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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울고 싶어
시공주니어 / 한상언 그림, 정은정 글 / 2011.08.20
7,000원 ⟶ 6,300원(10% off)

시공주니어생활동화한상언 그림, 정은정 글
바른 습관 그림책 시리즈 6권. 자기 마음을 알고 표현할 줄 아는 ‘언어 습관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비춰 볼 수 있는 이야기들,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또한, 원광아동상담센터 소장이자 EBS 방송 [아이의 사생활], [생방송 60분 부모] 자문위원인 이영애의 풍부한 지식과 현장 경험이 담긴 쉽고도 명료한 가이드가 실려 있다. 하마 함박이는 감정이 말보다 앞서는 울보다. 누가 뭐라고 하면 마음이 긴장되고 위축되어 눈물부터 쏟는다. 그런 함박이에게 할머니가 ‘천천히 또박또박 목걸이’를 선물한다. 울음이 터지려고 할 때마다 목걸이를 쥐고 용기를 얻는 함박이는 점차 목걸이 없이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줄 알게 된다.자기 마음을 알고 표현할 줄 아는 ‘언어 습관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그림책 “아이들이 또박또박 자기표현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려면,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말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정은 좋은 대화 방법을 배우는 가장 기본적인 학습터입니다.” -이영애 소장, 권말 가이드 중에서 아이의 마음을 보듬으며 바른 생활로 인도하는 바른 습관 그림책 '고집ㆍ편식ㆍ차례ㆍ거짓말ㆍ정리 정돈'이란 생활 속 주제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 캐릭터로 바른 습관의 중요성을 담아 2008년에 출간되었던 시공주니어의 바른 습관 그림책이 독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유아기에 바로잡아 주어야 할 다섯 가지 습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다섯 가지 테마 '또박또박 말하기ㆍ손버릇ㆍ양치질ㆍ바른 인사ㆍ텔레비전 시청'은 3~5세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엄마 아빠와 자주 부딪히는 갈등 문제이자 반드시 해결하고 가야 할 습관 테마이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옛말처럼 어릴 때 몸에 익힌 습관은 평생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아이들이 말하기 시작하고 걸어 다니기 시작하고 대인 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할 무렵부터 부모들도 서서히 잔소리를 하기 시작한다. 아이들의 행동 양식을 어떻게 하면 바로잡아 줄 수 있을까, 는 유아를 둔 대부분의 부모들에게 삶의 중요한 화두이다. 그러나 이 시기 아이들의 입장은 어떠할까? 아이들의 행동에는 저마다 이유가 있다. 행동 그 자체만을 보면 반드시 고쳐야 할 대상으로 보이지만, 행동에 담긴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이해하고 존중해야 할 대상으로 보인다. 시공주니어의 바른 습관 그림책에는 아이들의 마음을 비춰 볼 수 있는 이야기들,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다. 아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누구나 같은 문제로 같은 상황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 자신도 극복해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낄 수 있고, 엄마 아빠는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바른 습관의 원동력임을 알려주는 그림책 바른 습관을 갖도록 교육을 시킬 수도 있겠지만, 3~5세 아이들은 배움에 그렇게 익숙하지 않다. 사랑 받고 싶고, 이해 받고 싶고, 놀고 싶어 온몸과 마음이 꼼지락대는 아이들에게 바른 습관을 갖게 하기란 정말 요원한 일일지도 모른다. 《자꾸 울고 싶어》의 함박이나 《손가락을 꼼지락꼼지락》의 쪼르도 그랬다. 자신을 알아달라는 것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눈물과 손가락으로 표현하곤 했다. 그런데 문제 아동 같아 보이던 울보 함박이나 산만한 쪼르가 꽁한 마음을 풀고 서서히 밝고 건강하게 변했다. 이야기 속에서 함박이, 쪼르의 표정과 행동이 점차 안정적으로 바뀌어 가는데,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마음을 알아주는 가족이나 생각거리를 제공하는 친구들이 있었다. 3~5세 아이들은 혼자 바른 습관을 가지기가 어렵다. 어린아이들은 제 마음 상태가 어떤지, 감정이 어떤지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한다. 유아기에 아이는 혼란한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받아주는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을 필요로 한다.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이해하고 배려하여 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인성, 건강한 성장을 이루는 원동력이다. 그런 면에서 시공주니어의 바른 습관 그림책은 한 인격의 바른 습관 형성은 존중과 배려, 이해와 사랑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알게 해 준다. 아이는 책을 읽는 동안 가족이나 친구들처럼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면서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일, 그리고 바른 생활의 중요성을 느낄 것이다. 이영애 소장의 풍부한 지식과 현장 경험이 담긴 쉽고도 명료한 가이드 바른 습관 그림책에는 권마다 해당 주제에 알맞은 전문가의 조언이 구체적으로 실려 있다. 현재 원광아동상담센터 소장으로 활동하며 현장에서 무수히 많은 엄마들의 목소리, 아이들의 모습을 접하고 있는 이영애 소장은 숙명여자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겸임교수이자 EBS 방송 [아이의 사생활], [생방송 60분 부모]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이영애 소장은 아동상담학을 전공한 전문가의 풍부한 지식과 다년간 쌓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엄마 아빠들에게 도움말과 함께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는다. 아이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보듬어 주라는 따뜻한 조언과 함께, 필요하면 주변에 있는 전문가나 전문 기관을 찾아 도움을 받으라는 현실적인 조언도 함께 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바른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학습터가 가정임을 강조한다. 쉽고도 간결한 이영애 소장의 가이드는 육아에 소중한 도움이 될 것이다. 바른 습관 ⑥ 《자꾸 울고 싶어》의 내용 하마 함박이는 감정이 말보다 앞서는 울보다. 누가 뭐라고 하면 마음이 긴장되고 위축되어 눈물부터 쏟는다. 그런 함박이에게 할머니가 ‘천천히 또박또박 목걸이’를 선물한다. 울음이 터지려고 할 때마다 목걸이를 쥐고 용기를 얻는 함박이는 점차 목걸이 없이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줄 알게 된다. 주인공 하마의 건강한 변화가 느껴지는 깔끔한 그림과 글 바른 습관 여섯 번째 이야기 《자꾸 울고 싶어》에는 다소 투박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툭하면 긴장하고 울어 대는 소심한 울보 하마가 나온다. 입이나 몸매에 비해 조막만한 눈과 벌렁코가 인상적인 함박이를 얼핏 보면 다소 엽기적인 느낌이 들기까지 한다. 심술궂게 닫은 입이나 으앙 하고 울부짖는 모습이 좀 사납게 보이기도 하지만, 마음을 알아주는 따뜻한 할머니 앞에서는 영락없이 순하고 귀여운 아이다. 함박이의 이런 감정선 속에는 하마의 표정과 성격을 독창적인 그림으로 표현해 낸 한상언 작가, 그리고 오랫동안 그림책 편집자로 그림책을 만들었고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글을 쓰는 정은정 작가의 전문가적 손길이 담겨 있다. 《자꾸 울고 싶어》는 함박이의 밝고 건강한 변화를 담은 그림과 깔끔한 글이 돋보이는 책이다. 그 밖에 함박이의 인형이나 동물 친구들의 엽기적인 표정들도 소소하게 웃음을 자아낸다.


