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연재한 명랑 모험 만화. '학습'이라는 말을 덧붙여 아이들을 속이는 만화가 아닌 진정으로 어린이가 주인공인 명랑 만화이며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심리가 잘 드러난 생활 만화이고 무엇보다 날마다 벌어지는 모험을 환상적으로 그린 모험 만화다.
고전 소설 속 전우치를 불러내서 작가 특유의 재치와 익살로 아이들 곁에 든든한 동무 캐릭터로 새롭게 만들어 냈다. 보통 뛰어난 능력을 가진 만화 주인공들이 힘을 앞세워 무슨 일이든 척척 해결해 주는 해결사로 등장하는 것과 달리 전우치는 모험 속에서 동무랑 함께 위험에 처하기도 하고 실수를 하는 캐릭터다. 능수능란하게 도술을 부릴 줄 알지만, 남에게 힘을 뽐내려고 쓰는 일도 없다. 개성 있는 그림체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평범한 아이가 도술을 부리는 전우치를 만났다!이름을 알 수 없는 어느 동네, 어느 골목에 가면 아주 오래되고 ‘이상한 집’이 하나 있다. 동네에 도는 소문으로는 그곳에서 학을 보았다는 사람도 있고 이상한 옷을 입은 아이를 보았다는 사람도 있다. 이상한 집 옆집으로 이사를 온 석이는 전우치를 만난다.
겁 많고 호기심 많은 석이는 '이상한 집'에 사는 전우치랑 동무가 된다. 전우치 집에 놀러 가면 날마다 이상하고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전우치 집에 있는 입술 모양 엘리베이터를 타고 비밀 책방으로 내려가서 책을 찾으면 된다. 이상한 책을 보고, 하늘을 날아다니고, 꿈속 나라에 가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전우치랑 함께하는 신비로운 모험이 끝없이 펼쳐진다. 아주 커다란 거북, 하늘을 나는 호랑이, 깔롱깔롱 사람들,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거북 할멈, 무술 천재 소녀
산초……. 석이는 모험을 통해 엉뚱하고, 이상하고, 신기한 동무들을 알게 된다.
독특한 그림체와 예측불허 상상력이 돋보이는 명랑 모험 만화!아이들이 살아가면서 흔히 겪는 이야기나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작은 사건들 (새로운 동무 만남, 어질러진 책 정리, 이빨 닦기 싫은 마음, 감기가 걸려서 아팠던 일, 엄마 아빠의 싸움)을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재치로 버무려서 일상을 순식간에 환상적인 모험 공간으로 바꾸어 놓는다. 따뜻하고 개성 있는 그림체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아이들이 한눈팔지 않고 만화 본래의 순수한 이미지와 이야기에 푹 빠지게 만든다.
어린이들의 진정한 짝꿍, 전우치!<안녕, 전우치?>는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연재한 명랑 모험 만화다.
‘학습’이라는 말을 덧붙여 아이들을 속이는 만화가 아닌 진정으로 어린이가 주인공인 명랑 만화이며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심리가 잘 드러난 생활 만화이고 무엇보다 날마다 벌어지는 모험을 환상적으로 그린 모험 만화다. 고전 소설 속 전우치를 불러내서 작가 특유의 재치와 익살로 아이들 곁에 든든한 동무 캐릭터로 새롭게 만들어 냈다. 보통 뛰어난 능력을 가진 만화 주인공들이 힘을 앞세워 무슨 일이든 척척 해결해 주는 해결사로 등장하는 것과 달리 전우치는 모험 속에서 동무랑 함께 위험에 처하기도 하고 실수를 하는 캐릭터다. 능수능란하게 도술을 부릴 줄 알지만, 남에게 힘을 뽐내려고 쓰는 일도 없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동무랑 손을 잡고 함께 헤쳐 나가는 전우치는 아이들 마음속에 오래 새겨질 멋진 캐릭터이며 어린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동무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하민석
『도깨비가 훔쳐 간 옛이야기』와 『안녕, 전우치?』의 만화가입니다. 현재는 어린이 만화 잡지 『고래가 그랬어』에 「탐정 칸의 대단한 모험」을 연재 중입니다. 주로 어린이 만화를 그려 왔으며 다양한 만화를 그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신 차려, 맹맹꽁!』은 그림을 그린 유 모 씨가 제 일기를 그림으로 옮긴 것이라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만화가들은 다 거짓말쟁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만화를 보면 재미가 두 배일 것입니다.
목차
11화 그림 벌레 1
12화 그림 벌레 2
13화 째깍째깍 물고기
14화 전우치를 구해라!
15화 새로운 동무
16화 시간의 방
17화 도술 로봇
18화 도술 로봇
19화 숨바꼭질
20화 이사 가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