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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75
서울문화사 /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 2014.12.20
8,900

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2004년 4월에 1권을 출간하여 지금까지, ‘8년 연속 초특급 베스트셀러’, ‘1200만부 돌파’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동 만화책이다. 각양각색 개성만점의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우정, 도전, 배려, 정의를 배우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통해 마음껏 상상해보고 추론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된다.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 3D그래픽을 사용한 입체적이고 풍부한 색감의 그림, 우정과 용기로 성장해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매권 출간 때마다 아동만화부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퀘스트366 친구의 친구를 좋아했네! 1 퀘스트367 원아이드 감마 39 퀘스트368 운명의 도그파이트 77 퀘스트369 바우, 더 그레이트 건스미스 115 퀘스트370 안개의 섬 159최강 영웅들의 막강 액션! 코믹 메이플스토리!!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2004년 4월에 1권을 출간하여 지금까지, ‘11년 연속 초특급 베스트셀러’, ‘1700만 부 돌파’, ‘대한민국 아동만화 최초 중국 제 8회 금룡상 최고해외작품상 수상’ 등을 기록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동만화책입니다.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 3D그래픽을 사용한 입체적이고 풍부한 색감의 그림, 우정과 용기로 성장해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매권 출간 때마다 아동만화부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만화 장르의 흥미진진한 재미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정서에도 유익함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오락’과 ‘교육’이 어우러져 특히 어린이들의 긍정적인 가치관 함양에 도움을 줍니다. 각양각색 개성만점의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우정, 도전, 배려, 정의를 배우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통해 마음껏 상상해 보고 추론하는 과정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커집니다. 또한 본문 내용에 등장하는 어려운 어휘의 뜻도 상세하게 풀이해주고 있어 즐겁게 책을 읽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휘력 향상의 효과도 가져옵니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마저도 책과 친구가 되게 만드는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재미있는 만화책인 동시에 만화를 읽으며 자신의 꿈과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해 주는 책입니다.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8
웅진주니어 / 정범진 글, 김재홍.김수현 그림 / 2009.05.14
12,000원 ⟶ 10,800원(10% off)

웅진주니어역사,지리정범진 글, 김재홍.김수현 그림
20세기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인 현대를 살펴보는 세계사책.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일찍이 누려보지 못한 풍요와 민주주의의 확대라는 긍정적인 측면과, 풍요로움 속에 감춰진 전쟁과 학살, 기아와 환경 문제 등 인간의 야만성이 초래한 부정적인 측면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현대 세계에 왜 이런 문명과 야만이 동시에 펼쳐졌는지, 이런 현대 문명과 야만의 현대 세계를 만들어 내고 이끌어 간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였는지 보여주어서, 아이들로 하여금 현대 세계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20세기에 일어난 다양한 사건들을 나열식으로 다루고 있는 기존 책들과는 달리 사건의 원인과 전개과정, 의미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 세계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문명과 야만의 두 얼굴을 한 현대 세계 4 1장 전쟁과 혁명의 시대 대중 시대의 시작 10 제국주의 전쟁에 휩싸인 유럽 26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 등장 40 민주주의와 대중 운동의 물결 54 아, 그렇구나! : 전쟁으로 이득을 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66 2장 암흑과 폐허에서 일어나는 세계 세계를 휩쓴 대공황과 파시즘 70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 84 새로운 시험대에 선 유럽 98 새 국가 건설에 나선 아시아 108 아, 그렇구나! : 우리의 생활을 든든하게 지켜 줘요 120 3장 경제적 풍요와 민주주의의 확대 냉전 체제의 변화 124 급속한 경제 성장의 빛과 그늘 140 기존 질서에 저항하는 새로운 움직임 152 새로운 변화의 물결 166 아, 그렇구나! :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해요 178 4장 세계화 시대와 새로운 도전 새롭게 떠오르는 아시아 182 신자유주의의 등장과 사회주의의 몰락 194 세계화의 빛과 그늘 208 아, 그렇구나! : 우리가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요 220 마주 보며 나누는 마지막 이야기 222 연표 223 찾아보기 236 과학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일찍이 없던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인류를 파괴하는 전쟁과 학살, 빈곤과 불평등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현대 세계를 파헤친다!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이 들려주는 균형 잡힌 세계사,『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시리즈의 마지막 여덟 번째 이야기『현대가 두 얼굴로 나타나다』가 출간되었다. 마지막 여덟 번째 권에서는 20세기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인 현대를 살펴본다. * 문명과 야만의 두 얼굴을 한 현대 세계 『08 현대가 두 얼굴로 나타나다』에서는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일찍이 누려보지 못한 풍요와 민주주의의 확대라는 긍정적인 측면과, 풍요로움 속에 감춰진 전쟁과 학살, 기아와 환경 문제 등 인간의 야만성이 초래한 부정적인 측면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현대 세계에 왜 이런 문명과 야만이 동시에 펼쳐졌는지, 이런 현대 문명과 야만의 현대 세계를 만들어 내고 이끌어 간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였는지 보여주어서, 아이들로 하여금 현대 세계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20세기에 일어난 다양한 사건들을 나열식으로 다루고 있는 기존 책들과는 달리 사건의 원인과 전개과정, 의미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 세계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 좀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한가? 우리는 과연 현대 세계의 놀라운 물질적 풍요를 이어 가면서도, 우리 눈앞에 펼쳐지는 끔찍한 야만을 벗어던질 수 있을까? 이 책은 단순히 현대에 벌어진 사건과 그 의미, 문제점들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만들어야 할 바람직한 사회상까지도 제시한다. 폭력이 없는 세상, 불평등과 차별이 없는 세상,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조화로운 세상이 바로 그것이다. 아이들은 책을 통해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넘어서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와 그 해결 방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 다양한 사진 자료가 현대의 특징을 한눈에 보여준다! 8권에는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한 사진 자료가 가득하다. 150컷이 넘는 다양한 사진들을 통해 마치 현대사의 한 장면을 직접 보는 것처럼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만날 수 있고, 당시의 상황을 좀 더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시대 분위기를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상징적으로 표현한 고급스러운 삽화는 역사를‘보는’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안겨줄 것이다.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 08 현대가 두 얼굴로 나타나다』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세기에 일어난 다양한 사건들에 인간이 어떻게 적응하고 또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만들어 나갔는지 알 수 있다. 1장에서는 새롭게 펼쳐진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 시대에 대해 알아보고, 제국주의 국가들의 극심한 경쟁이 초래한 전쟁과 혁명에 대해 살펴본다. 대중 시대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제1차 세계 대전에 휩싸인 유럽의 모습과 전쟁이 끝난 뒤에 세계를 휩쓸기 시작한 대중 민주주의 운동, 세계 최초로 사회주의 공화국이 들어선 러시아 혁명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2장에서는 대공황이 전 세계를 휩쓸고, 이 와중에 등장한 파시즘으로 인해 일어난 제2차 세계 대전과, 전쟁이 끝난 뒤에 펼쳐진 새로운 사회 모습에 대해 알아본다. 