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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37) 우리 조상들의 신앙생활
주니어랜덤(주니어RHK) / 우리누리 엮음 / 2005.10.10
7,500원 ⟶ 6,750원(10% off)

주니어랜덤(주니어RHK)사회,문화우리누리 엮음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우주 100가지
어스본코리아 / 알렉스 프리스 외 지음, 페데리코 마리아니 외 그림, 이강환 옮김, 닉 하우스 감수 / 2017.06.29
15,000원 ⟶ 13,50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자연,과학알렉스 프리스 외 지음, 페데리코 마리아니 외 그림, 이강환 옮김, 닉 하우스 감수
고생물학에서 핵물리학까지, 끝없는 호기심을 가진 아이들에게 세상의 비밀을 알려 주는 어린이 교양서 시리즈이다. 과학 전반, 우리 몸, 우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주제를 보다 폭넓게 탐구할 수 있도록 중요한 기본 개념부터 최신 이슈까지 100가지 토픽을 뽑아 한 권에 담아냈다. 각각의 소주제는 어려운 정보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한 글과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이미지로 치밀하게 디자인되었다. ‘우주에서 산다는 것은… 멈추지 않는 회전목마를 타고 있는 것과 같아요.’ ‘하루에 해가 15번이나 져요…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는요.’ ‘우주에서 가장 추운 곳은… 바로 이곳 지구에 있어요.’ ‘천문학자들은 외계인들을 찾아요… 방정식을 통해서요.’ 등 호기심을 일깨우는 화제를 제시해서 그 원리를 밝혀 줌으로써 우주에 숨겨진 100가지 신기한 비밀들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 책을 통해서 달 표면에서 전 세계 사람들은 무엇을 찾아내는지, 마야 인에게 금성이 무엇이었는지 등 역사적인 사실부터 태양계의 크기, 우주에서 가장 밝은 것과 가장 어두운 것, 밤하늘에 보이는 별의 개수 등 구체적인 사실들, 우주 화장실의 비용, 외계인에게 보내는 신호, 천문학자들이 외계인을 찾는 방식, 우주에서 후추를 갈면 안 되는 이유 등 지적 호기심을 키워 주는 이야기들이 빼곡하게 실려 있다.1. 우주에서 산다는 것은… 멈추지 않는 회전목마를 타고 있는 것과 같아요. 2. 우주는 엄청나게 커요… 너무 커서 얼마나 큰지도 몰라요. 3. 우주 비행사가 되려면… 러시아 어를 할 줄 알아야 해요. 4. 하루에 해가 15번이나 져요…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는요. 5. 마야 인에게 금성은… 전쟁을 계획하는 기준이었어요. 6. 누군가가 별이 몇 개인지 세어 봤더니… 밤하늘에 보이는 별은 9,096개였어요. 7. 11개가 더 있었어요… 태양계를 이루는 행성 말이에요. 8. 달을 만든 재료는… 지구에서 왔어요. 9. 우주에서 가장 추운 곳은… 바로 이곳 지구에 있어요. 10. 낮에도 별을 볼 수 있어요… 전파 망원경이 있다면 말이에요. 11. 밤하늘도 빛으로 가득 차 있어요… 하지만 볼 수는 없어요. 12. 물리학 법칙이 맞지 않을 때가 있어요… 바로 우주가 태어나는 순간에 그랬어요. 13. 월식은… 역사의 방향을 바꾸기도 했어요. 14. 태양계의 끝은… 명왕성보다 1,000배나 더 멀어요. 15. 관측 가능한 우주의 끝은… 태양에서 460억 광년 떨어져 있어요. 16. 최초의 우주인은… 초파리들이었어요. 17. 우주 비행사가 코가 가려울 때는… 헬멧 안에 있는 벨크로ⓡ 천 조각에 코를 문질러요. 18. 공룡에게 망원경이 있었다면… 달에서 폭발하는 화산들을 볼 수 있었을 거예요. 19. 우주에 있는 구름 중에는… 라즈베리 맛이 나는 것이 있어요. 20. 달의 병균에 대한 공포 때문에… 아폴로 우주 비행사들은 몇 주 동안이나 갖혀 있었어요. 21. 화성에 있는 로봇은… 생명체의 재료들을 발견했어요. 22. 달에 간 우주 비행사들은… 탐험한 시간보다 쉬는 시간이 더 많았어요. 23. 천문학자들은 외계인들을 찾아요… 방정식을 통해서요. 24. 우주에서 소행성들을 피하는 것은… 사실 그렇게 어렵거나 위험하지 않아요. 25. 최초의 로켓을 만들기 위해서… 베르너 폰 브라운은 로켓에 폭탄을 실었어요. 26. 지구의 모든 생명은 어쩌면… 우주에서 왔는지도 몰라요. 27. 우주의 차원은… 3차원보다 높아요. 28. 나사의 발사체 조립 빌딩은 너무 커서… 이 건물만 날씨가 달라질 정도예요. 29. 우주 정거장과 인공위성들은… 소리보다 빠른 속도로 우주 공간을 움직여요. 30. 우주 비행사들은 떠 있는 것이 아니라… 떨어지고 있는 거예요. 31. 우주에서는 절대로… 후추를 갈면 안 돼요. 32. 태양 안에는 지구가… 100만 개가 넘게 들어가요. 33. 로켓 연료는… 가장 뜨거운 용암보다 두 배나 더 높은 온도에서 타요. 34. 지구의 핵은… 태양의 표면보다 뜨거워요. 35. 우주 탐사 경쟁은… 총탄 없는 전쟁이었어요. 36. 우주에는 스파이가… 쓰레기로 변장하고 있어요. 37. 큰 별 안에는… 작은 별 하나가 숨어 있는 경우가 있어요. 38.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에요. 39. 소행성을 조종하려면… 흰색 페인트를 칠하면 돼요. 40. 달의 먼지는 너무 날카로워서… 우주복을 찢고 들어올 수도 있어요. 41. 사람이 화성에 가기 위해서는… 우주 공간에서 로켓을 만들어야 해요. 42. 화성행 여행에서 살아남으려면… 우주 비행사들은 동면을 해야 할 거예요. 43. 최초의 화성 거주자에는… 농부가 포함되어 있어야 해요. 44. 온난화는 좋을 수도 있어요… 우리가 화성에서 살기로 한다면 말이에요. 45. 열 살 난 소녀가… 죽어 가는 별을 발견했어요. 46. 거대한 행성인 목성은… 점점 작아지고 있어요. 47. 보이지 않는 물질이… 은하들을 서로 붙잡고 있어요. 48. 우주에서 가장 밝은 것과 가장 어두운 것은… 같은 사람이 발견했어요. 49. 우주로 간 최초의 샌드위치는… 호밀 빵 콘비프 샌드위치였어요. 50. 우주 화장실의 비용은… 약 200억 원이에요. 51. 완보동물은… 우주 공간에서 최고로 강인한 생존자예요. 52. 우주에서의 레이저 전쟁은… 어둡고 조용할 거예요. 53. 별자리의 모양은… 착시에 불과해요. 54. 닐 암스트롱의 신발은… 아직도 달에 있어요. 55. 해왕성은 천문학자들이 아니라… 수학자들이 발견했어요. 56. 인치, 온스, 파운드 같은 단위는… 우주선을 추락시킬 수 있어요. 57. 우리는 안드로메다은하와… 충돌하는 길에 있어요. 58. 우주 비행사는 똑같은 물을… 계속 반복해서 마셔요. 59. 우주에는 많은 위험들이 있지만… 어떤 위험이 가장 먼저 다가올지는 아무도 몰라요. 60. 한 학생은 자신의 발견을… 지도 교수에게 도둑맞았어요. 61. 빅뱅이 일으킨 잡음을… 처음에는 비둘기 똥인 줄 알았어요. 62. 천문학자들이 태양을 듣는 까닭은… 태양의 내부를 알고 싶기 때문이에요. 63. 블랙홀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스파게티처럼 늘어나요. 64. 달에는 사람이 있고… 토끼도 있고, 개구리도 있어요. 65. 외계인에게 보내는 신호가… 우주로 보내졌어요. 66. 토성은 혜성들을 모아서… 고리로 만들었어요. 67. 태양은 노란색이 아니라… 사실은 밝은 흰색이에요. 68. 오퍼튜니티는 화성에… 통통 취면서 착륙했어요. 69. 아직 아무도… 달보다 더 멀리 가지 못했어요. 70. 화성의 눈은… 육면체예요. 71. 우주 비행사는 무기를 몸에 지녔어요… 늑대나 곰과 싸워 이기기 위해서요. 72. 달에 가기 위해 개발된 기술은… 지금은 집에서도 쓰이고 있어요. 73. 웜홀을 이용하면… 시공간을 통과해 날아갈 수 있어요. 74. 만일 오늘부터 태양이 타지 않는다면… 그래도 100만 년은 더 빛날 거예요. 75. 우주 공간에서 금속은… 저절로 결합할 수도 있어요. 76. 지구 밖에서 한 최초의 스포츠는… 달에서 친 골프예요. 77. 유로파를 지구 식민지로 만들겠다면… 방문 예약을 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 보세요. 78. 수성에서의 하루는… 거의 지구의 1년과 비슷해요. 79. 