아가 보세요.감기 걸린 아이를 달래는 엄마의 슬기롭고 따뜻한 격려 어느 춥고도 추운 밤, 엄마곰이 아기곰을 재우려고 해요. 그런데 갑자기 콜록, 콜록! 아기곰이 기침을 하네요. 엄마곰이 약을 먹이려고 해도 도리질만 칠 뿐이에요. 엄마곰은 어떻게 아기곰에게 약을 먹일까요? ≪어디 아프니, 아가야?≫는 책을 읽어 주는 엄마나 그 무릎에 앉아 이야기를 듣는 아기 모두 크게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약을 먹지 않으려는 아이 때문에 애를 태워 보지 않은 엄마나 약이 먹기 싫어 떼를 써 보지 않은 아이는 세상에 없을 테니 말이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동안 얼마나 자주 병치레를 하고, 얼마나 자주 쓴 약을 먹어야 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이 이야기의 엄마곰처럼 슬기롭고 따뜻하게 격려해 주는 엄마가 곁에 있는 한 아이는 별 탈 없이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
언제까지나 최고로 좋은 내 동생
뜨인돌어린이 / 데이비드 베드포드 글, 캐롤라인 페들러 그림, 이상희 역 / 2008.07.01
11,000원 ⟶ 9,900(10% off)

뜨인돌어린이창작동화데이비드 베드포드 글, 캐롤라인 페들러 그림, 이상희 역
너 때문이야! \'뜨인돌 그림책\' 시리즈, 제8권 『언제까지나 최고로 좋은 내 동생』. 아이들은 동생이 태어나면 그동안 자신에게로 향해온 사랑이나 관심을 빼앗길지 모른다는 불안과 질투를 동시에 느낍니다. 결국 동생을 미워하거나 괴롭히게 됩니다. 이 그림책은 형인 \'큰곰\'이 가장 사랑하는 줄무늬 스웨터를 동생인 \'작은곰\'이 물려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동생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라이벌이자 든든한 동지로 받아들이기까지의 여정을 아기자기하게 그려냈습니다. \'큰곰\'은 줄무늬 스웨터를 무척이나 좋아해요. 따뜻하고 포근하거든요. 그런데 큰곰이 자라면서 줄무늬 스웨터는 작아지고 말았요. 결국 엄마 곰은 줄무늬 스웨터를 \'작은곰\'에게 줬어요. \'큰곰\'은 주기 싫었지만요. \'큰곰\'은 \"조심해서 잘 입어야 돼.\"라고 말했어요. \'작은곰\'은 행복한 얼굴로 \"알았어, 형.\"이라고 대답했어요. \'작은곰\'도 줄무늬 스웨터를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큰곰\'과 \'작은곰\'은 신나게 놀던 중에 진흙탕에 빠지고 말았어요. 줄무늬 스웨터는 엉망이 되었고요. 그러자 \'큰곰\'은 \'작은곰\'에게 \"너 때문이야!\"라고 외치는데……. 큰곰은 줄무늬 스웨터를 아주 좋아해요. 그런데 날이 갈수록 스웨터가 작아져 결국 작은곰에게 물려줘야 했지요. 큰곰은 아주 좋아하는 스웨터니까 조심해서 잘 입어야 한다고 작은곰에게 당부했어요. 큰곰과 작은곰은 숲으로 놀러갔어요. 둘은 재미나게 놀다가 진흙탕에 빠지게 되고, 작은곰이 입고 있던 스웨터는 망가졌지요. 큰곰은 아주 많이 화가 나서 작은곰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어요. 작은곰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형에게 사과하고는 숲으로 달려갔지요. 화가 난 큰곰은 혼자 놀았어요. 그러나 하나도 재밌지 않고 쓸쓸했지요. 작은곰을 찾으러 간 큰곰은 숲 속 깊은 곳에서 울고 있는 작은곰을 발견했어요. 큰곰은 화를 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둘은 손을 맞잡고 집으로 돌아오지요. 엄마는 형제를 보면서 좋은 생각을 떠올려요. 다음 날 둘은 아주 근사한 선물을 받게 된답니다. 보들보들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특이한 그림책 아이들은 오감으로 세상을 느끼고, 배운답니다. 실제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귀로 듣는 등의 행동은 아이들의 뇌를 자극시켜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답니다. 에는 보기만 해도 아주 따뜻하고 포근한 스웨터를 입은 곰 형제가 나와요. 따뜻함이 물씬 느껴지는 곰 형제의 스웨터를 손으로 한번 만져 보세요. 까슬까슬하면서도 보드라운 감촉이 느껴지지요? 이렇듯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귀로 듣는 이야기 그림책에서 아이들에게 손으로 만지며 촉감까지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곰 형제의 스웨터는 표지에서는 물론 본문에서도 그 감촉이 계속 이어져 아이들이 보드라운 감촉을 느끼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게 되지요. 그러면서 오감이 발달함은 물론 사고력 증진에도 커다란 도움이 된답니다. 가장 멋진 라이벌이자 든든한 동지, 형제 아이들은 동생이 태어나면 지금까지 자기가 받았던 사랑이나 관심을 동생에게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껴요. 아이들에게 자기 물건(옷이나 장난감) 등을 물려줘야 한다는 사실은 그런 불안감이 사실로 다가오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 자기 것에 집착하고 동생을 미워하게 되지요. 에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물려주어야 하는 큰곰이 등장해요. 큰곰은 좋아하는 줄무늬 스웨터를 작은곰에게 물려주고 서운해하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이지요. 게다가 작은곰이 스웨터를 망가뜨리자 큰곰은 크게 화를 내고, 작은곰과 떨어져 혼자 놀아요. 그러다가 혼자서 울고 있는 작은곰을 보자, 큰곰은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아끼는 스웨터보다 동생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지요. 자기 것에 대한 애착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감정입니다. 자기 것이 망가졌을 때 느끼는 상실감은 아이들에게는 크지요. 하지만 그런 감정들보다 더 큰 것은 바로 형제애입니다. 같은 성을 가진 형제나 자매는 특히나 더 많은 문제들에서 부딪치게 됩니다. 때로는 경쟁자로 때로는 지원자로. 남보다는 자신이 먼저인 아이들에게 형제, 자매는 이겨야 하는 경쟁자가 아닌 영원히 함께하는 친구 같은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큰곰과 작은곰의 스웨터 소동을 보면서 아이들은 형제, 자매들과 함께 나누고 행동하는 것에 대해서 배울 수 있지요.
