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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젤 새콤달콤한 화학책
웅진씽크하우스 / 최미화 지음, 장정오 그림 / 2008.01.30
11,000원 ⟶ 9,900원(10% off)

웅진씽크하우스자연,과학최미화 지음, 장정오 그림
과학의 한 분야인 화학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아주 미세한 원자와 분자의 세계를 다루는 학문이다.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세계를 다루기 때문에 딱딱하고 복잡한 느낌을 주는 화학을 우리의 먹거리를 통해 풀어내는 책이다. 발효와 부패의 차이, 생선 비린내를 없앨 때 레몬즙을 쓰는 이유, 찬밥이 더운 밥보다 맛이 없는 이유 등 일상 속 에 숨은 과학 원리를 음식을 통해 풀어낸다.식사 시간에 화학이 새콤달콤 온도에 따라 맛이 다른 밥 아삭아삭 시큼시큼한 한국의 대표음식, 김치 유부초밥 속 새콤새콤한 식초 생명을 유지시키는 짭조름한 소금 먹고 또 먹고 싶은 단 맛의 대명사 설탕 땅에서 나는 쇠고기, 둥글둥글 콩 싱싱하고 상큼한 채소 우리는 정말 친해질 수 없을까? 물과 기름 종합영양제, 끈적끈적 달콤한 꿀 효소를 이용해 영양소를 분해하는 발효 식품 알쏭달쏭 새콤달콤 퀴즈! 퀴즈! 간식 시간에 화학이 새콤달콤 효모가 일하면서 빵빵하게 부푸는 빵 뽀얀 우유의 화려한 변신, 치즈와 요구르트 질겅질겅 씹고 또 씹고! 씹는 과자 껌 꿀꺽꿀꺽 물보다 흡수가 빠른 이온 음료 혀끝에서 사르르 녹는 아이스크림 미끌미끌,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가득한 올리브유 달콤 쌉싸래한 피로 회복제와 열량 보충제 초콜릿 이산화탄소가 녹아 있어 톡! 쏘는 탄산음료 물과 기름이 섞여서 완성되는 마요네즈 치아의 파수꾼, 자일리톨 알쏭달쏭 새콤달콤 퀴즈! 퀴즈!새콤달콤 맛있는 화학 세계를 알고 있나요? “화학”은 과학이라는 큰 나무에서 갈라져 나온 한 가지입니다. 그런데 화학이라는 단어를 보기만 해도, 소리 내어 읽어 보기만 해도 왠지 딱딱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느낌이 먼저 들지는 않나요? 아마도 화학이 원자와 분자같이 작은 입자로 이루어진,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세계를 다루는 학문이라서 그런 선입견을 갖기 쉬울 겁니다. 그런데 조금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화학은 눈으로 볼 수 없는 작은 세상을 다루기 때문에 무한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기도 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만들어 내야 하니까요. 모든 과학 분야가 그러하듯이 화학 또한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관심으로 그 원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젤 새콤달콤한 화학책》은 눈에 보이는 우리의 먹을거리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 세계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무심코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음식 속의 과학 원리를 쏙쏙 찾아 내서 차근차근 풀어 주거든요. 발효와 부패의 차이는 무엇일까? 자일리톨 껌을 씹으면 어째서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할까? 운동선수들은 왜 생수보다 이온 음료를 즐겨 마실까?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맛의 비결은 뭘까? 생선 비린내를 없앨 때 왜 레몬즙을 뿌릴까? 찬밥은 왜 따뜻한 밥보다 맛이 없을까? 몸에 나쁘다는 트랜스 지방의 정체는 무엇일까? 호기심 많은 아이라면 식사 시간이나 간식 시간에 한 번쯤은 해 보았을 이러한 궁금증들이 시원스럽게 해결됩니다.
마법의 시간여행 47
비룡소 /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2012.02.17
7,500원 ⟶ 6,75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47권.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기한 모험을 통해 그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역사.사회.과학 학습 동화이다. 47권의 무대는 1800년대 미국의 워싱턴이다. 잭과 애니의 모험을 따라가는 과정에서 그 당시 백악관의 모습과 링컨 대통령의 삶, 농장 생활에 대한 여러 가지 지식을 알 수 있다. 잭과 애니는 역사 속의 장소로 모험을 떠나 실제로 존재했던 사람들을 만나고 그곳에서 여러 마법들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역사적인 사건, 유명한 건물과 인물, 자연 환경 등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잭과 애니는 행복의 비결을 알아내는 등의 임무를 해내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쉽게 풀어낸다.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1 세 번째 특별한 물건은? 2 나는 해적 선장이다! 3 숨어! 숨어! 4 잭과 애니라고? 5 대통령은 너무 바빠 6 시골 소년 샘 7 초라한 농장 8 이렇게 험할 수가! 9 참 맛난 식사 10 글쓰기가 좋아 11 드디어 링컨을 만나다! 12 희망의 깃털 링컨에 대한 더 많은 사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2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1억 부 이상 팔린 어린이책의 베스트셀러 「마법의 시간여행」 제47권 새로 출간 “또 한 번 독자들을 만족시켜 줄 책이다. 모험과 지식 그리고 유머가 훌륭하게 결합되어 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1800년대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으로 링컨 대통령을 만나러 떠나는 가슴 뛰는 모험! 1992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오늘날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마법의 시간여행 Magic Tree House」 시리즈 중 47권 『링컨의 깃털 펜을 찾아라!』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국내에 2002년 6월 처음 선보인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기한 모험을 통해 그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역사·사회·과학 학습 동화이다. 또한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되어 있어 미국에서는 초등학생들의 필독서이자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권하는 책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간된 47권의 무대는 1800년대 미국의 워싱턴이다. 워싱턴에는 미국 대통령의 관저인 백악관이 있다. 잭과 애니는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이었던 에이브러햄 링컨을 만나기 위해 백악관으로 향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나랏일로 고민에 빠진 링컨 대통령에게 희망을 전하게 된다. 잭과 애니의 모험을 따라가는 과정에서 그 당시 백악관의 모습과 링컨 대통령의 삶, 농장 생활에 대한 여러 가지 지식을 알 수 있다. 역사·과학 지식과 마법 세계와의 결합으로 더욱 새로워진 마법의 시간여행 마법의 시간여행은 1권부터 28권까지 전 세계의 역사, 문화,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29권부터 32권까지 신화와 전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33권부터 47권까지의 특징은 역사와 판타지라는 이 두 가지 요소가 한데 모여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잭과 애니는 역사 속의 장소로 모험을 떠나 실제로 존재했던 사람들을 만나고 그곳에서 여러 마법들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역사적인 사건, 유명한 건물과 인물, 자연 환경 등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잭과 애니는 행복의 비결을 알아내는 등의 임무를 해내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쉽게 풀어낸다. 어린이 독자가 가장 흥미로워하는 주제들로 엮은 시리즈 이 시리즈의 작가 메리 폽 어즈번은 항상 많은 어린이 독자들과 편지나 이메일을 통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부분들이 이야기 속에 잘 표현되어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자료들을 조사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이 시리즈는 어린 독자들이 성장하면서 알고 싶어 하는 다양한 지식들이 풍부하다. 메리 폽 어즈번은 그리스 신화와 종교에 매료되어 대학에서 종교학을 공부했다. 또한 한때 그리스 크레타 섬의 동굴에서 생활했고, 이라크, 이란, 네팔 등 아시아 16개 나라를 자동차로 여행하기도 했다.
