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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 국어 어휘력 1
시멘토 / 시멘토 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1.06.01
9,500원 ⟶ 8,550(10% off)

시멘토논술,철학시멘토 교육연구소 (지은이)
시멘토 교육연구소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휘를 배울 수 있도록 연구개발한 교재이다. 초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필수 어휘 120개를 3권에 담았다. 초등 저학년 통합교과 및 초등 전 학년 교과와 연계되어 있는 필수 단어들로, 어려운 어휘들을 단순 암기가 아닌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익힘으로써 독해력은 물론 사고력과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글을 잘 이해하고 읽을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을 하는 힘이 생긴다. 더불어 '더 알아보기'코너를 통해 어휘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헷갈린 표현과 관용어도 배울 수 있다.1. 청소의 원동력 (원동력 / 재능 / 적극적 / 희귀) 2. 그런 말 일절 없었는데... (순식간 / 신세 / 일절 / 협동) 3. 단오에는 창포물로 머리를 감아요 (괴팍 / 단오 / 빠뜨리다 / 야박하다) 4. 입학을 축하해요 (민망하다 / 비유적 / 온기 / 유치하다) 5. 갈수록 허풍이 늘어 (거들먹거리다 / 관점 / 단련 / 허풍) 6. 처량해 보이더라 (박탈감 / 우애 / 의문 / 처량) 7. 아주 장관이구만 (유념하다 / 은유법 / 의인법 / 장관) 8. 곤궁에 빠졌어 (곤궁 / 느닷없다 / 안부 / 장담) 9. 작다 VS 적다 (부담 / 선뜻 / 재촉하다 / 주눅들다) 10. 물 만난 고기 (견학 / 무르다 / 생태 / 완공) - 어휘력 퀴즈 18p - 어휘력 퀴즈 19p 11. 격식을 차려주세요! (격식 / 논의 / 소신 / 체계적) 12. 다문화 가정이 늘고 있어 (겸연쩍다 / 다문화 가정 / 처지 / 편견) 13. 체면 구겼네 (뒤치다꺼리 / 살그머니 / 인기척 / 체면) 14. 소박하게 챙겼는데... (막대하다 / 보부상 / 소박하다 / 작정) 15. 식음 전폐할 거야 (군소리 / 자제하다 / 전폐 / 토로하다) 16. 가치있는 일을 하겠어 (가치 / 양성 / 투자 / 환원) 17. 갈피를 못 잡겠어 (갈피 / 걸맞다 / 삼한사온 / 철새) 18. 정말 참담하군 (도끼눈 / 미심쩍다 / 신성 / 참담) 19. 가르치다 VS 가리키다 (공식 / 부질없다 / 절망 / 출중하다) 20. 입이 귀에 걸리다 (미덥다 / 본격적 / 성에 차다 / 일당백) - 어휘력 퀴즈 32p - 어휘력 퀴즈 33p 21. 고향에 놀러 가요! (가로수 / 고향 / 뿌리박다 / 외가) 22. 올해는 한라봉 풍년이래요 (거두다 / 곳간 / 여물다 / 풍년) 23. 내 물건 함부로 만지지 마 (감시 / 경솔 / 부라리다 / 함부로) 24. 즐거운 주말, 등반하러 가자! (구불거리다 / 등반 / 울창하다 / 하산) 25. 혼란스러운 날이에요 (곰곰이 / 무사하다 / 불행 / 혼란하다) 26. 순이에게 곰살가운 남자친구가? (곰살갑다 / 관계 / 그윽하다 / 흥미진진) 27. 야생화가 만발했어요 (만발 / 보존 / 야생화 / 훼손) 28.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어! (공표 / 단종 / 대체하다 / 우울하다) 29. 웬~ VS 왠~ (가훈 / 단합하다 / 오손도손 / 화목) 30. 국물도 없다 (건의 / 대접 / 오기 / 집요하다) - 어휘력 퀴즈 46p - 어휘력 퀴즈 47p 31. 양돌이의 불순한 눈빛? (무성하다 / 불순 / 사방 / 흘기다) 32. 나는 묘목이 좋아요 (까끌까끌하다 / 묘목 / 섬뜩하다 / 수집) 33. 저희 정말 간절해요... (간절하다 / 내한 / 매진 / 예매) 34. 패기 넘치는 깨순이 (대상 / 참가 / 특유 / 패기) 35. 내가 길잡이 역할을 할게! (개선하다 / 길잡이 / 전반적 / 호의) 36. 송송이의 간결한 소감 (간결하다 / 고려하다 / 소감 / 어물쩍) 37. 저 정체불명의 흐릿한 건 뭐지? (가열 / 아른거리다 / 아지랑이 / 정체불명) 38. 이 근방에 있어! (극찬 / 근방 / 월등하다 / 화실) 39. 시치미를 떼다 (개입 / 별미 / 오색 / 핼쑥하다) 40. ~쟁이 VS ~장이 (고꾸라지다 / 낙천적 / 만끽하다 / 예측) - 어휘력 퀴즈 60p - 어휘력 퀴즈 61p - 어휘력 마무리 퀴즈 62p - 어휘력 마무리 퀴즈 63p<어린이 필수 도서,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 국어 어휘력>은 시멘토 교육연구소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휘를 배울 수 있도록 연구개발한 교재입니다. 아무리 좋은 교재라도 아이가 학습하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어휘는 닥치는 대로 책을 읽거나 문제풀이를 통해서는 오래 기억할 수 없습니다. 단순하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만화로 아이가 즐겁게 스스로 학습하며 상황에 맞는 정확한 어휘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실생활과 연결시켜 습득한 어휘들은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됩니다. <어린이 필수 도서,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 국어 어휘력>은 초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필수 어휘 120개를 3권에 담았습니다. 