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개인결제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유아
필터초기화
0-3세
3-5세
4-7세
6-8세
도감,사전
동요,동시
명작동화
사회,문화
생활동화
수학동화
역사,지리
영어배우기
예술,종교
옛이야기
유아놀이책
유아학습지
유아학습책
인물동화
자연,과학
창작동화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x의 탄생 집중력 물놀이 색칠북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19.11.28
9,000원 ⟶
8,100
(10% off)
서울문화사
유아놀이책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신비아파트 친구들과 함께하는 집중력 게임. 여러 가지 재미있는 게임을 물 펜으로 슥슥 풀면, 정답이 나타난다. 색깔, 도형, 숫자, 한글까지 단계별로 즐기는 집중력 게임이 가득하다. 색칠 면에 특수 인쇄를 해 물 펜으로 칠하기만 하면 아래에 숨어 있던 그림이 나타났다가, 물기가 마르면 원래대로 돌아가므로 몇 번이든 색칠놀이를 즐길 수 있다.신비아파트 친구들과 함께 물 펜으로 슥슥 그려 집중력 게임을 해 보세요! 은? 귀여운 귀신들과 함께 집중력 게임을 해 볼까요? 여러 가지 재미있는 게임을 물 펜으로 슥슥 풀면, 정답이 나타나요! 색깔, 도형, 숫자, 한글까지 단계별로 즐기는 집중력 게임이 가득해요! 이제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는 집중력 게임을 즐겨 보세요! 색칠 면에 특수 인쇄를 해 물 펜으로 칠하기만 하면 아래에 숨어 있던 그림이 나타났다가, 물기가 마르면 원래대로 돌아가므로 몇 번이든 색칠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펜에 물기가 마르면 뚜껑을 닫고 아래를 향하게 세워 톡톡 두드려 주세요. < 신비아파트 집중력 물놀이 색칠북>의 특징 ★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 물감, 색연필이 필요 없어서 휴대가 간편해요. ★ 물이 마르면 몇 번이든 반복해서 그릴 수 있어요. ★ 옷이나 방이 더러워지지 않아요.
미녀와 야수의 가장무도회
꿈꾸는달팽이(꿈달) / 디즈니 (지은이), 윤이은 (옮긴이) / 2018.05.31
9,500원 ⟶
8,550
(10% off)
꿈꾸는달팽이(꿈달)
창작동화
디즈니 (지은이), 윤이은 (옮긴이)
디즈니 프린세스 캐슬 시리즈. 공주들이 살고 있는 성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존에 나온 오리지널 스토리와는 다르게 성안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스토리를 담고 있어서, 디즈니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벨과 왕자는 왕궁의 서쪽 건물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오래된 책을 발견했다. 벨과 왕자는 마녀의 저주에 걸려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서쪽 건물의 옛 모습을 되찾기로 결심했다. 두꺼운 벨벳 커튼을 내리자, 서쪽 건물에 감춰져 있던 놀라운 보물들이 햇빛에 드러났다. 벨과 왕자는 사람들과 함께 오래된 물건들을 치우고, 페인트를 새로 칠하고, 벽지도 발랐다. 며칠 뒤, 서쪽 건물을 정리하던 벨은 우연히 열쇠를 발견했다. 벨은 이 열쇠가 비밀의 방을 여는 열쇠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벨과 왕자는 떨리는 마음으로 열쇠를 돌렸다. 비밀의 방에 발을 디뎠을 때, 벨은 말문이 막혔다. 방 안에는 놀랄 만큼 멋진 옷들이 가득했다. 벨과 왕자는 서쪽 건물에서 성대하게 가장무도회를 열기로 하는데….* 벨과 왕자의 성에서 열리는 멋진 가장무도회에 초대합니다! 벨과 왕자는 왕궁의 서쪽 건물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오래된 책을 발견했어요. 벨과 왕자는 마녀의 저주에 걸려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서쪽 건물의 옛 모습을 되찾기로 결심했지요. 두꺼운 벨벳 커튼을 내리자, 서쪽 건물에 감춰져 있던 놀라운 보물들이 햇빛에 드러났어요. 벨과 왕자는 사람들과 함께 오래된 물건들을 치우고, 페인트를 새로 칠하고, 벽지도 발랐지요. 며칠 뒤, 서쪽 건물을 정리하던 벨은 우연히 열쇠를 발견했어요. 벨은 이 열쇠가 비밀의 방을 여는 열쇠라는 사실을 깨달았지요. “저 창문은 속임수예요. 봐요, 저기 열쇠 구멍이 있어요.” 벨과 왕자는 떨리는 마음으로 열쇠를 돌렸어요. 비밀의 방에 발을 디뎠을 때, 벨은 말문이 막혔어요. 방 안에는 놀랄 만큼 멋진 옷들이 가득했거든요. 벨과 왕자는 서쪽 건물에서 성대하게 가장무도회를 열기로 했어요. 벨의 가장무도회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벨과 왕자는 가장무도회에서 어떤 옷을 입을까요? 서쪽 건물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 디즈니 특유의 사랑스런 이미지와 감동적인 이야기! 1937년 백설공주가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이후로 시작된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는 시대를 뛰어넘는 캐릭터예요. 디즈니는 명작을 바탕으로 여러 공주들을 새롭게 탄생시켰고, 지금까지 시대와 국경을 넘어 전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디즈니 아트팀에서 작업한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치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아요.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와 아이들이 읽기 쉽게끔 잘 다듬어진 문장은 누구나 디즈니 프린세스 캐릭터를 좋아하게 만든답니다. 변함없는 베스트셀러 디즈니 프린세스와 함께 큰 감동을 느껴 보세요! * 디즈니 공주들이 살고 있는 성으로 떠나요! 디즈니 프린세스 캐슬 시리즈는 공주들이 살고 있는 성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기존에 나온 오리지널 스토리와는 다르게 성안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스토리를 담고 있어서, 디즈니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디즈니 프린세스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인어 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오로라, 미녀와 야수의 벨이 살고 있는 성안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아낸 시리즈입니다.
빨간 모자라니까요!
문학과지성사 / 잔니 로다리 지음, 알렉산드로 산나 그림, 이현경 옮김 / 2005.01.24
9,500원 ⟶
8,550
(10% off)
문학과지성사
창작동화
잔니 로다리 지음, 알렉산드로 산나 그림, 이현경 옮김
안데르센 상 수상작가인 잔니 로다리가 들려주는 기발한 '빨간 모자' 이야기. 이 그림책은 할아버지가 아이에게 '빨간 모자' 이야기를 들려주는 장면을 그대로 보여준다.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이야기를 듣고 있는 손녀와는 다르게 이야기를 하는 할아버지의 목소리는 심드렁하게 들린다. 아마, 할아버지는 아이가 이야기를 달달 외울 때까지 수없이 '빨간 모자' 이야기를 반복했으리라. "옛날 옛적에 노란 모자 소녀가 살고 있었단다."라고 이야기 첫 부분은 느긋하게 는 할아버지. 초록색 숲길을 노란 모자를 쓴 소녀가 뛰어간다. 냉큼, 당돌한 손녀의 목소리가 끼어든다. "아니에요, 빨간 모자예요!." 계속해서, 할아버지는 마음대로 이야기를 바꾼다. 빨간 모자는 초록 모자가 되기도 하고, 검은 모자가 되기도 하고, 뜬금없이 기린이 등장하기도 하고, 심부름 내용이 바뀐다. 그때마다 손녀는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할아버지의 실수를 지적한다. 간결하고도 명확한 언어로 주거니 받거니 이어지는 할아버지와 소녀의 대화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야기만큼이나 활발한, 원색으로 선명하게 그려진 간결한 그림이 신서한 느낌을 전해준다. 똑같은 이야기도 말하는 방식에 따라 전혀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그림책이다.
