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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이 샬롯 이야기
책과콩나무 / R. J. 팔라시오 지음, 천미나 옮김 / 2017.06.20
11,000원 ⟶ 9,900원(10% off)

책과콩나무명작,문학R. J. 팔라시오 지음, 천미나 옮김
책콩 어린이 48권인 『아름다운 아이 샬롯 이야기』는 ‘싱어링’이라는 춤을 통해 여자아이들 사이의 오묘하고 복잡한 우정을 지극히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단짝이었던 엘리와의 흔들리는 우정, 공연을 통해 삼총사가 된 히메나와 서머와의 비밀스런 우정, 또 한결 같지만 때론 짜증스러운 마야와의 우정까지, 샬롯은 제아무리 모범생이라도 그 나이 또래라면 피해갈 수 없는 크나큰 고민과 마주하게 된다. 오기의 가장 오랜 친구인 크리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아름다운 아이 크리스 이야기』가 남자아이들 간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라면, 샬롯을 주인공으로 한 이 작품은 여자아이들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이다. 하지만 남자아이들의 전쟁이든, 여자아이들의 드라마든, 남녀를 불문하고 우정으로 인한 고민에 대한 해답은 이것 하나인 것 같다. 서로를 있는 그래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이기. 더불어 모든 변화는 작은 한 걸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 이 답은 비단 우정의 문제만이 아니라 평생 우리가 맞부딪칠 수밖에 없는 인간관계에 모두 적용이 되는 가장 간단한 해답이 될 것이다.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아름다운 아이』의 외전, 그 마지막 이야기! 여자아이들 사이의 오묘하고 복잡한 우정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 “모든 변화는 작은 한 걸음에서부터 시작된다!” 책콩 어린이 48권인 『아름다운 아이 샬롯 이야기』는 ‘싱어링’이라는 춤을 통해 여자아이들 사이의 오묘하고 복잡한 우정을 지극히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단짝이었던 엘리와의 흔들리는 우정, 공연을 통해 삼총사가 된 히메나와 서머와의 비밀스런 우정, 또 한결 같지만 때론 짜증스러운 마야와의 우정까지, 샬롯은 제아무리 모범생이라도 그 나이 또래라면 피해갈 수 없는 크나큰 고민과 마주하게 된다. 오기의 가장 오랜 친구인 크리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아름다운 아이 크리스 이야기』가 남자아이들 간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라면, 샬롯을 주인공으로 한 이 작품은 여자아이들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이다. 하지만 남자아이들의 전쟁이든, 여자아이들의 드라마든, 남녀를 불문하고 우정으로 인한 고민에 대한 해답은 이것 하나인 것 같다. 서로를 있는 그래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이기. 더불어 모든 변화는 작은 한 걸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 이 답은 비단 우정의 문제만이 아니라 평생 우리가 맞부딪칠 수밖에 없는 인간관계에 모두 적용이 되는 가장 간단한 해답이 될 것이다. ★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아름다운 아이』의 외전, 그 마지막 이야기!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아름다운 아이』는 선천적 안면기형으로 태어난 열 살 소년 어거스트(오기)가 처음으로 학교에 들어간 뒤 벌어지는 일 년 동안의 일을 다룬 이야기이다. R. J. 팔라시오의 데뷔작으로, 오기가 안면기형이라는 자신의 장애, 얼굴만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 사람들의 편견, 아이들의 끈질긴 괴롭힘을 불굴의 의지와 가족의 사랑과 친절을 베푸는 친구의 우정의 힘으로 극복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로 거듭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 작품은 2012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지금껏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와 ‘아마존’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초장기 베스트셀러이며,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영화로도 제작되어 올해 말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R. J. 팔라시오는 『아름다운 아이』에 대한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아름다운 아이』의 외전 형식으로 세 편의 이야기를 더 출간하게 된다. 어거스트를 앞장서서 괴롭히던 못된 아이 줄리안의 이야기인 『아름다운 아이 줄리안 이야기』, 오기의 가장 오랜 친구인 크리스의 이야기인 『아름다운 아이 크리스 이야기』, 오기의 환영 친구 중 한 명이었던 모범생 샬롯의 이야기인 『아름다운 아이 샬롯 이야기』는 『아름다운 아이』를 사랑한 독자라면 당연히 놓치고 싶지 않은 이야기들이다. ★ “모든 변화는 작은 한 걸음에서부터 시작된다!” 여자아이들 사이의 오묘하고 복잡한 우정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 책콩 어린이 48권인 『아름다운 아이 샬롯 이야기』는 『아름다운 아이』에 등장하는 모범생 샬롯의 이야기로, ‘싱어링’이라는 춤을 통해 여자아이들 사이의 오묘하고 복잡한 우정을 지극히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아름다운 아이』의 외전 중에서 마지막 이야기인 이 작품은 오기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이후, 여자아이들의 관점에서 본 비처 사립학교의 우정과 그로 인한 뜻밖의 결과들을 그리고 있다. ‘남자애들의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샬롯의 단짝인 엘리는 사바나 무리로 들어가 버리고, 아코디언을 연주하던 눈먼 노인은 갑자기 사라져 버린다. 서로 어울려 다니는 친구들이 다른 샬롯과 서머, 히메나는 카네기 홀에서 열리는 자선 행사에서 공연할 ‘싱어링’을 연습하는 한편 사라진 노인의 미스터리를 풀어나간다. 『아름다운 아이』를 읽은 독자라면 오기의 ‘환영 친구’ 중 한 명인 모범생 샬롯을 기억할 것이다. 오기의 가장 오랜 친구인 크리스의 이야기인 『아름다운 아이 크리스 이야기』가 남자아이들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라면, 『아름다운 아이 샬롯 이야기』는 여자아이들의 오묘하고 복잡한 우정을 다룬 이야기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단짝이었던 엘리와의 흔들리는 우정, 공연을 통해 삼총사가 된 히메나와 서머와의 비밀스런 우정, 또 한결 같지만 때론 짜증스러운 마야와의 우정까지, 샬롯은 제아무리 모범생이라도 그 나이 또래라면 피해갈 수 없는 크나큰 고민과 마주하게 된다. 첫사랑이 시작되는 시기이자 남의 시선에 민감해지고 유독 비밀이 많아지는 시기인 사춘기. 어찌 보면 당연한 샬롯의 성장통에 독자들은, 특히 여자아이라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게 될 것이다. [줄거리] 사람들은 나더러 착한 척하는 데 선수라고 한다는 걸 나도 잘 알고 있다. 정말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다. 난 진짜 그 정도로 착한 척하는 사람이 아니다. 또 누가 못되게 굴라고 했다고 이유 없이 누구한테 못되게 구는 그런 사람도 아니다. 물론 나도 오기를 처음 보았을 때 충격을 받긴 했지만 다른 애들처럼 못살게 굴지는 않았다. 교장 선생님이 오기의 ‘환영 친구’가 되어 달라고 하지 않았어도 난 오기에게 잘해 줬을 거다. 요즘 난 우정 때문에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단짝이었던 엘리가 나를 배신하고 떠났다. 한결 같은 마야는 때론 나를 짜증스럽게 만든다. 싱어링 공연 준비로 절친이 된 서머와 히메나와는 비밀스럽게 만나고 있다. 오묘하고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그때가 서머와 나, 그리고 히메나가 한 식탁에 앉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점심 식탁뿐만이 아니었다. 우리는 각자의 그룹으로 돌아갔다. 히메나와 사바나. 서머와 오기. 나와 마야.솔직히 나는 상관없었다.그렇다. 한편으로는 상황이 바뀌기를 바라는, 해피엔딩을 소망하는 마음도 있었는지 모른다. 히메나와 엘리가 갑자기 식탁을 옮겨 서머랑 같이 우리 식탁에 앉기 시작하고. 잭과 오기, 그리고 레이드가(아모스도!) 함께 앉는 새로운 점심 식탁이 생겨 우리 식탁 옆으로 오면 좋겠다 싶은. 하지만 상황은 별반 달라지지 않을 거라는 걸 난 잘 알고 있었다. 히메나네 집에서 자고 난 뒤에 그랬던 것처럼. 마치 우리 셋이 비밀 여행을 다녀오기라도 한 것처럼. 아무도 모르는 여행. 여정이 끝나자 우린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어떤 우정은 그렇다. 어쩌면 최고의 우정이란 것조차 그렇다. 우리의 연결 고리는 늘 존재한다.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본문 187~188쪽 중에서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이야기 물고기도감
교학사 / 최윤 외 지음 / 2011.08.10
50,000원 ⟶ 45,000원(10% off)

교학사학습일반최윤 외 지음
교학사 어린이 도감 시리즈. 물고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추어 다양한 물고기의 지식과 800여 장의 사진을 실었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물고기의 크기, 형태와 특징, 분포, 생태 등을 설명하였으며, 부록의 ‘물고기 학습관’에 물고기의 몸 형태와 내부 기관, 한살이, 사는 곳, 회유, 혼인색 등을 실어 물고기 학습의 길잡이 역할을 하였다. 또, ‘이야기마당’에서 선생님들이 어린이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 재미있는 물고기 이야기를 실어 흥미를 더했으며, 천연기념물 물고기, 멸종 위기 물고기, 채집과 보존, 사육 등의 내용을 추가하여 좀더 폭넓고 깊이 있는 학습을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이 책을 보는 방법 / 물고기 몸의 구조와 명칭 * 바닷물고기 - 바다와 하천을 오가는 물고기 칠성장어 / 뱀장어 / 황어 / 연어 / 은어 / 철갑상어 숭어 / 가숭어 / 꺽정이 / 황복 - 개펄과 얕은 바다 웅덩이에 사는 물고기 고려실횟대 / 벼슬베도라치 / 그물베도라치 / 세줄베도라치 우베도라치 / 민베도라치 / 베도라치 / 가막베도라치 청황베도라치 / 저울베도라치 / 대강베도라치 / 앞동갈베도라치 골베도라치 / 청베도라치 / 문절망둑 / 흰발망둑 줄망둑 / 무늬망둑 / 짱뚱어 / 얼룩망둑 / 점망둑 별망둑 / 날개망둑 / 풀비늘망둑 / 미끈망둑 / 모치망둑 사자코망둑 / 큰볏말뚝망둥어 / 말뚝망둥어 / 풀망둑 황줄망둑 / 꼬마줄망둑 / 두줄망둑 - 연안의 바위, 모래, 해조류, 산호 주변에 사는 물고기 검은점곰치 / 꽃동멸 / 주홍꽃동멸 / 황매퉁이 / 쏠종개 빨간씬벵이 / 노랑씬벵이 / 쑥씬벵이 / 철갑둥어 무늬얼게돔 / 적투어 / 비늘적투어 / 달고기 / 해마 가시해마 / 홍대치 / 청대치 / 쭉지성대 / 미역치 쏠배감펭 / 점쏠배감펭 / 점감펭 / 쑥감펭 / 놀락감펭 퉁쏠치 / 우럭볼락 / 볼락 / 도화볼락 / 흰꼬리볼락 개볼락 / 조피볼락 / 불볼락 / 띠볼락 / 쏨뱅이 / 가시꺽정이 무늬횟대 / 가시망둑 / 돌망둑이 / 돌팍망둑 / 띠좀횟대  (중략) - 연근해의 바닥과 중층, 저층에 사는 물고기 두툽상어 / 복상어 / 까치상어 / 전기가오리 / 홍어 꽁지가오리 / 매가오리 / 붕장어 / 아귀 / 쑤기미 / 성대 빨간횟대 / 가시횟대 / 삼세기 / 털수배기 / 뚝지 / 미거지 아가씨물메기 / 꼼치 / 물메기 / 게레치 / 등가시치 / 민통구멍 얼룩통구멍 / 참서대 / 박대 / 흑대기 / 개서대 / 넙치 / 점넙치 줄가자미 / 참가자미 / 물가자미 / 홍가자미 / 돌가자미 찰가자미 / 강도다리 / 도다리 / 노랑가자미 / 범가자미 - 연근해와 먼바다의 표층과 중층에 사는 물고기 백상아리 / 청상아리 / 환도상어 / 귀상어 / 고래상어 쥐가오리 / 명태 / 대구 / 꽁치 / 날치 / 멸치 / 전어 노랑점무늬유전갱이 / 잿방어 / 방어 / 참치방어 전갱이 / 농어 / 빨판상어 / 붉돔 / 참돔 / 꼬치고기 갈치 / 참다랑어 / 가다랑어 / 고등어 / 개복치 * 민물고기 - 계곡과 하천의 상류에 사는 물고기 연준모치 / 금강모치 / 버들치 / 버들개 / 미유기 퉁가리 / 퉁사리 / 자가사리 / 곤들매기 / 열목어 산천어(육봉형) / 한둑중개 / 둑중개 / 꺽지 / 꺽저기 - 하천의 상류와 중류에 사는 물고기 쉬리 / 돌상어 / 어름치 / 새미 / 모래주사 / 배가사리 여울마자 / 돌마자 / 감돌고기 / 돌고기 / 가는돌고기 피라미 / 갈겨니 / 종개 / 쌀미꾸리 / 점줄종개 / 줄종개 미호종개 / 남방종개 / 북방종개 / 부안종개 / 동방종개 참종개 / 왕종개 / 기름종개 / 얼룩새코미꾸리 새코미꾸리 / 미꾸리 / 수수미꾸리 / 미꾸라지 / 좀수수치 - 하천의 중류와 하류에 사는 물고기 다묵장어 / 붕어 / 잉어 / 가시납지리 / 큰납지리 칼납자루 / 납자루 / 큰줄납자루 / 납지리 / 묵납자루 임실납자루 / 줄납자루 / 떡납줄갱이 / 흰줄납줄개 한강납줄개 / 각시붕어 / 버들매치 / 왜매치 흰수마자 / 누치 / 참마자 / 줄몰개 / 모래무지 되ㅇ경모치 / 참붕어 / 중고기 / 참중고기 긴몰개 / 참몰개 / 몰개 / 왜몰개 / 끄리 눈불개 / 강준치 / 백조어 / 치리 / 메기 동자개 / 밀자개 / 대농갱이 / 꼬치동자개 종어 / 눈동자개 / 송사리 / 대륙송사리 / 큰가시고기 잔가시고기 / 가시고기 / 쏘가리 / 드렁허리 / 좀구굴치  얼록동사리 / 동사리 / 꾹저구 / 갈문망둑 밀어 / 민물검정망둑 / 검정망둑 / 가물치 / 버들붕어 - 외국에서 들여온 물고기 이스라엘잉어 / 떡붕어 / 초어 / 나일틸라피아 블루길 / 배스 / 무지개송어 물고기 학습관 / 용어 풀이 / 찾아보기교과서와 함께 보고 배우는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물고기도감 장래에 어류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과 물고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 독자 수준에 맞추어 다양한 물고기의 지식과 800여 장의 사진을 실었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물고기의 크기, 형태와 특징, 분포, 생태 등을 설명하였으며, 부록의 ‘물고기 학습관’에 물고기의 몸 형태와 내부 기관, 한살이, 사는 곳, 회유, 혼인색 등을 실어 물고기 학습의 길잡이 역할을 하였다. 또, ‘이야기마당’에서 선생님들이 어린이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 재미있는 물고기 이야기를 실어 흥미를 더했으며, 천연기념물 물고기, 멸종 위기 물고기, 채집과 보존, 사육 등의 내용을 추가하여 좀더 폭넓고 깊이 있는 학습을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초등학교 교과서 관련 단원 과학 3-1 3단원 동물의 한살이 과학 3-2 2단원 동물의 세계 실과 6학년 5단원 동물과 함께하는 생활 ▶이 책의 특징 - 한반도의 민물과 바다에 살고 있는 물고기 389종에 대한 해설과 사진 800여 장을 실었다. - 수중에서 촬영한 사진을 주로 실었지만, 독자들이 알아둘 필요가 있는 물고기임에도 불구하고 생태 사진이 확보되지 않은 종은 본래의 몸 색깔이 유지된 신선한 상태에서 찍은 사진을 제시하였다. - 물고기의 분류학적 체계보다는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물고기가 사는 장소에 따라 구분하여 수록하였다. - 해설에서는 물고기의 몸길이, 분포, 특징, 생태 순으로 설명하였고, 그 밖에 물고기의 이용 등 추가적인 내용이나 물고기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 등은 ‘이야기마당’에 실었다. - 물고기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이나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부록의 ‘물고기 학습관’에서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 어려운 전문 용어를 되도록 쓰지 않았으나, 어쩔 수 없이 사용한 경우는 부록의 ‘용어 풀이’를 통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초등학교부터 시작하는 논술 오디세이 3
한길사 /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엮음 / 2002.12.20
15,500원 ⟶ 13,950원(10% off)