초등 저학년 통합교과 및 초등 전 학년 교과와 연계되어 있는 필수 단어들로, 어려운 어휘들을 단순 암기가 아닌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익힘으로써 독해력은 물론 사고력과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글을 잘 이해하고 읽을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을 하는 힘이 생깁니다. 더불어 '더 알아보기'코너를 통해 어휘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헷갈린 표현과 관용어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배운 어휘들을 확인하는 다채로운 퀴즈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학습한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어휘를 더욱 오래도록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난 원래 공부 못해
창비 / 은이정 지음, 정소영 그림 / 2008.08.20
10,800원 ⟶ 9,720(10% off)

창비명작,문학은이정 지음, 정소영 그림
시골학교에 온 초보 여교사와 아이들의 갈등을 통해 '공부란 과연 어떤 것인지' 묻게 하는 작품이다. 공부를 당당하게 못하는 천진남 찬이와 심하게 잘하는 똑똑녀 진경이. 이 두 개성 넘치는 아이와 교사가 펼치는 팽팽한 신경전이 흥미진진하다. 공부할 노력을 전혀 안 하는 찬이와 찬이 삶에 대해 전혀 모르는 담임을 모두 못마땅하게 지켜보는 진경이의 냉소적인 어투가 읽는 재미를 더하면서, 독자 스스로 '공부'에 대한 고정관념을 되짚어보게 하는 문제작이다.1. 멋진 연희 샘 2. 난 원래 공부 못해요 3. 숙제는 언제 할 거니? 4. 오오오 대작전 5. 검정콩 또는 흑진주 6. 난 원래 공부 못하는데…… 7. 울음 뒤에 온 과자 파티 8. 작전은 계속 수행되어야 한다 9. 노란 병아리 떼 10. 잘났다, 이진경 11. 난 원래 공부 못해! 12. 그랬구나, 알았어 지은이의 말1. 작품 소개 제1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 작가 은이정의 새 장편동화로, 시골학교에 온 초보 여교사와 아이들의 갈등을 통해 '공부란 과연 어떤 것인지' 묻게 하는 작품이다. 공부를 당당하게 못하는 천진남 찬이와 심하게 잘하는 똑똑녀 진경이. 이 두 개성 넘치는 아이와 교사가 펼치는 팽팽한 신경전이 흥미진진하다. 공부할 노력을 전혀 안 하는 찬이와 찬이 삶에 대해 전혀 모르는 담임을 모두 못마땅하게 지켜보는 진경이의 냉소적인 어투가 읽는 재미를 더하면서, 독자 스스로 '공부'에 대한 고정관념을 되짚어보게 하는 문제작이다. 신출내기 교사와 아이의 불꽃 튀는 한 판 대결 내가 가르치는 아이가 이렇게 말하면 심정이 어떨까. "난 원래 공부 못해요." 너무도 천진한 얼굴로 당당하게. 결코 변할 수 없는 당연한 사실인 양 또박또박. 이걸로 그치면 다행이다. 남의 숙제를 베끼는 건 옳지 않다는 지적에 "왜요?"라 묻고, 스스로 공부해야 실력이 늘고 똑똑해진다는 대답에 "나는 똑똑해요"라 대꾸하는 아이. 이 아이를 어찌해야 할까. 주인공 찬이는 이렇듯 천진하게 당돌하다. 신출내기 담임은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런데 또 한 아이가 있다. 찬이와는 반대로 공부를 독보적으로 잘하고 조숙한 진경이는 담임이 못마땅하면 옆에 와서 직언을 날린다. 담임이 찬이한테 자꾸 벌을 주자 "찬이는 원래 공부 못한다고 말했잖아요"라 한다. 찬이와 진경이, 그리고 담임이 펼치는 재미 만점 3자 대결! 작품을 읽는 내내 어린이 독자들은 학교에서 마주치는 친구들과 선생님을 떠올리며 이야기에 쏙 빠져들 것이다. 교사 동화작가의 '공부'라는 것에 대한 반성적 통찰 담임은 갈수록 아이들을 학습시키려는 욕망으로 불타오른다. 결국 찬이한테는 나머지 공부를 시키는데, 찬이는 끝내 "난 원래 공부 못해! 난 할 일이 있어!"라고 외치며 교실을 뛰쳐나가버린다. 나머지 공부를 하면 찬이를 데려다주려고 자동차까지 산 담임. 근심과 허탈함에 휩싸여 찬이네 집을 찾아간다. 찬이네 집은 흑염소 요리 식당을 하는 진경이네 집 뒤쪽 산에서 흑염소며 토끼, 닭 등을 키워 고기를 대는 작은 농장. 담임은 할아버지와 단둘이 농장에 사는 찬이를 엿보고 난 뒤, 혼잣말인 듯 진경이에게 묻는다. "찬이한테 알파벳하고 구구단이 얼마나 중요할까?" 아이들의 삶과 공부를 철저히 분리해 생각하는 우리에게 이 작품은 '공부란 과연 어떤 것이며, 어떻게 하게끔 해야 될지'에 대해 쉽지 않은 물음을 던진다. 작가 은이정은 「지은이의 말」에서 이 작품은 "그동안 내가 보지 못한 것들에 대한, 듣지 못한 것들에 대한, 그리고 이미 저질러진 크고 작은 폭력에 대한 소박한 반성문이다"라고 했다. 중학교 사회 교사인 작가의 경험과 반성적 통찰이 담긴 작품인 셈이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공부'의 본질에 대해 질문하는 문제적 동화 아이들이 겪는 공부의 고통을 다룬 동화는 흔하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러한 작품들과 구별된다. 신임교사가 작은 시골학교에 '공부'라는 폭풍을 몰고 온다. 교사는 공부에 대한 일반적인 관념과 그에 따른 자신의 신념에 충실할 뿐이다. 하지만 아이들과 갈등하는 속에서 교사는 그러한 자신의 신념에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독자는 이야기 안에서 아이들 덕분에 흔들리고 또 깨우치는 교사를 만나게 된다. 어쩌면 학부모와 교사로서는 (제목만 보고도) 아이들이 이 작품을 읽는 게 달갑지 않을지 모른다. 하지만 아이들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문제인 '공부'에 대해 아이들도 질문할 권리가 있다. 이 작품은 "세상에는 내가 가고 있는 길 말고도 수많은 길이 있음을, 내가 가고 있는 길만이 길이 아님을"(「지은이의 말」) 어른과 어린이 독자 모두에게 일깨워준다. 이야기적인 재미와 감동을 능숙하게 버무려서 말이다.