내가 내가 할래요!
키다리 / 앤드류 대도 글, 조너선 벤틀리 그림, 이태영 역 / 2008.06.20
8,500원 ⟶ 7,650(10% off)

키다리창작동화앤드류 대도 글, 조너선 벤틀리 그림, 이태영 역
만 2세에서 만4세의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그림책. 이 맘 때가 되면 아이들은 모방 심리가 강하고, 독립심이 강하며, 호기심이 강해지면서 무엇이든 스스로 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우유를 쏟고, 케첩을 듬뿍 쏟아내고, 벽에 그림을 직직 그리는 등 사소한 사고의 연속이지만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라난다. 『내가, 내가 할래요!』는 아이의 발달 단계와 일치하는 내용을 담은 아이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귀여운 주인공의 모습이 어린이들의 호감을 자아낸다. 이 책은 키다리 그림책 제 5권에 해당한다.■ 3세에서 5세 아이의 발달적 특징 탄생의 경이로움을 실감하는 사이, 아이는 곧 뒤집고, 기고, 앉고, 일어서고, 걷는다. 이런 과정을 지나 두 돌쯤 되면 아기는 말을 시작하고 혼자서도 제법 능숙하게 뛸 수 있게 된다. 이때 아이는 명사와 서술어를 붙여 문장을 말하고, 사물의 용도를 이해한다. 시간과 숫자의 개념도 이해하기 시작한다. 먹는 것도 혼자서 하려고 시도한다. 음식을 흘리고, 그릇을 엎고, 숟가락을 떨어뜨리고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은 없다. 생후 30개월이 지나면서 제법 아기 티를 벗기 시작한다. 이때는 좀더 정확한 말을 구사하고 자신의 의견을 꽤 긴 문장으로 구사하기 시작한다. 모방 심리가 강하고, 독립심이 강하며, 호기심이 강해지는 이 시기에 아이는 무엇이든 스스로 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때에는 오히려 움직이지 못할 때나, 무엇이든 시중을 들어주어야 할 때보다 부모가 훨씬 힘들어진다. 아이는 이것저것 사소한 사고를 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모가 일일이 간섭하여 행동 하나 하나를 고쳐주고, 대신 해주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 말도 조심해야 한다. 짜증이 나더라도 윽박지르거나, 심한 말을 하게 되면 아이의 의지는 꺾이기 쉽고 불필요한 공포감을 갖기도 한다. ■ 그림책으로 만나는 나의 모습 『내가, 내가 할래요!』는 만 2세에서 만4세의 아이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 책에 나오는 텍스트는 대부분은 아이의 대사 그대로다. 우유를 쏟고, 케첩을 듬뿍 쏟아내고, 벽에 그림을 직직 그리는 등 행동 역시 이맘때 아이의 모습 그대로다. 그야말로 아이의 발달 단계와 일치하는 내용을 담은 아이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 아빠가 읽어주는 그림책 그림책을 읽어주는 사람은 대부분 엄마다. 그러나 아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얼굴을 자주 대하기 어려운 아빠가 그림책을 통하여 아이와 공감대를 갖게 되면 아이들의 발달에는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의 주인공은 바로 아빠와 아이이다. 아이와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아빠가 읽어주어야 할 책으로서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하겠다.
(프뢰벨 놀이그림책 2) 언어 : 꼬부랑 할머니이야기
베틀북 / 조은수 글, 유경순 그림 / 2004.04.20
24,000원 ⟶ 21,600(10% off)

베틀북유아학습책조은수 글, 유경순 그림
의성어와 의태어로 이야기를 만든 보드북 그림책. 0~3세 유아들이 어휘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책 속에 등장하는 문장에 흔들흔들, 휘청휘청, 나풀나풀, 아그딱딱, 스르실실, 까불까불 등의 의성어.의태어가 반복된다. 유아가 통문장의 형태에서 재미있게 어휘를 인지.습득할 수 있다. 책모양이 재미있다. 1권 는 집 모양이며, 2권 은 초록색 뱀이 또아리를 튼 모양이다. 또, 2권 은 양말 모양이고, 4권 는 초록색 카페트 위에 흔들위자가 있는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책 내용을 모양으로 먼저 볼 수 있다. 제1권 ≪무슨 일이니?≫ 꼬부랑 할머니가 시장에 간 뒤 할머니 집에서 크고 작은 동물들이 마구 튀어나와요. 그런데 모두들 비틀비틀 어질어질…….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제2권 ≪꼬부랑 양말 한 짝≫ 어느 날 바람이 쉭 불어와 꼬부랑 할머니의 꼬부랑 양말 한 짝이 휙 날아가 버렸어요. 어디로 날아갔을까요? 그리고 누구누구를 만났을까요? 꼬부랑 양말을 따라가 봐요! 제3권 ≪구불구불 먹보 뱀≫ 무엇이든지 꿀꺽꿀꺽 삼키는 먹보 뱀이 꼬부랑 할머니랑 산책을 나갔어요. 그런데 데굴데굴 굴러오는 사과, 참외, 포도, 수박까지 모두 꿀꺽 삼켜 버리고는 배가 아프다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꼬부랑 할머니만의 특별한 방법을 지켜 보세요. 제4권 ≪흔들흔들 흔들의자≫ 꼬부랑 할머니의 흔들의자가 어느 날 와지끈! 부서져 버렸어요. 꼬부랑 할머니는 고민 고민하다가 지팡이로 쓰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뚝! 지팡이마저 부러져 버렸네요.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의성어, 의태어가 넘실거리는 이야기 속으로! 0~3세 유아들은 신체 능력을 비롯해 지적 능력, 정서의 분화 등 모든 영역 면에서 급속도로 발달한다. 