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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바른 글씨 배우는 속담 따라쓰기
달리는곰셋 / 달리는곰셋 기획, 마이신 그림 / 2015.05.26
8,500원 ⟶ 7,650(10% off)

달리는곰셋논술,철학달리는곰셋 기획, 마이신 그림
바른 글씨를 익힐 뿐 아니라 속담을 배움으로써 풍부하고 재치 있는 언어생활과 관련된 정보까지 덤으로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속담이 담고 있는 내용에 따라 74개의 속담을 6개의 테마로 나누어 구성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인성의 기본 덕목을 쉽게 확인하고 각각의 속담이 담고 있는 핵심 교훈을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또한 중간 중간마다 ‘속담 속 이야기’와 ‘속담 퍼즐 맞추기’ 등을 통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재미있게 속담을 배우며 따라 쓸 수 있다.이 책을 시작하기 전에 제1장 지혜롭고 총명한 아이를 위한 속담! 제2장 시야가 넓은 아이를 위한 속담! 제3장 바르게 말하고 행동하는 아이를 위한 속담! 제4장 겸손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아이를 위한 속담! 제5장 융통성있는 아이를 위한 속담! 제6장 꿈을 키우며 노력하는 아이를 위한 속담!누구도 알아보기 힘든 글씨를 스스로 바르게 잡아주는 속담 따라쓰기!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고, 스마트폰을 터치하며 글을 쓰는 세상에 살면서 손으로 바르게 글씨를 쓰는 것이 무척이나 어색해졌습니다. 또한 학교에서는 전자패드나 영상기기를 이용한 수업과 스티커 붙이기 등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글씨를 쓰는 일이 더욱더 익숙지 않은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얼굴의 인상, 차림새만이 나를 나타내 주는 지표가 되는 건 아니랍니다. 내가 쓰는 글씨 또한 나를 나타내는 또 다른 얼굴이지요. 그런데 그런 얼굴이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는 삐뚤빼뚤 못난이라면 어떨까요? 실제로 글씨가 심하게 나쁠 경우 성격이 급하다거나 자기 관리가 부족하다는 등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바르게 글씨는 쓰는 것이 중요한 이유 글씨를 반드시 잘 써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글을 쓰는 것을 싫어하고 어려워한다면 아이들의 학습 욕구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이 결여되어 학습태도 및 학업 성취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지요. 글씨를 쓴다는 것은 단순히 몇 글자 메모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글씨를 쓰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사고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공간지각력 등의 훈련을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바른 글씨를 쓰는 학생들의 학습태도 중 집중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세 살 때 쓰던 글씨 여든까지 간다. ‘세 살 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처럼 어릴 때의 글씨 쓰는 습관은 중요합니다. 바르고 예쁜 글씨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바르게 쓰는 습관을 잡지 않으면 커서도 지렁이 기어가는 글씨를 계속 쓰게 될 테니까요. 《스스로 바른 글씨 배우는 속담 따라쓰기》를 통해 스스로 바르게 글씨를 쓰는 습관을 길러 보세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글씨를 또박또박 바르게 쓰고 있을 테니까요. 74개의 중요한 속담 재미있게 익히기 속담이 담고 있는 내용에 따라 74개의 속담을 6개의 테마로 나누어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인성의 기본 덕목을 쉽게 확인하고 각각의 속담이 담고 있는 핵심 교훈을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또한 중간 중간마다 ‘속담 속 이야기’와 ‘속담 퍼즐 맞추기’ 등을 통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재미있게 속담을 배우며 따라 쓸 수 있습니다. 꿩 먹고 알먹기 속담에 관련된 추가 정보나 유사 표현을 함께 수록하여 익힐 수 있게 했습니다. 《스스로 바른 글씨 배우는 속담 따라쓰기》를 통해 바른 글씨를 익힐 뿐 아니라 속담을 배움으로써 풍부하고 재치 있는 언어생활과 관련된 정보까지 덤으로 배울 수 있으니 말 그대로 ‘꿩 먹고 알 먹기’랍니다.


와이즈만 수학사전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박진희 외 지음, 윤유리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2015.09.15
25,000원 ⟶ 22,500(10% off)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수학동화박진희 외 지음, 윤유리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와이즈만 사전 시리즈.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학습 개념어를 엄선해 창의적인 융합 수학의 학습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는 사전이다. 학생들의 갈증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진정한 학습 효과를 꾀하기 위하여 용어의 핵심을 짚어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다. 조각 지식이 아닌, 맥락을 이해하고 종합할 수 있는 해설과 연관어까지 익힐 수 있어, 궁금했던 용어 하나를 찾다 보면 어느새 책 한 권을 술술 넘기게 될 것이다. 가나다순으로 표제어를 나열해 사전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학생들이 교과 공부를 할 때나 책을 읽거나 생활 속에서 궁금한 수학 용어를 만나면 언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전이다. 또한, 국내 최대 표제어를 담고 있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핵심을 짚어 간결하게 설명하며, 개념을 확장.심화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ㄱ ~ ㅎ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필수 수학사전 탄생! 수학은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대표적인 과목입니다. 더욱이 개정된 교육과정과 대입 전형에서도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러한 수학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필수 개념과 원리를 명확하게 습득해 다져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수학을 소홀히 했던 학생들은 수학에 흥미와 재미를 붙이고, 수학을 심화 학습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튼튼한 기초 수학 개념을 숙지하고 연관 용어로 가지치기하는 응용력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이에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학습 개념어를 엄선해 창의적인 융합 수학의 학습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는 <와이즈만 수학사전>이 출간되었습니다. ‘사전 보는 습관’은 곧 자기주도학습의 첫걸음 수학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금융, 통계, 여러 가지 사회과학적 현상, 우주여행에 이르기까지 그 쓰임새가 무궁무진하지만, 무엇보다도 수학은 인류에게 매우 중요한 생각의 도구입니다. 수학을 이용해 생각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일들도 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부하다가 모르는 것에 대해 스스로 찾아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학습 태도가 자기주도학습의 첫걸음이며, 지적 호기심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용어나 개념이 나왔을 때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물어보는 것도 좋지만, 자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면 기억에 훨씬 오래 남아서 학습 효과가 뛰어나고 더 발전적인 수학 영역으로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보다 기억에 더 오래 남아 대부분의 학생들은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인터넷에 클릭해서 바로바로 알아내곤 합니다.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방법일 수도 있으나, 어렵고 길게 설명된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가장 정확하고 전후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개념풀이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또 원하는 정보를 얻게 된다 하더라도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다시 같은 용어가 나오면 또다시 인터넷에 의지해야만 하는 일회적인 학습을 반복하게 됩니다. 낱낱이 파편화된 정보 습득은 기억에 오래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와이즈만 수학사전>은 학생들의 이러한 갈증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진정한 학습 효과를 꾀하기 위하여 용어의 핵심을 짚어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조각 지식이 아닌, 맥락을 이해하고 종합할 수 있는 해설과 연관어까지 익힐 수 있어, 궁금했던 용어 하나를 찾다 보면 어느새 책 한 권을 술술 넘기게 될 것입니다. 중학 교과까지 다룬 국내 최대 가나다순 표제어 <와이즈만 수학사전>은 첫째, 가나다순으로 표제어를 나열해 사전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했습니다. 학생들이 교과 공부를 할 때나 책을 읽거나 생활 속에서 궁금한 수학 용어를 만나면 언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전입니다. 백과사전식 구성이나 교과 개념순 나열이 아니라 학생들이 필요할 때 원하는 단어에 바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둘째, 국내 최대 표제어를 담고 있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숙제나 학교 시험 대비, 경시대회, 영재교육원 대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수학을 공부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목적에 도움이 되기 위해 초.중등 수학 교과, 수학 도서와 실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수학 용어들까지 폭넓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셋째, 핵심을 짚어 간결하게 설명하며, 개념을 확장.심화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수학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의미에서 시작하여, 매 페이지마다 풍부한 삽화를 담아 개념 이해를 돕고 재미를 북돋웁니다. 또한, 각 표제어에 표시되어 있는 관련어를 통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수학 개념을 확장할 수 있으며, ‘하나 더’ 정보를 통해 수학 개념을 심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용어의 한자와 영문 표기를 병행해 그 뜻을 더욱 분명히 이해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12000 : A-5단계
아울북 / 아울북초등교육연구소 (지은이) / 2015.08.24
15,000원 ⟶ 13,500(10% off)