미란다의 절벽에서 뛰어내릴 때는… 낙하산이 필요 없어요. 80. 우주에는 무덤이 있어요… 오래된 우주선들의 무덤이에요. 81. 모든 것이 지구 주위를 돌았어요… 갈릴레오가 목성의 위성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그렇게 믿었어요. 82. 태양은 작아요… 몇몇 다른 별들에 비하면요. 83. 우주에서 온 불덩어리가… 지구를 때렸지만 아무도 몰랐어요. 84. 초기 우주복 디자인은… 토마토뿔벌레의 애벌레로부터 영향을 받았어요. 85.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별까지 가려면… 일생이 1,500번이나 필요해요. 86. 떠돌이 행성은… 우리 은하 사이를 자유롭게 돌아다녀요. 87. 11,000개의 엄청난 회오리가… 태양에서 만들어지고 사라지기를 거듭해요. 88. 소련의 최고 로켓 설계자는… 단 한 번도 이름이 불린 적이 없어요. 89. 우리는 소행성을 마시거나… 로켓 연료로 바꿔 쓸 수 있어요. 90. 로켓이 로켓을 운반해요… 위급한 상황이 닥치면 말이에요. 91.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은… 사실은 두 개의 별이에요. 92. 치마 입은 컴퓨터들이… 초기 우주 탐사를 위해 경로를 계산했어요. 93. 할 수 있다고 해서…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에요. 94. 여자 우주 비행사의 수는… 남자 우주 비행사 수의 8분의 1이에요. 95. 우주는 우리를 활활 태워 버리거나… 꽁꽁 얼려 버릴 거예요. 96. 어떤 위성은… 행성보다 더 커요. 97. 혜성 방어용 우산이… 사람들을 재앙에서 구하기 위하여 팔린 적이 있어요. 98. 금성을 탐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마도 비행선을 이용하는 방법일 거예요. 99. 혜성을 발견하면… 자기 이름을 붙일 수 있어요. 100. 아주 먼 미래에는 시간이 멈추고… 우주가 종말을 맞이할 거예요. 낱말 풀이 찾아보기 미래의 과학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책―《Surrey Advertiser》 초등 과학에서 첨단 과학까지,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사람을 위한 우주 백서! ‘2017 영국 왕립학회 어린이책 상 최종 후보’ ◆ 초등 부터 최신 과학 정보까지 담아낸 신개념 과학책,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시리즈! 고생물학에서 핵물리학까지, 끝없는 호기심을 가진 아이들에게 세상의 비밀을 알려 주는 어린이 교양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시리즈가 출간되었어요. 과학 전반, 우리 몸, 우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주제를 보다 폭넓게 탐구할 수 있도록 중요한 기본 개념부터 최신 이슈까지 100가지 토픽을 뽑아 한 권에 담아냈어요. 각각의 소주제는 어려운 정보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한 글과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이미지로 치밀하게 디자인되었어요. ‘한 사람의 머리카락에… 작은 규모의 군대가 매달릴 수 있어요.’, ‘자동차는… 코코넛으로 달릴 수 있어요.’, ‘하루에 해가 15번이나 져요…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는요.’와 같이 호기심을 일으키는 소주제들을 제시해 아이들이 과학적 사실을 탐구하는 재미 느낄 수 있게 도와줍니다. 교과서 속 내용부터 낯설고 신기한 사실까지, 과학을 재미있게 배우고 따끈따끈한 최신 교양을 쌓을 수 있답니다. ◆ 교과서 속 ‘우주’에서 미래에 실현될 우주 기술까지, 지질학부터 천체 물리학을 아우르는 우주의 모든 것! *교과 연계 4-2 지구와 달 5-1 태양계와 별 5-1 온도와 열 6-1 지구와 달의 운동 6-1 생물과 환경 5-2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우주’가 무엇인지 알려 주는 재미있고 신기한 정보들을 다채롭게 담았어요. ‘우주에서 산다는 것은… 멈추지 않는 회전목마를 타고 있는 것과 같아요.’ ‘하루에 해가 15번이나 져요…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는요.’ ‘우주에서 가장 추운 곳은… 바로 이곳 지구에 있어요.’ ‘천문학자들은 외계인들을 찾아요… 방정식을 통해서요.’ 등 호기심을 일깨우는 화제를 제시해서 그 원리를 밝혀 줌으로써 우주에 숨겨진 100가지 신기한 비밀들을 재미있게 풀어내지요. 이 책을 통해서 달 표면에서 전 세계 사람들은 무엇을 찾아내는지, 마야 인에게 금성이 무엇이었는지 등 역사적인 사실부터 태양계의 크기, 우주에서 가장 밝은 것과 가장 어두운 것, 밤하늘에 보이는 별의 개수 등 구체적인 사실들, 우주 화장실의 비용, 외계인에게 보내는 신호, 천문학자들이 외계인을 찾는 방식, 우주에서 후추를 갈면 안 되는 이유 등 지적 호기심을 키워 주는 이야기들이 100가지나 빼곡하게 실려 있어요. 아이들은 과학자들이 던진 새로운 물음에서 영감을 받아 우주를 이해하기 위한 지적 모험을를 시작할 수 있어요. 우주라는 공간에 대한 지식, 우리가 살아가는 행성 지구의 특별함, 지구 밖 우주 너머로 뻗어 가는 인류의 도약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을 거예요. 재밌다. 탐구심 가득한 아이들이 우주라는 ‘세계’에 대해서 더 많이 배우는 데 도움이 될 책으로 의심의 여지가 없다. ―《BBC 스카이 앳 나잇 매거진(BBC Sky at Night magazine)》 가장 낯설고 흥미로운 사실들을 들려주는 예쁜 책. 새싹 과학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이 가득하다.―《피닉스 매거진(Phoenix magazine)》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사람이 이 책을 소장한다면 확실한 혜택을 얻을 것이다. ―《하우 잇 웍스 매거진(How It Works magazine)》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밝고 다채로운 스타일로 만들어진 책이지만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많이 잃어버린 어른들에게도 유용하다. ―《하우 잇 웍스 매거진(How It Works magazine)》 어른들 한 무리가 어린이를 위한 우주 책을 둘러싸고서 멋진 그림들을 가리키며 미처 몰랐던 사실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바로 이 책이 에딘버러 국제 과학 페스티벌 사무국에 도착했을 때 벌어진 일이다. 몇 번이고 다시 집어 드는 책이자 매번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하는 책이다. ―에딘버러 국제 과학 축제(Edinburgh International Science Festival) ◆ 복잡한 원리를 한눈에 알아보게 하는 인포그래픽식 구성 100가지 소주제는 각각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했어요. 우주의 이모저모를 다룬 매 페이지는 그림과 도표, 그래프, 순서도, 칸 만화 등의 여러 방식을 충분히 활용해서 글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인포그래픽으로 디자인되었어요. 크기를 비교하고, 거리를 가늠하고, 순서를 이해하고, 부분을 확대해 보고, 전체를 파악하고, 구조를 알아보기 쉬워서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어요. 100가지 우주 이야기는 각각 완결성을 갖추고 있어서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손이 닿는 대로 읽어도 좋아요. 한 가지 이야기가 2분의 1쪽에서 2쪽에 이르는 짧은 분량으로 정리되어 있지요. 부록으로 낱말 풀이와 찾아보기가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내용을 그때그때 찾아보기에도 좋아요.


