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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처럼 부자되고 반기문처럼 성공하라
무한 / 서정명 글 / 2008.08.05
12,000원 ⟶ 10,800(10% off)

무한청소년 자기관리서정명 글
신문배달 소년에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워렌 버핏과 돼지치던 소년에서 세계 최고의 외교관이 된 반기문의 부와 성공의 비밀에 대해 담은 책이다.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3년 4개월 동안 뉴욕특파원 생활을 하면서 버핏 회장과 반기문 총장을 옆에서 지켜본 저자가 생동감 있게 전하는 부(富)와 성공의 메시지와 자기계발의 방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워렌 버핏의 삶을 통해 부자 되는 습관과 사고의 틀을 우리들에게 전달해 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버핏 회장의 삶 이면에 숨겨져 있는 일화와 도전정신을 통해 진정한 부가 어떠한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반기문 총장이 뉴욕 유엔본부에서 펼쳐 보이는 활약상과 리더십, 도전정신, 배려 등을 통해 그의 성공의 원칙을 전달한다. 신문지상이나 언론을 통해 소개되지 않은 반 총장의 성공 원칙들 또한 소개한다.차례 블루칩 인간형 테스트 머릿말 추천의 글 1장 워렌 버핏의 부자 비결 01 작은 돈을 아껴야 큰돈을 법니다 / 절약정신 02 조기 경제교육이 평생의 부(富)를 결정합니다 / 경제교육 03 우리 집은 가난하다고 변명하지 마세요 / 가난 04 아빠, 저 주식투자를 하고 싶어요 / 투자 05 책과 신문 속에 부(富)가 있습니다 / 독서 06 본받고 싶은 부자모델을 찾으세요 / 스승 07 부(富)는 알리는 것이 아니라 감추는 것입니다 / 검소 08 뉴욕 월스트리트으 최고 부자 아주머니 / 해티그린 2장 워렌 버핏의 생활습관 09 시간부자가 진짜 부자입니다 / 시간관리 10 정직하게 번 돈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 정직 11 고기를 잡으려면 물에 들어가야 합니다 / 용기 12 많이 버는 것보다 잘 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나눔 13 남에게 관대하고, 자신에게 엄격하세요 / 자기관리 14 솔직함보다 부유한 유산도 없습니다 / 솔직함 3장 워렌 버핏의 처세술 15 인생 최고의 투자는 친구입니다 / 친구 16 자신의 일을 즐기면 부(富)는 따라옵니다 / 일과 직업 17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세요 / 원칙 18 젊다는 것이 가장 큰 자산입니다 / 젊음 19 부자는 끈기로 무장한 사람들입니다 / 끈기 20 돈 관리에 일찍 눈을 뜨세요 / 실천 21 버핏 회장과의 특별 인터뷰 / 성공 4장 반기문 총장의 인간 관계 22 인생 최대의 지혜는 친절입니다 / 친절 23 나를 비판하는 사람을 친구로 만드세요 / 포용 24 베푸는 것이 얻는 것입니다 / 배려 25 유머감각은 큰 자산입니다 / 유머 26 대화로 승리하는 법을 배우세요 / 설득 27 여러분의 친구는 누구입니까 / 인간관계 28 세계 역사를 바꿀 수 있는 리더십을 배우세요 / 리더십 5장 반기문 총장의 자기계발 29 1등이 되세요. 2등은 패배입니다 / 최선 30 세계는 멀티 플레이어를 원합니다 / 멀티 플레이어 31 직업은 일찍 결정하세요 / 직업 32 잠들어 있는 도전 DNA를 깨우세요 / 도전 33 자신부터 변화하세요 / 자기개혁 34 여러분의 가치는 얼마입니까? / 자기가치 6장 반기문 총장의 성공 습관 35 자기를 낮추는 지혜를 배우세요 / 겸손 36 당신의 생각이 옳다면 굽히지 마세요 / 소신 37 자신이 누구인지 알리세요 / 긍지 38 헛된 이름을 쫓지 마세요 / 절제 39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룹니다 / 공부 40 근면한 사람에겐 정지 팻말을 세울 수 없습니다 / 부지런함 41 반 총장이 꿈 많은 한국 청소년에게 보내는 편지 / 꿈 부록신문배달 소년에서 세계 최고의 존경 받는 부자가 된 워렌 버핏 회장, 돼지 치던 소년에서 세계를 이끄는 지도자가 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그들이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부와 성공, 삶과 행복의 메시지 이 시대 최고의 부자 워렌 버핏과 이 시대 최고의 지도자 반기문 총장이 전하는 부와 성공의 secret!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카루스(Icarus)가 감옥을 탈출하기 위해 밀랍 날개를 만들어 하늘높이 날아오르는 시도를 한 것과 같이 이들의 유전자(DNA) 속에는 꿈과 희망의 유전인자가 흐르고 있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고 역사의 이정표를 세우는 사람들은 다람쥐가 아니라 바로 이카루스처럼 실패에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도전하는 사람들입니다. 청소년 여러분은 어떠한 길을 걷고 있고, 앞으로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생각입니까? 피리부는 소년을 따라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쥐들의 무리에 속해 있는 것은 아닌가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할 때입니다. 무한한 가능성과 열정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여러분은 인생의 선생님으로 삼아야 할 멘토(mentor)가 필요합니다.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배들이 표류하지 않고 정해진 뱃길을 가기 위해서는 나침반이 필요합니다. 시련과 좌절이 곳곳에 숨어있는 우리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젊은 시절에 자신만의 멘토와 영웅을 일찍 설정하고 인생을 설계해야지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는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세계 최고의 부자인 워렌 버핏 회장과 세계 최고의 지도자인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을 멘토로 삼기를 권합니다.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3년 4개월 동안 뉴욕특파원 생활을 하면서 버핏 회장과 반기문 총장을 옆에서 지켜본 저자가 생동감 있게 전하는 우리 시대 최고의 멘토들이 보여주는 부(富)와 성공의 메시지, 자기계발의 방법! 시중에 나와 있는 버핏 회장 관련 책들은 주식투자의 기법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너무 전문적이어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주식투자 지침서도 아니고 외교서적도 아닙니다. 주식투자의 기법보다는 버핏 회장의 삶을 통해 부자 되는 습관과 사고의 틀을 우리들에게 전달해 줍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버핏 회장의 삶 이면에 숨겨져 있는 일화와 도전정신을 통해 진정한 부가 어떠한 것인지 되새겨보게 합니다. 또 반기문 총장이 뉴욕 유엔본부에서 펼쳐 보이는 활약상과 리더십, 도전정신, 배려 등을 통해 성공의 원칙이 어떠한 것인지 실감하게 됩니다. 신문지상이나 언론을 통해 소개되지 않은 반 총장의 성공 원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버핏 회장과 반 총장의 삶의 궤적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부(富)와 성공의 비밀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2022 규토 라이트 N제 수학 2 (2021년)
오르비 / 유성민 (지은이) / 2021.02.15
33,000

오르비청소년 학습유성민 (지은이)
규토 라이트 N제는 기출문제와 개념 간의 격차를 최소화하고 1등급으로 도약하기 위한 탄탄한 base를 만들어 주기위해 기획한 교재이다. 학생들이 처음 개념을 학습한 뒤 막상 기출문제를 풀면 그 방대한 양과 난이도에 압도당하기 쉽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4단계로 구성하였고 책에 적혀 있는 규토 라이트 N제 100% 공부법으로 꾸준히 학습하다보면 역으로 기출문제를 압도할 수 있다.규토 라이트 N제 오리엔테이션 1. 책소개 2. 검토후기 3. 추천사 4. 규토 라이트 N제 100% 공부법 5. 규토 라이트 N제 추천 계획표 6. 규토 라이트 N제 학습법 가이드 7. 맺음말 함수의 극한과 연속 1. 함수의 극한 2. 함수의 연속 미분 1. 미분계수와 도함수 2. 도함수의 활용 적분 1. 부정적분과 정적분 2. 정적분의 활용개념과 기출을 이어주는 bridge 역할의 교재 규토 라이트 N제는 기출문제와 개념 간의 격차를 최소화하고 1등급으로 도약하기 위한 탄탄한 base를 만들어 주기위해 기획한 교재입니다. 학생들이 처음 개념을 학습한 뒤 막상 기출문제를 풀면 그 방대한 양과 난이도에 압도당하기 쉽습니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4단계로 구성하였고 책에 적혀 있는 규토 라이트 N제 100% 공부법으로 꾸준히 학습하다보면 역으로 기출문제를 압도하실 수 있습니다. 유형과 기출을 한 권으로 Gyu To Math (규토 수학)에서 첫 글자를 따서 총 4단계로 구성하였습니다. 1. Guide step (개념 익히기편) 교과서 개념, 실전개념, 예제, 개념 확인문제, ‘규토의 Tip’을 모두 담았습니다.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개념도 함께 복습하실 수 있습니다. 교과서에 직접적인 서술이 없더라도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포인트들을 녹여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2. Training - 1 step (필수 유형편) 기출문제를 풀기 전의 Warming up 단계로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들을 분석하여 수능최적화 자작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기초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문제들도 다수 수록하였습니다. 단시간 내에 최신 빈출 테마들을 Compact하게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3. Training - 2 step (기출 적용편) 사관, 교육청, 수능, 평가원에서 3~4점 문제를 선별하여 구성하였습니다. 필수 유형편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사고력과 논리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 기출 적용연습을 위하여 유형 순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난이도 순으로 배열했습니다. 4. Master step (심화 문제편) 사관, 교육청, 수능, 평가원에서 난이도 있는 문제를 선별하여 준킬러 자작문제와 함께 구성하였습니다. 과하게 어려운 킬러문제는 최대한 지양하였고 킬러 또는 준킬러 문제 중에서도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 반드시 정복해야하는 문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교과서 개념유제부터 어려운 기출 4점까지 모두 수록 교과서 개념유제부터 수능에서 킬러로 출제된 문제까지 모두 수록하였습니다. 규토 라이트 N제 수1의 경우 총 737제, 수2의 경우 총 702제이고 문제집의 취지에 맞게 중 ~ 중상 난이도 문제들이 제일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규토 라이트 N제의 추천 대상 1. 개념강의와 병행할 교재를 찾는 학생 2. 개념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기출문제를 들어가기 전인 학생 3. 해당과목을 compact하게 정리하고 싶은 학생 4. 무엇을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는 3~4등급 학생 5. 기출문제가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 6. 아무리 공부해도 수학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학생 <전반적인 추천커리> 규토 라이트 N제 2022 추천 계획표 1단계 - 개념인강 + 개념부교재 + 규토 라이트 n제 (개념강의 + 규토 라이트 t2 까지 전체 한바퀴 돌고 -> 최소 틀린문항 연속 동그라미 2개이상 -> 실전 개념강의 + 마스터 스텝 병행 /강의 듣고 해당파트 마스터 풀기) 2단계 - 기출분석강의 + 기출문제집 (사관+교육+ 평가원+수능/준킬러~킬러위주 학습) 3단계 - 규토 고득점 n제 (+ ebs 수특 수완 병행 추천) 4단계 - 사설 n제 or 인강 n제 (강의수강) 5단계 - 실모 라이트 N제에도 제가 엄선한 기출들이 실려있습니다. 저는 수능, 평가원, 교육청, 사관에서 선별을 진행하였습니다. 2단계에서 다시 기출문제집을 풀라고 한 것은 선별문항 이외에 다양한 문제들을 풀면서 실력을 키워보라는 의미였습니다. 정말 시간이 부족하다면 라이트에 있는 것만 봐도 좋습니다. 참고로 개정 라이트 문항수는 수1 737제, 수2 702제 이고 자작과 기출의 비율은 대략 6 : 4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기출은 평가원, 수능 (55%) + 교육청 (40%) + 사관 (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해> 라이트 n제는 교과개념+ 규토의 tip + 실전개념+예제+ 개념확인문제 + 필수유형 자작 + 기출선별(3~4점 킬러까지) + 준킬러~킬러급 자작 까지 모두 들어가있습니다. 단순이 이름만 n제일 뿐 사실상 개념서이기도하고 유형서이기도하고 기출문제집이기도하고 n제 이기도합니다. 최대한 효율적으로 학습하실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개념과 기출을 이어주는 교재로 기획했지만 사실상 올인원 교재에 가깝습니다.) <QnA> Q1. 규토 라이트는 쎈이랑 비교해서 어떤가요? 쎈 포지션인가요? 쎈과 규토 라이트의 차이점 (규토 라이트 기획의도) Q2. 규토 라이트 N제의 추천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규토 라이트 N제의 추천 대상★★ 1. 개념강의와 병행할 교재를 찾는 학생 2. 개념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기출문제를 들어가기 전인 학생 3. 해당과목을 compact하게 정리하고 싶은 학생 4. 무엇을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는 3~4등급 학생 5. 기출문제가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 6. 아무리 공부해도 수학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학생 (통합수학에서는 5등급까지 추천드립니다.) Q3. 총 몇 문제 이고 자작문제와 기출문제 비중이 어떻게 되나요? 개정 라이트 문항수는 수1 737제, 수2 702제 이고 자작과 기출의 비율은 대략 6 : 4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기출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가원, 수능 (55%) + 교육청 (40%) + 사관 (5%) ※ 참고로 문제편과 해설편은 별개의 책으로 분권돼서 출시됩니다. 수1 : 문제편 p363 , 해설편 p242 (총 p605) 수2 : 문제편 p326 , 해설편 p295 (총 p621) Q4. 규토 라이트 N제를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책에 적혀있는 규토 라이트 N제 100% 공부법으로 하시는 것이 Best입니다. 책에 아주 자세히 적어 놓았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 (계획표 + 학습법 가이드까지 수록) Q5. 규토 고득점 N제와 규토 라이트 N제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고득점 N제 : 준킬러 이상급 4점~ 킬러4점 자작문제들만 수록 (통합수능에서 안정 2등급이상 추천) 라이트 N제 : 개념과 기출을 이어주는 브릿지 역할의 교재 (본격적으로 기출풀기 전에 보시면 좋습니다.) Q6. 작년판 풀어도 되나요? 개정판을 다시 사야할까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작년판 라이트N제 봐도 되나요? Q7. 규토 풀다가 모르는게 생기면 어떡하죠? 질문도 받아주시나요? 물론이죠! 올해부터는 질문카페에서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입니다~ (규토 N제 질문카페 : 규토 의 가능세계) https://cafe.naver.com/gyutomath 규토님 시기관련하여 궁금합니다. (단골 질문) 2022 규토 라이트 N제 수학1,수학2 자세한 책소개
떡갈나무 바라보기
사계절 / 주디스 콜. 허버트 콜 지음, 후박나무 옮김, 최재천 감수 / 2002.06.28
10,500원 ⟶ 9,450(10% off)

사계절청소년 과학,수학주디스 콜. 허버트 콜 지음, 후박나무 옮김, 최재천 감수


달의 뒤편으로 간 사람
비룡소 / 베아 우스마 쉬페르트 지음, 이원경 옮김 / 2009.07.20
13,000원 ⟶ 11,700(10% off)