특히 언어발달에 있어서 탁월한 모습을 보이는데, 언어발달은 청각이나 구강 등의 신체적 발달뿐 아니라 인지, 사회성과도 연계가 깊기 때문에 모든 발달의 잣대가 된다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언어발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다. 프뢰벨 놀이그림책2 언어 《꼬부랑 할머니》는 바로 이 시기 유아에게 풍부한 언어적 경험을 제공하고, 언어발달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해 기획되었다. 무엇보다 유아들이 좋아하는 의성어, 의태어가 문장마다 반복되도록 했다. 흔들흔들, 휘청휘청, 나풀나풀 등의 친숙한 것뿐 아니라 ‘아그딱딱, 스르실실, 까불까불’과 같이 작가의 개성 있는 의성어, 의태어도 함께 제시하였기 때문에 아이들은 새로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며 언어 감각을 익힐 것이다. 또한 양말, 의자, 원숭이, 사과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단어로 된 짧은 문장을 반복하면서 리듬감을 만들어 주어, 유아가 통문장의 형태에서 재미있게 어휘를 인지, 습득하도록 했다. 더욱이 놀라고, 즐거워하고, 고민하는 갖가지 표정이 살아 있는 캐릭터는 물론, 작은 집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커다란 동물들이 튀어나오거나 먹을 때마다 몸의 색깔이 달라지는 먹보 뱀의 이야기에 어울리는 깔끔한 그림은 유아의 상상력을 자극해 많은 이야기를 유도할 수도 있다. 언어발달은 유아의 말에 끊임없이 반응해 주고, 격려해 줄수록 더욱 발달된다는 점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 하겠다. 튼튼한 보드북에 집, 뱀, 양말, 의자와 같이 사물의 모양을 본뜬 형태는 책을 처음 접하는 유아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히 매력적이며, 유아들은 《꼬부랑 할머니》를 보고, 가지고 놀면서, 언어 표현 기술을 배우고 나아가 글자에 대한 관심도 키워나갈 것이다.
아무도 펼쳐 보지 않은 책
한솔수북 / 그림책사람들 펴냄, 오정택 그림 / 2004.10.20
8,500원 ⟶ 7,650(10% off)

한솔수북창작동화그림책사람들 펴냄, 오정택 그림
아무도 펼쳐 보지 않은 책에 대한 짧은 그림 동화. 숲속에 홀로 버려져 있던 아무도 펼쳐 보지 않은 책을 바람이 펼치고 그 위로 멧돼지랑 토끼랑 꿩이랑 호랑이가 밟고 지나간다. 숲에 놀러왔던 아이는 책을 보고 춤을 추고, 숲 속 동물들은 그것을 보고 활짝 웃는다. 아무도 펼쳐 보지 않은 책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 걸까?아무도 관심을 안 보인 채 버려진 듯한 책 한 권이 있습니다. ‘아무도 펼쳐 보지 않은 책’ 이 책은 책 속의 여러 동물과 아이가 아직 펼쳐 보지 않은 책이면서,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내가 가장 먼저 펼쳐 보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 덩그러니 놓인 책이 바람에 펼쳐지면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펼쳐진 책에 토끼, 퀑, 호랑이, 멧돼지, 곰, 다람쥐 같은 동물들 발길이 하나하나 머물고, 그 사이에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생겨나면서 점점 숲을 이루어 갑니다. 그리고 아이한테는 기쁨을 안겨 줍니다. ‘아무도 보지 않은 책’은 그 전까지는 그저 작은 종이 뭉치일 뿐이었지만, 아이가 펼쳐 보면서 비로소 ‘책’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책 속의 내용은 바로 아이의 꿈이기도 하고, 펼쳐 보고 있는 내가 상상하는 세계이기도 하고, \'아무도 펼쳐 보지 않은 책\'의 내용이기도 합니다. 짧지만 긴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글과 조금 바랜 듯한 빛깔로 여운을 남기는 그림이 잘 어우러진 \'아무도 펼쳐 보지 않은 이 책은 아무도 없는 곳에 나무가 자라 숲이 되는 것처럼, 아이들이 이 그림책 속으로 빠져 들어가 즐거운 체험을 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한 뼘 더 자랄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디즈니 겨울왕국 2 스티커 색칠 동화 2
대원키즈 / 디즈니 동화 아트팀 (그림), 양윤선 (옮긴이), 수잔 프랜시스 (각색) / 2020.02.20
10,000원 ⟶ 9,000(10% off)

대원키즈유아놀이책디즈니 동화 아트팀 (그림), 양윤선 (옮긴이), 수잔 프랜시스 (각색)
영화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생생한 일러스트와 함께 담겨 있다. 그림자에 알맞은 스티커를 붙여 동화를 완성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흠뻑 빠져 보자. 눈의 여왕이 된 엘사, 아렌델의 새 여왕이 된 안나. 두 자매의 새로운 운명을 스티커를 붙이면서 함께 만들어 보자.008 디즈니 겨울왕국2 지금까지 이야기 014 디즈니 겨울왕국2 스티커 무비 동화 : 새로운 운명 058 디즈니 겨울왕국2 캐릭터 색칠 : 엘사 066 디즈니 겨울왕국2 캐릭터 색칠 : 안나 074 디즈니 겨울왕국2 캐릭터 색칠 : 올라프 080 디즈니 겨울왕국2 캐릭터 색칠 : 크리스토프&스벤 084 디즈니 겨울왕국2 캐릭터 색칠 : 불의 정령 086 디즈니 겨울왕국2 캐릭터 색칠 : 물의 정령 088 디즈니 겨울왕국2 캐릭터 색칠 : 매티아스 090 디즈니 겨울왕국2 캐릭터 색칠 : 허니마렌 092 디즈니 겨울왕국2 캐릭터 색칠 : 라이더 나투라 094 디즈니 겨울왕국2 캐릭터 색칠 : 러너드 왕 096 디즈니 겨울왕국2 캐릭터 색칠 : 위대한 파비 098 디즈니 겨울왕국2 캐릭터 색칠 : 엘사&안나 100 디즈니 겨울왕국2 캐릭터 색칠 : 안나&크리스토프 102 디즈니 겨울왕국2 캐릭터 색칠 : 우린 함께* 스티커 색칠 동화 두 번째! *무비 동화, 스티커, 색칠을 한 권으로 구성한 멀티 북! *눈의 여왕 엘사, 아렌델의 새 여왕 안나. 