아울북논술,철학아울북초등교육연구소 (지은이)
체계적인 어휘 학습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12000' 시리즈. 이 시리즈는 한자의 형태 암기에 중점을 두지 않았다. 오히려 한자의 음과 뜻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도록 훈련시킨다. 뜻을 가진 글자들을 조립해서 낱말을 만들다 보면 직관적으로 어휘의 뜻과 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더욱이 한 단어를 이루는 낱글자 사이의 관계를 단순한 기호와 재미있는 모양의 블록으로 표현함으로써 어휘 간의 관계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A단계부터 D단계까지 각 5권씩, 총 20권으로 어휘 수준을 세분화하고, 아이의 어휘 수준에 꼭 맞는 맞춤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초등교과서에서 100번 이상 등장하는 한자는 500개가 넘지 않는다. 가장 핵심이 되는 글자와 낱말이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가장 자주 쓰이는 한자를 씨글자 240개로, 가장 자주 쓰이는 낱말을 씨낱말 260개로, 각각의 어휘들이 갖는 관계를 낱말밭 100개로 분류하여 정리하였다.1장 씨글자(기본어휘) 方 네모 방 네모난 방석, 네 가지 방위 法 법 법 누구나 지켜야 하는 법 道 길 도 차는 차도로, 물은 수도로! 圖 그림 도 도화지에 그린 미인도 物 물체 물 동물? 식물? 아니면 무생물? 體 몸 체 뭐니 뭐니 해도 체력은 국력! 낱말밭(어휘관계) 紀錄 기록 적어두고 베껴두어 기록하자 群衆 군중 광장에 무리지어 모인 군중 危險 위험 낭떠러지는 위험해 민족성 한국인의 열정적인 민족성 양식, 식량 양식이나 식량이나 대한민국, 한국 대한민국은 한국 흑색, 흙색 흑색과 흙색은 다른 색? 죽은 고목 뜻이 반복되는 죽은 고목 주다, 받다 네가 주면 나는 받지 찾아보기, 색인 찾아보기와 색인을 이용해주세요 어휘 퍼즐 2장 씨글자(기본어휘) 合 합할 합 다 함께 노래해 합창 외 넌 외딸? 난 외아들! 刑 모양 형 내 얼굴은 계란형 氣 기운 기 살랑살랑 봄기운 날씨 맑았다 흐렸다 날씨는 변덕쟁이 휘 폭풍이 휘이이이 휘몰아친다~ 씨낱말(교과내용어) 생식 생식하는 생물 해류 해류야! 육지로 흘러다오 여가 여유롭고 한가한 여가 시장 벼룩을 파는 시장? 점선 점선을 따라 접어 주세요 분수 정확히 나눠서 분수로 나타내봐 문장 문자는 달라도 문장의 뜻은 같아 인물화 초상화도 자화상도 모두 인물화 어휘 퍼즐 실전문제 어휘 찾기 정답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제가 이해 안돼요."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들이 점점 어려워져요." 이런 고민들, 문제만 푼다고 해결될까요? 어휘력이 공부 능력입니다! 초등학생의 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신개념 어휘블록 학습법 ● 책 소개 흔히들 "국어를 잘 해야 공부를 잘 한다."고 합니다. 말의 숨겨진 의미와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해력이 필수인 까닭이지요. 그래서 공부의 가장 기본에 어휘학습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당연히 사용하는 어휘의 수준도 올라갑니다. 아울러 교과서에는 한자를 기반으로 한 교과 내용을 알려주는 개념어나 도구어가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 한자 학습이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교과서 단어에 자주 쓰이는, 사용 빈도수가 높은 한자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말하자면 한자 이해가 곧 학습 능력과 직결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자의 형태를 외우는 '천자문식' 한자 공부에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바로 한자의 음과 뜻의 관계를 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체계적인 어휘 학습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은 한자의 형태 암기에 중점을 두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한자의 음과 뜻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도록 훈련시킵니다. 뜻을 가진 글자들을 조립해서 낱말을 만들다 보면 직관적으로 어휘의 뜻과 관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천(天)'이란 글자가 들어간 낱말에서 자연스럽게 하늘을, '지(地)'가 들어간 낱말에서는 자연스럽게 '땅'을 연상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더욱이 한 단어를 이루는 낱글자 사이의 관계를 단순한 기호와 재미있는 모양의 블록으로 표현함으로써 어휘 간의 관계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A단계부터 D단계까지 각 5권씩, 총 20권으로 어휘 수준을 세분화하고, 아이의 어휘 수준에 꼭 맞는 맞춤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초등교과서에서 100번 이상 등장하는 한자는 500개가 넘지 않습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글자와 낱말이 있다는 뜻이지요. 이렇게 가장 자주 쓰이는 한자를 씨글자 240개로, 가장 자주 쓰이는 낱말을 씨낱말 260개로, 각각의 어휘들이 갖는 관계를 낱말밭 100개로 분류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씨글자와 씨낱말, 낱말밭으로 정리한 600개의 단어로 12,000개의 어휘까지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글자 하나에서 블록으로 겹겹이 확장되는 수많은 어휘들이 우리 아이들을 어휘 모험가로, 어휘 마법사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 이 책의 특징 1. 학년별 권장 어휘를 세분화하여 단계(A~D단계, 전 20권)별로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2. 한자의 음과 뜻을 공유하는 낱말끼리 엮어서 한자를 모르는 아이도 직관적으로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3. 교과내용어의 뜻을 어의적으로 풀어서 교과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성적과 직결되는 어휘력! 개념이해, 논리적 추론, 비판적 사고의 핵심인 학습도구어, 어렵기만 했던 교과개념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독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언어가 없으면 사고할 수도 없고, 따라서 존재할 수도 없다는 말이지요. 그의 어려운 뜻을 다 알지 못하더라도, 무엇보다 언어가 사고력을 결정한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한 단어의 개념과 의미도 지적 사고를 위한 도구어 없이는 불가능하고, 또 그에 따른 전문 어휘를 모른다면 결코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은 무엇보다 학습적 측면에서 논리와 사고의 기본이 되는 학습도구어의 역할을 잊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교과서에 등장하는 교과개념어에만 주목할 때, 교과개념어를 설명하기 위해 동원되는 학습도구어 역시 주목한 것이지요. 학습도구어는 개념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며,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사고력의 핵심 어휘입니다. '근원'이라는 뜻을 모르면 '만물의 근원은 원자'라는 문장을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근원', '상상', '분류' 등 비약해서 말하자면 앞으로 살아가면서 거의 모든 곳에서 접하게 될 단어들을 빼놓지 않고 담았습니다. 을 통해 학습도구어를 익힌다면 아이들은 평생 살아가면서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는 재산을 갖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근원'은 알지만 '원자'의 개념을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각 과목의 필수 교과개념어를 총망라했습니다. '식물', '고령화', '연맹', '도형' 등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어들을 교과서에 입각하되 어휘블록으로 손쉽게 풀이했습니다. 블록을 만들어가면서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교과 개념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한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가장 적은 어휘로 초등학생이 반드시 익혀야 하고, 중고등학습에 필수가 될 12,000어휘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2
길벗스쿨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쟈쟈 (그림), 김정화 (옮긴이) / 2021.11.15
12,000원 ⟶ 10,800(10% off)

길벗스쿨명작,문학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쟈쟈 (그림), 김정화 (옮긴이)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즌 2. 요도미와 카이도가 물러나고 12권에서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 그는 ‘로쿠조 연구소’의 로쿠조 교수로서 연구소를 차린 뒤 연구원들과 함께 전천당 과자를 분석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연구를 위해 전천당 손님들을 찾아다니며 자료를 수집하고 조사하고 실험한다. 심지어 자기 뜻대로 자료가 모이질 않을 때는 함정을 파면서까지 전천당에 숨겨진 비밀을 찾으려 애쓴다. 그는 왜 전천당을 조사하고 과자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려는 것일까? 로쿠조의 치밀하고 은밀한 계획에 베니코는 어떻게 대응할까?프롤로그 …………… 7 편한 낙타 부적 …………… 11 앵무새 코인 초콜릿 …………… 39 시골 모나카 …………… 63 홈즈 빈즈 …………… 91 쿵짝 친구 만주 …………… 111 졸졸 하트 땅콩 …………… 135 에필로그 …………… 172 스미마루의 그림일기 …………… 174국내 누적 100만 부 돌파! 어린이 No.1 베스트셀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즌 2의 문이 열리다 전천당을 파헤치는 수상한 남자의 등장! 새로운 대격돌이 기다린다. ■ 전천당을 파헤치는 수상한 남자의 등장 요도미와 카이도가 물러나고 12권에서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 그는 ‘로쿠조 연구소’의 로쿠조 교수로서 연구소를 차린 뒤 연구원들과 함께 전천당 과자를 분석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연구를 위해 전천당 손님들을 찾아다니며 자료를 수집하고 조사하고 실험한다. 심지어 자기 뜻대로 자료가 모이질 않을 때는 함정을 파면서까지 전천당에 숨겨진 비밀을 찾으려 애쓴다. 그는 왜 전천당을 조사하고 과자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려는 것일까? 로쿠조의 치밀하고 은밀한 계획에 베니코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앞으로의 싸움이 기대된다. ■ 과자 하나로 깨닫는 우리 일상의 소중함 성적, 재능, 친구 관계 등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고민을 가진 손님들이 시즌 2에도 찾아온다. 평소 개그로 친구들을 웃게 만드는 걸 좋아하는 여학생 아이카. 아이카는 성대모사를 잘해서 인기 개그맨이 되고 싶어 한다. <전천당>에서 <앵무새 코인 초콜릿>을 사서 먹었더니 앵무새처럼 사람이나 동물 목소리 흉내라면 뭐든 다 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땐 몰랐다. 주의사항에 절대 흉내 내선 안 되는 동물이 있었다는 것을. 고리타분한 취미를 가졌다고 놀림받던 남학생 스바루. 스바루는 <전천당>에서 <꿍짝 친구 만주>를 하나 사 먹었더니 자기와 취미가 같은 사람을 쉽게 알아낼 수 있었다. 진짜 마음 맞는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그러나 그땐 몰랐다. 친구를 만드는 데에도 타이밍이 중요하단 것을. 이렇듯 12권에서는 자기 자신과 주변 환경에 만족하지 못해 불평이 많은 손님들이 주로 나온다. 손님들은 결국 <전천당> 과자를 통해 갑작스레 찾아온 행운이나 재능보다 더욱 소중한 것은 이미 갖고 있는 내 모습, 나의 장점을 스스로의 노력으로 키워 나가야 한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는다. 가지각색 손님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네 일상의 소중함, 본래의 내 모습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레 깨칠 수 있다. ■ 국내 누적 100만 부 돌파! 화제의 베스트셀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는 2019년 한국에서 첫 출간을 하자마자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하고, 어린이 분야 1위를 할 정도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학원물과 탐정물이 주를 이루는 국내 어린이 판타지 시장에 마법과 환상,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색다른 내용으로 한순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복잡하지 않은 이야기 구조와 매력적인 캐릭터, 과자 가게의 아이템,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며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욕심, 행복, 올바른 가치관을 추구하는 권선징악의 내용은 대중적이며 보편적인 주제라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다. ■ 쉽고 빠른 전개,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 권선징악의 교훈까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문장 호흡이 짧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문체를 가졌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개가 빠르며 흡입력이 강해 단숨에 읽어 내려간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깊이 몰입할 수 있다. 이 책이 갖고 있는 이야기의 힘은 독서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또한 웹소설 및 모바일에 익숙한 아이들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뒷내용이 궁금하여 멈추지 않을 정도로 집중해서 읽는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재미와 흥미, 그 이상의 가치를 남긴다. 행운의 과자를 손에 넣었어도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말은 상당히 달라진다. 내가 바라는 행운, 그리고 그 행운을 둘러싼 나의 선택과 행동들에 권선징악의 결말이 더해져 독자들에게 교훈과 생각할 거리를 건넨다.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뽑은 English Reading Starter 2
길벗스쿨 / E2K 글, 브라이언 J. 스튜어트 감수 / 2011.10.31
14,000원 ⟶ 12,600(10% off)