한길사논술,철학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엮음
미국 하버드대학 교수들이 중심이 되어 개발한 사고력 개발 프로그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단계부터 6단계까지 여섯권으로 나누어 난이도별로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누구나 1단계에서 시작해 차례차례 가능한 단계까지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된다. 1권(1단계)에서는 프로그램의 출발점이 되는 학습을 시작한다. 사물의 중요한 특징을 파악하는 관찰, 공통적인 특징에 따라 나누는 분류, 그리고 일정한 규칙을 찾아내는 순서 정하기를 학습한다. 2권(2단계)에서는 1권에서 배운 내용을 심화해 분류한 것을 다시 분류하고, 유비추론의 구조와 논리를 터득하며, 칠교놀이를 이용해 공간적 추론의 원리와 방법을 익히게 된다. 3권(3단계)에서는 간단한 문제에서 복잡한 문제까지 문제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공부하게 된다. 그림이나 기호, 표, 흐름도를 이용한 문제 해결 방법이 수록되었다. 4권(4단계)에서는 낱말이 가지고 있는 미묘한 의미 차이와 낱말이 서로 연관되는 방식, 글의 구조을 배운다. 5권(5단계)에서는 4권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쓴이의 목적, 글쓴이의 관점, 그리고 주제를 파악하는 정보의 해석을 배운다 또, 자잘한 생활용품에 깃튼 창의적인 발상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본다. 6권(6단계)에서는 바람직한 대안의 선택, 의사 결정의 심화, 어려운 문제 해결을 익힌다.1권 머리말 1단계에서 배울 내용 1. 관찰과 분류 관찰의 중요성 다른 점 찾기 비슷한 점 찾기 특징에 따른 분류하기 집합과 분류 집합의 원소 찾기 2. 순서 정하기 여러 가지 변화의 규칙 변화의 규칙 찾아내기 순서를 정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순서 정하기와 기억하기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순서 종합연습 1단계 평가문제 해답 및 학습지도안 2권 머리말 2단계에서 배울 내용 1. 분류하기 분류한 것을 또 분류하기 체계 있게 분류하기 스무고개 놀이 2. 추리하기 유비추론 요소들 사이의 관계 집단 유비추론 유비추론 완성하기 3. 그림 퍼즐을 통한 추리 지혜모양판 만들기 지혜모양판 놀이 모양 만들기 연습 종합연습 2단계 평가분제 해답 및 학습지도안 3권 머리말 3단계에서 배울 내용 1. 그림과 기호를 이용한 문제 해결 의미가 분면한 문제와 복잡한 문제 어렵게 표현된 문제와 필요한 내용이 빠진 문제 문제 만들기 2. 표를 이용한 문제 해결 표로 나타내어 해결하기 값이 없는 항목이 들어 있는 표 진리표를 이용한 문제 풀기 1 진리표를 이용한 문제 풀기 2 3. 모의실험을 이용한 문제 해결 실험을 통한 문제 해결 흐름도를 통한 문제 해결 모의실험을 통한 문제 해결 그림을 이용한 문제 해결 종합연습 3단계 평가문제 해답 및 학습지도안 4권 머리말 4단계에서 배울 내용 1. 낱말들은 어떻게 어울리나 뜻이 아주 비슷한 말들 뜻이 비슷한 말 바꾸어 넣기 뜻이 반대인 말 낱말 분류하기 모든 사물에 각각 다른 이름을 붙인다면 낱말들의 유비 관계 3. 글의 의미를 결정하는 것 뜻이 통하는 문장 문장과 단락 1 문장과 단락 2 글의 중심생각 찾아내기 주제에 맞는 글쓰기 종합연습 4단계 평가문제 해답 및 학습지도안 5권 머리말 5단계에서 배울 내용 1. 정보와 해석 드러난 사실과 숨겨진 사실 모든 이야기에는 의도가 있다 바꾸어 놓고 생각하기 글쓴이의 관점 파악하기 외계인이 지구를 관찰한다면 2. 창의적 사고력 키우기 발명품의 비밀 발명품 비교하기 발명품 변형하기 발명품에 숨어 있는 원리 발명품 평가하기 발명품 개선하기 발명품 만들기 5단계 평가문제 해답 및 학습지도안 6권 머리말 6단계에서 배울 내용 1. 간단한 의사 결정 순간순간이 선택이고 결정이다 결과를 알 수 있는 의사 결정 결과를 알 수 없는 의사 결정 2. 복잡한 의사 결정 좋아하는 순서대로 결정하기 중요도 순서대로 결정하기 3. 정보 수집하기 정보의 중요성 적합한 정보를 구별해 내기 정보의 일관성 정보의 신빙성 정보의 수집과 분석 4. 문제 해결 연습 문제 해결 연습 1 문제 해결 연습 2 6단계 평가문제 해답 및 학습지도안


Why? 세계 유산
예림당 / 조영선 지음, 이영호 그림, 이혜은 감수 / 2012.08.10
11,000원 ⟶ 9,900원(10% off)

예림당만화,애니메이션조영선 지음, 이영호 그림, 이혜은 감수
Why? 인문사회 교양만화 시리즈. 세계 유산의 개념과 등재 기준을 알아 보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자연 유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여러 세계 유산 속에 담긴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해 어린이들이 세계 유산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몄다. 아울러 산업화와 경제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훼손되고 파괴될 위험에 처한 세계 유산의 현실을 소개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세계 유산을 보호하여 후손에게 전해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일깨워 준다. 책을 통해 세계 유산은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보물임을 깨닫고 나아가 자신과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남 박사 납치되다 8 세계 유산이란? 12 한국의 세계 유산 21 일본의 세계 유산 30 커다란 중국 땅엔 과연? 36 지구의 지붕 에베레스트 산 44 사랑하는 왕비를 위하여 52 신비의 도시 앙코르 57 푸른색 지붕의 도시 64 통곡의 벽을 지나서 74 사라진 왕국의 유산 80 신들의 고향 86 화산에 묻힌 도시 96 원시의 동굴 100 비밀의 유적 스톤헨지 110 붉은 광장을 지나서 116 지구의 발자취 122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 130 그랜드 캐니언에서 찍은 사진 139 원주민들의 유적 142 나스카 평원의 걸작 145 산호들의 세상 151 꼼지의 선택 160 가장 값진 의뢰비 173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 애플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소크라테스와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포기하겠다.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말하며 애플 경쟁력의 원천이 인문학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곧 IT 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곳에 인문학 바람을 일으켰다. 그동안 실용 학문에 밀려 위기에 처해 있던 인문학 분야가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건 갈수록 복잡해지고 삭막해져 가는 사회에 온기가 필요함을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이다. ‘인문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 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한마디로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서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Why? 인문사회교양만화>는 철학.문학.언어학.종교학.예술 등의 인문학을 중심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상식과 교양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뤄, 지(知)와 덕(德)이 조화를 이룬 균형 잡힌 교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기틀을 마련해 준다. 아울러 초등학교 교과 과정의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습 능력을 키워 준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이것은 교육의 궁극적 목표인 전인 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 <Why? 인문사회교양만화>를 통해 폭넓은 배경지식과 교양을 두루 갖추고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품은 21세기형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 ◈ 내용 구성 <Why? 인문사회교양만화>에서 다뤄지는 각각의 주제는 초.중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 등 초등학교 교과 학습에 효과적임은 물론 중등 교과 과정의 선행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각 권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학자.교수.연구원들의 세심한 감수로 내용의 정확성을 확보했다.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는 현재 EBS 사회탐구 대표강사인 반주원 선생이 직접 출제하고 해설한 서술형 문제를 담은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를 마련했다.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는 학습 내용의 핵심을 헤아려 보는 단답형 문제와 학습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서술형 문제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부모를 위한 모범 답안과 문제 해설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문제 해결 능력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말미에는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인류가 함께 지켜야 할 보물 세계 유산 우리나라의 수원 화성,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 국립 공원, 인도의 타지마할 등 세계에는 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지닌 빛나는 세계 유산들이 있다. 세계 유산 속에는 그 지역의 역사와 사람들의 생활 모습, 자연환경 등이 반영되어 있으며 우리는 세계 유산을 통해 다른 나라의 자연과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다. 즉 세계 유산은 단순한 문화.자연 유산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자연과 문화를 이해하고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적인 매개체인 것이다. <Why? 인문사회교양만화-세계 유산> 편은 세계 유산의 개념과 등재 기준을 알아 보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자연 유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여러 세계 유산 속에 담긴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해 어린이들이 세계 유산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몄다. 아울러 산업화와 경제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훼손되고 파괴될 위험에 처한 세계 유산의 현실을 소개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세계 유산을 보호하여 후손에게 전해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일깨워 준다. 세계 유산이 훼손되지 않도록 지키고 후손에게 전하는 일은 어느 특정 국가나 개인의 책임을 떠나 세계 모든 인류가 가지는 공동의 책임이자 의무다. 세계 유산은 특정 국가의 소유물이 아니라 모두가 지키고 보호해야 할 인류 공동의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세계 유산은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보물임을 깨닫고 나아가 자신과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태도를 배우며, 주변의 모든 것들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문화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똥 싸는 도서관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김하늬 지음, 김언희 옮김 / 2010.03.30
9,000원 ⟶ 8,100원(10% off)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명작,문학김하늬 지음, 김언희 옮김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9권. 도서관에서 변비를 해소한 통쾌한 경험을 한 변두배는 똥과 책의 관계, 도서관에 가면 왜 똥이 마렵고, 오줌이 마려운지를 밝혀내다가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그만 그렇게 싫어하던 ‘책 읽는 재미’에 푸욱 빠져든다. 단순히 변비로 인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책 읽기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이 시대에 책 읽기를 싫어하는 한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을 어린이 시각에서 재미있게 보여 준다.끙끙!(화장실에서) 두배와 똥 낑낑!(도서관에서) 똥 싸는 도서관의 비밀 똥을 부르는 책 똥 책과 책 똥도서관에 가면 왜 똥이 마려울까? 오줌이 마려울까?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도서관으로 달려가 봐. 뜻하지 않는 행운이 기다리고 있을 거야! “똥 못 누는 아이들, 여기 모여라! 책이 싫은 애들도 모두모두 모여라! 똥 싸는 도서관에서 신나게‘똥 책’읽고‘책 똥’을 누자!” 변비의 고통에 시달려 본 사람은 안다. 하루 종일 더부룩하고 금방이라도 나올 듯 괴롭다가 막상 화장실에 가서 앉아 있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지는 변의의 배신감을. 요즘 아이들도 변비로 고생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고 한다. 텔레비전 일일시트콤 에서도 빵꾸똥꾸 정해리가 매일 똥을 누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장면이 나온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올바르지 생활 습관, 어른 못지않게 바쁜 일상 등이 아이들의 변비의 원인이라고들 하지만 사실은 더 큰 원인이 있다. 아이들의 변비가 심해지는 주요 원인은, 바로 좌변기가 아닌 수세식 변기가 대부분인 ‘학교 화장실’이다. ‘이 수세식 변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똥을 누는 순간 냄새가 밖에까지 확 풍긴다는 거다. 아무리 번개 같은 동작으로 물을 내려도 소용없다. 똥 덩어리도 잘 내려가지 않는다. 두 번, 세 번 물을 내려 줘야 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학교에서 똥 누는 걸 엄청 싫어한다. 무서워한다.’ - 본문 중에서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09)『똥 싸는 도서관』에도 만성 변비로 날마다 똥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주인공 ‘변두배’가 나온다. 도서관에서 변비를 해소한 통쾌한 경험을 한 변두배는 똥과 책의 관계, 도서관에 가면 왜 똥이 마렵고, 오줌이 마려운지를 밝혀내다가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그만 그렇게 싫어하던 ‘책 읽는 재미’에 푸욱 빠져든다. 단순히 변비로 인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책 읽기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이 시대에 책 읽기를 싫어하는 한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을 어린이 시각에서 재미있게 보여 준다. 두배의 시각으로 풀어놓은 솔직하고 간결한 글이 참 인상적이다. 실제로 작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이 작품은, 도서관에 가면 똥이 마렵거나 오줌이 마려운 이유를 과학적인 사실을 근거로 하여 유쾌하고 발랄하게 전하고 있어 ‘책 읽는 즐거움’과 ‘변비 해소’라는 두 가지 선물을 한꺼번에 안겨 준다. 변두배, 청개구리 똥과 사투를 벌이다 두배는 날마다 똥 때문에 괴롭다. 나오라고 엉덩이를 까 내리면 안 나오고, 수업 시간에 꼭 나오려고 꾸무럭거리는 똥. 그놈의 똥 때문에 수업 시간마다 거의 죽을 지경이다. 수업 종이 치자마자 달려가 보지만, 똥은 싹 엉덩이로 숨어 나올 생각을 안 한다. 학교 화장실이 수세식 변기라 쪼그리고 앉아 있으면 다리에 쥐도 나고, 냄새가 밖으로 풍겨나갈까 염려하다 보니- 똥 누다 아이들한테 들키면 그날로 똥자루, 똥걸레라는 치욕스럽고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달고 살아야 한다! - 시원하게 볼일을 볼 수도 없다. 그렇다 하더라도 수업 시간에 괴롭히고 누려고 하면 쏙 숨어버리는 이 못된 똥, 청개구리 똥, 찰거머리 똥아, 제발 나와 줘! 똥 싸는 도서관이 있다고?! 그날도 화장실에서 끙끙거리던 변두배. 짝꿍인 곽정빈과 조우성이 떠드는 소리를 우연히 듣게 되는데……. 그들의 말인즉 학교 도서관에만 가면 아이들이 똥을 싼다는 거다. 벌써 여섯 번이나 된다고. 귀가 활짝 열리고 두 눈이 번쩍 뜨이는 두배. 볼일을 보려던 것도 잊어버리고 후다닥 튀어나와 진위를 확인한다. 그들이 전하는 내용은 이렇다. 도서관에만 가면 꼭 똥 누는 아이들이 있는데, 아마도 그건 학교 도서관에 ‘똥 누는 책’이 있기 때문일 거라는 거다. 세상에서 책 읽는 걸 가장 싫어하지만 도서관에 가면 똥을 눌 수 있다는 유혹을 뿌리치기에는 똥 싸기의 고통이 너무 크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두배는 생전 처음 도서관엘 간다. 그런데 세상에나! 책만 잔뜩 있는 고리타분한 곳으로만 알았던 도서관이 무슨 슈퍼마켓처럼 화사한 모습에다 거기 온 아이들의 자유분방하고 한가로운 모습에 깜짝 놀란다. 거기에 커다란 텔레비전에 컴퓨터까지! ‘똥 누는 책’을 찾아라! 두배는 정신을 가다듬고 ‘똥 누는 책’을 찾기 시작한다. 똥 자가 들어간 책을 모두 검색하고 그것들이 ‘똥 누는 책’인지 확인 작업으로 책을 읽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밀려오는 ‘소식’! 간신히 도서관 한 구석에 자리잡은 도서관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볼일을 본다. 얼마만에 맛보는 쾌감인가! 그러면서 퍼뜩 밖에서 이렇게 시원하게 볼일을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똥 싸는 도서관’과 ‘똥 누는 책’의 비밀을 파헤지기 시작한다. 세계 최초로 똥 싸는 도서관의 비밀을 밝혀 기네스북에 이름이 오를 생각에 두배는 더욱더 열심히 도서관을 드나들고 도서관 비밀캐기는 갈수록 속도를 더해간다. 어느새 그만 도서관의 매력에 빠져 버리다 똥 싸는 도서관의 비밀을 알 듯 말 듯 하던 어느 날, 텔레비전에서 두배보다 먼저 ‘똥 누는 책’의 비밀이 밝혀지고 만다. 기네스북에 오르려했던 두배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 것이다. 두배는 그날로 도서관에 발길을 뚝 끊어 버린다.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하게 도서관이 궁금해진다. 두배는 연체된 도서 반납을 하러 간다는 걸 핑계로 도서관으로 향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함께 똥 싸는 도서관의 비밀을 밝히던 곽정빈과 조우성도 도서관에 온 것이다. 일곱 번 째로 똥을 쌀 아이를 보러 왔다나?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새롭게 바뀐 도서관! 이젠 대놓고 ‘똥 싸는 도서관’이 되었다! 도서관에서 마음껏 ‘똥 책’을 읽고 ‘책 똥’을 싸라는 것. 두배도 이제 당당하게 도서관을 드나들게 되었다. 새로운 기네스북 도전 과제를 위해!