비룡소청소년 과학,수학베아 우스마 쉬페르트 지음, 이원경 옮김
2003년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올해의 베스트 북, 2004년 보스톤 글로브 혼 북 논픽션 부문 아너 상, 밀드레드 배첼더 아너 상 수상작. 최초로 달까지 간 우주선 아폴로 11호에 탑승했던 우주 비행사 마이클 콜린스의 이야기를 다룬 책. 스웨덴의 작가이자 화자인 베아 우스마 쉬페르트가 쓴 이 책은 미국에도 번역.출간되어 호평을 받고 여러 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아폴로 11호에 타고 있었던 우주 비행사 중 처음으로 달 뒤편까지 비행한 마이클 콜린스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최초의 달 여행이 어떤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으며, 세 우주 비행사들은 어떤 사람들이었고 무엇을 준비했는지를 차근차근 알려 주고자 했다. 마이클 콜린스가 달의 뒤편에서 쓴 메모, 아폴로 11호가 촬영한 달 사진 등 다양한 실제 자료들이 이해를 돕는다. 글, 그림, 표를 적절히 배치하면서도 자유로움을 살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책을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자 했다. 2004년 보스톤 글로브 혼 북 논픽션 부문 아너 상 2004년 밀드레드 배첼더 아너 상 2003년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올해의 베스트 북 인류 최초로 달을 향해 나아간 아폴로 11호 우주 비행사들의 경이로운 우주여행 달 뒤편을 비행한 첫 번째 우주 비행사 마이클 콜린스와 함께 만나는 신비한 우주의 모습 달 착륙 40주년을 맞아 아폴로 11호의 여행을 다룬 『달의 뒤편으로 간 사람』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최초로 달까지 간 우주선 아폴로 11호에 탑승했던 우주 비행사 마이클 콜린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스웨덴의 작가이자 화자 베아 우스마 쉬페르트가 쓴 이 책은 미국에까지 번역?출간되어 호평을 받고 여러 상을 수상했다. 사람들은 아폴로 11호에 타고 있었던 우주 비행사 중 1969년 7월 20일 인류 최초로 달 표면을 밟은 닐 암스트롱만 기억하곤 한다. 하지만 실제로 아폴로 11호에는 에드윈 올드린과 마이클 콜린스라는 두 명의 우주 비행사가 더 타고 있었는데, 특히 마이클 콜린스는 다른 우주 비행사들이 달 표면에 머무는 동안 홀로 우주선을 타고 달의 궤도를 도는 역할을 맡았다. 그는 지구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는 사람이자 처음으로 달 뒤편까지 비행한 사람이었다. 이 책은 마이클 콜린스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최초의 달 여행이 어떤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으며, 세 우주 비행사들은 어떤 사람들이었고 무엇을 준비했는지 차근차근 알려 준다. 마이클 콜린스가 달의 뒤편에서 쓴 메모, 아폴로 11호가 촬영한 달 사진 등 다양한 실제 자료들이 이해를 돕는다. 글, 그림, 표를 적절히 배치하면서도 자유로움을 살린 독특한 디자인이 책을 보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마이클 콜린스의 이야기는 우주여행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 주는 것은 물론, 널리 알려지지는 않아도 최선을 다해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의 미덕을 알려 준다. 실제 우주여행에서 남긴 생생한 기록들 이 책은 아폴로 11호의 달 여행을 출발부터 귀환까지 따라가며 우주선의 구성과 우주여행 과정을 간결하고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그뿐만 아니라 우주 비행사들이 물품 상자 안에 행운의 부적을 지니고 있었던 것 등 미처 알려지지 않은 재미난 사실들까지 알려 준다. 비록 짧은 기간 동안의 우주여행이라도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이었는지도 사실적으로 보여 주어 작은 우주선을 달에 보내기까지 많은 사람의 노고가 있었음을 알게 해 준다. 마이클 콜린스가 실제로 우주선 안에서 쓴 메모들은 아폴로 11호의 여행을 더욱 실감나게 느끼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우주가 얼마나 아름답고 신비한 것인지, 또 지구라는 존재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5
자음과모음 / 정완상 지음 / 200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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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정완상 지음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과학 지식을 설명하는 '과학공화국 ~법정'의 지구과학 시리즈. 1권에서는 전봇대 구멍을 방치한 전력 회사 고소 사건을 통해 배우는 암석의 풍화 작용, 자외선 경고에 소홀한 성형외과 고발 사건을 통해 배우는 오존층 이야기, 외계인에게서 받은 메시지를 무시한 천문학회 고소 사건을 통해 배우는 펄스 이야기 등 서른 가지 재미난 판결을 통해 지구과학 지식을 배울 수 있다. 2권에서는 중력과 무중력, 달에서의 확산 등 과학 이야기로 궁금증을 던지고 법정에서 해결되는 과정을 담았다. 스물 다섯 가지 재미있는 사건들을 수록한 책은,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지구과학의 원리들을 쉽게 깨우칠 수 있도록 했다. 특별한 우주, 특별한 지구와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책 속에 담겨 있다. 날씨를 다루는 3권에서는 지구촌의 기상을 생중계한다. 날씨에 대한 과학적 현상과 원리는 물론, 날씨와 우리들이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법정이라는 형식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4권에서는 파우더의 원재료는 돌(활석)이라는 것이 판명되고, 종유석을 콜라로 녹이고, 불타는 돌(생석회)로 라면을 끓여 먹는 사건이 등장한다. 과학공화국에서 벌어지는 신기한 일들은 모두 엄격하게 자연 현상과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토양의 성질과 생성 순서, 지표의 변화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인들, 광물과 암석, 풍화, 물의 작용 원리 등을 다룬다. 5권에서는 지구 생성 초기의 대륙과 바다의 형성, 대륙 이동설, 동식물의 기원, 인간의 생활과 문화에 큰 영향을 주는 지진과 화산에 관한 이야기, 지구의 자전과 공전, 다양한 공룡이 살았던 지질시대,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온천 등 풍부하고 흥미로운 지질학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6권에서는 남극과 북극, 극지방에 사는 동물 등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극지방의 환경과 생활이 다양한 사건을 통해 소개된다. 극지방의 생성 원리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장면, 펭귄의 다리에 숨겨진 비밀과 북극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한 동물, 뿔 난 고래, 남극에서는 볼 수 없는 북극곰 등 극지방의 생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가 알차게 담겨 있다. 7권에서는 화석, 공룡, 지질 시대에 대한 이야기가 다루어진다. 화석의 종류, 공룡에 대한 정의와 파충류와의 비교, 각 지질 연대를 측정하는 법과 지구의 나이를 측정하는 법을 익힘으로써 지구과학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8권에서는 지구에서 시작된 우주의 궁금증을 태양계, 행성, 은하 등으로 확장해 나가며 설명한다. 또한 현재 많은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는 별들에 대한 내용을 우리 일상생활의 일어남직한 에피소드로 엮어 읽는이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9권에서는 바다의 탄생부터 그 속에 숨겨진 비밀까지 긴 세월 바다가 간직하고 있던 수많은 사실과 과학 정보를 설명한다. 바다의 탄생과 형성 과정, 바다의 지형, 파도와 해류 등 바다가 가진 특징, 바다와 관련된 사건들, 바다의 여러 가지 생물까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바다에 관한 풍부한 과학적 지식들을 풀어낸다. 10권에서는 지구가 온난화되는 다양한 원인과 그 해결책을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재미있는 예와 법정공방을 따라가며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핵심 이슈를 살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1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 지구법정의 탄생 제1장 대기권에 관한 사건 대기의 고도와 비행 - 비행기가 흔들려요 | 오존과 자외선 - 오존 좀 지켜줘요 | 대류권의 기온 - 산 정상은 너무 추워요 제2장 지진과 화산에 관한 사건 광물 이야기 - 진짜 금, 가짜 금 | 지진과 지진파 - 빠른 P, 강한 S | 화산, 용암 그리고 마그마 - 용암이 덮친 마을 | 마그마와 화성암 - 물에 뜨는 돌 제3장 풍화와 관계된 사건 암석의 풍화 - 얼음, 산사태를 부르다 | 해수에 의한 풍화 - 몽돌이 된 뾰족돌 제4장 대륙 운동에 관한 사건 조륙운동 - 산으로 변한 바다 | 대륙 이동 - 자매국의 이별 제5장 날씨와 관련된 사건 태양 복사 이야기 - 태양을 거부한 알루미늄 | 온실 효과 - 지구 지킴이, 초원 | 역전층 이야기 - 위험한 새벽 조깅 | 인공강우 - 비가 되고픈 구름 | 습도 이야기 - 팬히터 때문에 제6장 기압과 관련된 사건 고도와 기압 - 억울한 승부 | 토네이도 이야기 - 토네이도 비상 사건 제7장 바람과 관련된 사건 황사현상 - 샌드국의 모래폭풍 | 편서풍 이야기 - 로스시 왕복 비행 사건 | 산곡풍 이야기 - 도서관의 장서를 보호하라 | 전향력 이야기 - 대표가 빗나간 이유 제8장 바다에 관한 사건 해류 이야기 - 흐르는 쓰레기 | 조류 이야기 - 바닷길이 없어졌어요 제9장 달과 우주에 관한 사건 달의 기압 - 힘없는 빨대 | 달의 하루 - 길고 긴 밤 | 윤달 이야기 - 윤달 계약 사건 제10장 태양계에 관한 사건 수성과 금성 이야기 - 털 코트를 입은 금성 | 목성 이야기 - 뒤집어진 나침반 | 펄스 이야기 - 외계인을 사랑한 이티맨 씨 에필로그 - 지구과학과 친해지세요 2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수업 프롤로그 지구법정의 탄생 제1장 무중력 공간에 관한 사건 무중력 공간에서의 신체변화 - 우주 스튜어디스 시험 | 무중력 공간에서의 생활 - 무중력 미용실 | 무중력 공간에서의 식생활 - 콜라병 목이 너무 작아요 | 무중력 공간에서의 주거 생활 - 한 방에 12명이 잔다고요? 제2장 달에 관한 사건 달에서의 확산 - 루니크 파크의 똥 냄새 | 진공에서의 기체의 운동 - 초대형 초코파이 사기 사건 | 달의 중력 - 종이가 무서워요 | 달에서의 전기 - 달 발전소 | 달에서의 공기 저항 - 달 야구팀의 참패 제3장 수성과 금성에 관한 사건 수성 - 수성 창고 | 금성 - 금성 콘도 사건 | 수성과 금성 - 수성과 금성의 위기 제4장 화성에 관한 사건 화성과 드라이아이스 - 고스타의 화성 공연 | 화성의 자기장 - 화성 나침반 | 화성의 위성 - 포보스와 데이모스 | 보데의 법칙 - 새털리 박사의 수열 제5장 목성과 토성에 관한 사건 토성 - 고리 행성의 올림픽 유치 | 목성의 위성 - 가니메데 위성국 | 소행성 - 소행성대의 주인 | 목성의 중력 - 공짜로 우주여행을? | 목성의 모습 - 목성의 초대형 태풍 | 토성의 위성 - 타이탄 위성국 여행 제6장 천왕성과 해왕성에 관한 사건 해왕성 - 해왕성표 다이아몬드 | 해왕성과 명왕성 - 어느 행성이 더 멀죠? | 해왕성의 위성 - 얼음 화산도 화산인가요? 에필로그 - 지구과학과 친해지세요 3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수업 프롤로그 지구법정의 탄생 제1장 바람에 관한 사건 바람과 건물 - 고층 건물과 바람│태풍 ① - 지구를 살리는 태풍│태풍 ② - 태풍의 위험반원│고기압과 저기압 - 고기압과 저기압의 바람 세기│해풍과 육풍 - 요트와 바닷바람 제2장 이슬과 서리에 관한 사건 서리와 농사 - 보리를 밟아 줘요│서리와 날씨 - 서리 일기예보│눈과 보리농사 - 눈으로 보리농사를?│안개 - 안개랑 구름이랑 제3장 기상 현상에 관한 사건 기압 - 고혈압 환자와 고층 아파트│번개 - 벼락과 나무│눈과 소리 ① - 눈사태│눈 - 눈으로 만든 물│천둥과 번개 - 구름이 낳은 아이, 천둥과 번개│눈과 소리 ②│눈 속의 밴드 공연│습도 - 여름 세탁비는 좀 싸야지│체감온도 - 바람 부는 겨울 날씨 제4장 지구의 기후에 관한 사건 극지방의 기후 - 남극과 북극, 어디가 더 춥지?│열섬 현상 - 뜨거운 도시│사막의 기후 - 사막 신혼여행│황사 현상 - 황사와 삼겹살│꽃샘추위 - 콜드 감기 전문 병원│스모그 현상 - 자동차 공장과 안개 에필로그 지구과학과 친해지세요 4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수업 프롤로그 지구법정의 탄생 제1장 대기에 관한 사건 공기의 오염 - 공기 오염을 막는 가로수 │ 자외선 - 선글라스를 주세요 │ 성층권 - 하늘로 올라갈수록 더워진다고요? │ 오로라 - 여러 빛의 태양 │ 지구온난화 - 소 트림과 지구온난화 │공기오염 - 먼지 없으면 좋잖아요?│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광물에 관한 사건 진주 - 사라진 진주 │ 모스 굳기 - 글씨가 안 써지는 칠판 │ 광물과 암석 - 광물이랑 암석이랑│ 석회석 - 불타는 돌 │ 다이아몬드 - 다이아몬드의 진실 │ 변성암 - 대리석 건물의 화재사건 │활석 - 파우더가 돌이라고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풍화에 관한 사건 사막 - 사막 인명 구조 사건 │ 토양 ① - 물이 안 빠지는 야구장 │ 풍화 ① - 나무 때문에 갈라진 암석 │ 석회암 동굴 - 사라진 종유석 │ 퇴적암과 변성암 - 신비의 돌 사건 │ 토양 ② - 토양이 만들어지는 순서 │ 풍화 ② - 신비로운 버섯 모양 바위│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물의 작용에 관한 사건 해안 지형 - 우리 모래사장을 돌려줘!! │ 물의 순환 - 사라진 물│ 강물 - 폭포 래프팅 │ 숲의 작용 - 숲을 없애면 안 되는 이유 │ 지하수 - 특별한 물, 지하수│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지구과학과 친해지세요 5권 이 책을 읽기 전에_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_ 지구법정의 탄생 제1장_ 지구 초기에 관한 사건 대륙 이동-대륙이 움직인다고요? │ 바다와 대륙의 형성-바다와 땅이 만들어진 시기│ 동식물의 기원-동물과 식물의 탄생 시기 │ 조산 운동-산맥을 형성하는 지각 변동 │ 열점-열점이란 무엇일까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_ 지진과 화산에 관한 사건 지진 예보-지진에 민감한 동물들 │ 지진의 규모-리히터 규모란 무엇일까요?