길벗스쿨외국어,한자E2K 글, 브라이언 J. 스튜어트 감수
미국 초등학교 1 2학년 과학, 사회, 수학, 음악, 미술, 체육 교과서에서 뽑은 내용으로 지문을 구성했다. 각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학습자는 가장 정확하고 정제된 영어 문장을 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영어 읽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모든 주제는 교과 연계 지식을 담고 있기 때문에 한 유닛을 공부할 때마다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쌓을 수 있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2 3급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골고루 학습할 수 있는 Whole Approach 방식이 필요하다. 이번 개정판에 새로 추가되는 WorkBook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비하고 학습자의 고른 영어 실력을 키워주기 위해 WorkBook이 함께 제공된다. 본 책을 먼저 학습한 후,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WorkBook을 통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단어, 문법 실력을 다져 보세요. 또한 이번 개정판에서는 ‘Step 1. Before Reading’과 ‘Step 3. After Reading’(워크북)을 새롭게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은 체계적인 수업 진행이 가능하며, 학습자들은 영어 지문을 읽는 데 필요한 읽기 전략과 사고를 습득할 수 있다. 오디오 CD에는 교재 지문과 문제가 모두 녹음되어 있어, 원어민 교사의 도움이 없더라도 듣기 말하기 훈련을 할 수 있다. Dear Teachers and Parents How to Use English Reading - Starter Table of Contents Syllabus - Starter 2 Science UNIT 01 Fog UNIT 02 Giraffes UNIT 03 The Stem UNIT 04 Wind UNIT 05 Ducks UNIT 06 Temperature UNIT 07 Human Teeth UNIT 08 The Arctic UNIT 09 Rain UNIT 10 Kangaroos UNIT 11 Fruit UNIT 12 Heat Social Studies UNIT 13 Land UNIT 14 Jobs UNIT 15 Freedom UNIT 16 Countries UNIT 17 Firefighters UNIT 18 Factories UNIT 19 The Law UNIT 20 National Flags UNIT 21 The Community UNIT 22 Holidays UNIT 23 The World UNIT 24 Plains Math UNIT 25 Zero UNIT 26 The Dollar UNIT 27 Time UNIT 28 Weight Art UNIT 29 Clay UNIT 30 Watercolor Painting Music UNIT 31 The Recorder UNIT 32 Musical Chairs Answers본문의 구성과 특징 Student Book 1. Before Reading 오늘 배울 주제와 관련된 질문이 제시됩니다. 선생님이나 학부모는 이 질문을 학습자에게 던지고 학습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함으로써 앞으로 읽게 될 지문 내용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2. Words to Know 지문에 쓰인 단어 중 어려운 단어와 처음 나오는 단어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지문을 읽기 전에 이곳에 정리된 단어를 한 번 살펴보면 지문을 수월하게 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단어에 자신이 있다면 지문을 먼저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뜻을 확인해가면서 읽어도 좋습니다. 3. Select True or False 지문을 읽고 난 후 제시된 문장이 지문의 내용과 부합하는지 체크해보는 코너입니다. 총 세 문제가 제시되며 학습자는 지문의 내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빠르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4. Word Practice Words to Know에 정리된 단어 중 영어는 우리말로, 우리말은 영어로 뜻을 써 보면서 단어의 철자와 뜻을 익히는 코너입니다. 5. Reading Comprehension 지문의 내용을 얼마나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코너입니다. 총 네 문제가 제시됩니다. 질문에 대한 가장 적절한 대답 찾기, 빈 칸에 가장 알맞은 표현 찾기 등의 문제를 풀면서 지문을 얼마나 정확하고 꼼꼼하게 읽고 이해했는지 점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와 보기가 모두 오디오로 제공되기 때문에 듣기 훈련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6. Describe the picture 제시된 일러스트를 가장 잘 표현한 영어 문장을 찾거나, 단어를 재배열해서 영어 문장을 써보는 코너입니다. 일러스트는 지문의 주제를 담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글의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WorkBook 1. Think 본 책에서 배웠던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사진 찾기, 인물 맞히기, 계획표 짜기, 계산하기, 그림 그리기 등 각 주제마다 여러 가지 활동들이 제시되고 이에 대한 정답을 맞히거나 자신만의 대답을 스스로 해볼 수 있는, 능동적인 학습이 요구되는 코너입니다. 2. Word 해당 과에서 새롭게 배웠던 단어들을 그 단어가 뜻하는 사진과 짝을 맞추는 코너입니다. 단어를 단순하게 쓰면서 외우는 수준에서 벗어나 사진을 통해 단어의 뜻을 좀 더 생생한 이미지로 기억할 수 있습니다. 3. Summary 제시된 단어를 바탕으로 지문의 내용을 요약해 보는 훈련입니다. 요약문을 읽어가면서 빈 칸에 적절한 단어를 찾아 쓰는 훈련을 통해 한 편의 글을 읽고 이를 요약?정리하는 실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4. Grammar 지문에 쓰인 어법 중에서 꼭 익혀야 할 문법 내용을 뽑아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제시된 예를 보고 예와 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면 됩니다. 문법의 개념을 설명하는 방식이 아닌, 문법이 포함된 예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문법의 개념과 쓰임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5. Writing & Practice 지문의 내용과 관계된 질문이 제시되고 이에 대한 대답을 영어로 쓰거나 말해보는 코너입니다. 다른 문제에 비해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지문의 문장을 외워서 쓰거나 말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쓰기?말하기 문제 유형에도 대비가 가능합니다. 6. Listening 지문 전체를 들으면서 빈 칸에 알맞은 단어를 써 넣는 코너입니다. 주요 표현들, 발음이 어려운 단어, 연음이 들어간 단어 등을 빈 칸으로 만들어 학습자가 이에 대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율리시스 무어 4
웅진주니어 / 율리시스 무어.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지음, 이현경 옮김 / 2006.10.30
9,500원 ⟶ 8,550(10% off)