하늘 天 따 地
비룡소 / 최명란 지음, 김선배 그림 / 2007.03.02
10,000원 ⟶ 9,000(10% off)

비룡소동요,동시최명란 지음, 김선배 그림
한국 대표 시인들의 동시집 '동시야 놀자' 시리즈 두 번째 권. 한국 현대 시문학을 대표하는 시인들이 아이들을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아 처음 동시를 엮었다. 한 시인이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작가의 시 세계와 개성을 각 권마다 특색있게 선보인다. 2006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200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붓꽃'이 당선된 최명란은 한자의 모양과 뜻을 살려 동시와 접목시켰다. 어느날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며 놀다가 스케치북에 무심코 한자 하나를 썼다가 의외로 재미있어 하는 반응이 돌아와 아이디어를 얻어 썼다고 한다. 책은 짧은 동시 속에 한자의 생김새와 뜻을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한자를 보면 동시가 생각나고 동시가 보면 한자가 절로 떠오른다. 예를 들어 '물 수(水)'는 물고기 두 마리가 벽을 사이에 두고 뽀뽀를 하는 모습 같다. 그래서 '물고기 두 마리 벽을 사이에 두고 뽀뽀를 하고 있다'라는 동시를 읽으면 한자가 금방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다. 또 한자와 한자가 만나 다른 의미의 한자가 만들어지는 '따 地'나 '좋을 好' 같은 경우에도 동시 속에 각각의 글자가 만들어진 원리가 재미있게 숨어 있어 반복해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히게 된다. 한자는 각각의 뜻을 가진 글자이므로 동시의 무한한 소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무조건 외우는 것이 아니라 동시와 함께 한자를 친근하게 만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수풀 림(林)빽빽한 수풀 속에도길은 있다우리가 손잡고 가자우리가 손을 잡으면나무도 잘 자란다. - 본문 중에서 물 수 불 화 달 월 큰 대 온절한 전 가운데 중 임금 왕 한 일 돌 석 수풀 림 입 구 하늘 천 따 지 사람 인 우물 정 힘 력 밭 전 좋을 호 아침 단 저녁 석 내 천 많을 다 봄 춘 겨울 동 일천 천 형님 형 비 우 곤할 곤 손좁 조 감출 구 돼지 해 덮을 아 그물 망 얼굴 면 돼지머리 계 안 내 고기 육 나이 세 갈고리 궐 도망 망 돌아올 회 또 차
맛있는 어린이 중국어 1 : 메인북
JRC에듀케이션 / 김윤희 글 / 2009.05.15
13,800원 ⟶ 12,420(10% off)

JRC에듀케이션외국어,한자김윤희 글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 중국어의 기본 발음을 자세한 설명을 통해 정확하게 익히고, 인사말, 자기 소개, 가족 호칭 등 간단한 회화를 병음 위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이다. 어린이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상황을 소재로, 챈트, 노래, 스티커 붙이기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익힐 수 있으며 학습 DVD와 오디오 CD가 포함되어 있어 가정이나 어린이 교육 기관에서 손쉽게 지도할 수 있다. 1. 안녕! 2. 고마워! 3. 이름이 뭐니? 4. 이건 뭐야? 5. 그녀는 우리 엄마야 6. 나는 여덟 살이야 7. 너는 어디에 가니? 8. 나는 원숭이가 좋아[메인북] 본문과 말하기에서 배운 회화를 챈트와 노래로 자연스럽게 익히고, 활동과 연습문제로 복습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세한 설명과 그림 단어로 정확하게 발음 공부를 할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한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7?8급 배정 한자를 수록하였습니다. [스토리북] 스토리북은 우리 어린이 친구들이 메인북에서 배운 내용을 스토리로 구성한 책입니다. 그림을 보면서 듣기만 해도 중국어가 귀에 쏙쏙~ 입에서는 술술~ 나올 것입니다. [맛있는 DVD] DVD를 넣고, 보고 따라 하기만 해도 중국어 실력이 쑥쑥! 재미있는 화면과 중국 원어민 발음의 동영상 DVD로 제공되므로 교재만으로도 가정이나 어린이 교육 기관에서 충분히 중국어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오디오 CD] 한국인 성우와 중국 원어민 선생님의 녹음으로 생동감 있게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CD만 들어도 마치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워크북(별매)] 워크북에서는 어린이 친구들의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문제를 풀다 보면 중국어가 어느새 여러분의 것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기적의 초등수학 2학년 2학기
길벗스쿨 / 나온교육연구소 글 / 2011.06.30
14,000원 ⟶ 12,600(10% off)

길벗스쿨학습참고서나온교육연구소 글
이 책은 수학 개념을 바르게 형성하고 정착시킬 수 있게 개념이 만들어지는 문제 상황을 학습자의 인지 발달 수준에 맞도록, 익숙한 소재로, 사고의 발전 과정에 맞추어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개념 형성’ 코너의 도입부에서 학습 원리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상황을 예시하고 있다.‘개념 형성’ 코너를 처음 보면, 도입부를 제외하고는 문제를 죽 나열해 놓은 것 같다. ‘어 아무 설명 없이 문제만 있네.’하며 당혹해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이들은 오히려 손쉽게 척척 문제를 풀어낸다. ‘개념 형성’ 코너의 문제들은 학습자의 사고 과정에 따라 해당 단원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절하여 정교하게 배열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유난히 그림이 많다는 것이다. 이것은 수학이 본래 딱딱하다는 관념을 크게 벗어난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의 삽화는 단순히 친근감을 주고 책을 예쁘게 꾸미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 개념의 시각화’를 시도한 것이다. 그 밖에 실제 교구를 촬영한 사진이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등장하는 다양한 그림들은 수학 개념을 이미지로 기억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초등수학의 원리를 꿰뚫다! 박영훈 교수와 60명의 나온교육연구소 전문가 집단, 15명의 베테랑 교사, 1300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만든 학기별 개념기본서 수학 교육에 혁명을 일으키는 새로운 교과서 - 박보영(전 포스코 광양제철초등학교 교장) 교사의 고민을 풀어 주는 놀라운 수학책 - 심옥령(청심초등학교 추진위 교장) 『기적의 초등수학』 집필진은 지난 5년간 영미와 유럽 각국의 수학교육 방법론을 연구하고 교과서를 정밀 분석하여 장점을 추출하는 한편, 여기에 한국 수학교육의 장점인 \'지식의 집약화\'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혁신적인 수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매진했다. 그리고 이 결과물을 수백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실제로 적용하여,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즐기면서 스스로 개념을 깨치도록 하는 학습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검증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들이 무작정 반복만 하는 수학의 고통에서 해방되어 스스로 생각하며 개념을 창조해나가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새 수학교육의 길을 여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 『기적의 초등수학』은 미리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 1300명의 베타테스트를 거쳐 출간되었다. 무엇이 다른가? - 하나 \"엄마, 내가 수학을 만들 수 있어요! \" - 어렵고 추상적인 개념이 이렇게 쉽게 이해되다니! 『기적의 초등수학』에는 개념 요약이나 정리가 먼저 나오지 않습니다. 대신에 \'문제 상황\'을 예시로 보여줍니다. 학습자의 수준에 맞추어 수학적 개념이나 원리가 등장하게 된 배경을 제시하는 것이죠. 아이들은 개념이 등장하는 문제 상황을 통해 비로소 수학 개념이 우리 현실과 무관한 것이 아님을 알고, 그 개념을 진지하게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수학의 개념과 공식을 만들어 냅니다. 