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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율표의 핵심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 Newton Press (지은이), 전화윤 (옮긴이), 사쿠라이 히로무 (감수) / 2021.03.12
12,000원 ⟶ 10,800(10% off)

청어람e(청어람미디어)청소년 과학,수학Newton Press (지은이), 전화윤 (옮긴이), 사쿠라이 히로무 (감수)
과학 공부의 기본기를 다지는 <과학의 핵심> 시리즈.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 발표 이후 추가적으로 발견된 원소를 포함하여 총 118개의 모든 원소를 즐겁고 편하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미있는 주제를 다양한 일러스트를 활용하여 누구든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읽다 보면 주기율표에 정리된 118개의 원소가 분명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자, 지금부터 주기율표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자!제1장 주기율표란 무엇일까? 만물은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을까? 해답 중 하나가 주기율표 / 주기율표는 카드게임에서 탄생했다 / 주기율표는 150년간 진화를 거듭했다 / 네 칸 만화 꿈에서 본 주기율표 / 네 칸 만화 빈칸이 포인트 제2장 주기율표를 읽어보자! 원자의 구조를 살펴보자 / 전자가 있을 곳은 정해져 있다 / 주기율표 원소의 순서는 전자에 달려 있다 / 물과도 반응한다! 1족 ‘알칼리 금속’ / 다채로운 물질을 만든다! 14족 ‘탄소’와 ‘규소’ / 무엇과도 잘 반응하지 않는 18족 ‘희가스’ / 멘델레예프를 고민에 빠뜨린 3~11족 ‘전이 원소’ / 금속보다는 전기가 덜 통하는 ‘반도체’ / 칼럼 주기율표 외우는 방법 제3장 총 118개 원소 전격 해부 지명, 인명, 신의 이름……… 원소 이름의 다양한 유래 / 제1주기 원소: 1. 수소 2. 헬륨 / 제2주기 원소: 3. 리튬 4. 베릴륨 5. 붕소 6. 탄소 7. 질소 8. 산소 9. 플루오린 10. 네온 / 칼럼 헬륨을 마시면 왜 목소리가 변할까? / 제3주기 원소: 11. 나트륨 12. 마그네슘 13. 알루미늄 14. 규소 15. 인 16. 황 17. 염소 18. 아르곤 / 칼럼 소금이면 소금이지 ‘저염 소금’은 무엇일까? / 제4주기 원소: 19. 칼륨 20. 칼슘 21. 스칸듐 22. 타이타늄 23. 바나듐 24. 크로뮴 25. 망가니즈 26. 철 27. 코발트 28. 니켈 29. 구리 30. 아연 31. 갈륨 32. 저마늄 33. 비소 34. 셀레늄 35. 브로민 36. 크립톤 / 칼럼 불소의 ‘불’이란 무엇일까? / 제5주기 원소: 37. 루비듐 38. 스트론튬 39. 이트륨 40. 지르코늄 41. 나이오븀 42. 몰리브데넘 43. 테크네튬 44. 루테늄 45. 로듐 46. 팔라듐 47. 은 48. 카드뮴 49. 인듐 50. 주석 51. 안티모니 52. 텔루륨 53. 아이오딘 54. 제논 / 네 칸 만화 이혼 후, 바로 재혼 / 네 칸 만화 그 이름 우주까지 / 제6주기 원소: 55. 세슘 56. 바륨 57. 란타넘 58. 세륨 59. 프라세오디뮴 60. 네오디뮴 61. 프로메튬 62. 사마륨 63. 유로퓸 64. 가돌리늄 65. 터븀 66. 디스프로슘 67. 홀뮴 68. 어븀 69. 툴륨 70. 이터븀 71. 루테튬 72. 하프늄 73. 탄탈럼 74. 텅스텐 75. 레늄 76. 오스뮴 77. 이리듐 78. 백금 79. 금 80. 수은 81. 탈륨 82. 납 83. 비스무트 84. 폴로늄 85. 아스타틴 86. 라돈 / 칼럼 원소 가격 순위 / 제7주기 원소: 87. 프랑슘 88. 라듐 89. 악티늄 90. 토륨 91. 프로트악티늄 92. 우라늄 93. 넵투늄 94. 플루토늄 95. 아메리슘 96. 퀴륨 97. 버클륨 98. 캘리포늄 99. 아인슈타이늄 100. 페르뮴 101. 멘델레븀 102. 노벨륨 103. 로렌슘 104. 러더포듐 105. 더브늄 106. 시보 107. 보륨 108. 하슘 109. 마이트너륨 110. 다름슈타튬 111. 뢴트게늄 112. 코페르니슘 113. 니호늄 114. 플레로븀 115. 모스코븀 116. 리버모륨 117. 테네신 118. 오가네손과학 공부의 기본기를 다지는 <과학의 핵심> 시리즈 원리와 개념이 동화처럼 읽히고 만화처럼 이해된다! 21세기는 바야흐로 새로운 과학혁명의 시대다. AI로 불리는 인공지능 혁명과 인간의 육체적 한계를 확장시키는 바이오 혁명으로 인해 인류의 삶은 전에 볼 수 없었던 엄청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그 밑바탕에는 근대부터 시작된 과학혁명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제는 다양한 과학 분야가 서로 융합하며 놀라운 속도로 넓이와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과학을 몰라서는 개인이든 국가든 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갈 수 없다. 새로운 과학혁명의 시대를 의미있게 살아가려면 과학 개념에 대한 정확하고 깊이 있는 이해는 필수적이다. 단편적인 개념의 이해를 뛰어넘어 그 개념이 탄생하게 된 시대적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그 개념이 어떤 과정을 거쳐 발전하였으며, 그렇게 해서 현재 어떤 분야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과학의 핵심> 시리즈는 일본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과학 잡지 《Newton》을 발행하고 있는 Newton Press에서 《Newton》 별책 부록을 단행본 시리즈 화한 것으로 일본 출판시장에서는 과학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교양과 재미를 둘 다 갖춘 이 시리즈가 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다시 과학 공부를 하고 싶은 성인들 모두에게 평생 학습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기율표를 이해한다는 것은 자연계를 이해하는 것 118개의 원소가 완벽하게 이해되는 최고의 주기율표 안내서!! 러시아의 화학자 멘델레예프는 1869년 당시까지 발견된 원소들을 정리하여 주기율표를 발표하였다. ‘만물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는 것은 기원전부터 인류의 꿈이었다. 원소 주기율표는 인류가 내놓은 답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자연계의 일반적인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아득히 먼 우주에서 빛나는 별도, 그 주위를 도는 행성도 원자로 되어 있다. 우리 인간을 비롯한 생물의 몸도, 우리 주변의 다양한 사물들도 원자로 구성되어 있다. 지구에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생물도 무생물도 보통의 물질은 모두 원자라는 공통의 재료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주기율표를 이해하는 것은 자연계를 이해하는 일로 이어진다. 이 책은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 발표 이후 추가적으로 발견된 원소를 포함하여 총 118개의 모든 원소를 즐겁고 편하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미있는 주제를 다양한 일러스트를 활용하여 누구든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읽다 보면 주기율표에 정리된 118개의 원소가 분명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자, 지금부터 주기율표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자! 시리즈의 구성 과학 개념 시리즈는 『주기율표의 핵심』의 출간을 시작으로 하여 『화학의 핵심』, 『물리의 핵심』이 출간될 예정이다 1권 『주기율표의 핵심』 118개의 원소가 완벽하게 이해되는 최고의 주기율표 안내서!! 2권 『화학의 핵심』(근간) 고등학교 3년 동안의 화학의 핵심이 완벽하게 이해되는 최고의 안내서!! 3권 『물리의 핵심』(근간) 고등학교 3년 동안의 물리의 핵심이 완벽하게 이해되는 최고의 안내서!! 시리즈의 특징 1. 과학 영역별 시리즈 구성: 주기율표, 화학, 물리 등 과학 영역별 구성으로 수능과 내신 대비! 2. 입체적이고 깊이 있는 개념 따라잡기: 개념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현재의 활용 사례 제시! 3. 재미있는 사례와 풍부한 일러스트 활용: 과학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부터 상위권 학생까지 쉽고 재미있게! 4. 모든 세대를 위한 과학 개념서: 중학 과학을 선행 학습하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과학의 개념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청소년, 나아가 과학을 다시 공부하고 싶은 어른까지! 5. 평생 과학 공부의 동반자!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컴팩트한 구성!


대한민국 10대 성장통, 꿈을 향한 도전
자유로운상상 / 김태광 지음 / 2010.10.20
12,000원 ⟶ 10,800(10% off)

자유로운상상청소년 자기관리김태광 지음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로부터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성공 비결과 그들이 겪어 내야만했던 청소년기의 성장통을 들려준다. 지금 우리의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고난과 좌절들이, 그들 역시도 겪어냈던 청소년기의 과정일 뿐이라는 것을 진솔하게 알려주고 있다.첫 번째 성장통, 꿈 꿈은 결코 주인을 배신하지 않는다 성공을 위해 갖추어야 할 성공 씨앗들 008 꿈꿀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013 꿈을 이룬 위인들에게 배워라 019 천재는 꿈꾸기를 통해 만들어진다 025 글과 그림으로 각인된 목표는 힘이 세다 032 두 번째 성장통, 공부 공부가 내 인생을 바꾼다 공부하는 독종이 성공한다 040 단 하루만이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046 뇌를 달래면 공부가 즐겁다 052 저위험 고수익, 가장 좋은 투자는 공부다 058 모차르트는 천재가 아니라 지독한 노력파였다 064 세 번째 성장통, 돈 돈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돈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072 꾹꾹 눌러쓴 용돈기입장이 미래를 살찌운다 078 세 살 경제버릇 여든까지 간다 082 돈의 가치를 알고 싶으면 돈을 빌려보라 088 돈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094 네 번째 성장통, 슬럼프 우리가 가진 전부는 지금, 이 순간뿐이다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102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108 비교라는 덫에서 벗어나라 114 지금 이 순간도 삶이다 119 ‘난 할 수 있어’ 자기 격려 일기를 써라 124 다섯 번째 성장통, 시련과 좌절 시련과 좌절은 젊음의 특권이다 시련이 있기에 내일이 반짝반짝 빛난다 130 시련과 좌절은 성장을 위한 인생의 보약이다 136 시련과 좌절은 젊음의 특권이다 142 상처 입은 조개가 진주를 만든다 149 시련의 또 다른 이름은 자유다 155 여섯 번째 성장통, 불안한 현실과 미래 긍정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내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까? 164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170 흔들리며 피는 꽃이 아름답다 175 긍정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181 올바른 가치관과 강한 신념을 가져라 186 일곱 번째 성장통, 도전 도전하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 실패를 두려워 말고 거침없이 도전하라 194 지금의 김연아를 만든 것은 땀과 눈물의 도전이다 199 가슴 뛰는 일이면 계산하지 말고 도전하라 205 루저로 태어나 도전으로 인생을 바꾼 조혜련을 기억하라 211 세상은 도전하는 사람의 것이다 218 여덟 번째 성장통, 행복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세상에 왔다 행복은 가진 것과 비례하지 않는다 226 오프라 윈프리가 말하는 감사의 힘 231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세상에 왔다 236 행복한 청소년이 행복한 인생을 산다 243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행복하다 249 참고 문헌<대한민국10대 성장통, 꿈을 향한 도전>은 꿈꾸는 십대를 위해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만났던 성공한 사람들로부터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성공 비결과 자신들이 겪어 내야만했던 청소년기의 성장통을 지금 우리의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고난과 좌절들이, 그들 역시도 겪어냈던 청소년기의 과정일 뿐이라는 것을 진솔하게 알려주고 있다. 또한 지금의 과정들을 잘 견뎌내고 성장한다면 반드시 꿈과 희망과 도전은 분명히 넘을 수 있는 산 이라고 말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 그 질풍노도의 시기에는 너무나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많다. 그 가운데서도 꿈과 공부, 슬럼프, 시련과 좌절, 그리고 도전, 불안한 현실과 미래, 행복 등 추상적이지만 알찬 미래를 위해선 지금의 고난과 역경을 반드시 겪고 나가야할 것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요소들이 결국은 행복하고 멋진 미래의 자양분이 되어주기 때문에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확고한 꿈을 가슴에 품고 아름다운 미래를 얻기 위해서, 혹은 꿈꾸는 인생을 살기 위해선 지금의 성장통은 통과의례 같은 거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비록 지금은 불확실한 미래에 힘겹고 고통스럽지만 지금의 성장통을 잘 이겨내면 밝은 미래는 반드시 보장된다고 확신한다. 또한 <대한민국10대 성장통, 꿈을 향한 도전>은 다가올 미래에 꿈을 향해 도전하는 멋진 우리의 청소년들이 있기에 우리의 미래는 밝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앤드류 카네기의 사무실 한가운데 벽에는 낡은 커다란 그림 하나가 그의 일생 동안 걸려있었다. 이 그림은 유명한 화가의 그림이거나 골동품적인 가치가 있는 그림은 아니었다. 그림은 낡은 나룻배와, 배를 젓는 노가 썰물 때에 밀려서 모래사장에 아무렇게나 팽개쳐져 있는 것으로 무척 절망스럽게 보이는 그림이었다. 그런데 그 그림 밑에는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그는 그 그림을 애지중지했는데 그에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그는 젊은 시절에 세일즈맨으로 이 집 저 집을 방문하며 물건을 팔았는데 수없이 거절을 당했다. 다른 동료들에 비해 실적이 바닥이었던 그는 절망에 빠졌다.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나는 왜 안 될까?’ ‘왜 나는 되는 일이 없을까?’ 하고 자책했다. 그러다 보니 사람 만나는 일조차 싫었다. 하루하루 방황하면서 지내던 어느 날 그는 그림 가게 앞을 지나가게 되었다. 그때 창문 너머로 한 폭의 그림이 시야에 들어왔다. 모래사장 위에 볼품없이 놓인 낡은 나룻배를 그린 그림이었다. 그는 감전된 듯이 발걸음을 멈추고 그 그림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어느 무명 화가가 그린 보잘것없는 그림이었다. 그림 속의 낡은 배는 절망스러운 느낌을 담고 있었다. 잠시 후 그림을 바라보고 있던 그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아래에 자그마한 글귀가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반드시 밀물 때는 온다. 그때 저 바다로 나아가리라.’순간 그는 큰 충격을 받았다. - 본문 '다섯 번째 성장통, 시련과 좌절' 중에서


