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Why? 인문사회 교양만화 시리즈 '글로벌 매너' 편. 매너의 의미와 국제 사회에서 갖춰야 할 기본 매너, 세계의 독특한 매너, 테이블 매너, 사교 매너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글로벌 매너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면서 장차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 준다.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는 현재 EBS 사회탐구 대표강사인 반주원 선생이 직접 출제하고 해설한 서술형 문제를 담은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를 마련했다.
출판사 리뷰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
애플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소크라테스와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포기하겠다.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말하며 애플 경쟁력의 원천이 인문학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곧 IT 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곳에 인문학 바람을 일으켰다.
그동안 실용 학문에 밀려 위기에 처해 있던 인문학 분야가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건 갈수록 복잡해지고 삭막해져 가는 사회에 온기가 필요함을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이다.
‘인문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 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한마디로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서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는 철학.문학.언어학.종교학.예술 등의 인문학을 중심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상식과 교양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뤄, 지(知)와 덕(德)이 조화를 이룬 균형 잡힌 교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기틀을 마련해 준다. 아울러 초등학교 교과 과정의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습 능력을 키워 준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이것은 교육의 궁극적 목표인 전인 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 를 통해 폭넓은 배경지식과 교양을 두루 갖추고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품은 21세기형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
내용 구성
에서 다뤄지는 각각의 주제는 초.중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 등 초등학교 교과 학습에 효과적임은 물론 중등 교과 과정의 선행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각 권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학자.교수.연구원들의 세심한 감수로 내용의 정확성을 확보했다.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는 전 EBS 사회탐구 대표강사를 지낸 반주원 선생이 직접 출제하고 해설한 서술형 문제를 담은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를 마련했다.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는 학습 내용의 핵심을 헤아려 보는 단답형 문제와 학습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서술형 문제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부모를 위한 모범 답안과 문제 해설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문제 해결 능력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말미에는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 주는 기분 좋은 배려
우리는 종종 텔레비전에서 외국인들이 자신이 태어나 자란 나라와 우리나라의 문화를 비교하며, 자신이 겪었던 여러 가지 황당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익숙하지 않은 문화를 접하게 되면 문화적 가치관이 달라서 오해를 하게 된다. 우리에게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외국인에게는 불편한 모습으로 비춰 지는 것이다. 이런 오해는 다툼을 일으키거나 교류의 단절을 가져올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 사회에서 평화롭게 협동하며 교류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매너를 갖추어 오해와 충돌을 예방하는 일이 중요하다.
처음 만나 공손히 머리를 숙여 인사하는 것이 예의인 문화가 있는가 하면, 머리를 숙이는 행동을 비굴한 모습으로 보는 문화도 있다. 일상 생활에서 취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이 상대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알게 된다면 좀 더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진정한 매너를 통해 사람과의 만남을 보다 즐겁게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마음가짐이 글로벌 매너를 배우는 기본 자세이다.
에서는 매너의 의미와 국제 사회에서 갖춰야 할 기본 매너, 세계의 독특한 매너, 테이블 매너, 사교 매너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글로벌 매너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면서 장차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목차
마른하늘에 날벼락 … 8
문화 충격! … 18
한국 사람이 이상해? 외국 사람이 이상해? … 26
비행기에서 만난 모리세이 … 36
에티켓과 매너 … 42
자꾸 싸우는 엄지와 꼼지 … 51
국제 사회에서 갖춰야 할 기본 매너 … 58
서양 에티켓의 기본 개념 … 68
첫인상의 중요성 … 78
세계의 독특한 매너와 습관들 … 88
나라마다 다른 선물의 의미 … 98
런던에서의 미션 … 108
서양 테이블 매너 … 120
파티의 종류 … 134
사교 매너 … 144
국가별 접대 및 생활 문화 … 154
밝혀진 보석의 비밀 … 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