독해가 과학을 만날 때 1 (2021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0.12.11
7,000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과학 교과 지식과 국어 독해 실력을 함께 키우는 독해가 과학을 만날 때 시리즈.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과학 관련 주제를 국어 독해 지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과학과 교육과정 학습 요소와 국어과 교육과정 읽기 내용 체계를 융합하여 구성하였다.물질 01 봄에 사용하는 도구를 알아보아요 02 햇볕이 쨍쨍 내리쬐요 03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요 생명 01 몸의 각 부분은 어떤 일을 할까요? 02 몸을 깨끗하게 해요 03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04 봄의 동식물을 관찰해요 05 쑥쑥 식물이 자라요 06 푸른 여름 동산이 좋아요 07 우리는 물에서 살아요 08 열매를 수확해요 09 동물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날까요? 10 식물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날까요? 11 추운 겨울 동식물을 보호해요 운동과 에너지 01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어요 02 에너지를 절약해요 지구와 우주 01 봄철의 생활 모습을 알아보아요 02 여름철의 생활 모습을 알아보아요 03 가을에는 단풍이 들어요 04 추운 겨울이 왔어요 정답독해가 과학을 만날 때? 쑥쑥 올라가는 학습 시너지! 과학 교과 지식과 국어 독해 실력을 함께 키우는 ‘독해가 과학을 만날 때’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과학 관련 주제를 국어 독해 지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과학과 교육과정 학습 요소와 국어과 교육과정 읽기 내용 체계를 융합하여 구성하였습니다. 학년과 주제에 따라 선택하는 초등 1~2학년: 수학, 사회1, 과학1 초등 3~4학년: 사회2, 과학2
독해가 사회를 만날 때 1 (2021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0.12.11
7,000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사회 교과 지식과 국어 독해 실력을 함께 키우는 ‘독해가 사회를 만날 때’.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사회 관련 주제를 국어 독해 지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사회과 교육과정 학습 요소와 국어과 교육과정 읽기 내용 체계를 융합하여 구성하였다.정치 01 우리나라를 소개해요 02 모습은 같지만 다른 우리 사회·문화 01 때에 따라 다른 예절 02 다르지만 행복한 가족 03 서로 존중해요 04 나의 가족과 친척 05 가족이 함께해요 06 질서와 규칙을 지켜요 07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가 좋아요 08 공공장소 예절 09 우리 동네 한 바퀴 10 동네 사람들의 다양한 직업 11 서로 배려하고 나누는 마음 12 친구들과 친해지는 놀이 13 한가위만 같아라 지리 01 이웃과 함께 써요 02 우리나라의 민속놀이 03 우리 학교를 둘러보아요 04 이런 문화 저런 문화 05 다른 나라의 춤과 축제 06 문화가 담긴 국기와 건축 정답독해가 사회를 만날 때? 쑥쑥 올라가는 학습 시너지! 사회 교과 지식과 국어 독해 실력을 함께 키우는 ‘독해가 사회를 만날 때’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사회 관련 주제를 국어 독해 지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사회과 교육과정 학습 요소와 국어과 교육과정 읽기 내용 체계를 융합하여 구성하였습니다. 학년과 주제에 따라 선택하는 초등 1~2학년: 수학, 사회1, 과학1 초등 3~4학년: 사회2, 과학2
나랑 화장실 갈 사람?
사계절 / 수지 모건스턴 지음, 김주열 옮김, 김효진 그림 /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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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명작,문학수지 모건스턴 지음, 김주열 옮김, 김효진 그림
사계절 웃는 코끼리 시리즈 11권. 집, 교실 등 익숙한 공간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풀어 놓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 어린 이야기를 전하는 수지 모건스턴의 단편 동화 네 편을 담았다. 어린이들은 책을 읽는 동안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궁금증을 해결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며 또 다른 ‘세상’을 알게 될 것이다. 표제작 「나랑 화장실 갈 사람?」은 폴린의 이야기다. 폴린은 일요일에도 학교에 가고 싶을 정도로 학교를 좋아하는 여자아이다. 선생님도 좋고, 친구들도 좋고, 대체로 모든 게 즐겁다. 딱 하나, 학교 화장실만 빼고 말이다. 화장실은 학교 앞마당 한쪽 구석에 있어서 아이들 사이에서 ‘유령의 집’이라고 불린다. 폴린은 화장실에 갈 때마다 변기에서 귀신이 튀어나올까 봐 무서워하는데….나랑 화장실 갈 사람? 야호! 빵점쟁이 자크 엄마 따로 아빠 따로 옮긴이의 말어린이들은 날마다 새로운 세상을 발견해 나간다. 생활 속 많은 것들을 하나하나 직접 만져 보고 느껴 보고 궁금해하면서 자신만의 세계를 이루어 간다. 여기,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그들만의 세상’을 경쾌하게 그려 낸 열한 편의 동화가 있다. 어린이에서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수지 모건스턴이 들려주는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7-8세 어린이들을 위한 본격 읽기 책 시리즈 ‘사계절 웃는 코끼리’의 신간으로, 열한 편의 단편 동화를 세 권에 나누어 담았다. 어린이들은 한 권 한 권 책을 읽는 동안 책 속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궁금증을 해결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며 또 다른 ‘세상’을 알게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는 ‘처음’보다 ‘어떻게’의 의미가 더 중요하다 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아이가 공부는 뒤처지지 않을지,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지, 불안해지고 걱정이 많아진다. 어른들의 이러한 ‘무한한’ 관심 덕에 아이들은 입학 전부터 적지 않은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을지 모른다. 어른들은 “그렇게 하면 안 돼!” “이러면 학교 가서 혼나.” “빨리 고쳐야지!”와 같은 말로 아이만의 풍부한 가능성과 개성을 가둬 버리는 것은 아닐까? 학교생활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사회를 향한 첫걸음에 분명하다. 하지만 태도의 잘잘못을 가리고, 옳고 그름을 강요하다 보면 아이는 은연중에 시작에 대한 용기보다 두려움이 많아지게 된다. 사실 아이들에게는 ‘처음’보다 ‘어떻게’의 의미가 더욱 중요하다.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즐겁게’ 해낼 수 있는 마음가짐을 심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책 읽기 역시 마찬가지다. 아이 스스로 글을 읽을 수 있고 자기 생각을 편하게 표현할 줄 알며 책을 좋아하는 습관이 우선이다. 책을 ‘학습의 도구’로 부담스럽게 받아들이기 전에, ‘재미있는 놀이’로 여길 수 있는 마음을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2010년 선보인 7-8세 어린이들을 위한 읽기 책 ‘사계절 웃는 코끼리’는 그러한 취지에서 기획된 시리즈다.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이 스스로 책 한 권을 읽어 내며 만족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책 읽는 재미를 통해 우리말 감각을 키움은 물론 친구와 가족, 학교와 사회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사계절 웃는 코끼리’는 그동안 유은실, 박효미, 김양미, 강정연 등의 국내 최고 동화작가들이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삶, 기발한 놀이 세상, 편식하지 않는 식습관 등의 주제를 유쾌한 상상력으로 펼쳐 보인 바 있다. 어느덧 열 권을 채우고 열한 번째, 또 다른 시작을 함께하는 ‘사계절 웃는 코끼리’의 작가는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동화작가 ‘수지 모건스턴’이다. 수지 모건스턴은 특유의 재치와 순수함으로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데 탁월하다. 두 딸을 기르면서 어린이 문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현재는 손녀 이야기를 작품으로 담아내고 있을 정도로, 작가 전하는 작품 세계는 아이들을 향한 끝없는 사랑과 따뜻한 진심이 묻어난다. 집, 교실 등 익숙한 공간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풀어 놓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 어린 이야기를 전하는 수지 모건스턴. ‘사계절 웃는 코끼리’에 담은 열한 편의 동화는 어떤 보석을 품고 있을까? 날마다 새롭고 엄청난 일이 생겨요! -『나랑 화장실 갈 사람?』 표제작 「나랑 화장실 갈 사람?」은 폴린의 이야기다. 폴린은 일요일에도 학교에 가고 싶을 정도로 학교를 좋아하는 여자아이다. 선생님도 좋고, 친구들도 좋고, 대체로 모든 게 즐겁다. 딱 하나, 학교 화장실만 빼고 말이다. 화장실은 학교 앞마당 한쪽 구석에 있어서 아이들 사이에서 ‘유령의 집’이라고 불린다. 폴린은 화장실에 갈 때마다 변기에서 귀신이 튀어나올까 봐 무서워한다. 게다가 화장실 문은 위에서 아래까지 꽉 막혀 있지가 않아서, 문밖에서 보면 다리가 무릎까지 보인다. 폴린은 다른 아이들이 자기 팬티를 볼까 봐, 화장실 귀신이 튀어나올까 봐, 겁이 나서 하루 종일 화장실에 가지 못한다. 배가 곧 터질 풍선처럼 느껴져도 꾹 참다가 집에 와서 일을 본다. 그러던 어느 날, 폴린은 수업 시간에 자기처럼 몸을 배배 꼬고 있는 친구들을 발견한다. 그러고는 유령의 집에 함께 갈 ‘화장실 팀’을 만들기로 결심하는데……. 폴린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이제 폴린은 학교에서 ‘시원하게’ 일을 보고 더욱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을까? 한편 「야호」의 주인공 요나는 월요일 아침이 되니 눈을 뜨자마자 “아잉!” 하며 자신도 모르게 투덜댄다. 월요일은 ‘읽기’ 수업이 있기 때문이다. 요나는 또래보다 책 읽기에 서툰 아이다. 마음이야 빠르게 술술 읽어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요나는 책과 공책을 꺼내 놓고는 벌벌 떨면서 자신의 책 읽기 차례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쉬는 시간이 되자, 친구들은 모두 우르르 밖으로 나가서 노는데 요나는 꼼짝 않고 앉아 있다. 선생님은 마치 고문을 기다리듯 어두운 얼굴을 한 요나에게 손짓을 한다. 그러고는 두 팔로 어깨를 감싸 주고 따뜻한 응원을 해 준다. 요나의 걱정은 사르르 녹아내리고, 선생님과 한 글자 한 글자 천천히 무사히 읽어 나간다. 다시 수업이 시작된다. 교실 안이 조용해지고, 이제 요나가 책을 읽을 차례다. 요나는 무사히 책을 읽어 낼 수 있을까? 요나가 책 읽기에 서툴러서 걱정이라면, 세 번째 이야기 「빵점쟁이 자크」의 자크는 수학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왜 1에 0을 곱하면 0이고, 8에 0을 곱해도 0인지 당최 모르겠다. 반대로, 왜 1 오른쪽에 0을 놓으면 10이 되고, 0을 하나 더 놓으면 100이 되고, 0을 하나씩 더 놓을 때마다 1000이 되고, 10000이 되는지도 모르겠다. 그런 자크에게 아주 어려운 문제가 생겼다. 선생님이 ‘0’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지어 보라고 한 것이다. 머릿속에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던 자크는 ‘0의 이야기는 꽝의 이야기’라는 결론을 내린다. 자크는 자신의 이야기가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선생님의 생각은 정반대인가 보다. 선생님이 발표하는 자크의 점수는 ‘빵점’이다. 꼴찌가 된 자크는 친구들에게 ‘빵점쟁이 자크’라고 놀림을 당하고, 이제 더 이상 학교에 다니고 싶지 않아지는데……. 자크는 이 위기를 어떻게 해결할까? 「엄마 따로 아빠 따로」의 윌리엄에게는 화장실 문제나 책 읽기, 수학 점수보다 좀 더 복잡한 고민이 있다. 엄마 아빠가 따로 살게 되면서 주중 생활과 주말 생활이 나뉜 것이다. 금요일 저녁이면 윌리엄 엄마가 집을 떠나고 아빠가 찾아온다. 사실 윌리엄만 그런 건 아니다. 주말이면 아빠와 지내는 친구가 여러 명 있다. 더 이상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는 엄마 아빠의 말을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지금 상황이 나쁘지는 않다. 다만, 엄마 아빠가 별로 행복해 보이지 않아서 걱정이다. 윌리엄은 지금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중에 크면 알 수 있을까? 『나랑 화장실 갈 사람?』에 실린 네 편의 이야기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아이들의 크고 작은 기대와 두려움을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과 어우러져 섬세하게 잘 표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각각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아이들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려는 모습이 참으로 기특하다. 어른에게 기대거나 의지하지 않고, 자신만의 판단과 생각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는 태도는 책을 읽는 또래 친구들에게 귀감이 될 만하다. 아이들은 ‘지금 이 순간’ 가장 반짝이고 있다 요즘은 ‘수학 문제집’으로 태교를 시작하는 시대라고 한다. 배 속에서부터 공부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니, 초등학교 시기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선행 학습’이 당연한 교육 과정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으니 아이들은 경쟁적으로 공부하는 데 열을 올릴 수밖에……. 초등학교 때는 중학교를, 중학교 때는 고등학교를 바라보며 하루하루 절박하게 살아 내는 게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일상사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그렇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마주할 미래는 과연 희망적일까? 아이들에게 적어도 ‘지금 이 순간’만은 마음 편히 놓아 주면 어떨까. 너무 많은 강요와 압박으로 지치게 하지 말고, 마음껏 자랄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건 어떨까. 수지 모건스턴이 전하는 열한 편의 동화는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자라나는 아이들의 반짝이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 준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모습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담대하게 전하고 있다.


