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필터초기화
  • 1-2학년
  • 3-4학년
  • 5-6학년
  • 초등전학년
  • 교양,상식
  • 논술,철학
  • 도감,사전
  • 동요,동시
  • 만화,애니메이션
  • 명작,문학
  • 사회,문화
  • 생활,인성
  • 수학동화
  • 역사,지리
  • 예술,종교
  • 외국어,한자
  • 외국창작
  • 우리창작
  • 인물,위인
  • 자연,과학
  • 학습참고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황사의 여행
현암사 / 강순희 지음, 김용아 그림 / 2008.02.05
9,800원 ⟶ 8,820원(10% off)

현암사자연,과학강순희 지음, 김용아 그림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해로운 화학물질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환경문제를 너무 두렵게만 받아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환경과 과학을 접목시킨 현암사의 '환경동화' 시리즈. 책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화학물질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큐멘터리 환경동화 형식과 만화적인 요소, 게임을 통한 탐구활동, 어른들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놀이 등을 자연스럽게 녹이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재구성하였다.1. 꼭 챙겨야죠, 자외선 차단제! -여름 여행의 필수품 2. 오렌지처럼 새콤한 비? -위험한 산성비 3. 황사의 여행 -황사를 조심하세요! 4. 민재의 손에 무슨 일이? -위험한 중금속 5. 보글보글 예쁜 거품이지만 -합성세제의 유해성 6. 파란 하늘이 좋아요. -오존층 파괴와 스모그지구환경 곳곳에 숨은 화학물질 이야기 푸른 지구별이 시름시름 앓고 있다. 사람들이 함부로 쓰는 에어컨과 냉장고, 스프레이의 프레온이 오존층을 파괴시켜 오존층에 구멍이 뻥 났다느니, 자동차의 배기가스처럼 석유 연료가 탄 후 빛을 받는 과정에서 생물에 유해한 스모그라는 물질이 만들어져 뿌옇고 흐린 날씨가 계속 된다느니, 집에서 사용하고 버려진 합성세제가 쉽게 분해되지 않아 호수나 강에서 생기는 녹조 현상이나 바다가 붉게 보이는 적조 현상을 만든다느니, 산성비 때문에 물고기와 나무가 힘들어 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봄이면 봄마다 일기예보의 스타가 되는 황사군은 해마다 한국으로 여행을 와 사람들을 괴롭히고, 예쁜 색깔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중금속은 우리 몸의 균형을 깨뜨린다. 은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환경을 병들게 하는 각종 유해 화학물질을 알아보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법과 대비책을 재미있게 제시한다
호기심 대장 1학년 무름이
아이앤북(I&BOOK) / 원유순 지음, 최지경 그림 / 2009.04.05
8,000원 ⟶ 7,200원(10% off)

아이앤북(I&BOOK)명작,문학원유순 지음, 최지경 그림
'무름이'는 궁금한 것이 많아 묻고 또 묻고, 물건을 망가뜨리는 일도 다반사인 아이다. 하지만 무름이는 그 호기심으로 도둑을 잡게 된다. 결국 무엇이든 예사로 보아 넘기지 않는 보름이의 호기심이 큰일을 해낸 것이다. 보름이는 무엇이 그리도 궁금한 걸까?누렁별 사람들 엽기 꼬마 보름이 엽기 꼬마, 학교 가다 교실 도둑 누렁별 발견하다궁금한 것을 절대로 참지 못하는 보름이, 호기심 때문에 여자 화장실까지 엿보게 되지요. 하지만 보름이의 호기심으로 교실에 들어온 도둑을 물리치게 되는데… “이건 왜 그렇죠? 저건 무엇이지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끊임없이 물어대지요. 그럴 때마다 일일이 대답을 해주어야 하는 어른들은 귀찮은 게 사실이에요.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예요. 공부 시간에 이것저것 자꾸 물어대는 어린이는 선생님에게 눈총을 받기 일쑤지요. 이 책《호기심 대장 1학년 무름이》의 보름이도 그래요. 궁금한 것이 많아 묻고 또 묻고, 물건을 망가뜨리는 일도 다반사지요. 엄마 아빠도 보름이의 호기심이 귀찮아요. 하지만 보름이는 그 호기심으로 도둑을 잡았어요. 결국 무엇이든 예사로 보아 넘기지 않는 보름이의 호기심이 큰일을 해낸 거예요. 보름이는 무엇이 그리도 궁금한 걸까요? 보름이의 호기심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유독 엄마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이것저것 묻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뭐가 그렇게 궁금한 게 많을까요? 사실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그런 아이들이 귀찮은 것이 사실이지요.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호기심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창의력도 높다는 의미가 됩니다. 아이들의 그러한 호기심은 과학을 발달시키는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에디슨도 호기심 때문에 암탉을 품기도 하고, 열차 안에서 실험을 하다가 불을 낼 뻔하지만 결국 위대한 발명품을 만들어냈으니까요. 아이들이 호기심은 지적으로 발달해가는 과정입니다. 부모님의 배려 속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은 열매를 맺지요. 엉뚱하더라도 아이의 질문에 칭찬해줌으로써 상상력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에디슨의 어머니도 에디슨이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항상 격려해 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의 물음에 모두 대답을 해주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질문에 함께 해답을 찾고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이 풍성해진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보름이와 상수는 고양이처럼 살금살금여자 화장실로 다가갔어요.하나, 둘, 셋!보름이와 상수는 화장실 문을 활짝 열어젖혔어요."꺄악!"마침 오줌을 누려던 하나가 기겁을 하고,알궁둥이를 치마폭으로 가렸어요.여기저기서 여자아이들의 비명 소리가 대포알 터지듯이 요란하게 들렸어요.보름이와 상수가 여자 화장실 문을 열었다는 말에선생님은 두 주먹을 불끈 쥐었어요."이 못된 녀석들. 한보름! 이상수!"- 본문 중에서
그래머바이트 Grammar Bite : Grade 2
미래엔 /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엮은이) / 2018.09.10
12,500원 ⟶ 11,250원(10% off)

미래엔학습참고서미래엔콘텐츠연구회 (엮은이)
<Grammar BITE Grade 1, 2, 3>는 중등 영문법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내신.서술형 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INTRO. 꼭 알아두어야 할 문법 POINTs Chapter 1. 문장의 형태를 지배하는 자, 그 이름 동사 Unit 01. 감각동사, 수여동사 Unit 02. 지각동사, 사역동사 Chapter 2. 사람은 주제를 파악하고, 영어는 시제를 파악하라! Unit 01. 단순시제 Unit 02. 진행시제 Unit 03. 현재완료시제 Chapter 3. 동사에 맛을 더하는 양념 같은 존재, 조동사 Unit 01. can, may Unit 02. must, should Unit 03. had better, would like to, used to Chapter 4. 능동적으로 행하느냐, 수동적으로 당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Unit 01. 수동태의 쓰임 Unit 02. 수동태의 여러 가지 형태 Unit 03. 주의해야 할 수동태 수능에 꼭 나오는 중학 영문법 Chapter 5.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만능 재주꾼 to부정사 Unit 01.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Unit 02. to부정사의 형용사적?부사적 용법 Unit 03. to부정사의 의미상 주어, 주요 to부정사 구문 Chapter 6. 동사인 듯 동사 아닌, 명사 같은 너, 동명사 Unit 01. 동명사의 역할, 동명사 관용표현 Unit 02. 동명사 vs. to부정사 Chapter 7. 동사의 무한변신, 분사의 세계 Unit 01. 현재분사와 과거분사 Unit 02. 분사구문 Chapter 8. 네 정체가 궁금해! 명사를 대신하는 대명사 Unit 01. 부정대명사 1 Unit 02. 부정대명사 2 Unit 02. 재귀대명사 수능에 꼭 나오는 중학 영문법 Chapter 9. 누가 더 잘하나 따져보자, 비교구문 Unit 01. 원급·비교급·최상급 비교 Unit 02. 여러 가지 비교 표현 Chapter 10. 너와 나의 연결고리, 접속사 Unit 01. 시간, 이유의 부사절 접속사 Unit 02. 조건, 양보, 결과의 부사절 접속사 Unit 03. 명사절 접속사 Unit 03. 그 밖의 접속사 Chapter 11. 이웃한 명사와 은밀한 관계를 맺어주는 관계사 Unit 01. 관계대명사 1 Unit 02. 관계부사 Chapter 12. 내가 아닌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거야! 가정법 Unit 01. 가정법 과거 Unit 02. 다양한 형태의 가정법 과거 수능에 꼭 나오는 중학 영문법<Grammar BITE Grade 1, 2, 3>는 중등 영문법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내신.서술형 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 출판사 서평(리뷰) 1. 예문 중심의 쉽고 명료한 개념 설명 문법 개념의 원리와 쓰임을 명확한 설명과 예문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효과적인 두 가지 유형의 문장쓰기로 서술형 대비 첫 번째는 순서 배열, 두 번째는 문장의 빈칸을 완성하고 이 문장을 참고하여 새로운 문장을 쓰는 연습에 집중함으로써 문장 구성 능력의 기본기를 확실히 다질 수 있습니다. 3. 최신 기출 유형 문제를 통한 내신 시험 대비 강화 실제 학교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 보면서 문법 실력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내신 시험에 대한 적응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 4. 배운 문법으로 수능 어법을 미리 준비 수능 어법에 자주 출제되는 중등 문법을 살펴보고, 수능 유형의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중학교 때부터 수능을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소공녀
효리원 / 프란시스 버넷 지음, 이규희 그림, 전미영 옮김 / 2011.08.25
9,500원 ⟶ 8,550원(10% off)

효리원명작,문학프란시스 버넷 지음, 이규희 그림, 전미영 옮김