│ 화산의 종류-휴화산은 언제 터질지 몰라요 │ 특이한 화산-구멍산은 화산일까요? │ 화산 지역-지열 에너지 이용법 │ 화산 주위의 암석-마사지에 이용되는 돌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_ 지구의 자전 공전에 관한 사건 지구의 자전-1초 빼기 │ 지구 자전의 효과-남반구에서 온 지구과학 선생님 │ 지구의 공전-지구가 움직인다고요? │ 지구의 자전축-오움진실교의 자전축 사기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_ 지질시대에 관한 사건 고생대-최초의 음식 │ 육식 공룡-쥐라기 공룡 공원에 웬 티라노사우루스 │ 초식 공룡-크다고 다 육식 공룡은 아니죠 │ 다양한 공룡-작아서 귀여운 공룡 │ 익룡-하늘을 나는 익룡 │ 화석-석탄과 석유 │ 지질시대와 생물-인류의 등장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_ 바다에 관한 사건 바다와 빛-캄캄한 바다 속 │ 바다 폭포-바다 속에 있는 폭포 │ 바다 온천-바다 속에 있는 온천 │ 산호-산호를 지켜야 하는 이유 │ 바다 생물-수족관의 고래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 지구과학과 친해지세요 6권 이 책을 읽기 전에_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_ 지구법정의 탄생 제1장_ 남극 관한 사건 남극석-남극석이 보석인가요? │ 남극의 지형-남극의 사막│ 환상 방황-아무것도 안 보였어요 │ 환일-영화 │ 빙산ⓛ-남극 빙산도 빙산인가요? │ 남극의 기능-남극을 파괴한다고요? │ 상고대-남극에는 눈이 안 온다면서요? │빙산②-초록색 빙산│ 남극의 지형-남극에서 해수욕이라니요? │남극의 자외선-선글라스가 없으면 남극에 못 들어가나요? │이글루-이글루에서는 어떻게 난방을 하죠? │남극과 감기- 감기약이 필요 없어요 │ 남극과 지진-남극에 지진이 일어났다고요? │남극의 얼음-얼음 폭탄 때문에 펭귄이 다쳤다고요?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_ 북극 관한 사건 북극과 남극의 차이-북극도 대륙으로 불러 주세요 │ 백야-너무 밝아서 잠을 잘 수가 없잖아!│ 북극의 바닷물-북극 설렁탕과 소금 │ 북극점-3초 만에 지구 한 바퀴 돌기│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_ 극지방 동물 관한 사건 펭귄-롱다리 펭귄 │ 바다표범-바다표범 사냥 대회 │ 남극 새우-크릴새우를 지켜라 │북극 고래-뿔이 난 고래 │ 곰-남극곰도 있나요?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 위대한 지구과학자가 되세요 7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 지구법정의 탄생 제1장 화석에 관한 사건 지구법정 1. 화석 1 - 인간 미라가 화석인가요? 지구법정 2. 화석 2 - 분화석 지구법정 3. 화석 3 - 나비 화석 지구법정 4. 실러캔스 - 살아 있는 화석도 있나요? 지구법정 5. 공룡 화석 - 공룡의 피부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공룡에 관한 사건 지구법정 6. 공룡 1 - 공룡과 파충류 지구법정 7. 공룡 2 - 공룡도 두 발로 걷나요? 지구법정 8. 공룡 3 - 공룡과 체체파리 지구법정 9. 공룡의 위석 - 공룡 화석과 돌멩이 지구법정 10. 공룡의 멸종 - 폭식가 공룡? 지구법정 11. 티라노사우루스 1 - 티라노사우루스와의 팔씨름 지구법정 12. 티라노사우루스 2 - 티라노사우루스와 죽은 고기 지구법정 13. 공룡의 속도 - 공룡이 느림보라고요? 지구법정 14. 공룡의 활동 시간 - 영화 지구법정 15. 악어와 공룡 - 악어가 공룡인가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지질 시대에에 관한 사건 지구법정 16. 신생대 - 신생대는 왜 1기와 2기가 없죠? 지구법정 17. 화석과 지질 연대 - 삼엽충 화석과 공룡 화석 지대의 땅값 지구법정 18. 호박 화석 - 호박 보석 속에 벌레가? 지구법정 19. 조류와 파충류 - 조류의 조상이 파충류인가요? 지구법정 20. 화석과 지층 - 화석으로 오래된 지층 알아내기 지구법정 21. 지질 연대 - 마을의 나이 지구법정 22. 달의 기원 - 달은 언제부터 있었나요? 지구법정 23. 지구의 나이 - 지구는 몇 살이죠?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 지구과학과 친해지세요 8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지구법정의 탄생 제1장 태양, 달, 지구에 관한 사건 지구법정 1 태양 - 태양의 안 뜨거운 땅? 지구법정 2 달 - 달에서 왜 깃발이 펄럭이지? 지구법정 3 자전 - 지구가 돌면 어떻게 우리가 살아요? 지구법정 4 태양과 달 - 태양이 더 커요, 달이 더 커요? 지구법정 5 남중고도 - 야외 결혼식 대소동 지구법정 6 지구 - 지구가 둥글죠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별에 관한 사건 지구법정 7 별① - 별 모양이 이상해요 지구법정 8 별② - 깜빡깜빡 별 지구법정 9 중성자별① - 중성자별의 건설 프로젝트 지구법정 10 중성자별② - 외계인의 신호 지구법정 11 초신성 - 별이 죽는데 왜 신성이야? 지구법정 12 블랙홀① - 블랙홀을 봤다고? 지구법정 13 블랙홀② - 블랙홀이 어디 있어요? 지구법정 14 별의 죽음 - 태양이 지구를 삼키나요? 지구법정 15 별의 밝기 - 태양이 제일 밝다고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은하에 관한 사건 지구법정 16 은하 - 우리은하의 중심은 지구인가요? 지구법정 17 은하 - 은하는 나선 모양만 있나요? 지구법정 18 우주 팽창 - 우주가 커지나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우주에 관한 사건 지구법정 19 성운 - 시컴둥이 성운 지구법정 20 우주 - 지동설 vs 천동설 지구법정 21 우주 - 우주가 무한하다고요? 지구법정 22 성간 물질 - 우주는 텅 비었을까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지구과학과 친해지세요 9권 이 책을 읽기 전에_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_ 지구법정의 탄생 제1장_ 바다 지형에 관한 사건 용오름-바닷물이 치솟다니 ?? 바다의 이름-쪼잔해 사건 ?? 바닷물-바닷물을 어떻게 먹어??? 대륙붕-바다를 메우면 땅이 넓어지잖아요? ?? 조금과 사리-물에 잠기는 가게를 분양하면 어떡해요? ?? 대륙-우리 섬도 대륙이야?? 섬-우리 섬이 사라져요 ?? 바다지형-갯벌과 콘크리트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_ 파도와 해류에 관한 사건 해류-해류의 방향이 바뀌다니요? ?? 파도-파도는 바람만이 만들까요? ?? 파력-파도로 전기를? ?? 파도-인공 파도 사건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_ 바다 속에 관한 사건 잠수-줄을 너무 빨리 당기면 어떡해요? ?? 해저지형-바다에도 산 있어요 ?? 해저생활-바다 속 의사소통 ?? 바다 속 지형-바다 속에 웬 선상지 ?? 잠수 인간의 잠수 한계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_ 바다 속 생물에 관한 사건 열수-열수에서는 물고기가 타 죽지 않나요? ?? 바다와 생물-인도양에 생물이 제일 많이 산다고요? ?? 고래-고래와 소음 ?? 민물고기와 바다고기-연어가 민물고기야? 바다고기야? ?? 넙치-넙치가 어디 있어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 위대한 지구과학자가 되세요 10권 이 책을 읽기 전에_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_ 지구법정의 탄생 1. 지구온난화에 관한 사건 지구온난화_지구온난화는 심각한 재앙이라니까요 ?? 지구온난화와 남극_남극이 녹아 지구가 바다가 될 거예요 ?? 지구온난화와 곤충_모기가 너무 많아졌잖아요? ?? 지구온난화와 식량_지구가 더워서 쌀과 밀이 줄었잖아요? ??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_영화 ‘지구온난화가 찾아왔다’ ?? 지구온난화_300배의 환경세 ?? 지구온난화의 위험_지구의 사막화 1장 과학 성적 끌어올리기 2. 이상기후에 관한 사건 빙하기_빙하기는 여름에 이루어진다 ?? 엘니뇨_멸치가 안 잡히는 이유 ?? 지구온도의 상승_어깨 도사의 재앙 예언 ?? 이상기후_티베트 때문에 생긴 사막 ?? 이상기후_금두꺼비가 줄었어요 ?? 비 때문에 물고기가 줄었어요 ?? 이상기후와 해양생물_사라바다 속에 감춰져 있던 신비들이 용오름처럼 솟아오른다! 살아 있는 물고기 화석 실러캔스를 찾으러 과학공화국 호를 타고 떠나는 해저 도시 탐험! 바다 속의 모습은 어떨까? 해류는 어떤 역할을 할까? 밀물과 썰물이 생기는 까닭은 무엇일까? 바닷물은 왜 파랄까? 바다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 바다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심해에는 어떤 자원들이 있을까? 미래의 해저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인간은 옛날부터 바다를 동경하고, 해저를 알고자 하는 욕구로 가득 차 있었다. 이 책은 바다의 탄생부터 그 속에 숨겨진 비밀까지 호기심 어린 질문들에 차근차근 답변해 주면서, 긴 세월 바다가 간직하고 있던 수많은 사실과 알찬 과학 정보를 오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바다의 탄생과 형성 과정, 바다의 지형, 파도와 해류 등 바다가 가진 특징, 바다와 관련된 사건들, 바다의 여러 가지 생물까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바다에 관한 풍부한 과학적 지식들을 친절하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한 장 한 장 넘길 때 마다 기대감이 생기고, 스릴 넘치는 사건 사고를 통해 알토란같은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심청이의 용궁 체험보다 휘황찬란한 해저 탐험! 후끈후끈 360℃의 열수에서도 생선구이가 되지 않는 요상한 물고기, 그 비밀을 파헤치러 바다 속으로 들어가자! 이 책은 특히 흥미진진한 사건과 아슬아슬한 법정 형식을 통해 과학에 흥미가 없는 친구들에게조차 과학적 물음들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도록 유도하고 있다. 더구나 단편적인 과학 지식이나 정보만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라는 진지한 물음을 토대로 과학적 원리까지 논리 정연하게 규명하고 있어 과학적 사고를 배양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또한 주요 과학적 원리와 개념들을 재치 있는 삽화와 요약된 도식으로 그려 내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효과적인 학습으로 이끌어 준다.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한 장 한 장 넘길 때 마다 기대감이 생기고, 주요 과학상식은 장마다 팁과 별도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과학 척척박사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신기한 과학공화국 호를 타고 펼치는 기상천외한 과학 모험 속으로 떠나보자. 10권 방귀를 에너지로 사용하면 대기로 방출되는 메탄가스를 줄일 수 있다! 학질모기는 팔팔, 벼는 비실비실, 후끈후끈 열 받은 지구를 식히는 방법! 온난화로 인한 재앙! 이제 얼마 안 남았다. 다음 세대? 노후? 천만에! 지금 당장 앞이 캄캄하다. 건조기후에 가까운 미국 네바다와 캘리포니아 일대에 때 아닌 폭우와 폭설이 내렸고, 북극 빙하의 표면적이 지난 2년 사이에 무려 4분의 1이나 줄어들었으며 해수면 상승으로 국토의 거의 대부분이 가라앉고 있는 투발루에 잇따라 인도네시아의 섬 수십 개가 이미 바다 속으로 침몰했다. 중국 북부의 초원이 사막화되면서 황사 피해도 늘어나고 있으며 아프리카에서는 물 부족과 식량 부족이 계속되고 있다. 이렇게 심각한 문제이니 무조건 관심을 가져라? 이 책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지구가 온난화되는 다양한 원인과 그 해결책을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재미있는 예와 법정공방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지구온난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깨달을 것이다. "바꿀 수 있을 때 바꿔야 한다!" 이산화탄소를 맛있게 먹는 박테리아 크로클로로코커스, 뻘뻘대는 지구를 식혀 줘! 지구의 온도가 1℃, 2℃, …, 5℃ 올라가면 대재앙이 닥친다……? 어깨 도사의 무시무시한 예언을 알아보자! 지구라는 냄비가 있다. 가령 이 냄비가 펄펄 끓고 있는데 그 속에 개구리를 넣으면 어떨까? 개구리는 곧 바로 뛰어나올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뜨겁지 않은 냄비가 있고 그 속에 개구리가 들어있다. 냄비는 개구리가 알아채지 못하게 서서히 뜨거워진다. 개구리는 어떨까? 자신도 알아채지 못한 채 익어 죽을 것이다.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이 이렇다. 우리는 지구라는 서서히 달궈지는 냄비에 들어있는 여러 개구리들 중 하나다. 그리고 그 냄비를 달구는 것은 다름 아닌 인간이라는 개구리다. _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 중 ‘불편한 질실’은 누군가에겐 ‘알고 싶지 않은 진실’도 된다. 그러나 이것은 ‘간과해서는 안 되는 진실’이며 반드시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당장 실천해야 할 계기를 주는 진실’이다."반도체가 중요한 것은 알지만 대 초원을 없애는 것은 위험합니다.""뭐가 위험하단 말이오? 그까짓 식물은 다른 나라에도 많지 않소?""식물이 사라지면 지구가 파멸합니다.""거 말도 안 되는 소리로 협박하지 마시오.""제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법정에서 봅시다. 저는 시민단체를 동원해서 이 계획을 저지하겠습니다."- 1권 본문 132쪽 중에서 태양계의 보석이라 불리는 고리공화국들이 목성공화국에 의해 올림픽 유치를 저지당한 사연은 무엇일까요?행성계의 F4 중 목성공화국이 고리공화국의 올림픽 개최국 프로그램을 보고 기자회견에서 항의를 표하고 나섰다. "고리는 목성공화국에도 있다!"라고 말하며 목성공화국 대표 이성질 씨는 행성국의 F4로 불리는 44개국 중 올림픽 개최국에서 자국의 이름만 빠진 것에 대해 강한 불쾌함을 표하며 세 공화국을 지구법정에 고소하기에 이르렀는데... 과연 사건의 전말은? - 2권 본문 중에서