안녕, 전우치? 2
보리 / 하민석 지음 / 2010.02.05
12,000원 ⟶ 10,800원(10% off)

보리만화,애니메이션하민석 지음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연재한 명랑 모험 만화. '학습'이라는 말을 덧붙여 아이들을 속이는 만화가 아닌 진정으로 어린이가 주인공인 명랑 만화이며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심리가 잘 드러난 생활 만화이고 무엇보다 날마다 벌어지는 모험을 환상적으로 그린 모험 만화다. 고전 소설 속 전우치를 불러내서 작가 특유의 재치와 익살로 아이들 곁에 든든한 동무 캐릭터로 새롭게 만들어 냈다. 보통 뛰어난 능력을 가진 만화 주인공들이 힘을 앞세워 무슨 일이든 척척 해결해 주는 해결사로 등장하는 것과 달리 전우치는 모험 속에서 동무랑 함께 위험에 처하기도 하고 실수를 하는 캐릭터다. 능수능란하게 도술을 부릴 줄 알지만, 남에게 힘을 뽐내려고 쓰는 일도 없다. 개성 있는 그림체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11화 그림 벌레 1 12화 그림 벌레 2 13화 째깍째깍 물고기 14화 전우치를 구해라! 15화 새로운 동무 16화 시간의 방 17화 도술 로봇 18화 도술 로봇 19화 숨바꼭질 20화 이사 가는 날평범한 아이가 도술을 부리는 전우치를 만났다! 이름을 알 수 없는 어느 동네, 어느 골목에 가면 아주 오래되고 ‘이상한 집’이 하나 있다. 동네에 도는 소문으로는 그곳에서 학을 보았다는 사람도 있고 이상한 옷을 입은 아이를 보았다는 사람도 있다. 이상한 집 옆집으로 이사를 온 석이는 전우치를 만난다. 겁 많고 호기심 많은 석이는 '이상한 집'에 사는 전우치랑 동무가 된다. 전우치 집에 놀러 가면 날마다 이상하고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전우치 집에 있는 입술 모양 엘리베이터를 타고 비밀 책방으로 내려가서 책을 찾으면 된다. 이상한 책을 보고, 하늘을 날아다니고, 꿈속 나라에 가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전우치랑 함께하는 신비로운 모험이 끝없이 펼쳐진다. 아주 커다란 거북, 하늘을 나는 호랑이, 깔롱깔롱 사람들,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거북 할멈, 무술 천재 소녀 산초……. 석이는 모험을 통해 엉뚱하고, 이상하고, 신기한 동무들을 알게 된다. 독특한 그림체와 예측불허 상상력이 돋보이는 명랑 모험 만화!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흔히 겪는 이야기나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작은 사건들 (새로운 동무 만남, 어질러진 책 정리, 이빨 닦기 싫은 마음, 감기가 걸려서 아팠던 일, 엄마 아빠의 싸움)을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재치로 버무려서 일상을 순식간에 환상적인 모험 공간으로 바꾸어 놓는다. 따뜻하고 개성 있는 그림체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아이들이 한눈팔지 않고 만화 본래의 순수한 이미지와 이야기에 푹 빠지게 만든다. 어린이들의 진정한 짝꿍, 전우치! <안녕, 전우치?>는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연재한 명랑 모험 만화다. ‘학습’이라는 말을 덧붙여 아이들을 속이는 만화가 아닌 진정으로 어린이가 주인공인 명랑 만화이며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심리가 잘 드러난 생활 만화이고 무엇보다 날마다 벌어지는 모험을 환상적으로 그린 모험 만화다. 고전 소설 속 전우치를 불러내서 작가 특유의 재치와 익살로 아이들 곁에 든든한 동무 캐릭터로 새롭게 만들어 냈다. 보통 뛰어난 능력을 가진 만화 주인공들이 힘을 앞세워 무슨 일이든 척척 해결해 주는 해결사로 등장하는 것과 달리 전우치는 모험 속에서 동무랑 함께 위험에 처하기도 하고 실수를 하는 캐릭터다. 능수능란하게 도술을 부릴 줄 알지만, 남에게 힘을 뽐내려고 쓰는 일도 없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동무랑 손을 잡고 함께 헤쳐 나가는 전우치는 아이들 마음속에 오래 새겨질 멋진 캐릭터이며 어린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동무가 될 것이다.
쥐똥 선물
비룡소 / 김리리 글, 김이랑 그림 / 2008.11.11
9,000원 ⟶ 8,100원(10% off)

비룡소우리창작김리리 글, 김이랑 그림
친구 생일에 쥐똥을 선물하라고? 시리즈 3단계 제45권 『쥐똥 선물』. 이 책은 특별한 친구의 생일에 초대 받은 주인공 준호가 생일 선물을 준비하다 겪는 우여곡절을 준호의 일기 형식으로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준호가 뽑기로 돈을 몽땅 잃고 괴로워하고 있을 때 마법사처럼 나타난 할머니와 할머니가 준 기쁨의 씨앗 같은 흥미로운 판타지 요소들이 이야기에 빠져들게 합니다. 어려서부터 몸이 아파 친구 사귀기가 힘들었던 준호에게 특별한 친구가 생겼습니다. 운동도 잘하고 게임도 잘해 반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우진이입니다. 게다가 준호는 우진이 생일에 초대 받은 유일한 아이입니다. 뭔가 멋진 선물을 사주고 싶었던 준호는 이천 원으로 뽑기를 해 우진이에게 선물을 주려 하지만 돈을 모두 날려버리게 됩니다. 그 때 이상한 할머니가 나타나 새까만 쥐똥 같은 걸 주는데…. “친구 생일에 쥐똥을 선물하라고?” 말도 안 된다. 순 엉터리에 이상한 할머니다. 저학년 창작 동화『쥐똥 선물』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쥐똥 선물』은 특별한 친구의 생일에 초대 받은 주인공 승호가 생일 선물을 준비하다 겪는 우여곡절을 승호의 일기 형식으로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냈다. 아이들의 생활 속 고민과 소원들을 판타지를 가미한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내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김리리는 이 동화에서도 특유의 솜씨를 발휘했다. 승호가 뽑기로 돈을 몽땅 잃고 괴로워하고 있을 때 마법사처럼 나타난 할머니와 할머니가 준 기쁨의 씨앗 같은 흥미로운 판타지 요소들은 이야기에 점점 빠져들게 만든다. 주인공의 심리를 다양한 표정과 몸짓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그림 또한 읽는 재미를 더한다. 외톨이 소년의 진정한 친구 찾기! 어려서부터 몸이 아파 친구다운 친구 한 번 사귀기 힘들었던 승호에게 특별한 친구가 생겼다. 운동도 잘하고 게임도 잘해 반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우진이, 우진이가 바로 그 친구이다. 게다가 승호는 우진이 생일에 초대 받은 유일한 아이이다. 승호는 뭔가 멋진 선물을 사 주고 싶다. 그런데 엄마에게 받은 돈은 고작 이천 원. 이 돈으로 우진이가 좋아하는 선물을 사기는 틀렸지만, 뽑기를 한다면 가망이 없는 것도 아니다. 이천 원이면 스무 번은 할 수 있고, 그동안 1에서 5까지 한 번도 걸리지 않는 건 말도 안 된다. 하지만 결과는 비참하다. 이천 원을 몽땅 날리고 남은 건 달랑 구슬 세 개. 그마저 두 개는 하수구에 빠져 버리고, 마지막 한 개는 고양이가 꿀꺽! 승호는 눈물이 나올 것만 같다. 그런데 어디선가 이상한 할머니까지 나타나 새까만 쥐똥 같은 걸 주면서 ‘기쁨의 씨앗’이니, 우진이한테 선물하라고 한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씨앗을 심어 보는 승호와 우진이, 이 과정에서 두 친구는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고, 어느새 서로에게 한 발짝씩 더 다가가게 된다. 그리고 장사가 잘 안 되어 늘 싸우시던 우진이네 엄마 아빠가 씨앗을 심은 날부터 싸움을 하지 않게 되었다니, 신기하기만 하다. 아이들에게 친구란 학교생활의 재미를 좌지우지할 뿐만 아니라 후의 여러 인간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소중한 존재이다. 특히 마음을 열고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친구를 만난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승호처럼 친구가 없는 아이거나, 인기는 많지만 엄마 아빠가 가게 일로 바빠 늘 혼자 지내는 우진이 같은 아이라면 친구가 더욱 특별하고 소중할 것이다. 이 동화는 친구의 마음에 드는 생일 선물을 해 주고 싶어 안간힘을 쓰는 승호의 안타까운 모습과 심리를 너무나 생생하게 담아내어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다. 어쩌면 친구를 기쁘게 해 주고 싶은 승호의 간절한 마음이 평범한 할머니를 마법사 할머니로, 쥐똥을 기쁨의 씨앗으로 둔갑시킨 것은 아닐까. 현실과 판타지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시종일관 긴장을 유지하면서 흥미를 끌고 가는 작가의 역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인물의 심리를 생생하게 그려낸 삽화 병약하고 자신 없어 보이는 주인공 승호의 모습과 언제나 자신감 넘치고 씩씩해 보이는 우진이의 모습이 그림 속에서도 대조를 이루면서 이야기에 흥미를 더한다. 특히 시시때때로 변하는 승호의 표정과 행동이 재미있고 생생하게 표현되어 그림만으로도 이야기가 전개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림의 크기와 구도, 시선도 다양하여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한입에 꿀꺽! 맛있는 세계 지리
토토북 / 류현아 글, 임익종 그림, 류재명 감수 / 2009.06.15
13,000원 ⟶ 11,700원(10% off)