도깨비방망이
보리 / 홍영우 글.그림 / 2014.09.15
15,000원 ⟶ 13,500원(10% off)

보리옛이야기홍영우 글.그림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시리즈 17권.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에 전해 오는 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옛사람들의 지혜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것을 가려 뽑아 엮은 그림책 시리즈이다. 17권은 오랜 옛날부터 내려온 우리나라 대표 도깨비 이야기이다. 신라시대 설화인 ‘방이 설화’가 그 뿌리인데,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전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옛이야기 속에서 다시 살아난 진짜 우리 도깨비를 만나 볼 수 있다. 홍영우 화가는 머리에 뿔이 달리고 험상궂게 생긴 일본 도깨비가 아닌, 우리와 비슷하게 생기고 우리가 먹는 음식을 먹는 우리 나라 도깨비를 그려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는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에 전해 오는 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옛사람들의 지혜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것을 가려 뽑아 엮은 그림책입니다. 《정신없는 도깨비》, 《딸랑새》, 《신기한 독》, 《불씨 지킨 새색시》, 《옹고집》, 《생쥐 신랑》, 《호랑이 뱃속 잔치》,《호랑 감투》, 《사람으로 둔갑한 개와 닭》, 《잉어 각시》, 《조막이》, 《재주 많은 일곱 쌍둥이》, 《빨강 부채 파랑 부채》, 《도깨비가 준 선물》, 《토끼와 자라》, 《흥부 놀부》에 이어 열일곱 번째 책 《도깨비방망이》가 새로 나왔습니다. 《도깨비방망이》는 오랜 옛날부터 내려온 우리나라 대표 도깨비 이야기입니다. 신라시대 설화인 ‘방이 설화’가 그 뿌리인데,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옛이야기 속에서 다시 살아난 진짜 우리 도깨비를 만나 보세요. 도깨비는 무서운 괴물이 아니라 친근하고 재미있는 동무랍니다.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두드리면 뭐든지 나오는 도깨비방망이 이야기 옛날 어느 착한 나무꾼이 산에 가서 나무를 하다 보니 그만 날이 저물었어요. 빈집을 찾아 들어가 한참 자는데 밤중에 도깨비들이 몰려오지 않겠어요? 숨어서 지켜보니 신기한 방망이로 뚝딱뚝딱 음식이 나오게 해서 먹고 노는 거예요. 나무꾼도 배가 고파 낮에 주운 개암을 꺼내 살짝 씹었어요. 빠드득! 소리를 들은 도깨비들이 집이 무너지는 줄 알고 냅다 도망을 치네요. 날이 새자 나무꾼은 도깨비방망이를 주워들고 집으로 돌아와요. 얼떨결에 도깨비방망이를 얻은 착한 나무꾼은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어요. 이런 일은 어느 것 하나 쉽게 얻은 것 없이, 몸뚱이 하나로 하루하루 살아 냈던 옛 백성들과 오늘날의 우리들이 한 번쯤은 꿈꾸어 봄직한 일이지요. 그렇기에 가난해도 착하고 욕심 없이 살아온 나무꾼이 그런 복을 받는 것도 그저 얻은 것은 아니겠지요. 그런데 욕심쟁이들은 그저 남이 잘되는 것만 보면 덮어 놓고 배가 아픈가 봅니다. 넘칠 만큼 갖고 있으면서도 더 가져 보겠다고 기어이 도깨비들을 속이러 찾아가는 욕심쟁이 영감 꼴 좀 보세요. 우리 옛이야기에서 이런 욕심쟁이를 고이 둘 리가 없지요. 방망이를 얻기는커녕 방망이찜질만 실컷 당하고 만신창이가 되는 걸 보면 통쾌한 웃음이 납니다. 도깨비방망이가 있다면 무엇이 갖고 싶나요? 돈이나 물건 말고 우리한테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또 그렇게 얻은 것으로는 무슨 일을 하고 싶나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한 우리 도깨비 장대같이 큰 키에 부리부리 커다란 눈, 북실북실한 몸에 삐죽 튀어나온 송곳니까지. 생긴 건 투박해도 장난을 좋아해서 종종 사람이나 사물로 모습을 바꾸고 나타나 사람을 놀래 준다던 도깨비가 하나도 아닌 떼로 나타났어요. 노는 걸 어찌나 좋아하는지 어깨춤 추고 노래하면서 한참을 놀더니, “떡 나와라 뚝딱! 고기 나와라 뚝딱!” 도깨비방망이로 먹고 싶은 음식을 척척 내어 먹고 마시는 모습은 볼수록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도깨비방망이》는 오랜 옛날부터 내려온 대표적인 우리 나라 도깨비 이야기예요. 신라시대 설화인 ‘방이 설화’가 그 뿌리인데,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전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옛이야기 속에서 다시 살아난 진짜 우리 도깨비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화가 홍영우 선생님은 머리에 뿔이 달리고 험상궂게 생긴 일본 도깨비가 아닌, 우리와 비슷하게 생기고 우리가 먹는 음식을 먹는 우리 나라 도깨비를 그렸습니다. 게다가 이 도깨비들은 흥이 넘쳐 북 치고 장구 치면서 밤새도록 놀기를 좋아합니다. 딱 우리 조상들을 닮았습니다. 도깨비는 무서운 괴물이 아니라 친근하고 재미있는 동무라는 걸 알 수 있을 거예요.