웅진주니어명작,문학율리시스 무어.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지음, 이현경 옮김
11살 쌍둥이인 제이슨과 줄리아는 며칠 전 빌라 아르고로 이사를 왔다. 높은 절벽 위에 당당히 서 있는 오래된 저택 빌라 아르고에는 신바한 방들이 가득하다. 이 집을 지키는 늙은 정원사 네스터는 집에 얽힌 비밀을 알고 있는 듯하지만, 아무런 말이 없다. 어느 날 밤, 제이슨과 줄리아는 부모님이 없는 사이, 친구 릭을 불러 집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하고, 장롱으로 가려놓은 낡은 문을 발견한다. 여기저기 긁힌 자국이 있고, 불에 탄 흔적이 있는 이 이상한 문에는 네 개의 열쇠 구멍이 있지만, 어떤 방법으로도 그 문을 열 수가 없다. 이 문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왜 누가 이 문을 숨겨두려 한 것일까? 는 전세계 13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35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청소년을 위한 판타지 소설로 총 6권으로 구성되었다.제이슨은 계단 끝에서 꼼짝도 하지 않은 채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방 안 공기의 흐름이 이상했다. 공기에 실려 이상한 소리들이 아득하게 들려왔다. 가구들이 삐걱이는 소리, 바람 소리, 동물들의 발소리 같았다. 이번 주에도 벌써 여러 번 제이슨은 빌라 아르고의 가구들이 정말 살아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방에서 사람들이 나가자마자 가구들은 1밀리미터씩 이동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집안사람들을 놀라게 하지 않으려고,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고 딱 1밀리미터만. -본문 22쪽에서 율리시스 무어1 시간의 문 오래된 문 공기의 흐름 오르막길 집 안에서 지도 바닷가에서 벌어진 틈 상자 속에서 도서실 네 개의 열쇠 구멍 킬모어 코브에서 폭풍우 암호 운명적으로 모든 것이 시작되고 끝나는 곳 어두운 길 어린 선장 위에서 아래에서 동굴 마지막 항해 일기 꿈꾸던 항구를 향해서 새로운 문 앞에서 율리시스 무어2 사라진 지도들의 가게 킬모어 코브의 토요일 시간의 문 너머 벽을 두드리는 소리 손님들 한밤의 고백 생명으 집에서 금고 선박 제작자 비밀 밝혀지는 신비 감춰진 진실 정원의 불빛 사라진 지도들의 가게 탐색자 푼트의 심부름꾼 마지막 단서 두 연인의 발라드 날카로운 혀와 돌의 심장 버려진 복도 소리 나는 열쇠 존재하지 않는 방 빼앗긴 지도 집으로 푹풍우의 끝 율리시스 무어3 거울의 집 제1장 빌라 아르고의 아침 제2장 런던에서 온 전화 제3장 비밀을 쫓는 사람들 제4장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 제5장 검은 전화기 제6장 지도가 있던 자리 제7장 새로운 문 제8장 킬모어 코브를 등지고 제9장 파괴자 제10장 아울 클록 제11장 거울의 집 제12장 모든 것은 움직인다 제13장 생존자 제14장 시간을 기록하는 문 제15장 외눈박이 등대지기 제16장 다시 시작된 게임 제17장 오래된 발견과 새로운 발견 제18장 과거의 목소리 제19장 네스터의 선택 제20장 잊혀진 장소 제21장 노을 속의 남자 제22장 새로운 시작 제23장 묘지에서 율리시스 무어4 가면의 섬 1장 다락방의 기사 2장 재의 백작 3장 종소리 4장 닫힌 문과 열린 문 5장 비밀의 방 6장 늙은 부엉이 7장 빌라 아르고의 덫 8장 바다의 노래 9장 여행자의 집 10장 짧은 이별 11장 침입자 12장 오래된 집 13장 새로운 사업 14장 페넬로페 무어의 방 15장 등대에서 16장 액자 뒤에서 17장 거북 공원 18장 우물 속의 비둘기 19장 금지된 책 20장 시계공 21장 나이 든 선장 22장 검은 곤돌라 사공 23장 가면의 섬 24장 피터 다이달로스 25장 불꽃 26장 다시 빌라 아르고로 27장 잠 못 드는 밤 율리시스 무어5 영원한 젊음 제 1장 고래들의 부름 제 2장 엉망진창 제 3장 빌라 아르고에서 제 4장 교장실에서 제 5장 고열 제 6장 베네치아에서 제 7장 릭 베너의 집 제 8장 숨겨진 기계 제 9장 빌라 아르고의 점심 식사 제 10장 점심 식사 후 제 11장 마르코 폴로의 집 제 12장 손님 제 13장 두 개의 바위 제 14장 동전의 뒷면 제 15장 기차역 제 16장 함정 제 17장 영원한 젊음 제 18장 움직이는 기차 제 19장 기차를 따라서 제 20장 바닷속으로 제 21장 동굴 속으로 제 22장 비밀통로 제 23장 낯선 사람 제 24장 문을 두드리는 소리 제 25장 정원의 문 제 26장 조난자 제 27장 죽음의 복도 제 28장 침입자 제 29장 시간의 수호자 제 30장 수도원 제 31장 진실 율리시스 무어 6 첫번째 열쇠 1장 마지막 촛불 2장 어두운 계단 3장 교회의 종소리 4장 지붕의 여우 5장 맹꽁이자물쇠 6장 우르수스 마리에트 교장 7장 하수구 도둑 8장 고백 성사 9장 우레 실험실 10장 돌의 방 11장 4인용 감방 12장 킬모어 코브의 위대한 여름 13장 공원 밑에서 14장 잉어의 개울 15장 숨겨진 이야기 16장 낯선 사람들 17장 수비병과 도둑 18장 질주 19장 아버지와 딸 20장 지하 터널의 율법 21장 반딧불이 초원 22장 영원한 젊음을 찾아 23장 아침 24장 학급 사진 25장 마지막 일기 26장 베네치아에서의 휴가
교과서 100배 과학상식
아이앤북 / 양대승 지음 / 200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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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자연,과학양대승 지음
하늘은 파랗고, 바닷물을 짠맛을 내는 것이 당연하지요.그런데 혹시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던져 본 적은 없나요?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것도 금세 굼금증 투성이가 되어 버려요.과학은 이러한 호기심에서 출발한답니다.여러분도 호기심을 가지고 주변을 둘러보세요.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만나는 것들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가다 보면 과학의 놀라움을 느끼게 될 거예요. 1. 우주에 별은 몇 개나 될까? 2. 우리가 보는 색깔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3. 고래는 어떻게 새끼에게 젖을 먹일까? 4. 우주선은 무기 개발 때문에 만들어졌다? 5. 심장은 힘이 얼마나 셀까? 6. 우리는 평생 동안 뇌를 10%만 사용할까? 7. 세계 인구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지구는 무거워질까? 8.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새가 있다? 9. 머리카락은 몇 개나 될까? 10. 하루살이는 정말 하루만 살까? 11. 물고기는 물의 압력을 어떻게 견딜까? 12.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어떻게 생길까? 13. 태풍은 왜 여름에만 나타날까? 14. 동물들도 슬프면 눈물을 흘릴까? 15. 자동 판매기는 언제부터 있었을까? 16. 비 오는 날 뛰어가면 비를 적게 맞을까? 17. 참았던 방귀는 어디로 갔을까? 18. 곤충이 죽으면 왜 뒤집혀질까? 19. 산성비란 무엇일까? 20. 자라면서 암수가 서로 바뀌는 동물들이 있다? 21. 전구는 어떻게 빛을 낼까? 22. 우리는 평생 얼마만큼의 음식을 먹을까? 23. 세균은 모두 나쁘다? 24. 파리가 다리를 계속 비비는 이유는 뭘까? 25. 남극과 북극 중 어디가 더 추울까? 26. 하품을 하면 왜 눈물이 나올까? 27. 흰 머리카락은 왜 생길까? 28. 하늘은 왜 파랗게 보일까? 29. 공기가 없다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30. 실험을 할 때에는 왜 쥐를 주로 사용할까? 31. 개미나 꿀벌들도 서로 말을 할까? 32. 모기는 왜 피를 빨아먹을까? 33. 개는 냄새를 얼마나 잘 맡을까? 34. 중력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35. 게는 왜 거품을 내고, 옆으로 걸을까? 36. 왜 겨울보다 여름이 낮이 길까? 37. 사람의 눈은 얼마나 예민하
창덕궁에서 만나는 우리 과학
창비 / 김연희 지음, 홍수진 그림 / 2010.11.02
12,000원 ⟶ 10,800(10% off)

창비자연,과학김연희 지음, 홍수진 그림
과학과 친해지는 책 시리즈 8권. 제14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기획 부문 대상 수상작.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지은,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며 조선 최고의 과학이 빚어낸 건축물 창덕궁에 숨어 있는 우리 과학을 상세히 보여준다.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기존 책과 달리 한국과학사를 전공한 저자의 시각과 주제가 분명히 드러나 있어 우리 문화와 전통 과학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1부 ‘자연 속에 지은 궁궐’은 창덕궁이 자리 잡은 ‘터’를 중심으로 땅기운의 흐름을 살린 궁궐 배치, 연못 부용지를 비롯한 창덕궁 안의 여러 물길을 처리한 방법, 자연 바람을 만들어낸 ‘바늘구멍 황소바람’ 길 등을 살펴본다. 2부 ‘조상들의 지혜가 빛나는 궁궐’은 많은 사람들이 살았던 창덕궁의 여러 건물 속에서 전통 과학과 기술을 찾아본다. 3부 ‘아름다운 정원, 후원’은 전통적 우주관과 조상들의 자연 이해 방식을 드러낸 후원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과학적인 해시계 앙부일구, 불로문, 부용지와 태극정, 청의정 등에 담긴 전통적 우주관과 조선이 국가이념으로 삼았던 유교의 자연관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다. 창덕궁의 일반적인 관람 순서와 비슷하게 글이 전개되었고, 많은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창덕궁 지도, 이해를 돕는 설명 그림이 적절하게 실려 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창덕궁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장면이 사진과 잘 어우러져 실제 창덕궁을 보는 듯,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 있다.머리말 전통 과학과 기술의 보물창고, 창덕궁 그림으로 보는 창덕궁 지도 1부 자연 속에 지은 궁궐 1. 좋은 터 잡기 2. 고인 듯 흐르는 물길 내기 3. 무지개 기둥 다리 금천교 4. 빗물 처리하기 5. 바늘구멍 황소바람 길 6. 깨끗한 물, 위생의 첫걸음 2부 조상들의 지혜가 빛나는 궁궐 1. 최고의 무대 인정전 2. 벌레를 막아 주는 단청 3. 옛날 시멘트 삼화토 4. 새와의 전쟁―부시와 오지창 5. 하늘빛을 닮은 청기와 6. 건강의 첫걸음, 환기 7. 더운 여름 시원하게 나기 8.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나기 3부 아름다운 정원, 후원 1.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 부용지 2. 하늘의 일을 알다, 앙부일구 3. 장수를 기원하며, 불로문 4. 세상 모든 것의 근원을 담은 태극정 5. 자연을 알다, 청의정 작가의 말 참고한 책과 글우리 문화와 과학의 보물 창고, 창덕궁을 만나 보세요! 제14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기획 부문 대상 수상작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는 기획 부문에서『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어진이의 농장 일기』『과학자와 놀자!』『요리조리 맛있는 세계 여행』『썩었다고? 아냐아냐!』『열려라, 뇌!』『명탐정, 세계 기록 유산을 구하라』등 수준 높은 어린이 교양서를 배출했다. 모두 흥미로운 주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서술,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14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기획 부문 수상작은『창덕궁에서 만나는 우리 과학』이다. 창덕궁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지은,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며 조선 최고의 과학이 빚어낸 건축물이다. 이 책은 기존의 창덕궁 관련 교양서가 문화유산 소개에 그친 데 비해 과학과 인문을 넘나드는 사유로 창덕궁에 숨어 있는 우리 과학을 상세히 보여준다. 지은이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재치, 뛰어난 과학 기술 실력에 감탄하게 되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창덕궁의 참모습과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새로운 형식의 창덕궁 답사기 『창덕궁에서 만나는 우리 과학』은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기존 책과 달리 한국과학사를 전공한 지은이의 시각과 주제가 분명히 드러나 있어 우리 문화와 전통 과학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저자는 서양 근대 과학이 전해진 19세기 말 이전에도 우리에게 과학이 있었으며, 이를 ‘전통 과학’이라고 부르지만, 과학이 자연을 이해하는 틀이라고 생각한 점은 서양의 근대 과학과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자연을 잘 알지 못하면, 손대지 않은 듯 손대고 가꾼 자연이 함께 있는 창덕궁 같은 큰 집을 짓지 못했을 것이다.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자연과 하나 되는 삶을 추구한 우리 조상들이 뛰어난 과학 실력을 바탕으로 지은 것이 바로 창덕궁인 것이다. 이 책은 창덕궁의 일반적인 관람 순서와 비슷하게 글이 전개되었고, 많은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창덕궁 지도, 이해를 돕는 설명 그림이 적절하게 실려 있어, 이 책을 들고 창덕궁에 직접 가본다면 무척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지은이 김연희는「작가의 말」에서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창덕궁을 즐기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면 좋겠고, 더불어 어린이들이 우리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고 과학에 더 많은 흥미와 재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그림을 맡은 홍수진은 여자아이 ‘창덕’과 남자아이 ‘궁’이 창덕궁에 오래 살아온 까치 ‘왕이’를 만나 창덕궁을 함께 둘러보는 별도의 스토리를 만들어 재미있는 만화로 그려냈다. 개성 있는 세 캐릭터가 창덕궁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장면이 사진과 잘 어우러져 실제 창덕궁을 보는 듯,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 있다. 조선 최고의 과학으로 지은 창덕궁 창덕궁은 처음에는 왕들의 휴식을 위한 궁궐인 별궁으로 지어졌지만 임진왜란 이후 경복궁보다 먼저 복구되어, 거의 300년 동안 조선의 가장 많은 왕들이 창덕궁에 살면서 나랏일을 보았다. 경복궁이 흐트러짐 없는 조선의 곧은 선비를 보는 듯 절제미가 돋보인다면, 창덕궁은 산과 언덕 등 자연의 모양새에 따라 최소한의 손길만 더하여 자유롭게 궁궐을 배치한 자연미가 느껴진다. 이런 주변 자연환경과의 완벽한 조화와 배치가 높이 평가받아 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록되었다. 이 책은 옛 과학자와 기술자 들이 창덕궁에 숨겨 놓은 보물들을 총 3부에 걸쳐 소개한다. 1부 ‘자연 속에 지은 궁궐’은 창덕궁이 자리 잡은 ‘터’를 중심으로 땅기운의 흐름을 살린 궁궐 배치, 연못 부용지를 비롯한 창덕궁 안의 여러 물길을 처리한 방법, 자연 바람을 만들어낸 ‘바늘구멍 황소바람’ 길 등을 살펴본다. 2부 ‘조상들의 지혜가 빛나는 궁궐’은 많은 사람들이 살았던 창덕궁의 여러 건물 속에서 전통 과학과 기술을 찾아본다. 인정전에 숨은 과학적 비밀, 깨끗한 궁궐 관리를 위해 만들어낸 옛날 시멘트 삼화토와 부시와 오지창, 자연스런 환기 장치, 처마와 들어열개문, 차양간 등 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장치들, 굴뚝과 온돌 등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장치 등을 다양한 사진과 설명 그림을 곁들여 재미있게 보여준다. 3부 ‘아름다운 정원, 후원’은 전통적 우주관과 조상들의 자연 이해 방식을 드러낸 후원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과학적인 해시계 앙부일구, 불로문, 부용지와 태극정, 청의정 등에 담긴 전통적 우주관과 조선이 국가이념으로 삼았던 유교의 자연관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다.창덕궁의 중심 건물인 인정전에 들어가려면 금천교에서 한 번, 인정문에서 한 번 이렇게 두 번을 꺾어 들어가야 한다.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이렇게 배치한 것은 창덕궁을 지나 종묘로 이어지는 땅기운의 흐름과 중요한 물줄기인 금천을 끊지 않기 위해 정문인 돈화문을 남쪽에 두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창덕궁 뒤편이 개발되어 물줄기가 별로 남아 있지 않지만 옛 창덕궁에는 금천을 비롯하여 많은 물길이 있었다. 이 물줄기들은 후원의 연못 부용지에 모이고 부용지를 지나서야 누그러지면서 창경궁으로 흘렀다. 부용지는 땅 밑에서 솟아오르는 물의 힘과 양을 잘 관찰해서 입구와 배수구를 만들어 연못물이 썩지 않고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뽐낼 수 있었다. 인정전 앞마당을 인정문 쪽으로 자연스럽게 경사지게 만들고 가장자리에 좁은 도랑을 두어 인정전 앞마당 에는 빗물이 고이지 않고 자연스레 궁 밖으로 흘러나 가도록 했다


