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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날개를 달 수 있다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심후섭 지음, 이상훈 그림 /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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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가문비)
명작,문학
심후섭 지음, 이상훈 그림
가문비책읽기 저학년 시리즈 3권. 나무와 꽃, 풀에 관한 아홉 가지 동화를 엮었다. 평화롭게만 보이는 식물들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을 하며, 욕심을 부릴 때가 있고, 아픔을 느끼기도 한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식물의 신기함과 소중함에 관한 짧은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자연이 전해주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긴 호박줄기의 후회 쓰러진 나무의 비밀 칡덩굴과 등나무가 만나면 가을에는 왜 보라색 꽃이 많은가 나무도 날개를 달 수 있다 네 이름은 어떻게 지어 졌니 나무도 운다 세상에서 제일가는 정원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자연 감수성을 키워주는 아홉 가지 짧은 동화 자연 속에서 일어나는 일은 매우 신기하다. 말도 못하는 씨앗이 흙바닥에 툭 하고 떨어져서 한 그루의 나무가 되고, 아무리 보잘 것 없는 잡초라고 해도 자손을 퍼뜨릴 수 있는 나름대로의 방법을 갖고 있다. 여름엔 무성한 잎을 자랑하고 추위에 견디기 힘든 겨울이 되기 전에 모든 잎을 떨어뜨리며, 봄에는 화려한 꽃으로 온갖 곤충들을 유혹하는 식물의 세계. 이 책은 이런 식물들에 관한 동화이다. 한 곳에 뿌리를 내리고 조용히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식물들이 사실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고, 때로는 욕심을 부리고 다투기도 한다는 것을 동화로 풀어나갔다. 그리고 이런 자연과 사람은 함께 도우며 살아가야 하는 관계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씨앗을 심으면 싹이 트고, 싹이 점점 자라….’처럼 도식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욕심 많은 나무가 성급하게 키를 키웠을 땐 어떻게 되는지, 저 작은 꽃은 어떻게 자기 씨앗을 퍼뜨리는지와 같은 궁금증이 이야기를 통해 해결되기 때문에 우리가 미처 몰랐던 식물들의 세계를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도시아이들이 자연을 알고, 자연을 느끼고, 자연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은 자연에 관한 책을 읽고 가끔씩 자연체험학습을 나간다고 해서 될 수 있는 부분은 아닐 것이다. 다만 아이들이 식물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런 동화를 읽으면서 주변에서 흔히 보는 풀이나 꽃, 나무들에게 친근감을 갖게 되기를, 그래서 자연과 사람이 따로따로가 아니라 사람 또한 자연의 한 부분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책에 담겨 있다. 숲 속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들 #1. 욕심쟁이 식물들의 최후 누가 돌보지 않아도 한데 어울려 조화롭게 자라나는 자연의 모습은 아름답다. 그래서 우리는 환경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자연을 본받으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짧은 동화는 잘난 척하는 호박 줄기의 이야기, 키를 키우다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죽어버린 나무 이야기, 서로를 감다가 둘 다 죽어버리는 칡나무와 등나무의 이야기를 한다. 우리가 알고 있던 ‘평화롭고 조화로운 자연의 모습’은 없고 어쩐지 욕심을 내고 남의 것을 탐하는 사람의 모습과 닮아있는 식물들의 이야기다. 우리가 몰랐던 식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제 그릇보다 큰 욕심을 부리거나, 다투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2. 영차영차! 소리 없이 노력하는 식물들 물과 햇빛, 기름진 흙만 있으면 씨앗은 힘도 들이지 않고 자라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람이 사회에 적응을 하기 위해 애쓰는 것처럼 식물들도 노력한다. 그래서 그 모습은 자기가 사는 환경에 적응하기 가장 좋은 상태로 변하는 것이다. 나비를 끌어들일 필요가 없어서 보라색으로 치장한 가을날의 꽃들, 씨앗을 멀리 퍼뜨리기 위해 날개를 달아준 단풍나무의 이야기는 식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에 적응해 가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 식물의 이름에 관한 동화는 이런 주변 환경과의 조화 속에서 식물의 이름이 지어졌음을 말해 준다. #3. 모든 꽃은 아름답다 사람은 자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자연을 보호하고 가꿔야 하는 것인데, 자연의 혜택은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어서 사람들은 자연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사실을 곧잘 잊는다. 이 책에서는 나무도 아픔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자연을 아낀다면 그 성질을 살펴 그에 맞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게 진정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방법임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모든 꽃과 나무와 풀들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더라도 생명 그 자체로 소중한 것임을 알려주고 있다. 다양한 생태정보 이 책에는 다양한 식물들(약 100여 가지)이 등장한다. 양지꽃, 괭이밥, 긴오이풀, 우산나물…. 이름은 들어보았지만 생김새를 떠올리기 어렵거나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보면서도 막상 이름을 몰랐던 식물들이 대부분이다. 이야기 속에 많은 식물들이 나오는 만큼 이들의 모양이나 특징들이 설명돼 있어 재미뿐만 아니라 식물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도감처럼 단순한 나열식 정보가 아니라, 식물이 주인공으로 나와 말을 하거나 한 가지 주제 아래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가 상상력을 발휘해 자연스레 자연에 호기심을 갖도록 해 준다. 예를 들어 호박줄기와 아기소나무의 이야기를 읽은 아이라면 가을날에 시들어 가는 호박줄기를 보곤 “아, 네가 그렇게 잘난 척하더니 시들어버린 그 호박줄기구나?” 라며 관심을 보일 것이다. 또 가을에 왜 보라색 꽃이 많은지에 대한 동화를 읽은 아이라면 지나가다 보이는 꽃들의 색깔에 호기심을 느낄 수 있다. 아이와 상관없어 보였던 주변 식물들이 새롭게 다가오는 것이다. 게다가 책 사이사이에 그려진 일러스트는 아이가 실제로 식물을 찾아볼 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해법 급수 한자 6급 기초 3과정
천재교육(학습지) /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20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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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지)
학습참고서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9주차 병원 10주차 학교 11주차 시간 12주차 도로 정답 부록 쓰기 노트
기탄 급수한자 6급 빨리따기 3과정
기탄교육 / 기탄한자교육연구소 엮음 /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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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학습참고서
기탄한자교육연구소 엮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서입니다.
내일은 로봇왕 1 (본책 + 스포츠카 로봇 키트)
아이세움 / 포도알친구 지음, 홍종현 그림, 강철구.김형용 감수 /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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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자연,과학
포도알친구 지음, 홍종현 그림, 강철구.김형용 감수
축구로봇과 배틀로봇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중심으로, 로봇의 역사와 숨겨진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로봇 학습만화이다.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이끌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로봇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는지를 알 수 있고, 로봇공학이 더욱 발전한 미래에는 어떤 로봇들이 활약하게 될지 미리 엿볼 수도 있다. 그리고 정보 페이지에 로봇의 역사와 과학 원리 설명과 함께 2018년 중고등학교, 2019년 초등학교 의무교육 과정에 포함되는 ‘코딩’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기초 지식부터 탄탄하게 잡을 수 있게 하였다. 또 로봇을 직접 만들며 살펴볼 수 있는 ‘로봇 키트’를 통해 로봇에 담긴 과학 원리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키트 가이드에 소개된 모습과 다른 형태로 새롭게 조립하며 창의력를 키울 수 있다. 1권에서는 로봇의 역사와 숨겨진 과학 원리를 한눈에 보여 주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로봇’이라는 말은 누가, 언제 만들었으며 어떤 의미가 있는지, 로봇을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인 모터의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최초의 로봇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제1화 그라운드를 누비는 사자 로봇 POINT ‘로봇’이라는 말을 만든 카렐 차페크 세상을 바꾼 로봇 로봇의 탄생 제2화 소문난 전학생 로봇 POINT 자율형 인공지능 로봇, 로봇 청소기의 원리 로봇에 숨겨진 과학 로봇 청소기가 청소를 하는 방법 제3화 로봇축구 말고 축구! 로봇 POINT 로봇의 조상, 오토마타 소프트웨어 이야기 코딩과 코드 제4화 두 개의 로봇반 로봇 POINT 로봇공학 3원칙 로봇 사전 아이작 아시모프 제5화 배틀로봇반의 테스트 로봇 POINT 로봇이 움직이는 원리, 모터의 종류 라이온의 로봇 제작 일지 로봇축구 제6화 종이접기 귀신을 만나다 로봇 POINT 로봇에 활용된 종이접기 원리, 오리가미로봇 핵심 노트 로봇의 움직임, 로봇의 동력원 로봇 키트 가이드로봇에 담긴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나만의 로봇을 만들어 보자! 로봇에 대한 모든 것, 본격 대결 과학로봇 만화 은 축구로봇과 배틀로봇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중심으로, 로봇의 역사와 숨겨진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로봇 학습만화입니다.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이끌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로봇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는지를 알 수 있고, 로봇공학이 더욱 발전한 미래에는 어떤 로봇들이 활약하게 될지 미리 엿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보 페이지에 로봇의 역사와 과학 원리 설명과 함께 2018년 중고등학교, 2019년 초등학교 의무교육 과정에 포함되는 ‘코딩’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기초 지식부터 탄탄하게 잡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 로봇을 직접 만들며 살펴볼 수 있는 ‘로봇 키트’를 통해 로봇에 담긴 과학 원리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키트 가이드에 소개된 모습과 다른 형태로 새롭게 조립하며 창의력를 키울 수 있습니다. 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로봇 키트는 로봇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론,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도 로봇에 흥미를 붙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친구가 될 것입니다. ‘로봇’이라는 말의 어원, 최초의 로봇, 모터의 종류, 로봇공학 3원칙 등 로봇의 역사와 과학 원리를 만난다! 1권에서는 로봇의 역사와 숨겨진 과학 원리를 한눈에 보여 주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로봇’이라는 말은 누가, 언제 만들었으며 어떤 의미가 있는지, 로봇을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인 모터의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최초의 로봇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로봇학회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의 꼼꼼한 감수를 바탕으로 로봇공학과 로봇축구, 배틀로봇 등의 핵심 원리를 알기 쉽게 정리하여 학습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정보 페이지 ‘세상을 바꾼 로봇’에서 ‘로봇’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체코의 작가 카렐 차페크, 1936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로봇 일렉트로에 대해 알아봅니다. ‘로봇에 숨겨진 과학’에서는 자율형 인공지능 로봇인 로봇 청소기가 작동하는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소프트웨어 이야기’에서는 코딩이란 무엇인지, 코딩에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로봇 사전’에서는 로봇공학 3원칙을 만든 아이작 아시모프에 대해, ‘라이온의 로봇 제작 일지’에서는 로봇축구의 역사와 비전 시스템에 대해 알아봅니다. 마지막 ‘핵심 노트’에는 로봇과 여러 전자 제품에 쓰이는 모터와 동력원에 대한 정보를 요약하여 정리했습니다. 로봇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이야기로 재미있게 접하고, 정보 페이지에서는 본문에서 접한 학습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한 한 권으로 재미와 학습,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속 모터가 들어 있는 스포츠카 로봇 키트 로봇에 담긴 과학 원리는 직접 로봇을 만들며 눈으로 확인하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에는 감속 모터를 활용한 ‘스포츠카 로봇 키트’가 함께 제공됩니다. 키트 가이드에 소개된 로봇뿐 아니라 다른 형태의 새로운 로봇도 만들며, 이야기 속 학습 정보를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습니다.