토토북학습일반류현아 글, 임익종 그림, 류재명 감수
지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소년조선일보에 연재했던 '아하! 그렇구나 세계지리'를 다듬어 모은 책. 어린이들의 시선을 잡아끌 만한 재미있는 상식들을 수록했다. 다채로운 지도와 재치 있는 삽화, 실제 풍경을 담은 사진을 함께 구성하여 지루할 틈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1. 지도 속 세계 지리 종이 위에서 휴대전화 속으로 지구는 둥글지만 지도는 평면이야 이 선을 넘으면 날짜가 달라져 11번 시간이 달라지는 나라 육지를 모두 합쳐도 태평양보다 작아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는 어디일까? 오세아니아? 그게 어디지? 아프리카 지도는 그리기 쉬워 2. 세계 최고는 무엇? 세계 최고로 긴 나라, 북쪽엔 사막, 남쪽엔 빙하 세계 최고로 작은 나라, 인구가 1000명도 채 안 돼 세계 최고로 깊은 바다, 에베레스트 산도 푹 담글 수 있어 세계 최고로 깊은 호수, 맑고 깨끗한 '시베리아의 진주' 세계 최고로 긴 강, 기네스북도 잘 모른대. 세계 최고로 긴 산맥, 높은 곳에 위치한 도시들 세계 최고로 긴 철도, 지구 둘레의 4분의 1을 달리는 기차 세계 최고로 추운 곳, 98%가 얼음으로 덮인 남극 세계 최고로 큰 바위, 한 바퀴 도는 데 2시간이 걸려 3. 이름에 담긴 세계 지리 바다 이름에 담긴 비밀 에베레스트 산의 진짜 이름은? 도대체 얼마나 춥길래 아이슬란드(Iceland)? 우루과이와 파라과이는 친한 사이일까? 서인도 제도와 인도는 무슨 관계? 나라 이름에 이런 뜻이! 나라 이름엔 이런 뜻도! 4. 지구촌 곳곳 나라 사정 러시아는 울고 미국은 콧노래 석유 가격이 계속 오르는 이유는? 정부를 비판하는 뉴스는 나오지 않는 나라 카스피 해를 둘러싼 다섯 나라의 분쟁 새똥 덕에 부자 되었다가 이제는 알거지 신세! 아랍? 이슬람? 중동? 언어 지도 펼치면 역사가 보여 작지만 알찬 부자 나라 룩셈부르크 사막 위에 최대 스키장을 만든 나라 5. 온난화와 세계 지리 그린란드는 정말 초록 섬일까? 사막이 커지면 황사도 심해져 한반도는 아열대 기후?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섬나라들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 어떻게 될까? 쪼그라드는 호수, 차드 호 베네치아도 물에 잠기고 있어세계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어떻게 꿈을 키웠을까요? 맛있는 음식 먹듯 꿀꺽꿀꺽 삼키다 보면 상식이 늘고 꿈도 커지는 그런 지리책 어디 없을까요? ● 이렇게 즐거운 사회 공부라면 누구나 100점! 요즘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 사회라고 합니다.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외워서 시험만 보면 되는 과목이 아니라는 거죠. 여러 가지 지식을 바탕으로 복합적인 사고를 해야 사회 공부를 잘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사회 전반에 관한 호기심과 상식을 쌓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본격적으로 세계 지리를 공부하는 것은 중학생 때부터입니다. 그러나 어떤 과목이든 맛을 보게 하는 일이 우선이지요. 세계 지리를 공부한답시고 어렵고 지루한 책을 먼저 읽으면 흥미를 잃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가볍고 재미있는 상식을 먼저 접하면 자연스럽게 세계 지리에 관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요? ● 술술 읽히고 교양도 쌓을 수 있는 신통방통한 지리책 이 책은 지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소년조선일보에 연재돼 큰 인기를 끌었던 라는 기획물을 다듬어 모은 책입니다. 연재 당시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의 호응도 좋았다고 하는데요. 왜 그랬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재미있었기 때문이죠. 새똥 덕에 부자 되었다가 게을러서 쫄딱 망한 나라는 어딜까? 땅이 너무 커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시간이 11번 바뀌는 나라는? 세계 최고 부자 나라는 과연 어디? 영어와 중국어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언어는 뭘까? 등등 이 책에는 어린이들의 시선을 잡아끌 만한 재미난 상식들이 가득합니다. 다채로운 지도와 재치 있는 삽화, 실제 풍경을 담은 사진까지 함께 버무려 담아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재미난 상식들이 학습과 교양 쌓기에도 도움이 된다니 마다할 이유가 없겠죠? 사실 이 책은 누가 읽어도 재미있습니다. 청소년이나 어른이 읽어도 손색이 없는 신선한 상식들로 온 가족이 즐거운 퀴즈 대회를 열어 보는 건 어떨까요? 거실 벽에 커다란 세계 지도를 걸어둔다면 더 좋을 거예요. 신나서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입니다. ● 꿈을 자라게 하는 데에는 호기심만 한 것이 없습니다 지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땅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룹니다. 지도, 지형, 기후, 역사 등을 모두 포함하지요. 결국 세계 지리는 우리가 몸담은 가장 큰 사회인 ‘지구촌’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인 셈입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최근 지구촌을 위협하고 있는 지구 온난화에 관한 장을 따로 마련했습니다. 온난화가 왜 위험한지, 우리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거예요. 이처럼 세계 지리를 알면 다른 나라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그만큼 시야도 넓어집니다. 창의력, 사고력이라는 덤까지 얻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꿈이 자랄 수 있는 토양이 단단해집니다! ●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책 사람은 자신이 꿈꾸는 대로 살아가기 마련이죠. 어떤 꿈을 꾸느냐가 앞으로의 삶을 결정합니다. 그런데 그 꿈의 크기는 자신의 꿈을 펼칠 무대를 어디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릴 때부터 넓은 세상을 향한 호기심을 간직한 어린이는 꿈을 크게 꿉니다. 큰 꿈을 품은 어린이는 큰 사람으로 자라날 거예요. 이 책을 읽고 큰 꿈을 꾸게 된 어린이 가운데 제2의 반기문 총장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제는 직접 가 보지 않고도 텔레비전과 책, 또는 인터넷을 통하여 세계 곳곳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창의력과 상상력이 중요한 디지털 사회에서는 ‘상상 여행’의 가치가 참으로 큽니다. 여러분이 상상 여행을 떠날 때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장을 덮고 나면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세계를 무대로 하는 큰 꿈이 쑥쑥 자라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 류재명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세상에서 가장 큰 바위의 이름은 '울루루'입니다. 울루루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중앙, 사막 한복판에 있어요. 높이 330m, 둘레 8.80km로 어디 한 곳 나뉜 데 없는 완벽한 한 덩어리죠. 하나의 거대한 산처럼 볼록 튀어나온 모습이 꼭 배꼽 같아서 '호주 대륙의 배꼽' 또는 '지구의 배꼽'으로 불리기도 해요. 어른 걸음으로 부지런히 걸어도 바위 둘레를 한 바퀴 도는 데만 2시간은 족히 걸려요.p69


푸른 개 장발
웅진주니어 / 황선미 글, 김은정 그림 / 2012.09.12
9,500원 ⟶ 8,550원(10% off)

웅진주니어명작,문학황선미 글, 김은정 그림
웅진책마을 시리즈. <마당을 나온 암탉>의 작가 황선미가 선보이는 장편동화로, 강아지를 팔아 용돈벌이를 하는 주인 목청씨와 새끼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모성애 강한 장발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고민, 동물과 인간이 지닌 생명의 평등성 등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풀어낸다. 미운 오리새끼처럼 다른 외모로 태어나 어미에게 무시당하고, 형제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은 누구보다 큰 장발. 그러던 어느 날, 주인 목청씨가 집을 비운 사이 개 도둑이 먹이로 가족들을 꾀어 납치해 가자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개 도둑과 싸우지만 큰 부상을 입고 끝내 가족들을 잃고 만다. 그 뒤로 장발은 목청씨네 집에서 씨어미의 운명을 갖고 자라나 새끼를 낳고 가족을 갖게 된다. 그러나 목청씨가 새끼들을 내다 파는 바람에 또다시 외톨이가 되고 만다. 그토록 미워했던 목청씨도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새 장발에게는 소중한 가족이 되고, 이제는 목청씨와 헤어질 시간이 가까워 오는데….땜장이 냄새 낯선 냄새가 다녀가면 담장 위의 도둑 달콤한 친구 수상한 먹이 혼자서 집으로 너 같은 애는 처음이야 배반 목청씨의 팔뚝 뒤틀린 나날 망나니 고리 괴상한 시누님 남는 것도 떠나는 것도 슬픔이 찾아오거든 달팽이 계단 얄미워도 친구 지독한 겨울 내 친구에게 가는 길 작가의 말 화가의 말<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가 꼽은 작가 인생 최고의 작품! 번번이 새끼들을 노인에게 빼앗기는 씨어미 장발과 자식과 손자를 기다리면서 외롭게 늙어 가는 노인 목청씨,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인생의 친구가 된 삽살개와 한 노인의 미움과 화해에 관한 감동 이야기! <마당을 나온 암탉>을 잇는 또 하나의 감동 대작! <나쁜 어린이 표>와 함께 100만 부를 넘은 스테디셀러 <마당을 나온 암탉>이 2011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감동의 샘을 자극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 잎싹을 통해 삶과 죽음, 소망과 자유 등의 심오한 주제를 이야기한 대작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황선미 작가는 아버지를 스케치한 작품을 세 편 썼는데, <마당을 나온 암탉>과 자전거를 통해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을 확인하는 <내 푸른 자전거>, 그리고 무뚝뚝한 주인 목청씨와 고집스러운 개 장발의 이야기를 담은 <푸른 개 장발>이다. 특히 황선미 작가가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작품인 <푸른 개 장발>은 강아지를 팔아 용돈벌이를 하는 주인 목청씨와 새끼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모성애 강한 장발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고민, 동물과 인간이 지닌 생명의 평등성 등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풀어내며 또 하나의 대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미움마저 그리움으로 승화시킨 작가의 주제 의식 다른 형제들과 다르게 태어났다는 이유로 어미 개에게 무시당하고, 형제들에게 따돌림을 받지만 장발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늘 꿋꿋하게 살아간다. 그러다 갑자기 개 도둑이 가족을 모두 훔쳐 가게 되고, 장발은 목청씨네 집 씨어미가 되어 주인의 용돈벌이로 새끼들이 팔려가는 걸 지켜봐야 하는 신세가 된다. 그 누구보다 자존심이 세고 모성애가 강했던 장발은 목청씨를 원망하며 목 놓아 울어도 보고, 심지어 팔뚝을 물기까지 하면서 저항해 보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고, 이후 주인 목청씨와 서먹한 관계로 지내게 된다. 하지만 오랜 세월 서로의 곁을 지키면서 길들여지지 않을 것 같던 장발도 외롭고 쓸쓸한 목청씨를 조금씩 이해하게 되고, 목청씨도 장발을 단순히 개가 아닌, 인생의 동반자로 여기게 된다. 그러다가 목청 씨가 병에 걸려 입원을 하고, 다른 집안 식구들은 미처 장발을 돌볼 겨를이 없게 된다. 추위와 배고픔에 지친 장발은 평생 미워하고 원망한 목청씨 얼굴을 떠올린다. 자기에게서 모든 걸 빼앗아 간 주인으로만 여겨졌던 목청씨가 거짓말처럼 보고 싶었던 것이다. 작가는 삶의 끝자락에서 미운 이들마저 그리워지는 경험을 통해 내면 깊숙이 숨어 있는 본연의 외로움을 세밀하게 포착해 냈다. 여기에 미물들의 생명 또한 인간과 동등한 무게로 바라보는 생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더해져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환영받을 만한 수준 높은 작품을 완성시켰다. 무뚝뚝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우리네 아버지 이야기! <푸른 개 장발>은 목청씨와 장발을 빗대 우리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내용상으로는 목청씨와 장발의 대립 구도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지만, 황선미 작가는 아버지의 삶을 개와 노인으로 나누어 스케치했다고 밝혔다. 목청씨를 통해 무뚝뚝하고 말수도 적고 가족을 사랑하지만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 전통적인 아버지의 모습이라면, 장발을 통해서는 누구보다 가족을 끔찍이 생각하고 가족을 위해 헌신을 다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녹여낸 것이다. 자식과 손자를 기다리면서 외롭게 늙어 가는 목청씨는 병에 걸려 허약해진 몸으로 가족들을 위해 달팽이 계단을 만든다.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 목청씨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달팽이 계단을 밟고 올라가 편히 감을 따 먹으라는 마음이 담긴 선물인 것이다. 목청씨가 달팽이 계단을 만드는 동안 장발은 물끄러미 목청씨를 바라보고 있다. 표현에 서툰 아버지와 가족을 끔찍이 생각하는 아버지. 외로운 두 아버지가 서로를 이해하는 듯 마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이 대목은 독자로 하여금 마음 한편에 자리한 아버지를 떠올리게 할 것이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김동성이 그려 낸 흑백 사진 같은 추억! <푸른 개 장발>은 황선미 작가의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 들어 있는 작품이다. 실제로 황선미 작가가 만난 장발, 그리고 아버지의 기억을 작품 속에 고스란히 옮겨 놓았다. <엄마 마중>으로 백상출판문화상을 받은 김동성 화가는 독자들을 마치 황선미 작가의 추억 속으로 초대하듯 아련한 그림으로 작품의 숨결을 불어넣었다. 장발이 갓 태어난 새끼 때부터 다 자라 어미 개가 된 모습까지 바뀌는 계절에 따라 변해가는 장발의 모습이 흑백 슬라이드처럼 독자들의 마음을 훑고 지나간다. 또한 멀어질 수도 가까워질 수도 없는 거리에서 평생 서로를 바라보는 주인과 개의 관계를 한 폭의 그림 안에 담아 낸 김동성 화가의 놀라운 감정 처리에 독자들은 글에서 느낀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될 것이다. “도둑아! 식구들을 놔줘!”장발은 짖고 또 짖으며 달렸다. 그러나 자전거가 워낙 바람처럼 달아나서 따라잡기가 어려웠다. 자전거를 따라서 좁은 골목길을 달리고 도로를 건넜다. 숨이 턱까지 차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다. 언덕을 오르고 방죽에 가서야 자전거 바퀴에 따라붙을 수가 있었다.“어, 어, 이놈이…….”장발이 따라붙자 자전거가 흔들렸다. 장발은 달리면서 남자 발등을 오지게 물었다. 남자가 발을 빼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장발은 결코 놓지 않았다. 자전거가 쓰러질 듯 비틀거렸다. 그래도 쓰러지지는 않았다. 낡은 구두만 쑥 벗겨졌을 따름이다. 장발은 낡은 구두가 남자 발인 줄 알았다. 그래서 구두를 물어뜯는데 별안간 옆구리가 끊어질 듯 화끈했다. 옆구리를 냅다 걷어차인 것이다.- <혼자서 집으로> 중에서 “자앙, 이리 와 봐.”목청씨가 장발의 밥그릇을 가져오며 불렀다. 장발은 고개를 갸웃했다. 목청씨가 밥그릇에 뽀얀 막걸리를 부었기 때문이다.“꾸웅. 시큼한 냄새로군.”장발은 코를 씰룩이며 냄새를 맡고 입을 대 보았다. 달큼한 것이 맛은 괜찮았다. 그래서 바닥이 드러날 때까지 단숨에 핥아 먹었다. 목청씨가 웃으며 의자에 깊이 앉았다.“난 말이다, 쇠만 보면 힘이 나. 불로 잘 다스리면 아주 단단한 것을 만들 수가 있거든. 쇠를 붙여 주는 게 바로 쇠라는 것도 매력이지. 쇠를 붙일 때는 철판 두께보다 2밀리 이상 올라오면 안 돼. 그럼 매끄럽지가 않단다. 처음부터 한 몸인 것처럼 해 주는 게 바로 내가 하는 일이야. 그거라면 누구한테도 내가 안 빠지지. 난 전문가거든.”“크억.”장발이 입을 쩌억 벌리며 트림하자 목청씨가 껄껄 웃었다.“너와 술을 나눠 먹다니. 쓸쓸한 이 마당에 같이 있는 게 바로 너라니. 허헛 참…….”- <달팽이 계단> 중에서
초등영어 개념사전
아울북 / 김영미, 김은숙, 신소라, 이제영 (지은이), 김정렬 (감수) / 2010.01.11
22,000원 ⟶ 19,800원(10% off)