두 가지 길
해솔 / 이사벨 미노스 마르틴스 글,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그림, 김현좌 옮김 / 2011.10.10
10,000원 ⟶ 9,000원(10% off)

해솔창작동화이사벨 미노스 마르틴스 글,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그림, 김현좌 옮김
2009년 2회 CJ 그림책 상 수상작, 포르투갈 문화진흥회 추천도서, 포르투갈 독서진흥회 추천도서. 옛날길로 여행 했던 가족들이 고속도로로 여행 하면서 옛날에 여행할 때 기억을 떠올리며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여행을 비교해 보면서, 삶의 여정도 이것과 참으로 닮았음을 깨닫게 한다. 걸음동무 그림책 시리즈 10권.2009년 2회 CJ 그림책 상 수상작 포르투갈 문화진흥회 추천도서 포르투갈 독서진흥회 추천도서 길은 다르지만…… 실험 정신이 가득한 이 책은 옛날길로 여행 했던 가족들이 고속도로로 여행 하면서 옛날에 여행할 때 기억을 떠올리며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옛날길은 차를 달리면서 주변의 경치나 재미있는 상황들을 경험할 수 있지요. 그리고 생각지도 않게 달리는걸 멈춰야 할 때도 있고, 길 가에 차를 세우고 점심 도시락을 먹는 낭만과 냇가에서 물장구도 치면서 추억을 만들 수 도 있고요.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은 우리가 생각 했던 것 보다 훨씬 늦을 수 도 있어요. 요즘엔 많은 차들이 고속도로를 통해 여행을 가지요. 고속도로는 중앙 분리대라는 콘크리트 방벽이 중앙을 막고 있어 반대편의 차들을 볼 수 가없지요. 목적지만을 위해 달리는 차들만 보이거든요. 식사도 휴게소에 들러서 간단하게 먹는 게 전부에요. 잠시만 한 눈을 팔아도 우리가 나가야 할 출구를 지나쳐 버릴 수 가 있어서 항상 신경을 써야 하지요. 옛날길로 가는 빨간 책과 고속도로로 가는 파란 책이 한 책에서 공존합니다. 두 개의 이야기와 두 그림이 한 지면에 배치된 매우 파격적인 그림책입니다. 옛날엔 모든게 느릿느릿 했지만 그래도 정이 있고 사랑이 많았던 시절이기도 하지요. 요즘엔 모든걸 빨리빨리를 외치며 배려와 존중, 여유가 사라져가는 삶을 살아가지요. 이 그림책에서의 여행을 비교해 보면서, 우리는 삶의 여정도 이것과 참으로 닮았음을 보게 됩니다. 어떤 길이 더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까요? 어떤 길이 더 피곤할까요? 어떤 길이 더 즐거운 여행을 할까요? 이 그림책을 보면서 우리 함께 생각해봐요. 우리는 도시를 뒤로 하고, 오래된 공장들과 망가진 창고들, 사과 과수원, 길고양이 식구들의 보금자리가 된 녹슨 고물차들을 지나쳐 갔지요.종종 우리는 길을 잃어버려 차를 세워 물어봐야 했어요."아주머니 실례합니다만, 이 길이 구불구불 쪽으로 가는 길인가요?"때로는 정말 예상하지도 못한 상황으로 멈춰 서야만 했답니다. 소들이 도로를 건너고 있거나, 철도 건널목에 이르렀거나, 길가에 나무들이 쓰러져 있거나, 혹은 사람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 길에서도 신호등에 걸리거나 할 때 말이죠.아주 오래된 다리 아래로 깨끗한 물이 흐르고,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어요."엄마, 우리도 물놀이 하고 가면 안될까요?""음, 그러자꾸나"차로 다시 돌아왔을 땐, 발에 잔뜩 묻히고 온 진흙이 차 바닥의 카펫을 더럽혔지요.엄마는 화를 내며 야단치셨어요.우리는 뾰로통해져서 말없이 뒷자리에 앉아 있었지요.빙빙 돌고, 또 돌고 도는 입체 교차로들로 복잡한 길이지만,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제대로 알려주지요.수많은 안내판들이 시내 곳곳의 위치와 주요 건물들을 표시해주니까요.싱싱 달리는 차 안에서 우리는 지나간 시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또 다가올 미래에 대한 꿈을 그려볼 수도 있고요.이 길의 끝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상상도 해봅니다.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예요.우리는 곧 목적지에 도착 하게 될 거니까요. 신나게 옛날이야기를 하다 보니 출구를 놓친 것 같아요."어이쿠, 고속도로를 빠져나갔어야 하는 건데……"지도를 보니 길을 훌쩍 지나쳐버린 것 같았어요. 안내전화를 걸어보니 삼십 분 정도 되돌아가야 한다고 말해주었지요.
첫 숫자 백과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2016.10.01
5,800원 ⟶ 5,220원(10% off)

삼성출판사유아학습책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18개월 이후 어휘 폭발기를 위한 맞춤형 첫 수학 입문서. 무려 88개의 기초 수학 낱말이 다양한 주제별로 들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처음 수학 공부용으로 제격이다.어휘력이 생각의 폭을 넓힌다! 18개월 이후 어휘 폭발기를 위한 맞춤형 첫 수학 입문서에요. 숫자, 수 개념, 수 세기 등 기초 수학이 한 권에 들어 있어요. 아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첫 숫자 백과'를 만나 보세요. 18개월 이후 어휘 폭발기에 아이는 50개의 낱말을 사용해 말을 하다가 300개, 400개, 500개로 어휘량을 늘려가요. 이 시기에 양질의 낱말을 공급해주는 것이 아이의 평생학습에 영향을 준답니다. 에는 무려 88개의 기초 수학 낱말이 다양한 주제별로 들어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처음 수학 공부용으로 제격이에요. 첫 숫자 백과 한 권만 있으면 어느새 기초수학을 마스터해요! ★ 유치원 필수 기초 수학 낱말 88개 총 집합! 숫자, 수 개념, 수 세기... 주제별 기초수학 낱말 88개가 실려 있어요. 엄마와 함께 차근차근 수를 읽고 놀면서 어느새 수학 박사로 변신! 재미있는 기초 수학을 배우며 우리 아이 수학 능력을 남다르게 키워 주세요. ★ 알록달록 시선 집중 그림! 영국 최고의 출판사 어스본, 맥밀란, 에그몬트 등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스테판 바커가 그린 그림이에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그림은 첫 숫자 학습에 도움을 줍니다. ★ 보드라운 촉감, 감각적인 색감의 양장본! 벨벳처럼 보드라운 촉감의 양장본이에요. 아기가 보들보들한 느낌이 좋아 자꾸 만지고 싶어 해요. 표지의 비비드한 색감은 참 예뻐서 어디에 두어도 주변이 밝아져요. 소장가치 100% 아기 백과를 만나 보세요.
한글 동요와 영어 동요가 하나로 사운드북
꿈꾸는달팽이(꿈달) / 신유진 그림 / 2013.02.15
19,800원 ⟶ 17,820원(10% off)

