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1-2학년 > 우리창작 > 1~2학년우리창작
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 : 개정판 이미지

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 : 개정판
푸른숲주니어 | 1-2학년 | 2007.08.10
  • 정가
  • 8,500원
  • 판매가
  • 7,650원 (10% 할인)
  • S포인트
  • 383P (5% 적립)
  • 상세정보
  • 18.2x23.3 | 0.600Kg | 108p
  • ISBN
  • 9788971846001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아침마다 늦잠을 자고 싶어하고, 동생과 싸우고, 자신은 공주병 환자가 아니라 진짜 공주라고 생각하는 희진이. 예쁜 드레스도 입고 맛있는 음식도 실컷 먹을 수 있는 결혼식은 일년에 한 번씩 하고 싶고, 엄마 아빠가 속상해 하면 철없는 동생들 교육도 시키고, 엄마가 막 소리를 지르면 '엄마 왜 이러세요? 교양도 없이...' 하고 소리치는 희진이.

이 책은 바로 \'세상살이에 대해 알만큼 아는\' 열살짜리 도시내기 소녀 희진이가 펼쳐 보이는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욕심도 많고 정도 많고 꿈도 많은 희진이는 독자들에게 \'커 간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보여준다. 또래들이라면 공감의 깔깔거림을, 희진이만한 아이를 둔 부모라면 아이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도회지에 사는 열 살짜리 여자 아이, 진짜 보통 여자 아이의 잔잔치만은 않은 일상 이야기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쯤 되면, 이제 제법 제 잘난 멋에 살기 시작합니다. 어른들의 잘잘못을 가려 볼 줄도 알고, 어른들의 부당한 지시에는 불복종하는 꾀를 발휘하기도 합니다. 곧잘 이런 일들로 인해 어른들과 충돌을 겪기도 합니다. 피할 수 없이 그런 상황이라면 자기주장을 펴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어른들 말씀에 당돌한 말버릇으로 대꾸하는 희진이는 영락없는 요즘 열 살 아이입니다. 그렇다고 희진이가 그렇게 철없고 생각 없는 아이는 아니랍니다. 희진이에게도 고민이 있고, 아픔이 있고, 부끄러운 비밀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희진이는 친구들을 소중히 아는 사랑스런 열 살입니다.

어른들 일을 모두 알 것만 같은 희진이, 아직 세상을 반만 알기 때문일까요? 늘 좋은 마음으로 잘 해 보려고 한 일이 원하지 않았던 결과를 부르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지만, 그 과정을 하나씩 겪어나가면서 조금씩 성장해 갑니다. 아주 조금씩 삶을 배우고 느끼는 거죠 정말로 세상을 알아 가는 겁니다.

요즘 아이들의 생활을 현실감 있게 그리고 있고, 그 속에서 전개되는 희진이의 고민과 생각들이 또래 아이들의 넉넉한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은 희진이의 일기장 같은 이 책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면서,

'어, 맞아, 나도 그래.' '하하, 애 봐라, 애.'하며 즐거워할 것입니다. 또, 희진이의 이야기는 어린이들 스스로 마음의 키를 견주어 보도록 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노경실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예술 대학 문예 창작과를 졸업했다. 1982년에 『누나의 까만 십자가』로 중앙 일보 신춘 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1992년에는 『오목렌즈』로 한국 일보 신춘 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면서 작가로서의 자리를 더욱 굳혔다.

그녀는 탄탄한 구성에 현실감 있는 묘사, 빠른 글 전개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아버지와 아들』『지하철을 탄 천사』『떡볶이 동네 이야기』 『상계동 아이들』『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복실이네 가족사진』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오줌싸개 꼬마』,『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등이 있다.

그림 : 이상권
한겨레신문 연재 소설 \'IMF 인생\'에 삽화를 그리기도 하고 전시회를 갖기도 한다. 『엄마 없는 날』『잔디숲 속의 이쁜이』『날아라 풀씨야』『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는 까치에게』등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목차

1. 어쨌든 우리는 진짜 가족이지요
2. 동생아, 누나를 용서해라
3. 결혼은 한 번만 해야 하나요?
4. 다시는 내 짝꿍을 미워하지 않을래요
5. 엄마와 아빠의 사랑 이야기
6. 바람이 불면 내 마음이 흔들려요
7. 용감한 세 남매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