아울북외국어,한자김영미, 김은숙, 신소라, 이제영 (지은이), 김정렬 (감수)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영어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은 책. 초등 학생이 알아야 할 영어를 '어휘', '문화', '의사소통', '문법'의 4개 파트로 나누어 95개의 개념으로 체계화하고, 이것을 알기 쉬운 말로 재미있게 설명한다. 딱딱한 사전적 정의가 아니라, 친구에게 설명하듯이 쉽고 부드럽게 설명되어 있어서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읽는 것 같은 기분으로 영어의 기본 개념들을 읽으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발간사 저자의 글 추천의 글 이 책의 활용 방법 어휘 01 나의 몸/ 02 우리 집/ 03 친척 관계/ 04 학교/ 05 직장/ 06 문화와 예술/ 07 컴퓨터/ 08 자연/ 09 취미/ 10 음식/ 11 동물/ 12 식물/ 13 의복/ 14 교통/ 15 스포츠(1) 야구/ 16 스포츠(2) 축구/ 17 수학/ 18 과학/ 19 사회/ 20 음악/ 21 미술 [한눈에 들여다보기] 영어로 알아보는 다양한 직업들/ 영어로 알아보는 다양한 스포츠/ 영어로 알아보는 다양한 학문들 문화 22 언어와 문화/ 23 세계 영어/ 24 세계의 여러나라/ 25 세계의 계절과 시차/ 26 식사 예절/ 27 세계의 화폐/ 28 미국의 교육/ 29 편지와 일기 쓰기/ 30 몸짓 언어/ 31 미국/ 32 영국/ 33 한국/ 34 신비한 힘을 가지 표현들/ 35 다양한 가치관들/ 36 한글 vs 영어/ 37 콩글리시 / 38 미국의 풍습/ 39 미국의 미신/ 40 띠와 별자리/ 41 영어 속담/ 42 영어 명언/ 43 성경 [한눈에 들여다보기] 세계의 랜드마크/ 미국의 특별한 날/ 한국의 역사/ 영미문학/ 세계의 놀이 (1), (2)/ 영어 동요 (1), (2)/ 그리스 로마 신화/ 영어와 문화 의사소통 44 의사소통이란?/ 45 효율적인 의사소통/ 46 언어 기능/ 47 인사/소개/ 48 대화의 시작, 지속, 끝내기/ 49 감사 표현과 응답/ 50 칭찬/축하/감탄/ 51 제안/거절/ 52 음식 권하기와 주문하기/ 53 전화하기/ 54 초대하기/ 55 동의/반대/ 56 가능과 불가능/ 57 허락 요청하기/ 58 이유 묻고 답하기/ 59 길 묻고 안내하기/ 60 묘사하기/ 61 확인하기/ 62 비교하기/ 63 물건 사기/음식 주문하기/ 64 감정 표현하기/ 65 소망 · 의지 표현하기/ 66 관심 표현기/ 67 사과/변명/ 68 설득하기/ 69 도움 요청하기 [한눈에 들여다보기] 의사소통 전략 문법 70 문법이 뭐길래/ 71 명사/ 72 인칭대명사/ 73 지시대명사/74 관사/ 75 Be동사 / 76 일반동사/ 77 조동사/ 78 형용사/ 79 부사/ 80 전치사(1) 장소/ 81 전치사(2) 시간/ 82 전치사(3) 기타/ 83 접속사 / 84 to부정사/ 85 의문사/ 86 동명사/ 87 명령문과 감탄문/ 88 시제(1) 현재/ 89 시제(2) 과거/ 90 시제(3) 미래/ 91 시제(4) 진행형/ 92 수동태와 능동태/ 93 비교급과 최상급/ 94 There is/There are/ 95 발음 [한눈에 들여다보기] 얘들아, 모여서 문장을 만들자!/ 영어에는 어떤 문장들이 있을까?/ 불규칙 동사 변화표/ 영어 사전에서 단어를 찾는 방법 찾아보기 스물 네 고개 정답영어의 기본 개념을 사전으로 완성하다! 요즘 길거리에 나가서 걷다 보면 외국인을 만나는 일이 부쩍 늘었습니다. 또 20~30년 전에 비해 여행 또는 유학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외국에 직접 나가는 사람들도 흔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수업 시간에 자주 들었을 '세계화(globalization)' 현상이 다른 먼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 주위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 방방곳곳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사귀기 위해선 무엇보다 '말(language)'이 통해야 할 것입니다. 이 때 외국어를 꼭 하나만 알아야 한다면 무슨 언어를 배워야 할까요? 사람들에 따라 선택에 차이는 있겠지만,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은 '영어(English)'를 첫 손에 꼽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어야 세계화 시대의 한 사람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영어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영어 공부가 재미있어야 하고, 또 하나 어느 한 부분에만 집중되어서는 안됩니다. 무언가를 먹을 때도 편식을 하면 안 되는 것처럼 영어 공부 역시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있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은 위와 같이 균형잡인 영어 공부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영어의 모든 것을 '어휘', '문화', '의사소통', '문법'의 4개 파트로 나누어 95개의 개념으로 체계화하고, 이것을 알기 쉬운 말로 재미있게 설명하였습니다. 딱딱한 사전적 정의가 아니라, 친구에게 설명하듯이 쉽고 부드럽게 설명되어 있어서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읽는 것 같은 기분으로 영어의 기본 개념들을 읽으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 스스로 재미있게 창의적으로 공부하기! 공부는 공부일 뿐 지식 습득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을 하시나요? 그래서 공부는 지루해도 참아야 하고 어려워도 달달 외우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과 , , 그리고 에 이르기까지 아울북의 고민은 동일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재미있게 흥미를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을까? 아이 스스로 주어진 공부를 재미있게 소화해 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공부거리를 찾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아울북이 바라는 아이들의 모습은 실현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고민의 결정체로 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영어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초등 학생이 알아야 할 영어를 각 파트별로 나누되 단절되지 않고 개념의 맥을 따라 공부할 수 있는 책, 이것이 의 큰 특징입니다. 의 장점 1.초등학생 때 익혀야 할 영어를 어휘, 문화, 의사소통, 문법의 네 영역으로 구분해 한 권으로 정리하였습니다. 2.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은 물론 다른 교과와도 연계하여 통합 교육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은 이런 점이 다릅니다! 첫째, 기존의 가나다순 사전과 달리 영역별 편집을 채택하였습니다.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영어의 모든 것을 4개의 파트로 나누어 그 흐름과 맥락을 알 수 있도록 구성하고, '어휘', '문화', '의사소통', '문법'의 4개의 파트로 나누어 핵심 표제어를 선정하였습니다. 은 각 파트에 따라 선정된 표제어와 관련된 내용을 재미있고 충실하게 풀어 설명하였습니다. 둘째,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영어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영어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중등 교과 과정에서도 초등 과정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부분은 함께 실었습니다. 초등 교과 내용의 이해와 한발 앞선 공부가 상호 보완 작용을 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셋째, 영어에 대한 기본 지식뿐 아니라, 영어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본문뿐만 아니라, 본문의 서술을 한 눈에 정리할 수 있는 만화식 구성, 본문을 보완하여 서술하는 '더 알고 싶어요' 본문의 용어/단어/어구를 풀어주는 '용어/단어/어구 해설', 영미권 문화 및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는 ' 한 눈에 들여다보기', 파트별로 공부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개념 퀴즈 '스물네 고개' 등의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영어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넷째, 아직 배우지 않은 내용도 이야기책처럼 술술 읽히고 쏙쏙 이해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영어에서 갖게 되는 의문에서 출발하여 해당 개념을 아이들의 입말체로 하나하나 풀어나갔습니다. 또한 적합한 만화와 삽화를 풍부하게 사용하여 쉽게 이해가 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구성하였습니다.
초등과학 개념사전
아울북 / 정지숙,신애경,황신영 글, 이준호,전응진,박선기 감수 / 200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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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자연,과학정지숙,신애경,황신영 글, 이준호,전응진,박선기 감수
《초등과학 개념사전》은 교과 과정의 기본이 되는 과학 개념들을 읽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최초의 과학 개념사전입니다. 개념원리는 하나의 독립된 정보가 아닙니다. 개념과 개념 사이의 맥락을 파악할 때 습득되는 지식입니다. 따라서 《초등과학 개념사전》은 \'개념의 본질과 맥락 이해\'를 돕기 위해 기존의 가나다순 정렬방식을 탈피하고 연결 개념들을 함께 습득할 수 있는 갈래별 편집을 채택하였습니다. 이야기 책을 읽듯 자연스럽게 읽어 내려가다 보면 전체적인 틀 속에서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문과 연계된 교과 과정을 표기하여 사전을 읽는 것이 성적향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찾아보고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합니다. 머리말 추천사 이 책의 활용 방법 생명 01 생명 02 생물이 사는 곳 03 동물 04 동물의 먹이와 적응 05 암컷과 수컷 06 동물의 한살이 07 동물의 분류 08 곤충 09 식물 10 뿌리 11 줄기와 잎 12 꽃과 씨 13 식물의 한살이 14 식물의 분류 15 동물도 식물도 아닌 것 ● 생물의 분류 16 유전과 진화 17 뼈와 근육 18 감각 기관 19 뇌와 척수 20 호흡 21 심장 22 소화 23 배설 ●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 24 생태계 25 먹이 연쇄 26 환경과 적응 ● 지구를 파괴하는 환경 오염 ● 개념퀴즈 - 생명 지구 27 흙과 지층 28 암석 29 화석 30 암석의 순환 31 광물 ● 지구의 역사와 지질 시대 32 땅의 모양을 만드는 힘 33 지진 34 화산 35 지구의 모양을 만드는 힘 36 바다 ● 움직이는 대륙 37 대기권 38 날씨 39 기온 40 습도 41 구름과 날씨 42 기압과 바람 43 기단과 전선 44 물의 순환 ● 우리나라의 날씨와 일기도 45 지구의 모양 46 자전과 공전 47 태양의 고도 48 달 49 태양과 태양계 50 행성 51 별과 우주, 은하 ● 별의 일생 지구 온난화와 이산화탄소 개념퀴즈 - 지구 물질 52 물질 53 원소와 화합물 54 원자 ● 물질 근원에 대한 생각의 역사 55 물질의 상태 56 고체 57 액체 58 기체 59 혼합물 ● 혼합물의 분리 60 부피, 밀도, 압력 61 용액 62 고체의 용해 63 용해도 64 기체의 용해 65 산과 염기 66 중화 반응 ● 산과 염기 지도 67 연소와 소화 68 열에 의한 부피 변화 69 열에 의한 상태 변화 70 화학적 변화 ● 물질의 변화 ● 식품 가공과 첨가제 ● 개념퀴즈 - 물질 에너지 71 전기 72 전기 회로 73 자석 74 자기장 75 전자석 ● 전자기에 얽힌 과학의 역사 76 중력 77 무게와 질량 78 저울 79 운동 80 속력과 속도 81 관성 82 운동의 변화 ● 뉴턴의 운동 법칙 83 열과 온도 84 열의 전달 85 빛 86 거울과 렌즈 87 빛과 색 88 소리 89 파동 ● 빛과 소리의 이용 90 에너지 91 에너지의 전환 92 도구 ● 도구와 기계의 역사 ● 무에서 에너지를 창조할 수 없다 ● 개념퀴즈 - 에너지 찾아보기 개념퀴즈 정답 교과 관련 찾아보기 - 단원순 교과 관련 찾아보기 - 표제어순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조류
아이세움 / 봄봄 스토리 글, 박선영 그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신동훈 감수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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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자연,과학봄봄 스토리 글, 박선영 그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신동훈 감수
미국 시카고의 엔사이클로피디어 브리태니커 사에서 펴낸 <Britannica Learning Library>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교과 내용을 종합해 학습의 체계를 구성한 책이다. 인문 사회, 자연 과학의 구분 없이 주제와 관련된 총체적 지식을 다루도록 구성하여,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두루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키울 수 있다. 많은 양의 정보를 지루한 글이나 설명보다는 시각적인 이미지로 정리했다. 책의 첫머리에 제공하는 인포그래픽은 한 권의 핵심 내용을 다이어그램이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정리하여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학습 내용을 재미있게 풀이한 본문 만화와 다채로운 사진 이미지 역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오래 기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단편적인 정보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만화 속 주인공들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긍정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모습을 그렸다.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고, 다름을 존중하며, 인류 보편의 이로움을 생각하는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프롤로그 어미 잃은 아기 새 8 01 새의 비행 새는 어떤 동물일까? 14 깃털의 구조 / 하늘을 나는 동물, 새 시조새 / 호아친 / 새를 관찰할 때 필요한 준비물 날기에 알맞은 새의 몸 22 남아메리카에 사는 새들 / 한국에 사는 새들 새의 뼈대 / 새의 근육 소리에 예민한 새 28 새 귀의 위치 / 자외선을 보는 새 뛰어난 새의 감각 발달된 호흡 기관과 소화 기관 34 새는 어떻게 숨을 쉴까? 새의 소화 기관 / 모래주머니 사는 곳에 따라 다른 부리와 발 40 여러 가지 새의 부리 / 부리의 성분 새의 발은 어떤 모양일까? 하늘을 나는 기술 50 다양한 새의 날개 새는 얼마나 빨리 높이 날까? 02 새의 한살이 다양한 새의 먹이 62 펠릿이란? / 젖을 먹여 새끼를 키우는 비둘기 사냥하는 새와 사냥하지 않는 새 천적을 피하는 방법 70 새는 어떻게 자신을 보호할까? 새들의 짝짓기 74 암컷보다 화려한 수컷 새 새의 짝짓기 / 새의 다양한 구애 행동 튼튼한 둥지 짓기 82 노랑허리남미지빠귀 / 둥지의 재료가 되는 것들 여러 가지 새알 / 새알이 타원형인 이유 아기 새, 하늘을 날다! 89 부화를 위한 특별한 기관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뻐꾸기 어미 새가 필요한 새와 독립적인 새 새의 성장 과정 03 지구 곳곳의 새 물에서 사는 새 98 오리의 사냥법 / 민물에 사는 새 바닷새의 소금샘 / 여러 가지 바다 새 물속에서 더 빠른 펭귄 / 세계의 펭귄들 날지 못하는 새 106 날지 못하는 새, 닭류 날지 못하는 대신 잘 뛰는 주금류 멸종 위기의 새 112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 보고서, 레드 리스트 새의 멸종 원인 / 멸종 위기에 처한 새들 위치 추적기란? / 새로운 환경에 들어온 조류 밤에 활동하는 새 122 올빼미의 종류 / 부엉이의 종류 밤에 활동하는 새 말하는 새 128 말을 잘 따라 하는 새 철새의 머나먼 여행 132 천수만 / 철새의 이동 길 잃은 철새 / 조류 독감 한반도를 지키는 텃새 144 농촌과 산에 사는 텃새 도시와 바닷가에 사는 텃새 한국의 떠돌이새 보호가 필요한 천연기념물 조류 148 천연기념물이란? / 람사르 협약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새 에필로그 154 함께 새를 보호해요!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으로 읽는 조류대한민국 대표 출판 교육 기업 미래엔, 학습 만화 한류 열풍의 주인공 아이세움 학습만화, 그리고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백과사전, 브리태니커가 만났다! 우리는 지금 손쉽게 검색만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 과잉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과연 이렇게 쉽게 얻은 정보 중에서 정말 필요한 지식, 믿을 수 있는 지식은 얼마나 될까요? 1768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은 230여 년간 15차례 개정을 하며 새롭게 등장한 지식을 추가하고 상세한 정보를 덧붙임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백과사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큰 신뢰를 주고 있는 브리태니커의 업적은 부정확하고 불필요한 지식이 난무하는 오늘날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미래엔의 어린이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시리즈는 미국 시카고의 엔사이클로피디어 브리태니커 사에서 펴낸 <Britannica Learning Library>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교과 내용을 종합해 학습의 체계를 구성한 책입니다. 대한민국의 교과서와 참고서를 발행해 온 68년 역사의 출판 교육 기업 미래엔. 전 세계 4천 8백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학습만화 한류의 주인공 미래엔의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브리태니커의 풍성한 지식을 만화로 담았습니다. 과학적 창의력부터 인문학적 통찰까지, 재미있고 믿을 수 있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로 진짜 공부의 세계를 만나 보세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50권 구성 물질과 에너지 : 우주, 힘과 에너지, 물질과 변화, 빛과 소리, 물 지구와 생명 : 지구, 곤충과 거미, 갯벌, 양서류와 파충류, 날씨, 미생물, 집에서 기르는 동물, 공룡, 환경, 여러 가지 식물, 무척추동물, 북극과 남극, 환경, 포유류, 곰팡이와 이끼 인간의 삶: 우리 몸, 사춘기와 성, 유전과 혈액, 진화, 질병과 건강 사회와 문화: 신화와 전설, 인간의 문화, 인간 심리, 세계의 문화유산, 세계의 전통문화 지리: 아시아, 서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예술: 음악 이야기, 미술 이야기 기술: 발명과 발견, 여러 가지 탈것, 첨단기술, 디지털과 통신 종교: 세계의 종교1, 세계의 종교2 역사: 고대 문명, 역사 속의 인물, 세계의 역사 사건 지식의 세계: 세계의 문학, 세계의 정치, 세계의 사상과 철학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이런 점이 다릅니다. ** 10가지 지식의 갈래** 물질과 에너지 세계를 구성하는 물질과 에너지에 대한 지식 지구와 생명 지구에 대한 모든 것과 지구 위에 살고 있는 생물에 대한 지식 인간의 삶 인간의 몸과 마음, 행동에 대한 지식 사회와 문화 인류가 이룩한 사회와 문화에 대한 지식 지리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 예술 문학과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예술과 예술가에 대한 지식 ▶지식의 갈래에 근거한 학습 영역 설계 미국 시카고 대학의 학자들과 엔사이클로피디어 브리태니커의 편집진이 개발하여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에 적용한 ‘지식의 10가지 갈래’는 브리태니커가 오랫동안 구축해 온 지식을 보는 체계입니다.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는 이 체계를 내용 분류의 기준으로 삼아 모든 영역에 관한 지식을 균형 있게 흡수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문.이과 통합 정보를 한 권으로 해결 인문 사회, 자연 과학의 구분 없이 주제와 관련된 총체적 지식을 다루도록 구성하여,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두루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키울 수 있습니다. ▶직관적 이해를 돕는 비주얼 요소의 활용 많은 양의 정보를 지루한 글이나 설명보다는 시각적인 이미지로 정리했습니다. 책의 첫머리에 제공하는 인포그래픽은 한 권의 핵심 내용을 다이어그램이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정리하여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학습 내용을 재미있게 풀이한 본문 만화와 다채로운 사진 이미지 역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오래 기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가치 지향적 스토리 단편적인 정보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만화 속 주인공들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긍정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고, 다름을 존중하며, 인류 보편의 이로움을 생각하는 스토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초등과학교육학회와 과학영재교육원 선생님들의 꼼꼼한 감수 다양한 연구 개발 활동을 통해 초등 과학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교사들의 모임인 초등과학교육학회, 뛰어난 학생을 조기 선발하여 훌륭한 과학 영재로 키우기 위해 풍부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영재 교육 기관인 서울교육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의 초등 교육 전문가들이 교과서를 바탕으로 만화와 정보의 내용을 꼼꼼하게 검토하였습니다. ▶심화 학습이 가능한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 제공 본문을 읽고 난 후 더 상세히 알고 싶은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책의 후반부에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에서 찾아보기’ 페이지에 관련 항목의 내용을 간추려 놓았습니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브리태니커만의 깊이 있는 지식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로 지루한 학습이 아닌, 앎의 재미를 찾아가는 ‘진짜 공부의 세계’를 만나 보세요.