신라 시대 보물찾기 2
아이세움 /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2012.11.29
9,800원 ⟶ 8,820원(10% off)

아이세움만화,애니메이션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가상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만화로 엮어 한국사의 이해를 돕는 학습만화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 6권에서는 주어진 환경에 굴하지 않고 서서히 힘을 키워 온 신라의 지혜를 살펴본다.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알기 쉽게 정리된 학습 코너를 읽으며 신라의 생생한 역사를 느낄 수 있다. 팡이와 토리는 인질로 잡혀 있는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악당 봉팔이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중요한 단서인 목간을 봉팔이 손에 넘기고, 친구들을 되찾으려 한 것이다. 봉팔이와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는 바로 과거 월지라 불렸던 신라의 별궁, 안압지! 그러나 목간을 손에 넣은 봉팔이는 카트린느와 부자의 행방을 알려 주기는커녕 안압지에 관련된 수수께끼만 내고 황급히 자리를 떠나 버린다. 팡이와 토리는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안압지에 숨겨진 역사적, 기술적 의미를 고민해야 하는데….제1장 안압지의 수수께끼 한국사 역사상식① - 천년 고도 경주의 유적1 제2장 할아버지와의 내기 한국사 역사상식② - 신라의 신분 제도 제3장 연오랑과 세오녀 한국사 역사상식③ - 신라의 대외 관계 제4장 석굴암 가는 길 한국사 역사상식④ - 신라의 인물 제5장 신국의 대업 한국사 역사상식⑤ - 천년 고도 경주의 유적2 제6장 월성에서 만난 적수 한국사 역사상식⑥ - 천년 고도 경주의 유적3 제7장 목간의 비밀 암호 한국사 역사상식⑦ - 통일 전쟁이 주요 전투 제8장 황금처럼 빛나는 보물끊임없는 전쟁 속에서 평화를 꿈꾸었던 신라인들의 정신과 지혜를 만난다! 한국 역사 속의 빛나는 순간을 찾아 보물찾기 모험을 떠나는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기 쉽게 배우는 아이세움 학습 만화의 대표 베스트셀러 시리즈입니다. 용기와 지혜를 갖춘 보물찾기 짱 팡이와 토리가 찾아가는 세 번째 나라는 한반도의 고대 왕국 중 하나인 신라! 신라는 삼국 중 가장 먼저 건국되었으나, 드넓은 영토를 가졌던 고구려나 넓은 수준의 문화를 향유했던 백제에 비해 여러 면에서 뒤쳐진 나라였습니다. 외부 진출이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갖춘 고구려와 백제에 비해 한반도의 끄트머리에 자리 잡은 작은 부족 국가에서 출발한 신라는 폐쇄적이고 발전도 더딜 수밖에 없었지요. 그러나 꾸준히 성장하여 한반도의 가장 중요한 거점인 한강 유역을 차지하였고, 나아가 앞선 문명과 실력을 가지고 있었던 고구려와 백제까지 통합하여 통일 왕국을 이루어 냅니다. 그 후로도 세계사에서도 보기 드문 천 년이란 긴 왕조를 유지하며 우리 민족 문화의 근간이 되는 수준 높은 문화들을 발달시켰습니다. <신라 시대 보물찾기>는 주어진 환경에 굴하지 않고 서서히 힘을 키워 온 신라의 지혜를 살펴볼 수 있는 학습만화입니다.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알기 쉽게 정리된 학습 코너를 읽으며 신라의 생생한 역사를 느껴 보세요! 안압지, 석굴암, 첨성대……. 천년 고도 경주에 깃든 신라인의 꿈 천년 동안 신라의 유일한 수도였던 서라벌. 옛 서라벌 자리였던 경주는 가는 곳마다 유적과 유물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경주 역사 지구는 남산 지구, 대릉원 지구, 황룡사 지구, 산성 지구, 월성 지구로 총 다섯 군데로 나눌 수 있는데, 그중 월지궁(안압지), 월성, 첨성대, 계림 등 많은 유적이 남아 있는 월성 지구는 신라 왕궁이 있던 자리로 신라 지배층의 화려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팡이와 토리는 보물의 단서를 찾아 경주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안압지, 첨성대 등 경주의 유적 속에 숨어 있는 역사적 의의와 빛나는 과학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석굴암에 녹아 있는 예술적, 수학적, 기하학적 완성도는 세계를 감탄시키기에 충분하지요.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두 차례의 공사와, 뒤이은 60년대 우리 정부의 대대적인 보수 공사로 인해 오히려 석굴암은 전에 없던 습기와 이끼 문제에 시달리게 되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위대한 작품들을 남긴 신라이지만 통일 전의 신라는 삼국 중 가장 약한 나라였습니다. 고구려처럼 단단한 성과 강력한 군사력도 없었고, 백제처럼 해상 무역을 통해 쌓은 국력과 눈부신 문화도 없었지요. 그러나 가장 약소국이었던 신라가 백제와 고구려를 제치고 삼국 통일을 이루어낼 수 있었던 이유는 신라만이 가진 독특한 제도인 화랑도와 외교력 덕분이었습니다. 백제가 강성하던 시절, 신라는 고구려와 손을 잡았고, 고구려의 힘이 커졌을 땐 백제와 손을 잡아 나라의 발전을 꾀합니다. 백제와 고구려가 모두 신라에 등을 돌리자 당나라로 도움의 손길을 뻗칩니다. 결국 태종 무열왕 김춘추에 의해 이루어진 648년 나당 연합을 통해 신라는 백제와 고구려를 차례로 멸망시키지요. 이어 한반도를 집어삼킬 야욕을 품고 있던 당나라마저 물리치며 진정한 의미의 삼국 통일을 완성했습니다. 팡이와 토리가 함께하는 보물찾기 모험을 통해 천년 고도 경주의 유적을 만나고 통일 전쟁 시기 국제 정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정보 페이지를 통해 신라의 신분 제도 골품제와 삼국 통일의 영웅 김유신의 생애와 평가 등 천년의 역사를 지닌 왕국 신라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 보세요. 보물을 찾으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운다!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는 가상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만화로 엮어 한국사의 이해를 돕는 학습 만화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등 우리 민족의 역사 속에 일어난 사건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신나는 모험 이야기로 재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과거 그 나라가 지배했던 영토를 배경으로 하지만 현재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구성되어 역사적 사실이 현재에 미친 영향까지 폭넓게 사고할 수 있습니다.


위기탈출 넘버원 7
밝은미래 / 에듀코믹 구성, 차현진 그림 / 2007.07.30
9,000원 ⟶ 8,100원(10% off)

밝은미래자연,과학에듀코믹 구성, 차현진 그림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의 내용을 밑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대비, 어린이들에게 생존법을 가르쳐 준다. 위기 상황에 빠진 마루, 루미, 난희, 넘버원의 네 주인공 일행이 안전하게 탈출하는 모습을 통해 각 상황에 걸맞는 대처법을 알려 준다.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또한 만화 속 주인공들이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고,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소재로 삼아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1. 한·일 위기탈출 넘버원 스페셜 2. 스타는 정말 싫어! 3. 이대로 멈출 순 없어! 4. 위기탈출 넘버원의 명예를 지켜라! 5. 위기위기 대폭발 1 6. 위기위기 대폭발 2 7. 이대로 당할 수 만은 없어! 8. 까불지 마! 우리는 위기탈출 전문가야! 9. 건물 붕괴에서 살아남아라! 10. 넘버원 다치다! 11. 우리 모두는 한마음KBS 2TV에서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 영국 스톤헨지에서 펼쳐지는 그 열한 번째 이야기! 이 책은 현재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의 내용을 밑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입니다. 과학 문명이 발달하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의 안전을 지켜 줄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안전 실례를 실제 방송 화면과 함께 소개하여 내용에 사실성을 주었습니다. 소개된 실례들을 통해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한 만화 속 주인공들이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고,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소재로 삼아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안전사고는 물론 지진, 폭풍, 해일 등 자연 재해에 따른 피해 규모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 줍니다. 딱딱하고 지루한 학습 만화의 틀을 벗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학습할 수 있다는 것과, 본문 사이사이에 있는 학습 정보로 아이들에게 유익한 학습 도서가 될 것입니다.


열려라! 거미나라
지성사 / 임문순, 김승태 지음 / 2000.04.14
9,800원 ⟶ 8,820원(10% off)

지성사자연,과학임문순, 김승태 지음
한국사 편지 4
책과함께어린이 / 박은봉 지음 / 2009.05.22
16,000원 ⟶ 14,400원(10% off)