야! 가자, 남극으로
창비 / 장순근 지음 / 1999.08.10
15,000원 ⟶ 13,500(10% off)

창비자연,과학장순근 지음
남극 세종기지에서 세 차례나 월동대장을 역임하며 3년 넘게 살아 본 경험이 있는 장순근 박사가 구수한 입말로 풀어낸 남극 이야기. 지은이의 다정다감한 설명과 풍부한 사진, 지도 등이 곁들여져 남극을 폭넓고 체계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아주 흥미롭고 쉽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남극의 자연과 거기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문 과학자의 눈으로 정확하고 짜임새있게 그려냈다. 크게 5부분으로 나누어 , , , , 으로 구성되어 있다.1장. 남극이 어디지? 2장. 남극의 낯선 공기와 얼음과 하늘 1. 살을 에게 추워 2. 남극의 신비한 얼음 3. 신비한 남극의 하늘과 오로라 3장. 남극의 신기한 동물과 식물 1. 남극의 신사, 펭귄 2. 해표와 고래 이야기 3. 새우처럼 보이는 크릴 4. 남극의 물고기 5. 남극의 식물 6. 파괴되는 남극의 오존층 4장. 남극의 땅과 화석과 지하자원 1. 신기한 남극 땅 2. 남극의 화석들 3. 남극의 지하자원 5장. 남극에 간 사람들 1. 기지를 짓고 연구를 하고 있어 2. 남극의 환경을 보호해야 해 3. 남극은 누구의 땅일까? 6장. 우리 나라와 남극 1. 우리 나라도 남극을 탐험했어 2. 우리 나라 최초의 남극 기지 세종기지 3. 월동 생활 이야기 7장. 남극 만세 1. 자세히 알아봅시다[야! 가자, 남극으로]는 세종기지에서 세 차례나 월동대장을 역임하며 남극에서 3년 넘게 살아본 경험이 있는 장순근 박사가 구수한 입말과 남극에 대한 이야기를 조목조목 풀어낸 책이다. 지은이의 다정스런 설명과 함께 풍부한 사진과 그림,지도 등이 곁들여져 있어 어린이들도 아주 흥미롭고 평이하게 읽힐 수 있게 구성되어 있지만,이 책보다 남극을 폭넓게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책은 우리나라레서 여태까지 나온 적이 없다. 우리나라는 남극조약 가입국이면서 유엔의 상임이사국에 상응하는 남극조약 협의 당사국이고 사람들이 일년 내내 사는 상주 기지를 가진 18개국 가운데 하나인데도,남극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아주 적고 그 과하겆ㄱ 가치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출간되는 제대로 된 남극 정보서이다. 잘 알다시피 남극은 지구의 남쪽 끝에 있는 '대륙'이며, 남극 대륙의 98%가 평균 2000미터가 넘는 얼음으로 덮인 혹한의 땅이다. 남극 대륙은 대륙으로서는 가장 늦은 19세기에 와서야 알려졌고,가혹한 자연환경 때문에 오랫동안 사람들이 들어가지 않아 신비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책에 실린 150여 컷의 컬러 사진들은 남극의 신비로운 풍광을 여실히 보여준다. '파랗게' 빛나는 얼음과 빙산,밤하늘을 뒤덮는 오로라의 장관,혹한을 이기며 사는 동식물의 신기한 생태 등. 남극의 자연과 거기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문 과학자의 눈으로 정확하고 짜임새있게 그려내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이 책의 내용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뉜다. 첫부분은 남극의 공기와 얼음과 하늘에 관한 것이다.최저 영하 89.6도에 달하는 추위와 사람이 날려 갈 정도의 바람, '끊임없이 흐르는' 얼음과 극광 현상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다.둘째 부분은 남극에 사는 동물과 식물에 관한 것이다. 이미 친숙해진 펭귄,해표,크릴과 멸종 위기에 처헤있는 고래,스스로 부동물질을 만들어 내는 물고기,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식물들의 이야기가 이어지며,남극은 물론 지구 전체의 생태계까지 위협하는 남극 하늘의 오존층 파괴에 대한 내용도 있다.섯째 부분은 남극의 '땅' 에 관한 내용이다.지질학자로서 지은이의 관심이 가장 잘 나타나 있는 부분이라할 수 있다.김이 모락모락 나는 디셉션 섬의 바닷가,연기가 솟아나는 활화산,200만 년 동안 비가 오지 않은 드라이 밸리,두꺼운 얼음으로 덮여 있어도 남극은 지질 현상이 벌어지는 대륙이라는 애기이다.넷째 부분은 남극에 가 있는 사람들과 관련된 내용이며 다섯째 부분은 세종기지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책 앞에는 남극의 위치와 범위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고 뒤로는 본문 중에서 설명하기 힘든 과학적 사실과 남극조약에 대한 설명들을 붙였다.남극점이 셋이되는 기묘한 이치와 남극의 얼음으로 탐구하는 지구의 과거와 우주 탄생의 비밀에 관한 내용들은 과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이라면 아주 흥미있어 할 부분이다.한국해양연구소 극지연구센터의 책임연구원답게 지은이는 남극에 대한 최신 연구성과들을 솜씨있게 엮어내고 있다.추운 남극에 있는 세종기지에서 난방은 어떻게 할까 궁금하지? 기지를 처음 지었을 때에는 온풍 난방이었어. 더운 공기를 방마다 보내는 방법이지. 그러나 그 방법은 시간이 가면서 기계가 낡아 문제가 생겼어. 기계에서 기름이 새면서 더욱 바람이 나올 때마다 기름 냄새가 났단다. 게다가 건물에서 불을 피운다는 점에서 상당히 위험한 방법이었단다. 그래서 전기 난방으로 바꾸기로 했어. 1991년 초 발전동을 새로 지으면서 큰 발전기 두 대를 새로 설치했단다. 그 다음부터는 전기 난방으로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내. 현재 기지에는 113킬로와트 발전기 석 대와 275킬로와트 발전기 두 대가 있어. 발전기는 기지에서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공급하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든지 멈춰서는 안 된단다.


Who? Special 추신수
다산어린이 / 권용찬 (지은이), 김광일 (그림), 김양희 (감수) / 2019.04.23
12,800원 ⟶ 11,520(10% off)