삼국지 이야기 4
웅진주니어 / 유중하 지음, 이상권 그림, 나관중 / 20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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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유중하 지음, 이상권 그림, 나관중
1권 머리말_'삼국지'를 먹고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세 소년의 운명 꺼져 가는 촛불, 한나라 복사꽃 핀 뜨락에서 의를 맺다 세 영웅의 등장과 황건적의 몰락 동탁의 손에 휘둘리는 한나라 동탁을 치기 위해 모였으나 미인계에 넘어간 동탁의 최후 삼국지 깊이 읽는 법_남쪽에는 배, 북쪽에는 말 2권 마침내 둥지를 틀다 쫓고 쫓기는 조조와 여포 유비, 이리에게 집을 내주다 배신으로 얼룩진 이리의 최후 조조, 본색을 드러내다 관우와 조조의 운명적 만남 조조, 배수의 진을 치다 삼국지 깊이 읽는 법_중국이라는 집의 얼개 3권 인재의 소중함을 깨닫다 세 번이나 초가집을 찾아가다 신야를 뒤로하고 강하로 유비, 손권과 손을 잡다 불타는 적벽 제풀에 무너지는 주유 삼국지 깊이 읽는 법_제갈량은 동남풍을 어떻게 몰아왔을까 4권 서천으로 몰려드는 바람 유비, 서천의 새 주인이 되다 한중 땅을 집어삼키는 조조 마침내 천하가 셋으로 나뉘다 장려한 두 영웅의 죽음 위의 천하가 열리다 삼국지 깊이 읽는 법_한자로 풀어 보는 중국 5권 새로운 한나라를 세우다 유비, 두 아우의 뒤를 따르다 일곱 번 사로잡아 놓아주다 출사표를 올리는 제갈량 기산으로 출정하다 오장원에 지는 별 삼국지 깊이 읽는 법 _ 만두에 감추어진 사연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에 대하여비교할 수 없는 깊이, 중문학의 대표교수 유중하가 원전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쓴 <삼국지 이야기> ‘동양 고전 중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책’ 하면 딱 떠오르는 책으로 거의 대부분 <삼국지>를 꼽을 것이다. 그렇다면 오랜 세월 동안 이 책이 그토록 세인의 사랑을 굳건히 받아 올 수 있었던 그 힘의 원천은 과연 어디에 있는 걸까? 아마도 그것은 <삼국지>만큼 세상의 인간사를 다양한 측면에서 속속들이 담고 있는 서사적 구조를 갖춘 책을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까닭으로 예나 지금이나 통과 의례의 한 과정으로 누구나 필수적으로 <삼국지>를 접하게 되는 것이다. 여러 종류의 <삼국지>가 저마다의 모습으로 세상에 얼굴을 내미는 것도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이리라. 하지만 웅진주니어에서 2001년 출간한 후 새로운 표지로 선보이는 유중하 교수의 <삼국지 이야기>는 중국 문학을 전공하는 필자가 원전에 의거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오랜 기간에 걸쳐 꼼꼼히 쓰여졌다는 점과, 국내외 각종 자료를 충실히 참조하여 생동감이 살아 있는 화가의 원색 그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가히 ‘어린이 삼국지’의 결정판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천하를 호령한 영웅들의 이야기 특히 이번에 출간한 <삼국지 이야기>에서는 가장 빛나는 명장면을 권별 부제로 내세워 1권에서는 유비, 관우, 장비가 복사꽃 핀 뜨락에서 의형제를 맺는 장면인 ‘도원결의’를, 2권에서는 일대 위기를 맞은 조조가 하상 강가에서 배수의 진을 쳐 원소를 무너뜨리는 ‘배수진’을, 3권에서는 제갈량이 <삼국지> 전체를 통틀어 가장 빛나는 전투에서 눈부신 승리를 거두는 ‘적벽대전’을, 4권에서는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가 빛을 발하는 ‘삼국천하’를, 5권에서는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루기 위해 사마의와의 일전을 불사하는 ‘출사표’를 다룸으로써 아이들에게 <삼국지>의 진면목을 소상히 보여주고 있다. 각 권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활약상에 따라 권별로 달리 인물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존에 나와 있는 어떤 <삼국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삼국지 깊이 읽는 법’을 각권마다 본문이 끝나는 곳에 소개하고 있다. 즉 본문을 읽고 난 뒤 미처 몰랐던 사실을 이 글을 통해 새삼 깨달을 수 있다는 점과, 다시 읽게 될 때에는 훨씬 더 깊은 이해로 <삼국지>를 접하게 됨으로써 보다 큰 재미에 흠뻑 빠져들 수 있다.‘사람이 신에게 정성을 드릴 때, 그 정성이 얼마나 참된 것인가 하는 데 따라 신의 마음이 움직이게 마련이다. 신에게 바치는 제물이 반드시 사람이라야 할 까닭은 없지 않은가?’제갈량은 서둘러 위연을 불러 소와 양을 잡게 했다. 그런 다음 밀가루를 반죽해서 그 속에 소와 양의 고기를 다져 넣어서 마치 사람의 머리처럼 빚게 했다. 그러고는 사람 머리처럼 빚은 것을 물에 삶아 제사상에 올려 제사를 지내기 시작했다. 제갈량은 몸소 제관이 되어 몸을 깨끗이 씻은 다음 새 옷을 갈아입고 제단 앞에 서서 절을 했다. “촉한의 승상 제갈량이 삼가 엎드려 노수의 귀신께 고하나이다. 일찍이 이곳 남만 땅은 중원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문명의 복을 누리지 못하던 중, 이번 우리 촉한에서 이곳에 문명의 씨앗을 전하고자 내려왔사옵니다.······”- 제갈량이 출사표를 올리는 본문 중에서
91층 나무 집
시공주니어 /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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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456 Book 클럽 시리즈. 전 세계적으로 70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나무 집' 시리즈는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25개국에 출간돼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91층 나무 집에는 점술가 ‘다알아 여사’의 천막, 서브머린 샌드위치 가게, 무인도, 커다란 빨간 버튼 들이 있다. 앤디와 테리는 이 버튼을 누를지 말지 실랑이하다, 다알아 여사에게 물어보러 간다. 다알아 여사는 버튼 뒤로 파멸이 보이며, 둘이 애들을 돌볼 거라는 예언을 한다. 곧 출판사 사장 큰코 씨가 쌍둥이 앨리스와 앨버트, 아기를 맡긴다. 내일까지 새 원고와 세 아이들을 건네라는 말과 함께. 그런데 아이들이 눈 깜짝할 새 사라지고, 그 뒤를 쫓다가 소용돌이에 빠지고, 해저 2만 리에 가라앉고, 무인도에 고립되고, 게다가 앤디와 테리는 머릿속이 텅 비고 만다. 질은 자신이 운영하는 동물 조기 교육 센터에서 둘의 머릿속을 채워 준다. 그때, 우체부 빌 아저씨가 찾아와 머릿속을 비우는 사악한 점술가에 대해 경고하는데….1장 91층 나무 집 7 2장 점술가 다알아 여사 33 3장 꼬마 큰코들 55 4장 소용돌이 속에 가라앉다 85 5장 해저 2만 리 105 6장 무인도에 고립되다! 133 7장 안나니아 171 8장 거미줄에 턱! 199 9장 엄청 똑똑해지는 방법 221 10장 경고! 255 11장 메두사 터번! 277 12장 뻥! 뻥! 뻥! 299 13장 마지막 장 323 옮긴이의 말 374전설이 된 베스트셀러! 나오기만 기다렸다! 독자들이 들썩들썩! * 프랑스, 미국,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25개국 출간!