아주 작은 씨앗
느림보 / 잰 캐론 (지은이), 로버트 갠트 스틸 (그림), 최순희 (옮긴이) / 2005.04.13
8,500원 ⟶
7,650
(10% off)
느림보
창작동화
잰 캐론 (지은이), 로버트 갠트 스틸 (그림), 최순희 (옮긴이)
여름이 끝날 무렵,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는 아주머니에게 누군가가 작은 씨앗을 선물한다. 다음 해 봄, 아주머니는 씨앗을 심고 정성껏 가꾼다. 매번 어려워서 더 이상 자라는 것이 포기하고 싶을 때, 씨앗은 아주머니의 따뜻한 격려로 그 어려움을 이겨낸다. 그리고 어느 여름밤 향기로운 달맞이 꽃을 피운다. 이름모를 작은 씨앗을 정성껏 돌봐 꽃을 피워낸 이야기는 읽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자기가 누구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작은 씨앗도 때가 되면 자신의 꽃을 피우듯, 나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을테고, 자녀와 함께 그림책을 읽을 부모라면, 세심하게 돌보면서도 성장이나 성취를 재촉하지 않은 아주머니에게 깊은 감명을 받을 듯 하다. 봄 잔잔히 흐르는 시내의 잔물결에 반짝이는 부드러운 햇살같은 글과 그림이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말썽쟁이 강아지
꿈꾸는달팽이(꿈달) / 디즈니 (지은이), 윤이은 (옮긴이) / 2018.05.31
9,500원 ⟶
8,550
(10% off)
꿈꾸는달팽이(꿈달)
창작동화
디즈니 (지은이), 윤이은 (옮긴이)
디즈니 프린세스 캐슬 시리즈는 공주들이 살고 있는 성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존에 나온 오리지널 스토리와는 다르게 성안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스토리를 담고 있어서, 디즈니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디즈니 프린세스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인어 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오로라, 미녀와 야수의 벨이 살고 있는 성안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잃어버린 요술봉을 찾아라! 여름이 끝날 무렵 들판에서는 추수가 시작됐어요. 오로라 공주는 추수 감사 축제를 준비하기로 했지요. 이틀 후에는 왕국의 모든 사람이 추수 감사 축제를 즐기기 위해 왕궁으로 올 예정이었거든요. 오로라 공주는 축제 준비를 하는 내내 세 요정을 기다렸어요. 세 요정이 추수 감사 축제를 도와주기로 했거든요. 요정들이 도착했을 때, 오로라 공주는 몹시 피곤해 보였어요. “오, 공주님. 너무 힘들게 일했군요.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어요.” “안 돼요. 축제 전에 준비할 일이 아직 많은걸요.” “하지만 우리가 일을 시작하기만 하면 축제 준비는 순식간에 끝날 거예요.” 메리웨더 요정이 이렇게 말하며 요술봉을 흔들었어요.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요술봉이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모든 사람들이 왕궁 안을 뒤졌지만 어디서도 요술봉을 찾을 수 없었지요. “요술봉이 없어도 축제 준비는 해야지요.” 오로라 공주, 세 요정들, 왕궁 안의 모든 사람들이 하루 종일 축제 준비에 매달렸지만, 요술봉이 없이는 희망이 없어 보였어요. 오로라 공주는 요술봉을 찾을 수 있을까요? 추수 감사 축제 준비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 디즈니 특유의 사랑스런 이미지와 감동적인 이야기! 1937년 백설공주가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이후로 시작된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는 시대를 뛰어넘는 캐릭터예요. 디즈니는 명작을 바탕으로 여러 공주들을 새롭게 탄생시켰고, 지금까지 시대와 국경을 넘어 전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디즈니 아트팀에서 작업한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치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아요.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와 아이들이 읽기 쉽게끔 잘 다듬어진 문장은 누구나 디즈니 프린세스 캐릭터를 좋아하게 만든답니다. 변함없는 베스트셀러 디즈니 프린세스와 함께 큰 감동을 느껴 보세요! * 디즈니 공주들이 살고 있는 성으로 떠나요! 디즈니 프린세스 캐슬 시리즈는 공주들이 살고 있는 성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기존에 나온 오리지널 스토리와는 다르게 성안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스토리를 담고 있어서, 디즈니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디즈니 프린세스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인어 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오로라, 미녀와 야수의 벨이 살고 있는 성안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아낸 시리즈입니다. * 디즈니 프린세스 캐슬 시리즈 신데렐라와 생일 파티 무도회 미녀와 야수의 가장무도회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말썽쟁이 강아지 인어 공주와 엄마 잃은 소용돌이
책 씻는 날
학고재 / 이영서 글, 전미화 그림 / 2011.08.25
14,000원 ⟶
12,600
(10% off)
학고재
사회,문화
이영서 글, 전미화 그림
으로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이영서 작가의 그림책으로, ‘책씻이’라는 아름다운 우리 전통 의례를 되살려낸 작품이다. 작가는 흔히 알고 있는 ‘책거리’라는 평범한 소재를 ‘책씻이’라는 우리말로 새롭게 끄집어내고, 조선시대 최고의 시인 백곡 김득신을 불러내어 신선하고 독창성 있는 이야기로 창조해냈다. 학고재 대대손손 시리즈 5권. ‘몽담’은 김득신의 어릴 적 이름이다. 아버지가 꿈에서 ‘노자’를 만난 후 지어 준 이름이었다. 그러나 이런 태몽과 상관없는 듯 몽담이는 머리가 나빴다. 매일 같은 구절만 외고, 다음 구절로 나아가지 못했고, 밥을 먹을 때도, 길을 갈 때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건만 수백 번을 읽어도 한 구절도 외지 못하였다. 그러나 ‘몽담’의 아버지는 그런 아들을 나무라지도 않고 아들의 노력을 지켜보고 격려한다. 주변에서는 첫 장조차도 떼지 못하니 아예 글공부를 시키지 말고 활쏘기나 말 타는 것을 가르치라고 야단이었지만 몽담이는 아버지가 자신을 믿어주는 마음에 감동하여 깨치지 못한다면 수백, 수천, 수만, 억만 번씩 책을 읽겠다고 결심을 한다. 마침내 몽담이가 첫 책씻이를 하게 되는 날. 몽담이는 훈장님과 많은 동무들 앞에 나가 첫 책 「천자문」을 외어야만 하는데….‘학고재 대대손손’ 시리즈는 오천 년 선조들의 삶과 정신이 담긴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준 ‘의례와 잔치’를 중심으로 일상의 희로애락을 찾아 우리 빛깔의 그림책으로 빚어냅니다. ‘탄생’을 축하하는 그림책 『네가 세상에 처음 왔을 때』, 성년식 ‘관례’를 다룬 『어른이 되는 날』, 만 60세에 치르는 ‘환갑잔치’ 이야기 『육십 고개 넘으셨다! 우리 할머니』에 이어서 돌잔치 그림책 『나는 뭐 잡았어?』, 세책례(洗冊禮) 그림책 『책 씻는 날』이야기를 새롭게 펴냈습니다. 책을 씻는다고요? 당대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살려내는 디테일, 살아 있는 캐릭터, 사람 냄새 나는 훈훈한 세상을 그려내 온 탁월한 이야기꾼, 이영서 작가의 신작 『책 씻는 날』이 출간되었습니다. 첫 장편동화 『책과 노니는 집』으로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 역사 동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문단의 찬사를 받으며 가장 주목 받는 동화작가로 꼽히고 있는 이영서 작가의 그림책입니다. 『책 씻는 날』은 ‘책씻이’라는 아름다운 우리 전통 의례를 되살려낸 그림책입니다. ‘세책례洗冊禮’, ‘책거리’ ‘책례’ 등으로 불리는 ‘책씻이’는 글자 그대로 책을 깨끗이 씻는다는 말입니다. 내가 읽은 책을 깨끗이 손질하여 아우들에게 물려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아름다운 우리말이지요. 작가는 흔히 알고 있는 ‘책거리’라는 평범한 소재를 ‘책씻이’라는 우리말로 새롭게 끄집어내고, 조선시대 최고의 시인 백곡 김득신(金得臣)을 불러내어 신선하고 독창성 있는 이야기로 창조해냈습니다. 이 책은 조선 중기에 살았던 시인 ‘김득신’이 어릴 적부터 너무 아둔하여 수백, 수천 번씩 책을 읽었는데 사마천의 『사기』 중에서 「백이전」은 무려 1억 1만 3천 번 읽었다는 이야기에 감명 받아 쓰게 된 이야기입니다. 김득신이 1억 1만 3천 번 「백이전」을 읽었지만 따라다니는 몸종조차 술술 외우는 구절을 기억해내지 못했다는 일화는 작가의 상상력에 발동을 걸었고, 그렇다면 김득신의 첫 책씻이 날은 어땠을까 상상하게끔 한 것입니다. 조선 최고의 책벌레 백곡 김득신 이야기 김득신(金得臣, 1604~1684)은 선조에서 숙종에 이르는 조선 중기의 시인으로, 호는 백곡(wS) 어릴 적 이름(兒名)은 몽담(夢聃)입니다. ‘독서광’, ‘우리 역사상 최고의 독서가’, 김득신을 소개할 때마다 따라다니는 별칭들입니다. 김득신은 어릴 적 천연두를 앓아 노둔한 편이었는데 끊임없는 노력으로 마침내 조선 최고의 시인이 된 인물입니다. 아무리 책을 읽어도 깨치지 못하면 수백, 수천, 수만 번씩 읽고 또 읽었는데, 그 노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백이전」을 1억 1만 3천 번 읽고 나서는 자신의 서재를 ‘억만재(億萬齋)’라 이름 지었고, 자신이 읽은 글의 목록과 횟수를 기록하여「독수기(讀數記)」를 남겼습니다. 「독수기(讀數記」를 보면 그가 만 번 이상 읽은 글의 목록이 서른여섯 편이나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천 번을 읽은 것은 아예 기록에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억 만 번 책을 읽는 노력으로 김득신은 마침내 환갑을 앞두고 59세에 문과에 급제합니다. 효종 임금은 그의 시를 두고, “당나라의 시와 비교해도 부끄럽지 않다”며 극찬했습니다.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노력으로 조선 최고의 시인이 된 김득신! 자신의 노둔함을 탓하며 포기하기보다 독서에 힘을 쏟은 그의 노력은 오늘 우리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춤
보물창고 / 리바 무어 그레이 지음, 황윤영 옮김, 라울 콜론 그림 / 2008.04.15
10,500원 ⟶
9,450
(10% off)