수학자들이 하는 것과 똑같이 말이죠. 무엇이 다른가? - 둘 \"생각하면서 푸니까, 어려우면서도 재미있어요!\" - 외워서 풀다가 실수하던 우리 아이, 이제 생각하면서 풀어요! 『기적의 초등수학』에는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지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문제들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반복의 지겨움 때문에 수학을 기피하던 아이가 신기하게도 스스로 수학 문제를 풀어나가는 작은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죠. 이 책을 통해 \'생각하는 것의 즐거움\'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즐거움을 알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 이것이 바로 수학을 배우는 근본 이유입니다. 무엇이 다른가? - 셋 \"엄마! 오늘 수학문제 좀더 풀면 안 돼요?\" - 그냥 재미있는 그림이 아니라 개념을 시각화한 그림이네요! 『기적의 초등수학』의 눈에 띄는 특징은 그림이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책에 쓰인 삽화는 단순히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화한 \'시각화 도구\'입니다. 다양한 시각화 도구들과 실제 교구를 촬영한 사진 등은 아이의 머릿속에 오래도록 자리잡아서 개념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은 이처럼 직접 학습에 도움을 주는 시각 요소를 빼고는 일체의 군더더기를 제거한 심플한 디자인을 구사했습니다. 학습에 보탬이 되는 요소는 충분히 강조하고, 거추장스러운 장식이나 치장은 완전히 배제한 디자인은 아이들이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책에 몰입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무엇이 다른가? - 넷 \"이상하다. 어려운 문제 같은데, 내가 풀었어요!\" - 아이의 사고과정을 따라 문제들이 치밀하게 배열되어 있네요! 『기적의 초등수학』을 처음 펼쳐 든 학부모들 중에는 \"어? 설명이 너
초등영어 교과서 영단어 1단계
천재교육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201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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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참고서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모든 감각을 동원해 단어를 외우고 문제로 확인하는 자기주도 학습 워크북. 초등영어 교과서에 나온 필수 단어를 엄선하여 주제, 상황, 사용 빈도를 기준으로 엄선하였다. 5일차마다 교과서 외 영어 읽기 자료에도 빈번하게 등장하는 High Frequency Words 학습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CD에 있는 단어 시험 출제 마법사로 '초등영어 교과서 영단어'에서 익힌 단어 실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다.Day 01 Day 02 Day 03 Day 04 Day 05 Practice the Words (Day 01~05) Day 06 Day 07 Day 08 Day 09 Day 10 Practice the Words (Day 06~10) Day 11 Day 12 Day 13 Day 14 Day 15 Practice the Words (Day 11~15) Review Test 01 (Day 01~15) Day 16 Day 17 Day 18 Day 19 Day 20 Practice the Words (Day 16~20) Day 21 Day 22 Day 23 Day 24 Day 25 Practice the Words (Day 21~25) Day 26 Day 27 Day 28 Day 29 Day 30 Practice the Words (Day 26~30) Review Test 02 (Day 16~30)(1) 쓰면서 외우고 문제로 확인하는 자기주도 학습 워크북! 단어만 제공하는 단어책은 가라! 단어를 내 것으로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쓰는" 것입니다. 모든 감각을 동원해 단어를 외우고 문제로 확인하는 자기주도 학습 워크북 "초등영어 교과서 영단어"로 초등 영어 필수 어휘부터 중등 기초 어휘까지 확실하게 잡으세요. (2) 초등영어 교과서에 나온 필수 단어를 엄선하여 주제, 상황, 사용 빈도를 기준으로 엄선하였습니다. (3) High Frequency Words 학습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 Up! 5일차마다 교과서 외 영어 읽기 자료에도 빈번하게 등장하는 High Frequency Words 학습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4) 단어 시험 출제 마법사와 오답 노트로 최종 점검! 하이브리드 CD에 있는 단어 시험 출제 마법사로 "초등영어 교과서 영단어"에서 익힌 단어 실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범위, 원하는 단어 개수를 지정해서 자유롭게 시험 문제를 출제하여 실력을 점검합니다. 틀린 문제는 "오답 노트"에 다시 쓰면서 확실하게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1) 자신의 수준에 맞게 1일 "5+5" 학습- 학습량을 5단어씩 A, B로 나누어 하루 5단어씩 또는 하루 10단어씩 스스로 학습량을 조절하여 공부할 수 있습니다.- Meet New Words에서 CD를 들으면서 따라 읽고, 그림으로 그 의미를 확인한 후 직접 써 보며 새로운 단어를 익힙니다.- 익힌 단어는 바로 Check New Words에서 "듣고 의미 확인하기"와 "읽고 의미 확인 후 단어 쓰기" 활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Practice the Words와 Review Test를 통해 매일 익힌 단어 완전 학습- 5일차 학습 후 Practice the Words의 듣기, 읽기, 쓰기 활동을 통해 1주일 동안 익힌 단어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15일차 학습 후 Review Test를 통해 그 동안 쌓은 단어 실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3) 하이브리드 CD- mp3 파일 재생이 가능한 오디오 플레이어나 컴퓨터 CD롬을 통해 "교재 듣기", "단어 듣기" 등 일차별 단어 듣기 자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컴퓨터 CD롬을 통해 "단어 시험 출제 마법사"를 활용하여 출제한 단어 시험으로 학습한 단어 실력을 점검하거나 연습할 수 있습니다.


못다 이룬 새 세상의 꿈, 궁예와 후고구려
한솔수북 / 최향미 글, 방기황 그림 / 2008.03.05
6,800원 ⟶ 6,120(10% off)

한솔수북자연,과학최향미 글, 방기황 그림
궁예는 후백제를 세운 견훤,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과 더불어 후삼국 시대의 영웅이었다. 왕건에 밀려 폭군으로만 알려졌던 궁예의 삶을 다시 짚어보며 혼란했던 신라 말기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이상한 딱지 버림받은 왕자 양길의 부하가 되다 백성의 군사로 거듭나다 후고구려를 세우다 못다 이룬 새 세상의 꿈 진홍이의 새 보물 후삼국 시대의 영웅, 궁예!!혼란한 신라 말기 신라는 삼국을 통일할 만큼 힘이 셌지만 말기엔 힘을 잃고 다툼이 많았다. 36대 혜공왕 때부터 56대 경순왕에 이르는 150년 동안 왕이 스무 번이나 바뀌었다. 그만큼 왕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이 있었고 나라가 혼란했다는 뜻이다. 왕실 사정이 이러하니 백성들의 살림도 말이 아니었다. 위로는 왕의 자리를 두고 귀족들 사이에 싸움이 그칠 날이 없었고, 아래로는 커다란 땅을 지닌 귀족들이 일반 백성들한테 온갖 횡포를 부렸다. 이러다 보니 백성들은 무거운 세금을 피해 이리저리 떠돌거나 도적의 무리가 되었다. 궁예의 파란만장한 삶 이런 혼란한 시대에는 누구나 민심을 얻을 수만 있다면 새로운 나라를 세울 수 있었다. 그러한 영웅들 가운데 하나가 궁예였다. 궁예는 왕자의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오히려 죽음의 문턱까지 가야만 했던 슬픈 운명을 가졌다. 궁예는 백성의 편에서 나라를 세워 혼란한 신라를 대신해 세력을 넓혔다. 새로운 세상을 바라는 마음, 살기 좋은 세상을 바라는 백성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었던 궁예는 스스로를 살아 있는 미륵이라 여기며 나라를 다스렸다. 하지만 점점 잔혹한 독재자가 되어가자 백성들의 마음은 궁예를 떠났고 끝내 궁예는 왕의 자리에서 쫓겨나 쓸쓸한 죽음을 맞게 된다. 왕건의 후삼국 통일 혼란한 신라 말기에 나타난 영웅 가운데에는 후백제를 세운 견훤이 있었다. 견훤은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두고 궁예와 다투기도 한다. 신라, 후백제, 후고구려의 혼란한 시대를 정리한 사람은 왕건이었다. 송악의 호족이었던 왕건은 궁예의 부하로 있었다. 궁예가 독재자가 되어 백성들을 못살게 굴자 백성들의 마음을 얻은 왕건은 고려라는 새로운 나라를 세워 신라와 후백제를 통일했다. 궁예를 통해 보는 신라 말기의 사회 상 궁예는 후백제를 세운 견훤,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과 더불어 후삼국 시대의 영웅이었다. '역사 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의 스물 두 번째 권인 는 왕건에 밀려 폭군으로만 알려졌던 궁예의 삶을 다시 짚어보며 혼란했던 신라 말기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그 시대는 천 년을 이어 온 신라의 여러 가지 제도와 사회 구조가 막다른 골목에 다다라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불안한 나날이었다. 새로운 영웅을 기다리던 백성들은 궁예를 믿고 따랐다. 그런 힘을 바탕으로 궁예의 후고구려는 북쪽으로는 대동강 유역에서 남쪽으로는 나주와 완주까지 후 삼국 가운데 가장 넓은 땅을 차지할 수 있었다.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7