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책! * 3년 연속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상 수상 * 2015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상 수상 * 환경정의 선정 올해의 환경책 수상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 아침독서운동 추천 도서 *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도서 사악한 점술가보다 위험한 애들을 조심해! ‘91층 나무 집’에 새로 생긴 점술가 ‘다알아’ 여사의 천막, 서브머린 샌드위치 가게, 트로피 방, 무인도, 정체불명의 커다란 빨간 버튼. 그런데 잠시 놀 새도 없이 큰코 사장님이 맡긴 세 아이를 돌보게 된 앤디와 테리. 원고를 쓰기는커녕, 한시도 아이들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비교 불가! 급이 다른 '나무 집'의 재미! ★ 영국, 미국, 호주, 중국,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일본, 한국,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터키, 브라질, 베트남, 타이완 등 25개국 출간! ★ 2015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책 수상 ★ 3년 연속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수상 ★ ‘세계 기네스북(나무 복장 하고 모이기)’에 영감을 준 바로 그 책! ★ 호주 ‘책을 읽자!’ 선정 내려놓을 수 없는 책 50 ★ 영국 세인스버리 어린이책 상 수상 ★ 플라망 어권 어린이들이 뽑은 도서 상 ★ 2017 인디북어워즈 최종 후보 ★ 환경정의 선정 올해의 환경책 수상 ★ 아침독서운동 추천 도서 ★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도서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 알라딘, 예스24 올해의책 후보 도서 ★ 2016 인터파크 올해의책 선정 역시 나무 집! 매번 살 수밖에 없다! 몇 번이나 보고 또 보는 우리 아이 ‘최애’ 도서! '나무 집' 덕분에 책을 좋아하게 됐어요! 우리 아이가 목 늘어나도록 기다리고 아껴 보는 책! 이 책을 추천하고 싶지 않다. 너무 재밌어서 나만 알고 싶다! _독자 서평 중에서 전 세계적으로 70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나무 집' 시리즈!!! 2015년 《13층 나무 집》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고 2018년 《91층 나무 집》이 출간되기까지, 짜릿한 상상으로 13층씩 커지는 '나무 집'이 출간될 때마다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출판사에는 후속 권 출간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으며, 출간도 전에 예약 판매만으로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등 온라인 서점 1위(아동 부문)에 오르는 것은 물론, 종합 베스트셀러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91층 나무 집》은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종합 2위(알라딘)와 종합 3위(예스24)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나무 집'의 인기는 비단 우리나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25개국에 출간돼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퍼블리셔스 위클리는 '나무 집'이 미국 시장에서 가파른 판매 상승세를 보이며, 2주 간 작가들의 미국 투어 진행과 '윔피 키드'의 ‘제프 키니’와 함께하는 행사 소식을 전했다. 연극으로도 만들어진 '나무 집'은 호주에서의 대성공에 이어 미국에서도 공연을 준비 중이다. 2018년에는 《91층 나무 집》을 시작으로 《나무 집 FUN BOOK 2》가 한국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호주에서는 3월경 《나무 집 FUN BOOK 3》가 출간 예정이다. 최근 《104층 나무 집》과 《117층 나무 집》 출간이 결정되면서 '나무 집'의 인기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아니 가장 어려운 애들 돌보기 《91층 나무 집》에는 《78층 나무 집》에서 이미 등장을 예언한 점술가 ‘다알아’ 여사의 천막, 무인도, 트로피 방, 커다란 빨간 버튼 들이 있다. 그 버튼을 누를지 말지 실랑이하던 앤디와 테리가 다알아 여사에게 물어보자, 다알아 여사는 ‘파멸’과 함께 둘이 애들을 돌볼 거라고 점친다. 그때, 출판사 사장 큰코 씨가 나타나 앨리스와 앨버트, 아기를 맡기며 내일까지 새 원고와 아이들을 보내라고 윽박지른다. 원고도 원고지만, 앤디와 테리는 1분 1초만 눈을 떼면 사라지는 아이들을 잘 돌볼 수 있을까? 그 끝이 궁금한 독자들은 1분 1초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할 수밖에. ▶ 《91층 나무 집》을 써 내려갈 새 주인공은 누구? 사라진 아이들을 쫓다 보니, 소용돌이에 빠지고, 해저 2만 리에 가라앉고, 무인도에 고립되고, 거대 거미줄에 걸리기까지 숨 쉴 틈이 없다. 게다가 앤디와 테리의 머릿속이 텅 비워져서 원고는 제자리걸음 상태. 이대로라면 《91층 나무 집》을 볼 수 없다! 하지만 '나무 집'이 제때 안 나온 적은 없었기에, 앤디 대신 질과 똑똑해진 앤디, 아니 앤드루가 원고를 쓰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니 질은 좋아하는 동물 얘기를 하느라 딴 길로 빠지고, 머릿속이 꽉 차서 엄청 똑똑해진 앤드루는 두꺼운 사전을 삼킨 것 같은 어려운 말만 늘어놓는다. 과연 《91층 나무 집》을 완성할 주인공은 누구일까? 제대로 완성이나 될까? 독자들은 다알아 여사를 붙잡고 묻고 싶은 와중에도 피식피식 새어 나오는 웃음과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계속 책장을 넘기게 된다. ▶ 모든 걸 다 아는 ‘다알아’ 여사가 몰랐던 한 가지 _뭔가를 알고 싶다면, 책을 읽으면 된다. 어떤 책이든! 앤디와 테리의 머릿속을 비운 범인은 사실, 다알아 여사였다! 세상 모든 걸 다 알고 싶어서 그런 것. 그런데 뭐든 안다고 자부하던 다알아 여사도 모르는 것이 있었다. 그건 바로 뭔가를 알고 싶다면, 책을 읽으면 된다는 사실이다. 앤디와 테리의 텅 빈 머리를 채우려고 질과 아이들이 책을 읽어 준 것처럼! 정보책이든 소설책이든 동화책이든 상관없다. 엄청 똑똑해졌던 앤디의 말처럼 ‘아는 것은 힘’이고, 뭔가를 알고 배우는 한계를 넘어서는 데 있어 ‘상상력’만큼 중요한 원동력은 없다. 그리고 '나무 집'만큼 상상력으로 똘똘 뭉친 책도 없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다알아 여사는 자신 때문에 화가 난 큰코 씨 코가 터지는 바람에 이 사실을 모른 채 사라지고 만다. ▶ 104층이 코앞이다! 아직 멈출 수 없다! 사악한 점술가 다알아 여사가 사라져서 모두가 방심한 순간, 아기가 커다란 빨간 버튼을 눌러 버린다. 그런데 다알아 여사의 예언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틀리면서 파멸과는 전혀 거리가 먼, 콧구멍에서 튀어나온 무지개를 타고 앤디와 테리는 세 아이들과 새 원고를 큰코 씨에게 건넨다. 그리고 나무 집을 13층 더 올려 짓기로 한다. 옮긴이마저 하고 싶은 것도 궁금한 것도 많아서 ‘91층’에서는 멈출 수 없다며, 《104층 나무 집》이 곧 나올 거라는 확실한 예언을 남긴다! 족집게 다알아 여사보다 정확한 옮긴이의 말이니 100퍼센트 믿어도 좋다!