두 자매의 새로운 운명이 열리다! 아토할란에 도착한 엘사는 숨겨진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 안나는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어떤 결정을 할까요? 새로운 운명을 맞이하는 두 자매의 이야기를 만나요! 스티커를 붙이면서 읽는 무비 동화 두 번째 '새로운 운명' 영화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생생한 일러스트와 함께 담겨 있어요. 그림자에 알맞은 스티커를 붙여 동화를 완성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흠뻑 빠져 보세요. 눈의 여왕이 된 엘사, 아렌델의 새 여왕이 된 안나. 두 자매의 새로운 운명을 스티커를 붙이면서 함께 만들어 보세요. 등장인물들의 매력과 성격 탐구 아렌델의 여왕에서 눈의 여왕이 된 엘사, 아렌델의 공주에서 새 여왕이 된 안나, 산사나이에서 안나를 위해 멋진 정장 차림으로 변신한 크리스토프, 그리고 스벤과 올라프까지! 다섯 주인공들의 변화하는 모습을 색칠하면서 직접 확인하세요. 매티아스, 허니마렌, 라이더 나투라 등 주인공들이 마법의 숲에서 만난 인물들과 무엇을 함께 나누었는지도 알 수 있어요. ♣ 영화 소개 왜 엘사는 마법의 힘을 가지고 태어났을까? 에서는 엘사, 안나, 올라프, 크리스토프, 스벤과 함께 아렌델 왕국을 멀리 떠나는 서사적 여정을 통해 이 질문에 답한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과 서로의 관계가 위협받는다. 엘사의 마법도 도전을 피할 순 없다.
검은 사자
한솔수북 / 이지선 글.그림 / 2010.03.20
9,500원 ⟶ 8,550(10% off)

한솔수북창작동화이지선 글.그림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시리즈 29권. 2008년 CJ그림책잔치에서 뽑은 올해의 그림책 100권에 선정된 그림책으로 어린아이가 미술관에 놀러가 그림 속의 사자와 이야기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늘 혼자였던 사자는 아이를 데리고 멋진 곳으로 날아가 함께 시원한 산들바람도 맞고, 기차도 타고, 노을도 보러 가는 신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 2006 볼로냐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수상한 이지선 작가가 그린 독특하면서도 환상 가득한 그림 안에는 새로운 이야깃거리들이 가득하다. 무성하게 우거진 예쁜 꽃과 풀들, 바이올린을 켜는 코끼리 아저씨, 빨간 스카프를 한 파란 새, 고깔모자 쓴 강아지, 막대사탕을 좋아하는 빨간 새……. 이 모든 것들이 새로운 상상의 세계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 충분하다.나만의 비밀 친구를 만나러 가 볼까요? 엄마랑 아빠 손에 이끌려 미술관에 간 아이가 있어요. 그곳에서 아이는 엄마랑 아빠는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듣지요. 아이는 소리가 나는 그림 속으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가요. 길고 긴 길을 따라 가다가 털이 부숭부숭, 눈알이 떼구루루한 검은 사자와 딱 마주치지요. 아이는 잡아먹힐까 봐 두려웠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시치미를 떼지요. 사실 사자는 아이가 너무나 반가웠어요. 늘 혼자였던 사자는 아이를 데리고 멋진 곳으로 날아갑니다. 아이와 사자는 함께 시원한 산들바람도 맞고, 기차도 타고, 노을도 보러 가지요. 무척이나 신나고 행복한 하루였어요. 아이는 또 오기로 약속을 하고 미술관을 나서지요. 누구나 한번쯤 자신만이 아는 비밀 친구와 만난 적이 있을 거예요. 의 제제처럼요. 아이들은 세상의 어떤 대상이라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나무에게 말을 걸고, 의자와 친구가 되기도 해요. 그건 아이들의 상상력이 말랑말랑 살아 숨쉬고 있어서지요. 또 어쩌면 어른들은 알지 못하는 외로움을 커다랗게 느끼기 때문일지도 몰라요. 는 그런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상상의 나라로 데리고 가 함께 신나게 놀아주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비밀 친구지요. 이야기 가득한 아주 특별한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나요! 이지선 작가가 그린 독특하면서도 환상 가득한 그림 안에는 새로운 이야깃거리들이 가득합니다. 무성하게 우거진 예쁜 꽃과 풀들, 바이올린을 켜는 코끼리 아저씨, 빨간 스카프를 한 파란 새, 고깔모자 쓴 강아지, 막대사탕을 좋아하는 빨간 새, 복슬복슬 하얀 털 토끼, 새장에 갇힌 피노키오……. 검은 사자가 사는 환상의 나라에는 검은 사자 말고도 참 많은 친구들이 함께 살고 있지요. 알 듯 말 듯 이상야릇한 동물 친구들도 있고요, 하얀 김을 내뿜는 주전자로 된 집도 있고요, 집 꼭대기에서 곡예를 하는 소녀도 있고요, 편지봉투로 된 기차도 있어요. 이 모든 것들이 새로운 상상의 세계로 아이들을 데리고 갈 또 다른 친구들입니다. 구석구석 자세히 살펴 보면 숨어 있는 이야기들이 하나 둘씩 말을 겁니다. 두고두고 또 보고 또 보아도 늘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지요.