Why? 그랜마 영어 : 영문법편
예림당 / 그림나무 글, 윤남선 그림, 이유진 감수 / 2013.08.05
12,000원 ⟶ 10,800원(10% off)

예림당만화,애니메이션그림나무 글, 윤남선 그림, 이유진 감수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한 단원이 끝나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통합 학습 문제로 실생활에서의 영어 응용력을 키우고, 문제의 해설은 QR코드를 찍으면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미지 포인트 학습’ 과 ‘초등학생 필수 단어’를 실어 약 400개 이상의 단어와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영문법편'에서는 글로벌 음식 축제의 홍보 대사로 뽑히기 위한 강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영문법을 배운다. 단어를 나열하는 것밖에 할 줄 몰랐던 할머니는 어떻게 해서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었을까? 어순, 시제, 수일치 등의 영문법을 지미 선생님의 설명으로 배우고 강호와의 대화로 연습해 본다. 특히, 우리말과 어순이 달라서 헷갈릴 수 있는 영어 문장을 어떻게 하면 쉽게 만들 수 있는지를 설명해 주고, 질문을 만들고 대답하기, 문장의 종류를 익혀 다양하게 문장 사용하기 등으로 대화를 이어 나가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01. 축제 홍보 대사 02. 영어 과외 수업 03. 구청 영어 교실 04. 시장에서 받은 특훈 05. 치열한 경쟁 06. 되찾은 명예쉽게, 즐겁게, 자연스럽게! 까다로운 영문법도 문제 없는 영어 학습 방학이면 곳곳에서 열리는 영어캠프, 영어 전담으로 원어민 교사를 두는 학교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면 영어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과 영어 학습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영어 공부를 어려워하고 지루해 한다. 그 이유는 시험을 위한 공부, 독해 중심의 단어와 문법 암기, 영어 학습의 이유를 알지 못한 채 무작정 학습하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할머니도 쉽게 배우는 why? 그랜마 영어』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책 속의 주인공을 통해 ‘영어를 왜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 단원이 끝나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통합 학습 문제로 실생활에서의 영어 응용력을 키우고, 문제의 해설은 QR코드를 찍으면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미지 포인트 학습’ 과 ‘초등학생 필수 단어’를 실어 약 400개 이상의 단어와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할머니도 쉽게 배우는 why? 그랜마 영어 - 영문법편』에서는 글로벌 음식 축제의 홍보 대사로 뽑히기 위한 강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영문법을 배운다. 단어를 나열하는 것밖에 할 줄 몰랐던 할머니는 어떻게 해서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었을까? 어순, 시제, 수일치 등의 영문법을 지미 선생님의 설명으로 배우고 강호와의 대화로 연습해 본다. 특히, 우리말과 어순이 달라서 헷갈릴 수 있는 영어 문장을 어떻게 하면 쉽게 만들 수 있는지를 설명해 주고, 질문을 만들고 대답하기, 문장의 종류를 익혀 다양하게 문장 사용하기 등으로 대화를 이어 나가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영어 학습의 가장 결정적인 시기(Critical Period)를 지나고 있는 아이들이 즐거운 영어 학습으로 더 이상 영어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할머니도 쉽게 배울 수 있는 Why? 그랜마 영어의 3 Step 영어 학습 ▣ Step 1. 스토리텔링 학습 - 재미있는 만화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다양한 표현의 스토리텔링 생활 영어! ▣ Step 2. 이미지 포인트 학습 - 영어 문법의 핵심 학습 내용을 대상 표현, 행동.상태 표현, 꾸밈 표현으로 정리! - 두 페이지마다 중점 학습 내용을 3컷의 이미지로 그려 내 연상 학습 유도! ▣ Step 3. 문제풀이 L.S.R.W 통합 학습 - 최근 개정된 영어 교육 과정에 맞춘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 영역의 통합 학습으로 균형 잡힌 영어 실력 향상! - QR코드를 찍기만 하면 펼쳐지는 동영상 해설!
Why? 수학 : 도형 1
예림당 / 백문호 그림, 그림나무 글, 김태완 감수 / 2015.03.15
11,000원 ⟶ 9,900원(10% off)

예림당수학동화백문호 그림, 그림나무 글, 김태완 감수
시리즈는 스팀 수학을 제대로 구현해 내기 위해 초등 수학 교육 과정인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 다섯 개의 영역에 주목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모든 영역에서 기초 실력을 쉽고 재미있게 쌓을 수 있도록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초등 수학은 어린이들이 수학의 세계로 발걸음을 처음 내딛는 단계이므로,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비로소 어린이들도 수학 개념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쓰이는지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1 세상을 단순하게 바라보다 11 ① 고대 건축물인 피라미드의 모양을 통해 고대인들의 도형에 관한 이해 정도를 알 수 있다. ② 도형을 주로 다루는 기하학을 이해하고, 기하학의 역사를 알 수 있다. ③ 일화를 통해 수학자 아르키메데스의 업적을 알 수 있다. 2 또 다른 위험이 시작되다 41 ① 생활 주변에 있는 상자 모양, 둥근기둥 모양, 공 모양을 찾을 수 있다. ② 상자 모양, 둥근기둥 모양, 공 모양의 특징을 알고 일부분의 모습을 통해 어떤 모양인지 떠올릴 수 있다. 3 새로운 왕국과 처음 만나다 71 ① 생활 주변에서 네모 모양, 세모 모양, 동그라미 모양의 물건을 찾을 수 있다. ② 네모, 세모, 동그라미 모양의 특징을 알고 일부분의 모습을 통해 각 도형을 파악할 수 있다. ③ 유명 건축물과 예술 작품 속에 숨어 있는 도형을 찾을 수 있다. ④ 지혜판으로 불리는 칠교놀이를 통해 도형의 모양을 이해하고, 여러 사물 모양을 만들 수 있다. 4 새로운 수학, 도형에 눈뜨다 101 ① 고대의 유명 건축물에 어떤 도형이 숨어 있는지 알 수 있다. ② 선사 시대의 알타미라 동굴 벽화를 통해 석기 시대 사람들의 예술적 감각을 느끼고, 그림 속의 의미를 알 수 있다. 5 돌마루 동맹에 금이 가다 131 ① 생활 주변에서 원 모양의 물건을 찾고, 원 모양의 물건을 이용하여 원을 그릴 수 있다. ② 삼각형과 사각형의 모양을 파악하고, 그 특징을 알 수 있다. ③ 오각형, 육각형 등 다각형의 모양을 알고, 그 특징을 알 수 있다. 6 적의 실체가 드러나다 161 ① 점과 선을 알 수 있다. ② 곧은 선과 굽은 선, 꺾인 선을 알 수 있다. ③ 선분과 반직선, 직선의 차이를 알고 구별할 수 있다. ④ 한국의 전통 가옥과 사찰 속에서 사용된 도형을 찾을 수 있다.수학은 계산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 이제 수학을 공부할 때 단순 암기와 계산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스팀(STEAM) 수학이 바로 그것이다. 과학(Science) · 기술(Technology) · 공학(Engineering) · 예술(Arts) · 수학(Mathematics) 다섯 가지 분야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지닐 뿐 아니라, 우리에게 윤택한 삶을 제공한다. 스팀 수학은 이러한 서로 다른 다양한 영역을 창의적이고 융합적으로 아우르며 사고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어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시리즈는 스팀 수학을 제대로 구현해 내기 위해 초등 수학 교육 과정인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 다섯 개의 영역에 주목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모든 영역에서 기초 실력을 쉽고 재미있게 쌓을 수 있도록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초등 수학은 어린이들이 수학의 세계로 발걸음을 처음 내딛는 단계이므로,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비로소 어린이들도 수학 개념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쓰이는지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내용 구성과 특장점 1. 기본 컨셉트 문명인을 꿈꾸는 원시 소년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깨우쳐 나가는 방식으로 초등 수학 교육 과정을 전체적인 스토리에 담았다.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남다른 재능을 가진 원시 소년은 수학을 학습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응용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독자는 주인공과 교감하면서 수학적 개념을 함께 파악해 나가고, 여러 가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다. 2.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초등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Storytelling)과 스팀(STEAM)을 도입했다. *[STEAM 교육 도입]: 개념적인 사고의 과학과 수학, 현실적 적용이 중요한 기술과 공학, 감성적 영역인 예술까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기르는 스팀(STEAM) 교육을 도입했다. *[Storytelling!]: 수학과 문명이 만나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지,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다. *[Fantastic Story!]: 인류의 문명을 판타지 세계와 결합시켜 같은 공간과 시간 안에서 각각의 부족 문화와 수학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발전해 가는지,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함께 보여 준다. *[개념 쏙쏙! 문제 해결]: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적 추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면을 마련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창의력 Up! 