백남준
비룡소 / 공지희 지음, 김수박 그림 / 201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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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인물,위인
공지희 지음, 김수박 그림
새싹 인물전 시리즈 29권.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위인 동화 시리즈로 29권에서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일생을 그린다. 백남준이 음악가의 꿈을 키우던 어린 시절부터 행위 예술가로 명성을 날리던 시절의 이야기,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라 불리기까지의 흥미진진한 일화, 그리고 1996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의 작품 활동 등 백남준의 변화무쌍한 삶을 보여 준다. 백남준은 가장 대중적인 매체인 텔레비전과 비디오를 활용한 ‘비디오 아트’를 통해 무겁고 엄숙한 예술이 아닌, 관객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대중 예술의 가능성을 연 인물이다.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 ‘미디어 아트의 아버지’ 등 그를 따라 다니는 수많은 수식어에서 볼 수 있듯이, 백남준은 기존 예술의 고정 관념을 완전히 뒤엎는 기발한 아이디어들로 현대 미술의 주인공이 되었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비디오 아트의 개념과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백남준이 영향을 받은 전위 음악가 존 케이지와 백남준의 예술 동지인 샬럿 무어맨, 아베 슈야, 아내이자 비디오 아티스트 구보타 시게코에 대해 소개한다. 또 ‘참여하는 텔레비전’으로 대표되는 백남준의 예술 철학과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백남준의 작품들에 대해서도 알아본다.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 29권 『백남준』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준다. 『백남준』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일생을 그린 책이다. 백남준은 가장 대중적인 매체인 텔레비전과 비디오를 활용한 ‘비디오 아트’를 통해 무겁고 엄숙한 예술이 아닌, 관객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대중 예술의 가능성을 연 인물이다.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 ‘미디어 아트의 아버지’ 등 그를 따라 다니는 수많은 수식어에서 볼 수 있듯이, 백남준은 기존 예술의 고정 관념을 완전히 뒤엎는 기발한 아이디어들로 현대 미술의 주인공이 되었다. 『백남준』은 『영모가 사라졌다』로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공지희가 글을 쓰고, 『오늘까지만 사랑해』, 『아날로그맨』 등으로 주목 받고 있는 만화가 김수박이 그림을 그렸다. 이 책은 백남준이 음악가의 꿈을 키우던 어린 시절부터 행위 예술가로 명성을 날리던 시절의 이야기,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라 불리기까지의 흥미진진한 일화, 그리고 1996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의 작품 활동 등 백남준의 변화무쌍한 삶을 보여 준다. 1932년 서울 서린동에서 태어난 백남준은 홍콩, 일본, 독일 등지에서 공부한 후, 유럽과 미국을 떠돌며 전위적이며 실험적인 작품들을 발표했다. 1963년 독일에서 연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회」에서 텔레비전을 이용한 비디오 아트를 처음 선보여, 이후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로 불리게 된다. 이 전시를 시작으로 백남준은 「텔레비전 첼로」, 「텔레비전 부처」, 「텔레비전 침대」 등 다양한 비디오 아트 작품들을 발표하며 세계 미술계 주목을 받았다. 또 「굿모닝 미스터 오웰」, 「바이 바이 키플링」, 「손에 손 잡고」 같은 위성 중계 공연을 통해 회화, 조각, 미디어, 행위예술을 통합한 새로운 예술 세계를 열었다. 백남준에게 텔레비전은 동양과 서양, 부자와 가난한 사람, 자유로운 사람과 갇히고 소외된 사람을 하나로 이어 주는 도구였으며, 대중 예술과 고급 예술의 구분을 없애고, 관객들의 소통과 참여를 끌어내는 힘이었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비디오 아트의 개념과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백남준이 영향을 받은 전위 음악가 존 케이지와 백남준의 예술 동지인 샬럿 무어맨, 아베 슈야, 아내이자 비디오 아티스트 구보타 시게코에 대해 소개한다. 또 ‘참여하는 텔레비전’으로 대표되는 백남준의 예술 철학과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백남준의 작품들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시리즈 특징 및 줄거리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물상 제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인물, 큰 성공을 성취한 사람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철저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인물상으로 제시한다. 풍부한 자료 사진과 연표로 쌓는 역사 지식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다. 미리 만나 보는 교과서 속 인물들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서는 세종 대왕, 김구, 최무선, 신사임당, 토마스 에디슨, 마리 퀴리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발 앞서, 한층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참여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는 공지희, 임사라, 한정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이경석, 유승하, 장차현실, 최호철 등 회화와 만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화가들, 정영목, 유시주, 이다희 등 솜씨 좋기로 유명한 번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사계절의 신 오늘이
한겨레아이들 / 한태희 그림, 유영소 글 / 20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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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
명작,문학
한태희 그림, 유영소 글
'한겨레 옛이야기' 시리즈의 4권. 1999년에 출간된 「한겨레 옛이야기」시리즈를 동화작가들과 삽화가들의 손으로 새롭게 엮은 개정판이다. 이 책은 제1부 '세상이 처음 생겨난 이야기' 에 해당한다. 민족의 정서가 가득한 내용과 우리 민족의 고유 색채에 한국적 캐릭터를 접목하여 신화를 재미있게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이 책에는 「사계절의 신 오늘이」와 「서천꽃밭 꽃감관 한락궁이」두 이야기가 담겨있다. 「사계절의 신 오늘이」의 원전은 '원천강본풀이'로, 홀로 자라난 소녀 오늘이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외로움을 극복하고 세상을 사랑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천꽃밭 꽃감관 한락궁이」의 원전은 '이공본풀이'로, 나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아야 한다는 소중한 교훈을 담고 있다.'우물에서 물을 길으며 울고 있다니 왜일까? 선녀님들은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돌이켜 보니, 사연이 없는 이들은 없었어. 원천강에 가는 길을 일러 준 이마다 다 그랬지. 그들은 저마다 '때'를 물었어. 언제쯤 벌서기를 마칠지, 언제쯤 꽃을 다복이 피울지, 언제쯤 승천 할 수 있을지……. 그들은 원천강에 가서 부모님께 묻고 돌아와 자신들의 '때'를 일러 줄 오늘이를 이제나저제나 기다리고 있을 거야. 길은 갈수록 사납고 가팔랐지만, 오늘이는 그럴수록 힘을 냈어. 수십 일이 지나도록 우물도 선녀도 볼 수 없었지만, 오늘이는 쉴 수 없었어. 점점 원천강이 가까워지는 이 길을 부지런히 걸으며 오늘이는 다짐했어.p35 사계절의 신 오늘이 오늘부터 오늘이 모랫길 연못길 바닷길 드디어 원천강 사대문 속 사계절 선녀가 된 오늘이 서천꽃밭 꽃감관 한락궁이 원강도령과 원강암이 길떠나는 한락궁이 아버지의 명령 생명의 꽃 마음의 꽃 해설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원천강과 서천꽃밭
그래도 나는 꿈이 있어요
그린북 / 고정욱 지음 / 200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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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
명작,문학
고정욱 지음
장한 어머니 상을 거부한 엄마 장터가 먹여 살린 아이 길거리 가수의 딸 눈물의 개그 어린 철학자 우연이 바꾼 운명 1층 교실을 거부한 동구 언 손으로 두드린 종이 타자기 언니를 만나 줘서 고마워 책상 위에서 잠을 잔 소년 꼿꼿한 휴지 장사 식료품 가게의 흑인 소년 손이 차가운 아이♧ 저자소개지은이 고정욱이책을 쓰신 고정욱 선생님은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신 문학박사이십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와 수원 가톨릭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시며, 한국장애인연맹의 이사와 삼애복지포럼의 총무로서 장애인 복지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십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소설가가 되셨고, 최근에는 아동문학에도 힘을 쏟아 등의 책을 펴내셨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청소년을 위한 소설로는 가 있습니다. MBC의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에 가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신사고 쎈 초등 수학 4-2 (2021년)
좋은책신사고 / 홍범준, 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은이)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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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학습참고서
홍범준, 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은이)
모든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유형별로 제시하였다. A, B, C 3단계로 나누어 수준별로 구성하였고, 예시답안과 채점기준표를 제공한 서술형 주관식 문제를 구성하였다. 혼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세한 풀이를 담았으며, 잘 틀리는 문제에 대한 틀리는 이유,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1. 분수의 덧셈과 뺄셈 2. 삼각형 3. 소수의 덧셈과 뺄셈 4. 사각형 5. 꺾은선그래프 6. 다각형1. 모든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유형별로 제시 2. A, B, C 3단계로 나누어 수준별로 구성된 문제 해결 학습 3. 예시답안과 채점기준표를 제공한 서술형 주관식 문제 구성 4. 혼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세한 풀이, 잘 틀리는 문제에 대한 틀리는 이유, 해결 방안 제시 책소개 1. 초등 과정의 모든 수학 문제를 총정리 교과서와 익힘책은 물론 학교 시험에 출제된 문제까지 초등 과정의 모든 수학 문제를 담은 한 권으로 초등학교 수학 학습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2. 모든 문제를 난이도별로 분류하여 구성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순서대로 도전하는 것이 합리적인 수학 학습법입니다. 은 문제의 난이도를 A, B, C 3단계로 나누어 수준별로 구성하고 다시 B단계를 상, 중, 하의 난이도로 세분하여 체계적으로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모든 문제를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유형화 교과서 개념과 익힘책 및 학교 시험 기출 문제 분석을 바탕으로 초등수학 1-1에서 다뤄야 하는 모든 문제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정리하였으므로 유형별로 충분한 문제 연습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4.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과 반복학습 가능 학생 스스로 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워 취약 유형에 대해 반복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각 단원별 표로 구성한 를 제공하였습니다. 출판사리뷰 '3,00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 문제기본서 쎈' 학교 시험에 나오는 모든 문제가 다 들어 있는 “문제기본서 쎈” 은 수학 문제 해결 학습 방법으로 유형별 문제 학습을 선도적으로 제안하며 등장하여 한결같이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수학 문제 기본서의 대표 주자입니다. 문항 분석 방법,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 베이스와 인프라가 매년 유사 교재들이 범람하는 속에서도 이 최고의 자리에 있는 이유입니다. 의 유형 분석과 문제 해결 방법은 어떤 유사 교재도 따라올 수 없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또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를 제공합니다. 수학은 자발적으로 하지 않으면 성과를 보기 힘든 과목이므로 학습 계획과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를 이용하여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점검하면서 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월드컵