수학의 힘으로 세상을 만나라, 오일러
살림어린이 / 전다연 지음, 박문희 그림, 계영희 감수 / 2008.06.20
8,500

살림어린이인물,위인전다연 지음, 박문희 그림, 계영희 감수
어린 시절, 오일러는 사백 쪽이 넘는 긴 시를 외울 정도로 기억력이 뛰어났다.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천재 오일러는 열세 살 이른 나이에 바젤 대학교에 들어간다.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박사학위까지 취득해 천재성에 더해 성실함이 돋보인다. 오일러는 수학자가 되고 싶지만, 집에서는 목사가 되기를 바랐다. 다행히 오일러의 수학 공부를 도와준 베르누이 교수가 아버지를 설득해서 오일러는 수학자가 된다. 수학자의 길로 들어선 오일러. 웬만해서는 절대 풀 수 없다는 프랑스 아카데미 상을 이 등으로 타는 등 두각을 드러낸다. 러시아 황제의 초정을 받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카데미에서 활동하면서 왕성하게 연구해서 수학계를 여러 번 놀라게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연구에 매달리는 생활이 불행을 낳는다. 전기도 없던 시절에 사흘 동안 연구에 매달리고 심한 열병을 앓은 오일러는 결국 오른쪽 눈을 못 보게 된다. 하지만 한쪽 눈이 남아 있으니 다행이고, 초상화는 옆얼굴을 그리면 된다고 가볍게 넘긴다. 육십 무렵, 오일러는 남은 왼쪽 눈마저 못 보게 된다. 그런데 이제야 양쪽 눈의 시력이 같아졌다며 전보다 더 연구에 열을 올린다. 탁월한 기억력과 계산력으로 머릿속에 공식이 있고,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계산을 끝낼 수 있었다. 오일러가 펴낸 책과 논문의 양은 수학자들을 통틀어 단연 으뜸이였다. 숱한 수학 공식에 오일러의 이름이 나온다. 오일러는 수학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책도 펴냈다.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겸손하고, 또한 사람을 소중히 대하는 천재였다. 여느 천재 수학자들이 조용히 외로운 삶은 사는 반면, 오일러는 전혀 딴판이었다. 열셋이나 자식을 두었고, 아이들이 시끌벅적 떠드는 가운데 연구를 했다. 나이가 들어서도 손자 손녀들과 함께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자상한 할아버지였다.추천글 책을 읽기 전에 대학교에 들어가다 러시아로 가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오일러 한쪽 눈을 잃다 베를린 생활 속 깊은 수학자 다시 찾은 러시아 더욱 빛을 발하는 천재성 거듭되는 시련 연구를 멈추다 수학사에 남긴 오일러의 업적 오일러 더 살펴보기■ 수학 영재, 특목고 · 과학고가 목표인 초등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수학에 남다른 재능이 있거나 특목고· 과학고 진학이 목표인 초등학생이라면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이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에 모은 수학자들은 불꽃같은 열정으로 수학을 위해 일생을 산 사람들로, 그들의 삶이 수학 영재들에게 등대가 되어 수학의 길을 비추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 수학을 잘 하고 싶다면 더욱 읽어야 할 책이다. 아름다운 학문 수학, 그러나 참 멀게만 느껴지는 학문이 또 수학이다. 수학을 어렵고 복잡한 문제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는 일생을 수학과 함께 살아간 수학자들의 이야기다. 그래서 한 권 한 권 책을 읽다 보면 이웃집 친구처럼 수학이 가깝게 느껴지게 된다. ‘수학을 잘 하려면 먼저 수학에 흥미를 가져야 한다.’는 명제를 시리즈 완성의 나침반으로 삼은 만큼 수학을 잘 하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자꾸만 수학 문제를 풀고 싶게 해주는 책이다. 수학에도 이야기가 있다. 더하기, 빼기에는 어느 수학자의 눈물겨운 노력이…, 곱하기, 나누기에는 어느 천재 수학자의 기발한 상상이 담겨 있다. 그래서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를 읽고 나면 수학 문제를 예사롭지 않게 생각할 것이다. 문제 하나하나에서 그동안은 몰랐던 수학자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기 때문이다. ■ 쉽게 만날 수는 없었지만, 수학을 이끌었던 진짜 수학자를 만난다. 초등학생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이 시리즈는 수학사적으로 볼 때 보석과도 같은 수학자들로 채워져 있다. 이들의 이론과 연구는 초, 중, 고등학교 수학 속에도 나온다. 따라서 시리즈를 구성하고 있는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이러한 이론과 연구가 어떤 배경으로 생겨났고, 왜 지금 우리가 배우고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천재 수학자들의 놀라운 수학 이론을 쉽게 알 수 있다. 한국의 수학 교육 대중화를 선도하는 교수가 수학자들이 이룬 업적과 핵심 이론을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썼다. 그래서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를 보고 나면 천재 수학자들이 수학의 역사에 가득 채워 놓은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어려운 수학 이론들도 쉽게 알 수 있다.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6' 오일러 소개 오일러 - 수학의 힘으로 세상을 만나라 - 앞을 보지 못하는 시련을 뛰어넘은 천재, 오일러를 만난다. 어린 시절, 오일러는 사백 쪽이 넘는 긴 시를 외울 정도로 기억력이 뛰어났다.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천재 오일러는 열세 살 이른 나이에 바젤 대학교에 들어간다.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박사학위까지 취득해 천재성에 더해 성실함이 돋보인다. 오일러는 수학자가 되고 싶지만, 집에서는 목사가 되기를 바랐다. 다행히 오일러의 수학 공부를 도와준 베르누이 교수가 아버지를 설득해서 오일러는 수학자가 된다. 수학자의 길로 들어선 오일러. 웬만해서는 절대 풀 수 없다는 프랑스 아카데미 상을 이 등으로 타는 등 두각을 드러낸다. 러시아 황제의 초정을 받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카데미에서 활동하면서 왕성하게 연구해서 수학계를 여러 번 놀라게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연구에 매달리는 생활이 불행을 낳는다. 전기도 없던 시절에 사흘 동안 연구에 매달리고 심한 열병을 앓은 오일러는 결국 오른쪽 눈을 못 보게 된다. 하지만 한쪽 눈이 남아 있으니 다행이고, 초상화는 옆얼굴을 그리면 된다고 가볍게 넘긴다. 육십 무렵, 오일러는 남은 왼쪽 눈마저 못 보게 된다. 그런데 이제야 양쪽 눈의 시력이 같아졌다며 전보다 더 연구에 열을 올린다. 탁월한 기억력과 계산력으로 머릿속에 공식이 있고,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계산을 끝낼 수 있었다. 오일러가 펴낸 책과 논문의 양은 수학자들을 통틀어 단연 으뜸이다. 숱한 수학 공식에 오일러의 이름이 나온다. 오일러는 수학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책도 펴냈다.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겸손하고, 또한 사람을 소중히 대하는 천재였다. 여느 천재 수학자들이 조용히 외로운 삶은 사는 반면, 오일러는 전혀 딴판이었다. 열셋이나 자식을 두었고, 아이들이 시끌벅적 떠드는 가운데 연구를 했다. 나이가 들어서도 손자 손녀들과 함께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자상한 할아버지였다. * 부록에는 오일러가 수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업적, 그리고 그를 대표하는 ‘오일러 공식’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다락방 명탐정 2
비룡소 / 성완 지음, 소윤경 그림 /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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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성완 지음, 소윤경 그림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 2단계 58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그 두 번째 이야기로, 1권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준 구미호를 재등장시키고 공간을 인간 세계로까지 확장해 한층 더 흥미진진한 구성을 선보인다. 추리물다운 사건 설정과 전개가 거침이 없어, 책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도 쉽게 이야기에 몰입해 책 읽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2권에서는 사건 의뢰자인 도깨비들이 탐정 사무소가 아닌 교실로 찾아온다. 그 바람에 나머지 공부를 하느라 건이와 함께 교실에 남아 있던 환희도 얼떨결에 도깨비 나라에 가게 된다. 도깨비들이 이번에 건이에게 의뢰한 것은 구미호 실종 사건! 번개머리에게 꼬리 하나가 떼이는 작은 소동 후 구미호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단다. 건이는 도깨비들의 사건 의뢰에 지난번 자신을 잡아먹으려고 했던 무시무시한 구미호의 모습을 떠올리며 사건을 맡을지 어쩔지 고민하며 어쩔 줄 몰라 한다. 한참 동안 고민하던 건이는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다면 진짜 명탐정이 될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러 용기를 내 사건을 맡기로 하는데….들어가고, 쿵! 1. 난처한 의뢰 2. 사라진 구미호 3. 이상한 낙서 4. 드림 탐정단의 탄생 5. 별난 마을에서의 모험 6. 구미호의 고백 나오고, 쿵!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다락방 명탐정」 그 두 번째 이야기 다락방 명탐정 건이가 다시 돌아왔다! 환희, 낮도깨비와 함께 ‘드림 탐정단’을 이루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모험과 추리! 국내 저학년 물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추리물과 아동문학의 완성도 높은 만남으로 제2회 비룡소 문학상을 거머쥐었고, 출간 즉시 아동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끊임없이 화제가 된 『다락방 명탐정』 그 두 번째 이야기 「구미호 실종 사건」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다락방 명탐정」 시리즈는 어른만 탐정이 되는 건 불공평하다고 생각해 먼지 나는 다락방에 탐정 사무소를 차린 당찬 건이가 도깨비들의 사건 의뢰를 받아 펼치는 사건 수사 파일로, 개성 있는 도깨비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옛이야기를 독창적으로 해석함은 물론 저학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춤한 추리의 즐거움을 선사해 문단과 대중에게 고루 호평을 받았다. 1권 「도깨비방망이를 찾아라!」에서 세심한 관찰과 논리적인 분석으로 사건을 멋지게 해결한 건이의 모습은 2권 「구미호 실종 사건」에서도 이어지며, 작가는 1권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준 구미호를 재등장시키고 공간을 인간 세계로까지 확장해 한층 더 흥미진진한 구성을 선보인다. 또한 ‘구미호의 전설’이나 ‘도깨비감투’와 같은 우리 옛이야기 소재를 현대적 감각으로 한껏 살려 냈으며 추리물다운 사건 설정과 전개가 거침이 없어, 책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도 쉽게 이야기에 몰입해 책 읽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 두려움을 극복한 명탐정 건이의 한뼘 성장기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다면 어떻게 진짜 명탐정이 되겠어?” 2권에서는 사건 의뢰자인 도깨비들이 탐정 사무소가 아닌 교실로 찾아온다. 그 바람에 나머지 공부를 하느라 건이와 함께 교실에 남아 있던 환희도 얼떨결에 도깨비 나라에 가게 된다. 도깨비들이 이번에 건이에게 의뢰한 것은 구미호 실종 사건! 번개머리에게 꼬리 하나가 떼이는 작은 소동 후 구미호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단다. 건이는 도깨비들의 사건 의뢰에 지난번 자신을 잡아먹으려고 했던 무시무시한 구미호의 모습을 떠올리며 사건을 맡을지 어쩔지 고민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데……. 한참 동안 고민하던 건이는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다면 진짜 명탐정이 될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러 용기를 내 사건을 맡기로 한다. 이후 건이는 사라진 구미호를 찾기 위해 수사에 돌입하는데, 세심한 관찰과 추리를 하며 사건의 실체에 한 발짝씩 다가가는 건이의 용감무쌍한 활약상을 읽으며 독자들은 흥미진진한 발견 및 탐구의 재미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느낄 것이다. 작은 단서에서 구미호의 집을 추리해 내고, 구미호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예측해 내는 건이의 논리적인 추리 솜씨에 감탄하며 구미호라는 공포의 대상을 극복해 가는 명탐정 건이를 응원하게 된다. ■ 손발 딱딱 맞는 드림 탐정단의 대활약 “뭔가를 얻기 위해 남을 속이는 건 아주 나쁜 버릇이에요. 또 언젠가는 들통이 나게 마련이고요.” 환희와 낮도깨비, 건이로 구성된 드림 탐정단의 활약도 이번 권에서 빼놓지 못할 재미다. 얼떨결에 도깨비 마을에 온 환희는 구미호를 강아지쯤으로 여기는 대담한 여장부다. 신중하고 논리적인 접근을 하는 건이는 환희를 무모하다고도 여기지만, 건이가 주저할 때마다 용기를 낼 수 있게 하는 굉장한 조력자다. 또한 낮 동안 인간 세계에 갈 수 없는 도깨비들을 대신해 건이를 돕겠다고 나선 낮도깨비 뭉치 역시 자신의 재주를 헷갈려하는 허술함을 보이지만 위급한 상황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적극 나서는 의리의 면모를 보인다. 이렇게 뭔가 하나씩 부족한 캐릭터들이 서로 힘을 합쳐 마침내 위기에 처한 구미호를 구출해 내는 장면은 그래서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긴박감 넘치는 추리와 모험 속에 언뜻언뜻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하는 것도 「다락방 명탐정」 시리즈만이 갖는 매력이자 미덕이다. 환희는 둔갑을 해 사람에게 접근하는 구미호를 꾸짖으며 “사람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사람을 속이지 말고 도움을 줘 보라.”고 조언한다. 또한 이번 작품의 주요 소품으로 등장하는 ‘금화’는 추리를 풀어 나가는 핵심 ‘단서’에서 나아가 가지면 가질수록 더 갖고자 욕망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빗댄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무겁지 않게 생각해 볼 거리를 적절히 던지는 작가의 글 솜씨가 빛난다.