전 세계를 휩쓴 대공황이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 또 어떻게 파시즘의 등장과 전쟁으로 이어지게 되었는지, 전 세계 사람들이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파시즘 세력과 맞서 싸운 제2차 세계 대전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살펴보고, 전쟁이 끝난 뒤에 무엇을 반성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어떻게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갔는지 살펴본다. 3장에서는 냉전으로 인한 대립과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 놀라운 경제적 번영과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발생한 다양한 운동들에 대해 살펴본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강대국 중심의 세계 질서에 반대해 일어난 비동맹 운동, 눈부신 경제적 번영으로 변화된 사람들의 생활 모습, 기존의 사회 질서를 바꾸기 위한 흑인 운동, 여성 운동, 청년 운동, 제국주의 국가의 지배에서 벗어나 새로운 국가를 만들려는 활발한 움직임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4장에서는 새롭게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등장한 아시아, 신자유주의의 등장, 사회주의 체제의 붕괴 등에 대해 살펴본다. 전 세계가 석유 파동으로 인해 침체에 빠져 있을 때, 아시아 나라들이 어떻게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루었는지, 왜 사회주의가 몰락하고 자유방임주의 정책이 등장했는지, 전 지구가 한동네가 되어버린 세계화는 어떻게 일어났고 이로 인해 사람들의 삶은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시리즈 - 어린이를 위한 본격적인 세계 통사 입문서 01 고대 문명이 꽃피다 | 강선주(경인교육대학교 교수, 역사 교육 방법론 전공) 글 02 비단길이 번영을 이끌다 | 최진열(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박사, 중세 전공) 글 * 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2008년 올해의 청소년 도서 03 세계 제국이 등장하다 | 강미경(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박사 과정, 고대 전공) 글 04 지구촌 시대가 열리다 | 조영헌(홍익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중세 전공) 글 05 아시아와 유럽이 서로 다투다 | 박윤덕(충북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근세 전공) 글 06 석탄과 기계가 세계를 지배하다 | 안효상 (서울대 서양사학과 박사, 미국사 전공) 글 07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시작되다 | 이순이 (뉴욕대 역사학과 박사 과정, 근대 전공) 글 08 현대가 두 얼굴로 나타나다 ㅣ 정범진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박사 과정, 미국사 전공) 글 초등학교 역사 필독서 『마주 보는 교실』시리즈 최신 교육 과정에 맞춰 전문가들의 역사 이야기가 풍성하게 펼쳐지는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한국사 편지’, ‘어린이박물관’, ‘한국사 탐험대’,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등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어린이 역사책 기획과 개발의 전통을 이제는『마주 보는 교실』시리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올해 완간되는『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뿐만 아니라, 지난 9월에 출간되기 시작한『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전8권) 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꼭 봐야 할 기본 필독서로 역사 공부의 즐거움을 일깨워 줄 것이다. 우리나라 역사 전문가가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는『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과 시대별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본격 한국사 통사인『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모두 최신 교육 과정에 맞춰 세밀하게 구성되었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는 교류와 통합의 세계사! 우리나라 소장 연구자들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쓴 첫 본격 세계사 통사이다. 서구 중심적인 시각에서 유럽사의 비중이 높은 기존의 세계사 책들의 관점에서 벗어나 교류와 통합의 관점으로 세계사를 재구성하였다. 아울러 동양사와 아프리카, 아메리카 역사의 비중을 높여 양적으로도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총 8권으로 이루어진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의 시리즈를 통해 동서양 역사의 흐름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권별 연결성을 한층 강화했다. 비주얼 세대를 위한 현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의 세계사!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은 비주얼 세대를 위해 사진과 그림만 보아도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사가 펼쳐진 현장을 희귀한 유물 사진으로 보여주고, 사건의 전개를 섬세한 그림과 사진을 조합하여 생생히 재현하였다. 또한 유물과 사람, 사건이 한눈에 보이게 한 그림 지도로 역사의 흐름과 공간감까지 가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의 어린이, 청소년 책은 물론 성인 책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총 1000여 컷의 그림과 사진만으로도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구성으로 역사적 사실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세계사! *본문에서 다루는 대표 인물을 설명하는 ‘클릭, 역사 속으로’ : 책 속에 나오는 주요 인물 128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세계 역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역사의 중요한 개념과 원리를 재치 넘치는 그림으로 정리한 ‘아! 그렇구나’ :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한번 쯤 생각해봐야 할 주제를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하고 있어 세계사에 대한 폭넓은 사고를 기를 수 있다. *세계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대륙별 연표’ :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주요 사건을 대륙별로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 놓아 세계사 공부에 훌륭한 길잡이가 될 뿐 아니라 각 권별로 주제별 연표를 제공하여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여 준다.하지만 둡체크가 소련식 사회주의 체제에서 벗어서 체코슬로바키아 나름의 사회주의 사회를 세우려고 하자, 소련 정부는 위기감을 느꼈어. 그래서 바르샤바 동맹군 50만 명을 보내 체코 슬로바키아를 점령했지. 그리고 둡체크를 잡아갔어. 이후 체코 슬로바키아 당과 정부는 정치 반대 세력을 억누르는 한편,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온 힘을 기울였지.p143
구석구석 숨어 있는 전통 문화를 찾아라!
거인 / 한혜선 지음, 한미경 그림 / 2009.07.22
12,000원 ⟶ 10,800원(10% off)

거인사회,문화한혜선 지음, 한미경 그림
우리 전통문화를 찾아 떠나는 그림책. 장 담그기, 소싸움, 진해군항제, 수문장 교대의식, 인사동 거리, 전통혼례, 탈, 궁중연회, 정월대보름, 고싸움. 모두 우리 조상들의 삶이 녹아 있는 생생한 역사의 장이다.역사가 살아 숨쉬는 전통 문화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멋을 배우고 빛나는 우리 문화의 가치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돕는 책으로, 북적북적한 사람들 틈에 숨어 있는 그림을 찾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장 담그기부터 고싸움까지 봄에서 겨울까지 이어지는 계절의 변화도 담고 있어 우리나라 사계절의 아름다움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장 담그기 못생긴 메주가 된장이 된다고? 소싸움 우리 조상들의 삶과 함께해 온 소 군항제 물러서시오, 충무공 행차요! 수문장 교대의식 수문장 교대의식이 무엇일까요? 인사동 거리 옛날 물건들이 여기 다 있네? 전통혼례 신랑 신부 나갑니다! 탈 우리나라의 국보 하회탈 궁중연회 옛날에는 무엇으로 연주했을까? 정월대보름 달아, 달아 내 소원 들어 주렴! 고싸움 이엉차, 고를 높여라! 요모조모 구석구석,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 책에는 전부 열 가지의 전통문화가 나와요. 장 담그기, 소싸움, 진해군항제, 수문장 교대의식, 인사동 거리, 전통혼례, 탈, 궁중연회, 정월대보름, 고싸움. 모두 우리 조상들의 삶이 녹아 있는 생생한 역사의 장이지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의 전통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멋을 배우고 빛나는 우리 문화의 가치도 되새겨 볼 수 있을 거예요. 뿐만 아니라 북적북적한 사람들 틈에 숨어 있는 그림을 찾는 재미도 맛볼 수 있을 거예요.
서술형 기출 No.1 Basic
도서출판 No.1 / 김재학 (지은이) / 2018.12.15
16,000

도서출판 No.1학습참고서김재학 (지은이)
고등/고등선행 영어 서술형 전문교재다. 근본적으로 영어쓰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영작에 필요한 핵심어법정리와 함께 단계별/수준별로 편성된 영작 문항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고난도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전에 가장 가까운 서술형 지필평가(공통 고난도 6개 유형)를 배치하여 실전에서 좀 더 원만하게 서술형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도록 하였다.구성과 특징 교재별 학습 MAP 수준별 학습 NAVIGATION 기출문제 분석 185개교 PART 1 영작방법 예제 PART 2 주요 어법별 문장전환편 1. 수동태 전환 2. to부정사를 포함한 구문 전환 3. 분사구문 전환 4. 가정법 전환 5. 원급/비교급을 활용한 최상급 표현 전환 6. the 비교급, the 비교급의 전환 7. 도치구문으로의 전환 PART 3 고등어법 총정리와 활용 영작편 1. 문장의 구조(5형식) 핵심정리 + 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2. 동명사 핵심정리 + 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 어법 누적편 3. 가주어 It 핵심정리 + 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 어법 누적편 4. to 부정사 핵심정리 + 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 어법 누적편 5. 간접의문문 핵심정리 + 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 어법 누적편 6. 가목적어 It 핵심정리 + 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 어법 누적편 7. 수동태 핵심정리 + 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 어법 누적편 8. 분사 핵심정리 + 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 어법 누적편 9. 