한솔수북 / 신승희 지음, 김별 그림 / 200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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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명작,문학
신승희 지음, 김별 그림
어린이들이 더욱 알차고 재미있게 월드컵을 즐길 수 있게 꾸민 책. 주인공 강통과 수니따가 월드컵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선수들의 생생한 땀방울과 그 뒤에 숨은 이야기를 전해 준다. 온갖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한 나라와 선수들의 '아름다운 승리'도 보여 준다. 월드컵에서 일어난 숱한 사건과 사고, 대회 때마다 발전을 거듭한 월드컵 공인구 이야기,갖가지 월드컵 진기록, 월드컵 우승 트로피 줄리메 컵, 대회 주요 기록까지, 80년 월드컵 역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헷갈리는 축구 용어도 쉽고 깔끔하게 정리해 수록했다. 더불어 인도나 파키스탄 같은 제3세계 나라 어린이들이 축구공을 만들며 노동에 시달리는 이야기, 경기에서 졌다고 목숨을 끊거나 심지어 전쟁을 벌이는 사람들 이야기에서는 '월드컵'이란 잔치 뒤에 숨은 아픈 그림자도 함께 보여 준다. 머리말 나오는 사람들 축구도 못하는 게 까불어! 귀신 붙은 공 월드컵 뒷이야기1. 월드컵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 으악, 축구공 귀신이라고? 도대체 여기가 어디야? 월드컵 뒷이야기2. 월드컵 공식 축구공 대한의 자존심 절대 질 수 없어 동무, 무조건 차 넣으라우! 월드컵 뒷이야기3. 월드컵 기네스북 목숨과 맞바꾼 월드컵 기죽지마! 카메룬을 봐! 월드컵 뒷이야기4. 갑자기 사라진 월드컵 우승 트로피 줄리메 컵 오, 필승코리아! 좋아, 한판 붙어! 월드컵 뒷이야기5. 월드컵 이모저모기쁨과 눈물의 월드컵 역사를 한눈에 보여 주는 책! 1930년 우루과이에서 처음 열린 월드컵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이자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다. 다가오는 2010년 남아프리카 월드컵까지 80년 동안 이어온 월드컵 역사 속에는 숱한 기쁨과 눈물 그리고 감동과 절망이 숨어 있다. 우리나라 또한 월드컵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비행기 표를 못 구해 미군 군용기를 얻어 타고 '산 넘고 물 건너' 간신히 참가한 1954년 스위스 월드컵, 32년 만에 다시 나간 본선 무대에서 세계의 높은 벽을 느껴야 했던 1986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온 국민을 하나로 묶으며 기적 같은 '4강 신화'를 이룩한 2002년 한·일 월드컵……. 그리고 우리는 이제 여덟 번째 본선 무대인 2010년 남아프리카 월드컵에서 또 한번의 감동을 기다린다. ≪세상을 울리고 웃긴 축구 전쟁 월드컵≫은 코앞으로 다가온 새로운 월드컵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더욱 알차고 재미있게 월드컵을 즐길 수 있게 꾸민 책이다. 중심인물인 강통과 수니따가 월드컵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선수들의 생생한 땀방울과 그 뒤에 숨은 이야기를 전해 준다. 온갖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한 나라와 선수들의 '아름다운 승리'도 보여 준다. 신 나게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나도 축구 박사! 그동안 월드컵에서 일어난 숱한 사건과 사고, 대회 때마다 발전을 거듭한 월드컵 공인구 이야기, 입이 떡 벌어지는 갖가지 월드컵 진기록,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월드컵 우승 트로피 줄리메 컵, 월드컵 역사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대회 주요 기록까지, ≪세상을 울리고 웃긴 축구 전쟁 월드컵≫ 한 권이면 80년 월드컵 역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인도나 파키스탄 같은 제3세계 나라 어린이들이 축구공을 만들며 노동에 시달리는 이야기, 경기에서 졌다고 목숨을 끊거나 심지어 전쟁을 벌이는 사람들 이야기에서는 '월드컵'이란 잔치 뒤에 숨은 아픈 그림자를 보여 주기도 한다. 텔레비전으로 축구 경기를 보면서 알쏭달쏭하게 느껴지던 헷갈리는 축구 용어 또한 ≪세상을 울리고 웃긴 축구 전쟁 월드컵≫에 쉽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보여 주는 정직한 감동 4년마다 온 지구촌 사람들을 밤잠도 설치며 들끓게 하는 월드컵. 이 세상 그 어떤 운동 경기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꼬박 밤새우며 흥분하게 하지 못한다. 월드컵에는 어떤 매력이 숨어 있기에 이렇게 온 세상 사람들을 울리고 웃길 수 있을까? ≪세상을 울리고 웃긴 축구 전쟁 월드컵≫에서는 그 매력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아름다운 땀방울'에서 찾는다. 한쪽 팔 없이도 경기장을 누비며 골을 넣는 우루과이의 카스트로, 작은 덩치로 유럽 선수들과 당당히 맞선 북한 선수들, 페널티킥을 실수하고 마침내 연장전에서 골든골을 넣은 2002년 안정환 선수 이야기와 같은 감동이 책 곳곳에 녹아 있다. 동양이나 서양, 부자 나라든 가난한 나라든 공은 똑같이 둥글다. 경기장 안에서만큼은 공평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월드컵은 자라나는 어린이들한테 세상살이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 주는 꿈과 희망의 무대다.초롱 초등학교 5학년 3반 강통은 친구들 사이에서 '축구 박사'로 통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강통은 공을 멀리 찰 줄도, 요리조리 공을 몰 줄도 모르는 반 쪽짜리 축구 박사다. 경기 규칙이나 이론만 줄줄 꿰면서 입으로만 축구를 한다. 어느 날 학교 복도에서 청소를 하던 강통은 눈엣가시 같은 옆 반 홍마로한테 잘못 걸리고 만다. 티격태격 싸우다가 엉겁결에 한 달 동안 복도랑 화장실 청소 내기를 걸고 축구 경기를 하기로 덜컥 약속해 버린다. 솔직히 이길 자신은 없었지만 남몰래 좋아하는 같은 반 슬기가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위기에 빠진 강통! 문득 그 앞에 아주 낡은 축구공 하나가 갑자기 나타난다. 공의 이름은 수니따. 아무리 봐도 귀신이 붙어 있는 것만 같은 이 축구공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강통은 낡은 공 수니따를 따라 흥미진진한 월드컵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데…….
쿠키런 어드벤처 4 : 뉴욕
서울문화사 /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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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사회,문화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바탕으로 구성한 학습만화이다. 세계 도시의 주요 명소와 생활문화 정보가 본문 속에 자연스럽게 소개되어 있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세계 도시 OX퀴즈와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수록하였다. 또한, 세계 도시에 대한 주요 콘텐츠가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요약되어 있다. 기발하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그림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난다.뉴욕01 [타임스스퀘어] 키스 앤 세이 뉴욕! 5 뉴욕02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남자의 품격 31 뉴욕03 [자유의 여신상] 브브, 너 뱀파이어야? 55 뉴욕04 [월스트리트] 뱀파이어의 사랑 75 뉴욕05 [코리아타운] 배달의 기수 107 뉴욕06 [센트럴파크] 워낭 소리 131'쿠키런 어드벤처'는 세계 각 나라 명소에 대한 상식과 정보를 생생하고 실감 나는 그림과 OX 퀴즈, 다양한 사진 자료와 흥미로운 설명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코믹학습북입니다. '쿠키런 어드벤처'만의 학습효과 1. 기발하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그림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2. 세계 도시의 주요 명소와 생활문화 정보가 본문 속에 자연스럽게 소개되어 상식이 쑥쑥! 3. 유익하고 재미있는 세계 도시 OX퀴즈와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이해력이 쑥쑥! 4 세계 도시에 대한 주요 콘텐츠가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요약돼 있어서 집중력이 쑥쑥!
털북숭이 내 친구
지식과감성# / 윤혜정 (지은이) / 2020.06.29
11,500
지식과감성#
명작,문학
윤혜정 (지은이)
지금 우리 아이들의 고민은 무엇일까? 에는 채송화 같고 제비꽃 같은 사랑스러운 다섯 아이들의 재미있는 고민 탈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친구 관계나 가족 관계로 생긴 크고 작은 고민들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고, 쉽고 간결한 문장과 통통 튀는 상상력이 읽는 이의 마음속으로 훅 들어온다. 배꼽을 쥐고 깔깔거리며 웃다가도, 다 읽고 나면 두툼한 솜이불을 덮고 있는 것처럼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이다. 작가의 말 첫 번째 이야기 우리는 한편이야 두 번째 이야기 감자꽃처럼 포근한 세 번째 이야기 털북숭이 내 친구 네 번째 이야기 날아라, 수정아! 다섯 번째 이야기 나이 자랑단짝 친구 민우와 사이가 멀어지게 된 준모, 헤어졌던 엄마와 다시 만난 승환, 강아지를 키우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속상한 관태, 뚱뚱한 외모 때문에 놀림받는 수정이, 나이 자랑이 할아버지들 싸움이 돼 버린 늦둥이 준영이처럼 서로 다른 환경,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다섯 아이들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에는 작가가 학교 현장에서 고민을 상담해 주며 만난 아이들의 심리와 행동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또한, 다정하고 포근한 시선으로 독자들이 작품 속 주인공들과 함께 공감하고 토닥여 줄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 준다. 다섯 아이들이 이야기가 한 권의 책 속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었던 이유도 작품 전반에 흐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 때문일 것이다. 작가는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쉽고 간결한 문체로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아이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 내면서도 아이들의 마음을 다정하게 어루만진다. 상처받고 힘든 아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눈길을 주는 동화를 쓰려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덕분에 다섯 아이들의 이야기가 읽는 이들도 포근하게 안아 주어 마음에 행복이 잔잔하게 피어오르게 한다.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없다고 하면, 현우 녀석 으스대며 더 잘난 체할 게 뻔한데요. 그렇잖아도 속상한 마음에 뚱한 얼굴을 하고 있던 나는 얼떨결에 거짓말을 해 버렸어요. “으응, 나는…… 달밤이보다 더 크고, 더 멋진 거 키워!” “뭐? 우리 달밤이보다 더 크고, 멋지다고?” 달밤이랑 함께 바닥에 누워 있던 현우가 벌떡 일어났어요. “응, 그리고 힘도 세!” 나는 어깨까지 으쓱하며 말했어요. “그게 뭔데?” “응? 그, 그건…… 비밀이야!” “뻥, 없으면서…….” “있어!” “그러니까, 그게 뭔데?” 현우가 눈썹을 치켜세우며 물었어요. ‘아, 어떡하지!’ 슬그머니 걱정이 밀려왔어요. 나는 마른침을 꿀꺽 삼켰어요. 어쩔 수 없죠, 그냥 우기는 수밖에. “내 동생은 아니구, 내 친구야!” “친구? 글쎄 그게 뭐냐니까?” -털북숭이 내 친구 중-
우리 민주주의가 신났어!