다산어린이인물,위인권용찬 (지은이), 김광일 (그림), 김양희 (감수)
잘 때나 밥 먹을 때나 모래주머니를 매고 있던 소년, 추신수는 야구를 잘하기 위해 지옥 훈련도 달게 받는다. 특유의 도전 정신으로 야구의 고장, 미국에 진출하는 추신수! 수없는 시련 끝에 세계 무대에 영원히 남을 기록을 새긴다. ‘추추 트레인’은 더 발전하는 내일을 위해 오늘도 질주한다.1. 연습 벌레 야구 소년 (통합지식 플러스 1. 추신수의 인물 돋보기) 2. 메이저 리그를 향한 꿈 (통합지식 플러스 2. 야구 선수의 체력 훈련) 3. 꿈을 품은 마이너 리거 (통합지식 플러스 3. 야구 선수의 해외 진출) 4. 드디어 메이저 리거가 되다 (통합지식 플러스 4. 야구 강국들의 역대 기록) 5. 즐기는 야구 (통합지식 플러스 5. 추신수의 동료) 6. 부상과 트라우마 (통합지식 플러스 6. 야구 선수의 부상) 7. 앞으로의 꿈 어린이 생각 마당 / 연표 / 교과 연계표 / 찾아보기★ who? special 추신수를 소개합니다.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한 만능 플레이어 추신수, 시련을 극복하고 아시아 최고 메이저 리거가 되다! 잘 때나 밥 먹을 때나 모래주머니를 매고 있던 소년, 추신수는 야구를 잘하기 위해 지옥 훈련도 달게 받습니다. 특유의 도전 정신으로 야구의 고장, 미국에 진출하는 추신수! 수없는 시련 끝에 세계 무대에 영원히 남을 기록을 새깁니다. ‘추추 트레인’은 더 발전하는 내일을 위해 오늘도 질주합니다. 뜨거운 야구 사랑으로 지옥 훈련을 극복하다 어릴 적부터 운동에 재능이 있던 추신수는 야구 선수의 꿈을 갖게 됩니다. 야구를 시작하자마자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로 혹독한 훈련을 이겨 냅니다. 평소 생활할 때는 물론 잘 때도 모래주머니를 찼고, 고등학교 때는 새벽부터 밤까지 훈련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끈기 있게 지옥 훈련을 이겨 내는 추신수는 유망한 고교 야구 선수로 성장합니다. 외롭고 가난한 마이너 리그 생활, 가족의 사랑으로 뛰어넘다 고교 MVP로 선정된 추신수는 꿈의 무대인 미국으로 진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이너 리그 생활은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영어에 문외한이었던 추신수는 선수들과 어울리기 어려워 외로웠습니다. 월급도 얼마 되지 않았고, 점심 메뉴는 늘 식빵 조각일 정도로 대우가 형편없었습니다. 마음까지 가난해져 가던 그때, 아내를 만납니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된 추신수는 가족들에게서 힘을 얻습니다. 아시아 최고의 야구 선수 추신수, 메이저 리그의 신화가 되다 후회 없는 야구를 위한 철저한 준비 덕분에 추신수는 메이저 리거로 성장합니다. 이후 아시아 최초의 사이클링 히트, 아시아 출신 메이저 리거 최다 홈런, 별들의 무대인 올스타 게임 출전 등 추추 트레인은 기록을 향해 돌진합니다. 하지만 추신수는 남을 이기기보다 스스로에게 지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합니다. 은퇴 후에는 메이저 리거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즐기는 야구’를 가르쳐 주고자 합니다. 통합 지식 플러스와 생각 마당 각 ‘통합지식 플러스’ 코너에서는 추신수의 인물 돋보기, 야구 선수의 체력 훈련과 선수들의 해외 진출, 야구 역대 기록, 추신수의 동료, 그리고 야구 선수의 부상 등 다양한 지식을 사진 자료와 그림을 활용해 알려 줍니다. 도서 맨 끝의 ‘어린이 생각 마당’ 코너에서는 독후 활동, 논술 활동 등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가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인물 독해 100 1
세번째행성 / 상상오름 (지은이), 이진우 (그림) / 2022.01.03
9,500원 ⟶ 8,550(10% off)

세번째행성학습참고서상상오름 (지은이), 이진우 (그림)
과학, 사회, 예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인물 100명을 선정, 6가지 테마, 총 5권으로 구성하였다. 인물 이야기 읽기, 독해 학습, 어휘 학습의 3단계 학습 순서로 이루어져 있다. 재미있는 인물 독해를 하며 초등 공부의 바탕이 되는 배경 지식, 독해력, 어휘력, 자기 주도 학습, 독서 확장의 5가지 능력을 키울 수 있다.1주 Day 01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 Day 02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오 Day 03 위대한 과학자, 뉴턴 Day 04, 점자를 만든, 루이 브라유 Day 05 진화론을 세상에 알린, 다윈 1주 어휘 학습 1, 2 2주 Day 06 곤충 박사, 파브르 Day 07 유전학의 아버지, 멘델 Day 08 노벨상을 만든 폭약 발명가, 노벨 Day 09 어두운 도시에 불을 밝힌, 에디슨 Day 10 미생물 연구가, 파스퇴르 2주 어휘 학습 1,2 3주 Day 11 자동차의 아버지, 카를 벤츠 Day 12 라듐을 발견한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 Day 13 비행기를 만든, 라이트 형제 Day 14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 Day 15 우주의 비밀을 밝힌, 스티븐 호킹 3주 어휘 학습 1,2 4주 Day 16 중국의 사상가, 공자 Day 17 조선 최고의 유학자, 이황 Day 18 조선 최고의 의학책을 남긴, 허준 Day 19 우리말과 글을 지켜 낸 국어학자, 주시경 Day 20나비 박사, 석주명 4주 어휘 학습 1,2 정답 & 하나 더!은 과학, 사회, 예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인물 100명을 선정, 6가지 테마, 총 5권으로 구성하였습니다. 1권 놀라운 발견을 한 인물들 2권 아름다운 작품을 남긴 인물들 3권 나눔을 실천한 인물들/신념을 지킨 인물들 4권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인물들 5권 역사에 이름을 새긴 인물들 매일 1명의 인물을 만나는 시간 단 15분, 재미있는 인물 이야기로 아이들의 공부 능력을 키워 주세요. 3단계 인물 독해로 학습력을 키워 주세요! 은 인물 이야기 읽기, 독해 학습, 어휘 학습의 3단계 학습 순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재미있는 인물 독해를 하며 초등 공부의 바탕이 되는 배경 지식, 독해력, 어휘력, 자기 주도 학습, 독서 확장의 5가지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인물 100명을 만나요! 은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은 물론 주요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을 성별, 시대별, 직업별로 골고루 다루어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교양과 상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세상 모든 과학의 비밀 과학 문화재에서 찾아라!
한솔수북 / 박은정 지음, 정현진 그림 / 2007.08.31
8,500원 ⟶ 7,650(10% off)

한솔수북자연,과학박은정 지음, 정현진 그림
문화재 속에 담긴 과학의 비밀을 파헤쳐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과학 원리에 맞게 살아왔는지를 알려 준다. 화강암만으로 쌓아 천 년 넘게 자리를 지키며 하늘의 별을 관측할 수 있게 한 첨성대(국보 31호),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목판 인쇄 기술을 보여 준 무구정광대다라니경(국보 126호), 요즘처럼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 아직까지도 완벽한 제작 비밀을 못 캐내고 있는 고려청자 등 문화재 속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소개한다.머리말 나오는 사람들 이런 고물을 봐서 뭐 한담? 어라,지금이 몃시지? 양부일구역 물이 시간을 알려 준대? 자격루 역 무슨 재주로 비 양을 재. 측우기 역 밤하늘에 별이 총총 첨성대 역 이 낡은 종이가 문화재라고?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역 아저씨 그만 좀 깨세요. 고려청자 역 쇠불이라고 다같은 쇠붙이는 아니지. 선덕대왕신종 역 아주 차가운 물 한 잔만! 석빙고 역 수원 화성 으뜸 일꾼. 거중기 역 로봇보다 더 센 게 있다고? 거분선 역 누가 감히 고물이래? 쉽게 풀어 쓴 과학 문화재 용어 낯익은 우리 문화재 열 점 속에 첨단 과학 기술 담겨 세종대왕 때 장영실이 만든 물시계 자격루(국보 229호)는 오로지 물의 힘만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완벽한 자동 제어 시스템이 담긴 과학 문화재. 자격루는 항아리에서 떨어진 물이 수수호에 고이고, 수수호 물이 차오르면 살대가 조금씩 떠올라 선반 위에 놓인 구슬을 건드리면 종과 이어져 있는 지렛대가 인형을 움직여 종을 치게 해 시간을 알려 준다. 한때 유행하던 뻐꾸기 시계라고나 할까? 수원 화성을 짓는 데 고작 2년 8개월밖에 안 걸리게 해 주었다는 거중기는 아무리 무거운 물건도 손쉽게 들어올리는 녹로(도르래)의 역학 원리가 담겨 있다. 이 거중기 없이 사람 힘만으로 돌을 져 날랐다면 10년은 넘게 걸렸을 거란 얘기. 자연 냉동고인 석빙고(보물 66호)는 전기 없이도 공기의 흐름만으로 한 해 내내 얼음을 보관할 수 있었던 지혜의 문화재. 석빙고 밖에는 잔디를 심어 뜨거운 햇볕이 안으로 못 들어오게 하고, 안에 있는 더운 공기는 빨리 빠져 나갈 수 있게 지붕을 둥그렇게 만들고 공기 구멍도 내 놓았다. 얼음과 얼음 사이에는 지푸라기를 덮어 빨리 녹는 것을 막고, 바닥을 비스듬히 만들어 얼음이 녹으면서 생기는 물이 재빨리 빠져나갈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해가 비쳐 생긴 그림자로 시간과 계절을 알 수 있는 해시계 앙부일구(보물 845호), 쓸모 없는 깡통처럼 보이지만 통 속에 괸 빗물 깊이를 재 강수량을 알아냈던 측우기(보물 561호), 화강암만으로 쌓아 천 년 넘게 자리를 지키며 하늘의 별을 관측할 수 있게 한 첨성대(국보 31호),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목판 인쇄 기술을 보여 준 무구정광대다라니경(국보 126호), 요즘처럼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 아직까지도 완벽한 제작 비밀을 못 캐내고 있는 고려청자, 1초 안에 사라져 버리는 소리를 오랫동안 잡아 두었던 신이 내린 소리 성덕대왕신종(국보 29호), 뾰족한 쇳조각과 둥근 판을 덮고 마음대로 방향을 바꿀 수 있게 해 일본 안택선을 모조리 때려 부순 조선 시대의 수중 장갑차 거북선. 그저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가 담겨 있다고 얼버무리기엔 엄청나게 신비한 과학의 비밀이 우리 조상들이 남긴 문화재 속에 담겨 있다. 과학은 먼 곳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가까이 있다 책방에는 우리 문화재를 바탕으로 과학 원리를 알려 주는 책이 몇 권 나와 있긴 하지만, 이 책처럼 이야기로 엮어 마치 독자가 등장인물과 함께 과거를 여행하듯 풀어 쓴 책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문화재들이 국보나 보물로 지정되었으니까 배워야 하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주입식 정보가 아니라, 그 문화재 속에 담긴 과학의 비밀을 파헤쳐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과학 원리에 맞게 살아왔는지를 알려 어린이 스스로 우리 문화재를 소중하게 여길 수 있게 안내한다. 독자들이 이 책을 읽다 보면, 대단하게만 여겨왔던 과학이 우리 삶 속에 참 가까이 있고, 문화재 사랑이 그렇게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맑은 날엔 도서관에 가자
책과콩나무 / 미도리카와 세이지 지음, 미야지마 야스코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09.04.20
9,800원 ⟶ 8,820(10% off)