스팀 문제]: 스팀 교육이 추구하는 융합적 개념에 맞도록 여러 분야와 연관된 문제를 출제하여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와 탐구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출판사 리뷰] 자만에 빠진 사피, 칼라쿤타이 왕국으로부터 부족을 지켜 낼 수 있을까? 먹을 것만 밝히던 돌마루 부족은 족장 아들 사피의 노력으로 점차 문명화되어 간다. 수 세기뿐만 아니라 덧셈, 뺄셈까지 익히고, 심지어 집을 짓는 데 적합한 모양까지 고민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피가 문제다. 수학으로 부족을 구했다는 자만에 빠져 있는 사피. 심지어 집 짓기에 가장 효율적인 모양이 뭐냐고 묻는 부족민들에게 잘 모르면서 아는 척하기까지 한다. 그러면서 사피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뒤로 하루의 아버지인 헤노스를 찾아가지만, 헤노스는 세상을 단순하게 바라봐야 한다며 알 수 없는 소리만 한다. 한편, 소수 부족인 루한 왕국은 돌마루와 동맹을 맺기 위해 사신을 상인으로 변장시켜 돌마루 부족으로 보낸다. 하지만 칼라 쿤타이 왕국은 첩자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을 방해할 음모를 꾸민다. 그 음모는 동맹국들 간에 오해가 쌓이게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연합이 깨지도록 하는 것이다. 과연 사피를 비롯한 돌마루 부족과 동맹국들은 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이 책은 점차 수학을 알아가는 돌마루 부족과 사피를 통해 도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도형을 이루는 기본 요소에서부터 2차원 공간에서의 평면도형과 3차원 공간에서의 입체도형에 대해 공부한다.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도형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삼각형, 사각형 등의 평면도형을 조합해 새로운 모양을 만들 수도 있다. 사피와 하루, 크롬과 함께 도형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디딤돌연산 수학 초등 4학년 세트 (전4권)
디딤돌 /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지은이) / 2022.10.28
24,000원 ⟶ 21,600원(10% off)

디딤돌학습참고서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지은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산만 하는 방식의 연산은 아이들을 지루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계산에 담긴 수학적 의미를 놓치게 된다. 어떤 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지, 그에 따른 계산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하여 계산 훈련이 수학 개념 이해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입체적인 학습 구조를 만들었다. 또한 문제에 담긴 수학 개념들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중고등 학습과 연계되는지 별도로 정리하여 정답에 담았다.4A-1 1. (몇백), (몇천) 곱하기 2. 곱셈 종합: (두)×(두), (세)×(두), (네)×(두) 혼합 3. 몇십으로 나누기 4.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5. 몫이 한 자리 수인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6. 몫이 두 자리 수인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4A-2 1. 덧셈과 뺄셈의 혼합 계산 2. 곱셈과 나눗셈의 혼합 계산 3. 덧셈, 뺄셈, 곱셈(나눗셈)의 혼합 계산 4.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의 혼합 계산 4B-1 1. 대분수를 가분수로, 가분수를 대분수로 나타내기 2. □의 분수만큼 구하기 3. 분모가 같은 진분수의 덧셈 4. 분모가 같은 대분수의 덧셈 5. 분모가 같은 진분수의 뺄셈 6. 분모가 같은 대분수의 뺄셈 4B-2 1. 자릿수가 같은 소수의 덧셈 2. 자릿수가 다른 소수의 덧셈 3. 자릿수가 같은 소수의 뺄셈 4. 자릿수가 다른 소수의 뺄셈1. 손으로 푸는 100문제보다 머리로 푸는 10문제가 수학 실력이 된다. 계산 방법만 익히는 연산은 ‘계산력’은 기를 수 있어도 ‘수학 실력’으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계산에 원리와 방법이 있는 것처럼 계산에는 저마다의 성질이 있고 계산과 계산 사이의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계산을 활용해 볼 수 있어야 하고 계산을 통해 수 감각을 기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듯 계산의 단면이 아닌 입체적인 계산 훈련이 가능하도록 하나의 연산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을 수학적 설계 근거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 사칙연산이 아니라 수학이 담긴 연산을 해야 초.중.고 수학이 잡힌다. 수학은 초등, 중등, 고등까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초등에서의 개념 형성이 중고등 학습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초등에서 배우는 개념은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중고등 과정에서의 중요한 개념과 연결되므로 그것의 수학적 의미를 짚어줄 수 있는 연산 학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중고등 과정에서 배우는 수학의 법칙들을 초등 눈높이에서부터 경험하게 하여 전체 수학 학습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3. 생각하고, 풀고, 느껴야 수학 개념이 남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산만 하는 방식의 연산은 아이들을 지루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계산에 담긴 수학적 의미를 놓치게 됩니다. 어떤 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지, 그에 따른 계산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하여 계산 훈련이 수학 개념 이해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입체적인 학습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문제에 담긴 수학 개념들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중고등 학습과 연계되는지 별도로 정리하여 정답에 담았습니다.
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 : 개정판
푸른숲주니어 / 노경실 글, 이상권 그림 / 2007.08.10
8,500원 ⟶ 7,650원(10% off)

푸른숲주니어우리창작노경실 글, 이상권 그림
아침마다 늦잠을 자고 싶어하고, 동생과 싸우고, 자신은 공주병 환자가 아니라 진짜 공주라고 생각하는 희진이. 예쁜 드레스도 입고 맛있는 음식도 실컷 먹을 수 있는 결혼식은 일년에 한 번씩 하고 싶고, 엄마 아빠가 속상해 하면 철없는 동생들 교육도 시키고, 엄마가 막 소리를 지르면 \"엄마 왜 이러세요? 교양도 없이...\" 하고 소리치는 희진이. 이 책은 바로 \'세상살이에 대해 알만큼 아는\' 열살짜리 도시내기 소녀 희진이가 펼쳐 보이는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욕심도 많고 정도 많고 꿈도 많은 희진이는 독자들에게 \'커 간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보여준다. 또래들이라면 공감의 깔깔거림을, 희진이만한 아이를 둔 부모라면 아이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1. 어쨌든 우리는 진짜 가족이지요 2. 동생아, 누나를 용서해라 3. 결혼은 한 번만 해야 하나요? 4. 다시는 내 짝꿍을 미워하지 않을래요 5. 엄마와 아빠의 사랑 이야기 6. 바람이 불면 내 마음이 흔들려요 7. 용감한 세 남매이 책은 도회지에 사는 열 살짜리 여자 아이, 진짜 보통 여자 아이의 잔잔치만은 않은 일상 이야기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쯤 되면, 이제 제법 제 잘난 멋에 살기 시작합니다. 어른들의 잘잘못을 가려 볼 줄도 알고, 어른들의 부당한 지시에는 불복종하는 꾀를 발휘하기도 합니다. 곧잘 이런 일들로 인해 어른들과 충돌을 겪기도 합니다. 피할 수 없이 그런 상황이라면 자기주장을 펴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어른들 말씀에 당돌한 말버릇으로 대꾸하는 희진이는 영락없는 요즘 열 살 아이입니다. 그렇다고 희진이가 그렇게 철없고 생각 없는 아이는 아니랍니다. 희진이에게도 고민이 있고, 아픔이 있고, 부끄러운 비밀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희진이는 친구들을 소중히 아는 사랑스런 열 살입니다. 어른들 일을 모두 알 것만 같은 희진이, 아직 세상을 반만 알기 때문일까요? 늘 좋은 마음으로 잘 해 보려고 한 일이 원하지 않았던 결과를 부르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지만, 그 과정을 하나씩 겪어나가면서 조금씩 성장해 갑니다. 아주 조금씩 삶을 배우고 느끼는 거죠 정말로 세상을 알아 가는 겁니다. 요즘 아이들의 생활을 현실감 있게 그리고 있고, 그 속에서 전개되는 희진이의 고민과 생각들이 또래 아이들의 넉넉한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은 희진이의 일기장 같은 이 책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면서, \"어, 맞아, 나도 그래.\" \"하하, 애 봐라, 애.\"하며 즐거워할 것입니다. 또, 희진이의 이야기는 어린이들 스스로 마음의 키를 견주어 보도록 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
사계절 / 이억배 글.그림 / 2010.06.25
13,200원 ⟶ 11,880원(10% off)

사계절그림책이억배 글.그림