술술 읽으면 개념이 잡히는 통합교과 수학책 5
계림북스 / 스티브 웨이 외 지음, 마크 비치 외 그림, 이진규 옮김, 이강숙 감수 / 2013.01.10
7,500원 ⟶ 6,750원(10% off)

계림북스수학동화스티브 웨이 외 지음, 마크 비치 외 그림, 이진규 옮김, 이강숙 감수
다양한 교과목을 통합한 수학, 실생활과 관련된 수학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어린이들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우리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준다. 더 나아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창의력이 샘솟는 융합형 인재로 자라나도록 도와준다.01 도형 이런 모양 저런 모양, 우리는 도형 두 점을 이으면? 선! 직선과 곡선, 모두 선! 선이 두 개 만나면? 각! 각도기로 각을 재자 우리 주변에서 똑같은 모양 찾기 변이 세 개 만나면? 삼각형 삼각형의 종류도 가지가지 [수가 보이는 이야기] 새끼줄로 직각삼각형 만들기 변이 네 개면? 사각형 사각형의 종류도 가지가지 오각형과 육각형 변의 개수는 다각형 이름 다각형을 찾아라! 다각형이 삼각형으로 이루어졌다고? 중심에서 같은 거리의 점들이 모이면? 원 원은 왜 데굴데굴 잘 구를까? 공간을 차지하는 입체 도형 도형을 딱 포개면? 합동! 좌우가 같으면? 대칭! ⊙ 재미있는 수 퀴즈 퀴즈! ⊙ 단어 뜻을 알면 수학이 쉬워요! 02 규칙 찾기 / 좌표 일정하게 반복되는 규칙! 다음에는 무엇이 올까? 반복되는 대칭 규칙 수의 나열에 더하기 규칙이 있다! 수의 나열에 곱하기 규칙이 있다! 곱셈구구표에 숨은 규칙 달력에 숨은 규칙 삼각형을 만드는 수가 있다고? 규칙을 이용해 계산하기 위치를 정하는 규칙, 좌표! 좌표에서 위치를 수로 나타내기 (6, 2)는 순서쌍! 좌표를 평면에 나타내면? 좌표 평면! 오른쪽, 위쪽으로 점을 옮기면? 영화관의 자리도 좌표로? 건물의 위치를 숫자로? [수가 보이는 이야기] 파리를 보고 좌표를 만들다? 아파트에 좌표의 원리가? 땅의 위치를 알려 주는 지도 방위는 어떻게 알까? 지도 위의 위치를 좌표로 나타내기 지구 위의 가로줄과 세로줄! ⊙ 재미있는 수 퀴즈 퀴즈! ⊙ 단어 뜻을 알면 수학이 쉬워요! ⊙ 맛보기 퀴즈 정답★2013년도 개정 교과서 및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 완벽 반영! ★개정 교과서 집필진의 전문적인 감수! 초등 수학 걱정되세요? <통합교과 수학책> 시리즈로 미리 준비하세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좋아하는 과목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꽤 많은 학생들이 수학이라고 대답합니다. 저학년 때 배우는 수학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렵지 않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고학년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수학을 싫어한다고 말합니다. 수학책에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내용은 자꾸 늘어나는데, 그런 상태에서 심화된 문제들을 맞닥뜨리다 보니 자신감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달달 외우고, 반복해서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 정도까지는 수학 점수를 올릴 수 있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공식을 잘 외우고 누구보다 빨리 수학 계산을 할 수 있다고 해도 그런 답이 나온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면 곧 수학에 흥미를 잃게 됩니다. 한마디로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가 되고 마는 것이지요. 따라서 중요한 것은 바로, 아이들 스스로 학습 목표와 동기를 찾고,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해서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역사나 과학, 음악 등의 다른 교과와 융합시킨 통합교과형 학습과 실생활과 연결한 스토리텔링 방식이 수학 교과서에 새롭게 도입되었고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수학 교과와 관련된 책을 읽으며 재미있게 수학과 친해져야 합니다. <통합교과 수학책>은 다양한 교과목을 통합한 수학, 실생활과 관련된 수학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여러분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우리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더 나아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창의력이 샘솟는 융합형 인재로 자라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재미있게 읽고, 쉽게 이해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통합교과 수학책> 수학 교과서가 바뀌었다! 수학 교육이 변한다! 바뀐 교과서, 달라진 교육에 꼭 맞춘 <통합교과 수학책> “개정 교과서? 통합교과?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 융합형 인재? 이게 다 무슨 얘기죠?” “스토리텔링 방식의 수학 교과서라니… 우리 아이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지난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이라는 목표 아래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2013년부터 초등학교 1, 2학년은 개정 교육 과정에 따라 새롭게 바뀐 수학 교과서로 수업을 받게 됩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교과서가 개정되기는 했지만, 이번 개정이 유난히 큰 기대와 우려를 함께 불러일으키며 화두가 된 것은 수학 교과서의 획기적인 변화 때문입니다. 교과서가 변화하면 수업 방식과 평가 방식이 모두 변화할 텐데,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수학 교육을 시킬 것인가 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한 것이 학부모의 가장 큰 걱정거리이지요. 그렇다면 새로운 수학 교육, 수학 교과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으며, 어린이들이 왜<통합교과 수학책>을 읽어야 할까요? 1. 통합교과형 수학으로 바뀌었어요! ⊙ 통합교과형 수학이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등 다양한 교과목을 수학(Math)과 통합하는 방식 ⊙ <통합교과 수학책>은? 고사성어인 ‘조삼모사’에 담겨 있는 덧셈의 원리, 노래 악보 속에 숨어 있는 분수의 원리 등 국어, 사회, 음악, 미술, 체육, 역사, 과학 등 다양한 과목을 수학과 통합해 다양한 교과목에 녹아 있는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과 종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2. 생활 수학으로 바뀌었어요! ⊙ 생활 수학이란? 실생활에서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상황, 소재 속에서 수학 원리를 풀어내는 방식 ⊙ <통합교과 수학책>은? 가위바위보를 할 때 이기는 확률, 유명한 운동선수의 등 번호가 소수인 이유, 아파트에 담겨 있는 좌표의 원리 등 일상생활에 숨어 있는 수학 원리를 소개하여, 아이들이 수학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실생활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3. 스토리텔링형 수학으로 바뀌었어요! ⊙ 스토리텔링형 수학이란? 수학 원리와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이야기로 구성하는 방식 ⊙ <통합교과 수학책>은? 나누기를 이용해 지혜로운 판결을 내린 솔로몬 왕 이야기, 크기가 아주아주 작은 엄지 공주 이야기 등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야기로 풀어내 아이들이 술술 재미있게 읽으면서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통합교과 수학책>은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과 개정 교과서에 발맞추어 아이들이 변화된 수학과 친해지고, 수학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기주도적으로 수학 공부를 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새로운 수학책입니다. 그렇다면 <통합교과 수학책>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통합교과 수학책> 시리즈는 전 6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 : 수 개념│덧셈과 곱셈 통합교과 수학책 1권에는 수 개념과 더불어, 모든 계산의 밑바탕이 되는 연산 중 수를 더 크게 만드는 방법인 덧셈과 곱셈의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2권 : 뺄셈│나눗셈 통합교과 수학책 2권에는 모든 계산의 밑바탕이 되는 연산 중 어떤 수에서 일부를 덜어 내는 뺄셈, 어떤 수를 똑같은 크기로 나누는 나눗셈의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3권 : 크기 비교│분수와 소수 통합교과 수학책 3권에서는 우리 주변의 사물의 크기나 넓이를 비교하고, 수의 크기를 비교하는 방법과 1보다 작은 수를 나타내는 분수와 소수에 관련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4권 : 길이 측정│무게와 부피 측정 통합교과 수학책 4권에는 우리가 생활 속에서 늘 측정하는 길이와 무게, 부피와 들이, 그리고 온도의 기본 개념과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5권 : 도형│규칙 찾기│좌표 통합교과 수학책 5권에서는 여러 가지 도형의 개념과 종류 및 우리 주변의 도형들을 알아보고, 실생활과 수학에서 찾을 수 있는 규칙과 위치를 수로 나타내는 좌표에 대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6권 : 시간│자료 정리와 문제 해결 통합교과 수학책 6권에는 시계를 보고 시간을 계산하는 방법, 달력의 원리 등 시간과 날짜에 대한 내용과 함께 표와 그래프를 이용해 자료를 정리하고, 수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건물의 위치를 숫자로?여러분이 사는 집, 학교 등 모든 곳의 주소가 새롭게 바뀌었어요. 도로에는 이름을, 건물에는 번호를 붙인 형태이지요.도로 입구에서부터 시작해 건물 번호가 홀수면 도로의 왼쪽, 짝수면 도로의 오른쪽에 건물이 있다는 뜻이에요. 건물 번호는 20m마다 2씩 커지고요. 만일 찾아가는 곳의 주소가 ‘소망로 6’이라면 소망로 입구에서 60m 정도 떨어진 도로의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지요. 아파트에 좌표의 원리가?유심히 둘러보면 우리 주변 곳곳에도 좌표의 원리가 숨어 있어요. 그중 하나가 바로 아파트예요.“우리 집은 수학아파트 102동 406호야.”“나는 수학아파트 102동 701호에 살아.”오른쪽 그림을 한번 보세요.(그림)701호는 오른쪽으로 1칸을 간 뒤 위로 7층을 올라가면 돼요. 이것을 좌표의 규칙에 따라 순서쌍으로 나타내면 (1, 7)이지요. 406호에 가려면 오른쪽으로 6칸을 간 뒤 4층을 올라가면 되며, 순서쌍으로는 (6, 4)와 같아요. 호수로 나타낼 때는 순서쌍과 반대로 층수를 먼저 표시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좌표의 원리가 담겨 있어요.
술술 읽으면 개념이 잡히는 통합교과 수학책 6
계림북스 / 펠리시아 로, 스티브 웨이 지음, 이진규 옮김, 양송이, 마크 비치 그림, 이강숙 감수 /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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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북스수학동화펠리시아 로, 스티브 웨이 지음, 이진규 옮김, 양송이, 마크 비치 그림, 이강숙 감수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과 개정 교과서에 발맞추어 아이들이 변화된 수학과 친해지고, 수학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기주도적으로 수학 공부를 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새로운 수학책이다. 다양한 교과목을 통합한 수학, 실생활과 관련된 수학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여러분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우리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더 나아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창의력이 샘솟는 융합형 인재로 자라나도록 도와줄 것이다.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01 시간 쉼 없이 흘러가는 시간과 날짜 '3시'와 '3시간' 시계는 아침부터 째깍째깍 지금 몇 시 몇 분 몇 초? 하루는 왜 24시간? 시는 시끼리, 분은 분끼리 더하기! 초도 초끼리 더하기! 시끼리, 분끼리, 초끼리 빼기! 옛날에는 어떻게 시간을 알았을까? 점점 더 발전한 시계 수가 보이는 이야기 동식물의 몸속 시계 나라마다 다른 시각 지구가 태양을 돌면, 1년은 365일! 1년 365일을 더 작게 나누면? 이런 달력 저런 달력 수가 보이는 이야기 2월에서 하루를 빼 8월로 옮겨라! 1년, 100년, 1000년! 재미있는 수 퀴즈 퀴즈! 단어 뜻을 알면 수학이 쉬워요! 02 자료 정리와 문제 해결 수학적으로 문제 해결하기 조사한 자료를 정리하려면? 표! 막대 모양으로 생긴 막대그래프 수를 그림으로! 그림그래프 점과 선분으로 나타낸 꺾은선그래프 수가 보이는 이야기 원그래프를 만든 나이팅게일 대표하는 하나의 값, 평균 수가 보이는 하나의 값, 평균 수가 보이는 이야기 평균만 생각하다가… 몇 가지 일이 일어날까? 경우의 수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구하는 경우의 수 순서가 있는 경우의 수 경우의 수의 비율이 바로 확률! 경우의 수를 따져서 확률 구하기! 뇌는 어떻게 일할까? 수가 보이는 이야기 이탈리아에는 다빈치, 한국에는? 김웅용! 표를 만들어 문제 해결하기 암호를 풀어라! 어떻게 더해도 무조건 15! 수가 보이는 이야기 어떤 순서로 옮길까? 재미있는 수 퀴즈 퀴즈! 단어 뜻을 알면 수학이 쉬워요! 맛보기 퀴즈 정답★2013년도 개정 교과서 및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 완벽 반영! ★개정 교과서 집필진의 전문적인 감수! 초등 수학 걱정되세요?
나도 아홉 살, 삼촌도 아홉 살