웅진주니어 / 이순이 지음, 김수현.이광익 그림 / 2009.02.25
12,000원 ⟶ 10,800(10% off)

웅진주니어역사,지리이순이 지음, 김수현.이광익 그림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시리즈의 7권. 18세기 말과 19세기에 아시아와 아프리카 사람들이 유럽 국가들의 침략과 약탈, 그리고 유럽 근대 문명의 도전에 어떻게 대응하고, 새로운 변화들을 만들어 나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또한 유럽 국가들의 야만적인 아시아, 아프리카 침략과 수탈, 이에 맞선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이 저항뿐만 아니라, 유럽 사람들이 만들어낸 근대라는 사상적인 부분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잘 드러나 있다. 특히,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한 역사 기록화들과 희귀한 사진 자료를 가득 실었다. 근대 시기 산업 혁명과 함께 사진이 발명되면서 이 시기부터는 드물지만 사진 자료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기록화와 사진이 공존하는 근대의 특징을 선별된 시각 자료로 느낄 수 있다.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4 1장 개혁과 개방에 나선 동아시아 전환기를 맞은 동아시아 10 개항과 동아시아의 선택 22 동아시아 삼국의 개화?개혁 운동 34 개항과 개화의 명암 44 아, 그렇구나! : 동아시아 세 나라의 운명이 달라졌어요 56 2장 민족의식에 눈뜨는 아시아 인도 민족의식의 성장 60 약탈에 저항하는 동남아시아 72 오스만튀르크 제국의 공화정 운동 86 서아시아 민족 운동의 확산 98 아, 그렇구나! : 식민지 지식인의 두 얼굴 108 3장 침략과 약탈에 맞서는 아프리카 북아프리카의 개혁과 독립 투쟁 112 저항하는 서부와 남부 아프리카 124 변화하는 아프리카 136 아, 그렇구나! : 아프리카는 과연 암흑의 대륙일까? 144 4장 독립과 자유를 향한 힘찬 발걸을 제국주의 국가가 된 일본 148 제국주의에 맞서는 동아시아의 민족 운동 160 인도 민족 운동의 발전 174 동남아시아의 독립 투쟁과 근대화 노력 184 서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독립 투쟁 196 아, 그렇구나! : 민족 운동이 다양하게 펼쳐졌어요 208 연표 210 찾아보기 212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이 들려주는 균형 잡힌 세계사! 제국주의 국가들의 침략과 아시아와 아프리카 사람들의 대응을 살펴본다! 자본주의 발달과 더불어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진출한 유럽 국가들, 전통 질서가 점점 흔들리는 가운데 새로운 질서를 열어가려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대응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이 들려주는 균형 잡힌 세계사,『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시작되다』가 출간되었다. 일곱 번째 권에서는 18세기 말과 19세기에 아시아와 아프리카 사람들이 유럽 국가들의 침략과 약탈, 그리고 유럽 근대 문명의 도전에 어떻게 대응하고, 새로운 변화들을 만들어 나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 근대 시기에 중점을 둔 새로운 세계사 『07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시작되다』에서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근대를 다루고 있다. 기존에 출간된『06 석탄과 기계가 세계를 지배하다』에서 유럽과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양의 근대를 이야기하는 것과 다르게, 7권에서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의 가장 큰 특징으로, 유럽이 바라보는 이 시기에 대한 시각과 타 대륙에서 근대를 바라보는 시각이 왜 차이가 나고 또 그 차이점은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한 장치이다. 또 앞으로 바뀌는 역사 교육 과정에서 근대 시기의 비중이 높아지고, 서구 중심의 세계관에서 탈피하여 객관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게 될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구성하였다. 따라서 이 책을 읽은 학생들은 세계사의 흐름을 깨닫는 것은 물론, 선행 학습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아시아와 아프리카는 근대화의 낙오자인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는 가난한 국가들이 많다. 이것은 과연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게으르기 때문일까? 하지만 200년 전만 해도 상황은 달랐다. 실제로 17~18세기 동아시아는 유럽 나라들보다 농업 생산력이나 부의 축적에 있어서 훨씬 우위에 있었다. 그래서 동아시아 사람들은 유럽과의 교역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다. 이 책에서는 농업과 상업의 발달로 인한 동아시아 사회의 변화와, 때마침 등장한 유럽 나라들의 침략으로 동아시아 국가들의 전통 질서가 점점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아시아와 아프리카가 열등한 존재가 아니라 다양한 역사적 원인 때문에 쇠퇴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유럽 국가들의 야만적인 아시아, 아프리카 침략과 수탈, 이에 맞선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이 저항뿐만 아니라, 유럽 사람들이 만들어낸 근대라는 사상적인 부분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잘 드러나 있다. * 희귀한 사진 자료와 상세한 기록화가 공존하는 근대의 특징이 한눈에! 7권에는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한 역사 기록화들과 희귀한 사진 자료가 가득하다. 근대 시기 산업 혁명과 함께 사진이 발명되면서 이 시기부터는 드물지만 사진 자료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기록화와 사진이 공존하는 근대의 특징을 선별된 시각 자료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대 분위기를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상징적으로 표현한 고급스러운 삽화는 역사를‘보는’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안겨줄 것이다.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 07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시작되다』는 18~19세기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근대 시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사람들이 새로운 상황에서 도전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1장에서는 유럽 사람들이 세계 곳곳을 빠른 속도로 누비고 다니면서 동아시아 국가들도 세계 각국과 좀 더 깊은 관계를 맺게 되고, 이로 인한 변화의 모습을 자세하게 살펴본다. 한국, 중국, 일본, 동아시아 3국이 새로 들어온 유럽의 사상과 문화에 어떻게 대응했으며, 나라를 새롭게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아보고, 유럽의 신식 문물이 가져온 변화의 문제점을 살펴본다. 2장에서는 동아시아 3국을 제외한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이 근대를 어떻게 맞이했는지 살펴본다. 