한중일 공동기획 평화그림책 시리즈 2권. 분단의 상징 비무장지대, 연어 떼가 그곳의 강을 찾아와 알을 낳고, 철새들이 그곳을 자유로이 넘나들지만 사람들은 그곳에 살 수 없다. 그 비무장지대를 ‘바라보는’ 곳, 전망대를 할아버지는 철마다 손자와 함께 찾아온다. 그곳이 그리운 고향인 할아버지는 북녘 땅을 멍하니 바라보기도 하고, 텅 빈 북녘 하늘을 하염없이 쳐다보기도 한다. 할아버지가 꾸는, 비무장지대의 꿈속에서는 남과 북의 할아버지가 만나 뜨겁게 서로를 부둥켜안고 있다.다시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 할아버지는 이젠 더 이상 전망대에 올라가고 싶지 않습니다. 할아버지는 굳게 닫힌 철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그곳으로 걸어 들어가 양지바른 풀밭에 누워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왜냐 하면 그곳이 할아버지의 그리운 고향이기 때문입니다. 거대한 분단을 허물 소박한 꿈꾸기 식민지배와 분단, 전쟁과 휴전으로 이어지는 우리 현대사는 이 땅에 큰 불행을 안겼습니다. 무엇보다, 거대한 ‘분단 체제’를 낳았으니 이 땅의 모든 불신과 갈등, 불안과 불화가 거기 뿌리를 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궁극의 평화를 모시려거든 분단을 허물고 통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나 통일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두 세대를 넘긴 분단의 역사는 이미 사회의 모든 분야에 그 체제를 견고하게 고착시켰습니다. 이 땅을 둘러싼 세력들은 분단으로 얻을 수 있는 자기들의 잇속만을 저울질하며 통일을 경계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있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저마다의 자리에서 통일의 길을 찾고 그 길을 가야 합니다. 그림책의 자리에서 그 길은 무엇일까요? 이 책의 작가는 어린이와 함께 꿈꾸기를 선택했습니다. 어린이는 장래의 주인이고, 꿈꾸기는 미래의 시작이니까요. 그 꿈은 참으로 평범하고도 소박합니다. 그저 할아버지와 함께 할아버지가 두고 온 고향에 돌아가는 것, 그곳에서 할아버지가 헤어진 동무와 다시 만나는 장면을 지켜보는 것. 그러나 그 꿈은 너무나 어렵고도 간절합니다. 그곳이 바로 분단의 상징, 비무장지대의 철책 그 너머이기 때문이지요. 평범하고도 소박한 꿈이 어렵고도 간절한 소원이 되어버리는 역설, 이 그림책은 그 역설의 자리에 놓여 있습니다. 역설이 해체되는 그날을 꿈꾸면서 말입니다. 분단된 나라의 슬픔, 비무장지대 이야기 분단의 상징 비무장지대, 서쪽 임진강 하구에서부터 동쪽 고성군 명호리 바닷가까지 248킬로미터에 이르는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북 2킬로미터씩 물러나 세워진 철책과 철책 사이의 이 공간은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금단의 땅입니다. 비무장지대는 ‘무장하지 않은 지역’이라는 뜻이지만 그 가장자리로는 남북 양쪽에서 백만 명이 넘는 군인들이 갖가지 무기로 무장을 한 채 서로 노려보며 맞서고 있지요. 사람들의 출입이 제한된 까닭에, 역설적이게도 비무장지대와 그 언저리에는 다른 곳에서는 사라졌거나 사라질 처지에 있는 동식물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바로 그 비무장지대의 자연과 사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수달과 고라니, 멧돼지와 산양 들이 그곳을 뛰어다니고, 갖가지 새들이 그곳에 둥지를 틀고 번식을 합니다. 연어 떼가 그곳의 강을 찾아와 알을 낳고, 철새들이 그곳을 자유로이 넘나들지요. 그러나 사람들은 그곳에 살 수 없습니다. 군인들이 철따라 행군을 하고, 출동 훈련을 하고, 녹슨 철조망을 수리하며 철책을 지키고 있을 뿐이요, 관광객들과 실향민들이 전망대에 올라 망원경으로 그곳을 바라볼 뿐입니다. 그림책은 바로 그러한, 자연의 생기와 인간의 살벌함이 교차하는 묘한 풍경을 철따라 성실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풍경마다 한 켠에는 철조망이 어김없이 자릴 잡고 있지요. 고향 잃은 할아버지의 망향 노래 그 비무장지대를 ‘바라보는’ 곳, 전망대를 할아버지는 철마다 손자와 함께 찾아옵니다. 그곳에서 할아버지는 북녘 땅을 멍하니 바라보기도 하고, 텅 빈 북녘 하늘을 하염없이 쳐다보기도 합니다. 그러기를 벌써 몇 십 년, 할아버지는 이제 더 이상 전망대에 올라가고 싶지 않습니다. 다시 봄이 오면, 할아버지는 굳게 닫힌 비무장지대의 철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그 곳으로 걸어 들어가, 양지 바른 풀밭에 누워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왜냐 하면 그곳이 할아버지의 그리운 고향이기 때문이지요. 어찌 그것이 할아버지 혼자만의 바람일까요? 철책 너머에 고향을 두고 온 모든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소망이요, 그것은 남이든 북이든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러므로 할아버지가 꾸는, 비무장지대의 꿈속에서는 남과 북의 할아버지가 만나 뜨겁게 서로를 부둥켜안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같은 고향에서 함께 놀던 그리운 친구 사이겠지요. 발로 뛰어 성실히 그려 낸 꼼꼼하고 아름다운 그림 누구나 아는 것처럼 비무장지대는 통제된 곳입니다. 그 언저리 또한 민간인통제지역으로,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곳이지요. 그러한 곳의 자연과 사람의 풍경을 생생히 담아내기 위하여 작가는 몇 십 차례 민통선 안쪽을 답사하고, 비무장지대 생태 전문가들을 따라다니는 수고를 마다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동안 작가는, 아직도 수없이 묻혀 있는 대인지뢰에 발목이 날아간 멧돼지와 철조망에 걸려 날개가 부러진 수리부엉이를 목격하기도 하고, 더 이상은 나아갈 수 없는 북방한계선 앞에서 망연자실 북녘 땅을 바라만 보는 아련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은 꼼꼼하고 섬세한 그림 속에 고스란히 담겨 생생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일본, 중국과 공동 출간하는 평화그림책 시리즈의 둘째 권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은 ‘한중일 공동기획 평화그림책’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도 곧 출간됩니다(10월 예정). 평화그림책은 어린이들이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서로 돕고 사랑하며 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국 · 중국 · 일본 세 나라의 작가들과 출판사들이 함께 만드는 그림책 시리즈로, ‘과거를 정직하게 기록하고 현재의 아픔을 공감하며 평화로운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책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은 그 가운데 ‘현재의 아픔을 공감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추장 담그는 아버지
책과함께어린이 / 윤희진 지음, 이강훈 그림 / 2009.10.09
9,500원 ⟶ 8,550원(10% off)

책과함께어린이역사,지리윤희진 지음, 이강훈 그림
역사 인물들의 삶에서 배우는 관계의 지혜, 한국사 속 두 사람 이야기. 교과서에 꼭 나오는 유명한 인물들의 이야기부터 낯설지만 새로운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부모와 자식의 관계부터 임금과 신하의 관계까지. 한국사 속에서 찾은 열 쌍의 관계들이 펼쳐진다. '유희춘과 송덕봉'에서는 조선 시대 부부의 관계를 들여다본다. 아내의 의견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남편과 당당하게 의견을 이야기하며 진정으로 남편을 위하는 아내의 모습. 집안의 대소사부터 땅을 사고파는 일까지 도맡았던 안주인의 역할 등 가부장제의 고정관념을 깨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책 말미에는 한국사 인물 21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 속의 작은 인물 사전'이 정리되어 있다. 같은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끼리 한 페이지로 묶었으며, 본문 쪽수도 적어 놓아 언제든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초상화가 남아 있는 인물은 빠짐없이 사진 자료를 넣었다.아버지와 아들 - 박지원과 박종채 남편과 아내 - 유희춘과 송덕봉 어머니와 아들 - 신사임당과 이율곡 할아버지와 손자 - 이문건과 이수봉 오누이 - 허난설헌과 허봉, 허균 형과 아우 - 정약용과 정약전 친구 - 이항복과 이덕형 선배와 후배 - 정몽주와 정도전 스승과 제자 - 이익과 안정복 임금과 신하 - 세종과 장영실 책 속의 작은 인물 사전 - 21인역사 인물들의 삶에서 배우는 관계의 지혜, 한국사 속 두 사람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우리는 늘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가족, 친구, 선생님, 친척 등등 다양한 관계가 있지요. 역사 속 인물들도 지금의 우리처럼 수많은 관계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들은 어떤 관계를 어떻게 맺었을까요? 교과서에 꼭 나오는 유명한 인물들의 이야기부터 낯설지만 새로운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부모와 자식의 관계부터 임금과 신하의 관계까지. 한국사 속에서 찾은 열 쌍의 관계들이 펼쳐집니다. 어린이를 위한 감동 역사 논픽션 10편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관계는 모두 역사적 사실입니다. 엄마가 아들을 위해 역사 사료에서 찾아낸 열 가지 역사 이야기입니다. '유희춘과 송덕봉'에서는 조선 시대 부부의 관계를 들여다봅니다. 아내의 의견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남편과 당당하게 의견을 이야기하며 진정으로 남편을 위하는 아내의 모습. 집안의 대소사부터 땅을 사고파는 일까지 도맡았던 안주인의 역할 등 가부장제의 고정관념을 깨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또 유명한 '신사임당과 이율곡' 이야기에서는 결혼한 딸이 친정에서 부모를 모시는 일이 당연했던 때의 상황을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속에는 이제껏 쉽게 만날 수 없었던, 한국사 속 인물 21인의 진정한 생활사가 담겨 있습니다. 역사동화만큼이나 감동적인 역사책을 만나보세요. 홀로 위대한 사람은 없습니다 "엄마는 이 책을 쓰면서 우리 역사 속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관계들을 만났던 것 같아. 그리고 두 가지를 깨달았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는 것과, 아무리 위대한 사람이라도 평범한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는 사실을 말이야." - 저자 머리말 '평범한 관계 속 위대한 이야기' 중에서 다산 정약용은 강진에서 오랫동안 유배 생활을 하며 수많은 책을 썼습니다. 그리고 책을 쓸 때마다 항상 먼저 원고를 읽고 조언해 준 사람이 있었지요. 흑산도에 유배 가 있던 형 정약전입니다. 정약전이 남긴 유명한 물고기 책 도 동생 정약용의 조언을 받아 완성되었지요. 우리나라 처음으로 과학적 역사 연구를 했던 안정복의 은 실학자 이익의 권유와 조언에서 시작됐습니다. 이익이 지은 대표적인 실학 책 은 안정복이 이익의 글을 모아 정리한 것이고요. 역사 속 위대한 일을 했던 인물들 곁에는 언제나 서로를 북돋워 주고 도움을 준 관계가 있었습니다. 함께였기에 더욱 빛날 수 있었던 한국사 속 인물들을 만나 보세요. 는 외우기만 하는 지식이 아닌, 삶의 지혜를 배우는 역사책입니다. 책 속의 작은 인물 사전 에 등장하는 한국사 인물 21인의 이야기를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책을 모두 읽은 어린이는 '책 속의 작은 인물 사전'으로 역사 지식을 정리할 수 있고,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됩니다. 같은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끼리 한 페이지로 묶었으며, 본문 쪽수도 적어 놓아 언제든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아쉽게 아무 그림도 남아 있지 않은 인물도 있지만 초상화가 남아 있는 인물은 빠짐없이 사진 자료를 넣었습니다.