나만의 진로 가이드북 : 예체능계열
캠퍼스멘토 / 하희 (지은이) / 2020.02.28
18,500원 ⟶ 16,650(10% off)

캠퍼스멘토청소년 자기관리하희 (지은이)
나만의 진로 가이드북 시리즈. 직업군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의약, 예체능 등 6가지 계열로 나누고, 계열별로 각각 20개씩, 총 120개의 대표 직업을 소개하면서, 직업에 필요한 적성과 흥미, 미래 전망, 관련된 다른 직업, 진출 방법, 필요한 자격증 등을 상세히 풀어놓은 책이다. 제시한 직업과 연관이 깊은 대학교 학과의 교육 목표, 배우는 교과목, 학과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취득 가능한 자격증, 필요한 흥미와 적성, 졸업 후 진출 가능한 다양한 직업까지도 제시하였다. 2015 개정 교육 과정이 적용되면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각자의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는 고교학점제가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2025학년도부터는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학생 자신이 선택하는 전공에 도움이 되는 선택 교과(일반 선택, 진로 선택)와 전공 지식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추천 도서 목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여 창의적 체험 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수상 기록, 독서,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행동 발달 특성 및 종합 의견 등의 영역과 관련, 어떤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진학과 효과적으로 연계될지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였다.예체능계열 머리말 이 책의 구성 목차 예체능계열 소개 자동차디자이너 _산업디자인학과 웹디자이너 _시각디자인학과 공예원 _공예학과 보석디자이너 _보석감정과 사진작가 _사진학과 CF감독 _영상예술학과 성악가 _성악과 스포츠트레이너 _체육학과 일러스트레이터 _미술학과 작곡가 _작곡과 안무가 _무용학과 악기조율사 _기악과 연주자 _국악과 경호원 _경호학과 연극배우 _연극영화학과 공연기획자 _공연예술학과 음반기획자 _대중음악과 생활스포츠지도사 _사회체육학과 웹툰작가 _만화애니메이션학과 피부관리사 _미용과 참고 문헌 및 참고 사이트<나·진·가>로 ‘진로’와 ‘진학’,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진로상담실의 문을 두드리는 학생들의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 적성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저는 어떤 학교(계열)에 진학해야 할까요?”, “대학에는 어떤 학과들이 있나요?”, “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좋을까요?” 진로진학상담교사로서 수많은 학생들과 상담을 하면서, ‘진로’와 ‘진학’에 대한 단편적인 여러 정보를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전달하는 것 같아 마음이 흡족하지 못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정보는 너무나도 많은데, 이것들을 하나의 맥으로 연결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를 한 번에 아우를 수 있는 자신만의 로드맵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나·진·가>는 교사들의 이러한 간절한 마음에서 탄생한 책입니다. 이 책은 직업군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의약, 예체능 등 6가지 계열로 나누고, 계열별로 각각 20개씩, 총 120개의 대표 직업을 소개하면서, 직업에 필요한 적성과 흥미, 미래 전망, 관련된 다른 직업, 진출 방법, 필요한 자격증 등을 상세히 풀어놓은 책입니다. 제시한 직업과 연관이 깊은 대학교 학과의 교육 목표, 배우는 교과목, 학과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취득 가능한 자격증, 필요한 흥미와 적성, 졸업 후 진출 가능한 다양한 직업까지도 제시하였습니다. 2015 개정 교육 과정이 적용되면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각자의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는 고교학점제가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2025학년도부터는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학생 자신이 선택하는 전공에 도움이 되는 선택 교과(일반 선택, 진로 선택)와 전공 지식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추천 도서 목록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여 창의적 체험 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수상 기록, 독서,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행동 발달 특성 및 종합 의견 등의 영역과 관련, 어떤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진학과 효과적으로 연계될지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였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진로와 진학에 대한 수많은 정보들도 선별하여 잘 엮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나·진·가>는 각각의 정보들을 하나로 모아서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로 정리한 책입니다. 고등학교 생활을 계획하고, 희망 학과와 희망 직업까지도 미리 탐색하려는 중학생들과, 실질적인 진로 계획을 세워 구체적인 준비를 해야 하는 고등학생, 그리고 이들을 지도하는 교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우뚝 설 미래 사회에서는 스펙과 학력보다는 ‘전문적인 능력’이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이 책을 토대로, 중학교에서는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잘 이해하고 탐색할 수 있는 진로 역량을 키우고, 고등학교에서는 진로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과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자신에게 적합한 학과를 선택하는 것은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으로 연결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택한 ‘학과’와 ‘직업’은, 직업 세계에서 행복하고 실력 있는 전문가로 거듭 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고 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나·진·가>를 통해 ‘진로’와 ‘진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자신의 꿈을 이루길 기원합니다.


일리아스
살림 / 호메로스 지음, 진형준 옮김 / 2017.09.01
10,000원 ⟶ 9,000(10% off)

살림청소년 문학호메로스 지음, 진형준 옮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세대, 나아가 부모 세대를 위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컬렉션 '생각하는 힘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1권. 모든 예술은 로부터 시작되었다는 말처럼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위대한 서사시. 트로이 전쟁 9년째 마지막 50일간의 이야기로, 트로이의 운명을 놓고 영웅들과 신들이 벌이는 대결전을 그린 기원전 8세기 작품이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 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의 정본으로 재탄생시켰다.아킬레우스의 분노와 전투 거부 아가멤논의 꿈과 총공격 파리스와 메넬라오스의 결투 약속은 깨지고 새로운 싸움이 시작되다 용감한 디오메데스 헥토르의 반격과 트로이의 승리 아가멤논, 아킬레우스에게 사절단을 보내다 헤라의 계책 그리스군, 함선까지 밀려나다 파트로클로스의 죽음 아킬레우스, 아가멤논과 화해하다 신들의 싸움 헥토르의 죽음 파트로클로스와 헥토르의 장례식 그 후의 이야기들 『일리아스』를 찾아서 『일리아스』 바칼로레아제4차 산업혁명 세대를 위한 진정한 독서의 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시대를 열다!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세대, 나아가 부모 세대를 위한 가장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컬렉션 제1권 『일리아스』. 모든 예술은 『일리아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말처럼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위대한 서사시. 트로이 전쟁 9년째 마지막 50일간의 이야기로, 트로이의 운 명을 놓고 영웅들과 신들이 벌이는 대결전을 그린 기원전 8세기 작품이다. 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 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1984』와 『이방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할 이 컬렉션 중,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 스탕달의 『적과 흑』까지 20권이 먼저 첫선을 보인다. 오늘날 한국 교육은 정답만 찾아, 외우고, 시험 치는 식의 구태의연한 틀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우려처럼,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시’와 ‘진학’에만 매달리는 교육은 우리 아이들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어둡게 할 뿐이다. 인류학자 유발 하라리는 이렇게 단언한다. “30년 후에는 인공지능이 거의 모든 직업에서 인간을 밀어낼 것이다. 그러므로 학교 공부보다 책을 읽게 하는 것이 더 좋다.” 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위대한 서사시 『일리아스』 『일리아스』는 그리스와 트로이 간의 전쟁을 그린 총 여덟 편의 서사시 중 두 째 이야기다. 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으려면 그리스와 트로이 간에 왜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알아야 한다. 전쟁이 일어나게 만든 장본인은 트로이 왕자인 파리스와 제우스가 레다에게서 얻은 딸인 헬레네다. 이야기는 좀 거슬러 올라간다. 파리스는 아주 미남이다. 그런데 어느 날 그에게 제우스의 부인인 헤라와 전쟁의 여신 아테나,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사과 하나를 들고 찾아온다. 세 여신은 자신들 중 가장 아름다운 이에게 사과를 주라는 무리한 요구를 파리스에게 한다. 물론 그들은 각자 그 사과를 자신에게 주면 훌륭한 선물을 주겠다고 약속을 한다. 파리스는 얼떨결에 셋 중 누가 가장 아름다운지 판정하는 심판관 역을 맡게 된 것이다. 그는 절세미인을 아내로 맞게 해주겠다고 약속한 아프로디테에게 사과를 준다. 그 결과 그는 아프로디테가 약속한 대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인 헬레네를 얻는다. 대신에 헤라와 아테나에게는 미움과 분노를 산다. 하지만 사태가 그리 간단하지 않다. 헬레네는 이미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와 결혼한 몸이었기 때문이다. 파리스는 그리스로 건너가 그녀를 유혹한다. 그리고 함께 트로이로 돌아온다. 이것이 바로 트로이 전쟁의 불씨가 된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남는다. 메넬라오스는 그리스의 여러 도시국가 중 하나인 스파르타의 왕에 불과하지 않은가? 그의 원한에 왜 거의 모든 그리스 영웅들이 동참한 것일까? 이유가 있다. 헬레네가 너무 아름다워서 수많은 그리스 영웅들이 그녀에게 구혼을 했다. 헬레네의 아버지는 구혼자들에게 묘한 요구를 한다. 누가 헬레네의 남편이 되건 나머지 사람들은 그의 남편으로서 권리를 지켜주겠다는 맹세를 하라고 한 것이다. 정작 남편은 메넬라오스 한 명이었지만 나머지 영웅들도 남편으로서 의무를 지니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다같이 트로이 전쟁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 『일리아스』는 트로이 전쟁이 일어난 지 9년째 되었을 때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리아스’는 ‘일리온 이야기’라는 뜻이다. 일리온은 트로이의 옛 이름이니 결국 ‘트로이 이야기’라는 뜻이다. 간략한 줄거리는 이렇다. 그리스군 총사령관인 아가멤논과 가장 용감한 그리스 장군인 아킬레우스 간에 불화가 일어났다가 다시 화해하는 이야기다. 『일리아스』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아킬레우스다. 『일리아스』는 아킬레우스가 트로이의 맹장인 헥토르를 죽이는 것으로 끝이 난다. 아킬레우스가 발뒤꿈치에 파리스의 화살을 맞고 죽는 이야기는 이어지는 서사시에 나온다. 아킬레우스의 온몸은 강철 같아서 부상을 당하지 않지만 발뒤꿈치만이 유일한 약점인데 그곳에 화살을 맞은 것이다. 그 부위는 지금도 ‘아킬레스건’이라고 부른다. 또한 트로이 목마로 인해 트로이가 함락되는 유명한 이야기도 뒤에 이어지는 다섯 번째 서사시에 나온다. 트로이 전쟁이 발발한 지 9년째로 접어드는 동안 그리스군은 별 성과 없이 지지부진하게 세월만 보냈다. 그러다 드디어 아킬레우스가 트로이군 우두머리 헥토르를 죽이고 트로이를 향해 맹공을 가하기 시작한다. 『일리아스』는 바로 그 맹공의 출발을 알리는 서사시다. 삶과 죽음의 운명이 갈리는 치열한 전쟁터에서 옛 그리스 전사들은 그 운명을 한탄하기도 하고 받아들이기도 한다. 그 운명을 피하려 애쓰기도 하고 그 운명을 극복하려 애쓰기도 한다. 그리고 그 모든 인간적인 모습 곁에 신들이 함께하고 있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계문학 읽기의 세계 은 ‘축약본의 정본’을 지향한다. 이 목표에 걸맞은 알차고 풍성한 내용 및 구성은 책 읽는 즐거움, 앎의 기쁨을 배가해주고, 사고력과 창의성과 상상력을 한껏 키워줄 것이다. 쉽고 재미나는 고전 작품 읽기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지루한 작품이 아니라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 청소년 눈높이, 마음 깊이에 딱 맞춘 문장과 표현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즐거운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작가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도판과 설명 각 작품마다 시작 부분에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내용을 소개해놓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작품을 썼는지, 그리고 이 작품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음미할 수 있게 한다.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흥미진진한 자료와 읽을거리 본문 중간중간에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주제, 맥락, 배경지식 등에 대한 다양하고 친절한 자료와 설명을 덧붙여놓았다. 이것을 바탕 삼아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을 살아가는 데 힘과 지혜를 주는 작품 해설 각 작품별 해설은 해당 작품의 주제와 시대배경, 작가의 세계관과 문제의식뿐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일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를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자기 인생과 세상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기르도록 이끌어준다. 생각하는 힘, 토론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질문 각 작품의 맨 마지막에 주제나 내용과 관련된 중요한 질문들을 실어두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 질문들에 스스로 답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생각하는 힘, 토론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그러자 아킬레우스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를 노려보며 말했다.“자기 이익만 챙기는 탐욕스러운 왕 같으니라고! 과연 어떤 그리스 백성이 진심으로 당신에게 복종할 것 같소? 내가 이곳 트로이 전쟁터로 온 것이 과연 무엇 때문이오? 트로이인들은 내 소와 말을 약탈하지도 않았고 내 곡식을 망쳐놓지도 않았지. 내가 이곳에 온 것은 오로지 그대와 그대의 동생 메넬라오스의 복수를 위해서였소. 그런데 내 몫마저 빼앗으려들다니. 내가 언제 가장 좋은 걸 탐낸 적이 있던가! 내 힘으로 승리를 거두고도 나는 언제나 당신에게 양보를 했소. 나는 늘 보잘것없는 것만 챙겼을 뿐이오. 난 그만 고향으로 돌아가겠소. 여기서 모욕이나 당하면서 당신한테 재물과 명예를 챙겨줄 생각은 전혀 없어.”인간의 왕인 아가멤논이 대답했다.“갈 테면 가시오, 말리지 않을 테니. 난 제우스께서 직접 키우신 인간들 중에 당신이 가장 싫소. 당신은 언제나 다툼과 전쟁만 좋아할 뿐이지. 하지만 어쩌겠소. 그것도 제우스께서 주신 재능이니. 자, 부하들과 함께 배를 끌고 당신 고향으로 돌아가시오. 당신이 화를 내건 말건 난 신경 쓰지 않소. 하지만 다시 한 번 말해두지. 아폴론께서 나의 크리세이스를 앗아가신 대신 나는 당신 막사로 가서 당신이 받은 선물인 그녀 브리세이스를 데려올 것이오. 그래야 내 권위가 살 테니까.”그 말을 들은 아킬레우스는 분노와 수치심에 휩싸였다. 그는 망설였다. 칼을 뽑아 이 인간을 단칼에 베어버릴 것인가, 아니면 화를 누르고 마음을 다잡을 것인가! 하지만 참아내기에는 분노가 너무 컸다. 화살이 꽂힌 메넬라오스의 몸에서는 검은 피가 솟아나와 온몸이 피로 물들었다. 아가멤논은 분노로 치를 떨었고 메넬라오스 역시 분노가 치솟았다. 그리고 그 분노는 모든 그리스 병사들에게로 퍼져나갔다. 아가멤논이 분노에 가득 차서 말했다.“사랑하는 동생아! 내가 어리석었다. 저 간사한 트로이인들을 믿고 조약을 맺다니! 저 간사한 트로이인들을 믿고 너 홀로 싸움터에 내보내다니! 내 어리석음이 너를 이토록 크게 다치게 했구나! 신께 제물을 바치며 맹세한 것을 저자들이 깨버렸으니 신께서도 저자들을 가만두지 않으실 것이다! 내가 복수를 하더라도 신께서 우리를 도와주실 것이다!”말을 마친 아가멤논은 그리스 연합군 사이를 돌아다니며 열렬히 병사들의 투지를 일깨웠다. 전의에 넘치는 그리스군 병사들 앞에 가서는 이렇게 외쳤다.“우리의 아버지 제우스께서는 결코 트로이인들을 돕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살은 독수리 밥이 될 것이며 그들의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은 우리 배에 실리게 될 것이다.” 한걸음에 아킬레우스에게로 달려간 네스트로의 아들 안틸로코스는 그를 만나자 침통하게 말했다.“아, 펠레우스의 아들 아킬레우스! 그대에게 슬픈 소식이 있소. 파트로클로스가 죽었소. 그의 시신을 두고 양군이 싸우고 있고 그가 입고 있던 갑옷과 투구는 헥토르가 가져갔소.”경악한 아킬레우스가 되물었다.“뭐라고? 다시 말해보시오! 누가 죽었다고?”“파트로클로스가 죽었소.”“파트로클로스? 파트로클로스라고! 아, 내 친구여!”믿기지 않는 소식에 아킬레우스는 목 놓아 울부짖으며 울었다. 그의 울음소리가 너무 커서 바닷속 그의 어머니 테티스에게까지 들렸다. 아들의 울음소리에 깜짝 놀란 테티스가 아킬레우스에게 달려왔다.“아들아, 어째서 우는 거냐? 무슨 일이 벌어졌기에 그리 슬퍼하느냐? 일전에 내가 온 그리스인이 너를 그리워하게 해달라고 제우스 님께 부탁드렸고 그분께서는 그 소원을 들어주시지 않았느냐?”“맞습니다, 어머니. 제우스께서 어머니 기도를 들어주셨지요. 하지만 이제 아무 소용 없습니다. 제가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제 목숨처럼 아끼는 친구 파트로클로스가 죽어버렸으니까요! 아, 이제 어머니는 아들의 죽음을 슬퍼하시게 될 겁니다. 전 고향 그리스로 살아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손톱만큼도 없습니다. 제 손으로 헥토르를 찔러 죽여 파트로클로스를 죽인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고야 말 겁니다!”테티스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아, 내 아들. 넌 정말이지 오래 못 살 운명인 모양이구나! 죽음이란 말을 어쩜 그렇게 쉽게 입에 담는단 말이냐!”