스스로 뒤집는 붕어빵
메가스터디북스 / 김지명 (지은이) /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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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북스청소년 학습김지명 (지은이)
저자가 초등학교 때부터 수능을 볼 때까지의 공부 과정과 서울대 의대 본과에 재학 중인 현재까지의 혼공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1~2장에서는 초등학교 때 처음 인강을 접하게 된 과정, 백혈병 발병 이후 투병 중의 공부 스토리, 스스로 ‘수능 준비의 80%를 마쳤다’고 말하는 중학교 시기의 공부법, 수능 대비의 골든타임이라 할 만한 중3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냈는지 등의 내용이 생생한 스토리와 함께 담겨 있다. 3~5장은 고등학교 입학 이후 수능에 대비한 과정이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내신과 수능 모의고사 과목별 대비법, 야간자율학습 시간 활용법, 시간이 아닌 분량으로 조절한 공부 계획, 과목별 수능 빌드업 과정, 문제 풀이 팁, 고3 기간 생활 루틴 등이 잘 정리되어 있어 중고등학생들이 바로 공부에 적용해볼 수 있다. 6장에는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 문제를 푼 과정, 서울대 의대 입학 후 고등학교 때보다 더 힘든 공부를 하며 느낀 점 등을 리얼하게 담았다. 이밖에도 공부하면서 느끼는 여러 어려움에 관한 후배들의 질문에 저자의 생각을 정리한 ‘후배들이 묻고 지명이가 답하다’, 혼자서 공부하며 느꼈던 단상과 짤막한 노하우를 모은 ‘지명이의 혼공 메모’가 중간 중간 배치되어 있어 인강 고르는 요령, 멘탈이 흔들릴 때 대처법, 실제 풀었던 교재 리스트 등 공부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머리말_ 공부는 원래 혼자 하는 거니까요 추천사_ 가장 놀라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부법 (현우진) 프롤로그_ 나의 키워드; ‘백혈병’, ‘수능 만점자’, ‘서울대 의예과 정시 수석 입학’, ‘자기주도학습 끝판왕’ 1부_ ‘혼공’ 어쩌다 우연히, 그러나 필연적으로 한자로 시작된 네 살짜리의 공부 엄마와의 작은 거래 인강이라는 신세계와 함께 혼공에 빠지다 초등 6학년 때 찾아온 백혈병 내가 병원에서 수학 인강을 들었던 이유 관심이 생기는 주제에 집중하는 습관 *지명이의 혼공 메모_ 질문은 힘이 세다 나도 저런 멋진 의사가 되는 건 어떨까? 그래도 학교는 가고 싶어 *지명이의 혼공 메모_ 혼자 공부하는 힘은 빨리 기를수록 좋다 >>후배들이 묻고 지명이가 답하다_ “공부를 왜 해야 할까요?” 2부_ ‘인강’은 최고의 과외 선생님 아무도 하라는 사람이 없으니 더 해야만 했던 공부 *지명이의 혼공 메모_ 공부하기에 완벽한 때란 없다 중학교 때 수능 준비 80%를 마치다 *지명이의 혼공 메모_ 인강 고를 때 이것을 살피자 온라인 수업 환경 적응기 인강으로 디자인한 공부 루틴 인강을 통해 ‘공부 능동태’의 틀을 잡다 *지명이의 혼공 메모_ 비대면 공부 환경 어플 활용법 공부를 위한 환경 & 시간 관리법 *지명이의 혼공 메모_ 아무리 유혹이 와도 공부 루틴은 반드시 지켜라 수능 대비 골든타임 중3 겨울방학 활용법 *지명이의 혼공 메모_ 수능 인강 듣는 순서 >>후배들이 묻고 지명이가 답하다_ “선생님과 안 맞아서 힘들어 죽겠는데 어쩌죠?” 3부_ 혼공을 성과로 연결한 나의 공부 마인드 전교 1등으로 입학했습니다만? 수학 55점, 영어 3등급, 자퇴를 고민하다 *지명이의 혼공 메모_ 시험 외에 내 실력을 검증할 방법을 찾자 ‘계획’ 대신 ‘성취’를 기록하다 *지명이의 혼공 메모_ 고3 때 공부한 교재 리스트 내 수준을 냉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 절반은 성공이다 ‘연습’이 아닌 ‘반복’에 집중하다 스마트폰과 PC 게임은 깔끔하게 포기한다 >>후배들이 묻고 지명이가 답하다_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 올라서 마음이 급할 땐 어떡하죠?” 4부_ 수능 빌드업을 위한 과목별 혼공 노하우 백혈병 치료 종결, 새로운 출발선에 서다 혼공 기반을 확실히 다진 야자시간 공부 성과는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싫어하는 과목? 어디 한번 덤벼봐! *지명이의 혼공 메모_ 공부가 어려울 때 내가 했던 생각 계획은 ‘시간’이 아닌 ‘분량’으로 세운다 *지명이의 혼공 메모_ 공부는 내가 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유일한 것 수능 국어 빌드업 -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하다 수능 수학 빌드업 - 중학교 개념부터 다시 체크하다 수능 영어 빌드업 - 전체 균형을 확인하다 수능 과학탐구 빌드업 - 다양한 문제로 실전 감각을 키우다 >>후배들이 묻고 지명이가 답하다_ “실수로 시험을 망쳤어요. 저는 왜 이 모양일까요?” 5부_ 수능 만점을 만든 나의 고3 활용법 나의 고3 기간 공부 흐름 수능 실전 준비 핵심 포인트 수능 과목별 문제 풀이법 *지명이의 혼공 메모_ 내가 독해력을 키운 방법 수능 100일 카운트다운 *지명이의 혼공 메모_ 잘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하자 >>후배들이 묻고 지명이가 답하다_ “비대면 수업이 계속되면 공부에 악영향을 미칠까요?” 6부- 수능,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 준비했기에 두렵지 않았던 결전의 날 “정말 만점 맞아? 다시 채점해보자.” 지명이의 혼공 메모_ 네이버 '수만휘‘ 카페에 기고했었던 수능 후기 장학금을 받을 때마다 다시 후원한 이유 서울대 의대 정시 수석, 그리고 다시 평범한 학생으로 좋은 사람, 좋은 의사를 꿈꾸며 에필로그 | 고통 안에 담겨 있는 메시지누군가 와서 뒤집어주길 기다리는 붕어빵처럼 공부하면 안 돼! 걱정만 하지 말고 그냥 시작하는 거야! 학원·과외 없이 인강으로만 수능 만점, 서울대 의대 정시 수석 합격을 일군 최고의 혼공 스토리 & 멘탈 관리법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수능 만점 이과 대표’ 김지명의 공부법 *수학 1타강사 현우진 강력 추천! *2019년 ‘불수능’ 만점자가 공개하는 인강 120% 활용한 수능 과목별 혼공 비법 *혼공의 기틀을 잡은 백혈병 항암치료 3년간의 마인드 & 학습 관리법 *실제 수능 성적표, ‘수만휘’ 카페에 실렸던 수능 수기 수록 *‘지명이의 혼공 메모’ ‘후배들이 묻고 지명이가 답하다’ ‘요점 정리 팁박스’ 등 다양한 정보 수록 현우진 선생님이 이런 말을 했었다. “얘들아, 붕어빵처럼 살면 안 돼. 누군가 와서 뒤집어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살면 다 타죽어.” 나도 탄 붕어빵이 되지 않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병에 끌려다니며 포기하지 말고 그 상황에서 내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다짐했다. 학원을 가지 못하는 상황도 오히려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 기회라 여기고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려 애를 썼다. 그렇게 혼자 고민하고 노력한 시간들이 쌓여서 하나의 목표를 이룬 지금의 내가 있는 게 아닐까. - <머리말> 중에서 비대면 학습 환경이 이미 뉴노멀로 자리 잡은 요즘이지만 혼자 공부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과 그 학부모들의 고민은 여전하다. 선생님이 제시하는 시간표와 과제를 소화하는 방식에 길들여진 아이들은 강제성이 느슨해진 상황에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극심한 난이도로 ‘불수능’이라는 별칭이 붙었던 2019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 현역 고등학생으로 만점을 받고 서울대 의대 정시전형에 수석으로 합격하며 각종 언론에 소개되었던 김지명 저자는 놀라운 학업 성취 외에도 학원이나 과외의 도움 없이 인강(인터넷 강의)으로만 공부를 한 것으로도 큰 화제가 되었다. 초등학교 6학년 겨울 발병한 급성림프구성백혈병 때문에 중학교 3년 내내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처해 피치 못하게 인강에만 의지하여 공부를 하게 되었지만, 저자는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혼자 공부하는 방법과 습관을 일찍 확립하여 이후 수능까지 탁월한 성적을 거두는 데 성공하였다. 이 책은 저자가 초등학교 때부터 수능을 볼 때까지의 공부 과정과 서울대 의대 본과에 재학 중인 현재까지의 혼공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1~2장에서는 초등학교 때 처음 인강을 접하게 된 과정, 백혈병 발병 이후 투병 중의 공부 스토리, 스스로 ‘수능 준비의 80%를 마쳤다’고 말하는 중학교 시기의 공부법, 수능 대비의 골든타임이라 할 만한 중3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냈는지 등의 내용이 생생한 스토리와 함께 담겨 있다. 3~5장은 고등학교 입학 이후 수능에 대비한 과정이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내신과 수능 모의고사 과목별 대비법, 야간자율학습 시간 활용법, 시간이 아닌 분량으로 조절한 공부 계획, 과목별 수능 빌드업 과정, 문제 풀이 팁, 고3 기간 생활 루틴 등이 잘 정리되어 있어 중고등학생들이 바로 공부에 적용해볼 수 있다. 6장에는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 문제를 푼 과정, 서울대 의대 입학 후 고등학교 때보다 더 힘든 공부를 하며 느낀 점 등을 리얼하게 담았다. 이밖에도 공부하면서 느끼는 여러 어려움에 관한 후배들의 질문에 저자의 생각을 정리한 ‘후배들이 묻고 지명이가 답하다’, 혼자서 공부하며 느꼈던 단상과 짤막한 노하우를 모은 ‘지명이의 혼공 메모’가 중간 중간 배치되어 있어 인강 고르는 요령, 멘탈이 흔들릴 때 대처법, 실제 풀었던 교재 리스트 등 공부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자신 앞에 놓인 어려움을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는 핑계거리로 삼고 싶지 않았다고 책에서 말한다. ‘난 아프니까, 지금 힘든 상황이니까 어쩔 수 없잖아’라며 포기하기보단 내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고,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고 컨디션이 좀 안 좋더라도 미루지 않고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책상 앞에 앉으려 애썼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마음은 어떤 족집게 과외나 공부 스킬보다도 더 큰 효과를 발휘했고, 병상에 누워 꿈처럼 그렸던 ‘주치의 선생님처럼 진심으로 환자를 돌봐주는 마음 따뜻한 의사’가 되는 길로 자신을 이끌어주었음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단기간에 성적을 올려주는 비법이나 요령을 알려주진 않는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인강을 통해 공부를 하며 터득하고 정리한 혼공의 가장 좋은 예시임은 분명하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만들어진 저자의 공부 방법과 멘탈 관리 스토리는 공부를 잘해보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스스로의 고민 없이 학원과 과외에만 의존해온 학생들과 그 학부모들에게 분명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엄마는 내가 초등학생일 때 이런 말씀을 하시곤 했다. “엄마는 추어탕 팔아서 돈을 벌지만 네 직업은 뭐니? 학생이야. 학생은 학교 가서 교육받고 공부하는 게 직업이야. 절대 세상에 공짜는 없어. 뭐든지 사고 싶은 게 있으면 엄마한테 공짜로 사달라고 하지 마. 그걸 받고 싶으면 너도 엄마한테 뭔가를 해줘. 뭔가를 배우고 싶을 때도 마찬가지야. 그런 것도 그냥은 없어. 학생이니까 공부를 해서 엄마한테 보여줘야 돼.”- <엄마와의 작은 거래> 중 * 대학생이 되면 ‘출튀’를 해도 학교에서 집에 전화하지 않는다. 강의에 불성실하게 임해도 아무도 잔소리하거나 간섭하지 않는다. 그냥 나쁜 학점을 줘버린다. 공부와 그 결과는 어차피 내 몫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런 책임감은 대학생들에게 요구되는 것이었는데, 요즘은 중·고등학생들도 이런 책임감이 필요해졌다.- <인강을 통해 ‘공부 능동태’의 틀을 잡다> 중 * 나의 멘탈을 차츰 회복시킨 것은 수능 모의평가다. (...) 이런 과정을 통해 내가 내신 수학처럼 짧은 시간에 타임 어택 방식으로 문제를 푸는 것에는 약하다는 걸 파악하게 되었다. 이후로는 내신 성적에 대해선 약간 체념하게 되었다. 모의평가에선 확실히 다른 친구들보다 앞서고 내 기량을 발휘한다는 확신이 생기고 나선 내신에서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지 못해도 크게 실망하지 않고 ‘난 수능으로 성과를 내겠다’는 생각으로 페이스를 지킬 수 있었다.- <수학 55점, 영어 3등급, 자퇴를 고민하다> 중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창비 / 설흔 지음 /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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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청소년 문학설흔 지음
창비청소년문고 시리즈 1권. 제1회 창비청소년도서상 대상 수상작으로, 조선 후기의 천재 문인 이옥과 김려의 이야기를 탁월한 상상력으로 되살려낸 역사소설이다. 작가 설흔은 두 고집 센 문인이 남긴 글에서 영감을 얻어 한 편의 아름다운 소설로 엮어냈다. 여기에 시대 배경과 더불어 이옥과 김려의 문학세계를 짚어주는 한문학자 강명관 교수의 상세한 해설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이 작품의 백미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역동적인 구성과 손에 집힐 듯 생생한 인물 묘사이다.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장은 눈앞에 18세기 조선의 풍경을 펼쳐 보이고, 특히 김려가 벗의 문장을 돌아보며 글쓰기의 참뜻과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기는 대목이 돋보인다. 글에 살고 글에 죽던 조선의 두 글쟁이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지만, 두 문사에게만 관심을 두는 것은 아니다. 작가 설흔은 김려의 어린 시절부터 험한 유배길을 거쳐 현재까지도 함께하는 친구 위 서방과 참담한 유배 생활을 견디게 해준 기생 연희, 그리고 죽은 벗의 그리운 문장을 외며 나타난 아들 우태 역시 글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임을 역설한다.1 이옥의 아들 2 시기를 읽다 3 부령으로 가는 길 4 이옥의 아들에게 매질을 하다 5 나한, 거울, 그리고 책으로 빚은 술 6 차가운 유배객의 언덕에서 물고기를 낚다 7 생각하는 창문 8 글은 길 위에서 탄생한다 해설_강명관 작가의 말_설흔 2008년 『완득이』, 2009년 『위저드 베이커리』, 2010년 『싱커』를 내놓으며 청소년문학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었던 창비에서 2011년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설흔 지음)를 선보인다.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는 2010년 제정된 ‘창비청소년도서상’의 대상 수상작으로, 조선 후기의 천재 문인 이옥과 김려의 이야기를 탁월한 상상력으로 오늘에 되살려낸 역사소설이다. 이옥은 조선에서 가장 멋진 문사 가운데 한 분이다. 이옥의 작품은 지금 읽어도 옛날의 풍경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하고 기운이 넘친다. 짐작하기에 그는 단아하고 침착한 선비였던 것 같지 않다. 오히려 속에서 쉬지 않고 들끓어 오르는 젊은 기운이 붓을 타고 뚝뚝 떨어져 내려 뜨거운 문장을 만들었을 것이다. 조선의 제도와 권세가 자유롭고 활기찬 그의 기질과 문장을 길들이려 했으나 그는 끝내 자신의 길을 걸어갔다. 이옥의 벗 김려는 이옥의 삶과 문학의 가치를 속속들이 알아주었던 유일한 사람이다. 김려가 있어서 이옥 또한 자신의 문학 세계를 더 그윽하고 높은 경지로 만들 수 있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친교 또한 이옥의 작품처럼 우리 문학에 내려진 축복이다. - 성석제(소설가) 정조도 꺾지 못한 붓, 조선의 천재 문인 이옥과 김려를 만나다!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는 글에 살고 글에 죽던 조선의 두 글쟁이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옥(李鈺)은 타고난 문학적 재능에도 불구하고 정조의 문체반정의 희생양이 된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의 제목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역시 그의 글에서 따온 것으로, 성석제의 『맛있는 문장들』에서도 멋스러운 문장으로 꼽힌 바 있다. 그의 벗 김려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으나 역시 조선 후기 문학을 대표하는 문사다. 게다가 이옥의 글을 문집으로 간행해 후손에 전한 것이 김려임을 감안한다면 우리 문학사에 끼친 영향은 지대하다 할 것이다. 이들은 고문(高文)에서 벗어난 새로운 글쓰기를 시도하다 정조의 노여움을 사 과거 응시를 금지당하고 유배를 떠나는 등 고초를 겪는다. 그러나 권력에 굽히지 않고 평생 자신만의 글쓰기를 고집한다. 작가 설흔은 두 고집 센 문인이 남긴 글에서 영감을 얻어 한 편의 아름다운 소설로 엮어냈다. 여기에 시대 배경과 더불어 이옥과 김려의 문학세계를 짚어주는 한문학자 강명관 교수의 상세한 해설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글이 우정이 되고, 우정이 역사가 된다 글 때문에 갖은 풍랑을 겪었으나 끝까지 붓을 놓지 않았던 두 선비에게는 서로가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김려는 이옥이 소설류의 문체로 비난받을 때에도 그를 적극 옹호하였고, 유배를 다녀온 후에는 이옥의 글을 필사하여 문집을 엮었다. 이들은 글을 통해 우정을 나눈 평생 친구라 할 것이다. 그러나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는 이미 알려진 두 문사에게만 관심을 두는 것은 아니다. 작가 설흔은 김려의 어린 시절부터 험한 유배길을 거쳐 현재까지도 함께하는 친구 위 서방과 참담한 유배 생활을 견디게 해준 기생 연희, 그리고 죽은 벗의 그리운 문장을 외며 나타난 아들 우태 역시 글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임을 역설한다. 무엇보다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의 백미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역동적인 구성과 손에 집힐 듯 생생한 인물 묘사이다.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장은 눈앞에 18세기 조선의 풍경을 펼쳐 보이고, 김려가 벗의 문장을 돌아보며 글쓰기의 참뜻과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기는 대목은 독자의 눈시울마저 뜨겁게 한다. 제1회 창비청소년도서상 수상작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는 조선 후기 문인인 이옥과 김려의 우정과 삶의 굴곡을 통해, 인생을 깊이 있게 성찰하게 하는 수작이다. 구성의 완성도가 높을뿐더러, 충실한 사료 조사로 역사적 이해를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문장 또한 가독성이 높고 간결하고 아름다워 대상을 받기에 손색이 없다. - 심사평 중에서 창비는 제1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완득이』(2008)를 비롯해 『위저드 베이커리』(2009), 『싱커』(2010) 등 청소년문학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화제작을 발굴해 왔다. 여기에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감각과 시선의 교양서를 선보이고자 2010년 ‘창비청소년도서상’을 제정하였다. 입시에 지친 우리 청소년들에게 책읽기의 참맛을 느끼게 하고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창이 되어 주고자 하는 것이 그 목표이다.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는 제1회 대상 수상작으로, 심사위원(도종환 안광복 김주환 한기호)들은 일찌감치 만장일치로 대상 수상을 결정지었다. 특히 안광복 선생(중동고 철학 교사)은 작품 속 이옥의 삶에 감명받아 “‘적자생존’만 외쳐 대는 시대, 학생들에게 이 책을 꼭 권해 주고 싶다.”며 추천사를 쓰기도 하였다. * ‘창비청소년문고’는 창비에서 새로이 출간하는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입니다. 입시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책읽기의 참맛을 느끼게 하고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혀 주고자 합니다.