퀴즈! 과학상식 : 공룡
글송이 / 김석 지음, 김항묵 감수 / 20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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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자연,과학김석 지음, 김항묵 감수
퀴즈! 과학상식 시리즈. 말썽꾸러기 주인공들이 벌이는 엉뚱한 사건을 통해 공룡 최고의 싸움 짱, 가장 빠른 공룡, 가장 큰 공룡, 공룡이 하루에 누는 똥의 양 등 공룡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낸다.1. 공룡의 정체를 밝혀라 공룡은 어떤 동물일까? 공룡은 언제 살았을까? 공료잉란 이름은 누가 지었을까? 공룡이 있었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처음으로 이름을 갖게 된 공룡은? 공룡은 어떻게 구분할까? 지금은 왜 공룡이 없을까? 공룡은 변온동물일까, 항온동물일까? 우리나라에도 공룡이 살았을까? 공룡의 출현고 멸망 육식 공룡 VS 초식 공룡 2. 최고의 공룡 콘테스트 공룡은 왜 몸집이 컸을까? 돌을 먹는 공룡이 있을까? 공룡도 깃털이 있을까? 초식 공룡이 많을까, 육식 공룡이 많을까? 가장 무거운 공룡은? 꼬리에 몽둥이가 달리 공룡은? 척추뼈가 비어 있는 공룡은? 가장 오래 산 공룡은? 이구아노돈의 방어 무기는? 공룡은 하루에 얼마나 먹을까? 사람의 이와 같은 이빨을 가진 공룡은? 피를 한곳으로 끌어올리는 공룡은? 최고로 박치기를 잘하는 공룡은? 머리에 악기를 달고 있는 공룡은? 이름이 가장 긴 공룡은? 타조를 닮은 공룡은? 알 도둑이란 누명을 쓴 공룡은? 가장 키가 큰 공룡은? 고래로 착각했던 공룡은? 머리가 큰 얼큰이 공룡은? 가장 큰 익룡은? 익룡의 발가락은 3개일까, 4개일까? 이빨이 500개나 되는 익룡은? 온몸에 갑옷을 두른 공룡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앞다리는 어떻게 생겼을까? 가장 똑똑한 공룡은? 채찍 같은 무기를 가진 공룡은? 가장 멋진 뿔이 달린 공룡은? 탱크처럼 단단한 에우오플로케팔루스의 약점은? 달리기가 가장 빠른 공룡은? 공룡 최고의 싸움 짱은? 머리 크기로 서열을 알 수 있는 공룡은? 뿔 공룡 중 덩치가 가장 큰 공룡은? 한눈에 보는 최고의 공룡 3. 별난 공룡 호기심 영호처럼 공룡을 살릴 수 있을까? 공룡은 하루에 똥을 얼마나 눌까? 공룡 알도 공룡만큼 컸을까? 공룡은 하루에 얼마큼씩 자랐을까? 공룡은 시력이 좋을까, 나쁠까? 공룡은 소리를 잘 들었을까? 공룡의 새끼는 무얼 먹고 자랐을까? 공룡도 암에 걸렸을까? 아직도 살고 있는 중생대 동물이 있을까? 공룡의 왕 바다의 왕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큰 조개도 통째로 씹은 바다파충류는? 하눈에 보는 공룡 계통도퀴즈로 배우는 놀라운 공룡 이야기! 공룡 최고의 싸움 짱, 가장 빠른 공룡, 가장 큰 공룡, 공룡이 하루에 누는 똥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정말 궁금하지요? 말썽꾸러기 주인공들이 벌이는 엉뚱한 사건을 통해 공룡에 관한 여러분의 궁금증을 확~ 풀어 보세요.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수학 교과서 1 : 집합과 수
스콜라 / 고윤곤 글, 남호영 감수 / 200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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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만화,애니메이션고윤곤 글, 남호영 감수
중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초등학생들이 공부의 흥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로, 다음 학기와 학년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앞으로 배울 중학교 과목을 선행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동, 청소년이 좋아하는 만화로 구성하여 만화 보는 즐거움과 공부하는 재미를 한 번에 잡을 수 있게끔 했다. 시리즈의 수학편으로, 첫 번째로 집합과 수를 다룬다. 수학의 기초가 되는 중학교 1학년 수학 교과서의 기본 법칙과 원리를 실생활과 접목시켜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낸 책은, 단순히 해답을 찾는 법을 넘어서 문제 안에 숨어 있는 수의 원리와 법칙을 설명하여 문제 자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수학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맨 처음 접하는 \'집합\'부터 본격적으로 계산식에 접어드는 단계인 \'문자와 식\'까지를 다루는 1권과, 일차방정식과 함수, 통계를 다루는 2권, 그리고 도형의 기초와 성질, 측정을 다루는 3권으로 구성되었다.1장_ 집합과 자연수 집합이란? 집합 속 원소들 / 원소나열법과 조건제시법 / 비어 있는 공집합 / 부분별로 속하는 부분집합 / 여집합과 전체집합 / 교집합과 합집합 / 집합끼리 빼는 차집합 자연수의 성질 원조 자연수, 소수 / 인수인 소수, 소인수 / 소수들의 곱, 소인수분해 / 여러 번 곱하는 거듭제곱 /서로 사이가 멀면 서로소 / 제일 큰 공약수, 최대공약수 / 제일 작은 공배수, 최소공배수 십진법과 이진법 자리를 나타내는 수, 자릿값 / ‘0’이 하는 일 / 수를 세는 방법들 / 2개씩 묶으면 이진법 / 이진법의 덧셈과 뺄셈 2장_ 정수와 유리수 정수와 유리수의 관계 0보다 큰 양수, 0보다 작은 음수 / 분수가 있는 수, 유리수 수의 대소와 수직선 크기가 같은 절대값 덧셈과 뺄셈 절대값을 이용한 덧셈 / 덧셈의 교환 법칙 / 덧셈의 결합 법칙 / 뺄셈의 원리 / 덧셈을 거꾸로 하면 뺄셈 곱셈과 나눗셈 절대값을 이용한 곱셈 / 곱셈을 거꾸로 하면 나눗셈 / 계산의 순서와 법칙 3장_ 문자와 식 수와 문자 문자를 이용한 식 / 문자에 수를 넣어 얻은 ‘식의 값’ / 기호를 생략하는 법 일차식의 계산 일차식이란? / 일차식의 활용
사과는 맛있어
웅진주니어 / 박정애 지음, 김진화 그림 /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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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명작,문학박정애 지음, 김진화 그림
웅진 푸른교실 시리즈 12권. 2008년 출간된 의 후속권으로, 은애가 지희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전교 지질이 조은애와 왕공주 오지희,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정감어린 캐릭터와 코믹하고 발랄한 상황 묘사가 돋보인다. 은애가 사는 낡은 아파트로 이사 온 지희. 지희는 부잣집 딸이라는 소문이 자자하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본 은애는 놀란다. 지희는 이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은애는 그만 단짝 친구 하은이에게 말해 버린다. 그런데 소문이 일파만파 퍼져나가는데…. 작가는 비밀을 알고 난 다음 누군가에게 말을 옮기고 싶은 아이의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해 낸다. 얄미운 상대의 비밀을 퍼뜨리고 난 다음, 자신을 정당화하는 은애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양심의 소리와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낸다.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더니 설마가 사람 잡는다더니 살금살금 살금살금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더니 뒷말 배신자, 배신자, 배신자! 사과 편지 발 없는 말이 천 라 간다더니 입 싼 개구리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찢어진 편지 사과는 맛있어 이상한 신발 도둑 지는 게 이기는 거라더니 심심한 놀이터 맛없는 건 싸움 조은애를 추천합니다베스트셀러 의 전교 지질이 조은애와 왕공주 오지희가 돌아왔다! 지질이와 왕공주, 이번에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독자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베스트셀러 의 뒷이야기! 지저분하고 공부 못하는 전교 지질이 조은애! 세상에서 자기가 가장 예쁜 줄 아는 오지희! 2008년 출간되어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의 두 주인공이 돌아왔다. 는 서평이나 독후감 응모를 통해 독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베스트셀러다. 지질이 조은애처럼 친구 사귀는 법을 배우고 싶다는 의견, 은애와 왕공주 오지희가 등장하는 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 캐릭터에 대한 독자들의 공감도가 남다르며, 후속권에 대한 기대도 높은 작품이다. 는 독자들이 기다려 온 의 뒷이야기이다. 는 은애를 ‘지질이’라며 왕따 시키는 지희에 맞서 은애가 친구 사귀는 법을 익혀 가는 내용이었다. 서로 너무 다른 은애와 지희가 서로를 아주 조금 인정하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끝났다면, 에서는 은애가 지희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와 마찬가지로 이번 책에서도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정감어린 캐릭터, 코믹하고 발랄한 상황 묘사 등 박정애 작가의 매력이 가득하다. 특히 제목에 등장하는 ‘사과’는, 입을 즐겁게 하는 과일이자 다른 이의 속상한 마음을 즐겁게 만드는 사과라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 언어유희다. 쉽게 지나칠 법한 평범한 일상을 재치 넘치고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짚어내는 박정애 작가 특유의 세계관이 잘 드러나는 예다. 비밀 지키기는 너무 괴로워 ‘비밀’이라고 하면 더 말하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다. 더구나 사사건건 자존심을 건드리며 무시하려 드는 상대의 비밀은 일부러라도 밝히고 싶을 것이다. 그런 상황이라면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과,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 충동이 마음속에서 더욱 어지럽게 싸우지 않을 수 없다. 은애가 사는 낡은 아파트로 이사 온 지희. 지희는 부잣집 딸이라는 소문이 자자하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본 은애는 놀란다. 지희는 이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은애는 그만 단짝 친구 하은이에게 말해 버린다. 그런데 소문이 일파만파 퍼져나간다. 그 바람에 지희는 거짓말쟁이로 몰려 따돌림을 당한다. 