꿈꾸는달팽이(꿈달)유아놀이책신유진 그림
반짝반짝 작은 별, 곰 세 마리 등 인기 동요 10곡을 담았다. 한글 동요를 먼저 듣고 영어 동요를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고, 버튼을 눌러 나오는 노래에 맞추어 우리말 가사를 보고 따라 부를 수도 있다. 나팔 모양 버튼을 누르면 신나는 팡파르가, 별 모양을 누르면 우스운 효과음이 나와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한다.1. 반짝 반짝 작은별 - Twinkle, twinkle, little star 2. 곰 세 마리 - Three bears 3. 생일 축하합니다 - Happy birthday to you 4. 열 꼬마 인디언 - Ten little Indians 5.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 Eentsy Weentsy spider 6. 엄지 어디 있어 - Where is thumbkin? 7. 머리 어깨 무릎 - Head and shoulders 8. 호키포키 - The hokey pokey 9. 숲 속 작은 집 창가에 - Little cabin in the wood 10. 우리 모두 다같이 - If you’re happy인기 동요를 우리말로 듣고 영어로도 들어요! 기존의 사운드 북과 달리 우리 동요와 영어 동요가 함께 들어 있어요. 우리 동요를 먼저 듣고 영어 동요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동요 10곡이 모였어요. 반짝반짝 작은 별, 곰 세 마리 등 인기 동요 10곡을 모았어요. 재미있는 효과음까지 쏘옥! 나팔 모양 버튼을 누르면 신나는 팡파르가, 별 모양을 누르면 우스운 효과음이 나와요. 재미있는 소리에 까르르 웃음이 터져요. 우리말 가사와 영어 악보가 들어 있어요. 버튼을 눌러 나오는 노래에 맞추어 우리말 가사를 보고 따라 불러 부를 수 있어요. 영어 노래는 악보가 있어서 지도하기도 쉽지요.
아기 거미의 생일 초대
어린이작가정신 / 한상남 지음, 신유미 그림 / 2009.10.20
9,000원 ⟶ 8,100원(10% off)

어린이작가정신창작동화한상남 지음, 신유미 그림
아이가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찾고,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여러 재료를 이어 붙인 콜라주 기법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봄이는 생일 잔치를 앞둔 아기 거미다. 예쁜 날개를 가진 친구들이 부러웠던 봄이는, 평소에 좋아하던 곤충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하지만 친구들은 모두 봄이의 초대를 거절한다. 봄이가 크게 실망하는데 베짱이가 말한다. 봄이의 집은 거미줄이기 때문에 다른 곤충들이 갔다가는 죽는다고. 슬픔에 빠진 봄이에게 엄마는 ‘거미줄은 우리에게는 날개와 같은 것’이라며 위로한다. 하지만 봄이의 마음은 풀어지지 않는다. 못생긴 거미들로만 가득한 생일 잔치는 쓸쓸하고 우울할 것만 같다. 하지만 아침, 엄마가 새로 쳐 놓은 거미줄을 보고 봄이는 자기도 모르게 감탄한다. 나에게는 나만의 장점이 있어요 봄이는 생일 잔치를 앞둔 아기 거미입니다. 예쁜 날개를 가진 친구들이 부러웠던 봄이는, 평소에 좋아하던 곤충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합니다. 팔랑팔랑 노란 날개를 저으며 꽃들 사이를 오가는 나비, 붕붕 소리를 내며 하늘을 나는 호박벌, 찌르륵찌르륵 목소리를 높여 노래하는 베짱이······. 하지만 친구들은 모두 봄이의 초대를 거절합니다. 봄이가 크게 실망하는데 베짱이가 말합니다. 봄이의 집은 거미줄이기 때문에 다른 곤충들이 갔다가는 죽는다고요. 봄이는 그제야 왜 모두 초대를 거절했는지 알게 됩니다. 슬픔에 빠진 봄이에게 엄마는 ‘거미줄은 우리에게는 날개와 같은 것’이라며 위로합니다. 하지만 봄이의 마음은 풀어지지 않습니다. 못생긴 거미들로만 가득한 생일 잔치는 쓸쓸하고 우울할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아침, 엄마가 새로 쳐 놓은 거미줄을 보고 봄이는 자기도 모르게 감탄하고 맙니다. 아침 이슬이 조롱조롱 맺힌 거미줄들이 너무 아름다웠던 것이지요. ‘거미줄이 곧 날개’라고 했던 엄마 거미의 말뜻을 알 수 있게 되는 순간입니다. 누구나 예쁜 것을 좋아합니다. 아기 거미인 봄이가 나비와 벌, 베짱이 친구를 부러워하는 이유는 아름다운 날개나 아름다운 목소리 때문입니다. 정작 거미인 자기 자신에게는 만족하지 못합니다. 요즘, ‘외모지상주의’라는 말이 유행처럼 쓰입니다. 인터넷과 텔레비전에는 매일 예쁜 연예인들의 사진과 동영상이 올라옵니다. 꼭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얼굴이 예쁜 사람이라는 뜻에서 ‘얼짱’으로 불리는 사람들이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이 됩니다. 나이 어린 아이들조차도 나도 저렇게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가 건강을 해치고, 자기 자신을 미워하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외모만이 아닙니다. 나보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 나보다 부자인 사람, 나보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 등등, 남을 부러워하고자 하면 끝이 없습니다. 자기의 장점을 돌아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장점을 부러워하고만 있다면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사람의 가치란 외모나 능력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는 나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그것을 갈고 닦기 위해 노력한다면,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고만 있는 때보다 훨씬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찾고,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엄마와 함께 읽으며 “내가 가지고 있는 거미줄(장점)은 무엇일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면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아기 거미의 생일 초대』는 그림을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창작 그림책입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곤충과 사물들은 정형화 된 모습에서 벗어나 여러 재료를 이어 붙인 콜라주 기법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불필요한 배경을 생략하여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며, 원색과 보색을 사용하여 아이들의 색감을 높여 줍니다.봄이가 나비에게 인사했어요.“노랑나비야, 안녕! 내일이 내 생일이야. 널 초대하고 싶어.”“응······? 나는 다른 약속이 있어. 미안해.”노랑나비는 팔랑팔랑 날아가 버렸어요.- 8~9쪽 숲 속에서는 잠자리의 생일 잔치가 벌어졌어요.나비랑 벌이랑 베짱이도 있어요.베짱이가 축하 노래를 불렀어요.친구들은 즐겁게 춤을 추었어요.봄이는 나뭇잎 뒤에서 잠자리의 생일 잔치를 구경했어요.- 18~19쪽