논리논술대비 세계명작 시리즈 제17권. 모든 사람들에게 공주 같은 대우를 받던 세라는 고아가 되자마자 모든 것을 빼앗긴 뒤 하녀가 됨과 동시에 다락방으로 거처를 옮긴다. 하지만 세라는 낙담하지 않는다. 주방장이 시키는 자질구레한 일도 악착같이 해 내며 결코 꿈을 잃지 않는다. 돌아가신 부모님이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 것이기 때문이다. 어느 날, 다락방 건너편 이웃에 인도에서 한 신사가 이사를 온다. 그 신사는 자신으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된 친구의 딸을 찾고 있는 중이었다. 신사는 다이아몬드 광산의 성공으로 엄청난 부자가 되었지만, 어디에서도 친구의 딸을 찾을 수 없자 친구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삶의 의욕조차 잃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세라와 신사가 만나게 되는데...머리말 4 안개 낀 런던 거리 8 프랑스 어 수업 19 가엾은 친구, 어멘가드 25 꼬마 엄마 34 따뜻한 인정 45 다이아몬드 광산 57 마지막 인형 67 아버지의 죽음 79 다락방 생활 96 정다운 친구들 102 인도에서 온 신사 120 람 다스 130 불쌍한 사람 137 멜키세딕이 본 것 145 다락방에 생긴 요술 155 한밤중에 찾아온 손님 172 바로 이 아이다! 184 되찾은 행복 193 논리 논술 Level Up! 214국내 최고 아동 문학가들이 새롭게 엮은 ‘내가 가장 감명 받은 세계 명작 시리즈’! (주)효리원의 논리?논술 대비 세계 명작 시리즈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 아동문학가 50인을 초빙하여, 어린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고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을 선정,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었습니다. 소년한국일보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수상!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 사용과 편집 체제, 고급 양장본으로 높아진 소장 가치! 성인 대상의 세계 명작을 단순하게 요약한 기존의 도서들과는 달리, 누구보다도 어린이를 잘 아는 아동 문학가들이 어린이 독자들만을 위해 새롭게 엮었습니다. 따라서 작품의 내용이나 인물의 성격 파악 등이 훨씬 수월하고, 공감의 폭 또한 넓힐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전문 화가의 충실한 그림으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맞는 활자의 크기와 행간을 사용하고, 어린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본문 인쇄 종이색을 미색을 사용하는 등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나아가 고급 양장 제본으로 책의 품격을 높인 것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점은 소년한국일보와 어린이문화진흥회 등 국내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3단계로 구성된 논리·논술 Level Up!으로 사고력 쑥쑥!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사고력을 길러 주기 위해 명작이 끝나는 곳에 논리·논술 Level Up!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 심혈을 기울인 논리?논술 문제는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이해 문제 Level Up!>,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논리 문제 Level Up!>,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논술 문제 Level Up!> 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풀이>를 통해 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단, 논술 문제 답은 예시형이므로 각자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면 됩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희망을 잃지 않는 소녀, 다락방 공주 세라 이야기! 모든 사람들에게 공주 같은 대우를 받던 세라는 고아가 되자마자 모든 것을 빼앗긴 뒤 하녀가 됨과 동시에 다락방으로 거처를 옮깁니다. 하지만 세라는 낙담하지 않지요. 주방장이 시키는 자질구레한 일도 악착같이 해 내며 결코 꿈을 잃지 않는답니다. 돌아가신 부모님이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 것이기 때문이에요. 어느 날, 다락방 건너편 이웃에 인도에서 한 신사가 이사를 옵니다. 그 신사는 자신으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된 친구의 딸을 찾고 있는 중이었어요. 신사는 다이아몬드 광산의 성공으로 엄청난 부자가 되었지만, 어디에서도 친구의 딸을 찾을 수 없자 친구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삶의 의욕조차 잃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세라와 신사가 만나게 되는데…….
맛있는 말
문학동네어린이 / 유희윤 지음, 노인경 그림 / 2010.06.08
11,500원 ⟶ 10,35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동요,동시유희윤 지음, 노인경 그림
교과서 동시 「봄눈」의 시인 유희윤의 네 번째 동시집. 다양한 말맛과 사랑의 눈빛을 고스란히 담은 아주 특별한 동시집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큰누나의 마음으로 한 편 한 편 정성스레 써내려간 동시들이 읽다 보면 마음을 환하게 해준다. 도전적이거나 직설적인 언어보다 더 강하게 와닿는 저자 특유의 시어와 다양한 빛깔을 지닌 화가 노인경의 그림이 어우러져 시를 더욱 맛있게 물들여준다. 인위적으로 첨가하거나 가공하지 않아서 담백한 문체 스타일과 엄마로서 집안일을 돌보고 식구들의 먹거리를 챙기고 아이들을 살피며 얻은 시적 소재로 동시를 써서 읽는 이도 편안하다. 제1부 네가 엄마니? 그러니까 비밀 우산 네가 엄마니? 좀 엄마 생신 코풍선 아기 다 빼놓고 꽃길 못 팝니다 그리움 첫눈 거미의 장난 제2부 침이 꿀떡 넘어가네! 맛있는 말 포도 고놈 물들었네 냄새 무덤 여기는 내 밭 호랑이강낭콩 수박 불기 대회 호박잎이 넓어진 까닭 뻥튀기 기계 진흙 과자 똥은 거짓말 안 한다 농약덩이 방울토마토 제3부 벌레를 닮았나? 방귀 귀신 새 아닌 새에게 당나귀 뿔난 컴퍼스 가을 산에 가 보면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 중의 하나 산동네 나무 소개 물총고기 쇠똥구리 밤벌레 벌레를 닮았나? 자벌레 오기도 하고 가기도 하게 채석강 제4부 달려라! 우리 별박이 다섯 살 경환이 게임기 마트 주차장에서 이메일 내가 그린 말 쏙 두 손 모아 받아 보면 골목길 물파스야 산과 안개 마을버스 같은 편 해바라기아파트 103동 1004호 읽고 나서|오인태교과서 동시 「봄눈」의 시인 유희윤의 새 동시집 “금방 가야 할 걸 / 뭐 하러 내려왔니.” // 우리 엄마는 // 시골에 홀로 계신 / 외할머니의 봄눈입니다. // 눈물 글썽한 봄눈입니다. _「봄눈」 전문 7호선 도봉산역에 가면 유희윤의 동시 「봄눈」을 만날 수 있다. 스크린도어에 새겨진 이 짤막한 동시 한 편은 읽는 이의 가슴을 그대로 먹먹하게 만들어 버린다. 초등학교 5학년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는 「봄눈」은 유희윤의 대표 동시이자,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큰 울림을 주는 동시다. 유희윤은 맏딸로, 큰누나로, 아내로, 엄마로 반평생을 살다가 50대 후반에 덜컥 신춘문예에 당선이 되고 만다. 우연이라고 하기엔 그녀의 시적 감수성과 진정성은 깊고 아늑하고 뜨거웠다. 신춘문예 당선 소식을 들은 아버지는 “축하한다.” 대신 “많이 못 가르쳐 미안하다.”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한다. 이처럼 유희윤의 동시는 수업을 통해 머리로 익힌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가슴속에서 나온 따듯한 온기의 상징인 것이다. 이번 새 동시집 『맛있는 말』에서도 유희윤만의 자애로운 시선과 시심을 만날 수 있다. 작위적인 기교나 상상력을 배제하고도 충분히 새롭고 즐겁고 맛있는 동시를 쓸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오직 동시에 대한 열정 하나로 하루하루 동시를 쓰며 살고 있는 시인이 한 상 가득 차려낸 푸짐한 밥상을 기쁘게 받아보자. 엄마가 갓 구워낸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말 유희윤 동시는 인위적으로 첨가하거나 가공하지 않아서 담백하다. 엄마로서 집안일을 돌보고 식구들의 먹거리를 챙기고 아이들을 살피며 얻은 시적 소재로 또박또박 동시를 쓰고 있어서 읽는 이도 편안하다. 너도 / 포도 / 나도 / 포도 // 우린 / 포도 // 나도 / 작고 / 너도 / 작고 // 근데 / 참 크다 // 한 송이 / 우린 _「포도」 전문 더 불래요 / 자꾸만 더 불래요 // 그럴 줄 알았어요 / 풍선이 빵 터졌어요 // 그럴 줄 알았어요 / 으앙, 울음보도 터졌어요 _「아기」 전문 유희윤의 동시에는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고 배우도록 배려하는 자상한 마음이 담겨 있다. 겉멋을 부리지 않으면서도 일상 속의 감동과 잔잔한 재미를 소박한 말로 그려낸다. 비를 맞으며 / 걸어간다 // 아빠 우산 / 내 우산 // 우산에서 / 우를 빼면 // 아빠 산 / 내 산 // 아빠 산은 높고 / 내 산은 낮고 // 낮은 산 앞세우고 / 높은 산 걸어간다 _「우산」 전문 펄펄 끓는 숭어국 / 한 국자 떠 주며 // 잡사 봐! / 잡사 봐! // 후후 / 불어 주며 // 잡사 봐! / 잡사 봐! // 그 참 / 맛있는 말 // 침이 / 꿀떡 넘어가네! _「맛있는 말」 부분 엄마가 갓 구워준 과자는 과자를 잘 안 먹는 아이들도 잘 먹는다. 유희윤의 동시는 갓 구워낸 과자처럼 바삭하고 신선해서 어느 아이들에게나 맞춤한 자연식이다. 맛있는 말로 가득한 유희윤의 이번 동시집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동시 읽기의 큰 즐거움을 깨칠 수 있을 것이다. 코흘리개 일곱 동생을 둔 큰누나의 치마폭 같은 따듯한 마음 산골 마을에서 태어난 유희윤은 산과 들을 벗 삼으며 코흘리개 일곱 동생을 돌봐야 했던 큰누나다. 동생들에게 양보하느라 양껏 가질 수도, 마음껏 누릴 수도 없었던 큰누나지만 동생들이 아무리 고집을 부리고 떼를 써도 다 보듬어줄 것만 같다. 어린 동생들을 살뜰히 보살피던 유희윤은 지금도 치마폭처럼 넓고 환한 큰누나의 마음으로 동시를 쓰고 있다. 뻥! 뻥! / 강냉이 튀기는 / 뻥튀기 기계 / 이라크에 보내면 좋겠다 // 가서 / 대포 대신 총 대신 / 뻥! 뻥! 뻥! / 신나게 쏘아라 // 화약 대신 총알 대신 / 고소한 강냉이 / 펑펑 쏟아 주라 // 천 대 만 대 / 이라크에 보내면 좋겠다 _「뻥튀기 기계」 전문 진흙으로 과자 구워 / 맛있게도 냠냠…… / 이건 / 아이티 어린이들의 / 소꿉놀이 노래 // 그렇담 얼마나 좋을까 / 진흙 과자 굽는 건 / 놀이가 아니라네 / 노래가 아니라네 // 지진으로 엄마 잃고 아빠 잃은 / 아이티 어린이들 / 진흙 과자 진짜로 먹는다네 / 배가 고파 먹는다네 _「진흙 과자」 부분 어린 동생들을 바라보는 듯한 사랑의 눈길은 저 멀리 이국의 땅까지 닿아 있다. 전쟁과 지진, 메마름과 배고픔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생각하는 시인의 마음이 오롯이 전해진다. 어디서 들었지? // 쌍시옷으로 / 시작되는 욕 // 엄마랑 눈이 마주치자 / 두 눈 꼭 감네 // 알고 있었나? / 좋은 말이 아닌 줄 _「다섯 살 경환이」 부분 네가 엄마니? / 왜 걱정을 해? / 그깟 숙제 하면 되잖아 / 언제? / 하고 싶을 때 / 하고 싶을 때 하면 / 30분 걸릴 것도 / 10분 안에 / 뚝딱 끝낼 수 있어 _「네가 엄마니?」 부분 유희윤은 소외된 아이만이 아니라 떼쓰는 아이, 욕하는 아이, 고집 부리는 아이도 한 품에 안을 줄 아는 포용력을 갖고 있다. 아이들을 단순히 순진무구한 존재로만 찬양하려 드는 ‘동심천사주의’가 아니라, 세계를 포용하는 따뜻한 시심으로 세상을 보고 시를 쓰기에 가능한 일이다. 유희윤의 네 번째 동시집 『맛있는 말』은 다양한 말맛과 사랑의 눈빛을 고스란히 담은 아주 특별한 동시집이다. 엄마의 마음으로, 큰누나의 마음으로 한 편 한 편 정성스레 써내려간 동시들이 밤하늘의 별처럼 우리 가슴을 환하게 해준다. 좋은 동시를 읽고 나면 절로 행복해지기도 하고, 절로 코끝이 아릿해지기도 한다. 도전적이거나 직설적인 언어보다 더 강한 유희윤 특유의 시어가 이번 동시집에서도 그 진가를 한껏 발휘하고 있다. 화가 노인경의 다양한 빛깔을 지닌 그림이 시를 더욱 맛있게 물들여준다.