분사구문 핵심정리 + 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 어법 누적편 10. 관계사 1 핵심정리 + 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 어법 누적편 11. 관계사 2 핵심정리 + 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 어법 누적편 12. 접속사 핵심정리 + 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 어법 누적편 13. 비교 핵심정리 + 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 어법 누적편 14. 가정법 핵심정리 + 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 어법 누적편 15. 도치 핵심정리 + 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 어법 누적편 16. 강조(do, It - that) 핵심정리 + 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 어법 누적편 17. 수의 일치 핵심정리 + 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 어법 누적편 18. 조동사 핵심정리 + 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 어법 누적편 19. 시제 핵심정리 + 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 어법 누적편 20. 병렬구조 핵심정리 + 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 어법 누적편고등어법과 서술형 영작을 동시에 잡는 구성! 2015년 개정교과서 ‘영어’ 주요 문장 반영 3단계 영작문 제시! 전국 상위 10% 고교 서술형 출제코드 반영! 고등/고등선행 영어 서술형 전문교재 “서술형 기출 No.1 [BASIC]” 시험기간이 되면 학생들은 보통 영어서술형 문제에 대비하여 본문을 암기합니다. 가뜩이나 바쁜 고등학생들에게 교과서나 모의고사, 부교재 지문의 암기를 통한 서술형 대비는 다른 과목에 대한 학습시간을 앗아갈 뿐만 아니라, 암기한 대로 시험에 출제가 되는 것도 아니어서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그 이유인즉슨, 객관식 문제의 경우는 본문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하여 충분한 대비가 가능하나, 한 문항이 한 등급을 결정할 만큼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제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본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영어표현능력(English expressive power)을 평가하므로 단기간의 대비로는 대처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이에 본서에서는 근본적으로 영어쓰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영작에 필요한 핵심어법정리와 함께 단계별/수준별로 편성된 영작 문항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서술형에서 출제 비중이 가장 높은 영작(영어문장의 구성능력 평가)은 단순한 본문 암기가 아닌, 기본적으로 영어쓰기능력이 있는지를 평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고난도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전에 가장 가까운 서술형 지필평가(공통 고난도 6개 유형)를 배치하여 실전에서 좀 더 원만하게 서술형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해당 학교 유형에 맞는 서술형 문제만 풀고 싶다는 말씀을 듣습니다. 영어를 언어가 아닌 시험을 중심으로 한 접근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시험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좀 더 열린 자세로 학습할 때 어떤 유형의 문제가 새로 나오더라도 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만, 교재 한 권으로 서술형을 정복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맞지도 않고, 올바른 학습방향도 아닙니다. 영어를 외국어로 접하고 있는 현실에서 외국어를 습득하는 유일한 방법은 목표 언어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continuous exposure to the target language)과 실수의 반복을 통한 끊임없는 오류의 수정(endless corrections of the errors through the repetition of mistakes)입니다. 본서에서 제시되는 833개의 서술형 문제에 대한 여러분의 833번의 고민과 오류의 수정이 여러분의 영어서술형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서술형, 암기(MEMORIZATION)가 아닌, 실력(COMPETENCE)으로 승부해야 합니다!PART 1 영작방법 예제우리말로부터 영어문장을 구성해 가는 과정을 제시하는 ‘문형별 영작방법’학습과정입니다.PART 2 주요어법별 문장 전환편어법의 이해 및 영어쓰기를 위한 기반이 되는 영역으로, 최근 학교기출문제를 토대로 하여 자주 출제되는 문장전환 서술형 내용을 7개의 어법 파트로 압축 후, 핵심어법정리와 함께 문장전환 문항을 제시합니다. 또한 파트별 출제경향의 제시와 함께 실전감각을 갖도록 최근 출제학교를 보여주어 문장전환 서술형에 대비하도록 하였습니다.PART 3 고등어법 총정리와 활용 영작편서술형에서 가장 출제빈도가 높고 자주 틀리는 ‘영작에 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고등어법과 영작의 핵심사항을 20개 유형으로 분류 후, 어법별 주요내용에 대한 도표식 핵심정리와 영작 문항(400문항)을 제시하여 고등어법과 영작을 접목하였습니다.단계별로 구성된 영작문항을 제시(단순배열 영작 → 어법응용 영작편 → 어법 누적편)하면서 국내 최초로 시도된 “누적 어법 영작문”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이전 단원에서 학습한 내용을 잊지 않고 다음 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활용하도록 하여 단편적인 영작이 아닌 어법을 활용한 유기적 영작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또한 해당 어법사항을 활용하여 출제한 학교명을 제시하여 좀 더 현장감을 갖도록 하였고 2015년 개정교과서 ‘영어’ 11종에 반영되어 있는 서술형 핵심문장을 영작 문항으로 제시하여 학생들의 시험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해설집(고등 핵심어법 총정리 수록)출제빈도가 가장 높은 ‘서술형 영작’의 해결을 위해, 영어문장을 이끌어 내는 과정을 상세히 다루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본서의 PART 2와 PART 3에서 학습한 고등 핵심어법을 별도로 해설집에 정리하여, 한눈에 고등어법을 정리할 수 있게 하였고 본서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별도로 관련 내용을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하였습니다.(본문 ‘구성과 특징’ 중에서)
왜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참돌어린이 / 김지현 지음, 천필연 그림, 황준원 감수 / 2011.10.25
3,200

참돌어린이명작,문학김지현 지음, 천필연 그림, 황준원 감수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한다.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파트1「왜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에서는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짧은 우화와 동화로 들려주고, 파트2에서는 아이들이 공부가 하기 싫은 이유를 알아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알려 준다. 또한, 소아청소년 전문의 황준원 교수님의 ‘우리 아이 공부습관 들이기 프로젝트’가 특별부록으로 실려 있다. 이 부록은 아이가 아닌 부모님이 읽어야 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공부습관을 잘 들이기 위해 부모님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담겨 있다.감수글 PART 1 왜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힘들어져요 공부가 세상에서 가장 쉬워요 좋은 친구를 사귀기 힘들어요 나중에 후회하게 되요 꿈을 이룰 수 없어요 PART 2 공부, 이렇게 하세요 공부해도 성적이 안 올라요 …공부 잘하는 친구를 따라 해 보세요 공부는 재미가 없어요 …가장 좋아하는 과목부터 시작하세요 자꾸 놀고 싶어요 …목표를 정하세요 외운 걸 금방 잊어버려요 …예습, 복습을 해 보세요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멘토를 만들어 보세요 그냥 하기 싫어요 …부모님을 떠올려 보세요 숙제가 너무 많아요 …생활의 활력소, 취미 생활을 만드세요 부 록 - 엄마 아빠가 읽어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아이 나름의 답을 만들도록 도와주세요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도와주세요 주말에는 아이와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세요 어릴 때부터 다양한 책을 가까이 하도록 해 주세요 먼저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 집중을 잘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공부로 스트레스를 주지 마세요 과도한 학원은 아이와 공부를 멀어지게 해요 효과적으로 강화를 주세요미래를 위한 저축은 바로 ‘공부’! 공부보다 컴퓨터 게임, 텔레비전 만화 등에 빠져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내가 꿈꾸는 미래의 나의 모습을 만들어 나갈 수 없을 거예요. 이 책 파트1에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담겨 있어요. 아이들이 스스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공부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 거예요! 그리고 어렸을 때 기초와 공부습관을 들이는 것도 매우 중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1등을 하라’는 것보다는 좋은 공부습관을 들이도록 도와주는 일이 더 중요하답니다. 이 책의 파트2에는 기초를 쌓으며 재미있게 공부하는 습관을 갖는 방법들을 조목조목 알려 주고 있어요. 또 부록에는 소아청소년 전문의 황준원 교수님의 ‘우리 아이 공부습관 들이기 프로젝트’가 실려 있어요. 여기에는 아이가 좋은 공부습관을 들이는 데 엄마 아빠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자세히 담았답니다. 엄마 아빠가 바뀌면 아이가 바뀌고, 엄마, 아빠의 관심과 사랑이 있을 때 아이들의 미래가 밝아져요. 아이가 공부 기초를 쌓고, 공부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공부는 아이들의 꿈을 이루어 주는 요술램프! 잊힐 만하면 성적을 비관해 목숨을 끊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배우면서 행복함을 느껴야 할 아이들이 공부와 성적에 부담을 느껴 극단적인,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는 거예요. 공부를 할 때는 아이들이 즐거워야 하고 행복해야 해요. 공부나 성적에 지나치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미래를 그리며 한걸음씩 나아간다면 언젠가는 아이들이 꿈을 이루게 될 거예요. 