작가는 비밀을 알고 난 다음 누군가에게 말을 옮기고 싶은 아이의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해 낸다. 얄미운 상대의 비밀을 퍼뜨리고 난 다음, 자신을 정당화하는 은애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양심의 소리와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은, 어느 아이나 한번쯤 해보았음직해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이 책은 다른 사람의 뒷말을 하는 아이에게 ‘그러지 말라’고 훈계하지 않는다. 다만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은 아이 자신이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답을 알고 있음을 보여준다. 은애와 끊임없이 실랑이를 벌이는 양심의 소리처럼, 아이가 마음속에 귀를 기울일 소리가 있음을 알려 준다. 자꾸 지희 얘기가 하고 싶어 입이 달싹거렸다. 손가락으로 입술을 톡톡 때려 보았다. 입아, 입아, 네가 원래 이렇게 가벼웠냐? 아니면 갑자기 가벼워진 거냐? (33쪽) “진짜? 걔네 집, 망했어?” “그런가 봐. 만날 잘난 척, 예쁜 척하더니 쌤통이지 뭐야.” 헉! 아무리 오지희가 마음에 안 들어도 그렇지, 쌤통이랄 것까지야 없잖아? 가슴이 콩콩 뛰고 뒤통수가 따가웠다. 괜히 꽃사과나무 그늘 쪽을 두리번거렸다. 오지희가 불쑥 튀어나올 것 같았다. (35쪽) 너무 다른 두 아이의 마음 열기 서로 너무 다른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순간은 언제일까? 아마 서로에게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자신과 닮은 모습을 발견하는 순간일 것이다. 비밀이 폭로되어 왕따가 된 지희는 은애네 집 우편함을 뒤져 편지들을 찢어 놓고, 급식 시간 전에 은애 신발을 몰래 감춰 버린다. 덕분에 은애는 좋아하는 닭꼬치를 두 개밖에 못 먹는다. 이런 모습만 본다면 지희가 몹시 미울 법도 한데, 왕따의 심정을 헤아리는 은애는 있는 그대로 지희의 행동을 받아들인다. 지희는 그런 은애의 대범함을 보고 마음을 조금 연다. 은애는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서 혼자 놀다가 집으로 향하는 지희를 본다. 항상 누군가가 공주처럼 떠받들어주는 모습이 익숙한 아이였는데, 자기처럼 학원 안 다니고 혼자 노는 아이임을 알게 된다. 알 수 없는 친근감. 은애가 지희와 공통점을 발견하는 순간이다. 혼자 놀기 잘하는 은애와,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지희. 겉모습이 너무 달라서 비슷한 점이 전혀 없을 것 같은 두 아이지만, 서로 겉모습 너머를 보면 공감할 만한 부분이 드러난다. 에서는 친해질 수 없었던 두 아이가 ‘왕따’라는 공통된 사건을 겪으면서 겉모습 뒤에 숨겨진 속마음을 발견한다. 은애와 지희 같은 아이들의 갈등은 어느 학교 교실에서나 볼 수 있을 만큼 평범한 일이지만, 실제 아이들은 이런 사건을 겪으면서 마음이 부쩍 자란다. 너무 다르다고 생각했던 아이에게서 나와 비슷한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 서로 다른 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게 된다. 지면서도 이기는 방법은 ‘먼저 사과하기’ 은애와 하은이는 반 아이들에게 당하는 지희를 보고 잘못을 인정한다. 그리고 뒷말은 말한 사람에게도 친구에게도 뜻하지 않은 상처를 주게 된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는다. “우리 엄마가 새엄마인 건 사실이잖아. 하지만 누가 우리 반에다가 ‘박하은 엄마는 새엄마’란 소문을 막 퍼뜨리면, 나도 엄청 기분 나쁠 거야.” “그래, 사실이라도 기분 나쁠 수 있는 거야. 사실이라도 남의 말을 남이 안 보는 데서 퍼뜨리는 건 안 좋은 거야.” (87쪽) ‘먼저 사과하기’는 성숙한 인간관계의 한 표현이다. 아이가 스스로의 깨달음으로 친구의 상처를 보듬어 줄 마음을 먹는 순간, 어느새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할 줄 아는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또 아이는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 위해, 먼저 다가가기 위해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한지 배우게 된다. 은애는 지희의 아픈 마음을 헤아리고 먼저 사과하기를 시도한다. 사과파이를 그려 넣은 편지를 지희에게 건네주고는 씨익 웃어 버린다. 어렵게 드러내 보인 진심은 도도한 지희도 웃게 만든다. 은애 엄마와 사소한 다툼으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아빠가 사과 편지를 보내면서 ‘지고도 기분 좋으면 이긴 거나 마찬가지’라며 웃어 버리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작가는 ‘먼저 사과하기’를 통해, 서로 자존심만 세우는 감정 다툼은 접어 두고 지금 당장 함께 있는 사람들과 더 많이 사랑하면서 지내자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제목이 ‘사과는 맛있어’인 이유이기도 하다. 정말로, 정말로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말이야. 아줌마는 오늘, 더 많이 사랑하고 먼저 사과할 거야. 그런데 내일 지구가 멸망하지 않더라도 오늘 더 많이 사랑하고 먼저 사과해 버리면 어떨까? - 글쓴이의 말 중에서 “어쨌든 아빠가 먼저 사과했으니까 아빠가 진 거잖아?” “졌지. 하지만 지고도 기분 좋으면 이긴 거나 마찬가지야.” “지는 게 이기는 거야?” “늘 그런 건 아니고, 가끔은 그래. 특히 가까운 사이일 때는…….” (79쪽)


마리 퀴리
비룡소 / 캐런 월리스 지음, 이다희 옮김, 닉 워드 그림 / 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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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인물,위인캐런 월리스 지음, 이다희 옮김, 닉 워드 그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참여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읽기 책 형식의 새로운 위인 동화책이. 이 시리즈는 재미있는 글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꿈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할 모델을 제시한다.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한 인물의 업적은 그 시대 상황 속에서 볼 때 비로소 올바르게 평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의 부록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새싹 인물전' 시리즈 3권은 노벨상을 처음으로 받은 여자 과학자, 마리 퀴리 이야기이다. 여자는 과학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던 시절, 마리 퀴리는 세계 최초로 방사능 물질인 폴로늄과 라듐을 찾아내 노벨상을 받았다. 어린 시절에 큰언니와 엄마를 병으로 잃고, 결혼 후에는 남편이 마차 사고로 죽는 등 평생 동안 불행한 사건이 끊이지 않았음에도 마리 퀴리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 어떠한 역경에도 자신의 꿈을 놓치지 않는 마리 퀴리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참여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읽기 책 형식의 새로운 위인 동화입니다. 이 시리즈는 재미있는 글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꿈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할 모델을 제시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제대로 맞춘 색다른 위인 동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박이문(연세대 철학), 장영희(서강대 영문학), 안광복(중동고 철학 교사)이 기획위원으로 참여한 이 시리즈는 공지희.임사라.한정기.이경석.최호철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창작물과 함께,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를 번역 소개한다. 이번에 출간된 1권 『최무선』, 2권 『안네 프랑크』, 4권 『마리 퀴리』에 이어 매달 두 권씩 총 50권이 출간될 예정이며, 6세에서 9세 아이들을 눈높이에 맞춰 사회 변화에 따른 새로운 위인상을 제시한다. 비룡소의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철저하고 진실했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꿈을 키우고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배우고 경험하게 되는 것들의 가치와 소중함을 보여 준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 공지희, 임사라, 한정기 등이 그리는 위인들은 하늘 위에서 빛나는 신과 같은 존재가 아닌, 옆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인물이다. 회화와 만화의 장르 간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이경석, 유승하, 최호철 등의 그림은 자칫 생소할 수 있는 옛사람들의 이야기를 일상의 사건처럼 친숙하게 만들어 준다. 책 맨 뒤에는 풍부한 사진 자료와 연표로 꾸며진 부록이 실려 있어 인물의 이해를 돕는 한편, 아이들로 하여금 다양한 역사 상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그중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는 인물이 살던 시대를 충실히 고증하며, ‘왜 그 인물이 그런 삶을 살게 되었는지’를 입체적으로 추적한다. 또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은 인물의 생애와 함께 그와 관련된 사회적 이슈의 역사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오늘날의 삶과 동떨어진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현재까지도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살아 있는 인물을 보여 준다. 시리즈 특징 및 줄거리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물상 제시 위인전의 상당수는 인물의 입지전적 성공담에 쏠려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위인전은 아이들에게 깊은 좌절과 열등감을 안겨 주기 쉽다.