이 괴물딱지야!
미세기 / 키스 포크너 (지은이), 에릭 스미스 (그림), 장미란 (옮긴이) / 2019.04.25
14,000원 ⟶ 12,600원(10% off)

미세기유아놀이책키스 포크너 (지은이), 에릭 스미스 (그림), 장미란 (옮긴이)
베스트셀러 팝업북 ≪입이 큰 개구리≫의 키스 포크너 작가가 글을 쓴 작품이다. 책장을 넘기면 팝업이 터져 나오는 일반 팝업북과는 다르게 이 책은 책장을 넘겨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 하지만 당황하지 말고 책의 오른쪽 면에 있는 잭의 얼굴을 왼쪽으로 넘겨 보면 까불대던 잭의 얼굴이 개구쟁이 원숭이로, 꾀죄죄한 강아지로, 엉터리 어릿광대로 바뀌게 된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직접 잭의 얼굴을 바꾸어 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잭에게는 주변의 모든 것이 장난감이 됩니다. 엄마는 그런 잭을 개구쟁이 원숭이라고 불러요. 엉터리 어릿광대라고도 하고요. 꾀죄죄한 강아지라고도 말했다가, 가끔은 괴물딱지라고도 하지요. 엄마는 잭을 왜 그렇게 부르는 걸까요? 이 책은 베스트셀러 팝업북 ≪입이 큰 개구리≫의 키스 포크너 작가가 글을 쓴 작품입니다. 책장을 넘기면 개구쟁이 잭의 얼굴이 엄마가 말하는 대로 바뀌어 버려요. 바뀐 얼굴은 아기자기한 팝업으로 구현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자아냅니다. 얼굴이 자꾸 변하는 놀라운 팝업북 ≪이 괴물딱지야!≫를 개정판으로 만나 보세요. 공감 백배! 온 세상 개구쟁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잭은 엄청난 개구쟁이입니다. 집에서 온갖 물건을 끄집어내 어지럽히거나, 엄마 장신구를 걸치고 구두를 신으며 놀고는 해요. 때로는 그림을 그린답시고 옷과 집 안 곳곳에 물감을 묻히며 난장을 치고, 밖에서 정신없이 놀다 옷을 다 버린 꾀죄죄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도 하지요. 엄마가 잭을 부르는 호칭처럼 꼭 개구쟁이 원숭이, 꾀죄죄한 강아지, 괴물딱지처럼 행동해요. 그래도 잭은 무척 사랑스러운 아이랍니다. 잭의 하루를 따라다녀 보면 잭의 매력을 알게 될 거예요! ≪이 괴물딱지야!≫는 개구쟁이 잭의 하루를 유쾌하고 다정하게 보여 주는 책입니다. 노는 것에 집중해 옷은 엉망진창, 집은 난장판으로 만드는 잭의 모습은 우리 주위의 개구쟁이들의 모습과 꼭 같습니다. 그리고 엄마를 웃게 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까불거리는 모습까지도 똑같지요. 엄마를 아주아주 사랑하는 개구쟁이 아이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자신과 쏙 닮은 개구쟁이 잭에 감정을 이입하고 커다란 공감을 느끼며, 한바탕 신나게 논 즐거움까지 얻게 될 것입니다. 얼굴이 자꾸 변하는 놀라운 팝업북! ≪이 괴물딱지야!≫는 보통의 팝업북과는 다른 특별한 팝업북입니다. 책장을 넘기면 팝업이 터져 나오는 일반 팝업북과는 다르게 이 책은 책장을 넘겨도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당황하지 말고 책의 오른쪽 면에 있는 잭의 얼굴을 왼쪽으로 넘겨 보세요. 그러면 까불대던 잭의 얼굴이 개구쟁이 원숭이로, 꾀죄죄한 강아지로, 엉터리 어릿광대로 바뀌게 됩니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직접 잭의 얼굴을 바꾸어 보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또 잭의 바뀐 얼굴은 모두 팝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이 스스로 잭의 얼굴 페이지를 넘기는 재미와 함께 아기자기한 팝업을 들여다보는 재미까지 더해지지요. 개구쟁이 잭의 이야기에 유쾌한 팝업의 재미를 더한 놀라운 팝업북입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매직 스티커 도감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18.09.18
7,500원 ⟶ 6,750원(10% off)

서울문화사유아놀이책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또박또박 한글 떼기 5
보랏빛소어린이 / 퍼플카우콘텐츠팀 (지은이), 이우일 (그림), 장희윤 (감수) / 2021.06.07
9,500원 ⟶ 8,550원(10% off)