책과콩나무명작,문학미도리카와 세이지 지음, 미야지마 야스코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책과 도서관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 시오리가 도서관의 책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장편동화. 도서관과 책을 매개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그 관계가 점점 깊어지고 넓어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책과 도서관을 좋아하는 주인공 시오리를 따라가다 보면 책의 소중함이나 책 읽는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은 물론, 책과 도서관을 좋아하는 어른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책의 배경이 도서관이므로, 문학적인 재미 외에도 도서관 이용 방법이나 예절, 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시작하면서 7 첫 번째 이야기 -내 책 9 두 번째 이야기 -기나긴 여행 49 세 번째 이야기 -젖은 책의 수수께끼 83 네 번째 이야기 -사라진 책을 찾아라 117 다섯 번째 이야기 -끝은 시작 163 옮긴이의 말 198 초등학교 5학년인 시오리는 세상에서 책을 가장 좋아한다. 책 속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책의 묵직한 느낌이나 종이 냄새까지 좋아한다. 심지어 컴퓨터 게임보다도 책을 더 좋아하고, 읽고 싶은 책이 수없이 많아 비 오는 날에만 도서관에 가면 도저히 다 읽을 수가 없어 ‘맑은 날에도 도서관에 가자!’고 외치는 특이한 아이이다. 그러기에 시오리는 시간이 날 때마다 언제나 도서관에 간다. 아빠 없이 일하는 엄마를 대신해서 이모가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기에 시오리에게 도서관은 더욱 편한 존재이다. 시오리는 도서관에서 미아가 된 아이의 보호자를 찾아 주고, 60년이나 책을 늦게 반납하게 된 친구를 도와주고, 물에 흠뻑 젖어 돌아온 책의 수수께끼를 풀고, 행방불명된 책들을 찾기도 한다. 또한 도서관 강연회에서 어릴 적 헤어진 아빠를 만나기도 한다. 이렇듯 시오리에게 도서관은 즐거운 놀이터이자 사랑과 우정 등 인생의 의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아마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거나 책을 빌리는 곳이 아니라 사람과 책이 만나는 곳,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 사람과 세계가 만나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책을 읽을 때가 가장 좋다. 한 권의 책은 그대로 한 권의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표지를 넘기면 거기에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 있다. 따라서 나에게 수많은 책이 꽂혀 있는 도서관은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수많은 문이 있는 곳이다. ▶도서관은 사람과 책,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계가 만나는 곳이다! 우리는 언제 도서관에 갈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을 빌리러 도서관을 찾을 것이다. 물론 책을 빌려 주는 일은 도서관의 가장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책을 빌려 주는 일 이외에도 도서관에서 하는 일은 무척 많다.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방과 후 공부방을 운영하기도 하고,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이나 어른들을 위한 문화센터를 운영하기도 한다. 또한 저자 강연회나 독서 토론회, 각종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기도 한다. 이렇듯 도서관은 이제 더 이상 책만을 빌리는 공간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공간이다. 『맑은 날엔 도서관에 가자』(책과콩나무, 2009)를 읽어보면 그러한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초등학교 5학년인 시오리는 세상에서 책을 가장 좋아한다. 책 속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책의 묵직한 느낌이나 종이 냄새까지 좋아한다. 심지어 컴퓨터 게임보다도 책을 더 좋아하고, 읽고 싶은 책이 수없이 많아 비 오는 날에만 도서관에 가면 도저히 다 읽을 수가 없어 ‘맑은 날에도 도서관에 가자!’고 외치는 특이한 아이이다. 그러기에 시오리는 시간이 날 때마다 언제나 도서관에 간다. 아빠 없이 일하는 엄마를 대신해서 이모가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기에 시오리에게 도서관은 더욱 편한 존재이다. 시오리는 도서관에서 미아가 된 아이의 보호자를 찾아 주고, 60년이나 책을 늦게 반납하게 된 친구를 도와주고, 물에 흠뻑 젖어 돌아온 책의 수수께끼를 풀고, 행방불명된 책들을 찾기도 한다. 또한 도서관 강연회에서 어릴 적 헤어진 아빠를 만나기도 한다. 이렇듯 시오리에게 도서관은 즐거운 놀이터이자 사랑과 우정 등 인생의 의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아마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거나 책을 빌리는 곳이 아니라 사람과 책이 만나는 곳,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 사람과 세계가 만나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지금 당장 가까운 도서관으로 달려가게 만드는 책! 『맑은 날엔 도서관에 가자』(책과콩나무, 2009)는 책과 도서관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 시오리가 도서관의 책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장편동화이다. 도서관과 책을 매개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그 관계가 점점 깊어지고 넓어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 있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책과 도서관을 좋아하는 주인공 시오리를 따라가다 보면 책의 소중함이나 책 읽는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은 물론이거니와 책과 도서관을 좋아하는 어른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더욱이 이 책의 배경이 도서관이기에,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문학적인 재미 외에도 도서관 이용 방법이나 예절, 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도서관에서 길을 잃은 아이의 보호자를 찾아 주면서 도서관에서는 어떻게 책을 검색하고 어떻게 대출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고, 60년이나 늦게 책을 반납하게 된 친구를 도와주면서 도서 대출 방법과 더불어 도서관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젖은 책의 수수께끼를 풀면서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훼손하게 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는지를 알게 되고, 행방불명된 책을 찾는 과정에서는 도서관 책을 몰래 가져가면 왜 안 되는지 등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 준다. 그러기에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책과 도서관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는 동시에 우리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만들어 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아마 『맑은 날엔 도서관에 가자』를 읽은 독자라면 주인공 시오리처럼 뜻밖의 만남을 기대하며 지금 당장 가까운 도서관으로 달려가고 싶을 것이다. ■수상 경력 -제1회 일본 아동문학자협회 장편아동문학 신인상 수상 야스카와는 책을 빌리러 온다기보다 그냥 도서관 분위기가 좋아서 오는 것 같았다. 그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아닐까 싶어 나는 조금 걱정되었지만, 미야코 언니는 여느 때처럼 부드럽게 웃으며 말했다.“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이 아니야. 물론 책을 빌려 가거나 읽으러 오는 사람이 가장 많지만, 산책하다가 잠깐 쉬러 와도 좋고 약속 장소로 이용해도 좋아. ‘도서관이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이야.’라고 생각해 준다면 우린 더 바랄 게 없어.”p99 나는 책을 읽을 때가 가장 좋다. 한 권의 책은 그대로 한 권의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표지를 넘기면 거기에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 있다. 따라서 나에게 수많은 책이 꽂혀 있는 도서관은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수많은 문이 있는 곳이다.읽고 싶은 책은 수없이 많다. 더구나 내가 책 한 권을 읽는 사이에도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위해 새로운 책을 쓰고 있다. 비 오는 날에만 책을 읽는다면 도저히 다 읽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나는 큰 소리로 외치고 싶다.맑은 날엔 도서관에 가자!p7~8