책과함께어린이역사,지리박은봉 지음
3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국정 사회과 교과서 최초로 참고도서 수록! 2002년 초판 발행 후 300만 부가 판매된 . 대중 역사책을 줄곧 써온 역사 연구가 박은봉이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우리 역사를 담아낸 책으로, 2012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 사회 교과서에 참고도서로 수록되었으며, 이것은 국정 사회과 교과서 사상 최초다. 저자 박은봉은 책 곳곳에서 어린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기를 바라며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데, 이러한 집필 의도대로 는 필자의 주장이나 관점을 강요하지 않는다. 저자는 한국사를 전공한 역사 연구가로서 내용의 전문성을 확보함은 물론, 정확하고 명쾌한 서술 또한 보여준다. 본문과 사진 캡션까지 더하면 권마다 원고지 600~800매가 넘는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데,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술술 읽힌다. 어린이 눈높이와 흥미에 꼭 맞다는 것,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읽어갈 수 있다는 점 또한 의 강점.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중요 주제를 빠짐 없이 망라하면서, 한국사 전체를 관망하는 눈을 갖게 되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자 했다. http://prpub.blog.me/ 책과함께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출간된 도서의 정오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1권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을까?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돌로 만든 도구들 청동기 시대와 최초의 나라, 고조선 우리나라는 고인돌 천국 고조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고조선의 본래 이름은 조선이다 고조선 다음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었을까? 제천 행사는 왜 했을까? 삼국과 가야의 건국 이야기 가야의 문화 동북아시아를 주름잡은 파워 고구려 광개토 대왕릉비의 수수께끼 세련된 문화의 나라, 백제 무왕과 선화 공주 삼국 문화의 키워드, 불교 일본 아스카 문화에 영향을 미친 삼국의 문화 삼국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삼국 시대 사람들의 냉장고와 마실 거리 신라는 어떻게 통일을 하였을까? 꽃처럼 아름다운 남자, 화랑 골품의 나라, 신라 신라인의 노래, 향가 신비의 나라, 발해 발해의 길 ▶찾아보기 ▶사진 자료 참고 도록 및 사진 자료 제공 2권 흔들리는 신라와 후삼국 시대 - 청해진 대사, 장보고 왕건과 후삼국 통일 - 도선과 풍수지리설 문벌 귀족의 나라, 고려 - 성종과 최승로, "정치는 유교로 해야……." 거란과의 30년 전쟁 - 윤관과 동북 9성 국제 무역항 벽란도와 코리아 - 개경의 이모저모 불교의 나라, 고려 -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 성황신 고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고려장은 고려의 풍습인가? 무신들의 세상 -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 - 양인이 되고 싶었던 노비 평량 농민과 천민들이 몽골과 싸우다 - 임시 수도 강화도 고려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팔만대장경과 상감 청자 - 조상들의 인쇄술 《삼국사기》와《삼국유사》, 두 역사책에 담긴 서로 다른 뜻 - '동명왕편'과《제왕운기》 공민왕의 개혁 정치 - 물푸레나무 몽둥이로 땅을 빼앗다 목화씨와 화약 - '청산별곡'과 기울어 가는 고려 ▶찾아보기 ▶사진과 그림 제공, 출처 3권 조선은 어떻게 건국되었나? 새 나라의 이름. ‘조선’인가 ‘화령’인가? 새 도읍지 한양 왕이 이사를 자주 다닌 까닭 세종이 한글을 만든 진짜 이유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 관리를 어떻게 뽑았을까? 청백리는 누구? 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조선 시대 어린이들의 생활 성리학의 나라, 조선 이황과 기대승이 주고받은 편지 사림의 등장과 ‘사화’ 성삼문과 신숙주 조선 시대 사람들의 의식주 조선 시대 어린이들의 놀이 조선 시대의 신문과 책 조선 시대 역사 파일, 《조선왕조실록》 조선의 3대 도적 소설《홍길동전》의 수수께끼 임진왜란이 터지다 거북선은 정말 ‘철갑선’이었을까? 청나라의 침입, ‘호란’ 김상헌과 최명길 당쟁은 왜 일어났을까?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 세자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안용복 조선의 두 네덜란드 사람, 하멜과 박연 ▶찾아보기 4권 정조와 화성 신도시 건설 조선의 무예를 다시 세우다 실학자들의 꿈 “재물은 백성의 피와 땀에서 나오는 것” 변화하는 농촌과 시장 어의가 쓴 요리책 《산가요록》 피어나는 서민 문화 시 쓰는 노비, 이단전 조선 시대 부부의 사랑과 결혼 강정일당과 윤광연 부부의 사랑 김정호와 《대동여지도》 조상들이 만든 여러 가지 지도 일어서는 농민들 홍경래와 정주성 싸움 서학과 동학 왕실의 후원을 받은 개신교 쇄국과 개화의 갈림길 프랑스로 실려 간 조선의 ‘의궤’ 나라의 문을 열다 미국과 맺은 ‘조·미 수호 통상 조약’ ‘3일 천하’로 끝난 갑신정변 군인들의 봉기, ‘임오군란’ 전봉준과 동학 농민 운동 경복궁 습격 사건과 갑오개혁 명성 황후, 그 비극의 죽음 대한제국의 성립 개항 후 달라진 생활 ‘양력’은 언제부터 썼을까? *찾아보기 5권 나라를 빼앗기다 헤이그로 간 세 사람의 특사 나라를 지키려는 몸부림 윤희순과 ‘안사람 의병단’ 만주를 뒤흔든 구국의 총소리 “배운 사람 노릇하기 어려워라!” 이천만 동포여, 일어나거라 기생이 앞장선 독립 만세 독립군의 두 별, 홍범도와 김좌진 조선의용군 부녀 대장, 이화림 방정환과 ‘어린이날’ 김소월과 《진달래꽃》 관동대학살과 연해주 강제 이주 하와이로 간 사진 신부들 근대 역사학의 아버지 신채호 ‘아픔’과 ‘피’의 우리 역사 임시 정부의 밑거름이 된 이봉창과 윤봉길 광복군 OSS 세계를 놀라게 한 조선인들 상하이의 조선인 영화 황제, ‘김염’ 끌려간 젊음과 비굴한 친일파 친일파를 처벌하자! ‘반민 특위’ 해방, 그러나 남북으로 갈린 나라 ‘사회주의’란 무엇인가? 38선을 넘는 김구 제주도 4·3 항쟁 민족을 둘로 가른 전쟁 6·25 두 여중생의 죽음과 ‘소파(SOFA)’ 경제 성장의 빛과 그늘 다문화 가정도 우리 이웃 민주주의를 위하여 월드컵과 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만남 통일을 위하여 * 찾아보기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어린이 역사책 한국사 편지! 300만 독자가 선택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한국사 편지》 국정 사회과 교과서 최초로 참고도서 수록 *《한국사 편지》는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박은봉 지음, 웅진주니어, 2002년 출간)’를 개정한 것입니다. 2002년 1권이 출간된 이후, 300여만 부 판매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한국사 편지》가 2012년 국정 사회 교과서에 참고도서로 수록되었습니다. 교과서 집필진들도 《한국사 편지》의 진가를 알아보고 인정한 것으로, 초등학교 역사 교육에서 《한국사 편지》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증명되었습니다. 《한국사 편지》는 대중 역사책을 줄곧 써온 역사 연구가 박은봉이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우리 역사를 담아낸 책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당당한 한국인으로 살아가려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한국사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엄마와 딸이 함께 만들고 엄마와 딸이 함께 읽는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저자인 엄마 박은봉은 초등학생 딸 세운이와 실제 대화를 나누면서 이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 딸이 실제로 했던 질문과 대답이 들어 있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와 흥미에 꼭 맞는 글이 탄생한 이유입니다. 또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편지글이라는 편안한 형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어린이든 어른이든 한번 책을 잡으면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한편 저자는 한국사를 전공한 역사 연구가로서 내용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설명이 아주 정확하고 명쾌합니다. 《한국사 편지》를 읽은 어린이들은 한국사를 ‘아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역사를 ‘생각하는’ 힘이 생깁니다. 저자 박은봉은 책 곳곳에서 어린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기를 바라며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데, 이로써 어린이 스스로 깨우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집필의 의도대로 《한국사 편지》는 필자의 주장이나 관점을 강요하지 않으면서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언젠가 물었지? 한국사 공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한국사든 세계사든 역사 공부를 잘하려면 많이 읽고, 깊이 느끼고,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해. 역사책을 제아무리 많이 읽어도 사람 이름이나 사건 연대를 달달 외우는 식으로 읽으면 별 소용이 없어. 왜냐하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는 과정이 빠졌기 때문이야. 엄마는 이 책에서 수많은 질문을 던져 놓았어. 정답을 가르쳐 주지 않고 말야. 너 스스로 생각해 보고 판단해 보기를 바란단다.” -1권 머리말 한국사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기 쉬운 글을 바탕으로 풍부한 사진과 그림, 시원하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생생하게 살아나는 역사 《한국사 편지》는 본문과 사진 캡션까지 더하면 권마다 원고지 600~800매가 넘는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주제는 거의 모두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술술 읽힙니다. 또한 권마다 200컷이 넘는 유물·유적지 사진, 그림, 지도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그러면서도 시원하고 편안하게 편집디자인 되어 있어서, 동화책을 읽을 수 있거나 역사만화를 읽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혼자서도 흥미진진하게 읽어갈 수 있습니다. 더할 수 없이 친절한 사진 설명은 《한국사 편지》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사진 설명이 자세하다보니 박물관이나 답사를 가서 저자에게 직접 설명을 듣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이 전달됩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루시) 복원 모형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사람의 조상 화석을 복원해 놓은 것이야. 발견 당시 유행하던 비틀스의 노래 제목을 따서 ‘루시’라고 이름 붙였어. 약 350만 년 전에 살았던, 키가 120센티미터쯤 되는 여성이란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남쪽 원숭이’라는 뜻이고, 아파렌시스는 발견 장소인 아파르에서 따온 이름이야. -1권 10쪽 사진 설명 《한국사 편지》 구성과 권별 내용 《한국사 편지》는 모두 5권이며, 저자가 숙고하여 뽑은 72개의 주제로 짜여 있습니다. 정치사, 생활사, 문화사 그리고 인물 들을 다루면서도 한국사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 쉽고,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중요한 내용을 대부분 망라하고 있습니다. 1권 원시 사회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 2권 후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3권 조선 건국부터 조선 후기까지 4권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 성립까지 5권 대한제국부터 남북 화해 시대까지 진화한 《한국사 편지》 개정판에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 최근 유적지를 답사하여 직접 찍은 사진을 추가하였습니다. · 새로 발굴된 유물들로 사진 자료를 보강하였습니다. · 가독성을 더욱 높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 삽화, 캐릭터, 지도 등 모든 그림을 다시 그렸습니다. ·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되는 한자를 표기하였습니다. · ‘어의가 쓴 요리책’, ‘다문화 가정’ 등 주제의 폭을 넓혔습니다.엄마가 조선 후기는 변화의 시대라고 했지? 당시에 일어난 여러 가지 변화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백성들이 문화와 예술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일이란다. 백성이 주인공이 된 문화와 예술을 ‘서민 문화’라고 해. 이전까지의 양반 중심 문화와 구별하는 뜻으로 그렇게 부른단다. 서민 문화가 등장하기 전까지 백성들은 문화와 예술을 즐길 만한 여유가 없었지. 그런데 농업과 상업이 발달하면서 생활에 조금이나마 여유를 갖게 된 백성들은 문화와 예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 당시 유행한 서민 문화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판소리, 한글 소설, 탈춤, 민화 등이 있단다. 서민 문화는 양반 문화와 다른 특징을 갖고 있어. 백성들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잘못된 사회 현실을 꼬집으면서도 우울하거나 절망스럽지 않고 아주 유쾌하다는 거야. 요즘 말로 하면 유머가 넘친다고나 할까. 자, 그럼 서민 문화의 모습을 들여다보자. -4권 본문 64쪽 중에서


수력충전 고등 수학 (하) (2023년 고1용)
수경출판사(학습) / 수경 편집부 지음 / 2017.08.30
12,000원 ⟶ 10,800원(10% off)

수경출판사(학습)학습참고서수경 편집부 지음
그동안 수력충전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왔던 것처럼 새교육과정에서도 핵심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다. 수력충전은 원리를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친근하게 공부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과 밀접하지는 않더라도 수학을 어려워 하지 않도록 구성하였다.Ⅰ. 집합과 명제 1. 집합 2. 명제 Ⅰ단원 총정리 문제 Ⅱ. 함수 1. 함수 2. 유리함수와 무리함수 Ⅱ단원 총정리 문제 Ⅲ. 경우의 수 1. 합의 법칙과 곱의 법칙 2. 순열과 조합 Ⅲ단원 총정리 문제 2018년에 고등 수학 새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 해입니다. 크고 작은 교육과정이 바뀌는데 수학의 핵심 개념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그동안 수학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쉽게 수학에 접근할 수 있는 교재가 필요합니다. 그동안 수력충전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왔던 것처럼 새교육과정에서도 핵심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입니다. · 단원 개념 개념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단원의 중요 핵심 개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적절한 팁을 제시하여 개념의 적절한 사용법을 익힐 수 있게 하였습니다. ·핵심 내용 정리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개념을 꼼꼼하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전에서 유용한 모든 것을 첨삭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개념 적용/연산 유형별로 나누어 가장 기본적인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 수 있게 하였습니다. 필수적이지만 약간 어려운 문제의 경우 풀이 과정 속에 빈칸 넣기를 할 수 있게 하여 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없앴습니다. ·개념 체크 문제 유형 마지막에 개념을 다시 한 번 체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개념을 반복해서 머릿속에 잘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단원 총정리 문제 그 단원에 속하는 개념을 적용하여 해결 가능하도록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학교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유형으로 선별하여 시험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개념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어떻게 쓰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수학의 대부분의 개념들이 일상생활에서 나온 것들이기 때문에 생활에 밀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숫자는 사물의 개수를 보고 나온 개념입니다. 수력충전은 원리를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친근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과 밀접하지는 않더라도 수학을 어려워 하지 않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교재로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캥거루는 왜 주머니를 가지고 있을까요?
다섯수레 / 제니 우드 지음, 함께나누는 엄마 모임 옮김 / 1999.09.15
9,500원 ⟶ 8,550원(10% off)