아이세움 / 장수하늘소 지음, 허성미 그림 / 200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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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자연,과학
장수하늘소 지음, 허성미 그림
어린이들에게 '정치란 무엇인가'를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학습책. 정치란 우리 사회가 제대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는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바탕이 되는 활동임을 솔로몬 왕의 일화, 피카소의 게르니카 등 실제 역사 속에 있었던 이야기를 통해 알려 준다. 책에 실린 30편의 이야기들은 모두 역사상 중요했던 정치 사건들이다. 이야기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 올바른 정치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그리고 우리 스스로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를 차근차근 일러주고 있다. 백성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고민한 진나라의 재상 상앙, 민주정치를 위해 스스로를 추방한 아테네의 아리스티데스,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들이 거리로 뛰어나왔던 6월 항쟁 등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정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이야기 외에도 정보 페이지를 따로 마련해 정치와 관련된 여러가지 사실과 개념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쉽게 풀이해 설명했다.여러분에게 정치가를 뽑을 기회가 생겼다면 어떤 사람을 뽑겠어요? 청렴성, 도덕성, 책임감 등 정치가가 갖추어야 할 조건은 수없이 많습니다.의 교훈에서 알 수 있듯이, 정치가는 인재를 가려 내어 등용할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인재들의 충언을 받아들이고 정치에 반영할 수 있을 때 나라를 바로 이끌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정치가는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눈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그 밖에 정치가는 어떤 요건을 가져야 할까요?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본문 p.63 중에서 정치는 어디에서부터 시작될까요? 솔로몬, 돈 훔친 범인을 잡다!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오로빌 마을이 존재하는 이유 에메랄드 시는 어디에 있을까? 천부인에 담긴 정치가의 덕목 우리, 고향으로 돌아갈래! 나무를 옮기면 돈을 준다고? 스스로를 추방한 아리스티데스 충신이냐, 미인이냐? 죽을 토끼 기다리기 호랑이보다 무서운 정치 민주 정치를 만든 살라미스 해전 아고게에서 생긴 일 노예가 된 소년 십자군 내가 곧 법이다 세계를 뒤흔든 10일 게르니카의 비극 '자유의 존' 존 릴번 우리 편 할 사람 여기 앉아라 바다 위에서 투표하기? 인간답게 살고 싶다! 지하철을 타고 자유의 나라로 바다에 던져진 차 우리의 힘으로 "대한 독립 만세!" 이상한 반올림 계산법 우리 민주주의가 신났어! 투표에서 지고도 당선된 대통령 국제 연합은 허수아비? 무지개 전사호 폭파되다! 네티즌의 힘을 보여 준 사건
잔소리 없는 엄마를 찾아 주세요
좋은책어린이 / 최형미 지음, 조형윤 그림 /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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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명작,문학
최형미 지음, 조형윤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28권. 스스로 행동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가 잔소리 없는 나흘을 보내면서 겪는 여러 가지 사건을 통해 부모가 왜 잔소리를 하게 되는지, 잔소리를 듣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자신의 이야기처럼 읽어내려 가도록 구성했다. 자꾸 이야기하면 잔소리가 되고 마는 부모의 마음을 아이 스스로 알아차리도록 이야기를 풀어냈다. 마트만 간다고 하면 신이 나는 수홍이. 하지만 신나는 기분도 잠깐이다. 없는 게 없는, 눈이 휘둥그레지는 마트에서 사고 싶은 것을 아무리 골라도 안 된다며 사 주지 않는 엄마 때문이다. 가족이 모이는 사촌 동생의 돌잔치에서도 마찬가지다. 맛있는 음식이 잔뜩 있는 뷔페에서도 엄마는 몸에 좋은 거라며 싫어하는 음식만 먹으라고 하고, 의젓하게 보여야 한다고 꼼짝도 못하게 한다. 할머니가 수홍이 집에 놀러 오신 어느 날, 수홍이는 어른들의 대화를 듣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엄마, 아빠도 할머니에게 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엄마, 아빠는 늘 마음대로만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홍이는 반대로 부모님께 잔소리를 하기 시작하는데….수홍아, 그건 안 돼! 수홍아, 이건 안 돼! 엄마, 아빠는 항상 마음대로잖아! 반격이다! 야호, 내 세상이 왔다! 앗, 큰일 났다! 어려워도 차근차근, 하나씩! 작가의 말“그건 안 돼!”, “안 돼, 수홍아!” 끝없는 엄마의 잔소리 때문에 오늘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수홍이! 어느 날 엄마, 아빠는 항상 마음대로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수홍이도 부모님께 잔소리를 하기 시작하는데……. 잔소리를 물리치는 가장 똑똑한 방법을 찾아보세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신장을 위해 탄생한 창작 동화이다. 이 시대 최고의 동화 작가와 그림 작가들의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행복감을 안겨 준다.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여덟 살 수홍이와 엄마 아빠의 잔소리, 그리고 잔소리 없는 날 벌어지는 사건으로 깨닫는 수홍이의 바른생활 이야기! ‘두말하면 잔소리’라는 말이 있다. 이미 말한 내용이 틀림없으므로 더 말할 필요가 없음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인데, 일상에서는 여러 번 말하는 경우 잔소리가 된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부모나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염려 때문에, 잘하기 위한 격려로 이야기를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들에게는 가장 듣기 싫은 소리가 되기도 하는 잔소리. 『잔소리 없는 엄마를 찾아주세요』는 이런 잔소리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잔소리 같아 듣기 싫고, 어른에 비해 불공평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수홍이를 통해 보여 주면서, 한편으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부모의 모습이 어떠한가를 일깨워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스스로 행동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가 잔소리 없는 나흘을 보내면서 겪는 여러 가지 사건을 통해 부모가 왜 잔소리를 하게 되는지, 잔소리를 듣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자신의 이야기처럼 읽어내려 가도록 구성했다. 자꾸 이야기하면 잔소리가 되고 마는 부모의 마음을 아이 스스로 알아차리도록 이야기를 풀어간 작가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추천 포인트] -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1학기 바른생활 1. 스스로 할 수 있어요 2학년 1학기 국어(읽기) 7. 따뜻한 눈길로 -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생각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배웁니다. “수홍아, 안 된다고 했지!”소시지는 기름기가 많아서 안 된대요.초콜릿도, 껌도, 내가 좋아하는 간식은 하나도 안 된대요.“수홍아 제자리에 갖다 놔. 그런 반창고는 왜 사니? 비싸기만 하고 집에도 반창고가 있는데.”항상 이런 식이에요. 내가 뭐 좀 사달라고 하면 비싸다고 안 사 주고, 분명 다른 건데 집에 있다고 안 된대요. 엄마, 아빠는 나한테 못 하게 하는 게 엄청 많아요. 이래서 이건 안 된다, 저래서 저건 안 된다, 그래서 그건 안 된다…….그런데 할머니가 엄마, 아빠한테 하는 말을 들어 보니 엄마, 아빠는 뭐든 맘대로였어요. 내 장난감은 비싸다고 안 사 주면서 아빠는 걸핏하면 휴대전화를 바꾸고요. 나한테 편식하지 말라면서 엄마는 먹고 싶은 것만 먹지요. 나만 못 하게 하고 엄마, 아빠는 맘대로 하는 게 세상에 어디 있어요? 아무리 어른이라지만 이건 정말 불공평한 같아요.