똑똑한 유아 어휘 1단계 2 : 동요.동시
웅진주니어 / 이장원.고선미 지음, 김용한 감수 / 2011.04.15
9,000원 ⟶ 8,100(10% off)

웅진주니어유아학습책이장원.고선미 지음, 김용한 감수
낱말과 낱말 사이의 관계까지 포함하여 학습하는 어휘력 프로그램. 단순한 낱말 학습이 아닌 어휘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어휘 습득 단계에 맞추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1단계 '동요.동시' 편에서는 모양과 소리를 흉내 내는 말, 자연과 사물, 움직임에 관한 동요.동시 속 어휘를 배운다. 아이가 대화하고, 책을 읽고, 공부할 때 꼭 알아야 할 필수 어휘를 완성하게 된다. 먼저 ‘어휘와 만나기’를 통해 어휘의 뜻을 알고, ‘어휘와 친해지기’를 통해 어휘 사이의 의미 관계를 파악한 다음, ‘어휘와 놀기’를 통해 어휘를 다양하게 사용해 보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유아의 어휘 환경에 따라 같은 범주의 어휘들을 주제별로 제시하여 하나의 계통 속에서 어휘를 조직적으로 익힐 수 있다. 학습을 끝낸 다음에는 평가를 통해 아이의 학습 성취도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① 모양을 흉내 내는 말 ② 소리를 흉내 내는 말 ③ 자연과 사물을 나타내는 말 ④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 ‘ㄱ’ 가방, ‘ㄴ’ 나무, ‘ㄷ' 다람쥐, ‘ㄹ’ 라디오는 이제 그만! 로 아이의 어휘 능력을 길러 주세요. 글자는 읽지만 낱말의 뜻은 모르는 아이, 낱말의 뜻은 알지만 문장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그것은 어휘가 아닌 단순한 낱말 학습을 했기 때문입니다. 글자의 모양과 뜻을 익히는 낱말 학습으로는 문맥이나 상황에 따라 정확하게 어휘의 뜻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어휘력을 키울 수 없습니다. 낱말과 낱말 사이의 관계까지 포함하여 학습하는 어휘력 프로그램 를 만나면 정확하고 폭넓게 어휘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로 아이의 어휘력을 키우세요! ▶▶ 왜 유아기에 어휘력 프로그램이 필요할까요? 어휘력은 낱말의 뜻을 확실히 이해하고 상황에 알맞은 낱말을 선택하여 사용하며 더 나아가 창조적인 언어 표현까지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어휘력이 높은 아이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알아듣고, 자신의 생각을 정교하고 다채롭게 표현하기 때문에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납니다. 또한 어휘력은 아이가 글을 읽고 의미를 파악해내는 독해력의 기초가 됩니다. 글의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의 올바른 쓰임이나 어휘 사이의 의미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휘력이 튼튼한 아이는 모르는 어휘를 만나더라도 문맥 속에서 뜻을 유추해가며 어떤 글이든 쉽게 의미를 파악하며, 사물이나 대상에 대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학업 성취도도 높아집니다. 이러한 어휘력은 어휘 발달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유아기부터 키워 주어야 합니다. 유아기의 어휘 인지 수준이 언어 능력의 기초와 바탕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시기에, 유아의 수준에 맞춰 올바른 방법으로 어휘력 학습을 하면 아이의 언어 능력을 크게 발달시킬 뿐만 아니라 독해력, 의사소통 능력,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의 효능과 특징 하나, 유아를 위한 어휘력 전문 학습서입니다. 단순히 낱말을 읽고 쓰거나 많은 양의 낱말을 익히는 것만으로는 어휘력이 커지지 않습니다. 기존의 유아 대상 한글 학습서들도 어휘력을 키워 준다는 편익을 내세우지만, 실제적으로는 어휘력 향상을 위한 별도의 커리큘럼이나 학습 활동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는 단순한 낱말 학습이 아닌 어휘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어휘 습득 단계에 맞추어 커리큘럼을 구성했습니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휘력 학습서가 아니라 유아의 인지 발달을 고려하여 개발한 학습서입니다. 둘, 어휘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는 어휘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어휘 습득 단계에 맞추어 한 권을 3개의 장으로 구성했습니다. 먼저 ‘어휘와 만나기’를 통해 어휘의 뜻을 알고, ‘어휘와 친해지기’를 통해 어휘 사이의 의미 관계를 파악한 다음, ‘어휘와 놀기’를 통해 어휘를 다양하게 사용해 봅니다. 또한 유아의 어휘 환경에 따라 같은 범주의 어휘들을 주제별로 제시하여 하나의 계통 속에서 어휘를 조직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학습을 끝낸 다음에는 평가를 통해 아이의 학습 성취도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셋, 어휘 학습의 방향을 바로잡아 줍니다. 