다섯수레도감,사전제니 우드 지음, 함께나누는 엄마 모임 옮김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시리즈 제 17권. 총 76종류의 동물들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아빠가 새끼를 낳는 동물도 있나요?', '새의 알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강아지는 언제 개가 되나요?', '말을 듣지 않으면 매를 맞는 새끼 동물은 어떤 것인가요? 등의 새끼 동물에 대한 궁금증 40가지를 다루고 있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하는 질문 외에도 재미있는 질문들을 만들어서 싣고 있다. 특히 질문 자체가 학습적 효과를 가져오고 있어 아이들에게 호기심 유발과 더불어 질문하는 습관들을 심어 주기에 유익하다. 섬세한 삽화와 중간중간에 섞여 있는 만화체의 그림이 어우러지고있어 더 재미있다. 다만 많은 동물들을 다루고 있어 간단한 답이 요구되는 만큼, 한 쪽으로 치우친 설명이 아주 드물게 보인다. 어른이 함께 읽어가며 생각해보기를 시도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사향소는 위험이 닥쳐오면 새끼들을 에워싼 채 둥글게 늘어서지요. 그들은 머리를 깊이 숙인 채 마치 방패를 치듯 서로 바짝 붙어서서 적과 마주 섭니다. 제아무리 용감한 늑대라도 이 길게 늘어서 있는 구부러진 뿔들 앞에서 쉽사리 덤비지 못할걸요! --본문 26쪽에서 1.가장 좋은 엄마를 가진 아기 동물은 어떤 것일까요? 2.가장 나쁜 엄마를 가진 아기 동물은? 3.새끼들을 가두어 놓는 동물은 어떤 것일까요? 4.아빠가 새끼를 낳는 동물도 있나요? 5.발로 알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동물은 어떤 것일까요? 6.어떤 아빠 동물이 스펀지처럼 생긴 가슴을 가졌나요? 7.캥거루는 왜 주머니를 가지고 있을까요? 8.죽을 힘을 다해 매달려야 하는 동물은? 9.새끼의 목덜미를 입으로 물어서 옮기는 동물은? 10.물 위에 떠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동물은 어떤 것일까요? 11.많은 아주머니들로부터 보살핌을 받는 동물은? 12.유아방에서 사는 아기 동물은 어떤 것인가요? 13.세상에서 가장 큰 유아방은 어디 있나요? 14.세상에서 가장 큰 유아방은 어디 있나요? 15.새의 알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16.새는 왜 알을 이리저리 돌려 놓을까요? 17.가장 아늑한 보금자리를 가진 아기 동물은 어떤 것인가요? 18.눈 속에서 태어나는 아기 동물은 어떤 것인가요? 19.1백년 이나 된 새 둥지가 있다면서요? 20.거품 집에서 사는 동물은 어떤 것일까요? 21.몸집이 가장 큰 새끼 동물은 어떤 것인가요? 22.키가 가장 큰 아기 동물은 어떤 것인가요? 23.가장 못생긴 아기 동물은 어떤 것인가요? 24.팬더는 왜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만을 낳을까요? 25.한 번에 수백 개의 알을 낳는 동물은 어떤 것인가요? 26.언제나 쌍둥이만 낳는 동물은 어떤 것일까요? 27.크림 같은 젖을 먹고 자라는 아기 동물은 어떤 것일까요? 28.주머니에 먹이를 담아 새끼에게 가져다 주는 동물은? 29.아기 사자들은 왜 어미의 꼬리를 쫓아 다닐까요? 30.아기 오리는 왜 앞서가는 대장을 흉내낼까요? 31.강아지는 언제 개가 되나요? 32.새끼 호랑이는 언제 집을 떠날까요? 33.숲 속에 숨으면 안 보이는 아기 동물은? 34.뿔로 원을 만들어 새끼를 숨기는 동물은 어떤 것인가요? 35.새끼를 돌보기 위해 아픈 척하는 동물은 어떤 것일까요? 36.늘 새끼의 몸을 닦아주는 동물은 어떤 것인가요? 37.몸치장하기를 좋아하는 동물은? 38.가장 깨끗한 보금자리에서 사는 아기 동물은 어떤 것인가요? 39.새끼 양은 어떻게 어미를 찾을까요? 40.말을 듣지 않으면 매를 맞는 새끼 동물은 어떤 것인가요? 찾아보기


심부름은 정말 싫어
사계절 / 강정연 지음, 국지승 그림 / 2011.04.28
8,500원 ⟶ 7,650원(10% off)

사계절명작,문학강정연 지음, 국지승 그림
심부름은 정말 싫어 산딸기 시럽이 듬뿍 든 벌꿀 사탕이 슬픈 보보 고민 상담 고민 해결 제자가 된 보보 요리 수업 보보는 대단해!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아이는 온 마을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고 여러 사건을 접하고, 때에 따라 다른 응대법을 터득하고 배워야 한다는 뜻이다. 마을이라 하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성격을 가지고 옹기종기 모여 사는 곳이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마을이 전무한 공간에서 살고 있다. 특히 아파트처럼 공중에 떠 있는 주거공간이 많아서 더욱 부유하는 삶처럼 보인다.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른 채 살아온 지도 이십여 년이 훌쩍 넘었다. 오롯이 부모와 한둘의 형제로 이뤄진 단출한 가족 구성원으로 살아간다. 그러니 사회성을 배우기 위해 학원을 가야 하고, 놀이를 배우기 위해 축구 교실 같은 델 찾아가야 한다. 또 친구 집에도 사전에 미리 약속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아이들이 책을 통해서나마 마을을 접하고 다양한 경험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 강정연 작가는 ‘큰꼬리 다람쥐들이 모여 사는 밤나무 숲속마을 이야기’를 썼다. 작년 12월에 출간된 『깜빡해도 괜찮아』(꼬마 다람쥐 두리1)와 『끝내주는 생일 선물』(꼬마 다람쥐 두리2)에, 이번에 출간되는 『심부름은 정말 싫어』(꼬마 다람쥐 두리3), 『아빠가 필요해』(꼬마 다람쥐 두리4), 『가시괴물의 비밀』(꼬마 다람쥐 두리5)을 합하면 ‘꼬마 다람쥐 두리’ 시리즈 총 5권이 완성된다. ‘꼬마 다람쥐 두리’ 시리즈는 밤나무 숲속마을에서 살고 있는 꼬마 다람쥐 두리와 보보, 미미를 중심으로 한 마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미취학 아이들에게 읽기 책의 첫걸음이 되어 줄 ‘7-8세가 읽는 책 사계절, 웃는 코끼리’ 시리즈로 구성되어 이제 막 사회성과 친구와의 관계 등을 알아 가는 7-8세 아이들에게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화영화 「개구쟁이 스머프」처럼 전해 줄 것이다. 몇 십 년이 넘도록 사랑받아 온 「개구쟁이 스머프」는 파파스머프, 스머페트, 똘똘이, 익살이, 투덜이, 허영이, 욕심이 등 다양한 성격, 직업, 모양새를 가진 캐릭터들이 스머프 마을에서 온갖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건들을 벌인다. 매회 다른 사건이 벌어지는 스머프 마을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하듯이 ‘꼬마 다람쥐 두리’ 시리즈도 밤나무 숲속마을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줄 것이다. 뭐든지 잘 깜빡깜빡하는 두리 엄마 깜빡이 아줌마가 아이들에게 ‘꼭 완벽할 필요는 없다’는 위안을 주는 『깜빡해도 괜찮아』와 온 마을 다람쥐들이 조금씩 자기 재능을 모아 큰머리 할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해 주는 이야기로 건강한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 주는 『끝내주는 생일 선물』에 이어 세 편의 이야기가 덧붙었다. 앞서 출간된 작품에서 밤나무 숲속마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면 이번에 출간되는 세 권에는 아이들과 어른들의 갈등 문제, 관계 형성, 용기 등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심부름에 대한 아이다운 색다른 해석, 『심부름은 정말 싫어』 아이들은 대부분 심부름을 싫어한다. 개중에 조금 싫어하는 아이들과 아주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을 뿐이다. 작가 역시 어릴 적 심부름을 끔찍이도 싫어했다고 한다. 작가는 ‘어른들이 하기 싫은 일을 시키는 것이 심부름’이라고 정의한다. 그럼 심부름은 정말 무조건 나쁜 것일까? 어른들은 심부름은 나쁜 게 아니라며 아이를 살살 달래는 작품이 교훈적인 작품이라고 할 것이다. 작가는 그것에 반기를 든다. 심부름을 싫어했던 아이가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심부름을 잘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너무 뻔해 싫다는 것이다. 『심부름은 정말 싫어』의 보보는 심부름에 대한 자신의 고찰을 당당히 밝힌다. 심부름을 해야만 먹을 수 있는 ‘산딸기 시럽이 듬뿍 든 벌꿀 사탕’이라면 단호히 먹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우기까지 한다. 먹을 거라면 사족을 못 쓰는 보보가 사탕을 포기할 정도면 보보가 얼마나 심부름을 싫어하는지 알 수 있다. 대신 두리와 함께 심부름을 하지 않고도 ‘산딸기 시럽이 듬뿍 든 벌꿀 사탕’을 먹을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선다. 똘똘한 두리가 내놓은 대안은 벌꿀 사탕을 잘 만드는 달콤이 아저씨를 찾아가 사탕 만드는 방법을 직접 배워 만들어 먹는 것이다. 보보는 냉큼 달려가 달콤이 아저씨의 제자를 자청한다. 그래서 달콤이 아저씨는 보보에게 벌꿀을 떠 와라, 별꽃을 따 와라, 시럽을 떠 와라, 하며 이것저것 시킨다. 이때 보보는 너무도 씩씩하게 그 일을 다 한다. 그래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벌꿀 사탕을 만들어 낸다. 누군가 보보가 결국 심부름을 한 것이 아니냐고 반박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보보는 엄연히 사탕 만들기를 한 것이지, 달콤이 아저씨의 심부름을 한 것이 아니다. 보보는 그렇게 만든 사탕을 마을 다람쥐들에게 나눠 주는 친절까지 베푼다. 어쩌면 심부름이란 보기에 따라 다른 것일 수도 있다. 보보처럼 능동적으로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한 행동이지 심부름은 아니라고 말하는 아이가 분명 있다. 심부름을 아주 싫어하는 아이를 두었다면 한 번쯤 아이와 조곤조곤 얘기를 나눠 보라. 아이 역시도 심부름이 무작정 싫은 것이 아니라 보보처럼 어른들이 하기 싫은 일을 아주 재미난 뭔가를 하는 순간에 시키기 때문에 싫다고 말할지 모른다. 보보는 스스로 심부름이 아니라고 규정한 일에는 아주 적극적이고 하물며 선행까지 베푼다. 자존감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보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자기 의지가 당당한 보보의 모습이 건강하게 그려진 작품이다.