콩,콩,콩사마 수학스쿨
살림어린이 / 박소영 글.그림 / 2007.10.29
9,800

살림어린이자연,과학박소영 글.그림
피타고라스라는 한 인물의 일대기를 통해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기원전 지중해 주변국의 수학에 관한 역사를 알게 해주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도형문제를 알려 준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수학 속에서 살고 있다. 거리, 무게, 높이, 깊이, 넓이 등 수학이 없다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불가능하다. 그런 점을 피타고라스가 살던 시대로 가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수학과 역사, 문화 등 여러 가지를 이 책 한 권으로 알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저자의 블로그 연재 시기의 글을 책으로 묶어낸 것이다.1. 돈으로 산 첫 번째 제자 2. 나를 소개할까요? 3. 홍수 때문에 측량술이 발달한 이집트 4. 고대 이집트에서 직각을 만든 방법 5. 산술 기하학이 발달한 이유. 6. 노예가 된 피타고라스 7. 왕과의 악연 8. 로봇이 활약하는 피타고라스 정리 9. 폴리크라테스왕의 음모 10. 피타고라스 정리중 젤 쉬운 증명 11. 피타고라스의 정리 12. 나무 쌓기 놀이로 증명한 피타고라스 정리 13. 고향 사모스 섬을 떠나다 14. 고대의 그리스의 모습 15. 어디로 가야 하나? 16. 콩사마가 된 까닭 17. 뜻밖의 환영 18. 친구 밀론과 그의 딸 테아노 19. 가위질과 바느질을 최소로 한 옷 만들기 20. 드디어 학교를 열다. 21. 0차원의 세계에는 점이 살고 있다 22. 점, 선, 면, 공간의 차원에 대한 정의 23. 테아노의 생활 24. 정다면체의 발견 25. 삼각수 26. 수학을 치료에 이용하는 의사 데모케데스 27. 천인회를 이끄는 킬론과 니노 28. 인구가 급증할 때에는 수학이 필요했다 29. 복잡한 식을 한 줌으로 만드는 기호 30. 삼각수 반죽하기 31. 우등생 비법 에빙하우스의 기억곡선 32. 삼각수 반죽의 달인 가우스 33. 삼각수 한방에 가는법 34. 삼각수의 점의 개수 구하는 법 2가지 35. 피바람을 몰고 온 사건의 발단 부록 정다각형, 정다면체 “플러렌” 실험실의 축구공 피타고라스가 선물한 축구공을 닮은 건축물 삼각수어설픈 수학동화·만화로는 수학 공부를 할 수 없다!! 이제 어설픈 수학만화는 가라! 시중에 수학이 등장하는 만화나 동화는 꽤 많다. 그러나 여기에 등장하는 ‘수학’은 양념에 불과하다. 수학적 문제가 나오긴 하지만 실제 수학 교육과정이나 수학 원리, 내용을 제대로 이해한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최초로 초등학교·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친 경험이 있는 수학선생님이 직접 그린 수학만화책이다. 박소영 선생님은 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면서 “왜 아이들은 수학을 좋아하지 않을까? ”,“왜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이 불필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할까?”, “왜 아이들은 수학은 점수를 올려서 대학가는 수단이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을까?” 라는 질문을 오랫동안 가져왔다.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해서 박소영 선생님이 직접 내린 답이라고 할 수 있다. 박소영 선생님은 수학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필요해서 만들어 진 것이라는 점, 그리고 수학이 생기지 않았다면 인류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등을 재미있게 설명하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피타고라스라는 한 인물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기원전 지중해 주변국의 수학에 관한 역사를 설명해준다. 이 책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수학 속에서 살고 있다. 거리, 무게, 높이, 깊이, 넓이 등 수학이 없다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불가능하다. 그런 점을 피타고라스가 살던 시대로 가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예를 들어 보자. - 피타고라스가 수학 공부를 하러 떠났던 이집트를 살펴보자. 이집트에서는 매년 나일강의 물이 범람하였다. 그로 인해 땅에 경계를 설정해놓으면 매년 쓸모없게 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매년 땅을 측량하여 정확하게 나누어주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발달한 것이 노끈을 통해 직각 삼각형을 만들고, 이로 면적을 측정하는 기술이다. 결국 피타고라스 정리는 이집트인들이 땅을 측량하는 방법을 보고, 이를 효율적으로 계산하는 원리와 원칙을 만들어 낸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이런 식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 현재를 좀더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하는 것이 수학이라는 점은 이 책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피타고라스가 왜 ‘콩사마’인가에 대한 설명에서도 수학적 내용을 볼 수 있다. 점과 선 그리고 면, 차원으로 이어지는 도형의 기초적인 지식을 피타고라스가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점이 이 책에서는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수학과 역사, 문화 등 여러 가지를 이 책 한 권으로 알 수 있는 점이 무엇보다도 장점이며, 수학에 자신이 없는 아이들뿐 아니라 청소년, 부모님, 선생님까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김동화 화백이나 박재동 화백이 추천하는 대로 만화와 학습이 만나 가질 수 있는 재미를 새로운 차원으로 설명하고 있어 주목되며, 서연임(신미림초등학교) 선생님의 말씀대로 수학을 기초부터 재미있게 접근하게 할 수 있게 해준다. 블로그 연재 시절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온 내용을 묶었으며, 앞으로 수학사를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시리즈로 계속 연재할 계획이다.필로크라테스 : “아이구! 무거워.” 피타고라스 : “저런 필로크라테스! 고생이 많구나. 이거 콩 아니야? 구수한 냄새가 나는 것이 볶은 콩이로구나.” 필로크라테스 : “요리를 하는 동안 이걸 드세요.” 필로크라테스 : “장거리 여행 중에는 단백질을 보충하기 힘들기 때문에 볶은 콩을 먹는 게 좋대요.” 피타고라스 : “콩이라…. 콩은 말이야, 수학을 설명하는데 아주 적합한 곡식이야.” 필로크라테스 : “안 드시고 콩으로 뭘 만드세요?”, 피타고라스: “직선을 만들고 있다. 이 콩을 점이라고 하고, 한 줄로 나란히 세우면 이게 바로 직선의 모습이야. 직선이란 밤하늘의 별처럼 셀 수 없이 많은 점들이 한 줄로 서있는 거야. 선뿐만 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점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학의 출발은 바로 점이야.” “난 점을 소중하게 여기는 의미에서 점을 상징하는 콩을 평소엔 먹지 않지.” -본문에서
43번지 유령 저택 4
시공주니어 / 케이트 클리스 지음, M. 사라 클리스 그림, 노은정 옮김 / 2013.04.25
9,000원 ⟶ 8,10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케이트 클리스 지음, M. 사라 클리스 그림, 노은정 옮김