보랏빛소어린이유아학습책퍼플카우콘텐츠팀 (지은이), 이우일 (그림), 장희윤 (감수)
총 20단계에 걸쳐 차근차근 한글을 배우도록 구성되어 있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한글과 친해지고, 엄마와 함께 읽고 따라 쓰는 과정을 통해 저절로 한글을 뗄 수 있도록 돕는 워크북이다. 시리즈의 마지막인 5권에서는 사이시옷, 자음 첨가, 받침이 두 개인 글자, 예사말과 높임말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10여 년간 공교육과 사교육을 넘나들며 아이들을 가르친 국어 선생님이 직접 감수하고, 초등 교과서 속 문장을 선정해 책 속에 수록했다. 교과서 문장을 또박또박 따라 쓰면서 한글도 익히고, 초등 국어 선행학습도 할 수 있고, 덤으로 예쁜 글씨까지 얻을 수 있다.머리말 이 책의 구성 16단계 사이시옷을 붙이는 글자 1 소리의 변화 - 사이시옷 낱말 쓰기 1 낱말 쓰기 2 낱말 쓰기 3 낱말 쓰기 4 어구와 문장 쓰기 1 어구와 문장 쓰기 2 어구와 문장 쓰기 3 어구와 문장 쓰기 4 16단계 평가 17단계 사이시옷을 붙이는 글자 2 낱말 쓰기 1 낱말 쓰기 2 낱말 쓰기 3 낱말 쓰기 4 낱말 쓰기 5 낱말 쓰기 6 어구와 문장 쓰기 1 어구와 문장 쓰기 2 어구와 문장 쓰기 3 어구와 문장 쓰기 4 17단계 평가 18단계 자음이 첨가되는 글자 낱말 쓰기 1 낱말 쓰기 2 낱말 쓰기 3 낱말 쓰기 4 낱말 쓰기 5 낱말 쓰기 6 어구와 문장 쓰기 1 어구와 문장 쓰기 2 어구와 문장 쓰기 3 어구와 문장 쓰기 4 어구와 문장 쓰기 5 어구와 문장 쓰기 6 18단계 평가 19단계 받침이 두 개인 어려운 글자 낱말 쓰기 1 낱말 쓰기 2 낱말 쓰기 3 낱말 쓰기 4 낱말 쓰기 5 낱말 쓰기 6 어구와 문장 쓰기 1 어구와 문장 쓰기 2 어구와 문장 쓰기 3 어구와 문장 쓰기 4 19단계 평가 20단계 예사말과 높임말 낱말 쓰기 1 낱말 쓰기 2 낱말 쓰기 3 낱말 쓰기 4 어구와 문장 쓰기 1 어구와 문장 쓰기 2 어구와 문장 쓰기 3 어구와 문장 쓰기 4 20단계 평가 국어 교과서 따라잡기 2학년 2학기 받아쓰기 문제 16~20단계 평가 정답국어 선생님이 직접 선정한 교과서 속 문장 수록! 한글도 떼고, 초등 국어 선행학습도 완벽하게 끝내자!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아이들은 자기주도 학습을 훈련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요즘과 같은 비대면 시대에는 스스로 학습하는 일명 ‘혼공’ 능력이 더욱더 필요하지요. 혼자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글을 떼는 것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학습이 빠른 친구들은 일찍부터 한글을 떼고 읽고 쓰기가 가능하지만, 학교에 들어가서도 한글을 몰라 한참 헤매는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미리 한글을 깨치지 않으면 학교에 적응하기도 어렵고 공부에 흥미를 붙이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많은 학부모님들은 아이가 5~7세일 무렵부터 한글 학습을 시키고 있습니다. 보랏빛소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된 《초등 입학 전 미리 공부하는 또박또박 한글 떼기 5권 세트》는 이런 학부모님들을 위해 탄생했습니다. 총 20단계에 걸쳐 차근차근 한글을 배우도록 구성되어 있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한글과 친해지고, 엄마와 함께 읽고 따라 쓰는 과정을 통해 저절로 한글을 뗄 수 있도록 돕는 워크북입니다. 시리즈의 마지막인 5권에서는 사이시옷, 자음 첨가, 받침이 두 개인 글자, 예사말과 높임말 등을 배우게 됩니다. 특히 10여 년간 공교육과 사교육을 넘나들며 아이들을 가르친 국어 선생님이 직접 감수하고, 초등 교과서 속 문장을 선정해 책 속에 수록했습니다. 교과서 문장을 또박또박 따라 쓰면서 한글도 익히고, 초등 국어 선행학습도 할 수 있고, 덤으로 예쁜 글씨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초등 교과서 문장으로 미리 공부하는 우리 아이 첫 한글 수업! 국어 선생님이 직접 선정한 초등 교과서 문장으로 한글을 떼요! 이 책의 2~5권에는 받아쓰기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요. 국어 선생님이 골라 주신 초등 교과서 속 문장을 엄마가 불러 주고 아이가 받아쓰면서 배운 것을 잘 이해했는지 점검해 보세요. 또한 단계가 끝날 때마다 평가 페이지가 있어요. 혼자서 풀어 보고 엄마와 함께 정답을 확인해 보세요. 연령과 수준에 맞게 차근차근 단계별로 익힐 수 있어요! 이 책은 총 5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한글을 처음 접하는 3~4세 친구들을 위한 자음과 모음부터, 초등 입학을 준비하는 5~7세 친구들이 꼭 알아야 할 단어와 문장을 20단계에 걸쳐 나누어 담았답니다. 쉬운 부분부터 어려운 부분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난이도를 높여가며 공부하면 금세 한글을 뗄 수 있어요. 어려운 맞춤법 공부도 할 수 있어요! 앞으로 학교에 다니게 되면 한글 맞춤법이 정말 중요해질 거예요. 그런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한글 맞춤법은 어렵고 복잡하답니다. 하지만 이 책으로 또박또박 따라 쓰며 한글을 공부하다 보면 어려운 맞춤법과 띄어쓰기도 저절로 익히게 될 거예요. 매일매일 하루 10분, 한 달이면 충분해요! 한꺼번에 무리해서 공부하려고 하지 마세요. 배움의 기쁨이 사라질 수도 있어요. 재미있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매일 2쪽씩,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답니다. 한 달이면 책 한 권을 끝낼 수 있을 거예요. 대신 그날의 정해진 분량을 꼼꼼하게 공부하기로 약속! 또박또박 쓰다 보면 글씨체도 예뻐져요! 이 책이 시키는 대로, 바른 자세와 바른 마음으로 글씨를 써 보세요. 그저 한글 공부를 하고 있을 뿐인데 어느새 예쁜 글씨체까지 덤으로 얻게 될 거예요. 자, 그럼 지금부터 한글 뗄 준비 되었나요? 《초등 입학 전 미리 공부하는 또박또박 한글 떼기》(전5권)와 함께 신나는 한글의 세계로 떠나 보세요!