늑대소년 다루
청어람주니어 / 김성종 지음 / 201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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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청소년 문학김성종 지음
사거리의 거북이 시리즈 12권. <여명의 눈동자>의 작가 김성종이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모험과 신비의 이야기다. 어려서 엄마를 잃고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다루. 어느 날 하굣길에서 다치고 병든 개를 발견한다. 다루는 이 개에게 케르베로스라는 이름을 선물한다. 다루의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란 케르. 날이 갈수록 천재성이 돋보이는 다루. 가족과 함께 떠난 지리산 종주에서 상상도 하지 못할 경험을 마주하게 되는데….버려진 강아지 천재 소년 지옥을 지키는 개 케르의 활약 아내 생각하며 눈물 흘리다 토끼와 함께 춤을 지리산에 가다 지리산 종주 60년…… 병사의 유골 벽소령(碧宵嶺) 달빛 고사목(枯死木)을 지나면서 일출(日出) 서중보 소위 방문자들 유해 발굴 다루와 케르, 너무 유명해지다《여명의 눈동자》의 작가 김성종이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모험과 신비의 이야기! 어려서 엄마를 잃고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다루. 어느 날 하굣길에서 다치고 병든 개를 발견한다. 다루는 이 개에게 케르베로스라는 이름을 선물한다. “병들고 약하다고 동물을 버리면 안 되지. 그럴수록 돌봐야 해. 그건 곧 인류애와 통하는 거야.” 다루의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란 케르. 날이 갈수록 천재성이 돋보이는 다루. 가족과 함께 떠난 지리산 종주에서 상상도 하지 못할 경험을 마주하게 되는데…….다음 날 다루는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케르베로스를 안고 동물병원으로 달려갔다. 다루가 먼저 말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일하러 나가기 전에 그에게 5만 원이나 주면서 강아지를 병원에 데리고 가서 진찰을 한번 받아보라고 했던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아버지가 얼마나 강아지한테 관심이 있는지 알 수가 있을 것 같아 다루는 가슴이 뿌듯했다.많이 먹어서 배불뚝이가 된 강아지는 거의 정신을 못 차린 채 혼미 상태에 있었다. 강아지를 진찰하고 난 젊은 수의사는 이렇게 말했다.“상태가 안 좋으니까 며칠 입원시키는 게 좋겠다. 너무 쇠약해서 잘못하면 죽을지도 몰라. 그리고 갓 태어난 놈한테 이렇게 많이 먹이면 안 돼. 어미가 이렇게 많이 먹였나 보구나.”‘동물사랑병원’ 원장 배철수는 안경 너머로 작은 두 눈을 껌벅이며 말했다. 작달막한 키에 혈색 좋은 둥그스름한 얼굴의 그는 인상이 좋은 데다 친절해서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었다.“엄마가 없어요. 고아예요.”“그래? 쯔쯧, 안됐구나. 눈은 왜 이렇게 됐지?”원장은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강아지의 왼쪽 눈을 조심스럽게 벌려보았다.“고양이가 파먹은 것 같아요.”“고양이가?”이상한 말 다 듣겠다는 듯 원장은 고개를 꺄우뚱하면서 다루를 쳐다보았다.“쓰레기더미에 버려져 있었어요. 모두 네 마리였는데 이놈만 살아 있었어요.”“그래애?”원장은 자못 놀라는 표정으로 강아지의 눈을 다시 들여다보다가 이윽고 고개를 크게 끄덕이면서 기특하다는 듯 다루를 쳐다보았다.“으음, 그랬구나. 그럼 네가 이놈을 살린 거구나. 네가 기를 거니?”“네, 기를 거예요.”“눈도 하나밖에 없는데?”“그러니까 길러야죠.”원장은 눈을 크게 뜨고 조금은 감동한 듯한 표정으로 다루를 응시했다.“우리나라 사람들은 입양아를 고를 때 잘생기고 건강한 아이만 찾지만 선진국 사람들은 오히려 못생기고 병약한 불구 아동을 입양해서 온 정성을 다해 기른다잖아요. 전 그게 옳은 정신이라고 봐요.”원장은 어리둥절한 얼굴로 다루를 쳐다보았다.“그런 건 어떻게 알았지? 학교에서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던?”“아뇨. 신문에서 봤어요.”“너 그럼 신문도 보니?”“네. 매일 빼놓지 않고 봐요.”“신통하구나. 벌써 신문을 읽다니…….”원장은 다루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중얼거렸다.“눈이 하나밖에 없으니까 길러야 한다는 생각, 정말 좋은 생각이다. 병들고 약하다고 해서 동물을 버리면 안 되지. 그럴수록 돌봐야 해. 그건 곧 인류애와 통하는 거야.”다루는 원장과 생각이 통하는 것 같아 기뻤다.“눈 고칠 수 없을까요?”원장은 고개를 흔들었다.“그건 어려울 것 같다. 안됐지만 눈알이 아예 없거든.”원장은 강아지에게 주사를 세 대나 놓았다.“저기, 입원비는 얼마나 될까요?”걱정스러운 듯 묻는 소년을 원장은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되물었다.“얼마나 될 것 같니?”다루는 고개를 흔들었다.“모르겠어요. 입원비가 많으면 입원시킬 수 없어요. 이게 전부예요.”다루는 5만 원을 꺼내 진찰대 위에 올려놓았다. 원장은 거기에는 손도 대지 않은 채 다루의 초라한 차림새가 더 신경이 쓰이는 것 같았다.