3년 연속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미국 17개 주 도서상 수상 및 후보작. 새 책을 쓰기 위해 ‘으슥한 공동묘지 길 43번지’에 있는 ‘유령 저택’에 들어온 어린이책 작가 부루퉁 B. 그럼플리가 이미 그곳에 살고 있는 소년 드리미 호프와 유령 올드미스 C. 스푸키와 함께 지내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편지, 이메일, 신문, 리플릿 등의 다양한 형태로 재미있게 보여 준다. 이름만큼이나 개성 만점인 등장인물들이 편지로만 의사소통을 한다는 독특한 설정이 무척이나 흥미롭고, 그 안에 숨어 있는 깨알 같은 말장난이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함과 유머를 선사한다. 엄청 무서운 이야기인 척하지만, 실은 너무 어설프고 어이없어서 웃을 수밖에 없는 ‘웃기는 유령 이야기’가 펼쳐진다.전자 기기라고는 눈 씻고 보려야 볼 수 없는 겁나라 시에 우체국 대신 최첨단 ‘만능 통신’이 생긴다? 그러자 우체국의 유령은 오싹한 방법들로 겁나라 시를 혼란에 빠뜨리는데……. 과연 ‘우체국의 유령’의 정체는? *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 소년한국일보 우수 어린이 도서 선정 <43번지 유령 저택>의 오싹한 재미와 찬사는 끝이 없다! 미국 17개 주 도서상 수상 및 후보작 | 3년 연속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2012 소년한국일보 우수 어린이 도서 선정 코네티컷 주 너트메그 상 후보작 / 메인 주 학생 도서상 후보작 / 뉴헴프셔 주 그레이트 스톤 페이스 도서상 / 네바다 주 어린이 독자상 후보작 / 로드아일랜드 주 어린이 도서상 후보작 / 애리조나 주 그랜드 캐니언 독자 상 후보작 / 조지아 주 어린이 도서상 후보작 / 일리노이 주 블루스텀 상 후보작 / 네브래스카 주 골든 소어 도서상 / 싱가포르 레드 닷 도서상 / 텍사스 주 블루보닛 도서상 후보작 / 웨스트버지니아 주 어린이가 선택한 도서상 / 혼 토드 테일 후보작 / 넥스트 인디 리스트 / 어린이 도서관 조합이 선택한 책 / 시카고 공공도서관 최고의 책 선정 / 오리건 주 책 읽기 대결 도서 / 플로리다 주 추천 도서 / 알래스카 주 책 읽기 대결 도서 / 워싱턴 도서관 미디어 협회 새스콰치 상 후보작 / 테네시 주 도서상 후보작 / 미네소타 주 어린이 독자상 후보작 종이 책이, 편지가 정말 사라질까? 끊임없이 최신 기기들이 쏟아지는 요즘, 사람들은 그 속도와 편리성에 열광한다.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고 들여다보느라 고개 한 번 들지 않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책이나 신문을 보는 사람들을 보기 힘들어진 지 오래다. 편지는 구식에 비효율적이라며 종이 책은 무겁고 거추장스럽다며, 스마트하게(?) 메일과 메시지를 보내고 전자 책을 읽는 사람들. 종이 책이, 편지가 사라지는 것은 정말 시간문제일까? 여기 <43번지 유령 저택>에 그 해답이 있다. 스마티 와이파이 : 휴대 전화 없이는 못 살아요! 겁나라 시에는 일반 전화는커녕 휴대 전화, 인터넷도 없다. 그런데 휴대 전화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는 열한 살 소녀 스마티 와이파이가 이곳엔 무슨 일로 온 것일까? 도서관 사서 팀장인 미라 M. 밤이 조카 스마티가 휴대 전화 없이도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한 달 동안 겁나라 시에 초대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스마티는 겁나라 시에 오자마자 ‘유령 독감’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고, 휴대 전화 없는 지루한 병원 생활은 끔찍하기만 하다. 하지만 같은 병으로 입원한 같은 또래의 드리미 호프와 편지를 주고받고 함께 《오페라의 유령》을 읽는 사이 스마티는 편지 쓰는 재미, 책 읽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편지와 신문 기사만으로도 웬만한 LTE폰보다 빠르게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보를 교환하는 겁나라 시의 마력에 푹 빠져 휴대 전화 없이도 신 나고 재미있게 지낼 수 있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된 것이다. 겁나라 오싹 시립 도서관의미라 M. 밤은 휴대 전화를 사용하는 게 꼭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저도 휴대 전화가 있어요. 급한 일이 생기면 제법 쓸모가 있으니까요. 다만 사람들이 전자 기기에 넋이 빠져서 좀비로 변하는 꼴을 보고 싶지 않을 뿐이에요.” _1월 25일자 <겁나라 빨라 신문> 중에서 모바일 U. 테이션스 : 만능 통신이 있는데, 우체국이 왜 필요합니까? 스마티와 드리미가 병원에 입원한 그즈음 새 정보통신부 부장 모바일 U. 테이션스는 겁나라 시에 단 하나뿐인 겁나라 편리 우체국을 철거하고, 여러 기능을 두루 갖춘 ‘만능 통신’을 도입하려 한다. 만능 통신은 전화와 인터넷은 물론, 커피와 헤어 젤과 입술 보호제가 나오고, 다리미와 헤어드라이어, 전자레인지까지 탑재한 최첨단 기기. 그런데 이 ‘꿈의 기계’로 기본 중의 기본이자 우체국의 주업무이기도 한 소식을 주고받는 모바일 부장과 편지유 퍼스트 우체국장의 대화는 눈 뜨고 봐 줄 수가 없다. 화상 회의인데 잘 안 보이는 것은 물론이요, 간단한 말조차 들리지 않아 동문서답하고 있으니 ‘무능 통신’이 따로 없다. 그래서 첨단 기술이라면 무조건 좋아하고 종이에 글을 인쇄하는 일이 성가시다고 주장하는 모바일 부장마저 종이에 편지를 쓰고 있는 이 아이러니한 상황은 ‘빠르고 편리하면 정말 만사 오케이?’라는 물음표를 던져 준다. 유령 저택 삼총사 : 우체국 없이는 못 살아! 우체국이 철거된다는 소식은 독자는 물론 <43번지 유령 저택>의 공동 저자인 부루퉁 B. 그럼플리와 올드미스 C. 스푸키, 그리고 그들의 양아들이자 책에 실을 그림을 그리는 드리미 호프에게청천벽력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이들 유령 저택 삼총사는 ‘편지’로 대화를 주고받고, 그들이 쓰고 그린 ‘종이 책’은 우체국을 통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전달되니까! 우체국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유령 저택 삼총사와 편지의 묘미를 알아 버린 스마티까지 똘똘 뭉쳐 우체국 사수 대작전을 시작한다. 올드미스는 사람들이 우체국을 통해 주고받은 편지로 쌓은 진정한 우정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소꿉친구 ‘팬텀’과 주고받은 편지로 다음 이야기를 쓴다. 부루퉁과 드리미, 그리고 스마티는 겁나라 편리 우체국 지하에 살면서 유령 독감을 퍼뜨리고 자음 ‘ㅍ’을 없애 겁나라 시를 혼란에 빠뜨린 ‘우체국의 유령’의 정체를 밝혀 편지를, 우체국을 지켜 내려 한다. 같은 듯 다른 듯 비교하고, 숨겨진 단서들로 추리하는 깨알 재미! _ 우체국의 유령 : 나는 오페라의 유령, 팬텀이 아니라오! 오싹한 저주들로 겁나라 시를 혼란에 빠뜨린 ‘우체국의 유령’의 정체는 무엇일까?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을 아는 독자라면 우체국의 유령이 누구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 혹시 모르더라도 파리 오페라하우스 5번 박스석을 차지한 채 가수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가면 쓴 ‘오페라의 유령’ 팬텀처럼, 가면 뒤에 숨어 우체국 사서함 5호를 쓰고 올드미스 C.(크리스틴) 스푸키에게 관심이 많다는 단서들로 ‘우체국의 유령’이 바로 올드미스의 친구인 팬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오페라의 유령》을 알든 모르든, 같은 듯 다른 두 유령을 비교해 보며 편지에 숨겨진 단서들로 정체를 추리해 가는 재미에 책에서 눈을 뗄 수 없다. 진심 어린 글로 나누는 범세대적 우정과 사랑! 최신 기기를 받아들이고 사용하는 데 거리낌 없고 능숙한 아이들과, 살아서도 죽어서 유령이 되어서도 전자 기기와는 담을 쌓고 살아가는 기계치 올드미스와 팬텀. 세대는 달라도 이들이 주고받은 글에는 그 어떤 전자 기기로도 표현할 수 없는 힘이 담겨 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진눈깨비가 흩날리거나 우박이 내려도 제 몫을 다하는 우체국처럼 든든한 것, 바로 우정과 사랑이다. 진심이 담긴 편지는 강력한 마법을 부린다는 팬텀의 말처럼, 편지를 통해 맺어지고 이어진 진실한 마음이 우체국을 지켜 낼 힘이 되어 준 것이다. 아울러 사랑과 우정이 영원히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글이 주는 위대한 힘 역시 결코 사라지지 않고 영원할 것임을 깨닫게 된다.