밥, 예쁘게 먹겠습니다!
나는별 / 김세실.용휘 지음, 손지희 그림 / 2018.03.07
13,000원 ⟶ 11,700원(10% off)

나는별창작동화김세실.용휘 지음, 손지희 그림
즐겁고 행복하게 식사하기 위해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꼭 필요한 매너를 알려주는 어린이 식사 예절 그림책이다. 귀여운 쌍둥이 앵두와 자두가 판타지 기차를 타고 예절 여행을 떠난다. 게임처럼 미션을 수행하고 동전을 획득하면서 즐겁게 예절을 배운다. 예절은 딱딱하고 고리타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임을 알려준다. 어린 시절부터 예절에 대한 감수성을 배우는 교양 그림책이다.“잘 먹었습니다!” 즐거운 밥 먹기, 명랑한 예절 그림책! 밥상머리 교육을 그림책으로 옮겨오다! 그림책으로 배우는 식사 예절! 우리는 가족을 식구라고 합니다. 함께 모여 음식을 먹는 사람입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서로의 하루를 이야기하고, 생각을 공유합니다. 서로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또한 전통과 예절을 전해 주고, 배려와 감사를 나눕니다. 밥상머리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자연스럽게 식사 예절, 함께 먹는 사람에 대한 배려, 음식을 대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익힐 수 있습니다. 요즈음은 가족이 단출하고 서로 바빠서 식사 시간에 다 모이기도 어렵고, 여유롭게 먹기도 어렵습니다. 가족끼리 대화가 부족하다 보니 때론 뾰족한 마음이 생깁니다. 집 밖에서 식사할 때 불쑥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일도 벌어집니다. 밥상머리 교육이 더욱 필요한 시대입니다. 《밥, 예쁘게 먹겠습니다!》는 밥상머리 교육을 그림책으로 옮겼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식사 예절을 소개하는 그림책입니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식사하는 데 방점을 두었습니다. 기본 상차림부터 바르게 앉는 자세, 젓가락 사용법, 다양한 에티켓, 식사 인사, 그리고 뒷정리까지 기본적인 예절을 다루고 있습니다. 밥 먹을 때, 돌아다니면서 먹거나 젓가락 대신 포크만 사용하거나 입안에 있는 밥알이 튀어나오거나 핸드폰에 빠져 밥 먹는 것에 집중을 못하거나 “예쁘게 앉을래?”라는 말을 자주 듣는 어린이들에게 권합니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식탁을 위한 예절 그림책! “식탁은 사람과 관계, 배려와 감사, 문화와 예절이 한데 어우러지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적부터 올바른 식사 예절을 익혀 우리 아이들의 먹는 일상이 더 풍요로워지기를 바랍니다.” 이 그림책을 쓴 김세실 작가의 말입니다. 작가의 마음이 그림책에 잘 녹아 있습니다. 식탁은 따스하고 즐거운 곳입니다. 식탁에 앉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야 합니다. 《밥, 예쁘게 먹겠습니다!》는 이 생각으로부터 출발했습니다. 어린이가 예절의 필요성을 이해하게 된다면, 예절법을 강요하지 않아도 스스로 익힐 것입니다. 이 그림책에서는 전통에 얽매이는 예절이 아니라, 따스하고 즐거운 식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예절을 소개합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먹을거리를 키우고 음식을 만들어 준 사람과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이 깃들어 있는 예절을 알려 줍니다. 판타지 게임 스토리로 즐겁게 배우는 식사 예절 그림책 앵두와 자두는 쌍둥이 고양이입니다. 엄마와 아빠를 따라 기차를 타러 가던 중에 눈 깜짝할 새 엄마와 아빠를 놓쳤습니다. 엄마와 아빠를 찾아가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엄마와 아빠는 이번 칸에 있을까요? 문이 열리는 순간, 판타지 속으로 들어갑니다. 기차 칸마다 새로운 판타지가 펼쳐집니다. 식사 예절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면 특별한 동전을 얻을 수 있고, 다음 칸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게임 속 세상처럼 동전이 쌓이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스토리는 속도감 있게 전개됩니다. 게임처럼 몰입하여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식사 예절을 배울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예절은 ‘예절 센스’ 코너에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더욱 좋습니다. 외식할 때 다른 나라 음식을 종종 먹기도 합니다. 부록에서 일본 음식, 중국 음식, 서양 음식 먹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앵두와 자두는 엄마와 아빠를 만날 수 있을까요? 미션을 수행하고 받은 동전은 어디에 사용할까요? 그림책 작가와 식사 예절 전문가의 콜라보 작업! 김세실 작가는 그림책 작가이자, 그림책테라피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용휘 작가는 일본 도쿄에서 요리 공부를 한 전문가이자 음식과 상차림에 관련해 전문적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두 작가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다양한 시도를 거쳐 만든 어린이 식사 예절 그림책입니다. 쉽고 즐거운 식사 예절법을 아우르는 교양을 다루고자 했던 두 작가의 콜라보가 어린 독자들에게 의미 있게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지옥탕》의 작가 손지희가 그려 낸 매력 넘치는 고양이 캐릭터와 숨은그림찾기 주인공 앵두와 자두는 쌍둥이 남매예요. 차분하고 의연한 앵두와 소심한 듯 다감한 자두만 봐도 저절로 미소 짓게 됩니다. 앵두, 자두뿐만 아니라 식당 할머니, 발레리나, 무술 교관, 신랑과 신부,큐레이터 들의 고양이 캐릭터는 이야기의 역할에 딱 맞으면서도 개성 넘칩니다. 또 수십 마리의 꼬마 고양이들을 하나씩 찾다 보면, 딱 우리 아이들처럼 귀여워 탄성이 나옵니다. 잘 살린 캐릭터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그림책의 앞면지부터 책장을 덮는 뒷면지까지 그림만이 지닌 오밀조밀한 이야기가 곳곳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 기차의 세밀한 그림, 나무들을 뜯어 보면 숟가락, 젓가락, 포크이고요. 기차 칸을 이동할 때마다 늘어나는 고양이 동전의 개수를 알아채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우리 옷 고운 옷 한복이 좋아요
노란우산 / 김홍신.임영주 글, 김원정 그림 / 2016.07.15
11,800원 ⟶ 10,620원(10% off)