무엇보다 어렸을 때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해요. 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무조건 1등’이 아닌 좋은 습관을 들이는 일이랍니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려서부터 공부습관을 잘 들여야 공부와 성적에 겁을 먹지 않고 행복하게 즐기며 할 수 있어요. 배움의 즐거움을 찾으세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하는 과목 수도 많아지고, 내용은 점점 어려워져요. 저학년 때부터 기초를 쌓지 않았다면 점점 어려워지는 교과서 내용을 따라가지 못해 중도에 포기하고 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배우는 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알아야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게 됩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먼저, 파트1 '왜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에는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들이 짧은 우화와 동화로 담겨 있어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습니다. 파트2에는 아이들이 공부가 하기 싫은 이유를 알아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알려 주고 있어요. 공부 잘하는 친구의 공부법을 벤치마킹하고, 주변에 멘토를 찾아 자신의 공부법을 체크해보는 등 아이들이 공부하는 습관을 잘 들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가르쳐준답니다. 일 년 동안 벼농사를 하기 위해 때에 맞춰 모내기와 김매기, 추수를 하듯 공부를 해야 할 시기에 제대로 된 공부습관을 익히는 것과 하나하나 배우며 배움의 즐거움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이 책에서 즐겁게 공부습관을 들이는 방법을 찾을 수 있어요. 공부습관을 들이는 일,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해요! 이 책에는 소아청소년 전문의 황준원 교수님의 ‘우리 아이 공부습관 들이기 프로젝트’가 특별부록으로 실려 있어요. 이 부록은 아이가 아닌 부모님이 읽어야 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공부습관을 잘 들이기 위해 부모님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담겨 있어요. 황준원 교수님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강남을지병원 성장학습발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교수님은 자신의 진료 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방안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이 나름의 답을 찾게 하고, 어떻게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끔 도와줄 수 있는지, 어떻게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지 등, 평소 부모님이 궁금해 하던 것들을 배울 수 있답니다. 수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을 상담하고 치료해온 교수님은 아이가 게임에서 벗어나는 데 엄마, 아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는 부모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왜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찾도록 도와주는 건 물론이고, 또 부모님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책이랍니다. 기초를 우습게 여기고 꾸준히 공부를 해나가지 않으면 공부 자체에 흥미를 잃게 되요. 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기초가 없으면 그 문제의 답이 나오는 과정을 이해할 수 없으니 공부가 어렵기만 하고 재미가 없어질 거예요.돼지 저금통에 차곡차곡 100원짜리, 500원짜리 동전을 모으듯이 재미를 붙여 공부해 보세요. 100원, 500원이 모여 목돈이 되듯이 조금씩, 조금씩 쌓은 기초와 실력이 언젠가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될 날이 올 거예요.- 중에서 무조건 공부가 싫다고 책과 멀어지면 안 돼요. 하루에 한 시간씩이라도 규칙적으로 공부습관을 들이는 게 좋아요. 습관이 바로 잡히면 장점이 되지만 나쁜 습관이 생기면 고치기가 쉽지 않아요. 또 여러분이 멋진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무서운 괴물이 되기도 해요.- 중에서
검은 후드티 소년
도서출판 북멘토 / 이병승 지음, 이담 그림 / 2013.03.25
13,000원 ⟶ 11,700원(10% off)

도서출판 북멘토명작,문학이병승 지음, 이담 그림
북멘토 가치 동화 시리즈 6권. ‘트레이본 마틴 사건’과 ‘백만 후디스 운동’을 소재로 한 창작 장편동화이다. 부당한 폭력과 차별, 사람들의 마음 깊숙하게 뿌리내린 편견에 정의와 사랑으로 맞선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실존 인물인 마틴과 마틴의 가족, 짐머만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인물과 사건은 창작된 것이다. 실존 인물인 마틴과 더불어 사실상 주인공이자 이 이야기를 끌고 가는 가공의 인물 제이는 한국에서 입양된 아이다. 엄마가 죽고 난 후, 웃음을 잃어버린 아버지를 보며 혹 파양이 되진 않을까 불안해하던 중, 이웃에 사는 마틴의 억울한 죽음을 전해 듣는다. 벌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 무죄가 되고 버젓이 방송에 나오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 제이는 친구들과 힘을 합해 친형처럼 의지했던 마틴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현실은 간단치가 않은데…. 그림 작가 이담 특유의 그림 스타일이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는 울림과 감동으로 보여 준다.트레이본 마틴 | 버려진 아이 | 일어나서는 안 될 일 | 깊은 슬픔 | 정의를 위하여 | 인종 차별 | 기다려, 그리고 기억해! | 용기가 필요해! | 사랑과 분노 | 후드티 시위 | 에필로그 | 글쓴이의 말 | 그린이의 말“정의가 없다면 평화도 없다” 부당한 폭력에 정의와 사랑으로 맞선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나에게 아들이 있다면 트레이본 마틴처럼 생겼을 것입니다._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당신이 후드티를 입었든 천조각 하나를 걸쳤든 아무도 당신을 죽일 권리는 없습니다. _제시 잭슨(목사, 인권운동가) 1955년, 백인 여성에게 휘파람을 불었다는 이유로 14살 흑인 소년이 백인들에게 맞아 죽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에밋 틸 사건’으로 불리는 이 일은 이후 흑인민권운동의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50년이 훌쩍 흐른 지금은 어떨까요. 불행하게도 유색 인종에 대한 보이지 않는 차별과 편견은 여전합니다. 지난 2012년 2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샌포드에서 히스피닉계 백인 자경단장이 쏜 총탄에 17살 흑인 소년이 죽었습니다. 소년의 이름은 트레이본 마틴. 밤에 후드티를 입고 거리에 나선 것이 죽음의 이유라면 이유였습니다. 이 사건은 자경단장인 짐머만이, 누구든 자신의 생명에 위협을 느낀다면 죽여도 좋다는 ‘스탠드 유어 그라운드 법’에 의해 무죄 방면되면서 전 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한 흑인 소년의 무고한 죽음에 대한 분노는 미국 전역으로 번져 ‘분노의 후드티 시위’라는 이름하에 들불처럼 번져갔습니다. 이들 시위대에게 ‘후드티’는 연대의 상징이 되었고 이후, ‘백만 후디스 운동’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이례적으로 오바마 대통령까지 나서서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였던 이 사건은 아직도 현재진행중입니다.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미국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외국인 노동자와 새터민, 조선족 동포들에 대한 우리의 차별과 편견 역시 그에 못지않습니다. 이 작품은 부당한 폭력과 차별, 사람들의 마음 깊숙하게 뿌리내린 편견에 정의와 사랑으로 맞선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한 흑인 소년의 죽음으로 시작되어 미국 전역을 뒤흔든 ‘백만 후디스 운동’을 동화로 만나다! 『검은 후드티 소년』은 ‘트레이본 마틴 사건’과 ‘백만 후디스 운동’을 소재로 한 창작 장편동화입니다. 실존 인물인 마틴과 마틴의 가족, 짐머만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인물과 사건은 창작된 것입니다. 실존 인물인 마틴과 더불어 사실상 주인공이자 이 이야기를 끌고 가는 가공의 인물 제이는 한국에서 입양된 아이입니다. 엄마가 죽고 난 후, 웃음을 잃어버린 아버지를 보며 혹 파양이 되진 않을까 불안해하던 중, 이웃에 사는 마틴의 억울한 죽음을 전해 듣습니다. 벌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 무죄가 되고 버젓이 방송에 나오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 제이는 친구들과 힘을 합해 친형처럼 의지했던 마틴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현실은 간단치가 않습니다. 글을 쓴 이병승 작가는 말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직도 우리 안에 남아 있는 뿌리 깊은 지역감정, 이념의 대립, 세대 갈등, 사회적 계층 간의 반목, 외국인 근로자 차별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구요. 힘이 약하거나 자신과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들을 괴롭히던 하비나,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말하면서 당한 만큼 되갚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니콜이 그랬듯, 이 작품을 통해 어린 친구들이 진심이 담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차별과 편견이 낳은 부당한 폭력 앞에 정의와 사랑으로 평화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묵직한 느낌의 왁스 페인트 그림이 주는 깊은 울림과 감동 그림을 그린 이담 화백의 그림 재료는 왁스 페인트입니다. 그림의 주조가 되는 색의 왁스 페인트를 열을 가해 녹여 캔버스에 칠하고 그 화면 가득 칠해져 있는 왁스를 철필 등으로 긁어 이미지를 끌어냅니다.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이담 선생님 특유의 그림 스타일이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는 울림과 감동으로 보여 줍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작업을 하는 이담 선생님 덕분에 배경을 비롯한 주요한 인물 등의 묘사가 한층 더 정교해졌습니다. 마치 영화를 보듯 서사적인 그림으로 먼저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 보는 것도 즐거운 책읽기가 될 듯합니다.