기존의 한글 학습서를 통해서는 낱말을 읽고 쓰는 것을 익힐 수 있다면, 아이들은 를 통해 어휘를 바르게 배우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낱말을 학습할 때 단순히 글자의 모양과 읽는 법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쉽게 풀어 쓴 뜻풀이를 통해 이미 알고 있던 낱말은 뜻을 정확하게 익히고, 새로운 어휘는 뜻과 쓰임을 바르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 다각도로 어휘의 쓰임을 익힘으로써 학습이 끝난 뒤에도 일상생활 속의 어휘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고, 실제 의사소통에서는 정교하고 다채롭게 어휘를 선택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넷, 유아의 개인차를 고려하여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어휘 능력과 학습 수준이 차이가 날 경우, 아이는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는 주제와 어휘의 난이도에 따라 총 3단계로 나누어 구성하여, 아이의 어휘 능력 수준에 따라 학습 단계를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1단계는 나와 관련된 기초 어휘, 2단계는 나를 둘러싼 환경과 관련된 기초 어휘, 3단계는 사회와 예술에 관련된 기초 어휘를 배우며 단계에 따라 어휘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또 학습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뜻을 알려주는 기본 어휘는 1단계는 24개, 2단계는 28개, 3단계는 32개로 구성하고, 기본 어휘를 중심으로 어휘 관계를 확장시킵니다. 다섯, 학습 진도표와 되짚어보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매일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 일정을 짠 진도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유아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고려하여 공부량을 조절하였습니다. 1권이 다 끝나면 학습 내용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되짚어보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① 한글을 뗀 다음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령보다는 아이의 학습 능력에 따라 단계를 선택하되, 1단계부터 시작하여 기초를 다져주면 보다 효과적입니다. ② 날마다 꾸준히 학습합니다. 쉽다고 한꺼번에 많은 분량을 학습하거나 어렵다고 학습을 미루면 나쁜 공부 습관이 생기게 됩니다. 학습 진도표에 제시된 권장 학습량에 맞추어 규칙적으로 학습하되, 아이의 능력에 맞게 속도와 분량을 조절하세요. ③ 어휘 학습 방법에 따라 학습합니다. 먼저 낱말의 뜻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주어진 상황이나 문맥 속에서 그 의미를 이해하도록 합니다. 아이가 모르는 낱말을 접하면 문맥이나 상황을 살펴 뜻을 유추하게 한 다음, 정확한 뜻을 알려 줍니다. 또 새로운 낱말을 학습한 뒤에는 반드시 유의어나 반의어 등 관계된 낱말도 함께 찾아보게 합니다. ④ 학습을 모두 끝내면 평가를 통해 학습 성취도를 확인합니다. ⑤ 낱말 카드나 놀이 등을 통해 아이가 일상생활 속에서 학습한 어휘들을 사용해 보게 합니다. ▶▶ 1단계 - 동요 동시 내용 ① 모양과 소리를 흉내 내는 말, 자연과 사물, 움직임에 관한 동요·동시 속 어휘를 배웁니다. ② 아이가 대화하고, 책을 읽고, 공부할 때 꼭 알아야 할 필수 어휘를 완성합니다. [본문의 구성] □ 학습 진도표 뜯어내어 책상 앞에 붙여 두고 날마다 정해진 분량만큼 공부하세요. 날마다 공부하고 붙임 딱지를 붙이다보면 저절로 공부하는 습관이 생깁니다. □ 어휘와 만나기 - 들어가기 아이가 생활, 동요.동시, 이야기, 지식책에서 자주 접하는 문장을 통해 어휘를 익힙니다. 그림과 함께 보면서 맥락 속에서 어휘의 의미를 파악합니다. - 어휘 활동 뜻 알기, 어휘 확장, 어휘 활용, 뜻 확인, 문장 만들기, 말하기, 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어휘의 뜻을 명확하게 학습하고, 쓰임을 익힙니다. 또 ‘들어가기’에서 학습한 어휘와 내용적으로 연관된 어휘들을 익혀 표현력을 풍부하게 길러 줍니다. □ 어휘와 친해지기 ‘어휘와 만나기’에서 익힌 어휘를 중심으로 어휘 간의 의미 관계를 학습합니다. 동음이의어, 비슷한말, 반대말, 다의어, 상하위어, 합성어, 파생어, 한자어, 관용어 등을 통해 어휘 간의 관계 속에서 어휘의 뜻을 더 정확하게 익힙니다. □ 어휘와 놀기 앞에서 배운 어휘들을 활용해 문장을 만들거나 생각을 표현해 보면서 어휘의 다양한 쓰임을 학습합니다. □ 해답 각 활동에 대한 해답을 빨간색으로 제시하여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제의 의도와 학습 내용, 확장 학습 방법에 대해 설명하여 학부모가 아이를 지도하기 쉽게 하였습니다. □ 되짚어 보기와 해답 앞에서 학습한 어휘 능력을 스스로 평가합니다. 어휘의 의미와 쓰임을 묻는 문제를 풀어 봅니다. 아이 스스로 문제를 풀게 한 뒤, 틀린 문제는 부모님이 함께 풀어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알려 줍니다.