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인물, 큰 성공을 성취한 사람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철저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인물상으로 제시한다. 또한 세상 사람들의 우러름을 받는 위인들도 여느 아이들과 같은 시절을 겪었음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열등감을 주지 않고 위인들의 모습을 마음속에 담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풍부한 자료 사진과 연표로 쌓는 역사 지식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한 인물의 업적은 그 시대 상황 속에서 볼 때 비로소 올바르게 평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의 부록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다양한 역사 상식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미리 만나 보는 교과서 속 인물들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서는 세종 대왕, 김구, 최무선, 신사임당, 토마스 에디슨, 마리 퀴리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발 앞서, 한층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조선의 여자 상인 김만덕,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감독 나운규,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점자를 발명한 루이 브라유 등 이전의 위인전에서는 잘 다루지 않았던 다양한 인종과 성별, 직업의 인물들, 여성이나 장애우 등 소수자의 삶에도 관심을 기울여 소개한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참여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는 공지희, 임사라, 한정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이경석, 유승하, 장차현실, 최호철 등 회화와 만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화가들, 정영목, 유시주, 이다희 등 솜씨 좋기로 유명한 번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이 솜씨를 부린 쉽고 유머러스한 글과 익살스럽고 재기 발랄한 그림은 아이들이 인물 속으로 투영되어 그 인물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예사롭지 않은 태몽이나 어린 시절의 비범한 에피소드로 인물을 지나치게 위대하게 묘사하는 인물전의 오랜 전통에서 벗어나 인물의 인간적인 약점이나 실수, 또 고뇌와 절망을 극복해 가는 모습을 고루 담은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훌륭한 읽을거리이다. 4권 마리 퀴리 「새싹 인물전」 시리즈 3권은 노벨상을 처음으로 받은 여자 과학자, 마리 퀴리 이야기이다. 여자는 과학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던 시절, 마리 퀴리는 세계 최초로 방사능 물질인 폴로늄과 라듐을 찾아내 노벨상을 받았다. 어린 시절에 큰언니와 엄마를 병으로 잃고, 결혼 후에는 남편이 마차 사고로 죽는 등 평생 동안 불행한 사건이 끊이지 않았음에도 마리 퀴리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 어떠한 역경에도 자신의 꿈을 놓치지 않는 마리 퀴리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내일은 실험왕 33
아이세움 /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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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자연,과학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초등학생들의 신나는 실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려운 과학 원리와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실험 대결 만화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 33권 '바이러스와 면역' 편에서는 세균과 바이러스, 면역에 대한 과학 정보를 한눈에 보여 주는 실험이 펼쳐진다. 대결 속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병원체의 정의와 구분, 살균과 면역의 특성, 항원과 항체, 예방 주사의 원리까지 세균과 바이러스, 면역에 대해 이해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과학 정보를 익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직 과학 교사와 과학 전문 교육 기관의 세밀한 감수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과학 5학년 2학기 1. 우리 몸, 중학교 과학 2학년 2학기 Ⅳ. 소화와 순환 단원에서 다루고 있는 우리 몸의 기능과 면역 체계에 관련된 교과서 속 핵심 원리들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제1화 아찔한 타이밍 과학 POINT 감염의 증상, 방역, 전염병의 종류 집에서 실험하기 맥박 재어 보기 발효와 부패 확인하기 제2화 도전적인 실험 vs 안전한 실험 과학 POINT 병원체, 살균, 면역의 방어 기제 세상을 바꾼 과학자 웬들 메러디스 스탠리 제3화 마지막 카운트다운! 과학 POINT 혈액의 역할, 화학적 살균과 물리적 살균 생활 속의 과학 우리 몸의 면역 제4화 승리의 팀워크 과학 POINT 세균과 바이러스의 특징과 그 차이 과학실에서 실험하기 효모의 생명 활동 확인하기 제5화 파티의 불청객 과학 POINT 선천 면역과 후천 면역, 예방 주사의 원리, 감기 바이러스 대결 속 실험하기 손의 세균 관찰하기 제6화 친구일까? 적일까? 과학 POINT 알레르기, 항원, 항체, 후천 면역 실험왕 핵심 노트 병원체와 면역 실험 키트 가이드실험으로 직접 체험하는 과학 영재의 필독서! 본격 대결 과학실험 만화 '내일은 실험왕'은 초등학생들의 신나는 실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려운 과학 원리와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실험 대결 만화입니다. 개성 만점 주인공들이 박진감 넘치는 실험 대결을 통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 교과서에 수록된 다양한 실험 속의 과학 이론과 용어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으며, 과학 원리까지 다루어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이는 데 적격입니다. 특히 책 속에서 다루는 과학 내용을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는 ‘실험 키트’를 통해, 단순한 이론 암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한 높은 학습 성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좋은 친구가,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는 훌륭한 과학 선생님이 될 것입니다. 병원체의 정의과 구분, 살균과 면역의 특성, 예방주사의 원리까지 세균과 바이러스, 면역에 대한 다양한 과학상식을 만난다! '내일은 실험왕' 33권에서는 세균과 바이러스, 면역에 대한 과학 정보를 한눈에 보여 주는 실험이 펼쳐집니다. 대결 속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병원체의 정의와 구분, 살균과 면역의 특성, 항원과 항체, 예방 주사의 원리까지 세균과 바이러스, 면역에 대해 이해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과학 정보를 익힐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직 과학 교사와 과학 전문 교육 기관의 세밀한 감수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과학 5학년 2학기 1. 우리 몸, 중학교 과학 2학년 2학기 Ⅳ. 소화와 순환 단원에서 다루고 있는 우리 몸의 기능과 면역 체계에 관련된 교과서 속 핵심 원리들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정보 페이지에서는 맥박 수를 확인하여 몸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체온을 조절, 노폐물을 옮기는 혈액의 움직임을 알아보고, 식빵에 EM과 물을 뿌려 생기는 변화를 통해 우리 주변의 미생물이 일으키는 발효와 부패를 확인,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상을 바꾼 과학자’에서는 바이러스를 결정화하고 최초로 분자 구조를 확인하여, 현대 분자 생물학 탄생에 크게 기여한 과학자 웬들 메러디스 스탠리의 업적과 과학적 의의를 만날 수 있지요. ‘생활 속 과학’에서는 우리 주변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아 주는 몸의 기관과 조직, 세포 등 몸의 면역계에 대해 알아보고, 면역계가 작동하는 원리를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대결 속 실험하기’ 코너에서는 손과 펜의 세균을 채취하여 관찰하고, 각각 에탄올과 열을 이용해 살균하여 우리 주변의 세균과 살균의 과정을 선명한 사진과 꼼꼼한 설명으로 담았으며, 마지막 ‘핵심 노트’에서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특성과 우리 몸이 가진 면역에 관한 학습 정보를 요약하여 정리했습니다. 어려운 과학 정보를 이야기로 재미있게 접하고, 정보 페이지에서는 본문에서 접한 개념을 다시 한 번 정리하여 흥미와 학습 모두를 이 한 권으로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을 위한 깔끔한 손 관리, 보글보글 투명 비누 실험 키트 추상적인 이론 암기보다 직접 실험을 하며 그 과정과 결과를 눈으로 보고 머리에 담아야 진정한 지식이 됩니다. '내일은 실험왕' 33권에서는 ‘건강을 위한 깔끔한 손 관리, 보글보글 투명 비누 만들기’ 실험 키트를 준비했습니다. 비누가 손의 세균을 없애는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비누를 만드는 실험을 통해 비누의 역사와 제조 방법, 손을 청결히 닦는 방법과 같은 쓰임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실험하며 눈과 손으로 익힌 과학 원리는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을 뒤흔든 31인의 바보들
녹색지팡이 / 장 베르나르 푸이.안 블랑샤르 지음, 세르주 블로크 그림, 윤미연 옮김 / 200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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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지팡이인물,위인장 베르나르 푸이.안 블랑샤르 지음, 세르주 블로크 그림, 윤미연 옮김