보물창고
창작동화
리바 무어 그레이 지음, 황윤영 옮김, 라울 콜론 그림
모든 글과 그림이 자연스럽게 춤추고 있는 듯 하다. 봄에 어울리는 글과 그림, 여름에 어울리는 글과 그림 등 주제인 춤을 위해 시와 그림이 기꺼이 동참했다. 엄마와 내가 사계절 내내 춤을 추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와 그림에서 감동과 깨달음을 얻는다.우리 엄마는 온 마음으로 자연과 춤을 사랑했습니다 우리 엄마는 온 마음으로 춤을 사랑했고 그 마음을 나와 함께했습니다. 엄마는 춤을 추며 세상을 축복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린 따뜻한 봄비가 내리는 날에 꽃이 피듯 활짝 봄맞이 발레를 추었습니다. 여름엔 해변에서 바다새처럼 날개를 펄럭이며 여름맞이 발레를 췄고, 가을엔 낙엽을 차며 가을맞이 발레를 추었지요. 눈이 내린 겨울이면 눈의 천사처럼 눈 위에 누워 겨울맞이 발레를 추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나는 공연을 위해 발레슈즈의 공단 리본을 묶고 있습니다. 몸으로 느끼고, 온 마음으로 사랑한다면……! 이런 상상을 해본다. 순수했던 어린 시절, 맨발로 들판에 서 있다. 새들이 지저귀고 바람은 상쾌하며 꽃향기는 달콤하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미소를 지으며 내 손을 잡고 있다. 엄마와 난 드넓은 들판을 뛰놀며 장난치고 넘어지고 춤추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이렇게 아름다운 순간에 ‘춤과 자연과 엄마’와 함께할 수 있다는 건 대단한 축복이다. 춤과 자연을 노래한 자연그림책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축복’을 우리에게 선물해 주고 있다. 사계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엄마와 함께 춤추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내’가 발레리나의 꿈을 이룬 마지막 장면에서 빛을 발한다. 엄마와 함께 춤과 자연을 온 마음으로 사랑하고 온몸으로 표현한 이 책은, 어렸을 때의 추억으로 현재의 꿈을 이룬 모습이 한 편의 시로 전해져 온다. 어렸을 때의 기억이 지금을 살아가는 ‘힘’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의 힘이란 격렬함이나 강함이 아닌 엄마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힘을 말한다. 또한 이런 힘의 원천은 엄마로 대변되는 ‘춤’이라 할 수 있다. 리바 무어 그레이는 우리의 가장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원초적인 행복을 잘 알고 있는 작가이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 그리고 그러한 자연을 축복할 수 있는 자유로운 영혼과 몸짓, 또한 꿈과 추억……. 이 모든 ‘행복’이 어우러져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과 함께 한 편의 서정시로 태어난 것이 바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춤』이다. 시와 그림이 있는 ‘춤의 축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춤』은 모든 텍스트와 그림이 자연스럽게 춤추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봄에 어울리는 글과 그림, 여름에 어울리는 글과 그림 등 사계절 모두 그 무엇이 아닌, 춤의 무대로 온전히 바꿔 놓아 낙엽이 져도, 겨울 눈이 내리는 추운 날에도 춤을 추지 않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그림을 그린 라울 콜론은 스크래치 기법을 사용해 부드러운 그림에서 놓칠 수 있는 춤의 역동성을 살리는 데 성공했다. 부드러우면서도 한 장 한 장 춤의 축제를 연상케 하는 색감은 전혀 새로운 그림의 세계를 보여 준다. 리바 무어 그레이의 글 또한 이야기를 넘어선 ‘서정시’라는 찬탄을 받을 만큼 우리의 감성을 건드리는 특별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렇게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춤』은 주제인 춤을 위해 시와 그림이 기꺼이 동참한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춤』이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 걸음 더 나아가 생각해 보면, 삶의 진리 또한 배울 수 있는 ‘잠언’과도 같은 그림책임을 알 수 있다. 단순히 엄마와 내가 사계절 내내 춤을 추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와 그림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책이지만, 함축된 글과 그림에서 얻게 되는 깨달음 또한 놓칠 수 없다. 자연의 계절이란 우리가 막을 수 없는 ‘삶’ 그 자체이다. 그 삶 안엔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희로애락이 존재한다. 하지만 엄마는 어떤 계절과 삶의 변화에도 동요하지 않고 춤을 추며 세상을 축복한다. 그리고 딸에게도 자신과 함께 이 세상을 축복하자며 이끌고 있다. 이처럼 마음이 따뜻해지는 보석과 같은 삶의 진실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춤』에서 만날 수 있다.우리는 바다새처럼 날개를 펄럭이다돌고래처럼 몸을 동그랗게 말며여름맞이 발레를 추었습니다.나는 엄마를 따라 열심히 춤을 추었고모래를 사뿐히 지르밟는 우리 발가락 사이로모래가 쏙쏙 올라왔습니다.
말문이 빵 터지는 한글 놀이책 1
노란우산 / 상컴퍼니 지음, 신주희 글, 윤소 그림 / 2012.12.26
14,800원 ⟶
13,320
(10% off)
노란우산
유아학습책
상컴퍼니 지음, 신주희 글, 윤소 그림
아이들의 인지능력이 자라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주제들을 엄선하여 재미있는 놀이책으로 구성했다. 소리 나는 그림, 낱말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 반복하면서 사물과 글자를 조합해서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 1권 '단어편 우리 집'은 우리의 생활공간인 집안을 구성하고 있는 공간과 사물을 이해하는 동시에 한글도 익힐 수 있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 같은 그림과 이야기로 구성된 본문과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는 액티비티와 소리 나는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어서 붙였다 뗐다 하는 과정을 통해 소근육도 발달시키고 놀이와 학습을 즐겁게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붙였다 뗐다 소리 나는 스티커로 사물의 이름과 글자를 배워요! 세이펜을 콕콕 찍어 소리도 듣고 녹음도 하고 큰소리로 따라 외치며 한글을 배워요! 아이들이 좋아하고 궁금해 하는 주제와 놀이로 재미있게 구성했어요! '말빵 놀이' 시리즈는 아이들의 인지능력이 자라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주제들을 엄선하여 재미있는 놀이책으로 구성했어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우리 집에는 어떤 공간과 물건이 있는지를 알려주고, 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과 탈것들의 이름을 알려주는 동시에 그것들의 쓰임 또는 특성을 우리말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사물의 이름과 특징을 한글로 익힐 수 있어요. '말빵 놀이' 시리즈는 단순한 스티커 북이 아니라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 같은 그림과 이야기로 구성된 본문과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는 액티비티와 소리 나는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어서 붙였다 뗐다 하는 과정을 통해 소근육도 발달시키고 놀이와 학습을 즐겁게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붙였다 뗐다, 스티커 놀이로 신 나게 놀아요! '말빵놀이' 시리즈는 소리 나는 그림, 낱말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 반복하면서 사물과 글자를 조합해서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그림과 낱말 스티커를 어울리는 곳에 붙이기도 하고, 미로 찾기 놀이도 하다보면 글자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소리도 나고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스티커 놀이는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해 학습의 재미를 높여 줄 거예요. 소리 나는 세이펜으로 콕콕! 놀이하듯 배워요! 글자와 그림을 세이펜으로 찍으면 예쁜 목소리의 성우가 단어와 문장을 읽어주고, 다양한 효과음을 통해 사물의 특징도 파악할 수 있어요. 또한 스티커 놀이 방법도 세이펜이 모두 읽어주기 때문에 아이 혼자서도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또한 세이펜이 들려주는 소리를 듣고 아이가 자기 목소리로 녹음을 하고 또 그것을 듣고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단순히 보고 듣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책의 한 요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쌍둥이 책으로 한글과 영어를 함께 배워요! '말빵 놀이' 시리즈는 '말문이 빵 터지는 한글 놀이책'과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놀이책'으로 구성된 쌍둥이 놀이책이에요. 한글과 영어책이 같은 내용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세이펜으로 콕콕 눌러 음성도 듣고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하는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어요. ■ 책 소개 '말문이 빵 터지는 한글 놀이책 1 단어편 우리 집'은 우리의 생활공간인 집안을 구성하고 있는 공간과 사물을 이해하는 동시에 한글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수지네 집에 친구 준이 찾아왔어요. 수지가 준에게 우리 집을 소개해요! 수지네 집에는 어떤 공간이 있고, 그곳에는 또 어떤 물건들이 있을까요? 우리 집에는 어떤 공간과 물건이 있고, 그 쓰임새는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고 자연스럽게 한글도 배워요!!