나의 직업 : 패션디자이너
동천출판 / 꿈디자인LAB (지은이) /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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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출판청소년 자기관리꿈디자인LAB (지은이)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 패션디자이너편. 제1장은 옷과 우리의 생활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의복은 인간이 사는데 꼭 필요한 3대 요소인 의, 식, 주 중 하나로써 중요하게 인식이 되어왔다. 이 장에서는 의복의 역사와 함께 발전한 패션디자이너들의 이야기와 우리나라 의류산업에 대한 내용을 함께 알 수 있다. 제2장은 패션디자이너의 종류와 하는 일에 대해 설명하며, 제3장은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요즈음에는 디자인적인 감각만 있으면 자신만의 쇼핑몰을 오픈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책에서는 패션 디자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보만을 다루었다. 제4장은 패션디자이너로 활동을 할 때 도움이 되는 디자인 보호법, 지식재산권 등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다. Part One: History 1. 옷과 우리의 생활 의복의 역사 | 패션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 패션 디자이너의 역사 2. 패션 디자인의 세계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의 삶 | 우리나라 패션의 발전 경향 3. 우리나라 의류 산업 현황 의류산업의 특성 | 의류산업의 구조 Part Two: Who & What 1. 의상을 만드는 과정 2. 개인 브랜드 디자이너의 생활 개인 브랜드 디자이너 활동 | 속옷 디자인 | 애견 패션 디자인 3. 패션 기업 디자이너의 생활 머천다이저 | 패턴 디자이너 | 텍스타일 디자이너 | 니트 디자이너 | 교복 디자이너 | 프로모션 디자이너 | 패션 PR매니저 4. 패션 디자이너의 수입 Part Three: Get a Job 1. 국내 대학 교육기관 4년제 대학 패션 디자인 관련 학과 | 전문대학 패션 디자인 관련 학과 | 대학 패션 디자인 관련 학과에서 배우는 과목의 예 2. 외국 학교 교육기관 파리의상조합학교 | 파리 스튜디오 베르소 |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 3. 기타 패션 교육기관 및 공모전 직업전문학교 | 패션 디자인 학원 | 공모전 및 대회 4. 패션 디자인 관련 자격증 패션디자인 산업기사 | 패션머천다이징 산업기사 | 한복 산업기사 | 양복기능사 | 양장기능사 | 섬유디자인 산업기사 | 의류기사 |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 염색기능사 | 섬유기술사 | Part Four: Reference 1. 디자인 관련 법률 지식 디자인 보호법이란? | 디자인 지식재산권이란? |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지식재산권 | 초대 디자이너 및 추천디자이너제도 운영 요령 2. 디자인보호법청소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보지 《나의 직업 시리즈-패션디자이너》 제1장은 옷과 우리의 생활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의복은 인간이 사는데 꼭 필요한 3대 요소인 의, 식, 주 중 하나로써 중요하게 인식이 되어왔다. 이 장에서는 의복의 역사와 함께 발전한 패션디자이너들의 이야기와 우리나라 의류산업에 대한 내용을 함께 알 수 있다. 제2장은 패션디자이너의 종류와 하는 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현대사회에 들어서 옷을 자신의 개성 표현 수단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많아졌다. 또한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온라인 쇼핑몰이 등장하면서 패션디자이너를 직업으로 삼으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이 장에서는 의상을 만드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개인브랜드를 갖는 디자이너와 의류 산업체에 취업 하는 디자이너의 생활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제3장은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요즈음에는 디자인적인 감각만 있으면 자신만의 쇼핑몰을 오픈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책에서는 패션 디자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보만을 다루었다. 교육기관과 디자인 관련 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제4장은 패션디자이너로 활동을 할 때 도움이 되는 디자인 보호법, 지식재산권 등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목적지가 없는데 무조건 버스를 타고 가라면 어디로 가란 말인가” ‘정보가 없으면 판단을 할 수 없고, 판단을 할 수 없으면 선택을 할 수 없다.’ ‘자신에 대한 이해는 진로교육의 시작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활용할 진로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했다. 직업 체험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장소 확보의 문제, 정보 결핍 등으로 많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체험 장소가 확보되고 체계화되기 전, 우리 학생들이 먼저 간접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사전 학습교재가 필요했다. 유럽의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직업을 자세히 소개하는 직업대백과사전 출간이 절실했다. 이 책은 학생 혼자서도 볼 수 있지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에게도 필요하고, 학생들 진로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이제는 자신의 진로를 사회나 부모님이 선택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에 따라 출간된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줄 것이다.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의 특징 1. 선호도가 높은 직업을 선정하여 통계자료, 법령, 학술적 분석 등 객관적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록하였다. 2. 현재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10년쯤 후 미래의 산업 변화와 선진국의 직업 및 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 직업인 개인이 느끼는 감상적 정보보다는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4. 생계 위주의 직업이나 지엽적 직업은 배제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5. 객관적인 정보들을 취합해 직업의 장점과 단점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자 노력한다.우리나라 최초로 양장을 입은 여성은 누구였을까. 바로 ‘윤고려’라는 여인이다. 그녀는 개화기 시대에 ‘모던걸’로 불리우던 신여성이었다. 1891년에 태어난 그녀는 깨어있던 아버지 덕분에 미국으로 이주해 미국의 워싱턴 여학교를 마치고 일본 도쿄에서도 유학할 만큼 남성 못지않은 교육을 받았고, 귀국 후에는 양심여자학교 등을 설립 교육사업에 전념하기도 했다. 현대식 교육과 문물을 한껏 누렸던 그녀가 한국으로 귀국 후에 양장차림으로 다녔던 것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신여성들 사이에 차츰 양장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니트 디자이너는 다른 일반적인 디자이너들과는 다르게 ‘실’을 제일 처음 다루기 때문에 원사, 즉 실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야 한다. 그래야지만 실의 특성을 잘 이용하여 실을 적절하게 다룰 수가 있고 실을 잘 다룰 수 있는 기술이 있어야만 좋은 니트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 니트는 특성상 실의 성질이 의상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단순히 그림만 그린다고 니트가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니트 디자이너로 일을 하기 시작하여 실질적으로 평균 4년은 지나야 니트 디자이너로서 디자인을 제대로 해볼 수 있다고 한다. 유학을 많이 가는 해외 유명 패션 디자인 학교로 우선 파리의 파리의상조합학교를 꼽는다. 파리의 의상 디자이너 조합에서 세운 학교인데, 모델리즘(패턴)을 배우기에 적합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 옷의 구조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또 재단 방법, 입체 재단, 바이어스 커팅 등 실질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다.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는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지만, 입기 편한 옷을 디자인하고 만들기 위해서 입체 재단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부정하기는 힘들다.
1등급 만들기 한국지리 820제 (2022년)
미래엔 / 조성호 (지은이)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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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학습참고서조성호 (지은이)
핵심 개념 정리와 고빈출문제로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출 분석문제집이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을 분석하여 출제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내신 1등급의 노하우를 빠르게 터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Ⅰ. 국토 인식과 지리 정보 01 우리나라의 위치와 영역 02 국토 인식의 변화와 지리 정보 단원 마무리 문제 Ⅱ. 지형 환경과 인간 생활 03 한반도의 형성과 산지의 모습 04 하천 지형과 해안 지형 05 화산 지형과 카르스트 지형 단원 마무리 문제 Ⅲ. 기후 환경과 인간 생활 06 우리나라의 기후 특성 07 기후와 주민 생활 08 자연재해와 기후 변화 단원 마무리 문제 Ⅳ. 거주 공간의 변화와 지역 개발 09 촌락과 도시의 변화 10 도시 및 지역 개발과 공간 불평등 단원 마무리 문제 Ⅴ. 생산과 소비의 공간 11 자원의 의미와 자원 문제 12 농업과 공업의 변화 13 교통통신의 발달과 서비스업의 변화 단원 마무리 문제 VI. 인구 변화와 다문화 공간 14 인구 분포와 인구 구조의 변화 15 인구 문제와 다문화 공간의 등장 단원 마무리 문제 VII. 우리나라의 지역 이해 16 지역의 의미와 구분, 북한 지역 17 수도권,강원 지방,충청 지방 18 호남 지방,영남 지방,제주도 단원 마무리 문제 [바른답알찬풀이]내신 잡는 분석 기출 문제집, 1등급만들기한국지리! 1. 핵심 개념과 시험에 나오는 자료로 개념 정리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과 자료를 친절하게 정리하여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핵심 개념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념 문제를 제시하고 자료에 대한 이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으로 링크하였습니다. 2.분석 기출 문제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고빈출 유형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단답형과 서술형 문제의 대표 유형을 모아서 수록하였습니다. 3. 적중 1등급 문제 학교 시험에서 고난도 문제는 한두 문항씩 꼭 출제됩니다. 등급의 차이를 결정하는 어려운 문제도 자신 있게 풀 수 있도록 응용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고난도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4. 단원 마무리 문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대비할 수 있는 실전문제로 학교 시험 진도에 맞추어 학습에 용이하도록 강명을 넣어 구성하였습니다. 대단원별로 시험 직전 학습 내용을 마무리하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5. 바른답알찬풀이 는 자세한 오답풀이로 어려운 문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은 까다롭고 어려운 자료에 대한 분석과 첨삭 설명을 제시하였습니다. 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을 한번 더 정리하였습니다.


10대와 통하는 불교
철수와영희 / 강호진 지음, 스튜디오 돌 그림 / 2010.05.21
12,000원 ⟶ 10,800(10% off)