동화로 읽는 삼국유사 1
우리교육 / 일연 지음, 손춘익 엮음 / 200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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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명작,문학
일연 지음, 손춘익 엮음
이 책은 고려 충렬왕 때 일연 스님이 지은 것이다. 일연 스님은 온 나라를 떠돌아다니며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오는 이야기들을 모아 『삼국유사』란 책을 남겨 놓았다. 하지만 쉽고 재미있는 내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한문으로 씌어 있어서 보통 사람들은 읽기가 무척 어려웠다. 특히 어린이들은 누가 들려주는 것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읽어 낼 수가 없었다. 이러한 삼국유사를 동화 작가인 손춘익 선생이 현대의 어린이들이 읽을 만한 것으로 추리고 다듬어 동화체로 풀어 냈다. 원문에 어긋나지 않되 풍부한 상상력이 곁들여져 이야기가 구성지다. 어린시절에 한번쯤 꼭 읽어 볼 만한 책이다. 1. 곰과 호랑이 2. 화살이 날아간 곳 3. 제상과 그의 아내 4. 아름다운 수로 아씨 5. 서동이와 선화공주 6. 석남꽃 사랑 7. 사냥꾼과 수달 8. 손순의 돌종 9. 뱀이 된 지팡이 10. 옷 벗는 스님 11. 도련님과 호랑이 12. 귀신이 놓은 다리 13. 임금님이 된 화랑 14. 늙은 용이 준 연꽃 한 송이 15. 선덕여왕과 모란꽃 16. 옷에 밥을 먹인 스님 17. 꿈 속에서 만난 미륵불 18. 부처님이 된 소 19. 말 탄 스님의 큰 깨달음 20. 지옥에 다녀온 사람 21. 학이 떨어뜨린 깃 1. 어머니의 기도 2. 구름을 타고 간 혜숙 3. 혜공 스님 4.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5. 처용의 노래 6. 배꼽 밑에 붉은 접ㅁ 7. 젊은 스님의 꿈 8. 산으로 돌아간 호랑이 9. 매가 흘린 눈물 10. 다시 태어난 사람 11. 댓돌 위에 패인 발자국 12. 인도의 쇠로 만든 불상 13. 두 어머니의 한 아들 14. 임금님이 되는 꿈 15. 착한 딸과 어진 어머니 16. 산 속으로 들어간 물계자 17. 준정랑이 받은 죄값 18. 소년으로 나타난 미륵불 19. 마음 따라 쏠리는 숲 20. 시들지 않는 연꽃 21. 효자 향득 22. 월명의 노래와 피리
괴물 길들이기
비룡소 / 김진경 지음, 송희진 그림 / 200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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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김진경 지음, 송희진 그림
프랑스 앵코티블 상 수상작 의 작가 김진경의 저학년 동화. 어른들 눈엔 보이지 않고 이름도 희한한 '왜? 돼!'라는 괴물과의 한바탕 소동이 그려진다.주인공 아이 민수가 한강 둔치에서 꼭 개처럼 생긴 희한한 괴물 두 마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엄마 등쌀에 못 이겨 투덜대며 피아노 학원으로 향하던 길에 들른 고수부지 풀밭에서 살짝 잠들어 버린 민수. 민수는 눈을 뜨자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황금빛 털을 가진 개 두 마리를 만난다. 근데 개라고 하기엔 생긴 모양이 조금 요상하다. 두 눈이 위쪽으로 모여서 하늘만 쳐다보는 것 같고 길게 나온 주둥이 위쪽에 뾰족하고 긴 황금색 뿔이 달렸다. 민수가 묻지만 동물들은 이상하게 대답한다. 멍멍 대신 “왜? 돼!”라고 짖어대는 이 두 괴물에게 민수는 ‘왜? 돼!’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집으로 데려온다. ‘왜? 돼!’는 어른들 눈에는 보이지 않고 민수 눈에만 보이는데 자기 눈에만 보이는 상상의 괴물 두 마리 왜? 돼! 가 집에서 말썽을 부리자 이 괴물들을 내쫓기 위한 민수의 고민이 시작되는데... 어른들 눈에 보이지 않는 아이들의 성장통을 ‘왜?’ ‘돼’라는 판타지 속 캐릭터를 등장시켜 자연스레 아이들을 위로하고 어른들에게는 아이의 성장통을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줄 수 있는 여유를 가지라고 얘기하는 부분에서 동화계의 큰 작가 김진경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프랑스 에피날 국립미술학교, 스트라스부르 국립미술장식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신예 일러스트레이터 송희진의 국내 데뷔작이기도 하다. 첫 그림책이 2009년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에서 출간되기도 한 송희진은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구도로 활자에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넣는다.1. 피아노 학원 가방아 영영 나타나지 마라 2. '왜? 돼!'가 나타나다 3. 난 억울해! 4. '왜? 돼!를 쫓아내다 5. '왜? 돼!'가 다시 돌아오다 6. 괴물 길들이기프랑스 앵코티블 상 수상작 「고양이 학교」저자 김진경의 신작 저학년 동화 “왜?, 돼!가 나타났다!” 어른들 눈엔 보이지 않아요. 이름도 희한한 왜? 돼! 괴물과의 한바탕 소동 「고양이 학교」 시리즈의 저자 동화작가 김진경의 신작 저학년 동화 『괴물 길들이기』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김진경은 2006년 판타지 동화 시리즈「고양이 학교」로 프랑스 최고의 도서 상 중 하나인 아동청소년 문학상 '앵코티블 상'(Le prix des incorruptibles)'을 수상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작가. 특히 이 상은 어린이 청소년 독자들이 직접 뽑는 상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생활 동화가가 위주인 우리나라 동화 지형에 판타지 붐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진경의 이번 신작은 어느 날 주인공 아이 민수가 한강 둔치에서 꼭 개처럼 생긴 희한한 괴물 두 마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그렸다. 엄마 등쌀에 못 이겨 투덜대며 피아노 학원으로 향하던 길에 들른 고수부지 풀밭에서 살짝 잠들어 버린 민수. 민수는 눈을 뜨자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황금빛 털을 가진 개 두 마리를 만난다. 근데 개라고 하기엔 생긴 모양이 조금 요상하다. 두 눈이 위쪽으로 모여서 하늘만 쳐다보는 것 같고 길게 나온 주둥이 위쪽에 뾰족하고 긴 황금색 뿔이 달렸다. 민수가 묻지만 동물들은 이상하게 대답한다. 멍멍 대신 “왜? 돼!”라고 짖어대는 이 두 괴물에게 민수는 ‘왜? 돼!’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집으로 데려온다. ‘왜? 돼!’는 어른들 눈에는 보이지 않고 민수 눈에만 보이는데 자기 눈에만 보이는 상상의 괴물 두 마리 왜? 돼! 가 집에서 말썽을 부리자 이 괴물들을 내쫓기 위한 민수의 고민이 시작된다. ■ 나는 왜? 돼!를 길들일 거야 아이들이 어른들한테 가장 자주 듣는 말이 뭘까? 바로 “안 돼!”라는 말일 것이다. 그럼 어른들이 아이들한테서 가장 듣기 싫어하면서 동시에 아이들이 어른들한테 늘 하고 싶지만 매번 참게 되는 말이 뭘까? 바로 “왜요?”라고 대들듯이 묻는 질문이 아닐까? 『괴물 길들이기』는 이런 아이들의 심리에서 글의 재미난 아이디어를 이어간다. ‘왜? 돼!’ 괴물은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바람 “왜요? 왜 안 돼요? 또는 안 돼요? 된다니까요.”라는 심리의 표현이다. 민수는 어른들 눈에 보이지 않는 ‘왜? 돼!’ 괴물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쓴다. ‘왜’가 테이블 위에 놓인 항아리를 깨뜨리려고 하자 “왜?!”라고 소리쳐 부르다가 말대답을 한다고 엄마에게 야단맞기도 하고, 학원을 빼먹고 그러면 돼, 안 돼?라고 야단치는 엄마에게 “돼!”라고 소리치다가 쥐어 박히기까지 한다. 물론, 민수는 엄마가 아니라 엄마가 아끼는 접시를 깨기 직전인 괴물 ‘돼?’를 부른 것. 이렇게 억울하게 누명을 쓰는 민수는 급기야 ‘왜? 돼!’ 괴물을 쫓아내기로 결심한다. 다행히 민수에게는 든든한 어른 지원군이 있다. 바로 할머니와 삼촌. 엄마가 민수를 이해하지 못하고 야단치고 몰아세우는 반면, 할머니는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겪는 수많은 심리적 괴물들을 잘 이해해 준다. 아이들이 때로는 반항하고, 어른들의 질서에 편입하지 못하고 방황하게 될 때, 무작정 “그런 미운 짓”을 하는 아이들을 다그치고 야단치기보다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지켜봐 주는 역할이 어른들에게는 필요하다고 얘기한다. 할머니가 그런 혜안을 보여 준다면, 성장통을 겪은 지 얼마 안 되는 젊은 삼촌은 자기의 경험을 토대로 민수를 설득하고 다독인다. 무조건 부모님의 의견과 강요에 따르며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가끔은 “난 다른 사람이 아니고, 나니까 ‘왜?’ ‘돼!’라고 말해야 할 필요도 있다”는 것을 넌지시 알려준다. 누구나 커 가면서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지만 그걸 무작정 참기보다는 놀이와 모험을 통해 그 심리적 갈등과 압박을 ‘길들이라고’ 민수에게 얘기해 주는 것이다. 어른들 눈에 보이지 않는 아이들의 성장통을 ‘왜?’ ‘돼’라는 판타지 속 캐릭터를 등장시켜 자연스레 아이들을 위로하고 어른들에게는 아이의 성장통을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줄 수 있는 여유를 가지라고 얘기하는 부분에서 동화계의 큰 작가 김진경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동화는 프랑스 에피날 국립미술학교, 스트라스부르 국립미술장식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신예 일러스트레이터 송희진의 국내 데뷔작이기도 하다. 이미 첫 그림책이 2009년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에서 출간되기도 한 송희진은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구도로 활자에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현세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3
녹색지팡이 / 이현세 그림, 강주현.전영신 글, 정하현 감수 / 200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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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지팡이
역사,지리