라일락 피면
창비 / 최인석 외 지음, 원종찬 / 2007.10.15
13,000원 ⟶ 11,700(10% off)

창비청소년 문학최인석 외 지음, 원종찬


청소년 마음 시툰 : 안녕, 해태 3
창비교육 / 싱고(신미나) (지은이) / 2019.12.12
14,000원 ⟶ 12,600(10% off)

창비교육청소년 문학싱고(신미나) (지은이)
시집 『싱고,라고 불렀다』와 시 에세이집 『詩누이』를 낸 신미나 시인이 직접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선정해 웹툰을 그렸다. 마음을 다친 열네 살 잔디와 천상계 영물인 해태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흥미진진한 성장 일기가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로 엮여 총 3권으로 펼쳐진다. 우정, 짝사랑, 진로 등으로 갈등하는 주인공 잔디와 천상계의 삶과 지상계의 삶을 놓고 고민하는 해태의 이야기를 담은 『안녕, 해태』를 통해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안녕, 해태』는 ‘2019 연재만화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이다. ‘청소년 마음 시툰’ 시리즈는 청소년들의 일상을 그린 웹툰에 교과서 수록 시 비롯하여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찰떡같이 녹인 ‘시툰(詩+Webtoon)’이라는 형식으로 새로운 시 읽기의 물꼬를 트고자 하였다.1화 눈 속에 핀 매화 2화 옥상까지 올라온 비눗방울 3화 내 귀에 들어온 말 4화 빈손이 무겁다 5화 달아나는 물 6화 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 7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고 8화 얻는다는 것은 잃는다는 것 9화 선택의 갈림길 10화 여름밤의 버스와 불꽃과 너와 11화 초조하게 녹는 눈꽃 12화 너는 자라서 무엇이 되어 13화 비는 비끼리 젖는다 14화 빨래집게처럼 꽉! 15화 마음이 벼랑 같을 때 16화 너의 별이 될게 17화 산산이 부서진 이름 18화 온다, 오지 않는다 에필로그 안녕, 해태 시인 소개 / 작품 출처 / 수록 교과서“웹툰과 시가 만나 선을 넘었다. 시를 읽는 가장 새로운 방법, 마음 시툰!” 『청소년 마음 시툰 : 안녕, 해태』는 시집 『싱고,라고 불렀다』와 시 에세이집 『詩누이』를 낸 신미나 시인이 직접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선정해 웹툰을 그렸다. 마음을 다친 열네 살 잔디와 천상계 영물인 해태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흥미진진한 성장 일기가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로 엮여 총 3권으로 펼쳐진다. 우정, 짝사랑, 진로 등으로 갈등하는 주인공 잔디와 천상계의 삶과 지상계의 삶을 놓고 고민하는 해태의 이야기를 담은 『안녕, 해태』를 통해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안녕, 해태』는 ‘2019 연재만화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이다. ‘청소년 마음 시툰’ 시리즈는 청소년들의 일상을 그린 웹툰에 교과서 수록 시 비롯하여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찰떡같이 녹인 ‘시툰(詩+Webtoon)’이라는 형식으로 새로운 시 읽기의 물꼬를 트고자 하였다. 웹툰과 시의 만남, 청소년 마음 시툰 시리즈 출간! ‘청소년 마음 시툰’은 교과서에 수록된 시를 비롯하여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골라 청소년들의 일상을 그린 웹툰과 함께 담은 시리즈이다. ‘청소년 마음 시툰’은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이나 학교를 졸업한 이후 시를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과 함께 시를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詩누이』 신미나 시인이 그린 마음 시툰! 청소년들의 생생한 일상을 담은 웹툰에 시가 녹아들다 시집 『싱고,라고 불렀다』와 시 에세이집 『詩누이』를 낸 신미나 시인이 이번에는 『청소년 마음 시툰 : 안녕, 해태』(총 3권)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자 한다. 신미나 시인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시를 비롯하여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직접 고르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총 61화에 달하는 웹툰을 그렸다. 주인공 잔디와 해태가 단단하게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려 내었던 지난 2년 동안 시인의 방에는 스케치북이 무릎 높이만큼 쌓였다고 한다. 신미나 시인은 마중물을 붓고 펌프질을 하면 물이 콸콸 쏟아져 나오던 펌프를 떠올리며, 물을 끌어오기 위해 붓는 마중물처럼 ‘시툰(詩+Webtoon)’이라는 형식으로 새로운 시 읽기의 물꼬를 터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시의 내용을 단순히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일상이 담긴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를 꾸려 시의 한 구절, 한 구절이 그림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하였다. 주인공 잔디가 좋아하는 아이에게 고백을 하는 장면의 독백인 “내가 너의 이름을 불렀을 때 너는 나에게 ‘순간’이 되었다. 너도 내 이름을 불러 준다면 나도 너의 의미가 될 수 있을 텐데….”(1권 227~229쪽)에는 김춘수의 시 「꽃」이 사춘기 청소년들의 속마음을 대변하는 것처럼 펼쳐져 있고, 열매를 보호하려고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은행이 기특해 보인다는 호연의 말에는 함민복의 시 「독은 아름답다」가 녹아 있다(2권 210쪽). 이 책의 또 다른 주인공인 천상계 영물 해태가 천상계로 다시 돌아갈지 지상계에서 살아갈지를 고민할 때에도 해태의 마음을 대변하는 프로스트의 시 「걸어 보지 못한 길」이 맞춤하게 어우러진다(3권 151쪽). 매 화마다 웹툰과 시가 찰떡같이 어우러지는 잔디와 해태의 성장 일기는 총 60편의 시를 다루며, 시의 전문 역시 각 화의 마지막에 수록되어 있다. 교과서에 자주 수록되는 김소월의 「진달래꽃」, 백석의 「수라」, 윤동주의 「서시」, 신경림의 「동해 바다」 등은 물론 김선우의 「외로움에 대하여」, 박노해의 「너의 하늘을 보아」, 복효근의 「세상에서 가장 따뜻했던 저녁」 등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교과서 밖의 시들을 고루 담았다. 이 시들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잔디와 해태의 흥미진진한 사건과 함께 이야기에 더욱 몰입하게 한다.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 그리고 시를 멀리했던 우리 모두를 위한 맑게 반짝이는 마음을 지키게 해 줄 새로운 방식의 시 읽기 “짝사랑과 우정 사이의 아픔을 잘 그려서 공감됐다. 주인공도 14살, 나랑 나이가 같아서 더 몰입된다!” “웹툰과 시를 함께 읽으니까 시가 전혀 어렵지 않았다.” “문학샘이 지겨운 고전 문학 대신에 이거 읽고 소감 쓰라고 하면 오케이!” “시를 통해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어 좋았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마지막에는 내가 울고 있었다.” “학교 도서관에 꼭 필요한, 국어·문학 교사들에게 최고일 책!” 마음 시툰 시리즈를 먼저 읽은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의 반응이다. 『안녕, 해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2019 연재만화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이기도 하다.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의 반응에서 알 수 있듯 웹툰과 시의 만남을 시도한 새로운 기획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시를 친근하게 만나게 하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책인 만큼 『안녕, 해태』는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이나 학교를 졸업한 이후 시를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과 함께 시를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시를 읽는 재미있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 『청소년 마음 시툰 : 안녕, 해태 3』 주요 내용 천상계로 가 영생을 얻을지, 잔디의 단 하나뿐인 반려묘로 살아갈지 해태는 선택의 갈림길에 놓인다. 해태의 선택을 말없이 지켜보며 잔디의 마음은 조용히 허물어지는데… 해태와 잔디의 눈물 나는 만남과 이별, 그 끝은 어디일까? “약속해, 사라지지 않겠다고.” ● 3권 수록 시 이상국, 「봄 나무」 / 권대웅, 「햇빛이 말을 걸다」 / 지은이 모름, 「말하기 좋다 하고」 / 윤동주, 「호주머니」 / 박노해, 「너의 하늘을 보아」 / 기형도, 「질투는 나의 힘」 / 지은이 모름, 「두꺼비 파리를 물고」 / 김수영, 「파밭 가에서」 / 로버트 프로스트, 「걸어 보지 못한 길」 / 정현종, 「비스듬히」 / 신경림, 「가난한 사랑 노래」 / 마종하, 「딸을 위한 시」 / 마종기, 「비 오는 날」 / 민현숙, 「빨래집게」 / 김수영, 「무지개 그림자 속을 날다」 / 이성선, 「사랑하는 별 하나」 / 김소월, 「초혼」 / 황지우, 「너를 기다리는 동안」 ▶ 마음 시툰 시리즈 소개 교과서에 수록된 시를 비롯하여 어린이·청소년이 읽으면 좋을 시를 선정해 어린이·청소년의 일상을 그린 웹툰과 함께 담았습니다. 마음 시툰 시리즈로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시 읽기를 시작해 보세요.“아이들은 재빠르다. 누굴 얼룩으로 점찍어야 할지 본능적으로 안다. 사람들은 ‘사실’보다는 자기가 믿고 싶은 걸 ‘진실’이라고 믿는지도 모른다. 자신이 얼룩이 되지 않으려고.” “더도 덜도 말고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하고 싶어. 난 이번에 알았어. 포기하는 것도 커다란 용기가 필요하단 걸.” “해태야. 그날 넌 나에게 한 가지 시심을 가르쳐 줬어. 후회 없도록 충분히 사랑할 것. 너와 함께한 시간을 오래 기억할게. 그게 너를 잊지 않는 방법일 테니까.”


바다를 품은 책 자산어보
아이세움 / 손택수 지음, 정약전 원저 / 2006.03.10
12,000원 ⟶ 10,800(10% off)

아이세움청소년 문학손택수 지음, 정약전 원저
시인 손택수가 새롭게 풀어 쓴 정약전의 . 정약전은 죽기 전까지 16년 동안 유배 생활을 한 흑산도에서 200종이 넘는 바다 생물들에 대한 기록을 남겨놓았다. 그러나 는 단순한 과학적 기록이 아닌, 역사의 현장을 보여주는 역사서이자 삶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는 문학작품이자 판타지였다. 김명수, 이형기, 장옥관 등 현대 시인들의 시를 인용해 에 등장하는 생물들을 현재 시점에서 이해하도록 구체적인 모습과 상황을 제시했다. 바다 생물들을 세밀화로 그려 넣고 관련 사진 이미지를 풍부하게 넣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약전이 명명한 의 어류 이름과 당시 흑산도의 속명과 차자명, 그리고 현대 어명을 분류한 부록은 한눈에 200여종이 넘는 어족의 어제와 오늘을 확인할 수 있다. 치밀하게 관찰하고 설명을 달아 놓는 실학자적 면모와 인간과 사물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정약전의 민본주의가 함께 표출되고 있는 작품.정약전은 조기의 회유 경로를 마치 조기잡이 전문 어부처럼 상세하게 그려 놓고 있다. 그가 말한 영광 법성포 칠산 바다와 해주 앞바다는 수심이 얕고 뻘이 많아 조기 떼가 알을 낳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본문 69쪽에서 피부병이라도 앓고 있는 듯 지저분한 살갗, 무엇엔가 짓눌린 듯 납작한 머리, 괴상망측하게 생긴 지느러미, 쩍 벌어지면 몸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입. 어떻게 저렇게 흉측하게 생길 수가 있을까. 악마가 있다면 아마 저런 꼴을 하고 있겠지. -본문 94쪽에서 1부 유배지에서 만나는 자유인의 초상 2부 어둠 속에 띄운 별 『자산어보』 3부 비늘 달린 물고기와 비늘 없는 물고기 4부 껍질이 있는 바다 생물과 잡류 5부 바다가 보이는 교실 참고 문헌 및 도움 주신 분들 부록 - 『자산어보』에 나오는 해양 생물 목록
장콩 선생의 우리 역사 이야기 1
살림Friends / 장콩 지음 / 2011.12.26
15,000원 ⟶ 13,500(10% off)