인도의 무굴 제국을 비롯한 기존의 왕국들이 어떻게 유럽 나라들의 식민지가 되었는지, 식민 시대의 생활은 어땠는지, 식민 지배를 이겨내기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등을 살펴본다. 또한 한때 강대국이었던 오스만튀르크 제국이 제국 내의 독립운동과 유럽 나라들이 침략에 맞서 어떻게 변화했는지와 이슬람 권 나라들의 개혁 운동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3장은 아프리카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19세기 아프리카 사회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보여주고 있다. 아프리카 하면 밀림에 사는 원시인과 추장, 사자와 같은 야생 동물만 떠올리는 우리에게 아프리카의 오랜 역사와 유럽 나라들의 침략으로 인한 식민화 과정을 알려준다. 또한 유럽 나라들의 식민지가 된 뒤에 약탈당하는 아프리카와 식민 지배 이후 변화한 아프리카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자세히 살펴본다. 4장에서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민족 해방과 근대 국가 건설을 위한 운동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살펴본다. 서구 문물을 받아들여 제국주의 국가가 된 일본, 제국주의 침략에 맞선 청과 조선, 영국의 지배에 맞선 인도, 그리고 다양한 서아시아와 아프리카 나라들이 민족의식에 눈뜨고 독립된 국가를 갖기 위해 노력한 일들이 자세히 드러나 있다.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시리즈 - 어린이를 위한 본격적인 세계 통사 입문서 01 고대 문명이 꽃피다 | 강선주(경인교육대학교 교수, 역사 교육 방법론 전공) 글 02 비단길이 번영을 이끌다 | 최진열(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박사, 중세 전공) 글 * 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2008년 올해의 청소년 도서 03 세계 제국이 등장하다 | 강미경(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박사 과정, 고대 전공) 글 04 지구촌 시대가 열리다 | 조영헌(홍익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중세 전공) 글 05 아시아와 유럽이 서로 다투다 | 박윤덕(충북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근세 전공) 글 06 석탄과 기계가 세계를 지배하다 | 안효상 (서울대 서양사학과 박사, 미국사 전공) 글 07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시작되다 | 이순이 (뉴욕대 역사학과 박사 과정, 근대 전공) 글 08 현대가 두 얼굴로 나타나다(근간) ㅣ 정범진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박사 과정, 미국사 전공) 글 초등학교 역사 필독서 『마주 보는 교실』시리즈 최신 교육 과정에 맞춰 전문가들의 역사 이야기가 풍성하게 펼쳐지는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한국사 편지’, ‘어린이박물관’, ‘한국사 탐험대’,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등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어린이 역사책 기획과 개발의 전통을 이제는『마주 보는 교실』시리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올해 완간되는『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뿐만 아니라, 지난 9월에 출간되기 시작한『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전8권) 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꼭 봐야 할 기본 필독서로 역사 공부의 즐거움을 일깨워 줄 것이다. 우리나라 역사 전문가가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는『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과 시대별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본격 한국사 통사인『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모두 최신 교육 과정에 맞춰 세밀하게 구성되었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는 교류와 통합의 세계사! 우리나라 소장 연구자들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쓴 첫 본격 세계사 통사이다. 서구 중심적인 시각에서 유럽사의 비중이 높은 기존의 세계사 책들의 관점에서 벗어나 교류와 통합의 관점으로 세계사를 재구성하였다. 아울러 동양사와 아프리카, 아메리카 역사의 비중을 높여 양적으로도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총 8권으로 이루어진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의 시리즈를 통해 동서양 역사의 흐름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권별 연결성을 한층 강화했다. 비주얼 세대를 위한 현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의 세계사!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은 비주얼 세대를 위해 사진과 그림만 보아도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사가 펼쳐진 현장을 희귀한 유물 사진으로 보여주고, 사건의 전개를 섬세한 그림과 사진을 조합하여 생생히 재현하였다. 또한 유물과 사람, 사건이 한눈에 보이게 한 그림 지도로 역사의 흐름과 공간감까지 가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150여 컷의 그림과 사진만으로도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세트 (전4권 + 하루 10분 세계명언 따라쓰기)
미래주니어 /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지음 / 2014.06.30
35,200원 ⟶ 31,680(10% off)

미래주니어논술,철학키즈키즈 교육연구소 지음
어휘력, 바른 글씨체, 초등 맞춤법까지 한 번에 익히는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세트.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맞춤법을 선별해 실었다. 자주 틀리고,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을 예문을 따라 쓰며 익히도록 구성했다. 어휘력과 바른 글씨체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차근차근 따라쓰기를 하는 동안은 몸과 마음도 차분해져서 정서적인 안정과 집중력도 길러진다.<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1단계 기초 다지기>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2단계 우리말 달인 되기>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3단계 띄어쓰기와 외래어>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4단계 재미있는 우리말> 특별 부록-<하루 10분 세계명언 따라쓰기>어휘력, 바른 글씨체, 초등 맞춤법까지 한 번에 익히는 맞춤법 따라쓰기 초등학교에서 읽기, 쓰기, 말하기는 가장 기본적인 학습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바르게 전하기 위해서 바른 글씨체를 익히는 것은 필수입니다. 처음부터 바르게 익힌 예쁜 글씨체는 평생 훌륭한 자산이 됩니다.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시리즈(전4권)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맞춤법을 선별해 실었습니다. 자주 틀리고,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을 예문을 따라 쓰며 익혀 보세요. 어휘력과 바른 글씨체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차근차근 따라쓰기를 하는 동안은 몸과 마음도 차분해져서 정서적인 안정과 집중력도 길러집니다.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이런 점이 좋아요! 1.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맞춤법을 따라쓰기로 익혀요. 2. 하루 10분씩 꾸준히 따라 쓰며 효과적으로 국어 실력을 키워요. 3. 칸 노트와 줄 노트 쓰기로 글씨체를 바로잡아요. 4. 따라쓰기를 하면서 집중력과 어휘력을 기를 수 있어요. 5. 생활 속 예문으로 뜻과 활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어요.