살아난다면 살아난다
우리교육 / 최은영 글, 최정인 그림 / 2009.06.30
12,000원 ⟶ 10,800원(10% off)

우리교육우리창작최은영 글, 최정인 그림
제5회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 창작 부문 수상작! 재혼 가정에서 마음의 상처와 가족들에 대한 사랑을 숨긴 채 지쳐 가던 근호, 영혼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거부하던 외로운 할머니, 집을 나간 아빠를 기다리며 아픈 형을 돌보는 아이 동우. 갑작스러운 사고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만난 세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화해하고 치유되어 가는 과정을 그렸다. 죽었지만 죽지 못한 주인공이 같은 아픔을 가진 아이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기까지, 방송 작가이기도 한 저자가 속도감 있게 펼쳐 내는 흥미로운 줄거리가 어린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이 작품에 담긴 죽음이란 삶의 한 과정이라는 진지한 철학과 ‘장기 기증’이나 ‘영매’처럼 흥미롭고 시의적인 소재들에 대한 신선한 시각은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 또한 재혼 가정, 한부모 가정 등 현대 가정 안에서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소통의 중요성을 전한다.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1. 꾀병쟁이 할머니 2. 사고 3. 오려거든 오너라 4. 혼자만의 시간 5. 보이지 않아 6. 뇌가 죽었다 7. 아직은 아니야 8. 놀아 줄 거야 9. 어쩌면 형이 낫다 10. 가족은 가족이니까 11. 희망은 없어 12. 희망일기 13. 나오지 마라 14. 살아난다면 살아난다 15. 시간이 없다 16. 기회를 준다면 17. 달라질 거야 18. 코스모스죽음을 통해 돌아보는 삶의 소중함 죽음의 의미와 무게를 진지하고도 흥미 있게 전달하는 창작 동화 어린이에게 ‘죽음’을 이야기하는 문학 작품은 많지 않습니다. 간혹 다루더라도 주변에서 일어난 ‘죽음’에서 어린이들이 받을 상처를 치유하는 데에 중심을 두고, 죽음 자체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주는 작품은 찾기 힘듭니다. ‘어린이들에게 꼭 죽음을 이야기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어른들의 염려 때문이기도 하고, 죽음을 어린이들이 이해할 만한 이야기로 풀어내기가 그만큼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자주 ‘죽음’을 접합니다. 텔레비전에서 수없이 누군가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컴퓨터 게임에서는 상대방을 아무런 비판 없이 죽이며, 친구들과 장난을 치다가도 ‘죽어 버린다’, ‘죽인다’는 말을 가볍게 쓰는 것이 요즘 아이들의 현실입니다. 어른들이 진지한 성찰의 기회를 주기를 망설이는 사이에 어린이들에게 죽음은 점점 더 추상적이고 가벼운 의미가 되어 가는 것은 아닐까요? 『살아난다면 살아난다』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넋이 된 아이가 결국은 죽음에 이르는 이야기입니다. 어린이의 현실과 일상에 비추어 끊임없이 죽음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언뜻 자극적인 듯한 이 작품은 죽음이 아닌,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갑작스레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게 된 근호는 문득, 스스로가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정말로 죽겠다고 생각한 것은 아닙니다.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그런 생각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저 근호에게, 어린이들에게 죽음이란 너무나 비현실적이기에 오히려 가볍게 여긴 것입니다. 근호는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채로 떠돌아다니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답답해 합니다. 그러다 영매 할머니를 통해 동우와 형우네 가족들을 만나고서야 비로소 자기 삶을 되돌아봅니다. 서로에게 마음을 열지 못한 자신과 가족들의 모습을 돌아보고, 소통하고, 화해하고 난 뒤 근호는 온전히 평화로운 죽음에 이릅니다. 죽음을 통해 근호는 현실에서 얻은 상처와 고민을 극복하고, 다른 세계를 향해 갑니다. 이렇듯 이 작품은 죽음을 태어나는 것과 마찬가지인 삶의 한 과정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죽음 역시 삶의 한 과정이며 성숙하게 치러 내야 할 과정이라는 철학은 어린이들에게만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삶의 자세입니다. 갈수록 현실을 중시하는 사회 풍조는 나뿐만 아니라 남의 생명 또한 가볍게 여기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하지만 삶과 죽음이 모든 생의 과정이며, 삶을 잘 꾸린 뒤에 풍요로운 죽음을 맞이하고, 또 다른 세계로 나아간다는 생각은 자기 삶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충실하게 꾸릴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또 한 번의 삶, ‘장기 기증’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을 전하다 어린이들에게 ‘장기 기증’이란 학교에서 배운 것처럼 선한 일이지만, 나와는 거리가 먼 어려운 일입니다. 이 작품은 어린이들이 ‘장기 기증’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하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살아난다면 살아난다』는 ‘장기 기증’에 대해 균형적인 시각을 전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죽음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병원 프로그램을 만들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들을 잃게 된 노부부를 만났는데, 작품 속 근우의 엄마와 아빠처럼 뇌사 상태에 빠진 아들을 두고 장기 기증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로 많이 마음 아파하셨어요. 며칠 동안 그분들을 만나고 장기 기증을 받아 살아난 아이를 보면서, 장기 기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동화를 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내내 장기 기증 이야기를 쓰고 싶어 가슴 속에 품고 살았지요.’ 최은영 작가 인터뷰 중에서 근호의 장기 기증을 놓고 갈등하는 엄마, 아빠와 장기 기증이 ‘정말 자신을 살리는 방법인지, 정말 죽이는 방법은 아닌지’ 고민하는 근호의 모습은 작가가 간접적으로 경험한 ‘장기 기증’을 얼마나 현실적으로 그리려 했는지를 보여 줍니다. 결국 그저 ‘생명의 끝’이 되었을지 모를 죽음을 새로운 삶으로 승화시키는 근호와 가족들의 선택은 그런 갈등이 충분히 그려졌기에 더욱 아름답습니다. 『살아난다면 살아난다』는 장기 기증이나 영매 할머니 등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만한 소재와 사건을 통해서 죽음이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섣불리 정답을 주기보다는 어린이들에게 진지한 질문을 던져 줌으로써 삶과 죽음에 대해 고민하도록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죽음이란 생명이 사라지는 것, 삶의 반대 의미라는 단편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스스로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어 줄 것입니다. 현대 가정에서 찾아낸 가족의 진정한 의미 혈연이나 법이 아닌, 가족을 이루는 마음의 끈을 찾다 이 작품에는 여러 형태의 가족이 등장합니다. 그 속에서 등장인물들은 저마다 다른 마음으로 서로를 대합니다. 혈연관계가 아니라고 해서 근호를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근호 할머니, 혈연으로 맺어져 있어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등을 지고 살아가는 영매 할머니네 가족들의 모습, 같은 아픔을 겪고도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지키는 동우와 아버지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형우……. 이렇듯 다양한 가족과 등장인물들을 따라가며 독자들은 한 가지 질문을 품게 될 것입니다. ‘가족을 이루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근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자신과는 달리 집 나간 아버지를 기다리는 동우를 기특하고 신기하다고 생각하지만, 아버지를 원망하는 형우가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다만 속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는 형우가 자신을 닮았다고 생각하고 안타까워할 뿐입니다. 이 작품은 끝내 가족이란 어떤 모습이어야 한다거나, 가족이란 무엇이라는 정답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과정으로, 어떻게 한 자리에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도록 할 뿐입니다. 가족을 이루는 힘은 법이나 혈연이 아니라 ‘소통’이기 때문입니다. 근호도, 할머니도, 형우도 결국에는 ‘가족들끼리 조금만 더 이해하고 다가갔더라면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을 것’이라고 깨달은 것처럼 말입니다. 작가는 여러 형태의 가족들을 현실적으로 그려 냄으로써,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져 가는 현대 가정에서 어린이들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치열한 문제의식과 쾌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 수상 작품! 어른들이 숨기려 했던 ‘빨치산’의 역사를 어린이다운 솔직함과 진지함으로 풀어내는 『은어의 강』, 미래 사회에서 아이의 생각마저 통제하려는 어른들에 맞서는 다름이의 모험을 그린 『다름이의 남다른 여행』, 우리 어린이문학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의 꿈을 현실만큼이나 소중한 하나의 세계로 들여다본 『너나들이 마을』까지. 그동안 현대 어린이들이 맞닥뜨린 현실을 치밀하게 파고들어, 쾌활한 상상력과 건강한 동심의 힘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어린이문학 작품들이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을 통해 독자들과 만났습니다. 『살아난다면 살아난다』는 창작 동화로는 네 번째로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이 발굴해 낸 작품이자, 제5회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 수상작입니다. 이미 황금펜아동문학상’과 ‘푸른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최은영 작가는 방송 작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시의적이고 흥미로운 소재와 특유의 속도감 있는 전개가 잘 살아 있는 이 작품으로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을 받음으로써, 다시 한 번 주목 받는 신인 작가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또한 미래 사회를 다루거나, 독창적인 환상 세계를 통해서나 늘 현재를 사는 어린이들의 읽상과 고민에서 눈을 떼지 않았던 이전의 수상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살아난다면 살아난다』는 영매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설정과 흥미로운 줄거리를 통해 요즘 어린이들이 한 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질문을 던지는 문제작입니다. 특징 -제5회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 창작 부문 수상 작품. 현대 어린이들이 맞닥뜨린 현실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쾌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발굴해 온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이 선택한 또 한 편의 문제작. 이미 ‘황금펜아동문학상’과 ‘푸른문학상’을 받은 주목할 만한 신인 최은영 작가가 방송 작가 특유의 속도감 있는 전개와 섬세한 심리 묘사를 펼쳐 낸다. -죽음의 의미를 확장시킴으로써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 ‘죽음’이란 삶의 끝이 아니라, 성숙하게 치러 내야 할 삶의 한 과정이라는 철학을 전함으로써 어린이들로 하여금 삶과 죽음의 진정한 의미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 -‘장기 기증’을 둘러싸고 인물들이 겪는 현실적인 갈등과 새로운 삶의 기회라는 긍적적인 면 또한 드러내어, ‘장기 기증’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을 전하는 작품. 어린이들이 ‘장기 기증’이라는 시의적인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도록 한다. -재혼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현대 가정 안에서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가족을 이루기 위해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하고, 소통의 중요성을 전한다.