살림Friends청소년 역사,인물장콩 지음
풍부한 사료와 서적을 재료 삼아 우리 역사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도록 재구성하여 풀어낸 역사책이다. 2004년 초판이 발행되어 청소년 역사 분야에서 책따세 추천 도서, 전남역사교사모임 추천 도서에 선정된 바 있는 의 개정판으로, 개편된 교육과정에 맞춰 새롭게 펴냈다. 1권은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와 발해까지를 다룬다. 저자는 어떤 사건에 대한 단편적인 서술에 그치지 않고, 그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어 썼다. 또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례와 용어를 들어 설명하고, 톡톡 튀는 말투를 여기저기에 뒤섞어 맛깔나게 사용한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145년 만에 귀환한 외규장각 도서’ ‘안중근 의사를 추모합니다’ ‘금을 노다지라고 불렀던 슬픈 사연’ 등 우리 시대에 맞는 시사적인 내용을 담은 역사 그루터기 코너를 통해 역사를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1장 우리 땅에도 역사가 꿈틀꿈틀 지구, 인간, 역사의 시작 한반도에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을까 공동생활을 해야 했던 구석기?신석기시대 필연 또는 우연, 농사의 시작 역사 그루터기 주먹도끼와 연천 전곡리 유적 청동기시대 청동기는 최첨단 수입품 청동기시대의 농기구는 석기 청동기와 철기시대 미송리식 토기 고조선에 관한 의문 몇 가지 단군 이야기를 해석하면 토템신앙 역사 그루터기 공주와 곰나루 2장 이곳에도 나라, 저곳에도 나라 알에서 태어난 우리 선조들 고구려의 시조 주몽과 그의 아들들 신라의 건국자 박혁거세 석탈해는 대장장이의 자손이었대요 역사 그루터기 신라는 고유 왕호를 사용했다는데 김알지와 그의 후손들 잃어버린 왕국, 가야 역사 그루터기 철의 왕국, 가야 나라를 세운 사람들의 이야기는 왜 과장되었을까 3장 땅따먹기 전쟁의 승자들 땅따먹기의 챔피언 광개토대왕 역사 그루터기 시호, 묘호, 연호 고구려인의 천하관이 나타난 광개토대왕릉비 중원고구려비와 장수왕 역사 그루터기 비석지사 새옹지마 진흥왕과 단양적성비 바보 온달에 관한 몇 가지 의문 살수대첩의 영웅 ‘을지문덕’ 시대에 따라 평가가 다른 연개소문 백제의 멸망을 예고한 이야기 삼천궁녀가 꽃처럼 떨어진 바위 백제와 고구려의 멸망이 주는 교훈 4장 열정과 신념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 신라에만 여왕이 있는 이유 스토커 지귀의 불타는 사랑 김춘추와 김유신 김유신 집안의 사랑 이야기 역사 그루터기 김유신과 천관녀의 무너진 사랑탑 선덕여왕을 빛낸 세 가지 예언 두 젊은이의 굳은 맹세, 임신서기석 신라인들도 골치 아팠던 군대 문제 흰 피 흘리며 죽어 간 이차돈 영원한 자유인 원효 대사 의상 대사와 화엄사상 역사 그루터기 중국 여인 선묘가 용이 된 까닭 5장 천 년의 미소, 천 년의 향기 불국사와 석굴암 창건 설화 천 년의 향기, 불국사를 만나다 역사 그루터기 석가탑은 그림자가 없다는데 클릭! 석굴암 탑에도 국적이 있다 역사 그루터기 10원짜리 동전과 다보탑 신라 말기에 선종이 유행했던 까닭은 발해 역사가 어쨌기에?“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이해되는 신통방통 국사 캠프!”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보석 같은 이야기를 담은 우리 시대의 진정한 ‘눈높이’ 역사책 읽기만 해도 역사의 흐름이 단번에 들어오는 신통방통한 이야기 속으로! ‘장콩 선생’ 장용준의 유쾌 상쾌 통쾌한 역사 교실 『장콩 선생의 우리 역사 이야기』는 풍부한 사료와 서적을 재료 삼아 우리 역사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도록 재구성하여 풀어낸 역사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재미있다’는 것이다. 시중에는 ‘청소년용’이라는 딱지만 붙은 ‘무늬만 재미있는’ 역사책이 너무나 많다. 고등학교에서 20년 넘게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장콩 선생은 딱딱한 판서식 강의를 지양하고, 청소년들이 역사 교과를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줄곧 노력해 왔다. 이 책에서도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례와 용어를 들어 설명하고, 톡톡 튀는 말투를 여기저기에 뒤섞어 맛깔나게 사용한다. 그래서 일부러 의식하지 않아도 책장을 넘기며 술술 읽는 사이에 역사의 흐름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다. 신 나게 읽다 보면 역사를 배우는 참뜻까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우리 역사의 모든 것 역사는 외워야 할 연도와 사건이 넘쳐나는 지루하고 부담스러운 과목일까? 그렇지 않다. 교과서에 나열된 수많은 사실을 외우는 것은 결코 역사 공부가 아니다. 역사는 과거를 통해 우리들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거울이다. 따라서 지나간 과거를 현재 우리의 입장에서 되돌아보며 우리가 처한 현실과 앞으로 지향해 가야 할 미래상을 그려 보는 것이 제대로 된 역사 공부이다. 장콩 선생은 ‘중국의 동북공정이 노리는 꼼수 ’ ‘발해 역사가 어쨌기에?’ ‘대동여지도에서 발견한 우리 땅의 미덕’ ‘백제와 고구려의 멸망이 주는 교훈’ ‘간도는 누구의 땅인가’ ‘풍도와 조어도’ 같은 내용을 통해 우리 역사 속에서 생각해 볼 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다가올 미래를 성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장콩 선생의 우리 역사 이야기』에는 역사를 배우는 참뜻이 담겨 있다. 역사는 고리타분한 암기가 아니다 역사와 친해지고 싶다면 머리보다 몸으로 먼저 이해하자! 장콩 선생의 친근한 말투와 더불어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장콩 선생의 우리 역사 이야기』는 첫 번째 장을 펼치는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까지 절대 손에서 책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장콩 선생이 조선 시대의 선비가 되어 과거 시험을 직접 체험하는 식으로 구성한 ‘선비 장콩의 과거 시험 합격기’를 읽으면 킥킥 웃음이 터져 나오고, 특종을 취재하는 기자가 되어 갑신정변의 현장 속으로 뛰어든 ‘개화당의 무모한 도전’을 보면 역사가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느껴진다. 『장콩 선생의 우리 역사 이야기』는 이처럼 어떤 사건에 대한 단편적인 서술에 그치지 않고, 그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어 썼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145년 만에 귀환한 외규장각 도서’ ‘안중근 의사를 추모합니다’ ‘금을 노다지라고 불렀던 슬픈 사연’ 등 우리 시대에 맞는 시사적인 내용을 담은 역사 그루터기 코너는 역사를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1권은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와 발해까지, 2권은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3권은 구한말의 근대사회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이 중 1권과 2권은 2004년 초판이 발행되어 청소년 역사 분야에서 책따세 추천 도서, 전남역사교사모임 추천 도서에 선정된 바 있는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이해되는 우리 역사 이야기』 1권과 2권을 개편된 교육과정에 맞춰 개정한 것이며, 3권은 시리즈 개정과 함께 새롭게 저술했다. 현재의 관점에서 역사를 보는 힘을 기르자! 교사와 청소년이 함께 읽는 최고의 ‘눈높이 역사서’ 키가 작다고 제자들이 붙여 준 별명이지만 이제는 최고의 역사책 브랜드가 된 ‘장콩 선생’! 장콩 선생 장용준은 언제나 학생들이 역사 공부에서 얻은 지식을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도왔다.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과거의 사실이나 연대기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상황에 비추어 값진 교훈을 얻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굳게 믿기 때문이다. 시간 여행자가 되어 과거 속에서 신 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구성한 『장콩 선생의 우리 역사 이야기』는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선인네들의 삶과 철학을 이해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돕는다. 20년이 넘는 오랜 교단 경험에서 쌓인 내공과 ‘눈높이 교육상’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으로 입증된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장콩 선생의 우리 역사 이야기』는 한국 근현대사를 공부하고 가르치는 교사와 청소년 모두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책임에 틀림없다.지구에 생명체가 등장한 날은? 10월 15일. 10월 15일을 찾아 얼른 동그라미를 쳐라. 포유류가 등장한 날은? 12월 18일. 바쁘다, 바빠. 얼른얼른 쳐라. 영장류는? 12월 27일. 최초의 인간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지구 호적에 이름을 올린 날은? 12월 31일 16시 정도.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탄생 축하를 받은 날은? 12월 31일 23시 55분경. 와! 이렇게 계산해 놓고 보니, 우리 인간은 지구가 탄생한 이후 이제 겨우 5분을 살아온 셈이다. 인간의 역사가 무척 긴 것 같지만 지구 역사 속에서는 조족지혈에 불과하다. 여기서 질문을 바꿔 또 다른 문제를 해결해 보자. 어떻게 해서 우리 측 사료에는 없는 기자조선 이야기가 우리 땅에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을까? 그것은 중화사상에 입각하여 중국의 작은집이 되고자 했던 조선시대 사림 세력들이 우리 민족의 시조를 단군이 아닌 기자로 삼았기 때문이다. 사림들은 성리학적 사고에 입각하여 중국을 최대한 숭배했고,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 민족을 중국과 연결하고자 했다. 그런 사림들에게 기자 이야기는 중국과 연결되는 아주 좋은 통로였다. 요즘 같으면 매국노라고 지탄받아 마땅하건만, 사림들이 사회를 이끌어 갔던 시대는 중국을 아버지 나라로 섬기는 게 하늘의 도리였다. 이러한 사고를 성리학적 사고관 또는 중화주의라고 한다. 성리학은 학문 자체가 명분론적 질서를 중시하며, 중화주의는 중국을 세계 문명의 중심에 두는 사상을 말한다. 아! 한심해도 무척 한심하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요즘도 그런 세력과 의식이 우리 땅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중국을 숭배했다면, 요즘은 태평양 건너에 있는 미국으로 대상이 바뀌었을 뿐이다. 그런데 평강공주는 정말 바보 온달과 결혼했을까? 그럴 것 같다고? 콩 선생은 아니라는 쪽에 한 표를 던진다. 왜냐고? 평등 사회인 지금도 신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는 세계적인 뉴스가 된다. 하물며 철저한 신분제 사회인 고구려에서 공주가 평민 출신인 온달과 결혼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가능성이 1퍼센트도 없는 것은 아니다. 설화에는 온달이 공주와 결혼한 후 무공을 세워 평원왕의 눈에 들었다고 했지만, 오히려 평원왕이 온달의 출중한 무술 실력에 반해 딸과 결혼시켰을 가능성이 더 클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도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더 힘든 일이었을 것이다. 따라서 콩 선생은 온달과 평강공주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는 후세 사람들이 적당히 뻥튀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청소년 유림 2 (공자)
파랑새어린이 / 최인호 글 /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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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어린이청소년 역사,인물최인호 글
\'유림\' 청소년판! 2천 5백년 유교의 역사와 인문, 문화를 시대를 초월해 되살려 놓은 최인호 대하 장편소설 『청소년 유림』제1권 \"조광조-뜨거운 피로 세상을 바꾸려 했던 젊은 사자\"편. 유교의 기원인 공자에서부터 유교의 완성자인 퇴계에 이르기까지 동양사상의 미덕과 지혜를 담은 의 작가 최인호가 젊은 작가들과 보다 경쾌한 필치로 청소년들에게 \'유림\'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작가 최인호의 따뜻한 시선과 젊은 작가들의 패기 넘치는 글은 섬세하고 생기 넘치는 삽화와 더불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2천 5백 년 전 유교의 사상을 젊은 감각으로 되살려낸 『청소년 유림』을 통해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서양사상의 근본적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유교로 되돌아갈 것을 제시한다. 또한, 일류 대학, 잘생긴 외모, 집안 배경 등을 성공의 조건으로 여기는 사회 풍토에 과감히 물음표를 던지며, 청소년들에게 이 시대의 \'된 사람\'으로 거듭날 화두를 제시하고 있다. 최인호의 머리말 제1장 사약을 받다 제2장 한훤당 김굉필에게 학문을 배우다 제3장 벼슬길에 나아가다 제4장 소격서를 폐지하다 제5장 현량과를 설치하다 제6장 정국공신을 삭훈하다 제7장 훈구파가 중종을 찾아가다 제8장 기묘사화의 횃불이 밤의 정적을 깨뜨리다 제9장 유배를 떠나다 제10장 하늘에 이르다 유림 독후감상문ㆍ논술대회 수상작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반듯한 삶의 길을 제시하는 《최인호의 청소년 유림》 젊은 청년 연구자 및 작가들과 공동 작업으로 다시 태어나다 2천5백 년 유교의 역사를 소설로 형상화한 거대 서사시 《유림》 완간에 이어 《최인호의 청소년 유림》(전6권)이 출간되었다. 유림을 목도한 지 15년, 유교의 기원인 공자에서부터 완성자인 해동 퇴계에 이르기까지 면면히 흐르는 동양사상의 미덕과 지혜를 담은 《유림》에서 시공을 초월한 전개와 화법으로 힘 있는 목소리를 냈던 작가 최인호는 《최인호의 청소년 유림》으로 뜻을 같이 한 젊은 작가들과 함께 보다 경쾌한 필치로 이야기식 구성에 중점을 두어 《유림》을 풀어 냈다. 《최인호의 청소년 유림》은 손녀 사진을 지갑에 넣고 다닐 만큼 각별한, 작가의 손녀 사랑에서 태어난 기획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쓴 소설 《유림》 1부 출간 기념으로 연 독후감상문대회에서 뜻밖에도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까지도 응모한 것을 보고, 작가는 어른들 책꽂이를 넘나드는 영리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작가의 손녀 같은 보통 아이들에게도 이 책을 읽히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에 젊은 작가 및 동양철학 연구자들과 대화하며 《유림》을 청소년들을 위한 책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하기 위한 오랜 산고를 거쳤다.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이 사회에서 특히 설 자리를 잃고 방황하는 십대들에 대해 고민한 작가들은 바로 2천5백년 전 유가의 사상으로 세상을 바로잡으려 애썼던 유림 고수들의 화신이다. 우리의 핏줄에 흐르고 있는 동양사상 속에서 해답을 구하다 《최인호의 청소년 유림》은 무엇보다 오늘날의 우리 아이들, 넓게는 젊은이를 바로세우는 소설이다. 속도의 신화로 진보를 이룩한 현대사회는 지금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윤리가 무너지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어른이 어른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아버지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 혼란스러운 한국 사회에서, 오늘을 사는 ‘젊은 그대들’에게 필요한 ‘인간으로서의 마땅한 도리’란 무엇일까. 작가는 우리에게 “유림으로 돌아가자”고 외치며 공자, 맹자, 조광조, 이황, 이이로 2천5백 년 동안 면면히 이어온 동양정신의 숲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유교는 어쩌면 한바탕 길고 긴 꿈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공자가 이루어낸 한바탕의 꿈, 유교는 여전히 사라지지 아니하고 동양정신의 위대한 유산이 되었으며, 마침내 우리나라에서 근본이 되었고, 이퇴계를 비롯한 경세가들에게는 서양철학과 맞설 수 있는 유일무이의 동양적 가치관으로 정립될 수 있었던 것이다.” 작가는 청소년들의 사상 속에서까지 어느덧 우위를 점하고 있는 서양사상의 근본적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유교로 되돌아갈 것을 제시한다. 또한 일류 대학, 잘생긴 외모, 집안 배경 등을 성공의 조건으로 여기는 사회 풍토에 과감히 물음표를 던지며, 청소년들에게 이 시대의 ‘된사람’으로 거듭날 화두를 제시한다. 이처럼 《최인호의 청소년 유림》에는 청소년들을 바로세우고자 하는 작가의 염원이 담겨 있다. 작가는 공자의 무덤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청소년들이 ‘된사람’이 되기를 기원하였고, 조광조와 맹자의 무덤 앞에서는 청소년들이 패기 넘치는 ‘사자’와 호연지기를 지닌 ‘대장부’가 되기를 소망하였다. 또한 이이가 참스승 이황을 만나 뜻을 펼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 청소년들도 올바른 길을 제시해 줄 참스승을 만나기를 진심으로 기도하였다. 작가 최인호의 따뜻한 시선과 젊은 작가들의 패기 넘치는 필치는 역시 젊은 그림작가들의 섬세하고 생기 넘치는 삽화와 더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2천5백 년 전 유교의 사상을 젊은 감각으로 되살려낸《최인호의 청소년 유림》은 질풍노도의 한가운데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퇴계 이황과 같은 참스승이 되어줄 것이다. 뜨거운 피로 세상을 바꾸려 했던 젊은 사자, 조광조 사람이 사람답게 되는 길을 실천한 유가의 왕중앙, 공자 삶 자체로 무결점의 군자 미학을 완성한 인격자, 이황 서릿발 같은 언변으로 난세를 평정한 유가의 저격수, 맹자 벼슬살이의 진창을 두려워하지 않은 실천적 지성, 이이 이기이원론으로 군자의 도에 마침표를 친 유학의 완성자, 이황
십대를 위한 미래 유망 직업카드 학생용 활동지 (10권 묶음)
꿈결 / 권순이 외 지음 / 2015.10.26
20,000원 ⟶ 18,000(10% off)

꿈결청소년 자기관리권순이 외 지음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 14권. <십대를 위한 미래 유망 직업카드>를 좀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특히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와 초등학교 교사가 직업카드와 동시에 개발하여 50분 이내의 수업 시간에 직업카드와 함께 활용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A3 사이즈의 보드게임판 1종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총 19개의 활동지가 들어 있어 수업 시차별로 ‘이구동성 게임, 알게임, 조상 직업을 찾아라!, 나의 드림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학생들이 기록한 활동 내용을 모으면 ‘진로 포트폴리오’로도 활용 가능하다.보드게임Ⅰ게임판 Ⅰ. 보다 - 직업카드와 친해지기 1. 보드게임 1-나 ‘찾았다’ 빙고 게임 2. 귓속말로 전달해요! 3. 직업명 완성하기 4. 이구동성 게임 5. 이름을 맞혀 줘! 6. 상황과 직업 7. 다섯 고개 퀴즈 Ⅱ. 꿈꾸다 - 직업카드와 관계 맺기 1. ‘좋아 - 별로’ 활동 1-가 ‘좋아 - 별로’ 카드 분류하기 1-나 ‘좋아 카드’ 토너먼트 1-다 ‘좋아 카드’ 분류하기 2. 하는 일을 찾아라! 3. 조상 직업을 찾아라! 4. 알게임 5. 직업카드와 NIE 활동 Ⅲ. 날다 - 나의 직업카드 찾기 1. 성격과 직업 2. 나에게 어울리는 직업 3. 나의 미래 직업과 친한 직업 4. 성공한 직업인이 된 나, 가상 인터뷰 5. 나의 드림 카드 만들기자유학기제를 완벽하게 공략하는 유일한 방법! 재미있는 게임으로 직업의 세계를 이해한다! 꿈결에서 ‘십대를 위한 미래 유망 직업카드 학생용 활동지’를 펴냈다. 이 활동지는 꿈결 ‘십대를 위한 미래 유망 직업카드’를 좀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특히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와 초등학교 교사가 직업카드와 동시에 개발하여 50분 이내의 수업 시간에 직업카드와 함께 활용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A3 사이즈의 보드게임판 1종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총 19개의 활동지가 들어 있어 수업 시차별로 ‘이구동성 게임, 알게임, 조상 직업을 찾아라!, 나의 드림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학생들이 기록한 활동 내용을 모으면 ‘진로 포트폴리오’로도 활용 가능하다. 꿈결 《십대를 위한 직업 카드 학생용 활동지》 10권 세트는? 1. 학생 1인당 1권을 사용하도록 제작되었고, 본 상품을 구입하시면 10명의 학생과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꿈결의 ‘십대를 위한 미래 유망 직업카드’에 맞추어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총 19가지 활동이 담겨 있어 수업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활동지에 수록된 보드게임판을 활용하여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십대를 위한 미래 유망 직업카드’와 별도 판매합니다. 꿈결 《십대를 위한 미래 유망 직업카드》는? 1. 최신 미래 유망 직업 80개 선별 수록 ▶ 미래 사회 변화 트렌드를 대표하는 직업 선정 ▶ 학생들이 관심이 많으며 직업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 선정 ▶ 홀랜드 직업적성이론에 맞춘 직업 선정 2.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와 초등교사가 공동 개발한 활동지와 보드게임 활용 ▶ 현직 교사가 수업에 꼭 필요한 활동만 모아 제작 ▶ 수업에 바로 활용 가능한 다채로운 카드 활동 수록 ▶ 수업시간에 바로 펼쳐서 사용할 수 있는 직업카드 보드판 제공 3. 주요 직업 정보가 한 눈에 들어오는 시각적 디자인 ▶ 효과적인 디자인 배열로 한 눈에 들어오는 직업 정보 ▶ 십대들의 취향에 맞춘 발랄한 직업인 일러스트 ▶ 쉽게 훼손되지 않는 튼튼한 합지 케이스로 제작