열차는 왜 하늘을 날 수 없을까?
아이세움 / 김동광 지음, 최상규 그림 / 2001.09.05
7,500원 ⟶ 6,750원(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김동광 지음, 최상규 그림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과학개념그림책. 열차가 우주로 날아간다면? 하늘을 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꿈이자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꿈 중의 하나입니다. 왜 열차는 하늘을 날 수 없을까?라는 엉뚱한 발상에서 출발하여, 아이들이 하늘을 나는데 필요한 구조를 이해하도록 재미있게 설명했습니다.어떻게 하면 하늘을 날 수 있을까? 아주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은 하늘을 꿈꾸었습니다. 높은 산에 오르고 바다에 배를 띄우게 되었지만, 하늘만은 도달할 수 없었지요. 사람들은 가짜 날개를 만들어 달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기구를 이용해 몸을 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사람이 하늘을 나는 꿈을 꾸면서 비행기를 만들고 무거운 물건을 쉽고 빠르게 나르는 열차도 만들었듯, 사실 이 모든 인공물들은 사람 몸의 확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TV나 망원경은 눈의 연장, 전화기는 귀의 연장이지요. 그리고 인류는 이제 이런 기계를 통해 아득한 우주로 나갈 꿈을 키워 가고 있습니다. 열차가 우주로 날아간다면? 그런 모습에서 볼 수 있듯이, 난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꿈이자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왜 열차는 하늘을 날 수 없을까?\"라는 엉뚱한 발상에서 시작해서 하늘을 날기 위해서 필요한 역학과 구조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길을 열어 줍니다. 또한 이토록 눈부신 기술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인류가 어떠한 상상과 노력의 과정을 거쳤는지, 역사적인 사실도 알려 줍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하면 하늘을 날 수 있을까?\"라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열어 주기 위해서, 하늘을 날 수 있는 방법이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도 함께 보여 줍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자기 나름대로 하늘을 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이러한 의문에 대한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사 편지 2
책과함께어린이 / 박은봉 지음, 류동필 그림 / 2009.03.17
15,000원 ⟶ 13,500원(10% off)

책과함께어린이역사,지리박은봉 지음, 류동필 그림
3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국정 사회과 교과서 최초로 참고도서 수록! 2002년 초판 발행 후 300만 부가 판매된 . 대중 역사책을 줄곧 써온 역사 연구가 박은봉이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우리 역사를 담아낸 책으로, 2012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 사회 교과서에 참고도서로 수록되었으며, 이것은 국정 사회과 교과서 사상 최초다. 저자 박은봉은 책 곳곳에서 어린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기를 바라며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데, 이러한 집필 의도대로 는 필자의 주장이나 관점을 강요하지 않는다. 저자는 한국사를 전공한 역사 연구가로서 내용의 전문성을 확보함은 물론, 정확하고 명쾌한 서술 또한 보여준다. 본문과 사진 캡션까지 더하면 권마다 원고지 600~800매가 넘는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데,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술술 읽힌다. 어린이 눈높이와 흥미에 꼭 맞다는 것,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읽어갈 수 있다는 점 또한 의 강점.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중요 주제를 빠짐 없이 망라하면서, 한국사 전체를 관망하는 눈을 갖게 되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자 했다. http://prpub.blog.me/ 책과함께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출간된 도서의 정오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1권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을까?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돌로 만든 도구들 청동기 시대와 최초의 나라, 고조선 우리나라는 고인돌 천국 고조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고조선의 본래 이름은 조선이다 고조선 다음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었을까? 제천 행사는 왜 했을까? 삼국과 가야의 건국 이야기 가야의 문화 동북아시아를 주름잡은 파워 고구려 광개토 대왕릉비의 수수께끼 세련된 문화의 나라, 백제 무왕과 선화 공주 삼국 문화의 키워드, 불교 일본 아스카 문화에 영향을 미친 삼국의 문화 삼국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삼국 시대 사람들의 냉장고와 마실 거리 신라는 어떻게 통일을 하였을까? 꽃처럼 아름다운 남자, 화랑 골품의 나라, 신라 신라인의 노래, 향가 신비의 나라, 발해 발해의 길 ▶찾아보기 ▶사진 자료 참고 도록 및 사진 자료 제공 2권 흔들리는 신라와 후삼국 시대 - 청해진 대사, 장보고 왕건과 후삼국 통일 - 도선과 풍수지리설 문벌 귀족의 나라, 고려 - 성종과 최승로, "정치는 유교로 해야……." 거란과의 30년 전쟁 - 윤관과 동북 9성 국제 무역항 벽란도와 코리아 - 개경의 이모저모 불교의 나라, 고려 -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 성황신 고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고려장은 고려의 풍습인가? 무신들의 세상 -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 - 양인이 되고 싶었던 노비 평량 농민과 천민들이 몽골과 싸우다 - 임시 수도 강화도 고려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팔만대장경과 상감 청자 - 조상들의 인쇄술 《삼국사기》와《삼국유사》, 두 역사책에 담긴 서로 다른 뜻 - '동명왕편'과《제왕운기》 공민왕의 개혁 정치 - 물푸레나무 몽둥이로 땅을 빼앗다 목화씨와 화약 - '청산별곡'과 기울어 가는 고려 ▶찾아보기 ▶사진과 그림 제공, 출처 3권 조선은 어떻게 건국되었나? 새 나라의 이름. ‘조선’인가 ‘화령’인가? 새 도읍지 한양 왕이 이사를 자주 다닌 까닭 세종이 한글을 만든 진짜 이유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 관리를 어떻게 뽑았을까? 청백리는 누구? 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조선 시대 어린이들의 생활 성리학의 나라, 조선 이황과 기대승이 주고받은 편지 사림의 등장과 ‘사화’ 성삼문과 신숙주 조선 시대 사람들의 의식주 조선 시대 어린이들의 놀이 조선 시대의 신문과 책 조선 시대 역사 파일, 《조선왕조실록》 조선의 3대 도적 소설《홍길동전》의 수수께끼 임진왜란이 터지다 거북선은 정말 ‘철갑선’이었을까? 청나라의 침입, ‘호란’ 김상헌과 최명길 당쟁은 왜 일어났을까?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 세자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안용복 조선의 두 네덜란드 사람, 하멜과 박연 ▶찾아보기 4권 정조와 화성 신도시 건설 조선의 무예를 다시 세우다 실학자들의 꿈 “재물은 백성의 피와 땀에서 나오는 것” 변화하는 농촌과 시장 어의가 쓴 요리책 《산가요록》 피어나는 서민 문화 시 쓰는 노비, 이단전 조선 시대 부부의 사랑과 결혼 강정일당과 윤광연 부부의 사랑 김정호와 《대동여지도》 조상들이 만든 여러 가지 지도 일어서는 농민들 홍경래와 정주성 싸움 서학과 동학 왕실의 후원을 받은 개신교 쇄국과 개화의 갈림길 프랑스로 실려 간 조선의 ‘의궤’ 나라의 문을 열다 미국과 맺은 ‘조·미 수호 통상 조약’ ‘3일 천하’로 끝난 갑신정변 군인들의 봉기, ‘임오군란’ 전봉준과 동학 농민 운동 경복궁 습격 사건과 갑오개혁 명성 황후, 그 비극의 죽음 대한제국의 성립 개항 후 달라진 생활 ‘양력’은 언제부터 썼을까? *찾아보기 5권 나라를 빼앗기다 헤이그로 간 세 사람의 특사 나라를 지키려는 몸부림 윤희순과 ‘안사람 의병단’ 만주를 뒤흔든 구국의 총소리 “배운 사람 노릇하기 어려워라!” 이천만 동포여, 일어나거라 기생이 앞장선 독립 만세 독립군의 두 별, 홍범도와 김좌진 조선의용군 부녀 대장, 이화림 방정환과 ‘어린이날’ 김소월과 《진달래꽃》 관동대학살과 연해주 강제 이주 하와이로 간 사진 신부들 근대 역사학의 아버지 신채호 ‘아픔’과 ‘피’의 우리 역사 임시 정부의 밑거름이 된 이봉창과 윤봉길 광복군 OSS 세계를 놀라게 한 조선인들 상하이의 조선인 영화 황제, ‘김염’ 끌려간 젊음과 비굴한 친일파 친일파를 처벌하자! ‘반민 특위’ 해방, 그러나 남북으로 갈린 나라 ‘사회주의’란 무엇인가? 38선을 넘는 김구 제주도 4·3 항쟁 민족을 둘로 가른 전쟁 6·25 두 여중생의 죽음과 ‘소파(SOFA)’ 경제 성장의 빛과 그늘 다문화 가정도 우리 이웃 민주주의를 위하여 월드컵과 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만남 통일을 위하여 * 찾아보기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어린이 역사책 한국사 편지! 300만 독자가 선택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한국사 편지》 국정 사회과 교과서 최초로 참고도서 수록 *《한국사 편지》는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박은봉 지음, 웅진주니어, 2002년 출간)’를 개정한 것입니다. 2002년 1권이 출간된 이후, 300여만 부 판매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한국사 편지》가 2012년 국정 사회 교과서에 참고도서로 수록되었습니다. 교과서 집필진들도 《한국사 편지》의 진가를 알아보고 인정한 것으로, 초등학교 역사 교육에서 《한국사 편지》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증명되었습니다. 《한국사 편지》는 대중 역사책을 줄곧 써온 역사 연구가 박은봉이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우리 역사를 담아낸 책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당당한 한국인으로 살아가려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한국사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엄마와 딸이 함께 만들고 엄마와 딸이 함께 읽는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저자인 엄마 박은봉은 초등학생 딸 세운이와 실제 대화를 나누면서 이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 딸이 실제로 했던 질문과 대답이 들어 있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와 흥미에 꼭 맞는 글이 탄생한 이유입니다. 또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편지글이라는 편안한 형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어린이든 어른이든 한번 책을 잡으면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한편 저자는 한국사를 전공한 역사 연구가로서 내용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설명이 아주 정확하고 명쾌합니다. 《한국사 편지》를 읽은 어린이들은 한국사를 ‘아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역사를 ‘생각하는’ 힘이 생깁니다. 저자 박은봉은 책 곳곳에서 어린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기를 바라며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데, 이로써 어린이 스스로 깨우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집필의 의도대로 《한국사 편지》는 필자의 주장이나 관점을 강요하지 않으면서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언젠가 물었지? 한국사 공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한국사든 세계사든 역사 공부를 잘하려면 많이 읽고, 깊이 느끼고,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해. 역사책을 제아무리 많이 읽어도 사람 이름이나 사건 연대를 달달 외우는 식으로 읽으면 별 소용이 없어. 왜냐하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는 과정이 빠졌기 때문이야. 엄마는 이 책에서 수많은 질문을 던져 놓았어. 정답을 가르쳐 주지 않고 말야. 너 스스로 생각해 보고 판단해 보기를 바란단다.” -1권 머리말 한국사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기 쉬운 글을 바탕으로 풍부한 사진과 그림, 시원하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생생하게 살아나는 역사 《한국사 편지》는 본문과 사진 캡션까지 더하면 권마다 원고지 600~800매가 넘는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주제는 거의 모두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술술 읽힙니다. 또한 권마다 200컷이 넘는 유물·유적지 사진, 그림, 지도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그러면서도 시원하고 편안하게 편집디자인 되어 있어서, 동화책을 읽을 수 있거나 역사만화를 읽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혼자서도 흥미진진하게 읽어갈 수 있습니다. 더할 수 없이 친절한 사진 설명은 《한국사 편지》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사진 설명이 자세하다보니 박물관이나 답사를 가서 저자에게 직접 설명을 듣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이 전달됩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루시) 복원 모형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사람의 조상 화석을 복원해 놓은 것이야. 발견 당시 유행하던 비틀스의 노래 제목을 따서 ‘루시’라고 이름 붙였어. 약 350만 년 전에 살았던, 키가 120센티미터쯤 되는 여성이란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남쪽 원숭이’라는 뜻이고, 아파렌시스는 발견 장소인 아파르에서 따온 이름이야. -1권 10쪽 사진 설명 《한국사 편지》 구성과 권별 내용 《한국사 편지》는 모두 5권이며, 저자가 숙고하여 뽑은 72개의 주제로 짜여 있습니다. 정치사, 생활사, 문화사 그리고 인물 들을 다루면서도 한국사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 쉽고,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중요한 내용을 대부분 망라하고 있습니다. 1권 원시 사회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 2권 후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3권 조선 건국부터 조선 후기까지 4권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 성립까지 5권 대한제국부터 남북 화해 시대까지 진화한 《한국사 편지》 개정판에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 최근 유적지를 답사하여 직접 찍은 사진을 추가하였습니다. · 새로 발굴된 유물들로 사진 자료를 보강하였습니다. · 가독성을 더욱 높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 삽화, 캐릭터, 지도 등 모든 그림을 다시 그렸습니다. ·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되는 한자를 표기하였습니다. · ‘어의가 쓴 요리책’, ‘다문화 가정’ 등 주제의 폭을 넓혔습니다.엄마가 조선 후기는 변화의 시대라고 했지? 당시에 일어난 여러 가지 변화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백성들이 문화와 예술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일이란다. 백성이 주인공이 된 문화와 예술을 ‘서민 문화’라고 해. 이전까지의 양반 중심 문화와 구별하는 뜻으로 그렇게 부른단다. 서민 문화가 등장하기 전까지 백성들은 문화와 예술을 즐길 만한 여유가 없었지. 그런데 농업과 상업이 발달하면서 생활에 조금이나마 여유를 갖게 된 백성들은 문화와 예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 당시 유행한 서민 문화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판소리, 한글 소설, 탈춤, 민화 등이 있단다. 서민 문화는 양반 문화와 다른 특징을 갖고 있어. 백성들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잘못된 사회 현실을 꼬집으면서도 우울하거나 절망스럽지 않고 아주 유쾌하다는 거야. 요즘 말로 하면 유머가 넘친다고나 할까. 자, 그럼 서민 문화의 모습을 들여다보자. -4권 본문 64쪽 중에서