노란우산창작동화김홍신.임영주 글, 김원정 그림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 3권. 소설가 김홍신 선생님의 재미있는 이야기에 아동문학가 임영주 선생님의 풍부한 언어적 감성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이다.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 읽고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우리 고유문화와 옛 조상들의 슬기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유치원과 초등 교육과정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인성, 사회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다. 각 덕목은 다양하고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기를 수 있지만, ‘전통 이해’는 이 모든 것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그래서 김홍신 선생님도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전통문화에 보다 친숙해지고 쉽게 이해할까 고심하다가 생활 속에서 일어남 직한 재미있는 동화로 들려주는 방법을 생각하셨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시리즈 소개 한국 최초 밀리언셀러 《인간시장》을 쓴 소설가 김홍신과 유아교육 전문가 임영주 박사가 함께 지은 그림책 시리즈! 이 책은 소설가 김홍신 선생님의 재미있는 이야기에 아동문학가 임영주 선생님의 풍부한 언어적 감성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 읽고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우리 고유문화와 옛 조상들의 슬기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에게 우리 전통문화, 어떻게 알려줄까요? 청학동 훈장님께 부탁할까요? 설명이 빼꼭한 책을 읽으라 할까요? ‘하하, 호호, 깔깔, 뭉클!’ 아이에게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그림책을 보여주세요! 그냥 느끼면서 문화와 친해질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전통’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게 아니지요. 땅에서 불쑥 솟아오른 것도 아니고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문화는 지금 내가, 오늘 우리가, 새롭게 수정하면서 또 이어가고 있어요!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읽고 ‘꿈·끼·희망’을 펼쳐요 유치원, 초등 저학년 시기는 정서적인 선호도가 결정되는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우리나라의 고유문화와 친해질 수 있도록 명절, 풍습, 민속놀이, 민속도구 등을 자주 접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게 아주 중요해요. 이 시기에 아이들이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된다면, 미래에 대한 꿈과 끼와 희망을 키우면서 더욱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전통 이해’로 인성, 사회성, 학습능력을 길러요 유치원과 초등 교육과정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인성, 사회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에요. 각 덕목은 다양하고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기를 수 있지만, ‘전통 이해’는 이 모든 것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지요. 그래서 김홍신 선생님도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전통문화에 보다 친숙해지고 쉽게 이해할까 고심하다가 생활 속에서 일어남 직한 재미있는 동화로 들려주는 방법을 생각하셨답니다.


스스로 척척!
상상박스 / 이소을 (지은이) / 20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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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박스창작동화이소을 (지은이)
지니비니 그림책 시리즈 7권. 아이들과 가장 친근한 문방구와 자기 방을 잘 사용하고 잘 정돈하는 일이 곧 어른이 되어 세상을 공평하고 바르게 다스리는 일과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아이들이 나를 잘 다스리는 삶의 주인공이 될 때, 나라를 깨끗하고 밝게 다스리는 주역이 될 수 있음을 일깨워 준다.지니와 비니는 어떻게 깨끗한 별을 되찾게 될까요? 우리는 깨끗한 세상, 함께 사는 멋진 세상을 스스로 척척 만들 수 있을까요? 어느 날 지니는 연필우주복을 비니는 지우개우주복을 입고 필통우주선을 타고 책과 문방구로 가득 찬 별로 여행을 갔어요. 지니와 비니의 작은 방이 별이 된 그곳은 연필, 지우개, 가위, 풀 모두 재미있게 살아가며 꿈을 꾸는 신기한 별이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친구들이 서로를 비교하고 자기가 가장 중요하고 잘났다며 싸우기 시작하면서 먼지가 솔솔 쓰레기가 툭툭 쌓이더니 엉망진창별로 바뀌고 말았어요. 엉망대마녀와 진창대마왕이 먼지쓰레기 괴물을 몰고 다니는 무시무시한 나라가 되자 수많은 친구는 다치고 죽고 길을 잃게 되었대요. 결국 하늘의 별까지도 떨어져 버렸지만, 지니와 비니는 떨어진 별을 찾아 살려내고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해 수많은 별들에게 소망의 빛을 담아 하늘로 다시 보내주기 시작했지요. 별빛들에 의해 드디어 현실에 눈을 뜨게 된 지니와 비니는 자기 방이 엉망진창별인걸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방을 정리 정돈하고 청소를 하며 문방구 친구들을 구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스스로 척척 먼지 쓰레기를 모두 몰아내자 드디어 반짝반짝 깨끗한 별로 새롭게 태어났어요. 문방구 친구들은 새롭게 태어난 별 속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함께 기뻐했어요. 별들의 노래를 들어봐! 재미나게 꿈꾸는 세상 행복하게 나누는 세상 용기 내어 스스로 척척! 힘을 모아 다함께 척척! 반짝반짝 만들어내자! 반짝반짝 이루어내자! ‘스스로 척척!’은 아이들과 가장 친근한 문방구와 자기 방을 잘 사용하고 잘 정돈하는 일이 곧 어른이 되어 세상을 공평하고 바르게 다스리는 일과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아이들이 나를 잘 다스리는 삶의 주인공이 될 때, 나라를 깨끗하고 밝게 다스리는 주역이 될 수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왜 해야 할까? “씻어라~ 양치해라~ 정리해라~” 온종일 ‘해야 할 일’이 많은 아이에게 부모의 잔소리는 듣기 싫고 하기 싫고 귀찮은 일들 투성입니다. 때문에 ‘해야 할 일’은 오히려 부정적인 생각이 심어지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아이들에게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지시 없이 자신의 의지와 판단으로 행동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스스로의 힘을 키우는 것은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에 호기심을 가지고 ‘왜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시작합니다. 자신의 선택이나 행동들이 어떤 결과를 나타내는지, 옳은 건지, 그른지를 생각하도록 할 때 내가 해야 할 일을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왜 해야 하는지 모르는 아이에게 지니와 비니가 되어 여행을 떠나는 경험을 선물해주세요. 아이들이 자신의 시간과 공간과 마음을 스스로 잘 다스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가 꿈꿔야 할 세상과 삶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여행이 될 거예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꿈을 꾸며 더불어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꿔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집안을 가지런하게 하여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공평,정의)하자! 즉, 나부터 시작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간다는 뜻입니다. 스스로 척척!은 건강한 사회를 위한 교육관과 소망이 담겨있습니다. 꿈을 잃었던 문방구친구들이 다른 이들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자신의 재능과 꿈을 찾게 되듯이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닌 모두를 위한 삶을 꿈꾼다면, 언젠가는 모두 행복한 세상이 우리 아이들의 힘으로 만들어지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자신의 미래를 꿈꿀 겨를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의미를 찾도록 해주세요. 지우개가 실수를 고치는 꿈을 꾸고, 연필이 희망을 쓰는 꿈을 꾸고 가위가 나누고 돕는 꿈을 꾸듯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여 밟고 서는 경쟁이 아닌 서로의 꿈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꿈이 태어나게 말이에요. 존재만으로 빛나며 세상을 밝힐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태어난 아이들이 내 공간을 내 시간을 내 마음을 스스로 척척 다스리는 꿈을 꾸고, 자기의 힘으로 무언가를 해내면서 멋진 세상을 만들어 가는 꿈들이 태어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