4세 누리과정
애플비 /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 2013.08.15
4,800원 ⟶
4,320
(10% off)
애플비
유아학습책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을 도모하는 체계적인 연령별 유아 학습 프로그램이다.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한글’과 ‘수학’은 물론, 유치원 교육과정과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통합한 ‘누리과정’, 언어 학습의 재미와 효과를 높이는 ‘언어’, 창의력과 예술성 발달에 집중한 ‘창의’, 효과적인 두뇌 발달 활동을 모은 ‘두뇌계발’까지 총 6개 영역의 36권의 워크북을 난이도에 따라 단계별로 구성하여 유아의 학습 수준에 맞추어 골라 볼 수 있다. ‘누리과정’은 유치원 교육 과정과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통합한 공통 과정이다. 유아에게 친근하고 다양한 생활 주제를 통해 의사소통, 자연탐구, 예술경험, 사회관계, 신체운동.건강의 5개 영역을 통합적으로 학습한다.유아를 위한 ‘통합 학습’ 프로그램, 애플비 '생각놀이 느낌놀이' '생각놀이 느낌놀이'는 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을 도모하는 체계적인 연령별 유아 학습 프로그램입니다.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한글’과 ‘수학’은 물론, 유치원 교육과정과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통합한 ‘누리과정’, 언어 학습의 재미와 효과를 높이는 ‘언어’, 창의력과 예술성 발달에 집중한 ‘창의’, 효과적인 두뇌 발달 활동을 모은 ‘두뇌계발’까지 총 6개 영역의 36권의 워크북을 난이도에 따라 단계별로 구성하여 유아의 학습 수준에 맞추어 골라 볼 수 있습니다. '생각놀이 느낌놀이'가 새롭게 태어났어요! 1. 보다 전문적이고 강화된 영역별 학습 '생각놀이 느낌놀이'는 기존 27권의 시리즈를 보다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영역으로 나누고 그에맞게 새로운 내용으로 교체.강화하여, 총 6개 영역의 워크북 36권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유아들의 학습 수준은 저마다 다르고,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분야도 제각각입니다. 내 아이의 수준과 흥미, 필요에 꼭 맞는 책을 골라 체계적으로 즐겁게 학습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 유아 통합 교과인 ‘누리과정’ 출시 ‘누리과정’은 유치원 교육 과정과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통합한 공통 과정으로, 만 3세부터 5세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구분 없이 동일한 내용 - 신체운동.건강 / 의사소통 / 사회관계 / 예술경험 / 자연 탐구의 5개 영역을 배우는 것입니다. 새로워진 '생각놀이 느낌놀이'에서는 연령별로 ‘누리 과정’을 구성하여 유치원, 어린이집에서의 학습 적응력을 높이고, 아이들이 친근하고 다양한 생활 주제에 대해 총체적으로 학습하고 흥미와 관심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주제별 심화 학습의 보강 ‘한글’의 심화 학습으로, 단계별 논술 기초 강화를 목적으로 쓰기, 읽기에 집중한 ‘한글 익힘’, ‘수학’의 다양한 수학적 개념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셈 및 연산 강화를 목적으로 한 ‘수학 익힘’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아이가 충분히 익숙해질 때까지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 다양한 방식의 학습 활동 구성 언어 학습의 재미를 높이는 ‘가로세로 낱말 퍼즐’, 문장 쓰기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받아쓰기’, 자연 현상과 친근한 주변 생명체에 대해 배우는 ‘자연 탐구’, 여러 가지 그림 찾기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그림 찾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놀이하듯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활동으로 시리즈를 구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부터 골라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생각놀이 느낌놀이 누리과정 ‘누리과정’은 유치원 교육 과정과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통합한 공통 과정입니다. 유아에게 친근하고 다양한 생활 주제를 통해 의사소통, 자연탐구, 예술경험, 사회관계, 신체운동.건강의 5개 영역을 통합적으로 학습합니다. . 의사소통-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과 바른 언어 사용 습관을 기릅니다. . 자연탐구-호기심을 가지고 주변 세계를 탐구하며, 수학적.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능력과 태도를 기릅니다. . 예술경험-아름다움에 관심을 가지고 예술경험을 즐기며,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릅니다. . 사회관계-자신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는 능력과 태도를 기릅니다. . 신체운동.건강-기본 운동 능력과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릅니다.
부릉부릉 탈것 따서 조립하기
꿈꾸는달팽이(꿈달) /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엮은이) / 2020.04.10
6,900원 ⟶
6,210
(10% off)
꿈꾸는달팽이(꿈달)
유아놀이책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엮은이)
우드락을 뜯어내어 홈에 끼우기만 하면 경찰차, 소방차, 트럭, 굴착기 등 탈것 11개와 표지판 3개를 만들 수 있다. 눈 감고도 뚝딱 만들 수 있을 만큼 쉬워 만드는 방법만 알려 주면 아이 혼자 뚝딱뚝딱 만들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이 어려울 경우 만들기 책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어디에 끼워야 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오늘은 뭐 하고 놀아요? 날마다 재미있는 놀이 찾아 떠나는 우리 아이, 오늘은 따서 조립해요! 우드락을 톡톡 떼어내 끼우기만 하면 멋진 동물도, 부릉부릉 자동차도, 신기한 공룡도 뭐든지 만들 수 있지요. 뚝딱 만들며 아이와 즐거운 만들기 놀이를 해 보세요. * 탈것 11개와 표지판 3개를 따서 조립해요! 우드락을 뜯어내어 홈에 끼우기만 하면 경찰차, 소방차, 트럭, 굴착기 등 탈것 11개와 표지판 3개를 만들 수 있어요. 눈 감고도 뚝딱 만들 수 있을 만큼 쉬워 만드는 방법만 알려 주면 아이 혼자 뚝딱뚝딱 만들어 내지요. 만드는 방법이 어려울 경우 만들기 책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어디에 끼워야 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 즐거운 만들기 놀이를 하며 소근육과 공간구성력을 키워요. 손가락에 힘을 주어 톡톡 뜯어내고, 쏙쏙 끼우다 보면 소근육이 발달해요. 여러 모양의 입체물을 만들면서 공간구성력도 쑥쑥 자란답니다. 즐거운 만들기 놀이를 하며 우리 아이의 몸과 머리도 튼튼히 자랄 거예요.