이현세 그림, 강주현.전영신 글, 정하현 감수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시리즈의 3권. 수많은 나라들이 힘을 겨루던 춘추 전국 시대부터 짧고 화려했던 중국 최초의 통일 국가 진, 중국 문화의 기틀을 마련한 한, 북방 유목 민족과 한족이 대립하고 융합한 시대였던 위진 남북조 시대, 여러 민족이 어울려 동아시아 문화권을 형성한 수ㆍ당 시대까지 다룬다. 또한, 고조선의 성립과 발전, 삼국의 전개, 일본의 발전 그리고 중국ㆍ한국ㆍ일본의 교류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 동아시아 사상, 예술, 건축, 문화 등 다방면에 큰 영향을 끼친 불교, 국가 통치와 학문에서 기본이 된 유교, 한자와 율령 등 4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문화권'이 무엇이며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설명하는 책이다.1장 가자! 동아시아로 세계사 박물관 1 수천 년을 이어 온 사상, 유학 2장 통일을 준비한 춘추 전국 시대 세계사 박물관 2 어지러운 세상이 수백의 사상을 낳다 3장 천하를 통일한 진나라 세계사 박물관 3 황제의 위엄을 널리 알려라! 4장 누가 천하를 거머쥘 것인가 세계사 박물관 4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도 필요 없다! 5장 중국을 다시 통일한 한나라 세계사 박물관 5 동서 교류의 길을 연 비단길 6장 중국 문화의 기틀을 다지다 세계사 박물관 6 인류 문화 발달에 기여한 종이의 발명 7장 대립과 융합의 시대 세계사 박물관 7 시(詩)ㆍ서ㆍ(書)ㆍ화(畵) 8장 우리나라와 일본의 발전 세계사 박물관 8 일본에 전해진 삼국의 문화 9장 동아시아 문화권이 이루어지다 세계사 박물관 9 장안의 봄 통일 국가를 향해 나아가는 고대 동아시아! 동아시아 문화권이 탄생한 천 년의 역사를 담았다!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3권 《동아시아 문화권의 형성》에서는 수많은 나라들이 힘을 겨루던 춘추 전국 시대부터 짧고 화려했던 중국 최초의 통일 국가 진, 중국 문화의 기틀을 마련한 한, 북방 유목 민족과 한족이 대립하고 융합한 시대였던 위진 남북조 시대, 여러 민족이 어울려 동아시아 문화권을 형성한 수ㆍ당 시대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또 고조선의 성립과 발전, 삼국의 전개, 일본의 발전 그리고 중국ㆍ한국ㆍ일본의 교류도 함께 살펴봅니다. 중국ㆍ한국ㆍ일본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동아시아 문화권이라는 하나의 세계로 묶여 오랫동안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왔습니다. 이 책에서는 동아시아의 사상, 예술, 건축, 문화 등 다방면에 큰 영향을 끼친 불교, 국가 통치와 학문에서 기본이 된 유교, 한자와 율령(법률과 제도) 등 네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문화권’이 무엇이며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현세가 열어 가는 역사 만화의 새 지평! 열린 마음으로 치우침 없이 바라본 세계사! 세계사는 여러 나라의 역사를 통해 오늘날의 세계를 더욱 잘 파악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인류가 쌓아온 경험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지혜를 얻게 합니다.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는 이런 문제에 충분히 공감하면서, 3년의 준비와 기획 과정을 거쳐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세계사를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세대를 초월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이현세 만화의 주인공 까치와 엄지 등이 과거와 현재를 드나들며 역사 체험을 즐기는 내용으로 꾸몄습니다. 세계사라면 어렵고 지루하다는 어린이의 생각을 바꿔주는 책입니다. 또한 역사지도를 중간 중간에 곁들여 어떤 사건이 어느 지역에서 펼쳐지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고, 중요 제도나 왕조의 변천사 등은 머리에 쏙 들어오도록 도표로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세계사의 맥을 짚고 큰 흐름을 이해하는 세계사 입문서로서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한국사를 바로 본다는 것! 이것은 5천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겨레 얼과 전통을 지켜온 우리 조상의 삶을 바르게 앎으로써 우리 자신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것입니다. 세계사를 넓게 본다는 것! 이것은 세계의 모든 나라를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며, 그 나라들과의 관계와 교류 속에서 우리의 위치를 확인하고 자신감을 갖는 것입니다. 우리 어린이가 역사를 깊고 넓게 바라보며 자긍심과 자신감을 가질 때 당당한 한국인, 역사의 주인으로서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 각권의 구성 (전12권) 1권 문명의 새벽 2권 고대 국가와 세계 종교 3권 동아시아 문화권의 형성 4권 고대 그리스와 로마 5권 중세 유럽과 십자군 전쟁 6권 세계 확대와 문화 교류 7권 아시아 사회의 성숙 8권 르네상스와 산업혁명 9권 자유주의와 민족주의의 발전 10권 아시아의 근대화 11권 제국주의와 1·2차 세계대전 12권 세계의 오늘 "그 사이 한자가 조금씩 변했고 문화가 달라졌기 때문에 경전을 읽기가 어려워. 그래서 훈고학이 유행하고 있지."p.132
신비로운 인물화는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다섯수레 / 이주헌 지음 / 200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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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수레
예술,종교
이주헌 지음
주제별로 서양 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이주헌의 주제별 그림읽기' 두 번째 책이다. 인물의 얼굴과 옷차림을 사실적으로 표현할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내면까지 드러내 '영혼의 풍경화' 구실을 해 온 인물화에 대해 다뤘다. 시원하고 화려한 도판과 그림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덧붙였다. 전문용어를 피하고 매우 쉽게 쓰되 그림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정보는 모두 담았다. 해당 그림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다른 그림들을 보면서 앞서 본 그림의 주제와 양식이 다른 시대, 다른 화가에게서는 어떻게 변주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서양 미술사를 빛낸 반 고흐, 렘브라트, 뒤러, 홀바인 등과 같은 익숙한 대가들뿐 아니라 프뤼동, 샤르뎅, 카우프만, 칼로 등 어린이들에겐 낯선 화가들, 그리고 남성작가들 사이에서 외롭게 분투한 여성 화가들의 작품까지도 배려했다. * http://www.daseossure.co.kr/wmv/inmul.wmv 에서 좀더 많은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젤 앞에서의 자화상'(1660)은 이렇게 모든 것을 잃고 늙고 병들었을 때 그린 자화상입니다. 이처럼 비극적으로 몰락한 뒤에도 자신의 영혼을 너무나도 진솔하게 그린 렘브란트. 비평가들조차 "어저면 자신의 모습을 이렇게까지 그릴 수 있는가? 실로 무정하고 무자비한 기록이다"라고 말했을 정도였습니다. -본문 17쪽에서 인물화는 어떤 그림일까요? 1장 화가의 내면을 그린 자화상 빈센트 반 고흐 - 귀에 붕대를 한 자화상 렘브란트 반 레인 - 황금 고리줄을 두른 자화상.이젤 앞에서의 자화상 앙겔리카 카우프만 - 음악과 미술 사이에서 망설이는 자화상 리하르트 게르스틀 - 웃는 자화상 프리다 칼로 - 부상당한 가슴 2장 형식에 따른 인물화 1인 초상 레오나르도 다빈치 - 모나리자 프란스 할스 - 유쾌한 술꾼 2인 초상 한스 홀바인 - 대사들 프란스 할스 - 이삭 아브라함스 존 마사 부부의 결혼 초상 집단 초상 디에고 벨라스케스 - 시녀들 렘브란트 반 레인 - 야간 순찰 좌상 피에르 폴 프뤼동 - 말메종의 조제편 장 프레데리크 바지유 - 분홍 드레스 입상 필리프 드 샹페뉴 - 리슐리외 재상 에드가 드가 - 무대 위의 발레리나 3장 사랑과 정이 넘치는 인물화 가족 야코프 요르단스 - 정원의 화가와 가족 이중섭 - 가족 김재홍 - 아버지-장막1 얀 반 에이크 - 아르놀피니 부부의 결혼 작자 미상 - 콜론들리 자매 조슈아 레이놀즈 - 몽고메리 자매 어린이 존 에버렛 밀레이 - 나의 첫 설교.나의 두 번째 설교 코르넬리스 데 보스 - 막달레나와 얀 밥티스트 데 보스 존 에버렛 밀레이 - 영원한 열정 알베르트 앙커 - 아이들의 파티 장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 - 어린 가정교사 존 싱어 사전트 - 카네이션.백합.백합.장미 토머스 게인즈버러 - 푸른 옷을 입은 소년 화가의 아내 앙리 마티스 - 모자를 쓴 여인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 - 베아타 베아트리스 콜로드 모네 - 정원의 여인들 4장 위엄과 영과이 넘치는 인물화 권력자와 유명 인사 자크 루이 다비드 -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프란시스코 데 고야 - 카를로스 4세와 그의 가족 알브레히트 뒤러 - 히에로니무스 홀츠슈어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 루이 프랑수아 베르텡이 초상 한스 홀바인 - 웨일스 공 에드워드의 초상 전설과 역사 속의 인물 엘 그레코 - 성 베로니카 안니발레 카라치 - 풍경 속에서 기도하는 막달라 마리아 로렌초 로토 - 루크레티아 드로잉을 들고 있는 여인 자크 루이 다비드 - 마라의 죽음 5장 모델과 누드화 화가의 모델 윌리엄 파월 프리스 - 잠자는 모델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 춤추는 잔 아브릴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 독서 에드윈 롱 - 다섯 명의 선택된 처녀(크로톤의 제욱시스) 누드화 산드로 보티첼리 - 비너스의 탄생 에두아르 마네 - 올랭피아 그림 찾아보기 인명사전
바빠가족
바람의아이들 / 강정연 지음, 한지아 그림 / 200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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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아이들
명작,문학
강정연 지음, 한지아 그림
즐거운시 행복구 여유동에 사는 '유능한'씨, '깔끔'여사, '우아한'양, '다잘난'군은 참 바쁜 '바빠가족'이다. 너무나 바쁜 바빠가족을 따라다니느라 지친 '바빠가족 그림자'들과 자신들을 따르지 않는 그림자 때문에 화가 난 '바빠가족'의 대결을 통해, 현대를 사는 가족 이야기를 담은 창작 동화다. 여유롭고 싶은 '바빠가족 그림자'들은 '바빠가족'에 대응하기 위해 서로의 위치를 바꾸는 등 기상천외한 시위를 벌이기도 한다. 쉽고 깔끔한 문장은 기발한 이야기에 리듬을 실어준다. 코미디를 보듯 연신 웃음을 자아내는 '바빠가족'과 '바빠가족 그림자'의 팽팽한 대결은 때론 감동으로, 때론 일침으로 다가온다."그림자 여러분! 우리랑 얘기 좀 합시다!"누가 들어도 참 어이없는 말이지만 별다른 수가 있는 것도 아니기에 다른 가족들도 유능한씨를 따라 몇마디 거들었다. "그림자 님! 우리랑 잠깐 만나요!""그람자 씨! 안 들리세요?" -본문 70쪽에서 1. 바빠가족 2. 다잘난군에게 무슨 일이? 3. 제발, 내 말 좀 들어 주세요! 4. 한밤중의 회의 5. 이제 제 말을 믿으시겠어요? 6. 뜻하지 않은 휴가 7. 드디어 만나다! 8. 그림자들과의 한판 9. 어쩔 수 없잖아! 10. 바빠가족이 흘려보낸 아까운 시간들 11. 소풍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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