철수와영희청소년 인문,사회강호진 지음, 스튜디오 돌 그림
10대가 궁금해 하는 불교와 관련된 질문에 답하는 불교 인문 교양서. 이 책은 불교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이 불교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좁게는 불교 전반에 관한 인문적인 이해를 풍성하게 하는 것으로부터, 넓게는 종교적 앎과 현실의 삶을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교와 관련된 14가지의 주제와 16가지 질문을 통해 불교의 기원, 한국 불교의 역사, 불교 문화 등에 대해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맨 마지막 장 '세심사 가는 길'은 가상의 절을 설정해, 불교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절에 대한 인문적 정보를 가지고 답사를 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추천의 글 _ 불교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 도법 스님 들어가는 글 _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첫 번째 이야기 오른쪽 옆구리에서 태어난 사람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 인간 싯다르타에서 깨달은 자를 뜻하는 붓다로 / 불교에서의 세 가지 보물 -싯다르타, 석가모니, 붓다, 부처는 모두 같은 말인가요? -승려들이 죽으면 왜 화장을 하나요? 그리고 사리란 어떤 건가요? 두 번째 이야기 점, 선, 면 그리고 질문들 과연 저 점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 / 불교의 연기법 -사찰은 산 속에 있어야 하는데 왜 동네에 절이 지어지는 걸까요? 세 번째 이야기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당신은 누구인가? / 나란 곧 질문하는 당신입니다 -스님들이 목탁을 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네 번째 이야기 기독교는 종교! 불교는 철학? 마호메트는 어쩌다가 소크라테스에게 그 자리를 내준 걸까? / 4대 성인의 미스터리 -점집 간판에 ‘보살’이란 말이 들어가는 것을 봤어요. 불교와 무속 신앙은 어떻게 다른가요? 다섯 번째 이야기 보살, 그 가깝고도 먼 이름 보살은 여성에게만 붙이는 명칭? / 보살은 ‘이타적’인 서원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들 -불교 신자들도 일요일마다 절에 가야 하나요? 여섯 번째 이야기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마라!? 불교는 원래 밥벌이를 위한 노동을 인정하지 않는 종교 / 밥 먹고 똥 누고 숨 쉬고 움직이는 모든 일이 수행 -스님들은 왜 고기를 먹지 않나요? -스님은 언제 자고 언제 일어나나요? 일곱 번째 이야기 달마야 놀자 신광의 깨달음 / 달마는 가상의 인물? / 달마 대사가 서쪽에서 온 까닭은? -달마도를 지니고 다니면 나쁜 기운을 차단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여덟 번째 이야기 108배, 수행인가 운동인가? 절의 의미는 기본적으로 누군가를 공경하고 받든다는 의미 / 108배는 악업을 참회하고 번뇌를 제거하기 위한 방법 -불교에도 ‘산타클로스’ 같은 존재가 있나요? 아홉 번째 이야기 달라이 라마, 환생하는 사람들 달라이 라마는 관세음보살의 현신? / 밀교 이야기 -스님들은 왜 회색 옷만 입나요? 열 번째 이야기 팜므 파탈, 그대의 이름은 여자 초기 원시 불교에서 여성의 지위는 어떠했을까? / 여성이 완전해지지 않으면 남성 또한 완전해질 수 없다 -부처님 오신 날에 왜 절에선 등을 다나요? 열한 번째 이야기 어머니를 찾아 지옥으로 간 남자 붓다의 제자 중에 초능력을 자유자재로 쓴 사람이 있다 / 목련 설화 / ‘백중’과 불교의 ‘우란분절’ -절마다 불상 앞에 복전함이 놓여 있는데 복전이 뭐죠? 열두 번째 이야기 세기의 라이벌들 아름다운 라이벌, 그 이름은 도반 / 석가모니 VS 데바닷타 / 아난 VS 가섭 / 원효와 의상 / 지눌과 성철 -천태종, 화엄종, 열반종, 정토종 등 많은 종파는 어떻게 생긴 건가요? 열세 번째 이야기 승려들이여, 결혼을 하라!? ‘승려의 결혼 허용’을 주장한 만해 / 조계종단의 설립 -‘중이 제 머리 못 깎듯’이란 속담이 있는데 정말 승려들은 자신의 머리를 못 깎나요? 열네 번째 이야기 세심사 가는 길 산문 / 사찰 진입로 / 홍예교 / 부도전 / 영지 / 당간지주 / 일주문 / 천왕문 / 범종루 / 불이문 / 탑과 등 / 대웅전 / 괘불대 / 응진전 / 극락전 / 비로전 / 약사전 / 미륵전 / 후원 / 관음전 / 명부전 / 삼성각 / 영각 / 장경각 / 강원, 선원, 율원 -불상은 왜 금빛인가요?“10대가 가장 궁금해 하는 불교와 관련된 질문에 답하는 불교 인문 교양서” 싯다르타, 석가모니, 붓다, 부처는 모두 같은 말인가요? 불교 신자들도 일요일마다 절에 가야 하나요? 스님들은 왜 고기를 먹지 않나요? 불교에도 ‘산타클로스’ 같은 존재가 있나요? 스님들이 목탁을 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스님들은 왜 회색 옷만 입나요? 부처님 오신 날에 왜 절에선 등을 다나요? “청소년이 처음 만나는 본격 불교 이야기” 이 책은 불교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이 불교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불교와 관련된 14가지의 주제와 16가지 질문을 통해 불교의 기원, 한국 불교의 역사, 불교 문화 등에 대해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재미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맨 마지막 장 ‘세심사 가는 길’은 가상의 절을 설정해, 불교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절에 대한 인문적 정보를 가지고 답사를 할 수 있게끔 구성했습니다. 불교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이 책은 서양의 관점에 의해 종교가 아니라 철학으로 또는 무속신앙으로 오해 받고 있는 불교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불교란 이런 것이다라고 쉽게 알려주는 불교 인문 교양서입니다. 좁게는 불교 전반에 관한 인문적인 이해를 풍성하게 하는 것으로부터, 넓게는 종교적 앎과 현실의 삶을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지금껏 나는 뭘 보고 살아왔던 것일까?’ 그날 밤은 조금 덜 외로웠고, 조금 더 행복했습니다. 친구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문득 2,500여 년 전, 까마득한 과거의 누군가가 떠올랐습니다. 새벽별을 바라보다 깨달음을 얻어 삶과 죽음에서 해방된 한 사나이의 이름이 머리를 때렸습니다. 그는 바로 싯다르타였습니다. 별을 바라보는 순간, 부처란 이름으로 화석같이 케케묵어 신격화되어버린 그가 현재로 되살아나 자신도 나와 같이 외롭고 섬약했던 한 인간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다산에듀 / 박철범 (지은이)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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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에듀청소년 문학박철범 (지은이)
힘든 환경과 낮은 성적에도 굴하지 않고 공부에 매진해 결국은 서울대에 합격하고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게 된 저자가 들려주는 가슴 뭉클한 공부 일기이다. 2009년에 처음 출간된 이 책을 통해 저자인 박철범 변호사는 공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진지한 자세, 공부 방법을 터득해가는 구체적인 과정, 진로에 관한 진지한 고민 등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100만 청소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후 무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초판에서 힘들었던 어린 시절부터 포기를 모르는 도전 정신으로 서울대 공대에 합격한 뒤 다시 자신만의 꿈을 찾아 고려대 법대에 가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12년 만에 내놓는 개정판에서는 법대 입학 이후부터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결국 꿈을 이뤄낸 과정을 새롭게 추가했다. 책을 펼치는 순간 1분 1초 치열하게 공부해 왔던 저자의 십 대 시절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지며, 지금 이 순간에도 간절히 공부의 이유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잠시 위로받을 수 있기를, 공부를 향한 의지와 목표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게 될 것이다.개정판을 펴내며 우리는 삶을 위해 공부한다 프롤로그 다시 일어나 나를 사랑한다는 것 1장 자유롭고 싶었던 소년 꿈꾸는 바닷가 손가락이 없는 사내 시골의 까만 밤 두 여자가 사랑하는 방식 전투에서 져도 전쟁에서 이기는 법 창진이가 떨어트린 작은 불씨 너는 왜 공부하는 거야? [공부에 지친 너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1] 땅과 공부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2장 날고 싶다면 먼저 날갯짓부터 이미 따라잡을 수 없는 차이 단어장과 농구공 사이에서 절벽 끝에서 시작한 공부 네가 공부하는 방법이 왜 궁금해? 경쟁자가 아닌 페이스메이커 책에서 눈을 떼지 않으면 공부는 저절로 된다 숨을 쉬는 동안 1분 1초도 쉬지 않고 [공부에 지친 너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2] 공부는 코스모스와 같은 것 3장 공부하는 지금 이 순간의 즐거움 빠르게 성장하는 공부의 비결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경신고의 공부 고수들 내 마음이 향해 있는 곳 상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올라서는 법 앞이 보이지 않는 주홍빛 안개 너는 지금의 삶에 만족하니? [공부에 지친 너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3] 우리에게는 격려가 필요하다 4장 멈추지 않으면 실패한 게 아니다 흔들리지 않는 실력의 비밀 공부 너머의 삶 외할머니와의 이별 PC방에서 듣게 된 합격 소식 서울대생으로 산다는 것 내가 바라는 삶 철범이 너 공부 안 하는구나? 세 번째 수능 공부를 시작했던 첫 마음으로 [공부에 지친 너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4] 자신을 조금 더 믿어도 된다 5장 마음을 다한 공부가 주는 진짜 보상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들 또다시 흔들리는 꿈 7년째 고3 물동이를 이고 가는 마음으로 될 일이라면 되겠지 공부가 쉬워지는 ‘앎의 4단계’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기준 귀하는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셨습니다 첫 사건이 준 교훈 [공부에 지친 너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5] 공부가 우리에게 주는 보상 에필로그 만약 공부를 연인이라 부를 수 있다면 뒷이야기“전국 선생님들이 매 학기마다 학생들에게 선물한다는 바로 그 책!” 100만 청소년이 선택한 공부 멘토 박철범 변호사의 ★ 6개월 만에 꼴찌에서 1등이 되는 감동적인 공부 신화 ★ “단 한번이라도 필사적으로 공부만 해 본 적이 있니?” 공부 방법만을 알고 있는 학생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한다. 공부에는 반드시 ‘이유’가 필요하다.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 정도로 어려운 집안 형편, 수학 25점으로 반에서 꼴등을 도맡았던 한 학생도 자신만의 필사적인 공부 이유를 찾아낸 순간, 6개월 만에 꼴찌에서 1등이 되는 기적을 만났다.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은 힘든 환경과 낮은 성적에도 굴하지 않고 공부에 매진해 결국은 서울대에 합격하고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게 된 저자가 들려주는 가슴 뭉클한 공부 일기이다. 2009년에 처음 출간된 이 책을 통해 저자인 박철범 변호사는 공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진지한 자세, 공부 방법을 터득해가는 구체적인 과정, 진로에 관한 진지한 고민 등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100만 청소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후 무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국 수만 명의 선생님들이 매 학기마다 사비로 구입해 학생들에게 선물하는 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초판에서 힘들었던 어린 시절부터 포기를 모르는 도전 정신으로 서울대 공대에 합격한 뒤 다시 자신만의 꿈을 찾아 고려대 법대에 가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12년 만에 내놓는 개정판에서는 법대 입학 이후부터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결국 꿈을 이뤄낸 과정을 새롭게 추가했다. 책을 펼치는 순간 1분 1초 치열하게 공부해 왔던 저자의 십 대 시절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지며, 지금 이 순간에도 간절히 공부의 이유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잠시 위로받을 수 있기를, 공부를 향한 의지와 목표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6개월 만에 꼴찌에서 1등으로, 만년 열등생이 서울대를 넘어 변호사가 되기까지 멈추지 않고 달려 나가는 놀라운 공부 여정! 2009년에 등장해 전국 청소년들의 마음에 작은 불씨를 던진 책이 있다. 바로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으로, 어려운 환경과 낮은 성적에 굴하지 않고 공부에 매진해 결국 서울대에 합격하고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게 된 저자가 들려주는 가슴 뭉클한 공부 일기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인 박철범 변호사는 공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진지한 자세, 공부 방법을 터득해가는 구체적인 과정, 진로에 관한 진지한 고민 등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100만 청소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 책은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가 어느새 자세를 바로 하고 밑줄을 그어가며 읽게 되었다는 후기부터, 공부 슬럼프에 빠졌을 때 다시 공부할 수 있게끔 구해준 책이라는 사연과 자녀에게 읽히려고 샀는데 자신이 먼저 읽고 감동했다는 학부모의 이야기까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공부를 해야 한다’는 선생님의 백 마디보다 이 책 한 권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가 학생들이 다시 공부에 몰입할 수 있게끔 도와줌으로써, 중고교 선생님들이 사비로 매 학기 20권씩 구입해 공부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선물한 책으로 유명하다. 공부는 학창 시절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단순히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만 공부를 한다면 이것은 진정한 공부라고 할 수 없다. 책에서 저자는 반드시 공부를 해야만 하는 필사적인 이유를 찾는 순간 비로소 공부가 시작된다고 말한다. 이유를 찾은 후부터는 후회가 남지 않을 정도로 치열하게 공부만 하면 된다. 매일의 루틴을 거르지 않고 놀고 싶은 유혹을 참아내며 때로는 공부하기 싫은 마음을 이겨내는 매 순간들이 강인한 마음의 기초가 되며, 자신감의 원천이 된다. 공부를 단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가슴이 뜨거워질 것이다! 초판이 힘들었던 어린 시절부터 포기를 모르는 도전으로 서울대 공대에 합격한 뒤 다시 자신만의 꿈을 찾아 고려대 법대에 가게 된 이야기를 다뤘다면, 12년 만에 내놓는 개정판에서는 법대 입학 이후부터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결국 꿈을 이뤄낸 과정을 새롭게 추가했다. 치열하게 공부해 왔던 저자의 십 대 시절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지며, 지금 이 순간에도 간절하게 공부의 이유를 찾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부족했던 가정 형편으로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게 되고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없었던 어린 시절이 담겨 있다. 2장에는 고등학교 1학년이 되어서야 앞으로는 달라지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나갔던 이야기를 담았다. 3장에서는 숨 쉬는 동안 1분 1초도 쉬지 않고 공부에만 전념해, 6개월 만에 꼴찌에서 1등이 된 과정을 보여준다. 성적은 빠르게 올랐지만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정 형편은 더욱 어려워져 몇 번이고 좌절하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저자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4장에서는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결국 서울대학교에 합격했지만, 진짜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다시 입시에 뛰어들어 법조인의 꿈을 키우게 된 과정까지를 풀어냈다. 마지막 5장에서는 이제 입시가 아닌 오로지 꿈을 이루기 위한 공부를 통해 변호사가 되고, 그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공부해 나가는 과정을 만날 수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걸 깨닫는다. 공부도 그저 여러 길 중 하나일 뿐이다. 그러나 당신이 공부라는 길을 선택했다면 왜 공부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만 한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1등이 될 수 있다. 저자는 꿈도 희망도 없던 어린 시절부터 변호사가 된 지금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걸어온 공부의 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자신만의 필사적인 이유’를 찾으라고 따뜻하게 조언해 준다. 이 책은 비단 청소년을 넘어 자신의 인생을 위해 다시 한번 공부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가슴 뜨거운 공부 열정을 찾아줄 것이다. [독자 서평] 당신의 공부 열정을 찾아줄 가장 감동적인 공부 신화가 돌아왔다! 포기하고 순응하는 것에 익숙한 내게 일침을 가한 책. 포기하지 않으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 _리* 다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과, 다시 공부한다면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을 것 같다는 용기를 준 책. _ jj***w 고1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그리고 유난히도 어려웠던 그해 마지막 모의고사까지 공부에 지치고 포기하고 싶어질 때마다 이 책을 읽고 마음을 잡았다. _민*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다가, 나중에는 밑줄 그어가며 정독하다가, 어느새 코끝이 찡해진 나를 발견하게 된다. _세* 공부란, 시험으로 우리를 냉혹하게 평가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른이 되었을 때 자신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_마니** 저자의 진심이 뼛속까지 느껴졌다. 20권 정도 미리 사두고 학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공부 의지와 노력만큼은 저자가 교사인 나보다 훨씬 훌륭한 선생일 테니 말이다 . _월*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공부를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이책을 통해 잃어버린 공부 열정을 찾을 수 있다 . _꼬****재공부를 잘하고 대학에 합격하면 행복할까? 인생은 거기서 끝이 아니기에 단언하기는 어렵다. 다만 좀 더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스스로를 사랑하기가 쉬워진다고 답해 줄 수 있다. 물론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만 그렇게 된다는 말이 아니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은 ‘합격’ ‘불합격’이란 단어가 가르는 것도, 일류대학 점퍼가 주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후회가 남지 않을 정도로 치열하게 사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마음이다. 매일의 루틴을 거르지 않고 놀고 싶은 유혹을 참아내며 때로는 하기 싫은 마음을 이겨내는 고통의 순간들이 주는 선물이다. _ 프롤로그 <다시 일어나 나를 사랑한다는 것> “네가 이렇게 장난스럽게 공부하고 있다는 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아직 모르고 있다는 소리야. 정말 공부 아니면 안 된다는 필사적인 이유 없이는 성적은 오르지 않아.” 그 말을 듣고 나는 망치로 머리를 세게 맞은 것 같았다. 그랬다. 나는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필사적인’ 이유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되면 좋고 안 되면 할 수 없다’는 마음이 깔려 있었다. 그러니 스스로 결심해 놓고도 공부를 억지로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공부에 성적이 오를 리 없었다. _ 1장 <자유롭고 싶었던 소년> 나는 이미 알고 있었다.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을. 그 옛날 흠씬 두들겨 맞으면서도 끝까지 싸우고 싸웠던 일이 떠올랐다.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았다. 오늘 지면 내일, 내일도 지면 모레, 그렇게 계속 일어나면 되는데……. 그건 내가 정말 잘할 수 있는 일이었다. 긍정적인 생각이 들자 기운이 샘솟았다. 내가 싸워야 하는 건 공부였다. 대결의 대상이 또래에서 공부로 바뀐 것이라 생각하니 쉽게 느껴졌다.‘그래. 더 이상 의심하지 말자. 나는 할 수 있다. 될 때까지, 공부에 얻어터지면 내가 공부를 때려눕힐 때까지 대결해 보는 것이다.’ _ 2장 <날고 싶다면 날갯짓부터>


존버, 내 인생
단비 / 오채 (지은이) / 2023.05.25
12,000원 ⟶ 10,800(10% off)