생각 깨우기
푸른숲주니어 / 이어령 (지은이), 노인경 (그림) / 2009.01.10
13,000원 ⟶ 11,700원(10% off)

푸른숲주니어논술,철학이어령 (지은이), 노인경 (그림)
이어령 선생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맞는 창조적인 생각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 낸 시리즈. 어린이들이 하루하루 만나는 모든 지식과 정보에서 생각을 발견하고 넓히고 응용하여, 나만의 창조적인 생각을 낳게 하는 방법들이 재미있고 풍성한 이야기와 철학적인 그림으로 구성했다.생각을 생각하기, 원리로 생각하기, 발명으로 생각하기, 한국말로 생각하기, 한국인으로 생각하기 등 생각의 개념 정리에서부터 생각 응용 방법까지 10권에 나누어 담았다. 옛이야기에서부터 신화, 역사, 인물, 예술과 과학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또한 매 권마다 부록으로 '테마별 생각 사전'을 두어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책의 내용을 응용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게 했다. 이어령 선생의 무궁무진한 지적 편력, 사물을 꿰뚫어 보는 예리한 통찰력, 거미줄과도 같은 상상력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모차르트는 정말 보통 사람이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천재였을까? 음악적 재능이 넘쳐 났던 건 분명한 것 같아. 하지만 모차르트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모든 일상을 음악에 대한 생각으로 채웠어. 보고 듣고 만지고 걷고 이야기하면서 그 모든 걸 음악으로 바꿔 나갔지. 살리에르가 보기에는 빈둥거리고 노는 것처럼 보였지만, 모차르트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방법을 달리 했던 것뿐이야. - 1권 본문 중에서마찬가지로 생각에도 집이 필요해. 집이 있어야 생각도 숨을 쉬고, 키를 키우고, 새끼를 낳을 수 있겠지. 그럼, 생각의 집은 무엇으로 지을까? 바로 ‘말’이야. 새가 둥지에 알을 낳아 품고, 짐승이 어두운 굴에서 잠을 자고, 벌레가 풀숲에서 울듯이 생각은 ‘말’이라는 집 속에서 알을 낳아 품고, 잠을 자고, 예쁜 소리로 울지. 말은 우리 생각이 살고 있는 집이야. - 4권 본문 중에서


전쟁은 왜 일어날까
다섯수레 / 질 페로 지음, 세르쥬 블로슈 그림, 박동혁 옮김 / 1995.05.03
7,000원 ⟶ 6,300원(10% off)

다섯수레자연,과학질 페로 지음, 세르쥬 블로슈 그림, 박동혁 옮김
'세상을 배우는 작은 책' 시리즈는 모두 열다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세상의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가지고 있는 질문에 '쉽게' 대답해 준다. 전쟁은 아이들과 관계 없는 주제라 생각하는 어른들도 있지만, 사실상 어린이 책에서도 전쟁과 관련된 주제는 끊임없이 등장한다. 아이들도 나름대로 전쟁에 대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전쟁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에 앞서 대화를 통하여,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의견을 먼저 끌어낸다. 또한 어른들에게도 무거운 주제이기 쉬운 전쟁에 대해 오히려 어른들이 놓치기 쉬운 문제들, '전쟁은 왜 일어날까', '인류는 언제부터 전쟁을 했을까', '문명인들인 독일 국민들이 왜 히틀러를 위해 싸웠을까', '왜 군인들은 웃으면서 전쟁터에 나갈까', '전쟁은 앞으로도 일어날까' 등을 친절히 설명한다.전쟁을 하면 안돼요. 그러나 가끔 할 필요는 있어요 왜 사람들은 전쟁을 하도록 내버려둘까요? 독일 국민들은 왜 히틀러를 위해 싸웠을까요? 자기 나라를 지키는 것을 옳아요. 자기 나라란 어떤 나라죠? 우리는 정말로 전쟁을 싫어하나요? 전쟁은 앞으로도 일어날까요? 시리즈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이 세상에 대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의문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생각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자연이나 사회, 환경이나 이웃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철학적 사고를 키우는데 기초가 될 것입니다. 시리즈는 프랑스 쐬이유 조네스 출판사가 선보인 『페티 포인트』시리즈 가운데 우리 어린이들의 감각과 정서에 맞는 내용을 선별하여 펴냈습니다.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보편적인 내용을 우리나라 안에서도 개발하여 시리즈를 꾸준히 쌓아 나가고 있습니다.
까마귀네 빵집
고슴도치 / 가코 사토시 글 그림,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 200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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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그림책가코 사토시 글 그림,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깊은 산 옹달샘 숲 까마귀 빵집에 귀여운 아기 새 네 마리가 태어났다. 그런데 이 아기 까마귀들의 색깔은 까맣지가 않고 저마다 다르다. 까마귀 아저씨와 아줌마는 아기 새의 색깔에 따라, 초콜릿, 토마토, 레몬, 흰떡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런데, 까마귀 부부는 새끼를 돌보느라, 어쩔 수 없이 빵을 태우게 된다. 탄 빵은 아이들의 간식이 되고, 동네 까마귀들은 생전 처음 맛보는 탄 빵이 신기하다. 그 결과 빵집은 대성황을 이룬다. 까마귀 가족들은 동네 사람들의 요청대로 신기한 빵을 매일매일 구워낸다. 1973년 일본에서 처음 발표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어린이 그림책이다. 경쾌한 스토리와 그림, 어린이다운 기발한 발상이 돋보인다. 작은 소동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과정이 재미있다. 특히, 까마귀네 빵집에서 만들어내는 여우빵, 타조빵, 가면빵, 딸기빵 등 신기한 빵들이 시선을 끈다.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풍부한 그림책 문화를 갖고 있는 일본에서도 은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그림책으로 손꼽히는 스터디셀러이자, 30년이 지난 지금도 베스트셀러의 자리에서 빠지지 않는다. 줄거리는 매우 간단하다. 색색의 네 마리 새끼들을 돌보느라 바쁜 까마귀 부부는 어쩔 수 없이 빵을 자주 태우게 된다. 그런데 그 탄 빵은 불이 난 것과 연결이 되어 마을에 큰 소동을 불러일으키고, 구경하러 몰려든 까마귀들 덕에 오히려 빵집은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이처럼 엉뚱하게 전환되고 어처구니없게 과장되는 독특한 이야기 전개는 독자들로 하여금 정말로 천진스러운 미소를 짓게 만든다. 또한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는 신기하고 다채로운 빵들의 모습을 보다보면, 아이들의 세계 속에 들어가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은 너무나 재미있어서 자꾸자꾸 읽고 싶어지고, 읽는 동안 기쁘고 행복해지며, 그래서 오래오래 기억되는 그림책이다. 지은이 가코 사토시는 1926년에 태어났으며, 동경대학교 공학부를 졸업하였다. 공학박사로 민간연구소에 일하면서도 도시빈민을 위한 활동과 어린이를 위한 문화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대학시절 연극부 경험을 살린 종이연극 제작과, 과학기술 부문의 전문지식을 이용한 마술램프 만들기와 같은 아이들이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되었고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 1973년에 발표된 은 이러한 경험이 낳은 성과물로, 아이들이 정말로 재미있어 하고 즐거워하는 그림책 이야기 구조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작품이다.아기 까마귀들이어찌나 시끄럽게 장난을 치고 졸라대던지아저씨와 아줌마는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언제나 바쁘고 일을 해야만 했어.그래서 팔고 남은 딱딱한 빵이나 반쯤 탄 빵들은언제나 아기 까마귀들의 간식이 되었지.냠냠 쩝쩝,네 마리 아기 까마귀가 맛있게 간식을 먹고 있는데다른 새끼 까마귀들이 다가와 말을 걸었어."초콜릿과 레몬이는 언제나 이상하게 생긴 빵만 먹는다니까!""그래, 이 빵은 세상에서 우리 아빠 말고는아무도 구울 수 없는 귀한 빵이야.얼마나 맛있는데!""에이, 진짜야? 정말 맛있어?""그렇다니까! 못 믿겠으면 이거 조금 먹어 봐."그래서 먹어 보니 약간 씁쓰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이신기하게 느껴졌어.-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