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저학년 첫 역사책 시리즈. 도깨비들이 과거로 날아가 우리 역사의 궁금증을 풀어 준다는 재미난 형식의 책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배우는 한국사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담고 있다. 수많은 아동물을 쓰고 그린 백명식 작가가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담았다. 글의 분량 또한 저학년들이 읽기에 부담 없는 정도로 조절하여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들만 골라 뽑아 본문에서 다뤘다.
각 권은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의 뒤에는 좀 더 많은 정보를 담은 ‘자세히 보기’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그림 또한 그림책만큼이나 정성이 들어간 수작업으로 이루어졌다. 저학년 아이들이 만나는 첫 역사책이니만큼, 제대로 된 그림으로 만나게 해 줘야 한다는 생각에 화선지와 붓을 이용하여 하나하나 정성껏 그렸다.
교과서에 충실한 내용과 함께, 꼼꼼한 감수도 덧붙여졌다. 고등학교 역사 교사 출신으로 EBS에서 십 수년 간 한국사 강의를 하였으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주관하는 국사편찬위원회 교육연구관을 지낸 김동운 선생님이 본문의 내용과 그림을 꼼꼼히 확인하고 감수하였다. 이름뿐인 감수가 아닌, 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엄격한 감수를 거쳤다.
출판사 리뷰
'진짜' 저학년 첫 역사책은 따로 있다!요즘 서점에는 저학년을 위한 역사책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저마다 아이들을 위한 맨 처음 역사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책을 들춰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빽빽하게 들어차 있는 글밥은 저학년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분량이고, 초등학교 고학년에게도 어려운 역사적 내용은 한국사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매우 부적절합니다. 과연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갓 올라온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이처럼 글 많고 어려운 역사책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을까요? 이런 책으로 한국사를 처음 접한 아이들이 과연 한국사에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요?
초등학교 저학년은 아직 ‘역사’에 대한 개념이 잡히지 않은 때입니다. 따라서 한국사에 흥미를 갖게 하려면 무엇보다 쉽고 재미있는 책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기에 앞서, 한국사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을 잡고, 큰 줄기를 이해하며,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 바로 저학년 역사책의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시작한 후에, 학년이 올라가면서 보다 많은 한국사의 사건들을 접하게 하는 것이 올바른 역사 공부의 단계입니다.
저학년을 위한 한국사책은 보다 많은 것을 알려주려는 부모의 욕심으로 골라서는 안 됩니다.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글의 양도 적절하고, 아주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책이 필요합니다.
도깨비들이 우리 역사 속 궁금증을 풀어 준다, 깨비깨비!《안녕? 한국사》는 도깨비들이 과거로 날아가 우리 역사의 궁금증을 풀어 준다는 재미난 형식의 책입니다.
아주 오랜 옛날, 도깨비들끼리 큰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화가 난 옥황상제는 도깨비들을 항아리 속에 가둬 버렸지요. 누군가 그 항아리를 깨 주기 전에는 그곳에서 나올 수 없는 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항아리를 깨 준다면, 그 사람을 위해 도깨비들은 착한 일을 해야 합니다.
그 항아리는 바로 두남이네 집 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보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두남이가 실수로 깨뜨리고 말지요. 덕분에 도깨비들은 항아리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두남이를 위해 착한 일을 하기로 합니다. 바로, 두남이가 한국사에 대해 갖게 되는 여러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이지요.
각 권마다 주어지는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도깨비들은 우리 역사 속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도깨비들은 시간과 공간을 마음대로 넘나들 수 있는 신기한 재주를 가졌거든요. 하지만 두 가지 꼭 지켜야할 규칙도 있습니다. 첫째! 절대로 인간의 일에 끼어들면 안 됩니다. 역사가 바뀌면 안 되니까요. 둘째! 목에 건 목걸이가 반짝반짝 빛나면 얼른 돌아와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영영 돌아올 수 없어요.
《안녕? 한국사》 1권에서는 친구 지용이와 내기를 건 두남이를 위해 도깨비들이 선사 시대로 떠납니다. 지용이가 “우리 조상은 곰이야.”라고 아는 척을 하자, 두남이가 말도 안 된다며 내기를 걸었거든요. 내기에서 지는 사람이 한 달 동안 부하가 되기로요. 과연 우리 조상은 곰일까요?
이런 식으로 도깨비들은 우리 역사 속을 여행하면서,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배우는 한국사 교과서의 내용을 저학년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풀어 이야기해 줍니다.
한국사 교과서에 기초한 내용, 섬세하고 공들인 그림, 꼼꼼한 감수《안녕? 한국사》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 배우는 한국사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담은 책입니다. 수많은 아동물을 쓰고 그린 백명식 작가인 만큼,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담았습니다. 글의 분량 또한 저학년들이 읽기에 부담 없는 정도로 조절하여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들만 골라 뽑아 본문에서 다뤘습니다. 각 권은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의 뒤에는 좀 더 많은 정보를 담은 ‘자세히 보기’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림 또한 그림책만큼이나 정성이 들어간 수작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저학년 아이들이 만나는 첫 역사책이니만큼, 제대로 된 그림으로 만나게 해 줘야 한다는 생각에 화선지와 붓을 이용하여 하나하나 정성껏 그렸습니다. 그림책에서 읽기물로 넘어가는 단계의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선택입니다.
교과서에 충실한 내용과 함께, 꼼꼼한 감수도 덧붙여졌습니다. 고등학교 역사 교사 출신으로 EBS에서 십 수년 간 한국사 강의를 하였으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주관하는 국사편찬위원회 교육연구관을 지낸 김동운 선생님이 본문의 내용과 그림을 꼼꼼히 확인하고 감수하였습니다. 이름뿐인 감수가 아닌, 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엄격한 감수를 거쳤습니다.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과 그림, 그리고 꼼꼼한 감수까지 거친 《안녕? 한국사》는 이름뿐인 맨 처음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저학년 첫 역사책입니다.
안녕? 한국사 1 선사 시대_ 우리 조상이 곰이라고?
안녕? 한국사 2 삼국 시대_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
안녕? 한국사 3 고려 시대_ 우리나라는 왜 코리아일까?
안녕? 한국사 4 조선 시대①_ 조선에 에디슨이 살았다고?
안녕? 한국사 5 조선 시대②_ 조선은 왜 망했을까?
안녕? 한국사 6 근현대_ 우리는 왜 남북으로 갈라졌을까?
작가 소개
저자 : 백명식
강화에서 태어나 서양화를 전공했고,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쓰고 그릴 때 가장 행복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자연을 먹어요(전 4권)》《WHAT 왓? 자연과학편(전 10권)》 시리즈, 《책 읽는 도깨비》 등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는 《돼지 학교(전 40권)》《인체과학 그림책(전 5권)》 《맛깔나는 책(전 7권)》《저학년 스팀 스쿨(전 5권)》《명탐정 꼬치의 생태 과학(전 5권)》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소년한국일보 우수도서 일러스트상, 소년한국일보 출판부문 기획상, 중앙광고대상, 서울 일러스트상을 받았습니다.
목차
안녕? 한국사 1 선사 시대_ 우리 조상이 곰이라고?
안녕? 한국사 2 삼국 시대_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
안녕? 한국사 3 고려 시대_ 우리나라는 왜 코리아일까?
안녕? 한국사 4 조선 시대①_ 조선에 에디슨이 살았다고?
안녕? 한국사 5 조선 시대②_ 조선은 왜 망했을까?
안녕? 한국사 6 근현대_ 우리는 왜 남북으로 갈라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