청소년 마음 시툰 : 안녕, 해태 1
창비교육 / 싱고(신미나) (지은이) / 2019.12.12
14,000원 ⟶ 12,600(10% off)

창비교육청소년 문학싱고(신미나) (지은이)
시집 <싱고,라고 불렀다>와 시 에세이집 <詩누이>를 낸 신미나 시인이 직접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선정해 웹툰을 그렸다. 마음을 다친 열네 살 잔디와 천상계 영물인 해태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흥미진진한 성장 일기가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로 엮여 총 3권으로 펼쳐진다. 우정, 짝사랑, 진로 등으로 갈등하는 주인공 잔디와 천상계의 삶과 지상계의 삶을 놓고 고민하는 해태의 이야기를 담은 <안녕, 해태>를 통해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안녕, 해태>는 ‘2019 연재만화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이다. ‘청소년 마음 시툰’ 시리즈는 청소년들의 일상을 그린 웹툰에 교과서 수록 시 비롯하여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찰떡같이 녹인 ‘시툰(詩+Webtoon)’이라는 형식으로 새로운 시 읽기의 물꼬를 트고자 하였다.프롤로그 첫 만남은 콰지직 쾅! 1화 이 몸은 고양이야 2화 혼자 잠든 밤 3화 바다 같은 마음, 파도 같은 마음 4화 발표가 뭐길래 5화 내 건 검은색에 흰 줄, 네 건 하늘색에 흰 줄 6화 노릇노릇 햇빛 먹는 날 7화 푸른 바다에 고래가 없다면 8화 내 마음이 들리니? 9화 시인의 하늘 10화 꿈속에서 따라온 나비 11화 나를 잊지 말아요 12화 너와 나 사이의 물길 13화 해도 지고, 나도 지고 14화 내 이름을 불러 줘 15화 내 마음의 문장 성분 16화 새살이 돋는다는 것 17화 마음의 겉과 속 18화 아픈데 슬프기까지 19화 말은 힘이 세! 20화 나는 씨앗, 교실은 우주 시인 소개 / 작품 출처 / 수록 교과서웹툰과 시의 만남, 청소년 마음 시툰 시리즈 출간! ‘청소년 마음 시툰’은 교과서에 수록된 시를 비롯하여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골라 청소년들의 일상을 그린 웹툰과 함께 담은 시리즈이다. ‘청소년 마음 시툰’은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이나 학교를 졸업한 이후 시를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과 함께 시를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詩누이』 신미나 시인이 그린 마음 시툰! 청소년들의 생생한 일상을 담은 웹툰에 시가 녹아들다 시집 『싱고,라고 불렀다』와 시 에세이집 『詩누이』를 낸 신미나 시인이 이번에는 『청소년 마음 시툰 : 안녕, 해태』(총 3권)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자 한다. 신미나 시인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시를 비롯하여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직접 고르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총 61화에 달하는 웹툰을 그렸다. 주인공 잔디와 해태가 단단하게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려 내었던 지난 2년 동안 시인의 방에는 스케치북이 무릎 높이만큼 쌓였다고 한다. 신미나 시인은 마중물을 붓고 펌프질을 하면 물이 콸콸 쏟아져 나오던 펌프를 떠올리며, 물을 끌어오기 위해 붓는 마중물처럼 ‘시툰(詩+Webtoon)’이라는 형식으로 새로운 시 읽기의 물꼬를 터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시의 내용을 단순히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일상이 담긴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를 꾸려 시의 한 구절, 한 구절이 그림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하였다. 주인공 잔디가 좋아하는 아이에게 고백을 하는 장면의 독백인 “내가 너의 이름을 불렀을 때 너는 나에게 ‘순간’이 되었다. 너도 내 이름을 불러 준다면 나도 너의 의미가 될 수 있을 텐데….”(1권 227~229쪽)에는 김춘수의 시 「꽃」이 사춘기 청소년들의 속마음을 대변하는 것처럼 펼쳐져 있고, 열매를 보호하려고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은행이 기특해 보인다는 호연의 말에는 함민복의 시 「독은 아름답다」가 녹아 있다(2권 210쪽). 이 책의 또 다른 주인공인 천상계 영물 해태가 천상계로 다시 돌아갈지 지상계에서 살아갈지를 고민할 때에도 해태의 마음을 대변하는 프로스트의 시 「걸어 보지 못한 길」이 맞춤하게 어우러진다(3권 151쪽). 매 화마다 웹툰과 시가 찰떡같이 어우러지는 잔디와 해태의 성장 일기는 총 60편의 시를 다루며, 시의 전문 역시 각 화의 마지막에 수록되어 있다. 교과서에 자주 수록되는 김소월의 「진달래꽃」, 백석의 「수라」, 윤동주의 「서시」, 신경림의 「동해 바다」 등은 물론 김선우의 「외로움에 대하여」, 박노해의 「너의 하늘을 보아」, 복효근의 「세상에서 가장 따뜻했던 저녁」 등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교과서 밖의 시들을 고루 담았다. 이 시들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잔디와 해태의 흥미진진한 사건과 함께 이야기에 더욱 몰입하게 한다.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 그리고 시를 멀리했던 우리 모두를 위한 맑게 반짝이는 마음을 지키게 해 줄 새로운 방식의 시 읽기 “짝사랑과 우정 사이의 아픔을 잘 그려서 공감됐다. 주인공도 14살, 나랑 나이가 같아서 더 몰입된다!” “웹툰과 시를 함께 읽으니까 시가 전혀 어렵지 않았다.” “문학샘이 지겨운 고전 문학 대신에 이거 읽고 소감 쓰라고 하면 오케이!” “시를 통해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어 좋았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마지막에는 내가 울고 있었다.” “학교 도서관에 꼭 필요한, 국어·문학 교사들에게 최고일 책!” 마음 시툰 시리즈를 먼저 읽은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의 반응이다. 『안녕, 해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2019 연재만화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이기도 하다.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의 반응에서 알 수 있듯 웹툰과 시의 만남을 시도한 새로운 기획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시를 친근하게 만나게 하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책인 만큼 『안녕, 해태』는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이나 학교를 졸업한 이후 시를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과 함께 시를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시를 읽는 재미있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청소년 마음 시툰 : 안녕, 해태 1』 주요 내용 콰지직 쾅, 부웅― 탁! 어느 날, 호랑이도 수달도 아닌 이상한 녀석이 잔디 앞에 착지했다. “나님은 인간들 눈에 띄면 안 되는 상상의 동물이라고. 너 금방 나랑 말 섞었으니까 당분간 네가 나 좀 보살펴 줘야겠어!” 잔디는 홀린 듯 해태의 뒤를 따라가고, 그날부터 둘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는데… ● 1권 수록 시 오세영, 「유성」 / 이장희, 「봄은 고양이로다」 / 이시영, 「성장」 / 신경림, 「동해 바다」 / 박성우, 「발표, 나만 그런가?」 / 복효근, 「절친」 / 나희덕, 「허락된 과식」 / 정호승, 「고래를 위하여」 / 최승호, 「북」 / 윤동주, 「서시」 / 이장근, 「나는 지금 꽃이다」 / 홍랑, 「묏버들 가려 꺾어」 / 마종기, 「우화의 강 1」 / 정유경, 「지는 해」 / 김춘수, 「꽃」 / 박상천, 「통사론」 / 이준관, 「딱지」 / 이직, 「까마귀 검다 하고」 / 문태준, 「뻘 같은 그리움」 / 정진아, 「참 힘센 말」 / 이삼남, 「교실」 ▶ 마음 시툰 시리즈 소개 교과서에 수록된 시를 비롯하여 어린이·청소년이 읽으면 좋을 시를 선정해 어린이·청소년의 일상을 그린 웹툰과 함께 담았습니다. 마음 시툰 시리즈로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시 읽기를 시작해 보세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중에서 제일 아픈 건 마음이에요.” “너도 내 이름을 불러 준다면 나도 너의 의미가 될 수 있을 텐데…. 내 고백을 받아 주지 않으면 어쩌지? 얼굴을 어떻게 보지? 그래도 괜찮아. 너는 내게 특별한 의미가 되었으니까. 고마워, 열네 살 나의 첫사랑.