연필잡고 한글 만 4세 (개정판)
삼성출판사 / 편집부 펴냄 / 2014.09.01
3,500원 ⟶
3,150
(10% off)
삼성출판사
유아학습책
편집부 펴냄
어휘력과 표현력 키우기! 글자 모양을 익히며 어휘력을 늘리고 사고력을 키웁니다. 다양한 낱말과 연관된 의성어와 의태어를 배우고, 글자를 따라 쓰다 보면 한글에 대한 자신감이 자랍니다. 주요 학습 내용 •의성어, 의태어, 다양한 낱말을 배우며 표현력 키우기 •직업, 악기, 날씨 등과 관련한 낱말을 배우고 어휘력 기르기 •글자를 보고 따라 쓰며 한글 익히기 •글자의 조합을 이해하고 낱말이 만들어 지는 원리 알기 만 2세부터 4세까지 아이를 위한 연령별 한글 수학 창의 프로그램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가르쳐 주세요. 가격은 Down! 학습 효과는 Up! 2006년 출간 이래로 수 많은 학부모와 유아에게 사랑을 받아온 시리즈가 2014년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꼭 필요한 내용만을 골라 담아 쪽수와 가격을 줄이고 학습 효과는 더 높인 시리즈! 만 2세부터 4세까지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읽기, 쓰기뿐만 아니라 각 연령에 맞는 접기, 색칠하기, 붙이기 등 조작 활동도 알차게 담았어요. 와 함께라면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도 쉽고 재미있는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게 될 거예요! “연필잡고”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 시리즈는 선생님이 필요한 책이 아니에요. 생생한 그림과 핵심을 강조하는 짧은 지시문으로 이루어져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생각하며 학습할 수 있답니다. 아이 스스로 한 장 한 장 학습하며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지요. 연필 잡고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통해 아이의 성취감과 자신감도 무럭무럭 자라요! 3. 이렇게 새로워졌어요! (1) 꼭 필요한 내용만 알차게 담아 가격 DOWN! 시리즈는 각 연령에 맞는 꼭 필요한 내용만 쏙쏙 골라 구성하였어요. 그와 동시에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도록 읽기, 쓰기, 조작 활동을 골고루 넣었답니다. 반복 학습이 필요한 어려운 내용의 경우, 난이도 별로 차례차례 학습 내용을 반복하게 하여 아이가 그 내용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게 하였어요. 과 함께라면 어떤 문제도 걱정 없어요! (2)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인 문제 시리즈는 각 문제 마다 학습 목표를 확실히 설정하여 문제를 구성했어요. 또한 아이 혼자서 이해하기 어려운 길고 복잡한 지시문 대신 한 눈에 이해되는 짧고 명확한 지시문을 사용했지요. (3) 연필, 색연필, 크레용, 사인펜 모두 OK! 크레용이나 색연필이 잘 칠해지지 않는 종이를 사용한 다른 학습지들과는 달리 은 어떤 필기구를 사용해도 모두 부드럽게 잘 써지는 종이를 사용했어요. 이제 책에 잘 써지는 필기구를 찾지 마세요! 시리즈는 집에 있는 어떤 필기구로도 편하게 학습할 수 있으니까요. (4) 화사하고 컬러풀한 표지 낡고 칙칙한 표지는 가라! 시리즈는 산뜻한 색깔의 톡톡 튀는 표지로 바뀌었어요. 한글/수학/창의력을 상징하는 한글/숫자/도형으로 그린 귀여운 동물들은 아이의 학습 호기심을 콕콕 자극해요. 더욱 세련되고 예쁜 표지로 바뀐 시리즈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재미있고 빠른 첫 한글 3권 : 가나다
한빛에듀 / 한빛학습연구회 (지은이), 김희선 (그림) / 2019.02.01
6,500원 ⟶
5,850
(10% off)
한빛에듀
유아학습책
한빛학습연구회 (지은이), 김희선 (그림)
재빠른 시리즈 3권. 한글을 즐거운 놀이로 시작해보자. 첫 한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하기, 미로 찾기, 그림 찾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글자 모양을 익힐 수 있다. 또한, 놀이와 학습이 적절히 배치된 4단계+복습 활동 구성으로 한글 학습에 효과적이다. 글자마다 4페이지씩 놀이 활동 및 쓰기 활동을 제공해 꾸준한 홈스쿨링 교재로 사용하기 좋다.1일 가 배우기 2일 나 배우기 3일 가나 복습 4일 다 배우기 5일 라 배우기 6일 다라 복습 7일 마 배우기 8일 바 배우기 9일 마바 복습 10일 사 배우기 11일 아 배우기 12일 사아 복습 13일 자 배우기 14일 차 배우기 15일 자차 복습 16일 카 배우기 17일 타 배우기 18일 카타 복습 19일 파 배우기 20일 하 배우기 21일 파하 복습 22일 전체 복습 23일 전체 복습 24일 전체 복습한글 시작은 ‘첫 한글’로! 아이가 좋아하는 색칠하기, 미로, 그림 찾기 등 즐거운 놀이로 글자 모양을 익혀요! 한글을 ‘즐거운 놀이’로 시작하세요. ‘첫 한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하기, 미로 찾기, 그림 찾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글자 모양을 익히게 합니다. 또한, 놀이와 학습이 적절히 배치된 ‘4단계+복습 활동’ 구성으로 한글 학습에 효과적입니다. 글자마다 4페이지씩 놀이 활동 및 쓰기 활동을 제공해 꾸준한 홈스쿨링 교재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한글 연상 그림’으로 처음 만나요! ㄱ(기억)과 ㅏ(아)가 만나 가방의 가, 가위의 가, 가수의 가가 되는 등 배울 한글과 그림으로 매 학습을 시작합니다. 이 ‘한글 연상 그림’은 아이가 글자 모양을 친근한 그림으로 만날 수 있게 해줍니다. 1단계 한글 연상 그림으로 글자를 만난 후 2단계 순서에 맞게 쓰기 → 3단계 놀이 활동 → 4단계 말놀이 활동으로 글자 모양과 소리 익히기를 마무리합니다. 색칠하기, 미로 찾기, 그림 찾기로 글자 모양을 익혀요! 다람쥐가 ‘다’를 따라가면 도토리를 만날 수 있는 미로 찾기, ‘라’ 글자를 색칠하면 완성되는 해바라기, ‘가’부터 ‘사’까지 선을 이으면 나타나는 공룡, 가위, 가수, 가방 옆에 숨어 있는 ‘가’ 글자 찾기 등 글자 모양과 관련된 활동이 가득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 활동을 하다 보면 글자 모양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엉뚱한 ‘말놀이’로 즐기면서 ‘쓰기’ 활동을 해요! ’가수가, 가방 속에, 가위를 쏙’ ‘바구니 한가득, 바나나를 담아, 바다로 가자’ 등 배운 글자가 반복되는 엉뚱한 말놀이로 더 재미나게, 더 기억에 남게 복습할 수 있습니다. 순서에 맞게 쓸 수 있는 ‘쓰기’ 분량도 넉넉해, 한글 학습 효과를 더했습니다. ‘재빠른 한글’ 시리즈로 체계적이고 꾸준한 학습이 가능해요! ‘첫 한글’은 ‘재미있고 빠른 한글(재빠른)’ 시리즈의 첫 단계입니다. ‘재빠른’ 시리즈는 ‘첫 한글’로 한글을 시작해 기본서를 거쳐 낱말 쓰기로 마무리,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을 완벽히 깨칠 수 있게 합니다.
엄마 어디 있어요
마루벌 / 이렌느 쉬바르츠 글, 프레드릭 슈테어 그림 / 1995.12.15
8,200원 ⟶
7,380
(10% off)
마루벌
창작동화
이렌느 쉬바르츠 글, 프레드릭 슈테어 그림
친구와 잘 놀고 있었는데, 겨울잠을 자야 할 시간이 왔어요. 친구 다비도 부모님을 따라 가 버렸고, 빨리 집에 돌아가야 하는데 큰일이에요. 동생 수리는 너무 힘들어하고, 먹이를 찾으러 어슬렁거리는 여우 생각에 너무 무서워요. 엄마가 계신 동굴집은 어디쯤 있을까요? 겨울잠을 잘 때가 되어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두 마리 마못쥐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집을 찾아 춥고 어려운 길을 헤치고 엄마가 계신 동굴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아끼는 오누이의 정이 듬뿍 느껴지고, 부드럽고 예쁜 그림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또한, 겨울잠을 자는 동물의 특성도 살펴볼 수 있답니다.
풀씨가 된 모래알
파란자전거 / 이미애 지음, 오진욱 그림 / 2009.09.23
9,800원 ⟶
8,820
(10% off)
파란자전거
창작동화
이미애 지음, 오진욱 그림
20여년 간 사막에다 풀씨와 나무를 심어 숲을 이루어낸 기적 같은 이야기를 실제로 이루어낸 인위쩐의 이야기를 6-8세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새롭게 각색한 창작 그림책. 환경오염의 심각성은 물론 실천의 소중함과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풀씨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려준다. 인간의 욕심이 가져온 자연 파괴 때문에 땅은 점차 황폐해지고 메말라 사막으로 변해간다. 작은 풀씨는 뜨거운 태양과 타는 듯한 모래에 뒤덮여 목이 말라 죽어간다. 그때 사막의 터줏대감 도마뱀이 나타나 혹 천사 같은 사람이 나타나 물을 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심어준다. 이날부터 풀씨는 사막의 천사를 기다리며 험난한 사막 한가운데서 뿌리를 내린다. 그리고 천사의 고된 일상을 친구 도마뱀을 통해 듣게 된다. 풀씨는 어느새 자기 주변에 가느다란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걸 발견한다. 사막 한가운데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적의 숲이 생겨난 것이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적의 숲 이야기 모래밖에 없는 사막, 해님은 아직도 모래를 뜨겁게 달구고 바람은 여전히 무섭게 불지만, 인위쩐 아줌마와 친절한 도마뱀이 있고 강한 나무 친구가 있는 그곳에선 오늘도 또 다른 풀씨들이 힘겹게 제 몸의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사막 한가운데에서 날아온 희망 전보 해마다 봄철이면 우리를 괴롭히는 황사. 온갖 오염물질을 싣고 오는 황사는 눈병과 조류독감 같은 각종 질병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식물의 성장을 막고 비행기의 이착륙까지 불가능하게 할 만큼 여러 가지 문제를 낳습니다. 그럼, 이렇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황사는 어디서 왜 시작되는 걸까요? 황사는 몽골과 중국 네이멍구의 사막 지대에서 시작됩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지구의 물 부족 현상으로, 이 지역의 사막화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지요. 황사는 이곳에 세찬 모래 폭풍이 불어오면서 시작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중국, 몽골, 한국, 일본 등 황사로 인해 피해를 입는 동북아시아 여러 나라들이 함께 나서, 이곳에 나무를 심어 황사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막에 나무를 심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요. 