단비청소년 문학오채 (지은이)
하루하루 ‘존버 중’인 청소년들을 위한 이야기. 따뜻한 시선으로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오채 작가가 새로운 청소년 소설을 펴냈다. 선우라는 열다섯 살 아이의 시선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장애인 가족으로 살아가는 버거움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아주 작은 일에도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고개 숙이며 살아야 하는 선우네의 일상을 통해 우리가 어떤 태도로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고단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를 따뜻하게 그려 내고 있다.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언니 때문에 날마다 짜증 나고, 그래서 스무 살만 되면 집에서 나가 독립하는 게 유일한 꿈인 선우도 언니 때문에 웃기도 한다. 그리고 언제나 맛있는 떡볶이를 해 주는 동네 친구 은옥 할머니, 둘도 없는 친구인 수호와 혜주, 언니 편인 줄만 알았던 엄마 아빠까지, 선우는 혼자 하루하루 ‘존버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곁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게 되면서 자신을 마주할 용기를 갖게 된다.왜 이런 집에 태어났을까 6 갈수록 태산 19 좀 꺼져 줄래? 31 아빠 그리고 우리 43 언제까지 숨어 있을 거야? 56 나아질 수 있을까, 우리 68 언젠가 일어날 일 82 날아가도 괜찮아 95 길을 잃어도 좋아 108 이선우 탐구 영역 120 크리스마스 콘서트 133 존버, 내 인생 146 에필로그 159 작가의 말 161하루하루 ‘존버 중’인 청소년들을 위한 이야기 따뜻한 시선으로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오채 작가가 새로운 청소년 소설을 펴냈다. 선우라는 열다섯 살 아이의 시선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장애인 가족으로 살아가는 버거움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아주 작은 일에도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고개 숙이며 살아야 하는 선우네의 일상을 통해 우리가 어떤 태도로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고단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를 따뜻하게 그려 내고 있다.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언니 때문에 날마다 짜증 나고, 그래서 스무 살만 되면 집에서 나가 독립하는 게 유일한 꿈인 선우도 언니 때문에 웃기도 한다. 그리고 언제나 맛있는 떡볶이를 해 주는 동네 친구 은옥 할머니, 둘도 없는 친구인 수호와 혜주, 언니 편인 줄만 알았던 엄마 아빠까지, 선우는 혼자 하루하루 ‘존버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곁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게 되면서 자신을 마주할 용기를 갖게 된다. 갈등과 방황, 그 속에서 펼쳐지는 관계와 우정을 담은 이 책을 하루하루 혼자 ‘존버 중’인 청소년들에게 권하고 싶다. 열다섯, 집에서 멀어지기(열다섯의 방황, 집에서 멀어지기 / 장애인 가족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하여) 선우에게는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언니가 있다. 어렸을 때는 동네 아이들이 언니를 놀리면 언니 대신 주먹을 쥐고 화도 내면서 언니를 지켰다. 하지만 점점 언니가 버거워지기 시작했다. 어딜 가든 눈에 띄고,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길까 봐 언제나 전전긍긍해야 하는 현실이 짜증 난다. 태권도장을 하는 엄마와 가수가 되고 싶은 꿈을 접은 채 집안일을 하며 언니를 돌보는 아빠도 못마땅하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선우의 유일한 꿈은 ‘독립’이다. 날마다 학원 가방을 싸면서 “독립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주문처럼 되뇐다. 어릴 때는 미처 다 알지 못했던 가족의 존재감. 내가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들. 선우뿐일까? 이 책은 장애인 가족의 이야기이지만 더 넓게는 평범한 우리네 가족 이야기이기도 하다.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있어서 살 수도 있지만 열다섯 인생에게는 걸림돌일 수도 있다. 간섭하고 자꾸만 붙잡아 두려는 가족, 그래서 벗어나고 싶고 멀리 떠나고 싶은 꿈을 꾼다. 소설 속 선우처럼. 이 이야기는 “모든 게 구질구질하고 귀찮았다. 나는 왜 이런 집에 태어났을까.”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선우는 뜻밖의 사건으로 가출을 하고 만다. 독립이 아니라 가출! 추운 겨울 외투도 걸치지 않고 집을 나온 선우는 갈 곳이 없다. 그 순간 친구 혜주가 보낸 문자 한 통. “어디야. 내가 가고 있어. 어딘지 모르지만 가고 있어.” 선우는 혜주가 그렇게 가까이 있는 줄 미처 몰랐다. 무엇이든 야무지고 착한 혜주한테서 질투를 느끼기도 했는데, 혜주가 손을 내밀어 주었다. 늘 혼자서 하루하루 ‘존버 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우는 혼자가 아니었다. 혜주 말고도 또 한 명의 친구 수호가 있었고, 언제 가도 맛있는 떡볶이를 해 주는 동네 친구 은옥할머니도 있었다. 그리고 낯선 친구 온유. 온유에게도 장애인 형이 있다. 온유는 ‘나도 네 마음 알아’ 하며 자꾸만 손을 내민다. 온유가 보낸 생일 선물 ‘이선우 탐구 영역’ 노트까지. 자꾸 숨고 달아나려고만 했던 선우한테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꿈을(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 선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의 한 축에는 선우 아빠가 있다. 가수가 꿈이었지만 몇 번 사기를 당하고 큰아이 선희가 자폐스펙트럼이란 걸 안 뒤에는 엄마 대신 집안일을 하며 선우와 선희를 돌보고 있다.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엄마는 ‘김 관장’이지만 아빠는 그냥 ‘선희 아빠’일 뿐이었다. 그러던 아빠가 느닷없이 방송국 가수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 노래 앞에서 여전히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아빠의 도전이 선우는 낯설다. 그리고 아빠의 가수 도전으로 크고 작은 사건이 터지는 게 불편하기만 하다. 다 큰 어른인데도 꿈이 있는 아빠, 춤을 추는 혜주와 야구 선수가 꿈인 수호를 바라보며 선우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시작한다. 늘 꼭꼭 숨으려고만 하다 진짜 자기 마음도 모른 채 살고 있는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곁에 있는 식구와 친구도 다시 바라보게 된다. 그러면서 선우는 세상에 새롭게 닻을 내린다. 어디든 멀리 떠나려고만 했던 선우가 어떤 사건을 겪으면서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그 길을 함께 따라가는 여정이 이 소설을 읽는 재미고 감동이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선우를 응원하게 되고, 그 응원이 내게 하는 말이 되기도 한다. 가족들과 갈등 때문에 괴롭고, 친구 때문에 외로운 청소년들이 읽는다면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빚어내는 이야기가 조금은 덜 외롭고, 따스한 마음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그리고 교실에서 학생들과 장애와 차별, 갈등과 관계,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이 책이 좋은 마중물이 되어 줄 것이다.“아이 씨이발….”오랜만에 들어 보는 어눌하지만 강렬한 언니의 욕. 언니는 연습실을 나올 때부터 어딘지 불안해 보였다. 나도 모르게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언니와 거리를 두었다. 오만 원의 대가가 이렇게 클 줄 몰랐다.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언니는 요즘 불안 증세를 보인 일이 없었다. 그래서 아빠의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인 건데. 아빠한테 전화를 걸었다. 아빠는 오디션을 받고 있는지 핸드폰 전원이 꺼져 있었다. 장애가 죄도 아닌데 엄마 아빠는 늘 움츠러들어 살고 있다. 언니가 돌발 상황을 일으킬 때마다 엄마 아빠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해를 구해야 했다. 언니를 전염병 환자 취급하거나 범죄자 취급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생겼다. 힘이 센 사람이 돼서 그런 사람들을 모조리 무찌르고 싶었다. 그런데 오늘 나는 그들과 다를 바 없었다. 아니 그들보다 더한 행동을 했다. 언니가 부끄러워서 혼자 도망쳤으니까. 하고 싶은 건 없지만 인생을 포기하지는 않았다. 중간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건 순전히 독립을 위해서다. 은옥 할머니 가족이 사는 프랑스로 독립하려면 공부를 아주 잘해야 한다는 걸 안다. 그래서 나는 프랑스에 쉽게 못 갈 거란 것도 안다. 날마다 학원 가방을 챙기면서 다짐한다. ‘나는 지금 독립을 향해 가고 있다. 독립이 머지않았다.’


대한민국 교육을 바꾼다, 디베이트 : 심화편
한겨레에듀 / 케빈 리 지음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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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에듀청소년 학습케빈 리 지음
미국에서 운용되고 있는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가 우리 실정에 딱 맞아떨어질 수는 없는 일이다. 특히 한국의 학교 수업에서 이 방식을 적용할 경우, 학급당 학생 수가 문제가 된다. 평균 30여 명 내외의 학생들이 모두 몰입하여 참여할 수 있는 수업 모델을 구안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된다. 저자인 케빈은 ‘케빈식 집체 디베이트 모델’을 비롯하여, 한국의 학급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디베이트 수업 모델과 준비 과정 및 관련 활동을 매우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베이트 코치들의 인터뷰를 제시함으로써, 학급 디베이트의 실천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게 해 준다.머리말 - 도약을 위한 디딤돌 제1부 디베이트 형식에 대한 원리적 이해 제1장 전통 수업 모델의 한계와 디베이트 혁명 - 디베이트 형식에 대한 원리적 이해의 필요성 - 전통적 수업 모델의 한계 - 발표식 수업 모델의 한계 - 경쟁이 들어간 발표식 수업 모델의 한계 - 수업 형식에서 디베이트 혁명 - 식곤증을 날려 버리는 공부, 디베이트 제2장 디베이트 형식의 발달 과정 - 고전식 디베이트 - 고전식 디베이트를 활용한 케빈식 집체 디베이트 - 교차 조사의 등장 - 한국식 세다 방식 - 전통형 디베이트 형식의 새로운 이해 -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에 대한 새로운 이해 - 직파식 토론에 대한 이해 제2부 한국형 학급 디베이트 모델의 탐색 제3장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가능한 디베이트 모델 - 다양한 디베이트 현장 모델 - 한국형 학급 디베이트 모델 제4장 현장 디베이트 코치의 목소리 - 주저 없이 내딛는 첫걸음이 큰 변화를 가져올 것 - 우리 학생들에게 디베이트는 의식을 키우는 과정 - 디베이트, 노래로 배우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 디베이트에 대한 믿음과 확신, 애정이면 충분! - 정규 교육과정 속으로 토론이 들어가야 성공 제3부 한국형 학급 디베이트 모델 깊이 알아보기 제5장 디베이트 수업 준비 - 디베이트 시간 결정 - 교과목별 주제 정하기 - 교과 연간 지도 계획 작성 - 기타 준비물 준비 -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준비 - 디베이트 참여 학생들의 준비 제6장 디베이트 수업 진행 - 디베이트 수업 진행 - 디베이트에서 꼭 필요한 8가지 교훈 제7장 디베이트 수업 관련 활동 - 디베이트 활동으로 효과 극대화 제4부 디베이트와 주제 분석 제8장 디베이트 주제 분석 방법 - 디베이트를 더욱 잘하려면? - 예상되는 쟁점을 파악하라! - 주제 분석 사례 제9장 디베이트 주제 분석 연습 - 불법 체류자 자녀의 의무교육 혜택을 중단해야 한다 - 성범죄자의 신상 공개를 폐지해야 한다 - 수형자가 교도소 운영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 디베이트에서 주제 분석의 효과 - 주제 분석 실습 제5부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심화 이해 제10장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심화 이해 -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의 순서 - 입안하는 방법 - 반박하는 방법 - 교차 질의의 의미와 방법 제11장 요약과 마지막 초점에 대한 심화 이해와 연습 - 요약의 대상, 목적, 방법 - 요약과 Signpost - 초등학생의 팬클럽 활동을 금지해야 한다 - 애완동물의 안락사를 허용해야 한다 - 일반 의약품의 소매점 판매를 허용해야 한다 - 초ㆍ중ㆍ고에서 체벌을 금지해야 한다 - 가정에서 TV를 없애야 한다 - 반값 등록금을 실행해야 한다 - 애완동물의 안락사를 금지해야 한다 - 성범죄자의 신상 공개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 마지막 초점 하는 방법 - 마지막 초점 실습 부록 - 2012년 7월 현재 한국 디베이트 상황 브리핑 - 대전광역시 의회 디베이트 교육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 디베이트 용어 사전디베이트 형식의 발달 원리를 이해한다 현재 한국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형식이 등장하기까지, 다양한 수업 모델이 개발되어 왔다. 교사가 학생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전통형 수업이 시대에 뒤떨어진 모델이라는 데에는 교육계의 광범한 합의가 있어 왔다. 그 한계를 극복하고자 발표식 수업 모델, 경쟁이 들어간 수업 모델 등이 구안되었으나, 그 또한 학생들의 지적인 자극과 몰입을 끌어내지는 못했다. 발표식 수업 모델에 ‘반박’이 추가됨으로써 수업에서 디베이트 혁명이 시작된다. 이러한 디베이트 형식의 발달 원리를 이해한다면, 한국의 학급 실정에 맞는 디베이트 형식을 마련할 지침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이러한 원리가 구체적 사례와 함께 소개되어 있다. 디베이트에 대한 심화 학습 요구에 답한다 디베이트의 확산이 눈부시다. 디베이트 코치가 4,200여 명 양성되었으며,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를 디베이트 중심 도시로 육성한다”는 슬로건을 내거는 등 각 시도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들에서 디베이트 확산에 힘쓰고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새로운 요구가 발생하고 있다. 디베이트 연수를 마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생님들은 말한다. “좋기는 좋은데, 무언가 아직 마음속에 풀리지 않는 것이 있어요.” 디베이트 초급 단계를 넘어서 심화 학습을 하고 싶다는 갈증이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그 갈증을 말끔히 해소해 줄 것이다. 한국형 학급 디베이트 모델의 방향을 탐색한다 미국에서 운용되고 있는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가 우리 실정에 딱 맞아떨어질 수는 없는 일이다. 특히 한국의 학교 수업에서 이 방식을 적용할 경우, 학급당 학생 수가 문제가 된다. 평균 30여 명 내외의 학생들이 모두 몰입하여 참여할 수 있는 수업 모델을 구안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된다. 저자인 케빈은 ‘케빈식 집체 디베이트 모델’을 비롯하여, 한국의 학급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디베이트 수업 모델과 준비 과정 및 관련 활동을 매우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베이트 코치들의 인터뷰를 제시함으로써, 학급 디베이트의 실천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게 해 준다.이 책은 일종의 디베이트 심화 학습서다. 디베이트 연수를 마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생님들은 이구동성으로 “좋기는 좋은데, 무언가 아직 마음속에 풀리지 않는 것이 있어요”라고 말씀하신다. 디베이트의 정의와 효과, 디베이트 진행 방법은 알겠는데, 디베이트에 대한 심화 학습 욕구가 떠나지 않는다는 말씀으로 이해한다. 그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머리말>에서 디베이트 형식을 변화시켜 온 두 가지 원리가 있다면, 하나는 참가 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한 지적인 자극을 주자는 것, 다른 하나는 참가 학생들이 디베이트 진행 과정에 좀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는 당연한 원리이기도 하다. 디베이트는 공부 방법의 일종이다. 같은 공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그동안 학생들이 좀 더 다양한 지적 자극을 받으면 공부 효과가 커질 것이다. 또, 공부하는 과정에서 학생이 공부에 몰입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 낸다면 공부 효과는 더 좋아질 것이다.- <제1장 전통 수업 모델의 한계와 디베이트 혁명>에서 방과 후 학교나 토요 디베이트 학교에서 디베이트를 진행할 때에는 한 명의 디베이트 코치가 최대 16명까지 지도하는 모델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요령은 이렇다. 참가 학생들을 모두 4팀으로 나눠서, 첫 번째 디베이트에서는 두 팀이 대결하게 하고, 나머지 두 팀은 심판을 시킨다. 이어서 두 번째 디베이트에서는 다음 두 팀이 대결하게 하고, 먼저 디베이트를 한 팀에게 심판을 맡기는 구조다. 이렇게 하면 최대 16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좀 많긴 하지만 20명까지 한 클래스에 묶어도 된다.- <제3장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가능한 디베이트 모델>에서