셰익스피어 이야기
비룡소 / 찰스 램.메리 램 지음, 정영목 옮김, 아서 래컴 그림 / 2012.12.21
22,000원 ⟶ 19,8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찰스 램.메리 램 지음, 정영목 옮김, 아서 래컴 그림
비룡소 클래식 시리즈 30권. 19세기 뛰어난 수필가이자 문학 평론가인 찰스 램이 누이 메리 램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희곡들을 어린 독자들을 위해 소설로 다시 쓴 책이다. 흔히 4대 비극이라 불리는 「햄릿 Hamlet」, 「맥베스 Macbeth」, 「오셀로 Othello」, 「리어 왕 King Lear」등을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은 보물 같은 작품 20편을 한데 담았다. 램 남매가 어린 독자들을 셰익스피어의 작품 세계로 끌어들이고 싶었던 이유는 셰익스피어의 희곡에는 인간이 보여 줄 수 있는 행동과 감정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이었다. 1807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 책에는 당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어린 독자들에게 쉬우면서도 원작의 풍미를 그대로 전달하려는 남매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서 래컴은 당대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중 하나로 <그림 형제 동화>, <크리스마스 캐럴>을 포함해 고전 작품들의 삽화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작품 역시 각각의 단편에 담긴 셰익스피어의 솔직하면서도 익살맞고, 사랑과 슬픔이 담긴 이야기를 섬세한 펜 선과 따듯한 색감으로 표현해 냈다.서문 폭풍우 한여름 밤의 꿈 겨울 이야기 헛소동 뜻대로 하세요 베로나의 두 신사 베니스의 상인 심벌린 리어 왕 맥베스 끝이 좋으면 다 좋아 말괄량이 길들이기 착각 희극 자에는 자로 십이야 아테네의 타이몬 로미오와 줄리엣 덴마크의 왕자 햄릿 오셀로 티레의 왕 피레클레스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비룡소 클래식을 펴내면서찰스 램.메리 램 남매가 어린이를 위해 다시 쓰고 당대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아서 래컴이 그린 셰익스피어 4대 비극, 5대 희극을 포함한 명작 20편 19세기 뛰어난 수필가이자 문학 평론가인 찰스 램이 누이 메리 램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희곡들을 어린 독자들을 위해 소설로 다시 쓴 『셰익스피어 이야기』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흔히 4대 비극이라 불리는 「햄릿 Hamlet」, 「맥베스 Macbeth」, 「오셀로 Othello」, 「리어 왕 King Lear」, 5대 희극이라 불리는 「말괄량이 길들이기 The Taming of the Shrew」, 「베니스의 상인 The Merchant of Venice」, 「뜻대로 하세요 As You Like It」, 「한여름 밤의 꿈 A Midsummer Night's Dream」, 「십이야 The Twelfth Night」를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은 보물 같은 작품 20편을 한데 담았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은 아름다운 이야기로 사백 년을 뛰어넘어 현재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당시에도 16세기 영국 영어로 쓰인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어린 독자들이 희곡을 그대로 읽기가 어려울뿐더러 연극 무대를 통해 보지 않고서는 접하기가 쉽지 않았다. 1807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 책에는 당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어린 독자에게 쉬우면서도 원작의 풍미를 그대로 전달하려는 남매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단지 줄거리만 소개하는 것이라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원래 희곡이었던 작품, 즉 사람들 사이의 대화로 이루어진 작품을 일반적인 서술문으로 옮겨야 하는 까다로운 작업이었다. 이것만으로도 쉽지 않은 일인데, 그들은 또 셰익스피어 작품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것, 즉 그의 언어를 최대한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여기에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볼 줄 아는 눈과 더불어 원작의 느낌을 살리면서 희곡을 이야기로 바꾸는 뛰어난 문학적 재능이 필요했다. 이런 작업을 감당할 만한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바로 이들 램 남매였으며, 그 결과로 1807년에 나온 것이 바로 이 책 『셰익스피어 이야기』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아서 래컴은 당대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중 하나로 『그림 형제 동화』, 『크리스마스 캐럴』을 포함해 고전 작품들의 삽화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작품 역시 각각의 단편에 담긴 셰익스피어의 솔직하면서도 익살맞고, 사랑과 슬픔이 담긴 이야기를 섬세한 펜 선과 따듯한 색감으로 표현해 냈다. ◆ 인간 군상과 감정을 다룬 이야기의 정수 어린 독자들이 성장해 셰익스피어의 진짜 희곡들을 읽으면 지금 여기 있는 이야기들에서 얻은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얻을 것이다. 그렇게 되기를 필자들은 바란다. 셰익스피어의 희곡들은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 주고, 덕성을 높여 준다. 또한 이기적이고 돈만 바라는 생각들을 버리게 하고, 착하고 명예로운 생각이나 행동을 배우게 한다. 그가 펼쳐 놓은 이야기를 통해 예의, 자비, 관용, 박애를 배울 것이다. 그의 책에는 이런 미덕들의 예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서문」 중에서 램 남매가 어린 독자들을 셰익스피어의 작품 세계로 끌어들이고 싶었던 이유는 서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셰익스피어의 희곡에는 인간이 보여 줄 수 있는 행동과 감정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이었다. 욕심 많은 딸들의 허황된 말에 속아 처참히 버림받은 「리어 왕」, 질투와 의심에 눈이 멀어 몰락하는 남자의 모습이 담긴 「오셀로」, 나쁜 꾀에서 사람을 구하는 현명한 지혜의 모습을 보여 주는 「베니스의 상인」 등 셰익스피어는 인간을 다양한 세계와 상황에 두고 그들이 취하는 행동의 모습을 세심한 눈으로 관찰한다. 그뿐 아니라 「한여름 밤의 꿈」이나 「착각 희극 The Comedy OF Errors」처럼 실수나 착각으로 인한 한바탕 소동을 보여 주며 웃음과 희극적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이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극, 영화, 문학 작품 등 다양한 장르로 변용되는 이유 또한 그의 작품 속에 다양한 인물 군상과 원형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램 남매가 염원했듯 『셰익스피어 이야기』는 셰익스피어 세계로 첫발을 내딛는 훌륭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소담주니어 / 장현주 지음, 마이신 그림 / 2014.12.15
12,000원 ⟶ 10,800원(10% off)

소담주니어인물,위인장현주 지음, 마이신 그림
역사 동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노랫말을 100% 살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구성하고, 노랫말에 감춰진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도 쉽고 재미있게 풀이했다. 사진, 그림 등 노랫말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였으며, 어린이 친구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역사 용어도 한자어 풀이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냥 가사만 흥얼거리는 것이 아니라 노랫말의 의미를 제대로 안다면 더욱 즐겁게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이다.1. 아름다운 이 땅에 금수강산에 2. 단군 할아버지가 터 잡으시고 홍익인간 뜻으로 나라 세우니 대대손손 훌륭한 인물도 많아 3. 고구려 세운 동명왕 4. 백제 온조왕 5. 알에서 나온 혁거세 6. 만주 벌판 달려라 광개토대왕 7. 신라 장군 이사부 8. 백결 선생 떡방아 9. 삼천 궁녀 의자왕 10. 황산벌의 계백 맞서 싸운 관창 11. 말 목 자른 김유신 12. 통일 문무왕 13. 원효대사 해골 물 14. 혜초 천축국 15. 바다의 왕자 장보고 16. 발해 대조영 17. 귀주대첩 강감찬 18. 서희 거란족 19. 무단정치 정중부 20. 화포 최무선 21. 죽림칠현 22. 김부식 23. 지눌국사 조계종 의천 천태종 24. 대마도 정벌 이종무 25. 일편단심 정몽주 26. 목화씨는 문익점 27. 해동공자 최충 28. 삼국유사 일연 29.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 최영 장군의 말씀 받들자 30. 황희 정승 31. 맹사성 32. 과학 장영실 33. 신숙주와 한명회 역사는 안다 34. 십만양병 이율곡 35. 주리 이퇴계 36. 신사임당 오죽헌 37. 잘 싸운다 곽재우 조헌 38. 김시민 39. 나라 구한 이순신 40. 태정태세문단세 41. 사육신과 생육신 42. 몸 바쳐서 논개 43. 행주치마 권율 44. 번쩍번쩍 홍길동 45. 의적 임꺽정 46. 대쪽 같은 삼학사 47. 어사 박문수 48. 삼 년 공부 한석봉 49. 단원 풍속도 50. 방랑 시인 김삿갓 51. 지도 김정호 52. 영조대왕 신문고 53. 정조 규장각 54. 목민심서 정약용 55. 녹두 장군 전봉준 56. 순교 김대건 57. 서화가무 황진이 58. 못살겠다 홍경래 59. 삼일천하 김옥균 60. 안중근은 애국 이완용은 매국 61. 별 헤는 밤 윤동주 62. 종두 지석영 63. 삼십삼인 손병희 64. 만세 만세 유관순 65. 도산 안창호 66. 어린이날 방정환 67. 이수일과 심순애 68. 장군의 아들 김두한 69. 날자꾸나 이상 70. 황소 그림 중섭구성: 본책 + 부록1 체험학습 + 부록2 워크북《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역사 동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노랫말을 활용해 구성한 책입니다.[본책] 노랫말에 100% 충실한 100명의 인물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구성하였으며, 노랫말에 감춰진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도 쉽고 재미있게 풀이했습니다. 사진, 그림 등 노랫말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였으며, 어렵게 느껴지는 역사 용어도 한자어 풀이로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부록1. 체험학습]고구려대장간마을, 장영실 과학관, 최무선 과학관, 지도박물관, 솔뫼성지 등 노랫말과 관련된 유적지와 여행지 54곳에 대한 소개가 들어 있습니다. [부록2. 워크북]노랫말 완성하기, 짝짓기, 가로 세로 단어 퀴즈, 생각하기, 상상하기 등 재미있는 독후활동이 들어 있습니다. 권말에 예시답안을 수록하여 정답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역사 동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 나온 지도 벌써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도안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 친구들부터 초등학생들까지 이 노래를 즐겁게 따라 불렀습니다. 어린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노래처럼 인식되었죠. 더욱이 이 동요를 만든 분은 우리나라 전 국민의 애창곡 '독도는 우리 땅'을 만든 박문영 선생님이랍니다. 이 노래에 대한 관심은 지금도 변함이 없고, 5절까지 되는 긴 노래를 단숨에 부르는 친구들도 많지만 안타깝게도 이 노랫말에 담긴 역사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것이 매우 안타까운 장현주 선생님은 노랫말에 담긴 우리의 역사와 의미를 짧게나마 제대로 알려 주고 싶어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노랫말을 100% 살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구성하고, 노랫말에 감춰진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도 쉽고 재미있게 풀이했습니다. 사진, 그림 등 노랫말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였으며, 어린이 친구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역사 용어도 한자어 풀이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냥 가사만 흥얼거리는 것이 아니라 노랫말의 의미를 제대로 안다면 더욱 즐겁게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악당을 물리친 돼지