더구나 나무는 심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잘 자라도록 가꾸고 돌보는 데 긴 시간을 들여야 하니까요. 그런데 이처럼 힘든 일을 맨손으로 해낸 사람이 있습니다. 풀씨를 뿌리고, 모래땅에 나무를 심고 물을 길어 날라서, 사막에 거대한 숲을 이룬 사람 말입니다. 거짓말이라고요? 모래 폭풍에 휩쓸려 사막 한가운데 떨어진 풀씨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적의 숲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숲을 부르는 풀씨의 노래 《풀씨가 된 모래알》은 20여년 간 사막에다 풀씨와 나무를 심어 숲을 이루어낸 기적 같은 이야기를 실제로 이루어낸 인위쩐의 이야기를 6-8세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새롭게 각색한 창작 그림책입니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은 물론 실천의 소중함과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풀씨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자, 그럼 숲을 부르는 풀씨들의 노래를 들어볼까요? 오래전 숲과 맑은 물이 넘쳐나 자연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던 풀씨들. 그러나 인간들의 욕심이 가져온 자연 파괴 때문에 땅은 점차 황폐해지고 메말라 사막으로 변해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심한 모래폭풍에 실려 사막 한가운데 떨어진 아주 작은 풀씨 하나. 풀씨는 뜨거운 태양과 타는 듯한 모래에 뒤덮여 목이 말라 죽어가지요. 그때 사막의 터줏대감인 도마뱀이 나타나 사막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조언을 하며, 혹 천사 같은 사람이 나타나 물을 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심어줍니다. ‘쿵쿵쿵’ 어디선가 들려오는 무거운 발소리. 그러더니 실낱같던 희망이 현실이 되어 돌아옵니다. 풀씨 위로 쏟아지는 물 한 동이. “풀씨야 힘내. 네가 잘 자라야 나무들도 자랄 수 있단다.” 이날부터 풀씨는 사막의 천사를 기다리며 험난한 사막 한가운데서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천사의 고된 일상을 친구 도마뱀을 통해 듣게 되지요. 그러면서 점점 튼튼하게 자라게 된 풀씨는 어느새 자기 주변에 가느다란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걸 발견합니다. 풀씨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병충해와 나무도둑에게 피해를 입지만 사막의 천사는 포기하지 않아요. “천사 인위쩐 승!” 드디어 사막의 천사가 사막의 메마른 기운을 물리칩니다. 숲길이 생기고, 가축이 자라고, 꽃과 나비, 사람들이 모여들지요. 사막 한가운데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적의 숲이 생겨난 거예요. 그 옛날의 아름답고 행복했던 그날이 다시 되돌아오기를 바라며 풀씨는 자신의 씨앗주머니를 천사에게 선물합니다. 사막의 모래알이 모두 풀씨가 되는 그날을 기다리며 말입니다. 따뜻하고 간절한 마음이 담긴 그림책 〈TV동화 행복한 세상〉에서 이미 따뜻한 실화로 우리 모두의 마음을 감동시켰던 이미애 선생님이 일러스트레이터 오진욱 선생님과 함께《풀씨가 된 모래알》에서 실천의 소중함과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그림과 이야기로 전합니다. 운율과 리듬감을 살려 쓴 글에서는 때로는 안타까움이, 때로는 행복이, 때로는 희망과 기쁨이 묻어나지요. 또한 강한 햇빛과 모래언덕뿐인 사막의 풍경을 점묘화로 그려낸 일러스트는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힘쓰는 풀씨의 힘겨운 싸움과, 사막을 살려내기 위한 한 사람의 용기와 끊임없는 노력을 강렬하게 잘 나타내줍니다. 직접 사막을 찾아가 기적의 숲을 보았던 이미애 선생님과 그 마음을 그대로 읽어주신 오진욱 선생님의, 사막의 모래가 모두 풀씨가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긴 이 그림책은, 아이들은 물론 책을 읽어주는 어른들에게도 또 다른 감동과 희망을 주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어지러워.여기가 어디지?모두 어디로 간 거야?나무는?꽃들은?강물은?새와 나비와 염소들은? 마침내, 사막은 달라지기 시작했어.모래 언덕으로 둘러싸인 섬 같은 곳에 세상 밖으로 가는 가로수 길이 생기고,콩과 옥수수가 자라는 밭이 생기고, 푸른 나뭇잎이 바람에 나부끼는 믿을 수 없는 풍경이 펼쳐졌단다.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 마음 성장 동화 3
아이휴먼 / 아이휴먼 편집부 (엮은이), SAMG (원작) / 2022.08.05
12,000원 ⟶
10,800
(10% off)
아이휴먼
창작동화
아이휴먼 편집부 (엮은이), SAMG (원작)
드래곤 조그
비룡소 / 줄리아 도널드슨 지음, 악셀 셰플러 그림, 노은정 옮김 / 2010.09.30
12,000원 ⟶
10,800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줄리아 도널드슨 지음, 악셀 셰플러 그림, 노은정 옮김
스마티즈 상, 블루 피터 상 수상 작가의 줄리아 도널드슨과 악셀 셰플러의 신작. 모범생 드래곤 조그가 펄 공주를 만나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로 줄리아 도널드슨의 재치 있는 상상력과 악셀 셰플러의 활발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어우러져 따뜻하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한다. 매 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조그의 모습과 공주로 누릴 수 있는 편안한 삶에 안주하지 않고 진정 자신이 원하는 삶을 꿈꾸고 나아가는 펄 공주. 좌충우돌하지만 노력 끝에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조그와 펄 공주의 이야기를 통해 성실한 삶의 자세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스마티즈 상, 블루 피터 상 수상 작가의 신작 재간둥이 모범생 조그의 성장과 꿈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콤비 줄리아 도널드슨과 악셀 셰플러의 신간 『드래곤 조그』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드래곤 조그』는 모범생 드래곤 조그가 펄 공주를 만나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로 줄리아 도널드슨의 재치 있는 상상력과 악셀 셰플러의 활발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어우러져 따뜻하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한다. 줄리아 도널드슨과 악셀 셰플러는 1999년 출간된『괴물 그루팔로』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어린이 문학상 중의 하나인 네슬레 스마티즈 상과 어린이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한 블루 피터 상을 수상했다. 어린이를 위한 노랫말을 만들며 어린이 TV에서 일했던 작가 줄리아 도널드슨은 자신이 만든 노래가 책으로 만들어지면서 동화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의 작품에는 동심이 살아 있고, 아이들의 마음을 붙잡는 힘이 있다. 광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던 악셀 셰플러는 줄리아 도널드슨과 작업한 책들이 이십여 개 나라로 번역, 출판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내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구급차가 되어 줄게요.” 좌충우돌 학교 생활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꼬마 용 조그의 성장기 드래곤 학교에서 조그는 1학년 가운데 덩치가 가장 큰 용이다. 금별 상을 받는 게 소원인 조그는 슈웅 하늘을 나는 법, 카오카오 울부짖는 법, 힘껏 불을 내뿜는 법을 배우며 뭐든지 열심히 연습하지만 나무에 박치기를 하기도 하고, 목이 콱 잠기는 등 어려운 순간이 닥친다. 그때마다 한 소녀가 나타나 조그의 상처를 치료해 준다. 조그를 치료해 주는 상냥한 소녀의 모습과 다시금 용기를 되찾아 하늘을 날아오르는 씩씩한 조그의 모습은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데 뭐든 성실하게 해 내고야 마는 조그에게 난관이 닥친다. 4학년이 된 조그에게 공주를 잡아오는 과제가 주어진 것. 여러 번 실패하고 포기하고 싶은 조그 앞에 또 소녀가 나타난다. “나를 잡아가면 어때? 나도 공주거든. 이름은 펄이야.” 자신을 기꺼이 내준 펄 공주 덕분에 조그는 금별 상을 받게 된다. 용들과 함께 지내게 된 펄 공주는 용들의 열을 재 주고, 상처도 치료해 준다. 어느 날 5학년이 되어 싸우는 법을 배우는 용들 앞에 떠돌이 기사가 나타난다. 바로 펄 공주를 구하기 위해 온 것이다. 조그와 떠돌이 기사가 맞서 싸우려는 순간, 펄 공주가 나서 싸움을 말리며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말한다. 펄 공주의 꿈은 왕궁을 거니는 공주가 아닌, 의사가 되어 아픈 이들을 찾아다니며 보살피고 치료해 주는 것이다! 떠돌이 기사도 공주와 함께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조그는 이 둘을 태우고 하늘을 나는 구급차가 되기로 한다. 매 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조그의 모습은 기특하고 사랑스럽다. 공주로 누릴 수 있는 편안한 삶에 안주하지 않고 진정 자신이 원하는 삶을 꿈꾸고 나아가는 펄 공주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좌충우돌하지만 노력 끝에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조그와 펄 공주의 이야기를 통해 성실한 삶의 자세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활발하고 생동감 넘치는 삽화 굵은 펜 선에 알록달록하고 선명한 색채를 더한 그림이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다. 1학년이었던 조그와 용 친구들이 5학년까지 성장해 가는 모습과 각 학년마다 수행하는 재치 있는 과제들이 익살스러운 그림을 통해 잘 표현되었고,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가 생동감이 넘친다. 씽씽, 훨훨, 슈웅, 피융, 팽그르르 등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잘 어우러져 마치 눈앞에서 조그의 모습이 펼쳐지는 것처럼 흥미롭다. 특히 조그가 하늘을 나는 모습은 휘적휘적, 휘휘, 푸드덕푸드덕, 훠이훠이 등 다양한 의태어로 표현되어 각 상황마다 조금씩 다른 느낌을 신선하게 전달한다.