미국 보딩스쿨에서 아이비리그까지
좋은땅 / 최선남, 신동혁 (지은이) / 2020.11.11
33,000원 ⟶ 29,700(10% off)

좋은땅청소년 자기관리최선남, 신동혁 (지은이)
국내에서 두 자녀를 키우고 유학을 보냈으며, 꿈과 현실의 차이를 뼈저리게 느끼며 좌충우돌 유학생활과 자녀양육, 유학 컨설팅 비즈니스 등 1인 3역을 맡아 온 저자는 20년간 유학사업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보딩스쿨 유학을 위한 모든 것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프롤로그 - 성공하는 조기유학 미국 명문 보딩스쿨 교장 선생님들이 전하는 학교가 원하는 인재상 및 조언 ▶ Peter Quinn, The Peddie School(NJ), Head of School ▶ Laura Danforth, The Masters School(NY), Head of school ▶ J. Samuel Houser, George School(PA), Head of School Chapter 1 미국 조기유학 최적의 선택은 보딩스쿨이다! A―대한민국 1%는 왜 보딩스쿨을 선택하는 걸까? 나만의 이상적인 학교 선택 - 미국 명문 보딩스쿨 미국 상위권 명문 보딩스쿨의 기준 B―보딩스쿨의 역사를 알아보자! C―다양한 보딩스쿨의 종류 D―우리가 알 만한 명문 보딩스쿨 졸업생들 Chapter 2 우리 자녀에게 맞는 보딩스쿨 선택 기준은? A―미국 보딩스쿨의 다양한 분야별 순위 B―프렙스쿨이란? C―하버드가 인정한 특별한 수업방식, 하크니스 테이블(Harkness Table) D―치열한 입학 경쟁 어떻게 뚫어야 하나? E―미리 준비해야 승산이 있다! F―대안은 주니어 보딩스쿨이다! Chapter 3 어떤 학생이 Top 보딩스쿨에 합격할까? A―보딩스쿨 지원 절차 및 지원서 종류 보딩스쿨 지원 절차 지원서 종류 B―인터뷰가 중요하다! 인터뷰 준비 이렇게 하라! 인터뷰 시기 및 예상 질문은? C―합격 사례 Middlesex School - S 학생(2017년도 합격) Phillips Academy Andover - P 학생(2018년도 합격) Deerfield Academy - S 학생(2018년도 합격) Phillips Exeter Academy - L 학생(2018년도 합격) Deerfield Academy - K 학생(2019년도 합격) Phillips Academy Andover - S 학생(2019년도 합격) Choate Rosemary Hall - L 학생(2020년도 합격) Phillips Exeter Academy - L 학생(2020년도 합격) D―합격 이후 학교 선택(After March 10th) Chapter 4 보딩스쿨에서의 생활 A―보딩스쿨 합격과 학교 결정 후 준비해야 할 사항 B―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 예시 C―학교 생활 수업 & 학과목 선택하기 클럽 & 스포츠 활동하기 Chapter 5 추천 보딩스쿨 리스트(School Feedback & Yes tip!) A―명문 주니어 보딩스쿨(G5~G9) B―명문 시니어 보딩스쿨(G9~G12) C―예술 보딩스쿨(Art Boarding School) D―사립사관 보딩스쿨(Military Boarding School) E―스포츠 보딩스쿨(Sport Boarding School)기회의 평등보다는 기회의 다원성을 추구할 때 5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자녀들을 위한 미래형 교육을 꿈꾸다 대한민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K로 시작하는 K-키워드가 이제는 혁신의 아이콘이 되었다.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원인 중 하나는 미국유학 증가세라고 볼 수 있겠다. 일본이 세계 경제의 중심축이었던 20년 전만 해도 일본의 미국 유학생은 세계 최고 규모였었다. 선진국을 향한 한국의 진솔한 배움과 도전은 정치, 경제, 문화 분야에서 국제적인 성과로 직결되고 있다. ‘기회의 다원성’이 필요한 이때 해외 유학은 기회의 다원성에 가장 적합한 선택방법이다. 요즘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의 다양한 사고와 미래계획은 국내 학교와 교육부가 이끌어 갈 수 있는 수준을 이미 벗어났다. 선진국인 미국 유학의 경험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도전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 명문보딩스쿨 교장들이 생각하는 학교의 교육이념과 인재상은 무엇일까? 그들의 답을 직접 듣다 국내에서 두 자녀를 키우고 유학을 보냈으며, 꿈과 현실의 차이를 뼈저리게 느끼며 좌충우돌 유학생활과 자녀양육, 유학 컨설팅 비즈니스 등 1인 3역을 맡아 온 저자는 20년간 유학사업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학 중인 학생의 학부모, 앞으로 유학을 보내려고 준비 중인 학부모를 위해,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최적의 선택은 무엇인지, 학업을 마치고 귀국하여 우리 사회에 어떤 도움이 될지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미국 보딩스쿨에서 아이비리그까지》는 Chapter 1과 Chapter 3에 걸쳐 보딩스쿨이란 무엇인지, 보딩스쿨 선택 기준, 보딩스쿨 지원 절차, 실제 합격 사례를 담고 있다. 미국 유학 준비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이고 미국 명문 보딩스쿨 교장들이 직접 대답해 준 인재상은 인터넷 검색으로만은 알 수 없는 현실적이고 유용한 정보다. 이러한 자세한 사례들은 미국 보딩스쿨 유학을 준비하는 부모와 자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보딩스쿨에서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Chapter 4와 Chapter 5의 추천 보딩스쿨 리스트를 통해 유학 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중학생이 보는 인간의 대지
신원문화사 / / 2011.12.20
8,500원 ⟶ 7,650(10% off)

신원문화사청소년 문학
중학생 독후감 따라잡기 시리즈. 논술에 대비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문장을 각색하고, ‘작품 알고 들어가기’, ‘내용 훑어보기’, ‘작품 분석하기’, ‘등장인물 알기’ 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안목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104권에는 인간의 참된 본성을 찾아 끊임없이 비행한 생텍쥐페리의 지난한 삶과 정신세계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인간의 대지>를 다룬다. 중학생 시절에 반드시 읽어야 하거나 선생님들이 자주 언급하는 문학 작품들 위주로 수록한 시리즈이다. ‘독후감 길라잡이’와 ‘독후감 제대로 쓰기’에서는 책을 읽는 방법과 독후감 모범답안 실례를 제시해 문장력을 길러주고 독후감 쓰기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다.인간의 대지 독후감 길라잡이 독후감 제대로 쓰기중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종합 비타민! <중학생 독후감 따라잡기> 시리즈는 중학생 시절에 반드시 읽어야 하거나 선생님들이 자주 언급하는 문학 작품들 위주로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논술에 대비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문장을 각색하고, ‘작품 알고 들어가기’, ‘내용 훑어보기’, ‘작품 분석하기’, ‘등장인물 알기’ 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안목을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독후감 길라잡이’와 ‘독후감 제대로 쓰기’에서는 책을 읽는 방법과 독후감 모범답안 실례를 제시해 문장력을 길러주고 독후감 쓰기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인간의 참된 본성을 찾기 위한 끊임없는 비행! 생텍쥐페리는 인류 문학 역사상 보기 드문 행동주의 작가로서, 행동을 통해 인간의 조건을 탐구하였습니다. 비행사로서 자신의 체험을 담은 《인간의 대지》에는 수많은 비행 경험담을 회상하는 이야기들로 담겨 있습니다. 그 경험담 속의 인물들의 가치관과 사고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인간의 삶이란 어떤 것이며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성토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러서는 그는 “‘정신’의 바람이 진흙 위를 불어야만 비로소 ‘인간’은 창조된다.”고 말 하면서 이야기를 마칩니다. 그의 비행 인생의 깨달음을 응축시킨 그 한마디는, 인간의 주체적인 연대와 세계에 대한 책임과 행동을 촉구하는 작가의 외침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인간의 참된 본성을 찾아 끊임없이 비행한 그의 지난한 삶과 정신세계가 《인간의 대지》에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생명에 대한 애정과, 그를 바탕으로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배울 수 있습니다.


New Allead 올리드 통합사회 (2023년)
미래엔 / 김상현 (지은이) / 2019.09.16
19,000원 ⟶ 17,100(10% off)