단서를 찾아라 3
푸른날개 / 율리안 프레스 지음, 박선주 옮김 / 2012.06.01
10,000원 ⟶ 9,000원(10% off)

푸른날개생활,인성율리안 프레스 지음, 박선주 옮김
알쏭달쏭 수수께끼같이 재미있는 단서 찾기 게임과 함께 관찰력.논리력.사고력.이해력을 키워 준다. 그림을 보고 단서를 찾으며 추리하는 동안, 자극 받은 두뇌가 활성화되고 성장할 수 있다. 3권에는 루빈슈타인 박사의 유언장, 사라진 강아지들, 독극물이 든 맥주 통, 검은 쇠뇌의 사수까지, 네 가지 흥미로운 사건들로 구성되어 있다. 추리를 하며, 범인을 잡기 위해 단서를 찾는 동안 굳어 있던 머리가 빠르게 움직인다. 자연스럽게 숨어 있던 두뇌 능력을 깨닫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 해 준다. 시각을 이용한 방법으로 구성되어, 보다 효과적으로 두뇌를 단련시켜 주고, 여러 가지 사건과 상황을 풀어 가며, 두뇌의 모든 영역이 골고루 사용되도록 한다.제1장 루빈슈타인 박사의 유언장 제2장 사라진 강아지들 제3장 독극물이 든 맥주 통 제4장 검은 쇠뇌의 사수독일.프랑스 등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전 세계를 휩쓴 두뇌 자극 트레이닝 도서! 새로운 발상과 신선한 구성으로 화제를 일으킨 <단서를 찾아라!>가 1권, 2권에 이어 드디어 3권이 나왔어요. 어린이 탐정단이 풀어야 할 새로운 사건에 여러분도 함께 도전해 보세요. 여러분도 하나하나 단서를 찾아서 사건을 풀고 범인도 잡는 어린이 탐정단이 될 수 있답니다. 재미있게 책을 읽으면서 관찰력.논리력.사고력.이해력 등 두뇌도 쑥쑥 발달되지요. 루빈슈타인 박사의 유언장.사라진 강아지들.독극물이 든 맥주 통.검은 쇠뇌의 사수, 이 네 가지의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올 여름도 시원하게 보내세요. 두뇌 회전 - 추리를 하며, 범인을 잡기 위해 단서를 찾는 동안 굳어 있던 머리가 빠르게 움직여요. 두뇌 계발 - 숨어 있던 두뇌 능력을 깨닫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 해 주어요. 두뇌 훈련 - 시각을 이용한 방법으로 구성되어, 보다 효과적으로 두뇌를 단련시켜요. 두뇌 발달 - 여러 가지 사건과 상황을 풀어 가며, 두뇌의 모든 영역이 골고루 사용되어요. 두뇌 성장 - 관찰력.집중력.기억력.분석력.사고력 등 두뇌의 힘을 키울 수 있어요. [독자 서평] - 와우, 엄청 신나는 책을 하나 만났어요. 단서 찾기 게임을 통해서 사건을 해결할 때마다 뭔가 해냈다는 그 성취감과 자신감은 사람을 정말 신나게 하는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직접 추리를 해봐야만 그 묘미에 푹 빠질 수 있어요. 여러분도 흥미진진한 사건 해결 현장으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 아이들이 단서 한 개의 문제를 풀어낼 때마다 성취감도 느끼고, 다음에 펼쳐질 내용을 너무 궁금해하더라고요. 이렇게 흥미진진하고 손에서 뗄 수 없는 책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책을 보는 동안 나도 탐정이 되어 버린 것 같은 재미있는 책이네요. - 아이들이 책을 즐겨 읽기를 바라고 여러 종류의 책을 권하지만, 가끔은 여러 학습으로 바쁜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게임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딱딱한 책에 대한 이미지를 벗었으면 한다. 이 책은 아이와 함께 탐정이 되어 단서를 찾으면서 사건을 풀고 실마리를 찾아가면서 범인을 잡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주인공 친구들과 함께 떠나며 글도 읽고 누가 먼저 단서를 찾는지 내기를 하면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기며 신나는 두뇌 게임을 통해서 가족과의 친화력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도 되며 아이의 두뇌 잠재력도 깨워줄 수 있는 유익한 책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고양이 해결사 깜냥 4
창비 / 홍민정 (지은이), 김재희 (그림) / 2022.01.21
12,000원 ⟶ 10,800원(10% off)

창비명작,문학홍민정 (지은이), 김재희 (그림)
출간 즉시 어린이 분야 1위를 기록한 화제의 베스트셀러 이 네 번째 책으로 돌아왔다. 겨울을 맞은 떠돌이 고양이 깜냥이 매서운 추위를 피해 향한 곳은 시내의 자그마한 눈썰매장이다. 깜냥은 야간 근무 중인 안전 요원 덕분에 따뜻한 하룻밤을 보낸다. 그런데 다음 날, 눈썰매장에 성가신 일들이 하나씩 터진다. 깜냥은 고양이 해결사로서 능력을 톡톡히 발휘할 수 있을까? 눈썰매장 곳곳을 신나게 뛰어다니는 깜냥의 눈부신 겨울이 시작된다.몸 좀 녹일게요 머리 위로 점프 썰매 타기 대작전 한밤중의 뜀박질 고양이 안전 요원 깜냥입니다 깜냥의 말겨울은 신나게! 누구나 즐겁게! ★어린이 베스트셀러 1위, 『고양이 해결사 깜냥』 4권 출간★ 출간 즉시 어린이 분야 1위를 기록한 화제의 베스트셀러 『고양이 해결사 깜냥』이 네 번째 책으로 돌아왔다. 겨울을 맞은 떠돌이 고양이 깜냥이 매서운 추위를 피해 향한 곳은 시내의 자그마한 눈썰매장이다. 깜냥은 야간 근무 중인 안전 요원 덕분에 따뜻한 하룻밤을 보낸다. 그런데 다음 날, 눈썰매장에 성가신 일들이 하나씩 터진다. 깜냥은 고양이 해결사로서 능력을 톡톡히 발휘할 수 있을까? 눈썰매장 곳곳을 신나게 뛰어다니는 깜냥의 눈부신 겨울이 시작된다. 겨울이 춥다고? 그럴 리가! 깜냥과 함께 즐겁고 상쾌한 겨울나기 출간 2년 만에 20만 부를 돌파하며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고양이 해결사 깜냥’ 시리즈가 네 번째 책으로 독자들 곁을 찾아왔다. 지금까지 깜냥이 활약을 펼친 무대가 경비실, 피자 가게, 태권도장 같은 실내였다면 이번에는 탁 트인 야외 눈썰매장이다. 친절한 안전 요원 아저씨의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된 깜냥은 눈썰매장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안전 요원이 되어 눈밭을 거침없이 뛰어다니는 깜냥과 함께하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추위를 잊은 채 겨울을 만끽하고 싶은 기분이 들 것이다. 눈 발자국 남기기, 눈 고양이 만들기, 하나뿐인 썰매 만들기 등 겨울을 특별하게 보내는 깜냥만의 비결도 엿볼 수 있다. 홍민정 작가와 벌써 네 권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재희 화가는 깜냥이 눈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짜릿한 장면, 눈 내린 겨울의 멋진 풍경 등 다양한 볼거리를 그림으로 그려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눈썰매장의 안전은 깜냥에게 맡기세요! 안전 요원으로 돌아온 고양이 해결사 야외 눈썰매장에 간 만큼 깜냥이 해결해야 하는 일의 규모는 더욱 커졌다. 얼음 조각상이 깨진 상황을 수습해야 하고, 썰매 타기를 무서워하는 어린이를 달래러 썰매장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한다. 심지어 영업이 끝난 뒤에도 눈썰매장에 찾아온 비밀 손님까지 맞이하며 깜냥은 한시도 쉴 틈이 없다. 하지만 고양이 해결사에게 어떤 일이든 문제는 없다. 깜냥은 수염의 감각으로 다음 날 날씨를 예측하고, 인간이 올라가기 힘든 조각상 꼭대기를 가볍게 점프해 올라가고, 네발로 달려 눈 쌓인 비탈을 순식간에 오르내린다. 고양이만이 가진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도 흥미롭지만, 깜냥의 번뜩이는 재치를 지켜보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 깜냥은 안전 요원이 쓰는 무전기를 영리하게 활용하고, 종이 상자로 고양이 전용 썰매도 만든다. 밤낮으로 일하는 깜냥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눈썰매장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데에는 여러 사람의 노력이 숨어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것이다. 도토리 눈썰매장으로 놀러 오세요 어린이든 고양이든 누구나 환영합니다 『고양이 해결사 깜냥 4: 눈썰매장을 씽씽 달려라!』에는 지금까지 한 번도 나온 적 없던 손님이 등장한다. 바로 길고양이들이다. 한밤중 밖에서 떨고 있는 길고양이들을 만난 깜냥은 따뜻한 사무실로 데려가 몸을 녹이게 한다. 늘 혼자였던 깜냥이 고양이 친구들을 만나 눈썰매장 안팎을 마음껏 뛰노는 장면에서 독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 깜냥의 활약으로 눈썰매장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겁이 많아 썰매를 못 타는 어른, 몸이 불편한 사람, 동물까지 누구나 입장료 없이 갈 수 있는 눈 놀이터가 생긴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거창한 놀이 시설이 없어도 알아서 놀잇거리를 만들며 논다.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놀이터나 공원, 운동장을 떠올리게도 한다. 이번 4권이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놀러 다니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 주는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초콜릿색 눈사람
좋은책어린이 / 박민호 지음, 박지영 그림 / 2010.04.26