공룡이 그랬어요
씨드북 / 박진영 지음, 김명호 그림 / 2017.12.06
12,000원 ⟶
10,800
(10% off)
씨드북
창작동화
박진영 지음, 김명호 그림
아시아의 갑옷공룡을 연구하는 고생물학자 박진영이 쓰고, 깊이 있고 다양한 과학 이야기들을 만화로 그려 내는 과학 만화가 김명호가 그린 두 번째 공룡 그림책이다. 배고픈 공룡, 박치기 공룡, 날고 싶은 공룡, 잠자는 공룡, 먼 길을 걸어온 공룡 등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온갖 장난꾸러기 공룡이 아이의 대답에 등장한다. 책에 나오는 공룡들은 행동과 생김새 모두 최신의 공룡 연구 결과를 반영해 쓰고 그린 ‘과학적 상상’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책 뒤에는 본문에 등장하는 공룡들의 머그샷과 간단한 특징이 실려 있어서 어느 공룡이 어떤 짓을 저질렀는지 맞혀 보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공룡들이 우리 집에 놀러 왔어요, 같이 놀지 않을래요? 나는 여섯 살 공룡 박사님이에요. 공룡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엄마가 붙여 준 별명이에요. 우리 엄마는 나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데, 딱 하나 모르는 게 있어요. 그게 뭐냐면요, 엄마가 없을 때 우리 집에 공룡들이 놀러 온 거예요. 공룡들이 우리 집에 와서 집 안을 온통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거든요. 글쎄, 바닥에 과자도 쏟고, 거울도 깨뜨리고, 읽던 책도 씹어 먹어 버렸다니까요. 그래서 엄마한테 공룡들이 그랬다고 사실대로 털어놨더니, 엄마가 안 믿더라고요! 그러니까 공룡들이 우리 집에 놀러 온 건 엄마도 모르는 비밀이에요! 다음에 공룡들이 또 놀러 오면 우리 다 같이 놀지 않을래요? 공룡들은 말썽쟁이! 공룡들은 장난꾸러기! 공룡이 그랬어요 딩동, 딩동. 아이가 혼자 공룡 장난감을 갖고 놀다가 벨 소리가 들리자 부리나케 뛰어나갑니다. 집에 돌아온 엄마와 아이가 재회의 기쁨을 나누는 것도 잠시, 엄마는 온통 어질러진 집 안을 목격하고 맙니다. 엄마가 집 안 곳곳을 가리키며 왜 이 모양이 됐는지 묻자, 아이는 공룡이 그랬다고 대답합니다. 바닥에 쏟아진 과자며 깨진 거울이며 다리가 부러진 의자까지 모두 공룡이 그랬다고 하는데요. 배고픈 공룡이 과자 봉지를 뜯다가 과자를 쏟아 버렸고, 공룡이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놀라서 박치기로 거울을 깨 버렸고, 공룡이 먼 길을 걸어와 다리가 아프다며 의자에 앉다가 그만 의자를 부러뜨렸다는 거예요. 아이의 천연덕스러운 대답을 들은 엄마야말로 실은 공룡이 되고도 남을 지경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말은 단순한 변명도, 뻔뻔한 거짓말도 아닙니다. 정말로 진짜로 공룡이 그랬거든요. 21세기 대한민국에 어떻게 공룡이 나타날 수 있냐고요? 궁금하면 아이가 사는 집에 한번 놀러 와 보세요! 공룡 박사 박진영과 과학 만화가 김명호가 뭉친 두 번째 공룡 그림책 『공룡이 돌아온다면』은 아시아의 갑옷공룡을 연구하는 고생물학자 박진영이 쓰고, 깊이 있고 다양한 과학 이야기들을 만화로 그려 내는 과학 만화가 김명호가 그린 두 번째 공룡 그림책입니다. 엄마의 질문에 너무나 능청스럽게 공룡이 그랬다고 대답하는 아이를 보면 아마 누구라도 저절로 그림 속 엄마의 표정을 따라 하게 될 거예요. 배고픈 공룡, 박치기 공룡, 날고 싶은 공룡, 잠자는 공룡, 먼 길을 걸어온 공룡 등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온갖 장난꾸러기 공룡이 아이의 대답에 등장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공룡들은 행동과 생김새 모두 최신의 공룡 연구 결과를 반영해 쓰고 그린 ‘과학적 상상’의 결정체이기도 합니다. 책 뒤에는 본문에 등장하는 공룡들의 머그샷과 간단한 특징이 실려 있어서 어느 공룡이 어떤 짓을 저질렀는지 맞혀 보는 재미도 누릴 수 있습니다. [미디어 소개] ☞ 중앙일보 2017년 12월 9일자 기사 바로가기
(달팽이 과학동화 18 : 혀와 맛) 매운 꿀은 없나요
보리 / 윤구병 기획·감수, 김용란 글, 서은영 그림 / 2000.02.01
6,500원 ⟶
5,850
(10% off)
보리
자연,과학
윤구병 기획·감수, 김용란 글, 서은영 그림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달팽이과학동화 18권에서는 혀와 맛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맛이 다 달라요. 우리는 음식을 먹어 보고 맛을 느끼지요. 우리는 혀로 어떤 맛을 느낄까요? \'바다에서 나는 음식은 먹기 싫어.\' 동생거북들이 밥 투정을 했어요. 형거북은 다른 음식을 구하기 위해 땅 위로 올라와 여우를 만났어요. 그러나 여우는 벌꿀은 맵고, 고추는 달다고 엉터리로 가르쳐 주었어요. 형거북은 토끼들을 만나고 나서야 여우한테 속은 것을 알게 됐어요. 자, 이제 거북이가 여우를 혼내 줄 차례지요?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꼭 맞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나이에 맞게 세상을 과학적으로 보는 힘을 길러야 한다. 대여섯 살이라면 재미있는 이야기 세계에 빠져들어 상상력을 키워 가는 때이다. 체계를 세워 조목조목 따지면서 가르치는 과학 학습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아이들은 재미있게 그림책을 보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보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생명의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길러 갈 것이다.