미래엔학습참고서김상현 (지은이)
뉴올리드(New Allead)는 핵심 개념 정리와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내신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필수 개념서이다. "뉴올리드 통합사회"는 교과서 핵심 개념을 필수 자료와 함께 정리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으며, 개념을 단계별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적용하여 익히면서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Ⅰ. 인간, 사회, 환경과 행복 주제01 인간, 사회, 환경에 대한 통합적 관점 주제02 삶의 목적으로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조건 Ⅱ. 자연환경과 인간 주제01 자연환경과 인간 생활 주제02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 주제03 인간과 자연의 바람직한 관계 주제04 환경 문제의 발생과 해결을 위한 노력 Ⅲ. 생활 공간과 사회 주제01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변화 주제02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 방안 주제03 교통, 통신의 발달에 따른 변화 주제04 정보화에 따른 변화 주제05 우리 지역의 공간 변화 Ⅳ. 인권 보장과 헌법 주제01 인권의 의미와 발전 과정 주제02 현대 사회의 인권 주제03 인권 보장을 위한 헌법의 역할 주제04 준법 의식과 시민 참여 주제05 우리 사회의 인권 문제 주제06 국제 사회의 인권 문제 Ⅴ. 시장 경제와 금융 주제01 자본주의의 역사적 전개 주제02 합리적 선택의 의미와 한계 주제03 시장 참여자들의 바람직한 역할 주제04 국제 분업과 무역의 필요성 주제05 무역의 확대가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 주제06 자산 관리와 금융 자산 주제07 생애 주기별 금융 생활 설계 Ⅵ. 사회 정의와 불평등 주제01 정의의 의미와 실질적 기준 주제02 다양한 정의관으로 본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 주제03 다양한 불평등 현상 주제04 불평등의 해결과 정의로운 사회 실현 Ⅶ. 문화와 다양성 주제01 다양한 문화권의 특징과 삶의 방식 주제02 문화 변동의 의미와 양상 주제03 전통문화의 의의와 창조적 계승 주제04 문화 상대주의와 문화 성찰 주제05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다문화 사회 Ⅷ. 세계화와 평화 주제01 세계화의 다양한 양상 주제02 세계화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주제03 평화의 의미와 중요성 주제04 국제 사회 행위 주체의 역할 주제05 남북 분단의 평화적 해결 주제06 동아시아 역사 갈등의 평화적 해결 Ⅸ. 미래와 지속 가능한 삶 주제01 세계의 인구 변화 주제02 세계의 인구 문제와 해결 방안 주제03 자원의 분포와 소비 실태 주제04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지구촌 [바른답.알찬풀이] 내신 잡는 필수 개념서, 뉴올리드 통합사회! 1. 핵심 개념과 필수 자료로 완성하는 개념 학습 5종 교과서를 꼼꼼히 분석하여 핵심 개념과 필수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개념을 익히면서 생길 수 있는 질문과 어려운 용어에 대해 친절히 설명하였습니다. 2. 다양한 유형에 개념을 적용하여 익히는 유형 학습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양질의 문제를 단계별로 수록하였습니다. 으로 개념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고, 으로 학교 시험 문제와 유사한 선다형 문항과 서술형 문항으로 내신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응용력과 변별력을 요구하는 으로 실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3. 영역별 핵심 개념을 한 번 더 들여다보는 비법 특강 영역별로 올리드만의 특별한 학습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사회 영역은 핵심 개념의 문제 해결 비법을, 지리 영역은 자료의 효과적인 정리 비법을, 윤리 영역은 쟁점에 관한 비교 분석 비법을 공개하였습니다. 4. 개념을 빠르고 확실하게 점검하는 마무리 학습 대단원별로 구조화된 개념 마무리를 통해 핵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문제 마무리로 빠르게 실력을 점검하여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바른답.알찬풀이 ] 로 문제의 함정을 파악하고, 을 통해 자료 분석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로 빈출 주제의 핵심 개념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금수회의록 외
지식의숲(넥서스) / 안국선.신채호 지음, 송창현 엮음 / 201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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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숲(넥서스)청소년 문학안국선.신채호 지음, 송창현 엮음
시대별.장르별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49권. 「금수회의록」은 여러 동물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우화 소설이다. 개화기에 발표된 소설 가운데 현실 비판이 가장 강한 작품으로, 유교 이념과 기독교적 사상을 바탕으로 당시 사회에 대한 비판 의식을 담았다. 「꿈하늘」은 한 놈이 세 개의 소리를 듣는 과정을 통해 일제 강점기 하에서 우리 민족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안국선_ 금수회의록 안국선_ 공진회 신채호_ 꿈하늘시대별.장르별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고전부터 근·현대까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집 매년 많은 문학 작품이 발표되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꼭 읽고 넘어가야 할 한국문학은 변함이 없다. 이에 우리의 삶과 글 읽기에 지침이 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하여 ‘한국문학산책’ 시리즈(전50권)를 발간하였다. 고전부터 근·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양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별·장르별 구성을 통해 작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담은 대한민국 대표 문학전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작가·장르 별로 묶어 구성하였다. 한국 대표 문학작품을 중·단편소설, 장편소설, 고전 문학, 신소설까지 네 장르로 나누고, 각 권마다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작품 해설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품을 비롯해서 기존 선집에서 잘 다루지 않은 희귀작이나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내는 문제작까지 수록하였다. 뜻풀이와 삽화를 더해 보는 재미와 읽는 즐거움을 더한 고퀄리티 문학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는 시대 분위기와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가 고유의 문장이나 방언, 속어, 고어 등은 원문 표기를 따르되,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괄호 속에 뜻풀이를 달아 작품 감상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작품 중간 중간에 삽화를 수록해 작품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작품 읽기에 상상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 생애부터 작품 의의까지 한국문학 전문가가 전해 주는 깊이 있는 해설 한국문학에 정통한 석·박사급의 고교 국어 교사들이 작가 연보, 작품 소개, 작품 구조, 작품의 감상과 수용, 작품에 반영된 현실에 이르기까지 각 작품마다 상세한 해설을 수록했다.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해설은 청소년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문학작품을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한국문학산책 49-신소설 금수회의록 외 애국 계몽 운동에 앞장선 안국선, 신채호의 대표 신소설 모음집! 안국선, 신채호는 개화기 애국 계몽 운동에 앞장섰던 작가이다. 「금수회의록」은 여러 동물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우화 소설이다. 개화기에 발표된 소설 가운데 현실 비판이 가장 강한 작품으로, 유교 이념과 기독교적 사상을 바탕으로 당시 사회에 대한 비판 의식을 담았다. 「꿈하늘」은 한 놈이 세 개의 소리를 듣는 과정을 통해 일제 강점기 하에서 우리 민족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 1~10 세트 (전10권)
Ž / 전호근 외 지음 / 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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Ž청소년 철학,종교전호근 외 지음
탐 철학 소설 시리즈 전10권 세트.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이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된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 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01. 공자, 지하철을 타다 (김종옥·전호근 지음) 02. 퇴계, 달중이를 만나다 (김은미·김영우 지음) 03. 루소, 학교에 가다 (조상식 지음) 04. 장자, 사기를 당하다 (김종옥 지음) 05. 아인슈타인, 시간 여행을 떠나다 (고중숙 지음) 06. 플라톤, 영화관에 가다 (조광제 지음) 07. 푸코, 감옥에 가다 (조상식 지음) 08. 스피노자, 퍼즐을 맞추다 (김경윤 지음) 09. 피타고라스, 돌팔매를 맞다 (김용관 지음) 10. 마르크스, 서울에 오다 (박홍순 지음)인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소설 시리즈 청소년 인문서 분야의 혁신이라고 평가되며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탐 철학 소설'은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입니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됩니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 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권장도서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선정 올해의 권장도서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와글와글 독서클럽 : 문학
북트리거 / 강영준 (지은이) /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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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트리거청소년 인문,사회강영준 (지은이)
현직 국어 교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책 읽기. 청소년 시기에 읽은 책은 평생 기억에 남아 우리의 감성을 지배한다. 그만큼 청소년기에 읽은 좋은 책은 인생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친다. <와글와글 독서클럽>은 청소년 시기에 꼭 읽어야 하는 문학 도서 12편과 비문학 교양 도서 12편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상산고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강영준 선생님이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책 24권을 정성스럽게 골라, 그 책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를 담아 두 권의 책으로 묶었다. 저자는 책 내용을 간단히 정리한 뒤, '책으로 떠는 수다'에 그 책을 읽으며 생긴 호기심이나 궁금증을 질문으로 만들어 답변과 함께 실었다. 그리고 '책으로 세상 읽기'에서는 좀 더 책을 넓고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 이슈, 심리학 이론, 문학 이론 등 책을 읽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배경지식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쉽고 흥미롭게 소개했다. 가령 <두근두근 내 인생>을 읽으며 '온라인으로 만들어진 인간관계', '사람들이 죽음을 무서워하는 이유' 등을 알아보고, <나쁜 과학자들>을 읽으며, '생체 실험의 역사',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정당한가?' 등을 살펴보았다. 1권은 '문학' 편이다.타인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 『우아한 거짓말』 사람은 사랑 없이 살 수 없다 ― 『자기 앞의 생』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죽음이 우리에게 주는 깨달음 ― 『두근두근 내 인생』 이상적인 가족의 조건을 생각하다 ― 『불량 가족 레시피』 시간의 의미를 탐색하다 ― 『시간을 파는 상점』 이제는 사회로 눈을 돌릴 때 예술과 현실은 대립적인 관계인가 ―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지금, 여기, 페미니즘이 필요한 이유 ― 『유진과 유진』 차이를 인정하는 힘, 문화적 다양성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공동체 생활, 길들임에 거부하다 무엇이 우리를 길들이려 하는가 ― 『수레바퀴 아래서』 공동체 생활에서 규율은 꼭 필요한가 ― 『열일곱 살의 털』 이상 세계, 그 존재 의미를 생각하다 이상 세계의 실현, 그 꿈을 향한 도전 ― 『기억 전달자』 차이를 거부할 때 권력은 부패한다 ― 『동물 농장』 “무슨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책의 미로에 빠져 헤매는 청소년들을 위한 지침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스마트폰 사용률은 세계 최고라고 한다. 우리 청소년들 역시 스마트폰과 온라인 게임이 둘러싸여 하루는 보낸다. 이들에게 과연 책 읽기란 어떤 의미일까? 사실 우리 청소년들은 어릴 때부터 끊임없이 책을 읽어 왔다. 글을 익히기 전부터 책장에 빼곡하게 차 있는 창작 동화, 세계 명작, 한국사, 세계사 등 그림책 전집들, 학교에 들어가서는 학년별로 잘 정리된 필독 도서를 읽었고, 이제는 독서·토론 사교육까지, 수없이 많은 책을 정신없이 읽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단순히 책을 읽는 데서 끝날 뿐,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 생각 없이 책을 읽고 ‘그렇군’, ‘재미있네’ 하고 책장을 덮는다. 과연 이렇게 읽은 책들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을까? 『와글와글 독서클럽』의 저자는 공부하듯이, 숙제하듯이 책을 읽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읽기의 매력을 알려 준다. 혼자 책을 읽고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눈다면 좀 더 넓고 깊게 생각을 확장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런 책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독자와 함께 책을 읽어 가는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듯 저자는 혼자 하는 독서가 아니라 생각을 나누는 독서, 외로운 독서가 아니라 함께하는 독서의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듣기만 해도 어렵다?” 현직 교사가 엄선한 24권의 책만 있으면 걱정 끝! 2018학년도부터 초중고 국어 교과서에 주목할 만한 변화가 생겼다. ‘한 학기 한 권 읽기’라는 단원이 신설된 것이다. 시행 첫 해인 2018학년도에는 초등 3~4학년, 중등 1학년, 고등 1학년에게 적용됐으며, 2020학년도에는 초중고 전체 학년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 학기 한 권 읽기’라는 이름이 조금 생소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쉽게 말하면 국어 시간에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시간이 생겼다고 보면 된다. 이 시간 동안 아이들은 직접 자신이 읽을 책을 선정해 한 학기 동안 읽게 된다. 그동안 스스로 책을 선택해 읽은 경험이 적은 우리 청소년들은 과연 어떤 책을 골라 읽게 될까? 저자는 수많은 청소년 필독서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할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가운데 청소년 소설 12권과 교양 도서(비문학) 12권을 엄선해 두 권의 책에 담았다. 1권 ‘문학’에서는 먼저 ‘타인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이라는 주제 아래 『우아한 거짓말』, 『자기 앞의 생』을 소개한다. 『우아한 거짓말』에서 저자는 왕따 문제와 문학의 역할을 이야기하고, 『자기 앞의 생』에서는 존엄사 문제를 다루는 동시에 경계인의 삶을 조명한다. 이어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서는 『두근두근 내 인생』, 『불량 가족 레시피』, 『시간을 파는 상점』을 다루며 가족 문제를 이야기한다. 부모가 되는 데 적당한 나이가 있는지, 가족 위기는 어디서 비롯되는지, 바쁘고 부지런한 삶으로 잃는 건 과연 무엇인지 등 가족과 관련해 우리가 꼭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세 번째 주제로, ‘이제는 사회로 눈을 돌릴 때’에서는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유진과 유진』,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으며, 예술과 현실의 관계, 페미니즘, 문화적 다양성에 대해 논의한다. 그리고 ‘공동체 생활, 길들임에 거부하다’에서는 『수레바퀴 아래서』, 『열일곱 살의 털』을 다루며 청소년들을 옭아매는 규율을 비판하고, ‘이상 세계, 그 존재 의미를 생각하다’에서는 『기억 전달자』, 『동물 농장』을 통해 이상 국가가 과연 존재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2권 ‘비문학’에서는 ‘이웃과 함께 걸어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어느 외계인의 인류학 보고서』, 『소녀, 적정기술을 탐하다』를 다룬다. 신자유주의와 기아 문제, 문화상대주의, 적정기술 등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세계의 이웃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은 없는지 모색한다. ‘똑똑한 소비자로 당당히 살아가기’에서는 『누가 내 머릿속에 브랜드를 넣었지?』,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을 읽으며, 우리의 소비 행위와 미디어 이용 실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이어서 ‘이 세상에 정당한 희생은 없다’에서는 『아픔이 길이 되려면』, 『나쁜 과학자들』을 읽으며, 사회가 사람을 병들게 할 수도 있다는 것, 예전에는 일본이나 독일 같은 군국주의 국가 과학자들뿐 아니라 미국의 과학자들도 생체 실험을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준다. 그다음 ‘함께 살아가는 지혜’에서는 『희망의 이유』, 『로봇 시대, 인간의 일』을 소개하며, 동물과 함께, 더 나아가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길을 고민한다. 특히 『로봇 시대, 인간의 일』에서는 로봇이 인간과 얼마나 비슷해질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 반대로 달리 절대로 똑같아질 수 없는 이유까지 알아보고 있어 흥미를 끈다. 끝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떻게 죽어야 할까’에서는 『나무야, 나무야』, 『시인 동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통해, 어떻게 해야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 죽음을 맞이하는 바람직한 자세는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있다. “책은 혼자 읽고, 혼자 생각하는 것이다?” 수다스러운 책 읽기로 생각의 깊이와 넓이를 확장하다! 청소년기는 어린이 책을 주로 읽다가 성인 책으로 옮겨 가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다. 이때 책 읽기에 재미를 느끼지 않으면, 책이라는 존재는 우리의 관심에서 서서히 멀어져 갈 수밖에 없다. 평생 독서를 위한 기초 체력은 청소년기에 완성된다. 책 읽기는 혼자 하는 고독한 경험이다. 하지만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은 결코 고독해서는 안 된다. 좋은 사람과 책에 대해 나누는 유쾌한 수다! 독서의 과도기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와글와글 독서클럽』은 책 읽기의 매력과 재미에 흠뻑 빠지는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한다. 그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자기도 모르게 생각의 깊이와 넓이가 확장되는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현직 교사와 함께하는 수다스러운 책 읽기! 함께하는 책 읽기가 얼마나 힘이 센지, 『와글와글 독서클럽』을 읽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경험해 보았으면 한다. 우리 주변에는 어떤 경계인들이 있을까요? 가장 먼저 탈북자가 있고, 중국에서 건너온 조선인이 있습니다. 또 이주 노동자와 이주 여성, 그리고 난민들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시선은 그다지 곱지 않습니다. 범죄를 일으킨다거나, 우리 세금을 낭비하게 한다거나, 일자리를 앗아 간다는 등 비판적인 여론이 큰 것이 사실이죠. 그러나 해외에서 고생하는 우리 민족을 떠올려 본다면, 우리가 주변의 경계인들을 좀 더 따뜻하게 배려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사랑할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다”는 하밀 할아버지의 말을 되새기면서 말이에요. (사람은 사랑 없이 살 수 없다 - 『자기 앞의 생』) 익명성 때문에 혐오 표현 등이 증가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입니다. 그런데 온라인 공간의 존재가 혐오 표현을 부르는 절대적인 이유라고 할 수는 없어요. 가장 큰 원인은 경쟁과 갈등이 갈수록 심해지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꾸준히 쌓이는 데에 있다고 보는 게 맞죠. 이를 투사할 대상이 필요한데, 현실에서는 사람들이 내가 누구인지 알기 때문에 스스로 혐오 표현을 자제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익명성을 방패 삼아 함부로 표현하게 되는 거죠. (죽음이 우리에게 주는 깨달음 - 『두근두근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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