8,000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박민호 지음, 박지영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21권.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민지를 ‘깜씨’라고 놀리던 기우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바라본 다문화 가족에 대한 속마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기우가 민지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보면서 독자들은 다문화 가족인 민지가 이 땅에서 함께 사는 친구라는 것을 공감하게 된다.다문화 가족인 내 친구의 이야기, 눈사람이 되고 싶은 민지의 초콜릿색 꿈이 펼쳐진다. 이 책은 요즘에 우리 주변에 흔히 있지만 눈여겨보지 않았던 다문화 가족의 속 깊은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이다.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어서 초콜릿색 피부를 가진 주인공 민지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까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이해가 어느 정도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민지는 짝꿍인 연주가 아무리 ‘넌 초코우유 색 피부가 참 예뻐.’라고 말을 해도, 반 친구들과 같은 얼굴색을 갖고 싶다. 민지는 ‘다문화’라는 말도 싫고 깜씨라는 말도 싫지만 내색할 수가 없다. 하얀 눈사람이 되고 싶은 꿈도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다. 분명히 친구들이 놀릴 테니까. 하지만 민지는 자신을 감싸 주는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다문화’가 나쁜 게 아니라 여러 가지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것이라는 것을 알고 힘을 낸다. 또 걸핏하면 민지를 놀려 대던 기우와의 마음속 화해를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눈을 갖게 된다.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민지를 ‘깜씨’라고 놀리던 기우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바라본 다문화 가족에 대한 속마음도 되돌아볼 수 있다. 또한 기우가 민지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보면서 독자들은 다문화 가족인 민지가 이 땅에서 함께 사는 친구라는 것을 공감하게 된다. [시리즈 소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신장을 위해 탄생한 창작 동화이다. 이 시대 최고의 동화 작가와 그림 작가들의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행복감을 안겨 준다.경비 아저씨와 행정실 선생님은 민지를 ‘다문화’라고 불렀습니다.‘왜 자꾸 나를 ‘다문화’라고 부르는 거야? 난 그게 뭔지도 모르는데…….’사실 민지는 ‘다문화’라는 단어가 자기처럼 피부색이 다른 아이들을 가리키는 말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습니다. 민지는 ‘다문화’라는 말에 자꾸 마음이 상했습니다. 하지만 늘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인사했습니다. 마음이 꾹 하고 잠깐 아플 뿐이니까요. 그때 연주가 말했습니다.“얘들아, 우린 초콜릿색 눈사람을 만들까? 하얀 눈사람은 지겹잖아.”“좋아!”아이들이 외쳤습니다.연주가 민지에게 눈을 찡긋했습니다. 민지도 연주를 보며 방긋 웃었습니다.“초콜릿색 눈사람을 만들려면, 모래랑 흙이 필요해.”나서서 말한 아이는 기우였습니다. 양동이와 삽을 찾아온 기우와 아이들은 정글짐 한쪽에서 눈을 헤치고 모래와 흙을 퍼 담았습니다. 민지와 연주는 눈사람에게 눈, 코, 입을 만들어 주었습니다.정글짐에서 돌아온 기우가 눈사람에 모래와 흙을 묻히기 시작했습니다.그런 기우를 보던 연주가 씩 웃으며 민지의 어깨를 톡 쳤습니다. 민지도웃으면서 같이 모래와 흙을 묻혔습니다.그제야 주호네도 눈덩이 두 개를 굴려 와 그 옆에 세우고 마무리를 했습니다.어느덧 눈사람이 완성되었습니다.하늘에서는 계속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연주네 모둠 아이들이 만든 초콜릿색 눈사람에도 하얀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머리에도, 어깨에도 커다란 눈송이가 소복소복 내려앉았습니다. 주호네 모둠 아이들이 만든 눈사람 위에도 하얀 눈이 사뿐사뿐 내렸습니다.“어머, 눈사람도 다문화 가족이네요!”담임 선생님이 활짝 웃으며 외쳤습니다. 아이들도 일제히 “와아아!” 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아이들 소리에 웃음이 가득 담겨 울려 퍼졌습니다.
판타지 수학대전 19
주니어랜덤(주니어RHK) / 그림나무 지음 / 2009.08.30
8,800원 ⟶ 7,920원(10% off)

주니어랜덤(주니어RHK)만화,애니메이션그림나무 지음
『판타지 수학대전』시리즈는 우리 아이를 수학의 왕도로 가게 하는 나침반과도 같은 책이다. 단편적인 수학적 지식을 나열하는 대신, 각 권마다 주제를 정한 뒤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작은 주제들로 세분화 해 놓았다. 아마겟돈을 방불케 하는 선과 악의 대결에서 그 두 세력 간 전투의 수단이 수학, 더 적확하게는 수학적 센스라는 점에서 여타의 딱딱한 수학 학습서나 이야기책과는 명백히 구분된다. 원리를 깨쳐가며 재미있게 스스로 하는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19권에서는 무한의 개념이 역사 속에서 어떤 식으로 발전해 왔는지를 소개한다. 과학이 발달하지 않고 가설에 대해 정확한 과학적 증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 과거에는 많은 철학자들이 자신이 관찰한 것과 직관을 통해 이 세계에 대해 자신 있게 설명해 왔다. 아무도 지구 밖을 벗어나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 반론도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우주를 인식할 때도 이미 정해져 있는 ‘닫힌 공간’으로 파악했으나 곧 여러 반론에 시달렸다. 또 서양과 동양의 세계관에서 어떻게 무한의 개념을 서로 다르게 바라보았는지도 소개된다. 18권에 이어 주인공 지수는 무한의 마왕군들의 정체를 파악해 그들의 모순점을 하나하나 밝힌다. 1. 끝나지 않는 길고 긴 하루의 시작 ▶ 무한히 많은 점이 모여 선이 된다고? 2. 스스로 만든 한계 ▶ 유한했던 세계 - ‘닫힌 공간’으로 인식되었던 우주 3. 무한을 만나다 ▶ 끝없는 세계 - 무한이 안겨 준 고통 4. 무(無)에 깃든 무한(無限) ▶ 돌고 도는 세계 - 무한에 맞서지 않는 방법 5. 무너지는 아틀란티스 ▶화폭 위에 옮겨진 무한 6. 영웅 등장 ▶ 마왕군 군단장을 통해 본 무한
메리 1세
북스(VOOXS) / 김은희 지음, 루루지 그림 / 2012.04.17
9,800원 ⟶ 8,820원(10% off)

북스(VOOXS)인물,위인김은희 지음, 루루지 그림
역사를 만든 여왕 리더십 시리즈 16권. 흔들리는 왕조와 귀족들의 음모를 물리치고 태어난 영국 최초의 여왕 메리 1세에 대해 다룬다. 왕위를 노리는 사람들 틈에서 메리 여왕이 지키고자 했던 영국과 그녀의 리더십에 대해 알아본다. 역사적 사실을 ‘팩션’이라는 장르로 묶어 재미를 더했으며 각 인물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를 부록으로 묶어 역사 공부에 흥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데 바른 가치관을 심어준다. 더불어 여왕 이야기를 통해 그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사건과 사회상 등을 보여줌으로써 그 당시의 역사적 상식에 대해서도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머리말_ 튜더 왕가를 지켜 낸 메리 여왕을 만나 볼까요? 1. 박물관의 미아 2. 음험한 런던탑 3. 바다를 닮은 후안 4. 목걸이를 되찾아라! 5. 위기의 런던탑 6. 튜더 왕조의 수호자 7. 여왕과 목걸이 부록_ 튜더 왕조의 수호자 메리 여왕“반드시 튜더 왕조를 지키고 이 땅에 정의를 세울 거야!” 흔들리는 왕조와 귀족들의 음모를 물리치고 태어난 영국 최초의 여왕! ♣ 여왕 시리즈의 네 번째 친구 은채는 메리 여왕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찾아 영국으로 가게 됩니다. 자, 이제부터 은채의 첫 번째 여행을 함께 해 볼까요? ♣ 왕위를 노리는 사람들 틈에서 메리 여왕이 지키고자 했던 영국과 그녀의 리더십에 대해 알아봅시다. 여성에게 따라온 차별을 부정하며 스스로의 힘으로 긍정을 만들어낸 세계 여왕들의 이야기! 소방관, 경찰관, 비행기 조종사, 대통령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아직까지 편견에 의해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낮은 직업군입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많은 여성들이 점점 활발하게 진출해 남성 못지않은 실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여성의 사회생활이 제한되었습니다. 그런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한 나라를 지배했던 여왕들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왕’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여왕들의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런 점이 좋습니다! · 여왕 시리즈는 역사적 사실을 ‘팩션’이라는 장르로 묶어 재미를 더했으며 각 인물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를 부록으로 묶어 역사 공부에 흥미를 더했습니다. · 여왕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데 바른 가치관을 심어줍니다. 더불어 여왕 이야기를 통해 그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사건과 사회상 등을 보여줌으로써 그 당시의 역사적 상식에 대해서도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암흑기라 불린 1500년대의 영국 여행! 영국의 왕조 중 가장 화려하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가장 많이 남은 왕조는 바로 튜더 왕조입니다. 튜도 왕조에는 단 여섯 명의 왕이 있었는데 그 중 에드워드 6세와 제인 그레이를 제외한 네 명을 진정한 왕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메리와 엘리자베스, 에드워드의 아버지인 헨리 8세는 무수한 스캔들을 만들며 악명을 떨쳤습니다.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던 세 남매의 어머니가 모두 다를 정도로 헨리 8세의 여자관계는 매우 복잡했지요. 메리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에드워드가 어린 나이에 목숨을 잃자 여왕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영국과 왕위를 노리는 귀족들에게서 튜더 왕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쥬얼리 큐레이터인 삼촌의 도움으로 영국 왕실의 보물을 구경하게 된 은채는 실수로 메리 여왕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잃어버리고 맙니다. 목걸이를 찾지 못하면 삼촌이 직장에서 잘리게 된다는 말에 은채는 목걸이를 찾아 박물관을 돌아다니다가 영국으로 시간 여행을 가게 되지요. 은채는 그곳에서 메리 공주를 만나게 됩니다. 메리 공주는 누구보다 영국을 사랑하고 튜더 왕조를 지키고 싶어 하는 소녀입니다. 그러나 왕인 에드워드는 약하기만 하고 권력을 차지하고 있는 서머싯 공작과 워릭 백작에 대항하기엔 너무나 어린 소녀이기도 하지요. 그런 메리 공주의 곁에는 은채와 비밀을 간직한 소년 후안이 함께합니다. 은채가 찾는, 캐서린 왕비의 목걸이를 찾기 위해 런던타워를 빠져 나간 메리 공주는 왕위를 노린 워릭 백작이 만든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게다가 어머니인 캐서린 왕비를 죽인 사람이 누구인지도 알게 되지요. 메리 공주는 튜더 왕조와 영국을 지키기 위해 워릭 백작에 맞서 싸우기로 하는데……. 메리 공주와 은채, 후안의 앞에 펼쳐질 일은 과연 무엇일까요?