이 책에 나오는 위인들은 어린 시절 학교 성적도 나빴고, 학교생활에 적응도 잘하지 못했다. 한마디로 문제아, 열등생이라고 불린 아이들이었다. 학교에서 쫓겨났지만 수많은 물건을 발명하고 인류 역사상 최고의 발명가가 된 에디슨, 수줍은 많던 소녀에서 세상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추리 소설을 쓴 애거서 크리스티, 사생아로 태어나 파리의 뒷골목을 헤매고 다니던 우울한 청년에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영화감독이 된 프랑수아 트뤼포. 그들은 자신의 길을 찾기 전까지는 가정이나 학교에서 다른 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고, 주변 사람들을 실망시키거나 화나게 만들었다. 그러나 좌충우돌하는 시기를 거치면서 자신의 꿈을 발견했고, 꿈을 발견하고 난 뒤부터는 앞만 보고 달렸다. 이처럼 어려움을 이겨 낸 위인들은 자신들이 극복한 역경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모범적으로 어린 시절을 보내진 않았지만 어떻게 자신의 분야에서 세상을 뒤흔든 거인으로 우뚝 설 수 있었는지 1인칭 화법으로 솔직하게 들려준다.글쓴이의 말 학교에서 쫓겨난 책벌레 - 오노레 드 발자크 농아들의 선생님, 전화를 발명하다 -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나에게 포기란 없다 - 윈스턴 처칠 농부에서 대통령이 되기까지 - 에이브러햄 링컨 생쥐가 가져다준 행운 - 월트 디즈니 반항아, 평화를 노래하다 - 존 레논 행동으로 보여 준 진짜 지성인 - 앙드레 말로 바보, 그러나 아주 특별한 바보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시골 소년, 오페라의 왕이 되다 - 주세페 베르디 그 꼴찌가 노벨 평화상을 탔다고? - 앙리 뒤낭 나는 곧 국가다 - 루이 14세 나만의 방식을 가져라 - 파블로 피카소 도전이 없으면 ‘최고’도 없다 - 토머스 에디슨 호기심 덩어리에서 만능 천재로 -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약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지혜 - 애거서 크리스티 사과 하나로 세상을 놀라게 한 화가 - 폴 세잔 진화론의 기초를 마련하다 - 뷔퐁 까막눈이었던 유럽의 황제 - 샤를마뉴 전설이 된 천재 예술가 - 장 콕토 삶은 모험이다 알렉상드라 - 다비드 넬 슬픔에서 웃음을 길어 올린 작은 거인 - 찰리 채플린 기다릴 줄 아는 지혜 - 귀스타브 플로베르 여성이여, 깨어나라 - 올랭프 드 구주 바람의 소리를 들어라 - 클로드 드뷔시 나는 나를 믿는다 - 알렉상드르 뒤마 세상을 풍자한 수다쟁이 - 사샤 기트리 인생의 나침반, 글쓰기 - 잭 런던 삶은 서서히 진화한다 - 찰스 다윈 코미디는 나의 인생 - 자크 타티 뒷골목에서 건진 희망 - 프랑수아 트뤼포 무릎을 꿇지 않는 아이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어른들은 입버릇처럼 아이들에게 꿈을 가져라, 지금의 처지에서 늘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지만 아이들에게 그 말은 구체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그럴 때 제일 좋은 것이 위인들의 이야기이다. 위인들은 갖은 어려움을 이겨 내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위인들은 어린 시절 학교 성적도 나빴고, 학교생활에 적응도 잘하지 못했다. 한마디로 문제아, 열등생이라고 불린 아이들이었다. 학교에서 쫓겨났지만 인류 역사상 최고의 발명가가 된 에디슨, 샌드허스트 육군 사관학교를 삼수 끝에 겨우 들어갈 정도로 성적이 나빴지만 나중에 영국 총리가 되어 제2차 세계 대전을 승리로 이끈 윈스턴 처칠, 남 앞에서는 노래도 제대로 부르지 못하던 수줍음 많던 소녀에서 세상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추리 소설을 쓴 애거서 크리스티. 그들은 자신의 길을 찾기 전까지는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고, 주변 사람들을 실망시키거나 화나게 만들었다. 그러나 좌충우돌하는 시기를 거치면서 그들은 자신의 꿈을 발견했고, 꿈을 발견하고 난 다음부터는 앞만 보고 달렸다. 목표가 생기면 수많은 역경과 장애가 뛰어넘을 허들로 생각되지 가로막힌 담장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내 앞에 놓인 허들을 하나하나 넘으면서 달리다 보면 어느새 결승점을 통과하는 자신을 보게 된다. 이처럼 어려움을 이겨 낸 위인들은 자신들이 극복한 역경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모범적으로 어린 시절을 보내진 않았지만 어떻게 자신의 분야에서 세상을 뒤흔든 거인으로 우뚝 설 수 있었는지 그 비결을 솔직하게 들려준다. 2007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작.소설가가 되기 전에 나는 몹시 가난해서 프랑스 최대의 은행가인 라피트에게 돈을 빌리러 갔어. 그는 내게 무엇을 담보로 돈을 빌릴 것인지 물었지. 나는 아직 발표하지 않은 이라는 제목의 원고를 담보로 맡겼는데, 그는 내 자신감을 인정해서 돈을 빌려 주었지.‘난 항상 나 자신을 믿는다!‘바로 그것이 성공 비결이야.-본문 125쪽에서 열일곱 살 때 파리 뒷골목을 어슬렁거리면서 좀도둑질까지 하다가 경찰에게 붙잡혀 소년원에 들어갔지. 하루 세 편의 영화, 일주일에 세 권의 책. 레코드 판만 있으면 나는 행복했어. 그리고 마침내 내가 경험한 일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로 나는 빛을 찾았어, 영화가 성공하자 나는 상처를 위로받았고, 훌륭한 영화감독이 되었지. 완전히 비극적인 이야기지만, 그 속에는 여전히 반짝거리는 빛이 있었어.-본문 151쪽에서
도티&잠뜰 브리티니 왕국의 비밀
대원키즈 / 김현수 지음, 최우빈 그림, 도티 외 감수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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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만화,애니메이션김현수 지음, 최우빈 그림, 도티 외 감수
Sandbox Friends 코믹 시리즈 2권. 종료되지 않는 게임을 계속해서 진행하는 도티와 잠뜰. 게임을 종료하기 위해 모든 미션을 완수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현실에는 게임 종료를 위해 백신을 설치하려고 하는 순간, 그들 앞에 나타난 메시지. “백신을 설치하면, 영원히 깨어나지 않는다.” 그들은 과연 게임을 끝낼 수 있을까?제1장 마족 패왕의 등장 제2장 브리티니 왕국으로 가야만 해! 제3장 브리티니 왕국에 도착! 제4장 하늘, 드디어 무기를 얻다! 제5장 공주 신델라 제6장 현자 제로를 만나다 제7장 전쟁의 시작도티&잠뜰은 샌드박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샌드박스프렌즈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MCN사업의 선두주자인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캐릭터화하여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결성된 브랜드명입니다. 멋쟁이 리더 도티와 귀여운 말괄량이 잠뜰과 함께 언제나 즐겁고 신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스타 크리에이터! 도티&잠뜰 비밀스럽고도 위험한 게임 세상에 빠지다! 이 게임을 끝낼 수 없다고? 종료되지 않는 게임을 계속해서 진행하는 도티와 잠뜰! 게임을 종료하기 위해 모든 미션을 완수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현실에는 게임 종료를 위해 백신을 설치하려고 하는 순간, 그들 앞에 나타난 메시지! “백신을 설치하면, 영원히 깨어나지 않는다.” 그들은 과연 게임을 끝낼 수 있을까?
어린이를 위한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1
사회평론 / 김현근 원작, 김은영 지음, 강우리 그림 / 200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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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생활,인성김현근 원작, 김은영 지음, 강우리 그림
2005년 '삼성 이건희 해외 장학생' 으로 선발되었고, 프린스턴 대학에 수시특차로 합격한 김현근 군의 이야기인 의 어린이판이다. 이 책은 김현근 군의 강연회에 참석한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현근 군의 이야기를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서 비롯되었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공부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김현근 군의 이야기를 동화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수학 문제 풀기, 문제집 고르기, 시험 계획표 짜기 등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 할 김현근 군의 구체적인 공부 방법이 이야기 속에 녹아 있다. 4월에 출간된 1권이 초등학교 이야기를 담고 있다면, 이번에 출간된 2권은 중·고등학교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학경시대회, 신문 배달, 민사고·영재고 입학시험, 장학금 면접시험, 프린스턴 합격 이야기 등을 실어 어린이들이 성취감을 대리 체험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그들은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에 속해 있었다. 나는 한참 수준이 떨어진다는 열등감마저 들었다. 어려서부터 다양한 문화를 누리며 자란 아이들이 부러웠다. 내가 공부만 했다면 그들은 공부도 잘하면서 예능에도 재주가 많고 문화 수준까지 높았다. 나와는 자라 온 환경이 달랐다. 이런 생각을 하니 울적했다. -본문 120쪽에서 1권 1. 나는야 말썽쟁이 2. 엄마의 걱정 3. 주먹 대장의 후회 4. 아빠는 칭찬 구두쇠 5. 내 공부는 내가 한다 6. 전학 가기 싫은데 7. 굴러들어 온 돌 8. 난 꿈이 있다고! 9. 나만의 공부 계획표 10.꼬마 고시생 11.선서합니다! 12.전교 1등이 되다! 2권 1. 전교 1등의 비밀 2. 몰래 한 신문 배달 3. 수학을 잡아라 4. 꿈을 향한 첫 도전 5. 달려라, 현근! 6. 영재가 아니면 어때? 7. 60점짜리라도 좋아 8. 괴물들이 사는 학교 9. 공부야 덤벼라! 10. 엄마의 마법 편지 11. 함께 나누는 즐거움 12. 고시원에서의 한 여름 밤의 꿈 13. 기숙사 탈출 사건 14. 꿈의 장학금 15. 나의 19년, 엄마의 19년 16. 반갑다, 프린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