내인생의책 / 백명식 글.그림, 이정 감수 / 2016.03.30
12,000원 ⟶ 10,800원(10% off)

내인생의책수학동화백명식 글.그림, 이정 감수
돼지학교 수학 시리즈 14권. 초등 수학의 다섯 가지 영역인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확률과 통계 분야를 모두 학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담았다. 수학의 기초를 다지면서 수학의 역사, 수학자 이야기, 여러 가지 현상 속의 수학적 의미와 생활 속 수학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익힐 수 있게 구성되어, 새로워진 수학 교육 과정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돼지 삼총사의 다양한 모험을 통해 초등 수학 지식뿐만 아니라, 그 지식을 바탕으로 좀 더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는 자발적 수학 탐구력을 길러 준다. 14권에서는 확률의 기초가 되는 경우의 수부터 시작해서 나뭇가지 그림 그리기, 확률을 표현하는 법 등 확률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준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날씨 예측, 복권에 당첨될 가능성, 경기에서 이길 가능성. 확률을 통해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것들이에요. 기업에서 상품의 생산량을 결정할 때도 확률이 사용된답니다. 이렇게 우리 생활 곳곳에 사용되는 확률이 뭘까요? 돼지 삼총사와 함께 확률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봅시다! 큰일 났어요. 우주 도박 왕 대박이가 돼지 삼총사와 큐리, 어스에게 결투를 신청했어요. 대박이는 도박을 해서 죄 없는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 가는 악당 중의 악당이거든요. 돼지 삼총사와 큐리, 어스는 재빨리 수학 마녀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수학 마녀가 말하기를 통계를 알면 대박이를 거뜬히 이길 수 있대요. 하지만 돼지 삼총사는 확률이 뭔지 몰라요. 그래서 수학 마녀가 속성 확률 수업을 시작했어요. 수학 마녀는 확률의 기초가 되는 경우의 수부터 시작해서 나뭇가지 그림 그리기, 확률을 표현하는 법 등 확률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 주었어요. 이제 곧 대박이와의 결투예요. 돼지 삼총사와 큐리, 어스가 대박이를 물리칠 수 있을까요? 돼지 삼총사와 함께 확률을 학습하며 돼지 삼총사를 응원해요. 용감한 돼지 삼총사와 떠나는 창의적 수학 교과서 돼지학교 수학 (전 20권) ★ 전국수학교사 모임 추천도서 만화처럼 쉽고 재미있는 수학 그림책! <돼지학교 과학 시리즈>로 사랑받아 온 돼지 삼총사가 이번에는 수학의 세계로 여행을 떠납니다. 만화보다 재미있는 돼지 삼총사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수학을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수학적 지식과 호기심이 쑥쑥 자라나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스토리텔링으로 새로워진 초등 수학을 한 번에! <돼지학교 수학 시리즈>는 초등 수학의 다섯 가지 영역인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확률과 통계 분야를 모두 학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담았습니다. 수학의 기초를 다지면서 수학의 역사, 수학자 이야기, 여러 가지 현상 속의 수학적 의미와 생활 속 수학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익힐 수 있게 구성되어, 새로워진 수학 교육 과정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발적 수학 탐구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까지! <돼지학교 수학 시리즈>는 돼지 삼총사의 다양한 모험을 통해 초등 수학 지식뿐만 아니라, 그 지식을 바탕으로 좀 더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는 자발적 수학 탐구력을 길러 줍니다. 돼지 삼총사와 함께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수학 선생님이 감수한 알차고 정확한 내용! <돼지학교 수학 시리즈>는 전국수학교사모임 소속 선생님들의 꼼꼼한 감수를 통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정확한 지식을 담았습니다. ▶ 교과 연계 [5학년 2학기 수학] 5. 여러 가지 단위 [5학년 2학기 수학] 6. 자료의 표현
영어 만화 : 백조 왕자
가나출판사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김지아 그림 / 2009.10.23
9,000원 ⟶ 8,100원(10% off)

가나출판사만화,애니메이션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김지아 그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한 영어 만화책. 는 가족 간의 사랑과 헌신의 소중함을 다룬 안데르센의 동화다. 부록 CD에 원어민 성우들이 연기하듯이 녹음한 오디오와 생생한 효과음이 들어 있어 애니메이션을 보듯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어느 왕국에 엘리제 공주와 11명의 오빠들이 행복하게 살았다. 그런데 새로 들어온 마녀 왕비가 오빠들을 백조로 만들고 엘리제를 성 밖으로 내쫓는다. 엘리제는 오빠들을 구하기 위해 쐐기풀로 옷을 짜야 했고 그동안에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과연 엘리제는 오빠들을 구할 수 있을까?이 책의 구성 / 4 등장인물 및 줄거리 / 7 Chapter 1. The New Queen / 8 Chapter 2. Elise and the Swans / 20 Chapter 3. Nettle Shirts / 34 부록 핵심 문장 설명 / 52 우리말 보기 & 어휘 정리 / 56 단어 정리 / 77세계 명작으로 배우는 영어 만화만의 놀라운 영어 정복법! ‘영어를 즐겁게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한 영어 만화책 는 원어민 성우들이 연기하듯이 녹음한 오디오와 생생한 효과음이 들어 있어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듯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나 학원에서 영어 연극을 하려고 할 때도 좋은 연극 대본이 될 수 있습니다. ■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영어! 어린이에게 친근한 동화를 영어 만화로 구성하여 그림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동화의 내용도 이해하고 영어도 저절로 배울 수 있습니다. ■ 보고 듣고 읽으며 느끼는 영어 만화! 만화로 내용을 이해하고, 생생한 오디오를 통해 등장인물의 대사를 따라 읽다 보면 영어의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가 저절로 익혀집니다. ■ 단어와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를 확인하는 퀴즈! 각 챕터에 나온 주요 단어와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퀴즈를 실었습니다. ■ 핵심 표현을 콕콕 짚어주는 문법 설명! 본문에 나온 중요한 구문 및 생활 영어 표현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확인 문제를 담아 핵심 표현을 익힐 수 있게 하였습니다. ■ 우리말로 된 만화와 단어 정리를 통한 반복 학습! 우리말 해석이 들어간 만화와 영문 대사를 통해 반복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문에 나온 주요 영어 단어를 다시 한 번 정리해 주므로 학습 효과가 증대됩니다. ■ 원어민의 생생한 오디오를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CD! 원어민 선생님들이 직접 연기하듯이 녹음한 생생한 오디오를 CD에 담아 여러 번 반복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는 가족 간의 사랑과 헌신의 소중함을 다룬 안데르센의 동화입니다. 어느 왕국에 엘리제 공주와 11명의 오빠들이 행복하게 살았어요. 그런데 새로 들어온 마녀 왕비가 오빠들을 백조로 만들고 엘리제를 성 밖으로 내쫓았어요. 엘리제는 오빠들을 구하기 위해 쐐기풀로 옷을 짜야 했지요. 그동안에는 말을 해서는 안 되었어요. 과연 엘리제는 오빠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그럼 영어 만화를 통해 백조 왕자들을 만나 볼까요?
공지영의 성경 이야기
분도출판사 / 공지영 (지은이), 김이슬 (그림) / 2018.04.19
22,800

분도출판사예술,종교공지영 (지은이), 김이슬 (그림)
세 자녀의 엄마인 작가 공지영이 자신의 어린 자녀들에게 들려주었던 성경 속 인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생동감 넘치는 입말체로 성경 속 인물과 주요 사건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어렵고 딱딱한 성경이 아니라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는 것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린이는 물론 성경을 처음부터 읽어 볼 엄두를 내지 못했던 어른들도 성경 속 인물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인물들의 가계도와 그들이 한 일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될 것이다. 개정판에서 한국화로 서양의 고전인 성경을 새롭게 표현했다.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들이 읽는 재미에 보는 즐거움을 더해 줄 것이다.작가의 말 천사 아담 함께 생각해 봅시다 원죄란 무엇일까요? 카인과 아벨 함께 생각해 봅시다 카인은 왜 불쌍한 사람일까요? 노아 함께 생각해 봅시다 사랑과 계약의 의미 아브라함 함께 생각해 봅시다 모든 백성의 아버지가 되기 위한 조건 야곱 함께 생각해 봅시다 야곱은 어떻게 이스라엘의 조상이 되었을까요? 요셉 함께 생각해 봅시다 고통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요셉 모세 함께 생각해 봅시다 모세는 어떻게 영웅이 되었을까요? 여호수아 함께 생각해 봅시다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는 험난한 여정 삼손 함께 생각해 봅시다 영웅 삼손의 시련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공지영이 성경 속 인물들의 삶을 흥미진진하게 그려 내다. 2009년에 출간되어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사랑받은 “공지영이 들려주는 성서 속 인물 이야기” 시리즈 열 권을 한 권으로 묶어 새롭게 펴냈다. 우리 시대 대표 작가이자 탁월한 이야기꾼인 공지영이 어린이를 위해 쓴 이 책은, 하늘과 땅이 만들어지기 전 존재했던 ‘천사’부터 ‘삼손’까지,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주요 사건 중심으로 방대한 성경의 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작가는 엄마가 되어 성경을 다시 읽기 시작하면서 성경의 이야기에 매료되었다. 착하지도 올바르지도 떳떳하지도 않은 인물들과 교훈적이거나 도덕적이지도 않은 이야기에 마치 소설을 보는 것 같은 흥미진진함을 느낀 것이다. 작가는 자신이 읽은 이야기에 살을 붙여서 아이들에게 들려주었고, 아이들은 이 이야기에 깊이 빠져들어 더 이야기해 달라고 졸랐다. 「공지영의 성경 이야기」는 이렇게 탄생했다. 성경은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영원한 고전古典이다. 종교와 사상, 문학, 음악, 미술 등 인류사의 모든 부분에서 모태가 되었음은 물론, 지금도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재해석되고 있다. 성경은 특정 종교의 경전을 뛰어넘어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보편적 진리를 담고 있다. 「공지영의 성경 이야기」는 성경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 성경이 전하는 사랑과 미움, 용기와 두려움, 희망과 좌절, 성공과 실패, 믿음과 배신, 용서와 화해 등의 메시지를 충실하게 담고 있으면서, 쉽고 재미있게 전하고 있다. 책은 성경에 나와 있진 않지만 작가가 읽은 책들과 성경 군데군데 나오는 천사들에 대한 지식을 토대로 상상력을 가미해 만든 동화 같은 이야기 「천사」로 시작된다. 원죄를 짓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 질투심에 동생 아벨을 죽인 형 카인, 착한 사람 노아, 믿음의 아버지 아브라함, 형 에사우의 권리를 가로채고 도망자 신세가 된 야곱, 고난을 이기고 이집트 재상에 오른 요셉, 박해받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구해 낸 모세,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이끈 여호수아, 시련을 겪은 영웅 삼손의 삶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성경 속 인물들의 삶을 단순히 나열한 것에 그치지 않는다. 