엄마, 내가 자전거를 탔어요!
베틀북 / 카리노 후키코 그림, 이노우에 미유키 글, 이정선 옮김 / 2002.04.10
7,000원 ⟶ 6,300원(10% off)

베틀북명작,문학카리노 후키코 그림, 이노우에 미유키 글, 이정선 옮김
앞을 못 보는 아홉 살 아이 미유키. 자전거에 꿈을 싣고 마음으로 페달을 밟았습니다. 바람을 따라 미유키의 꿈을 구르며 달린 자전거. 온 세상을 받아들이는 동화가 되어 우리들의 삶을 넉넉하게 채워 줍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나는 글쓰기를 좋아했습니다. 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엄마와 함께 꿈을 실현하려고 노력해서 또다른 그림 동화 ≪살아가고 있습니다, 15세≫를 펴내기도 했어요. 글을 쓰는 일은 내게는 큰 꿈이에요. 나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고, 또 그렇게 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은이 이노우에 미유키≪엄마, 내가 자전거를 탔어요!≫는 베틀북에서 엮어낼 '삶과 사람이 아름다운 이야기' 그 첫 번째 동화이다. 이 책을 지은 이노우에 미유키는 현재 일본 후쿠오카 현립 후쿠오카 시각 장애인 고등학생이다. 태어나서 아홉 살까지 겪은 삶을 꺼내어 풋풋한 글쓰기 솜씨로 진솔하고 담백한 동화, ≪엄마, 내가 자전거를 탔어요!≫를 지었다. "사람들은 나보고 눈이 멀어서 불쌍하다고 하지만 나는 불쌍한 아이가 아닙니다. 하지만 공부할 때 머릿속으로 생각해도 모르거나, 혼자서 걸어다닐 수 없는 것은 싫습니다. 동화책에 나오는 여자아이는 혼자서 어디든 갈 수 있지만, 나는 갈 수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바로 이런 걸까?" 흔히들 '장애는 단지 조건'이라고 한다. 주인공 미유키도 앞을 못 본다는 사실이 단지 '불편'할 뿐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을 미유키도 할 수 있다. 다만 방법이 조금 다르다는 것. 앞을 못 보기 때문에 모든 사물을 손으로, 온몸으로 받아들이면서 성장하는 힘을 기른 아이였다는 것이다. 딸랑이나 장난감 피아노 등 소리나는 물건을 가지고 소리를 느끼고, 여러 가지 사물을 만지며 익히고, 해를 향해 얼굴을 들어 그 따뜻함과 색을 몸과 마음으로 배웠다. 급기야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달려 보고 싶은 소망까지 '하려는 마음'이 해내었다. 물론 이는 엄마의 의지와 정성이 얻어낸 미유키의 모습이었다. 어려움을 만나 피하지 않고 부딪치면 부딪칠수록 더욱 강해지는 인간의 면모. 어려움을 겪어 본 사람이 아니라면 인간이 얼마나 강한 존재인지 알기 힘들다는 것을 엄마가 체험했던 것일까. 미유키의 일상을 깨워 미유키 자신도 모르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도와 준 엄마의 가르침은 읽는 이의 마음을 울린다. 어려움을 껴안기도 하고, 속으로 삼키기도 하며 삶을 그 자체로 소화해 내는 미유키의 모습 들여다보노라면 모든 것은 언제나 서 있는 자리를 바르게 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 같다. 장애가 있든 없든 세상 모든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란 삶이라는 큰 틀에서 바라보면 삶의 연속선상을 살아가는, 저마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인 것이다. 이렇게 각기 다양한 개인차가 존재하고 그것을 수용하고, 또 그 차이를 존중하는 마음 때문에 이 세상이 아름다운 게 아닐까. 삶의 결에 호흡을 맞추고, 삶의 표정을 말갛게 떠내는 동화 ≪엄마, 내가 자전거를 탔어요!≫. 우리 아이들이 삶을 대하는 마음이 넓어지고 깊어질 것이다. 500그램밖에 안 나가는 몸무게와 볼펜만한 키, 이쑤시개처럼 가녀린 손가락..... 온갖 치료를 다해 보았지만 미유키는 워낙 작고 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결국은 앞을 볼 수 없게 되었다. "뭐든지 만지게 하고, 뭐든지 직접 해 보게 할 거야." 엄마는 미유키를 잘 키워 보겠다는 의지와 정성대로 집 안에는 피아노와 실로폰, 딸랑이 등 소리나는 놀잇감이 가득했다. 그리고 야채와 과일을 잔뜩 사다 놓고 미유키가 손으로 만지고 느끼게 하면서 하나하나 이름을 가르쳐 주었다. 나무 타기든 장난감 스쿠터 타기든 그 무엇이든 엄마는 미유키가 직접 체험하도록 도와 주었던 것이다. 심지어 미유키가 2층에서 떨어져 움직일 수 없을 때도 엄마는 이렇게 한 마디만 던졌을 뿐이다. "힘내!" 그렇다고 미유키가 앞을 못 본다는 사실을 슬퍼하는 건 아니다. 혼자 다닐 수 없다는 것이 단지 서글플 뿐. 그러던 어느 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자전거에 관한 시를 듣고는 자전거가 타고 싶어졌다. 엄마는 즉시 미유키와 함께 자전거를 끌고 운동장으로 갔다. 언제나 그랬듯 엄마는 미유키가 혼자 자전거를 타도록 했지 절대로 거들어 주지 않았다. "지금 못하면 언제까지나 혼자 탈 수 없는 거야"란 엄마 목소리만 멀리서 들려 왔다. 미유키는 발에 힘을 주고 힘껏 페달을 밟았다. 그러나 번번이 자전거와 함께 넘어지고 나뒹굴기 일쑤. '혼자 해내고 말 거야, 엉덩이를 똑바로 하고.....' 드디어 바퀴가 돌더니 미유키가 탄 자전거가 바람을 가르며 운동장을 크게 돌았다. 감격에 겨워 미유키를 끌어안고 눈물이 그렁그렁한 엄마..... "잘 했어! 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는 거야."저자 소개지은이 이노우에 미유키이노우에 미유키는 1984년 일본 후쿠오카 현에서 태어나고 자랐어요. 막 태어났을 때 몸무게가 500그램이었어요. 너무나 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미유키는 시력을 잃게 되었지요. 하지만 무엇이든 직접 체험하게 해 주었던 엄마의 가르침 덕분에 어린 시절을 풍요롭게 보냈어요. 이젠 자신있게 자기 주장을 펼치는 소녀로 성장했답니다. 미유키는 지금 후쿠오카 현립 후쿠오카 시각 장애인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그린이 카리노 후키코카리노 후키코는 일본 코치 현에서 태어났어요. 광고와 관련된 일을 하다가 그림책과 삽화의 세계로 들어선 후 ≪작은 잔다라≫ ≪엄마의 양산≫ 등 많은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옮긴이 이정선이정선은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통역과 번역 일을 했어요. 현재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으며, ≪검은 코트 아저씨≫ ≪엄마 맘은 그래도.. 난 이런 게 좋아≫ ≪네 맘은 그래도.. 엄마는 이런 게 좋아≫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Why? 수학 : 도형 2
예림당 / 백문호 그림, 그림나무 글, 김태완 감수 / 201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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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수학동화백문호 그림, 그림나무 글, 김태완 감수
Why? 수학 시리즈. 개념적인 사고의 과학과 수학, 현실적 적용이 중요한 기술과 공학, 감성적 영역인 예술까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기르는 스팀(STEAM) 교육을 도입했다. 수학과 문명이 만나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지,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다. 인류의 문명을 판타지 세계와 결합시켜 같은 공간과 시간 안에서 각각의 부족 문화와 수학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발전해 가는지,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함께 보여 준다.