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생쥐 집배원은 크리스마스 전날, 눈에 미끄러져 편지들을 쏟고 맙니다. 그중 한 통의 편지에 동물 그림이 지워져버려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됩니다. 그 편지는 놀랍게도 산타 할아버지가 보낸 것이었습니다. 숲 속의 동물들은 모두 함께 편지의 주인을 찾으려고 추리를 시작합니다. 과연 그 편지는 누구에게 온 편지였을까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산타 할아버지에게서 온 편지 때문에 흥분하면서 누구에게 온 편지인지 추리해 가는 과정이 즐겁습니다. 편지의 주인을 알아낸 뒤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고 다함께 산타 할아버지의 썰매에 타고 기뻐하는 동물들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아이들이 산타 할아버지에게서 편지를 받는다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하게 되는 기분 좋은 그림책.크리스마스 이브, 산타 할아버지에게서 온 편지를 둘러싸고 동물 친구들이 모여 누구에게 가는 편지인지 추리하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 아이들로 하여금 크리스마스 때 산타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받는 꿈을 꾸게 만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딱 어울리는 이야기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단노 유키코
1955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삿포로천사여자단기대학을 중퇴했다. 그림책의 글이나 동화를 쓰면서 취미로 일러스트 공부를 하고 있다. 이 작품이 첫 그림책. 현재 홋카이도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