91층 나무 집
시공주니어 /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 2018.02.20
14,000원 ⟶ 12,60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456 Book 클럽 시리즈. 전 세계적으로 70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나무 집' 시리즈는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25개국에 출간돼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91층 나무 집에는 점술가 ‘다알아 여사’의 천막, 서브머린 샌드위치 가게, 무인도, 커다란 빨간 버튼 들이 있다. 앤디와 테리는 이 버튼을 누를지 말지 실랑이하다, 다알아 여사에게 물어보러 간다. 다알아 여사는 버튼 뒤로 파멸이 보이며, 둘이 애들을 돌볼 거라는 예언을 한다. 곧 출판사 사장 큰코 씨가 쌍둥이 앨리스와 앨버트, 아기를 맡긴다. 내일까지 새 원고와 세 아이들을 건네라는 말과 함께. 그런데 아이들이 눈 깜짝할 새 사라지고, 그 뒤를 쫓다가 소용돌이에 빠지고, 해저 2만 리에 가라앉고, 무인도에 고립되고, 게다가 앤디와 테리는 머릿속이 텅 비고 만다. 질은 자신이 운영하는 동물 조기 교육 센터에서 둘의 머릿속을 채워 준다. 그때, 우체부 빌 아저씨가 찾아와 머릿속을 비우는 사악한 점술가에 대해 경고하는데….1장 91층 나무 집 7 2장 점술가 다알아 여사 33 3장 꼬마 큰코들 55 4장 소용돌이 속에 가라앉다 85 5장 해저 2만 리 105 6장 무인도에 고립되다! 133 7장 안나니아 171 8장 거미줄에 턱! 199 9장 엄청 똑똑해지는 방법 221 10장 경고! 255 11장 메두사 터번! 277 12장 뻥! 뻥! 뻥! 299 13장 마지막 장 323 옮긴이의 말 374전설이 된 베스트셀러! 나오기만 기다렸다! 독자들이 들썩들썩! * 프랑스, 미국,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25개국 출간!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책! * 3년 연속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상 수상 * 2015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상 수상 * 환경정의 선정 올해의 환경책 수상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 아침독서운동 추천 도서 *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도서 사악한 점술가보다 위험한 애들을 조심해! ‘91층 나무 집’에 새로 생긴 점술가 ‘다알아’ 여사의 천막, 서브머린 샌드위치 가게, 트로피 방, 무인도, 정체불명의 커다란 빨간 버튼. 그런데 잠시 놀 새도 없이 큰코 사장님이 맡긴 세 아이를 돌보게 된 앤디와 테리. 원고를 쓰기는커녕, 한시도 아이들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비교 불가! 급이 다른 '나무 집'의 재미! ★ 영국, 미국, 호주, 중국,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일본, 한국,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터키, 브라질, 베트남, 타이완 등 25개국 출간! ★ 2015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책 수상 ★ 3년 연속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수상 ★ ‘세계 기네스북(나무 복장 하고 모이기)’에 영감을 준 바로 그 책! ★ 호주 ‘책을 읽자!’ 선정 내려놓을 수 없는 책 50 ★ 영국 세인스버리 어린이책 상 수상 ★ 플라망 어권 어린이들이 뽑은 도서 상 ★ 2017 인디북어워즈 최종 후보 ★ 환경정의 선정 올해의 환경책 수상 ★ 아침독서운동 추천 도서 ★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도서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 알라딘, 예스24 올해의책 후보 도서 ★ 2016 인터파크 올해의책 선정 역시 나무 집! 매번 살 수밖에 없다! 몇 번이나 보고 또 보는 우리 아이 ‘최애’ 도서! '나무 집' 덕분에 책을 좋아하게 됐어요! 우리 아이가 목 늘어나도록 기다리고 아껴 보는 책! 이 책을 추천하고 싶지 않다. 너무 재밌어서 나만 알고 싶다! _독자 서평 중에서 전 세계적으로 70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나무 집' 시리즈!!! 2015년 《13층 나무 집》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고 2018년 《91층 나무 집》이 출간되기까지, 짜릿한 상상으로 13층씩 커지는 '나무 집'이 출간될 때마다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출판사에는 후속 권 출간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으며, 출간도 전에 예약 판매만으로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등 온라인 서점 1위(아동 부문)에 오르는 것은 물론, 종합 베스트셀러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91층 나무 집》은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종합 2위(알라딘)와 종합 3위(예스24)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나무 집'의 인기는 비단 우리나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25개국에 출간돼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퍼블리셔스 위클리는 '나무 집'이 미국 시장에서 가파른 판매 상승세를 보이며, 2주 간 작가들의 미국 투어 진행과 '윔피 키드'의 ‘제프 키니’와 함께하는 행사 소식을 전했다. 연극으로도 만들어진 '나무 집'은 호주에서의 대성공에 이어 미국에서도 공연을 준비 중이다. 2018년에는 《91층 나무 집》을 시작으로 《나무 집 FUN BOOK 2》가 한국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호주에서는 3월경 《나무 집 FUN BOOK 3》가 출간 예정이다. 최근 《104층 나무 집》과 《117층 나무 집》 출간이 결정되면서 '나무 집'의 인기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아니 가장 어려운 애들 돌보기 《91층 나무 집》에는 《78층 나무 집》에서 이미 등장을 예언한 점술가 ‘다알아’ 여사의 천막, 무인도, 트로피 방, 커다란 빨간 버튼 들이 있다. 그 버튼을 누를지 말지 실랑이하던 앤디와 테리가 다알아 여사에게 물어보자, 다알아 여사는 ‘파멸’과 함께 둘이 애들을 돌볼 거라고 점친다. 그때, 출판사 사장 큰코 씨가 나타나 앨리스와 앨버트, 아기를 맡기며 내일까지 새 원고와 아이들을 보내라고 윽박지른다. 원고도 원고지만, 앤디와 테리는 1분 1초만 눈을 떼면 사라지는 아이들을 잘 돌볼 수 있을까? 그 끝이 궁금한 독자들은 1분 1초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할 수밖에. ▶ 《91층 나무 집》을 써 내려갈 새 주인공은 누구? 사라진 아이들을 쫓다 보니, 소용돌이에 빠지고, 해저 2만 리에 가라앉고, 무인도에 고립되고, 거대 거미줄에 걸리기까지 숨 쉴 틈이 없다. 게다가 앤디와 테리의 머릿속이 텅 비워져서 원고는 제자리걸음 상태. 이대로라면 《91층 나무 집》을 볼 수 없다! 하지만 '나무 집'이 제때 안 나온 적은 없었기에, 앤디 대신 질과 똑똑해진 앤디, 아니 앤드루가 원고를 쓰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니 질은 좋아하는 동물 얘기를 하느라 딴 길로 빠지고, 머릿속이 꽉 차서 엄청 똑똑해진 앤드루는 두꺼운 사전을 삼킨 것 같은 어려운 말만 늘어놓는다. 과연 《91층 나무 집》을 완성할 주인공은 누구일까? 제대로 완성이나 될까? 독자들은 다알아 여사를 붙잡고 묻고 싶은 와중에도 피식피식 새어 나오는 웃음과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계속 책장을 넘기게 된다. ▶ 모든 걸 다 아는 ‘다알아’ 여사가 몰랐던 한 가지 _뭔가를 알고 싶다면, 책을 읽으면 된다. 어떤 책이든! 앤디와 테리의 머릿속을 비운 범인은 사실, 다알아 여사였다! 세상 모든 걸 다 알고 싶어서 그런 것. 그런데 뭐든 안다고 자부하던 다알아 여사도 모르는 것이 있었다. 그건 바로 뭔가를 알고 싶다면, 책을 읽으면 된다는 사실이다. 앤디와 테리의 텅 빈 머리를 채우려고 질과 아이들이 책을 읽어 준 것처럼! 정보책이든 소설책이든 동화책이든 상관없다. 엄청 똑똑해졌던 앤디의 말처럼 ‘아는 것은 힘’이고, 뭔가를 알고 배우는 한계를 넘어서는 데 있어 ‘상상력’만큼 중요한 원동력은 없다. 그리고 '나무 집'만큼 상상력으로 똘똘 뭉친 책도 없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다알아 여사는 자신 때문에 화가 난 큰코 씨 코가 터지는 바람에 이 사실을 모른 채 사라지고 만다. ▶ 104층이 코앞이다! 아직 멈출 수 없다! 사악한 점술가 다알아 여사가 사라져서 모두가 방심한 순간, 아기가 커다란 빨간 버튼을 눌러 버린다. 그런데 다알아 여사의 예언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틀리면서 파멸과는 전혀 거리가 먼, 콧구멍에서 튀어나온 무지개를 타고 앤디와 테리는 세 아이들과 새 원고를 큰코 씨에게 건넨다. 그리고 나무 집을 13층 더 올려 짓기로 한다. 옮긴이마저 하고 싶은 것도 궁금한 것도 많아서 ‘91층’에서는 멈출 수 없다며, 《104층 나무 집》이 곧 나올 거라는 확실한 예언을 남긴다! 족집게 다알아 여사보다 정확한 옮긴이의 말이니 100퍼센트 믿어도 좋다!


동화로 읽는 가시고기 1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조창인 지음, 이원민 각색, 박철민 그림 / 200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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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명작,문학조창인 지음, 이원민 각색, 박철민 그림
조창인 원작 소설 를 어린이를 위한 동화로 다시 썼다. 백혈병에 걸려 고통받는 아들의 병상을 지키는 아빠와 아빠를 닮아 그지없이 마음이 넓고 영리한 아들 다움이의 이야기가 슬프지만 아름답게 펼쳐진다. "아이를 위해 그 무엇이라도 대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빠의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다움이의 병세는 더욱 나빠지고, 이식할 골수는 찾을 수 없다. 어렵게 찾은 골수를 이식할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빠는 신장을 팔기로 결심하나, 이미 아빠는 간암에 걸려 있는 상태였다. 눈물겨운 투병 속에서 다움이는 백혈병을 이겨낸다. '가시고기'처럼 자식에게 모든 것을 바친 아빠는 "아빠는 죽어도 죽는 게 아니란다. 세상에 널 남겨 놓는 한 아빠는 네 속에 살아있는 거란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저 멀리 프랑스에 있는 아들을 그리며 아빠는 조용히 눈을 감는다. '엄마가 알을 낳은 후에 어디론가 달아나면 아빠가 혼자 남아 알을 돌보다 새끼가 태어나 제 갈 길로 가면 홀로 남아 돌 틈에 머리를 박고 죽는' 가시고기의 특이한 생태를 본 따, 절절한 '부성애'를 표현한 원작 소설을 적절히 정리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전한다.1권 차례 1장 하늘 2장 하지 3장 산길 4장 낮 달 2권 차례 5장 저녁놀 6장 가시고기 에필로그
고양이 학교 2부 2
문학동네어린이 / 김진경 지음, 김재홍 그림 / 200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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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명작,문학김진경 지음, 김재홍 그림
2002년 1월 총 다섯 권으로 완간된 김진경의 는 최초의 연작 판타지 동화로, 우리 창작동화의 지평을 넓힌 성취물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대만, 프랑스, 중국 등으로 판권을 수출했으며 2006년 국내 처음으로 프랑스 아동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이어 5년이 지나 총 세 권으로 구성된 2부가 출간되었다. 작가 김진경이 집 나간 고양이 때문에 슬퍼하는 딸을 위해 지은 이야기로, 원래는 짤막한 이야기였는데 분량이 늘어나고 판타지와 결합되어 풍성한 이야기로 완성되었다. 2부 역시 1부와 마찬가지로 옛 신화와 전설을 재창조한 이야기 속에 물질문명에 대한 비판과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생태학적 메시지를 녹여냈고, 이와 함께 우리 역사 및 사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늦은 밤, 금왕리 뒷산에서 붉은 매 형상의 불꽃이 솟아오른다. 민준과 세나는 그 불꽃을 따라가다 도굴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마첸은 도굴 현장에서 태양신검의 수호자였던 고양이가 뼈째 발견된 것을 알게 된다. 한편 고양이들 세계에서는 고양이들의 실종이 잇따르고, 모리마저 알 수 없는 공간으로 사라져 버린다. 버들이 일행은 잃어버린 태양신검 반쪽과 누군가에 의해 납치된 모리를 찾기 위해 새로운 마법 수업을 받는다. 그 동안 마츄와 도굴꾼은 시시각각 시간의 문을 위협해 오고, 민준이와 버들이는 수수께끼 노랫말을 풀어 시간의 문을 찾으려 하는데...1권 작가의 말 산 위의 그림자 붉은 매 태양신검의 수호자 금관을 찾을 거야 모리의 실종 군신 노래도 마법 아비시니안 고양이 사라진 고양이들 딩가의 병정놀이 금왕리 부러진 태양신검의 행방 지하철의 고양이들 2권 마첸과 마츄 마츄의 초대 수호자의 영역 시간의 문 금왕리 마을 제사 창고의 비밀 어머니의 어머니의 어머니의 어머니 금귀고리 한밤의 진동소리 3권 새로운 훈련 낯선 자의 미행 끝없는 미로 마츄의 최후 시간의 문을 지나서 묘족의 땅 비밀 작전 영혼의 산 흰빛 불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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