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적 추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면을 마련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스팀 교육이 추구하는 융합적 개념에 맞도록 여러 분야와 연관된 문제를 출제하여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와 탐구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1 벽돌로 세상을 만들어 가다 11 ① 각과 직각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성질을 이해할 수 있다. ② 직각삼각형과 직사각형, 정사각형을 알고 각 도형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 수 있다. ③ 사다리꼴과 평행사변형을 알아보고 그 특징을 비교할 수 있다. ④ 마름모에 대해 알아보고 그 성질을 이해할 수 있다. 2 조력자 하루가 떠나가다 41 ① 도형을 밀거나 뒤집어 보고 그 모양을 알 수 있다. ② 도형을 돌렸을 때의 모양을 알 수 있다. ③ 도형을 뒤집고 돌렸을 때 모양의 변화를 이해할 수 있다. 3 동굴 너머의 세계로 떠나다 71 ① 각의 크기를 알아보고 예각과 둔각을 구분할 수 있다. ② 각도기 사용법을 알고 각도기를 이용해 각도를 잴 수 있다. ③ 사각형의 네 각의 크기의 합이 얼마인지 알 수 있다. ④ 각의 크기와 변의 길이에 따라 삼각형을 분류할 수 있고 삼각형의 세 각의 합이 얼마인지 알 수 있다. 4 도나우 부족과 만나다 101 ① 평행사변형의 성질과 특징을 알 수 있다. ② 마름모의 성질과 특징을 알 수 있다. ③ 다각형과 정다각형의 종류를 알 수 있다. ④ 대각선이 무엇인지 알고 다각형에서 대각선의 개수를 구할 수 있다. ⑤ 원의 중심과 지름, 반지름에 대해 알고 원의 성질을 이해할 수 있다. 5 탈출 방법을 궁리하다 131 ① 수직과 수선을 알고, 여러 도구를 이용해 수선을 그릴 수 있다. ② 평행선의 의미를 이해하고 평행선 사이의 거리를 알 수 있다. ③ 삼각자를 이용해 평행선 긋는 방법을 알 수 있다. ④ 평행선 착시 경험을 통해 평행선의 성질을 알 수 있다. 6 도나우 부족과 연합하다 161 ① 원을 그리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고 그릴 수 있다. ② 바퀴가 생긴 역사를 알고 바퀴의 쓰임을 이해할 수 있다. ③ 원의 반지름과 지름을 알고 지름을 구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부족을 떠났다가 위험에 빠지는 하루와 사피, 과연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벽돌을 만들어 집을 지어나가는 돌마루 부족. 하루는 부쩍 성장한 그들을 보면서 더 이상 자기가 필요하지 않다고 느낀다. 부족을 떠나려는 하루와 이를 말리는 사피. 둘은 실랑이를 벌이다 높은 절벽에서 떨어지고, 다행히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하지만 배를 훔친 도둑으로 몰려 다른 부족한테 끌려간다. 그곳에서 하루는 예전에 자기가 가짜로 만들어낸 우르쾅 신을 이용해 사람들을 속이는 도나우를 보고 깜짝 놀란다. 도나우는 우르쾅 신의 뜻이라며 사람들에게 강제로 배 만드는 일을 시킨다. 감옥에 갇힌 하루와 사피는 사람들을 설득해 가장 빠른 배를 만들어 탈출하기로 한다.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탈출해 돌마루 부족에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 책은 도형의 개념과 성질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돌마루 부족이 집을 짓는 데 가장 적절한벽돌의 모양이 어떤지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도형을 이해할 수 있다.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 등 평면도형을 분류하는 기준을 알 수 있고, 각과 직각, 평행과 수직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사람들이 배를 만들면서 바퀴를 이용하는 모습을 통해 원을 공부할 수 있다. 원의 개념과성질을 알 수 있으며, 중심의 위치와 반지름, 지름의 길이도 구할 수 있다. 섣불리 돌마루 부족을 나갔다가 위험에 직면하게 된 사피와 하루. 두 사람의 고군분투 이야기와 함께 도형의 성질을 공부해 보자. ◈ 이 책의 특장점 초등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Storytelling)과 스팀(STEAM)을 도입했다. *[STEAM 교육 도입]: 개념적인 사고의 과학과 수학, 현실적 적용이 중요한 기술과 공학, 감성적 영역인 예술까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기르는 스팀(STEAM) 교육을 도입했다. *[Storytelling!]: 수학과 문명이 만나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지,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다. *[Fantastic Story!]: 인류의 문명을 판타지 세계와 결합시켜 같은 공간과 시간 안에서 각각의 부족 문화와 수학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발전해 가는지,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함께 보여 준다. *[개념 쏙쏙! 문제 해결]: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적 추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면을 마련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창의력 Up! 스팀 문제]: 스팀 교육이 추구하는 융합적 개념에 맞도록 여러 분야와 연관된 문제를 출제하여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와 탐구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돈이 사라진 날
한솔수북 / 고정욱 (지은이), 김다정 (그림)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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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명작,문학고정욱 (지은이), 김다정 (그림)
저학년 읽기대장 시리즈. 주인공 상진이는 게임 아이템에 용돈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아이다. 정반대로 단짝 친구 민지는 야무지게 돈을 모으고,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짓겠다는 꿈을 가진 아이다. 돈에 대해 전혀 다른 태도를 지닌 두 아이에게 어느 날 재앙 같은 일이 닥친다. 지구 정복을 꿈꾸는 또르까 외계인들이 세상 모든 돈을 감쪽같이 사라지게 만든 것이다. 은행도, 버스도, 회사도 모두 멈춰 버린 세상에서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손등에 바코드를 받고 돈 대신 또르까전을 쓰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자유라곤 전혀 없이 또르까 외계인들의 지배를 받는 노예가 된 셈이다. 하지만 상진이와 민지는 끝까지 싸우기로 다짐을 한다. 두 아이는 과연 어떤 일들을 겪게 될까?어린이 경제교실에 끌려가다 감쪽같이 사라진 돈대 혼란의 날 원시경제 시대를 살게 되다! 인식표 가상화폐 끝까지 싸워라〈~사라진 날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출간! 고정욱 작가는 우리 곁에 늘 있어서 고마움도 소중함도 모르는 소재들을 ‘사라진 날’ 시리즈에 담고 있습니다. 《책이 사라진 날》과 《학교가 사라진 날》《엄마가 사라진 날》에 이어 이번에는 《돈이 사라진 날》입니다. 교훈과 재미 모두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세요. 세상 모든 돈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다! 요즘은 아이나 어른 모두에게 ‘돈과 경제’가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지요. 이제 아이들에게 ‘돈’을 가르치고 ‘주식 투자’를 알려 주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시대가 되었어요. 어릴 적부터 돈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올바르게 모으고 쓰고 투자하고 기부할 수 있는 어른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 책의 주인공 상진이는 게임 아이템에 용돈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아이예요. 정반대로 단짝 친구 민지는 야무지게 돈을 모으고,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짓겠다는 꿈을 가진 아이랍니다. 돈에 대해 전혀 다른 태도를 지닌 두 아이에게 어느 날 재앙 같은 일이 닥칩니다. 지구 정복을 꿈꾸는 또르까 외계인들이 세상 모든 돈을 감쪽같이 사라지게 만든 거예요. 은행도, 버스도, 회사도 모두 멈춰 버린 세상에서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손등에 바코드를 받고 돈 대신 또르까전을 쓰게 되지요. 일상생활에서 자유라곤 전혀 없이 또르까 외계인들의 지배를 받는 노예가 된 셈입니다. 하지만 상진이와 민지는 끝까지 싸우기로 다짐을 합니다. 두 아이는 과연 어떤 일들을 겪게 될까요? 독자들은 상진이와 민지를 통해 돈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고, 돈을 가치 있게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될 겁니다. 고정욱 작가가 풀어낸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가 김다정 작가의 재치 있는 그림과 어우러져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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