시공주니어 / 김혜리 지음, 장연주 그림 / 20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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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명작,문학김혜리 지음, 장연주 그림
주인공 태호와 동갑내기 삼촌과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동화. 특별한 한 가정을 보여 주지만, 보편적인 가족간의 사랑을 주제로 드러낸 작품이다. 아홉 살 태호에겐 동갑내기 영재 삼촌이 있다. 영재는 할머니가 쉰 살에 낳아 '쉰둥이'라고 불리는데, 태호와 쌍둥이처럼 붙어 지낸다. 태호는 영재보다 생일도 두 달 빠르고, 말도 빠르고, 키도 한 뼘 더 크고, 싸움도 더 잘해서 어릴 적부터 영재를 돌봐 주었다. 이게 태호가 영재를 삼촌이라고 부를 수 없는 나름의 논리다. 늦둥이와 항렬 문제가 주요 뼈대를 이루고 있는 이 작품은,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늦둥이들이 많은 요즘에 있을 법한 가정 문제를 다루고 있다.작가의 말 삼촌이라고 부르기 싫어 난 쉰둥이가 아냐 변신한 우리 외할머니 혼자서 화장실도 못 가냐 삼촌, 말썽 좀 피우지 마라 동생아, 제발 빨리 나와라 도망치는 방법밖에 없다 삼촌, 혼자서 잘 놀아 봐 반벌거숭이로 무릎 꿇은 날《난 키다리 현주가 좋아》, 《빠샤 천사》, 《바꿔 버린 성적표》 등 아이들 마음을 꿰뚫는 작품들로 10년 넘게 어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견 작가 김혜리의 신작. 변화하는 사회와 가족 형태 속에서 방황하는 아이들과 흔들리는 전통 문화에 대한 날카로운 접근이 돋보이는 창작 동화! ▶ 동갑내기 쉰둥이 삼촌과의 갈등과 화해 아홉 살 태호에겐 동갑내기 영재 삼촌이 있다. 영재는 할머니가 쉰 살에 낳아 ‘쉰둥이’라고 불리는데, 태호와 쌍둥이 형제처럼 붙어 지낸다. 태호는 영재보다 생일도 두 달 빠르고, 말도 빠르고, 키도 한 뼘 더 크고, 싸움도 더 잘해서 어릴 적부터 영재를 돌봐 주었다. 이게 태호가 영재를 삼촌이라고 부를 수 없는 나름대로의 논리이다. 그런데도 태호의 작은외할아버지는 “영재는 네 엄마하고 남매간이고 같은 항렬이다. 영재가 장가가서 아이를 낳으면 너하고 같은 항렬이고 말이야. 너는 영재보다 항렬이 한 단계 아래란 말이다!”라며 막무가내로 태호를 다그친다. ‘항렬’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한 단계 아래’라는 말에 태호는 반발심이 생긴다. 그래도 작은외할아버지는 뜻을 굽히지 않는다. “허허! 이놈 보게! ‘쉰둥이’가 아예 이름이 되어 버렸네. 그리고 생일이 빠르고 늦은 게 너희 둘 촌수하고 무슨 상관이더냐? 우리가 콩가루 집안이냐? 조카가 함부로 외삼촌 이름 부르는 집이 세상 어디에 또 있단 말이냐! 그게 다 집안 어른들 욕 먹이는 일이란 말이다!” (본문 중에서) 태호 아빠도 태호더러 영재 삼촌이라 부를 것을 가르치고, 작은외할아버지한테 혼난 엄마도 “너, 영재 삼촌한테 이제부터 꼭꼭 삼촌이라고 해야 한다! 알았지? 그렇지 않으면 엄마 또 작은외할아버지한테 야단맞는단 말야.”라며 태호를 다그친다. 하지만 외할머니는 별로 관심이 없다. 할머니는 일곱 살 때까지 말을 전혀 할 줄 몰랐던 영재가 입을 연 것만으로도 감격한다. 그리고 영재 때문에 덩달아 늦게 입학시킨 것이 미안해 태호도 꾸짖지 못한다. 이렇듯 모든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확고한 태도를 보이면서 작품 전체에 긴장감이 맴돈다. 강압적인 회유에도 절대 의지를 꺾지 않았던 태호를 변화시킨 것은 다름 아닌 삼촌. 복숭아 서리 사건에 휘말려 궁지에 몰린 태호 앞에 영재가 나타나 의젓하게, 삼촌답게 태호를 구해 준다. 이 사건을 계기로 태호는 자연스레 영재를 ‘삼촌’으로 받아들인다. 갈등 속 화해가 당연한 결말처럼 느껴지는 건 작품 전반에 깔려 있는 ‘가족간의 사랑’ 때문이다. ▶ 새로운 가족 문제와 전통 문제를 절묘하게 접목시킨 작품 늦둥이와 항렬 문제가 주요 뼈대를 이루고 있는 이 작품은,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늦둥이들이 많은 요즘에 있을 법한 가정 문제를 다루고 있다. 손자들을 돌보는 노인들이 많이 생기면서 일어나는 육아 문제, 늦둥이의 적응 문제, 학교를 한 해씩 늦게 보내는 풍토 등 가장 최근의 여러 모습들이 작품 속에 녹아 있다. 무엇보다 사회가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생기는 가치관의 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가족간에 점점 담이 허물어지면서 요즘 아이들은 부모나 조부모에게까지 반말하는 것에 익숙하다. 반면 이 작품에 등장하는 태호의 작은외할아버지처럼 여전히 우리의 예절 문화에 민감한 어른들도 많다. 변화 속에 당연히 겪는 갈등이다. 《나도 아홉 살, 삼촌도 아홉 살》은 이렇듯 변화하는 가족 문화를 점검해 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위에 열거한 상황에 놓였거나, 친지 중 애매한 나이 때문에 항렬 문제에 걸려 갈등한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복잡한 항렬에 걸렸을 때, 차분하게 아이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어른들이 얼마나 있을까. 어른들조차도 대충 눈인사로 때우며 슬슬 피하는 게 우리의 현실 아닐까. 특별한 우정이나 가족의 사랑을 말하는 작품들은 많다. 그 속에서 《나도 아홉 살, 삼촌도 아홉 살》은 점점 잊혀져 가는 항렬 문제 등 우리나라 고유의 가정 문제를 다루고 있어 요즘 아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아이들에게 무조건 전통을 지키라고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예의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작품이다. ▶ 최근의 현실 속에 보편적인 정서를 담다 요즘은 참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가 존재한다. 이 작품도 특별한 한 가정을 보여 주지만, 보편적인 사랑을 주제로 드러내고 있다. 사회가 변하면서 생기는 문제들을 짚으면서도 그 안에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것은 항렬 등, 아이들이 보기엔 구태의연해 보일 수 있는 전통 수호 차원의 것이 아니다. 바로 ‘가족간의 사랑’이다. 친척간에 왕래가 적고, 가정 안에서도 서로 허물없이 지내 ‘진짜 어른’이 없는 요즘. 가족을 사랑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서로의 위치를 인정해 주고 존중하는 태도 또한 ‘사랑’의 방법일 것이다. 《나도 아홉 살, 삼촌도 아홉 살》에서 태호가 영재를 삼촌으로 받아들이고 ‘삼촌’이라 조심스레 부르는 장면에 진한 감동이 있는 것도 ‘사랑’이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태호가 바야흐로 진짜 사랑하는 방법을 터득한 것이다. ▶ 따뜻한 시선과 따뜻한 그림의 조화 아이들의 문제를 늘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가답게, 김혜리는 이번 작품에서도 민감한 문제를 훈훈하게 그려 냈다.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랑을 배워 나가면서 한 뼘 성장하는 모습은 진한 여운을 준다. 이 책의 표지에서 벽을 넘어서려는 태호를 볼 수 있다. 그 벽은 태어날 때부터 어쩔 수 없이 생긴 ‘항렬의 벽’으로 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칙칙하거나 단단해 보이지는 않는다. 밝은 색상에 쉽게 넘을 수 있을 것 같은 벽, 그리고 그 벽을 넘어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듯한 영재의 표정에서 우리는 둘의 공감대를 엿볼 수 있다. 벽으로 거리를 지키고 마음으로 서로 통할 때 진짜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그림이다. 이렇듯 《나도 아홉 살, 삼촌도 아홉 살》은 글과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문제와 인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사람들은 외할머니가 나이 오십에 낳은 영재 삼촌을 '쉰둥이'라고 불렀다. 나도 어느 때부터인지 자연스럽게 영재 삼촌을 그렇게 불렀다. 그런데 친구들은 나하고 삼촌을 구별하지 않았다. 특히 싸울 때면 나한테도 '씬둥이 자식!'이라고 욕을 했다. 우리 둘이 많이 닮기도 했지만 어릴 때부터 함께 붙어서 다녀서 그럴 것이다. 맞벌이하는 엄마 대신 낮에는 외할머니가 나를 맡아 키워 주었다. 그 바람에 놀이터나 시장에 나가면 우리 둘을 쌍둥이로 아는 사람들이 많았다.p26
색깔은 어떤 맛일까?
해솔 / 티에리 마리쿠르 지음, 타자나 메 위스 그림, 강효숙 옮김 / 200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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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명작,문학티에리 마리쿠르 지음, 타자나 메 위스 그림, 강효숙 옮김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4
아이세움 / 최설희 (지은이), 한현동 (그림), 정수영 (구성) /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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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예술,종교최설희 (지은이), 한현동 (그림), 정수영 (구성)
서양 역사와 철학은 물론 미술, 문학 등의 예술을 이해하기 위해서 꼭 읽어야 할 그리스 로마 신화. 필수 고전으로 꼽히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흥미롭고 재미있는 만화와 풍성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신들의 세계를 안내하는 인문학 시리즈이다. 자칫 자극적이거나 어려울 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기본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하였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읽는 어린이 독자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신화의 내용을 친절하고 풍부한 ‘글’과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풀어 냈다. 본문을 다 읽고 나면 수많은 신들의 이름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도록 ‘신들의 계보’를 한 페이지로 압축해 실었다. 또한 유적과 유물, 미술 작품 등의 풍부한 시각적 자료와 함께 한층 심화된 정보를 다루는 ‘그리스 로마 신화 더 깊이 보기’ 페이지를 수록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 완전 정복!’ 페이지를 통해 퀴즈를 풀며 본문에서 다룬 신화 내용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신화 속 신들의 행동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펼쳐볼 수 있다.1장 하데스의 지하 세계 죽음 뒤의 세상 10 지하 세계로 간 오르페우스 18 돌이킬 수 없는 실수 30 자신을 사랑한 나르키소스 40 2장 신을 농락한 시시포스 꾀 많은 왕 54 신을 속인 거짓말 60 바위를 굴리는 벌 72 3장 익시온과 탄탈로스 불타는 수레바퀴에 묶인 익시온 80 영원한 굶주림의 벌 90 4장 신이 된 디오니소스 올림포스의 디오니소스 106 돌고래가 된 뱃사람들 120 황금을 탐한 미다스 130 신들의 계보 142 그리스 로마 신화 더 깊이 보기 143 그리스 로마 신화 완전 정복! 150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접하기 딱 좋은 책!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떠나는 신화 여행! 서양 역사와 철학은 물론 미술, 문학 등의 예술을 이해하기 위해서 꼭 읽어야 할 그리스 로마 신화! 필수 고전으로 꼽히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흥미롭고 재미있는 만화와 풍성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신들의 세계를 안내하는 인문학 시리즈가 탄생했습니다. 자칫 자극적이거나 어려울 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기본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함께, 고대 그리스인들이 상상했던 신화 세계로 신나는 여행을 떠나 보세요. 죽음 너머의 세상은 과연 어떤 곳일까? 무시무시하고도 흥미진진한 지하 세계 이야기! 인간이 죽은 후에는 하데스가 다스리는 지하 세계에 가야 합니다. 지하 세계에 도착한 영혼들은 살아생전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따라 심판을 받은 후, 평화로운 엘리시온에서 행복하게 지내거나 음침한 타르타로스에서 끝없이 고통스러운 벌을 받아야 해요. 여기까지만 들으면 지하 세계가 굉장히 무시무시한 곳처럼 느껴질 거예요. 하지만 하데스의 지하 세계에서는 때때로 흥미진진한 일들이 펼쳐져요. 죽은 자만이 지하 세계에 갈 수 있다는 금기를 깨고, 살아 있는 사람이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위해 지하 세계로 가거나 죽은 자가 신을 속여서 다시 인간 세계로 돌아간 일도 있지요. 이처럼 무시무시하고도 흥미로운 지하 세계 이야기를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④ - 인간의 죄와 벌』에서 만나 보세요! < 인문학의 이해를 돕는 신개념 신화 입문서! > '글'과 '만화'의 조합으로 재미와 학습을 단번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읽는 어린이 독자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신화의 내용을 친절하고 풍부한 '글'과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풀어 냈습니다. 첫 장을 펼치는 순간 술술 읽히는 글과 그림을 통해 신화의 바다에 풍덩 빠져 보세요. 상상력과 미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한 권으로, 가장 쉽고 재미있는 신화 공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알찬 정보 페이지와 함께 사고력을 넓히는 퀴즈까지! 본문을 다 읽고 나면 수많은 신들의 이름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도록 '신들의 계보'를 한 페이지로 압축해 실었습니다. 또한 유적과 유물, 미술 작품 등의 풍부한 시각적 자료와 함께 한층 심화된 정보를 다루는 '그리스 로마 신화 더 깊이 보기' 페이지를 수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 완전 정복!' 페이지를 통해 퀴즈를 풀며 본문에서 다룬 신화 내용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신화 속 신들의 행동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펼쳐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