카툰 미니 스티커북
예림당 / 편집부 지음 / 2010.04.30
4,000원 ⟶
3,600
(10% off)
예림당
유아놀이책
편집부 지음
의 TV 시리즈 의 주인공들을 스티커북으로 만나요! 구조대, 묘기 자동차, 투사로 변신하는 만능 자동차 메이터와 라이트닝 맥퀸, 귀도. 최고의 자동차들과 함께 붙이고, 꾸미고, 문제를 풀며 스티커 놀이를 해요. 작은 스티커북 안에 큰 재미가 담겨 있어요. 이 책의 특징 1. 디즈니&바비 인기 캐릭터를 모두 만날 기회! 바비 프린세스, 디즈니 프린세스, 카, 미키의 클럽하우스, 곰돌이 푸, 디즈니 명작 동화와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최고의 캐릭터가 미니스티커북에 모두 모였어요. 2. 부담 없는 가격과 알찬 구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스티커 24장, 학습 놀이 및 만들기 8쪽의 알찬 구성을 4,000원이란 놀라운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요. (책 크기를 확인하세요. 98mm x 104mm) 작은 스티커북 안의 큰 재미! 《미니스티커북 시리즈》 “만날 스티커 사 달라고 조르는 아이 때문에 고민이에요.” “한두 장에 천 원은 너무 비싸요.” “스티커북이 뭐 특별할 게 있나요?” 스티커북에 대한 엄마들의 불만, 고정관념을 깨끗하게 날려 버릴 《미니스티커북 시리즈》가 나왔어요. 이번에 출간된 《미니스티커북》은 바비 2종 (바비 프린세스, 바비 패션), 디즈니 8종(프린세스 쥬얼리, 프린세스 샤이니, 카, 카툰, 미키의 클럽하우스, 곰돌이 푸, 디즈니 클래식, 디즈니 픽사) 총 10종이에요. 다가오는 8월 개봉 예정인 ‘토이스토리3’ 등 다양한 캐릭터의 미니스티커북이 계속해서 출간될 예정이에요. 스티커(24장), 스티커를 이용한 학습 놀이 및 만들기(8쪽)의 알찬 구성을 4,000원이란 놀라운 가격으로 만나 보세요. 붙이고, 꾸미고, 문제를 풀고, 스티커 놀이를 하는 동안 IQ와 EQ가 쑥쑥 자라요. ◎미니스티커북 구성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 ★스티커 - 캐릭터 스티커, 명함 스티커, 다이어리 스티커, 메시지 스티커, 달력 스티커, 알파벳 스티커 등 ★학습 놀이 - 퍼즐, 그림자 찾기, 수 세기, 규칙 찾기 등 ★만들기 - 시간표, 액자, 엽서, 배경 꾸미기 등
깜박깜박 도깨비
사계절 / 권문희 글.그림 / 2014.05.12
12,800원 ⟶
11,520
(10% off)
사계절
창작동화
권문희 글.그림
옛이야기 그림책 시리즈 13권. 옛날에 부모 없이 혼자서 근근이 살아가는 아이가 하나 있었다. 하루는 아이가 밤늦도록 일하고서 집에 가는데, 누가 “얘, 나 돈 서 푼만 꿔 줘.” 하고 말을 걸었다. 가만 보니 발이 없어 이게 도깨비로구나 싶은데, 하루 종일 번 돈이 딱 서 푼인데 그걸 꿔 달라니, 그것도 처음 만난, 사람도 아니고 도깨비한테 꿔 줘야 하니 멈칫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아이는 꼭 갚아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할지언정 큰맘 먹고 돈을 꿔 준다. 약속대로 도깨비는 다음 날, 돈 서 푼을 갚으러 왔다. 두 손 모아 달랑달랑 돈 서 푼 들고 눈을 깜박이며 서 있는 모양새가 마치 잘했다고 칭찬받기를 기다리는 천진한 어린아이 같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 다음 날, 도깨비는 돈 갚은 걸 깜박 까먹고 또 오는데….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줄줄이 꿴 호랑이』를 잇는,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보통 사람의 꿈 이야기 번뜩이는 재치 하나로 온 산 호랑이를 줄줄이 꿰어 잡아 큰 부자가 되었더라는 이야기, 『줄줄이 꿴 호랑이』는 십 년 전, 책이 나온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입니다. 옛이야기를 바탕삼아 사람들의 솔직한 욕망과 웃음을 전해 온 권문희 작가가 이번에는 아주 사랑스러운 도깨비 이야기를 펼쳐 놓았습니다. 누구라도 친구 삼고 싶을 도깨비 이야기, 『깜박깜박 도깨비』입니다. 옛날에 혼자 살던 아이가 도깨비를 만났다는데 옛날에 부모 없이 혼자서 근근이 살아가는 아이가 하나 있었답니다. 하루는 아이가 밤늦도록 일하고서 집에 가는데, 누가 “얘, 나 돈 서 푼만 꿔 줘.” 하고 말을 걸겠지요. 가만 보니 발이 없어, 오라 이게 도깨비로구나 싶은데 꿔 줄까 말까. 하루 종일 번 돈이 딱 서 푼인데 그걸 꿔 달라니, 그것도 처음 만난, 사람도 아니고 도깨비한테 꿔 줘야 하니 멈칫할 수밖에요. 하지만 아이는 꼭 갚아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할지언정 큰맘 먹고 돈을 꿔 줍니다. 이때부터 아이와 도깨비의 긴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생김새도 고만고만, 키도 고만고만하니 둘은 참 닮았습니다. 머리 모양과 옷 색깔만 바꾸면 영락없이 닮은꼴입니다. 그래도 하나는 사람, 하나는 도깨비인데요. 둘이 어떤 인연을 맺게 되는 걸까요? 날이면 날마다 “어제 꾼 돈 서 푼 갚으러 왔다.” 약속대로 도깨비는 다음 날, 돈 서 푼 갚으러 왔겠지요. 두 손 모아 달랑달랑 돈 서 푼 들고 눈을 깜박이며 서 있는 모양새가 마치 잘했다고 칭찬받기를 기다리는 천진한 어린아이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그 다음 날, 도깨비는 돈 갚은 걸 깜박 까먹고 또 옵니다. “어제 꾼 돈 서 푼 갚으러 왔다.” “어제 갚았잖아.” “어라, 얘 좀 봐? 어제 꿨는데 어떻게 어제 갚아?” 그러고는 안 갚은 게 맞다고 도리어 아이를 타박하지요. 돌아서면 까먹고 돌아서면 까먹고 주구장창 돈 갚으러 오다가, 하루는 아이 집에서 찌그러진 냄비 하나를 발견합니다. 자, 이제 돈 서 푼에 냄비까지 얹어 가져다줍니다. 먹고 싶은 건 다 나오는 요술 냄비이지요. 그런데 사려 깊은 도깨비 눈에 띄는 것이 어디 냄비뿐이겠어요? 닳아빠진 다듬잇방망이를 보더니 다음엔 방망이도 새 걸로 가져다주겠다고 합니다. 원하는 건 뭐든 나오는 도깨비 방망이입니다. 이렇게 아이네 집 살림은 점점 늘고, 도깨비네 집 살림은 어찌 되었나 궁금할 즈음, 우는 소리가 나서 나가 보니 도깨비입니다. 살림을 헤프게 쓴 죄로 벌 받으러 하늘나라에 간다고요. 그런데 이 사랑스러운 도깨비를 어찌 합니까. 가만 보니, 벌 받는 게 무서워서 우는 게 아니지요. 그저 아이랑 떨어지는 게 서운하고, 아이한테 꾼 돈 못 갚고 가는 게 미안해서 우는 게 아니겠어요? 이미 갚았다고, 집에 다 있으니 도로 가져가라는 데도, 도깨비는 벌 다 받고 오면 꼭 갚겠다며 가 버렸습니다. 사람의 수명과 도깨비의 수명이 달라, 아이는 행복하게 살다 죽었는데 그러고도 한참을 지나, 도깨비는 돈 서 푼에 냄비에 방망이까지 챙겨 들고 와서 “어라? 얘네 집이 어디더라? 벌 다 받고 왔는데…….” 하더랍니다. 이쯤이면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도깨비라 할 만하겠지요. 우습고 사랑스러운 도깨비 이야기에 담긴 행복하게 잘 살고 싶은 마음 이제 아이의 입장으로 돌아와서 살펴볼까요? 세상에 이 아이만큼 운 좋은 아이가 어디 있을까요? 그저 돈 서 푼 꿔 주었을 뿐인데 그 뒤로는 도깨비 덕분에 힘들이지 않고 살 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기댈 곳 하나 없이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아이에게 돈 서 푼은 적은 돈이 아닐 겁니다. 용케 돈 꿔 줄 마음을 먹은 것이지요. 그것도 도대체 믿어야 할지 모를 도깨비한테요. 그러고서 자꾸자꾸 늘어나는 살림에 아이 마음도 사뭇 여유롭고 좋았을 겁니다. 누구나 부자 되고 싶은 소망이 있으니, 그 솔직한 마음을 꾸짖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림을 보면, 아이가 큰 욕심은 내지 않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이가 보기에도 이 도깨비가 너무 깜박깜박하는 것 같으니, 혹시 몰라 받은 걸 다 쓰지 않고 쌓아두지요. 도깨비가 벌 받으러 가고 난 다음에는, 이웃들한테 냄비며 방망이를 조금씩 나눠 주었습니다. 그림을 살펴보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큰 부자가 되어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힘들지만 이야기에서는 실현이 가능합니다. 허구일지언정 이야기로부터 마음을 위안 받고 달래어, 현실을 살아내는 힘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옛이야기에 담겨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너무 넘친다 싶은 욕심은 살짝 고삐를 걸기도 합니다. 아이도 그런 마음이지 않았을까요? 혼자 외롭게, 힘들게 살아가야 하는데 착한 도깨비 하나 툭 나타나면 어떨까? 그래서 형편도 나아지고 행복해지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보면, 어쩐지 아이와 도깨비의 닮은꼴이 예사로 보이지 않습니다. 도깨비는 아이가 그려낸 소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망이요.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
책읽는곰
13,500원
2
모두의 크리스마스
3
초밥이 여행을 갔어요
4
안녕 팝콘 (알라딘 어나더커버)
5
24일 동안 열리는 크리스마스 도서관 Advent Calendar
6
눈 극장
7
캣 패밀리 크리스마스
8
아빠의 겨울 레시피
9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10
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
1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2 : 공룡과 화석
주니어김영사
13,320원
2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1
3
who? special 아이브
4
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1
5
사이언스 2025
6
2024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상
7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5 : 열
8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 행운의 갈림길 1
9
Go Go 카카오프렌즈 34 : 핀란드
10
긴긴밤
1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해결책
10,800원
2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3
국어 한 권 : 중1 문학
4
국어 한 권 : 중1 비문학
5
죽이고 싶은 아이 2
6
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7
죽이고 싶은 아이
8
순례 주택
9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10
훌훌
1
우리는 사랑 안에 살고 있다
21세기북스
17,820원
2
작별하지 않는다
3
채식주의자
4
지박소년 하나코 군 22 (트리플 특장판)
5
트럼프 2.0 시대
6
일의 감각
7
2025 임용 면접레시피 평가원 지역
8
흰
9
김미경의 딥마인드
10
트렌드 코리아 2025