내 친구는 시각장애인
주니어김영사 /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 지음, 베레나 발하우스 그림, 김경연 옮김 / 2005.04.20
8,500원 ⟶ 7,650(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 지음, 베레나 발하우스 그림, 김경연 옮김
겨울 정기 마지막 날, 카타리나는 엄마 아빠를 잃어버려 울고 있지만 아무도 카타리나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런데, 안내견 신디를 데리고 다니는 시각장애인 마티아스 아저씨가 카타리나에게 다가온다. 카타리나는 아저씨를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다. 정상인들은 '눈으로 보는 것'만을 본다고 생각하지만 마티아스 아저씨는 눈이 아니라 소리와 냄새, 촉감 등 몸의 다른 감각을 이용해서 세상을 본다. 카타리나는 아저씨를 통해 안내견을 대하는 법, 시각장애인의 문자인 점자, 시각장애인들의 생활을 알게 된다. 어린이들에게 시각 장애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가르치면서, 장애인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알려준다. 장애인을 단지 동정의 대상으로 보기보다 그들을 이해하고 함께 사는 법을 모색하게 한다. 책뒤쪽에는 점자의 원리를 설명하는 코너를 실었고, 책의 줄거리를 점자 인쇄로 소개했다. 장애인의 일상을 다룬 작가의 또다른 책 와 함께 읽으면 더 좋다.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는 책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지난달에도 '장애인의 날' 즈음에 TV나 신문에서 장애인 이야기들을 많이 다루었습니다. 그 가운데 이런 뉴스가 있었습니다. 어떤 시각장애인이 안내견을 데리고 버스에 타려 하자, 버스 기사가 개를 데리고 타면 안 된다고 승차를 거부했습니다. 그 기사 분은 일반 개와 안내견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었던 것입니다. 또 다른 뉴스는 대형 마트에서 안내견을 데리고 들어가려 했던 시각장애인이 마트 직원에게 입장을 저지당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었기 때문에 발생한 일들이었습니다. 이러한 해프닝은 국가에서 마땅히 홍보해야 할 일들을 안했기 때문이며,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에 대한 무관심과 몰이해 때문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또한 장애인은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만 된다는 어른들의 편견 역시 우리의 아이들에게 그대로 물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카타리나도 장애인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책글쓴이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는 하반신을 쓰지 못하고,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입니다. 《내 친구는 시각장애인》의 전편 《내 다리는 휠체어》(오스트리아 아동청소년그림책 대상)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마르기트가 주인공입니다. 마르기트의 하루 일상을 통해 비장애인이 갖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닫게 합니다. 아울러 마르기트의 깨달음을 통해 장애인도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차이'를 알고, 필요한 도움은 언제나 당당하게 요구할 것을 알려줍니다. 《내 친구는 시각장애인》에서는 '남과 다른 차이를 인정'한 마티아스 아저씨를 통해 '장애인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기존의 편견을 깨고, 장애인이 비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내용입니다. 항상 장애인들은 사회의 보호와 도움을 받아야만 살아갈 수 있고, 주변인으로서 주체가 되지 못한다는 기존의 편견을 깨는 내용입니다.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관한 글을 쓸 때 항상 빠지기 쉬운 '측은지심'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도 장애인을 편견 없이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저자는 계속해서 '언어장애인'에 관한 책을 썼고, 지금은 '다운증후군'에 관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 부록으로 점자의 원리를 설명하고, 시각장애인 친구들을 위한 책의 줄거리를 점자 인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색깔을 냄새 맡을 수 있나요?"카타리나가 물었습니다."때로는. 초록빛 토마토는 잘 익은 빨간 토마토와 냄새가 다르거든.무엇보다도 맛이 다르고. 물건의 색깔들은 냄새를 맡을 수는 없지만, 느낄 수가 있단다. 하얀색 자동차는 검은색 자동차보다 햇볕을 받을 때 덜 뜨겁지. 그래서 냉동차는 모두 하얀색이란다. 커서 앞을 못보게 된 사람은 색깔들을 떠올릴 수 있지."-본문 p.18 중에서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46) 봄 여름 가을 겨울 24절기
주니어랜덤(주니어RHK) / 우리누리 글, 윤종태 그림 / 200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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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랜덤(주니어RHK)사회,문화우리누리 글, 윤종태 그림
세계화의 첫걸음은 우리의 참모습을 제대로 아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취지아래 출간된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시리즈의 46권이다. 조상들이 알아낸 자연의 과학, 신비로운 24절기 이야기를 통해 옛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보여준다. 입춘 날 도둑질을 하는 선비 이야기, 피똥을 싸던 보릿고개 이야기, 황당하고 재미있는 기우제 이야기 등 흥미진진한 절기 이야기 등을 통해 입춘이 되면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곡우가 되면 볍씨를 담그고, 소만이 되면 모내기를 시작했던 우리 조상들의 전통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 도둑이 될 뻐한 선비 - 입춘 (농사일을 준비하는 우수) 2. 비를 내리는 할아버지 - 경칩 (밤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 3. 신성한 불을 일으키는 날 - 청명 (나무에 물이 오르는 곡우) 4. 이 세상에서 가장 넘기 힘든 보릿고개 - 소만 (여름이 오는 입하) 5. 재미있는 기우제 - 하지 (거두고 뿌리는 망종) 6. 개와 개장국 - 소서 (장마가 오는 대서) 7. 옥황상제를 흉내 낸 백중 - 처서 (가을이 오는 입추) 8. 도끼로 제사를 지낸 나무꾼 - 백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 9. 산에 올라 단풍놀이를 즐기는 날 - 한로 (서리가 내리는 상강) 10. 옛사람들의 겨울 준비 - 입동 (땅이 얼기 시작하는 소설) 11. 서낭당 앞에 쌓아 두는 돌 - 대설 (팥죽을 쑤어 먹는 동지) 12. 일 년 중 가장 추운 날 - 소한 (일 년 중 가장 추운 대한)
키가 작아도 괜찮아
아이앤북(I&BOOK) / 유효진 지음, 지영이 그림 / 200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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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I&BOOK)명작,문학유효진 지음, 지영이 그림