난 책이 좋아요
웅진주니어 /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공경희 옮김 / 2017.07.25
11,000원 ⟶ 9,90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공경희 옮김
웅진 세계그림책 164권. 앤서니 브라운의 1988년 작품이다. ‘나는 책이 좋아요.’라며 수줍게 이야기하는 침팬지 친구의 고백이 30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 우리의 가슴에도 잔잔한 반향을 일으킨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이다움, 이것이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자꾸 꺼내 보며 웃음 지을 수 있는 이유일 것이다. 책을 한 가득 들고 ‘책이 좋아요’ 고백하는 침팬지 친구의 얼굴에는 행복감이 가득해서, 그 진위를 따지기 보다 ‘그래, 넌 어떤 책이 좋아?’ 물으며 자연스럽게 책장을 넘기게 된다. 세상에는 별의별 책들이 많을 텐데, 침팬지 친구는 먼저 웃기는 책, 무서운 책에 대해 이야기한다. 옛이야기 책을 읽으며 이야기 속에 풍덩 빠져 보기도 하고, 동요책을 읽으며 노래도 불러 본다. 두꺼운 책은 많은 이야기가 담겨서 좋고, 얇은 책은 얇은 대로, 숫자 세기나 글자 배우는 책은 그 책대로 좋고, 심지어는 이상한 이야기책도 좋다는 이 친구는 마지막에 선언하듯 다시 고백한다. “맞아요, 난 책이 정말 좋아요.” 이 책은 다시금 책의 매력을 상기시킨다. 책이 그 모습 그대로 우리에게 다가온 순간, 그리고 책을 통해 만났던 인연들, 그 순간 찾아온 여러 감정의 고리들을 생각하게 한다.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와 책에 대한 추억들을 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시간을 넘나드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마법 1976년 를 발표하면서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선 앤서니 브라운은 군더더기 없는 구성, 간결하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상징적인 글, 기발한 상상력으로 세상의 권위와 편견에 ‘즐겁게’ 맞서며 주목 받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메달을 두 번이나 받았고, 그림책 작가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으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가진 작가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는 앤서니 브라운의 1988년 작품입니다. ‘나는 책이 좋아요.’라며 수줍게 이야기하는 침팬지 친구의 고백이 30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 우리의 가슴에도 잔잔한 반향을 일으킵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이다움, 이것이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자꾸 꺼내 보며 웃음 지을 수 있는 이유일 겁니다. 나는 책이 정말 좋아요 ‘난 책이 좋아요’라는 제목만 들어도 책을 펼치고 있는 이 침팬지 친구의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책을 한 가득 들고 ‘책이 좋아요’ 고백하는 이 친구의 얼굴에는 행복감이 가득해서, 그 진위를 따지기 보다 ‘그래, 넌 어떤 책이 좋아?’ 물으며 자연스럽게 책장을 넘기게 되지요. 세상에는 별의별 책들이 많을 텐데, 침팬지 친구는 먼저 웃기는 책, 무서운 책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옛이야기 책을 읽으며 이야기 속에 풍덩 빠져 보기도 하고, 동요책을 읽으며 노래도 불러 봅니다. 두꺼운 책은 많은 이야기가 담겨서 좋고, 얇은 책은 얇은 대로, 숫자 세기나 글자 배우는 책은 그 책대로 좋고, 심지어는 이상한 이야기책도 좋다는 이 친구는 마지막에 선언하듯 다시 고백합니다. “맞아요, 난 책이 정말 좋아요.” 책보다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점점 책에 관심을 잃어 간다고 합니다. 책 읽기를 힘들어 한다고도 하지요. 는 다시금 책의 매력을 상기시킵니다. 책이 그 모습 그대로 우리에게 다가온 순간, 그리고 책을 통해 만났던 인연들, 그 순간 찾아온 여러 감정의 고리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를 읽으며 아이와도 책에 대한 추억들을 짚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책이 안내하는 놀이와 감동의 세계로! 에서와 마찬가지로, 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침팬지 친구는 좋아하는 책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가 가진 행복감을 전합니다. 책은 이 친구에게 다양한 놀이의 세계를 선물합니다. 우스꽝스런 유머의 세계로 안내하기도 하고, 깜짝 놀랄 공포감을 안겨 주기도 하고, 옛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초대하기도 합니다. 공룡이나 괴물이 나오는 세상으로, 우주 한복판으로, 해적들이 쏟아지는 바다 한가운데로 부르기도 하지요. 책이 우리에게 펼쳐 보여 주는 세상은 그야말로 엄청납니다. 그 모든 것을 이미 알고 있기라도 하듯, 침팬지 친구는 이 모든 것을 평온하게 즐길 줄 압니다. 그리고 이 그림책을 읽는 독자에게 함께 즐겨 보자고 속삭입니다. 에서도 앤서니 브라운은 사각 프레임 장식으로 각 책에 대한 힌트들을 그려 놓았습니다. 우주 이야기책에는 노란 별을, 노래 책에는 음표를, 숫자 세기 책에는 숫자를 말이에요. 아이와 이 그림들만 보고 어떤 책인지 맞혀 보는 놀이도 해 보세요. 책의 힌트가 되는 다른 요소들을 직접 그려 보는 창의 놀이도 해 보면서 가 주는 놀이와 감동의 세계로 빠져 보길 바랍니다.


초롱이의 걸음마 자연공부 시리즈 (전7권)
다섯수레 / 김정흠 지음 / 2000.00.00
52,500원 ⟶ 47,250(10% off)

다섯수레자연,과학김정흠 지음
(초롱이의 걸음마 자연공부 7) 달은 무엇일까요 (초롱이의 걸음마 자연공부 6) 여름에는 왜 더울까요 (초롱이의 걸음마 자연공부 5) 나비는 어떻게 태어날까요 (초롱이의 걸음마 자연공부 4) 사막이란 무엇일까요 (초롱이의 걸음마 자연공부 3) 풀은 왜 초록색일까요 (초롱이의 걸음마 자연공부 2) 밤에는 왜 어두워질까요 (초롱이의 걸음마 자연공부 1) 눈은 왜 내릴까요 취학 전 어린이를 위한 과학 원리 길잡이 책 주변 사물에 대해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는 4세에서 7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들어진 ‘초롱이의 걸음마 자연공부’ 시리즈는 질문이 끊이지 않는 어린이의 왕성한 호기심을 풀어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초롱이라는 꼬마 돼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동물 친구들이 말을 주고받으며 궁금증을 해결해가는 동안 어린이들은 신기한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달에 대한 호기심을 알기 쉽게 설명한 과학 그림책 \'달은 무엇일까요?\'는 ‘초롱이의 걸음마 자연공부’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입니다. ‘초롱이의 걸음마 자연공부’ 시리즈는 질문이 끊이지 않는 어린이의 왕성한 호기심을 풀어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초롱이라는 꼬마 돼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동물 친구들이 말을 주고받으며 궁금증을 해결해가는 동안 어린이들은 신기한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 어린이들이 “왜?” 하고 물을 때 대답해 주는 책입니다 자연 현상과 둘레 사물에 대한 궁금증으로 질문이 늘어나는 4세부터 7세 어린이를 위한 과학 그림책입니다. 어린이들의 호기심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끊이지 않습니다. 정확한 과학 지식으로 성실하게 답변할 때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 줄 수 있습니다. ■ 말풍선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체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아직 문장이나 개념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말풍선 형식의 대화체 문장을 사용했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소리 내어 책을 읽다 보면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평소에 품던 궁금증을 직접 해결해 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귀여운 동물을 등장시킨 설명 그림과 친근한 글이 잘 어우러진 과학 그림책입니다.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끼는 동물 캐릭터를 등장시켰습니다. 호기심 많은 꼬마 돼지 초롱이와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벌이는 궁금증 탐구는 글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설명하기 어려운 개념이나 현상은 다양한 기법의 설명 그림을 통해 이해를 도왔습니다.