이야기 군데군데에서 성경이 정말 말하고자 하는 것, 즉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 하느님이 인간에게 바라는 것, 인간이 자유로이 하는 모든 행동에 대한 책임과 하느님의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아이들을 위한 성경 책 성경은 특정 종교의 경전을 뛰어넘어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보편적 진리를 담고 있다. 인간의 본질과 한계, 인간의 가치와 의미를 웅숭깊게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구의 문화를 아는 데 성경을 빼놓는다면 도저히 그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 성경의 이야기는 어떤 종교의 이야기라기보다는 세상을 움직이는 데 기본이 된 인류의 문화 자산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 엄마가 들려주는 성경 이야기 작가 공지영은 엄마가 되어 성경을 다시 읽으면서 성경의 무한한 상상력과 흥미진진함에 매료되었다. 아이들이 어려운 성경을 친숙하게 받아들이도록 돕고, 그들에게 성경이 주는 교훈과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하고 싶었다. ★ 생생하게 살아 있는 입말체 이처럼 작가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보니 입말체가 생생하게 살아 있다. 또한 성경 속 이야기와 작가가 지어낸 허구의 이야기 사이를 오가며 뛰어난 상상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그 덕분에 어렵고 딱딱한 성경이 아니라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는 것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 인물을 중심으로 새롭게 쓰이는 성경 아담, 카인과 아벨, 아브라함, 야곱, 모세, 삼손 등 성경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을 중심으로 성경의 내용을 살펴본다. 인물들의 삶과 주요 사건들을 읽다 보면 복잡한 듯 보이는 성경 속 인물들의 가계도와 성경의 거대한 흐름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될 것이다.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책 그리스도인이라고 해도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읽은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하되, 부모와 함께 읽어도 좋도록 했다. 특히 각 장 마지막에 「함께 생각해 봅시다」를 마련하여 부모와 아이들이 서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했다. ★ 성경 내용에 충실한 책 이 책은 ‘작가 공지영’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부모님에게는 안심하고 고를 수 있는 책이, 아이들에게는 주저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 책이 될 것이다. 작가는 성경 내용에 충실하면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써 내려간다. ★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 주목받는 한국화가 김이슬이 서양의 고전인 성경을 한국화로 새롭게 표현했다. 한국화의 채색화 기법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색감을 접목하여 그린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들이 성경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해 준다. 성경을 주의 깊게 읽기 시작했을 때 이미 저는 엄마가 되어 있었습니다. 마음먹고 첫 페이지를 열어 천천히 읽어 나가는 성경 속에는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져 있더군요. 그것은 제가 막연히 상상하던 것 이상의 세계였습니다. 하느님이 택하여 이스라엘이 그 조상으로 삼은 인물들은 뜻밖에도 그리 착하지도 올바르지도 떳떳하지도 않은 사람들이었던 것입니다. 성경이니까 교훈적이고 도덕 교과서 같을 거라는 제 상상은 통쾌하게 깨졌고 그로부터 저는 흥미진진한 소설을 보는 것처럼 내용을 읽었습니다. 하늘과 땅이 만들어지기 전, 하느님께서는 이미 다른 창조물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천사였습니다. 천사들은 그들이 하는 역할에 따라 등급이 나뉘어 있었습니다. 그들 중 으뜸은 대천사였습니다.대천사는 모두 네 명이었습니다. 우선 루시엘이라는 대천사가 있었습니다. 하느님은 이 천사를 만드시고 루시엘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셨습니다. 루시엘의 ‘엘’은 ‘하느님’이라는 뜻으로, ‘하느님의 빛’이라는 뜻도 됩니다. 루시엘 대천사는 그 이름처럼 빛나는 존재였고 아름다웠습니다. 루시엘은 하늘나라에서 하느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하느님을 예배하는 일에 아름다운 음악이 빠질 수 없으니, 루시엘은 목소리도 아름다웠습니다.
해결사가 된 돼지
내인생의책 / 백명식 글.그림, 이정 감수 / 2015.06.30
14,000원 ⟶ 12,600원(10% off)

내인생의책수학동화백명식 글.그림, 이정 감수
돼지학교 수학 시리즈 4권. 초등 수학의 다섯 가지 영역인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확률과 통계 분야를 모두 학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담았다. 수학의 기초를 다지면서 수학의 역사, 수학자 이야기, 여러 가지 현상 속의 수학적 의미와 생활 속 수학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익힐 수 있게 구성되어, 새로워진 수학 교육 과정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돼지 삼총사의 다양한 모험을 통해 초등 수학 지식뿐만 아니라, 그 지식을 바탕으로 좀 더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는 자발적 수학 탐구력을 길러 준다. 4권에서는 돼지 삼총사의 여행을 통해 분수와 소수의 놀라운 비밀과 고대 이집트와 17세기 네덜란드 역사에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준다.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 분수와 소수! 언제 어떻게 분수와 소수가 이용되는지 분수와 소수에 대해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봅시다! 매틱 별의 숫자를 찾기 위해 모험을 나선 돼지 삼총사와 큐리, 어스는 수학 마녀에게 두 개의 두루마리를 받았어요. 두루마리 속 분수와 소수 문제를 풀면, 수학 마녀가 매틱 별의 숫자를 찾는 법을 알려 준대요. 돼지 삼총사와 큐리, 어스는 서둘러 분수와 소수 문제를 풀기 위해 분수를 처음 사용한 고대 이집트로 갔답니다. 그곳에서 돼지 삼총사와 친구들은 분수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고, 결국 아메스 서기관을 대신하여 마을 사람들의 고민까지 분수로 해결해 주었지요. 그리고 다시 소수를 가장 먼저 사용한 시몬 스테빈을 만나라 전쟁 중인 네덜란드까지 갔어요. 시몬 스테빈 아저씨는 소수를 사용해서 나라가 전쟁에서 이길 수 있게 애쓰고 있었죠. 돼지 삼총사는 어떻게 분수로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었을까요? 또, 스테빈 아저씨는 소수로 어떻게 네덜란드가 전쟁에서 이길 수 있게 도왔을까요? 우리 함께 돼지 삼총사와 큐리, 어스를 따라가 봐요. 그동안 몰랐던 분수와 소수의 놀라운 비밀과 고대 이집트와 17세기 네덜란드 역사에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게 될 거예요. 참, 돼지 삼총사와 친구들이 수학 마녀가 준 두루마리 문제를 모두 풀어냈는지도 살펴볼 수 있겠죠? 용감한 돼지 삼총사와 떠나는 창의적 수학 교과서 돼지학교 수학 (전 20권) ★ 전국수학교사 모임 추천도서 만화처럼 쉽고 재미있는 수학 그림책! 〈돼지학교 과학 시리즈〉로 사랑받아 온 돼지 삼총사가 이번에는 수학의 세계로 여행을 떠납니다. 만화보다 재미있는 돼지 삼총사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수학을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수학적 지식과 호기심이 쑥쑥 자라나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스토리텔링으로 새로워진 초등 수학을 한 번에! 〈돼지학교 수학 시리즈〉는 초등 수학의 다섯 가지 영역인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확률과 통계 분야를 모두 학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담았습니다. 수학의 기초를 다지면서 수학의 역사, 수학자 이야기, 여러 가지 현상 속의 수학적 의미와 생활 속 수학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익힐 수 있게 구성되어, 새로워진 수학 교육 과정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발적 수학 탐구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까지! 〈돼지학교 수학 시리즈〉는 돼지 삼총사의 다양한 모험을 통해 초등 수학 지식뿐만 아니라, 그 지식을 바탕으로 좀 더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는 자발적 수학 탐구력을 길러 줍니다. 돼지 삼총사와 함께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수학 선생님이 감수한 알차고 정확한 내용! 〈돼지학교 수학 시리즈〉는 전국수학교사모임 소속 선생님들의 꼼꼼한 감수를 통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정확한 지식을 담았습니다. ▶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수학] 6. 분수와 소수 [3학년 2학기 수학] 4. 분수 [4학년 1학기 수학] 4. 분수의 덧셈과 뺄셈 [4학년 2학기 수학] 1, 소수의 덧셈과 뺄셈 [5학년 1학기 수학] 3. 약분과 통분 4. 분수의 덧셈과 뺄셈 6. 분수의 곱셈 [5학년 2학기 수학] 1. 소수의 곱세 3. 분수의 나눗셈 4. 소수의 나눗셈 [6학년 1학기 수학] 2. 분수의 나눗셈 3. 소수의 나눗셈
엘소드 3
학산문화사(단행본) / 김은종 지음, 하림 그림 / 2009.02.25
8,800원 ⟶ 7,92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김은종 지음, 하림 그림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완성도 높은 캐릭터와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든 게임 만화로, 원작의 캐릭터를 200% 살린 생동감 있는 주인공들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흡입력 있게 진행된다. 철없는 말썽꾸러기 주인공이 험한 시련을 겪으며 점점 진정한 용사로 거듭난다는 기본 스토리라인에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펼쳐가는 진한 감동과 발랄한 웃음이 더해 게임 코믹 <엘소드>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에피소드 11 샤먼킹의 동굴!! 에피소드 12 봉인된 레나! 에피소드 13 지하의 추격전! 에피소드 14 월리의 성 에피소드 15 엘소드 vs 레이븐 3<엘소드 3권> 특별선물 게임아이템 [전설의 여우 꼬리] ★물리공격력: +20 ★마법공격력: +20 ★물리방어력: +20 ★마법방어력: +20 ★옵션: 속도증가 1% ※책 안에 있는 쿠폰번호로 캐주얼 던전 액션 게임 <엘소드>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 게임아이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내용 소개 에피소드 11 샤먼의 동굴!! 갑자기 사라져 버린 아이샤와 레나! 엘소드는 보안관 스텔라와 함께 유력한 용의자인 주술사 샤먼의 동굴로 향한다. 예상대로 그곳에서 아이샤와 레나의 흔적을 발견하지만…. 에피소드 12 봉인된 레나! 차가운 동굴에서 홀로 깨어난 아이샤는 자신과 레나를 속인 리저드맨을 떠올리며 분개한다. 레나를 찾기 위해 동굴을 탐험하게 된 아이샤가 보게 된 것은 바로…?!! 에피소드 13 지하의 추격전! 레나와 엘소드의 합동 공격에 위기를 느낀 샤먼은 재빨리 도망친다. 아이샤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그를 쫓게 된 엘소드 일행은 점점 더 깊은 지하로 들어서는데…. 에피소드 14 월리의 성 엘소드와 친구들은 월리의 성으로 가는 도중 나소드 군단을 피해 도망친 아이들과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그 아이들을 통해 나소드에 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에피소드 15 엘소드 VS 레이븐 갑작스럽게 월리 성을 공격해 온 나소드 부대! 검을 들어 나소드 군단을 막던 엘소드는 유일하게 검을 든 나소드를 발견하고 그를 향해 돌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