아이들의 키에 대한 동화. 동생보다도 키가 작은 다우는 꼬맹이라는 친구들의 놀림에 학교 가기가 싫다. 키가 작은 다우를 통해 키 작은 아이들의 고민을 들려주는 책이다. 자신의 작은 키를 당당하게 받아들여 자신감을 갖게 되는 다우의 이야기를 통해, 작은 키는 지금 잠시일 뿐이라는 것을 일깨우고자 했다. 단지 키가 작은 것뿐이지, 그렇다고 다른 것을 잘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는 마음가짐을 우리 아이에게 심어 주는 것이다. 다우처럼 키가 작아 속상하거나 아니면 다른 일로 의기소침해 있는 친구에게 다우와 새이의 이야기는 '그래도 괜찮아. 나는 괜찮아.' 하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이 되어 준다.불량품 키를 크게 하는 것들 메달 목걸이 전학생 박새이 딱정벌레 두 마리 놀라운 사건 키가 작아도 괜찮아꼬맹이라고 놀림 받는 다우! 동생보다도 키가 작은 다우는 꼬맹이라는 말이 무척 싫습니다. 다우가 어떻게 작은 키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는지 다우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초등학교 아이들 중에는 자기 몸집보다 큰 가방을 메고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의 부모님은 아이의 성장발달이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그러다 보니 키를 크게 하기 위한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어떻게든 키를 크게 하려고 하지요. 하지만 부모님의 그러한 노력과 애씀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키가 작은 것보다도 더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앤북의 《키가 작아도 괜찮아》는 바로 이러한 키에 관한 우리 아이들의 동화입니다. 동생보다도 키가 작은 다우는 꼬맹이라는 친구들의 놀림에 학교 가기가 싫습니다. 키가 작은 다우를 통해 키 작은 아이들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자신의 작은 키를 당당하게 받아들여 자신감을 갖게 되는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작은 키는 지금 잠시일 뿐 더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이야기해 줍니다. 자. 그럼 키 작은 다우의 큰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키가 큰 아이가 있으면 키가 작은 아이도 있습니다. 만약 우리 아이가 키가 작고 몸집도 왜소하다면 부모님은 아이만큼이나 걱정이 되고 속상할 것입니다. 이 때 부모님은 아이의 작은 키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는 분명 학교에서도 작은 키로 인한 고민이 상당할 테니까요. 키가 큰 친구들한테 놀림을 당하기도 하고, 3학년인데 1학년 꼬맹이로 보는 어른들의 시선에 속상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의 작은 키는 언제고 분명 자라게 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의 마음가짐입니다. 단지 키가 작은 것뿐이지, 그렇다고 다른 것을 잘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는 마음가짐을 우리 아이에게 심어준다면 친구들의 놀림에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키가 작아도 괜찮아.’ 하는 마음가짐을 지닌다면 작은 키에 대한 고민도, 스트레스도 더 이상 받지 않게 되겠지요. 다우처럼 키가 작아 속상하거나 아니면 다른 일로 의기소침해 있는 친구에게 다우와 새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그래도 괜찮아. 나는 괜찮아.’ 하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엄마! 싫어요!"다우가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엄마가 놀라 다우를 쳐다봐요."어마는 날마다 키, 키, 키! 지겨워!"우유 마셔라, 이거 먹어라, 저거 먹어라, 물 마시고 싶은데 물 대신 우유 마셔라!"할머니, 정우가 놀란 표정으로 다우를 쳐다봐요.- 본문 중에서
썩은 모자와 까만 원숭이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카린 코흐 지음, 윤혜정 옮김, 앙드레 뢰슬러 그림 / 200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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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명작,문학카린 코흐 지음, 윤혜정 옮김, 앙드레 뢰슬러 그림
독일은 유럽의 다른 곳보다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심한 나라이다. 이 작품은 독일의 초등학교 교실에서 벌어지는 백인 소녀와 흑인 소년의 특별한 우정에 관한 이야기다. 사람들은 자기와 조금만 달라도 편견을 갖고 집단에서 밀어 내려고 한다. 이것은 순수한 아이들이라고 해도 예외가 아니다. 백인 소녀 미아는 증조 할아버지의 모자를 쓰고 다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바디는 아프리카에서 전학 온 아이라는 이유로 반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한다. 하지만 미아는 윤기나는 머리카락에 반들반들한 피부, 별처럼 반짝이는 눈을 가진 아바디에게 호감을 느끼고, 둘은 서로 가까워 진다. 이미 외국인 노동자가 우리 산업의 중요한 일꾼이 되었고, 국제결혼으로 태어난 많은 아이들이 우리 초등학교 교실에서 공부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앞으로 세계인으로서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 외국인과 혼혈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을 배우게 하는 동화이다. 사립초등학교 4학년 논술 필독서로 선정되었다.모자를 쓴 미아 미아와 아바디 그리고 요술 피리 미아, 아무것도 하지 않다 외국인은 나가라! 모자를 쓴 두 아이사립초등학교 4학년 논술 필독서로 선정!! 눈 속에 별이 들어 있는 것처럼 눈이 반짝거리는 아바디! ‘썩은 모자’는 돌아가신 증조할아버지의 낡은 모자를 쓰고 다니는 백인 소녀 미아를, ‘까만 원숭이’는 아프리카에서 전학 온 흑인 소년 아바디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친구들은 자신들과는 조금 다른 두 아이를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피부가 검은 아바디를, 아이들은 쉽게 자신들의 세계에 끼워 주려고 하지 않습니다. 순수하기에 더욱 잔인할 수 있는 아이들은 아바디를 보며 ‘까만 원숭이, 연탄장수, 깜둥이, 목욕도 안 하는 더러운 아이’라고 놀리지요. 하지만 미아는 다릅니다. 편견 없는 눈을 가진 미아는 아바디를 보고, 반짝이는 눈을 가진 멋진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두 아이는 서로에게 오해를 하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사건을 겪으며 둘의 우정은 더욱 단단해 집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백인 소녀 미아와 흑인 소년 아바디 사이에 진짜 우정이 시작된 것이지요. 외국인은 나가라! 어느 날 미아와 아바디는 공원 바닥에 쓰인 ‘외국인은 나가라!’라는 글귀를 발견합니다. 읽을 줄 몰라 적어둔 이 한 줄의 글귀가 미아와 아바디의 관계를 돈독히 만드는 매개체가 됩니다.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냉대는 미아와 아바디가 살고 있는 독일이나,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이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더 이상 단일민족 국가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인종차별 문제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순수 혈통’, ‘혼혈’과 같은 용어와 그에 담겨 있는 인종적 우월 관념은 한국 사회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얼마 전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CERD. 위원장 레지 드 구테)는 인종차별철폐조약과 관련, “한국은 단일민족국가라는 이미지를 극복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27개항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민족단일성을 강조하는 것은 같은 영토 내에 살고 있는 서로 다른 민족, 국가 그룹들 간의 이해와 관용, 우의 증진에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인과 아시아인을 합성한 말, 코시안은 보통 외국인 노동자와 한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미 외국인 노동자들은 우리 산업의 중요한 일꾼이 되었고, 국제결혼으로 태어난 많은 혼혈아들이 우리 초등학교 교실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이나 혼혈아들에 대한 우리의 나쁜 편견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편견 어린 시선은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집니다. 순수한 아이들의 눈에서 편견이라는 장막을 걷어야 할 때입니다. 지구촌 안에서 더불어 살아야 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책! 『썩은 모자와 까만 원숭이』는 독일 초등학교 교실에서 일어난 집단 따돌림과 인종차별 사건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흑인 아이 하나를 두고 다수의 백인 아이들이 던지는 ‘까만 원숭이, 연탄장수’와 같은 질시어린 단어들이 멀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이런 사건이 우리 아이들의 교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세계의 사람들과 더불어 미래를 살아가야 합니다. 책 읽는 맛을 알아 가는 아이들을 위한 책모음, ‘미래아이 저학년문고’의 첫 권인 『썩은 모자와 까만 원숭이』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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