방자 왈왈
사계절 / 박상률 지음 /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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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청소년 문학박상률 지음
사계절 1318 문고 시리즈 70권. 고전「춘향전」을 방자의 시선으로 그려 낸 작품이다. 이몽룡과 성춘향을 ‘시대의 사랑’으로 맺어 준 최고의 연애 코치 ‘방자’를 발군의 상상력과 기막힌 아이디어로 재탄생시켰다. 연애담을 뛰어넘어, 우리 청소년들에게 삶의 진정한 가치와 행복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학교도서관저널」 연재작. 원래 방자의 본명은 고두쇠였고, 성춘향은 밀땅(밀고 당기기)에 능한 여우였으며, 이몽룡의 태몽은 용이 아닌 지렁이라고? 이몽룡은 과거 급제에는 도통 관심이 없을 뿐더러 방자와 성춘향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출생의 비밀까지? 박상률 작가는 <방자 왈왈>에서 이 모든 상상을 가뿐하게 펼쳐 보인다. 또한, 기존 작품에서 유지해 온 잔잔함을 버리는 대신 특유의 섬세함으로 원전의 풍자와 해학을 잘 살려 냈다. 여기에 민족 서사로서 「춘향전」이 갖는 의미를 살피고, ‘방자’라는 인물이 우리에게 주는 문학적.문화적 역할을 꼼꼼히 짚어 주는 한양대 국문과 이도흠 교수의 해설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작가의 말 1장 고두쇠, 방자가 되어 성현의 반열에 오르다 2장 야외 수업 좋을시고 3장 새끼 사또가 춘향이를 데려오라 하니 4장 수수께끼 풀이 5장 남녀칠세부동석, 남녀십육세자철석 6장 새끼 사또가 방자 모시고 왔다 7장 좋을 호(好) 자 만든 사랑 8장 방자가 기가 막혀 9장 사랑은 눈물의 씨앗 10장 미꾸라지가 용이 되어 물을 흐리다 11장 방자 가라사대 사랑의 시작은 곧 사랑의 완성이라 해설: 방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해학 넘치는 전복의 성장담(이도흠_한양대 국문과 교수)뜨겁게, 솔직하게, 자유롭게! 이몽룡과 성춘향을 ‘시대의 사랑’으로 맺어 준 최고의 연애 코치 ‘방자’가 우리 시대 청소년으로 돌아왔다! 『방자 왈왈』(사계절 1318문고 70)은 살아 있는 고전의 백미 『춘향전』을 방자의 시선으로 그려 낸 작품이다. 이 한 줄만 읽고 영화 [방자전]과 섣부른 비교 마시라. 청소년문학의 대가 박상률 작가는 이몽룡과 성춘향에 가려져 ‘만년 조연’이던 방자를 발군의 상상력과 기막힌 아이디어로 재탄생시켰다. 우리는 이 책에서 어디에서도 누구에게도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방자’를 만나게 된다. 아울러 시대를 막론하고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십대들의 고민도 느낄 수 있다. 연애담을 뛰어넘어, 우리 청소년들에게 삶의 진정한 가치와 행복을 되돌아보게 한다는 점 또한 이 책의 큰 미덕이다. 『학교도서관저널』 연재작. 재치 있는 발상과 감각적인 서사가 이루어 낸 『춘향전』의 또 다른 해석! 조선 시대 최고의 연애 코치로 재탄생한 방자 이야기, 『방자 왈왈』 원래 방자의 본명은 고두쇠였고, 성춘향은 밀땅(밀고 당기기)에 능한 여우였으며, 이몽룡의 태몽은 용이 아닌 지렁이라고? 이몽룡은 과거 급제에는 도통 관심이 없을 뿐더러 방자와 성춘향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출생의 비밀까지? 박상률 작가는 『방자 왈왈』에서 이 모든 상상을 가뿐하게 펼쳐 보인다. 소설 『봄바람』『나는 아름답다』『밥이 끓는 시간』등의 작품으로 한국 청소년문학의 물꼬를 텄다고 평가받는 그는 『춘향전』을 토대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작가는 신분의 한계와 시대의 억압에도 불구하고 자유로운 사고방식과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는 방자를 발견했다. 그러고는 이몽룡과 성춘향의 그늘에 가려 만년 조연이던 방자를, 이몽룡과 성춘향을 ‘시대의 사랑’으로 이어 준 매력적인 주인공으로 재탄생시켰다. 익숙한 이야기에서 또 다른 새로운 서사를 창작해 낼 수 있던 데에는 원전이 가진 역할이 크다. 『춘향전』은 세월이 흘러도 지속적인 관심을 받으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야기의 힘이 살아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몽룡과 성춘향은 ‘십대들의 연애’를 상징하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고, 희곡 · 영화 · 시나리오 · 뮤지컬 · 오페라 등 장르와 형식을 달리하며 원전에 버금가는 변화 역시 계속되고 있다. 이에 박상률 작가도 동참했다. 작가는 기존 작품에서 유지해 온 잔잔함을 버리는 대신 특유의 섬세함으로 원전의 풍자와 해학을 잘 살려 냈다. 또한 젊은 작가에게 뒤지지 않을 기발한 상상력과 감각적인 서사는 ‘역시 이야기꾼답다!’라는 믿음을 준다. 여기에 민족 서사로서 『춘향전』이 갖는 의미를 살피고, ‘방자’라는 인물이 우리에게 주는 문학적.문화적 역할을 꼼꼼히 짚어 주는 한양대 국문과 이도흠 교수의 해설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방자 왈왈』은 작가 자신에게나 국내 청소년문학의 계보에서 ‘터닝 포인트’가 되기 충분한 작품이다. 방자 왈, 삶은 ‘목표 지향’이 아니라 ‘행복 지향’으로 흘러가야 한다! 사랑에 웃고 삶에 우는 조선 시대 십대들의 열혈 청춘기 ‘왜 하필 지금 태어나서 이 고생이지!’ 싶은 생각을 해 보지 않은 십대 청소년은 없을 것이다. 어느 시대든 삶이 가장 힘들고 답답한 때는 청소년기이다. 태어나기도 전에 성공을 예약해 놓은 부모의 기대, 경쟁을 독촉하는 교육, 자존감 대신 자멸감만 쌓이는 현실……. 이는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청소년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십대들의 고민은 그 종류가 다를지언정 본질은 같다. 조선 시대 십대를 대표하는 몽룡 역시 고민이 없는 게 아니다. 『방자 왈왈』에서 몽룡은 관심도 없는 과거 공부 때문에 죽을 맛이다. 공부에 연연하지 않을 수 있는 방자가 부럽기만 하다. 체면상 거스를 게 없기에 밤 외출마저 자유로운 방자를 보며 이몽룡은 머리를 쥐어뜯는다. 한시라도 빨리 춘향을 만나서 ‘역사’를 이루고 싶기 때문이다. 바른 생활의 표본으로 여겨지는 이몽룡의 사생활에 작가는 ‘정말 그랬을까?’ 하고 딴지를 건다. 그러고는 다른 평범한 십대들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이 뜨거운 청춘을 자유롭게 놓아 준다. “방자야, 날씨가 너무 좋아 환장하겠구나. 이런 날엔 바람 쐬러 밖으로 나가야 되지 않겠느냐?” “뭔 소리라요? 내 사는 이날 여태껏 날씨 때문에 환장한 사람 보덜 못했소. 뻥도 어지간히 치슈. 그라고 관아 안에도 바람이 분께 여그서 그냥 바람 쐬믄 되았제, 꼭 바깥까지 나가서 바람을 쐬야겄소?” 방자는 짐짓 헛기침까지 해 가며 몽룡을 을러댔지만 몽룡도 물러서지 않는구나. “바람이라고 다 같은 바람이 아니어서 그런다.” “바람이 다 거그서 거그제, 안 바람 바깥바람 뭐가 다르다고 그러슈?” “관아 안에선 뻣뻣한 사람 콧바람밖에 쐴 게 더 없지 않느냐. 나 같은 청춘은 나가서 보들보들하고 야들야들한 인간들 분 바람도 좀 쐬어야 숨이 쉬어지거든.” - 본문 29~30쪽 방자에게도 고민이 있다. 거스를 수 없는 신분의 한계 때문이다. 몽룡처럼 큰소리치며 아랫사람 부리고 싶은 마음이 왜 없겠는가. 게다가 방자 역시 춘향을 좋아했던 적이 있지만 오르지 못할 나무가 뻔하기에 금세 단념했다. 태생적 차별과 제약 앞에 어떤 목표조차 쉽게 품을 수 없는 게 방자의 운명이다. 하지만 방자는 운명 앞에 주저앉지 않고 자신의 삶을 긍정으로 끌어안는다. 진정한 행복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를 믿고 사랑해야 가능하다는 삶의 가치를 알았기 때문이다. 굴곡 많은 성장기를 통해 ‘인생 공부’를 몸소 체득한 방자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한테도 꿀리지 않는 당당함을 기르게 되었다. “에이, 씨! 내가 정말 성질 뻗쳐서……. 그런 소리 하려면 책방 방자 노릇 그만하고 당장 주막으로 돌아가!” “그 말 시방 참말이우? 이래서 하늘 아래 머리 검은 짐승은 넘의 공을 모른다는 소리가 나왔구만!” 방자가 두 눈에 힘을 잔뜩 주고서 몽룡의 얼굴을 빤히 들여다보았것다. 몽룡은 오금이 저리며 아차 싶었지만 그냥 있을 수밖에. “세상 성질 뻗치는 대로 살려 하지 마슈. 큰 바가지 작은 바가지 다 따로 쓰일 디가 있듯이 아랫것도 다 쓰일 디가 있는 법이오. 이 몸이 어쩌다가 책방 방자 노릇 한다고 되련님 맘대로 함부로 내치고 들이고 하는 것 아니우. 사람 버릴 것 없고, 그릇 버릴 것 하나 없소. 사람이고 그릇이고 있는 대로 다 저마다 쓸 디가 있다 이 말이우. 되련님이 아직 어려서 뭘 몰라 그러는디, 꽃도 피어야 나비가 찾아가고 물도 차야 기러기가 날아가는 법이우.” - 본문 74~75쪽 이런 방자를 어느새 형님으로 믿고 따르는 몽룡이다. 억지로 목표를 따라잡기보다는 마음이 이끄는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은 몽룡이 방자 심기를 건드렸다가는 좋을 게 하나도 없다. 이론에만 명석한 ‘한양 샌님’ 몽룡과 밀땅에 능한 ‘여우’ 춘향이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연결고리가 방자이기 때문이다. 몽룡이 춘향과 잘되느냐 마느냐는 방자에게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전에 따르면 몽룡과 춘향은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되고 그 사랑의 애틋함이 마음을 울린다. 하지만 『방자 왈왈』은 이를 재치 있게 비튼다. 남녀칠세부동석이던 시대에 남녀가, 그것도 아직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십대 소년 소녀가 스치듯 인연이 되어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일이 가능했을까 싶은 것이다. 이에 박상률 작가는 ‘방자’라는 다리를 통해 몽룡과 춘향을 한걸음 한걸음 서로에게 다가오게 만든다. “패러디는 원전을 변형시키는 게 아니라 전복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 실정에 맞아떨어지는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성장담 흔히 패러디라고 하면 우스꽝스럽게 연출된 코미디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패러디가 원전의 소재나 작가의 문체를 흉내 내어 익살스럽게 표현하는 수법을 일컫는 말이기는 하지만, 그 다양성과 완성도를 다소 낮게 평가하는 측면이 많다. 그런 의미에서 『방자 왈왈』은 패러디의 좋은 사례로 꼽을 만하다. 맛깔스럽고 감칠맛 나는 전라도 사투리가 자유롭게 펼쳐지며 원전의 백미인 풍자와 해학을 지금 우리 실정에 맞게 이끌었다. 특히 아들 수룡이 방자와 주먹질을 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변사또가 방자를 찾아가 해코지하는 부분에서는 몇 년 전 나라를 들썩이게 만든 한 대기업 회장의 폭행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수룡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동헌 마당으로 내려갔다. 방자는 같잖다는 표정으로 수룡을 쏘아보았다. 애써 방자의 눈길을 피하며 방자 곁으로 다가간 수룡은 주먹으로 방자 턱을 강타했것다. 방자, 성질 같으면 바로 한 방을 되먹여 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 가만히 한 대 맞아 주고 말았다. “저놈이 맷집이 보통이 아니구나. 그렇다면…….” 변사또가 사또 체면도 팽개친 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마당으로 내려가 방자에게 가더니 머리통을 쥐어박는다. 역시 그 아들에 그 아비렷다. “네가 죄수년이랑 내통을 하고 감히 내 귀한 아들을 때리기까지 했단 말이지?” 방자, 꼿꼿이 서서 변 사또를 노려보기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어차피 벌주자고 달려드는 인간들하곤 말을 섞지 않는 게 제일이렷다. 변사또, 입을 앙다물고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는 방자 꼴을 보니 화가 더 치밀었것다. 그래서 벼락 맞은 소 뜯어 먹듯 방자를 마구 닦달했다. “이놈이 아주 불한당이구먼!” 변사또는 직접 방자를 후려쳐도 분이 풀리지 않았다. - 본문 186~187쪽 또한 『춘향전』이 우리에게 주는 여러 교훈 중 하나는 바로 몽룡의 성공 신화이다. 춘향을 버리고 다시 한양으로 돌아가는 배신은 훗날 암행어사가 되어 변사또의 부패를 척결하고 춘향을 구해내는 멋진 모습으로 면죄부를 얻는다. 목표를 잃지 않고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가면 꿈을 이루고 모든 것을 얻게 된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그러나 어쩌면 이는 성공과 목표를 향한 사람들의 욕망에서부터 비롯된 건 아닐까? ‘더 높은 자리, 더 많은 물질’에 대한 갈증은 우리 안에 내재된 어쩔 수 없는 속물근성이다. 이로 인해 우리는 청소년들에게 삶을 옥죄는 모든 상황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더 좋은 미래’만을 생각하라고 강요하는지도 모른다. 『방자 왈왈』은 몽룡이 과거에 떨어지는 파격적인 결말을 던진다. 원하지 않는 목표에 안절부절 매달리지 말고, 실패나 포기에 굴하지 말고,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는 대안을 내놓는다. 연애담을 뛰어넘어, 우리 청소년들에게 삶의 진정한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대목이다. “도련님,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춘향이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도련님이 곁에 있어 주기만 하면 그만이어요. 어쩌면 과거가 안 되었으니까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는지도 몰라요. 애초에 과거는 도련님 몫이 아니었는지 몰라요. 부모님은 느긋하게 지켜보지 못해서 돌아가신 거구요. 다 그분들 운명이지요. 부모님은 부모님 몫을 살고 가신 거예요. 우린 우리 몫을 살아야 하니까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몽룡은 춘향이 뜻밖에도 화를 내지 않고 되레 다독거려 주자 힘이 솟았다. 그랬다. 애초에 과거 공부는 몽룡이 몫이 아니었다. 공부 말고 다른 방법이 없어 거기에 매달렸을 뿐이었다. 방자처럼 이런저런 재주와 요령이 있었다면 과거 공부는 진즉에 때려치웠을 것이었다. 이제라도 깨닫게 된 게 차라리 다행이었다. - 본문 204쪽 바야흐로 이야기가 넘쳐나는 시대이다. 무엇이든 이야기가 되는 시대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루가 멀다 하고 나타나는 새로운 이야기와 놀라운 화젯거리에 시시각각 반응한다. 때로는 열광하고 때로는 비난하며 때로는 안타까움과 슬픔으로 가슴을 칠 때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반응하는 당신의 ‘감정’ 유통기한은 얼마나 되는가?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올리며 감동한 이야기는 당신의 마음에 여전히 살아 있는가? 모든 것이 쉽게 잊혀지고 사라지는 시대에 ‘살아남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고전 문학이 갖는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 과거를 통해 현재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춘향전』이라는 익숙한 이야기에서 『방자 왈왈』이라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났다. 어디에서도 누구에게도 들어보지 못한 ‘방자’를 통해 우리는 다시 ‘이야기’에 흥분한다. 진짜 공부는 사랑할 수 있는 맘을 닦는 것이라는 방자의 말이 오래도록 당신의 마음에 살아 있기를. 시대의 억압과 신분의 차별을 뛰어넘은 방자의 자유로움과 당당함이 우리 청소년들의 시련과 고통에 극약처방이 될 수 있기를. 왈왈! 21세기 오늘, 우리 청소년들은 더욱 심한 압박을 받고 있고 교육 모순은 그때보다 극심하다. 그러기에 이 작품에는 조선조 청춘만이 아니라 입시 지옥, 경쟁 위주와 승자 독식 교육의 희생자인 오늘날의 청소년들이 겪는 한과 풀이가 겹쳐진다. 과거에 거듭 떨어지고 거지가 되어 돌아온 이도령이 춘향과 해후하여 외려 행복하게 잘 사는 대목에서 함께 한을 풀고 신명에 들떴으리라. 이처럼 『방자 왈왈』은 조선조 청년들의 다양한 한과 갈등이 방자를 중심으로 한데 어우러진 서사이다. 더엉― 더엉― 덩더쿵! 북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그 북소리를 들으면 절로 어깨가 들썩이지 않는가. 그리 신명 나게 방자와 시방 춤을 추지 않을랑가? -이도흠(한양대 국문과 교수)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
두리미디어 / 서용순 지음 / 2006.08.05
15,000원 ⟶ 13,500(10% off)

두리미디어청소년 철학,종교서용순 지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서양 철학사이다. 새 필자와 새 구성을 취한 개정판으로 기존 책의 내용보다 풍부하고 재미있는 철학 이야기를 담았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서양철학사에서 화자되는 다양한 개념을 수록했다. 새로운 도판과 일러스트 작업을 통해 탄생한 책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부터 현대의 포스트 모더니즘 철학에 이르기까지, 서양철학자들의 삶과 시대배경을 바탕으로 그들의 사상을 풀어가고 있는 이 책은 어려운 어휘보다는 최대한 쉽게 쓰는 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부득이한 경우엔 용어에 대한 설명을 붙었다. 본문 중간 중간 들어가는 "쉬어가기"는 철학자들의 인간적 면모를 보여 주어 철학이 결코 어렵거나 재미없는 학문이 아님을 느끼게 해 준다. 또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당시의 시대상황과 함께 철학의 형성배경에 대한 글을 넣어 정리했다.결국 마르크스는 독일의 철학과 이중적으로 단절합니다. 헤겔의 관념철학을 결정적으로 버리면서 포이어 바흐의 형이상학적 유물론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르크스는 비로소 자신의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선언을 하게 됩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지금까지의 철학은 주어진 세계를 해석하고 설명하는 것이었지만 앞으로의 철학은 세계를 바꾸는 것이어야 한다." 마르크스는 전통적 철학의 종말을 선언함과 동시에 새로운 철학적 실천이 시작되었음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바꾸는 철학이야말로 마르크스가 원했던 역동적인 철학의 모습이었습니다. -본문 275쪽에서 책을 시작하며 1부 철학의 탄생_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 01. 철학적 탐구의 시작 2부 아테네에서 꽃핀 철학_ 서양 철학의 거인들 01. 지혜로운 자들 - 그리스의 신지식인 02. 대화로 길을 찾아가는 철학자 - 소크라테스 03. 이데아의 철학 - 플라톤 04. 모든 학문의 시조 - 아리스토텔레스 3부 헬레니즘과 로마의 철학_ 삶을 고민하는 철학 01. 스토아 학파의 철학 02. 에피쿠로스 학파의 철학 03. 독단을 경계하는 회의주의 04. 신플라톤주의 - 플로티노스 4부 기독교와 중세의 철학_ 신에 품에 안기는 철학 01. 기독교의 성립과 전파 - 고대에서 중세로 02. 사도 바울과 기독교의 성립 03. 교부들의 시대 04. 중세 기독교의 확립 - 아우구스티누스 05. 스콜라 철학 - 아리스토텔레스의 부활 06. 토마스 아퀴나스 - 중세 최대의 철학자 07. 중세 말의 철학 - 주의주의와 유명론 5부 인간의 재발견_ 르네상스 시대의 철학 01. 르네상스, 종교개혁, 과학혁명 - 3중의 혁명과 근대의 태동 02. 봉건 사회의 동요와 근대의 정치적 사유 03. 몽테뉴와 파스칼 04. 아는 것이 힘이다 - 프랜시스 베이컨 05. 토마스 홉스 -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6부 근대 철학의 정립_ 대륙의 합리론과 영국의 경험론 01. 합리론의 창시자 - 데카르트 02. 자연이 곧 신이 되는 합리적 철학 - 스피노자 03. 창문이 없는 단자 - 라이프니츠 04. 경험주의 철학 - 로크 05. 사물은 마음속에만 존재한다 - 버클리 06. 회의하는 경험론 - 흄 7부 정치의 혁명과 철학의 혁명_ 프랑스 대혁명과 독일 관념철학 01. 계몽주의의 배경과 발전 02. 프랑스 혁명과 민주주의 03. 비판철학 - 칸트 04. 자아의 형이상학 - 피히테 05. 독일 관념철학의 완성 - 헤겔 06. 회의를 넘어 염세로 - 쇼펜하우어 8부 철학의 전환_ 예언자의 시대 01. 제3의 시대 - 콩트의 실증주의 02.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 밀의 공리주의 03. 주체성의 철학 - 키에르케고르 04. 세계를 변혁하는 철학 - 마르크스 05. 마침내 다가올 초인의 시대 - 니체 06. 인간을 지배하는 욕망 - 프로이트 9부 사유와 인간에 대한 또 다른 철학들_ 20세기의 철학 01. 미국의 실용주의 02. 삶의 철학 - 베르그손 03. 분석철학 - 러셀과 비트겐슈타인 04. 현상학의 등장 - 후설 05. 존재의 철학 - 하이데거 06. 프랑스 실존주의와 현상학 07.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비판이론 08. 다르게 생각하기 - 프랑스 현대 철학 찾아보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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