생각하는 개구리
진선아이 / 이와무라 카즈오 / 200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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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아이창작동화이와무라 카즈오
조개의 얼굴은 어디에 있지? 어디부터 하늘일까? 나는 난데, 왜 너도 나라고 하지? 이 책에서 개구리는 얼굴과 하늘, 나에 대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개구리의 질문에 함께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생각하는 힘이 길러진다.\'이모는 왜 엄마를 언니라고 해?\' 세돌 지난 조카가 던진 질문이다. 이런 질문을 받을 때면 설명을 다 하자니 복잡하고 아이가 이해하기엔 어려울 것같아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곤란해진다. 그러나 아이는 이런 질문을 던져 놓고 생각한다. 그리고 관찰한다. 이모는 엄마에게 언니라고 하고 아빠에게는 형부라고 하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는 아빠, 엄마라고 한다는 사실을·‥. 그리고 흐트러진 조각 퍼즐을 맞추듯이 머릿속의 생각들을 정리해 나간다. [생각하는 개구리]는 이런 생각의 재료들을 찾아 개구리와 쥐가 함께 궁리하고 연구하고 답을 얻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책이다. [생각하는 개구리]에서는 얼굴, 하늘, 나를 소재로 궁금증을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첫번째 장, \'얼굴\'에서 주인공 생각하는 개구리와 쥐는 동물마다 얼굴 생김새가 다르고 기관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나와 다른 너, 그렇지만 서로를 인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두번째 장, \'하늘\'에서는 어디부터 하늘인지, 궁금해 하는 개구리를 만나게 된다. 하늘과 땅의 경계는 어디이고 나는 것과 뛰는 것의 차이가 무엇인지…. 변화하는 하늘의 모습을 보며 자유롭게 날고 싶어하는 개구리와 쥐를 만나게 된다. 세번쌔 장, \'나\' 에서는 나와 너 우리 그리고 관계와 호칭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장이다. \'나는 난데 너도 나라고…,\' 궁금한 게 많은 우리의 생각하는 개구리는 어떤 결론을 내리게 될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우리의 친구 개구리는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 넓게 트인시야를 가진 철학하는 개구리이다. 개구리가 던지는 질문이 있고, 그 질문들을 풀어가며 생각이 깊어진다. 엄마에겐 꿈을 주고 아이에겐 재미를 주는 책!
우리 아기 첫 퍼즐북 : 앗! 무얼까?
블루래빗 / 블루래빗 편집부 지음 /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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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유아놀이책블루래빗 편집부 지음
커다란 퍼즐 조각을 쏙쏙 빼내고 다시 끼울 수 있는 퍼즐북. 페이지마다 귀여운 그림의 커다란 퍼즐 조각이 하나씩 있어서 아기가 손으로 툭 밀어서 빼낼 수 있다. 커다란 퍼즐 조각을 하나씩 빼내면서 사물의 이름을 배우고, 뒷면에는 색의 이름을 배울 수 있다. 큼직한 판형, 선명하고 색과 귀여운 그림은 아기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EVA의 소재로 되어 있어서 아기들이 들기에 가볍고, 책과 퍼즐 조각의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하고, 가장자리를 EVA로 하여 연약한 아기의 피부에 더욱 안전하다.커다란 퍼즐 조각을 쏙쏙 빼내고 다시 끼울 수 있는 퍼즐북이에요. 페이지마다 귀여운 그림의 커다란 퍼즐 조각이 하나씩 있어서 아기가 손으로 툭 밀어서 빼낼 수 있어요. 책에서 쏙쏙 빼낸 커다란 퍼즐 조각으로 아기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놀 수 있어요. 퍼즐 조각을 다시 페이지마다 끼워서 일반 책처럼 볼 수 있고, 도톰한 페이지는 책장을 쉽게 넘길 수 있게 해줘요. 색이 선명하고 커다란 퍼즐 조각을 손으로 만지고 놀면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가볍고 안전한 퍼즐북이에요. EVA의 소재로 되어 있어서 아기들이 들기에 가볍고, 책과 퍼즐 조각의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하고, 가장자리를 EVA로 하여 연약한 아기의 피부에 더욱 안전해요. 가장자리가 EVA로된 퍼즐 조각은 책에 끼웠을 때 잘 끼워지고 책을 들어도 쉽게 빠지지 않아요. 또한 각 페이지와 퍼즐 조각들은 도톰해서 쉽게 구겨지지 않아요. 큼직한 판형, 선명하고 귀여운 그림, 단순하고 재미있는 구성 큼직한 판형, 선명하고 색과 귀여운 그림은 아기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답니다. 커다란 퍼즐 조각을 하나씩 빼내면서 사물의 이름을 배우고, 뒷면에는 색의 이름을 배울 수 있어요. 가볍고 안전한 퍼즐 조각을 가지고 노는 사이 낱말과 색을 배우면서 언어 발달과 인지력을 높이고,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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